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희 부모님은 몰랐을까요. 구속과 강요, 다그침속에서 부모님께 칭찬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는 점점 자신감을 잃은 아이가 되었고 항상 절 자책했어요. 자동으로 그런 정서가 자석처럼 따라붙어요. 인간관계, 직장 내 생활, 삶의 태도 어느하나 영향을 주지않는 영역이 없네요. 이런 경우 개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비뚤어진 마음의 인식을 고칠 수 있다고는 해요. 부모님께 사과받고싶지만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줍니다. 어쩔수없이 제가 더 노력해야죠… 제가 제 자신의 엄마가 되어서 스스로에게 말해줄거에요. 그리고 지금 예비엄마로 아이를 품고있는 중인데, 나중에 내 아이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 또한 해봅니다.
토닥토닥… 그 때는 이런 걸 몰랐잖아요… 지금은 컨텐츠가 많아서 참 다행이에요. 저는 베이비붐 2세인데, 제 부모님은 전쟁을 겪은 트라우마가 있는 부모님이 키우신 세대고, 그래서 상처가 그득한 어린 시절을 보낸 분이 대부분이다보니 자식은 잘 먹이고 공부 열심히 시키면 잘 자란다고만 생각하셨던 분들인 것 같아요. 세상의 세파에서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만 해도 힘겨웠던 분들이라 본인의 상처도 돌보지 못하고 자식에게 주는 상처는 더더욱 알아차리지 못하셨나봐요. 우리는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어른이 된 내 상처는 내가 보듬어야하더라구요. 저도 부모님 원망 많이 하고 거꾸로 상처도 많이 드렸어요. 이제야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사느라 애쓰는 건 모두가 비슷한 것 같아요. 잘 치유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요.
요즘 육아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점은 부모들의 힘든 감정이 먼저 어루만져지고 치유되어야한다는 것이죠. 부모가 행복하면 자식이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좋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자식도 살립니다.
제가 부모가 되니 제 부모님을 더 이해하기 어려워요. 전 어렸을때 그냥 방치된 느낌. 학교생활이나 친구생활에 전혀관심이 없어서 저런 대화한 기억이 전혀없고 부정적인 말들만 생각나거나 사랑을 듬뿍 받은 기억은 없어요. 근데 나는 반대로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그런걸 잘 모르니 이렇게 찾아보며 알아야 된다는게 조금 아쉬워요. 정말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아는데 난 노력해야 알 수 있으니까요. 제 아이에게는 올바른 훈육을 하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부모라는 위치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미숙한 아이의 말과 행동을 계속 받아줘야하기때문에 감정적이게 쏘아붙이기 쉽게 변하죠 , 자기 생각을 답답하다고 쏘아붙이기보다는 같은편이라는걸 항상 인지하고 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게 습관화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어른은 다 잊게 마련이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없는 말과 행동을 트라우마로 평생남아 그걸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기대하지말고 어른의 입장과 욕심 귀찮음 그리고 어른의기준으로 아이에게 대하지맙시다. 애 입장 생각해봅시다. 우리도 어른되기 전에 아이였고 강제적인 어른들의 행동에 상처받아왔는데 그 행동이 몸에 새겨져 지금 우리가 아이에게 행동하는겁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학습하고 커간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은 어른이고 아이는 아이입니다. 존중해줍시다
영상의 내용이랑 맥이 다른이야기지만 자존감은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자존감이 분명히 성장에 높은방향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그것이 행동이 아닌 머리속에 머무르기만 하는 자존감이라면 그리고 현실적인 본인의 능력과 맞지 않는 과분한 옷이라면 그것을 맞게 교정해주는 가정적인 교육이 필수라고 봅니다.
많이 연구하신 내용이지만 제일 힘든 점은 저렇게 다정한 말을 지속적으로 할 만큼 사회에서 받는 압박이 작지 않다는 것인거 같아요 아이를 보면 늘 해주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타령을 하게 되고. 때론 부모로서 노력하면 조금씩 바뀌는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갈 길이 머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주변 엄마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감정은 인정하고 행동은 교정한다는 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실생활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히는지 구체적인 대화를 예를 들어주기 때문에 자주 반복해서 읽고 그 상황마다 떠올리면서 훈련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제 모습 보는거 같아요 전 이게 잘못된걸 알기에 제 감정을 진정시킨후 사과했어요 처음 사과할때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후 화도 줄어들고 어른도 실수할수 있다고 미안하다 사과 할줄 아는 어른이 되더군요 전 이런 부모한테서 컷지만 내자식 부터는 대물림 되지 않게 노력해보니 많은게 변하더군요 아이가 부모를 성장시키는게 어떤건지 알겠어요 기다림과 존중 그리고 사랑이면 변하지 않는건 없는거같아요
정말 자세히 정확히 알고계시군요. 저기에 부모가 하는 잘못된 말들을 항상 듣고 자란 아이로써 항상 불안하고 스스로 선택을 못하며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배운대로 똑같이 가르치는 법은 없죠. 저는 아무리 보고듣고 비슷한 말투가 되더라도 항상 뭐만하면 화나는 성질도 버리고 차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런 유익하고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강아지한테는 시도할때까지 기다려주면서 성공하면 '옳지~ 아이고 잘했네~' 해주는데 아이에게는 다그치는 부모는 왜 그런걸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자식이기에 나와 같길 바라는 마음에서 답답함이 표출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고 구속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부모는 자식을 나와 다른 인격체라고 생각하고 존중해줘야 아이도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부모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네요
모처럼 좋은 콘텐츠 + 좋은 댓글들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밑에 분이 쓰신 생리 전 민감도 폭발 이해가 갑니다. 이상하게 가족과 싸운 뒤 며칠 후 꼭 생리가 터지는 걸 보고 나중에 자각 마치 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선 날이 그날이었던 것 ㅜ ㅜ 그리고 다른분 말씀처럼 일이 많고 지치면 아이 이쁜짓은 못보고 짓궂은 장난이나 잘못만 눈에 들어와 말이 좋게 안 나감 ㅜ ㅜ 휴직 후 만신창이 된 체력 끌어올리고 잡생각 비우고 마음의 여유를 최대한 가졌더니 자녀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가 달라지고 이런 저를 보고 아이의 행동도 달라짐
내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한것 같아요 젊을때는 정보도 잘 모르고 주변 여러 갈등 때문에 아이에게 생각없이 대할때가 많았어요 지난후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녀와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하기도 하지만 부담도 될때도 있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여도 남매끼리의 작은 갈등도 지켜보고 도움이 되어야 해요
우리 부모님은 자신의 기분대로 말하시고 잔소리하고 비교하고 적어도 양육에 대해서는 내키는 대로 말하면서 사시다가 자식들이 다 장성하니 오히려 고생하십니다. 어릴 때나 부모의 기분에 휘둘려주지 다 커서 부모라고 무조건 복종해줄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죠. 이런 영상보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아이 마음 읽어주고 잘못된거 명확히 훈계해주려 노력하는 부모님은 나중에 편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행하기 힘든 일이지요ㅠ 최대한 좋은 부모가 되도록 하루하루 더 연습해가며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화를 낸 다음에 차고 있는 아이를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엄청나게 자책을 하면서도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는 일상...악순환의 고리를 어딘가에서 끊어야 한다면 부모들이 먼저 끊어야 되겠죠
이런 영상보면 우리 엄마가 먼저 떠오른다.. 하는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없고 애정도 딱히 느껴지지 않으며 본인의 일관성 없는 행동에 지적하면 기억이 안난다는 방식으로 논리를 무시하는 방임형 양육방식. 그러나 재정적지원만큼은 풍부해서 그만큼의 공부 성적을 내오지 않으면 딸보고 크게 실망했고 너같은건 애물단지라는 가시박힌 소리를 하는 교육방침.. 나는 엄마에게 큰 애정이 없다. 그냥 엄마고 아빠일뿐.. 문제는 맘이 허하다. 이런 영상을 보면 그냥 눈물만 계속 나온다. 그리고는 만약 내가 자식을 낳으면 절대 이렇게 안키워야지, 꼭 어떤 말부터 해주어야지, 일관성 있게 말해야지 하고 결심하는데.. 점점 자식조차 낳고 싶지 않다. 자식이 생기면 적어도 일관성 하나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애초에 자식을 낳지 않기로 하면 이런 영상을 보면서 지난 날을 되새길 일도 없다..
아이에게 화내지 말라는 말은 가르치치 말라는 말이 아닌데 같은 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공감해주되 가르칠건 분명하게 가르쳐야죠...아이에게 화내지 말라는건 방치하란 말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건 부모의 삶 그 자체예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모범을 보이며 살아가야겠죠...옛말에 아이 낳으면 철든다는게 그런 의미로 하는말인듯 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더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자 소명입니다!!!!
요즘 애들 교육하는거보면 예의 상호존중 끈기같은건 중요하지 않는건지 전부 애들 자존감만 세워주는게 대세가 된듯.. 애들 자존감 높여주려고 그 어떤 터치도 안하고 잘한다 잘한다만 해주니 인간들이 점점 안하무인이 되어가고 민도가 10창이 나고 있구나 싶네 힘든 시대는 강인한 세대를 만들고 강인한 세대는 좋은 시대를 만든다. 좋은 시대는 나약한 세대를 만들고 나약한 세대는 힘든 시대를 만든다는 말이 생각난다.
오늘 아이에게 해준 긍정의 말은 무엇인가요? 🥰
참고 도서는 『엄마의 말 연습』 bit.ly/3Eeou1F 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렇게 절 키워주셔서 그런지 저도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제 아이에게 항상 다정하게 말하게 되네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핵부럽네요
몇분이나 그런 어머니가 계실까요? 다행이네요^^
@@Just_v2 어떤 엄마 밑에 있었는지 딱 보이네... 인증 굿
이런 엄마가 꼭 될거에요!!!!
@@Just_v2댓글들이 모두 가족수준이 보인다 ㅎㅎㅎ
왜 저희 부모님은 몰랐을까요. 구속과 강요, 다그침속에서 부모님께 칭찬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는 점점 자신감을 잃은 아이가 되었고 항상 절 자책했어요. 자동으로 그런 정서가 자석처럼 따라붙어요. 인간관계, 직장 내 생활, 삶의 태도 어느하나 영향을 주지않는 영역이 없네요. 이런 경우 개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비뚤어진 마음의 인식을 고칠 수 있다고는 해요. 부모님께 사과받고싶지만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줍니다. 어쩔수없이 제가 더 노력해야죠… 제가 제 자신의 엄마가 되어서 스스로에게 말해줄거에요. 그리고 지금 예비엄마로 아이를 품고있는 중인데, 나중에 내 아이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 또한 해봅니다.
어머...저랑너무똑같아요
부모님영향이 큽니다 ... 저도 그런부모밑에서 자라서 어쩔수없이 너무많이 닮아있는 제모습이 보여요.. 부모욕도하고 원망도 많이했어요 하지만 그게또 원동력이 되서 안되 고쳐야지 하고 다시 정신을 잡을수가 있었네요 ㅠㅠ 저도 첫째키우면서 매일.저와의 싸움이였어요... 아이는 잘못이없는데 ㅠㅠ 순산하세요^^ 댓글 읽어보니 분명 현명하게 잘키우실거에요
두분 다 너무 멋지십니다! 아이 건강하고 이쁘게 키워주세요
저도요. 부모님도 선생님도 항상 꾸중하고 감시하고 평가하는 존재들이었죠. 저도 원망 많이 했는데 뭐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들도 그렇게 자랐고, 긍정이나 존중을 배운적이 없었겠죠
토닥토닥… 그 때는 이런 걸 몰랐잖아요… 지금은 컨텐츠가 많아서 참 다행이에요. 저는 베이비붐 2세인데, 제 부모님은 전쟁을 겪은 트라우마가 있는 부모님이 키우신 세대고, 그래서 상처가 그득한 어린 시절을 보낸 분이 대부분이다보니 자식은 잘 먹이고 공부 열심히 시키면 잘 자란다고만 생각하셨던 분들인 것 같아요. 세상의 세파에서 자신과 가정을 지키기만 해도 힘겨웠던 분들이라 본인의 상처도 돌보지 못하고 자식에게 주는 상처는 더더욱 알아차리지 못하셨나봐요. 우리는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어른이 된 내 상처는 내가 보듬어야하더라구요. 저도 부모님 원망 많이 하고 거꾸로 상처도 많이 드렸어요. 이제야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사느라 애쓰는 건 모두가 비슷한 것 같아요. 잘 치유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요.
그들은 본인이 틀렸다는 걸 절대 인정하지 않더라고요. 그러니 당연히 사과도 하지않죠. 나는 어린시절의 그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요즘 육아에서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점은 부모들의 힘든 감정이 먼저 어루만져지고 치유되어야한다는 것이죠. 부모가 행복하면 자식이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좋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자식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자식도 살립니다.
공감되네요..여유가 있다면 아이가 떼를 써도 여유로운 훈육도 나올텐데 말이죠..
@@상남자-f7e 어른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요? 아이는 엄마가 꼭 안아주거나 500원짜리 어묵 하나만 사줘도 세상 행복해하던데... ㅠㅠ 고민입니다. 나는 어떻게 하면 진실로 행복해질까?
@@steampunk329 저는 명상과 호흡을 통해서 건강도 완전히 되찾고 아이들과도 매우 행복하게 지냅니다^^
동감합니다 무슨 부모한테 너무 해라해라 의무감만 많으니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거 아닐까도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일에 지치고
사람마다 다 달라요. 더 버룻없이 크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건 아이한테 뿐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적용 될거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대화가 필요합니다
맞아요, 애초에 다른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훌륭한 사람들은 아이들 훈육도 잘하더라구요.
자전거타가가 넘어진 상황은, 위로의 말이 먼저인줄 알긴하는데 저런 똑같은 상황이 진짜 매일 하루에도 몇번 반복되면 저도 멘탈을 유지할수가없어요ㅜㅜ 애기한테 자꾸 공격하게되서 어린이집에 더 많은 날짜를 보내게됐어요
제가 부모가 되니 제 부모님을 더 이해하기 어려워요. 전 어렸을때 그냥 방치된 느낌. 학교생활이나 친구생활에 전혀관심이 없어서 저런 대화한 기억이 전혀없고 부정적인 말들만 생각나거나 사랑을 듬뿍 받은 기억은 없어요.
근데 나는 반대로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그런걸 잘 모르니 이렇게 찾아보며 알아야 된다는게 조금 아쉬워요. 정말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아는데 난 노력해야 알 수 있으니까요. 제 아이에게는 올바른 훈육을 하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부모님을 용서해주세요. 부모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니.
부모라는 위치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미숙한 아이의 말과 행동을 계속 받아줘야하기때문에 감정적이게 쏘아붙이기 쉽게 변하죠 , 자기 생각을 답답하다고 쏘아붙이기보다는 같은편이라는걸 항상 인지하고 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게 습관화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어른은 다 잊게 마련이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없는 말과 행동을 트라우마로 평생남아 그걸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래도 옛날어른들 보다 요즘 어른이 훨씬 아이들한테 인격적이고 좋게 대한다.
육아가 정말 힘드네요. 보고 배우며 아이에게 나쁘지 않게, 부정적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데....혼자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또 보고 배우고 노력합니다. 좋은 엄마보다 나쁜 엄마는 되지 않으려고요.
이미 좋은엄마같은데요^^
오은영 영상 찾아서 많이 보세요 내가 그동안 그랬구나 내새끼한테 상처가 됬겟구나.. 반성도 많이하게 되고 지금보다 더 좋은엄마가 될수 있을거에요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하기란 부모에게도 너무 어려운 숙제이기도 하니까
5년전에 이혼해 아이하고는 한달에 한번 만납니다.
그럴때마다 아이가 마음의상처가 생길텐데 안생기게 조심스럽게 행동과 발언을 합니다.
만나기전에 여기들려 아이에게 말할걸 공부하고 갑니다.
더욱 크게되길 기대합니다
근데 솔직히 이건 애도 도와줘야함
부모 애 캐미가 잘맞아야 시너지도 좋지
부모가 전지전능한 사람은 아님...
같은뱃속에서 나와도 첫째는 말썽만 피우고
둘째는 말잘듣는것마냥
부모가 랜덤이듯 아이도 랜덤임 좋은 기질로 태어나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도 생각하고 아픈 경우도 생각하고 낳읍시다 지들 쾌락에 미쳐 정액만 찍 싸서 낳아 놓고 부모라 하지 말고
좋은 기질 나쁜기질은 없어요.말잘들으면 좋은 기질인가요? 그아이는 반대로 주체성 없는 사람으로 클 확률이 높겠죠. 아이의 성향을 먼저 존중해주세요. 말썽피우는 아이에게는 왜 그랬는지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잘 알려줘야겠죠.
그쪽은 어릴때 말썽안피우고 부모님말에 다 오케이셨을까요??기억도 안나는 부분도 있으실꺼고 본인도 그랬을꺼에요 그러니까 어른이 알려주고 가르쳐주면서 키우는거죠 쪼금해보다 안따라준다고 포기하시면 당연히 저렇게 생각니 드실듯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다른 성향에 부모의 올바른 대응을 고민하면 어떨까요? 부모도 초보이니, 아이에게 서운함과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하면, 아이도 더욱 편하고 건강하게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엄마는 팔십이 넘었어도
점점 말을 심하게하심.
친정갔다오면 삼일동안
가슴이 두근거린다.
저도 그래요. 저한테 악담하고 돈없다고 괄씨해요.
이댓보고눈물나요
😅😅😅😅😅@@a.kjeong4986
왜 이런영상은 그동안 상처받고 큰 자식한테만 뜰까요..우리엄마 알고리즘에도 떠서 봤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어머니께 링크 보내시면 어떠신지요?
@@smart1004 링크를 보내면 되려 화를 낼지도 몰라요.. 일부로 외면하구요...
성격이 안좋은사람에게 하버드 성격에 대한 책을 추천해 봤더니 이걸 왜 읽어보라는건데! 라며 화를 내더라구요.ㅠ 경험담이에요.
😢😢😢
우리어머니아버지땐 유튜브라는게 없었으니까요 이런 지식같은것도없었죠 아이 먹일돈도없어 열심히 일만하셨죠 지금처럼 쌀하나사기도 힘들었답니다 지금보셨으니 내자식에게 이렇게 해주면 되는겁니다 어머니땐 이렇게 가르쳐주는사람 교수도 없었답니다
아이 키우면서 제일 힘든건 뭘 해줘야 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보고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아이가 너무 자라서 정말 지켜보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어쩜 이리 찔릴가요. 항상 배우고 배워서 행복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생리전주만되면 호르몬 때문에 아이한테 더 욱해서 화내요… 잘 지키다가 꼭 생리 전주만 되면 화를 내는ㅠㅠㅠ하 감정이 일정했으면 좋겠다
진짜 공감 ㅜ
완전 극 공감이요 ㅜㅜ
저드요 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죄책감을 느껴야 되는지 알면서도
위로부터 받아봅니다 ㅠㅠ
흐어 진짜 생리전 배란전 정말 미쳐버려요ㅠ
기대하지말고 어른의 입장과 욕심 귀찮음 그리고 어른의기준으로 아이에게 대하지맙시다. 애 입장 생각해봅시다. 우리도 어른되기 전에 아이였고 강제적인 어른들의 행동에 상처받아왔는데 그 행동이 몸에 새겨져 지금 우리가 아이에게 행동하는겁니다. 인간은 경험을 통해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학습하고 커간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은 어른이고 아이는 아이입니다. 존중해줍시다
존중의 말 - 긍정의 말, 인정의 말, 다정의 말
이건 자녀들만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말하는 제 자신에게도 좋습니다!!! 자녀와 함께 자존감도 쑥쑥 올라가요^^
시도칭찬-완수칭찬-완성도칭찬 을 분리해서 해야한다는게 정말 새롭네요. 완성도가 조금 아쉽더라도 시도하고 또 완수한 것 자체에 대해 먼저 칭찬을 하고 시간을 두며 완성도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겠습니다😀
이 내용은 직장에서도 필요해 보입니다.....특히 상사 한테요.....상사분들 대부분 아래 직원들 저렇게 대하거든요.....ㅜㅜ.....자기도 신입때 그랬으면서요.....ㅜㅜ....알아서 해야지....나 때는 말이야....다 알아서 했어.....ㅋㅋㅋ
아빠도 말연습 해야되요 대한민국은 수퍼맘이 되야ㅜ 애키우기 넘 힘듦
영상의 내용이랑 맥이 다른이야기지만 자존감은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자존감이 분명히 성장에 높은방향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그것이 행동이 아닌 머리속에 머무르기만 하는 자존감이라면 그리고 현실적인 본인의 능력과 맞지 않는 과분한 옷이라면 그것을 맞게 교정해주는 가정적인 교육이 필수라고 봅니다.
몰라서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저 상황이면 그렇게 돼요 ㅠㅠ
많이 연구하신 내용이지만 제일 힘든 점은 저렇게 다정한 말을 지속적으로 할 만큼 사회에서 받는 압박이 작지 않다는 것인거 같아요 아이를 보면 늘 해주고 싶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타령을 하게 되고. 때론 부모로서 노력하면 조금씩 바뀌는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갈 길이 머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대부분의 어른들은 지배적으로 살아왔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훈육 기준으로 얘기하죠
잘못된 습관인데 이미 그런식으로 배우고 자라와서 머릿속에 협박과 공포로 아이를 교육시키려고 하는게 지배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 좋은데 "많이 아파? 아프면 눈물 나지.." 라는 말은 쓰기 어려울 거 같은데 ^^; 아이가 다치면 다친데 확인하고 치료하고 정신이 좀 없는 게 정상적인 반응일텐데 저렇게 침착한 말이 나올 수 없어요. 심하게 다친 게 아니면 울지도 않을 거 구요.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주변 엄마에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감정은 인정하고 행동은 교정한다는 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실생활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히는지 구체적인 대화를 예를 들어주기 때문에 자주 반복해서 읽고 그 상황마다 떠올리면서 훈련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제 아이한테 모진말하고 뒤돌아서서 항상 후회 되어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어렸을때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께 들으며 커왔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아이에게 해왔던 말과 행동을 돌이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이 마음이 몇일이나 갈라나..
아이 어렸을 때 저런 말 해주기 쉽죠.
사춘기 아이일때 공부하기 싫다 살기싫다 학교가기 싫다 이럴땐요?
소름 돋는다 먹기 시름 먹지마 잠시 후 걱정되니 다섯번만 먹고 젤리먹을까? 아이를 키우며 아이에게 배우면 같이 성장해나갑니다 이 영상이 부모로써 한걸음 더 나아지는 보탬이 되네요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 해도 비웃기만 할 걸요. 같이 쏘아붙여야지... 그말을 듣고 안 할 아이라면 애초에 상처주는 말을 안 합니다. 강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집에서나 다그치며 그르쳐야 합니다 밖에서는 아이가 부족한것이 있다면 직접 해주거나 상냥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육아는 인내심 많고 공감 잘해주고 책 많이 본 사람들이 잘함..
아이를 귀한 손님처럼 대하기😊
그 손님이 집엘 안 가면 한계가…
잠깐 찾아온 천사입니다. 둘중 하나 세상과 이별하면 빠이하는 사이에요. 서로 잘합시다
@@ictheway1953 그따구로 🕯 치지 마십쇼
하려고만 해야지 안 하려고만 하는 그런 변명은 필요없습니다.
@@user-mc1ro1ct2t 네 다음 선비님
@@user-mc1ro1ct2t 어린티가.난다
매일매일 연습 해줘야 겠내요. 내감정을 바르게 말 할수 있도록, 잘~클수 있도록, 좋은 말 👍 내요. 🥰
그러게요 노력해야겠습니다
제 모습 보는거 같아요
전 이게 잘못된걸 알기에 제 감정을 진정시킨후 사과했어요
처음 사과할때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후 화도 줄어들고 어른도 실수할수 있다고 미안하다 사과 할줄 아는 어른이 되더군요
전 이런 부모한테서 컷지만 내자식 부터는 대물림 되지 않게 노력해보니 많은게 변하더군요
아이가 부모를 성장시키는게 어떤건지 알겠어요 기다림과 존중 그리고 사랑이면 변하지 않는건 없는거같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진정 키워보면 안다 첫째와 둘째가 다르고 둘째와 셋째가 다르다
5개월차 임산부에요 요즘 육아 영상을 주로 보는데 제가 잘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저는 부모님께 영상에서 보여주는 안좋은 말만 듣고 자란거같아요
전 자존감도 낮은편이구요 제 아이에게 만큼은 정말 잘해서 자존감 높혀주고 밝게 키우고 싶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아이에게뿐만이 아니라 어른들과의 대화에서도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자세히 정확히 알고계시군요. 저기에 부모가 하는 잘못된 말들을 항상 듣고 자란 아이로써 항상 불안하고 스스로 선택을 못하며 자존감이 낮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배운대로 똑같이 가르치는 법은 없죠. 저는 아무리 보고듣고 비슷한 말투가 되더라도 항상 뭐만하면 화나는 성질도 버리고 차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런 유익하고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뭔가 현실판 육아 버전도 필요한듯 하다 ....
앞에서 했던 안 좋은 예들 다 우리 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그 덕에 나는 사람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으로 자랐음 ㅠ
자비없고 과보호적인 부모님밑에서자란 30대입니다.
어린지절 형성된인격은 평생가거나 바꾸는것이 매우힘듭니다. 마치 늘어난고무줄이 다시돌아오듯 노력해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가장힘들고 슬픈건 부모에대한 원망 더나아가 복수심이 나이가들수록 심해진다는겁니다.
ㅠㅠ 너무 슬프네요..
혹시 독립하셨나요..? 우선시 되어야할 건 독립이더라구요 떨어져야 내 마음도 다독일 수 있더라고요.. 내가 부모로인해 이런 성격이 된걸 오롯이 받아들여야 다음이 있는데 그게 사실 어렵죠 원망이 클수록 더더욱요...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같다~ 귀에 쏙쏙 딕션👍👍👍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올바른 질서도 동시에 제시해주는 발란스가 핵심인것 같아요 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호장비가 처음에는 번거롭지만 자꾸하다 보면 그래도 번거로워...
강아지한테는 시도할때까지 기다려주면서 성공하면 '옳지~ 아이고 잘했네~' 해주는데 아이에게는 다그치는 부모는 왜 그런걸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자식이기에 나와 같길 바라는 마음에서 답답함이 표출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고 구속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부모는 자식을 나와 다른 인격체라고 생각하고 존중해줘야 아이도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부모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네요
강아지는 혼자 살일이 없지만
아이는 언젠가 혼자 살아야니까요
애안키워봤죠?
개키우고 애도키우고..
하나만 잘 키우자
강아지에겐 기대하는게 없으니까요 😂😂
세상 부모님들 내 기준치에서 자식을 바라보지말자구요~ 애 상태부터 파악해요~~~
아 매일 아이 상태에 대해 일기쓰는것도 방법일듯 ! 오늘부터 해봐야겠네요
부당함에 맞서 자신을 보호하는 말은 저도 연습이 필요하네요.. ㅠㅠ
이제 막 성인이 됐고 아이는 무슨 아직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이 영상을 쭉 봅니다. 좋은 예시 속의 말들에 제가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오늘도 이론으로만 배우고갑니다...
금쪽이보면 모든 잘못은 부모한테 있는거같은데 애셋키우면 생리감정 기복도있지만 셋을챙겨야해서 저게 잘 안됨..군대에서도 여럿을 통제하려면 강압도 필요한거같습니다.
요즘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진심이 아니었어'하는 순간 그냥 바로 이용합니다
너무 오냐오냐 할 필요 없습니다.하지만 감정섞인 화는 참아야 겠죠.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일상속에서 부모부터 연습해야겠습니다
교육 덜 받은 성인
이런 사람들도 이런 질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ㅋㅋ
초등 교육이 중요한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잘 보고 가용~ㅎㅎ
엄마,아빠에게 말로 들은 상처를 이 채널의 영상을 보며 위로가 되는 기분이네요
이거 쉽지 않음 .. 사실 아이를 다른 인격체로 존중하는게 좋을 듯
딸이 생리전 애들에게 예가 왜 이래 ㅡ깜놀 나중에는 죄책감 갖더라구요 ㅍㅍㅍ 감정억제가 중요
인정 긍정 존중의 말 할수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제가 되야겠네요
ㅍㅍㅍ 가 아니고 ㅠㅠㅠㅠ
다행이다~ 자존감 높여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의 부당함에 대응하는 연습.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이나이에도
인정의말 때문에 아직도엄마랑격해짐
인정의말은 진짜 치유의말임 저게젤중요한듯
이건 부모와 아이 사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다그치기보단 공감과 이해, 부드러운 말로 알려주기. 말 예쁘게 하는 방법을 배우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시까지 보여주며 알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학교 교육에 적용되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집에서 할 일을 학교에 적용시키기는 어려울듯... 아이가 20명이상 있다고 생각해보시길.. 1명도 제대로 기르기 힘듬
이 무슨 알고리즘ㅠ
밥때문에 화내고 속상한 마음인데..
잠들어있는 아이를 보니 얼마나 미안한지ㅜ
낼 아침에라도 다정하게 얘기해줘야겠어요
잘먹고 쑥쑥 크기를 바래서 화가 났었다고
잘먹고 쑥쑥 크자..라구요
모처럼 좋은 콘텐츠 + 좋은 댓글들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밑에 분이 쓰신 생리 전 민감도 폭발 이해가 갑니다. 이상하게 가족과 싸운 뒤 며칠 후 꼭 생리가 터지는 걸 보고 나중에 자각 마치 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곤두선 날이 그날이었던 것 ㅜ ㅜ
그리고 다른분 말씀처럼 일이 많고 지치면 아이 이쁜짓은 못보고 짓궂은 장난이나 잘못만 눈에 들어와 말이 좋게 안 나감 ㅜ ㅜ 휴직 후 만신창이 된 체력 끌어올리고 잡생각 비우고 마음의 여유를 최대한 가졌더니 자녀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가 달라지고 이런 저를 보고 아이의 행동도 달라짐
다정하고 친절한말투자체가이미 아이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이런 이상 때문에 죄책감 느끼며 사는 것도 짱난다. 오늘은 그런다.. 누가 욱하는 부모님.. 늘 눈물로 힘겨움을 참고 홀로 인생 책임지고 있는 엄마라는 존재를. 위로해주는 시원한 멘트나 날려주었음 좋겠다..
공감22222 엄마한테 모든 걸 다 짐지우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이나 개선해야지 벼랑끝에서 애쓰는 엄마들을 달달볶는다고 해결되겠냐고요. 비혼 비출산이 답입니다!!!!
삶이 많이 힘드시겠지만.....누군가는 이런 이상을 지켜가려고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백프로 저 영상대로는 절대 못하죠....오은영박사님도 100프로는 아니지 않을까요?
힘냅시다.
내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한것 같아요
젊을때는 정보도 잘 모르고 주변 여러 갈등 때문에 아이에게 생각없이 대할때가 많았어요
지난후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녀와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하기도 하지만
부담도 될때도 있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여도 남매끼리의
작은 갈등도 지켜보고 도움이 되어야 해요
우리 부모님은 자신의 기분대로 말하시고 잔소리하고 비교하고 적어도 양육에 대해서는 내키는 대로 말하면서 사시다가 자식들이 다 장성하니 오히려 고생하십니다. 어릴 때나 부모의 기분에 휘둘려주지 다 커서 부모라고 무조건 복종해줄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죠. 이런 영상보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아이 마음 읽어주고 잘못된거 명확히 훈계해주려 노력하는 부모님은 나중에 편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잘 설명해줘야 하는데.. 잠이 많은 저로서는 울면서 밤 1-3시까지 실갱이를 하다보면 인간적으로 한계치가 옵니다. 교육은 어려운 것 같아요
생각은 하지만 안되는 말ㅠㅠ
인정의말까지는 하면서 뒤에는 잔소리로 마무리해여;;;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행하기 힘든 일이지요ㅠ
최대한 좋은 부모가 되도록 하루하루 더 연습해가며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화를 낸 다음에 차고 있는 아이를 보면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엄청나게 자책을 하면서도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는 일상...악순환의 고리를 어딘가에서 끊어야 한다면 부모들이 먼저 끊어야 되겠죠
좋은 말이네요 . 저도 요즘 이런게 고민 이였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런 영상보면 우리 엄마가 먼저 떠오른다.. 하는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없고 애정도 딱히 느껴지지 않으며 본인의 일관성 없는 행동에 지적하면 기억이 안난다는 방식으로 논리를 무시하는 방임형 양육방식. 그러나 재정적지원만큼은 풍부해서 그만큼의 공부 성적을 내오지 않으면 딸보고 크게 실망했고 너같은건 애물단지라는 가시박힌 소리를 하는 교육방침.. 나는 엄마에게 큰 애정이 없다. 그냥 엄마고 아빠일뿐.. 문제는 맘이 허하다. 이런 영상을 보면 그냥 눈물만 계속 나온다. 그리고는 만약 내가 자식을 낳으면 절대 이렇게 안키워야지, 꼭 어떤 말부터 해주어야지, 일관성 있게 말해야지 하고 결심하는데.. 점점 자식조차 낳고 싶지 않다. 자식이 생기면 적어도 일관성 하나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애초에 자식을 낳지 않기로 하면 이런 영상을 보면서 지난 날을 되새길 일도 없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하는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매우 유용한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실전에서는 해보려고 해도 안되는게 스트레스에요ㅠ
누가 우리집 사찰했나요... 반성하고 갑니다
나때는 몽둥이로 맡을까봐 말도 안하고 속으로 끙끙 나때 부모들은 눈에 불을 키고 팰라고 전전긍긍 ㅋㅋㅋㅋ
쫌 잘하지
근데 진짜 문제는 이걸 부모보다 자식이 더 많이 봅니다
좋은 영상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고 배워갑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해 두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네요!
그래도 더 노력하고 이해하는 현명한 아빠가 되보려 합니다
여기에나오는 모든말들을 수백번이상 해줘야하는데.. 그게 힘든거죠. 참고해야하는데 못참고 화내고.ㅜ
잘배우고 갑니다 아이 키우게되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해요!
아이가 어렸을땐 나도 많이 미숙해서 예시와같은 실수를 많이 했었다.
부모됨도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스스로를 키워나가는 과정인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계속 학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란 생각이 든다!
아.. 쑥스러움 많은건 성격이지 예절이 아니다.. 이 말이 엄청 와닿는군요..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잘봤습니다
8년째 존중해줬더니 버릇이 더 없어졌는데 어쩌죠?
부모가 윗사람들한테 버릇 없게 행동하나보지 아이는 다 따라하니
매좀 맞아야죠 ~~
매도맞고혼도나야지.
버릇없어진다에 저도한표에요.
기죽일땐죽여야함
존중만 해준거 아닌가요? 존중인줄 알았는데 무조건 수용을 해주신건 아닌가요? 존중하는 마음으로 아이 마음을 헤아리고 잘잘못은 분명히 일러주어야합니다.
아이에게 화내지 말라는 말은 가르치치 말라는 말이 아닌데 같은 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공감해주되 가르칠건 분명하게 가르쳐야죠...아이에게 화내지 말라는건 방치하란 말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건 부모의 삶 그 자체예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모범을 보이며 살아가야겠죠...옛말에 아이 낳으면 철든다는게 그런 의미로 하는말인듯 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더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이자 소명입니다!!!!
요즘은 부모님한테 반항해도 체벌하지말라는게 뭔가 당연시되는거같은데 나때도 부모님한테 정말 많이 맏고 자랐지만 커서보니 안맞고컸으면 정말많이 삐뚤어졌을꺼같다는 생각 많이하게됨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어릴때는 무서울때는 무서운 부모님이 어중간한거보다 더 낮다고봄
요즘 애들 교육하는거보면 예의 상호존중 끈기같은건 중요하지 않는건지 전부 애들 자존감만 세워주는게 대세가 된듯.. 애들 자존감 높여주려고 그 어떤 터치도 안하고 잘한다 잘한다만 해주니 인간들이 점점 안하무인이 되어가고 민도가 10창이 나고 있구나 싶네
힘든 시대는 강인한 세대를 만들고 강인한 세대는 좋은 시대를 만든다.
좋은 시대는 나약한 세대를 만들고 나약한 세대는 힘든 시대를 만든다는 말이 생각난다.
@@정보원-r1y 비아냥대지말고 필요한말만해라 너검한테 가정교육 ㅈ같이 받은티내지말고
알고있는데도 쉽게되지않으니문제네요~.좋은영상감사합니다
하아~ㅜㅜ누구나부모되긴쉬어도 좋은부모가되긴 힘든법이죠. ㅜㅜ노력하며살께요
우리큰아이 세상 소심해서 학교선생님까지 걱정하셨어요ㅠㅠ
같이 앉아서 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역할극을하며 연습까지 시켰었어요
하면서도 내가 지금 쪼꼼한애를 데리고 뭘하는건가 싶었는데ㅎㅎㅎ
동영상을 보고나니 위로가 되네요
잘 정리되어 요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좋아요
이런게 다가 아니라는거 알텐데?? 자존감을 키워 줄게 아니라 도덕성을 키워줘야 하는 시기같은데
상황극이 좋은거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
제 모습을 보는 듯한 영상입니다 ㅠ 배우고 실천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