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중소 매거진에서도 편집장님 선물 들어오면 안쓰신다고 기자들 주거나 에디터용으로 샘플 빼주는 경우 있어요. 큰 잡지사는 더 빈도가 높고, 패밀리세일 초대가 많이 와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7년쯤 전까지는 그랬어요 ㅎㅎ 근데 저 정도로 드레스룸처럼 되어 있고, 옷을 몇 벌씩 다 챙겨줄 정도는 불가능 ㅎ
남친 입장에서 보면 여태까지 기자가 되겠다고 노력해온 여친이 갑자기 패션에 빠지고 미란다라는 인물을 광적으로 따르면서 주변인들에게 소원해지고 자기자신을 잃어가는 것같으니까 충고한다고도 볼 수 있을 듯 결말에서도 여주는 미란다가 어릴 적 자신을 보는 것같다는 말에 자기자신이 많이 변했음을 깨닳고 자신은 미란다처럼 되지않겠다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 남친이 마냥 잘못된 행동을 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즉, 남친이 봤을 때 여주는 본인이 변하고싶어서 변한게 아닌 회사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명품의 빛에 눈이 멀어 자기자신을 잃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라고 하는거고 여주도 처음에는 이를 이해 못했지만 결말에서 자신이 변했음을 깨닳고 본인 스스로의 선택으로 원래대로 돌아온거여서 굳이 남친이 나쁘다 생각할 필요는 없음.
최고가 브랜드라면 자사 브랜드명을 쓰는 것을 원치 않았을 수도 있고 만약 임의 사용한다면 고소가 들어갈 수도 있었겠지. 때문에 홍보가 필요한 명품 브랜드나 허락을 해줄 수있었을꺼야. 반대로 제작진 입장에선 명품 다운 브랜드여야 하기 때문에 지미추와 같은 오래되지 않은 명품 브랜드는 배제해야했겠지. 결국 클래식 명품브랜드인데 00년대 이후 힘을 잃어가기 시작해서 홍보가 필요했던 프라다의 입장과 클래식한 명품브랜드명이 필요했던 제작진과 이해관계가 맞아서 확정된거라고 볼 수 있을 듯. 프라다가 한국에서 주로 소비되는 구찌-븨통-에르메스-샤넬급에서 낮은 편에 속하지만 누가 봐도 오래된 명품브랜드인건 맞으니까.
사회 초년생 되니까 이 영화가 너무 다르게 보이더라는.. 회사는 들어가자마자 가치관과 신념에 맞지 않는 것들 투성이었고 처음엔 진짜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서 나 답지 않게 살았음. 근데 정말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한두번 인정받고 생활이 편해지니까 어느새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옹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그리고 사실 이렇게 변해갈 나의 성격을 알기에 초반에 현타가 더 컸던건지도 모르겠음. 물론 현실은 영화보다 극단적이지 않고 나도 그들도 그냥 단순한 직장인일 뿐이디만 조직에서 희생의 대가로 오는 인정과 보상들이 크든 작든 얼마나 달콤한지 잘 보여주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레이첼 맥아덤스가 나왓어도 참 잘 어울렸겠구나 싶어서 아쉽지만 앤해서웨이가 정말 잘해내서 참 재미있게 봤고 메릴스트립이 정말... 정말 미란다 그 자체였어요! 너무 멋졌었고 나도 저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어릴때 상상해보며 재밋게 영화봤고 지금도 가끔씩 평범한 현실에 지칠때 봐요. 영상 재밋게 잘봣어요~^^
9:07 윈투어 편집장님 정말 한성격 하시네요,,, 각오하라니 해도 너무한 갑질,,, 정말 소설의 미란다 성격 그대로시면서 뭘 어떻게 얼마나 미화해주길 바라는건지ㅠㅠ 원작 작가님의 고충이 생생히 느껴짐과 동시에 영화에서 미란다 성격을 약간, 한 90도 꺾어서 표현해서 정말정말정말 다행이예요~
채널 접은줄 알았습니다... 돌아와줘서 감사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주 어릴때 봤던 영화라서 모든내용이 정확하고 생생하게 기억나진 않았고 그저 재미있는 영화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내용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너무 좋네요ㅠㅠ 조만간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p.s. 오랜만이지만 드립실력 녹슬지 않았군요! 윤후나올때 빵터졌다는ㅋㅋㅋㅋㅋ ㄴㅇㄱ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보면서 앤해서웨이가 초반에 너무 패션을 무시하는거 같아서 별로였어요. 나는 외모에 치중하는 너희들보다 더 우등해 이런느낌이라... 자기가 일하는 분야를 하찮게 여기는 느낌이라 좀 그랬었던... ㅋ큐ㅠㅠㅜ 근데 다들 메릴 스트립만 꼰대라고 욕해서 좀 그러더라구요.
너무 재밌네요. 쓰레기 소설 원작에서 명작 영화를 건져 올린 기적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메릴 스트립의 공이 컸네요. 블루 스웨터 장면 너무 좋아하는데ㅠ 영화보고 너무 좋아서 소설까지 읽었는데 소설은 진짜 깊이도 없는데다 주인공의 나르시시즘이 너무 심해서... 안나 윈투어 실제 인성이 어떻고를 떠나 영화 완성 전까지 왜 그렇게 열받았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네요ㅋㅋㅋㅋ
거의 2년전 영상이고, 영화도 2006년에 개봉했지만... 메릴스트립이 조곤조곤하게 말 하는걸로 수정했다는 게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해요ㅠ 고함지르는 것도 무섭지만... 개인적으로 조곤조곤 분노하는 사람이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특유의 어투 + 허스키한 목소리로 너무 잘 살려버림....
개인적으로 소설보다 영화를 더 좋아하는데 처음 개봉했을 때 제목이 신선해서, 극장가서 봤었을 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내용까지 흥미로웠던 주제였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배우들, 그리고 지젤 번천까지 연속으로 나오니까 더 맘에 들었던 영화고, 소설을 서로 비교해서 보는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었죠. 흥행 성적도 꽤 좋았던 걸로 아는데 가끔 다시 보면 몰랐던 것들을 또 찾아내게 되는 힘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서 그런지 기억 속에 남는 게 많았던 영화였어요. 이 작품은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게 정말 신의 한수죠.
어렸을 때는 잘 몰랐는데 사회생활 하며 이 영화를 다시 보니 안보이던게 보이더라. 저기 나오는 워커들 미란다, 앤디, 에밀리, 나이젤 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듦. 미란다는 상사로서는 힘들지 모르지만 엄청난 노력을 통해 한 분야의 탑이 된 사람이고 앤디는 그런 상사 밑에서 빨리 적응해서 나중엔 일도 잘 해냈잖음. 에밀리도 앤디가 처음 왔을 때 인사과가 이젠 완전히 포기했나보네 하는 거 보니 앤디 이전에 여러 번 직원이 바뀌는 동안에도 계속 있었던거 같은데 그동안 미란다 뒤치닥거리 다 해낸걸 보면 진짜 대단함. 나이젤도 그렇고..진짜 다 능력자들밖에 없음. 나는 그렇게 못하겠더라..ㅠ
영화 리뷰랍시고 영상 내내 줄거리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채널들이 넘쳐나는 요즘 진짜 믿을만한 영화 리뷰 채널은 여기밖에 안남은거 같아요. 초심 잃지 마시고 지금까지처럼 줄거리보단 영화 속 비하인드나 캐릭터 TMI+재미있는 편집 가득한 영상 부탁드릴께요~^^ (혹시 채널 이름이 덕질하는 오소리인건 본인이 호그와트에서 후플푸프 기숙사 출신이셔서 그런건지?!)
어릴 적 나에게 공짜 명품을 주는 잡지회사, 아름다운 뉴욕의 환상을 심어줬던 영화. 그렇게 큰 감동이나 코미디는 아니지만 너무 재밌게 본 영화. 2006년 당시 미란다가 쓰는 은색 모토로라 레이저, 앤디가 쓰는 사이드킥 등 분위기 등 뭐든 매력적. 40번은 돌려봤음. 색감 분위기 노래 나에게는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는 인생영화.
이런 영상이 어떻게 저한테까지 떴을까요? ㅎ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재미있기도 하고, 영어공부하기도 좋아서 10번도 더 봤는데... 전문가님께서 영화 만들어진 배경부터 영화 속 이야기까지 들려주니 신기하게도 이 영화가 다른 영화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재밌는 숨겨진 얘기를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100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biLbb6PsC6s/mqdefault.jpg)
![100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리뷰 결말포함]](/img/tr.png)
![BOWKYLION - วิงวอน (ex-change) [Official MV]](http://i.ytimg.com/vi/cLdnZWDaO-w/mqdefault.jpg)
영상 속 오류가 있었네요!!
안나 원투어가 아니라 안나 윈투어입니다.
눈이 침침한가 왜 다 원투어로 읽었지....하하..
아 그렇군요!! 방금까지 둘이 뭐가 다른거지......? 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바보 나 자신
@김정환 김정환씨 남친보다는 여친이 있으실것만 같은 성함이시군요
들을때마다 거슬렸는데 다 만들고나서 아셨군요
자료조사를 직접 하지 않으시나봐요.. 읽기만 하셨다는 걸 보니
@J Park 아뇨 제가 자료조사하고 대본썼는데도 전부 원투어로 읽었...하핫
이 영화는 엔딩이 정말 너무 좋음.. 맨 마지막에 미란다의 "Go"까지.
악역이 없는 영화라서 좋아해요. 다 그냥 개인의 가치관 충돌이지 악의를 가진 인물은 없다는 점에서 눈도 즐겁고 이야기도 잘 만들었음
이게 찐어른의 리뷰가 아닐까요? 학생때는 나쁜 것 같아보이던 사람이 많았는데 커서 다시보니 다들 본인들 가치관에 충실하게 사는 것 뿐이지요
와 인졍
주인공 입장에선 악역이 맞지만
요즘 다양한 영화가 그러하듯
미린다를 복합적인 인물로 표현한게 정말 한수인거같아요 ㅎㅎ
@@Who_will_be_SENDO 미린다는 탄산음료
동감입니다!
저기서 나이젤이 앤드리아한테 명품옷을 퍼 날라줄 수 있는 이유는 회사에서 보관하는 샘플옷이기때문입니다 의류회사에서는 가끔 무료 혹은 싼 가격에 직원들에게 샘플옷을 풉니다
@영감탱가만안둬 보그본사니까 가능한거지 실제로 우리나라 보그나 다른 잡지사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실제로 중소 매거진에서도 편집장님 선물 들어오면 안쓰신다고
기자들 주거나 에디터용으로 샘플 빼주는 경우 있어요.
큰 잡지사는 더 빈도가 높고, 패밀리세일 초대가 많이 와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7년쯤 전까지는 그랬어요 ㅎㅎ
근데 저 정도로 드레스룸처럼 되어 있고, 옷을 몇 벌씩 다 챙겨줄 정도는 불가능 ㅎ
@@커피한잔-j7x 해외본사가 아니더라도 잡지사중에 임원급 직원들은 매우 많은 명품을 선물로 받아요
마자여 저도 아빠가 의류회사에서 일 하셔서 샘플 엄청 받아 오세옄ㅋㅋ
@Chloe S 아니 한국회사는 그런사람들은 지원받는다는 말이였습니다.외국은 당연히 다르죠
여기서 안드리아가 일적으로 성공을할수있었음에도 다른길을갔죠
하지만 이건 안드리아가 최선을 다해봤기 때문입니다 성공을위해 밤낮따지지않고 정말 최선을다해서 노력해보고 미련없이 떠났기에 미란다도 인정해준것이고 안드레아 스스로도 뿌듯한거죠 .. 성공을위해 노력해본사람만이 자신의길을 갈수있다는 사실이 저는 크게와닿았습니다
맞아유 애초에 잠깐 거쳐가는 자리였다지만 그래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일 ㅎㅎ
멋지세요 앞으로 하시는 일 화이팅하세요 !!
저도
맞아. 미란다가 미소지었다는거에서 끝남
@@sepw7847ㄹㅇ 미란다가 웃어줄때 감동의 쓰나미 몰려옴 ㅋㅋ
메릴스트립은 인생 통틀어서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듯. 연기를 잘한다는 게 강렬한 감정표현 얘기를 보통 많이 하는데 연기하는 거 같지 않고 배역마다 진짜 그 인물처럼 보이는 배우는 전세계적으로 정말 드문듯
맘마미아 영화에서랑 비교해보면 진짜 다른사람같아요
마쟈요 마쟈요ㅠㅠㅠㅠ 진짜 아름다웟음
@@이-k9m3b 헐 맘미아에 나왔었다니!!
메릴스트립은 영화는 망해도 메릴스트립 연기는 좋았다는 말은 꼭 듣게 만드는 배우죠
메릴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는 직장인으로써 떠올리면 너무 상대하기 힘들 상사란 생각부터 들지만 너무나 매력적으로 연기하셔서 쭉 빨려들어갔네요
메릴 스트립이 영화 살린거네 .. 연기만 잘한게 아니라 몇명이 달라붙어 쓴 각본을 더 업그레이드함.. 대단하다
둘이 다른 길 가는 걸 횡단보도인가에서 교차하는 걸음으로 표현한거랑 그러면서 뭔가 끝도 깔끔하고 편하게 은근 감동있게 해준거 넘 좋았음 ㅠㅠㅠ
저거 볼때 주인공 남자친구 나올때마다 존나 암걸릴꺼같았는데 바쁜거 이해할려는 노력도 안하고 서운한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티내고 그리고 그 전화 못받게 하는 장면도 암걸림 가방도 줬는데 남의 일 가지고 그런식의 장난을 하나 싶었음
남친 입장에서 보면 여태까지 기자가 되겠다고 노력해온 여친이 갑자기 패션에 빠지고 미란다라는 인물을 광적으로 따르면서 주변인들에게 소원해지고 자기자신을 잃어가는 것같으니까 충고한다고도 볼 수 있을 듯
결말에서도 여주는 미란다가 어릴 적 자신을 보는 것같다는 말에 자기자신이 많이 변했음을 깨닳고 자신은 미란다처럼 되지않겠다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 남친이 마냥 잘못된 행동을 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즉, 남친이 봤을 때 여주는 본인이 변하고싶어서 변한게 아닌 회사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명품의 빛에 눈이 멀어 자기자신을 잃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라고 하는거고 여주도 처음에는 이를 이해 못했지만 결말에서 자신이 변했음을 깨닳고 본인 스스로의 선택으로 원래대로 돌아온거여서 굳이 남친이 나쁘다 생각할 필요는 없음.
남녀 바꾸고 봐야 약간 한국 드라마 정서가 됨. 이거 대한민국 가치관으로 이해 못함. 여자가 남자보다 더 버는데 커플인 것부터 이미 이해 안 되는 부분일것.
@@David-Davis- ㅉ
@@David-Davis- 님 수준이 딱 그 정도니까 그 정도의 여자만 만난 겁니다 끼리끼리 만난단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암 걸리겠다는 말 좀 안 썼으면 좋겠음
지방시 유명해요. 오드리햅번과 최초로 영화계에서 협찬이라는 계약을 맺은 회사죠. 오드리햅번과 협찬할 때는 신흥 브랜드였지만 그뒤로 명실상부 명품브랜드...
햅번의 그 유명한 블랙드레스가 지방시였군요.
지방시 판도라백이 특히 우리나라에서 히트를 치기도 했었죠
티엠아이지만 오드리햅번다음 뮤즈 지디임...당연히 아시아 최초고 샤넬 뮤즈로 유명하긴하지만..그냥 국뽕채워봄
@@아아-b4q6h 오드리 햅번 이후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아리아나 그란데도 있었습니다. 지디는 그 이후 :)
지방시,생로랑등 초반에 한국에서 매장도 없이 떨이하는 브랜드였는데....ㅎㅎ
Oem으로 국내생산하고
That's all. 미란다가 이 말 할때마다 너무 멋졌음,..
이영화에서 사실 앤해서웨이는 진짜 역량있고 똑똑한 사람으로 나오죠.. 저정도면 그냥 어딜가서 성공하는게 정상
이거 처음보고 미란다가 메릴스트립인줄 몰랐음..맘마미아에서 그렇게 유쾌하게 노래부르던 사람이 맞나 싶으면서ㅋㅋ진짜 재밌습니다 이 영화
헐 지금 알았어요..
엥 헐?ㄷㄷ
헐 엄마구나 세상에 ㅠㅠㅠㅠ 이제 알았네요 와 전혀 다른 이미지다...
헐 세상에 그러고보니 얼굴 매치되네요
헐ㅁㅊ 저 지금알았어요 와 연기 미쳤다..
이게 나온지가 10년이 넘어간지가 오랜데 아직도 영상이 나오고있는걸 보면 많은 사람에게 인생영화고 명작이라는 생각이드네
메릴 스트립 슬쩍 입꼬리만 흘깃거리고 웃는거 너무 멋지다.
어렸을때 이 영화를 보면서 프라다가 진짜 비싼 브랜드구나 했는데, 프라다가 명품중엔 싼축에 속한다는걸 커서 알았죠......
@toti on 악마는 에르메스벡을 든다....
최고가 브랜드라면 자사 브랜드명을 쓰는 것을 원치 않았을 수도 있고 만약 임의 사용한다면 고소가 들어갈 수도 있었겠지. 때문에 홍보가 필요한 명품 브랜드나 허락을 해줄 수있었을꺼야.
반대로 제작진 입장에선 명품 다운 브랜드여야 하기 때문에 지미추와 같은 오래되지 않은 명품 브랜드는 배제해야했겠지.
결국 클래식 명품브랜드인데 00년대 이후 힘을 잃어가기 시작해서 홍보가 필요했던 프라다의 입장과 클래식한 명품브랜드명이 필요했던 제작진과 이해관계가 맞아서 확정된거라고 볼 수 있을 듯.
프라다가 한국에서 주로 소비되는 구찌-븨통-에르메스-샤넬급에서 낮은 편에 속하지만 누가 봐도 오래된 명품브랜드인건 맞으니까.
프라다가 루이비통 샤넬보다는 낮은 급이 맞는데 구찌보다 낮은 급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user-kp7gq4mn7v 구찌보단 아닌데....
@@user-kp7gq4mn7v 양아치 브랜드 구찌랑 비교는 ㅋㅋㅋ 프라다는 포코노 라인때문에 저렴한 느낌이 들수있지만 사피아노 라인으로 시선 돌리면 결코 만만치않은 가격대에요 :)
재방만 30번은 넘게 본듯.
계속 봐도 질리지도 않고 동기부여도 되고 배울것도 많고
잘 만든 영화임은 분명한듯.
그나저나 TMI1장면 이후 앤디가 연회장에서 나올때
되게 뭘 해내서 싱글벙글 웃는 씬이 나오는데
삭제신에서 미란다가 칭찬해줘서 그랬네
사회 초년생 되니까 이 영화가 너무 다르게 보이더라는..
회사는 들어가자마자 가치관과 신념에 맞지 않는 것들 투성이었고 처음엔 진짜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서 나 답지 않게 살았음. 근데 정말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한두번 인정받고 생활이 편해지니까 어느새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을 옹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그리고 사실 이렇게 변해갈 나의 성격을 알기에 초반에 현타가 더 컸던건지도 모르겠음.
물론 현실은 영화보다 극단적이지 않고 나도 그들도 그냥 단순한 직장인일 뿐이디만 조직에서 희생의 대가로 오는 인정과 보상들이 크든 작든 얼마나 달콤한지 잘 보여주는 영화
그래서 난 퇴사를 했지 그 직장 계속 다니면 난 그 상사들과 비슷한 모습 그 이상을 노릴 수 없지만 지금의 나는 더 많은 걸 꿈꿀 수 있음
프라다는 뭔가 로고랑 디자인부터가 세련되고 그냥 씹 간지임;; 남녀 호불호 없이 거의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듯. 지금은 나한텐 삭스러너 하나뿐이지만 나중에 꼭 성공해서 프라다 입사하고싶다...
ㅠㅠ 프라다 최종합격했는데 다른 곳에 입사예정이에요.. 저도 아쉬운데 이댓글보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서 원하면 할수있으실거라고 말해드리고자 남깁니다!
@@musicismylife_mumala 어느 부서 합격이세엽..?!
@@chung_dust 탄도미사일 개발부
난 푸라닭이나 시켜야지
ㅋㅋㅋㅋ
ㅋㅋ 명품치킨
이거지ㅋㅋㅋ
너두?
앜ㅋㅋㅋㅋㅋ
나도 크면 주인공처럼 명품입고 회사다닐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현실은 탑텐;;자라;;가 젤 편하고 싸ㅠㅜ
자라도 비싸요 헝헝..ㅠㅠㅠㅠ
리얼 현실은 인터넷쇼핑몰 저가 대충 ㅠ
@@바삭바삭-r5u
이거지ㅠ
격공ㅋㄱㅋㅋㄱㅋㄱ
저도 직장다니면 외제차 탈 줄 알았어요. 현실은 지하철~ 싸고 젤 빨라요. ㅎㅎ
아.. 진짜 미란다 너무 매력있었는데 ㅋㅋㅋ 진짜 걸크러쉬.
목소리가 속삭이듯 얘기해서 진짜 더 우아하고 더 무서웠고 ㅋㅋ
넘나 다양하고 방대해서 쉽지 않으시겠지만 메릴 스트립 배우님도 한 번 파 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대배우....
이거 보다가 맘마미아 보면 참 같은 사람이라고 안 믿길 정도 ... ㅇㅓ떻게 그렇게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지 놀라움
Out of Africa ~꼭 보세요♡ 전 그 때부터 팬입니다^^
에밀리 블런트 연기 진짜 잘해.. 모든 장르 다 가능한가봐
지금 내가아는 여전사급의 강한 누나가 맞는지 ㅋㅋㅋㅋ 여기선 너무 귀엽네요
프라다...엑소 찬열과 아이린을 동시에 홍보대사로 뽑은 ㄹㅇ 악마를 고용한 기업..
오엠쥐..
왜용?? 저잘몰라요 ㅠ
와우 안목!!
뭐 골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ㅋㅋㅋㅋㅋㅋ
참 쓸 모델 없다..
미란다 역을 맡은 메릴스트립이 줄리&줄리아 에 줄리아 차일드 역할을 맡았다는게 진짜 너무 신기함 ㅋㅋ 둘이 너무 상반되는 역할이라,,메릴스트립 매력 쩔어....
맞아요! 거기에다가 나이젤 역 연기하셨던 분 (앤드리아한테 명품 샘플 내려주시고 나중엔 메릴 스트립한테 대차게 배신당하는)이 줄리&줄리아에서는 줄리아의 (메릴 스트립) 남편역으로 나온것도 충격이었음 ㅋㅋㅋ
@@alicej9695 ㅋㅋㅋㄱㅋㅋㅋ맞아요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보면서, 어디서 많이 봤는데...누구더라...누구더라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고서야 아 맞다 이랬었죠 ㅋㅋ
어릴땐 단순히 단순히 미란다가 악역이고 때려치지 뭘저렇게하나했는데 지금보면 앤이 울면서도 못그만두고 버티는것도 이해되고 마지막에 얼마나 큰용기를 낸건지도 생각하게 되는...확실히 원작 보다 영화가 깊이있음 눈도즐겁고
사실 미란다 캐릭터 설정 자체는 갑질상사에 공과 사 구분안하고 갑질하는 엄청나게 끔찍한 캐릭터인데 배우가 메릴 스트립이여서인지 매력적이고 멋있게 다가옴...
성공을 위해 얼마나 희생할수 있는가...
이 영화를 보면서 그 모든걸 희생하고 오른 자리가 과연 정말 성공이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레이첼 맥아덤스가 나왓어도 참 잘 어울렸겠구나 싶어서 아쉽지만 앤해서웨이가 정말 잘해내서 참 재미있게 봤고 메릴스트립이 정말... 정말 미란다 그 자체였어요! 너무 멋졌었고 나도 저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어릴때 상상해보며 재밋게 영화봤고 지금도 가끔씩 평범한 현실에 지칠때 봐요. 영상 재밋게 잘봣어요~^^
예전에도 영화 속 인물들이 참 프로페셔널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분들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들어가서 캐릭터가 더 빛났던거였네.
9:07 윈투어 편집장님 정말 한성격 하시네요,,, 각오하라니 해도 너무한 갑질,,, 정말 소설의 미란다 성격 그대로시면서 뭘 어떻게 얼마나 미화해주길 바라는건지ㅠㅠ 원작 작가님의 고충이 생생히 느껴짐과 동시에 영화에서 미란다 성격을 약간, 한 90도 꺾어서 표현해서 정말정말정말 다행이예요~
직장에서 찐 권위적인 상사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09:01 이 장면에서 상사 어깨빵한 직원이 식은땀 지리기와 사죄 없이 모른척 지나갈 수 없음요..
실제로는 이때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서 에밀리역할 맡으신 분이 여기서 자꾸 넘어졌다고 함...ㅋㅋㅋ큐ㅠㅠㅠ
혼이 담긴 구라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ㄲㅋ 메릴 스트립 배우님 진짜 멋지네요 그리고 영화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대답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너무 멋진것 같아요
저기에 온갖 명품 컬렉션뿐 아니라 디자이너도나왔음 영화가 넘 완벽해서 안되요. 딱1편이 좋아요.
7:20 혼이 담긴 구라에서 진심으로 빵터졌어요
악프는 언제 봐도 정말 재밌어요ㅜㅜ 배우들 스타일링 눈호강이고 주연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있어서 안질림
메릴 스트립. 진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그냥 영화의 모든 캐릭터가 본인이다. 정말로 보그 편집장을 데려다 앉혀놓고 찍은것 같은 느낌임.
회사 권태기왔을때 보면 좋은영화.. 몇십번을 봤는지 몰라 ㅠ
나만 퇴사하고 싶을 때마다 보는게 아니었군,,
그럼 퇴사하게 되는 거 아님?
발렌티노는 현역 은퇴하고 출연 그래서 상관없다고 했음
은퇴하지 않았더라도 거장급 디자이너라 별로 안나 윈투어를 두려워하지 않았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분은 중간중간 나오는 드립이 재밌음ㅋㅋㅋㅋ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알죠 얼마나 판타지인지ㅋㅋㅋㅋ
한참 일때문에 힘들었던 시절
너무나도 감동을 받고 제 삶과 찰떡처럼 맞아떨어져서 지금까지도 마음에 두고 있는 작품 입니다.
새로운 시선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많이 봤는데도 대사 다 외우고 질리지도 않고 진짜 인생영화🖤
메릴스트립 정말 대단한배우네요. 앤헤서웨이도 그렇고. . 오래지난영화고 킬링타임으로 봤었는데 다시보니 진짜명작이고 두배우가 정말 대단했단생각~ 제작비하인드스토리가 있어서 이영상 좋네요
원작과 다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후유... 악마프를 본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인데...넘 다행이다
7:22 아 진짜 항상 느끼는 건데 중간중간들어가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 인생영화죠 진짜 너무 좋아요
채널 접은줄 알았습니다... 돌아와줘서 감사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주 어릴때 봤던 영화라서 모든내용이 정확하고 생생하게 기억나진 않았고 그저 재미있는 영화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내용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너무 좋네요ㅠㅠ 조만간 다시 찾아봐야 겠어요! p.s. 오랜만이지만 드립실력 녹슬지 않았군요! 윤후나올때 빵터졌다는ㅋㅋㅋㅋㅋ ㄴㅇㄱ
14:33 이 영화를 30번 넘게봤지만 다른 관련 영상은 따로 찾아본적이 없어서 첨보는데 이 장면은 ㄹㅇ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계 일하기전엔 메릴 스트립 너무한다고 욕했는데 막상 일해보니까 메릴 스트립은 아 역시 뉴욕 보그 편집장은 보살님이시구나했음. 앤 해서웨이가 최고 나쁜사람임 ㅋㅋㅋㅋㅋ
!!????왜요 왜요
썰 좀 풀어줘요
앤이 왜 나쁜뇬 임???
@@willgardner9676 패션계는 일반인의 상식과 노동방식으로 돌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허허허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보면서 앤해서웨이가 초반에 너무 패션을 무시하는거 같아서 별로였어요. 나는 외모에 치중하는 너희들보다 더 우등해 이런느낌이라... 자기가 일하는 분야를 하찮게 여기는 느낌이라 좀 그랬었던... ㅋ큐ㅠㅠㅜ 근데 다들 메릴 스트립만 꼰대라고 욕해서 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나이젤 한테 한 소리 얻어먹고 반성하면서 태도 바뀌어가는 것도 멋졌어요. 그 것 또한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니까.
소설은 안읽어봤는데 소개하는 내용만 들어도 영화쪽이 완성도 높게 만들었단걸 알겠네요~ 원작은 뭔가 틴에이저 스토리일 것같아요,. 드문 케이스.. 요즘은 연출력은 점점 높아지는데 이런 인간미나 삶의 깊이감을 잘 다뤄주는 영화가 없어서 볼 맛이 안남...
영화보고 재밌어서 책 봤었는데 되게 별로여서 기억에 남음..
너무 재밌네요. 쓰레기 소설 원작에서 명작 영화를 건져 올린 기적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메릴 스트립의 공이 컸네요. 블루 스웨터 장면 너무 좋아하는데ㅠ 영화보고 너무 좋아서 소설까지 읽었는데 소설은 진짜 깊이도 없는데다 주인공의 나르시시즘이 너무 심해서... 안나 윈투어 실제 인성이 어떻고를 떠나 영화 완성 전까지 왜 그렇게 열받았는지 이해가 갈 정도였네요ㅋㅋㅋㅋ
ㅇㅈ요ㅋㅋ소설 좀 읽다 바로 덮음
소설이 있었기에 영화가 있는거고 그 소설도 베스트셀러였는데 공공적으로 쓰레기라고 라벨붙이는 인성 bbb 소설에 비해 영화가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있었는데 그냥 별로라고 할 것이지
남의 작품에다 쓰레기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꼬락서니가 너무 볼품없어보여요
작가 페르소나라 그런듯 ㅋㅋㅋㅋㅋㅋ
소설 없었으면 저 영화도 없었음
거의 2년전 영상이고, 영화도 2006년에 개봉했지만... 메릴스트립이 조곤조곤하게 말 하는걸로 수정했다는 게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해요ㅠ 고함지르는 것도 무섭지만... 개인적으로 조곤조곤 분노하는 사람이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특유의 어투 + 허스키한 목소리로 너무 잘 살려버림....
올리시는 영상 한편 한편이 알차고 정성이 들어가 있네요 더 자주 보고 싶어요 ^,^
이런 주제 재창조가 얼마나 성심이 들어간 일인가를 알기에
영화가 정말 근사했었다고 기억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최고의 배우, 최고의 제작자들이 모여도 망하는 영화가 수두룩한데
진짜 이 영화는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탄생한 영화 같음
인생 최고의 영화 이런건 아니지만, 먼가 스토리 구성도 굉장히 깔끔하고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잘만든 영화같음
지방시는 유명한데..
메리포핀스에서 에밀리 블런트보고 미친듯이 매력적이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진짜 다른 사람 같네..
이 영화만 보면 미국이 너무 가고시픔...
개인적으로 소설보다 영화를 더 좋아하는데 처음 개봉했을 때 제목이 신선해서, 극장가서 봤었을 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내용까지 흥미로웠던 주제였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배우들, 그리고 지젤 번천까지 연속으로 나오니까 더 맘에 들었던 영화고, 소설을 서로 비교해서 보는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었죠. 흥행 성적도 꽤 좋았던 걸로 아는데 가끔 다시 보면 몰랐던 것들을 또 찾아내게 되는 힘이 있는 그런 작품이라서 그런지 기억 속에 남는 게 많았던 영화였어요. 이 작품은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게 정말 신의 한수죠.
매년 한 번씩 꼭 챙겨보는 인생영화 입니다. 24년에도 보셨던 분 손👋
이 영화 엔딩은 정말 개인적으로 손꼽는 엔딩 중 하나 입니다. 마지막에 메릴 스트립이 미소짓다 정색하고 드라이버에게 "Go"라고 하는게 제 최애 장면이거든요 ㅎㅎ
악마 프라다 고등학교 때 보고 13년간 최애 영화여서 5번을 봤고, 리뷰 영상도 많이 봤는데요.
그 중 가장 최고의 리뷰 영상 아닌가 싶어요 :) 잘 봤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는데 사회생활 하며 이 영화를 다시 보니 안보이던게 보이더라. 저기 나오는 워커들 미란다, 앤디, 에밀리, 나이젤 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듦. 미란다는 상사로서는 힘들지 모르지만 엄청난 노력을 통해 한 분야의 탑이 된 사람이고 앤디는 그런 상사 밑에서 빨리 적응해서 나중엔 일도 잘 해냈잖음. 에밀리도 앤디가 처음 왔을 때 인사과가 이젠 완전히 포기했나보네 하는 거 보니 앤디 이전에 여러 번 직원이 바뀌는 동안에도 계속 있었던거 같은데 그동안 미란다 뒤치닥거리 다 해낸걸 보면 진짜 대단함. 나이젤도 그렇고..진짜 다 능력자들밖에 없음. 나는 그렇게 못하겠더라..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봤고. 리뷰영상도 많이봤는데 그간 리뷰영상 본거중에 가장 나아요!
제 최애 영화 비하인드 너무 재밌어요! 아직도 생각나면 보고 어릴때 영어공부하면서 대사를 통째로 외웠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지방시ㅋㅋㅋ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악마는 성공을, 프라다는 성공의 결과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찰떡이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 인데, 잘 봤습니다!
이 작품에서 진정한 메릴 스트립의 위대함을 알게되었지요. 정말 위대한 배우
14:20에서 빵 터졌네요, 담엔 드길 트릴로지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멋진 채널을 이제야 알다니 🤔
컨텐츠도 최고지만 👍
목소리 & 자막 & 멘트도 넘 좋아요 😍
가장 좋아했던 영화인만큼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더 알고싶었는데 이렇게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안나 윈투어는 정말 악마였던걸로 ㅎㅎ...
영화 리뷰랍시고 영상 내내 줄거리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채널들이 넘쳐나는 요즘 진짜 믿을만한 영화 리뷰 채널은 여기밖에 안남은거 같아요. 초심 잃지 마시고 지금까지처럼 줄거리보단 영화 속 비하인드나 캐릭터 TMI+재미있는 편집 가득한 영상 부탁드릴께요~^^
(혹시 채널 이름이 덕질하는 오소리인건 본인이 호그와트에서 후플푸프 기숙사 출신이셔서 그런건지?!)
칭찬과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많이 나네요 😁
(네 맞습니다. 호그와트 최애 기숙사가 후플푸프여서 덕질하는 오소리로 지었습니다 ㅋㅋㅋ)
케이블에 방송할때마다
매번 보는 영화~
기분이 좋아져요 매릴스트립 최고
2편 나오길~
너무나 멋졌던 영화. 멋진 요약과 배경설명 감사합니다.
책 읽다가 결국 하차했던 기억이 있어요 영화가 최고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직도 앤드리아의 옷 끊임없이 바뀌며 출근하는 장면... 그 속에서 흰 코트가 너무 이뻐서 기억에 오래 남네요 ㅋㅋ
0:14 저 대머리 남자분은 항상 약간 돈 좀 있고 비서 역할하는 사람으로 많이 영화에서 뵙는듯
킹스맨
@@user-ik3ex4qo3d 그분 아니에요
@@user-hh2eh5ln5f 아하 감사합니다
킹스맨 맞아요
킹스맨(멀린)- 마크 스트롱
악마는프라다(나이젤)- 스탠리 투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개봉 하는날 가서 봐서 지금도 인상이 깊게 나는 영화 입니다 ....2024년 지금에 와서 귀하의 영상을 보면서 비하인드가 더 새롭게 다가오네요. 잘봤 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ㅜㅜ1년에 두번씩은 꼭 다시보는, 꽤 좋아하는 영화예요 :) 맥아담스 버전도 매우 궁금해지네요
어릴 적 나에게 공짜 명품을 주는 잡지회사, 아름다운 뉴욕의 환상을 심어줬던 영화. 그렇게 큰 감동이나 코미디는 아니지만 너무 재밌게 본 영화. 2006년 당시 미란다가 쓰는 은색 모토로라 레이저, 앤디가 쓰는 사이드킥 등 분위기 등 뭐든 매력적. 40번은 돌려봤음. 색감 분위기 노래 나에게는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는 인생영화.
다시봐도 진짜 세련되고 센스넘치는
영화. 결말까지 멋지고
주인공은 완벽
혼인담긴구라 ㅋㅋㅋ
며칠전 두번 봤는데 봐도봐도 질리지않은 최애영화 ♡
오옷 이 영화 덕질하는 오소리님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늘 하고 있었는데 어쩜 이렇게 제 마음을...... (망상이죠ㅎㅎ) 비하인드 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무번도 넘게 본 최애영화중 하나인데
넘나 잼나게 잘봤습니다^^
마지막 메릴 스트립 웃음이 찐
아 진짜 이렇게 찰진 영상 얼마만에 보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낄낄대면서 봤어욤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닷
남친 짜증났었는데
그 뭐냐 남친도 비슷한 제안 왔을 때 앤디 곁에 있겠다는 뉘앙스로 답해준 거 솔직히 좋았음.
그냥 자기 자신의 가치관을 더 지지하는 사람
회장님이 악역이 아니라 커리어우먼이라 저런 분 밑에 밑바닥 경력이 배움의자세를 엄히 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회장님이 매력적이고 멋집니다 역시 옛날부터 파리라는 이유 알겠습니다. 패션,뷰티,미용 ,명품 업계 종사하시는분들은 심정 아실겁니다.
오랜만에 올리신건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돌체 말고.. 돌체앤가바나라고 풀네임으로 불러주셔요..🥲 돌체와 가바나가 만나 만든 브랜드인데 돌체라고만 부른다면 가바나가 서운하지않을까요~~?😄
인종차별주의자가 서운해하던말던!!!씌익...
목소리도 좋으시고 재미있게 해설해주시는 내용도 아주 좋네요 잼있게 봤습니다~
형...오랜만에 보는데 구독자도 늘고 형 목소리는 여전히 좋네...늦은밤 형 목소리로 힐링하고 가...
후가 아 이게 끝이에여? 할때 진심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바꾼게 영화 신의 한 수 였네요
그래서 더 명작으로 기억하나봐요
성공을 위해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는지..
좋은 성장 영화였습니다!ㅎㅎ
3:09 표정연기 와... 배우는 배우구나...
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더 재밌군요!!!!
이런 영상이 어떻게 저한테까지 떴을까요?
ㅎ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재미있기도 하고, 영어공부하기도 좋아서 10번도 더 봤는데...
전문가님께서 영화 만들어진 배경부터 영화 속 이야기까지 들려주니 신기하게도 이 영화가 다른 영화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재밌는 숨겨진 얘기를 들려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와 이렇게 뜯어보니까 많은 생각과 주제로 만들어진 명작이네요 ㅎㅎ 그냥 볼때도 명작이였는데 많은걸 얻어갑니다 ㅎㅎ
잼있엉ㅎㅎㅎ 아 박구리다형 생각나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