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말하는 문 잡아주는 것은 3~4걸음 안에 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앞만 보고 가도, 뒤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문을 밀고 가지 않고, 문을 잡고 한숨 기다렸다가요. 이건 문화차이라 어쩔... 길가다 눈 마주치면 한국인은 '뭘봐?!'하는 눈빛이지만, 미주권은 'hey! What's up ~!'하는 눈빛으로 인사하죠.
우리 9살 딸은 문 잡아주는게 좋다고 계속 문 잡아주고 있음.. 난 기다림..... 우리도 가야해 딸아ㅜㅜ... +나도 늘 문 잡아주지만, 그동안 우리 모녀들에게 문 잡아주신 분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딸도 배운거임. 본인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예쁘고 장한 내 딸🥰 문 잡아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니나노-s5g 일부러 잡아줬다기보다 나오고 문 놓으려고하는데 바짝 붙어서 들어오는사람이 있어서 그사람한테 놔줄려고 했는데 무시하고 염치없이 쏘~옥 나가버려서 그냥 내가 잡아준꼴을 얘기하는거임... 그냥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말하면 서로 기분 좋은 하루일텐데...감사에 너무 인색한 사회가 되어 가는게 안타까움..
문을 열어주고 레이디 퍼스트나 먼저 들어가세용ㅎㅎ이런건 잘 없지만 문 잡고 있다가 되게 천천히 놓기는 함ㅋㅋㅋㅋㅋ문 잡아주는 사람은 뒷 사람 절대 안쳐다보고 배려 받은 사람은 작게 감사합니다 하거나 제스처로 인사하징ㅎㅎ글구 역할 바껴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한국인 귀여웡ㅋㅋㅋㅋㅋ
마지막거 ㄹㅇ인게 멀리있는데 잡아주면 괜히 조바심내서 뛰어가야하니까 부담스러워서 안 잡아줌.당연히 가까이 바로 내 뒤에 있으면 잡아주지.한 번은 내가 강원도 놀러갔을 때 외국인들이 식당에 많았는데 다 문을 열어서 잡아주는거임 그래서 우리나라인데 외국인들이 문 엄청 젠틀하게 잡아주는거 보고 놀람
뒤에서 지나갈정돈 아니지만 잡기 편하게 열린 정도에서 잡아주거나 문이 무거워서 힘들거 같은 애기들이나 임신하신분들이나 다친 사람들, 어르신들 정도만 잡아주고 다음 사람이 잡게끔 타이밍 보고 놓고 가는데 왠만하면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가셔서 혼자 뿌듯해하면서 ㅎㅎ 신나게 걸어감 누군가 문을 열어준다면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인사라도 해주고 가주세요 전 한 분만 그래주셔도 그 뒤로 몇명정돈 신나서 더 열어드렸어요
영국에서 살다보니 문 열고 건물로 들어가면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러는것도 없고 문을 잡아주면 그냥 쑥 들어가며 고맙다는 말도 안함. 최악의 경우는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그 틈사이로 휙하고 들어와 바로 사라지는 몰상식한 짓을 너무도 많이 봤다. 공공장소에서 배려라고는 눈꼽 많큼도 없지. 한국인들은 아는 사람들에게는 잘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나 아니면 모두 투명인간 취급.
저도 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립니다..나이가 많지만서도요. 정말 감사하지않나요 예전에 저 어렸을때 외국에 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매너있더라하면서 사회에서 계몽하며 따라하게된것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이제는 오히려 서양인들이 신기하게 볼정도가 되었네요... 감사하네요 작은 배려들로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계세요
서양권에서는 건물등에 들어갈때 뒤를 항상 확인하고 뒤에 사람이 있으면 문을 잡아주는게 매너입니다. 한국에서는 문 잡아주면 많은 사람들이 쏙 들어가버려요. 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로 이어받아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문 잡아주는데 쏙 들어가버리면 엄청 얌체같이 보이더라구요. 일종의 배려고 매넌데 애초에 이어받아주는 문화자체가 없었고, 오히려 여성이나 손님들에게 문을 열어주거나 의자를 빼주는 그런것들이 약간은 잘보이려는 과한 배려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앞사람이 문을 잡아준다면 이어서 받아주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딩 때 친구가 장난으로 내 앞으로 유리문을 확 닫아 버렸는데..... 강화유리가 조각조각 다 박살이 났었음 그 뒤로 나는 밀었던 유리문을 닫기 전에 항상 뒤를 보는 습관이 있음 그런데 예전에 전 여친이랑 쇼핑몰 나오는 데 뒤에 보니 임산부가 있어서 잠깐 잡아 줬음 그걸 보더니 님 여자도 아닌데 왜 문 잡아 주냐고 지랄지랄 함 그래서 전 여친이 된 거임. 그냥 인성 문제인 듯
잡아주면 뒷 사람은 뛰어가야됨. 아님 잡아주는 사람한테 미안함.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갈때 잡아주는 작은 제스처를 주면 뛸사람.아님 응 너먼저가 두 부류로 찰나에 나뉘게됨. 근데 한번더 나뉘면 내가 그 문을 열기전 먼저 뒤를 쳐다볼때 반응하면 잡아줌. 반응안한다 안잡아줌. 서로 무언의 합의가 내가 그 문을 열기전부터 빠르게 이루어진다는거임. 외국인이 10년은 살아야 알수있다는..
편의점에서 외국인이 내 앞에서 계산을 하는데 세월아~네월아~~느릿하게 물건을 계산대 위에 내려놓더니 동전 하나하나 세어서 10분넘게 계산을 하고 있음.. 뒤에 줄이 10미터나 생겼는데 그걸 눈치 못채고 절대 비켜주지도 않음! 그러고 나서 20분만에 계산 마치고 나가더니 편의점 문 잡고 기다려줌..ㅋㅋㅋㅋ 난 아직 계산 못하고 물건 주섬주섬 담고 있는데... 괜한 초조함에 빨리나가줘야 할 것 같아서 후딱 나가줌..ㅋㅋㅋㅋ 문같은거 잡아주지 말고 빨리 계산하고 니 갈길 가라고~~ ㅋㅋㅋㅋㅋㅋ 문은 나도 열줄 알아~~~한국에선 문 안잡아줘도 되니깐 행동좀 빠릿하게 해 줬으면 함~~ 진심 속 터짐~~
문 잡이주면 그 뒤에 사람이 잡아주고 또 그 뒤에 사람이 잡아줘야지..참 근데 그게 의무는 아니니까 한국에서 그런 문화를 강요할거면 떠나는게 맞고. 그래도 배려가 기본이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착할 필요없이 진짜 기본 베려만 잘하면 좋음 오히려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게 그 배려를 받을 수 있음
문을 잡아주는 문화는 문이 무겁고 여닫이식으로 바뀐게 70~80년 밖에 안되서그럼. 일단 전통적인문은 창호지바른 문이고, 대문 같은 경우에도 들어가는 사람이 여는게 아니라 문 밖에서 부르면 안에서 열어줘서 들어가는게 보통 예절이었음. 당연히 문 잡아주는 문화가 없을 수 밖에 없고 이제 100년 다 되어가니 앞으론 생길지도?
나랑 뒷사람 거리 확인하고 문을 좀 쌔게 열어서 크게 열고 들어감. 그럼 뒷사람이 들어올 타이밍에 딱 편하게 손으로 잡을 위치거나 손 안닿고도 들어갈수 있음. 근데 내가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서 서울에선 어떻게 돌아가는진 모르겠음. 서울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이게 안될수도 있을듯. 사람들이 계속 연속해서 들어오니까 그럴수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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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m3xe9me9v교육관련이아니라 한국최고세뇌교육임
사랑해요 내 얼굴
문을 잡아 주는건 뒤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것..뒷사람은 앞사람이 들어간 뒤의 경우를 대비해 준비하고 들어가는데...가령 발로 문에 대는식...잡아줄경우 어정쩡해 지고 순간적 방해.....문은 본인손으로 열고 닫고해야 사고없어....
한국인들에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며 지들은 요구 사항 엄청 많지. 그럴 거면 너희 영상이나 삭제처리해.
문 잡아주는 건 좀 오바하는 것 같아서 뒷사람이 문 잡을 때까지 문 천천히 놓음
이게 정답이지 ㅋㅋㅋ
서로 성별 다르면 특히나 더 부담스럽달까,,
애초에 문을 잡아준다는게 꼭 문지기같이 잡고 통과시켜준다는 게 아니라 님 말씀처럼 얼굴앞에 문이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기다렸다 천천히 놔주는 걸 포함이고 또 대체로 그렇게 하는 게 현실적이죠
자도 그렇게 해요
근데 난 외국 문 잡아주는 문화 좋아함.되게 스윗함
@@시온-j6q ㄹㅇㅋㅋ 미국 학교 갔는데 10m 떨어져 있어도 남자애들이 문 잡고 기다려줘서 뛰어갔던 기억이 남 ㅋㅋㅋ개웃긴데 스윗했음
@@은진-q5c 엥 그런걸 따져..? 난 그냥 조금씩 잡아주는데
한국인도 2~3걸음 뒤에 사람 있으면 문 잡아줌. 근데 문잡아준다는게 '니가 지나갈 때 까지 잡아줄게' 가 아니라. '니가 문앞에 올 때까지 문이 천천히 닫히도록 힘을 주고 있을게' 정도 임. 니가 지나갈 때까지 문 잡아줄게 하는건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음
괜히 잡아주지마세요 호의로 잡아줬다가 뒷사람 손이 손잡이쪽으로 올라오길래 천천히 손놓고 뒤돌아나가려는데 소리지르면서 손 문에 낄뻔했다고 지랄하더이다.. 손잡이 잡으려던건줄알고 놨다니까 뒷사람빠져나가고 닫아야죠 ㅇㅈㄹ 하길래 내가 모르는사람 나갈때까지 문을 왜잡아야되냐고 괜히 몇초 기다렸다고 꼽줬더니 지혼자 씩씩댐 이상한 사람들 참많음
미국은 90도로 열어서 뒷사람이 쉽게 잡게 해줍니다. 우리도 다수가 그렇개 한다면 금방 문화로 자리잡을걸요~
@@EPark-gb7fh 여름 겨울에 냉난방 때문에 환경에 안좋을 것 같아요.. 90도로 열어놓으면 그대로 열어두는 경우 많아요.
@@송-c5n뭔 ㅋㅋㅋ
어우 속이다시원하네 이게 정답이지 ㅎㅎ
문잡아주면 내가 도어맨인줄 알고 계속 들어감
공감😂
그래도 잡아줘야함!! 예의니까!
@@alexisgreene8952 문 잡아주는게 예의임? 친절 정도 아님?
@@alexisgreene8952이게 왜 예의임 배려이지...
@@ashage1248 trust me 배례임. 어떻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 미국이나 유럽에 여행오면 꼭 다음사람이 뒤에 있으면 문잡아주세요.
임신햇을때 문이란문은 다 잡아주시던 시민분들 넘 감사드려요~♡♡♡
@@yesyes4029 임신한분 유모차는 내가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문잡아줬었음. 고생많으십니다
문을 잡아주면 얍삽하게 계속 지나가서 계속해서 문을 잡고 있어야 함
맞아요 그런 경험 있어요. 하지만 미국에선 문을 열어주면 고맙다고 하면서 일행이 있으면 본인들이 잡거나 아님 한둘이면 그냥 인사하고 지나가죠
맞아욥 저도 상황봐가면서 잡아줘요
진짜 이런다구요? 헐 안겪어봐서 모르겠는데 한번 겪으면 인류애 박살날듯
동감.그래서 45도로 열고 뒤에서 잡도록 유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당함 집사된줄
부산 놀러갔을때 어르신 세분이 바로 뒤에 들어오시길래 문잡아드렸더니 세분다 “땡큐~”이러면서 인사해주시는데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구욬ㅋㅋ그 뒤론 종종 뒤에 오시는 분들 문 잡아드려요ㅋㅋㅋ
자~알 하셨어요! 베풀때 우리마음은 두배로 기쁘니....가끔 그렇지못한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기쁘니 그게 답레겠지요. 미국은 주야장창 당연히 줄서고...사람들 못앉게 자기물건으로 자리차지하는분, 우째그렇게 배웠을까? 안됐네요.
맞습니다 해외에서도 약간 멀리있을때 앞사람이 문잡아주면 이어받고 "땡스맨", 하면 "노프라블럼" 이러고 쿨하게 감~ 그러면 서로 기분좋음. 해외에선 그냥 사람들끼리 문지나갈때 뒤를 확인하는게 암묵적인 기본매너. 뒷사람이 다칠수도있으니.
이런 맛에 전엔 했지만....
잡아 주면 손을 교체해서 잡아주어야하는데
나만 문지기 마냥 계속 잡고 있게됨
ㅠㅠ
문을 놓을꺼 처럼 잡으면 안그러더라구요 ㅋㅋ
저두요~ 잡고 있어는데 뒷사람 그냥 휙 지나가더라고요~엥 머냐 기분 나빴슴
다음 사람을 위해 손끝으로 잡고 있으면 아슬아슬하니 닫힐까바 자기가 문 잡음.
그러지 않으면 문지기 당첨
앗 가는 길 바쁘실텐데 나 때문에 계속 잡고 계실까봐 얼른 쏙 지나간건데…
@@마라죽순취나물카레덮 근데 이제 그렇게 쏙 지나가면 뒷 사람들도 우르르르 ㅋㅋㅋㅋ 결국 그분은 문지기 당첨... 그분이 빨리 가길 바란다면 얼른 지나가는게 아닌 재빠르게 문 바톤터치를 해주세요!
앞사람이 잡아주든 안잡아주든 문을 나갈때 손이 먼저 나가서 문을 잡아야지~ 몸이 먼저 나가니 얼굴을 부딪히지!!
한국에선 바로 뒤따라 오는거아닌이상 문잡아주지 않는 이유는 상대방한테 빨리오라는 무언의압박으로 보여서 안함
맞아요. 바로 뒤따라 가는 경우 아니면 부담스러움. 뛰어가서 잡아야함.
외국인이 말하는 문 잡아주는 것은 3~4걸음 안에 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앞만 보고 가도, 뒤에 인기척이 느껴지면 문을 밀고 가지 않고, 문을 잡고 한숨 기다렸다가요.
이건 문화차이라 어쩔... 길가다 눈 마주치면 한국인은 '뭘봐?!'하는 눈빛이지만, 미주권은 'hey! What's up ~!'하는 눈빛으로 인사하죠.
정답 어정쩡 하게 잡다 놓으면 서로 민망하기도 함
@@jingtsanly8434 그 거리말하는건데요
그렇죠
문 잡아주는거 진짜 개열받음 ㅋㅋㅋㅋㅋㅋ 유럽살아서 잡아주는거 익숙해서 잡았더니 자기 몸만 빠져나가는거 왜 그런거임? 솔직히 나이드신 어른들은 문이 너무 무거워서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들은 눈만보고 자기 몸만 감 진짜 ㅋㅋㅋㅋ
유럽 어디죠?ㅠㅠ 스페인 여행중인데 여기사람들은 안잡아주네요…. 오히려 바로 제 앞에서 닫아버려서 코 깨질뻔 했어요ㅋㅋㅋ
문잡고 서있으면 지나가기 부담스러움..요즘엔 감사합니다하고 지나가지만 처음엔 왜 저러는거지? 내가 열고 가면 되는데? 싶었었음.
저돜ㅋㅌㅋ 앞에사람이 문 잡아주면 자기손으로 잡는게 그렇게 어려울까 싶어요 어떻게 자기몸만 쏙!! 하고 들어감 개얄미움
아마 한국에서는 뒤에 따로 기다리는 사람 있나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잡아주는게 흔하지 않다보니
@@yon1890영국 사는데 저는 이제 오히려 문 안 잡아주면 오히려 '뭐야..?' 싶어오
식당에서 문 열고 나가는데 뒤따라 와서 문을 잡았는데 그 일행 누구도 문을 잡아주지 않아서 6명이 다 나가고 문 닫을 수 있었네요 매너없는 분들 종종 봅니다
저도 이래서 문 안잡아줘요 고마워하기는 커녕 문지기 된 느낌 ㅋㅋㅌ
아...
모두들 느끼고는 있군요 ㅎ
그럼 오늘부터 잡아주면 점점
변화될것 같으네요😊
@@heasunkim9119 네 정말 우리 아줌마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남자분들은 안 그러는데 여자분들이 많이 그래요ㅜㅜ
저두요 ㅌㅋㅋㅋㅋ 첨당해봐서 너무 당황스러웠던 경험 ㅋㅋㅋ
@@가을바다-m8n 저는 아저씨가 그랬는데요
진짜 남녀노소할거없어요.
이상한데서 또 나누시네 ㅠ
다들 문잡아주는거 부담스럽고 도어맨인줄 안다고 하던데 제가 본 사람들은 그렇지않았어요.. 급할 때가 아니면 대부분 문 잡아드리는데 다들 감사하다고 인사하시고 그담에 다음 사람께 잘 잡아주고 가십니다ㅎㅎ 다들 뒤에 사람이 계시면 배려해보는건 어떨까요
뒷사람이 있을땐 문을 항상 잡아줬는데 이어서 문을 잡아주지도 않고 "이때다" 하는 신속함으로 걍 문을 통과해서 앞질러 가버리는 경우를 자주당하다보니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문 안잡아줌
.
맞아요. 그런 경우가 있죠. 그래도 무거운 문이거나 뒤에 아이, 노인이면 잡아드려요.
그래도 점점 잡아주는 분이 많아지고 있네요.😊
내몸은 이미 문 지나간후에 손을 뒤쪽으로해서 잡아주면 못통과하고 뒷사람이 자연스럽게 문잡을수 밖에 없음
저두요;; 한두명이어야지... 뒤에 우르르라면 안잡아요
이거 친구한태 당하면 진짜 벙찜 ㅋㅋㅋ
우리 9살 딸은 문 잡아주는게 좋다고 계속 문 잡아주고 있음.. 난 기다림..... 우리도 가야해 딸아ㅜㅜ...
+나도 늘 문 잡아주지만, 그동안 우리 모녀들에게 문 잡아주신 분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딸도 배운거임. 본인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예쁘고 장한 내 딸🥰 문 잡아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따님 너무 귀엽네요~^~
따님 뭉클하네요~~
뒤에 바로 붙어서 오면 잡아주지만 그렇지그렇지 않으면 천천히 놓으면서 뒷사람한테 넘겨주는 느낌으로 빠져나감 ㅋㅋ
ㅇㅓ... 난 문 열어서 잡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내가 잡아서 기다려 주는 경우도 많음
그럴때마다 서로서로 고개를 숙이거나 감사합니다~ 인사주고 받음
그냥 얌체마냥 막 몸만 휙 지나가는 사람은 아직 못만나봄 ㅎㅎ 😄
다음 사람 배려해서 문을 잡아주면 감사하단 말도 안하고 도도하게 나가버리는 사람들땜에 도어맨된 기분에 보람도 없어서 이젠 그런 배려마저도 하기 싫어짐(난 여자)
그러면 그사람 뒤에대고 ' 천만에요' 라고 하세요. 미국에서 호의를 베풀었는데 "Thank you" 라고 않한 사람에게 'You Welcome' 이라고 함. Thank You 라고 했다고 가정하고 .. 대답해줌.
근데 원하지 않는 배려일 수 있어서 애매함 대중교통 자리양보는 대다수가 원하는 배려일텐데 문 잡아주는건 글쎄 저는 뭔가 더 어색하고 그걸 감사하다 말하기에도 딱히...
@@니나노-s5g뭘 자꾸 해명해대지? 고맙단 인사 한번이 그렇게 어렵나?
@@니나노-s5g 일부러 잡아줬다기보다 나오고 문 놓으려고하는데 바짝 붙어서 들어오는사람이 있어서 그사람한테 놔줄려고 했는데 무시하고 염치없이 쏘~옥 나가버려서 그냥 내가 잡아준꼴을 얘기하는거임... 그냥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말하면 서로 기분 좋은 하루일텐데...감사에 너무 인색한 사회가 되어 가는게 안타까움..
@@happynyaong 지극히 주관적인거죠 행위자에게는 감사할 행동을 베풀었다 느낄 수 있지만 받는 상대에 따라서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인색이라는 표현 보다는 상대방과 나의 간극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는게 더 맘 편한거 아닐까요?
대형마트 문 진짜 무거운데 뒷사람들 생각해서 잡아 줬더니 감사합니다 하는 사람이 1명도 없었음 그 담부터 안잡아줌
막 바로 뒤따라오는 거 아닌 이상 잡아주기가 애매함,,,,,내가 뒤에 있는 경우 그냥 안 잡아주시고 가시는 게 더 맘 편함 ㅠㅠ 성향 차인가
가끔 앞서가던 분들이 매너로 잡아주시는데... 극 소심해서 모르는 사람 불편해가지고... 허둥지둥 고개 푹 숙이고 고맙다 하면서 진땀흘려요.. 저도 손이 있는데 제가 열게 해주세요 ㅠㅠ
지적하는 건 아닌데 그 정도의 소심함은 개선하는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지 않을까요ㅎㅎ 모든 외부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다보면 하루가 피곤하잖아요
@@user-bq7sp7xr4s 사람마다 다른거죠
문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1인~그나마 요즘ㅈ은 고맙습니다 인사하는 사람도 많아젰음
외국처럼 문 잡아줬더니
지는 손도 안 대고 몸만 싹 빠져나감.
아줌마 애 어른 다 똑같음.
그 뒤로 문은 쾅 닫히지 않게만 닫음. 아이만 잡아줌.
무심코 문잡아주는 사람은 진짜 호감이죠~여자든 남자든~
문을 열어주고 레이디 퍼스트나 먼저 들어가세용ㅎㅎ이런건 잘 없지만 문 잡고 있다가 되게 천천히 놓기는 함ㅋㅋㅋㅋㅋ문 잡아주는 사람은 뒷 사람 절대 안쳐다보고 배려 받은 사람은 작게 감사합니다 하거나 제스처로 인사하징ㅎㅎ글구 역할 바껴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한국인 귀여웡ㅋㅋㅋㅋㅋ
스몰토크가 가능한 나라에서 아무나 잡아주지... 이게 매너있고 없고 문제가 아님. 타인에게 선과잉친절은 한국문화에도 맞지 않음
그게 슬픈일이기도 해요.
그냥 배려 안하는게 답인듯
난 임산부 빼고는 배려 안해줄거임
문 잡아주면서 나 쳐다보면 진짜 ㅈㄴ 부담스럽긴 할 것같애..
@@kimjaehan9393 더부담스러운데..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잡는게 맞아요.어느정도 멀리에 있으면 걍 천천히 닫고 가시고
빨리빨리 나라에서 문을 잡아주는 일은 찾아보기 힘들죠 바쁘다구용!! 그래도 가끔씩 잡아주는 분들, 아이나 어르신들을 위하는 분들 멋집니다 ❤
한국에서 문 잡아주면 하루종일 서있게 됨.인구밀도가 높아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다르지..
ㄹㅇ
인구밀도랑 아무 상관 없음. 사람이 단시간에 많이 몰려 밀도가 높은 경우는 뒷사람이 문을 받아야하는데 한국에선 안 받고 쏙 지나가는 사람이 많으니 계속 잡고 있게 되는거
마지막거 ㄹㅇ인게 멀리있는데 잡아주면 괜히 조바심내서 뛰어가야하니까 부담스러워서 안 잡아줌.당연히 가까이 바로 내 뒤에 있으면 잡아주지.한 번은 내가 강원도 놀러갔을 때 외국인들이 식당에 많았는데 다 문을 열어서 잡아주는거임 그래서 우리나라인데 외국인들이 문 엄청 젠틀하게 잡아주는거 보고 놀람
안잡아줘도 별 생각 없지만 잡아주던 사람도 은근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가까울 때는 잡아주고 애매한 거리에 있으면 문에 안 다치게 살살 닫고 감
도어맨 취급 해서 잡기가 싫어진다 제발 앞에서 잡고 있더라도 니손으로 잡을 준비는 해라 그냥 놓고싶어지니까
그래도 요즘 젊은 친구들은 문도 잡아주고 하던데요? 그런 모습 보기 좋더라구요~
아마 호주 워킹 홀리데이로 왔던 청년들이 현지에서 받은 신선하고 좋은 문화충격우로 좋은 인상을 받아 이건 배우자 싶어 시작한 걸겁니다. 나도 호주에 처음 갔을때 이게 감동 이더라구요
바로 뒤에 사람이 있으면 고마워하건말건 잡아주는게 매너
예전엔 문 잡아주면 감사인사를 받았는데 요즘엔 감사하다 인사하는 사람들은 없고 다 당연하게 여기며 슥 지나가더라고요...그래서 웬만하면 바로 뒤에 오더라도 어린아이가 아니면 안 잡아줍니다.
나도 처음에 문 잡아줘 봤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고 고마운지 알지도 못해서 이제는 안잡아줌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런 배려를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배려를 받을줄 모르느거임~
문을 잡아줘야 한다는 생각은 어떻게 나온거지... 지가 잡을 것이지
맞아요.
나도 손 있는데 왜 나를 손도없는 장애인 취급하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더군요.
아주 바짝 붙은 경우는 당연 잡아주는데.. 애매한 걸음 수 일때는 재촉하는 기분이라 안잡아요
잡아줘도 고마워라는 문화가 아님ㅋㅋ 그냥 잡아주고 나는 매너 지켰다에 만족하는 편
문ㅡ잡아준다규! 내게와ㅡ문을ㅡ잡아줄게니께...😂😂😂
뒤에서 지나갈정돈 아니지만 잡기 편하게 열린 정도에서 잡아주거나 문이 무거워서 힘들거 같은 애기들이나 임신하신분들이나 다친 사람들, 어르신들 정도만 잡아주고 다음 사람이 잡게끔 타이밍 보고 놓고 가는데 왠만하면 고맙다고 인사해주고 가셔서 혼자 뿌듯해하면서 ㅎㅎ 신나게 걸어감
누군가 문을 열어준다면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인사라도 해주고 가주세요 전 한 분만 그래주셔도 그 뒤로 몇명정돈 신나서 더 열어드렸어요
대학원생때 미국 학회로 출장갔을때 노신사분이 제가 살짝 멀리 있는데도 지나갈때까지 문 잡아주셔서 감동받은 기억이 있어요
그 한분만 그런게 아니었고 3-4분 정도 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좋은건 배워야겠다 싶어서 저도 그 뒤로 계속 문 잡아주고 있어요
문 잡아 주는 건 바로 뒤에 있을때나 함...
뒷사람에게 재촉하는 액션 같아서
괜시리 부담이 된달까???
아무튼 난 그렇다구...ㅋ
유모차끌고 큰유리문 간신히 열고 지나가려는데 바지주머니에 두손꼽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아저씨. 진심 욕박아주고 싶었음
내가 이렇게 머리가 좋은사람이었나싶을정도로 잊혀지질않네.
영국에서 살다보니 문 열고 건물로 들어가면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러는것도 없고 문을 잡아주면 그냥 쑥 들어가며 고맙다는 말도 안함.
최악의 경우는 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그 틈사이로 휙하고 들어와 바로 사라지는 몰상식한 짓을 너무도 많이 봤다.
공공장소에서 배려라고는 눈꼽 많큼도 없지.
한국인들은 아는 사람들에게는 잘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나 아니면 모두 투명인간 취급.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고 한국만 유난히 배려깊고 착한건 아닙니다 중동만 가도 치안좋고 한국인들보다 배려심 깊어요. 단지 몇몇 국가의 몇몇 도시가 평균하향되있는거 뿐이지 대체적으로 다른나라 외국인들 배려심깊고 착해요
문을 잡아주면, 고맙긴하지만
나도 모르게 서두르게 됨~~
일행이 아닌이상~~
그냥 각자 속도에 맞춰서 가는게 좋음~
각자 생활,생각의 차이인듯~😊😊😊
난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줬는데 미꾸라지같이 삭삭 먼저 빠져나가는 것들을 보면 순간,발을 걸어버릴까하는 생각이든다😅
그냥 상대한테 안바라고 내가 하고 싶어서 매너 있으면 맘이 오히려 편함 도어맨 되면 어떻고 감사표현 없으면 어떰
정 도어맨 된다 싶으면 박지만 않게 놓아버리면 되는거고ㅋㅋ
바로 뒤따라 올땐 잡아주지만 딴짓하면서 천천히 오거나 날 따라 들어올지 확신 없을땐 그냥 상황 봐서 천천히 놓음....
문잡아주는것도 잡아주는건데 엘베나 문잡아주면 고맙다고 안하는 인간들 많음 특히 우리나라는 고맙다미안하다 표현안하는거 문제임
ㅇㄱㄹㅇ ㅂㅂㅂㄱ 외국애들은 땡큐랑 쏘리 잘하는데 울나라 사람들은 안해서 나도 외국인에게만 친절하게 행동하게됨
내가 놓은 문에 상대가 다치면 마음이 편할까 ?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한국에는 없는 외국문화겠지요. 당연히 문 잡아줄지 알고 걸어가다가 얼굴빵한것, 어떤아줌마위해 문잡아줬는데 고맙다는말도 없이 너무 당당하게 지나가는것. 내가도어맨으론 보일수없는 나도 아줌마인데
한국은 대접 받고 싶어하는 문화도 있는 것 같아요..약간 수직적인 구조...외국은 평등구조
그니까 왜 외국 문화를 한국에서도
강요하냐고 ㅎ
우리가 언제부터 생판 모르는사람 문잡아줬다고 염병들 떠네
ㄹㅇ
뒷사람이 부담없이 천천히 오라고 안잡는것임.스스로 열면 됨
외국에선 그런 배려말고 다른 배려가 필요함
남을 배려하면서 문은 잡아주는데 남 물건은 그렇게 쉽게 가져간다는게 참 아이러니…
저도 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립니다..나이가 많지만서도요.
정말 감사하지않나요
예전에 저 어렸을때 외국에 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매너있더라하면서 사회에서 계몽하며 따라하게된것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이제는 오히려 서양인들이 신기하게 볼정도가 되었네요...
감사하네요 작은 배려들로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계세요
한국인들은 항상 예의를 차리지만 누가 문 대신 잡아줄 때는 감사인사를 안해줌
그건 아녜요 사람마다 달라요 감사인사하는 사람 있고 감사인사 안하는 사람 있고 합니다
근데 가끔 문 잡아드리면 감사합니다~ 하고 가시는 분들 계셔서 기분 좋음
문잡아주는건 상황 봐가면서 하는거지 ㅋㅋㅋ
그니까요
앞서 지나가면서
문잡아주면
노터치로 몸만 쏙지나가는
사람들보면 ㅠ 내가 바보같아지는 느낌가짐
외국에서의 작은 땡큐 한마디가 그립더라
반대로 미국에선 실수로 누구랑 부딪혀서 사과해도 더 화내는 사람있는데. 한국에선 누구랑 부딪히면 사과하기도 전해 쿨하게 지나가심
(미안해하는 거 아니까 귀찮게 입 열지 말고 서로 가던 길 갑시다.)
단점이 장점이 되는 순간이네요. 부딪힐수도 있지~하는 마음으로 그냥 가긴 하죠. 서로 바쁘니 굳이 붙잡고 사과받으려고 하지도 않고. 진짜 쿨하게 그냥 가는 사람이 많긴 함.
서양권에서는 건물등에 들어갈때 뒤를 항상 확인하고 뒤에 사람이 있으면 문을 잡아주는게 매너입니다. 한국에서는 문 잡아주면 많은 사람들이 쏙 들어가버려요. 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로 이어받아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문 잡아주는데 쏙 들어가버리면 엄청 얌체같이 보이더라구요.
일종의 배려고 매넌데 애초에 이어받아주는 문화자체가 없었고, 오히려 여성이나 손님들에게 문을 열어주거나 의자를 빼주는 그런것들이 약간은 잘보이려는 과한 배려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앞사람이 문을 잡아준다면 이어서 받아주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문은 지가 열어라.. 이건 친절이랑 상관없지.. ㅋㅋㅋ
짐들고 있거나 아기 데리고 있음 잡아주고 아님 문이 천천히 닫히게 함..
내가 들어갈 문은 내가 잡자!!
스스로의 일을 왜 남이 해주어야 하니?!
지금 미국에서 살고있는 대학생인데 진짜 문은 왠만해서는 다 잡아주더라고요 미국이 이런 배려심은 진짜 좋은거같아요
고딩 때 친구가 장난으로 내 앞으로 유리문을 확 닫아 버렸는데.....
강화유리가 조각조각 다 박살이 났었음
그 뒤로 나는 밀었던 유리문을 닫기 전에 항상 뒤를 보는 습관이 있음
그런데 예전에 전 여친이랑 쇼핑몰 나오는 데
뒤에 보니 임산부가 있어서 잠깐 잡아 줬음
그걸 보더니 님 여자도 아닌데 왜 문 잡아 주냐고 지랄지랄 함
그래서 전 여친이 된 거임.
그냥 인성 문제인 듯
ㅋㅋㅋㅋㅋ
전 여친 잘 보냇음
님도 전생에 작은 나라 하나쯤은 구하신듯.
그래서 신이 필터링 한번 해 준 것 같네요.
오... 거르실 계기가 돼서 좋네요
잘했어요 👏
와....;;
이게 바로 한국인의 '정'
문 잡아주지는 않고 뒤에 사람온다 싶으면 그사람이 열린 상태로 잡을수있게 팔 최대한 뒤로 빼서 문 천천히 놓음 ㅋㅋㅋ
바쁜 대도시에서 그 정도만 해도 감사하죠. 근데 그나마도 잘 없고 그렇게 해 준 앞사람에게 고마운 마음도 없는게 아쉬운거죠.
금연구역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것
한국문화 😢
문 완전 공감 한국 살때는 인지못하다
호주 몇년살고왔는데 첨왔을때 문 되게 당황스러웠음….바로 뒤에 있는데도 혼자 쏙 들어가고….
호주에선 문잡아주는거 엄청 기본중기본…심지여 엘베 탈때도 남자분이 레이디퍼스트 하면서 먼저 들어가라고 손짓해주는데 넘감동이었음
맞아요~ 독일 뮌헨 레스토랑에서 화장실가는데 직원에게 화장실 어딨나요? 물어봤는데 내 손 살짝 잡고 에스코트 하듯이 화장실 앞까지 데려다 줘서 당황스러웠는데 감동이었어요~
@@kiki-ww6ut 그건 레스토랑이니 직원이 그런거고 길거리에서 물어봐라 그런가
근데 생판 모르는 사람을 왜 잡아줘야 하나? 손과 팔이 없는거도 아니고...
개인주의 개쩌는 양놈들 매너있는척 가식일 뿐이지
나도 프랑스 첨 갔을때 충격먹었던거 문잡으면 뒷 사람 들어올때까지 잡아준다는거ㅋㅋ 애매하게 멀어도 꼭 잡아주더라고요😅😅
잡아주면 감사한건 맞는데
안잡아주는게 더 편함
잡아주면 뒷 사람은 뛰어가야됨. 아님 잡아주는 사람한테 미안함.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갈때 잡아주는 작은 제스처를 주면 뛸사람.아님 응 너먼저가 두 부류로 찰나에 나뉘게됨. 근데 한번더 나뉘면 내가 그 문을 열기전 먼저 뒤를 쳐다볼때 반응하면 잡아줌. 반응안한다 안잡아줌. 서로 무언의 합의가 내가 그 문을 열기전부터 빠르게 이루어진다는거임. 외국인이 10년은 살아야 알수있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
불필요한 친절은 베풀지 않음, 다만 물건을
옮기거나 할때는 문을 잡아주곤 하겠지 ᆢ
난 보통 세미로 잡아주는데 가끔 누가 확실히 잡아주면 그 매너 배려 느낌에 심쿵함 누구든
난 문열고가면서 뒷사람있으면 걍 열어놓고 나와버림 뒷사람이 나오고 닫아라고ㅋㅋㅋ 아니면 지나가면서 2초정도만 잡아서 뒷사람이 잡을 시간주고 그 이상은 안잡아줌 그러니까 별 감사도 안바람
일하고 다리아파서 그래요 다들...런던 지하철타보니 빈자리있어도 서있는 분들 많아서 난 그게 더 신기했음.
편의점에서 외국인이 내 앞에서 계산을 하는데 세월아~네월아~~느릿하게 물건을 계산대 위에 내려놓더니 동전 하나하나 세어서 10분넘게 계산을 하고 있음.. 뒤에 줄이 10미터나 생겼는데 그걸 눈치 못채고 절대 비켜주지도 않음! 그러고 나서 20분만에 계산 마치고 나가더니 편의점 문 잡고 기다려줌..ㅋㅋㅋㅋ 난 아직 계산 못하고 물건 주섬주섬 담고 있는데... 괜한 초조함에 빨리나가줘야 할 것 같아서 후딱 나가줌..ㅋㅋㅋㅋ 문같은거 잡아주지 말고 빨리 계산하고 니 갈길 가라고~~ ㅋㅋㅋㅋㅋㅋ 문은 나도 열줄 알아~~~한국에선 문 안잡아줘도 되니깐 행동좀 빠릿하게 해 줬으면 함~~ 진심 속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점주에게 불만있는 외국인인가?
계산까지 20분이 걸렸다구요...?? 양념친거 아니고 진짜 20분??
한국이 얼마나 눈치문화에 절여져있는지 알 수 있는 댓. 어휴 난 차라리 느려터진 곳에서 살란다
아...이거 진짜 외국인 문화네요...
문 잡이주면 그 뒤에 사람이 잡아주고 또 그 뒤에 사람이 잡아줘야지..참 근데 그게 의무는 아니니까 한국에서 그런 문화를 강요할거면 떠나는게 맞고. 그래도 배려가 기본이 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착할 필요없이 진짜 기본 베려만 잘하면 좋음 오히려 상대방도 불편하지 않게 그 배려를 받을 수 있음
난 안잡아주는게
더 편한 내 갈길은 내가 알아서 간다
우리문화네 아니네 싸울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스탠다드인 좋은 매너는 배우는게 맞지. 그리고 앞사람이 문열어주면 빠르게 니 몸통이 지나가는게 아니라 (모르고 했으면 감사인사라도 하고) 손으로 열린문 바톤터치받는거다. 니 수고를 덜어주는 호의라고.
그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각자 열고 들어갑시다. 강요 그만하구요.
@@user-yv4me8kp9v 가르쳐줘도 못하네. 영원히 중국인 취급받으면서 인종차별 받고 살면되겠네.
한국인이 배려가 넘친다라...딱 1년만 살려 ㅈ같다는 소리 나오겠지ㅋㅋㅋㅋ
해외 나가보세요. 그래도 한국은 양반임.
문을 잡아준다기 보다는 내가 놓은 문에 뒷사람이 부딧힐까봐 확인하는거임... 일단 나는 그럼.. 뒤 보고 뒷사람이 문을 인지한걸 확인하고 손을 놓지.. 천천히.. 바톤터치 하듯 ㅋㅋㅋ
웃긴게 외국인도 그러던데 문잡아줬더니 몸만 쏙 지나감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백화점에 들어갈때 어떤 남자분이 문을 계속 잡고계셨음. 진심 그때 우리가족 다같이 와~~ 했음. 외국에서는 흔한것같은디 미국을 어릴때가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문잡아준거는 진짜 감동이여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저는 뒤에 누가 오면 문 잡아주는데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을 못 봄 + 지하철이나 길에서 신체 닿으면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을 못 봄
뭐 어쩔 수 😢 나라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잘 표현하는 사람이면 됐지 뭐. 바라고 했던 건 아니니까.
진짜 저랑 똑같네요 ㅠ 동감이에요
@@ariel2jieun 한국도 문화가 좀 바뀌어서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 좀 잘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듣기 좋잖아요:)
고맙다는 인사 안하는 사람들은
굳이 왜 잡아주냐는거지
우리 문화도 아닌 어줍잖은 가식떠는 외국 문화가 받는 입장에서도 불편한거다
손과 팔이 없는거도 아닌데 굳이 왜 잡아주냐?
@@웅웅-v7w그래도 생각해서 잡아준건데 바라지 않는 친절이라고 고맙단 말도 한마디 못하냐? 크게 피해 입은 것도 없는데…
난 가식없고 솔직해서 빈말은 못해 뭐 이런 부류인가
미국에서 문잡아주다가 놓을 타이잉을 못잡아서 서너명 계속 지나감. 은근 어려워ㅋㅋㅋㅋ
문을 잡아주는 문화는 문이 무겁고 여닫이식으로 바뀐게 70~80년 밖에 안되서그럼.
일단 전통적인문은 창호지바른 문이고, 대문 같은 경우에도 들어가는 사람이 여는게 아니라 문 밖에서 부르면 안에서 열어줘서 들어가는게 보통 예절이었음.
당연히 문 잡아주는 문화가 없을 수 밖에 없고 이제 100년 다 되어가니 앞으론 생길지도?
문잡아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뒤에 오는 사람도 무례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슥 틈사이로 그냥 들어가지말고 고마운 표현을 가볍게 하고 바통터치하듯 문을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잡기는 바통 터치. 릴레이라는 걸 기억하길..
배려 안하면 싸움 일어날수도 있어.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는거지
문잡아주니까 몸만 빠져나가더라
엄마 휠체어 끌면서 몸으로 밀면서 나가는데 그사이로 쏙 지나가더라
문이 닫히는지도 몰라보고 얼굴을 문에 부딪칠 뻔했다는게... 나는 그게 더 신기하네요
누군가가 문 열어주고 기달리는데 갑자기 내가 뛰기 시작함 ㅋㅋㅋ
나는 한국에서도 문을 잡아주고 미국에서도 문을 잡아줬다
한국에서는 문을 잡아줬을 때,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본 적이 별로 없다. 반면에 미국은 고맙다 좋은 하루 보내라 같은 인사가 거의 무조건 나옴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이 문을 잡아주지
국뽕으로 착각해서 그렇지, 한국의 국민성은 일본처럼 이중적인 면이 강한 게 사실임.
아님. 적어도 일본인들만큼 이중적이지는 않기에 화내는 사람도 있고 그런것임.ㅇ
전 그래도 살짝식 잡아주는 분들도 꽤나 많았어요 배려에 감사하다고 꼭 합니다. 저도 잡아줄때가 많은데 어떤 사람은 씽하고 지나치더라고요 손으로 문을 잡을 생각도 안하고..😅
나랑 뒷사람 거리 확인하고 문을 좀 쌔게 열어서 크게 열고 들어감. 그럼 뒷사람이 들어올 타이밍에 딱 편하게 손으로 잡을 위치거나 손 안닿고도 들어갈수 있음.
근데 내가 서울에 사는게 아니라서 서울에선 어떻게 돌아가는진 모르겠음. 서울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이게 안될수도 있을듯. 사람들이 계속 연속해서 들어오니까 그럴수도있을듯
그거 알아요...? 생각과 달리 한국은 매정합니다... 캐나다 와서 느낀 건데 캐나다 사람들 되게 친절해요....
그건 그냥 그들이 관습적으로 행하던 문화니까 친절하게 느껴지는 거지 실삭 캐나다인들이 한국인보다 더 조옷같은 인간들 많은건 사실인데요
문 안잡아주는게 배려네요 뒷사람이 들어올지 안올지 모르는데 오히려 배려로 과한 부담줄까봐 그러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