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괜찮다가도 문득 문득 외로움이 무섭게 고개를 쳐들때가 있죠.. 결국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 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유튜브 통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속 깊은 생각을 볼 수 있어서 공허함이 좀 달래지는 느낌이에요. 잘봤습니다!
작년에 뜻하지 않게 유학을 가게 되었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너무 외로웠어요. 미칠듯이 외로웠죠. 정말 똑같이 핸드폰만 하루종일 잡고 있었고, 계속 음식을 찾으며 제 스스로를 채웠었어요. 지금은 한국에 다시 돌아왔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 외로웠던 시기가 정말 큰 구멍으로 저에게 남아있네요.. 언젠간 이 구멍이 채워지겠죠. 그래도 그때까진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로 어느때에 항상 찾아드는 외로움에 놀아나지 않을려고 하는거같아요. 내가 원치않아도 살아감에있어 외로움이 오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그래서 극복하려고하거나 애쓰거나 발버둥치지 않아요. 그냥 외로움이오면 내가 지금 상황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되야하는 시점이구나. 기존에 삶에서 벗어나 좀더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지금껏 살아가는 생각이나 규칙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미뤄뒀던것들 모르던것들 신선하게 다가오는것들을 몸풀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러면 외롭다는 느낌이 조금씩 사라지고 성장은 덤이더라구요.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고립되고 공허해지는건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오는 이치같아요. 시간은 나를 가만히 안둬요. 미련하도록 나태하고 시간낭비하고 있으면 외로움이 톡톡 건들다가 어느순간 날려차기를 한다고할까요ㅎㅎ
생각이 정말 깊으신 분이군요. 각자의 삶을 살지만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해 고찰하며 깨닫고 고뇌하는 과정도 비슷하구요. 그 점을 어떻게 승화시킬까의 차이인데 굉장한 통찰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외모가 뛰어나셔서 뜰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외모가 아닌 말하시는걸 집중해서 들으니 이렇게 속 깊은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도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어쩌면 외적인 메리트 국한되어 설희님을 과소평가 할 뻔 했네요,, 영상 잘 봤어요 감사드려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내년1월이면 딱 1년째네요 . 전 주위에 친구도 많았고 외로움도 잘 타지 않을뿐더러 남들은 항상 저보고 넌 항상 기분좋아보인다 한량이다 스트레스같은거도 안받냐.. 이제 철좀 들어라 나이가 몇인데 아직 노는거 좋아하고 그러냐 그런소리를 들을만큼 철도 없었고 인생그냥 즐기면서 사는거지 뭘 그렇게 힘들게사냐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런 마인드에 소유자 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수술후 요양병원에 들어가셨고 재활요양 목적으로 좀 오래 계셧습니다 친정식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으셧고 아버지와는 이혼을한지 오래되어서 따로 집을 구해 집으로 모셔야지모셔야지 하면서도 저 바쁜삶사느라 어머니가 병원에서 밥도 잘나오고 이모들도 많으니 말동무도 해주겠고 하면서 제가 챙겨야할 짐을 병원으로 돌려버리는 그런 아둔한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간혹 1달 2달 찾아가서 얼굴만 보여드리고 바람좀 쐬드리고 오는게 다였습니다 점점 어머니 병세가 안좋아지시더군요 병원에 2년정도 계실때쯤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퇴원준비를 하는동안 어머니께서 몸이 엄청많이 안좋아지셧고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영양실조와 몸상태가 너무 악화되어 병원에서 1달만에 돌아가셨구요 정신이 나갈꺼만 같았습니다 주위에 부모님 돌아간 친구들 형들 동생들 수없이 많이 보았지만 내 어머니가 이렇게 되었다는게 믿기지도 않았고 멘탈이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일에 다시 복귀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웃으며 지내지만 예전에 웃던 제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책감에 사무쳐 사람들을 만나도 희희낙낙 웃을수도 없고 내가 지켜야할 그 단 한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거 그게 제 어머니라는거에 모든것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싫어지더군요 여자친구 , 남은 가족들. 주변인들 등등 사직서를 내고 주변인들과의 연락을 제 스스로 끊어버리고 무작정 연고지도 없는 서울로 올라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산속에 온듯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일을 다시해야겟다 하고 일을 시작했구요 1년이 좀 안되 정신을 차릴때쯤에 주변인들과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마음 먹고 연락을 했지만 10에 한두명은 제상황을 이해를 하고 연락을 주고 받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연락 했어야 했지 안냐면서 서울로 왔다니 잘살아라 그러더군요 기회가 되면 보자는 말과함께 .. 저또한 자존심이 강해 맞받아 치는 상대는 똑같이 받아치는 스타일이라 .. 그러려니하고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설희 님께서 말씀하신 것중에 가족의 사망,... 제 인생에 제일 힘든 시기네요 아버지와 나머지 가족들이 있지만 저한텐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어머니를 잃은거가 제 모든걸 잃은것같고 호강시켜주겠다는 제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거 같아서 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 친구들 , 주변인 만나면 이런 생각들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사라지지도 않고.... 길에서 엄마를 잃어버려 우는 아기 같은 저를 보는거 같습니다 ,, 전 가족과의 이별에 의한 외로움이겠네요 .. 극복해야하는데 일과더불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거같아 더욱 외롭고 지칩니다
왜 이렇게 찔리는지..완전 제 얘기예요. 저는 연인과 헤어져서 외로움을 크게 겪었어요. 그동안 성취에만 집중하며 살았다보니 완벽주의 성향이 되었고 그걸 연인에게도 요구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 외로움을 잘 달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어요. 지금은 좀 나태해졌지만 이전에 하던 미라클모닝과 운동을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작은 성취감을 만들어 볼게요!
맞아요 핸드폰이 날 달래주는거 같으면서도 게임이나 인터넷 하는건 잠시나마 집중되서 우울한게 잊혀지는거 뿐이지 안할때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 집니다 올해 초반에 핸드폰을 줄이려고 라식을 결심해서 라식하고 곧 올해가 끝날텐데 전보다는 핸드푠을 줄여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우울했던게 들하는거 같아요 우울하면 점점 예민하게 반응해서 주변 사람들 힘들어지게 할수 있다는것도 느끼고요 제자신이 발전하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주변 사람들도 다가오고 친해질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설희님이 말씀 하시는게 너무 공감 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심리 쪽 관련 공부나 일 하시나요? 처음에 알고리즘에 떴을 때 썸네일만 몇개보고 이 채널도 그냥 흔한 연애상담 관련 채널이구나 싶었는데, 영상을 3개쯤 봤을 때 말씀하시는 것마다 너무 공감되고 제가 어설프게나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생각들을 잘 풀어주셔서, 그게 맞다는 확인을 받는 느낌이라 큰 도움이 됐어요. 말씀하신 인사이트를 얻고갑니다~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일을 처음시작했는데 너무 힘이 들어 부정적인 생각까지 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본 후로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긴하지만 잃어버렸던 제 자신을 다시 찾게 도와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제 자신을 찾을때까지 수백번 수천번 돌려볼겁니다. 저도 살아가고 싶고 앞으로도 그럴거기 때문이에요. 우울감에 빠졌을땐 우울한것만보이고 지옥처럼 느껴졌어요 끝도 없어서 이대로가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잘못된 저를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절 구해줬습니다ㅠㅠㅠ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오우 딸 연애사 상담해주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는데, 젊은이가 나이답지않게 어쩜 이리 철학적이실까 했더니, intp이시네요 저도 지금 현재로는 intp인데 들으면서 나의 20대의 잊고있었던 기나긴 방황,저항 자문자답,셀프격려등등으로 얼룩졌던 그시절,감동들이 떠 올랐어요. 새삼 이제와 삶을 뒤돌아 보면서 지금 여기에 현존하고 있는 그 자체로 내 자신이 대견스럽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기회 감사하고요 무형의 감정, 경험들을 통일성있게 논리적으로 체계화를 잘 만들고, 큰 깨달음을 간접경험토록 안내하고 계신 멋진 인팁님, 너무 지적시네요 위대한 영혼의 운명을 부여받은 intp..
얼마 전에 알게 된 채널인데 하나같이 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고 공감되어서 댓글 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가족과의 불화 등 때문에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일부러 타지역으로 대학을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져서 1학년 때는 완벽 비대면이었고 2학년 때부터 사실상 첫 대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동기들이 이미 서로 다 친해져있더라고요. 그 뒤로 1~2년간 고립되어 인간관계 하나 없이 너무너무 외로워했습니다. 그래서 전공공부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될 정도로 안하고 거의 하루종일 폰만 하며 정신을 폰에 의탁했었어요. 다행히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던 시기에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교 친구와 다시 친해지고 어떻게든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활동에서 친한 동기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들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몰입이 외로움의 해소법이라는 거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서 했던 방법 중에는 몰입이 최고였어요. 몰입하며 성취감을 얻고 외로움도 잠시 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외롭거나 공허해지면 전공책을 피거나 일기를 쓰고, 2학년 때 손에서 놓았던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노력하면 내 능력치가 상승할테고, 능력이 좋아진다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정받겠지? 그러면 난 행복해질거야! 라고 확신했습니다. 영상의 후반부를 보기 전까지는요. 덕분에 지금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고 갑니다. 지금도 여전히 인간관계는 좁은 편이고, 간헐적으로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전공 성적은 노력한 만큼 올라주지 않고...여러 모로 잡생각이 드네요. 올리신 다른 영상들 보며 행복의 건강한 정의와 어떻게 외로움을 다룰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을지 등등...고민해보겠습니다.
이런 방향의 얘기 계속해주시면 좋겠어요! 자질구레한 팁/실전 이런 것보다 말씀해주시는 거시적인 것들이 더 저를 자극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외로운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 하며 봤지만 답은 그런 자질구레한게 아니란걸 느끼고가요 구독 알림설정했으니 꼭 자주 올게요! 그리고.... 책 빨리내주기!
진짜 너무 공감하는 컨텐츠예요!! 그 고독을 내가 나로 채울줄 알게되면 외로운 느낌은 그다지 들지않더라구요… 그러다 가끔 일탈도 타지만 ㅋㅋㅋ 그때 전 “ 아 내 뇌가 배고프구나?” 하구 제 오타쿠시간으로 돌아가유 ㅋ 대신 든든한 부모님, 든든한 친구들 사랑합네다 🫶 설희님도 🥰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나 문득문득 의문이였던걸 너무 공감되게 풀어주셔서 위로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조금 잡히는것 같고 정말 감사하네요.. 이런게 저만 그런게 아니란걸 더 느끼게 됐어요 😂 설희님의 영상을 보게된게 너무 행운인거 같네요 구독하고 꾸준히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계속 올려주시고 행복하세요💚
아직 두번째 영상을 보지는 않았는데도...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고립에 대해서 도움받을 영상을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고립되지 않도록 하라는데 저의 기질은 자꾸 외로움을 타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요 ^^; 외로움은 우울하고 슬픈 감정을 불러오고 도피하고 싶고 그게 고립의 위험으로 연결되는듯 싶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자꾸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에 습관처럼 붙잡히고 갑자기 방향을 잃은것 같고 ...힘내서 이 기질을 이겨버리고 싶어요^^이제 두번째 영상 시청하러 가요~^^ 건강하세요~^^
현재 개인 브랜드 디자이너 입니다 운영한지 1년도 안됐고 하고싶었던 거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정신병원도 다니고 혼자 앓는 편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서 외로움 공허함이 매우 커져갔는데 나름 의지대로 버티고 작은 희망인 매출을 겪고 그 사이에 말씀대로 완벽주의,인정욕구가 저도 모르게 잠식되어가는걸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남들의 인정이 필요한 직업인지라 내 자신이 위험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책을 보며 혼자 있어도 내 안에서 스스로 만족감과 평안함을 느낄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설희님 알림해두고 챙겨보다가 처음으로 긴글 남기네요 다음 영상도 꼭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옆에서 보지 않아도 힘들었던 시절이 느껴집니다ㅠㅠ희망을 갖고 혼자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분명 좋은 날이 찾아 올 거고 다 훌훌 털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순간들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균형을 잘 잡으면서 건강하시길 응원할게요👍🙏
외로움은 성공의 발판이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어느정도 있으면 괜찮지만 정도가 강해지면 무너질수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머리가 띵했네요ㅋㅋ 요즘 제 자신한테 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같아요 지금 상태를 보니 눈이 몽롱하고 마음상태도 않좋아서 최근에 가까운 사람과 다퉜어요.. 앞으로 내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외로움 게이지를 컨트롤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참 성향탓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제 옆에서 보다 보면 저보다도 더 훨씬 더 힘든 일을 매번 겪어온 사람도 그때 고생하더라도 금방 금방 일어서서 회복하고 밝게 지내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그냥 지나칠 일도 저한테 큰 상처가 되고 이게 성향탓이 큰 것 같기도 해서 씁쓸한데 그래도 덜 외롭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싶어요
설희님, 요즘 내가 내 맘을 모를 때 찾아와요. 학창시절 때는 정말로 일부러 고독을 택할 때가 많았는데, 대학와서 동일하게 시도하려니까 잘 안 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고 답답했는데, 대학 와서 더 잘 하는 사람들과 있으니까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이 결여되어서 그런 거였네요.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영상에 '몰입'해서 외롭지 않았네요 ㅋㅋㅋ 맞아요 무의식적 손가락의 움직임, 생각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누르는 커뮤니티류(?)(예를들어 인스타, 카톡프로필바뀐친구목록, 구독중인 블로그 등등)를 보면 볼 땐 무언가에 홀린 듯 계속 내려내려 하는 것. 그 과정에서 문해력이 진짜 안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전자글 대신 종이책을 읽으려곤 해요 물론 잘 안 읽게 되지만요 ㅋㅋ.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을 망쳐서 재수생활을 했는데... 늘 아무렇지 않게 옆에 있던 친구들과 한순간에 단절되니 외로움이 정말 깊었어요. 대학에 와서는 다시 그시절처럼 사람들 속에 섞여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데, 취업하면 분명 다시 외로움에 빠질 것 같단 예감이 들어서 고민이었어요. 마침 이 영상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봤는데 말해주시는 마인드가 진짜 미쳤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본인 스스로를 엄청 돌아보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내면성장이 많이 된거 같아요 어제부터 정주행하다가 바로 구독하고 오늘 댓글도 답니다! 본업은 아니지만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평소엔 괜찮다가도 문득 문득 외로움이 무섭게 고개를 쳐들때가 있죠.. 결국 끊임없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 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유튜브 통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속 깊은 생각을 볼 수 있어서 공허함이 좀 달래지는 느낌이에요. 잘봤습니다!
맞아요 잘 돌아보고 잘 돌보는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공허함이 달래지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뜻하지 않게 유학을 가게 되었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너무 외로웠어요. 미칠듯이 외로웠죠. 정말 똑같이 핸드폰만 하루종일 잡고 있었고, 계속 음식을 찾으며 제 스스로를 채웠었어요. 지금은 한국에 다시 돌아왔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너무 외로웠던 시기가 정말 큰 구멍으로 저에게 남아있네요.. 언젠간 이 구멍이 채워지겠죠. 그래도 그때까진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이혼 후, 정서적 외로움에 사무쳐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부디, 제 스스로 깨우쳐 이 외로움, 우울감에서 벗어나길
저는 수시로 어느때에 항상 찾아드는 외로움에 놀아나지 않을려고 하는거같아요. 내가 원치않아도 살아감에있어 외로움이 오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그래서 극복하려고하거나 애쓰거나 발버둥치지 않아요. 그냥 외로움이오면 내가 지금 상황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되야하는 시점이구나. 기존에 삶에서 벗어나 좀더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지금껏 살아가는 생각이나 규칙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미뤄뒀던것들 모르던것들 신선하게 다가오는것들을 몸풀기식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러면 외롭다는 느낌이 조금씩 사라지고 성장은 덤이더라구요.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고립되고 공허해지는건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오는 이치같아요. 시간은 나를 가만히 안둬요. 미련하도록 나태하고 시간낭비하고 있으면 외로움이 톡톡 건들다가 어느순간 날려차기를 한다고할까요ㅎㅎ
생각이 정말 깊으신 분이군요. 각자의 삶을 살지만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인생에 대해 고찰하며 깨닫고 고뇌하는 과정도 비슷하구요. 그 점을 어떻게 승화시킬까의 차이인데 굉장한 통찰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외모가 뛰어나셔서 뜰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외모가 아닌 말하시는걸 집중해서 들으니 이렇게 속 깊은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도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어쩌면 외적인 메리트 국한되어 설희님을 과소평가 할 뻔 했네요,, 영상 잘 봤어요 감사드려요!
잘생긴형이 인생교육해주는데 듣다보니 현타오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내년1월이면 딱 1년째네요 . 전 주위에 친구도 많았고 외로움도 잘 타지 않을뿐더러 남들은 항상 저보고 넌 항상 기분좋아보인다 한량이다 스트레스같은거도 안받냐.. 이제 철좀 들어라 나이가 몇인데 아직 노는거 좋아하고 그러냐 그런소리를 들을만큼 철도 없었고 인생그냥 즐기면서 사는거지 뭘 그렇게 힘들게사냐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런 마인드에 소유자 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수술후 요양병원에 들어가셨고 재활요양 목적으로 좀 오래 계셧습니다 친정식구들이랑 사이가 안좋으셧고 아버지와는 이혼을한지 오래되어서 따로 집을 구해 집으로 모셔야지모셔야지 하면서도 저 바쁜삶사느라 어머니가 병원에서 밥도 잘나오고 이모들도 많으니 말동무도 해주겠고 하면서 제가 챙겨야할 짐을 병원으로 돌려버리는 그런 아둔한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간혹 1달 2달 찾아가서 얼굴만 보여드리고 바람좀 쐬드리고 오는게 다였습니다 점점 어머니 병세가 안좋아지시더군요 병원에 2년정도 계실때쯤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퇴원준비를 하는동안 어머니께서 몸이 엄청많이 안좋아지셧고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영양실조와 몸상태가 너무 악화되어 병원에서 1달만에 돌아가셨구요 정신이 나갈꺼만 같았습니다
주위에 부모님 돌아간 친구들 형들 동생들 수없이 많이 보았지만 내 어머니가 이렇게 되었다는게 믿기지도 않았고 멘탈이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일에 다시 복귀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웃으며 지내지만 예전에 웃던 제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책감에 사무쳐 사람들을 만나도 희희낙낙 웃을수도 없고 내가 지켜야할 그 단 한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거 그게 제 어머니라는거에 모든것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싫어지더군요 여자친구 , 남은 가족들. 주변인들 등등 사직서를 내고 주변인들과의 연락을 제 스스로 끊어버리고 무작정 연고지도 없는 서울로 올라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산속에 온듯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일을 다시해야겟다 하고 일을 시작했구요 1년이 좀 안되 정신을 차릴때쯤에 주변인들과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마음 먹고 연락을 했지만 10에 한두명은 제상황을 이해를 하고 연락을 주고 받지만 나머지는 그래도 연락 했어야 했지 안냐면서 서울로 왔다니 잘살아라 그러더군요 기회가 되면 보자는 말과함께 .. 저또한 자존심이 강해 맞받아 치는 상대는 똑같이 받아치는 스타일이라 .. 그러려니하고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설희 님께서 말씀하신 것중에 가족의 사망,... 제 인생에 제일 힘든 시기네요 아버지와 나머지 가족들이 있지만 저한텐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어머니를 잃은거가 제 모든걸 잃은것같고 호강시켜주겠다는 제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거 같아서 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 친구들 , 주변인 만나면 이런 생각들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사라지지도 않고.... 길에서 엄마를 잃어버려 우는 아기 같은 저를 보는거 같습니다 ,, 전 가족과의 이별에 의한 외로움이겠네요 .. 극복해야하는데 일과더불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거같아 더욱 외롭고 지칩니다
맘이 안타깝고 공감이되어 대댓글남깁니다. 저는 가족의 사망은 아니지만 가족중한명의 정신적병으로 인해 강제입원을 시켜야하는 상황이었고 그분은 당연히 입원을 거부하셨지만 상태가 점점 나빠져 물리적으로 입원을시키며 제 몸과마음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의 입원과 퇴원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않는 가족구성원의 모습에 엄청난충격을 받고.. 저도 님처럼 철없고 걱정없이 해맑아보인다는말만듣고 살았고 실제로도 아주긍정적이었던 시절에서 손바닥 뒤집듯 정신적상태가 나빠져 점점스스로 고립시키게되었고 친구들을만나려고 어찌노력할수록 이미 예민한 내정신은 주변인들이 내욕을하는것처럼 느껴지게도 만들더라구요. 결국연락다끊고 혼자 몇년동안동굴속같은 인생을 살다가 약도먹고 죽을생각도많이하고 이제야드디어 자격증하나하나 따보면서 작은것들을 시도해보고 있는데 저도 아직 동굴에서 완전히 나온것은아닙니다.. 하지만 혼자 그런일을 겪는다고 생각하셨듯 저도그랬고 이영상을보고 나만그런게 아니구나위로가되었습니다.. lee님도 비슷한상황인 사람한명있구나 생각하시고 조금이라도 혼자가아니라고 생각하셨으면좋겠네요... 힘내라는말은하지않겠습니다.. 버티고계실테니까요..
왜 이렇게 찔리는지..완전 제 얘기예요. 저는 연인과 헤어져서 외로움을 크게 겪었어요. 그동안 성취에만 집중하며 살았다보니 완벽주의 성향이 되었고 그걸 연인에게도 요구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 외로움을 잘 달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겠어요. 지금은 좀 나태해졌지만 이전에 하던 미라클모닝과 운동을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작은 성취감을 만들어 볼게요!
맞아요 핸드폰이 날 달래주는거 같으면서도 게임이나 인터넷 하는건 잠시나마 집중되서 우울한게 잊혀지는거 뿐이지 안할때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 집니다 올해 초반에 핸드폰을 줄이려고 라식을 결심해서 라식하고 곧 올해가 끝날텐데 전보다는 핸드푠을 줄여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우울했던게 들하는거 같아요 우울하면 점점 예민하게 반응해서 주변 사람들 힘들어지게 할수 있다는것도 느끼고요 제자신이 발전하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주변 사람들도 다가오고 친해질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설희님이 말씀 하시는게 너무 공감 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심리 쪽 관련 공부나 일 하시나요?
처음에 알고리즘에 떴을 때 썸네일만 몇개보고 이 채널도 그냥 흔한 연애상담 관련 채널이구나 싶었는데,
영상을 3개쯤 봤을 때 말씀하시는 것마다 너무 공감되고 제가 어설프게나마 마음에 담아 두었던 생각들을
잘 풀어주셔서, 그게 맞다는 확인을 받는 느낌이라 큰 도움이 됐어요. 말씀하신 인사이트를 얻고갑니다~
외로움을 혼자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찾아온 인생의 첫 고립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일을 처음시작했는데 너무 힘이 들어 부정적인 생각까지 했거든요 근데 이 영상을 본 후로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긴하지만 잃어버렸던 제 자신을 다시 찾게 도와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제 자신을 찾을때까지 수백번 수천번 돌려볼겁니다. 저도 살아가고 싶고 앞으로도 그럴거기 때문이에요. 우울감에 빠졌을땐 우울한것만보이고 지옥처럼 느껴졌어요 끝도 없어서 이대로가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잘못된 저를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절 구해줬습니다ㅠㅠㅠㅠㅠ 정말 감사드려요...
찰나의 외로움이 삶을 송두리째 말라먹을 수 있다는 점 크게 공감이 되네요.. 지금 제가 굉장히 외로운 상태인데 잘 이겨내고 싶습니다
응원할게요💪 미래의 어딘가에서 다 이겨낸 나의 모습을 상상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외모도 출중하신데 지혜롭기까지 하시다늬... 인생 혼자사시네여 ㅇ_ㅇ
오우
딸 연애사 상담해주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는데, 젊은이가 나이답지않게 어쩜 이리 철학적이실까 했더니, intp이시네요
저도 지금 현재로는
intp인데 들으면서 나의 20대의 잊고있었던 기나긴 방황,저항 자문자답,셀프격려등등으로 얼룩졌던 그시절,감동들이 떠 올랐어요.
새삼 이제와 삶을 뒤돌아 보면서 지금 여기에 현존하고 있는 그 자체로 내 자신이 대견스럽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기회 감사하고요
무형의 감정, 경험들을 통일성있게 논리적으로 체계화를 잘 만들고, 큰 깨달음을 간접경험토록 안내하고 계신
멋진 인팁님,
너무 지적시네요
위대한 영혼의 운명을 부여받은 intp..
눈으로 얘기하시는것같아요
눈빛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왜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하는지 알것같아요^^매력도 한몫 하시는듯,심도있는 얘기 감사합니다
어디서 도를 깨치고 오신건가 황당할 정도로 많이 안다 나이도 어린것같은데 진짜 대단
한사람 유튜브채널 전체를 정독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올려주신 모든 영상을 배속없이, 어떤것은 두세번 들은것도 있네요. 살아가면서 흔들릴때마다 찾아 올것같아요.
깊은 통찰력에 감탄과 부럽기도 하고..
찾았다 이상형ㅎ❤
얼마 전에 알게 된 채널인데 하나같이 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이고 공감되어서 댓글 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가족과의 불화 등 때문에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일부러 타지역으로 대학을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져서 1학년 때는 완벽 비대면이었고 2학년 때부터 사실상 첫 대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동기들이 이미 서로 다 친해져있더라고요. 그 뒤로 1~2년간 고립되어 인간관계 하나 없이 너무너무 외로워했습니다. 그래서 전공공부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될 정도로 안하고 거의 하루종일 폰만 하며 정신을 폰에 의탁했었어요. 다행히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던 시기에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교 친구와 다시 친해지고 어떻게든 외로움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활동에서 친한 동기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를 만들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몰입이 외로움의 해소법이라는 거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서 했던 방법 중에는 몰입이 최고였어요. 몰입하며 성취감을 얻고 외로움도 잠시 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외롭거나 공허해지면 전공책을 피거나 일기를 쓰고, 2학년 때 손에서 놓았던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노력하면 내 능력치가 상승할테고, 능력이 좋아진다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정받겠지? 그러면 난 행복해질거야! 라고 확신했습니다. 영상의 후반부를 보기 전까지는요. 덕분에 지금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고 갑니다. 지금도 여전히 인간관계는 좁은 편이고, 간헐적으로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전공 성적은 노력한 만큼 올라주지 않고...여러 모로 잡생각이 드네요. 올리신 다른 영상들 보며 행복의 건강한 정의와 어떻게 외로움을 다룰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떻게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을지 등등...고민해보겠습니다.
제 20대 때의 시절을 그대로 얘기하고 계시네요. 그 때는 정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코로나 때는 이게 더 심했구요. 그래서 지금은 사람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인생의 공허함과 외로움에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말씀들어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한편 위로도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지독히 외로운 터널에서 빠져나왔는데,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해주시네요…정말 잘 들었습니다.
이런 방향의 얘기 계속해주시면 좋겠어요! 자질구레한 팁/실전 이런 것보다 말씀해주시는 거시적인 것들이 더 저를 자극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외로운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 하며 봤지만 답은 그런 자질구레한게 아니란걸 느끼고가요 구독 알림설정했으니 꼭 자주 올게요! 그리고.... 책 빨리내주기!
ㅎㅎ네 알겠습니다☺️ 좋은 피드백 너무너무 감사하구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잘 만들게요ㅎㅎ제 성격상 실전/꿀팁 이런 거 잘 못해가지고,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떡케 눈물나려 해
......뇌의 활성화 중단 .....
수시로 음자와 양지를 들락날락 해요에 공감합니다.
지금 제가 딱 이시기인데.. 어떻게 알고리즘에 떴는지 설희님 알게되어 하나씩 영상을 찬찬히 보고있습니다. 보는것마다 공감되고 그마음이 제마음이라.. 힐링됨과 동시에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공감꾹❤️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좋은미래가 올 거라고 믿고 오늘을 이쁜마음으로 보내시길 응원할 게요! 알고리즘이 덕분에 저도 이렇게 좋은 댓글들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ㅎㅎㅎ
취준생이라 문뜩 외로워서 봤는데 도움이 좀 되었어요 ..!!
자존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취준 화이팅입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천천히 한발한발☺️
눈감고 쉬면서 듣다가 맨 마지막 부분 얘기 들으면서 일어나서 봤음. 내 얘기라... 잘들었어요.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진짜 너무 공감하는 컨텐츠예요!! 그 고독을 내가 나로 채울줄 알게되면 외로운 느낌은 그다지 들지않더라구요… 그러다 가끔 일탈도 타지만 ㅋㅋㅋ 그때 전 “ 아 내 뇌가 배고프구나?” 하구 제 오타쿠시간으로 돌아가유 ㅋ 대신 든든한 부모님, 든든한 친구들 사랑합네다 🫶 설희님도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표현능력이 남다르시네요ㅎㅎㅎ 오타쿠시간 너무 공감됩니다ㅎㅎㅎㅎ저도 가끔의 일탈을 타요!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존감. 해결책. (12:47) 자기 신뢰. 자기 효능감. 의도적으로 혼자가 되어서 그 시기에 몰빵하는 게 가능함. (현재) Sol. 작은 것부터 성취감 느끼며 워밍업.
말하기. (04:37) 제 언어 구사 능력이 제 생각을 따라잡기를 바라면서.
이모. 어떤 이모가 되어야 하는가? ...... (06:54)
무기. 내 생각이 아닌 건 하나도 얘기하지 말아라. (07:24) 인사이트도 당연히 남의 인사이트에 / 옳지 않은 종교에 /
무기. 애정결핍. 깊은 외로움을 느껴서 안정되지 못한 의식으로 애정결핍 증세를 보인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00)
mtk. fds. cfn. snk. .......... 뇌가 망가지는 건 정말 순식간입니다. ... 달콤한 휴식이 ... 아닐로그 시절의 상쾌한 뇌 ... (02:59)
엄마를찾으며 우는 아기...
와닿을 뿐 아니라 가슴 깊이 박히는 말씀들..
어쩜 그렇게 짜임새있고 상황에 맞는 그런 어렵고 적절한 말들을 한자도 틀리지않고 술술슬 잘하는지ᆢ 또한
마음에 쏙쏙 와 닿으며 놀래서 구독~ 봤어요 ~^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나 문득문득 의문이였던걸 너무 공감되게 풀어주셔서 위로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조금 잡히는것 같고 정말 감사하네요.. 이런게 저만 그런게 아니란걸 더 느끼게 됐어요 😂 설희님의 영상을 보게된게 너무 행운인거 같네요 구독하고 꾸준히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계속 올려주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이 힘들어서 영상 보다 정독합니다 이 영상 보는분들도 영상을 만드신 설희님도 ~~~다 잘되길🙂
같이 힘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딱 이 시기인것 같아요.. 마음 잡느라 미친듯이 발버둥치고 있어요😢
힘냅시다 화팅
아직 두번째 영상을 보지는 않았는데도...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고립에 대해서 도움받을 영상을 검색하다가 보게 되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고립되지 않도록 하라는데 저의 기질은 자꾸 외로움을 타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요 ^^; 외로움은 우울하고 슬픈 감정을 불러오고 도피하고 싶고 그게 고립의 위험으로 연결되는듯 싶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자꾸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에 습관처럼 붙잡히고 갑자기 방향을 잃은것 같고 ...힘내서 이 기질을 이겨버리고 싶어요^^이제 두번째 영상 시청하러 가요~^^ 건강하세요~^^
현재 개인 브랜드 디자이너 입니다
운영한지 1년도 안됐고 하고싶었던 거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정신병원도 다니고
혼자 앓는 편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서 외로움 공허함이 매우 커져갔는데
나름 의지대로 버티고 작은 희망인 매출을 겪고
그 사이에 말씀대로 완벽주의,인정욕구가 저도 모르게 잠식되어가는걸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남들의 인정이 필요한 직업인지라
내 자신이 위험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책을 보며 혼자 있어도 내 안에서 스스로 만족감과 평안함을 느낄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설희님 알림해두고 챙겨보다가 처음으로 긴글 남기네요 다음 영상도 꼭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옆에서 보지 않아도 힘들었던 시절이 느껴집니다ㅠㅠ희망을 갖고 혼자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분명 좋은 날이 찾아 올 거고 다 훌훌 털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순간들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균형을 잘 잡으면서 건강하시길 응원할게요👍🙏
외로움은 성공의 발판이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어느정도 있으면 괜찮지만 정도가 강해지면 무너질수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머리가 띵했네요ㅋㅋ 요즘 제 자신한테 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같아요 지금 상태를 보니 눈이 몽롱하고 마음상태도 않좋아서 최근에 가까운 사람과 다퉜어요.. 앞으로 내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외로움 게이지를 컨트롤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야해요 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와씨… 보실지 모르겠지만 제 은인이시네요
이게 참 성향탓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제 옆에서 보다 보면 저보다도 더 훨씬 더 힘든 일을 매번 겪어온 사람도 그때 고생하더라도 금방 금방 일어서서 회복하고 밝게 지내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그냥 지나칠 일도 저한테 큰 상처가 되고 이게 성향탓이 큰 것 같기도 해서 씁쓸한데 그래도 덜 외롭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싶어요
남탓 인거 같아 꾹꾹 누르는 요인, 바로 가정 환경, 부모님. 이제와서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할 수도 없는 노릇ㅠㅠ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건강하고 영양가있게 잘 하시는지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여자친구가 있어도 외롭다 맞아요 ...
이분은 최소천재임..
너무 좋은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막 성인이된 04년생인데 너무 공감되고.. 이번 영상을 통해 알아가는게 많은것 같아요ㅠㅠ 구독하구가요..!!
제가 이영상이 크게도움이 될줄몰랐네요 지금 제시점이.. 행복 과 인정을 구분지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됐어요
진짜 자기효능감을 채우며 외로움을 극복하란 거죠?
6:33 딱 내 경우라고 생각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트라우마같은 고립을 겪어서 그 후로 진짜 삶이 무미건조하고 사람과 교제하고픈 의욕이 사라짐 이대로 가면 ㄹㅇ 안좋은 인사이트로 삶을 살아가겠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영상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공감되는 내용들이라 눈물나네요…😭
제주도에서 중학생때 수도권으로 전학을 왔고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찐따였습니다..(지금도...)고딩때 친구들이 중상위권성적이고, 인서울이나 수도권상위권 공대나사범대를 들어가는것에 자극 받아서, 군대 제대하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남들보다 3~4년 늦게 편입을 하게됬습니다. 알바도 많이하고 공부도 하다보니 고립감이 자주있었습니다(어릴때도...부모님이 공감능력이 좋진 못하셨음). 취업준비도 남들보다 늦어서 생각을 해보면 외로움을 자극적인것이나(게임), 음식, 운동(축구를 좋아해서)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금 취준생이다보니 지금도 그러고 있고여.. 안좋은건 다가지고 있는데, 일단은 조금씩 해결하려고노력하고 있습니다.예전에는 환경적인 요인(공대출신)땜에 연애를 못해봤다 핑계를 댔지만, 부질없는거고..,.암튼 할수있는것부터 하나둘씩 해결하려고합니다.영상 유익했습니다
설희님, 요즘 내가 내 맘을 모를 때 찾아와요. 학창시절 때는 정말로 일부러 고독을 택할 때가 많았는데, 대학와서 동일하게 시도하려니까 잘 안 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고 답답했는데, 대학 와서 더 잘 하는 사람들과 있으니까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이 결여되어서 그런 거였네요.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말씀., 세세하게 적구 갑니다 고마워용
좋은 말씀 감사합니댜...말을 굉장히 잘하시네요...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외로움극복방법 보러 다음영상ㄱㄱ
제 뇌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너무 제 얘기 같아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설희님 얘길 듣다보면 그저 치유가 되는 기분이에요 .. 진심으로 설희님 감사해요!!! ㅜ 백만 유튜버 가즈아♡♡♡♡♡♡♡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영상에 '몰입'해서 외롭지 않았네요 ㅋㅋㅋ 맞아요 무의식적 손가락의 움직임, 생각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누르는 커뮤니티류(?)(예를들어 인스타, 카톡프로필바뀐친구목록, 구독중인 블로그 등등)를 보면 볼 땐 무언가에 홀린 듯 계속 내려내려 하는 것. 그 과정에서 문해력이 진짜 안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전자글 대신 종이책을 읽으려곤 해요 물론 잘 안 읽게 되지만요 ㅋㅋ.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ㅎㅎ 저도 의식적으로 종이책을 읽는 습관을 늘 들이려고 해요ㅎㅎ무의식적으로 핸드폰 잡고 있는게 참 안좋은 거 같아요ㅎㅎ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 필기하면서 들었어요…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을 망쳐서 재수생활을 했는데... 늘 아무렇지 않게 옆에 있던 친구들과 한순간에 단절되니 외로움이 정말 깊었어요. 대학에 와서는 다시 그시절처럼 사람들 속에 섞여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데, 취업하면 분명 다시 외로움에 빠질 것 같단 예감이 들어서 고민이었어요. 마침 이 영상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찰나의 외로움이 삶을 송두리째 말아먹을수있다
좋은말들감사합니다.
말을 너무 잘하세요...아주 찔립니다
외로움을 잘 피하는 요령 영상 올라왔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천설희님 영상을 알게돼서 너무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이번편도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말씀 참하시네요~~ㅎㅎ 공감💚
ㅎㅎ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 영상을 지금 봤을까
정말 열심히준비해서 공기업합격했는데 허무함. 오년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짐. 종교문제 집안문제로 헤어져야했지만 외롭고 허무하다
감사해요 형❤️
👍👍👍👍👍
1000번째 좋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봤는데 말해주시는 마인드가 진짜 미쳤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본인 스스로를 엄청 돌아보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내면성장이 많이 된거 같아요
어제부터 정주행하다가 바로 구독하고 오늘 댓글도 답니다! 본업은 아니지만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진짜..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외롭다고 아무나 사귀면 안 되요...된똥 밟음
내가 외로운거였구나…
(0:13) True. True. True.
결혼해요
지드래곤...
제가 이걸 몇년째 겪고있어요
(8:10) 우울감 A B
장사의신이 더인정받기위해 거짓말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6 ㅊㄱㅍ
인격장애가 여기서 생겼네...
눈 내추럴인가요? 연예인 눈 ㅎㄷㄷ
부끄럽지만 네추럴 입니다😂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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