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가 참 감정에대해 많이 보듬어주셨는데 ... 제일 생각나는건 물을 엎지르거나 뭘 깰때 항상 안다쳤니? 먼저 매일하셨어요 성인이되고 어머니가 물을 엎지르거나 실수를 하셔도 저도 괜찮아? 하고 무덤덤하게 치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화가 안나요 진짜 어머니가 보듬어주는 말과 행동은 평생 성인이되서 습관으로 베이는 것 같아요 평생..
부모와 아이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 가족 모든 인간관계에서 배워두어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아이(상대)는 감정을 말하는데, 부모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는 점. 감정과 생각은 결이 달라서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감정을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말이 통하지 않게 되고, 부모의 눈에는 조언하고 가르칠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생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답을 빠르게 주기 위해서입니다. 구로면 아이와 늘 갈등이 생깁니다. 당장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조금 천천히 마음을 읽겠다는 마음가짐. 아이와 같은 감정으로 대화를 이어가기. 아이(상대 및 내 자신)를 믿어주기. 아이뿐만아니라, 내 자신도 훈련되도록 차분히 노력하기."
보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잘크도록 보호하는 것이 이런 일을 만들죠. 부모는 키우는 사람이자 '조력자'인데 말이죠... 잘 키우고 싶다고, 잘 살길 바란다고 자신이 본 성공공식을 답이라 생각하며 그 길을 따라가도록 '지시'합니다. 하지만 조력자인 부모로서는 아이의 삶이 전개되면서, 아이의 위기를 돕고, 동행하며 아이만의 성공공식을 세우게 해주고,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많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를 직장 상사 대하듯 하면 좋지 않을까요? 다만 사랑을 담아서요. 항상 존중하고, 집중해서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 부족해 보여도 나서서 간섭하거나 방해 하지 않고 믿음을 갖고 지켜 보는 거죠. 그러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해결사보다는 최선을 다해 보조 역할을 하는 거죠.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저희 아기는 3살이예요 막 태어나서부터 아이와 이야기를 참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말이 빨리 터지고 잘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와 대화하는 걸 듣는 분들 중 하는말들을 못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고 왜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려주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 아이들이 느리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순 있지만 질문이나 궁금증을 이야기 했을때 그냥 넘어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쉬운말로 반복적으로 질문할때마다 대답해주고 있어요 :) 물론 아직 이해하는 부분이 적을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이해하고 색다르게 사용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혼잣말도 재밌어하며 잘하구요~ 아직 작은 아이지만 여러가지 놀이학급을하며 성장과 가능성을 느끼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 여러 영상자료들이 초보엄마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
그 마음, 변치마시고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고 조금 힘드실 때마다 늘 아이가 어린시절을 떠올리시며 영원히 아이에게 우리 엄마는 최고임을 느끼게 해주시길 바래요🙏🏻💙 제가 조금 결벽증(지금 오랜 지병으로 그마저도 제 생각엔 아니지만요) 때문에 아이들이 물을 쏟거나 컵을 떨어트려서 마룻바닥이 수시로 깨졌거든요 그 때마다 저도 모르게 약간 큰소리를 내질렀네요 ㅠㅠ 돌아서서 아이들에게 늘 사과했지만요 ㅠㅠ 아이들이 조금 크니까 저에게 하는 말이,(우리 엄마는 우리보다 마룻바닥이 더 소중한가 보다 ㅎㅎ) 저는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보다도 더 부모를 잘 타이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에너지가 있구나!! 저도 님처럼~ 아이들에게 늘 하나씩 천천히 설명해주었네요 이유를 설명한 후에 안된다고요~ 아이의 눈가가 그늘지지않고 밝고 맑은 아이로 자라도록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yeonshilllee2239 앗...저도 결벽증이 조금....남편이 그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기가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왔을때 놀라서 소리를 질렀어요 큰소리를 한번도 안들어본 아이가 울더라구요 ㅠㅠㅠ 그때부터 더 조심해요~ 그 이후 여러번 충분히 설명했더니 이제 알아서 스스로 신발벗고 손씻으러 갑니다 :) ㅋ 맞아요~ 아이들의 긍정적인 힘은 부모에게 좋은 자극이 되죠~ 우리 행복한 아이의 삶을 위해 힘내요 오늘도 육아 화이팅입니다 ♡
창의력은 높아질지 모르겠지만 무엇과 무엇중에 뭐가 좋으니....무엇이 왜 더 좋으니를 자꾸 생각하면 비교하고 차별의 시선으로 사람과 사물 상황을 비교할 가능성도 있기는 할것 같은데요 이 질문이 진짜 창의력을 높여주는 방식이 맞기는 한가요?...창의력을 위해 뭔가 잃는 부분은 없을지...양날의 검 같은 질문같이 느껴지네요
제 생각에는 아이를 양육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백날 천날 이런 영상본다고 적응해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라고 봅니다. 작심삼일하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노력하다가 금방 원래 방식으로 돌아가기 십상이죠. 그게 그냥 편하니까. 그리고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도 그런 교육을 대물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악순환을 끊으려면 솔직히 돌연변이라고 할정도로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을 아무리 봐도 평소에는 습관대로 말하는 건 '내 말'로 바꿔 연습을 안 해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들은대로 대화해보자. [1:27] 단답형으로 끝날 질문말고 선택지를 제시하여 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답변을 이끌어보자. [2:46] 아이가 감정을 말할 때 섣불리 해결하려고 내 생각을 말하지 말자. '걱정이 된다'고 감정을 말하면 천천히 마음부터 알아가자. 해결은 그 다음. ex. "다음주에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라 걱정 되요" => "많이 긴장되겠구나. 나도 예전에 너처럼 긴장하고 그랬으니까" => "엄마는 어떻게 긴장을 풀었어?" "그냥 잘할 수 있다고 자꾸 주문을 걸었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니까" [4:26] 창의력은 아이가 이미 가지고 있다. 부모는 그저 꺼내 쓸 '기회'를 주면된다. 시험이나 교육으로 가르치려 하지말고. [5:42] 특히, 아이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모르지만, 내 아이는 할 수 있을거야", "내 아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거야" "이것도 역시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야". REF_책_부모의 말_김종원_상상아카데미
이것도 웃긴게 뭐냐면 본인이 학교성적을 어느정도만이라도 따라가주면서 할거하거나 어릴때부터 정말 재능을 보이는친구들이 많은데 걔네처럼 어느정도만 보여줬어도 "내자식이 확실히 재능이 있구나" 하면서 밀어줬을텐데 오죽했으면 부모가 "너는 도대체 제대로 할줄 아는게 뭐니?"라고 했을까싶다 진짜 말그대로 오.죽.했.으.면 그런 현실을 본인이 깨닫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진않고 그저 부모탓. 얼굴안봐도 생긴거랑 몸무게가 보이네;;
우리 아이도 학원테스트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 늘 하는 얘기가 80점 이상이면 잘 하는거니까 100점에 연연하지 말아라. 50점 맞아도 엄마는 괜찮다. 열심히 시험 준비 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제 암기 그만하고 놀아라 라고 하는데 아이는 늘 100점이나 한 개 틀려 오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제가 항상 1등 100점 받아와도 크게 칭찬 없이 그래 잘했다 끝, 좀 못보면 뭐 담에 잘봐 끝, 이런 스타일이셔서 항상 나한테 관심없는 줄 알았고 (동생들은 항상 더 못하고 부족...동생들 더 신경쓰심) 대학입시 첨에 망했는데 불같이 화내셨어요 사실 나 공부하는거 일등하는거 크게 도와주시지도 않았으면서 왜 화내시지 원망만 늘다가 재수해서 최고대학 갔어요 많이 좋아하셨지만 부모님한테 감사하단말 안나왔어요....요지는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 마니마니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고 성공하면 그 기쁨을 부모님과 나누게 되니까요
@@hushous 물론 칭찬해 줍니다~ 무조건 잘했다가 아닌 "열심히 노력하더니 100점 맞았네. 축하해~" "ㅇㅇ이는 참 성실하고 끈기가 있어." 노력을 칭찬하고 점수 자체를 잘했다고 하지는 않아요~ 물론 아이가 "잘했지~?"하며 듣길 원할 땐 잘했다고 말해줍니다. 어린시절 노력을 많이하시고 우수한 학생이셨나 봅니다~ 부모님께서 칭찬에 인색하셔서 표현을 잘 못하셨어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겠어요. 저도 칭찬에 정말 인색하신 부모님 밑에서 커서 상장을 받아도, 성적이 크게향상 돼도 칭찬을 받지 못해 허탈했던 그 기분을 잘 알아요.ㅠㅜ 결혼 후 아이들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랬던 일을 말씀드렸더니 그랬었냐고 하시더라구요. 치열하게 먹여 살리는데 바쁘셔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셨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한번 웃으면서 말씀해 보세요. 그럼 좀 후련하더라구요. 그리고 경험과 조언 감사합니다~
사과와 딸기가 과일이란거를 알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말한거보니까, 사물과 인지, 그리고 부모랑 관계가 좋네요. 창의력과 공감대는 다른것이고, 소통은 또한 다른것입니다, 꼭 이 영상처럼 이야기가 길어질거라 기대하지는 말구요. 창의력이 무엇인지 정의하지 못하는게 우리 세대입니다. 우리의 창의력은 마지막 30초에 나오면 백인 가족4명 같은 거는 아니니까요. 아이의 생각을 스스로 가꾸고 표현하고, 자기자신의 생각과 가능성을 인지하는게 창의력이 아닐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로로어머님
오늘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셨나요?
도서 『부모의 말』 bit.ly/3Qlhfcf 을 참고했습니다.
😊난😊😊
😊😊
ㅈ드ㅡ
저희어머니가 참 감정에대해 많이 보듬어주셨는데 ... 제일 생각나는건 물을 엎지르거나 뭘 깰때 항상 안다쳤니? 먼저 매일하셨어요 성인이되고 어머니가 물을 엎지르거나 실수를 하셔도 저도 괜찮아? 하고 무덤덤하게 치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화가 안나요 진짜 어머니가 보듬어주는 말과 행동은 평생 성인이되서 습관으로 베이는 것 같아요 평생..
부모와 아이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 가족 모든 인간관계에서 배워두어야할 좋은 내용입니다.
"아이(상대)는 감정을 말하는데, 부모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는 점. 감정과 생각은 결이 달라서 반드시 분리해야 합니다. 감정을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말이 통하지 않게 되고, 부모의 눈에는 조언하고 가르칠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부모가 생각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답을 빠르게 주기 위해서입니다. 구로면 아이와 늘 갈등이 생깁니다. 당장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조금 천천히 마음을 읽겠다는 마음가짐. 아이와 같은 감정으로 대화를 이어가기. 아이(상대 및 내 자신)를 믿어주기. 아이뿐만아니라, 내 자신도 훈련되도록 차분히 노력하기."
부족한게 보여도 아이를 믿어주는 것, 자신감있게 해보라고 응원해주는 것이 아이를 성장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미술부원을 지도 해주는 선배로 이끌어 줄때 그 부원이 성장된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저도 배웁니다.
부모와 자녀간도 그렇지만
부부의 관계에서도
이런 대화법.. 참 좋고 중요할 것 같아요..^^💕
상대방이 안그러고 퉁명스럽거나, 어브럽틀리하게 말하면,힘빠져요..같이싸우면 자녀에게 피해가가니...싸우지않네요.
공부의 끝은 없다 부모도 공부하고 반성해야 함
보호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잘크도록 보호하는 것이 이런 일을 만들죠.
부모는 키우는 사람이자 '조력자'인데 말이죠...
잘 키우고 싶다고, 잘 살길 바란다고 자신이 본 성공공식을 답이라 생각하며 그 길을 따라가도록 '지시'합니다.
하지만 조력자인 부모로서는 아이의 삶이 전개되면서, 아이의 위기를 돕고, 동행하며 아이만의 성공공식을 세우게 해주고,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저는 이미 어른이 되었고, 부모님께서는 기존에 가진 가치관,방식들이 고정되어 있어 쉽게 바뀌지 않을 곳 같고, 바뀌었으면 이라고 말하긴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결혼해서 아이에게 그렇게 하고자 하거나, 나 스스로 다른사람의 말을 필터링하는데 써야 겠어요 ㅎㅎ!
아이에게 선택지를 줘서 물어보고 왜 그런선택을했는지 자주 물어보는데 잘하는 거였네요.
여기나온거 배우고 아이에게 말해야겠어요
생각과 감정의 차이를 몰랐네요
우리딸이 엄마때문에 힘들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반성
우리 6살딸.. 언제한번 과일을 사주고싶어서 어떤과일이 먹고싶니하고물어봤는데 대답이 늦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방식을 바꿔서 키위가 먹고싶니? 사과가 먹고싶니? 라고물었더니 키위라고 말해주더군요.
영상보면서 제가 했던 질문방식이 떠오르네요. 어린이집 하원길에 무언가 물어보면 단답형이길래 고민했었거든요.
영상 보면서 잘하고 있었구나하고 안심하며 배워갑니다.
정말 연습 많이 해서 아이에게 도움을 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를 직장 상사 대하듯 하면 좋지 않을까요? 다만 사랑을 담아서요. 항상 존중하고, 집중해서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 부족해 보여도 나서서 간섭하거나 방해 하지 않고 믿음을 갖고 지켜 보는 거죠. 그러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해결사보다는 최선을 다해 보조 역할을 하는 거죠.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이건 구구절절 맞는말이라 손댈게없네
상사 대하듯 인간관계를 맺으면 어떤 인간관계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겠지. 근데 그 스트레스는? 상대에게 100%맞춰주는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지.
사소하고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히 봤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모의 말 연습
1. 0:53
2. 2:16
3. 3:57 5:27
부모가 아이에게 말하는 태도가 잘바뀌지않죠...
아이에게 끊임없이 가르치듯 부모도 계속 노력해야할것 같네요^^
감정을 생각으로 대응하지말자. 많이 긴장됐겠구나 ㅡ 겠구나. 가능성을 열어주는 말하기
선택적질문의 현실은 이렇죠.
사과 먹을래 딸기 먹을래? 키위. 키위 사줘....아아아앙..
양치질을 하기 싫어하는 딸에게, 2가지 선택을 준다.
아빠랑 닦을래, 엄마랑 닦을래? 딸: 둘다 안닦을래.
고기, 야채 먹기 싫어하는 딸에게, 2가지 선택을 준다.
소고기 먹을래, 닭고기 먹을래? 딸: 김만 먹을래.
당근 먹을래, 시금치 먹을래? 딸: 밥만 먹을래.
유치원 등원하기 싫은 딸.
아빠랑 갈래, 엄마랑 갈래? 딸: 그냥 언니랑 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세살우리딸같네여..
창의력이 이미 만렙입니다
저희 아기는 3살이예요
막 태어나서부터 아이와 이야기를 참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말이 빨리 터지고 잘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와 대화하는 걸 듣는 분들 중 하는말들을 못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고 왜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려주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 아이들이 느리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순 있지만 질문이나 궁금증을 이야기 했을때 그냥 넘어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쉬운말로 반복적으로 질문할때마다 대답해주고 있어요 :) 물론 아직 이해하는 부분이 적을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이해하고 색다르게 사용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 혼잣말도 재밌어하며 잘하구요~ 아직 작은 아이지만 여러가지 놀이학급을하며 성장과 가능성을 느끼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 여러 영상자료들이 초보엄마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
그 마음, 변치마시고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고 조금 힘드실 때마다 늘 아이가 어린시절을 떠올리시며 영원히 아이에게 우리 엄마는 최고임을 느끼게 해주시길 바래요🙏🏻💙
제가 조금 결벽증(지금 오랜 지병으로 그마저도 제 생각엔 아니지만요) 때문에 아이들이 물을 쏟거나 컵을 떨어트려서 마룻바닥이 수시로 깨졌거든요 그 때마다 저도 모르게 약간 큰소리를 내질렀네요 ㅠㅠ
돌아서서 아이들에게 늘 사과했지만요 ㅠㅠ
아이들이 조금 크니까 저에게 하는 말이,(우리 엄마는 우리보다 마룻바닥이 더 소중한가 보다 ㅎㅎ)
저는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보다도 더 부모를 잘 타이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에너지가 있구나!!
저도 님처럼~
아이들에게 늘 하나씩 천천히 설명해주었네요 이유를 설명한 후에 안된다고요~
아이의 눈가가 그늘지지않고 밝고 맑은 아이로 자라도록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yeonshilllee2239
앗...저도 결벽증이 조금....남편이 그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기가 신발을 신고 집으로 들어왔을때 놀라서 소리를 질렀어요 큰소리를 한번도 안들어본 아이가 울더라구요 ㅠㅠㅠ 그때부터 더 조심해요~ 그 이후 여러번 충분히 설명했더니 이제 알아서 스스로 신발벗고 손씻으러 갑니다 :) ㅋ 맞아요~ 아이들의 긍정적인 힘은 부모에게 좋은 자극이 되죠~ 우리 행복한 아이의 삶을 위해 힘내요 오늘도 육아 화이팅입니다 ♡
어떻게 질문 해도 답이 10절까지 나오는 아이도 있답니다....ㅎ
감사합니다
아~제가 평소한던말ㅜ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바꿔야겠어요ㅎ
정말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
긍정이 창이력의 기회를 높여준다
라는 개인생각입니다
항상 선택지를 만들라는 얘기군여
ㅠㅠㅠ 헉... 무슨일 있었어? 머 먹고싶은거 있어? 너무 자연스럽게 내입에 붙어있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간섭과 혼동하지 않는 게 중요.
9독 했습니다
유익합니다
창의력은 높아질지 모르겠지만 무엇과 무엇중에 뭐가 좋으니....무엇이 왜 더 좋으니를 자꾸 생각하면 비교하고 차별의 시선으로 사람과 사물 상황을 비교할 가능성도 있기는 할것 같은데요 이 질문이 진짜 창의력을 높여주는 방식이 맞기는 한가요?...창의력을 위해 뭔가 잃는 부분은 없을지...양날의 검 같은 질문같이 느껴지네요
궁극적인 내용은 왜를 항상 놓지 않도록 하라는거예요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항상 의문을 가지도록 유도하라는겁니다
이 글의 맥락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라는 뜻에서 왜라는 질문을 하는거라고 느껴지는데 왜 무뜬금 차별이 나오는지 궁금...단순히 왜 그걸 더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선택하라고 해서 차별이라는건가? 뭔가 숲을 안보고 나무만 보는 댓글
말이라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미래의 내 자식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 마음이 앞서서 말실수 하지않을까 걱정돼요.. 아직 결혼도 애도 없지만 미리 걱정해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상상을 엄청 잘 하고 사업 진행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남들 하나 나올 때 4개씩 나오는데요. 저는 그렇게 자랐나 봐요
제 생각에는 아이를 양육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백날 천날 이런 영상본다고 적응해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라고 봅니다. 작심삼일하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노력하다가 금방 원래 방식으로 돌아가기 십상이죠. 그게 그냥 편하니까. 그리고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도 그런 교육을 대물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악순환을 끊으려면 솔직히 돌연변이라고 할정도로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맞아요.성품이 좋아야 육아를 잘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1단계 사과랑딸기주모가좋아
2단계 왜사과보다 딸기가좋아?
3단계오늘학교에서 뭐가제일좋았니?
2 많이긴장되겠구나 아들마음 엄마도이해할수있어.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더라구
3. 나는모르지만 아이는 알수있지?
내아이라면 이해할수있을꺼야.
이것도 역시 아이에게 이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은 정보지만 ... 요즘 커뮤니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 아이는 괜찮아, 내 아이에게 왜 터치하냐 식의 부모 양성법 같습니다. 물론 영상의 취지는 그런게 아니지만요. 대화법은 무의식중에 하는 부분을 좀 의식적으로 바꿔봐야겠네요.
제가 이것을 들으면서 느낀 점인데여 이거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의 아버지가 백과사전에 글을 한 줄을 읽고 질문했다고 해요
질문은 How? Why?
뭐든 지적받고 다그침 받은 입장에서 참 씁쓸하네요..
좋은 영상을 아무리 봐도 평소에는 습관대로 말하는 건 '내 말'로 바꿔 연습을 안 해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들은대로 대화해보자.
[1:27] 단답형으로 끝날 질문말고 선택지를 제시하여 자신의 생각이 들어간 답변을 이끌어보자.
[2:46] 아이가 감정을 말할 때 섣불리 해결하려고 내 생각을 말하지 말자. '걱정이 된다'고 감정을 말하면 천천히 마음부터 알아가자. 해결은 그 다음.
ex. "다음주에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라 걱정 되요" => "많이 긴장되겠구나. 나도 예전에 너처럼 긴장하고 그랬으니까" => "엄마는 어떻게 긴장을 풀었어?" "그냥 잘할 수 있다고 자꾸 주문을 걸었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니까"
[4:26] 창의력은 아이가 이미 가지고 있다. 부모는 그저 꺼내 쓸 '기회'를 주면된다. 시험이나 교육으로 가르치려 하지말고. [5:42] 특히, 아이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모르지만, 내 아이는 할 수 있을거야", "내 아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거야" "이것도 역시 아이에게 도움이 될 거야".
REF_책_부모의 말_김종원_상상아카데미
알면서도 연습없이는 어렵다는거.. 내 잘못으로 아이가 창의성이 바닥나는거 아닐까 미안함이 밀려오네요..
아니 제 부모님을 보는 줄 알았네요 제대로 할줄 아는게 뭐니 라는 말 자주 들었는데 ㅠ 그래서 제가 작가의 꿈을 포기했나봐요 창의력이 안 생겨요 ㅠㅠㅠ
공감합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부모님께선 '쟨 그거 잘 못 해', '저거와는 원래 안 친했어'와 같은 말씀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저를 본인의 판단으로 미리 재단을 해버리니 부모님 앞에서 뭘 하려고 하면 눈치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이제 그게 잘못된걸 아셨으니 지금이라도 바로 생각하고 나만의 생각을 눈치보지않고 펼치시면 됩니다. 내인생 내껀데 부모탓만 하고 살 순 없잖아요
이것도 웃긴게 뭐냐면 본인이 학교성적을 어느정도만이라도 따라가주면서 할거하거나 어릴때부터 정말 재능을 보이는친구들이 많은데 걔네처럼 어느정도만 보여줬어도 "내자식이 확실히 재능이 있구나" 하면서 밀어줬을텐데 오죽했으면 부모가 "너는 도대체 제대로 할줄 아는게 뭐니?"라고 했을까싶다 진짜 말그대로 오.죽.했.으.면
그런 현실을 본인이 깨닫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진않고 그저 부모탓.
얼굴안봐도 생긴거랑 몸무게가 보이네;;
어떤부모 밑에서도 이상하게 될놈 될….때도 있음 ㅠㅠ;
우리 아이도 학원테스트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 늘 하는 얘기가 80점 이상이면 잘 하는거니까 100점에 연연하지 말아라. 50점 맞아도 엄마는 괜찮다. 열심히 시험 준비 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제 암기 그만하고 놀아라 라고 하는데 아이는 늘 100점이나 한 개 틀려 오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제가 항상 1등 100점 받아와도 크게 칭찬 없이 그래 잘했다 끝, 좀 못보면 뭐 담에 잘봐 끝, 이런 스타일이셔서 항상 나한테 관심없는 줄 알았고 (동생들은 항상 더 못하고 부족...동생들 더 신경쓰심) 대학입시 첨에 망했는데 불같이 화내셨어요 사실 나 공부하는거 일등하는거 크게 도와주시지도 않았으면서 왜 화내시지 원망만 늘다가 재수해서 최고대학 갔어요 많이 좋아하셨지만 부모님한테 감사하단말 안나왔어요....요지는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 마니마니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고 성공하면 그 기쁨을 부모님과 나누게 되니까요
@@hushous 물론 칭찬해 줍니다~ 무조건 잘했다가 아닌 "열심히 노력하더니 100점 맞았네. 축하해~" "ㅇㅇ이는 참 성실하고 끈기가 있어." 노력을 칭찬하고 점수 자체를 잘했다고 하지는 않아요~ 물론 아이가 "잘했지~?"하며 듣길 원할 땐 잘했다고 말해줍니다.
어린시절 노력을 많이하시고 우수한 학생이셨나 봅니다~
부모님께서 칭찬에 인색하셔서 표현을 잘 못하셨어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겠어요. 저도 칭찬에 정말 인색하신 부모님 밑에서 커서 상장을 받아도, 성적이 크게향상 돼도 칭찬을 받지 못해 허탈했던 그 기분을 잘 알아요.ㅠㅜ 결혼 후 아이들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그랬던 일을 말씀드렸더니 그랬었냐고 하시더라구요. 치열하게 먹여 살리는데 바쁘셔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셨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한번 웃으면서 말씀해 보세요. 그럼 좀 후련하더라구요. 그리고 경험과 조언 감사합니다~
숙제만 잘해가면 시험 성적은 괜찮다고 하는데...늘 60점 50점 그래도 뒀더니 숙제도 안하기.시작하네요....반면 큰애는 숙제 말도 안하는데 알아서 해가고 백점 잘 맞아 오고요
@@juyeon2je216 진짜 자녀마다 너무 달라서 다른 교육방식으로 접근해여하나봐요
음 케바케에요 ㅋㅋㅋ 30대 중반인데 저때는 수우미양가 엿죠. 우만 맞아도 잘하는거래서 우 맞을정도만 해놓고 나머진 놀앗다는....
3살짜리 딸이이한테
사과랑 딸기중에 뭐가 좋아? 했더니
포도 라고 대답하네요..? ㅋㅋㅋㅋㅋ
딸아이가 똑똑하시네요
사과와 딸기가 과일이란거를 알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말한거보니까, 사물과 인지, 그리고 부모랑 관계가 좋네요. 창의력과 공감대는 다른것이고, 소통은 또한 다른것입니다, 꼭 이 영상처럼 이야기가 길어질거라 기대하지는 말구요. 창의력이 무엇인지 정의하지 못하는게 우리 세대입니다. 우리의 창의력은 마지막 30초에 나오면 백인 가족4명 같은 거는 아니니까요. 아이의 생각을 스스로 가꾸고 표현하고, 자기자신의 생각과 가능성을 인지하는게 창의력이 아닐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로로어머님
엄마가 선택지를 두개만 줬는데도 맘속에 있는 소신을 밝히는 창의적인 아이~
아!!! 매력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이들의 그런 모습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예상을 빗나가는거요 ㅋㅋㅋㅋㅋ
저의 작은 아이도 그랬답니다. a냐 b냐를 물으면 선택지에 없는 c를 말해요.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아이로 자라서 진로도 스스로 개척하고 자립적인 청년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절대 아닙니다! 뛰어난 창의력은 사실 인구의 0.00001퍼센트 급으로, 두뇌와 같은 환경에서 커도 특별난 애가 나타나지 뭘 주변에서 해준다고 갑툭튀가 되질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세계 최고의 창의력 경진대회라도 나간대요?????????
당장 유튜브에서 고장난 물건 고치거나 리폼 하는 분들 보세요. 창의력 넘쳐요.
대체 창의력을 뭐라 생각하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재능무새 ㅅㄲ들 여기서도 설치노 ㅋㅋㅋ
ㅋㅋ 인생 살아보면
.결국은.될놈 될, 할놈 할.. 이더군요
아무리 해봐야 소용없어요
.ㅋ
정답
마자유 ㅡㅡ
자꾸 부모한테
이래라 저래라
잘못했다
이렇게 해야한다
그런얘기듣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더 안좋은거같아요
그러느라고 부모도 스트레스를 받을테니끼요
감정과 생각은 다른게 맞지만 아이가 너무 감정적으로 짜증내거나 울면 어느정도는 끊어줘야 하긴 하더라구요... 한번 받아주면 진짜 몇시간이고 그럼
사과 딸기 둘다 싫은데요 ㅋ
저희 어머니는 이렇게 안키우셨는데 내가 알아서 창의적?이게 됨ㅋㅋ
굳
ㅋㅋㅋ 살책이 너무 많네
사면 내것이 될것같은데 펼치지도 않고 쌓여만가네요.. ㅠ
부모가 이런거 본다고 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람은 고쳐서 못쓴다. 그냥 살아라. 결론, 부모를 잘못 만나면 새끼가 고생이다.
ㅋㅋㅋ 또 아지매들 열내면서 댓글 달겠지...
엄마: 엄마가 해 준 거랑 그거랑 뭐가 더 맛있었니?
??: 네
앰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