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좀 다른이야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남아,흑인,인도 느낌의 계열은 no 백인은 yes. 단순히 인종차별적인 느낌때문일까요 이것도 의문입니다. 아니면 못사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이득이 될게 없기때문에? 사고치고 문제일으킨다는 고정관념이나 연변사람들도 보이스피싱 많이 일으키잖아요 그런 측면이 강한데 한국에서는. 미국에서는 아예 어릴때부터 같이 한 학교에서 많이 자라는 경우잖아요 애당초 다인종 국가고 좀 다른이야기 아닐까 생각듭니다.
사람은 다 자기랑 다른부류라 생각하면 경계하는겁니다. 특별히 인종은 겉으로 드러나기에 더더욱 그렇죠. 인종차별은 어디나 다 있고, 미국이던 한국이던, 다만 미국 공교육은 그런걸 죄악시해서 인종차별하면 무식한 사람이 되는겁니다. 한국에선 교육의 영향이라가 보단 인류애적인 측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문화가 타인에 대한 차별은 그른것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려주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면 타인종에 대해 혐오의 감정을 갖게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생물학적 본성 같아요. 그걸 교육으로 누르느냐, 문화로 누르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thewholenewworld3998 미국에서 상위 1프로 부자라는 여자분이 한국남자랑 결혼했어요 최근에 그부부가 미국에서 살까 한국에서 살까 얘기를 하는데 여자분이 한국도 차별이 있긴 하겠지만 미국은 대놓고 차별하는 국가다 남편이랑 나중에 태어날 혼혈 아기가 그걸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중국혐오가가 인종차별입니까? 중국이 한짓거리를 몰라여? 중국은 주변 아시아국 다 싫어함 이게 인종차별하고 뭔상관? 동남아 차별은 인정 근데 이게 인종 차별이 아니라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차별에 가깝다고 봄 흑인형들 한국와서 무슨 차별 당하나여 ㅋㅋ 다들 피하기 바쁜데 ㅋㅋ 미국에 산다고 미국뽕 심하게 먹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합시다 미국이 한국을 차별 국가라네 나참 ㅋㅋ
@@thewholenewworld3998 국민 학교 나오신분 같은데 누구한테 초등교육을 논함? 아님 한글을 안쓰고 살아서 독해력이 바닥이 되신겁니까? 훈계질까지 하시네 미국사는게 벼슬입니까? 이채널에 제 다른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미국 산 경험이 있습니다만? 백인한테 누가 굽신거렸음? 백인한테 굽신거리고 살고 있는건 그쪽 아니구여? 한적도 없는 얘기를 막 지어내네 재들은 진심으로 한국이 지들 속국이라 언젠간 대만처럼 지들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게 요즘 중국 인터넷 분위기입니다만? 미국 살아서 이쪽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1도 없으셈? 뭐 두들겨 맞아도 응 우린 중국인 좋아해? 해야합니까? 대체 이거랑 인종 차별이 뭔상관이여
나는 미국인 (앵글로 색슨 계들)들 친구가 아주 많은데 그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이고 돈을 잘 번다 2. 미국언어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들의 관심사를 깊이 알고 깊이 대화를 할 수 있다 3.최고가 차 고급주택 멋진 시계(그틀이 평소에 잘 못볼 파텍휠립 같은 초고가) 이태리 양복을 입고 다니니 남녀가리지 않고 그들이 접근하려고 발버둥친다 4. COOL하고 남에게 집착하거나 엉기지 않고 묻지 않는한 간섭하지 안ㅅㅇ는다 5.그들보다 우월한 결과를 항상 보인다 같이 뒹굴고 놀지 않아도 그들이 놀고싶어 애쓴다 6.자랑할만한 CAREER와 그에 맞는 PROUD한 사람을 좋아한다 7.GENTLE하고 베풀면서 살면 미친듯이 좋아하고 주위에 모여든다 8.스스로 매력이 있어야 한다 이상 OPEN MINDED 로 담담하고 성실하게 지내면 인간이 붙는다 의리는 얘들이 KOREANS 보다도 훨씬 낫고 오래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해타산따지기는 한국인이 최고입니다
미국 동부에서 거주중인 한국인입니다. 저는 아시아인이 10프로도 안되는 곳에 살고 심지어 한국인은 전혀 없는것 처럼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를 이번년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제 남편이 동양계 미국인이라 항상 연습을 해서 영어는 나름 자신있게 한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올해부터 미국에 이주해와서 살게 되었는데 딸아이 학교를 딱 가니 백인엄마들은 백인들끼리 흑인엄마들은 흑인끼리 히스패닉엄마들은 히스패닉 엄마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친하게 지내더군요. 처음엔 영어가 잘 되서 짧게 스몰톡도 하고 아이들 생일파티에 초대도 받으면서 다양하게 어울렸는데 희안하게 백인들과는 친해지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히스패닉은 특유의 가족적인 문화?가 있어서 잘 껴주고 친절하고 유쾌하게 받아줍니다. 흑인은 이 지역이 비율이 작아서 많이는 어울리진 못했는데 쌀쌀맞은 흑인 엄마도 있지만 웃기고 유쾌한 엄마들은 엄청 농담도 하고 크게 박장대소 하면서 친근합니다. 무슬림 엄마들은 진짜 따뜻하게 받아주고 친절하고 엄청 예의바르고 한국인과 비슷한 정서라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근데 백인엄마들은 거의 10이면 9은 딱 눈도 안마주치려고 하고 어쩌다 스몰톡을 하더라도 엄청 짧게만 딱 주고받고 끝나고 굉장히 직설적이며 까다롭고 그 담에 또 만나더라도 아는척을 안합니다. 그리고 자주본다 하더라도 관계가 전혀 깊어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상처(?)를 받고 첨엔 인종차별인가? 라는 생각도 했죠. (근데 또 희안한건 유럽계 이민자 백인엄마들은 미국의 토종 백인 엄마들이랑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제가 이탈리아계 엄마와 독일계 엄마랑 아침마다 만나는데 동아시아인과는 결이 좀 다르지만 집으로 초대도 하고 친해지려고 하는 시도도 하고 다음에 또 보면 볼 수록 더 관계가 깊어진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미국 백인들이 인종차별은 아닌게 또 도와줄땐 확실히 도와주는 백인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쌀쌀맞게 대하다가도 저희 아이한테는 또 온갖 칭찬도 하고요 ㅎㅎ츤데레 처럼 쌀쌀 맞아도 그게 날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저사람들은 저런 방식이 그냥 문화구나…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뭔가 미국 백인 하면 어렵고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을 대하는것 같은게 무의식적으로 있더군요. 그래서 히스패닉이나 흑인을 대할때 보다 좀 더 대화내용이 경직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구요. 이런 대화방식이나 모든 백그라운드의 문화적 차이와 백인이 주류인 미국사회에서 동아시아인이 주류에 끼기에는 정말 쉽지 않구나라는걸 많이 느꼈네요. 사실 동아시아인들은 교육 수준도 높고 경제적 위치가 어느정도 되다보니 흑인 히스패닉보다는 주류인 백인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백인들이 우월주의로 동양인을 무시한다기 보단 그냥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나 공감하는 부분이나 우정을 쌓는 방식이나 이런게 너~~~무 서로 차이가 나다보니 그냥 서로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 그런 두 부류가 아닌가 합니다 진짜 한국에서 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은 정말 앵글로 섹슨계 백인과는 정서가 너무나도 다른것 같아요. 미국에서 살면서 이걸 대담하게 극복하고 현지화해서 적응해서 사느냐 아니면 한인들끼리 그냥 편하게 사느냐 이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어쩌다 일본인 엄마와 친해졌는데 어찌나 대화하는데 편하고 서로 음식 먹는것도 편하고 주제가 공감가는 주제가 서로 한도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h마트도 장보러 같이가고 끝나면 한식이나 일식 라멘 먹고여 ㅎㅎㅎㅎ50번 만난 백인보다 10번만난 일본인 엄마랑 너무너무 친해진거 있죠. 일본인이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미국와서 첨 느꼈네요. 그리고 일본인 엄마는 친해도 또 선을 딱 잘 지키고 오지랖이 별로 없고 적당히 거리를 지켜서 더 오히려 편하드라구요. 또 한국 문화에 관심도 많아서 대화 주제가 더 폭넓게 되드라구요. 근데 이 일본인 엄마도 12년을 여기서 살았지만백인이랑은 진짜 한명도 친해지지 못햇다 하드라구요. 단 아이들은 현지화 되서 백인들이나 흑인들이랑 다 친하대요 ㅎㅎㅎ. 참 이게 미국 이민 생활의 현실인가 봅니다 😢😅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생각해봅시다. 인싸들은 인싸들대로 아싸들은 아싸들대로, 어중간들은 어중간들대로 놉니다. 지금은 게임을 소나 고양이나 다 즐기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지만 1990년대 중반만 해도 게임은 어딘가 모자라는 열등한 애들이 숨어서 즐기는 음습한 놀이문화라는 인식 속에서 인싸들과 여자애들은 게임하는 애들을 혐오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게임하는 이들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당시에는 "너 게임하니? = 너 못난 애지?"가 일맥상통했습니다. 상대의 자질과 상대에 대한 아주 강한 콘크리트같은 근거없는 선입견 및 편견은 인간 세계에서 사라질 수 없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어렵다',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말하지만 1980년대에 비하면 서민들고 대형OLED TV를 갖추어 놓고 집에 냉장고를 두 대씩 놓고 살면서 소나타를 끌어도 거지 취급을 받는 세계적인 부자국가가 되었죠. 그에 따라 국민들의 영양상태도 좋아졌고 같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북방계, 남방계, 동남아계의 DNA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에 따라 키 크고 피부 좋은 애들은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20대 후반까지 그네들끼리 많은 여학생(여자)들과 여러가지를 즐기며 할렘을 이루며 살아가고, 나머지 아싸들은 운동이나 게임, 일중독을 미친듯한 취미로 즐기며 각자의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죠. 이렇게 확실하게 선을 긋고 살던 이들이 30대가 되면서 갑자기 서로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좋은 소비재를 향한 열망, 노후의 두려움, 빈곤함으로 인한 불만족, 소득별 차등이라는 것이 현실임을 직시하고 이대로 자기네들끼리 살아가는 것은 진영을 구축한 것이 아니라 고립되어 말라죽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남은 50~60년을 평생 살아가게 된다는 위기를 깨닫게 된 거죠. 이로서 돈 없는 인싸가 돈 많은 아싸에게 고개도 숙이고 여자들은 아싸가 돈만 있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사회적 계급' 새롭게 재편됩니다. 결국 일자리가 넘치고, 가난한 자에게도 모래가 섞이지 않은 깨끗한 빵이 지급되고 좋은 옷을 입게 되면서 다시 본능적으로 호감가고 문화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될 것이고, 불황이 지속되고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밥 안 굶는 일자리라도 제공하는 아싸에게 빌 붙어서 이야기를 하고 그의 깊은 내면을 수긍하게 될 기회가 되면서 일부만(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므로 완전히는 아니고) 융화되는 것일 겁니다.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겠죠~인종별로 코드(?)가 있어서 무의식적인 배경이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요..미국인 여러명이랑 친해지려하기 보다는 정말 딱 한 명만 골라서 진짜 최선을 다해 적어도 프라이빗하게 친하다고 말 할 정도의 관계는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서로 마음이 열려있어야 하겠죠~
미국 현지에서 동양인이 미국인과 친해지려면...부족한 영어를 상쇄하고도 남을 뭔가 장점이 있어야 내 주위에 원주민이 모이지 않을까요? 근무 능력이나 사업 수완이 탁월하거나 종교적 지식이 해박하거나 인성적으로 훌륭해서 뭔가 끌리는 사람이거나.. 아무튼 뭔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어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인이 굳이 한국인이나 중국, 베트남, 태국 사람과 친해지려 할 이유가 없을듯요.
미국이냐 어디냐라기보다는 나이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국 사람이 40살 넘어서 새로운 친분을 만들기는 어렸을 때보다 훨씬 힘들겁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사람도 40살 넘어서 같은 미국 사람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미국이건 일본인건 프랑스건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국가의 차이보다는 언제 관계를 맺느냐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한국에서 사는 한국말 잘하는 미국인들은 한국인 친구들이 많아요. 이게 뭐냐면 동경해야 해요. 그 외국인의 나라를... 만약 우리가 프랑스 사람이였다면 또 달랐을 꺼예요. 백인이고 프링스 사람인데 미국인 친구 사귀기 어려울까요?? 요가샘인 이태리 여자 봤는데 액센트 심하고 해도 친구들 바글 하더군요 ㅎ 만약 중국인이 액센트 심한테 요가 샘했다면???? 한국을 동경하고 알고 싶어하는 미국인들을 만나세요. 한글학교 가서 한글 가르쳐주는 일도 하고 한국음식 배우고 싶은 미국인들 초대해서 요리도 알려주고 k drama k pop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금방 친해질 겁니다... 한국 아이들 입양한 부모들 모임에 가서 한국 문화 알려주기.. 눈빛부터 달라요.. 우리 문화를 동경하는 미국인들은 친해지기도 너무 쉬워요. 금방 마름 열어요.. 홧팅입니다!!
제가 사는 커뮤니티에는 80%가 미국사람 나마지가 흑인하고 히스페닉 아시아사람 남미 사람인데 한국 사람이 저 혼잔라 오히려 너무 좋아요~~~ㅎㅎㅎ 우린 해피아워(저녁전 간단한 간식과 술)때나 파티할때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음식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니가 먹을 술도 가져와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보편적이에요. 미국사람들이 가족들 더챙기고 친구들 더 챙기고 어떨땐 정이 더 넘칠때가 있어요. 한국갈때마다 너무 삭막해서 실망하고 오는 일인으로써는 오히려 미국이 더 좋아요. 이웃사촌!!!을 실감하며 살아요! 여기도 왕따 엄청 심해요. 그래서 밉보이면 안되요. 너무 튈려고도 하지말고 너무 잘난척도 하지말고 서로 도우면서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ㅎㅎ참고로 저는 영어 잘 못해요~~~그래도 친구가 많아요~~~한국인 친구 없어요 ㅠㅠ
꼭 친해져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돈쓰고, 돌아오는게 없으면, 맘 상하는게 한국인이죠. 미국 사람은 만나면 재미있게 같이 놀고, 아닐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한국 남자가 외국남자에게 너무 잘해주면, 외국인들은 저 한국인 게이라서 저런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비투스에서 사회적 자본,즉 인간관계를( 신뢰에 기반한) 만드는것은 가장 난이도 높은 능력입니다.지식이나 경제적인 능력은 어쩌면 가능하지만 사회적 자본은 가정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배우는 태도이므로 문화적차이라고 일컬을수있겠네요. 매너라고 부를수도 있구요.한국인은 매너없기로 유명하니 당연하지요. 저는 한국에 있어도 미국인 친구 많은걸요.😊 곧 미국 들어갈 미국 백인 아저씨도 저하고만 계속 연락하기로 했어요. 인종차이만은 아닐겁니다. 먼저. 공감과 배려를 갖춘 언어능력을 쌓는게 시작입니다. 말투가 신분인거지지요. 디테일이 넘 깊어서 쉽게 학습하거나 배우는건 불가능. 다시 태어나야....
어촌 이민자로 추엌 공유만이 문화차이를 넘어서서 친구가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어촌 텃세 인종차별 문화차이로 동양인 이민자가 아닌 그냥 마을 사람 친구로 받아들이고 내가 느낀게 어촌정착 18년째입니다. 큰 회사와 정부정책에 반하여 같이 시위하고 사냥하고 자식들이 그들의 자식들과 친구되어 사고치고 자랑하고 험담하고 여려 추엌이 쌓이니 문화차이를 인종차이를 넘어선 그냥 이웃이자 친구가 되더군요 10년 전에는 주변 한인3가족과 모임이 가장 편했다면 이제는 그냥 한국서 친구들과 하듯이 몇명의 패거리와 어울림니다
잘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 사람과 지방 사람은 친해지기 어려워요. 서울 사람들 사이 에서는 친절하게 대하고 신뢰감을 주려고 하는데, 지방 사람들 사이 에서는 "아무도 믿지 마라" 하며 서로 경계 하고 의심 합니다. 가령, 서울 사람이 친절하게 커피 한 잔 주면, 지방 사람은 "니가 왜 커피를 주니?" 캐물어요. 서울 사람이 친절하게 대하면 지방 사람은 상대를 사기꾼으로 의심하며 편한 마음으로 더 많은 심문을 해요. 서울 사람들은 정직 한 건 미덕으로 생각 하지만, 지방 사람들은 거짓말이 미덕 이라서 항상 거짓말을 해요. 예를 들어, 서울 사람들은 "어디 살아요?" "어느 학교 다녀요?" 하고 학연 지연 확인 하고 친해 지는데, 지방 사람들은 "어디 살아요?" "어느 학교 다녀요?" 물어 보면 입을 꾹 닫고 정색을 하거나 거짓말로 사는 곳이나 학교를 대요. 거짓말 하는 지방 사람들 끼리 만나서 사귀는 것 보면,,, 신기 하기도 하고, 외모만 보고 사귀면 사고 날 텐데 하는 마음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고 나왔는데요, 어린 학생일때도 보면 결국 친해지는 친구는 같은 인종들이에요. 흑인은 흑인들끼리 백인은 백인들끼리 동양인은 동양인들끼리 어울리고 그래요. 학교에서는 뭐 다 같이 놀고 농구도하고 그러지만 결국 학교 끝나고 삼삼오오 모이는건 같은 인종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서로 연락하는건 같은 인종들 친구가 거의 대다수 입니다. 문화라던지 언어라던지 공감대라던지 뭐 그런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와 닮은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양인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같은 동양인들끼리 어울리고 그러거든요.
제 막내아이는 8학년 유학때부터 가능한 한국인들이 없는지역을 선택했고 미국인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살아와서 그런지 일부러 미국인들과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았어도 그 스스로가 미국인화되어 현지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그들과 함께 직장생활하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꼭 미국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애쓸이유가 없는듯해요
근데 꼭 미국 아니어도 20~30대가 지나가면서 결국 끼리끼리 문화는 서서히 먹고사는 문제에 가려 사라지는것 같고 그와중에도 사람잘사귀는 그룹은 개인 성향과 성격에 더 영향큰듯요~^^ 한국에서도 남자의 경우 나이들어갈수록 비즈니스 관계외에 더 외톨이 되어가는 어르신들 많다고 들은듯요. 여자들은 이래저래 얕게 잘어울리는 편이구요;; 직장이 사망 몇년 앞둔 어르신들 많은곳인데.. 전부다 혼자입니다~가족도 친구도 그냥 추억속에서만요~~^^;;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되는 것만이 말년에 가장큰 경쟁력입니다~^^
선택지가 없는 삶을 산다면 백인문화에 융화되기가 쉽습니다. 한국어, 한국음식, 한국어 유튜브, 넷플릭스, 카톡 다 끊고 3년만 지내보세요. 백인이랑 안어울리게되나.. 다 환경문제입니다. 아래 댓글도있는데 2.3세가 융화되어도 같은 아시안들이랑 어울리는건 주변에 아시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자란 유학생들은 백인되서 돌아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학창 시절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상황이 전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흑인과 어울리면 출세에 도움이 되고, 마음이 행복해 진다면 흑인은 굉장히 호감가는 인종이 되겠죠... 확률상 희박하기 때문에 처음 만남에서 주춤거리는 것입니다... 동양인도 비슷합니다... 뭔가 나의 삶과 다른 사람이라 생각되어... 불편한 것이죠...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면... 시간이 좀 걸릴 뿐... 인간관계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하고요... 좀 영향력 있는 네이티브들에게 인정 받아... 소개에 소개를 거듭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멕시코 다녀왔는데 주변에 같이 다니는 커플들을 보니까 대부분이 비슷한 인종들끼리 만나는것 같습니다. 멕시코가 정말로 인종이 다양한데 공항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 같이 다니는 커플들을 보면 정말 비슷한 인종끼리인 경우가 8할 이상이더군요. 메스티소들도 자세히 보면 생김새나 피부톤이 비슷한 사람들 끼리 끼리 부부네요. 동양계처럼 생긴 메시티소들은 그들끼리 부부이고, 조금 인디오 같은 사람들은 또 그들끼리 부부입니다. 스페인계 백인들은 대부분 비슷한 라틴 남유럽계 사람들끼리 커플이구요 , 거의 지나다니면서 보는 사람들의 85% 이상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편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만나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안에서 한국인들끼리조차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학교나 직장 생활하는 곳도 비슷하고 인맥이 생겨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연결이 되니 그렇게 만나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인입장에서 보면 미국인들은 극히 개인주의적이라 지나친 개인일에 참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인의 정을 앞세워 너무 개인사에 참견이 많고 감정의 기복이 심함니다. 어느 때는 심하게 좋하하다,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쌀쌀맞게 대합니다. 오히려 미국친구들은 그런 편견이 없어 외히려 항상 담담하게 지내니 이제는 이게 편합니다.
한국은 배고프던 시절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40대인데 저희 부모님 세대에는 가난해서 점심밥을 못 먹은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음식에 대한 기회 어쩌고 알러지 어쩌고 하면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그런 문화가 체화되어서 음식을 사주는데 까탈을 부린다? 그건 싸가지 없는 거라 생각하는 것이지요.
앞에 개인주의나 학업이나 나이 상관없이 하고싶은거 하는거나 개인주의며 대충 여러매체에서 접하고 보기도해서 이해는 하겠는데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게 흑인은 흑인끼리 백인은 또 백인끼리 뭉치는 이유가 전 아직도 이해가 잘안되네요. 예를들면 비슷한 교육환경 비슷한 자산의 가정에서 자랐고 비슷한 동네에서 자랐는데 결국에 노는 무리는 인종별로 갈린다는건데 조이님처럼 외국에 잠깐온사람이나 이민1세대 2세대까지는 아마 좀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왜 그렇게 갈라지고 다양성의 한계가 생기는지 의문입니다. 동양계배우들 다니엘 헤니나 스티븐연 결혼하는것만봐도 동양계미국인들이랑 다들 결혼하고 뭐 그친구들도 완전히 이해가 잘되는건 아니지만 이민 2세대니까 그런걸까 생각도 들고 외적으로는 그래도 특히 다니엘헤니는 키도크고 어필이 안될거같지않은데 말이죠 좀 의아 하네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조이님영상보고도 이해가 시원하게 되진 않네요 다양성을 준중하지만 한계가있다..??
@@viatorbusiness속시원이 이해가 되진 않네요 솔직히 ㅋㅋㅋㅋㅋ 한번 백인들 흑인들 만나서 인터뷰한번 진행해주세요! 왜 너희들은 끼리끼리 어울려? 다양한 답변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본능적으로 끌리는 경향이 있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개인주의와 꽤나 보수적인 패밀리 마인드도 강하고 이런저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거 같은데 참 신기합니다 영화 같은거 볼때면 되게 쿨하고 와이낫? 이러는 느낌인데 깊이 또 같이 어울리지는 않는다. 미국사람들의 네트워킹 시스템이나 대학교 프래터니티 이런것도 보면 인종별로 많이 나뉘던데 속시원이 해소되지 않은 것들이 많네요 ㅋㅋ
그냥 유유상종입니다. 그 외에는 다 비지니스 관계일뿐.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를 정해야지 기대에 대한 만족이 있던 없던 하겠죠. 1년반 미국생활로,,, 그것도 나이먹고 와서,,, 뭘 평가한다는게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에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친해서 부랄친구처럼 지내는 애들도 있는거고 아닌것도 있는거고, 사람들로 뭘 비교하려면 정답 없습니다. 그런건 사회학자나 해야될법한것. 그외에는 모두 다 개인적이고 지엽적인 경험들로 그 사회를 평가할 근거가 되지 못해요. 각자 개인의 경험을 나누는것은 좋지만, 그걸 바탕으로 전체를 평가한다는게 어불성설이죠.
인종은 거역할 수없는 유전자가 찍은 낙인입니다.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인종은 자신과 같은 인종과 있을때 편한함을 느낍니다. 미국에서 1년반 살아서 평가 할 수 없고 개인적이고 지엽적인 경험이라서 평가 할 수 없다면 이 세상에 어떤 사안에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군가요 ?
차별 정체성은 모든 인류의 보편성인데 그걸 무슨 인종차별이니 머니 할수도 있지만 서로 문화와 뿌리가 같은종끼리 어울리는게 당연하겟죠. 같은 백인계여도 라틴과 앵글로끼리 차별하고 신교도와 유태교가 서로 증오하고 서유럽계와 동유럽계 슬라브가 서로 차별하며 북미에서 주류라면 WASP 즉 Wite 백인 AS 앵글로색슨 P 신교도 (protestant) 인데 지금은 좀 덜하겟지만 오늘날 미국을 최강국으로 만들었다는 내면속 자부심이 가득찬 저 그룹들속으로 다른 이민자 그룹들이 들어가기가 힘들겁니다. 친구 사귀기의 가벼운 담론을 너무 확대해버린것 같기도하고.
한국인이고 한국에 살지만 한국 사람들과 친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ㅋㅋㅋ
친해지고 싶지도 않아유 ㅋ
한국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서 사기를 많이 치고 너무 이기적이여서 친하기 힘듭니다.
친해지기 싫던데요
형 미국인들 개인주의 아니에요 오지랍 완전 쩔어요 가족에 대한것도 한국인보다 유대감이 높아요 그리고 30대 이상은 어느나라 어딜 가도 진짜친한 친구는 거의 무리에요
꼭 누구랑 친해져야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있는 한국사람들의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과 친해지면 오지랖때문에 피곤해 집니다.
어릴때는 인종 구분 없이 지내다가 사춘기가 지나면 같은 인종끼리 논다더라구요 , 사고방식이 달라서 같이 지내기 힘들데요 거기서 유치원 초등 중등까지 나욌는데요
한국에 사는 동남아 인들도 한국사람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할겁니다....
그건 좀 다른이야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남아,흑인,인도 느낌의 계열은 no 백인은 yes. 단순히 인종차별적인 느낌때문일까요 이것도 의문입니다. 아니면 못사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이득이 될게 없기때문에? 사고치고 문제일으킨다는 고정관념이나 연변사람들도 보이스피싱 많이 일으키잖아요 그런 측면이 강한데 한국에서는. 미국에서는 아예 어릴때부터 같이 한 학교에서 많이 자라는 경우잖아요 애당초 다인종 국가고 좀 다른이야기 아닐까 생각듭니다.
@@thewholenewworld3998 인종차별 미국이 더 심하죠... 어디 한국을 가져다 비벼요...
사람은 다 자기랑 다른부류라 생각하면 경계하는겁니다. 특별히 인종은 겉으로 드러나기에 더더욱 그렇죠. 인종차별은 어디나 다 있고, 미국이던 한국이던, 다만 미국 공교육은 그런걸 죄악시해서 인종차별하면 무식한 사람이 되는겁니다. 한국에선 교육의 영향이라가 보단 인류애적인 측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문화가 타인에 대한 차별은 그른것이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려주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면 타인종에 대해 혐오의 감정을 갖게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생물학적 본성 같아요. 그걸 교육으로 누르느냐, 문화로 누르느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thewholenewworld3998 미국에서 상위 1프로 부자라는 여자분이 한국남자랑 결혼했어요 최근에
그부부가 미국에서 살까 한국에서 살까 얘기를 하는데
여자분이 한국도 차별이 있긴 하겠지만 미국은 대놓고 차별하는 국가다 남편이랑 나중에 태어날 혼혈 아기가 그걸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중국혐오가가 인종차별입니까? 중국이 한짓거리를 몰라여? 중국은 주변 아시아국 다 싫어함 이게 인종차별하고 뭔상관?
동남아 차별은 인정 근데 이게 인종 차별이 아니라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차별에 가깝다고 봄
흑인형들 한국와서 무슨 차별 당하나여 ㅋㅋ 다들 피하기 바쁜데 ㅋㅋ
미국에 산다고 미국뽕 심하게 먹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합시다 미국이 한국을 차별 국가라네 나참 ㅋㅋ
@@thewholenewworld3998 국민 학교 나오신분 같은데 누구한테 초등교육을 논함?
아님 한글을 안쓰고 살아서 독해력이 바닥이 되신겁니까? 훈계질까지 하시네
미국사는게 벼슬입니까?
이채널에 제 다른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도 미국 산 경험이 있습니다만?
백인한테 누가 굽신거렸음? 백인한테 굽신거리고 살고 있는건 그쪽 아니구여? 한적도 없는 얘기를 막 지어내네
재들은 진심으로 한국이 지들 속국이라 언젠간 대만처럼 지들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게 요즘 중국 인터넷 분위기입니다만?
미국 살아서 이쪽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1도 없으셈?
뭐 두들겨 맞아도 응 우린 중국인 좋아해?
해야합니까? 대체 이거랑 인종 차별이 뭔상관이여
웬 비판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지만 즐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인들은 한번 친하면 오래오래 갑니다. 사람 사는건 똑같습니다. 직업과 상관없이 미국 사람들은 돈 잘버는 사람과 친구 합니다.
나는 미국인 (앵글로 색슨 계들)들 친구가 아주 많은데
그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이고 돈을 잘 번다
2. 미국언어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들의 관심사를 깊이
알고 깊이 대화를 할 수 있다
3.최고가 차 고급주택 멋진 시계(그틀이 평소에 잘 못볼
파텍휠립 같은 초고가) 이태리
양복을 입고 다니니 남녀가리지 않고 그들이 접근하려고 발버둥친다
4. COOL하고 남에게 집착하거나 엉기지 않고
묻지 않는한 간섭하지 안ㅅㅇ는다
5.그들보다 우월한 결과를
항상 보인다
같이 뒹굴고 놀지 않아도
그들이 놀고싶어 애쓴다
6.자랑할만한 CAREER와
그에 맞는 PROUD한 사람을
좋아한다
7.GENTLE하고 베풀면서
살면 미친듯이 좋아하고
주위에 모여든다
8.스스로 매력이 있어야 한다
이상
OPEN MINDED 로 담담하고
성실하게 지내면 인간이 붙는다
의리는 얘들이 KOREANS 보다도 훨씬 낫고 오래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해타산따지기는 한국인이 최고입니다
1번부터 8번까지 다 가지고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되는 미국인은 더 놀랍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가 무순의미가 있나요.
우와..
고등학교때는 인종별로 어울리는게 좀 약하다 싶지만 (그래도 있음) 대학교 가면 완전 까발려지듯이 인종별로 논다고 들었어요. 아시안들은 안 껴준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때는 한국에서 유학온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러는듯.
미국 동부에서 거주중인 한국인입니다. 저는 아시아인이 10프로도 안되는 곳에 살고 심지어 한국인은 전혀 없는것 처럼 보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를 이번년도부터 다니게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제 남편이 동양계 미국인이라 항상 연습을 해서 영어는 나름 자신있게 한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올해부터 미국에 이주해와서 살게 되었는데 딸아이 학교를 딱 가니 백인엄마들은 백인들끼리 흑인엄마들은 흑인끼리 히스패닉엄마들은 히스패닉 엄마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친하게 지내더군요.
처음엔 영어가 잘 되서 짧게 스몰톡도 하고 아이들 생일파티에 초대도 받으면서 다양하게 어울렸는데 희안하게 백인들과는 친해지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히스패닉은 특유의 가족적인 문화?가 있어서 잘 껴주고 친절하고 유쾌하게 받아줍니다. 흑인은 이 지역이 비율이 작아서 많이는 어울리진 못했는데 쌀쌀맞은 흑인 엄마도 있지만 웃기고 유쾌한 엄마들은 엄청 농담도 하고 크게 박장대소 하면서 친근합니다. 무슬림 엄마들은 진짜 따뜻하게 받아주고 친절하고 엄청 예의바르고 한국인과 비슷한 정서라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근데 백인엄마들은 거의 10이면 9은 딱 눈도 안마주치려고 하고 어쩌다 스몰톡을 하더라도 엄청 짧게만 딱 주고받고 끝나고 굉장히 직설적이며 까다롭고 그 담에 또 만나더라도 아는척을 안합니다. 그리고 자주본다 하더라도 관계가 전혀 깊어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상처(?)를 받고 첨엔 인종차별인가? 라는 생각도 했죠.
(근데 또 희안한건 유럽계 이민자 백인엄마들은 미국의 토종 백인 엄마들이랑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제가 이탈리아계 엄마와 독일계
엄마랑 아침마다 만나는데 동아시아인과는 결이 좀 다르지만 집으로 초대도 하고 친해지려고 하는 시도도 하고 다음에 또 보면 볼 수록 더 관계가 깊어진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미국 백인들이 인종차별은 아닌게 또 도와줄땐 확실히 도와주는 백인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쌀쌀맞게 대하다가도 저희 아이한테는 또 온갖 칭찬도 하고요 ㅎㅎ츤데레 처럼 쌀쌀 맞아도 그게 날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저사람들은 저런 방식이 그냥 문화구나…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뭔가 미국 백인 하면 어렵고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을 대하는것 같은게 무의식적으로 있더군요. 그래서 히스패닉이나 흑인을 대할때 보다 좀 더 대화내용이 경직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구요.
이런 대화방식이나 모든 백그라운드의 문화적 차이와 백인이 주류인 미국사회에서 동아시아인이 주류에 끼기에는 정말 쉽지 않구나라는걸 많이 느꼈네요.
사실 동아시아인들은 교육 수준도 높고 경제적 위치가 어느정도 되다보니 흑인 히스패닉보다는 주류인 백인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백인들이 우월주의로 동양인을 무시한다기 보단 그냥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나 공감하는 부분이나 우정을 쌓는 방식이나 이런게 너~~~무 서로 차이가 나다보니 그냥 서로 가까이 다가갈수 없는 그런 두 부류가 아닌가 합니다
진짜 한국에서 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은 정말 앵글로 섹슨계 백인과는 정서가 너무나도 다른것 같아요. 미국에서 살면서 이걸 대담하게 극복하고 현지화해서 적응해서 사느냐 아니면 한인들끼리 그냥 편하게 사느냐 이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어쩌다 일본인 엄마와 친해졌는데 어찌나 대화하는데 편하고 서로 음식 먹는것도 편하고 주제가 공감가는 주제가 서로 한도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h마트도 장보러 같이가고 끝나면 한식이나 일식 라멘 먹고여 ㅎㅎㅎㅎ50번 만난 백인보다 10번만난 일본인 엄마랑 너무너무 친해진거 있죠. 일본인이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미국와서 첨 느꼈네요. 그리고 일본인 엄마는 친해도 또 선을 딱 잘 지키고 오지랖이 별로 없고 적당히 거리를 지켜서 더 오히려 편하드라구요. 또 한국 문화에 관심도 많아서 대화 주제가
더 폭넓게 되드라구요.
근데 이 일본인 엄마도 12년을 여기서 살았지만백인이랑은 진짜 한명도 친해지지 못햇다 하드라구요. 단 아이들은 현지화 되서 백인들이나 흑인들이랑 다 친하대요 ㅎㅎㅎ. 참 이게 미국 이민 생활의 현실인가 봅니다 😢😅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생각해봅시다.
인싸들은 인싸들대로 아싸들은 아싸들대로, 어중간들은 어중간들대로 놉니다. 지금은 게임을 소나 고양이나 다 즐기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지만 1990년대 중반만 해도 게임은 어딘가 모자라는 열등한 애들이 숨어서 즐기는 음습한 놀이문화라는 인식 속에서 인싸들과 여자애들은 게임하는 애들을 혐오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게임하는 이들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당시에는 "너 게임하니? = 너 못난 애지?"가 일맥상통했습니다. 상대의 자질과 상대에 대한 아주 강한 콘크리트같은 근거없는 선입견 및 편견은 인간 세계에서 사라질 수 없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어렵다',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말하지만 1980년대에 비하면 서민들고 대형OLED TV를 갖추어 놓고 집에 냉장고를 두 대씩 놓고 살면서 소나타를 끌어도 거지 취급을 받는 세계적인 부자국가가 되었죠.
그에 따라 국민들의 영양상태도 좋아졌고 같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북방계, 남방계, 동남아계의 DNA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에 따라 키 크고 피부 좋은 애들은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20대 후반까지 그네들끼리 많은 여학생(여자)들과 여러가지를 즐기며 할렘을 이루며 살아가고, 나머지 아싸들은 운동이나 게임, 일중독을 미친듯한 취미로 즐기며 각자의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죠.
이렇게 확실하게 선을 긋고 살던 이들이 30대가 되면서 갑자기 서로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좋은 소비재를 향한 열망, 노후의 두려움, 빈곤함으로 인한 불만족, 소득별 차등이라는 것이 현실임을 직시하고 이대로 자기네들끼리 살아가는 것은 진영을 구축한 것이 아니라 고립되어 말라죽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남은 50~60년을 평생 살아가게 된다는 위기를 깨닫게 된 거죠.
이로서 돈 없는 인싸가 돈 많은 아싸에게 고개도 숙이고 여자들은 아싸가 돈만 있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사회적 계급' 새롭게 재편됩니다.
결국 일자리가 넘치고, 가난한 자에게도 모래가 섞이지 않은 깨끗한 빵이 지급되고 좋은 옷을 입게 되면서 다시 본능적으로 호감가고 문화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될 것이고, 불황이 지속되고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 밥 안 굶는 일자리라도 제공하는 아싸에게 빌 붙어서 이야기를 하고 그의 깊은 내면을 수긍하게 될 기회가 되면서 일부만(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므로 완전히는 아니고) 융화되는 것일 겁니다.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겠죠~인종별로 코드(?)가 있어서 무의식적인 배경이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요..미국인 여러명이랑 친해지려하기 보다는 정말 딱 한 명만 골라서 진짜 최선을 다해 적어도 프라이빗하게 친하다고 말 할 정도의 관계는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려면 서로 마음이 열려있어야 하겠죠~
미국 현지에서 동양인이 미국인과 친해지려면...부족한 영어를 상쇄하고도 남을 뭔가 장점이 있어야 내 주위에 원주민이 모이지 않을까요? 근무 능력이나 사업 수완이 탁월하거나 종교적 지식이 해박하거나 인성적으로 훌륭해서 뭔가 끌리는 사람이거나.. 아무튼 뭔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어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인이 굳이 한국인이나 중국, 베트남, 태국 사람과 친해지려 할 이유가 없을듯요.
미국이냐 어디냐라기보다는 나이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한국 사람이 40살 넘어서 새로운 친분을 만들기는 어렸을 때보다 훨씬 힘들겁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사람도 40살 넘어서 같은 미국 사람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미국이건 일본인건 프랑스건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국가의 차이보다는 언제 관계를 맺느냐가 더 중요한듯 합니다.
한국에서 사는 한국말 잘하는 미국인들은 한국인 친구들이 많아요. 이게 뭐냐면 동경해야 해요. 그 외국인의 나라를... 만약 우리가 프랑스 사람이였다면 또 달랐을 꺼예요. 백인이고 프링스 사람인데 미국인 친구 사귀기 어려울까요?? 요가샘인 이태리 여자 봤는데 액센트 심하고 해도 친구들 바글 하더군요 ㅎ 만약 중국인이 액센트 심한테 요가 샘했다면???? 한국을 동경하고 알고 싶어하는 미국인들을 만나세요. 한글학교 가서 한글 가르쳐주는 일도 하고 한국음식 배우고 싶은 미국인들 초대해서 요리도 알려주고 k drama k pop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금방 친해질 겁니다... 한국 아이들 입양한 부모들 모임에 가서 한국 문화 알려주기.. 눈빛부터 달라요.. 우리 문화를 동경하는 미국인들은 친해지기도 너무 쉬워요. 금방 마름 열어요.. 홧팅입니다!!
저도 외국살아보고 느낀점.. 서양사람 별로 개인주의적이지 않다. 그냥 아시안이랑 선긋고 벽치는건데 그걸 개인주의 때문인가 라고 생각할뿐... 오히려 서양사람은 동양인이 더 폐쇄적이라고 생각해요
ㅇㅇㅇㅇㅇㅇㅇ
제가 사는 커뮤니티에는 80%가 미국사람 나마지가 흑인하고 히스페닉 아시아사람 남미 사람인데 한국 사람이 저 혼잔라 오히려 너무 좋아요~~~ㅎㅎㅎ 우린 해피아워(저녁전 간단한 간식과 술)때나 파티할때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음식 하나씩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니가 먹을 술도 가져와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보편적이에요. 미국사람들이 가족들 더챙기고 친구들 더 챙기고 어떨땐 정이 더 넘칠때가 있어요. 한국갈때마다 너무 삭막해서 실망하고 오는 일인으로써는 오히려 미국이 더 좋아요. 이웃사촌!!!을 실감하며 살아요! 여기도 왕따 엄청 심해요. 그래서 밉보이면 안되요. 너무 튈려고도 하지말고 너무 잘난척도 하지말고 서로 도우면서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ㅎㅎ참고로 저는 영어 잘 못해요~~~그래도 친구가 많아요~~~한국인 친구 없어요 ㅠㅠ
지역이 어디에요?
제가 봤을 때 individualism은 개인주의보다는 독립주의, 상호존중 같은 단어로 번역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간섭, 지시, 통제, 강요하는 걸 혐오하는 문화라고 정의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꼭 친해져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돈쓰고, 돌아오는게 없으면, 맘 상하는게 한국인이죠. 미국 사람은 만나면 재미있게 같이 놀고, 아닐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한국 남자가 외국남자에게 너무 잘해주면, 외국인들은 저 한국인 게이라서 저런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갖다 해바쳐도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친절은 일방적이며 계속 해준들 감동은 사라집니다. 어느새 상처받고 골병들기 마련이죠. 이젠 선제적 친절은 이를 악물고 자제하고 삽니다. 장소 불문하고 관계를 유지한다는건 항상 도전이 됩니다.
매우 솔직하고 섬세한 style 좋습니다.
학교 그리고 직장 다니면 마음이 맞는 사람이 생기고 그래요. 그리고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도 생기구요. 언제 미래 어느 시점에 여러명이 근무하는 곳에 있다보면 알겁니다. 영어 대화를 못하면 뭐 절벽이고요.
취미가 살려서 미국 동호회를 가입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외로움도 달래고 외국 사람들과 친구도 하고.... 축구/등산/마라톤/사진/요트/경주/승마 등등
아비투스에서 사회적 자본,즉 인간관계를( 신뢰에 기반한) 만드는것은 가장 난이도 높은 능력입니다.지식이나 경제적인 능력은 어쩌면 가능하지만 사회적 자본은 가정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배우는 태도이므로 문화적차이라고 일컬을수있겠네요.
매너라고 부를수도 있구요.한국인은 매너없기로 유명하니 당연하지요.
저는 한국에 있어도 미국인 친구 많은걸요.😊
곧 미국 들어갈 미국 백인 아저씨도 저하고만 계속 연락하기로 했어요.
인종차이만은 아닐겁니다.
먼저. 공감과 배려를 갖춘 언어능력을 쌓는게 시작입니다.
말투가 신분인거지지요.
디테일이 넘 깊어서 쉽게 학습하거나 배우는건 불가능. 다시 태어나야....
어촌 이민자로 추엌 공유만이 문화차이를 넘어서서 친구가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어촌 텃세 인종차별 문화차이로 동양인 이민자가 아닌 그냥 마을 사람 친구로 받아들이고
내가 느낀게 어촌정착 18년째입니다. 큰 회사와 정부정책에 반하여 같이 시위하고 사냥하고
자식들이 그들의 자식들과 친구되어 사고치고 자랑하고 험담하고 여려 추엌이 쌓이니
문화차이를 인종차이를 넘어선 그냥 이웃이자 친구가 되더군요
10년 전에는 주변 한인3가족과 모임이 가장 편했다면 이제는 그냥 한국서 친구들과 하듯이
몇명의 패거리와 어울림니다
친해봐야 좋을거 없습니다.전 부모형제랑도 연락안한지 20년째입니다.좋습니다.
잘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 사람과 지방 사람은 친해지기 어려워요.
서울 사람들 사이 에서는 친절하게 대하고 신뢰감을 주려고 하는데, 지방 사람들 사이 에서는 "아무도 믿지 마라" 하며 서로 경계 하고 의심 합니다.
가령, 서울 사람이 친절하게 커피 한 잔 주면, 지방 사람은 "니가 왜 커피를 주니?" 캐물어요.
서울 사람이 친절하게 대하면 지방 사람은 상대를 사기꾼으로 의심하며 편한 마음으로 더 많은 심문을 해요.
서울 사람들은 정직 한 건 미덕으로 생각 하지만, 지방 사람들은 거짓말이 미덕 이라서 항상 거짓말을 해요.
예를 들어, 서울 사람들은 "어디 살아요?" "어느 학교 다녀요?" 하고 학연 지연 확인 하고 친해 지는데,
지방 사람들은 "어디 살아요?" "어느 학교 다녀요?" 물어 보면 입을 꾹 닫고 정색을 하거나 거짓말로 사는 곳이나 학교를 대요.
거짓말 하는 지방 사람들 끼리 만나서 사귀는 것 보면,,, 신기 하기도 하고, 외모만 보고 사귀면 사고 날 텐데 하는 마음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선생님 유튜브를 전문적으로 키워 나가는 거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채널이 커가면서 전문가들 아니면 성공한 자영업자들이야기들도 다루면서 사람들과 관계도 늘려가는 것도 ㅎㅎ 미국 생활에서 너무 다야완 커뮤니티 속에서 국제 미아로 살기 딱 좋습니다 ㅠ
🍄미국사람 들과 깊은 관계는 어릴적부터성장하고 미국문화에 물들어있어야 그들속으로 들어갈수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미국인들은 눈마주치면 인사하는것도 자연스러운 습관이지
진정으로 우러나서인사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사람이 진심으로 누구를매번 챙긴다는것은 스트레스 거든요
미국인들은 말할때 몸으로 하는 제스처 언어도 습관화되여있어야
하고요 한국인들이 모르면 인사를 안하고 사는것도 때로는 부담없고 좋을때도 있어요
미국인들은 이혼해도 전부인.전남편과.아이들과잘
어울리거든요
미국인들은 이직을 해서 타업종에 빨리 적응하는 이유는 어릴적교육이 판단하고 토론하는문화에있다보니 정답이여러개나오는학습으로 창의적 뇌가 형성됐다고 생각해요
한국은 토론보다는 듣고 정답을 맞추는 교육이였다 요즘은 교육은 잘모르겠네요 ~
🎃 미국은 자유와 풍요로운 행복에
오래 노출되였다
음식초대도 좋아하는음식이 있어야 진정한탱큐 인사하고.문잡아주고.횡단보도 정차하기.예절문화가 습관화되여 나오는것이다 습관이 안되면 인지하고 하려면 스트레스이다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고 나왔는데요, 어린 학생일때도 보면 결국 친해지는 친구는 같은 인종들이에요. 흑인은 흑인들끼리 백인은 백인들끼리 동양인은 동양인들끼리 어울리고 그래요. 학교에서는 뭐 다 같이 놀고 농구도하고 그러지만 결국 학교 끝나고 삼삼오오 모이는건 같은 인종들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서로 연락하는건 같은 인종들 친구가 거의 대다수 입니다.
문화라던지 언어라던지 공감대라던지 뭐 그런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와 닮은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양인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같은 동양인들끼리 어울리고 그러거든요.
중고등학생도 그러는지 궁금했는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끼리도 친해지기 어려워요😅
참 동감이 갑니다
100% 공감. 그래도 여자들은 손톱, 헤어, 입은 옷 ...쉽게 얘기 할 거리들이 많은데,
남자들은 조금 더 어려울 것 같아요!! 와이프 분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만드셔야 할 듯 ^^
영어 문화 완벽하고 미국 직장 생활 하는 2세들 조차 미국인 친구 없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미국 30년 산 분들도 말조차 썩어 본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개인주의 를 단순히 이해 하면 안되고 배려와 눈치가 없이 일방적으로 베풀고 친해 지려니 상대 방은 황당 햐 하죠
맞는 말씀입니다.
제 막내아이는 8학년 유학때부터 가능한 한국인들이 없는지역을 선택했고 미국인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살아와서 그런지 일부러 미국인들과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았어도 그 스스로가 미국인화되어 현지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그들과 함께 직장생활하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다고 하더군요 뭐 꼭 미국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애쓸이유가 없는듯해요
미국에 가면, 한국인은 한국인 끼리, 일본인은 일본인 끼리, 프랑스인은 프랑스인 끼리, 만난다고 합니다...!
미국인과 친해 질 수가 없답니다...! 와이프가 미국인이면 모를까...?!
근데 꼭 미국 아니어도 20~30대가 지나가면서 결국 끼리끼리 문화는 서서히 먹고사는 문제에 가려 사라지는것 같고
그와중에도 사람잘사귀는 그룹은 개인 성향과 성격에 더 영향큰듯요~^^
한국에서도 남자의 경우 나이들어갈수록 비즈니스 관계외에 더 외톨이 되어가는 어르신들 많다고 들은듯요. 여자들은 이래저래 얕게 잘어울리는 편이구요;;
직장이 사망 몇년 앞둔 어르신들 많은곳인데..
전부다 혼자입니다~가족도 친구도 그냥 추억속에서만요~~^^;;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되는 것만이 말년에 가장큰 경쟁력입니다~^^
미국사람이야말로 굉장히 친절해요
도움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은 손내밀기전에 다 어디가던데요😢
선택지가 없는 삶을 산다면 백인문화에 융화되기가 쉽습니다. 한국어, 한국음식, 한국어 유튜브, 넷플릭스, 카톡 다 끊고 3년만 지내보세요. 백인이랑 안어울리게되나.. 다 환경문제입니다. 아래 댓글도있는데 2.3세가 융화되어도 같은 아시안들이랑 어울리는건 주변에 아시안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홈스테이에서 자란 유학생들은 백인되서 돌아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플라스크에 쥐넣고 예언날리는것같이 현실성이라고는 쥐똥만큼도안보임ㅋㅋ 백인하고어울린다는말은 봉지기부하는거아니면 뭘로관계형성. 그리고 폰을끊고 에이샨끊고
정신분열증정도로 비현실적임
백인종과 어울기위해 왜 그런 미친짓까지 해야하죠 ? 홈스테이에서 자란 유학생들은 백인되서 돌아온다 ? 그런 변종이 한국에 돌아오면 행복 할까요 ?
@@eunseongy 중부로 들어가서 사는 이민 한인들이랑 서부 동부 대도시에 사는 이민 한인들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시나보네요 ㅎㅎ
근데 밥을 왜 사줘요. 미국은 음식에 대해서 한국사람만큼 진심이 아닌데,,,, 음식은 개인적인일이예요. 한국은 음식을 공동체로 다루고.
근데 파티는 좋아해서 음식 잘하는 호스트 파티는 많이 나타나요. 나도 음식이 후지면 그 집 파티 안가요.
우리가 학창 시절 형편이 좋지 않은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상황이 전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흑인과 어울리면 출세에 도움이 되고, 마음이 행복해 진다면 흑인은 굉장히 호감가는 인종이 되겠죠...
확률상 희박하기 때문에 처음 만남에서 주춤거리는 것입니다...
동양인도 비슷합니다... 뭔가 나의 삶과 다른 사람이라 생각되어... 불편한 것이죠...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면... 시간이 좀 걸릴 뿐... 인간관계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하고요... 좀 영향력 있는 네이티브들에게 인정 받아...
소개에 소개를 거듭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다들 최소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려고 하니까요~
얼마전 멕시코 다녀왔는데 주변에 같이 다니는 커플들을 보니까 대부분이 비슷한 인종들끼리 만나는것 같습니다. 멕시코가 정말로 인종이 다양한데 공항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 같이 다니는 커플들을 보면 정말 비슷한 인종끼리인 경우가 8할 이상이더군요. 메스티소들도 자세히 보면 생김새나 피부톤이 비슷한 사람들 끼리 끼리 부부네요. 동양계처럼 생긴 메시티소들은 그들끼리 부부이고, 조금 인디오 같은 사람들은 또 그들끼리 부부입니다. 스페인계 백인들은 대부분 비슷한 라틴 남유럽계 사람들끼리 커플이구요 ,
거의 지나다니면서 보는 사람들의 85% 이상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편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만나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안에서 한국인들끼리조차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학교나 직장 생활하는 곳도 비슷하고 인맥이 생겨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연결이 되니 그렇게 만나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인입장에서 보면 미국인들은 극히 개인주의적이라 지나친 개인일에 참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인의 정을 앞세워 너무 개인사에 참견이 많고 감정의 기복이 심함니다. 어느 때는 심하게 좋하하다,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쌀쌀맞게 대합니다. 오히려 미국친구들은 그런 편견이 없어 외히려 항상 담담하게 지내니 이제는 이게 편합니다.
맞습니다. 적정거리감이 때로는 안정감을 주는거 같아요~
한국은 배고프던 시절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40대인데 저희 부모님 세대에는 가난해서 점심밥을 못 먹은 사람들이 수두룩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음식에 대한 기회 어쩌고 알러지 어쩌고 하면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그런 문화가 체화되어서 음식을 사주는데 까탈을 부린다? 그건 싸가지 없는 거라 생각하는 것이지요.
나랑 딱맞네 구질 구질하게 엮이는거 딱 질색
별로 노럭안해요 원래 혼자있는거 좋아해서 그런가. 특히 백인여자랑친해지긴 더 더욱 싫음. 한국인끼리는 피하고
앞에 개인주의나 학업이나 나이 상관없이 하고싶은거 하는거나 개인주의며 대충 여러매체에서 접하고 보기도해서 이해는 하겠는데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게 흑인은 흑인끼리 백인은 또 백인끼리 뭉치는 이유가 전 아직도 이해가 잘안되네요. 예를들면 비슷한 교육환경 비슷한 자산의 가정에서 자랐고 비슷한 동네에서 자랐는데 결국에 노는 무리는 인종별로 갈린다는건데 조이님처럼 외국에 잠깐온사람이나 이민1세대 2세대까지는 아마 좀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왜 그렇게 갈라지고 다양성의 한계가 생기는지 의문입니다. 동양계배우들 다니엘 헤니나 스티븐연 결혼하는것만봐도 동양계미국인들이랑 다들 결혼하고 뭐 그친구들도 완전히 이해가 잘되는건 아니지만 이민 2세대니까 그런걸까 생각도 들고 외적으로는 그래도 특히 다니엘헤니는 키도크고 어필이 안될거같지않은데 말이죠 좀 의아 하네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조이님영상보고도 이해가 시원하게 되진 않네요 다양성을 준중하지만 한계가있다..??
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본능인거 같습니다. ^^;; 고릴라랑 침팬지랑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그래서 영주권 취득후에 한국으로 역이민 오는 경우도 많죠. 문화차이라는게 극복이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본능적으로 비슷한 것에 끌리는 것도 있고, 인종적 차이가 미묘한 불편함과 위화감을 만드는 것도 있죠. 같은 인종끼리는 외모 같은 것에 언급이나 지적을 해도 별로 껄끄러움이 없는데 타인종 앞에 두고 그런 얘기하면 괜히 말조심도 해야 하고 불편하죠.
@@viatorbusiness속시원이 이해가 되진 않네요 솔직히 ㅋㅋㅋㅋㅋ 한번 백인들 흑인들 만나서 인터뷰한번 진행해주세요! 왜 너희들은 끼리끼리 어울려? 다양한 답변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본능적으로 끌리는 경향이 있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개인주의와 꽤나 보수적인 패밀리 마인드도 강하고 이런저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거 같은데 참 신기합니다 영화 같은거 볼때면 되게 쿨하고 와이낫? 이러는 느낌인데 깊이 또 같이 어울리지는 않는다. 미국사람들의 네트워킹 시스템이나 대학교 프래터니티 이런것도 보면 인종별로 많이 나뉘던데 속시원이 해소되지 않은 것들이 많네요 ㅋㅋ
그냥 유유상종입니다. 그 외에는 다 비지니스 관계일뿐.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를 정해야지 기대에 대한 만족이 있던 없던 하겠죠.
1년반 미국생활로,,, 그것도 나이먹고 와서,,, 뭘 평가한다는게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에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친해서 부랄친구처럼 지내는 애들도 있는거고 아닌것도 있는거고, 사람들로 뭘 비교하려면 정답 없습니다. 그런건 사회학자나 해야될법한것. 그외에는 모두 다 개인적이고 지엽적인 경험들로 그 사회를 평가할 근거가 되지 못해요.
각자 개인의 경험을 나누는것은 좋지만, 그걸 바탕으로 전체를 평가한다는게 어불성설이죠.
인종은 거역할 수없는 유전자가 찍은 낙인입니다.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인종은 자신과 같은 인종과 있을때 편한함을 느낍니다.
미국에서 1년반 살아서 평가 할 수 없고 개인적이고 지엽적인 경험이라서 평가 할 수 없다면 이 세상에 어떤 사안에 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누군가요 ?
같은 인종이나 동남아인종 및 멕시칸, 아랍, 인도계통이랑은 친해지기 쉽습니다. 백인종계통이랑은 쉽지는 않아요. 자기만의 매력이나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잘 웃겨주지 못하면 한계도 있고 어렵습니다. 레벨이 다르면 친해지기 어려워요.. 상대방에 맞춰보세요. "치트키"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여자친구나 와이프(배우자)가 백인이면 친해지기 휠씬 쉽습니다. 장담컨데,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Chinese American들과는 친해지기 쉬울듯합니다.
내용은 길게 이야기 하시는데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네요…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ㅜ
한마디로 개인주의와 인종별 문화차이 때문에 친해지는데 한계가 있다는 말이에요 ㅎ
형 미국인 고용했구나
우리가 동남아 잘어울리지 못하느것과 비슷할듯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겪어봐야 안다 는 말인가요?
당신한테 득볼게 없으니 가까이하지 않는거지
당신도 당신보다 급낮은 사람이랑은 친해지고 싶지는 안잖아
다가가서 꼬추 먼저 보여주면 금방 친해진다고 하던데요.
한국인은 그냥 한국에 사세요
차별 정체성은 모든 인류의 보편성인데 그걸 무슨 인종차별이니 머니 할수도 있지만 서로 문화와 뿌리가 같은종끼리 어울리는게 당연하겟죠.
같은 백인계여도 라틴과 앵글로끼리 차별하고 신교도와 유태교가 서로 증오하고 서유럽계와 동유럽계 슬라브가 서로 차별하며 북미에서 주류라면 WASP 즉
Wite 백인
AS 앵글로색슨
P 신교도 (protestant) 인데 지금은 좀 덜하겟지만 오늘날 미국을 최강국으로 만들었다는 내면속 자부심이 가득찬 저 그룹들속으로 다른 이민자 그룹들이 들어가기가 힘들겁니다. 친구 사귀기의 가벼운 담론을 너무 확대해버린것 같기도하고.
결국은 인종차별은 극복하기 힘든가보군요..어릴때부터 친해지지 않는이상
전혀 그렇지는 않아요. 열명 정도와 만난다면 세명 정도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원래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본능이지. 대부분은 같은인종끼리. 일부만 다른 인종과 친구.
핑계임 ㅋㅋㅋ
그것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