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좋은건 화안내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지만, 화를 안내는거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문제해결을 목적삼아라. 아이가 떼쓰는걸 보고 화가 안나면 된다. 당황하면 화가난다. 떼쓰는거 또한 지켜보다보면 예측가능하기에 여유를 갖을수 있다. 훈육보다는 애정표현이다. 아이와 갈등자체를 두려워하지마라.아이가 커도 갈등을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해주고 같이 배우고 공부해라. 라고 저는 들었네요.
화내고 좌절한다는건.. 화내고 싶지 않았고, 잘 키우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죠? 계속 화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화를 다스리는 영상을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빠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아파하는 나를 토닥토닥 해주세요. (저도 화내요^^)
저도..사실 욱하는게 있어서..그러지 않기 위해서 화를 참는데 얼굴은 화가 그려져 있죠 ㅠ.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아이가 떼를 쓸때 당황하거나 예측하지 않은 상황이 오면 더 화가 난다....ㅠ.ㅠ 저도 조금더 지켜보며 해결을 위해 노력해보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어떤 상황에도 화가안나는 사람이였으면 육아가 정말 쉬웠을텐데.. 화가나서 입을닫아버리고 무표정으로 잇었더니 애가 계속울고 더 화를내더라구요.원래화가좀 많은 사람인데 내아이를 위해서 참을꺼야. 생각하고 온힘을다해 참았더니 스트레스를 풀지못해서 숨쉬기가 힘들고 죽을것같고 가슴을 내리치게되더라구요.그모습을본 아이한테는 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텐데.. 😢😢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제가 화를 안내려고 심호흡하거나 말을 삼키는데요. 표정은 아마도 냉정해보일 거같구요. 화가나서 미간에 주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스스로도 아기에게 훈육할 부분이 아니라서 훈육안하고 참는건데요. 제가 화가나서 문제겠죠?! 저는 안먹는 아기 애써 열심히 노력해서 먹였는데 막판에 목에 걸린듯해서 토 다해내면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훈육의 상황이 아니라 너무 어려우ㅓ요… 어찌하죠.? ㅠㅜ 저는 주도권은 제가 가지고 있고 적절하게 말로 훈육은 하고있습니다….. 아기가 저를 보면서 엄마 미안해요 이렇게 이야기 하니 참… 미안할거 아니라고 답하긴 하는데 뭐라고 답해야할까요
지금 아이 둘을 키우는데 너무 버거워서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아이 둘을 요일을 번갈아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한 아이 씩 집중해서 키우고 싶은데요, (오전에는 제가 둘을 같이 보고 오후에만 도움받는 식으로요. ) 이 방법이 아이와 제게 도움이 될까요? 전문적으로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런 순간이 한 번씩 찾아오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이로 인해 엄마의 기분이 안 좋다는 말과 거리를 두고 각자의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를 속상하게 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엄마가 다시 나에게 오기까지 불안함을 느낄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수도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런 날도 있는거죠. 이 한 순간의 상호작용이 관계를 망치지는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다음번에 같은 상황이 온다면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아이와 얘기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하며 - 엄마가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거나 다른 놀이를 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엄마를 안고 있는다고 한다면 꼭 안아서 엄마도 아이에게 의지해서 쉼을 가져보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 큰 틀의 방향은 '사랑'입니다. 그 순간 힘들더라도 아이를 거부한다는 메시지를 주면 다음이 더 힘들어질테니.. 엄마는 너를 원하고, 너와 즐겁게 얘기하고 싶다는 틀 안에서 그러기 위해서 아이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세요. 이것마저 힘들다면 '나중에 얘기하자~' 하시고 ㅎㅎ 그 다음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해주세요. 정답은 없어요. 방향만 알면 오답은 아니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현재5살 남아입니다 기질이 굉장히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인데요 누가 실수로 부딪치거나 건드리기만해도 본인을 해를 입힌다고 생각합니다ㅠ 제가 아이를 잘못 양육했나봐요ㅠ 심리치료를 통해 다시 바뀔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정적인 애착형성도 다시 될까요?ㅠ
유포리아정국럽 제 애랑 비슷하네요.. 그냥 예민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기질상 부정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맞추니까요.. 전혀 해를 끼칠 의도로 한 행동이나 말이 아닌데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아이를 보면 무척 스트레스 받고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하여간 최대한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미안해, 몰랐어. 조심할게’ 라고 말해주어야 할 것 같고.. 그러고 나서 화내기보다는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라고 얘기하죠 ㅜㅠ 그래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고민 끝에 놀이치료도 다니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의 영상을 항상 빠짐없이 몇번씩 보고있습니다 너무나 큰 고민이있습니다 지금 45개월된 남아를 키우고있는데 어린이집에는 두달전에 처음으로 보내게됐습니다 그전까진 거의 독박육아였습니다 가끔 키즈카페 가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애가 사회성이 많이 부족편인데다가 워낙에 예민한기질이라 혼자 거실에나 방에 못있을정도로 겁도 엄청 많습니다 청소기소리도 무서워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떨고있을 정도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기전에도 좀 공격성이 있는 아이긴하나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린이집다니고 나서 점점 더심해집니다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지낸다고는 하는데 집에와서는 너무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아직 보내지말아야하는지 좀더 기다려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만 3세부터는 어린이집다니는게 좋다는말을 많이 들었는데 ᆢ계속 보내는게맞는지 아님 내년에 다시보내는게맞는지 내년되면 적응하기더힘들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박사님 조언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거실에도 못나가고 청소기 소리도 무서워한다는 점을 볼 때, 감각이 예민한 아이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기질이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지만.. 조금씩 적응하게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엄마와 둘이 보내고 바깥활동을 거의 안했기 때문에 극복할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감각이 예민하다는 것은 그만큼 불편한 것도 많다는 것이고, 이시기 불편함은 불안으로 어집니다. 어린이집은 아이를 자극하는 소리와 시각정보가 넘쳐날 것이고, 낯선환경을 두려워하는 기질까지 있다면 더욱 힘들겠지요. 어린이집에서는 잘 지내고 집에서 공격성이 나타난다면 어린이집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긴장상태로 있다가 집에서 그 감정이 표출되는 것인데요, 어린집은 더 늦게 보내도 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는 불편한 자극을 극복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지금 기관을 그만두고 내년이 된다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작게는 청소기 소리도 엄마에게 의지해서 들어보고,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불편해도 있어보고,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기다려보기도 하고, 친구에게 물건을 빼앗겨보기도 하고.. 많은 경험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 아이 혼자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점이에요. 엄마에게 의지해서 성공의 경험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혼자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어요. 내가 왜 어린이집에 가야하는지 납득이 안가는데, 불편하고 두려운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에게 화가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하나씩 도전을 하려고 해도 만약, 어머니께서 그동안 훈육을 하지 않았거나 특별히 훈육할 일이 없었다면 어머니께서 아무리 설명해도 아이는 듣지 않을 거예요. 부모님의 애정성이 높아도 권위가 낮다면 아이는 문제상황에서 부모님이 제시한 대안을 선택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지금 어머니의 고민은 아이의 불안이나 기질만으로 접근하기 보다.. 안정감을 주는 것과 더불어 훈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든 안보내든 가정에서의 상호작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댓글만으로 상황을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어 추측되는 바를 말씀드렸습니다. 제 영상 중에서 '반응역치'와 '36개월 전에는 훈육금지?'를 살펴보세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훈육하고 어떤 부분에서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양육코칭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점은 02-2208-4694번으로 문의주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주말부부 같은 경우에 아빠가 주말에만 오니깐 아이가 잘못을해도 기분나쁘게 맞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참는다던지 아침에 잘못을 했음에도 유치원 견학등을 이유로 혼을 안내고 참는다던지 하는건 문제가 될까요?그러니까 잘못을 해서 혼을 내야하는 상황에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서 훈육을 자제하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빠를 잠깐 보더라도 엄마가 평소와 다른 기준으로 대한다면 아이는 헷갈릴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하고, 다른 대안을 선택해서 결국은 기분이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까지가 바른 훈육인데요. 주말내내 훈육을 해야하거나, 훈육 한번으로 아이의 기분이 나빠 아빠가 와도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무언가 방법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유치원 견학도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상황에 따라 훈육을 하거나 안한다면 아이는 상황에 따라 내 행동을 달리해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눈치를 보거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훈육은 아이를 위해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서라도 훈육을 해야 해요. 일관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는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박사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32개월 남아이고 부부가 의견이 잘맞아 훈육도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질때 등의 행동을 할때만 하고 잇습니다. 저희는 아이와의 약속은 무조건 지키고자해서 아이가 저희부부를 많이 신뢰하고잇는걸 느끼고 잇고 대부분 설득을 하거나 대화를 통해 아이가 부모의 의견을 따를 수 잇게 하는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최근에 배변훈련을 시작한 후 아이가 놀다가 아빠를 꼬집어 사과를 하지않아 벽을 보고 서게 했어요(보통 저희 기준에서 잘못이 커다 판단되면 벽 보고 1분 가량 생각하게 해요) 그럼 울면서 벽을 보며 쉬야 마려워 하면서 웁니다. 처음에는 배변훈련 기간이라 변기에 앉혀줫는데 점점 습관성으로 변하는 것 같아, 무시하고 "기저귀(팬티)에 하세요." 라고 햇는데 이게 맞는지ㅍ모르겟습니다. 어떤날은 아이거 정말 쉬가 마려워 결귝 팬티에 실수 한적이잇는데 스스로 수치심을 느꼈는지 쉬 쌋다며 울어서 정말 마음이 아팟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하고 달래주고 잘못을 고쳐주긴 햇는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가장좋은건 화안내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지만,
화를 안내는거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문제해결을 목적삼아라.
아이가 떼쓰는걸 보고 화가 안나면 된다.
당황하면 화가난다. 떼쓰는거 또한 지켜보다보면 예측가능하기에 여유를 갖을수 있다.
훈육보다는 애정표현이다.
아이와 갈등자체를 두려워하지마라.아이가 커도 갈등을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해주고 같이 배우고 공부해라. 라고 저는 들었네요.
너무 요약을 잘 해주셔서~ 저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두서 없는 말을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흑 고정 ㄷㄷㄷ 정리도안된글을 ㅎㅎ 덕분에 아이 키우는데 큰 도움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화내고 좌절해서 방구석에서 영상보고있네요...ㅠㅜ
화내고 좌절한다는건.. 화내고 싶지 않았고, 잘 키우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죠? 계속 화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화를 다스리는 영상을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빠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아파하는 나를 토닥토닥 해주세요. (저도 화내요^^)
하루종일 36개월 딸과 방콕하면서 같이놀고 밥먹고 간식먹고 날은 덥고 시간은 왜이리 안가던지.. 좀 낮잠이라도 자면 좋은데 잠은 안자고.. 슬슬 짜증이 나고 피곤하니 욱해서 화가 나더라고요.. 놀아주면서도 호랑이엄마로 변할꺼같아 말하니 우는데 괜히 미안했는데 목욕하고 저녁먹고 9시 넘어서도 안자니까 돌겠더라고요.. 결국 소리질렀네요.. 나름 전직보육교사라고 잘놀아주고 노력하는데 내새끼는 참 힘들어요.. ㅜㅜ 영상보고 눈물찔끔 흘리고갑니다.....
ㅜ 저희아인31개월11시에자요
아이의 행동을 기다려주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엄청 떼를 쓰는 순간이 오면 너무나도 힘드네요. 진짜 표정관리 안 되요. 인간이 아니라 도인이 되야할 것 같아요
저도..사실 욱하는게 있어서..그러지 않기 위해서 화를 참는데 얼굴은 화가 그려져 있죠 ㅠ.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아이가 떼를 쓸때 당황하거나 예측하지 않은 상황이 오면 더 화가 난다....ㅠ.ㅠ
저도 조금더 지켜보며 해결을 위해 노력해보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저도 빨래개며 듣네요~:) 매번 도움이 많이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화가안나는 사람이였으면 육아가 정말 쉬웠을텐데.. 화가나서 입을닫아버리고 무표정으로 잇었더니 애가 계속울고 더 화를내더라구요.원래화가좀 많은 사람인데 내아이를 위해서 참을꺼야. 생각하고 온힘을다해 참았더니 스트레스를 풀지못해서 숨쉬기가 힘들고 죽을것같고 가슴을 내리치게되더라구요.그모습을본 아이한테는 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텐데.. 😢😢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완전 공감이요. 당황하면 화가 날 때가 있어요. 당황하지 않으면 훈육도 성공하는데, 당황하기 시작하고 그게 감정으로 이어져버리면 훈육에 실패하더라구요.
정말 육아는 힘드네요 ㅠ
엄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ㅜㅜ
아...배워야겠네요
휴~~~
고마운 영상~틈틈히 보며 공부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박사님 총이네예요 .
좋은 말씀 감사해요 .
도움 많이 되어요 .
멀리서 감사를 전합니다~~
어머니~ 잘 지내고 계시죠? 한 번씩 총이네 소식이 궁금하답니다. 이렇게 멀리서도 소통할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매 순간 순간
'이거를 화내서 바로잡는게 맞나? 어느정도 수준으로 화를해야하나?' 늘 이 고민인거 같아요
추천부터 누르고 빨래 개며 봅니당💜
평소에 떼쓰는건 하나도 화가 안나는데 왜 그렇게 밥먹을 때 안먹는다하고 뱉고 던지고 하면 화가나는지... 점점 말라가고 키도 안크고 외소한 애기 보면서 복장터집니다..
제가 화를 안내려고 심호흡하거나 말을 삼키는데요. 표정은 아마도 냉정해보일 거같구요. 화가나서 미간에 주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스스로도 아기에게 훈육할 부분이 아니라서 훈육안하고 참는건데요. 제가 화가나서 문제겠죠?!
저는 안먹는 아기 애써 열심히 노력해서 먹였는데 막판에 목에 걸린듯해서 토 다해내면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훈육의 상황이 아니라 너무 어려우ㅓ요…
어찌하죠.? ㅠㅜ
저는 주도권은 제가 가지고 있고 적절하게 말로 훈육은 하고있습니다…..
아기가 저를 보면서 엄마 미안해요
이렇게 이야기 하니 참…
미안할거 아니라고 답하긴 하는데
뭐라고 답해야할까요
대가족에서 점점 핵가족화 되어서, 보통 부부가 자녀를 하나 밖에 낳지 않는 경우가 많고,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멀리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아이들에 미치는 영향과 부모들은 이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아이에겐 대가족이 좋고 혼자보다 형제 자매가 있는게 아이도 부모도 좋은거 같아요ㅠ
큰 틀에서 부모역할은 동일하지만 가족의 구조과 변화하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부모상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가족관련 수업을 할 때 다루는 내용인데.. 영상으로 준비해볼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박사님 도와주세요
8시간전에 적은 긴 댓글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특정 아이한테만 화를 내면서 밖에 다른사람들한테는 화를 전혀 안내고 협상하고 해결하는 아빠의 모습에 아이는 더상처받는거같아요
지금 아이 둘을 키우는데 너무 버거워서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아이 둘을 요일을 번갈아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한 아이 씩 집중해서 키우고 싶은데요, (오전에는 제가 둘을 같이 보고 오후에만 도움받는 식으로요. ) 이 방법이 아이와 제게 도움이 될까요? 전문적으로 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못숨긴 표정 썸넬 잘봤습니다 ㅎㅎㅎ
리얼하지요? ㅎㅎ
얼마전 정말 아이의 목소리만 들어도 미쳐버릴것 같은데 아이는 계속 얘기를 하쟀어요.. 그런데 제기분이 정말 얘기하고 싶지않았기 때문에 '엄마가 지금 너랑 얘기하기 힘든데 나중에 얘기하자~' 라고 했는데 선생님이보시기엔 이 방법이 어떠신가요??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런 순간이 한 번씩 찾아오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이로 인해 엄마의 기분이 안 좋다는 말과 거리를 두고 각자의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를 속상하게 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엄마가 다시 나에게 오기까지 불안함을 느낄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수도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그런 날도 있는거죠. 이 한 순간의 상호작용이 관계를 망치지는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다음번에 같은 상황이 온다면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아이와 얘기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하며 - 엄마가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거나 다른 놀이를 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엄마를 안고 있는다고 한다면 꼭 안아서 엄마도 아이에게 의지해서 쉼을 가져보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 큰 틀의 방향은 '사랑'입니다. 그 순간 힘들더라도 아이를 거부한다는 메시지를 주면 다음이 더 힘들어질테니.. 엄마는 너를 원하고, 너와 즐겁게 얘기하고 싶다는 틀 안에서 그러기 위해서 아이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세요. 이것마저 힘들다면 '나중에 얘기하자~' 하시고 ㅎㅎ 그 다음 더 많이 애정을 표현해주세요. 정답은 없어요. 방향만 알면 오답은 아니랍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육아메이트 미오 이 글 읽으면서 오열했네요..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사님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현재5살 남아입니다
기질이 굉장히 까다롭고 예민한 아이인데요 누가 실수로 부딪치거나 건드리기만해도 본인을 해를 입힌다고 생각합니다ㅠ 제가 아이를 잘못 양육했나봐요ㅠ 심리치료를 통해 다시 바뀔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정적인 애착형성도 다시 될까요?ㅠ
유포리아정국럽 제 애랑 비슷하네요.. 그냥 예민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기질상 부정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맞추니까요.. 전혀 해를 끼칠 의도로 한 행동이나 말이 아닌데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아이를 보면 무척 스트레스 받고 억울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하여간 최대한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미안해, 몰랐어. 조심할게’ 라고 말해주어야 할 것 같고.. 그러고 나서 화내기보다는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라고 얘기하죠 ㅜㅠ 그래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고민 끝에 놀이치료도 다니고 있네요
주제에 맞게 짧은 강의 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의 영상을 항상 빠짐없이 몇번씩 보고있습니다
너무나 큰 고민이있습니다
지금 45개월된 남아를 키우고있는데 어린이집에는 두달전에 처음으로 보내게됐습니다 그전까진 거의 독박육아였습니다 가끔 키즈카페 가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애가 사회성이 많이 부족편인데다가 워낙에 예민한기질이라 혼자 거실에나 방에 못있을정도로 겁도 엄청 많습니다 청소기소리도 무서워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떨고있을 정도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기전에도 좀 공격성이 있는 아이긴하나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린이집다니고 나서 점점 더심해집니다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잘지낸다고는 하는데 집에와서는 너무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아직 보내지말아야하는지 좀더 기다려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만 3세부터는 어린이집다니는게 좋다는말을 많이 들었는데 ᆢ계속 보내는게맞는지 아님 내년에 다시보내는게맞는지 내년되면 적응하기더힘들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박사님 조언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거실에도 못나가고 청소기 소리도 무서워한다는 점을 볼 때, 감각이 예민한 아이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기질이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지만.. 조금씩 적응하게 도와주어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엄마와 둘이 보내고 바깥활동을 거의 안했기 때문에 극복할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감각이 예민하다는 것은 그만큼 불편한 것도 많다는 것이고, 이시기 불편함은 불안으로 어집니다. 어린이집은 아이를 자극하는 소리와 시각정보가 넘쳐날 것이고, 낯선환경을 두려워하는 기질까지 있다면 더욱 힘들겠지요.
어린이집에서는 잘 지내고 집에서 공격성이 나타난다면 어린이집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긴장상태로 있다가 집에서 그 감정이 표출되는 것인데요, 어린집은 더 늦게 보내도 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듯 아이는 불편한 자극을 극복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지금 기관을 그만두고 내년이 된다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작게는 청소기 소리도 엄마에게 의지해서 들어보고,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불편해도 있어보고,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기다려보기도 하고, 친구에게 물건을 빼앗겨보기도 하고.. 많은 경험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에 아이 혼자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점이에요. 엄마에게 의지해서 성공의 경험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혼자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어요. 내가 왜 어린이집에 가야하는지 납득이 안가는데, 불편하고 두려운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에게 화가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 하나씩 도전을 하려고 해도 만약, 어머니께서 그동안 훈육을 하지 않았거나 특별히 훈육할 일이 없었다면 어머니께서 아무리 설명해도 아이는 듣지 않을 거예요. 부모님의 애정성이 높아도 권위가 낮다면 아이는 문제상황에서 부모님이 제시한 대안을 선택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지금 어머니의 고민은 아이의 불안이나 기질만으로 접근하기 보다.. 안정감을 주는 것과 더불어 훈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든 안보내든 가정에서의 상호작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댓글만으로 상황을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어 추측되는 바를 말씀드렸습니다. 제 영상 중에서 '반응역치'와 '36개월 전에는 훈육금지?'를 살펴보세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훈육하고 어떤 부분에서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양육코칭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한점은 02-2208-4694번으로 문의주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솔루션받을려면 전화드리면 되는건가요?
@@6amate 시간은 언제 전화드리면 될까요?
박사님. 아이에게 화가너무나서 아무말도 하고싶지않으니 조금이따가 얘기하자고 하고 이영상보며
죄책감에 오열중이네요...
제 그릇이 작은지....제 고민 한번만 들어주실래요?
7세남아, 옷입자.씻자.양치하자.로션바르자.
이런 기본적인 생활습관만은 잡아주고싶은데
한번에 안돼요..3번4번5번 말하다보니
늘 화를 낼지말지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하는제가 너무싫어요
타임아웃도 해서 행동수정도 해봤으나
잠깐 효과있었으나 다시 돌아오더라구요ㅠ
또 자극추구기질이라
기분이 좋을때 흥분도가 강해서 그모습이
사모예드 강아지가 떠올라요
하고싶은일이 해야할일보다 항상먼저입니다
두루두루
저랑 성향이 너무 다른 아이예요..
사실 좋게보면 노는게좋은거고
재밌는게 좋고 친구들이좋고 단순하고
예민하지 않은아이인데..
전 왜이렇게 힘들까요
제고민은 공부1도 안하고
기본습관만 잡아주자 싶은데
자꾸 트러블이생기니
아이입장에선 잔소리로 들릴테고
관계가 안좋아질까 두려워요
그렇다고 이런 기본생활습관마저
내버려둘수도 없고., ...,어떻게해야
이아이를 도울수있을까요ㅠ
궁금한게 있는데 주말부부 같은 경우에 아빠가 주말에만 오니깐 아이가 잘못을해도 기분나쁘게 맞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참는다던지 아침에 잘못을 했음에도 유치원 견학등을 이유로 혼을 안내고 참는다던지 하는건 문제가 될까요?그러니까 잘못을 해서 혼을 내야하는 상황에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서 훈육을 자제하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빠를 잠깐 보더라도 엄마가 평소와 다른 기준으로 대한다면 아이는 헷갈릴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하고, 다른 대안을 선택해서 결국은 기분이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까지가 바른 훈육인데요. 주말내내 훈육을 해야하거나, 훈육 한번으로 아이의 기분이 나빠 아빠가 와도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무언가 방법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유치원 견학도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상황에 따라 훈육을 하거나 안한다면 아이는 상황에 따라 내 행동을 달리해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눈치를 보거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훈육은 아이를 위해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서라도 훈육을 해야 해요. 일관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해야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는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감사합니다!!
박사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32개월 남아이고 부부가 의견이 잘맞아 훈육도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질때 등의 행동을 할때만 하고 잇습니다. 저희는 아이와의 약속은 무조건 지키고자해서 아이가 저희부부를 많이 신뢰하고잇는걸 느끼고 잇고 대부분 설득을 하거나 대화를 통해 아이가 부모의 의견을 따를 수 잇게 하는 부분이 큽니다. 하지만 최근에 배변훈련을 시작한 후 아이가 놀다가 아빠를 꼬집어 사과를 하지않아 벽을 보고 서게 했어요(보통 저희 기준에서 잘못이 커다 판단되면 벽 보고 1분 가량 생각하게 해요) 그럼 울면서 벽을 보며 쉬야 마려워 하면서 웁니다. 처음에는 배변훈련 기간이라 변기에 앉혀줫는데 점점 습관성으로 변하는 것 같아, 무시하고 "기저귀(팬티)에 하세요." 라고 햇는데 이게 맞는지ㅍ모르겟습니다. 어떤날은 아이거 정말 쉬가 마려워 결귝 팬티에 실수 한적이잇는데 스스로 수치심을 느꼈는지 쉬 쌋다며 울어서 정말 마음이 아팟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하고 달래주고 잘못을 고쳐주긴 햇는데 어떤게 맞는걸까요?
요약해서말해주세요ㅠ
화육 ㅋㅋ
화윸ㅋㅋㅋ
뭘 얘기해줄것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고 내용은 없는..
뭘 얘기해줄것처럼 내용은 없는듯
뭘 얘기해줄것처럼 같은 말만 반복하고 내용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