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끼리 아이들 놀리게 하는 목적으로 놀이터에서 집에서 모이면 투머치 토크로 하루에 2-3시간씩 같이 앉아 있다보면 진이 다 빠지고 내 가정에 소홀하게 되어 자꾸 연락이 와도 핑계대고 ... 피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가.. 나는 왜 멀티가 안될까 내 아이 사회성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 이 모임에 왜 겉돌지.. 하며 자책했었는데ㅜㅜ 고민끝이 과감히 나왔어요. 그 시간에.아이.책한권 더 읽어주자. 내 가정에 집중하자로 마음 바꾸고 .. 가끔은 아이한테.미안하고 외롭지만 ..지금이 전 더 좋아요.
저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제가 작아 지는걸 느끼고, 남편과 내 아이를 남의 집과 비교하는 나를 본 순간, 선 을 두게 되었고 불필요한 커피타임 , 저녁밥 같은건 다 안가게 되엇어요 공유도하고 모르는걸 알기 위해 나갔지만 결국은 의기소침하고 선없이 편하게 이야하는것에 대해서 불쾌함을 느꼈구요 뭐든 억지로 하던 남이 하는걸 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는순간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영상 저랑 똑같아서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감사해요 ^^
전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인 편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학부모들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일하느라 바쁜것도 있지만 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 만나는 만남 혹은 관계가 아니라면 감정소비로 힘들것 같거든요 미쉘님의 이런 현실적인 경험담&조언이 내향적이던 외향적이던 학부모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요^^
인성을 떠나서 모성애로 인해 우리 아이는 내가 보호해야해! 이런게 쫌 강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어요! 를 마음에 두고 지내면, 많은 것들이 유하게 보일텐데...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마자요! 우선 우리 가정부터 잘 챙기기!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이번에 느꼈네요 친한엄마였는데 아이들끼리 문제생겼는데 본인 아이가 나쁜행동하고 안했다고 거짓말하는데 자기아들은 그런애아니라고 자기아들말만 믿더라고요 ㅠ 서로 마음도 주고받던 엄마인데 아 이 관계언제든 깨질수있겠다싶었어요 아이친구엄마관계 이제는 깊게 가지 않으려고요 내속도 드러내지 않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과 너무 맞닿아서 위로가 참 많이됩니다. 엄마가 너무 내성적이라 우리 아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기회도 제공해주지 못하는것 같고 그러자니 억지로 아이 친구 엄마들과 어울리자니 기가 빨리구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저장해놓고 볼게요. 저희 아이도 저를 닮아 내성적이고 내향적이지만 내면이 단단하고 또 자기와 잘맞는 친구를 스스로 찾아갈 수있는 힘이 있다고 믿을거예요.
너무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비슷한 고민 할것 같아요. 심지어 엄마들 무리에 속해있는 엄마들 조차도, 아 이게 맞는건가? 하며 매일 속 시끄러울것 같고요~ㅎㅎ 애들 낳고나서 사람을 잘 못 만나고 애만 보다보니.. 이제 여유가 생겨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불편하고 모여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럴 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기도 엄청 빨리고. 휴 ㅎㅎ 큰아이 회장 됐군요♡ 축하해요 아들~^^
저는 둘째가 고1인데 15년간 사귀던 엄마들 4명 모임이 깨졌어요.. 어린이집 3살때부터 알던 엄마들이었는데...정말 별것도 아닌것으로요.. 어렸을적 친구 만들어준다고 일부러 제가 모임만들었는데요.. 시간지나고보니 영상속 미쉘님말이 맞아요..친구는 아이가 만들어야 하는거고. 아무리 엄마가 친구 엮어주려해도 안친하면 끝이더라구요.. 엄마들 관계도 카톡에서 빠져나가고 말 안걸면 끝이에요.. 정말 엄마들 관계에 시간 많이 들였던 저 자신이 밉고 지나간 시간이 아까웠어요.저는 정보를 얻으려고 엄마를 만난게 아니라 제가 외로워서 엄마들 만나고 인생친구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정말 깨지려니 별것도 아닌 오해로 깨지게 되더라구요...
요새 진짜 많이 느끼는 부분이예요~~ 초2아이 지금까지 1년반 노력했는데..엄마들관계라는게 정말 쉽게 잘깨지고 감정낭비도 심하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들은 문제 없는데 엄마들이 나서서 더 큰 문제가 되는경우도 왕왕있고.... 괜한 에너지 낭비말자~!! 다짐하고 있는데 이영상보니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네요^^♡♡♡
저도 그랬어요… 워킹맘이라 놀이터 나갈 시간도 없었지만 학교에 알고 지내는 엄마가 단 한명도 없었고 초등 저학년때는 아이에게 하루하루 미안하고… 그런데 지금 그 아이가 중2 인데요~ 결론 말씀 드리자면 아이의 친구는 아이가 만드는거 맞아요~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자기 스타일과 비슷한 아이들끼리 친구 되고 절친이 생기고… 저희는 잠시 6학년 졸업후 2년을 미국에서 생활중인데 아직도 6학년때 그 친구들 무리끼리 한번씩 단체 화상통화로 웃음꽃 수다를 떨어요… 학부모 모임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 속에 내가 없다하여 우리 아이에게 큰일이 생기지는 않아요^^
저는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쉽지 않아서 굉장히 힘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서 영상 공감 많이 해요. 지금 초4 아이가 아직 학교에서 친구가 없어요. 코로나 시국에 멀리서 이사와서 학교에서 말을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ㅠ 그래도 아이가 매력 있으면 나중에 반드시 친구들 사귈수 있다고 믿어볼게요. 항상 유튜브 보면서 엄마표영어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딱 저의 경우예요... 내향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초등 저학년때 아이친구들 엄마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가 제가 힘들어져서 지금은 혼자 책보고 유튜브 보고 공부합니다. 우리집만의 방향을 잡고 가고 있어요.. 저도 학교생활과 친구생활을 오롯이 아이를 믿고 가고있어요~ 미쉘님 영상보고 더욱 힘을 얻고 갑니다. 미쉘님 같은 학부모 친구가 가까이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특히 깊은 공감이예요! ^^ 저도 친구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꾸 그렇게 말하는 엄마들에게 화가 나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저도 아이 친구 엄마랑은 되도록 개인적인 친분은 안만들게 되어요. 미쉘님 경험담처럼 저도 느끼게 된 것은, 평소 아이의 인성에서 묻어나오는 태도가 결국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미쉘님은 현명하게 완급조절을 하시면서 말씀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얘기 한다면..ㅋㅋ뻔한 엄마들 학원얘기, 부동산 얘기, 남의집 얘기 하는거에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지 말고, 내 아이만 바라보고 인성 똑바르게 잘 키우면 나가서도 엄마 배경 없이도 제 몫을 거뜬하게 해낸다!!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 미쉘님, 작년 새아파트로 막 이사오자마자 큰애 1학년이되어, 같은 아파트 친구들끼리 모이는 생일파티에 갔다가 그날 제가 몸살이났어요 ㅎ. 미쉘님 말하신 그 상황 그 느낌 그대로 ... 극심한 스트레스가 왔어요 ㅋㅋ 문득생각나네요. 그이후로 더 큰아이를 스스로 헤쳐나가게 키우게되었네요. 하하하
제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저는 점점 더 내향적으로 변하는데 아이까지 저 때문에 내향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친구 만들어줘야 하는데 못 해줘서 어쩌지 싶고요. 학교 픽업가면 엄마들은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그에 비해 혼자 있는 저는 뭔가 잘 못하고 있는 죄책감마저도 들어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다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예요.주변에서도 아이를 위해 엄마가 노력해야한다하는데 정말 저한테는 어려운 일이었거든요. 이 영상이 너무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저는 자발적 아싸엄마예요. 인사는 반갑게 하고 우연히 만나면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고 하지만 자주 보게 된다싶으면 제가 동선을 바꿔서라도 거리 유지를 하게 되네요.. 지나고 보니 제일 쓸데없는 관계가 엄마들 관계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거기에 발조차 들이기 싫은 마음이 생겨버렸네요ㅠ
엄마들 중 친해지고 싶은 분이 분명 있기도 해요. 그래서 상황봐가며, 눈치 보며 접근?을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적당한 거리 유지(예의) 그리고 불필요한 간섭(오지랖+꼴갑)만 피한다면 일반적으로 다 좋은 분이라 생각해요. 그저 피하고픈 대상이 있기는 합니다. 허허허 너무 '모든 사람이 싫어!'모드 보단, 적당히 적당히 상황보며~ 모드로 생각하려는 것 같아요. 지금 주위의 찐 친구들도 어찌보면 다 '처음'이 있었을테니까요~ ^^ 새학기라 새로운 사람들의 연속적인 만남으로 살짝 피곤할 수도 있는데요, 또 어찌보면 새로운 사람의 만남이라 기대되고 설레이기도 한 것 같아요. 평생 인생의 친구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랄까~~ ^^ 히히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1년간 모임에 불려다니면서 열심히 어울리려고 노력했는데요.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괴로운 일이 많아서 지금은 아예 빠져나왔어요. 우연히 마주쳐서 대화하는 것 말고는, 괜히 엄마들이랑 약속잡아서 시간 쓰지 않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 각자의 생각이 있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엄마들이 특히 만나기 꺼려지더라고요. 둘셋째맘들 중 나이까지 많으면 꼰대력 급상승해서 매번 가르치려고 하더군요. "내가 첫째때 해봐서 아는데~" 라면서 말이죠. 그렇게 말하는 엄마치고 첫째가 대단히 훌륭한 경우도 못봤거니와, 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아이성향이 다른데 모든걸 자기기준에서 일반화 시키는 엄마들 정말 최악이에요. 자주 만나다보면 아예 모르는 애들 얘기도 나오고 성격, 성적, 부모직업 썰들이 엄청 풀려요. 가만히 듣다가 '아.. 딴데가선 내 얘기 하고 다니시겠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너무 TMI 방출한것 같아서 후회했어요. 정보 얻으려고 모임 나가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되는 것도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과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잖아요. 전 마음나눌 동네친구 사귈 생각에 모임에 나간 것이었지만 다른 의도로 나오신 분들도 있다보니 결국 멀어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약속을 어떻게 거절하지...', '마주치면 어색할텐데 큰일이네...' 이런 생각들로 힘들기도 했는데, 다 끊고보니 이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오롯이 나와 우리가족만 들여다보면 되기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거나 엄마들 관계 고민 중이신 분들께 미쉘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말고 자기길 가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우와~ 그래도 노력도 하시고 넘 대단요. 전 그냥 초기부터 포기. 사람들이 나쁘거나 그래서라기보단, 전 사람을 만나서 좋기는 한데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ㅋ 초반엔 제가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민폐맘이 되서 숨어다녔고요, 지금은 교육에 관심을 두어 쬐곰 알게 되니까, 괜히 꼰대맘이 될까봐 숨어다녀요. ㅋ 정말 정보 나누고 싶으면 이렇게 유튭 통해서 생각공유하면 되는거고, 전문가든 비전문가의 말이든 그렇듯, 나에게 적용이 되고, 동의하는 부분만 받아들이고, 아닌건 버리고, 쿨~ 하게~ 하면 될 것 같아서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아이와 합심해서 나아가자!가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을떄가 있어서, 그 마음을 알기에, 아는 것들을 공유중요~ 사용후기담 같은 기분으로요. 이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죠 사실~ abcxyz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영상 볼 때 마다 넘사벽이라 모르는 엄마 시절도 있으셨다니 반전이에요. 아이 둘 키우는 엄마 인데 첫째 때 많이 애쓰고 지냈던 지난 날을 잠시 추억여행 했습니다. 나이도 먹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보니 둘째때는 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니 좋더라구요.
정말 위로가 되는 내용 감사해요ㅜㅜ~저도 내향적인 성격이라ᆢ어쩌다 엄마들 모임에 둘째를 데리고 참석했던 적이 있었는데ᆢ그날 모임 끝나고 정말 눈물이 났었네요ᆢ아이도 봐야하고 질문에 답도 해야하고ᆢ아이 학원을 안 보내니ᆢ학원정보도 없고ᆢ왜 학원을 안 보내냐 한참 얘기도 듣고ㅎㅎ 정말 도움 안 되는 엄마구나ᆢ우울했던 날이었네요. 영상 보며 다시 마음 잡고ᆢ아이들과 열심히 해보렵니다^^ 감사해요!!
많이 공감되요~ 저는 어린시절에 해외서 오래살다와서… 문화, 언어 깊게 들어가면 말문이 막힐때가 많아요.. 스스로 잘놀다가.. 큰애가 초등학교들어갈때부터 고민되기시작했는데.. 역시 엄마들과 깊게 들어가면 힘들더라구요… 지금 큰애 초3인데.. 생각해보니까..스스로 잘노는거도 감사하고 옆사람한테 휩쓸리지않는거도 너무 잘된거 같네요~~ 작은애 지금 초1인데.. 역시 엄마들과 적당히 거리두고있고 잘지내고있어요~~ 치구는 스스로 알아서…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는 너무 밝아서 사람 좋아하고 놀이터가면 사람구경에 웃으면서 먼저 다가가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 엄마들이랑 잘 못어울리다보니 놀이터 자주 가는데도 친해진 엄마가 없어요.친해지려고 노력도 않했구요..근데 오늘 놀이터에서 모여서 놀고 있는 아이들쪽을 보면서 저희 아기가 빤히 쳐다보고 가고싶어 하는데 넘 미안하고 우울해서 혼자 자책하고 울컥했네요ㅜㅜ근데 영상보고 많이 위안이 됐어요. 억지로 어울려야 하나 고민됐었는데 그냥 제 성향대로 아이 키우는게 맞는거 같아요. 좋은 경험담과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느니 우리 아이 이야기 한번 더 들어주고 맛난 간식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것이 낫겠더라고요. 사실 성격상 불편함을 느낀다면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용... 결과는 결국 동일할듯싶어요. 하지만 인간은 또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기에,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수 있다면 사실 그게 베스트긴 하죠~~ 한국사회라는 곳이... 점점 어른이 될수록 그걸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그 숙제, 거부했는데, 별 지장 없는 것같아요 ^^ ㅋㅋㅋ (남들 드라마보다 더 심각한 이야기 전해전해 들으니, 그냥 제가 젤 속편하더라고요 ㅋ)
공감가는부분이 많았어요 첫애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저도 정말 어색했거든요 그렇게 만나고 지나가다 또 한번 마주치면 담엔 약속을 한번 잡아야하나 싶기도 하고ㅎㅎ계속 관계를 이어가야하나 고민하고ᆢ둘째땐 알아서 친구를 만들어 오더라구요 불편한관계 계속 끌고가는것도 아니라 생각해요 오늘도 영상 너무 좋았어요
앗,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말 별거 아니구나~ 느끼실 꺼에요~~ 좋으면 나가고, 불편하면 안 나가도 정말 괜찮답니다 ^^ =) 결국 학교는 아이가 가는거고, 친구도 아이가 직접~~ ㅋㅋㅋ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당연히 설레이고 기대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지금 내 마음이 어지럽다면 또 다른 이야기이고, 사람마다 기본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잘 해야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 사실 남들은 내가 뭘 하는지 그리 관심 없어용 ^^ 히히히 화이팅!입니다!!!!
저도 내향적이라 엄마들 관계가 많이 어렵더군요.. 할말도 별로 없고 무슨 말을 들어도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고ㅎㅎ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며 학부모 단톡방 만든다고, 참여는 자유라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안들어가려구요. 미쉘님 영상 덕분에 마음 굳혔어요.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꿋꿋하게 잘 살고있는걸 보니 괜찮은 것같아요 ㅋㅋ 🤣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성향이 다른거니까~ 저두요 ㅋ 저도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라고 핑계를 대어봅니다. 초1이라 그러실수 있는데요 초6되니까 전혀 고민거리도 아니었더라고요~~ ㅋㅋㅋ홧팅요!
와 진짜 미쉘님 얘기에서 정확한 답을 찾았네요. 얼핏 생각하면 또래 엄마들과 친해져야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것 같은데, 사실 요즘같은 세상에 인터넷이나 책에서 얼마든지 더 고급진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오히려 그런 만남을 통해 내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게 되고 타인의 육아 방식에 휩쓸리게 되는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 상 다른 엄마들도 전문가가 아닌 보통의 엄마들인데, 그 중에 과시하기 좋아하고 자기 방식을 강요하는 사람이 꼭 있게 마련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나면 뭔가 자괴감, 열등감이 생기면서 결국엔 그게 경쟁심이나 시기질투로 바뀌더라구요.. 정말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만나면 편안하고 애들끼리도 잘 지내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억지로 만남을 가질 필요가 없는거죠. 저도 극내향인으로써 아이가 점점 커가니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이 영상을 접하게 되어 참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 안도감과 함께 낮아진 자존감을 치유받았어요~~!!
그 잠깐 데꾸 등하교 시키겠다고 옷 입히고 유모차 태우고... ㅜㅜ 정말 안 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ㅜ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ㅠㅠ 그래도 그 시간 또한 지나가기라~~~ 하여 지나갔어요! 우리는 더 굳건해졌고 아이들은 바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러면 된겁니다, 그쥬? ㅋㅋ 저도 감사감사드려요!!
내향적인 제 성격에 학교엄마들 기빨려서 피곤해 같이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이런 저때문에 친구가 없으면 어쩌지??걱정했지만 너무 잘지내고 6년 내 인기쟁이 반장으로 멋진 생활을 했어요 본인스스로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더라고요 ... 이제 보내시는 엄마들 넘 맘 졸이지마세요 ^^ 내 아일 믿어주세요
내향형 맘인데 아이가 너무 외향적이고...친구도 알아서 잘 사귀기는 하는데 반아이들이랑 모여서 같이 놀아보고싶다고~난 왜 그런데 안데리고가냐고~~ 가고싶다 가고싶다 해서 엄마+아이 모임에 이제 나가려고요.......😭 여러번 불참했는데 이제서야....휴...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은 예감입니다만.또 모르겠어요. 반전으로 또 맘맞는 엄마들 몇분 만날수도요....ㅎㅎ
이제 만 4세아이 딸키우는 워킹맘이예요. 노력해서 애기엄마들이랑 맞지도않지만 아이 교우 관계를 위해 약속잡고 만나서 놀고오면 스트레스 받는일을 일년을 반복하다 제가 너무 힘들어 포기했어요. 안그래도 아이와 함께할시간도 적어 속상한데 아이에게 집중도 못하고 지내는 시간도 아까웠어요. 그치만 놀이터에 다른무리에 속하지 못한 우리 아이를 보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떤게 우리 가족에게 맞는건지 생각하던중 영상을 보며 다시 생각의전환점이 된거같아요😊
깜놀했어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요^^; 저도 내향적인 스탈에 워킹맘이었던지라 비슷한 고민과 감정들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결론은 아이는 나름대로 친구 잘 사귀어 잘 지내고 있고 저는 불필요한 감정소비, 에너지 낭비 안하고 그냥 저대로 생활하니 맘이 편안 합니다 ㅎㅎ 조금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낄땐 찐친들이랑 이야기하고 풀어버립니다 ㅋㅋ 유투브로 미쉘님을 만나 이렇게 배우고 느끼고 마음도 다잡고 아이 양육에 많이 도움받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 좋은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과 함께 놀면 되지요 ^^ 아이들은 모두 미숙하니 행동과 태도가 다소 서툴수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도 아이가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다같이 성장하는 중~을 강조하며 마음에 맞는 친구를 찾아가보자~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참 놀때이지만 놀이터에 가도 아이들이 없어서 아쉽다.. 이러는 중이라… 누구라도 있으면 참 귀한 또래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흑흑
집에서 유튜브보고 육아서 보며 공부하다보니 이런저런 잡다한 지식들이 쌓이는것같아요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을때보다는 낫지만 불안할떄도 있어요 미쉘님 영상보면서 또 하나하나 쌓여가고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전에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였는데 아는게 그래도 생기다보니 대화에 못끼어들정도는 아닌데 제 말이 남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줄지 몰라서 조심하게 되는것같아요 저는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내향적인 사람의 탈을쓴? 속은 외향적인사람인것같아요 주변 시선들을 많이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 운동을 잠시 했었는데 그때 사귀었던 분들은 아이의 엄마가아닌 저 한개인으로 봐주셔서 그때의 기억이 참 좋았어요 저도 아이친구는 아이대로 저는저대로 친구를 사귀려구요 당분간은 힘들겠지만요 ㅎㅎ 미쉘님 오늘 즐거운 하루되세요 ^^
저같은 성격은 같이 가자고 해도 문제고 같이 가지 말자고 해도 문제이기에…. 그냥 같이 안 가는 것이 제 성격에 더 맞아서… ㅠㅠ 아이만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물론 올 수도 있는데요, 고학년되면 어차피 아이도 끼리끼리 놀아요 ㅋㅋ 엄마끼리 아무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서로 안 맞으면 멀어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하여… 그냥 엄마 성격따라 육아하다가 각자 알아서 친구 사귀면 되겠다…란 생각을 했답니다. ^^ 정답은 없더라고요 쿄쿄쿄
오늘의한스푼님 ^^ 역시 사람 마음을 다 다르죠?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저처럼 소심하고 그래서일지도 몰라요. 주변 이웃들 보니까, 놀이터 갈 때, 모여있는 아이들 간식 다 챙겨서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그래서, 참 감사하다...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저는 잘 못 그러거든요. 성향 차이일 뿐, 사람을 알아가기도 전에 판단부터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우선 들지만, 만약 그렇다하더라고, 만약 그런 이웃이라면 굳이 또... 사귈 필요가... 좋은 사람을 곁에 두시는게 육아하시는데 큰 도움과 힘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용기내시기 바라요!
저도 항상 숙제인 것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흐르며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좋아하게 되는 분을 만나실 수도 있어요! 사람을 너무 배제하진 말고 옵션은 오픈해놓지만, 너무 크게 신경을 안 쓰시면 어떨까요? 가는 사람 안 막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 ㅎㅎㅎㅎㅎㅎ 인간관계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마음에 세기며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면, 그러다가 맘도 맞고 좋아하는 분이 생기실 수 있을듯요. ^^
처음 댓글을 봤을때 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제 경험 상, 특별히 저에게 말실수를 해서 쌩한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멀어진 관계도 있기에...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그리고 제가 눈이 나빠서 본체만체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도 못 보고 지나칠때도 있어요. 그냥 지나쳐지다가 "민주씨!" 그러면 화들짝 놀라서 제대로 얼굴을 볼 때도 있었답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인생만으로도 바쁘고 분주해서 남 신경을 잘 안 쓸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뭔가 껄끄럽지 않은 관계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데 신경 쓰고 싶지 않으시면 정말 안 쓰셔도 되세요. 자식자랑, 돈자랑, 남편자랑, 다른 자식 험담만 안 했다면,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큰 문제가 제기될 건 없는 것 같더라고요. 10년의 세월 동안 거의 매일 만나시피 하던 지인도 손절하니 아쉬움도 궁금하지도 않아지는게 인간관계더라고요. 관계를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지! 하면 더 탈이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유통기한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저도 경험하고보니 공감한달까~ 아이 문제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 지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내가 행복해지는 쪽으로 결론 내리셨길 바라겠습니다.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말재주, 글재주가 부족하여 어떻게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까 고민하다 더 늦어지기 전에 몇자 끄적입니다. 행복하십쇼! 그게 장땡입니당 =) 좋은 저녁 되세요~
@@michelle_mijamo 아이친구엄마가 학교에서 학부모 운영위원에다가 발도 넓어 모두가 그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들인데요 영향력 있는 여왕벌 같은 엄마요 우리아이에게 영향이 조금이라도 미칠거 같기도 하고 나는 그러질 못해 방패막이 되어주질 못할것 같다는 불안함? 또 엄마들 무리에서 나는 소외 시키는구나 하는 마음 여러가지 마음이 공존하네요
맘들 네트워크 때문에 너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죠. 하지만 그들 중 또 평생 친구를 만날 수도 있기에, 새로운 만남이 설레이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거리(예의)와 쓸데없는 조언(오지랖)은 우리 모두 신경써야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전 모임 2번, 생일파티 한번 갔었는데.. 어렵더라고요.. 애가 벌써 4학년이에요~ 근데 저희앤 아직도 친구 별로 없고 낯가림 심해요.. ㅜㅜ 얼마전 회장 선거 나가보라고 하니 격하게 싫어하더라고요.. 아마 자신이 없는거겠죠.. 미쉘님 아들은 자기 주도 학습 잘한다 했더니.. 회장까지.. 정말 떡잎부터 다릅니다..^^;. 정말 잘 키우셨어요~!!!^^
ㅋㅋㅋ 저와 비슷 하시네요. 저도 아이를 위해 엄마들과의 교류를 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일을 해서 쉬는 날에는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자연스럽지 않은 인간관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판단을 해서 교육 정보는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얻고 있네요. 이점 감사드려요^^
엄마들끼리 아이들 놀리게 하는 목적으로 놀이터에서 집에서 모이면 투머치 토크로 하루에 2-3시간씩 같이 앉아 있다보면 진이 다 빠지고 내 가정에 소홀하게 되어 자꾸 연락이 와도 핑계대고 ... 피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가.. 나는 왜 멀티가 안될까 내 아이 사회성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 이 모임에 왜 겉돌지.. 하며 자책했었는데ㅜㅜ 고민끝이 과감히 나왔어요. 그 시간에.아이.책한권 더 읽어주자. 내 가정에 집중하자로 마음 바꾸고 .. 가끔은 아이한테.미안하고 외롭지만 ..지금이 전 더 좋아요.
그쵸. 너무 피곤해서 오히려 애들한테 짜증내게 되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네요.
저도 너무 피곤해요. 진이 다 빠지고요. 전 놀이터서 노는 사람들보면 별로 부럽지도 않아요. 이미 첫째때 다 겪어봐서 느낀거지만 다 부질없더라고요.
저도 너무 진빠지고 힘들어서 그런 모임에서 나왔어요 그 시간에 아이에게 집중하니 너무 편하고 화도 안내고 살것같아요
아이한테 집중하다보니 폰을 안봄 ㅠ 연락안하게되고 그쪽도 지쳐연락안해지더라고요.혼자가편하네요.사소한 문자에 댓글까지 신경쓰이고 서운한감정만들지 않게되고 아 생각만해도 피곤
저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제가 작아 지는걸 느끼고, 남편과 내 아이를 남의 집과 비교하는 나를 본 순간, 선 을 두게 되었고 불필요한 커피타임 , 저녁밥 같은건 다 안가게 되엇어요 공유도하고 모르는걸 알기 위해 나갔지만 결국은 의기소침하고 선없이 편하게 이야하는것에 대해서 불쾌함을 느꼈구요 뭐든 억지로 하던 남이 하는걸 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는순간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영상 저랑 똑같아서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감사해요 ^^
전 반대로 외향적인 성격인 편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학부모들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일하느라 바쁜것도 있지만 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 만나는 만남 혹은 관계가 아니라면 감정소비로 힘들것 같거든요 미쉘님의 이런 현실적인 경험담&조언이 내향적이던 외향적이던 학부모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요^^
공감합니다 .. ^^ 엄마가 억지로 친구 붙여 놓으면 싸우고 엄마끼리 어색해지고 .. 아이들이 알아서 사귀는게 제일 좋아요^^ 학원 안다니고 내가 옆에서 부족한 부분 채워주고 간식 챙겨주고 하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
엄마들 대부분 “우리아이는 안그래요”마인드가 깔려있어 아이들 사이 문제생기면 아는사람이 더 하더라구여,,,시절의 인연으로 여기며 더이상 엄마들 관계는 확장 안할려해요.엄마들 사이에 쏟을 에너지를 우리가정과 아이들에게 좀더 쏟기로!!
인성을 떠나서 모성애로 인해 우리 아이는 내가 보호해야해! 이런게 쫌 강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어요! 를 마음에 두고 지내면, 많은 것들이 유하게 보일텐데...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마자요! 우선 우리 가정부터 잘 챙기기!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이번에 느꼈네요 친한엄마였는데 아이들끼리 문제생겼는데 본인 아이가 나쁜행동하고 안했다고 거짓말하는데 자기아들은 그런애아니라고 자기아들말만 믿더라고요 ㅠ 서로 마음도 주고받던 엄마인데 아 이 관계언제든 깨질수있겠다싶었어요 아이친구엄마관계 이제는 깊게 가지 않으려고요 내속도 드러내지 않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과 너무 맞닿아서 위로가 참 많이됩니다. 엄마가 너무 내성적이라 우리 아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기회도 제공해주지 못하는것 같고 그러자니 억지로 아이 친구 엄마들과 어울리자니 기가 빨리구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저장해놓고 볼게요. 저희 아이도 저를 닮아 내성적이고 내향적이지만 내면이 단단하고 또 자기와 잘맞는 친구를 스스로 찾아갈 수있는 힘이 있다고 믿을거예요.
너무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비슷한 고민 할것 같아요. 심지어 엄마들 무리에 속해있는 엄마들 조차도, 아 이게 맞는건가? 하며 매일 속 시끄러울것 같고요~ㅎㅎ 애들 낳고나서 사람을 잘 못 만나고 애만 보다보니.. 이제 여유가 생겨 사람을 만나는것 자체가 불편하고 모여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럴 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기도 엄청 빨리고. 휴 ㅎㅎ 큰아이 회장 됐군요♡ 축하해요 아들~^^
아, 5학년 1학기 반장요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반장을 회장이라고 한답니다.... 세..대....차..이....... ㅋㅋㅋㅋ 이제 곧 끝나요~ ㅋㅋㅋ
제 고민 상담 해주셨네요^^ 관계가 내가 다가 간다고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남이 다가 온다고 이어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싸움이 날수 있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친구는 아이 스스로 만드는거 같아요 ~ 엄마가 맺어줘도 안맞으면 틀어지기마련~ 이번 영상도 참 공감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저는 둘째가 고1인데 15년간 사귀던 엄마들 4명 모임이 깨졌어요.. 어린이집 3살때부터 알던 엄마들이었는데...정말 별것도 아닌것으로요.. 어렸을적 친구 만들어준다고 일부러 제가 모임만들었는데요.. 시간지나고보니 영상속 미쉘님말이 맞아요..친구는 아이가 만들어야 하는거고. 아무리 엄마가 친구 엮어주려해도 안친하면 끝이더라구요.. 엄마들 관계도 카톡에서 빠져나가고 말 안걸면 끝이에요.. 정말 엄마들 관계에 시간 많이 들였던 저 자신이 밉고 지나간 시간이 아까웠어요.저는 정보를 얻으려고 엄마를 만난게 아니라 제가 외로워서 엄마들 만나고 인생친구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정말 깨지려니 별것도 아닌 오해로 깨지게 되더라구요...
아이고... ㅠㅠ 그러셨균요.... 아이고... 푸른바다님 토닥토닥요 .
사이가 멀었졌어요 그 시간이 다 헛되는건 아니니깐요... 또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타날꺼에요 홧팅요!!!
오늘 너무 와닿는 얘기네요ㅠㅜ 저도 먼저 다가가고 수다스러운 성격이 아니다 보니 엄마들 만나는거 부담스럽더라구요.. 감정 소모에 에너지 쓰지 말자! 영상 감사해요^^
요새 진짜 많이 느끼는 부분이예요~~ 초2아이 지금까지 1년반 노력했는데..엄마들관계라는게 정말 쉽게 잘깨지고 감정낭비도 심하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들은 문제 없는데 엄마들이 나서서 더 큰 문제가 되는경우도 왕왕있고.... 괜한 에너지 낭비말자~!! 다짐하고 있는데 이영상보니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네요^^♡♡♡
내형적인 1인으로써 놀이터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엄마들 보면서 왠지 아이에게 미안했네요.. 내가 적극적이지 못해 아이 교우관계를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래도 유튜브 보면서 많이 공감도 하고 위로도 된거 같네요^^
저도 그랬어여 ㅋㅋㅋ 사실... 그런데 아이들은 아이들의 빛깔을 마구 뽐내며 알아서 잘 성장하는 것 같아요. 그냥 냅두는게 도와주는 걸지도.. ㅋㅋ 란 생각이 종종 들때도 있습니당 ㅋ 홧팅!
저도 그랬어요…
워킹맘이라 놀이터 나갈 시간도 없었지만 학교에 알고 지내는 엄마가 단 한명도 없었고 초등 저학년때는 아이에게 하루하루 미안하고…
그런데 지금 그 아이가 중2 인데요~
결론 말씀 드리자면 아이의 친구는 아이가 만드는거 맞아요~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자기 스타일과 비슷한 아이들끼리 친구 되고 절친이 생기고… 저희는 잠시 6학년 졸업후 2년을 미국에서 생활중인데 아직도 6학년때 그 친구들 무리끼리 한번씩 단체 화상통화로 웃음꽃 수다를 떨어요…
학부모 모임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 속에 내가 없다하여 우리 아이에게 큰일이 생기지는 않아요^^
@@m-902댓글보고 위안이되네요ㅜㅜ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엄마들이랑 교류가 없어서 내가 맞는건가 싶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제얘기같아서 영상 보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봤어요. 미쉘님이 제 이웃이면 참 좋겠네요. 동네엄마한테 상처받은 마음 미쉘님께 위로를 받고갑니다.^^
찐 공감합니다^^
미쉘님 영상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는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쉽지 않아서 굉장히 힘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서 영상 공감 많이 해요. 지금 초4 아이가 아직 학교에서 친구가 없어요. 코로나 시국에 멀리서 이사와서 학교에서 말을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ㅠ 그래도 아이가 매력 있으면 나중에 반드시 친구들 사귈수 있다고 믿어볼게요. 항상 유튜브 보면서 엄마표영어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위로가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게 가정에서 더욱 아이를 잘 세워줘야겠어요^^ 감사해요~
딱 저의 경우예요... 내향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초등 저학년때 아이친구들 엄마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가 제가 힘들어져서 지금은 혼자 책보고 유튜브 보고 공부합니다. 우리집만의 방향을 잡고 가고 있어요.. 저도 학교생활과 친구생활을 오롯이 아이를 믿고 가고있어요~ 미쉘님 영상보고 더욱 힘을 얻고 갑니다. 미쉘님 같은 학부모 친구가 가까이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주제 유툽들 많이봤는데 미쉘님만큼 잘와닿는건 첨인듯해요. 저도 엄마관계 멘붕온적있어서ㅎ 좀거리를두니 사는게 넘편안하네요. 진정성담긴얘기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특히 깊은 공감이예요! ^^
저도 친구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꾸 그렇게 말하는 엄마들에게 화가 나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저도 아이 친구 엄마랑은 되도록 개인적인 친분은 안만들게 되어요.
미쉘님 경험담처럼 저도 느끼게 된 것은, 평소 아이의 인성에서 묻어나오는 태도가 결국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미쉘님은 현명하게 완급조절을 하시면서 말씀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얘기 한다면..ㅋㅋ뻔한 엄마들 학원얘기, 부동산 얘기, 남의집 얘기 하는거에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지 말고, 내 아이만 바라보고 인성 똑바르게 잘 키우면 나가서도 엄마 배경 없이도 제 몫을 거뜬하게 해낸다!!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 미쉘님, 작년 새아파트로 막 이사오자마자 큰애 1학년이되어, 같은 아파트 친구들끼리 모이는 생일파티에 갔다가 그날 제가 몸살이났어요 ㅎ. 미쉘님 말하신 그 상황 그 느낌 그대로 ... 극심한 스트레스가 왔어요 ㅋㅋ 문득생각나네요. 그이후로 더 큰아이를 스스로 헤쳐나가게 키우게되었네요. 하하하
제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저는 점점 더 내향적으로 변하는데 아이까지 저 때문에 내향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친구 만들어줘야 하는데 못 해줘서 어쩌지 싶고요. 학교 픽업가면 엄마들은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그에 비해 혼자 있는 저는 뭔가 잘 못하고 있는 죄책감마저도 들어요.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다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예요.주변에서도 아이를 위해 엄마가 노력해야한다하는데 정말 저한테는 어려운 일이었거든요. 이 영상이 너무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공감 공감. 결국 친구는 아이가 본인이랑 맞는아이랑 찐친구되더라구요
저 완전 혼자놀기의 달인, 자발적 아싸인데....유튜브 알고리즘 은혜로 이 영상을 봅니다.ㅎㅎ 바로 구독합니다!!
저는 자발적 아싸엄마예요. 인사는 반갑게 하고 우연히 만나면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고 하지만 자주 보게 된다싶으면 제가 동선을 바꿔서라도 거리 유지를 하게 되네요.. 지나고 보니 제일 쓸데없는 관계가 엄마들 관계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거기에 발조차 들이기 싫은 마음이 생겨버렸네요ㅠ
엄마들 중 친해지고 싶은 분이 분명 있기도 해요. 그래서 상황봐가며, 눈치 보며 접근?을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적당한 거리 유지(예의) 그리고 불필요한 간섭(오지랖+꼴갑)만 피한다면 일반적으로 다 좋은 분이라 생각해요. 그저 피하고픈 대상이 있기는 합니다. 허허허 너무 '모든 사람이 싫어!'모드 보단, 적당히 적당히 상황보며~ 모드로 생각하려는 것 같아요.
지금 주위의 찐 친구들도 어찌보면 다 '처음'이 있었을테니까요~ ^^
새학기라 새로운 사람들의 연속적인 만남으로 살짝 피곤할 수도 있는데요, 또 어찌보면 새로운 사람의 만남이라 기대되고 설레이기도 한 것 같아요. 평생 인생의 친구를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설레임이랄까~~ ^^ 히히
좋은 주말 되세요!
100% 공감하는 예비초1 엄마입니다. 더군다나 학군지라 너무 외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제가 외로운게 차라리 나중에 구설수나 고민에 휘말리지 않는게 다행일수도 있다 생각하며 삽니다^^ 너무 공감해요. 감사하고 반가워요 🎉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 말씀 들으면서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1년간 모임에 불려다니면서 열심히 어울리려고 노력했는데요.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괴로운 일이 많아서 지금은 아예 빠져나왔어요. 우연히 마주쳐서 대화하는 것 말고는, 괜히 엄마들이랑 약속잡아서 시간 쓰지 않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다 각자의 생각이 있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엄마들이 특히 만나기 꺼려지더라고요. 둘셋째맘들 중 나이까지 많으면 꼰대력 급상승해서 매번 가르치려고 하더군요. "내가 첫째때 해봐서 아는데~" 라면서 말이죠. 그렇게 말하는 엄마치고 첫째가 대단히 훌륭한 경우도 못봤거니와, 집마다 사정이 다르고 아이성향이 다른데 모든걸 자기기준에서 일반화 시키는 엄마들 정말 최악이에요.
자주 만나다보면 아예 모르는 애들 얘기도 나오고 성격, 성적, 부모직업 썰들이 엄청 풀려요. 가만히 듣다가 '아.. 딴데가선 내 얘기 하고 다니시겠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너무 TMI 방출한것 같아서 후회했어요.
정보 얻으려고 모임 나가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되는 것도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부모의 올바른 가치관과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잖아요.
전 마음나눌 동네친구 사귈 생각에 모임에 나간 것이었지만 다른 의도로 나오신 분들도 있다보니 결국 멀어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약속을 어떻게 거절하지...', '마주치면 어색할텐데 큰일이네...' 이런 생각들로 힘들기도 했는데, 다 끊고보니 이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오롯이 나와 우리가족만 들여다보면 되기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거나 엄마들 관계 고민 중이신 분들께 미쉘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말고 자기길 가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우와~ 그래도 노력도 하시고 넘 대단요. 전 그냥 초기부터 포기.
사람들이 나쁘거나 그래서라기보단, 전 사람을 만나서 좋기는 한데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ㅋ
초반엔 제가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민폐맘이 되서 숨어다녔고요, 지금은 교육에 관심을 두어 쬐곰 알게 되니까, 괜히 꼰대맘이 될까봐 숨어다녀요. ㅋ
정말 정보 나누고 싶으면 이렇게 유튭 통해서 생각공유하면 되는거고, 전문가든 비전문가의 말이든 그렇듯, 나에게 적용이 되고, 동의하는 부분만 받아들이고, 아닌건 버리고, 쿨~ 하게~ 하면 될 것 같아서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아이와 합심해서 나아가자!가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을떄가 있어서, 그 마음을 알기에, 아는 것들을 공유중요~ 사용후기담 같은 기분으로요. 이것도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죠 사실~ abcxyz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영상 볼 때 마다 넘사벽이라 모르는 엄마 시절도 있으셨다니 반전이에요.
아이 둘 키우는 엄마 인데 첫째 때 많이 애쓰고 지냈던 지난 날을 잠시 추억여행 했습니다.
나이도 먹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보니 둘째때는 저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사는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니 좋더라구요.
참 차분하게 말씀 잘 하십니다^^
넘 끌리는 미쉘님♥♥♥
실제로 절 보면 "저 엄마 왜 저래?" 이럴지도 모르겠습니당~ ㅋㅋㅋ 잘 모른다고 누구든 무시하기 없기. ㅋㅋㅋㅋ 저처럼 배우고 알아가면 되니까 크크크크
ㅋㅋㅋㅋㅋㅋ 모두 똑같은 질문>>>>같은 마음 ㅎㅎ
저도 큰애 저학년때 엄마들 만났던 게 제 인생의 가장 큰 후회로 남았어요.
저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랬네요
힝... 공감 100배이고.요즘 살짝 고민스러웠어요ㅜㅜ 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내용 감사해요ㅜㅜ~저도 내향적인 성격이라ᆢ어쩌다 엄마들 모임에 둘째를 데리고 참석했던 적이 있었는데ᆢ그날 모임 끝나고 정말 눈물이 났었네요ᆢ아이도 봐야하고 질문에 답도 해야하고ᆢ아이 학원을 안 보내니ᆢ학원정보도 없고ᆢ왜 학원을 안 보내냐 한참 얘기도 듣고ㅎㅎ 정말 도움 안 되는 엄마구나ᆢ우울했던 날이었네요.
영상 보며 다시 마음 잡고ᆢ아이들과 열심히 해보렵니다^^ 감사해요!!
많이 공감되요~ 저는 어린시절에 해외서 오래살다와서… 문화, 언어 깊게 들어가면 말문이 막힐때가 많아요.. 스스로 잘놀다가.. 큰애가 초등학교들어갈때부터 고민되기시작했는데.. 역시 엄마들과 깊게 들어가면 힘들더라구요… 지금 큰애 초3인데.. 생각해보니까..스스로 잘노는거도 감사하고 옆사람한테 휩쓸리지않는거도 너무 잘된거 같네요~~ 작은애 지금 초1인데.. 역시 엄마들과 적당히 거리두고있고 잘지내고있어요~~ 치구는 스스로 알아서…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는 너무 밝아서 사람 좋아하고 놀이터가면 사람구경에 웃으면서 먼저 다가가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 엄마들이랑 잘 못어울리다보니 놀이터 자주 가는데도 친해진 엄마가 없어요.친해지려고 노력도 않했구요..근데 오늘 놀이터에서 모여서 놀고 있는 아이들쪽을 보면서 저희 아기가 빤히 쳐다보고 가고싶어 하는데 넘 미안하고 우울해서 혼자 자책하고 울컥했네요ㅜㅜ근데 영상보고 많이 위안이 됐어요. 억지로 어울려야 하나 고민됐었는데 그냥 제 성향대로 아이 키우는게 맞는거 같아요. 좋은 경험담과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제입장에서 위안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아이를 위해 아이 친구 엄마들에게 먼저 다가가야하고 어울려야한다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불편하고 저에겐 정말 힘든 큰 숙제거든요..
제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느니 우리 아이 이야기 한번 더 들어주고 맛난 간식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것이 낫겠더라고요. 사실 성격상 불편함을 느낀다면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용... 결과는 결국 동일할듯싶어요. 하지만 인간은 또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기에,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수 있다면 사실 그게 베스트긴 하죠~~ 한국사회라는 곳이... 점점 어른이 될수록 그걸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그 숙제, 거부했는데, 별 지장 없는 것같아요 ^^ ㅋㅋㅋ (남들 드라마보다 더 심각한 이야기 전해전해 들으니, 그냥 제가 젤 속편하더라고요 ㅋ)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도움이 되지 않아서요 ㅠㅠ 영상 보고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정소모 하지말고 내 가족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 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교육얘기만 하는 모임은 너무 지쳐서 안나가요! 엄마 자신을 잘 돌보면서 즐기는 모임이 더 좋아요!
오늘같은 주제 넘 좋네요
선배맘? 조언 직접 듣는거 같아요
이번에 전학하면서 싱숭생숭 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어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겠어요
도움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공감가는부분이 많았어요 첫애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저도 정말 어색했거든요 그렇게 만나고 지나가다 또 한번 마주치면 담엔 약속을 한번 잡아야하나 싶기도 하고ㅎㅎ계속 관계를 이어가야하나 고민하고ᆢ둘째땐 알아서 친구를 만들어 오더라구요 불편한관계 계속 끌고가는것도 아니라 생각해요
오늘도 영상 너무 좋았어요
모래성 같은 관계라 서로 오지랖부리면 금방 기분 상하죠… 걍 안보는게 상책입니다
예의 차리고 보상심리만 덜 가지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너무 혼자만 고립되어도 슬퍼요~~ 우리 모두 잘 지내보아요~~~
2년전인데..마음에 와닿아서 댓글 남깁니다.
참 이쁘고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엄마로써도 사람으로서도 좋은분인거 같으세요.😊
덕분에 힘이 났어요 감사해요
아, 이 영상~~~ 너무 솔직해서 더 조심스러웠던 영상이네요 ^^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는거라... 저는 무튼, 이런 사람이더라고요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당 =)
저도 내향형엄마에요^^ 제 주관대로 아이키우며 육아,교육에 나름의 자신감도 있고요~ 그런데 아들만 둘이다보니 애들 새로운 운동 시키고 싶을때 그룹에 끼워주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하아.... 참 어려워요~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첫아이 초1아이를 둔 엄마예요: ) 요즘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모이려하시는 반모임 압박감에 밥맛도 잃을만큼 스트레스를 받아 힘든 시기였어요..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이 조금은 놓이게됬습니다ㅠㅠ
앗,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말 별거 아니구나~ 느끼실 꺼에요~~
좋으면 나가고, 불편하면 안 나가도 정말 괜찮답니다 ^^ =)
결국 학교는 아이가 가는거고, 친구도 아이가 직접~~ ㅋㅋㅋ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당연히 설레이고 기대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지금 내 마음이 어지럽다면 또 다른 이야기이고, 사람마다 기본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잘 해야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
사실 남들은 내가 뭘 하는지 그리 관심 없어용 ^^ 히히히 화이팅!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공감 할 스토리이고 그럴법한 상황이네요 :> 아이를 키우며 뭔가 찜찜한 부분 중 하나였는데 ㅎㅎ 생각이 정리가 좀 되네요👍🏻
저는 워킹맘이라 시간도 없고 의도적인 관계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노력을 해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아이를 믿고 내 방식대로 해나가도 되겠단 확신이 생기네요 경험담과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코로나로 엄마들 교류가 없어 편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ㅎㅎㅎ 반모임이런거 없어서 너무 편해요
저도 편했어요~~^^
요새가 피곤해요
주말동안 이런 문제로 고민을 했었는데...잘듣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있고.. 너무 과하지 않은 관계 안에서 현명하게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내야지.. 다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유치원 등하원때 매일보는 같은반 엄마들..
인사안하기도 민망하고 인사하기도 뻘쭘해서
유치원등하원때 제가 그게 어렵네요ㅜㅜ아이도 내성적이라 완젼친한친구 아니면 가벼운 인사도 잘 안하거든요..아이에겐 같은반친구가 인사하면 인사해주라고 시키면서 정작 저는 너무 어색하네요..눈인사라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서로 같은반 엄마인걸 아는데 모른척해도 되는건지 어렵네요ㅜ
ㅎㅎ 그맘 알쥬~~ 가벼운 눈인사는 어떨까요? 엘베에서 이웃을 만나도 가볍게 우리 인사하는 것처럼? 좋은게 좋은거죠 모~~ ^^ 분명 다 좋은신 분들일꺼에요~~
저도 내향적이라 엄마들 관계가 많이 어렵더군요.. 할말도 별로 없고 무슨 말을 들어도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고ㅎㅎ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며 학부모 단톡방 만든다고, 참여는 자유라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안들어가려구요. 미쉘님 영상 덕분에 마음 굳혔어요.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들 하고 못어울리는 사람 ㆍ저뿐인줄 알았어요 진정 😂 학원 안보내는 것도 같네요~ 그런데 일하는 엄마들하고 가끔 얘기 해 보면 뭔가 좀더 편했던거 같아요~이유는 모르겠지만요 ^^
너무 도움이되는 영상이에요.
오랜만에 들렀는데 감사합니다^^
종종 다시 들를게요~~~
초1 내향적인 성격인 워킹맘 입니다 영상보고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아이 유치원때 저한테 다가온 친구엄마한테 때문에 왠지 아이를 사이에 둔 엄마들과의 관계는 조심스럽네요...
저도 이렇게 꿋꿋하게 잘 살고있는걸 보니 괜찮은 것같아요 ㅋㅋ 🤣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성향이 다른거니까~ 저두요 ㅋ 저도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내향적이라서... 라고 핑계를 대어봅니다. 초1이라 그러실수 있는데요 초6되니까 전혀 고민거리도 아니었더라고요~~ ㅋㅋㅋ홧팅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미쉘님 얘기에서 정확한 답을 찾았네요. 얼핏 생각하면 또래 엄마들과 친해져야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것 같은데, 사실 요즘같은 세상에 인터넷이나 책에서 얼마든지 더 고급진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오히려 그런 만남을 통해 내 아이를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게 되고 타인의 육아 방식에 휩쓸리게 되는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 상 다른 엄마들도 전문가가 아닌 보통의 엄마들인데, 그 중에 과시하기 좋아하고 자기 방식을 강요하는 사람이 꼭 있게 마련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나면 뭔가 자괴감, 열등감이 생기면서 결국엔 그게 경쟁심이나 시기질투로 바뀌더라구요.. 정말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만나면 편안하고 애들끼리도 잘 지내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억지로 만남을 가질 필요가 없는거죠. 저도 극내향인으로써 아이가 점점 커가니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이 영상을 접하게 되어 참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 안도감과 함께 낮아진 자존감을 치유받았어요~~!!
늦은 구독자 에요~~^^
저도 말많지않고 천천히 오래보고 사귀는 스타일이라 항상 늘 고민되는 생각이였는데~~ 이리 공감 동감 천배 경험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걱정 반감정소비 중이였는데 명쾌해지는 동영상이였어요~~^^역주행하며 동영상보고 좋아요도 누르겠습니다~~^^ 좋은정보 좋은영상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완전 공감되네요^^
아이가 5학년되고 회장도 되니 미쉘님은 이렇게 영상으로 소신 밝힐 수 있는듯요.저희 아이는 3-1 반장나가서 자기가 찍은 1표 나오고 3-2 그 트라우마(?)로 출마도 안하고 예쁜 옷 달라고해서 선거날 입고 가더라구요. 고민됩니다요
어머나! 저희도 그런 경험 있어요! 3학년때 출마?했다가 탈락. 그때 너무 창피해서 2학기때도 시도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경험 모두 다 소중한 것 같아요. 진짜에요!! 아이들은 성공과 실패 모두 경험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우와 미쉘님 저랑 저엉말 똑같아요 ㅠㅠ
첫애 데리고 큰 횡단보도 ㅠ 작은 아이 데리고 다니고...
모든 생각이 저랑 똑같아요 ㅎㅎㅎ 묘한 기분 흑흑
팔랑팔랑.... 에 우울감
너무 감사해요 완전 마음이 굳혀지고 생각정리가 되었어요
진짜 감사드려요
그 잠깐 데꾸 등하교 시키겠다고 옷 입히고 유모차 태우고... ㅜㅜ 정말 안 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ㅜ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ㅠㅠ
그래도 그 시간 또한 지나가기라~~~ 하여 지나갔어요! 우리는 더 굳건해졌고 아이들은 바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러면 된겁니다, 그쥬? ㅋㅋ
저도 감사감사드려요!!
진짜.. 아이는 인싸인데 저는 아싸여서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조금 위로가 됩니다.
저는 여전히 아싸입니당 =) 그래도 뭐.... 제가 학교 댕기는게 아니라서 괜찮지 않나.... 생각하려고요 ㅋㅋㅋㅋㅋ
미셸님~신비주의와유튜브공개~빵터졌네요ㅎ귀여우세요ㅎㅎ이번출간책도읽고도움많이받았어요 엄마표영어종지부를찍을수있을거같은귀한책 감사해요
저도 참 신기한 부분입니다.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 책 읽어주셔사 감사해요 ^^
신비주의인데 유튜브에서 얘기다한다 ㅎㅎ 부분에 빵터졌어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신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요즘 저에게 도움되는 말이 많아서 끝까지 봤습니다. 좋은말씀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다시 보는 영상중 하나에요. 생각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해요!!
공감하고 위로받고 가요♡
내향적인 제 성격에 학교엄마들 기빨려서 피곤해 같이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이런 저때문에 친구가 없으면 어쩌지??걱정했지만 너무 잘지내고 6년 내 인기쟁이 반장으로 멋진 생활을 했어요 본인스스로 친구관계를 만들어 가더라고요 ... 이제 보내시는 엄마들 넘 맘 졸이지마세요 ^^ 내 아일 믿어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동감하고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내향형 맘인데 아이가 너무 외향적이고...친구도 알아서 잘 사귀기는 하는데 반아이들이랑 모여서 같이 놀아보고싶다고~난 왜 그런데 안데리고가냐고~~ 가고싶다 가고싶다 해서 엄마+아이 모임에 이제 나가려고요.......😭 여러번 불참했는데 이제서야....휴...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같은 예감입니다만.또 모르겠어요. 반전으로 또 맘맞는 엄마들 몇분 만날수도요....ㅎㅎ
와 많이 위로됩니다. 제 옆에 엄마는 이사람 저사람 관계를 넓혀가는데 저는 그러질 못해서 되게 무책임한 엄마인가 싶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이제 만 4세아이 딸키우는 워킹맘이예요. 노력해서 애기엄마들이랑 맞지도않지만 아이 교우 관계를 위해 약속잡고 만나서 놀고오면 스트레스 받는일을 일년을 반복하다 제가 너무 힘들어 포기했어요. 안그래도 아이와 함께할시간도 적어 속상한데 아이에게 집중도 못하고 지내는 시간도 아까웠어요. 그치만 놀이터에 다른무리에 속하지 못한 우리 아이를 보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떤게 우리 가족에게 맞는건지 생각하던중 영상을 보며 다시 생각의전환점이 된거같아요😊
10등이여 출석완료입니다 ❤
저보다 더 먼저 ^^ 감사합니당 이지혜님~~
너무 공감합니다.저는 아이가 하나고 저학년이라 자꾸 같이노는 아이들이 부럽고 이랬는데 그런거 신경 쓰지 말아야겠어요.
감사해요 . 요즘 그런생각 때문에 고민 이였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아이가 성장하면 할수록 산넘어 산이더라고요... 맞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가다가도 한순간 무너지기도 하고요 ^^ 결정한 것에 베스트를 뽑아내야지!하는 마음으로 만들어가시면 어떨까용?? 이래더 문제 저래도 문제 ㅋㅋ
@@michelle_mijamo 이 영상 보고 다시금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살아 봅니다,,,
깜놀했어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요^^;
저도 내향적인 스탈에 워킹맘이었던지라 비슷한 고민과 감정들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결론은 아이는 나름대로 친구 잘 사귀어 잘 지내고 있고 저는 불필요한 감정소비, 에너지 낭비 안하고 그냥 저대로 생활하니 맘이 편안 합니다 ㅎㅎ
조금 공허하거나 외롭다고 느낄땐 찐친들이랑 이야기하고 풀어버립니다 ㅋㅋ
유투브로 미쉘님을 만나 이렇게 배우고 느끼고 마음도 다잡고 아이 양육에 많이 도움받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그쵸? 우리가 사람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성향이 이런것 뿐인데 말이죠 ㅋㅋ 이렇게 지내도 괜~찮더라고요 ♡♡ 우리 생긴대로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적극 공감요*^^*
미쉘님 아이가 회장선거 떨어진 경험 있다고 하셨잖아요. 다음엔 어떻게 도전했고 상심했던 마음은 어떻게 위로해 주셨는지 어떻게 회장이 됐는지 한번 들려주세요. ^^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같은반에 어떤 친구가 회장된다고 그러길래, 아이쿠 저 친구가 되면 안돼는데... 싶어서 자기가 출마했대요 ㅋㅋㅋ 이건 좀 좋은 예시가 아닌거같아서 ㅋㅋㅋㅋ 🤣
가끔 투명인간이 되고 싶네요 ㅜ 훌쩍
저는 그냥 투명인간으로 살고 있습니다 ^^
한참된글이지만 혹시 답 주시는 분이계실까요? 저도 엄마들과 만나서 수다떨고 못된 아이들이 있는 무리에 제 아이를 넣고싶지않아 놀이터도 안가고 피했는데 제 아이인 너무 놀고 싶어하더라구요
그걸 제가 가로막는다는 죄책감이 계속들어서 괴로워요 ㅠㅠ
안녕하세요 ^^ 좋은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과 함께 놀면 되지요 ^^ 아이들은 모두 미숙하니 행동과 태도가 다소 서툴수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도 아이가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다같이 성장하는 중~을 강조하며 마음에 맞는 친구를 찾아가보자~라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참 놀때이지만 놀이터에 가도 아이들이 없어서 아쉽다.. 이러는 중이라… 누구라도 있으면 참 귀한 또래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흑흑
너무 와 닿았어요. 큰애 1학년때 친구만들어 주려고 애썼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둘째가 초1되니 또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다부질없는것 같네요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친구를 만나면 되는 것 같아요 ^^ 허울만 좋은 관계는 그닥... ㅋㅋ 댓글 감사해용♡♡
집에서 유튜브보고 육아서 보며 공부하다보니 이런저런 잡다한 지식들이 쌓이는것같아요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을때보다는 낫지만 불안할떄도 있어요 미쉘님 영상보면서 또 하나하나 쌓여가고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전에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였는데 아는게 그래도 생기다보니 대화에 못끼어들정도는 아닌데 제 말이 남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줄지 몰라서 조심하게 되는것같아요 저는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내향적인 사람의 탈을쓴? 속은 외향적인사람인것같아요 주변 시선들을 많이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 운동을 잠시 했었는데 그때 사귀었던 분들은 아이의 엄마가아닌 저 한개인으로 봐주셔서 그때의 기억이 참 좋았어요 저도 아이친구는 아이대로 저는저대로 친구를 사귀려구요 당분간은 힘들겠지만요 ㅎㅎ 미쉘님 오늘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아이가 잘해야지...부질없죠.
엄마들끼리 애들데리고 어디 놀러가고 그럴때 우리 아이만 빠지게 될까봐 그런부분도 걱정이되더라고요ㅠㅠ 그런건 괜찮나요???ㅠㅠㅠ
저같은 성격은 같이 가자고 해도 문제고 같이 가지 말자고 해도 문제이기에…. 그냥 같이 안 가는 것이 제 성격에 더 맞아서… ㅠㅠ
아이만 빠질 수 있는 상황이 물론 올 수도 있는데요, 고학년되면 어차피 아이도 끼리끼리 놀아요 ㅋㅋ 엄마끼리 아무리 친해도 아이들끼리 서로 안 맞으면 멀어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하여… 그냥 엄마 성격따라 육아하다가 각자 알아서 친구 사귀면 되겠다…란 생각을 했답니다. ^^ 정답은 없더라고요 쿄쿄쿄
넘 공감돼요..아이를 믿어볼께요~^^
등원할때나 놀이터 놀때 아파트엄마들은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잘도 노는데 저는 계속 혼자서 아이랑 놀고 그래요.
저에게 관심이 전혀없나봐요ㅠㅠ
저에게 말도 걸어주지도 않고 인사도 안하고 제가 그렇게 별로일까요?ㅠㅠ 외로워요ㅠ
오늘의한스푼님 ^^ 역시 사람 마음을 다 다르죠?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저처럼 소심하고 그래서일지도 몰라요.
주변 이웃들 보니까, 놀이터 갈 때, 모여있는 아이들 간식 다 챙겨서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그래서, 참 감사하다...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저는 잘 못 그러거든요.
성향 차이일 뿐, 사람을 알아가기도 전에 판단부터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우선 들지만, 만약 그렇다하더라고, 만약 그런 이웃이라면 굳이 또... 사귈 필요가...
좋은 사람을 곁에 두시는게 육아하시는데 큰 도움과 힘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용기내시기 바라요!
정말 공감되고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내자신이 더 성장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ㅅ;
낯가림하시는 분이 유투버라니ㅎㅎ 여기 대부분 비슷한 성향인 분들이 있을 듯해요. 저도요!!
아이가 6세인데 친구들 초대하고 싶다고 같이 집에서 놀고 싶다고 하거나 친구들끼리 놀러가는거 보면 자기도 가고싶다고 하고 그러면 어떠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저도 이런 모임을 원치않고 하고있지않은데 모임 무리는 있거든요 억지로라도 어울려야할지 고민입니다 ㅜ
저도 항상 숙제인 것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흐르며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좋아하게 되는 분을 만나실 수도 있어요! 사람을 너무 배제하진 말고 옵션은 오픈해놓지만, 너무 크게 신경을 안 쓰시면 어떨까요?
가는 사람 안 막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 ㅎㅎㅎㅎㅎㅎ
인간관계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마음에 세기며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면, 그러다가 맘도 맞고 좋아하는 분이 생기실 수 있을듯요. ^^
저랑 많이 비슷하셔서 반가워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문득 미쉘님 mbti가 궁금해져요ㅋㅋ in으로 시작하실 듯.
종종 mbti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ㅋㅋ 저도 궁금하긴 합니당 ㅋㅋㅋㅋㅋㅋ 아직 해본적이 없어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미쉘님이 저와 같은 면이 있으셨다는거에 다 친근감이 오기도하다가 현재는 넘나 잘 하고 있는 두아이를 보면 소신있는 멋진분이 맞습니다요~~말씀 넘 공감합니다~
아이 친구 엄마에게 말실수 한건지
인사를 해도 쌩 본체만체 인사도 안해요 이런 사이가 불편하긴한데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라 풀 기회가 없기는 한데요 카톡으로라도 제가 뭐 실수 한게 있나요? 라고 연락 해야하나요??? 저는 다 신경끄고 싶은데 아이문제가 있어 복잡합니다
처음 댓글을 봤을때 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제 경험 상, 특별히 저에게 말실수를 해서 쌩한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멀어진 관계도 있기에...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어쩌다보니... 그리고 제가 눈이 나빠서 본체만체가 아니라 바로 앞에서도 못 보고 지나칠때도 있어요. 그냥 지나쳐지다가 "민주씨!" 그러면 화들짝 놀라서 제대로 얼굴을 볼 때도 있었답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인생만으로도 바쁘고 분주해서 남 신경을 잘 안 쓸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뭔가 껄끄럽지 않은 관계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데 신경 쓰고 싶지 않으시면 정말 안 쓰셔도 되세요.
자식자랑, 돈자랑, 남편자랑, 다른 자식 험담만 안 했다면,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큰 문제가 제기될 건 없는 것 같더라고요.
10년의 세월 동안 거의 매일 만나시피 하던 지인도 손절하니 아쉬움도 궁금하지도 않아지는게 인간관계더라고요. 관계를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지! 하면 더 탈이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유통기한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저도 경험하고보니 공감한달까~
아이 문제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 지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내가 행복해지는 쪽으로 결론 내리셨길 바라겠습니다.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말재주, 글재주가 부족하여 어떻게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까 고민하다 더 늦어지기 전에 몇자 끄적입니다.
행복하십쇼! 그게 장땡입니당 =) 좋은 저녁 되세요~
@@michelle_mijamo 아이친구엄마가 학교에서 학부모 운영위원에다가 발도 넓어 모두가 그 사람하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들인데요 영향력 있는 여왕벌 같은 엄마요
우리아이에게 영향이 조금이라도 미칠거 같기도 하고 나는 그러질 못해 방패막이 되어주질 못할것 같다는 불안함? 또 엄마들 무리에서 나는 소외 시키는구나 하는 마음
여러가지 마음이 공존하네요
진짜 세상에 젤 소득없는게 맘들 네트워크에요
다 부질없어요
아이가 소극적이어도 본인이 나중에크면 다 알아서 자기성향 맞는 친구 사귀더라구요
저는 이제 중1 ㆍ초6이라 이런거 전혀 신경 안써도 되는 나이라 너무편해요
맘들 네트워크 때문에 너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죠.
하지만 그들 중 또 평생 친구를 만날 수도 있기에, 새로운 만남이 설레이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거리(예의)와 쓸데없는 조언(오지랖)은 우리 모두 신경써야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전 모임 2번, 생일파티 한번 갔었는데.. 어렵더라고요.. 애가 벌써 4학년이에요~ 근데 저희앤 아직도 친구 별로 없고 낯가림 심해요.. ㅜㅜ 얼마전 회장 선거 나가보라고 하니 격하게 싫어하더라고요.. 아마 자신이 없는거겠죠.. 미쉘님 아들은 자기 주도 학습 잘한다 했더니.. 회장까지.. 정말 떡잎부터 다릅니다..^^;. 정말 잘 키우셨어요~!!!^^
정답입니다~^^
얏호!!! 맞췄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가 감정소모없고 편한거같아요
그래도 용감하셨네요 ㅋ 저도 내성적이라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
ㅋㅋㅋ 저와 비슷 하시네요. 저도 아이를 위해 엄마들과의 교류를 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일을 해서 쉬는 날에는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자연스럽지 않은 인간관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판단을 해서 교육 정보는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얻고 있네요. 이점 감사드려요^^
미쉘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얼굴보니 넘 반갑네요.
미쉘님 채널의 영상들을 보시면,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미쉘님 인싸가 되실 거예요.!! 😄
응원합니다. 영상 내용 너무 와닿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