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탄생한 흑인 인어공주 & 동양인 왕자 조합 ㅋㅋㅋㅋㅋ 배경은 원나라로 여-몽 연합군이 일본 침공하러 갈때 태풍으로 배 난파당해서 실패했던 시기에 딱 우연히 동양 바다에 합법적으로 놀러온 흑인 인어공주한테 구출된 원나라 왕자 스토리 ㅋㅋㅋ 역사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재미지겠누
공주와 개구리를 보셈 개구리왕자라는 중세배경의 동화를 변형시켜서 뉴올리언스와 주술사, 아프리카적 토착 요소, 여성주체 등을 첨가한 멋진 작품이 나왔음. 흑인 인어공주를 내고 싶었으면 이런식으로 뼈대는 원본을 존중하지만 작중 불협화음이 나지않게 배경이나 여러 요소들을 잘들어맞게 조합해서 내야지. 어줍잖게 돈벌고 싶어서 다인종요소에 무임승차하려는게 눈에 보이니까 반발이 터지는거임. 이게 오히려 유색인종에 대한 조롱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왜 옹호하는거임?
@@MCThatsuck 원래 디즈니 원작이 백인 케릭터이고 안데르센이 살던 시대는 흑인은 노예들뿐이였고 흑인은 인간이 아닌 가축 취급 받던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 상황에 억지로 흑인을 끼워넣는게 흑인 무시지요 만약 인어가 흑인이고 그시대에 나왔다면 바로 사람들에게 잡혀서 노예밖에 안됩니다
Kevin kim 그냥 이 발없은새라는 양반은 기본적으로 pc와 페미니즘에 치를 떠는 사람. 진짜 해도해도. ‘캡틴 마블 등에 페미니즘, pc 색깔을 넣었지만 흥행에 실패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디즈니는 돈에 미쳐 자본주의 논리에 미쳐 돈을 벌기 위해 pc/페미니즘 요소를 넣는것이다 돈이 되니까’ 이게 이 발없는새라는 사람이 하는 주장임 ㅋㅋㅋㅋ 이건 진짜 바보도 아니고. 이 페미니즘이나 pc요소는 결국,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흥행에 영향은 없다’라는게 증명된 상황임 ‘들어가서 더 성공하는것’이 증명된것이 아니라. 그래서 지금 디즈니는,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해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pc/페미니즘 색깔을 집어넣는것이 아니라’ 요소를 추가하든 아니든 흥행에 영향은 없기에 어짜피 그런 상황이라면 그들이 스스로 ‘옳다고 믿는’ pc나 페미니즘 성향을 넣는거. 지금까지 영화가 단지 ‘강자만을, 다수만을’ 보여줘왔기 때문에 이제는 여성, 흑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그 역할을 조금씩 주려고 하는것임. 그런데 그게, 흥행면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결국 방구석에서 안티 페미니즘이니 안티 pc니 하는 애들은 방구석, 인터넷에서만 떠들어댈쁀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어떤 영향도 못끼치는 방구석 루져에 불과했고. 이런식으로 ‘흑인이 인어공주인게 불편하다!!’ ‘페미니스트 배우가 주인공인 영화가 불편하다!!’ 라는 방구석 인터넷에서의 여론과 달리, ‘현실에서 멀쩡한 사람들에게 그것은 전혀 불편한게 아니었다는것’.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그것이 그렇게 불편할수 있더라도 이런, 흑인 인어공주와 같은 디즈니가 보여주려는 영화/만화들을 보고자란 우리 다음 세대 (이미 우리 세대는 혐오에만 쪄들어 죽은 세대에 가깝고) 는 지금 우리 세대보다 훨씬 더 다양성에 익숙한 세대가 될 거라는거. 지금의 기성세대인, 언제나 백인이 아름다운 주연배우였고 남성이 사회의 주역이라고 보고 배워온 우리같은 기성세대에겐, 지금 디즈니의 목소리가 당연히 불편할수밖에 없음 ‘우린 그런 세대니까’. 그런데, 절대 우리는 결코 ‘우리가 틀렸다’라고 생각하디 않아 지금 이 사회의 80프로가 믿는 생각이고 결국 ‘다수의 생각’이 옳고 ‘소수의 생각이 그르다’라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지금 우리들이고. 우리같은 기성세대들에게 ‘변화를 바라는’ 디즈니의 행태는 ‘불편한 다양성’으로 느껴질수밖에 없어. 우리에게. 인어공주는. ‘무조건 예쁘고 아름다운 백인’. ‘백인’이라고만 배워왔었으니까 ‘이왕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려면 다른 만화 주인공으로 만들어 우리에게 익숙한건 백인여자 주인공이고 난 우리가 아는 인어공주가 바뀌는게 너무 불편해!!!!!!!’ 결국 문제는. ‘변화하려는 디즈니’가 문제가 아니고 (참 이 발없는새는 디즈니가 본래 보수적으로 비난받다가 요새 진보적으로 바뀌려한다고 그걸 비판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바로. ‘변화가 불편한’ 기성세대인 바로 지금의 우리들이야. 기성세대라는게 꼭 나이가 들어야 기성세대냐 ㅋㅋㅋㅋ 사회가 급격히 바뀌는데 예전 그 사회 그대로 머물러있으면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하는 그 대상을 비난하는 우리들 자체가 기성세대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발없는새님. 비난을 받아야할건 다양성을 위해 변화를 하는 디즈니가 아니라. ‘다양성이 불편해 뭐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는 머리속에서 상상할수있는 아무 편한 핑계나 대면서 스스로 변화하고싶지 않아하는 바로 우리들’ 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고작 낸다는 논리가. ‘디즈니는 pc/페미니즘 요소가 흥행에 영향이 없다는걸 알았기때문에 pc/페미니즘 요소를 계속 넣는것이기 때문에 그게 돈이 되니까 하는 행동이다!!!!’ 이게 논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논리가 없으니. 본인이 변화를 두려워하고 불편해한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싶지 않아하니 고작 그 졸렬한 자존심에 그런 한심한 논리의 핑계를 찾아내는거. 그렇게 해서. 디즈니를 ‘자본주의의 논리에만 굴러가는 곳. Pc/페미니즘 요소도 자본주의에 눈이 멀어 그들이 사용하는 요소’라고 말을 하면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논리는 다시 생각해도 비웃음만 ㅋㅋㅋㅋ) 여기 수많은 ‘논리라곤 어디에도 없이 뇌라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이거 봐라!! 디즈니가 pc/페미니즘을 쓰는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땜에 하는거야!!!!” 라는 그 속에 논리라는 알맹이도 없는, 은근스런 ‘디즈니에 대한 우월감’을 주지 ㅋㅋㅋ 정작 속은 텅텅 비어있는. 그럼에도 그 달콤한 말 ‘디즈니는 자본주의에 미쳐서 pc/페미니즘을 하는거다!’ 라는 말 덕에 ‘변화를 원치않는 자신과 변화을 원하는 디즈니’의 구도로 보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우리 와 돈에 미쳐있는 디즈니’. 뭐랄까 좀 더 우리 심리가 편해지는 구도로 만들어줄수 있거든. ‘자본주의의 논리’라는 말은, ‘pc든 뭐든 집어넣어도 더 많은 수익창출과 관련이 없는걸 확인한 디즈니가 pc를 버리지 않는것’을 자본주의의 논리 운운하며 비하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 조회수를 위해 요즘 영상이란 영상마다 혐오가 가득한 컨텐츠와 제목, 자극적인 제목들로 더 높은 조회수를 끌어내려하는 최근의 발없는새 당신’의 모습에 ‘자본주의의 논리에 편승했다’라 하는것이지 뭔 ‘더 돈이 되는것도 아닌데 적어도 loss는 안나니 자신들의 철학을 당당하게 작품들에 투영할줄 아는’ 디즈니를 자본주의의 논리 운운하며 비난하고 있어 그럴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ㅋㅋㅋㅋㅋ 캡틴마블이 흥행에 실패했으면 그땐 ‘pc등을 무리하게 넣어서 흥행에 실패한거다 디즈니는 pc를 그만둬야한다’라고 주장할 사람들이 반대로 흥행에 성공하자 속은 쓰린데 이제야 한다는 말이 ‘pc요소를 넣는데도 흥행에 영향이 없었으니 계속해서 pc요소를 넣는 디즈니는 잘못됐다’. 이건 진짜 뭐하자는건지 ㅋㅋㅋㅋㅋㅋ 당신. 당신들은. ‘Pc, 페미니즘 자체가 싫은거’야.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pc, 페미니즘 색깔을 집어넣어도 싫다고 그런데 그런 사회적 변화에 자신이 맞추지 못하는게 싫으니 ‘그 pc는 잘못됐다’라고 ‘자신’이 아닌 ‘그들’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있는거고. 참 다양성 하나 가지기에도 이렇게 힘드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양성을 가질 준비가 안될걸 그런 우리 모습을 인정하기 싫으니 ‘다양성에도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해!!’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인어공주의 백인 이미지가 바뀌는게 우리 스스로가 불편한걸 가지고 뭔 ‘흑인이 주인공이 되려면 무조건 새로운 만화를 뽑아내야되!’ ㅋㅋㅋㅋㅋㅋ 참 디즈니가 만든 인어공주 디즈니가 변화를 주겠다는데 그거마저도 우리 기성세대들 보수성에 맞춰서 움직여줘야하지 ㅋㅋㅋㅋㅋ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냐고 그냥 변화하고싶지 않아 내세우는 ‘여러 핑계중 하나’일 뿐이지.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 다양성이 만들어지는데 오리지널리티가 필수였던것이 어디 하나라도 있나? 카레가 일본에 들어가도 그건 안되는거고 일본에서 카레와 완전히 다른 그들만의 새로운 음식으로 재창조해야 그것이 다양성이 인정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마블의 만화 주인공이 예뻤으니 영화주인공도 무조건 예뻐야하고 예쁜 배우를 안뽑을거면 뭐 캡틴 미즈라도 새로 만들어야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없는새님.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당당히 생각해봐요. ‘다양성을 추구하려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든가하지 왜 백인인 인어공주에 변화를 주냐! 다양성엔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라는 당신의 주장이. 정말 ‘그것을 그렇게 믿기때문에’ 했던 말인지 아니면 ‘일단 디즈니의 pc와 페미니즘 추구는 싫은데 그들이 또 pc 관련 무엇을 시작했는데 그들의 그 pc요소가 싫으니 비판은 해야되는데 결국 논리보단 내 ‘감정’이 앞서는데 일단 감정으로 싫어하는게 먼저. 그다음에 싫은 ‘이유’를 논리적인척 찾자. 흐음.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정도를 싫어하는 이유라고 만들어볼까? 가 당신의 본심이 아닌지. 지금 이 인터넷에서 미친듯한 혐오문화. 거기에 똑같이 매몰되지 마세요. 결국 지금의 발없는새님처럼 ‘감정이 논리를 지배해요’. 부끄러운지 아세요. 부디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기 싫어하는 꼰대’임을 인정하세요. 자존심보다 중요한것이 ‘인정, 반성, 그리고 개선’입니다.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것이 ‘우리 스스로 더 나아지는것’ 이라구요.
맞아요... 인어공주의 머리색이 빨강인건 아이슬란드계 빨강머리 백인들이 다른 백인들 사이에서 상당한 이질감으로 억압을 받았다는걸 나타내고 그러한 이질감을 줄어주기 위해서 저 머리색을 넣었다고 하던데... 애초에 그러한 메세지를 전달하던 영화가 갑자기 노선을 바꾼건 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죠? 유럽의 빨강머리 혐오가 사라졌다는 디즈니의 신규 메세진가요? 아님 빨강머리는 더이상 돈이 안된다는 메세지인가요? 저번에 어떤 영화 유튜버가 그런이야길 하더군요... 영화에서 pc를 추구하는건 행복한 꿈을 꾸는거랑 같은 맥락이라 그런걸 바라보던 아이들이 나중에 어린이 되어서 바라본 현실에 절망할 거라고... 현실은 바뀌지 않았는데 영화에서 바뀐듯 pc가 실생활인듯 눈가리고 아웅하는건 사람들이 현실을 직시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죠~
@@silver33412 인어공주의 배경은 중세시대잖아요? 중세시대에 공주와 왕자는 기본적으로 다 백인일수밖에 없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한테 인어공주의 이미지는 빨간머리에 흰피부로 거의 고정이죠. 근데 그걸 다 뒤집고 인어공주가 흑인이면 안되냐? 그러는건 문제가 되는거죠. 거기에 사람들이 말하는건 흑인이라서 반대하는게 아니라 인어공주의 이미지랑 전혀 맞지가 않아서 반대하는 거니까요. 원작이 만들어진 시대를 보더라도 그리고 기본적으로 있는 인어공주의 이미지를 보더라도 그런 캐스팅을 했으면 안됐습니다.
진정한 정치적 올바름은 그저 다른 인종으로 기존 캐릭터와 이야기를 흉내내는게 아닌, 비백인 인종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백인 인종 캐릭터들을 흉내내기만하는 비백인 캐릭터들은 역으로 '너희들은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없으니 그동안 백인들이 제작한 이야기를 흉내내기만 해라'와 뭐가 다를까요. 이는 페미니즘적 시선으로도 대입할수도 있겠죠
@박경원 다를 게 없죠 그래서 화이트워싱도 비판받잖아요? 한국 사람들 중에서 화이트워싱에 긍정적인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선택적 분노 타령? 화이트워싱도 비판받는 것처럼 블랙워싱도 비판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선택적 분노는 당신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 심지어 그 블랙워싱도 서구에서 아직까지 차별받는 붉은 머리 백인들만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차별이 나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블랙워싱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당신이야말로 블랙워싱에 대해서는 열렬하게 찬성하면서 화이트워싱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네요 트위터에서 PC에 세뇌를 당한 건지 흑인이나 흑인 혼혈이라서 무조건 흑인 편 드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이야말로 내로남불하지 마시죠
흑인은 인어공주를 연기를 못하는거냐? 네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솔직히 제임스 본드를 설정 조금만 바꿔서 히잡쓴 무슬림 여성이 해도 문제는 없지.. 근데 굳이? 아니 다른 인종이 주요 캐릭터를 연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정 흑인이나 기타 인종의 스크린타임을 더 늘리고싶으면 새 각본으로 새 시리즈를 만들어줘 제발 억지로 끼워넣지 말고..
사실 돈이 되는 걸 하겠다는 건 회사이고, 수익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물론 오리지널 이야기가 있었으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제는 이 백인 중에서 배척받는 진저, 즉 빨간머리 캐릭터를 흑인으로 바꾼다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진심 동의. 찾아보면 대부분 진저, 아니면 비중없는(or인기없던) 캐릭터임. 이게 역차별이 아니고 뭐임? 그렇게 피씨피씨스럽고 싶으면 차라리 제발 독자적 스토리의 영화를 만드셈 기존거 우려먹으며 쉽게쉽게 가려하지말고. 그리고 추가로 여담이지만 에이션트 원은 굳이 왜 백인으로..? 틸다의 연기에 크게 이질감을 느낀건 아니지만 원작 설정과 배경과의 괴리감은 어쩔수없었음.. 내가 동양인이어서 그랬나.. 가오갤처럼 차라리 대놓고 b급영화 스타일이였으면 또 모를까 나름 웅장한 분위기인데 (특히나 에이션트 원이 등장하는 수련하는 장면들은) 솔직히 요즘 나오는 디즈니영화에서 너무 작위적으로 pc요소 끼워넣은게 눈에 보여서 되려 불편함. 좀 자연스럽게라도 하던가..
그때도 말 많긴 했음 여성의 묘사도 문제지만 그 중요캐인 호빗족 남성은 다른 종족 등장인물과 나올 때는 아무도 키작은 호빗은 성인으로 취급 안함 마치 성숙한 유치원생정도 취급하는 것 같은 대화 방법 등ㅇㅇ말을 탈때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성인여자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종족 도움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걷기밖에 없음 작은 남자는 엄청난 반지를 가지더라도 누구나 남녀노소 습관적으로 무시할 아이같은거라는 취급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pc와는 정말 거리가 멀었던 영화 ㅇㅇ
@@김소화-g9w 저도 그렇게 이해했어요. 이번 인어공주도 아예 흑인인어공주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문제가 없지만 흑인이 에리얼를 맡는다는게 팬들이 화가 나는 거죠.. 마일즈와 피터파커는 스파이더맨일뿐 다른 캐릭터인 것처럼, 에리얼과 별개로 다른 인종의 인어공주 캐릭터를 만들고 둘다 인어공주라고 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욕을 했을까 싶어요.. 돈벌려는 수작으로밖에 안보여요 ㅠㅠ
@@MCThatsuck 일단 피부색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린 게 요점입니다. 그리고 안데르센 원전을 읽어는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안데르센 원전에도 인어공주의 외견에 대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영상이나 여기서 다루는 원작이란 안데르센의 동화가 아니라 예전 디즈니가 재해석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이라고 지칭 하는 겁니다.
@@MCThatsuck 영어본을 원전이라고 하는 게 웃기긴 한데 일단 영문이던 원전이던 보시면 왕자가 처음 인어공주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대리석과 비유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대리석에 아프리카 인종의 피부색이 나오는 대리석이 있는 가 싶네요. 이 이야기는 둘째치고 다시 재해석 하면 않되냐거 아니라 재해석의 방향이 건설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로 비판을 한건데, 재해석 하면 않되냐는 질문은 왜 하신거죠?
@@limefantasia3952 When the sun arose and shone over the sea, she recovered, and felt a sharp pain; but just before her stood the handsome young prince. He fixed his coal-black eyes upon her so earnestly that she cast down her own, and then became aware that her fish’s tail was gone, and that she had as pretty a pair of white legs and tiny feet as any little maiden could have; but she had no clothes, so she wrapped herself in her long, thick hair. The prince asked her who she was, and where she came from, and she looked at him mildly and sorrowfully with her deep blue eyes; but she could not speak. Every step she took was as the witch had said it would be, she felt as if treading upon the points of needles or sharp knives; but she bore it willingly, and stepped as lightly by the prince’s side as a soap-bubble, so that he and all who saw her wondered at her graceful-swaying movements. She was very soon arrayed in costly robes of silk and muslin, and was the most beautiful creature in the palace; but she was dumb, and could neither speak nor sing. 그런 거 없네요. 재해석의 긍정성을 뭣하러 피부색에서 찾는지 궁금합니다. 인어세계에도 다양한 인종이 존재할 수 있는가, 거기서도 꼭 백인어가 흑인어 위에 군림하겠는가 등등 굉장히 다양한 생각이 가능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 역할을 하지 않나요.
진정 다양성을 추구하는 거라면 redheads를 redheads인 체로 두어야지.. 영상에 등장하는 '애니'도 본작에서는 redhead였고, 스파이더맨의 MJ도, 인어공주의 에리얼도 전부 redhead지만 blackwashing당한 캐릭터들이죠. 이들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reheads가 blackwashing당하고 있습니다. th-cam.com/video/RIPUskyDNfk/w-d-xo.html 한 유튜버가 해당 이슈에 대해 올린 영상인데 한 번 시간되시면 보세요. 신데렐라, 백설공주같이 정통 백인(?)들은 아주 이쁘게 잘 고증하고 소수 계층인 red heads는 왜 자꾸 흑인으로 바꾸는 건가요? P.S 근데 전 mcu의 MJ 캐릭터를 좋아합니다..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햐... 이렇게도 볼 수가 있군요...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영화가 없다는 말씀과 슈퍼맨 이야기를 듣고 정말 공감했습니다. 인종차별, 화이트 워싱, 성차별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디즈니의 현재 행보가 정말 순수성을 가진 것인지는 의문이 있네요. 결국 디즈니와 할리우드가 오래도록 만들어 온 오점이 이런 사태를 야기시키는군요. 왜 그들의 이미지 개선 때문에 원작 팬들과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싸워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니 사람들 왤케 답답함? 이건 인종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의 문제잖아~ 알라딘 자스민이 백인으로 케스팅됬어도 이런 논란은 있었을거임 흑인이 좋고 백인이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머리속의 인어공주는 하얀피부로 각인돼 있으니까 그게 디즈니든 안데르센원작이든 인어공주 동화책에 일러스트로 흑인 인어공주 나와있는 책 봄?
그렇게 공평함이 중요하면 지 생활에서나 하면 될것이지 꼭 저렇게 사람들 다보는곳에서 하는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꼭 저런거 따지면서 말하는 사람은 사실 별로 저런건 관심 없을 확률이 높음 그냥 자존감낮고 눈 뒤집어 까면서 이상한거 바라는 인간들이 눈치 볼게 없어지면서 문제가 생긴듯하다
흑인 인어공주의 또 다른 문제는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바꾸는 선택이 수십년간 할리우드에 성행하고있는 빨간머리 주근깨를 가진 사람들을 차별하는 '진저 지우기'라는 의혹도 부정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할리우드에선 흑인의 대우는 올라가고 있지만 반면에 아일랜드 계열의 진저들은 점점 더 심한 차별을 받고 있죠. 스파이더맨의 mj, 애니의 애니 그리고 이번에 문제가 된 인어공주 등 pc와 페미니즘을 옹호한다는 핑계로 또 다른 차별을 하는것은 정말 역겨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원 다른 영화라 함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현대시대를 언급한 점은 현대는 글로벌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인종을 바꿔도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색함을 줄일 수 있죠. 영상에서 나온 애니라는 영화가 대표적인 예시겠네요. 근데 인어공주 원작이 주인공을 흑인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한 시대인가요? 고려시대에 금발머리 백인 왕족 얘기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박경원 그럼 원작 없는 오리지널 영화에 흑인 배역 비율을 늘리는건 왜 딴지를 거시는지? 어차피 작가와 감독이 마음대로 결정할 일이고 그냥 그건 흑인, 동양인 캐릭터를 만들면 끝인데요. 그리고 판타지라 한들 실제 존재하는 지역과 시대가 모티브로 들어간다면 아무리 판타지 허구 이야기라 한들 적당한 고증은 필요한 법입니다.
@박경원 원작이 없는 영화가 어디있냐는게 무슨 소리인지 당췌... 그럼 모든 영화가 원작이 있나요?ㅋㅋㅋ 인어공주 설정은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1800년대 노예제도를 겪었던 덴마크 백인 작가가 정말 한 나라의 왕자를 사랑하고 심지어 만나서 혼자만의 안타까운 짝사랑을 펼쳤던 인어공주를 백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썼을지...
@박경원 제가 빨간머리를 언급한적이 있습니까? 백인이냐 흑인이냐를 언급했지. 실사판 인어공주가 검정머리는 노랑머리든 그건 관심이 없구요. 흑인으로 설정했다는 사실에 이슈를 둘 뿐입니다. 그리고 '창작' 이라는 단어는 아시는지요... 원작이 없으면 새롭게 아예 창작한거지 뭐겠어요ㅋㅋㅋ 흑인 인어공주는 원래 제 의견처럼 주장하는 사람과 님처럼 주장하는 의견이 워낙 분분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좀 놀랍네요.
인어공주는 인어라 육지 인간들의 문화를 잘 몰라서 포크로 머리를 빗고 육지를 동경하는 캐릭터인데 흑인 인어공주가 백인 왕자가 떨어뜨린 포크를 주워서 머리를 빗는다고 생각해보면....엄청난 인종차별인데요? 그 동안 스테레오 타입은 다 지켜오다가 이제와서 깨어있는 척 잘난 척 흑인배우 캐스팅 해놓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싸잡아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매도하고 결국 인신공격 받고 조롱 당하는 건 캐스팅된 잘못 밖에 없는 배우 이게 대체 무슨 코미디인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캐스팅 바꾸면 더 이상할테고요 실사화 영화 제작은 추억팔이 겸 관객들이 실제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의의가 있는 프로젝트인데 디즈니는 이딴 식으로 있어보이는 척 하고 싶으면 아예 제대로 공부하고 새로운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돈에만 눈이 먼 골빈 영화사인거 티내지 말고;;; +)로즈 나오는 영화가 라스트 제다이였나요? 그것도 이거랑 똑같아요 그 누구보다도 pc인척 하지만 누구보다도 인종차별적이었던 동양인 여자 캐릭터를 감정적이고 무능한 캐릭터로 제작했던 주제에 동양인 여자 나왔으니까 우리 pc지? 우리 욕하면 다 인종차별주의자 성차별주의자야 라고 말하는 모습이 참.....
마지막 코멘트: 물론 200년을 백인패러다임으로 세계가 흘러왔으니 백인들의 동화, 설화만이 세계적으로 퍼진 원작자체의 압도적 불균형이 가장 핵심문제라 봅니다. 즉, 뮬란처럼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설화나 동화도 이제는 많이 퍼지고 알려져야죠 (심청정도 못할거 없죠). 다만 거꾸로 흑인들도 자신들이 이런 식의 확장을 찬성한다면 흑인들의 설화나 동화의 주인공이 백인이나 아시안이 나와도 반대해선 안될겁니다. 그런데, 주인장의 말씀처럼 이런 식의 '마구섞임'이 평등으로 결코 보이진 않는군요. 그것보다는 다양한 인종의 원전자체가 발굴되고 알려져야 할겁니다 (솔직히 신데렐라, 백설공주따위의 단순한 플롯정도는 어느나라 설화에도 넘칩니다).
소위 'pc 묻은 작품'들이 단지 성별과 인종,성 지향성 바꾸기 너머의 성취를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더 반감이 늘어가는거죠 오히려 원작과 시리즈 중에 최악으로 오점을 남기기에 더더욱 반감이 생기는거라 봅니다. 퓨리국장이 흑인이 된것을 누가 욕한답니까 잘 만들어야 바꾼 시도가 의미를 갖는건데..
저도 공감하는게 지금 유행하는 pc주의는 진정으로 올바름을 추구하겠다가 아니라 그냥 pc를 가지고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게 먹히고요... 그것도 그렇고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창의력이 좀 많이 고갈된 것 같네요 오리지널 작품이 없고 전부 후속편 아니면 원작이 있는 작품들 뿐이니.
@@MCThatsuck 본래 예전 영상에 댓글 달지는 않습니다만, 님 댓글이 자꾸 보이고 뭔가 신경쓰여서 댓글 답니다. 흑인 인어공주를 찬성하냐 마냐를 떠나 인어공주 영화는 안데르센 원작의 실사화가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아니었나요? 그리고 원작의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놓는 것은 작품의 핍진성을 해치지는 않지만, 아마도 중세 북유럽의 어느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데다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에리얼이 흑인으로 나오는 건 작품의 핍진성도 해치잖아요(물론 이 대목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montsaint-michel9443 사실 다른분들이 "그럼 콩쥐팥쥐도 흑인이 해야 하냐" 이런 거는 핍진성의 문제가 맞구요. 인어의 피부색이 다른 것 자체는 그닥 그렇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개인적이란 단서를 달자면요.) 실지 유럽쪽 신화설화 자료만 봐도 인어에 백인종이 많지만 다양한 피부색이 가능했음을 밝히고 있고요. Furthermore, while their skin tends toward European complexions (namely, Caucasian white), it is also possible to see more diverse skin tones among them (even perhaps blues and greens, as befitting their lineage).
맞아요. 디즈니도, 할리우드도 결국 자본논리에 의해 움직이죠. 흔히 관련문제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면 찬성측도 반대측도 흔히 간과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영화자본세력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게 마냥 순수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떻게보면 더 순진한 생각이겠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저도 더 많이 듣고싶습니다. 주인공의 인종만 다른 몇년동안 지겹게 들어왔던 이야기가 아니라요.
팬들이 아무리 난리를 치더라도 헐리우드/제작사/감독/배우들은 그 소리 귓등으로도 안들을거고 항상 고통받는건 팬들이죠 물론 알라딘처럼 원작의 고유성을 유지한 좋은예도 있지만 워크래프트 , 저스티스리그 , 라스트제다이 , 토이스토리4 , 다크피닉스 같이 요즘 [원작을 전통을 파괴/완성된 캐릭터의 정체성을 파괴/실패한 각본&연출]하는 후속작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와중에 올드팬들만 계속해서 고통받느니 그냥 포기하고 나중에 TV나 VOD로 보거나, 아예 보질 않거나 새로 유입되는 팬들에 흡수되어 그러려니 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셀럽병사 본방] 만병의 근원, 흡연과 스트레스! '오드리 헵번'까지 사망에 이르게 한 충격적 원인?](/img/n.gif)
어차피 인어 흑인 확정됐으니 기왕 이렇게된거 왕자도 흑인으로 쓰거나 아니면 동양인이나 중동인으로 바꾸자. 아니면 아예 배경 자체를 북유럽 말고 다른나라로 설정하는게 자연스러울듯
와 ㅁㅊ ㅋㅋㅋㅋㅋ
ㅇㅈ
걍 ㅅㅂ와칸다 바다버전이라해
그렇게 탄생한 흑인 인어공주 & 동양인 왕자 조합 ㅋㅋㅋㅋㅋ
배경은 원나라로 여-몽 연합군이 일본 침공하러 갈때 태풍으로 배 난파당해서 실패했던 시기에 딱 우연히 동양 바다에 합법적으로 놀러온 흑인 인어공주한테 구출된 원나라 왕자 스토리 ㅋㅋㅋ
역사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재미지겠누
이거 진짜 좋은데요?
요약: 디즈니는 과거에 보수였다. 지금은 진보다. 근데 알고보니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고 그냥 돈 되는 곳에 붙는 것에 불과하다
ㅇㅈ 그냥 우파 코인에서 페미 코인으로 갈아탄것분 이죠.
진보인척하는 돈빨아먹으려 작정한 놈들이죠.
@Only For TH-cam New 근데 그렇게 돈벌면 망하기도 하죠^^
@@nowinter112 누가 망했죠?
@@류소방관 지금 유명한 그 얼음회사가 가장 근접하고
옥시도 묻혀가는 추세입니다, 실질적으로 망한게 아니라 모두에게 잊혀가고 퇴색되는게 망한거라는 표현으로 나온거니까 양해해주세요
공주와 개구리를 보셈
개구리왕자라는 중세배경의 동화를 변형시켜서 뉴올리언스와 주술사, 아프리카적 토착 요소, 여성주체 등을 첨가한 멋진 작품이 나왔음.
흑인 인어공주를 내고 싶었으면 이런식으로 뼈대는 원본을 존중하지만 작중 불협화음이 나지않게 배경이나 여러 요소들을 잘들어맞게 조합해서 내야지. 어줍잖게 돈벌고 싶어서 다인종요소에 무임승차하려는게 눈에 보이니까 반발이 터지는거임. 이게 오히려 유색인종에 대한 조롱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왜 옹호하는거임?
1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애들이 많음
확실히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콤비가 그런 전형적 스토리와 pc의 아이러니를 정말 잘 이용하죠. 인어공주는 진저, 공주와 개구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보다는 이 말이 더 올바른 말), 그리고 모아나는 마오리족이죠. 이것만 봐도 충분히 알수 있죠.
딱 내가 하고 싶은 말이네 그래서 난 디즈니 프린세스 중에서 티아나를 제일 좋아함 ㅠㅜㅠ
맞아요 다인종 다문화의 다양성을 상업화 키울생각 안하고 백인 전통 문화에 인종만 흑인로 바꾼건 나 개념인이지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밖에 안되요. 흑인이 백인 드레스 입고 백인에 둘러쌓인 장면 보면 19세기 백인들이 유색인종을 애완용으로 키우던 모습같아요
@@july5466 피부색에 따라 캐스팅하는 것이 인종차별이니까
피부색 상관없이 뽑은 주인공이고요
피부색 운운하는건 여기 사람들입니다.
흑인이라서 싫은게 아니야 ㅠㅠ 우리 에리얼이 아닌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나오는게 에리얼이 아닌... 새로운 인어공주의 이야기라면.... 인정해준다....
@박경원 말을하다마네.;
@박경원 우선 제가모르는 캐릭터에서는 별로 관심 없구요... 저의 기준으로 에리얼이 제일 파격적인 시도인 캐릭터였어요..그리고 제가 다른캐릭터 까지 이야기 해야 하나여? 에리얼이야기중인데...
@박경원 제가 모르는 캐릭터에게까지 바꾸지 마라 이렇게 말해야 하나여??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애정이 있는건 에리얼이지 다른 캐릭터 들이 아니에요
@박경원 다른 캐릭터도 다른 인종이 있나?
@박경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말 하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요? 왠 꼬투린지.
전 저런 억지 설정이 오히려 더 인종 차별적인거 아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잘배운 똑똑한 백인남자가 흑인여자를 거두는건데 오히려 차별이 생겨버림
억지 설정이라면 애초에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버린 91년 애니부터 욕을 하세요.
@@MCThatsuck 인종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새드엔딩 해피엔딩이 왜 나옵니까?
@@Memo-f7n 피부색이 왜 억지 설정인가요? 인어들이 덴마크사람이라도 되냐고요.
@@MCThatsuck 원래 디즈니 원작이 백인 케릭터이고 안데르센이 살던 시대는 흑인은 노예들뿐이였고 흑인은 인간이 아닌 가축 취급 받던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 상황에 억지로 흑인을 끼워넣는게 흑인 무시지요 만약 인어가 흑인이고 그시대에 나왔다면 바로 사람들에게 잡혀서 노예밖에 안됩니다
재밌는건 여성캐릭터는 그렇게 하면서 잘생긴 백인왕자는 포기를 못하죠.
écureuil fâché 그 얘기가 아님.
실제로 인어공주 실사판에서 원래 요청했던 배우가 잘생긴 백인남자배우였음.
그래서 인어공주가 예쁜 진저 백인 여성은 pc로 흑인에 미인도 아닌 배우가 해도 되지만 왕자역은 잘생긴 백인 배우를 포기하지 못하기때문에 말하는것임
박경원 뭔소리야..
박경원 와 이사람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수숩-w4h 저 사람 다른 사람들 의견은 하나도 안 들어주는데 자기 의견은 무조건 옳다고 말하고 있음....
조현범 솔직히 저사람에 대해서 할말은 많은데 너무 많아서 말 못하겠어요 ㅠㅠㅠ답답
다양한 인종이 나오는건 찬성이지만 너무 억지로 끼워넣는 느낌이 심해서...
님 프사도 그 희생양이죠 ㅜㅜ
음.. 아무래도 정말예쁜 흑인배우분이 했다면 이정도까지 반발이 심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이번 저 캐스팅된 배우분이 솔직히 외적으로 호감이 아니어서 더 반발력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인종불문하고요.
진짜 어이없는게 왜 아리엘 아버지는 백인임? 원작에서 아버지가 맨날 아리엘을 구박하는데 영화에서는 인종차별적인 연출로 보일거 아냐!!
@이규성 아 ㅋㅋㅋ 생각해보니 솔져76도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옵치 처음 나왔을때 프사로 해둔거라 게이설정 나오기 전이었는데, 나온지 거의 1년넘게 지나서 갑자기 게이라해서 벙쪘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귀찮아서 안바꾸고 쭉 썻는데 이런 우연이 ㅠ.ㅠ
금발백인이 모아나해도 조낸 욕먹을껀디
ㅋㅋㅋㅋㅋ심지어 어떤 사람은 심해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과학적으로 까만 피부가 나올 수 없다고 그러던뎈ㅋㅋㅋㅋㅋ
멜라민 색소 ㅋㅋㅋㅋ
저도 웃대에서 같은 이야기를 함.
바닷속에서 살아온 인어공주는 검은 피부가 될 이유가 없으며 차라리 아바타처럼 파란 피부인것이 신빙성이 있다고
디즈니 인어공주 배경이 열대 해역이라서 흑인이라는 사람도 있던데 ㅋㅋ
@@batirohmus6014
??ㄹㅇ???열대???? 북유럽 바다 아녔음???
@@김혜수-k1v 안데르센 원작은 북유럽인데
디즈니판 보면 산호도 있고 노란 물고기도 있고 뭐 그래서ㅋㅋㅋㅋㅋㅋ
붉은머리 아일랜드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주세요
애초에 인어공주 애니가 그 아일랜드인에 대한 차별에 기대어 편견을 깬 영화죠. 근데 그건 차별로 안보고 흑인으로 덮어서 개무시하니...... 이러니 블랙워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thanosgauntlet2156 생각해보니깐 그렇네요?
에초에 인어공주라는 캐릭터 자체가 편견을 깨기 위해서 만들어진 캐릭터 인데 백인이란 이유만으로 흑인으로 바뀌어 연출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q5o 흑인 입장으로 봐도 흑인에서 백인으로 바꾼거랑 똑같은 겁니다. 과거 백인이 한 차별을 디즈니가 그대로 하고 있는 거죠. 이런 위선자 놈들. 겉으론 ㅈㄴ pc한 척 하면서 하는 행동은 정반대야......
이런 ㅈ같은 PC의 진저 지우기 때문에 엑스맨도 MCU에 합류를 미루기 잘했네요 ㅠㅠ(진그레이랑 밴시, 모이라, 미스틱도 빨간머리(진저))
인어공주 실사화 얘기 중에 저 시대에 흑인이 물에휩쓸려 누워있으면 남자가 얘는 어느집 노예인지 찾아줄꺼라고 한게 제일 납득됐음.
ㅋㅋㅋㄱ
ㅋㅋㅋㅋ팩트네
저 내용의 댓글을 봤을 때 처음에는 우스우면서도 꼽씹어보니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가상의 생명체가 물고기와 어울려 춤추는 것보다,
저 시대에 흑인이 왕자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더한 판타지로 인식되어 있구나 싶었으니까요.
와 이거네요...
추노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로 다루는게 진정한 다양성이지 않냐라는게 맞는말같습니다.
Kevin kim 그냥 이 발없은새라는 양반은 기본적으로 pc와 페미니즘에 치를 떠는 사람.
진짜 해도해도.
‘캡틴 마블 등에 페미니즘, pc 색깔을 넣었지만 흥행에 실패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디즈니는 돈에 미쳐 자본주의 논리에 미쳐 돈을 벌기 위해 pc/페미니즘 요소를 넣는것이다 돈이 되니까’
이게 이 발없는새라는 사람이 하는 주장임 ㅋㅋㅋㅋ 이건 진짜 바보도 아니고. 이 페미니즘이나 pc요소는 결국, ‘들어가던 안들어가던 흥행에 영향은 없다’라는게 증명된 상황임 ‘들어가서 더 성공하는것’이 증명된것이 아니라.
그래서 지금 디즈니는,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해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 pc/페미니즘 색깔을 집어넣는것이 아니라’ 요소를 추가하든 아니든 흥행에 영향은 없기에 어짜피 그런 상황이라면 그들이 스스로 ‘옳다고 믿는’ pc나 페미니즘 성향을 넣는거. 지금까지 영화가 단지 ‘강자만을, 다수만을’ 보여줘왔기 때문에 이제는 여성, 흑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그 역할을 조금씩 주려고 하는것임.
그런데 그게, 흥행면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결국 방구석에서 안티 페미니즘이니 안티 pc니 하는 애들은 방구석, 인터넷에서만 떠들어댈쁀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어떤 영향도 못끼치는 방구석 루져에 불과했고. 이런식으로 ‘흑인이 인어공주인게 불편하다!!’ ‘페미니스트 배우가 주인공인 영화가 불편하다!!’ 라는 방구석 인터넷에서의 여론과 달리,
‘현실에서 멀쩡한 사람들에게 그것은 전혀 불편한게 아니었다는것’.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그것이 그렇게 불편할수 있더라도 이런, 흑인 인어공주와 같은 디즈니가 보여주려는 영화/만화들을 보고자란 우리 다음 세대 (이미 우리 세대는 혐오에만 쪄들어 죽은 세대에 가깝고) 는 지금 우리 세대보다 훨씬 더 다양성에 익숙한 세대가 될 거라는거.
지금의 기성세대인, 언제나 백인이 아름다운 주연배우였고 남성이 사회의 주역이라고 보고 배워온 우리같은 기성세대에겐, 지금 디즈니의 목소리가 당연히 불편할수밖에 없음 ‘우린 그런 세대니까’. 그런데, 절대 우리는 결코 ‘우리가 틀렸다’라고 생각하디 않아 지금 이 사회의 80프로가 믿는 생각이고 결국 ‘다수의 생각’이 옳고 ‘소수의 생각이 그르다’라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지금 우리들이고.
우리같은 기성세대들에게 ‘변화를 바라는’ 디즈니의 행태는 ‘불편한 다양성’으로 느껴질수밖에 없어.
우리에게.
인어공주는.
‘무조건 예쁘고 아름다운 백인’. ‘백인’이라고만 배워왔었으니까 ‘이왕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려면 다른 만화 주인공으로 만들어 우리에게 익숙한건 백인여자 주인공이고 난 우리가 아는 인어공주가 바뀌는게 너무 불편해!!!!!!!’
결국 문제는.
‘변화하려는 디즈니’가 문제가 아니고 (참 이 발없는새는 디즈니가 본래 보수적으로 비난받다가 요새 진보적으로 바뀌려한다고 그걸 비판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바로. ‘변화가 불편한’ 기성세대인 바로 지금의 우리들이야. 기성세대라는게 꼭 나이가 들어야 기성세대냐 ㅋㅋㅋㅋ 사회가 급격히 바뀌는데 예전 그 사회 그대로 머물러있으면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하는 그 대상을 비난하는 우리들 자체가 기성세대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발없는새님. 비난을 받아야할건 다양성을 위해 변화를 하는 디즈니가 아니라. ‘다양성이 불편해 뭐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는 머리속에서 상상할수있는 아무 편한 핑계나 대면서 스스로 변화하고싶지 않아하는 바로 우리들’ 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고작 낸다는 논리가.
‘디즈니는 pc/페미니즘 요소가 흥행에 영향이 없다는걸 알았기때문에 pc/페미니즘 요소를 계속 넣는것이기 때문에 그게 돈이 되니까 하는 행동이다!!!!’
이게 논리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논리가 없으니. 본인이 변화를 두려워하고 불편해한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싶지 않아하니 고작 그 졸렬한 자존심에 그런 한심한 논리의 핑계를 찾아내는거.
그렇게 해서.
디즈니를 ‘자본주의의 논리에만 굴러가는 곳. Pc/페미니즘 요소도 자본주의에 눈이 멀어 그들이 사용하는 요소’라고 말을 하면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논리는 다시 생각해도 비웃음만 ㅋㅋㅋㅋ) 여기 수많은 ‘논리라곤 어디에도 없이 뇌라곤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이거 봐라!! 디즈니가 pc/페미니즘을 쓰는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땜에 하는거야!!!!” 라는 그 속에 논리라는 알맹이도 없는, 은근스런 ‘디즈니에 대한 우월감’을 주지 ㅋㅋㅋ 정작 속은 텅텅 비어있는. 그럼에도 그 달콤한 말 ‘디즈니는 자본주의에 미쳐서 pc/페미니즘을 하는거다!’ 라는 말 덕에 ‘변화를 원치않는 자신과 변화을 원하는 디즈니’의 구도로 보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우리 와 돈에 미쳐있는 디즈니’. 뭐랄까 좀 더 우리 심리가 편해지는 구도로 만들어줄수 있거든.
‘자본주의의 논리’라는 말은, ‘pc든 뭐든 집어넣어도 더 많은 수익창출과 관련이 없는걸 확인한 디즈니가 pc를 버리지 않는것’을 자본주의의 논리 운운하며 비하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 조회수를 위해 요즘 영상이란 영상마다 혐오가 가득한 컨텐츠와 제목, 자극적인 제목들로 더 높은 조회수를 끌어내려하는 최근의 발없는새 당신’의 모습에 ‘자본주의의 논리에 편승했다’라 하는것이지 뭔 ‘더 돈이 되는것도 아닌데 적어도 loss는 안나니 자신들의 철학을 당당하게 작품들에 투영할줄 아는’ 디즈니를 자본주의의 논리 운운하며 비난하고 있어 그럴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ㅋㅋㅋㅋㅋ 캡틴마블이 흥행에 실패했으면 그땐 ‘pc등을 무리하게 넣어서 흥행에 실패한거다 디즈니는 pc를 그만둬야한다’라고 주장할 사람들이 반대로 흥행에 성공하자 속은 쓰린데 이제야 한다는 말이 ‘pc요소를 넣는데도 흥행에 영향이 없었으니 계속해서 pc요소를 넣는 디즈니는 잘못됐다’. 이건 진짜 뭐하자는건지 ㅋㅋㅋㅋㅋㅋ 당신. 당신들은. ‘Pc, 페미니즘 자체가 싫은거’야.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pc, 페미니즘 색깔을 집어넣어도 싫다고 그런데 그런 사회적 변화에 자신이 맞추지 못하는게 싫으니 ‘그 pc는 잘못됐다’라고 ‘자신’이 아닌 ‘그들’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있는거고.
참 다양성 하나 가지기에도 이렇게 힘드네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양성을 가질 준비가 안될걸 그런 우리 모습을 인정하기 싫으니 ‘다양성에도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해!!’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인어공주의 백인 이미지가 바뀌는게 우리 스스로가 불편한걸 가지고 뭔 ‘흑인이 주인공이 되려면 무조건 새로운 만화를 뽑아내야되!’ ㅋㅋㅋㅋㅋㅋ 참 디즈니가 만든 인어공주 디즈니가 변화를 주겠다는데 그거마저도 우리 기성세대들 보수성에 맞춰서 움직여줘야하지 ㅋㅋㅋㅋㅋ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냐고 그냥 변화하고싶지 않아 내세우는 ‘여러 핑계중 하나’일 뿐이지.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 다양성이 만들어지는데 오리지널리티가 필수였던것이 어디 하나라도 있나? 카레가 일본에 들어가도 그건 안되는거고 일본에서 카레와 완전히 다른 그들만의 새로운 음식으로 재창조해야 그것이 다양성이 인정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마블의 만화 주인공이 예뻤으니 영화주인공도 무조건 예뻐야하고 예쁜 배우를 안뽑을거면 뭐 캡틴 미즈라도 새로 만들어야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없는새님.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당당히 생각해봐요.
‘다양성을 추구하려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든가하지 왜 백인인 인어공주에 변화를 주냐! 다양성엔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라는 당신의 주장이. 정말 ‘그것을 그렇게 믿기때문에’ 했던 말인지 아니면 ‘일단 디즈니의 pc와 페미니즘 추구는 싫은데 그들이 또 pc 관련 무엇을 시작했는데 그들의 그 pc요소가 싫으니 비판은 해야되는데 결국 논리보단 내 ‘감정’이 앞서는데 일단 감정으로 싫어하는게 먼저. 그다음에 싫은 ‘이유’를 논리적인척 찾자. 흐음. ‘다양성에 오리지널리티가 필요하다’ 정도를 싫어하는 이유라고 만들어볼까?
가 당신의 본심이 아닌지.
지금 이 인터넷에서 미친듯한 혐오문화. 거기에 똑같이 매몰되지 마세요. 결국 지금의 발없는새님처럼 ‘감정이 논리를 지배해요’.
부끄러운지 아세요.
부디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기 싫어하는 꼰대’임을 인정하세요. 자존심보다 중요한것이 ‘인정, 반성, 그리고 개선’입니다.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것이 ‘우리 스스로 더 나아지는것’ 이라구요.
@@TheSpeflo 으아.... 본인 논리에 몰입해서 다른 사람 생각을 그냥 깡그리 무시해 버리는 수준까지 오셨네. 혼자 만의 세상에서 살지 마시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TheSpeflo 발없는새님은 페미니즘이나 pc적인 요소가 들어가는건 필요하지만 흥행을 위해 기존 작품을 훼손시키거나 ip에 묻어가는게 과연 진정한 다양성의 추구인지 말하시는거 아닌가요?
같은 영상을 본게 맞는지.. 피해의식이 굉장하시네요ㅋㅋ
@@TheSpeflo 쿵쾅쿵쾅
@@TheSpeflo 답정너 피해의식ㅋㅋㅋ
모아나처럼 새로운걸 창조해라 원작 존중안하고 파괴시키지말고 ㅋㅋ 화이트워싱이랑 다를게 뭐냐?
화이트워싱은 인종차별이라면서 개지랄하고 멀즈쩡한 백인 캐릭터 흑인 만들어놓은거 욕하는것도 인종차별임 ㅋㅋㅋ
그니까 ; 다를게 머임 ㅠㅠ
흑인이여서 싫은 게 아니라
원작에 에리얼과 싱크로율이 안맞아서 그런거죠.흑인이여서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게 인종차별적인 거 같은데
@박경원 아닌데?
빨리
맞는데?
라고 살짝만 바꿔서 따라해야지 앵무새야~ ㅋㅋㅋ
@박경원 화이트워싱이라매 ..
와 진짜 슈퍼맨이 한국인이면 기쁠까?에서 한방에 와닿았습니다...
저도요
슈퍼맨이 한국인이면 뭐 슈퍼맨이 아니고 장사남자 라고 불릴려나...
@@뼈다귀탕수육 천하장사...?
그 캐릭터를 따라하는거보단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게 다양성이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이게 진짜 답같아요, 괜한 다양성 강요보단 다양한 스토리와 주인공을 만드는게 진정한 다양성 같아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게 하는 게 제작사 입장에서는 귀찮겠죠. 저건 한국이나 헐리웃, 그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인어공주의 머리색이 빨강인건 아이슬란드계 빨강머리 백인들이 다른 백인들 사이에서 상당한 이질감으로 억압을 받았다는걸 나타내고 그러한 이질감을 줄어주기 위해서 저 머리색을 넣었다고 하던데...
애초에 그러한 메세지를 전달하던 영화가 갑자기 노선을 바꾼건 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죠?
유럽의 빨강머리 혐오가 사라졌다는 디즈니의 신규 메세진가요?
아님 빨강머리는 더이상 돈이 안된다는 메세지인가요?
저번에 어떤 영화 유튜버가 그런이야길 하더군요... 영화에서 pc를 추구하는건 행복한 꿈을 꾸는거랑 같은 맥락이라 그런걸 바라보던 아이들이 나중에 어린이 되어서 바라본 현실에 절망할 거라고...
현실은 바뀌지 않았는데 영화에서 바뀐듯 pc가 실생활인듯 눈가리고 아웅하는건 사람들이 현실을 직시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죠~
@@호호-w5k1y pc가 뭔가요?
39 12 'political correctness'의 준말이용 한국어론 정치적 옳바름 입니다 ㅎ
인종평등 성평등 등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
저시대 배경에 백사장에서
왕자가 흑인 인어를 만나면
"아 청혼하고 싶은 아름다운 여인이다"
가 아니라
"저 노예의 주인은 누구인고?"
할텐데요?
ㅇㅈ
누구인가?
줏어가면 점유이탈물 횡령이잖어 ㅋㅋ
@@stivejin9281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
ㄴㄴ 저 노예 예쁘니 밤에 부루거라
발새님의 깊은 생각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이렇게 만든 당사자는 빠진채 우리끼리만 싸우는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적어도 원작에 대한 존중은 했어야지
그러게요. 뮬란도 그냥 황인, 흑인, 백인을 골고루 캐스팅하지. 동아시아가 배경인 원작보다도 PC가 중요하니 이렇게 해야죠.
난 제일 걱정인게 인어공주 배역 맡은 배우가 ㅈㄴ게 욕먹을까봐 두렵다
피씨충, 페미는 디즈니인데 단지 캐스팅됬다는 것 만으로 이미지 안좋아지면 어쩌나 싶음
@@ghyun1623 그것도 본인의 선택인데요
캐스팅왔다고 덥썩 물어버린~
원작에 대한 존중이라 어떤점이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나요?
@@silver33412 인어공주의 배경은 중세시대잖아요? 중세시대에 공주와 왕자는 기본적으로 다 백인일수밖에 없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한테 인어공주의 이미지는 빨간머리에 흰피부로 거의 고정이죠. 근데 그걸 다 뒤집고 인어공주가 흑인이면 안되냐? 그러는건 문제가 되는거죠. 거기에 사람들이 말하는건 흑인이라서 반대하는게 아니라 인어공주의 이미지랑 전혀 맞지가 않아서 반대하는 거니까요. 원작이 만들어진 시대를 보더라도 그리고 기본적으로 있는 인어공주의 이미지를 보더라도 그런 캐스팅을 했으면 안됐습니다.
디즈니 팬이지만 솔직히 인어공주는 흥행 실패해서 얘네가 정신을 차렸음 좋겠다
디즈니도 이미 PC에 확진되어 가지고 못정신차려요
아니 흑인이라서 뭐라하는게 아니라,,,
알라딘에서 백인배우 쓰는거랑 뭐가 달라ㅠㅠ
안어울린다고;;;ㅠㅠㅠㅠ
맞아요. 똑같은 거죠.
진정한 정치적 올바름은 그저 다른 인종으로 기존 캐릭터와 이야기를 흉내내는게 아닌, 비백인 인종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백인 인종 캐릭터들을 흉내내기만하는 비백인 캐릭터들은 역으로 '너희들은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없으니 그동안 백인들이 제작한 이야기를 흉내내기만 해라'와 뭐가 다를까요.
이는 페미니즘적 시선으로도 대입할수도 있겠죠
@@-To_0 쟤 몇달전부터 남의말 따라하던 친구임요 무시ㄱ
인어공주는 원작에서조차 피부색이 정의된 적 없었습니다. 충분히 재해석이 가능한 영역인데 오버하시는 듯
@박경원 다를 게 없죠 그래서 화이트워싱도 비판받잖아요?
한국 사람들 중에서 화이트워싱에 긍정적인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선택적 분노 타령?
화이트워싱도 비판받는 것처럼 블랙워싱도 비판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오히려 선택적 분노는 당신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
심지어 그 블랙워싱도 서구에서 아직까지 차별받는 붉은 머리 백인들만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차별이 나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블랙워싱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당신이야말로 블랙워싱에 대해서는 열렬하게 찬성하면서 화이트워싱에 대해서만 비난하는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네요
트위터에서 PC에 세뇌를 당한 건지 흑인이나 흑인 혼혈이라서 무조건 흑인 편 드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이야말로 내로남불하지 마시죠
흑인은 인어공주를 연기를 못하는거냐?
네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솔직히 제임스 본드를 설정 조금만 바꿔서 히잡쓴 무슬림 여성이 해도 문제는 없지.. 근데 굳이?
아니 다른 인종이 주요 캐릭터를 연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정 흑인이나 기타 인종의 스크린타임을 더 늘리고싶으면 새 각본으로 새 시리즈를 만들어줘 제발 억지로 끼워넣지 말고..
인어공주가 흑인이면 당연히 아버지 트리톤왕도 흑인이여야 하는데 백인이 연기한다는게 참................ 이러면 인어공주가 아버지에게 구박받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KGJ-user 사실 인어공주는 입양아였던거임?
@@최현서-i4h 아니면 어머니가 흑인일지도요? 실사판에서는 인어종족도 피부색이 다양하다는 설정이 있으니..........
@@KGJ-user 굳이 그런 설정까지 집어넣으면서 흑인을 꼭 써야하나 싶은데ㅋㅋㅋ
그러게요.
다른 차원 버전도 아니고
여성과 유색인종들이 기존 ip에 묻어가는 것이 아닌 여성과 유색인종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음 하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추하게 원래부터 잘나가던 시리즈에 쓸데없이 페미랑 피씨 묻혀서 시리즈 개박살 내주?
스타워즈 시리즈랑 히맨 시리즈가 대표적인 피해자죠
디즈니는 그냥 돈에 미친게 틀림없음...
돈미새...
돈을 마시는 새...
최근 스파이더맨 논란도 그렇고 언제 뭐한번 크게 터트릴거 같음
이것 때문에 진정한 메리 제인도 안나오죠
디즈니 이놈들 pc는넣고싶고 새로운 오리지널영화는 만들기 싫으니까 계속 기존 작폼에 끼워넣는거임
@Martiny Opendar ㅇㄱㄹㅇ 인어공주랑 케리비안의 해적 세계관 통합하면 찬양함.
멍청한건지 머리가 어찌 된건지;;;
새로운 캐릭터로 조질꺼면 천문학적인 투자해서 각종캐릭터 판권을 왜사요?
그것도 지금 헐리웃시장에 가장 큰 캐릭터판권을 무한히 쟁여두고 디지니가?
그냥 아니꼬우면 아니꼽다고 말하지 뭘 자꾸 주절주절 개소리끼워넣고 생각있는척하시는지;
알라딘만 봐도 pc풀풀
@@TV-db8fj 디지니X
디즈니 디지니는 카트캐릭터고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번 인어공주 사태는 차별받는 흑인을 위한답시고 되려 또 다른 차별받는 인종인 진저들을 역차별하는, PC라고 하지만 실상은 오히려 반PC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새 인어공주 이야기를 창작하지, 디즈니의 위선에 치가 떨립니다.
사실 돈이 되는 걸 하겠다는 건 회사이고, 수익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물론 오리지널 이야기가 있었으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제는 이 백인 중에서 배척받는 진저, 즉 빨간머리 캐릭터를 흑인으로 바꾼다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진심 동의. 찾아보면 대부분 진저, 아니면 비중없는(or인기없던) 캐릭터임. 이게 역차별이 아니고 뭐임? 그렇게 피씨피씨스럽고 싶으면 차라리 제발 독자적 스토리의 영화를 만드셈 기존거 우려먹으며 쉽게쉽게 가려하지말고. 그리고 추가로 여담이지만 에이션트 원은 굳이 왜 백인으로..? 틸다의 연기에 크게 이질감을 느낀건 아니지만 원작 설정과 배경과의 괴리감은 어쩔수없었음.. 내가 동양인이어서 그랬나.. 가오갤처럼 차라리 대놓고 b급영화 스타일이였으면 또 모를까 나름 웅장한 분위기인데 (특히나 에이션트 원이 등장하는 수련하는 장면들은)
솔직히 요즘 나오는 디즈니영화에서 너무 작위적으로 pc요소 끼워넣은게 눈에 보여서 되려 불편함. 좀 자연스럽게라도 하던가..
그렇게하고싶으면 새로운 걸 창조하지 왜 잘 있는걸 망쳐..
제 말이......
우리는 우리의 추억을 다시 보고싶은거지 니들의 pc교육을 듣고싶은게 아니라고...
인정
인정합니다.어릴때 본 애니메이션 추억팔이하려는거지 원작파괴된거 보고싶은 심정은 아님
@박경원 트위터 PC충 검거완료!
@박경원 pc종특:남들이 반발하는 이유를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함.
다시 보세요. 90년대초 애니메이션 다시 보면 되잖아요.
판타지 명작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지금 나왔으면, 왜 전부 백인 배우만 나오냐는 식의 비판을 엄청 들었겠네요... 게다가 반지원정대 구성원은 프로도, 샘, 아라곤 등을 포함해서 백인인 동시에 전부 남자....
반지는 톨킨이 작정하고 영국을위해만든신화이니 당연히 백인밖에 없음...
그때도 말 많긴 했음 여성의 묘사도 문제지만 그 중요캐인 호빗족 남성은 다른 종족 등장인물과 나올 때는 아무도 키작은 호빗은 성인으로 취급 안함
마치 성숙한 유치원생정도 취급하는 것 같은 대화 방법 등ㅇㅇ말을 탈때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성인여자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종족 도움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걷기밖에 없음
작은 남자는 엄청난 반지를 가지더라도 누구나 남녀노소 습관적으로 무시할 아이같은거라는 취급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pc와는 정말 거리가 멀었던 영화 ㅇㅇ
아니 저럴거면 인어공주 이름을 쓰지 말라고ㅠㅠ
이게 너무 빡치는게 캐릭터 매치가 안돼서 항의하는건데 "이기적인 인종차별주의자!!" 죄다 이딴식으로 받아쳐버리니까 무조건 항의하는 사람들이 나쁜사람이 되버림...
결론은 새로만드는 시도가 없다는것
요즘 진저 지우기가 너무 극성이야
그나저나 메라랑 페니와이즈, 베벌리, 미스틱, 스칼렛위치, 블랙위도우는 진심 신의 한수다....
05:54 흑인 스파이더맨인 마일즈가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성공해서 매력적으로 받아들인 것처럼, 다른인종의 슈퍼맨도 적어도 그런 노선으로 나아간다면 가능성이 있죠.
가능성은 있지만 마일즈는 마일즈지 피터 파커가 아닌 다른 캐릭터잖아요. 영상제작자님은 슈퍼맨 클라크 켄트 자체를 말한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ㅠ
@@김소화-g9w 저도 그렇게 이해했어요. 이번 인어공주도 아예 흑인인어공주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문제가 없지만 흑인이 에리얼를 맡는다는게 팬들이 화가 나는 거죠.. 마일즈와 피터파커는 스파이더맨일뿐 다른 캐릭터인 것처럼, 에리얼과 별개로 다른 인종의 인어공주 캐릭터를 만들고 둘다 인어공주라고 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욕을 했을까 싶어요.. 돈벌려는 수작으로밖에 안보여요 ㅠㅠ
@@Tiger_Rabbit 그렇죠ㅠㅠ
흑인이 주인공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원래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부정하면서까지 모든걸 괴이하게 바꿔야하는가?
진정 그렇게 바꿔서 좋은 것일까?
는 말그대로 자본주의의 논리말고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안데르센 원작에 인어공주의 피부색이 정의된 적 없습니다-
@@MCThatsuck 일단 피부색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린 게 요점입니다.
그리고 안데르센 원전을 읽어는 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안데르센 원전에도 인어공주의 외견에 대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영상이나 여기서 다루는 원작이란 안데르센의 동화가 아니라 예전 디즈니가 재해석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이라고 지칭 하는 겁니다.
@@limefantasia3952 네 원전 (영어번역본) 확인하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재해석이 91년에는 가능한데 19년에는 안되나요?
@@MCThatsuck 영어본을 원전이라고 하는 게 웃기긴 한데 일단 영문이던 원전이던 보시면 왕자가 처음 인어공주를 발견하는 장면에서 대리석과 비유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대리석에 아프리카 인종의 피부색이 나오는 대리석이 있는 가 싶네요. 이 이야기는 둘째치고 다시 재해석 하면 않되냐거 아니라 재해석의 방향이 건설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로 비판을 한건데, 재해석 하면 않되냐는 질문은 왜 하신거죠?
@@limefantasia3952 When the sun arose and shone over the sea, she recovered, and felt a sharp pain; but just before her stood the handsome young prince. He fixed his coal-black eyes upon her so earnestly that she cast down her own, and then became aware that her fish’s tail was gone, and that she had as pretty a pair of white legs and tiny feet as any little maiden could have; but she had no clothes, so she wrapped herself in her long, thick hair. The prince asked her who she was, and where she came from, and she looked at him mildly and sorrowfully with her deep blue eyes; but she could not speak. Every step she took was as the witch had said it would be, she felt as if treading upon the points of needles or sharp knives; but she bore it willingly, and stepped as lightly by the prince’s side as a soap-bubble, so that he and all who saw her wondered at her graceful-swaying movements. She was very soon arrayed in costly robes of silk and muslin, and was the most beautiful creature in the palace; but she was dumb, and could neither speak nor sing.
그런 거 없네요.
재해석의 긍정성을 뭣하러 피부색에서 찾는지 궁금합니다. 인어세계에도 다양한 인종이 존재할 수 있는가, 거기서도 꼭 백인어가 흑인어 위에 군림하겠는가 등등 굉장히 다양한 생각이 가능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 역할을 하지 않나요.
아쿠아맨에 붉은 머리 메라가 에리얼이었으면 싶을 정도 입니다ㅜㅜ 인어공주 좋아했었는데 흑
인정여
진저 지우기의 유일한 생존자
진짜 솔직하게 얘기해보자
인어공주면 디즈니 공주 중에서도 대표격인 공주인데 저 사람 외모가 인어공주 연기하기에 적합합니까?
진짜 미인 흑인배우 썼으면 이 정도까진 절대 논란 안됐음
ㄹㅇ 할리베일리랑 이름 비슷한 할리베리만 봐도 이쁘고 연기력 충만한 흑인여배우들 정말 많은데 왜 이런 듣보가
무엇보다 원작이 북유럽건데 왜 흑인을 쓰냐구요. 심청이를 흑인쓰는거랑 뭐가 다름? 이게 차별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참. 차라리 아프리카의 설화나 미국의 흑인의 스토리중 애니메이션으로 발굴할 걸 하라구요.
원작이 북유럽건데 인어들은 어차피 "인간"이 아니라 상상의 산물이라 상관없습니다.
@이상희 오 웃겼다
@@MCThatsuck ㅋㅋㅋ프사님임?
@@러빙유-m3q 프사 접니다. 님은 프사 님임?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는 게 진정한 다양성이라 ... 캬..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발새님 ♡
돈독 올라 PC 괴물이 되어버리는 건 아닌지
영상이 7분인데 올라온지 1분만에 공감한다니...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뭔 돈독ㅋㅋ 그냥 디즈니가 그리는 큰그림
대중문화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 PC와 돈독
잘만든 영화에 pc를 칠해야지
pc를 하기위해서 영화를찍는데 문제가 안될리가;;
진정 다양성을 추구하는 거라면 redheads를 redheads인 체로 두어야지..
영상에 등장하는 '애니'도 본작에서는 redhead였고, 스파이더맨의 MJ도, 인어공주의 에리얼도 전부 redhead지만 blackwashing당한 캐릭터들이죠.
이들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reheads가 blackwashing당하고 있습니다.
th-cam.com/video/RIPUskyDNfk/w-d-xo.html
한 유튜버가 해당 이슈에 대해 올린 영상인데 한 번 시간되시면 보세요.
신데렐라, 백설공주같이 정통 백인(?)들은 아주 이쁘게 잘 고증하고 소수 계층인 red heads는 왜 자꾸 흑인으로 바꾸는 건가요?
P.S 근데 전 mcu의 MJ 캐릭터를 좋아합니다..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화이트 워싱은 그지깽깽이 같은 짓이지만
블랙 페인팅은 인류의 위대한 진보라고 생각하는듯...
어 당연 정통 미국 백인을 워싱 시키면 돈벌이 안되니
어정쩡한 잔바리 바꾸면서 돈과 명분을 빨아 먹을려는거죠
애초에 인어공주 애니가 그 아일랜드인에 대한 차별에 기대어 편견을 깬 영화죠. 이미 그 자체로 인종의 다양성을 넣은 영화인데, 그건 차별로 안보고 흑인으로 덮어서 개무시하니...... 이러니 블랙워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실사화 나오면 이제부터 캐릭터 가방 같은거 흑인에 빨간머리로 나오겠네 지금까지 있던 빨간머리에 백인이 아니라 ?? 크 추억파괴
완전 동심파괴죠 ㅋㅋ 할리 베일리 이쁘지도 않은데 아이들이 이런거 보면 뭐라할까요
@@천유람 감독이 한말이더 어이없음 흑인 인어공주도 있을수 있지 인종차별하냐고 차라리 심해에 사니 시체처럼 푸르딩딩한 아바타 색으로 하는것도 좋을듯 ㄹㅇ 인종차별 없잖아요 ㅋㅋ
@@헬라인드 왘ㅋㅋㅋ진짜 아바타 피부하고 인어공주 나오면 완전 쇼킹하겠네요 ㅋㅋㅋㅋ
???: 아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이어진다는 빅~픽쳐라니까요
캡틴 마블은 엔드게임 아니였으면 절대 저런 흥행 못했음 걍 엔드게임 후광 빨이지 영화를 잘만들어서가 아님
그냥 요즘 마블 개인 슈퍼히어로 영화들자체가 마블이랑 어벤져스+ 디즈니 뽕 받고 과대 평가가 돼는 경우가 강함
오히려 윈터솔저 같은 수작은 흥행해지 못함
동의하는 부분이네요...오히려 명작은 윈터솔져죠
그건뭐 mcu 영화 대부분이 해당되는 얘기네요ㅋㅋ
@@Doge-ul9lc 가대평과 ㅋㅋㅋㅋㅋㅋ
다른동네 소닉도 이제야
소닉다워졌는데
인어공주도 인어공주답게
원상복구하자좀......
@박경원 원작한국캐를
미국인으로 바꾸는건가요?
@박경원 원작을 존중할줄모른다는 말씀이시네요......
이정도면 와칸다 앞바다에 실사 인어공주가 나타나면 이해할것 같네요 mcu와 디즈니유니버스 통합의 시작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차세대 블랙팬서로서 각성하는거죠
햐... 이렇게도 볼 수가 있군요...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영화가 없다는 말씀과 슈퍼맨 이야기를 듣고 정말 공감했습니다.
인종차별, 화이트 워싱, 성차별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디즈니의 현재 행보가 정말 순수성을 가진 것인지는 의문이 있네요.
결국 디즈니와 할리우드가 오래도록 만들어 온 오점이 이런 사태를 야기시키는군요.
왜 그들의 이미지 개선 때문에 원작 팬들과 올바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싸워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니 사람들 왤케 답답함? 이건 인종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의 문제잖아~ 알라딘 자스민이 백인으로 케스팅됬어도 이런 논란은 있었을거임 흑인이 좋고 백인이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머리속의 인어공주는 하얀피부로 각인돼 있으니까 그게 디즈니든 안데르센원작이든 인어공주 동화책에 일러스트로 흑인 인어공주 나와있는 책 봄?
@박경원 이쯤되면 본인이 인종차별하시는거 아닌가 싶음.
@박경원 누가 봐도 님이 이상해요.
저거 에리얼은 진저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려고 만든거라고 알고 있음
그런데 디즈니는...
누구를 대신하거나 흉내내거나 뒤를 따르게끔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는게 진정한 다양성이지 않을까요?
와..
현재논란에 정곡을 찌르는 리뷰 감사합니다
PC 취지는 좋은데 제대로 pc영화를 만들려면 블랙팬서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인종을 중심적으로 다루는 영화들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억지로 끼워넣어서 원작을 파괴할게 아니라
에초에 서양쪽 영상 미디어에서 순수 적발 배우보기가 힘듬니다
위처 드러마도 그렇고 적발쪽 캐릭을 굿이 흑인으로 봐꾸는거 봐서는 ...
이것이야 말로 또다른 차별이라 생각해요
메라랑 페니와이즈, 베벌리 있지 않나요?
진짜 발새님 영상 진짜 너무좋다 레알 으 넘좋다
역시 돈... 돈이 문제였음을 어림짐작으로 하다 아 내가 생각한게 이거였지하고 정리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KFC 할아버지도 흑인 여성 레즈비언으로 바꿔야 함.
그렇게 공평함이 중요하면 지 생활에서나 하면 될것이지 꼭 저렇게 사람들 다보는곳에서 하는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꼭 저런거 따지면서 말하는 사람은 사실 별로 저런건 관심 없을 확률이 높음 그냥 자존감낮고 눈 뒤집어 까면서 이상한거 바라는 인간들이 눈치 볼게 없어지면서 문제가 생긴듯하다
빨간머리의 캐릭터를 자꾸 흑인으로 바꾸는데 그것또한 차별임
빨간머리를 진저라고해서 미국에서는 차별함
흑인 인어공주의 또 다른 문제는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바꾸는 선택이 수십년간 할리우드에 성행하고있는 빨간머리 주근깨를 가진 사람들을 차별하는 '진저 지우기'라는 의혹도 부정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할리우드에선 흑인의 대우는 올라가고 있지만 반면에 아일랜드 계열의 진저들은 점점 더 심한 차별을 받고 있죠.
스파이더맨의 mj, 애니의 애니 그리고 이번에 문제가 된 인어공주 등 pc와 페미니즘을 옹호한다는 핑계로 또 다른 차별을 하는것은 정말 역겨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다 만들고 하고 흑설공주도 만들지 왜
백설공주도 흑인으로 만들죠
ㅎㅎㅎ
좋소! 그럼 공주가 태어나던 날 내리던 눈도 흰색이 아니고 흑색이 내리는걸로! ㅋㅋ
하늘에서 똥이 내렸는듯
@@GeckoSteackHouse 주변에 화산하나 만들면 가능 화산재가 내리는날 용암석같은 까만 여자아이가 태어났어요~
@@GeckoSteackHouse 흑색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흑설공주는 책으로 있지 않음?
애초에 저 중새 시대때 흑인 인어공주가 누워 있으면 백인 왕자가 퍽도 데려 가겠다....그리고 심해에는 햇빛이 없어ㅜㅜㅜㅜ 흑인이 어떻게 나와 진짜 부모님이랑 언니들 백인 한명이라도 있어봐라 내가 진흙칠 하러 간다 ㅅㅂ
우리가 원한 것 : 멋지고 새로운 흑인 캐릭터
준비한 것 : 블랙왁싱 당한 에리얼
옳고 그른걸 떠나서 돈으로만 보고 있는 디즈니의 눈빛이 매우 무섭게 다가오네요
차라리 라온킹도 타이거킹으로 바꾸지 그랬냐
말씀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장큰문제는 흰피부에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는 인어공주로 팔아먹은 굿즈만 해도 어마어마 한데 영화만드니깐 pc칠하는 지금의 디즈니를 편들지는 못하긌다 이말이야
그 빨간머리 자체가 진저(빨간 머리 아일랜드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영화이기도 하죠. 근데 그건 차별로 취급도 안하고 흑인으로 덮어버리는 디즈니..... 위선자 새끼들
와..진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건데...우리끼리 백날 싸워봤자 뭐하냐구요!!! 발없는새님 정말 가려운 데 속 시원히 긁어주시네요!!
아니... 다양한 인종에게 캐스팅의 기회를 주고싶은거면 다른 영화에서 그러라고... 아니면 현대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원작에다 그러던가...
@박경원 다른 영화라 함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현대시대를 언급한 점은 현대는 글로벌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인종을 바꿔도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어색함을 줄일 수 있죠. 영상에서 나온 애니라는 영화가 대표적인 예시겠네요. 근데 인어공주 원작이 주인공을 흑인으로 내세울 수 있을 만한 시대인가요? 고려시대에 금발머리 백인 왕족 얘기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박경원 그럼 원작 없는 오리지널 영화에 흑인 배역 비율을 늘리는건 왜 딴지를 거시는지? 어차피 작가와 감독이 마음대로 결정할 일이고 그냥 그건 흑인, 동양인 캐릭터를 만들면 끝인데요. 그리고 판타지라 한들 실제 존재하는 지역과 시대가 모티브로 들어간다면 아무리 판타지 허구 이야기라 한들 적당한 고증은 필요한 법입니다.
@박경원 원작이 없는 영화가 어디있냐는게 무슨 소리인지 당췌... 그럼 모든 영화가 원작이 있나요?ㅋㅋㅋ
인어공주 설정은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1800년대 노예제도를 겪었던 덴마크 백인 작가가 정말 한 나라의 왕자를 사랑하고 심지어 만나서 혼자만의 안타까운 짝사랑을 펼쳤던 인어공주를 백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썼을지...
@박경원 제가 빨간머리를 언급한적이 있습니까? 백인이냐 흑인이냐를 언급했지. 실사판 인어공주가 검정머리는 노랑머리든 그건 관심이 없구요. 흑인으로 설정했다는 사실에 이슈를 둘 뿐입니다. 그리고 '창작' 이라는 단어는 아시는지요... 원작이 없으면 새롭게 아예 창작한거지 뭐겠어요ㅋㅋㅋ 흑인 인어공주는 원래 제 의견처럼 주장하는 사람과 님처럼 주장하는 의견이 워낙 분분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좀 놀랍네요.
@박경원 그 원작이 출판할 당시 시대 상황이 그러니까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보통 자신에게 익숙한 걸, 잘 아는 걸 바탕으로 창작이란 걸 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니까 여기에 대해서 저 같은 의견이나 님 같은 의견이 분분하다구요.
내가 젤 좋아하는 에리얼이.......ㅜㅜ
Pc 오리지널은 화이트 워싱하고 엄한데는 Pc 물들이고... 무슨 사춘기야???
어쩜 머릿속에서 맴도는 제 생각을 이렇게도 대신 잘 얘기해주시는지~
가려웠던부분이 시원~~~~합니다
인어공주는 인어라 육지 인간들의 문화를 잘 몰라서 포크로 머리를 빗고 육지를 동경하는 캐릭터인데 흑인 인어공주가 백인 왕자가 떨어뜨린 포크를 주워서 머리를 빗는다고 생각해보면....엄청난 인종차별인데요? 그 동안 스테레오 타입은 다 지켜오다가 이제와서 깨어있는 척 잘난 척 흑인배우 캐스팅 해놓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싸잡아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매도하고 결국 인신공격 받고 조롱 당하는 건 캐스팅된 잘못 밖에 없는 배우 이게 대체 무슨 코미디인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캐스팅 바꾸면 더 이상할테고요 실사화 영화 제작은 추억팔이 겸 관객들이 실제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의의가 있는 프로젝트인데 디즈니는 이딴 식으로 있어보이는 척 하고 싶으면 아예 제대로 공부하고 새로운 독창적인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돈에만 눈이 먼 골빈 영화사인거 티내지 말고;;;
+)로즈 나오는 영화가 라스트 제다이였나요? 그것도 이거랑 똑같아요 그 누구보다도 pc인척 하지만 누구보다도 인종차별적이었던
동양인 여자 캐릭터를 감정적이고 무능한 캐릭터로 제작했던 주제에 동양인 여자 나왔으니까 우리 pc지? 우리 욕하면 다 인종차별주의자 성차별주의자야 라고 말하는 모습이 참.....
와,, 너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어딘가 모르게 찝찝했는데 덕분에 잘 정리하게 됐습니다. :)
스파이더맨은 흑인애로 해도 상관없던 게 기존의 스토리랑 아예 다른 방향으로 가니까.. 근데 인어공주는 스토리는 그대로 가면서 인종만 바뀌었으니.. 의도가 아주 뻔히 보이고 오히려 역효과만 날듯
뒤통수를 때리는 듯한 발없는 새님의 관찰이군요. 오리지널 작품을 통한 인종과 계층의 다양성이 아닌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의 캐릭터들을 대체하는 식으로만 다양성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조금 충격적인 현상으로 다가옵니다.
어차피 팩트는 나와도 흥행못함 ㅋㅋㅋㅋ
주인공이 얼마나 중요한데
모아나가 백인으로 캐스팅 됬다고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마지막 코멘트: 물론 200년을 백인패러다임으로 세계가 흘러왔으니 백인들의 동화, 설화만이 세계적으로 퍼진 원작자체의 압도적 불균형이 가장 핵심문제라 봅니다. 즉, 뮬란처럼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설화나 동화도 이제는 많이 퍼지고 알려져야죠 (심청정도 못할거 없죠). 다만 거꾸로 흑인들도 자신들이 이런 식의 확장을 찬성한다면 흑인들의 설화나 동화의 주인공이 백인이나 아시안이 나와도 반대해선 안될겁니다. 그런데, 주인장의 말씀처럼 이런 식의 '마구섞임'이 평등으로 결코 보이진 않는군요. 그것보다는 다양한 인종의 원전자체가 발굴되고 알려져야 할겁니다 (솔직히 신데렐라, 백설공주따위의 단순한 플롯정도는 어느나라 설화에도 넘칩니다).
소위 'pc 묻은 작품'들이 단지 성별과 인종,성 지향성 바꾸기 너머의 성취를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더 반감이 늘어가는거죠 오히려 원작과 시리즈 중에 최악으로 오점을 남기기에 더더욱 반감이 생기는거라 봅니다. 퓨리국장이 흑인이 된것을 누가 욕한답니까 잘 만들어야 바꾼 시도가 의미를 갖는건데..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면 새로 만들면 되는데 왜 있는걸 바꾸는걸까요
구구절절 맞는 말.... 음절과 어절 단위로 옳은 말... 형태소마다 공감......
우리 에리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한 줄에 하시고 싶은 말씀 다 들어있는것 같네요 크으
우리나라 콩쥐팥쥐에 외국인 나온다고 생각 해보니까 그나라 사람들이 싫어 할 수 밖에 없는 듯
이래서 발없는 새를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진저(빨간머리 백인)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흑인다음으로 차별받는 인종인데 역으로 진저를 차별하는것 아님?ㅋㅋㅋ
애초에 흑인으로 바꾸는 것 자체가 그걸 차별로 취급하지 않고 개무시하는 거죠.
저도 공감하는게 지금 유행하는 pc주의는 진정으로 올바름을 추구하겠다가 아니라 그냥 pc를 가지고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게 먹히고요... 그것도 그렇고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창의력이 좀 많이 고갈된 것 같네요 오리지널 작품이 없고 전부 후속편 아니면 원작이 있는 작품들 뿐이니.
진심으로 발없는새 님과 거의없다 님 페미니즘 주제로 콜라보 하는 것 보고 싶네요.
같은 생각을 한 분은 저리 점잖게, 다른 한 분은 저리 와일드하게 말 하시는지 신기하다는..
이번 리뷰는 그동안의 리뷰중에서도 정말 좋네요.
자기들 원작 좀 존중해줘! 디즈니!
진정한 다양성에대한 발없새님의 생각에 매우 동의합니다
제발 기존에 있던 건 건드리지 말자;; 블랙팬서처럼 원작도 흑인인 걸 집중적으로 만들던가 새로운 흑인영화를 만들던가 기존에 백인이었던 걸 흑인으로 바꾸면 화이트워싱이랑 다른 게 뭐임?
안데르센 원작에 애리얼 피부색 얘기 안나옵니다... 이건 재해석일 뿐.
그렇게도 떠받드는 애니메이션 버전은 원작의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놓았습니다만 이건 괜찮아요?
@@MCThatsuck 본래 예전 영상에 댓글 달지는 않습니다만, 님 댓글이 자꾸 보이고 뭔가 신경쓰여서 댓글 답니다.
흑인 인어공주를 찬성하냐 마냐를 떠나 인어공주 영화는 안데르센 원작의 실사화가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아니었나요? 그리고 원작의 새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놓는 것은 작품의 핍진성을 해치지는 않지만, 아마도 중세 북유럽의 어느 가상의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데다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에리얼이 흑인으로 나오는 건 작품의 핍진성도 해치잖아요(물론 이 대목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montsaint-michel9443 사실 다른분들이 "그럼 콩쥐팥쥐도 흑인이 해야 하냐" 이런 거는 핍진성의 문제가 맞구요. 인어의 피부색이 다른 것 자체는 그닥 그렇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개인적이란 단서를 달자면요.)
실지 유럽쪽 신화설화 자료만 봐도 인어에 백인종이 많지만 다양한 피부색이 가능했음을 밝히고 있고요.
Furthermore, while their skin tends toward European complexions (namely, Caucasian white), it is also possible to see more diverse skin tones among them (even perhaps blues and greens, as befitting their lineage).
생각해볼만한 관점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미 논란으로 노이즈마케팅은 쌉성공했네;ㅋㅋ
그런데 캡틴마블이 성공한 이유는 어벤져스때문 아닌가요? 디즈니가 크게 착각하는 듯..솔직 어벤져스와 연결된다는 점때문이 아니라 단독 개봉했다면 폭망했을겁니다.
인어공주를 실사화 하자고 했더니 생선을 닮은 배우를 캐스팅....
만화처럼 적발을 캐스팅하지 차라리
맞아요. 디즈니도, 할리우드도 결국 자본논리에 의해 움직이죠. 흔히 관련문제에 대해 논쟁이 벌어지면 찬성측도 반대측도 흔히 간과하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영화자본세력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게 마냥 순수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떻게보면 더 순진한 생각이겠죠.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저도 더 많이 듣고싶습니다. 주인공의 인종만 다른 몇년동안 지겹게 들어왔던 이야기가 아니라요.
흑인 황인 백인 상관없음 주인공이 안예쁨 좀 심하게
아마 사람들 반발이 큰 이유 중 하나겠죠.
하지만 현 시대에 외모에 대해 언급하면 페미니즘에 반하는 행동으로 취급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ㄹㅇ 노래야 녹음후 깔끔하게 정리해서 더빙처럼 삽입해도 되듯이 노래는 연습하면서 하면 될텐데 오감중에 제일 극적이고 처음 느껴지는 시각적으로 너무 아닌 이미지라서 ㄷㄷ
인어 공주를 대려오랬더니 진짜 그냥 인어를 대려왔음.
존나 별루임.
미사여구 다필요없고 이게 참트루
근데 백인 배우 두명에게 먼저 캐스팅 제안했는데 둘 다 거절해서 저분이 된거래요,, 그 한명은 말레피센트 공주였고 나머지분도 기억이 안나는데 한 미모 했는데 넘 아쉽
팬들이 아무리 난리를 치더라도
헐리우드/제작사/감독/배우들은
그 소리 귓등으로도 안들을거고
항상 고통받는건 팬들이죠
물론 알라딘처럼 원작의 고유성을 유지한 좋은예도 있지만
워크래프트 , 저스티스리그 , 라스트제다이 , 토이스토리4 , 다크피닉스 같이
요즘 [원작을 전통을 파괴/완성된 캐릭터의 정체성을 파괴/실패한 각본&연출]하는
후속작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와중에
올드팬들만 계속해서 고통받느니
그냥 포기하고 나중에
TV나 VOD로 보거나, 아예 보질 않거나
새로 유입되는 팬들에 흡수되어
그러려니 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캡틴마블의 흥행은 어벤져스를 보기전에 봐야되는 영화로 홍보를 해서 흥행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빨간 머리 백인도 차별 당하는 인종 중에 하나라던데 인종 차별을 없애고자 했다면 무조건 흑인을 배우로 쓰면 안 되고 빨간 머리 백인 그대로 갔었어야 함 인종 차별 운운하면서 흑인 배우 캐스팅 한 거 정말 이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