저도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참 마음맞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같네요....물론 그건 한국에서도 힘들겠지만 외국인들 가끔 친하다가도 너무 남같고 말로는 엄청 친근하지만 행동은 아닌...속도 진짜 모르겠고요....그런거 계속 격다보면 한국에 친구들 많이 생각나요..
저도 미국산지 2년인데요 ㅋㅋㅋ 한국살때는 이런 감정 못느꼈는데 해외살다보니까 향수병이라는 감정이라는게 마음둘곳 없고 가슴이 허전하고 공허한 느낌인거같아요 ㅋㅋ 이제는 외로운게 익숙해져서 ㅋㅋ 한국음식 생각날때도 한국이 그립고 밤에 산책 맘대로 하는것도 그립고 (미국은 밤에 여자혼자 걸어다니는게 굉장히 위험함 ㅠ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통화할때도 그립고 ㅋㅋ 또 여기 있는 한국인들한테 상처 받았을때도 너무 힘들고 ㅋㅋㅋ 향수병 있는 사람들 모두 힘냅시다
@@yerimkim8502 저도 미국서 2년넘게 살면서 너무 힘들었고 저 댓글 남겼을때가 .. 진짜 제일 힘들었을때 남겼던거같아요.. 의지할 친구도 많지 않았고 하.. ㅜㅜ 예림님도 잘 이겨내시길.. 향수병에는 답도없드라고요 맛있는거 먹고 낮에 날씨좋은곳에서 햇빛쬐고 쇼핑하고 이런것이 조금은 도움됬어요 ㅜ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에 온 사람인데요. 한국에 있었을 때 밝았던 성격이 우울하고 냉소적으로 바뀌었어요. 중간에 군대갔다오고 다시 미국에서 취직한지 이제 2년차인데 문득 삶을 놓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살아왔는데 최근에 건강이 엄청 나빠지는 자신을 보면서 억지로 버티는 것도 이제 힘드네요
저는 호주에서 유학중인 요리사입니다. 시간 참 빠르게 호주에 온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호주에 도착했을때 초반에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집 생각, 가족 생각, 친구 생각 등등 한국에서 지냈을때 그 때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그렇다고 가족들에게 그런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애써 밝은척하고 지냈었습니다. 그렇게, 한 2달 정도 지내고 나니까 어느정도 적응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참 이런 감정이 주기적으로 아무런 예고도없이 갑자기 훅 들어오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이고 운동도하고 일도 더 하려고하고 공부도하고 하는데 이것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주는것이지, 해결을 시켜주지는 않더라고요. 이런것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을떄는, 향수병에 걸리는 사람들을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막상 제가 겪게 되다보니까 "아 내가 오만 했구나, 내가 진짜 뭣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평가, 판단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해외 생활이 더 잘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힘들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아직까지는 해외 생활이 맞지 않는것같고 힘들지만 한국에서 저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에 계신, 유학중인 혹은 해외에서 생활중이신 분들, 항상 화이팅하시고 설령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할지라도 그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들 없으니 본인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스스로 존중해주시고 아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여러분.
이런 영상 처음 찾아보는데 보면서 괜히 펑펑 울었어요 저도 토론토에 살고 있는 19살 유학생입니다 저도 2018년 봄에 와서 우울증이 왔었어요 작년 겨울에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겪어서 우울증이 젤 심했었는데 그 때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살도 엄청 빠지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들고 아무것도 못 하겠고 외롭고 그래요 참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한국에선 꽤 인싸였는데 여기서는 2년이 됐는데도 아직 학교에서 적응도 못 하고 밥도 혼자 먹고 그래요 ㅋㅋ 그냥 적어보고싶었습니다,, 같은 사람 영상을 보니 조금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사람들 초대해서 대화 나누는 컨텐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2017년 여름에 캐나다 왔는데..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여기서 그냥 이방인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거.. 이 캐나다 외로운 나라.. 아무리 낮에 웃으며 일하고 한 들.. 맘 터놓지 못하는 사람과 술을 거하게 먹는들.. 이 외로음을 어찌 할 수가 없다.. 시차가 너무 나서 한국 화상통화 하면서 울기도 힘들다.. 그냥 있잖아.. 존나 외롭다..
@@ohhappydayevent맞아요...저 또한 서양국가에 대한 동경 혹은 이상적인 망상에 빠져 외국에 대한 환상에 사료잡혀 잇었던게 아니엇던지 자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저의 선택에 의해 움직여진 과정이기에 이또한 책임을 질 의무가 있는가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고 외로워도 쉽게 포기를 못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남에 나라 와서 이렇게 힘들게 고생만 하고 있을까에 질문도 제 자신만이 답을 할수 있는건 같아요... 잠시나마 라도 위안이 된거 같은 느낌이라 감사드려요.
오늘이 호주에서의 첫 생일인데 이상하게 갑자기 우울하고 외로워서 울었어요. 온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우울하고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오늘따라 울고 싶었어요 그냥 울었어요 마음껏 이상하게 오늘따라 한국의 친구들이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그냥 모든게 그리워요 한국 그 자체가 여기서의 생활이 괜찮아지고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적응할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게 무너진 느낌이에여 학교를 다니면서 재밌다고 느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마음을 말 할 사람이 없어서 더 슬프네요
캐나다 워홀 8개월차인 워홀러입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삼촌일 도와드리며 지내고있습니다. 이곳에 왔을때 인구가 2000명정도되는 시골이라 젊은사람도 몇없고 여가생활할수있는것이 한정적이여서 20대초반인 저에게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여름에는 일이 바빠서 하루하루가 엄청 빨리 지나가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겨울이되니깐 날씨는 추워지고 해는 많이 짧아지고 일은 슬로우해지니 요새는 항상 우울하기만 하더라구요. 이영상을 보니깐 저와같이 생각하는분들이 되게많다는걸 알았네요. 많이 힘이되고 의지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 화이팅입니다!
향수병 검색했다가 오게 되었어요 댓글들도 다 보는데 막 눈물 나네요.. 추석 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연말 되니 또 힘들고 우울해요 ㅠㅠ 가족들고 너무 그립고.. 전 그래서 일부러 한국 생각 가족들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자기 전에 이럴 때 갑자기 생각나면 정말 막 가슴을 누가 누르는 것처럼 답답하고...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런 이야기 공우해주셔서 감사해요
밴쿠버 워홀러 8개월 지나가고 있네요..캐나다는 정말 추운 나라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밴쿠버 비 거진 매일 와요..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ㅜㅜ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으니 더 그런거 같네요.. 혹시 밴쿠버로 워홀 오실분은 가까운 친구나 지인 한 명 데리고 같이 오는 걸 추천이요!! 그래도 옆에 누군가 있으면 덜 외로울거 같아요. 해외에 사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이요!
한국에서 자살 기도를 많이 했었어요.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모든 것을 간신히 극복하고 캐나다에 왔는데 캐나다에서 만난 우울증은 종류가 다른것 같아요. 커넥트가 많이 끊겨서 아닌가 소통이 한국보다 자유롭지 않아서 아닌가 싶어요. 한국의 지독한 경험을 극복했던 것처럼 캐나다의 경험도 극복하고 싶어지네요. 한국은 분노와 우울 조울증이 심했는데 여기선 공허함 허무감 헛헛함 뭐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함께 있어서 잘 버티는거 같아요. 남편은 한국에 있는데 둘다 증상이 비슷한걸 보면 친근한 존재들이 곁에 없어서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 생활 4년차인데 여태 밝고 긍정적이고 강하다는 말만 듣고 살아오다가, 분명히 나는 재밌게 살았는데, 잘 살았는데,... 갑자기. 작년 여름부터 처음 우울증이라는 감정을 인식하고 울기만 한 날들을 보냈고 아직도 여전히 완전히 빠져나오지는 못한거같아요. 정말 많이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끔씩 꺼내서 봐야겠어요! 그런데, 클럽 좋은데요? :) ㅋㅋㅋ
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저는 유럽쪽에서 16년정도 살다가 3년전에 한국 들어오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시달리기 시작했어요. 유럽 살때는 되게 활발하고 밝게 살았고 일을 오래 해도 힘이 났었는데.. 한국 오면서 많이 어두워지고, 직장 다니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무기력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여기서 살려고 돈버는거 외엔 뭐하나 싶네요ㅠㅠ 저는 가족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많이 의지하고 계시고 계속 저의 도움이 필요한데… 너무 지쳐서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그러네요 ㅠㅠ 운동을 매일매일 하는데 도움도 잘 안되고… 제가 모든거 다 혼자 이겨나가려고 하지만 역부족인거같아서 마음이 힘드네요..ㅠ 돈 많이 모아서 얼른 한국 떠야할꺼 같아요..ㅠㅠ
저도 정말 이거 공감합니다…전 초4때부터 20살까지 한국인한명없는곳에서 살다가 한국들와서 사는중인데 정말 밝았던 성격이 이렇게까지 어둡고 우울해질수있나 싶더라고요. 난 분명 한국인이고 여기가 내고향이 맞는데도 마음은 정착을 아직 못했나봅니다. 고등학교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밤마다 눈물이나오네요
저 지금 한국 생활 8년 되가는데 진짜 어던 마음이 인지 알것 같아용. 친구도 가족도 아는 사람도 없고 살다 보니까 8년 지나 갔는데 지금 다시 집에 가도 아는 사람 친구 없고 저는 가족이랑 어릴때 부터 안 살아 봐서 가족 한테 가는것도 그런거 같고 ............ 난 그냥 나만에 생활 할려고 노력 하고 있어용. 취미생활 알보고 하고 있는데 .... 너무 버티지 못 하면 갈것 같아용. 외국 생활 하시는 분들 힘내고 화이팅 해용
저도 일본생활 15년정도......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만족하며 감사하게 사는 것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외국생활이 있었기에 알게 됀 배움이죠. 히키코모리생활에서 필사적으로 나오려 하고있구요. 오랜시간 의존한 정신과 신경안정제를 끊고 언젠가 원래대로 돌라가겠지하고 약 안 먹고 지낸지 이제 거의 한달 넘어가요. 제일 도움돼는 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아. 이 느낌 알아서 더 안타깝네요.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저도 옛날 얘기를 해보자면..저도 프랑스에 워홀 갔을 때 많이 외로웠어요. 나름 불어를 열심히 해서 B2까지 독학으로 따서 갔고, 일상적인 언어 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워홀"이라는 제도에서 근본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될까 싶어요. 일단 정말 특별한 기술, 능력이 있지 않은 한 최저임금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고.. 아무리 한국에서 언어 열심히 했다고 한들 현지 가면 그냥 아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혼자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업무 수월하게 본다? 쉽지 않아요.;; 암튼 2개월차까지는 행복했지만 3개월 이상 넘어가니 한국 음식 너무 그립고 (파리에서 한국음식 너무 비싸서..한 끼에 26000~30000원 정도..) SMIC (최저임금) 받으며 비싼 월세 내며 자주 사먹을 수 없었고..일단 파리 날씨가 겨울에 너무 힘들었구요. ^^ ;; 비가 너무 자주 왔어요..~ 암튼 외국 생활 참 동경하다 간만큼 우울함도 쉽게 오더라구요 (*물론 제 성격도 한 몫 했을거에요 전 I 형이라... ) 암튼 워홀 제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외국이 가고 싶으시면 그냥 돈 모아서 한 두달 배낭여행만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현지 가서 일하면서 여행한다? 불가능해요. 일하면 어디 매이구요..이렇게 일에 매일거면 왜 여기까지 왔지? 이런 생각 들거든요. 그냥 충분히 한 두달 여행할 수 있을만큼 모아서 가든지, 아니면 일 열심히 해서 커리어에서 보람을 쌓든지...목적의식이 확실하면 어디서든 행복하실 겁니다..^^
우리나라 와서 사시는 군요..솔직히 한국말 어렵지요.저도 아직 한글도 다 모르는데. ㅋㅎㅎㅎ 진짜 무식하죠 ㅋㅎㅎㅎ 저도 우울증 진짜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이거 발견하고 신세계를 ~~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그리고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개신나로 ㅋㅎㅎㅎ 바꾸어 드림요
나이 마흔하나 싱글녀에 혼자 말레이시아에 와서 일하고 있는 중에 요새 너무 우울하여 혼자 일하다 울고 하다가 너무 답답하여 유튜브에서 컨텐츠를 찾다가 여기를 왔네요 우울증은 누가 도와줄수 없는것에 동의합니다.. 앞으로 이런생활을 계속 해야 한다는것이 겁나고 벌써 괴롭네요 온지 이제 5개월밖에 안됐는데... 한국 동료들 가족들 너무 그립습니다..
@@_c2135 우울하신 거에 공감 가네요. 언어가 원래 문화를 담고 있어서 다 이해하기 힘들겠지요..그래도 죽으란 법은 없어요. 혹시 도움될지 몰라서 글 남겨요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그리고 살아가시면서 나한테 속상하게 무안주고.. 아프게 한 사람들 있나요? 그럼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개짜증나 :;:;:;에서 개신나 ㅋㅎㅎㅎㅎ 로 바꿔드림
저도 애초에 님처럼 심했어요 자살충동.. 근데요 죽으란 법은 없습더라고요. 우연히 유튜브에 정법 접하고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 이거 매일 듣다보니 이상한 생각 (극단적 상상)안하게되드라고요 그리고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우울한 기분을 개신나로 바꾸어드림. ㅋㅋㅋ..
이런건 솔직히 개인차가 큰거 같은데요, 전 해외생활 6년 호주 워홀도 해보고 홍콩도 살아보고 캐나다 만으로 4년됐고 컬리지 졸업 후 알래스카 옆동네 유콘에 인구 4만 한국인 100명 안되고 한인마트 한식당 없는데서 3년째 살고 있는데 우울증 없이 아직 잘 지내고 있습니다 토론토보다 여기가 겨울도 더 길고 기온도 더 춥지만 먹고 사느라 바쁘고 이루고자 하는 게 확실해서인지는 몰라도 우울증은 없습니다 전 영주권자이고 원래 성격이 처음 목표 이루면 바로 다음목표 만들고 그래서요 아무래도 사람 많고 도시가 좋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해외 나가 살면 특히 한국이랑 비교를 하기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그런 분들은 해외 나오는 거 추천하지 않아요
우울증도 없고 눈치도 없는듯...나도 해외생활 오래했고 우울증 겪어본 적 없지만 이런 영상에 댓글로 [난 전혀 문제없던데? 결국 당신들 문제 아냐?] 라고 쓰진 않는데....그리고 여기 분들도 다 미리 우울증을 겪을 줄 알고 겪는 사람은 없음.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임. 그러니 님도 어느 순간 걸릴 수 있다는 것임. 세상일 아무도 몰라요.
@@ryuhyang658 제 글에 제가 인생살면서 우울증 안걸려봤다는 말 한 적 없는데요. 당신이야 말로 저를 뭘로 판단 하시는거죠? 개인적인 TMI이지만 선천성 장애로 초등학교때 전교에서 놀림당하고 자살시도도 두번 해봤고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대인기피증도 있었습니다 저는 애시당초 내가 선택해서 장애인이 된 것도 아니었고 내 스스로 대학생때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도 해외에 살기로 결심한 계기 중 하나였고요. 제가 이 글에서 말하는 건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그게 정말 나를 우울증 걸릴 정도로 힘들게 만들 상황이면 본인이 바꾸면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든 상담을 받든 바꿔보려 노력하면 됩니다. 솔직히 처음엔 본인이 원해서 해외이민와서 살면서 맨날 불만만 얘기하고 한국이 좋다 그립다 여기 완전 안좋다 하는 사람들 인터넷 댓글들 많이 보이는데 그러면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지 왜 계속 머물고 사나요. 본인 스스로를 우울증 걸릴 정도로 모는데 말이죠. 물론 당연히 모든게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그래도 계속 머무를 생각이면 계속 그 나라 비난만 하지말고 마음가짐을 바꿔 보든지 스스로 왜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곰곰이생각을 해 보던지요. 댓글쓰신 분도 쉽게 남을 평가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데 물론 매너는 지켜야 겠지만 왜 제가 눈치를 봐야 하죠?? 제가 쓴 글이 비난도 아니고 제 의견 쓴 건데요. 당연히 동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무조건 공감해줘야 눈치가 있는 건가요?? 눈치가 없다니 어이가 없네요.
@@robinyu8474 우울증에 걸려본 것 맞아요? 나도 안 걸려봤지만 우울증 걸려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게 안 되니까 우울증이라고 하던데? 본인이 바꾸면 됩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귀국하면 됩니다? 그게 뜻대로 되면 저들이 왜 힘들어 할까요? 우울증이었어도 별로 심각한건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남을 평가할 때가 있지만 난 괜찮던데 넌 왜 그래? 이런 식의 태도는 아닙니다.
저도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참 마음맞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 만나는게 하늘에 별따기같네요....물론 그건 한국에서도 힘들겠지만 외국인들 가끔 친하다가도 너무 남같고 말로는 엄청 친근하지만 행동은 아닌...속도 진짜 모르겠고요....그런거 계속 격다보면 한국에 친구들 많이 생각나요..
저도 미국산지 2년인데요 ㅋㅋㅋ
한국살때는 이런 감정 못느꼈는데 해외살다보니까 향수병이라는 감정이라는게
마음둘곳 없고 가슴이 허전하고 공허한 느낌인거같아요 ㅋㅋ
이제는 외로운게 익숙해져서 ㅋㅋ
한국음식 생각날때도 한국이 그립고
밤에 산책 맘대로 하는것도 그립고 (미국은 밤에 여자혼자 걸어다니는게 굉장히 위험함 ㅠ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통화할때도 그립고 ㅋㅋ
또 여기 있는 한국인들한테 상처 받았을때도 너무 힘들고 ㅋㅋㅋ
향수병 있는 사람들 모두 힘냅시다
저도 미국유학하는데 같이 소통해요..저도 우울증걸렸고 힘들게 생활하는중이예요
@@yerimkim8502 저 한국 왔서요 !!!!!! 한국이 최고 ㅎㅎㅎㅎㅎㅎ
@@yerimkim8502 미국어디서 유학 중이신가요 ㅠㅠ
@@yerimkim8502 저도 미국서 2년넘게 살면서 너무 힘들었고 저 댓글 남겼을때가 .. 진짜 제일 힘들었을때 남겼던거같아요.. 의지할 친구도 많지 않았고 하.. ㅜㅜ 예림님도 잘 이겨내시길..
향수병에는 답도없드라고요
맛있는거 먹고 낮에 날씨좋은곳에서 햇빛쬐고 쇼핑하고 이런것이 조금은 도움됬어요 ㅜㅜ..
외로운게 익숙해진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외로움이 무뎌지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안 외로운게 아니라 외로움이란
감정을 포기한것같아요
미국온지 6개월차
괜찮다고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에 무너져서 계속 울고만 있어요.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요
저도 하염없이
눈물맠 나네요
저두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저도 캐나다 왔는데 밤마다 우울해지고 하니까 그때마다 생각하는 말이 어떤 분이 말해주셨는데… ‘하루만 일주일만 한달 일년을 버티면서 한번 살아보자’라는 조금만 더 버텨보자라고 말씀해주셔서 하루하루 스스로에게 하루만 참아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저도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분명히 한국보다 여기서 워라밸도 잘맞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있는데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중학교 졸업 후 미국에 온 사람인데요. 한국에 있었을 때 밝았던 성격이
우울하고 냉소적으로 바뀌었어요. 중간에 군대갔다오고 다시 미국에서 취직한지 이제 2년차인데 문득 삶을 놓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의 기대에 맞춰 살아왔는데 최근에 건강이 엄청 나빠지는 자신을 보면서 억지로 버티는 것도 이제 힘드네요
저는 호주에서 유학중인 요리사입니다. 시간 참 빠르게 호주에 온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호주에 도착했을때 초반에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집 생각, 가족 생각, 친구 생각 등등 한국에서 지냈을때 그 때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그렇다고 가족들에게 그런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애써 밝은척하고 지냈었습니다. 그렇게, 한 2달 정도 지내고 나니까 어느정도 적응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참 이런 감정이 주기적으로 아무런 예고도없이 갑자기 훅 들어오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이고 운동도하고 일도 더 하려고하고 공부도하고 하는데 이것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주는것이지, 해결을 시켜주지는 않더라고요.
이런것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을떄는, 향수병에 걸리는 사람들을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막상 제가 겪게 되다보니까 "아 내가 오만 했구나, 내가 진짜 뭣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평가, 판단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해외 생활이 더 잘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힘들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아직까지는 해외 생활이 맞지 않는것같고 힘들지만 한국에서 저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에 계신, 유학중인 혹은 해외에서 생활중이신 분들, 항상 화이팅하시고 설령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할지라도 그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들 없으니 본인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스스로 존중해주시고 아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ㅠㅠ 저도 갑자기 향수병에 불안함에 공항장애가 왔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위로가 됩니다..진심으로요
매해 12월 연말이 마음적으로 제일 힘든거같아요 다들 가족들과 행복한시간보내는 크리스마스,뉴이어 이시기는 길거리만 나가도, 인스타로만 봐도 다들 나만빼고 행복해보이네요,, 하도 우울하고 답답해서 유투브에 검색해봤더니 이영상이 우연이 떴어요 이영상덕분에 많이 공감하고 눈물흘리고 위안을 얻고 가요~ 힘들어도 이또한 지나가겠죠! 영상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공감돼요 ㅠㅠ화이팅!
호주도 똑같아요 호주에서 혼자 13년 사니까 마음에 구멍이 뚫린거 같아요. 가족이 있는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제 친구는 캐나다 시민권자여도 다시는 해외나가서 안 산데요. 내가 여기서 혼자 뭐하나 그래서 한국가서 몇개월 쉬어야 겠어요
이런 영상 처음 찾아보는데 보면서 괜히 펑펑 울었어요 저도 토론토에 살고 있는 19살 유학생입니다 저도 2018년 봄에 와서 우울증이 왔었어요 작년 겨울에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도 겪어서 우울증이 젤 심했었는데 그 때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살도 엄청 빠지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들고 아무것도 못 하겠고 외롭고 그래요 참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한국에선 꽤 인싸였는데 여기서는 2년이 됐는데도 아직 학교에서 적응도 못 하고 밥도 혼자 먹고 그래요 ㅋㅋ 그냥 적어보고싶었습니다,, 같은 사람 영상을 보니 조금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사람들 초대해서 대화 나누는 컨텐츠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면 한번 뵈어요 ^^
란다토크 네 꼭 봬요 😀
@@rco5043 저도 지금 19살인데 한국에선 나름 친구들도 많고 편하게 지냈는데 학교에서 점심도 그렇고 최근들어 더 외로워지고 우울해졌네요...
@@user-ol3zg5qi9w 마냥 즐거울 나이에 외롭고 낯선 상황들을 겪느라 많이 힘들죠 😢 혹시 말할 사람이 필요하면 댓글 남겨줘요 카톡 아이디라도 드릴게요..!
@@rco5043 남겨주세요!!..
일본생활 7년차.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더이상 버티는게 의미가 없네요.
진짜 공감이예요
지금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참 좋은데 만족스러운데
마음한켠이 답답하고 한번씩 현타가 세게오더라구요..
설명할수없는 그느낌..!
맞아요 ㅠㅠ 마음 한켱이 답답하고 한번씩
현타가 세게 오는 그 느낌
2017년 여름에 캐나다 왔는데..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여기서 그냥 이방인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거.. 이 캐나다 외로운 나라.. 아무리 낮에 웃으며 일하고 한 들.. 맘 터놓지 못하는 사람과 술을 거하게 먹는들.. 이 외로음을 어찌 할 수가 없다.. 시차가 너무 나서 한국 화상통화 하면서 울기도 힘들다.. 그냥 있잖아.. 존나 외롭다..
저도 캐나다 시민권자로 10년째 살고 있는데.. 외국 너무 좋아서 왔는데.. 이젠 정말 너무 한국 가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우울증이란거 모르고 살았는데... 캐나다 너무 싫어지네요 ㅠㅠ
저두요ㅠㅠ 저도 캐나다인데 요즘 너무 한국가고싶네요..
저도요 그렇게 바래왔던 외국생활인데 요새는 한국 진짜 가고싶어요...
저두요... 전 1년도 안살앗지만 그냥 다 때려치고 한국 가고싶어요
@@ohhappydayevent 모르겟어요. 마음이 그게 쉽지가 않아요. 영주권 목표로 일하는거라서 중간에 포기하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네요... 제 입으로 다때려치고 한국 가겟다 이게 말로 안나와요. 뭐가 문제일까요
@@ohhappydayevent맞아요...저 또한 서양국가에 대한 동경 혹은 이상적인 망상에 빠져 외국에 대한 환상에 사료잡혀 잇었던게 아니엇던지 자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저의 선택에 의해 움직여진 과정이기에 이또한 책임을 질 의무가 있는가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고 외로워도 쉽게 포기를 못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남에 나라 와서 이렇게 힘들게 고생만 하고 있을까에 질문도 제 자신만이 답을 할수 있는건 같아요... 잠시나마 라도 위안이 된거 같은 느낌이라 감사드려요.
캐나다 겨울 ........매우 시발적.... 이년 유학하고 온지 6년은 더 됐는데도 아직도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오늘이 호주에서의 첫 생일인데 이상하게 갑자기 우울하고 외로워서 울었어요. 온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우울하고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오늘따라 울고 싶었어요 그냥 울었어요 마음껏 이상하게 오늘따라 한국의 친구들이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그냥 모든게 그리워요 한국 그 자체가 여기서의 생활이 괜찮아지고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적응할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게 무너진 느낌이에여 학교를 다니면서 재밌다고 느꼈는데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 마음을 말 할 사람이 없어서 더 슬프네요
맞아요~ 겨울이 힘들어요ㅠ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왜케 왜케 의욕이 없는지 모르겠어요...음식도 그립고 병원도 한국이 좋아요~
아이들 대학가면 한국으로 역이민 갈거예요 그리고 끝까지 한국에 살거예요
중딩때부터 지금 미국 대학교 4학년 막바지인 14년간의 해외유학생활을 해왔습니다~ 올 여름에 한국에서 평생 정착하려구요.. 끝이 보입니다 휴
캐나다 워홀 8개월차인 워홀러입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삼촌일 도와드리며 지내고있습니다. 이곳에 왔을때 인구가 2000명정도되는 시골이라 젊은사람도 몇없고 여가생활할수있는것이 한정적이여서 20대초반인 저에게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여름에는 일이 바빠서 하루하루가 엄청 빨리 지나가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겨울이되니깐 날씨는 추워지고 해는 많이 짧아지고 일은 슬로우해지니
요새는 항상 우울하기만 하더라구요. 이영상을 보니깐 저와같이 생각하는분들이 되게많다는걸 알았네요. 많이 힘이되고 의지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 화이팅입니다!
향수병 검색했다가 오게 되었어요 댓글들도 다 보는데 막 눈물 나네요.. 추석 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연말 되니 또 힘들고 우울해요 ㅠㅠ 가족들고 너무 그립고.. 전 그래서 일부러 한국 생각 가족들 생각 안 하려고 하는데 자기 전에 이럴 때 갑자기 생각나면 정말 막 가슴을 누가 누르는 것처럼 답답하고...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런 이야기 공우해주셔서 감사해요
밴쿠버 워홀러 8개월 지나가고 있네요..캐나다는 정말 추운 나라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밴쿠버 비 거진 매일 와요..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ㅜㅜ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으니 더 그런거 같네요.. 혹시 밴쿠버로 워홀 오실분은 가까운 친구나 지인 한 명 데리고 같이 오는 걸 추천이요!! 그래도 옆에 누군가 있으면 덜 외로울거 같아요. 해외에 사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이요!
한국에서 자살 기도를 많이 했었어요.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모든 것을 간신히 극복하고 캐나다에 왔는데 캐나다에서 만난 우울증은 종류가 다른것 같아요. 커넥트가 많이 끊겨서 아닌가 소통이 한국보다 자유롭지 않아서 아닌가 싶어요. 한국의 지독한 경험을 극복했던 것처럼 캐나다의 경험도 극복하고 싶어지네요. 한국은 분노와 우울 조울증이 심했는데 여기선 공허함 허무감 헛헛함 뭐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함께 있어서 잘 버티는거 같아요. 남편은 한국에 있는데 둘다 증상이 비슷한걸 보면 친근한 존재들이 곁에 없어서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 생활 4년차인데 여태 밝고 긍정적이고 강하다는 말만 듣고 살아오다가, 분명히 나는 재밌게 살았는데, 잘 살았는데,... 갑자기. 작년 여름부터 처음 우울증이라는 감정을 인식하고 울기만 한 날들을 보냈고 아직도 여전히 완전히 빠져나오지는 못한거같아요. 정말 많이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가끔씩 꺼내서 봐야겠어요! 그런데, 클럽 좋은데요? :) ㅋㅋㅋ
혹시 도움될지 모르니 글을 남겨요.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개우울~~에서
개신나 ㅋㅋㅋㅋ 로 바꿔드림
저도 지금 미국온 지 1년째인데,, 요즘 너무 힘들고 부모님이 보고싶네요,,
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저는 유럽쪽에서 16년정도 살다가 3년전에 한국 들어오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시달리기 시작했어요. 유럽 살때는 되게 활발하고 밝게 살았고 일을 오래 해도 힘이 났었는데.. 한국 오면서 많이 어두워지고, 직장 다니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무기력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여기서 살려고 돈버는거 외엔 뭐하나 싶네요ㅠㅠ 저는 가족 형편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많이 의지하고 계시고 계속 저의 도움이 필요한데… 너무 지쳐서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그러네요 ㅠㅠ
운동을 매일매일 하는데 도움도 잘 안되고… 제가 모든거 다 혼자 이겨나가려고 하지만 역부족인거같아서 마음이 힘드네요..ㅠ 돈 많이 모아서 얼른 한국 떠야할꺼 같아요..ㅠㅠ
저도 정말 이거 공감합니다…전 초4때부터 20살까지 한국인한명없는곳에서 살다가 한국들와서 사는중인데 정말 밝았던 성격이 이렇게까지 어둡고 우울해질수있나 싶더라고요. 난 분명 한국인이고 여기가 내고향이 맞는데도 마음은 정착을 아직 못했나봅니다. 고등학교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밤마다 눈물이나오네요
아 어떡해 주책 맞게 학교에서 혼자 우네
한국 떠난지 1년 다 돼가고
진짜 난 나름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당연했던 것들이 너무 그립다
가족들 친구들 음식 소리 냄새
빨리 돌아가서 다 만나고싶다
슬픈 영상이 아닌데 왜 눈물이 나는지😂 해외 온 지 고작 3개월 좀 지났고 아무한테도 짐이 되고 싶지 않아 혼자 다 짊어지고 있다고 느꼇습니다 근데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게 조금은 위로가 되는거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 화이팅!
저 지금 한국 생활 8년 되가는데 진짜 어던 마음이 인지 알것 같아용. 친구도 가족도 아는 사람도 없고 살다 보니까 8년 지나 갔는데 지금 다시 집에 가도 아는 사람 친구 없고 저는 가족이랑 어릴때 부터 안 살아 봐서 가족 한테 가는것도 그런거 같고 ............
난 그냥 나만에 생활 할려고 노력 하고 있어용. 취미생활 알보고 하고 있는데 .... 너무 버티지 못 하면 갈것 같아용. 외국 생활 하시는 분들 힘내고 화이팅 해용
가족이라도 지금 같이 옆에 있으면 덜 우울할것 같아요.
저도 일본생활 15년정도......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만족하며 감사하게 사는 것이 최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외국생활이 있었기에 알게 됀 배움이죠. 히키코모리생활에서 필사적으로 나오려 하고있구요. 오랜시간 의존한 정신과 신경안정제를 끊고 언젠가 원래대로 돌라가겠지하고 약 안 먹고 지낸지 이제 거의 한달 넘어가요. 제일 도움돼는 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아. 이 느낌 알아서 더 안타깝네요. 모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저는 일본에서 3달 살아도 너무 외롭던데 진짜 대단하세요 ...
힘내세요. 해외생활의 외로움은 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저도 20년 이상 일본에 살면서 좋은점도 많은 나라지만, 정신적으로 뿌리를 내리기 어려운 나라라고 느껴집니다. 인연있어 온 일본을 사랑하려 노력하지만 때가 되면 내나라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제 2년차인데 지금 있는나라 사람이랑 연애가 끝나고 우울증이왔어요 사랑도 해외생활을 버티게해주는 버팀목중하나인데 참 씁쓸하네요 😂
잘보았어요~
진실되게 진솔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깨 잔잔히 감동이 흐르네요
고생했어요~
예전 영상인데도 위로를 받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자취해도 외롭고 우울한데 해외나가면 얼마나 더 그럴까….(자취 시작한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사람이….)
저도 옛날 얘기를 해보자면..저도 프랑스에 워홀 갔을 때 많이 외로웠어요. 나름 불어를 열심히 해서 B2까지 독학으로 따서 갔고, 일상적인 언어 하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워홀"이라는 제도에서 근본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될까 싶어요. 일단 정말 특별한 기술, 능력이 있지 않은 한 최저임금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고.. 아무리 한국에서 언어 열심히 했다고 한들 현지 가면 그냥 아이나 마찬가지거든요. 혼자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업무 수월하게 본다? 쉽지 않아요.;; 암튼 2개월차까지는 행복했지만 3개월 이상 넘어가니 한국 음식 너무 그립고 (파리에서 한국음식 너무 비싸서..한 끼에 26000~30000원 정도..) SMIC (최저임금) 받으며 비싼 월세 내며 자주 사먹을 수 없었고..일단 파리 날씨가 겨울에 너무 힘들었구요. ^^ ;; 비가 너무 자주 왔어요..~ 암튼 외국 생활 참 동경하다 간만큼 우울함도 쉽게 오더라구요 (*물론 제 성격도 한 몫 했을거에요 전 I 형이라... ) 암튼 워홀 제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외국이 가고 싶으시면 그냥 돈 모아서 한 두달 배낭여행만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현지 가서 일하면서 여행한다? 불가능해요. 일하면 어디 매이구요..이렇게 일에 매일거면 왜 여기까지 왔지? 이런 생각 들거든요. 그냥 충분히 한 두달 여행할 수 있을만큼 모아서 가든지, 아니면 일 열심히 해서 커리어에서 보람을 쌓든지...목적의식이 확실하면 어디서든 행복하실 겁니다..^^
저도 씨애틀이예요. 너무너무 이해해요. 힘내세요.👍
우울증 때문에 힘드시다면
지금 바로 정법 두드려 보세요
제가 이것 때문에 ''난 살아야 해''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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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기분을 개신나ㅋㅋㅋㅎㅎㅎ로 바꾸어 드려요
한국 사는 외국인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살면서 우울중을 겪었어요 저한테는 한국이 외국나라 같아요 미국 문화와 사회 차이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해외 살면서 앞길만 보면 삶이 더 쉬워져요 행복하게 살기 바래요 ^^
우리나라 와서 사시는 군요..솔직히 한국말 어렵지요.저도 아직 한글도 다 모르는데. ㅋㅎㅎㅎ 진짜 무식하죠 ㅋㅎㅎㅎ
저도 우울증 진짜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이거 발견하고 신세계를 ~~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그리고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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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나로 ㅋㅎㅎㅎ 바꾸어 드림요
Preachhh 👍👍👍
Always the best content
나이 마흔하나 싱글녀에 혼자 말레이시아에 와서 일하고 있는 중에 요새 너무 우울하여 혼자 일하다 울고 하다가 너무 답답하여 유튜브에서 컨텐츠를 찾다가 여기를 왔네요
우울증은 누가 도와줄수 없는것에 동의합니다..
앞으로 이런생활을 계속 해야 한다는것이 겁나고 벌써 괴롭네요 온지 이제 5개월밖에 안됐는데...
한국 동료들 가족들 너무 그립습니다..
누구보다 공감이가네요. 혼자 얼마나 힘드실지 ㅠ 힘내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해당국의 언어를 아주 잘 해도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도 참 외롭습니다. 문득 문득 우울증 심하게 찾아옵니다. 곧 죽을 것처럼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그 맘 아무도 모릅니다.
겨우내 시작된 우울감이 지속되어서 고민이었는데, 비록 저는 한국에 살고 있지만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스스로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도움 많이 되었어요. 멋지신 분b
우울감 계속되면 자꾸 발전하지요.
혹시 도움될지 몰라서 글 남겨요.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개신나 ㅋㅋㅎㅎㅎ 로 바꾸어드림
재밌게 잘 보고 가요~
어머 클럽을 ㅋㅋㅋㅋ
너무 즐겁게 잘 살고 계세요 ~~
우울증 따윈 저멀리 ^^
화이팅!!
자존심이 너무 강하면 우울증이 좀 쉽게 오는것 같아요. 비교 하면서 우울하게 되고 ..
UU MIKA 맞아요 그런거같아요 ㅠ 비교하면 안되는데 새로운걸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두렵네요 ㅎ
맞아요 언어때문에 맨날 기죽고 그러네요.. ㅜㅜ
@@_c2135 우울하신 거에 공감 가네요.
언어가 원래 문화를 담고 있어서 다 이해하기 힘들겠지요..그래도
죽으란 법은 없어요.
혹시 도움될지 몰라서 글 남겨요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그리고 살아가시면서 나한테 속상하게 무안주고.. 아프게 한 사람들 있나요?
그럼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개짜증나 :;:;:;에서
개신나 ㅋㅎㅎㅎㅎ 로 바꿔드림
우울하실 때 마다 심심하실 때 마다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비타민 D가 그지같은 캐나다 토론토 겨울날씨(구름많고 비오고 눈오고 짓눈깨비 날리는 날씨)때문에 결핍증이 옵니다.그렇기 때문에 사교활동을 열심히 하거나 비타민D섭취를 잘 하세요,저도 우울증과 불면증 때문에 힘든 겨울을 11월부터 4월까지 무지 힘들었어요
김대영 감사합니다~ 어제자로 코스트코가서 구매했어요 ㅋㅋ 매일 두알씩! 극복!!!
캐나다인데 핵공감이에요
응원해요 청년👍👍
앜ㅋㅋ 클럽 ㅋㅋㅋㅋㅋ 재밋네용
중국에서 5년째 살고 있는데 3년동안은 괜찮았는데 이젠 너무 힘드네요 학교도 힘들고 하필 중국 이어서 할것도 별로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진짜 유학생활은 3년차부터 고비 인것 같아요..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캐나다 때문이 아니아 저희 유전 문제에요 ㅠ 저도 우울증이 바깥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뇌에서 호르몬이 안나는거래요. 그냥 받아들이고 약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ㅠ
토닥토닥..
말 진짜 잘하시네요,,,
저도 캐나다산지 6년차가 되어가는데 전 자살충동이 생길정도로 심해져서 약처방받았어요.. 암튼 이건 제스스로가 컨트롤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같더라구요..ㅠ어떤 기분인지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약 먹으면 좀 좋아질까요?
약처방 받는데 가격이 얼마 정도 드나요?
저도 애초에 님처럼 심했어요 자살충동..
근데요 죽으란 법은 없습더라고요.
우연히 유튜브에 정법 접하고
유튜브검색창 > 정법 궁금하신 내용 ???
이거 매일 듣다보니
이상한 생각 (극단적 상상)안하게되드라고요
그리고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생각치도 못한 비법 있어요
우울한 기분을 개신나로 바꾸어드림. ㅋㅋㅋ..
@@rosiep8714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저도 미국에 거즘 부모님 과 따로 10년 넘게 사는 중인데 정말 갑자기 한번씩 향수병이 찾아 와서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우리 모두다 화이팅 해용 ❤
이런건 솔직히 개인차가 큰거 같은데요, 전 해외생활 6년 호주 워홀도 해보고 홍콩도 살아보고 캐나다 만으로 4년됐고 컬리지 졸업 후 알래스카 옆동네 유콘에 인구 4만 한국인 100명 안되고 한인마트 한식당 없는데서 3년째 살고 있는데 우울증 없이 아직 잘 지내고 있습니다 토론토보다 여기가 겨울도 더 길고 기온도 더 춥지만 먹고 사느라 바쁘고 이루고자 하는 게 확실해서인지는 몰라도 우울증은 없습니다 전 영주권자이고 원래 성격이 처음 목표 이루면 바로 다음목표 만들고 그래서요 아무래도 사람 많고 도시가 좋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해외 나가 살면 특히 한국이랑 비교를 하기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그런 분들은 해외 나오는 거 추천하지 않아요
역시 남탓할 게 아니고
뭔가 모순이 가득한
자신을 발견하고 살아라 뜻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주관이 뚜렸하고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명확한 사람들이 보통 더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오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네요.
우울증도 없고 눈치도 없는듯...나도 해외생활 오래했고 우울증 겪어본 적 없지만 이런 영상에 댓글로 [난 전혀 문제없던데? 결국 당신들 문제 아냐?] 라고 쓰진 않는데....그리고 여기 분들도 다 미리 우울증을 겪을 줄 알고 겪는 사람은 없음.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임. 그러니 님도 어느 순간 걸릴 수 있다는 것임. 세상일 아무도 몰라요.
@@ryuhyang658 제 글에 제가 인생살면서 우울증 안걸려봤다는 말 한 적 없는데요. 당신이야 말로 저를 뭘로 판단 하시는거죠? 개인적인 TMI이지만 선천성 장애로 초등학교때 전교에서 놀림당하고 자살시도도 두번 해봤고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대인기피증도 있었습니다
저는 애시당초 내가 선택해서 장애인이 된 것도 아니었고 내 스스로 대학생때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도 해외에 살기로 결심한 계기 중 하나였고요.
제가 이 글에서 말하는 건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그게 정말 나를 우울증 걸릴 정도로 힘들게 만들 상황이면 본인이 바꾸면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든 상담을 받든 바꿔보려 노력하면 됩니다. 솔직히 처음엔 본인이 원해서 해외이민와서 살면서 맨날 불만만 얘기하고 한국이 좋다 그립다 여기 완전 안좋다 하는 사람들 인터넷 댓글들 많이 보이는데 그러면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지 왜 계속 머물고 사나요. 본인 스스로를 우울증 걸릴 정도로 모는데 말이죠. 물론 당연히 모든게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그래도 계속 머무를 생각이면 계속 그 나라 비난만 하지말고 마음가짐을 바꿔 보든지 스스로 왜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곰곰이생각을 해 보던지요.
댓글쓰신 분도 쉽게 남을 평가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데 물론 매너는 지켜야 겠지만 왜 제가 눈치를 봐야 하죠?? 제가 쓴 글이 비난도 아니고 제 의견 쓴 건데요.
당연히 동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무조건 공감해줘야 눈치가 있는 건가요?? 눈치가 없다니 어이가 없네요.
@@robinyu8474 우울증에 걸려본 것 맞아요? 나도 안 걸려봤지만 우울증 걸려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게 안 되니까 우울증이라고 하던데? 본인이 바꾸면 됩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귀국하면 됩니다? 그게 뜻대로 되면 저들이 왜 힘들어 할까요? 우울증이었어도 별로 심각한건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남을 평가할 때가 있지만 난 괜찮던데 넌 왜 그래? 이런 식의 태도는 아닙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많이 힘든데 100%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