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까다로운둘째 키우는데 얘기는 들어주되 다 원하는대로 선택하진 못하게 합니다 인간이 원하는대로 모든걸 선택하며 살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까다로운아이라고 선택하면서 기다리는건 오직 부모만가능하죠 좌절도 배울필요가있고 좌절을 극복하는법은 가정에서 가르쳐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유치원생이어도 늘 알려줘요. 세상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주 일러줘요. 학교가면 담임교사에게 저런 거 다 기대할 수 없거든요. 근데 요즘 부모들은 그러기를 기대하며 금쪽이를 양성하고 있죠. 기본 인사와 예절 규칙은 끊임없이 양육과 훈육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 힘드니까 가정에서 안가르쳐보내서 애들 상태 엉망이에요.
정확히 물어본 건 아니지만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울었다는 등 듣기론 나는 은근히 까다로운 기질이었던 듯. 세 살쯤부터 드문드문 기억이 있는데 달걀 프라이를 먹을 때 노른자만 예쁘게 숟가락에 딱 떠 주면 받아먹었음. 터뜨리면 절대 안 먹었음. ㅋㅋㅋ 타고난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데 특정 영역에서 유달리 까다롭게 발현된 듯. 에니어그램에서도 5번(지식 탐구 성향) 다음으로 1번(완벽주의 성향)이 높게 나옴.
경계성 지능이나 소시오패스나 애기때 잘 가르치면 사회에 녹아들어 살 수 있다는데 이런거보면 방법이 있긴 한 듯. 다만 울나라 일반적으론 육아라는게 곧 사회화고 가면 쓰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닌가 걱정될때가 많음. 말을 잘듣는, 사회화가 잘 됐다는건 개기지 않는거라 겉으론 개기지 않지만 뒤 돌아서 바로 잊고 자기 하고 대로 하는 애들이 보고 있으면 열받긴한데 이게 더 좋다고 봄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인가요? 🤨
오늘 소개해드린 도서는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입니다.
📗책 정보: bit.ly/3O5vvHB
전 까다로운둘째 키우는데 얘기는 들어주되 다 원하는대로 선택하진 못하게 합니다 인간이 원하는대로 모든걸 선택하며 살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까다로운아이라고 선택하면서 기다리는건 오직 부모만가능하죠 좌절도 배울필요가있고 좌절을 극복하는법은 가정에서 가르쳐서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물어봤어
@@사요코토비
병신이네😂
저도요. 유치원생이어도 늘 알려줘요. 세상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주 일러줘요. 학교가면 담임교사에게 저런 거 다 기대할 수 없거든요. 근데 요즘 부모들은 그러기를 기대하며 금쪽이를 양성하고 있죠. 기본 인사와 예절 규칙은 끊임없이 양육과 훈육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 힘드니까 가정에서 안가르쳐보내서 애들 상태 엉망이에요.
@@사요코토비그냥 가라
근데 아이한테 혼내는것도 저렇게 아이한테 물어보듯 하는 엄마들 진짜 많다.. 선택지를 아이한테 주면 민주적이라 좋은 엄마되는줄 아는건지.. 그러다 나중에 아이한테 휘둘리는줄 모르는거지...
그래서 저도 휘둘렸어요..지금은 내가하고싶은데로 하고 아이가 의견을 제시하면 타협하는척하고 맞쳐준답니다.
까다로운 기질 양육자x더딘 기질 아이
최악의 조합 아이가 부모한테 맞춰야함 절대 안기다려줌 배려심 없이 자기 불평불만 안거르고 다말함
어른됨이 안된거지 애야 아직 배우는 단계니 필터가 없는거라지만 어른이 되서 기질에 매몰되서 행동하는건 애어른이랑 다를게 없음
예시: ExTJ vs. ISFP
타고난 기질은 못바꾼다.
기질을 바꾸라는게 아니라 기질 따라서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라는겁니다.
애 감정은 살피되 도가 넘으면 챙피도 당해보고 자존심도 상해봐야 잘하더라구요
3:37 저 3콤보 당했는데 ㅋㅋㅋ
정확히 물어본 건 아니지만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울었다는 등 듣기론 나는 은근히 까다로운 기질이었던 듯. 세 살쯤부터 드문드문 기억이 있는데 달걀 프라이를 먹을 때 노른자만 예쁘게 숟가락에 딱 떠 주면 받아먹었음. 터뜨리면 절대 안 먹었음. ㅋㅋㅋ 타고난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데 특정 영역에서 유달리 까다롭게 발현된 듯. 에니어그램에서도 5번(지식 탐구 성향) 다음으로 1번(완벽주의 성향)이 높게 나옴.
경계성 지능이나 소시오패스나 애기때 잘 가르치면 사회에 녹아들어 살 수 있다는데 이런거보면 방법이 있긴 한 듯. 다만 울나라 일반적으론 육아라는게 곧 사회화고 가면 쓰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닌가 걱정될때가 많음. 말을 잘듣는, 사회화가 잘 됐다는건 개기지 않는거라 겉으론 개기지 않지만 뒤 돌아서 바로 잊고 자기 하고 대로 하는 애들이 보고 있으면 열받긴한데 이게 더 좋다고 봄
다 섞인 아이는... 😂
ㅎㅎ 우리애도 다섞인 아이네요
당연히 다 섞였지요. 다만 어느 부분에서는 예민한 아이, 또 다른 어느 부분에서는 둔한 아니, 또 다른 어느 부분에서는 순한 아이죠. 그리고 한 분야라도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ㅎㅎ
@@MrOohhoohh 저도 성격마다 강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골고루 섞여 있어서 너무 놀라워 댓글 답니다🫢
편식이나 하지말지🥲 성격은 골고루 섞여 있다니 웃픈엄마입니다🤣
보통 아이입니다. 영상에서는 왜인지 빠졌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거기에 해당해요.
난 순하고 더디지만 가끔 건들면 폭발한다.....찐특....ㅋㅋㅋㅋ
뭔 장애있냐?
음아과 이야기를 해주셔서 그런지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부모가 바르게 살았는지부터 신경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