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면 부모모임, 반모임 싹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자리임. 지자식자랑 뭐하는거자랑 가방자랑 시애미욕, 학원자랑, 성적자랑, 내아이는 딱그대로 봐야하는데 비교하게되고 혼자 초조해짐. 요즘은 전부 인터넷에 더 객관적이라서 딱히 모임 만들 필요 없음. 모임에 목숨거는 사람 이해안되더라
그 당시에는 아이 친구도 만들어 주고 싶고, 안나가면 나만 뭔가 소외되는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참석하는데, 말씀처럼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런 마음으로 나간 모임은 참 의미 없었던 것 같아요. 기왕 나갈 거면 의미 있는 소통하는 모임이 좋을테데 말이죠. ^^ 댓글 감사드려요~ ^^
엄마들 모임 쓰잘데기 없는거 공감 근데 애는 놀이터에서 놀고 아줌마들끼리 수다 떠는 정도는 나쁘지 않음 다만 그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건 별로임 제일 이해 안되는건 아이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개념임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노는 시간대에 놀이터로 데리고 나가면 알아서 잘 노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엄마들도 아이만 키우다 보니 외롭고 친구 만들고 싶어서 그런 거긴 할텐데 그러다보면 내 아이가 아니라 남의 아이만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아이 어렸을 때 아이 놀린다는 핑계로 많이 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 아이한테 더 집중했으면 좋아을 걸 하는 생각이 내내 들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마음 맞고 가까이 사는 엄마 한두 명 사귀면 좋은데 없으면 아쉽기는 해요. 그런데 그렇게 사귀더라도 아이 초등 고학년쯤 되면 엄마들도 하나 둘 직장 다니거나 알바하기 시작하면 서로 바빠서 멀어지다가 중학생되면 연락이 많이 끊기는 것 같아요. 결국 아이 다 크면 남는 건 대체로 옛날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 아이 둘 다 밝고 친구 잘 사귄다는 걸 보니 정서가 아주 좋은가봐요. 엄마가 아이들과 잘 지내셔서 그런가봐요. ^^
저는 유치원 초등학교 얽히면서 너무 힘들어서 초등학교 2학년부로 왕따였어요. 직장도 다녔고... 3학년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는 놀고싶다고 하고 전 왕따이고 신랑은 사이안좋았고...그때 반장선거서 0표나와서 울길래 같이울었어요.그뒤로 나서는거 싫어하더라구요. 4학년때 그럭저럭 보내면서 극장가서 영화보고 애아빠 없을땐 관광여행 돈주고 가서 둘러보고... 5학년때 코로나로 학교 안가고 집에서 또 저랑같이있고 6학년때는 저절로 혼자 잘보내더라구요..지금 중학교2학년 단짝이랑 연속 같은반이라 학교 학원 때로 만나고 잘지내요. 그래도 그때 딸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좋은 추억이되었어요. 제자신의 문제점은 분명 있었고 그사이서 오해도 있었다만 지금은 신랑 저 딸아이 똘똘뭉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말실수 행동조심도 분명 필요하구요 그무리에서 왕초노릇하면서 씹는사람 분명히 있는데...이젠 사람 의지 안해요 남은 남이고
아이가 놀고 싶다고 하는데 함께 놀릴 친구가 없을때 엄마 마음 무너지죠. 그런 마음때문에 원치 않는 모임 꾸여꾸역 참석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그 당시에는 마음 많이 아프셨겠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겠어요. 이젠 사람 의지 안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아이에게 비슷한 말 한적 있거든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거든 너부터 혼자 지내는 것이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그건 속이 꽉찬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데 속이 꽉찬 사람들에게는 알아서 사람들이 모인다고요. ..
감동❤반장 선거에서 0표라는 또다른 말은 본인이 본인을 찍지 않고 다른 친구를 지지해 줬다는 결과값이네요. 경쟁상태에서 나보다 친구를 더 응원해 줄 수 있는 이 아이는 대한민국의 동량이자 미래입니다. 축복합니다. 부디 엄마가 멀리보시고 크게 될 아이 크게 성장시키시길 응원합니다. 진심입니다😅😅
멀리보면 부모모임, 반모임 싹다 쓸데없고 부질없는 자리임. 지자식자랑 뭐하는거자랑 가방자랑 시애미욕, 학원자랑, 성적자랑, 내아이는 딱그대로 봐야하는데 비교하게되고 혼자 초조해짐. 요즘은 전부 인터넷에 더 객관적이라서 딱히 모임 만들 필요 없음. 모임에 목숨거는 사람 이해안되더라
그 당시에는 아이 친구도 만들어 주고 싶고, 안나가면 나만 뭔가 소외되는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참석하는데, 말씀처럼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런 마음으로 나간 모임은 참 의미 없었던 것 같아요.
기왕 나갈 거면 의미 있는 소통하는 모임이 좋을테데 말이죠. ^^ 댓글 감사드려요~ ^^
듣기싫은 남의집 집안사 그집애 취향 그집남편 험담 ㆍ
너무듣기싫고 안궁금함
엄마들 모임 쓰잘데기 없는거 공감
근데 애는 놀이터에서 놀고 아줌마들끼리 수다 떠는 정도는 나쁘지 않음
다만 그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건 별로임
제일 이해 안되는건 아이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개념임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노는 시간대에 놀이터로 데리고 나가면 알아서 잘 노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엄마들도 아이만 키우다 보니 외롭고 친구 만들고 싶어서 그런 거긴 할텐데
그러다보면 내 아이가 아니라 남의 아이만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아이 어렸을 때 아이 놀린다는 핑계로 많이 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 아이한테 더 집중했으면 좋아을 걸 하는 생각이 내내 들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이런 모임은 솔까 유난스런거다 잘하는 애들은 잘한다 꼭 자모회다 맘모임이다 설레벌 떨고 다니다 이도저도 안되는꼴 많다
유난스럽다면 유난스러운 걸수도 있겠어요. 말씀처럼 이도 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모임에 안 들어갔다고 옆에서 괜히 부러워한다거나 아쉬워하는 맘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쓰잘데기 없는 모임
그냥 내친구를 만들고 애들이랑
엮이지마라 애가 싸우면 부모랑도 멀어지드라
쯪 그냥 남편 아침밥 정성스레 챙기고
집안일하고 운동하고 취미생활이 답임
그냥 오래된 인연들을 소중하게 이어가는게 좋음~^^
네 동감입니다. 나한테 더 소중한 사람을 챙기는 것이 맞는데 말이죠. 아이 키우다 보면 외롭다 보니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 친구 엄마들하고 어울리게 되는데 그게 도를 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모든건적당한게좋은듯요~ 무조건 나쁜것도아니고 저는 모임도없고 저랬으나 유치원 초등을 보내며 아는엄마하나 없다는것도 사는데지장은없지만 시간지나고보니 그리 잘한것도아니에요ㅠ 가~끔 엄마들도 소통을 한번씩하며 애도관리하고 잘하시는분들도 있어요 ㅎ
네 맞아요. 모든지 적당하게요. ^^ 집안일이나 내 아이를 키우는데 문제가 생길정도로 너무 지나치게 만나는 것도 문제지만 나의 상황이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많이 컸나봐요? 아이가 크면 엄마들 만날 기회가 별로 없죠?
@@I-pyoedu 초등3이에요 1학년땐반모임도있고하더니 이제 애들끼리놀고 알아서잘사귀고.. 갠적으로 아님 엄마들볼일이없죠 그때반모임이나(소위 말하는) 그런데서 두어명은 사겨놔야되는데..너무 무리짓고 글에서말하는 그런거말고^^ 그니깐 인터넷있고 맘카페서 다 잘가르쳐줘도 사람이기에 한번씩 소통도 필요한듯해요.
저도 딱 영상처럼 저래서 보자는 무리도 일부러 다 거절했는데 오히려 클수록~ 내가 정도를 조절하지못했단생각이들기도해요^^ 사람을너무가깝게도멀게도... 학교친구만나는거도 안쉽자나요 엄마들은ㅋㅋ
다행히 물질적으로 넘치게는 안했지만 (초3아직그흔한해외도안가봄ㅋㅋ) 정서적으론 부족한거없이해서근가 애엄마들 모임 (사람들이 오해할정도로) 자발적거부하고 애만 집중하고 도서관다니고..책보고..그랬는데 애들이 혼자놀거나 그런거없이 친구들잘사귀고 인기도많아서 다행이에요^^; 새학년바껴도 친구들 계속생기고 학원서사귀고 학교상담시 매학년 샘들이 첫마디가 애들이(첫째둘째) 밝다고~ 밝아서 친구들이 좋아라한다 해서 잃은만큼 얻은것도 있구나 싶었어요(나는 애엄마친구들이 없으니ㅜ)
마음 맞고 가까이 사는 엄마 한두 명 사귀면 좋은데 없으면 아쉽기는 해요.
그런데 그렇게 사귀더라도 아이 초등 고학년쯤 되면 엄마들도 하나 둘 직장 다니거나 알바하기 시작하면 서로 바빠서 멀어지다가 중학생되면 연락이 많이 끊기는 것 같아요.
결국 아이 다 크면 남는 건 대체로 옛날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
아이 둘 다 밝고 친구 잘 사귄다는 걸 보니 정서가 아주 좋은가봐요. 엄마가 아이들과 잘 지내셔서 그런가봐요. ^^
뭐든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요.
한 두명 마음 맞는사람 옆에두어도 좋고 혼자도 괜찮아요
둘 다 해보니 그래요.
저는 유치원 초등학교 얽히면서 너무 힘들어서 초등학교 2학년부로 왕따였어요.
직장도 다녔고... 3학년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는 놀고싶다고 하고 전 왕따이고 신랑은 사이안좋았고...그때 반장선거서 0표나와서 울길래 같이울었어요.그뒤로 나서는거 싫어하더라구요.
4학년때 그럭저럭 보내면서 극장가서 영화보고 애아빠 없을땐 관광여행 돈주고 가서 둘러보고...
5학년때 코로나로 학교 안가고 집에서 또 저랑같이있고 6학년때는 저절로 혼자 잘보내더라구요..지금 중학교2학년 단짝이랑 연속 같은반이라 학교 학원 때로 만나고 잘지내요.
그래도 그때 딸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좋은 추억이되었어요.
제자신의 문제점은 분명 있었고 그사이서 오해도 있었다만 지금은 신랑 저 딸아이 똘똘뭉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말실수 행동조심도 분명 필요하구요
그무리에서 왕초노릇하면서 씹는사람 분명히 있는데...이젠 사람 의지 안해요 남은 남이고
고생많으셨네요~~ㅜㅜ
저도 지금 왕따중이요~~
차라리 잘된것같아요~~
요즘엔 내 가족에 집중하고 있어요
아이가 놀고 싶다고 하는데 함께 놀릴 친구가 없을때 엄마 마음 무너지죠. 그런 마음때문에 원치 않는 모임 꾸여꾸역 참석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그 당시에는 마음 많이 아프셨겠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겠어요.
이젠 사람 의지 안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아이에게 비슷한 말 한적 있거든요.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거든 너부터 혼자 지내는 것이 아무렇지 않아야 한다고. 그건 속이 꽉찬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데 속이 꽉찬 사람들에게는 알아서 사람들이 모인다고요. ..
시간이 지나고 보면 가장 안 좋았던 시간이 결과적으로 나한테 가장 도움이 된 시간들이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I-pyoedu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동❤반장 선거에서 0표라는 또다른 말은 본인이 본인을 찍지 않고 다른 친구를 지지해 줬다는 결과값이네요. 경쟁상태에서 나보다 친구를 더 응원해 줄 수 있는 이 아이는 대한민국의 동량이자 미래입니다. 축복합니다. 부디 엄마가 멀리보시고 크게 될 아이 크게 성장시키시길 응원합니다. 진심입니다😅😅
학부모모임이 달가운경우는.. 아이가 공부를 아주 잘하고 셩격좋고 인기많은 아이의 엄마... 아니라면.. 좀 힘들다 학부모모임은 ㅡ,ㅡ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는 그냥 하는 말인데 그렇지 않은 아이의 엄마는 그 말에 맘 상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학부모 모임 자녀가 자랼수록 멀어지더라고요 자녀의 수준에 따라 구분지게 되니까 어떤 자녀도 비교당해도 되는 아이는 없어요 자녀는 소중한 보배로운 존재이지 수준으로 구분지을 아이가 아니니까
어떤 자녀도 비교당해도 되는 아이는 없다는 말씀에 왠지 마음이 찡해지네요. 그 생각 하나만 마음에 품고 아이를 대해도 아이는 잘 자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초 6년 그게 문제 사기를 그 줌마 자매에게 크게 당한 좋은게 없어요
사실 맨날 만나면서 노는 친구가 내 아이를 더 잘알음😅....ㅋㅋ
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아이를 계속 보고 아이 얘기를 많이 하니까 그런가봐요. ^^
마지막 문장은 명문장 인정ㅇㅅ^^
그렇게 좋게 인정해주시다 영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