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역사와 높은 인구밀집, 문화적 차이등의 이유 때문에 유럽과 같은 문화 유적 보존 방식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방식으로 이렇게 보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도 좀 더 우리 삶의 터전에 실핏줄 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와 역사의 유적을 좀 더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2:11-3:11, 1분여간, 통시와 공시가 엮이는 스토리텔링 구간. 콧날이 시큰해진 구간. 그리고 곧이어 선형으로 걸어올라가며 갖가지 소소한 상상속 이야기들이 몽글몽글 꽃피는 영상. 이 영상 제가 참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눈많이 왔을 때 남한산성 걸으면서 역사 얘기도 나눠주셨음 좋았겠당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줄곳 살면서 한강 유람선 한번을 타본적 없고 남산 타워 제대로 올라가 본적 없는 저를 포함해서 서울 시민들이 꽤나 많을겁니다 바쁜 일상과 정작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익숙함과 무관심도 한몫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때 마다 늘 챙겨보는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을 통해 '서울도보해설관광' 이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서울에 이렇게나 많은 숨은 명소들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러웠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하고싶은 것중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말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자유롭게 할수있는 '여행'이 무엇 보다도 간절한 요즘인데요. 이번에 알게된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도 그 여행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 코스 중 고민해서 선택한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코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 세종대왕과 한글에 관련한 도시와 이야기를 자세히 보고 듣고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 선택합니다 * 서울도보해설관광 특별기획으로 작가님이 코스 모두 소개 해주시면 좋겠어요 ^^
꺄악~~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장소예요. 단풍이 들면 더욱 예뻐지는 길이예요. 동대문역 시작코스 근처에는 조선후기때 많은 카톨릭신자들이 박해받아 죽임을 당한 성지도 있어요. 옛서울에는 곳곳에서 역사흔적을 만날수있어 정말 좋아해요. 지금 한창 창덕궁과 종묘를 잇는(예전 모습으로 복원하는)공사가 진행중인데 원래모습을 되찾으면 훨씬 더 아름다울거예요. 저는 통인동에서 효자동 청운동 부암동으로 걷는 골목골목길도 너무 좋아해요. 청운동엔 작은 한옥도서관이 있는데 청운동 한옥도서관과 인왕산 산책길, 윤동주시인기념관에서 서울이 내려다보는 그 길들도 정말 좋아하는 장소예요. 참, 삼청동 작은 숲안에 있는 숲속도서관도 정말 아끼는 장소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한번도 못갔네요 ㅠㅠ
아니 도대체 성곽 하나에 이야기거리가 이렇게나 많이 나오다니 진짜 모르시는 게 없으시네요 멋있당🥰 이걸 누가 광고라고 하겠어요. 진짜 너무 유익ㅋㅋㅋ 예전에 동유럽 여행 갔을때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있는 도시들 너무 멋있더라구요. 남의 나라는 여행가면 가장 옛스러운 것(?)들만 찾아 돌아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서울 여행가면 카페나 맛집 주로 다녔지 문화유적이나 성곽같은 곳은 핫플(?)보다는 가 볼 생각을 많이 못 해본 거 같아요. 다음에 서울 가면 여기 가보고 싶네요 ☺️ 서울은 문화 보존 방식이 실핏줄처럼 되어있다......우리나라는 자연이 요새라 ㅎㅎ 작가님 생각이랑 표현력 넘 멋져요!🖤
와 대박이네요 홍인지문에서 낙산성곽길 두달전쯤? 가봤는데요 산책하기 참 좋은길이였어요 역사도 많은거보고 엄청 놀랬네요ㅎ 여기 카페길도 있어서 더울때는 시원한 커피한잔 마시며 쉬어가기도 좋은곳이예요 내일이 토요일 주말인데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서울에 있는 구석구석 역사나 뜨고있는 핫플레이스를 엄청 좋아해서 혼자서 잘 다닙니다 서울 도심에 숨어있는 구경거리를 돌고 저녁에 맥주나 막걸리 소주한잔 해주는 낭만의 여유는 ㅎㅎ 이 맛을 못잊어서 서울을 갔던곳도 또 돌아보고 합니다 구석구석 골목길도 다 돌아보고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나고 살면서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풍경은 궁과 건물들이 어우러진 광화문광장이에요. 넓은 도로와 빌딩들 사이에 광화문이 딱 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있죠. 동대문역시 그리 높지 않아보이는데도 오르면 아래의 도시의 모습이 쫙 보이는게 멋있습니다. 막연히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저 풍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새롭네요.
이번 여름에 북악코스에서 시작하여 서울한양도성길을 걸었었는데, 그 길을 영상으로보니 새롭네요. 서울 한양도성은 외적 방비의 목적이 아니라 도성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4:22의 자막이 한양도성과 함께 있어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실핏줄'이라는 비유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소개 감사해요.
작가님은 ‘실핏줄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동맥과 정맥처럼 맥이 끊기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복, 경희, 창덕, 창경, 덕수 5대 궁궐 외에도 어의동궁, 안국동별궁, 이현궁, 도정궁, 누동궁 등 하가한 왕자녀들의 궁가들이 운현궁처럼 사대문 안에 허다했고, 그 외에도 고관대작들의 고래등 같은 기와집들이 넘쳐났던 곳이 한성이었습니다. 이 모든 유산들이 유럽의 도시들처럼 온전히 이어져 내려왔더라면 자금성과 피렌체가 부럽지 않겠죠? 2차 복원 계획이 갈무리되면 고종때의 76%까지 경복궁이 복원이 된다고 하던데, 경복궁과 같이 우리는 후손들에게 왜정에 의해 휘뚜루마뚜루 훼파된 유산들을 복원하여 남겨야만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의 기생집이 된 자선당, 신라호텔의 정문이 된 흥화문, 동국대 정각원이 돼 버린 숭정전, 여항으로 팔려나갔다가 지금은 가구박물관이 된 창경궁의 전각들....... 학대 당하다 버림받은 유기견을 보는 듯,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역사입니다. 아픔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그래서 애써 외면했습니다. 성곽 또한 그러하구요. 그런데 작가님은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곽을 바라보시더라구요. 그러하기에 조선시대와 근, 현대를 한 번에 아우르는 스팟을 발견하신 거겠죠. 다음에는 궁으로 가주세요. 비 오는 날 쏟아지는 물줄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근정전 박석이나, 자연을 그대로 집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절륜한 한국 정원의 정수, 정제하지 않은 창경궁 안에 있는 바위를 소개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전에는 주말마다 서울도보여행했었어요. 하다보면 같은 해설사 분을 또 만나는 경우도 있었죠 ㅎㅎ 같은 코스라도 해설사분들에 따라서 또 다른 얘기를 들을 수도 있죠. 낙산코스도 제가 갔었지만 오늘 조승연님의 해설내용은 또 완전 새롭습니다^^ 이런 야외 영상 너무 너무 좋아요❤️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바이오벤처에서 일하고 있지만 혼자 역사적 유적에 대한 여행도 좋아하고 남들 안가는 유럽박물관에 박혀있기도 좋아하는데 요즘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코로나와 바쁜 일상에 있는 제가 다시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도성성곽은 대학시절 신학교 신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톨릭대 신학대학 꼭대기 뒷문에서부터 걸었던 길이라 이런시기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혼자 전공과 다르게 인류학부터 과학기술사까지 교양으로 들었었던 이과학생이 인생에서 필요한 역사 인문강의를 듣네요. 앞으로도 책과 강연으로 역사학과 인문학에 메마른 저같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성곽이 잘 보존/복원된데에는 정부(혹은 시)의 정책과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협조도 한몫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 영상을 보다보니 어릿적 살았던 혜화동 집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혜화문과 성곽들로 복원되어 있는 동네에 살았었는데 성곽 복원사업 때문에 이사를 나갔었습니다 작가님 영상 보니 한번쯤 그 일대를 쭉 따라서 걷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성벽이 많은 성북동 주민입니다. 근처엔 어릴 때 놀이터였던 성북동 성곽과 혜화문이... 도보해설을 위해 동대문에서 혜화역까지 오는 험한? 길을 택하신 거네요. ㅋ 강서, 강남에서도 살아봤지만 결국 성북동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왠지 모를 편안함이 있는 거 같아요. 남대문, 종로, 동대문,... ^^ 잘 보고 갑니다.
태조3년 1394년 11월 3일 도평의사사가 태조에게 올린 글에서, "...성곽(城郭)은 안팎을 엄하게 (구별)하고 나라를 굳게 지키려는 것...(城郭所以嚴內外而固邦國)" 이라 하였습니다. 이 날 도평의사사에서는 태조에게 종묘, 궁궐, 성곽(도성)의 공사를 독촉할 것을 권하는데요, '이 세가지가 나라를 가진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此皆有國家者所當先也.)'이라고 합니다. 한양도성을 이해하는 데에 이보다 좋은 문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곽(城郭)은 안팎을 엄하게 (구별)하고 나라를 굳게 지키려는 것...(城郭所以嚴內外而固邦國)" +추가) 선택지에는 없는데요. 저는 '종묘'를 강력 추천합니다!! 종묘 정전 건축물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조선왕실 500여년의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전통건축물이기도 하구요!!!
9:10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마스크쓰고 언덕 오르는 것만 해도 숨찬데 말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 생각 했는데🙊
@@bbang0524 저도요ㅜ
라이딩으로 단련된 몸이라 끄덕도 없나보네요.^
아픈역사와 높은 인구밀집, 문화적 차이등의 이유 때문에 유럽과 같은 문화 유적 보존 방식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방식으로 이렇게 보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도 좀 더 우리 삶의 터전에 실핏줄 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와 역사의 유적을 좀 더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WA!
흥인지문(동대문)
유익한 해설 좋아요
한양도성길 좋아요.
캐나다에서 언제나 한국이 보고싶은 사람이 보기 너무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한국 가면 작가님이 돌아다니신 곳으로 영상보면서 걸어야겠습니다
광고가 꺼려지지 않고 유익한 채널은 조승연 작가님 유튜브가 유일한듯
광고임에도 괜찮은 영상이 곁들여지니까 거부감이 없고 유익한 정보를 얻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음
광고보고 힐리돠는 채널..
그렇죠 광고인데 유익함
맞네요~ 광고도 꼭 필요한 정보를 포함한 광고라 ㅎㅎ
@@ovoan ㄴ
'일일 랜선 한양도성 해설자' 느무 좋아요. 작가님과 함께 떠나는 서울도성 여행, 산책하듯 나들이 하듯 바람결 따라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좋아요!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여유자적 걷고 싶다.. 는 구독자분들 공감할 컨테츠네요. 작가님은 해설자로도 너무 잘 어울리세요 ㅋㅋ
유유자적
여유자적ㅋㅋ
혜화 주민입니다~ 해지면 성벽에 조명불이 켜지고, 너머로 도시 불빛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분위기 좋고 예뻐요! 저녁에 성곽 산책(영상말로는 순성놀이ㅎㅎ) 추천드려요~👍
자상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우왕 꿀팁✨✨✨
해봐야겠어요
조작가님 대단한거 두 말하면 입 아프지만.. 마스크 쓰고 설명하시는데도 발음과 속도가 정확해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마스크 때문에 숨 차고 힘드셨을텐데;;) 늘 감사합니다.
2:11-3:11, 1분여간, 통시와 공시가 엮이는 스토리텔링 구간. 콧날이 시큰해진 구간. 그리고 곧이어 선형으로 걸어올라가며 갖가지 소소한 상상속 이야기들이 몽글몽글 꽃피는 영상. 이 영상 제가 참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눈많이 왔을 때 남한산성 걸으면서 역사 얘기도 나눠주셨음 좋았겠당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줄곳 살면서
한강 유람선 한번을 타본적 없고
남산 타워 제대로 올라가 본적 없는
저를 포함해서 서울 시민들이 꽤나 많을겁니다
바쁜 일상과 정작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익숙함과 무관심도 한몫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때 마다 늘 챙겨보는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을 통해
'서울도보해설관광' 이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서울에 이렇게나 많은 숨은 명소들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러웠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가장 하고싶은 것중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말합니다.
저 또한 아이들과 자유롭게 할수있는 '여행'이
무엇 보다도 간절한 요즘인데요.
이번에 알게된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도
그 여행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 코스 중 고민해서 선택한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코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
세종대왕과 한글에 관련한 도시와 이야기를
자세히 보고 듣고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
선택합니다
*
서울도보해설관광 특별기획으로
작가님이 코스 모두 소개 해주시면 좋겠어요 ^^
거의 25년을 서울에서 살았었는데 아직 남산 안 올라가봄. 연애할 때도 안 가봄. 지나는 가봄. 유람선 안타봄. 동네 술집 많이 가봄.
꺄악~~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장소예요.
단풍이 들면 더욱 예뻐지는 길이예요.
동대문역 시작코스 근처에는 조선후기때 많은 카톨릭신자들이 박해받아 죽임을 당한 성지도 있어요. 옛서울에는 곳곳에서 역사흔적을 만날수있어 정말 좋아해요.
지금 한창 창덕궁과 종묘를 잇는(예전 모습으로 복원하는)공사가 진행중인데 원래모습을 되찾으면 훨씬 더 아름다울거예요.
저는 통인동에서 효자동 청운동 부암동으로 걷는 골목골목길도 너무 좋아해요. 청운동엔 작은 한옥도서관이 있는데 청운동 한옥도서관과 인왕산 산책길, 윤동주시인기념관에서 서울이 내려다보는 그 길들도 정말 좋아하는 장소예요.
참, 삼청동 작은 숲안에 있는 숲속도서관도 정말 아끼는 장소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한번도 못갔네요 ㅠㅠ
취준 준비중에 계속 실패하고, 오늘도 지원했던 회사 탈락 소식을 들어서 너무 우울했는데.. 조승연 작가님 영상보고 내일은 힘내서 성곽길 한번 걸어보려고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꾸준히 준비하시면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파이팅
포기하지 마세요,,, 지치지 마세요. 님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분명 있습니다. 서로 못만났을뿐..
그러니 부지런히 찾아보세요. 회사가 움직이며 님을 찾아 낼수는 없는 노릇이니....
코로나 끝나면 오프라인 도보여행 해설도 해주세요 무조건 갈래요! 알아도 첨 듣는 척 할 수 있어요. 준비된 리액션 부자 🙊🙈ㅋㅋㅋ 작가님이 설명해주시는 서울은 새로움 그 자체 🥰 투표도 하고 왔어요! 작가님 생일 축하드려요🎉🎉🎉🎉🎉
3:09 "풍경을 들이키다." 마음에 드는 표현을 얻었습니다.
경사진 길을 마스크쓰고 걸으면서 말까지 하는데 크게 숨차는거 같지 않아서 신기하게 봤습니다ㅋㅋ
8:49 이런 귀염모먼트 나올때 참 좋다능 >.
날씨 좋은날 오셨네요 사무실 근처라 점심먹고 산책하는 코스에요 너무 멋진곳이 가까이 있어 정말 좋아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 어쩜 조승연씨 만날빤 했네요
사진 찍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 시험도 끝났겠다 여기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순성놀이는 처음 들어봤는데 참 좋네요! 성벽이 많은 부분 남아있는 이유도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젊은 사람이 어찌 이리 아는게 많고 또 올바른 사고체계를 갖고 있을까 존경스럽게 보았어요
아니 도대체 성곽 하나에 이야기거리가 이렇게나 많이 나오다니 진짜 모르시는 게 없으시네요 멋있당🥰 이걸 누가 광고라고 하겠어요. 진짜 너무 유익ㅋㅋㅋ 예전에 동유럽 여행 갔을때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있는 도시들 너무 멋있더라구요. 남의 나라는 여행가면 가장 옛스러운 것(?)들만 찾아 돌아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서울 여행가면 카페나 맛집 주로 다녔지 문화유적이나 성곽같은 곳은 핫플(?)보다는 가 볼 생각을 많이 못 해본 거 같아요. 다음에 서울 가면 여기 가보고 싶네요 ☺️ 서울은 문화 보존 방식이 실핏줄처럼 되어있다......우리나라는 자연이 요새라 ㅎㅎ 작가님 생각이랑 표현력 넘 멋져요!🖤
2019년 4월부터 북악산 통행시 신분증지참이 필요없게 바뀌었습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덕분에 숙정문 통과해서 내려갈 때 군인들이 보초를 섰던 기억들이 납니다. ^^
@@김현희-c7x 군인들과 같이 산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역사적 숨결이 느껴지고 있기에 정말 좋은 영상 이네요.
해외 거주자입니다.
코로나로인해 그리운 내 고향 서울을 못가게 되어 슬펐는데 이렇게 서울 안내를 작가님께 받게 돼서 영광이에요~~!!
저는 서울이라면 어디든 좋아요~~!
잘 따라 다니겠습니다~~🚶🏻♀️🚶🏻♀️🚶🏻♀️🚶🏻♀️🚶🏻♀️
메가시티 서울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는
걸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야외 영상이라 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와 대박이네요 홍인지문에서 낙산성곽길 두달전쯤? 가봤는데요 산책하기 참 좋은길이였어요 역사도 많은거보고 엄청 놀랬네요ㅎ 여기 카페길도 있어서 더울때는 시원한 커피한잔 마시며 쉬어가기도 좋은곳이예요 내일이 토요일 주말인데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서울에 있는 구석구석 역사나 뜨고있는 핫플레이스를 엄청 좋아해서 혼자서 잘 다닙니다 서울 도심에 숨어있는 구경거리를 돌고 저녁에 맥주나 막걸리 소주한잔 해주는 낭만의 여유는 ㅎㅎ 이 맛을 못잊어서 서울을 갔던곳도 또 돌아보고 합니다 구석구석 골목길도 다 돌아보고요 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작가님! 항상 참 감사합니다 😊
귀중한 보석 보다 더 귀한 젊은이라고 조승연님 을 보았어요 ㆍ귀중한 품격이 보이는 젊은이 조승연님 👍👍👍♥️♥️♥️
신도시에서 어릴때부터 살아서 그런지 서울의 이런점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골목 어딜가나 역사와 전통이 있고 또 금방 초 현대적인 건물들이 보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작가님.
요즘같은 늦가을에 걷기에 딱이겠어요. 낙산공원은 안그래도 좋아하는데 요즘에 너무 못 돌아다녀서~~
조승연 작가님이 해설해주시는 성곽길 프로그램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른 코로나가 잡히고 조 작가님과 팬미팅하면 진짜무지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이 구간을 특히 좋아해요~~이 계절에 가면 특히나 예쁘지요~~
조승연님 덕분에 힐링산책 랜선으로 함께 했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면서 한국의 방향성을 보았습니다. 밸런스를 (강제로?하지만 누구도 하지못하는..)이루기에 너무좋은 나라같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정체성을 잘 담은 영상인것같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알찬 방송,
이렇게 좋은 콘텐츠와 훌륭한 전달기술로 계족 롱런해주세요,
우리나라가 인재가 많은 나라인거 맞습니다!
서울에서 나고 살면서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풍경은 궁과 건물들이 어우러진 광화문광장이에요. 넓은 도로와 빌딩들 사이에 광화문이 딱 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있죠. 동대문역시 그리 높지 않아보이는데도 오르면 아래의 도시의 모습이 쫙 보이는게 멋있습니다. 막연히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저 풍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새롭네요.
서울나들이 구상중인데 좋은 영상을 보게 되어 감사드려요~~
조승연 작가님덕분에 다시 보게 된 서울의 모습들.. 참 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에 북악코스에서 시작하여 서울한양도성길을 걸었었는데, 그 길을 영상으로보니 새롭네요. 서울 한양도성은 외적 방비의 목적이 아니라 도성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축조되었다고 합니다. 4:22의 자막이 한양도성과 함께 있어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실핏줄'이라는 비유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소개 감사해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도보해설도 참 잘하시는군요~^^
덕분에 동대문 주변 도성, 예쁜 자연들 구경하며 맘이 힐링됐어요.
저도 이벤트 참여했습니다. 😊
조승연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주 좋게 보았거든요
조승연에게 광고를 의뢰한 서울시👏🏻👏🏻👏🏻
이런 유료광고 환영! 쭉- 시리즈로 해주세요♥️
투표를 할라 햇더니, 미국에서는 못하는 군요 ,,ㅎㅎ~~ 20년 미국에 살다보니, 한국에 저럻게 좋은 도보로 역사 탐방이 있는줄 몰랐네요.. 마스크 쓰고 해설 하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는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네요. 올해 자주 하늘이 완전 완전 예술이였어요~~
혼자도 거닐기 좋은 곳들이 많아요. 설명도 좋았습니다.
아~~! 당장 주말에 걷고싶은 길이네요 ^^ 감사합니다
꼭 걸어보겠습니다 ^^
작가님은 ‘실핏줄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동맥과 정맥처럼 맥이 끊기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복, 경희, 창덕, 창경, 덕수 5대 궁궐 외에도 어의동궁, 안국동별궁, 이현궁, 도정궁, 누동궁 등 하가한 왕자녀들의 궁가들이 운현궁처럼 사대문 안에 허다했고, 그 외에도 고관대작들의 고래등 같은 기와집들이 넘쳐났던 곳이 한성이었습니다. 이 모든 유산들이 유럽의 도시들처럼 온전히 이어져 내려왔더라면 자금성과 피렌체가 부럽지 않겠죠?
2차 복원 계획이 갈무리되면 고종때의 76%까지 경복궁이 복원이 된다고 하던데, 경복궁과 같이 우리는 후손들에게 왜정에 의해 휘뚜루마뚜루 훼파된 유산들을 복원하여 남겨야만 하는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쿄의 기생집이 된 자선당, 신라호텔의 정문이 된 흥화문, 동국대 정각원이 돼 버린 숭정전, 여항으로 팔려나갔다가 지금은 가구박물관이 된 창경궁의 전각들....... 학대 당하다 버림받은 유기견을 보는 듯,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역사입니다. 아픔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그래서 애써 외면했습니다. 성곽 또한 그러하구요. 그런데 작가님은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곽을 바라보시더라구요. 그러하기에 조선시대와 근, 현대를 한 번에 아우르는 스팟을 발견하신 거겠죠.
다음에는 궁으로 가주세요. 비 오는 날 쏟아지는 물줄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근정전 박석이나, 자연을 그대로 집안으로 끌고 들어오는 절륜한 한국 정원의 정수, 정제하지 않은 창경궁 안에 있는 바위를 소개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넘 멋진댓글이예요 ..👍🏻
가을이 가기전에 저도 친구와 손잡고 그 길을 걸어보렵니다..언제나 유익한 "조승연의 탐구생활"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았읍니다
항상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역사와 사건들, 인터뷰, 정보들 알려주셔서 흥미롭게 매번 챙겨보는 채널입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역사 분야, 특히 한국사를 좋아하다보니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컨텐츠들 부탁드립니다 .
광고 콘텐츠인데 너무 좋은 것 ㅋㅋ 멋진 풍경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되네,,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네요 낙산공원. 개인적으로 동네 자체가 차분해서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셨는지ᆢ
Happy birthday to you 🎂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작가님, 한국대학역사에 관해서 얘기해주셨으면~~^^
코로나 전에는 주말마다 서울도보여행했었어요. 하다보면 같은 해설사 분을 또 만나는 경우도 있었죠 ㅎㅎ 같은 코스라도 해설사분들에 따라서 또 다른 얘기를 들을 수도 있죠. 낙산코스도 제가 갔었지만 오늘 조승연님의 해설내용은 또 완전 새롭습니다^^ 이런 야외 영상 너무 너무 좋아요❤️
와 이형님 벌써 70만이네
100만 가즈아~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바이오벤처에서 일하고 있지만 혼자 역사적 유적에 대한 여행도 좋아하고 남들 안가는 유럽박물관에 박혀있기도 좋아하는데 요즘 조승연 작가님 덕분에 코로나와 바쁜 일상에 있는 제가 다시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도성성곽은 대학시절 신학교 신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톨릭대 신학대학 꼭대기 뒷문에서부터 걸었던 길이라 이런시기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혼자 전공과 다르게 인류학부터 과학기술사까지 교양으로 들었었던 이과학생이 인생에서 필요한 역사 인문강의를 듣네요. 앞으로도 책과 강연으로 역사학과 인문학에 메마른 저같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원고도 없이 똑부러지게 막힘없이 설명을 잘할까요?
감탄합니다. 아주 유익했습니다. 나도 가봐야지ㅡ
조승연 작가님 좋은 코스, 해설 잘 들었습니다.
서울도성 역사 여행 산책 정말 감동 입니다. ^^
좋은영상 감자감자♡
저도 한번 신청해서 가봐야겠네요.
앗~생일 추카드려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작가님 설명들으니 머릿속에 쏙쏙
9:58 에 나오는 사진은 어느 까페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한번 가보고싶네요!
어떤 주제던 거부감없이 잘 풀어내는 능력이 정상급이세요
오히려 광고 붙은 콘텐츠를 더 보게돼요 ~~~
어떻게 논리잇게 풀어냇나 궁금해서요
엄마가 생전에 서울대병원 암병원 다니실때 같이 손잡고 낙산성곽과 이화동 벽화마을을 자주 걸었습니다. 덕분에 기억을 되새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승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오늘 왤케 잘생겨졌어요? 렌즈를 뭘 쓴거죠? 아니 이렇게 이쁘게 찍어줄 수 있으면서 그동안 너무했네들~
막힘없는 설명~ 탐구생활의 매력입니다~♡
저도 한지식 하는 사람인데
조승연 작가님 때문에 많이 배웁니다
알쓸신잡 이후 최애 채널
요즘 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데, 조승연작가님 영상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서울 최고!
작가님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십니다ㅎㅎ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서울 성곽이 잘 보존/복원된데에는 정부(혹은 시)의 정책과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협조도 한몫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 영상을 보다보니 어릿적 살았던 혜화동 집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혜화문과 성곽들로 복원되어 있는 동네에 살았었는데 성곽 복원사업 때문에 이사를 나갔었습니다 작가님 영상 보니 한번쯤 그 일대를 쭉 따라서 걷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문화보존방식으로 설명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as always.
작가님~예전 석포정 해설과 역사 이야기 너무 좋았는데 오늘도 진짜 서울의 보석 보고 갑니다~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힐링됩니다.
풍경을 드링킹 하신데🧚♀️🧚♀️ㅎㅎㅎㅎ
성벽이 많은 성북동 주민입니다. 근처엔 어릴 때 놀이터였던 성북동 성곽과 혜화문이...
도보해설을 위해 동대문에서 혜화역까지 오는 험한? 길을 택하신 거네요. ㅋ
강서, 강남에서도 살아봤지만 결국 성북동으로 돌아오게 되네요.
왠지 모를 편안함이 있는 거 같아요. 남대문, 종로, 동대문,... ^^
잘 보고 갑니다.
07:31 우리 세식구 나오네요~
낙산 운동하는중에 와이프가 팬이라 목소리만 듣고 알아보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 길도 좋지만 성곽길 하이라이트는 성균관대 후문 와룡공원에서 시작해서 창의문,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내려오는 길이죠. 다음에는 그 코스도 부탁 드립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게 따로 없음.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데
보통 이런 하이라이트는 본인 인생에 하이라이트죠... 누구와 같이 걸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본인만의 하이라이트
그 주변에 살아서 아름다운 야경이 있고 좀 더 내려가면 성북동 맛집도 많아요
풍경들이 너무 예쁘네요~
요새 걷기 좋은 날씨죠?
여기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밤에 와서 봐도 정말 예쁠거 같네요~♡
서울도보해설여행을 사람숲길을 했는데그때도 좋았어요 해설을 들으며 여행한다는 것이 즐거움이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구독 좋아요 꾸욱!!!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곳이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부산에서 살다가 미국에 오는 바람에 서울이 옛 성곽 들이 보존돼 있는것을 최근에야 알았는데 너무 가보고 싶다 ❤ 옛 돌담길 성곽들 궁궐들 정말 그립고 가보고싶다 ♡♡♡
궁을 내려다볼때 파워풀한 느낌을 받는다~
저도저도~ 산에 오르면 그 느낌을 받는데 그 느낌을 설명을 못했는데 ‘파워풀한느낌’ 딱입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광고임에도 전혀 거부감 들지 않고 빠져 들었어요 ㅎㅎㅎ 이런 광고라면 환영이죠!
제 대학생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그리운 길인데 작가님덕분에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제가 존경하는 작가님께서 해설을 맡아주셔서 더더욱 소중한 영상 이에요〰️〰️〰️♥️♥️♥ 주말에 마스크 잘 쓰고 가야겠어요!!!
베트남에서 주재원 생활 하고 있는데, 이 영상보니까 한국이 너무 그립네요, ,, 한국 최고
정말 유익합니다 아쉬운것은 시간이 조금 더 길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매우 유익합니다!
오르막길에 마스크 하고 올라가며 이야기를 하시려니 숨차오르는 모습 근데 내용은 너무 듣기 좋고... 웃기기도 하고 유익하고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서울은 문화적이기보단 현대적이고 바쁜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조승연 작가님 설명을 들으며 서울도 아름다운 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얻어가는게 있다니 최고에요!
그런데 주변에 사람 한명도 없고 탁 트인 넓은 야외공간에선 마스크 안써도 되지 않나요.... 실내, 오히려 카페같은데서 마스크 벗고 수다떠는게 훨씬 위험해보이는데...
안써도 됩니다
촬영진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공적인 광고 차원에서 촬영하는 것이니 본보기로 마스크는 써야겠지요... 마치 뉴스시간에 야외 취재 기자들이 건물앞, 정문앞 아무도 없는데,,
마스크 쓰고 취재 보도하듯... 그렇게 생각이 드네여.
그냥 있는 성벽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니 다르게 보여요 너무 좋네요😊
태조3년 1394년 11월 3일 도평의사사가 태조에게 올린 글에서,
"...성곽(城郭)은 안팎을 엄하게 (구별)하고 나라를 굳게 지키려는 것...(城郭所以嚴內外而固邦國)"
이라 하였습니다.
이 날 도평의사사에서는 태조에게 종묘, 궁궐, 성곽(도성)의 공사를 독촉할 것을 권하는데요, '이 세가지가 나라를 가진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此皆有國家者所當先也.)'이라고 합니다.
한양도성을 이해하는 데에 이보다 좋은 문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곽(城郭)은 안팎을 엄하게 (구별)하고 나라를 굳게 지키려는 것...(城郭所以嚴內外而固邦國)"
+추가)
선택지에는 없는데요. 저는 '종묘'를 강력 추천합니다!! 종묘 정전 건축물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조선왕실 500여년의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전통건축물이기도 하구요!!!
코로나 전엔 갔을때 완주 할 생각 안 했는데.. 그때 맘껏 돌아 볼껄...석파정도 다시 가고 싶네요.
저도 한양도성 가끔씩 걷는답니다. 작가님 덕분에 당장 가고 싶어지네요
'풍경을 들이마신다'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꼭 신청해봐야할 도보해설관광코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와 가보고 싶네요 우리가 지나는 길의 역사를 생각햐면서 아이들과 같이 걸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투표하고 왔어요! 마스크 끼셨는데도 불구하고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해설이 정말 잘 들렸어요! 작가님께 광고 의뢰한 서울도보해설관광칭찬합니다😘
풍경을 들이키다니. 표현이 너무 좋아요
해설사와 걸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연세가 있으신분이였는데
체력좋으시고 친절하시고
워너비였어요^^ 코로나 빨리 끝나
다시 가고 싶네요~^^
유후~~~ 드디어 구독자 70만 돌파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
작가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찾고있던 information 을 너무 정확히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년 만에 다시 가보게 되서 설레네요!🙏
낙산 성곽코스 걸을만하겠네요~ 즐거운 산책길이 되겠어요~
좋은 협찬의 예... 이번 코로나가 끝나서 도보해설 관광이 다시 되면 신청해서 꼭 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