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째 어머니가 주신 상처로 아파하고 있는 중년 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릴적 어머니가 주신 상처가 하나둘씩 되살아 나기 시작했고 그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 보고 느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프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상처 받고 아파하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평온이 깃들길 바랍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이형숙연구원 이런말은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각자다르기 때문에자칫 이런말이 내가 이해못하는 성격에 문제가 있구나. 이해심이 없구나 하며 잘못된 죄책감을 갖게될 수 있어요, 학대당한 상처라면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 터지는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정말 성인이 되고나니, 중년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내 잘 못이다 잘못 세뇌되었던 부분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며 터지는경우가 많아요. 내가 그때의 부모의 나이가 되어보니 더 말이 안되는 상처들은 주었다는것에 분노하는겁니다.. 조언은 조심해서 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상대가 원할때..
@@이형숙연구원 진짜 말 실수 많이 하시네요.. 바른인성으로 교육받았다면? 그럼 저분이 바른인성이 아니라는말인가요? 저분이 어떤상처인지는 모르시지않나요? 정말 무례하세요.. 세상이치 다 아는것처럼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서 말한거라고 하면서 이런댓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오래사셨으면 말 한마디가 천냥빛갚는다는 말도 아시겠죠?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죽는다는것도? 나이들면 말을 아끼고 지갑을 열라는 말도?? 말을 좀 아끼세요. 무례한 답글에 무례하게 답드립니다.
결국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야 하는게 현실 세계의 인생입니다. 남편 아내 자식 부모 형제 애인도 놓아버리세요. 멀리 떠나서 나의 인생을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무상하게 흘러갑니다. 나쁜 관계를 회복하려 전전긍긍 하지 마시고 떠나세요. 그러면 답이 보이고 그 길에서 새로운 친구가 생깁니다. 하지만 시절인연이 다 하면 헤어지고 어짜피 혼자 가는거예요
가족한테 화 날땐 할말 다 하세요. 그러는게 맞는거 같아요 . 그래도 죽을만큼 밉지 않으면 다시 만나지 않겠어요. 저는 가족들에게 화나는거 쌓아두다가 팩폭을 열심히 날려 지금 손절했지만 속이 정말 시원합니다. 안맞는건 안맞는거죠 . 할말이라도 합시다 . 그래야 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아요. 내가 먼저 거리를 두는게 나아요. 대신 마음으로 정말 잘 해주고 싶은 사람에겐 잘해줍니다. 마음가는대로 ~나탐님의 말 공감합니다.
이것은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모임이 있었는데, 정말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저는 "사회생활이나 비지니스를 위해서 가야지. 좀 싫더라도 억지로 가야되는데" 이런 생각으로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자책까지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평소에 감정을 인정하고 정화하는 것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 왜 가기 싫은거야?"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거기에 사람들이 막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아니고, 상처를 쉽게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결국 거기에 가지 않았고,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제 스스로 감정을 느껴봤습니다. 나탐님의 말씀처럼 반대로 제가 보고 싶고 막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 그들은 항상 저를 존중해줬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제가 괜찮은 척 했지만 뭔가 만나기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작게라도 저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잘해줬다고 생각드는데 그런 저에게 함부로 했을 때는 정말 화가 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걸 꾹꾹 누르고 견뎌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지도 못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일이 있어서 이 영상이 더욱더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거리를 둬도 괜찮다. 내 감정을 인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가 느껴지는 사람들과 더욱더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나탐님의 "가슴(마음)의 소리"를 따라갈 때 맹점이 있어요. "머리의 해석"을 "가슴의 소리"로 오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나탐님의 이번 설명 마지막을 보면 가족(혹은 "그 누구건..")들은 "여러분을 사랑 하기 때문...."이라 잖아요. 나탐님은 마음이 "하고 싶은데로 하라" 라고 말한 듯도 한데, 결코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끝을 맺은 이유가 있어요. 내 "감정적 상처"에서 비롯되는 "반응" 즉 "거절(누군가 안 만나겠다)" 은........사실 "감정"을 또 억누르는 거예요. 이 거절은 "가슴의 소리"리 보단 "머리의 해석"이랍니다. "가슴(마음)의 소리"는 상대를 통해 거울처럼 비추어 보이는 내 감정이 명확하게 인식 된 상태에서 자연스레 거절을 하게 되요. 즉 상대가 보여 준 "내 감정"이 명확하게 인지되고 인정된 상태에서... 쭉 느껴주고.... .....있음을 알고.... 상대에게 쌓아 놓은게 있으면, 대화도 해보고... 상대의 입장에도 서 보고, 상대를 통해 보이는 이 감정은 내가 "무의식에 억누른" ... "내 감정"이구나...가 인정된 상태에서 따라가는 나탐님의 마음의 소리가 진정 "가슴의 소리"인 거랍니다. 이게 선행 되야 나탐님의 말데로 "그들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가 이어진답니다. 단순히 그 사람들이 "내게 어떤 거 같았어..", "존중하지 않는 거 같았어." 라는 "억압된 감정"에 이어지는 "정신적 해석"은 나탐님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도 좋긴 하지만 ... 비슷한 사람들을 세상이 어떻게든 다시 붙여 놓게 된답니다. 그게 나탐님이 수년 동안 말하고 있는 감정 해소의 원리입니다. 불편 했던 사람들도 에고를 쓰고, 썬 플라워 님도 에고의 상태에 가까워요. 그럼 상대방이 내게 가슴을 쓰며 진실함에 있어도, 나는 "내 에고"의 해석에 따라 움직이기에 진정 상대의 의도를 못 볼 수도 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가 느껴지는 사람들은 내가 찾는게 아니예요. 내가.. 내게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 을 온전히 수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모두에게 감사하고, 그럴 때 더 감사할 일들 느끼게 해주는 이들이 찾아오게 되는 겁니다. 나탐님이 수년 간 말한 "감정 해소"의 원리에 따라 설명을 해봅니다.
@@탐나우왕 역시 우왕님 해석은 참 쉽게 쏙 쏙 들려서 넘나 감사한것 😎☘️ 저도 오늘 엄마랑 대판 싸우고 이 영상 반복해서 들으면서 알아차리려고 노력 하는 중이였답니다. 요즘 은 참 …. 마음공부가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알아차림이 깊어질수록 도망갈곳도 잃어가는 느낌이랄까 … 결국 내가 죽어도 느끼고 싶지않아 두겹 세겹 층층이 덮어놓은 그 감정들을 결국은 직면해야 끝난다는 걸 다시금 인지를 하게되니 에고의 절망감이 상당합니다 어쩌면 처음 마음공부를 시작했을때 느꼈던 그 희망은 아마 에고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 해 생긴 해프닝이였던것 같아요 … 이제 진짜 마주 해야한다는걸 알고나니 에고가 너무너무 하기 싫다네요 ㅋㅋ 이 힘듦에 일단은 바꾸려하지 않고 되도록 머물러 있는 연습중입니다 . 제 주변에 사별이 많은 데 제 안에 무언가를 보여주는거 겠죠 ?
@@yamyam5790 앗. 다행이네여.ㅋㅋㅋ 방갑습니다. 오랫만이내여. 잘 지내시죵? 공원에서 붉은 노을보다 얌얌님 댓글보고 방가웠내요. 태극 문양의 음과 양이 꼬리 물듯 좋을 거 같은게 지옥이 되기도 하고, 죽을 거 같을 때 보석이 나오는 경험이 듯 어짜피 돌고 도는 물질계는 끝이 없으니.. 우리는 관조자(관찰자)가 되는 걸 택했겠죠. 감정해소는 적당히 해주시고, 잼나는 인생 노세요호ㅎㅎ 감정해소 안하고 현존으로 곧바로 들어가,, 무의식 한 방에 정리하신 깨달은 분들 많으니 그냥 우리 놉시다. 어짜피 나탐님 영상은 대다수의 구독자들에게 맞추어져 있어요. 그들은 많은 이들이 교회에 나가며 현실과 주님에게 양다리 걸치며 방황하 듯 마음공부에 최근 입문했겠죠? 추세니까요ㅋ 머 신실한 마음공부인?도 나탐님 영상의 말을 피해갈 수 없기는 하지만...ㅠㅠ 그래도 쇠를 불에 달궜다 물에 담갔다 담금질 하듯 가끔은 미친듯이 현실에 빠져 온갖 거 다해보고 싸우고 기뻐도하고 ..... 머 이유 따지지 않고 말이죠. 마음공부는 마음공부데로...😁😆
@@가을-q6r 저도 그래요. 2남5녀 중 세째인데..엄마를 도와 아버지 제사를 15년 동안 챙겼어요. 나중에 제가 좀 생색을 좀 냈더니 당연한걸 가지고 공치사한다는 말에 상처받아 연락을 거의 안하고 지냅니다. 딸이 다섯인데.. 저 혼자 도왔는데도 그런말만 돌아오니 충격이였습니다. 이제 마음 가는데로 살려구요. 가을님도 고생많으셨어요..동생 공부까지 가르치셨다니 칭찬합니다. 가족들 사랑은 못 받았지만.. 가을님이 베풀었던 사랑과 희생이 다른 곳에서 들어 올거라 믿어요~ ♥
와....ㅠㅠ 마지막,가족들이 마음속 깊이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고있다고 말씀하실때 저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많이 쏟아졌습니다!ㅠㅠ.. 전 세상에서 가족들이 젤 싫었어요.하나같이 다 날 너무 힘들게만 해서,부모 형제들 없어도되니 고아였으면 좋겠다는생각을 정말 수천번했었습니다..
나탐님 그냥 감사합니다. 가족... 하... 답답하고 너무 서럽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시 하는 태도들이 사람을 참 지치게 하고 서럽게 하네요. 참다참다 하소연 하면 말대꾸 한다고 듣기 싫다 이런식이니 대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퉁칠려고 하는지... 가족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싫어요. 제 속마음을 하고픈 말을 이렇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슬펐는데 여기서 위로 받고 아픈 맘을 좀 덜어내고 가요. 감사합니다.
제게는 도인처럼 느껴지는 나탐님이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마음도 있으시겠죠? 최근 가족과 두달가량 연락을 끊었었어요. 이번엔 정말로 끝낼거라고 생각했었고, 이 영상에 위안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내 마음이 이 방향을 말하니 나는 처음으로 나쁜년이 될 것을 각오하고 내 마음이 이끄는 행동을 하겠다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전보다 더 좋아졌네요. 엄마로부터 평생 못 받을줄만 알았던 사과도 받았어요. 분명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이전보다 행복해진 듯합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돌아가고싶지도 않고요. 감사합니다.
가족한테 받지 못한 위로와 사랑을 나탐님한테 처음 받아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ㅠㅠ 안 그래도 추석 앞두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정말 위로와 크나큰 용기를 받고 가요. 처음 남기는 댓글이라 나탐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고마워요.
이제는 누군가 저를 힘들게 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위보다는 제 마음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게 전부 길잡이가 되어 주신 나탐 님 덕분이에요. 갑자기 고백하고 싶어져서 얼른 달려왔어요. ㅋㅋ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 그리고 주접 하나만 떨자면… 나탐 님 눈빛이 참 초연한데 살짝씩 미소 지을 때는 다정함과 의젓함이 배어나서 너무 멋있어요. ㅎㅎ 평생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저는 몇 십년 동안 참았던 게 터져서 2년 반 동안 차단하고 연락 안받고 저 혼자 명상하고 편하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자꾸 연락을 해야겠다는 감정이 올라와서 연락을 해 보니, 90% 이상이 변해 있었어요. 가족들이 더 좋게 변해있더라고요. 모든 건 제가 의도한 건 전혀 아니었고 전 지쳐서 연락을 끊었던 것 뿐이거든요 😁 이런 날도 오네요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 💕 💜
거리를 두고 연락하지 않아도 되고 미워해도 된다는 말에 제가 하고 있는 것이 감정해소중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처받고 싫은데도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패턴이 잘못되어있는 것 같아 지금은 내 감정을 인정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힘들었다 얘기를 하면.. 자기 상처만 얘기하고, 감정만 말하거나 아님 정말 미안해서가 아닌 내가 다 잘못했다 그래. 라는 식의 자기파괴적 말투.. 자식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엄마가 아프셨기도 하고 갱년기(?)증상도 있어서 이제까지 나름 참았던대로 참아보려하는데 이제 저도 감정적으로 너무 정말 미치게 힘든데 또 엄마가 아프니까 참아야되나 싶고.. 정작 부모님 두분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최대한 감정 덜상하게 전달하여 말해도 아무도 제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가족이 그러면 되나, 가족인데 도와야지, 왜 가족이랑 선긋는 느낌을 주냐 하기만 합니다.. 진짜.. 저는 외동이라 그 누구도 제 상황을 이해해줄 수가 없는게 더 답답해요. 정작 상처 준 부모님마저도 두분다 이해못하니까요. 본인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라 합니다... 제가 어릴때는 강압에, 폭언, 감정적, 경제력 무, 결국 집안 날려먹은 아빠. 그런 아빠를 참고 견뎌온 자기가 너무 불쌍해지는 엄마 그 감정을 아빠한테 쏟진 못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나를 빗대서 쏟아내고.. 나도 힘들다 하면 니가 뭐 힘들었냐. 옛일 지나갔고 너도 성인이니 이제 이해할수 있잖아. 자식 감정은 쉽고 또 쉽게 말해버리고 진짜 이 도돌이표 때문에 돌아버릴거같아요. 엄마가 아프니까 참아보려해도 저도 없는 병걸릴거 같아요. 대체 이건 어디서 도움 받아볼수 있을까요....
@@panna-metta 맞아요 독립해야되는데.. 집이 영끌 그자체에 자영업하시다 큰병을 알게되어 일할 사람구할수도 없어 어찌저찌 같이 일을 하게됐는데.. 평생에 이렇게 부모랑 하루종일 있어본적이 없다가 지내다보니 정말 너무 안맞음이 느껴져요.. 참고 또 참고 내려놓고 포기도해보고 그러려니도 해보고 그냥 부모보다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다 하다가도 이렇게 모르게 쌓아둔 감정 쓰레기들이 자꾸 흘러넘쳐서.. ㅜㅠ 저도 살아야되니까 이렇게저렇게 하고싶다해도 가족이 어떻게 그러냐 힘들면 도와야지. 선긋지말고. ....라고 합니다..ㅎㅎ 참 독립이 어려워요.. 고생하다 아픈데 나까지 외면하면 나중 영정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해서 겨우 참는데 정말 미칩니다
자녀가 없으신가요 저도 안맞는 원가족과의 인연을 끊고 싶은데 내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봐.. 또 아이들이 조카들관계나 외가집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아서 제 욕심으로 끊고 살기에 아이들 눈치가 보여서 어렵네요.. 내가 친정을 끊으면 아이들도 성인된후 저와 어긋나거나 마음 안들면 저처럼 저와의 인연을 끊는것을 뭐라할수 없게되는것도 있구요. 참..다 연결연결되있고 과보가 다 따르는 인연거라서..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
@@아로마-w1z 아..그러셨군요.. 저는 남매가 4 인데 제가 장녀이고 어린시절 차별을 너무 받아 그게 아무리 마음을 치유하려하며 노력해도 앙금이 남아있네요.. 현재에는 딱히 큰 문제는 없지만.. 어린시절 엄마가 나에게 그렇게만 안했다면 지금 내인생은 많이 달라졌을꺼라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드네요 저에게는 매정하고 까칠했던 엄마가 지금은 많이 유해져서 제 아이들에게는 잘 대하는 편이라서 아이들이 할머니와의 관계가 저보다 더 좋은거 같아서..그것도 참 아이러니하고..아이가 제입장을 이해할수 없는 상태라..이해시키기도 어렵고..입장이 여러모로 난처해서 더 마음이 복잡하네요.. 어쩌다 저와는 그렇게 된건지... 나머지 자식들은 다 약아빠지고 빠릿해서 엄마마음에 들고 저는 순둥하고 여리고 야무지지 못하니 어지간히 잔소리듣고 타박받고 그랬거든요.. 여튼..그냥 훨훨..욕심없는사람들 있는 곳에가서 살고싶네요...
사람들은(가족)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진솔하게 얘기를 해도 자기 입장에서만 말하고 자기 행동을 합리화만 합니다... 상대방 잘못을 말하면 제 잘못을 지적합니다. 서운하고 상처받은 얘기를 하면 또 똑같이 본인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대화를 하고 싶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고 필요이상의 말은 하지 않고 살고있습니다. 이럴땐 제가 변화고 모든걸 감내해야 하나요? 아니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멀리하고 살아야하나요?
당분간 멀리 하시는게 나은 것 같네요.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심이.... 변화는 마음을 느껴주고 인정해주고 내게 그렇게 할 시간을 충분히 줄 때 일어납니다. 남의 감정보다 내 감정을 우선으로 푸세요. 상대가 듣지 않으면 그대로 두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우선해서 느껴주고 풀어주고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시는게 좋지 싶어요. 상대는 내가 변하게 하려고 노력하거나 나의 감정을 이해시키려고 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풀리고 내가 내 자신을 이해해주고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느껴줘서 내가 편안해지고 좋아져야 변화가 찾아옵니다. 가족으로 만나는 관계는 전생동안의 감정적인 얽힘이 계속 이어져오는 관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ㅎ) 힘든게 당연하니 죄책감이나 억울함에만 머물러서 어쩌지 못하고 관계를 계속 악화시키는 것을 알면서도 만남을 지속하는 나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아프지만 정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멀리하는게 좋다고 마음이 느낀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앗 저랑 똑같네요. 첫째들에게 책임감과 의무를 지워주는 한국 문화가 형제간 갈등의 씨앗이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동생이 가끔 너무 미운데 제 동생은 다툴 만큼도 저랑 소통을 안 해요. 다툰다는 건 부럽네요. 저도 싸우면서 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아예 무시를 하니 표현조차 못 하고 있네요
나탐님, 잘 지내시죠… 5개월만에 들어옵니다. ^_^; 1년 전 나탐님 동영상에 제가 후원하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저녁에 친절한 댓글을 주셔서 이제야 봤네요. 소소하지만 많이 늦었습니다. 나탐님께 그 동안 배운 것에서 지금에 이른 제 상태를 알고 공부를 찾아서 하다 보니, 3년 전에는 너무 어려워 보지도 않던 불교의 스님의 법문을 들으니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너무 쉽게 말씀하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거기에다 어려운 내용은 제 경험을 대변하는 말씀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여러 스님을 찾아 뵙고 우연히 만난 스님은 직접 쓰신, 마침 공부하고 싶었던 금강경도 주셔서 저의 생각대로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한 한 인간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셨네요. 그래서 하루하루 배움이 달라짐을 알고, 천천히 나아갈 생각입니다. 과거에 우연히 보게 된 나탐님과의 인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저는 지적을 받거나 꾸중을 듣는 것을 극도로 어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약간만 누가 뭐라고해도 (정말 살짝 지나치듯이 얘기해도) 너무 싫어했고 끝까지 따지고들었습니다 왜 나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그냥 자유롭게 살게 냅두면 되지 왜 간섭을 하냐고 하면서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저 자신을 괜찮아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저의 수많은 어떤 모습들을 전혀 괜찮지 않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굉장히 어린시절부터 늘 느껴왔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족들을 사랑해줘야만 한다는 압박도 심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난 괜찮지 않으니까'하는 마음이었다는 걸 깨닫고 제가 얼마나 거짓된 모습만을 보이려 힘들어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시부모님 요구,기대에 싫은거 싫다 말 못하고 다 하면서 남편에게도 감정이 쌓여 갔는데 어떤 큰 계기로 스스로 이젠 싫은건 싫다고 대놓고 말하자 하고있어요. 그러니 남편이랑도 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갈등이 생기니까 불안해져서 "그냥 나 하나 불편함 숨기면 되는건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은 갈등이 나타난다는게 장기적으로는 관계개선이 잘 되어가고 있는 거네요.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친동생이랑 어릴때부터 잘 지내다가 10년전쯤 사소한 다툼이후 동생이 연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7~8년을 노력했는데, 동생이 자기는 우리 관계 별 문제 없다고 하면서 괜찮은척 하면서 쌩까면서 지냈습니다. 7~8년동안 애를써도 안되더군요. 포기했습니다. '아...네가 나랑 연을 끊어 버렸구나...근데 나는 그걸 모르고 그걸 이어보려했구나...'하고 깨달았고요.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그걸 깨달은뒤에는 정말 밉더군요. 미운 감정을 느끼며 그걸 해소하는데도 2년이 걸리더군요... 용서가 안되서 밉다고 소리치고, 욕하면서 해소시키고, 또 욕하고 또 소리쳤습니다. 지금은 많이 덜어냈습니다. 생각도 잘 안나고요. '아...내가 이번생에서 느껴줘야 하는 소중한 경험이구나'라고 생각으로 바뀌었고요. 저는 이번생이 쉽지 않습니다. 40년넘게 지독히도 생각하는거 다 안됐고요. 시작하려는 생각을 하면 방해하는 사건이 일어났고요. 노력을 해도 성취가 안 되었습니다. 이젠 40년 넘게 고통을 느낄데로 느꼈으니 반대의 경험이 일어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나라-z7q 저도 그랬어요. 힘내세요. 잘 견뎌내시면 밝은 날이 옵니다. 내가 설계했으니 견디고 푸는 능력도 가지고 왔겠죠. 저도 결국 다 지나가니 밝아질 계기가 오더군요. 우리 같이 잘 해봐요. 이번 생에 마지막으로 모든 문제를 터뜨리고 풀도록 설계해놔서 파란만장했습니다.
@@마스터윈도우 네 궂이 그때 일을 말하자면 제수씨가 저희 어머니께 자신이 꿈을 꿨는데 꿈에서 할머니(저희 외할머니)가 자기한테 착하다 이쁘다라고 했고, 우리 와이프한테는 나쁜년이라며 욕했다고 했다는꿈을 꿨다고 어머니한테 말했다고 하니...내가 어이 없어서 제수를 만나서 본인의 꿈이라지만 내 와이프 안좋다는 본인꿈을 왜 어머니한테 얘기해서 서로 기분 안좋게 하냐며, 그런 꿈을 꾸더라도 어머니한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하니, 제수왈 "제가 꾼 꿈인데 제가 말도 못하냐"며 자기는 잘 못한거 없다고 하였고, 그때 동생왈 "인연 끊고 살자"고 했고, 그때 다툰일로 지금까지 인연이 끊어졌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작게 다투지는 않았네요.
형제ㆍ자매는 법적으로 존속관계도 성립되지않고 음밀히 따지면 경쟁자이자 남보다도 못한 존재입니다 저도 그냥 불편해서 안보고 삽니다 그리고 형제ㆍ자매중에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인연끊고 연락안하고 사는게 잘못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락안하고 사는데 속이다 후련하고 편합니다 ~ㅎㅎ
인정합니다. 저는 가족들이 죽을만큼 원망스럽고 다시는 보고싶지 않을 만큼 밉습니다. 내가 죽든 그쪽이 죽든 죽는 순간까지도 연락안하고 싶어요. 머리로는 그래서는 안되니까 가족이니까 생각하며 잘해주려 노력해도 역시 저는 늘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일 뿐이더군요. 그 막말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같이 살고있지만 바로 집을 나와 독립하려 합니다.
나탐님 이 영상의 내용이 가족이 아니라 친구나 연인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질병이나 사고 또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장면이 현실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 질병 때문에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면 어떤식으로 감정해소를 해야하는것인지 등등 관련해서 영상 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탐님 영상 일년정도 정주행 해왔는데 처음 댓 남겨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시청하고 있어요. 이번 주제는 엄마와 갈등이 몇십년째 있어왔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네요.. 작게나마 후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외국에 계시는 것 같은데 늘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길바라요🥰
나와 진솔하게 대화하며 관계를 좋게 풀어나가려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시간과 마음쓰고들 사세요~ 불편한 관계를 그저 묻어두고 다시 꺼내려하지않으면서 얼버무리기만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닌거같아요^^ 우리 현대인들 모두 도닦는 수준으로 인격수양 된 상태로 살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상처주는 어떠한 행동이든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나요? 설령 그런일이 생긴다 그래도 서로 선넘지 않는 수준에서 진솔하게 대화하고 오해가 있음 풀어가며 꾸준히 노력 해야지만 추후 보니 안보니 이런마음 안생기는거같아요 여러모로 어쩌면 친구관계보다 가족이 더 어려워요ㅠ
저에게 필요한 영상 감사드려요 ~ 저는 그 감정을 표현하고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ᆢ 불안ㆍ화ㆍ 슬픔ㆍ무기력ㆍ두려움 등을 인정하고 느끼며 봐주니 조금씩 녹아내리는 느낌 ᆢ 이젠 상대방에게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ᆢ 짠한 마음이 듭니다 일단 제 마음이 완전 괜찮아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저만 보려구요 수십년 세월을 억누른채 살아간 제가 안타깝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낸 제가 대단하다고 응원합니다 나탐님 말씀 덕분에 마음을 토닥엽줍니다 토닥토닥 ~♡
우선 제 마음부터 다독여주어야겠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눈물이 나네요.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 하지만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고, 분명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제가 울부짖으며 말하고 난 후에야 미안하다고 하고, 본인이 한 일에 있어서 절대 인정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저에게 그러한 행동을 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며 어렸을 때부터 혼란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가족이기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같은 이유들로 인해 고통스럽고 괴롭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듭니다. 제 마음을 억누르고 숨기고 있었네요.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지 않아야 겠어요. 가족.친척 모두 포함.
명절앞두고 시기적절한 주제가 올라와서 너무반갑네요~~결혼이란걸 한 순간부터 사회에서 맺은인간관계 보다 가족?이라는 끈으로 이어진 관계가 고통의 연속이라~~~그덕에 인생사에 대해 깨달음의 경지까지 갔네요~ 내가 깨닫기위한 끌어당긴상황의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덕분에 잘안보고 못보고 그런시간이 어찌나 좋던지...계속 이렇게 안보고 살고싶네요 시댁만~
와 이건 진짜 👏👏👏 깊은 깨달음을 주심. 지금까지 인간관계 떠오르면서 이래서 그랬구나..깨달았어요. 보아하니.. 의식레벨 높은사람을 관찰해보면 자기감정과 행동이 일치되는거같아요. 부자들이 이러고요. 의식레벨 낮은사람을 보면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감정이 보이는데, 그것은 감정을억누르는게있어서겠죠 오늘도 잘배워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6년 째 어머니가 주신 상처로 아파하고 있는 중년 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릴적 어머니가 주신 상처가 하나둘씩 되살아 나기 시작했고 그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 보고 느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프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상처 받고 아파하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평온이 깃들길 바랍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많이 아프셨군요...
엄마들도 다 알지 못하고 미숙한 인간일 뿐이더라구요....
저는 제가 그럴까봐 .. 혹시나 저의 환경으로 쌓아온 업보와 비뚤어진 성격으로 아이한테 상처를 줄까봐 결혼도 아이도 제인생에선 그냥 지우기로 했어요.. 또다른 나를 만들지 말자!!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연결된 제 무의식을 정화합니다~
@@이형숙연구원 이런말은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각자다르기 때문에자칫 이런말이 내가 이해못하는 성격에 문제가 있구나. 이해심이 없구나 하며 잘못된 죄책감을 갖게될 수 있어요, 학대당한 상처라면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 터지는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정말 성인이 되고나니, 중년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내 잘 못이다 잘못 세뇌되었던 부분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며 터지는경우가 많아요. 내가 그때의 부모의 나이가 되어보니 더 말이 안되는 상처들은 주었다는것에 분노하는겁니다.. 조언은 조심해서 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상대가 원할때..
@@이형숙연구원 진짜 말 실수 많이 하시네요.. 바른인성으로 교육받았다면? 그럼 저분이 바른인성이 아니라는말인가요? 저분이 어떤상처인지는 모르시지않나요? 정말 무례하세요.. 세상이치 다 아는것처럼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서 말한거라고 하면서 이런댓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오래사셨으면 말 한마디가 천냥빛갚는다는 말도 아시겠죠?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죽는다는것도? 나이들면 말을 아끼고 지갑을 열라는 말도?? 말을 좀 아끼세요. 무례한 답글에 무례하게 답드립니다.
가족이면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그런 상투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래서 속이 후련하네요
결국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야 하는게 현실 세계의 인생입니다. 남편 아내 자식 부모 형제 애인도 놓아버리세요.
멀리 떠나서 나의 인생을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무상하게 흘러갑니다. 나쁜 관계를 회복하려 전전긍긍 하지 마시고 떠나세요. 그러면 답이 보이고 그 길에서 새로운 친구가 생깁니다. 하지만 시절인연이 다 하면 헤어지고
어짜피 혼자 가는거예요
가족한테 화 날땐 할말 다 하세요. 그러는게 맞는거 같아요 . 그래도 죽을만큼 밉지 않으면 다시 만나지 않겠어요.
저는 가족들에게 화나는거 쌓아두다가 팩폭을 열심히 날려 지금 손절했지만 속이 정말 시원합니다. 안맞는건 안맞는거죠 . 할말이라도 합시다 . 그래야 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아요.
내가 먼저 거리를 두는게 나아요.
대신 마음으로 정말 잘 해주고 싶은 사람에겐 잘해줍니다.
마음가는대로 ~나탐님의 말 공감합니다.
17:17 잘해보려고 억지로 애쓰지 않는채로 불편하게 머물러있기. 몇년 몇십년이 걸릴수도 있다. 근데 스스로에게 거짓된 감정을 부여하며 만성적인 고통받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것은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모임이 있었는데, 정말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저는 "사회생활이나 비지니스를 위해서 가야지. 좀 싫더라도 억지로 가야되는데" 이런 생각으로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자책까지 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평소에 감정을 인정하고 정화하는 것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 왜 가기 싫은거야?"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거기에 사람들이 막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아니고, 상처를 쉽게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결국 거기에 가지 않았고,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제 스스로 감정을 느껴봤습니다.
나탐님의 말씀처럼 반대로 제가 보고 싶고 막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 그들은 항상 저를 존중해줬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제가 괜찮은 척 했지만 뭔가 만나기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작게라도 저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잘해줬다고 생각드는데 그런 저에게 함부로 했을 때는 정말 화가 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걸 꾹꾹 누르고 견뎌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지도 못했습니다.
최근에 이런 일이 있어서 이 영상이 더욱더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거리를 둬도 괜찮다. 내 감정을 인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가 느껴지는 사람들과 더욱더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나탐님의 "가슴(마음)의 소리"를 따라갈 때 맹점이 있어요.
"머리의 해석"을 "가슴의 소리"로 오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나탐님의 이번 설명 마지막을 보면
가족(혹은 "그 누구건..")들은
"여러분을 사랑 하기 때문...."이라 잖아요.
나탐님은 마음이 "하고 싶은데로 하라" 라고 말한 듯도 한데, 결코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끝을 맺은 이유가 있어요.
내 "감정적 상처"에서 비롯되는 "반응" 즉 "거절(누군가 안 만나겠다)" 은........사실 "감정"을 또 억누르는 거예요.
이 거절은 "가슴의 소리"리 보단 "머리의 해석"이랍니다.
"가슴(마음)의 소리"는 상대를 통해 거울처럼 비추어 보이는
내 감정이 명확하게 인식 된 상태에서 자연스레 거절을 하게 되요.
즉 상대가 보여 준 "내 감정"이 명확하게 인지되고 인정된 상태에서... 쭉 느껴주고....
.....있음을 알고....
상대에게 쌓아 놓은게 있으면, 대화도 해보고... 상대의 입장에도 서 보고,
상대를 통해 보이는
이 감정은 내가 "무의식에 억누른" ... "내 감정"이구나...가 인정된 상태에서
따라가는 나탐님의 마음의 소리가 진정 "가슴의 소리"인 거랍니다.
이게 선행 되야
나탐님의 말데로
"그들은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가 이어진답니다.
단순히 그 사람들이 "내게 어떤 거 같았어..", "존중하지 않는 거 같았어." 라는
"억압된 감정"에 이어지는 "정신적 해석"은
나탐님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도 좋긴 하지만
... 비슷한 사람들을 세상이 어떻게든 다시 붙여 놓게 된답니다.
그게 나탐님이 수년 동안 말하고 있는 감정 해소의 원리입니다.
불편 했던 사람들도 에고를 쓰고, 썬 플라워 님도 에고의 상태에 가까워요.
그럼 상대방이 내게 가슴을 쓰며 진실함에 있어도, 나는 "내 에고"의 해석에 따라 움직이기에
진정 상대의 의도를 못 볼 수도 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가 느껴지는 사람들은 내가 찾는게 아니예요.
내가.. 내게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 을 온전히 수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모두에게 감사하고,
그럴 때 더 감사할 일들 느끼게 해주는 이들이 찾아오게 되는 겁니다.
나탐님이 수년 간 말한 "감정 해소"의 원리에 따라 설명을 해봅니다.
@@탐나우왕 우와. 깊은 통찰에 한번더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탐나우왕 역시 우왕님 해석은 참 쉽게 쏙 쏙 들려서 넘나 감사한것 😎☘️
저도 오늘 엄마랑 대판 싸우고
이 영상 반복해서 들으면서 알아차리려고 노력 하는 중이였답니다.
요즘 은 참 …. 마음공부가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알아차림이 깊어질수록 도망갈곳도 잃어가는 느낌이랄까 …
결국 내가 죽어도 느끼고 싶지않아
두겹 세겹 층층이 덮어놓은 그 감정들을
결국은 직면해야 끝난다는 걸 다시금
인지를 하게되니 에고의 절망감이 상당합니다
어쩌면 처음 마음공부를 시작했을때
느꼈던 그 희망은 아마 에고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 해 생긴 해프닝이였던것 같아요 …
이제 진짜 마주 해야한다는걸 알고나니
에고가 너무너무 하기 싫다네요 ㅋㅋ
이 힘듦에 일단은 바꾸려하지 않고
되도록 머물러 있는 연습중입니다 .
제 주변에 사별이 많은 데
제 안에 무언가를 보여주는거 겠죠 ?
@@yamyam5790 앗. 다행이네여.ㅋㅋㅋ
방갑습니다. 오랫만이내여. 잘 지내시죵?
공원에서 붉은 노을보다 얌얌님 댓글보고 방가웠내요.
태극 문양의 음과 양이 꼬리 물듯
좋을 거 같은게 지옥이 되기도 하고, 죽을 거 같을 때 보석이 나오는 경험이 듯
어짜피 돌고 도는 물질계는 끝이 없으니.. 우리는 관조자(관찰자)가 되는 걸 택했겠죠.
감정해소는 적당히 해주시고, 잼나는 인생 노세요호ㅎㅎ
감정해소 안하고 현존으로 곧바로 들어가,, 무의식 한 방에 정리하신 깨달은 분들 많으니
그냥 우리 놉시다.
어짜피 나탐님 영상은 대다수의 구독자들에게 맞추어져 있어요.
그들은 많은 이들이 교회에 나가며 현실과 주님에게 양다리 걸치며 방황하 듯
마음공부에 최근 입문했겠죠? 추세니까요ㅋ
머 신실한 마음공부인?도 나탐님 영상의 말을 피해갈 수 없기는 하지만...ㅠㅠ
그래도
쇠를 불에 달궜다 물에 담갔다 담금질 하듯
가끔은 미친듯이 현실에 빠져 온갖 거 다해보고 싸우고 기뻐도하고
.....
머 이유 따지지 않고 말이죠.
마음공부는 마음공부데로...😁😆
@@탐나우왕 공감합니다. 계속 불편한 사람들 인연끊는데 같은상황 반복ㅠ
5명이랑 끊었는데 또 같은 상황반복.. 이거는 회피구나 싶더라고요.이번에는 한번 화를 내봤는데 그것도 좀 찝찝하더라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
부모랑 연끊고 독립해서 내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부모는 죽을때까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알려하지도 않을겁니다.
친정엄마가 너무 싫습니다
공부가르친 동생들도 믿고요
@@가을-q6r 저도 그래요. 2남5녀 중 세째인데..엄마를 도와 아버지 제사를 15년 동안 챙겼어요.
나중에 제가 좀 생색을 좀 냈더니 당연한걸 가지고 공치사한다는 말에 상처받아 연락을 거의 안하고 지냅니다.
딸이 다섯인데.. 저 혼자 도왔는데도 그런말만 돌아오니 충격이였습니다. 이제 마음 가는데로 살려구요.
가을님도 고생많으셨어요..동생 공부까지 가르치셨다니 칭찬합니다.
가족들 사랑은 못 받았지만.. 가을님이 베풀었던 사랑과 희생이 다른 곳에서 들어 올거라 믿어요~ ♥
나에게 폭력을 저지른 혈육과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살아가려고 했지만 내면에선 화가 미친듯이 올라오고 억울함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나탐님 영상을 보니 깊이 위로받는 듯 합니다.
저랑같은상황이네요 싸이코패스같은 패륜아 친오빠에게 학대받고 어린시절 너무심하게 폭행보과언어폭력당해서 너무 죽여버리고싶을만큼 밉고싫고혐오스럽고 화나는데 부모님생각해서 잘지내보려고참았다가 너무억울하고 화나 화병이생기고 마음도너무답답하고 화나고 몸까지 심하게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인연끊었어요 평생안볼려구요 저도영상이 위로가많이되네요
저도 지금 언니라는 사람때문에 상처가 많네요. 잊고 살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엄마와의 전화통화로 마음이 참 무거운데 어쩜 나탐님 영상이... 이런것이 동시성인가요👍
저도 어제 엄마와의 전화통화로 너무힘들었는데 오늘 이 영상이 딱 뜨네요
저도 엄마와 통화하고 마음이 아프네요…그냥 연 끊고 싶어요
@@hm6362 저두요
가족때문에 힘든경우가 대부분이라 우연의 타이밍이에요.
와....ㅠㅠ 마지막,가족들이 마음속 깊이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고있다고 말씀하실때 저도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많이 쏟아졌습니다!ㅠㅠ..
전 세상에서 가족들이 젤 싫었어요.하나같이 다 날 너무 힘들게만 해서,부모 형제들 없어도되니 고아였으면 좋겠다는생각을 정말 수천번했었습니다..
나탐님 그냥 감사합니다. 가족... 하... 답답하고 너무 서럽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시 하는 태도들이 사람을 참 지치게 하고 서럽게 하네요. 참다참다 하소연 하면 말대꾸 한다고 듣기 싫다 이런식이니 대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퉁칠려고 하는지... 가족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싫어요.
제 속마음을 하고픈 말을 이렇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슬펐는데 여기서 위로 받고 아픈 맘을 좀 덜어내고 가요.
감사합니다.
제게는 도인처럼 느껴지는 나탐님이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마음도 있으시겠죠? 최근 가족과 두달가량 연락을 끊었었어요. 이번엔 정말로 끝낼거라고 생각했었고, 이 영상에 위안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내 마음이 이 방향을 말하니 나는 처음으로 나쁜년이 될 것을 각오하고 내 마음이 이끄는 행동을 하겠다고요.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전보다 더 좋아졌네요. 엄마로부터 평생 못 받을줄만 알았던 사과도 받았어요. 분명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이전보다 행복해진 듯합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돌아가고싶지도 않고요. 감사합니다.
가족한테 받지 못한 위로와 사랑을 나탐님한테 처음 받아보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ㅠㅠ
안 그래도 추석 앞두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정말 위로와 크나큰 용기를 받고 가요. 처음 남기는 댓글이라 나탐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고마워요.
와... 안봐도 된다니 너무 좋은대요~ 남 탓만하는 거 정말 지긋지긋해요
마음이 울리는 내용입니다. 다툼이 시작되면 관계회복의 반은 해결된거라는 내용이 너무 위로됩니다. 감사해요. 사랑하는 우리 나탐님!
모습처럼 차분하고 담백하고
야무진 내용이네요
오십대 아줌마도 배우고
도움받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휴가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
영상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나탐님 영상 보면서 조금씩조금씩 상처를 들추고, 느리지만 아물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힘이 납니다! 소중한 영상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수준에서 알려주시는 차분한 설명과 따뜻한 위로에 많이 위로받네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누군가 저를 힘들게 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위보다는 제 마음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게 전부 길잡이가 되어 주신 나탐 님 덕분이에요. 갑자기 고백하고 싶어져서 얼른 달려왔어요. ㅋㅋ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 그리고 주접 하나만 떨자면… 나탐 님 눈빛이 참 초연한데 살짝씩 미소 지을 때는 다정함과 의젓함이 배어나서 너무 멋있어요. ㅎㅎ 평생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나탐님 오늘도 따뜻한 위로에 눈물나네요. 그동안 살면서 나는 안챙기고 의무감으로 주변챙기느라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나탐님 덕분에 무명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늘건강하세요♡
나탐님, 모든 분들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저는 몇 십년 동안 참았던 게 터져서 2년 반 동안 차단하고 연락 안받고 저 혼자 명상하고 편하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자꾸 연락을 해야겠다는 감정이 올라와서 연락을 해 보니, 90% 이상이 변해 있었어요. 가족들이 더 좋게 변해있더라고요. 모든 건 제가 의도한 건 전혀 아니었고 전 지쳐서 연락을 끊었던 것 뿐이거든요 😁 이런 날도 오네요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 💕 💜
조심하세요.. 변한척일수있습니다......
변한척 열심히 하고 다시배신당한 충격에 몇년고생한 1인입니다 ㅠㅠ
@@마스터윈도우 맞아요ㅎ 변한 척 하는 지도 모르죠. 사실 사람이 변하려면 죽을 고비를 넘겨야 할 정도로 안 변한다잖아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usilpusil469 ㅠㅠ기우였고 행복하게지내시길 바랄게요!!!!
당신내면이 변하면 주위도 변합니다 멋지시네요~그걸 해내셨네요~^^
@@마스터윈도우 감사합니다😄
나탐님 너무 고마워요. 미국의 ㅅㅈ이에요.
오늘 말씀이 저를 어루만져 주는거 같아서 위로받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나탐님~~
항상 감사히 보고 있어요.
거리를 두고 연락하지 않아도 되고 미워해도 된다는 말에 제가 하고 있는 것이 감정해소중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처받고 싫은데도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패턴이 잘못되어있는 것 같아 지금은 내 감정을 인정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아프고 억울하지만 애써 참고 아닌척하고 위하는 척 하려고 했는데
용기 있게 제 맘 들여다보고 의사표현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딱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마음을 꼭집어 주셨네요ㆍ나탐님ㆍ늘 어려운이야기를 쉽게풀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ㆍ솜결
그동안 나탐님 영상 꾸준히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느낀 사람입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 앞으로도 계속 많은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작은 금액이지만 감사한 마음 담아서 후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전 엄마와 통화로
상처받아 마음이 아팠는데..
이 상처도 내 내면의 반영인 걸 알면서도 ... 엄마한테는 사랑 받아보고 싶은데 이번생은 글렀네..
하고 있었어요 ㅜㅜ
그런데 마침 나탐님 영상이 ㅜㅜ
반가워요!!!
먼저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내가 힘들었다 얘기를 하면.. 자기 상처만 얘기하고, 감정만 말하거나 아님 정말 미안해서가 아닌 내가 다 잘못했다 그래. 라는 식의 자기파괴적 말투..
자식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엄마가 아프셨기도 하고 갱년기(?)증상도 있어서 이제까지 나름 참았던대로 참아보려하는데 이제 저도 감정적으로 너무 정말 미치게 힘든데 또 엄마가 아프니까 참아야되나 싶고.. 정작 부모님 두분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최대한 감정 덜상하게 전달하여 말해도 아무도 제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가족이 그러면 되나, 가족인데 도와야지, 왜 가족이랑 선긋는 느낌을 주냐 하기만 합니다.. 진짜.. 저는 외동이라 그 누구도 제 상황을 이해해줄 수가 없는게 더 답답해요. 정작 상처 준 부모님마저도 두분다 이해못하니까요. 본인들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라 합니다... 제가 어릴때는 강압에, 폭언, 감정적, 경제력 무, 결국 집안 날려먹은 아빠. 그런 아빠를 참고 견뎌온 자기가 너무 불쌍해지는 엄마 그 감정을 아빠한테 쏟진 못하고 닮았다는 이유로 나를 빗대서 쏟아내고.. 나도 힘들다 하면 니가 뭐 힘들었냐. 옛일 지나갔고 너도 성인이니 이제 이해할수 있잖아. 자식 감정은 쉽고 또 쉽게 말해버리고 진짜 이 도돌이표 때문에 돌아버릴거같아요. 엄마가 아프니까 참아보려해도 저도 없는 병걸릴거 같아요. 대체 이건 어디서 도움 받아볼수 있을까요....
@@panna-metta 맞아요 독립해야되는데.. 집이 영끌 그자체에 자영업하시다 큰병을 알게되어 일할 사람구할수도 없어 어찌저찌 같이 일을 하게됐는데.. 평생에 이렇게 부모랑 하루종일 있어본적이 없다가 지내다보니 정말 너무 안맞음이 느껴져요.. 참고 또 참고 내려놓고 포기도해보고 그러려니도 해보고 그냥 부모보다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다 하다가도 이렇게 모르게 쌓아둔 감정 쓰레기들이 자꾸 흘러넘쳐서.. ㅜㅠ 저도 살아야되니까 이렇게저렇게 하고싶다해도 가족이 어떻게 그러냐 힘들면 도와야지. 선긋지말고. ....라고 합니다..ㅎㅎ 참 독립이 어려워요.. 고생하다 아픈데 나까지 외면하면 나중 영정앞에서 후회하지 않을까 해서 겨우 참는데 정말 미칩니다
@@panna-metta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 다시한번 저를 위해 생각해봐야겠네요...
가족과 연을 끊은지 7년 되었네요. 처음 몇년은 내가 나쁜 사람 같아서 자책했어요. 근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힘들어서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어요. 자꾸 연락와서 갈등했지만 지금은 넘 편하네요 .
자녀가 없으신가요
저도 안맞는 원가족과의 인연을
끊고 싶은데
내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봐..
또 아이들이 조카들관계나
외가집사람들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아서
제 욕심으로 끊고 살기에
아이들 눈치가 보여서
어렵네요..
내가 친정을 끊으면
아이들도 성인된후
저와 어긋나거나
마음 안들면
저처럼 저와의 인연을 끊는것을
뭐라할수 없게되는것도 있구요.
참..다 연결연결되있고
과보가 다 따르는 인연거라서..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
@@innerpeace_life
조카들이 있지만 동생이 사망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자연스런 삶님 말씀대로 아이들에게 면목이 없어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저와 연을 끊을까봐 염려되지만 그것때문에 참아내기엔 지금에 제가 넘 힘들어 정리했답니다.ㅜㅜ
@@아로마-w1z 아..그러셨군요..
저는 남매가 4 인데
제가 장녀이고
어린시절 차별을 너무 받아
그게 아무리 마음을 치유하려하며 노력해도 앙금이 남아있네요..
현재에는 딱히 큰 문제는 없지만..
어린시절 엄마가 나에게 그렇게만
안했다면 지금 내인생은 많이 달라졌을꺼라 생각이 자꾸 들어서
힘드네요
저에게는 매정하고 까칠했던 엄마가
지금은 많이 유해져서 제 아이들에게는
잘 대하는 편이라서 아이들이 할머니와의 관계가 저보다 더 좋은거 같아서..그것도 참 아이러니하고..아이가 제입장을 이해할수 없는 상태라..이해시키기도 어렵고..입장이 여러모로 난처해서
더 마음이 복잡하네요..
어쩌다 저와는 그렇게 된건지...
나머지 자식들은 다 약아빠지고
빠릿해서 엄마마음에 들고
저는 순둥하고 여리고 야무지지 못하니 어지간히 잔소리듣고 타박받고
그랬거든요..
여튼..그냥 훨훨..욕심없는사람들 있는 곳에가서 살고싶네요...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innerpeace_life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책이에요. 유투브도 있어요. 거기서 항상 얘기하는 가족유형이 생각나네요. 섬세하고 기민한아이가 집안 감정의 하수구같은 역할을 하게되죠. 저역시 그랬어요ㅜㅜ
아파 보인다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조명이나 빛이 어둡게 보이게 하닌 거 같아요~ 나탐님 편하신 대로 찍고올려주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들은(가족)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진솔하게 얘기를 해도 자기 입장에서만 말하고 자기 행동을 합리화만 합니다... 상대방 잘못을 말하면 제 잘못을 지적합니다. 서운하고 상처받은 얘기를 하면 또 똑같이 본인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대화를 하고 싶지 않는 순간이 찾아오고 필요이상의 말은 하지 않고 살고있습니다. 이럴땐 제가 변화고 모든걸 감내해야 하나요? 아니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멀리하고 살아야하나요?
당분간 멀리 하시는게 나은 것 같네요.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심이.... 변화는 마음을 느껴주고 인정해주고 내게 그렇게 할 시간을 충분히 줄 때 일어납니다. 남의 감정보다 내 감정을 우선으로 푸세요. 상대가 듣지 않으면 그대로 두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우선해서 느껴주고 풀어주고 혼자 있는 시간을 보내시는게 좋지 싶어요. 상대는 내가 변하게 하려고 노력하거나 나의 감정을 이해시키려고 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풀리고 내가 내 자신을 이해해주고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느껴줘서 내가 편안해지고 좋아져야 변화가 찾아옵니다. 가족으로 만나는 관계는 전생동안의 감정적인 얽힘이 계속 이어져오는 관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ㅎ) 힘든게 당연하니 죄책감이나 억울함에만 머물러서 어쩌지 못하고 관계를 계속 악화시키는 것을 알면서도 만남을 지속하는 나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아프지만 정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멀리하는게 좋다고 마음이 느낀다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그분들은 단지 마음의 거울이라 향수니님 마음이 정화되면 그분들은 저절로 향수님 원하는 방향대로 다가올거라생각됩니다..
@@늦덕아미-g9q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골드맨-g5p 제 마음의 거울이라... ㅜㅜ 참 어렵네요...
사람 변하지 않아서 내려놓으시고 보지마세요 . 2-3년 차단하면 마음이 정화됩니다. 나쁜게 아닙니다. 님을 위해서요 .
계속 보지않으셔도 됩니다.
가족들한테 받은 상처가 크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렇구요 마음이 아픕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맏이라고 나이차도 별로 안나는 동생에 책임감 갖고 애정 줘왔는데 클수록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저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해서 상처받고 화가 났어요 얼마 전에 크게 다퉜는데 동생이 없어졌으면 싶을 만큼 밉게 느껴진건 처음이에요
좋게 화해하셨나요?
앗 저랑 똑같네요. 첫째들에게 책임감과 의무를 지워주는 한국 문화가 형제간 갈등의 씨앗이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동생이 가끔 너무 미운데 제 동생은 다툴 만큼도 저랑 소통을 안 해요. 다툰다는 건 부럽네요. 저도 싸우면서 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데 아예 무시를 하니 표현조차 못 하고 있네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 책임은 저한테 다 떠넘기고 권리만 누리고 싶어하는 동생 정말 진저리가 나요.ㅠ
동생도 동생 나름의 입장이 있을거에요~형제자매는 말그대로 형제자매일 뿐이지 한쪽이 부모가 아니에요.성인이 됐으면 죽이 돼든 밥이 돼든 알아서 할일이에요.책임을 빙자한 통제,왜 내 말을 안듣지?에서 오는 괘씸함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요.
첫째에게 가짜 어른을 강요하는 문화가 큰 탓이고 생각함. 요즘은 소식도 안 궁금함. 소식 전하는 엄마랑 연락 끊고 싶은 마음도 간혹 들기도 하고. 뭐… 제 성격문제같기도 하구요. 그냥 다 커버린.. 혈육인 타인인 거죠
나탐님, 잘 지내시죠…
5개월만에 들어옵니다. ^_^;
1년 전 나탐님 동영상에 제가 후원하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저녁에 친절한 댓글을 주셔서 이제야 봤네요.
소소하지만 많이 늦었습니다.
나탐님께 그 동안 배운 것에서 지금에 이른 제 상태를 알고 공부를 찾아서 하다 보니, 3년 전에는 너무 어려워 보지도 않던 불교의 스님의 법문을 들으니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너무 쉽게 말씀하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거기에다 어려운 내용은 제 경험을 대변하는 말씀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여러 스님을 찾아 뵙고 우연히 만난 스님은 직접 쓰신, 마침 공부하고 싶었던 금강경도 주셔서 저의 생각대로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한 한 인간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셨네요. 그래서 하루하루 배움이 달라짐을 알고, 천천히 나아갈 생각입니다.
과거에 우연히 보게 된 나탐님과의 인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합니다!
세 번 들었어요 ~
또 들으러 올 것 같아요 ^^
친정과 절연한지 7개월.
보고 싶지 않은데 추석이 다가오니 ㅠ.ㅠ
듣고 또 들으며 .. 마음을 다잡아요 ♥
영상찍을준비해두고 잠시나탐님 영상시청하고있는데 나탐님이 짜잔 하고나타나시네요
뒤에 경치너무좋아요 ):♡ 너무반가워요
추석때 얼굴 볼 생각에 긴장과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이런 영상이라니 큰 위로 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드려요ㅠ!!!
나탐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중한 사람들 혹은 소중한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하게 되네요. 시간되신다면 죽음 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떠나는 자와 남아있는 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지적을 받거나 꾸중을 듣는 것을 극도로 어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약간만 누가 뭐라고해도 (정말 살짝 지나치듯이 얘기해도) 너무 싫어했고 끝까지 따지고들었습니다 왜 나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그냥 자유롭게 살게 냅두면 되지 왜 간섭을 하냐고 하면서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저 자신을 괜찮아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저의 수많은 어떤 모습들을 전혀 괜찮지 않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굉장히 어린시절부터 늘 느껴왔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족들을 사랑해줘야만 한다는 압박도 심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난 괜찮지 않으니까'하는 마음이었다는 걸 깨닫고 제가 얼마나 거짓된 모습만을 보이려 힘들어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시부모님 요구,기대에 싫은거 싫다 말 못하고 다 하면서 남편에게도 감정이 쌓여 갔는데 어떤 큰 계기로 스스로 이젠 싫은건 싫다고 대놓고 말하자 하고있어요. 그러니 남편이랑도 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갈등이 생기니까 불안해져서 "그냥 나 하나 불편함 숨기면 되는건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은 갈등이 나타난다는게 장기적으로는 관계개선이 잘 되어가고 있는 거네요.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나탐님 힘드시군요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탐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영상이에요 곧 다가올 추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정확히 이 과정을 거쳐서 거의 다 온 거 같네요. 고통스러웠지만 바른 방향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그런 것이었군요.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이 제 마음과 같다니... 칼로 째고 고름을 짜내느라 아팠던 마음을 쓰다듬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친동생이랑 어릴때부터 잘 지내다가 10년전쯤 사소한 다툼이후 동생이 연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7~8년을 노력했는데, 동생이 자기는 우리 관계 별 문제 없다고 하면서 괜찮은척 하면서 쌩까면서 지냈습니다.
7~8년동안 애를써도 안되더군요. 포기했습니다.
'아...네가 나랑 연을 끊어 버렸구나...근데 나는 그걸 모르고 그걸 이어보려했구나...'하고 깨달았고요.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그걸 깨달은뒤에는 정말 밉더군요.
미운 감정을 느끼며 그걸 해소하는데도 2년이 걸리더군요...
용서가 안되서 밉다고 소리치고, 욕하면서 해소시키고, 또 욕하고 또 소리쳤습니다.
지금은 많이 덜어냈습니다. 생각도 잘 안나고요.
'아...내가 이번생에서 느껴줘야 하는 소중한 경험이구나'라고 생각으로 바뀌었고요.
저는 이번생이 쉽지 않습니다. 40년넘게 지독히도 생각하는거 다 안됐고요.
시작하려는 생각을 하면 방해하는 사건이 일어났고요. 노력을 해도 성취가 안 되었습니다.
이젠 40년 넘게 고통을 느낄데로 느꼈으니 반대의 경험이 일어날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생 이제부터
잘 될거예요~
응원합니다 ~♡
@@엘리사의다이어트 좋은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정해 논 삶인걸 알긴 아는데...일이 터져서 힘들때마다 와...내가 이렇게까지 안풀리게 설계해놨다고?? 징글징글하게도 만들었네하고 생각합니다...하하
@@내나라-z7q 저도 그랬어요. 힘내세요. 잘 견뎌내시면 밝은 날이 옵니다. 내가 설계했으니 견디고 푸는 능력도 가지고 왔겠죠. 저도 결국 다 지나가니 밝아질 계기가 오더군요. 우리 같이 잘 해봐요. 이번 생에 마지막으로 모든 문제를 터뜨리고 풀도록 설계해놔서 파란만장했습니다.
동생입장에서 사소한게 아니었을거에요
가족의연을 끊었다면
@@마스터윈도우 네 궂이 그때 일을 말하자면 제수씨가 저희 어머니께 자신이 꿈을 꿨는데 꿈에서 할머니(저희 외할머니)가 자기한테 착하다 이쁘다라고 했고, 우리 와이프한테는 나쁜년이라며 욕했다고 했다는꿈을 꿨다고 어머니한테 말했다고 하니...내가 어이 없어서 제수를 만나서 본인의 꿈이라지만 내 와이프 안좋다는 본인꿈을 왜 어머니한테 얘기해서 서로 기분 안좋게 하냐며, 그런 꿈을 꾸더라도 어머니한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하니, 제수왈 "제가 꾼 꿈인데 제가 말도 못하냐"며 자기는 잘 못한거 없다고 하였고, 그때 동생왈 "인연 끊고 살자"고 했고, 그때 다툰일로 지금까지 인연이 끊어졌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작게 다투지는 않았네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나봅니다.
나탐님,정말 감사합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말씀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명절 앞두고 불편함에 체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딱! 처방전을 주시네요! 😍 나탐님 덕분에 건강하게 추석연휴 잘 보내고 복귀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형제ㆍ자매는 법적으로 존속관계도 성립되지않고 음밀히 따지면 경쟁자이자 남보다도 못한 존재입니다 저도 그냥 불편해서 안보고 삽니다 그리고 형제ㆍ자매중에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인연끊고 연락안하고 사는게 잘못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락안하고 사는데 속이다 후련하고 편합니다 ~ㅎㅎ
나탐님 감사해요
마지막 부분을 보는데 울컥 했어요 ㅠㅠ
어떤 순간에도 평온과 풍요가 함께 하고 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탐님. 모든 순간 그 무엇보다도 내 마음이 가장 먼저라는 걸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
와 영상 또 올려주셨네요 잘볼께요
언제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이론적인게 아니라 나탐님이 직접 겪은 일을 쉽게 풀이 해듯이 이야기 해줘 공감이 더 잘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탐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듣고있는 내내 공감가는 말들이
마음이 아파오네요..
오늘도 도움되는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버림받은 저를 인정하지않았어요
괜찮은척 계속 했던것 같아요
머리로 이해하는것과 마음으로
느끼는것은 확연하게 다른것같아요~
남편에게 버림받은 나를 이제야
인정합니다..
모두모두 축복합니다 ~
인정합니다. 저는 가족들이 죽을만큼 원망스럽고 다시는 보고싶지 않을 만큼 밉습니다. 내가 죽든 그쪽이 죽든 죽는 순간까지도 연락안하고 싶어요. 머리로는 그래서는 안되니까 가족이니까 생각하며 잘해주려 노력해도 역시 저는 늘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일 뿐이더군요. 그 막말을 저는 평생 잊을 수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같이 살고있지만 바로 집을 나와 독립하려 합니다.
정말 깊은 울림이 있는 메세지였습니다! 나탐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시기 적절한 말씀이네요. 잘 들었어요. 진심으로 치유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나탐님의 밝은 기운을 좋아했는데,
삶이 너무 외로워서
웃음을 잃어버린 제 모습이 나탐님에게서 보여서 걱정이 됩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2년넘게 항상 영상보며 많은 가르침을 받고 영상을 기다리며 나탐님 영상이 올라오면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후원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약소하게나마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보내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탐님 영상 듣고 또 듣고 있어요
외모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예시가 다 저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싫습니다. 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나탐님 이 영상의 내용이 가족이 아니라 친구나 연인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질병이나 사고 또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장면이 현실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 질병 때문에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면 어떤식으로 감정해소를 해야하는것인지 등등 관련해서 영상 제작해주시면 좋겠어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탐님 영상 일년정도 정주행 해왔는데 처음 댓 남겨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시청하고 있어요. 이번 주제는 엄마와 갈등이 몇십년째 있어왔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네요..
작게나마 후원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외국에 계시는 것 같은데 늘 건강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길바라요🥰
나탐누님 카메라 바꾸셨네요~ 이제는 제 솔직한 마음대로 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찝찝한 상태로 그냥 있으라고 그래도 된다고 하는 말이 넘 좋네요 항상 빠르게 해결해야한다라고 믿었던거 같기도하고, 감정 대충 무시하고 억눌렀던거 같기도 해요 그냥 다 느껴주고 싫은건 싫다고 찝찝한건 찝찝하게 걍 놔둘래요
제가 친척 가족들 모두 만나기 꺼려지는 것에 죄책감이 있었는데 일부러 친한척 안해도 된다니... 맞는 말씀에 위로받습니다.
나탐님 일요일에 이렇게 만나서 행복합니다^^ 항상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어 지난 영상도 자주 다시 보고 있어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가족이 보고싶지 않은데 표현이 어려워서 미지근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은 계속 힘이 들구요. 마침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피곤해 보이시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네요!! 항상 정신적인 힘을 주시는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고맙고 진짜! 사랑합니다!!!^*^
나탐님 오늘 새로 올리신 것 있나 찾아 봤었는데 딱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 일등이네요.ㅎㅎ
저는 불편한 일이 있어도 제 감정을 꾹꾹 숨기는 편인데요.. 이번 영상으로 나탐님께서 저를 위로해주시는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제부터라도 솔직하게 저의 감정을 표현해보도록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 나탐님 영상 보고있었는데 새영상이 올라왔네용 ㅋㅋㅋㅋ
나와 진솔하게 대화하며 관계를 좋게 풀어나가려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시간과 마음쓰고들 사세요~ 불편한 관계를 그저 묻어두고 다시 꺼내려하지않으면서 얼버무리기만하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닌거같아요^^ 우리 현대인들 모두 도닦는 수준으로 인격수양 된 상태로 살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상처주는 어떠한 행동이든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나요? 설령 그런일이 생긴다 그래도 서로 선넘지 않는 수준에서 진솔하게 대화하고 오해가 있음 풀어가며 꾸준히 노력 해야지만 추후 보니 안보니 이런마음 안생기는거같아요
여러모로 어쩌면 친구관계보다 가족이 더 어려워요ㅠ
나탐님 항상 감사합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 잘 시청하겠습니다 ~~^^
나탐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상처받았던거 아주아주 소심하게 돌려돌려 표현하고있어요
전 오십대인데 이제서~
내가못났으니까 무시하는게 당연하다고 날안좋아하는게 당연하다고 내내 생각하다가 많이 발전한거에요
엄마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성숙하지못하고 어린애같은 상태였다는걸 깨달았어요 오히려 내가 관계를 리드할수있는 능력이 있었어요
오십넘게 내내 엄마한테 혼날까봐 뭐라 타박하지않을까
쩔쩔매며있었는데
남편과는 20년을싸우다 이젠 잘살고있어요 애도 독립해서 나갔는데 둘이서만 살고있는게 믿겨지지않아요
늘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남보다 못한 가족... 하지만 남도 믿지 마라.. 인간을 절대 믿지마라 일정 선을 넘지말고 다가 거지도 멀아라..
나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영상 감사드려요 ~
저는 그 감정을 표현하고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ᆢ
불안ㆍ화ㆍ 슬픔ㆍ무기력ㆍ두려움 등을 인정하고 느끼며 봐주니 조금씩 녹아내리는 느낌 ᆢ
이젠 상대방에게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ᆢ
짠한 마음이 듭니다
일단 제 마음이 완전 괜찮아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저만 보려구요
수십년 세월을 억누른채 살아간 제가 안타깝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낸 제가 대단하다고 응원합니다
나탐님 말씀 덕분에 마음을 토닥엽줍니다
토닥토닥 ~♡
정말 소중한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큰 도움이 되네요. 다시 고맙습니다
우선 제 마음부터 다독여주어야겠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눈물이 나네요.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 하지만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고, 분명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제가 울부짖으며 말하고 난 후에야 미안하다고 하고, 본인이 한 일에 있어서 절대 인정 하지 않으려고 하고, 저에게 그러한 행동을 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며 어렸을 때부터 혼란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가족이기에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같은 이유들로 인해 고통스럽고 괴롭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듭니다. 제 마음을 억누르고 숨기고 있었네요.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지 않아야 겠어요. 가족.친척 모두 포함.
나탐님 영상이 있어서 힘들때 참 도움 많이되어요!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라요!!
아빠와 엄마 너무힘들어요
정말 미칠거같아요ㅠㅠ 다 저때문에 힘들다고
이노무 부모 자식 간의 관계라
쉽게 끊어내지못하는...
끊고싶어요..하지만 못할거ㅜ알아요
명절앞두고 시기적절한 주제가 올라와서 너무반갑네요~~결혼이란걸 한 순간부터 사회에서 맺은인간관계 보다 가족?이라는 끈으로 이어진 관계가 고통의 연속이라~~~그덕에 인생사에 대해 깨달음의 경지까지 갔네요~
내가 깨닫기위한 끌어당긴상황의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팬데믹이라는 덕분에 잘안보고 못보고 그런시간이 어찌나 좋던지...계속 이렇게 안보고 살고싶네요 시댁만~
와 이건 진짜 👏👏👏
깊은 깨달음을 주심. 지금까지 인간관계 떠오르면서 이래서 그랬구나..깨달았어요.
보아하니.. 의식레벨 높은사람을 관찰해보면 자기감정과 행동이 일치되는거같아요. 부자들이 이러고요.
의식레벨 낮은사람을 보면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감정이 보이는데, 그것은 감정을억누르는게있어서겠죠
오늘도 잘배워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빠 때문에 미치겠는데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ㅠ 다이어트나 외모 강박에 대한것도 궁금해요!
요즘 고민이었는데.. 대박이에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정을 인정하고 그대로 느껴주고
아프지만 표현도 해야한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표현 하니 행복해 지는것 맞죠?
추석 대비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 형제 여도 복이 없은건지 인덕 이 없는건지 어렷을때부터 힘든 관계 는. 나이를 먹어도 좋아지지 는 안 네요 끝 난 인연 이네요
31년째.윗동서에게 매번 나를 질투하고 깎아내립니다.이제는 더이상은 금전과 마음을 내어주기싫습니다.아랫동서는 미꾸라지처럼 요리저리 빠져나가고,곰같은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