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많은 것 같아요 테스트에 마음중심형 부모로 나왔는데 저희어머니도 마음중심형 부모로 키워주셨거든요 실수하거나 쏟거나 깨트려도 한번도 화낸적이 없었어요 안다쳤으면 됬다 라고 하시거든요 저를 아무것도 모르는 애로 보는게 아니라 한사람의 사람으로 봐주시고 키워주셨던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저는 성인이되어도 콩을 싫어했는데 억지로 안먹이고 다른 두부나 두유 우유 콩팥등 다른 좋아하게 음식의 요리를만들어주신 기억이 나요 그래서 성인이되어도 엄마가 실수해도 저도 어릴떄 엄마가 해준것 처럼 안다쳤냐 괜찮다고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아이에게 화냈거나 부당한 요구를 했다면 "아빠가 혹은 엄마가 (이렇게 저렇게 했던거) 미안해"라고 해보세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백배 천배 너그러워요.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용서해줘요. 처음에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겠더군요. 내 아이인데도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아이를 망칠래 아니면 사과할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용기가 냈어요. 그리고 직접 말로 사과를 하면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가 저도 모르게 천천히 몸에 배는 것 같았어요. 저도 절대 100점은 아니지만 사과를 하면 계속해서 아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제 목표는 항상 베프들에게 하는 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애정과 시간을 내 아이에게 쓰자입니다. 쉽지 않지만 이를 악물고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죽어서도 갈라설 수 없는 사이잖아요. 예쁘게 기르겠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세요!!!
억압형 상위 1%로 컸습니다. 학교 갔다 집에 오면 주변 어떤 친구도 통화 용납이 안되었고 귀가시간 5분만 늦어도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에 어쩌다가 늦었는지 설명해야하고 제 일기장 매번 몰래 검사하고 제 감정들에 대해 비난이나 무시발언 .. 등등등...... 쌓이고 쌓이다 보니 고3때 폭발 해버려서 그 모든 상황에 혐오감 까지 들었습니다 . 조금이라도 억압감이 들면 공격적이 되고 방어적이게 되었고, 크면서 지금도 억압형이 얼마나 안좋고 그 부작용이 어떤건지 제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아이를 키우면서는 저의 부모의 그런 행동들이 너무 싫어서 제 아이에겐 안하려고 노력했고 권위 있는 부모지만 엄마가 자기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줘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자라난 환경에서 습득하게 되는건 맞지만 대물림이 아니라 아이 양육에 대해 부모로서 계속 배우고 노력이 필요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어머니는 제가 힘들때 다가가면 정신적으로 안정을 가질수있는 버팀목이셨습니다 아이가 행복하라고 다 해주려하고 스스로 해쳐나갈 기회조차 없다면 그아이의 미래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부모는 무언가를 해주는존재가 아닌 무언가를 할수있게 길을 알려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우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게 먼저인것 같기도 하네요. 예를 들면 남 험담하는 생활을 하면서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대학 잘가길 원하고 내 아이가 내 뜻대로 가고 크길 바라고 좋은 학벌 좋은 직업만 보면서 학원보내고 애초에 가치관 자체가 돈 학벌 공부에만 있고 내가 내 삶을 이상하게 살고 있으면 아이를 인성좋은 좋은 사람으로 키울 수 없어요. 허울은 허울이죠 착한척 잠깐이지만 결국엔 본 마음이 드러나니까요. 저도 좋은 사람이 늘 아니라고 생각하고 고쳐질게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키우고 어떤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너무 달라져요. 학원보내고 영상만 흉내내지 마시고 아이의 진짜 마음을 궁금해해주세요. 내 욕구로 아이를 키우려고 하는게 아닌지 봐주세요. 사랑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이 세상에서 잘되고 돈많이 벌고 그리되고 싶으시면 본인이 하시고 아이는 독립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갈수있게 키워주세요. 내 열심이 아이에게 최선이 아닐수 있다는거 잠깐 사는 인생 뭐가 중요한지 우리 더 생각해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돌지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평탄하게 크지 못했고 그로인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죠 오박사님이 말씀하신걸 늘 마음속에 세기고 살아가려합니다 대물림을 하지 않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죠 대물림하지 않기위해 죄책감이 들면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를 위해서요 힘들지만 힘내야죠 엄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아이를 위해서요
그냥 아이를 한사람의 일원으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마냥 잘살길 바라기보다 행복을 바란다면 조금 더 아이를 상대하기 편하겠죠. 그렇다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없애도 안되고 그냥.. 내주변에 있는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친구가 친구랑 싸웠다고 내가 끼어들면 다 개판나듯이 아이도 똑같다는것을 알면 쉽져 ㅎㅎ 남편도, 아이도 내 친구에게 일어난 상황이라면 어찌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반이상은 해결됩니다 ㅎㅎ
덴마크는 아이에게 체벌도 금지되고 부모는 아이가 성전환 수술한다고 반대하면 안되는게 법으로 통과되서 10살부터 성전환 수술하는 애들이 넘쳐난다는데 그게 행복한 일인가? 또 유치원부터 학교에서 조기성교육을 가르치고 동성애 옹호교육을 가르치니 일부 학교에선 학부모들이 단체로 아이들 학교를 안보내고 시위했다고함. 여가부가 덴마크에서 들여온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책을 우리나라 초등생에게 아동 성교육이라고 권장 도서로 추천했다가 학부모들이 난리치고 뉴스감이라 다시 회수했죠.
부모가 근면 성실 정직의 본보기를 보여주면 아이들은 통제형이든 공감형이든 다 제자리서 훌륭해짐. 단호함없는 공감형은 교육한답시고 민폐끼치는거는 간과해버림. 여러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옷 안입고 꾸물거리는 아이 마음 헤아린다고 40분을 달래는 동안 다른 사람은 말도 못하고 짜증 감추며 40분 기다림.
어느 한가지 유형의 부모가 존재할지도 의문이지만, 그 한가지만 ‘바른 육아, 현명한 육아”인것처럼 결론을 내리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때와 환경에 따라 다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지금 내 아이의 상태,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애들은 다 아니까요.
마음중심 양육은 물론 기본적인 자세여야겠지만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을 하는게 훨씬 더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아이가 자기의 마음을 감지하기도 전에 부모가 감정을 읽어준다면 그게 과연 좋을까요? 마음중심 육아도 소위 '과잉공감'이라는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더라고요. 어떤 방식이든 부모가 너무 계획적으로 양육을 계획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저만의 결론입니다.
저희아기는 안되는걸 안된다하는데도 화내지마 무서워 슬퍼 이러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구 해서 화내는거 아니고 혼내는거야! 하지말아야될행동인거 알지 그래서 하지말라고 알려주는거야! 엄마는 혼내는 순간에도 화내는 순간에도 널 사랑해 언제나 항상 이라고했더니 저를 꼭 안아주더라구요...
내가 어릴적에는 엄마가 맘에 들지 않으면 말을 섞지 않고 무시하거나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당시에는 그것이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몰랐으나 지금와서 상각해보니 엄마는 어린 아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것이다 그 후로도 성인이 될때까지 엄마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능한 들어줄려고 하는 성향이었고 결국 내가20대 중반 무렵 엄마는 뭔가 잘못 된걸 느꼇는지 아들에 의해 세뇌된 모성애를 벗어던지고 나와 의절 하였다 그 후로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9개월이 다될때까지도 나는 엄마를 볼수 없었다 아니 이젠 다시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는 이 영상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되기위해 허용형 부모가 통제형부모랑 같고 마음 중심형 부모가 가장 좋다는듯 한건 맥낙상 설명을 위한 것이겠지만 듣다보면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맥락적으론 마음중심형인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극단적인 통제형이나 허용형은 허용이 안되는지 마음중심형이 무조건 옳다는 것인지 궁금해 댓글을 달아보네요.
0:00 요즘 잘 사는 나라 아이들이 보이는 이상 증상
3:59 부모의 잔소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0:29 짜증내는 아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15:17 한국인들은 이해 못하는 덴마크식 육아법
20:51 아이들이 유독 거부감 갖는 부모들의 화법
00ㅔ0000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근데 내일 일정이 틀어지면 더 나빠지는건 아닌가요?? 어제 이렇게 하기로 했잖아 이러면서
감사드립니다
ㅂ!
지금 3040세대가 참 힘들어요
우린 부모들한테 억압형 육아를 받아왔는데
정보화의 발달로 애는 또 오은영샘처럼 키워야 하니
문제는 육아는 물려진거라 내가습득한데로 나오는데
이게 제데로 된걸 이성이 아니까
부모가 죄책감을 느껴요.
저는 50프로라도 잘해보자로 해보려고요
완전 공감합니다.!!!난..이렇게 안컸는데..
오은영쌤이 하라는대로 해야하니까
종종...내가 부모지만..현타옵니다.
하...어쩌겠어요..그래도 내새끼인데..
잘키워요 우리....^^
맞아요....ㅜ.ㅜ 죄책감이 너무 앞서서 좌절할때가 많고 나만 오은영쌤처럼 못하는거 같을때가 많아요.
맞아요 정말 너무 공감되는 말이예요 ㅜㅜ
😢❤
진짜 공감해요.. 저희 클때랑 지금이랑 환경이 너무 바뀌었어요.. 진짜 애키우며 현타 크게오네요.
엄마나 아빠가 혼내도 뒤돌자마자 엄마라고 웃으며 다가오는게 아이입니다..
화낸게아닌데 인상쓰는거 하나만으로
엄마가 인상쓰면 마음이아프다고 하는게 아이고
엄마 아빠가 슬퍼하면
아무말없이 작은 손으로 눈물닦아주는게
아이입니다..
근데 부모는 알면서 ㅠㅠ잘안되죠
혼내지말아야지 소리지르지말아야지 화내지말아야지 하면서 나도모르게 욱욱..
나도 초보엄마라 나도 아이가 처음이라
몰랐던걸 아이가8살되고나니 알거같아요
소리지르기보다 아이마음먼저 헤아려주는걸
화내기보다 아이에게 먼저 이유를 물어봐주는거
잘못을하면 쉬쉬하기보다 안된다고 알려주는거
아이가슬퍼하면 조그만게가 아니라
왜슬퍼하는지 공감해주는거..
엄마가되고나니 내가 가르키고 주는거보다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 정말크다는거..
ㅠㅠ...학교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갑자기..
좋은 내용 많은 것 같아요
테스트에 마음중심형 부모로 나왔는데 저희어머니도 마음중심형 부모로 키워주셨거든요
실수하거나 쏟거나 깨트려도 한번도 화낸적이 없었어요 안다쳤으면 됬다 라고 하시거든요
저를 아무것도 모르는 애로 보는게 아니라 한사람의 사람으로 봐주시고 키워주셨던 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저는 성인이되어도 콩을 싫어했는데 억지로 안먹이고 다른 두부나 두유 우유 콩팥등 다른 좋아하게 음식의 요리를만들어주신 기억이 나요
그래서 성인이되어도 엄마가 실수해도 저도 어릴떄 엄마가 해준것 처럼 안다쳤냐 괜찮다고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아이에게 화냈거나 부당한 요구를 했다면
"아빠가 혹은 엄마가 (이렇게 저렇게 했던거) 미안해"라고 해보세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백배 천배 너그러워요.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용서해줘요.
처음에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겠더군요.
내 아이인데도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아이를 망칠래 아니면 사과할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용기가 냈어요.
그리고 직접 말로 사과를 하면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가 저도 모르게 천천히 몸에 배는 것 같았어요.
저도 절대 100점은 아니지만
사과를 하면 계속해서 아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제 목표는
항상 베프들에게 하는 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애정과 시간을 내 아이에게 쓰자입니다.
쉽지 않지만 이를 악물고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죽어서도 갈라설 수 없는 사이잖아요.
예쁘게 기르겠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세요!!!
너무나 멋지세요!!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죽어서도 갈라설 수 없는 사이라는 표현이 너무 와닿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아까울 수가 없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를 보고 내 자녀의 배우자를 찾아야 겠다. 당신은 100점
어이고 찌질해.. ㅋㅋㅋ
@@ryank5309 쯧쯧쯧
아이를 존중,인정하면서도 아이와 부모의 경계가 분명해야함.
아이의 가장 중요한 자극제는 양육자와의 관계,소통임.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었을때 기억하는건 비싼옷,비싼장난감이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
억압형 상위 1%로 컸습니다.
학교 갔다 집에 오면 주변 어떤 친구도 통화 용납이 안되었고 귀가시간 5분만 늦어도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에 어쩌다가 늦었는지 설명해야하고 제 일기장 매번 몰래 검사하고 제 감정들에 대해 비난이나 무시발언 .. 등등등......
쌓이고 쌓이다 보니 고3때 폭발 해버려서 그 모든 상황에 혐오감 까지 들었습니다 .
조금이라도 억압감이 들면 공격적이 되고 방어적이게 되었고, 크면서 지금도 억압형이 얼마나 안좋고 그 부작용이 어떤건지 제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아이를 키우면서는 저의 부모의 그런 행동들이 너무 싫어서 제 아이에겐 안하려고 노력했고 권위 있는 부모지만 엄마가 자기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줘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자라난 환경에서 습득하게 되는건 맞지만 대물림이 아니라 아이 양육에 대해 부모로서 계속 배우고 노력이 필요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추운데 옷안입히고 보냈다가 감기걸려서 친구들한테 옮기고 학교못가서 짜증부리는..일이 몇번 반복되다보면 화내서라도 꼭 입히게 됩니다...아이 성향이 다 다르듯이 키우는데 정답없는것 같아요.
이게 아이한테만 해당되는것이아닌
성인한테도, 연인관계에서도 해당되기에
좋은지식 얻고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어머니는 제가 힘들때 다가가면 정신적으로 안정을 가질수있는 버팀목이셨습니다
아이가 행복하라고 다 해주려하고 스스로 해쳐나갈 기회조차 없다면 그아이의 미래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부모는 무언가를 해주는존재가 아닌 무언가를 할수있게 길을 알려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이거 한두달전에도 본건데 그때보고 많은걸 느끼고 달라져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오늘 저를 돌아보니 달라진게 없네요.몸에 베인 습관과 방식을 바꾸기란 참 어렵습니다.
맞아요! 아~ 내가 또 실수했구나 싶어요. 이래서 매일 일기써야하나봐요. 자기 암시처럼 계속 되뇌이고 체크해야 습관이 되는거죠.
너무 공감해서 그냥 지나칠수가없네요 ㅠㅠ
꼰대~~ ㅋㅋㅋ
@@holog6619 블로그 같은 곳에서 일기를 쓰고 그 다음날 보는 재미도 들고 기억도 할 겸 하루 전의 일기를 상기하는것도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ㅣ
이것을 저나 부모님이 진작 알고 있었다면,
삶이 어렵지 않았을 것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접하고 정 많은 사람이 됐음 하구요
비록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모자르지만,
자녀에게만큼은 부족하지 않은 부모가 되고 싶네요.
항상 좋은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건 적당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제 허용 마음을 다 해야죠. 그리고 그 기준은 부모가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정해야하구요 그것에 대한 평가를 타인에게 허용하지마세요. 부모도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아이들 키워야하는 강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음읽어준답시고 자기멋대로 애들 잘못한거 합리화함 그리고는 난 아이마음에 공감해주는 멋진엄마 이러고 있음 잘못을 상처받지않게 가르쳐주고 지도하는게 핵심인데 애들 맘상할까봐 부모가 나서서 변명해주고 합리화해주는게ㅡ요즘 부모들임
본인이 우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게 먼저인것 같기도 하네요. 예를 들면 남 험담하는 생활을 하면서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대학 잘가길 원하고 내 아이가 내 뜻대로 가고 크길 바라고 좋은 학벌 좋은 직업만 보면서 학원보내고
애초에 가치관 자체가 돈 학벌 공부에만 있고 내가 내 삶을 이상하게 살고 있으면 아이를 인성좋은 좋은 사람으로 키울 수 없어요.
허울은 허울이죠 착한척 잠깐이지만 결국엔 본 마음이 드러나니까요.
저도 좋은 사람이 늘 아니라고 생각하고 고쳐질게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키우고 어떤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너무 달라져요.
학원보내고 영상만 흉내내지 마시고
아이의 진짜 마음을 궁금해해주세요.
내 욕구로 아이를 키우려고 하는게 아닌지 봐주세요.
사랑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이 세상에서 잘되고 돈많이 벌고 그리되고 싶으시면 본인이 하시고 아이는 독립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갈수있게 키워주세요.
내 열심이 아이에게 최선이 아닐수 있다는거 잠깐 사는 인생 뭐가 중요한지 우리 더 생각해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내가살아온날중
0세에서5세까지의 내아이를 키웠을때
나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고통스러웠다
자식을키우는건 너무 어렵다
중등 사춘기인데.더 미치게 힘든데요
@@수정김-g5s 초저도 쉽진 않네요.
애가 예민한가봐요ㅜㅜ 순한애들은 키우는데 그리 힘들진 않은데 육체가 조금 힘들뿐
현재 4세 아이 키우는 중 인데 하루하루 너무 행복 하고 좋은데 스트레스 였고 고통 이었다니 놀랍네요.. 과거 라서 그런건가..
@@나너우리-b9w 좋겠네요
저는 너무힘들어서 한명낳고
이혼했어요
다시태어나도 아기는안낳을듯
많이낳아서 애국하세요
응원합니다
유튜브에좋은 육아법이 넘쳐나고 오은영쌤은 여기저기 많이도 나오시는데 그래서 참 고맙기도하지만...
엄마들은 정작 이런 좋은 육아법으로 자라지 못했어요.
엄마들 너무 스트레스 죄책감 갖지말아요. 우리도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예요.
돌지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평탄하게 크지 못했고 그로인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죠 오박사님이 말씀하신걸 늘 마음속에 세기고 살아가려합니다 대물림을 하지 않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죠 대물림하지 않기위해 죄책감이 들면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엄마를 위해서가 아닌 아이를 위해서요 힘들지만 힘내야죠 엄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아이를 위해서요
저는....제 체력이 좋을때만 마음중심형부모를하고
ㅠ힘들면 통제형 마음형을 매번 번갈아가며했네요...아이가 힘들었겠어요...
단순하게 하자.. 어른에게도 해당되는 말인데요.
저장해두고 자주 봐야겠어요.
감정표현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추운날 겉옷을 입고나가지않는 문제가 오직 아이만의 문제만은 아니지요. 감기 독감에 걸리면 부모는 일도 못하고 병원행 밤샘 등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ㅜ 그래서 잔소리를 하는거지요. 고딩처럼 혼자 병원가고 약먹고 그럴 수 있다면 말도 할 필요 없겠지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세가지 유형이 혼재해 있는게
보통 부모들의 유형이 아닐까 싶다
육아는 정답이 없는듯
아이의 기질도 다양하다보니
추운날은 감기걸릴까봐 잠바입힘
이 채널은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볼때마다 많은 걸 배우고 가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방식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는것을 망각하고 지내는데 자주 명상하듯이 들어야겠어요 전체다 필요한 내용이에요
마음 중심형 부모형 많이 공감합니다 이영상을 보신 자녀를 두신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나뉘어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말씀) 감사합니다 늘 몸 건강 하세요
그냥 아이를 한사람의 일원으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마냥 잘살길 바라기보다 행복을 바란다면 조금 더 아이를 상대하기 편하겠죠. 그렇다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없애도 안되고 그냥.. 내주변에 있는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친구가 친구랑 싸웠다고 내가 끼어들면 다 개판나듯이 아이도 똑같다는것을 알면 쉽져 ㅎㅎ 남편도, 아이도 내 친구에게 일어난 상황이라면 어찌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반이상은 해결됩니다 ㅎㅎ
덴마크는 아이에게 체벌도 금지되고
부모는 아이가 성전환 수술한다고 반대하면 안되는게 법으로 통과되서
10살부터 성전환 수술하는 애들이 넘쳐난다는데 그게 행복한 일인가?
또 유치원부터 학교에서 조기성교육을 가르치고 동성애 옹호교육을 가르치니 일부 학교에선 학부모들이 단체로 아이들 학교를 안보내고 시위했다고함.
여가부가 덴마크에서 들여온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책을 우리나라 초등생에게 아동 성교육이라고 권장 도서로 추천했다가 학부모들이 난리치고 뉴스감이라 다시 회수했죠.
단순하게 하라 공감되네요 집을 비워야겠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같아요.
공감합니다. 잘들었어요.
고맙습니다. ^-^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가설 속에 나를 대입하는 것과 같다는 말 인상 깊어요,
감사합니다 ❤❤
부모는 마음을 알아주는 자애롭고 위엄있는 임금님이어야지 비위맞추느라 전전긍긍하는 무수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마음을 알아주는 게 무수리 짓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인 제게도 필요한 영상이네요,,
부모가 근면 성실 정직의 본보기를 보여주면 아이들은 통제형이든 공감형이든 다 제자리서 훌륭해짐. 단호함없는 공감형은 교육한답시고 민폐끼치는거는 간과해버림. 여러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옷 안입고 꾸물거리는 아이 마음 헤아린다고 40분을 달래는 동안 다른 사람은 말도 못하고 짜증 감추며 40분 기다림.
어느 한가지 유형의 부모가 존재할지도 의문이지만, 그 한가지만 ‘바른 육아, 현명한 육아”인것처럼 결론을 내리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때와 환경에 따라 다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지금 내 아이의 상태,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애들은 다 아니까요.
의도없이 맞 추어 원하는대답을해가며 말하라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정표현이 미숙하니.. 딸도 미숙한거 같아요 저부터 감정표현하는법을 배워야할듯하네요
미러링 맞는말인것같아요
남편이랑 친구랑 대화할때도 비슷한느낌이예요
뭣보다 사회에서 모성애를 당연하단듯이 희생같은걸 강요하는게 만연하단게 스트레스에요.육아에 정답은 없는건데...아이마다 성정이 다른데 육아법이 같을수가 있나요.키우다보니 전문가의 조언도 물론 참고할만하지만.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본질을 꼽자면 아이도 사람이니 부모와 아이 서로가 이해하고 마주치고 맞춰가는게 본질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통제형 부모는 자식이 나중에 자존감이 낮거나 사춘기때 폭팔해서 성인초기까지 반항할 수도 있고 허용형 부모는 자식이 일진처럼 버릇없어지는 유형인거 같네요
@@자알살자 자신을 알고 바꿔나갈려고 노력하는것만으로도 희망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마음중심 양육은 물론 기본적인 자세여야겠지만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을 하는게
훨씬 더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아이가 자기의 마음을 감지하기도 전에
부모가 감정을 읽어준다면 그게 과연 좋을까요?
마음중심 육아도 소위 '과잉공감'이라는
부작용을 불러올 수도 있더라고요.
어떤 방식이든 부모가 너무 계획적으로
양육을 계획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저만의 결론입니다.
세가지 적절히 섞여야 좋은 부모 아닐까요?
ㄷ니니디디딛ㆍㄷㆍㅌㆍㄷㆍㄷㆍ티디
맞아요 책으로나 교육받을때 나도저렇게해야지하다가도 빡치면 화내고 욕하는 부모 부모자체가 인격이 덜 되었으면서 누굴 가르친다고 교육시킨다고 하는자체가 웃기는일 나를 낮추고 같은 눈높이에서 친구같이 친한게 제일이지요
상황발생 순간에는 통제형 허용형이더라도 나중에 마음형으로 피드백 주는게 필요하겠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고 부모로서 좋은 공부가 되네요. 그런데, 아이의 연령을 구체적으로 제시 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측 가능한 리듬은 정말 중요하죠
그냥 놀게 하면 하루종일 아이패드만 보려고 하는데.. 그래도 그냥 놀게 해야 하는가...
아이주위 환경ㅡ단순하게 만들것. 주위자극제가 많으면 주의집중력을 떨어뜨림.
장난감.필기도구.조명등 줄일것,...
정리정돈할것.
내일에 대한 설계.계획 만들기
정리
다음날 명확성
바운더리 존중
반성하게 되네요...
안 입고 나가니 춥지
대부분 탓을하죠--;;
감정은 소중합니다. 감정코칭이 중요하네요.
저희아기는 안되는걸 안된다하는데도 화내지마 무서워 슬퍼 이러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구 해서 화내는거 아니고 혼내는거야! 하지말아야될행동인거 알지 그래서 하지말라고 알려주는거야! 엄마는 혼내는 순간에도 화내는 순간에도 널 사랑해 언제나 항상 이라고했더니 저를 꼭 안아주더라구요...
????: 아 그렇구나 내가 아이를 잘못키우고 있었구나 이제 잘해야지
우당탕탕 !!!!! (아이들 싸우는 소리)
????: 야! 누구야! 싸우지 말라고 했지!!!
(;;;;;;;;;;;; 아 맞다)
섞는 부분이 중요함 그냥 초등학교 다니면서 복잡하더라고요 약간의 연기를 하거든요 심적으로 힘들고 센터가서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 책도 나름 읽어가며 제미있게 배우더라고요
나는 아예무관심한 부모와 나르시시스트언니에게 매일 통제와 폭행을 당하며 자랐습니다ㅠㅠ
인연 끊는것 밖에는 답이 없네요. 아무나 부모된다고 부모노릇 할수 있는건 아니니까요ㅜ
자켓 입고가도 감기한달이라ㅠㅠ 뭔얘긴지 알지만 이예시에 이젠동의못해요ㅋ
덴마크..그냥 놀게하기..
그건 덴마크식 교육이 있을때나 가능하죠
개인의 신념만 있으면 가능해요. 저도 그렇게 키웠거든요^^
요즘 짜증을 많이내요 제가요,,, 그래서 아이가 제게 또 짜증대장이다 짜증부리는 마음이 생겼다 왜그러냐 ㄱ이랗게 표현해줘요.., 그럼 할말이 없어서 미안해 하게되요 ㅜ
안 좋은 표현이나 소극적인 표현할때 그럼 어떻게 받아줘야 할까요???? 안 좋은 단어나 표현을 할때 어떻게 할지 제일 어려워요
잘한다 똑똑하다 보다 열심히 노력했네라고 말하라고 하던데.
저러다 감기 걸리면... 유치원 못보내고 엄마 아빠 연차내서 케어해야 하죠😂
아이를 키우는 것에
아이에 맞는 해답이 있지
정해진 정답은 없다
이걸 부모님이 안보고 내가본다는게...
애가 절고 있는데 애 의사 존중한답시고 방치하고 자기 합리화하며 스스로 훌륭한 부모라고 생각한다. // 존중팔이 상술~
본인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가르치되, 부조리와 불편을 느끼고 손해를 체감해야 리더의 말을 따르게 되어 있고 배가 산으로 가지 않습니다.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이다. 니들 소유물이 아니다. 그것만 개념갖고 대하면 아이는 훌륭하게 큰다. 우리 아들 전교 1등 ㅎㅎㅎ
아이가 친구랑 장난치다
친구치아가 2개나갔는데
그래도 냅두나여?
아이 치아가 뽀개진게 아니면 괜찮,
근데 나도 애라서 말해줄 입장이 아니네요
@@jaemayham 1년지나서
돈더달래서 몇백더줬어요.ㅡㅜ
@@jaemayham 오래전 얘기지만
우리아들은 꼴통1등은될듯
경찰서출동 연락도 몇번왔는데.전외면했어요
지금군인이되었는데도 ㅋ말하기싫어서
자주안봐요
지인생지가사는거니까
타인의 바운더리를 침해했던 일이니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지도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러게요
나는 마이너스 통장이구나 ㅎㅎㅎㅎ
제대로 적용되지 않으면 제멋대로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요새 3040 엄마빠들은 어릴때 버릇없이 굴면 뒤지게 맞고 컷는데 요샌 등짝한대 때린다 치면 바로 아동학대로 신고 ㄱㄱ.... 답습한대로 키우게 되는 건데 어디에 풀지도 못하고 참고 또 참아야되서 우울감 오는거...
답 예측..농담? 대화?
내가 어릴적에는 엄마가 맘에 들지 않으면 말을 섞지 않고 무시하거나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당시에는 그것이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몰랐으나 지금와서 상각해보니 엄마는 어린 아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것이다 그 후로도 성인이 될때까지 엄마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능한 들어줄려고 하는 성향이었고 결국 내가20대 중반 무렵 엄마는 뭔가 잘못 된걸 느꼇는지 아들에 의해 세뇌된 모성애를 벗어던지고 나와 의절 하였다 그 후로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9개월이 다될때까지도 나는 엄마를 볼수 없었다 아니 이젠 다시 볼수 없을지도 모른다
영악스런 아이였는데, 지금은 철드셨나 보네요ㅜ
가슴아픈 사연인데, 지금이라도 객관화하신건 다행인것 같아요. 하지만 되돌리기는 힘들지도요ㅠㅠ
참 슬픈 사연이네요...
조금 더 아이 입장에서..
그래? 아빠하고 같이 갈까?
아이가 다쳐서 울고있는데...어떻게 해줄까? 라니요;; 아무리 아이 의견이 중요하더라도 이건 좀 아닌듯~
걍 전부 다들어주면 된다는거네
11:39
에효
통제형 부모는 나중에 아이가 크면 버림받음
자식이 잘못된길, 못된짓해도 무조건 허용하고 감싸는 허용형부모도 마찮가지일듯 하네요
아이들 방임으로 키운 정순신도 나라의 고위층이야 ...일단 검사가 아니면 애 낳지마라
아이가 덴마크처럼 그냥 놀 수 있다면 죄책감은 커녕 고맙겠다 아이가 아이패드를 집어드니 죄책감인거지
저는 이 영상을 여러번 봤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되기위해 허용형 부모가 통제형부모랑 같고 마음 중심형 부모가 가장 좋다는듯 한건 맥낙상 설명을 위한 것이겠지만 듣다보면 이해가 잘 안갑니다. 맥락적으론 마음중심형인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극단적인 통제형이나 허용형은 허용이 안되는지 마음중심형이 무조건 옳다는 것인지 궁금해 댓글을 달아보네요.
억압 방임 강제가 아닌 존중 예의 부모에게 아이를 맞추는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에 예의 지키는 규칙을 세우고 보강하고 연습하는 단계라는것을 인정하고 인내를 가지고 사랑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잘해낼수있다고 믿어줘야 아이도 스스로 믿을수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