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깡패인가 선비인가? 중세 기사들이 착해진 이유 / 💀 기사들은 뭐 하던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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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ม.ค.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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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udio_pi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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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매체들을 보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기사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기사라는 게 정확히 뭐 하던 사람들이었을까요? 직업이었을까요 신분이었을까요?
    기사라는 존재들이 왜 등장했는지, 어떻게 몰락했는지
    지식해적단과 함께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기사도 #중세유럽 #봉건제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40

  • @jhns19
    @jhns19 ปีที่แล้ว +494

    여담으로, 프리랜서(freelancer)란 단어가 저 중세시대의 자유계약 군인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 @user-xo8nf5fd8h
      @user-xo8nf5fd8h ปีที่แล้ว +93

      헐 랜스가 그 랜스ㄷㄷ

    • @user-ee9fo4mk7d
      @user-ee9fo4mk7d ปีที่แล้ว +175

      ??? 창병은 무료로 해줍니다

    • @bwoerk
      @bwoerk ปีที่แล้ว +24

      @@user-ee9fo4mk7d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sinegohwan336
      @6sinegohwan336 ปีที่แล้ว +21

      @@user-ee9fo4mk7d 푸슉! 헤으응

    • @user-fr3os2dp2t
      @user-fr3os2dp2t ปีที่แล้ว +1

      슉 슈슉ㅅ...ㅅ..ㅅㅂ

  • @soloracer7189
    @soloracer7189 ปีที่แล้ว +254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처럼 기사란 이미지가 주는 임펙트가 워낙커서 성이나 기사나 그당시 무기들은 지금 게임에서도 아주 잘 구현되어있고 유저들도 열광하곤하죠.

    • @sanghopark4976
      @sanghopark4976 ปีที่แล้ว +39

      일단 멋있으니깐…

    • @user-ud4fz2rr3o
      @user-ud4fz2rr3o ปีที่แล้ว +61

      @@sanghopark4976 쎄깐한 판금갑옷을 어케참냐고 ㅋㅋ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ปีที่แล้ว +22

      @@user-ud4fz2rr3o 그런데 정작 그 판금갑옷 제대로 입은 건 기사계급의 절정기인 중세가 아니라 봉건제가 붕괴되던 왕정시대였단 거..

    • @user-ud4fz2rr3o
      @user-ud4fz2rr3o ปีที่แล้ว +9

      @@user-ok4zf6hj7h 현대로따지면 람보르기니나 페라리같은 고급외제차같은거니 지방에서 세금걷던 기사가 마련할 수 있을리가 없었죠
      잘해봐야 미늘갑옷이였지

    • @user-be4wy1fq8b
      @user-be4wy1fq8b ปีที่แล้ว +9

      @@user-ud4fz2rr3o 애초에 백년전쟁때 처음으로 판금갑옷(이때는 제철기술이 딸려서 불순물이 많은 검정색 갑옷)이 나왔으니 뭐..

  • @HowtomakeMuffins
    @HowtomakeMuffins ปีที่แล้ว +8

    지식해적단님 항상 빠르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 @YAMAN..
    @YAMAN.. ปีที่แล้ว +45

    요약하자면,
    용역깡패 -> 교회와 손잡고 이미지 체인지. -> 설정 과몰입 명예호소인 -> 무지성 정정당당충 -> 직업에서 칭호와 계급으로 변질.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건가?

    • @user-it7hv7fh2x
      @user-it7hv7fh2x ปีที่แล้ว +8

      요약 개잘했노 ㅋㅋㅋ

    • @user-il8wc7pn9e
      @user-il8wc7pn9e ปีที่แล้ว +6

      내가알던 성스러운 기사 이미지가 용역깡패하고 비견되는것부터 충격이네

    • @blanden77
      @blanden7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il8wc7pn9e대학교에서 중세 역사 고양으로 들었었는데
      교수님이 중세중기까지는 그냥 동네 깡패수준인 기사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여러번의 십자군 전쟁을하러 가면서 지나는 마을마다 전쟁에 보태라며 약탈수준의 징발을 막하고 다녔다네요

  • @user-ih3mq6ek3e
    @user-ih3mq6ek3e ปีที่แล้ว +314

    지식해적단을 약탈하러 출발!!

    • @banana-milk
      @banana-milk ปีที่แล้ว +47

      ???:마 너 돈있나?
      지식해적단:네?

    • @4001w
      @4001w ปีที่แล้ว +7

      거짓 황제을 위하여

    • @unknowndog69
      @unknowndog69 ปีที่แล้ว +4

      약탈될듯

    • @user-vv5mi4wg1l
      @user-vv5mi4wg1l ปีที่แล้ว +2

      난 힐러 할께

    • @OTL-T_T
      @OTL-T_T ปีที่แล้ว +3

      해적꺼를 긴빠이하다니

  • @user-dj6mf3ku1n
    @user-dj6mf3ku1n ปีที่แล้ว +3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iw8ty4xd3u
    @user-iw8ty4xd3u ปีที่แล้ว +1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b3yk9kt2e
    @user-zb3yk9kt2e ปีที่แล้ว +4

    설명도 충실하고 목소리도 좋고, 화면도 아기자기 귀여워서 쏙쏙들어옴.

  • @SmileJOY75
    @SmileJOY75 ปีที่แล้ว +9

    4:53 칼이 십자가로 바뀌는 트랜지션 대박.. 항상 그랬지만 또 지식해적단 영상미에 반하고갑니당

  • @user-jb2kg7iy6e
    @user-jb2kg7iy6e ปีที่แล้ว +1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구독자 100만 응원합니다~~~

  • @tukpaegi
    @tukpaegi ปีที่แล้ว +105

    아직 기사의 전투력과 영향력이 낮지 않은 백년전쟁 시기에도 이미 기사는 숫자가 줄고 있었다고 해요. 기사가 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고 짊어지게 되는 책임과 의무가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사까지 올라가지도 않고 준기사, 종자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 @Reverend-Swanson
      @Reverend-Swanson ปีที่แล้ว +28

      기사계급이 아니어도 부자농민이나 고위계급 병사들은 기사처럼 중무장에 갑옷도 입고 필요에 따라 말까지타는 맨앳암즈의 등장으로 인해 기사들의 수가 줄어든것도 있죠....

    • @Knowledgeshorts.
      @Knowledgeshorts. ปีที่แล้ว +2

      기사들은 십자군 원정 때문에 대부분 몰락하게 되었고 신식무기 총의 등장으로 기사들의 활약은 사라져갔죠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ปีที่แล้ว +13

      @@Reverend-Swanson 애초에 중세 초중기였으면 기사로 인정됐을 사람들이 맨앳암즈인데 기사라는 직업이 귀족계급과 동의어가 되며 정작 옛날이었으면 기사였을 사람들이 기사가 못 되었지 ㅋㅋ

    • @Reverend-Swanson
      @Reverend-Swanson ปีที่แล้ว

      @@user-ok4zf6hj7h 인정합니다....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실질적으로 군에는 돈 들어가니까 하이로우 믹스가 보편적인데 당시엔 당연하겟지만 기사보단 지금은 맨앳암즈라고 부르지만 그 당시엔 맨 오브 암즈라고 부르던 평민이지만 기사랑 비슷하거나 혹은 아주 살짝만 처지는 직업 군인에 가까운 그들이 대체햇다고 봐야겟죠. 뭐 기사라는 직업이 신분에 가깝게 변해서 그런 면도 잇고.(마치 바다 건너 옆나라의 사무라이가 공무원 화가 되서 실전 경험이 전혀 없거나 검술 잘 못하지만 행정업무는 그럭저럭 하는 인간들로 변해가던 거 처럼) 다만 맨 오브 암즈라는 단어를 안쓰더라도 이런 위치에 잇던 계급은 중세 초에도 잇엇다고 하더라고요. 미니스테리알라고 돈 대신에 군인전이라고 할 수 잇는 작은 토지를 주군에게 받고 거주지 이전 같은게 없긴 한데 기사계급으로서는 귀족에 속하지만 종속 즉 봉건계약 상에선 평민으로 분류되는 다소 이매한 신분인데(그러니까 귀족이면서도 농노라는 이상한 이중성을 보여줌) 어쨋든 그 여부로 전시엔 무장해서 기병이나 보병으로 참가하고 평소엔 작은 영토를 받긴 햇으니 주군의 장원관리 같은 업무를 햇엇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백작의 미니스테리알이면 자작인거고 백작 가문이 후사가 없이 단절되거나 하면 은근슬쩍 백작령을 낼름 먹고 승격도 하는 등을 보면 봉건 계약상 평민으로 분류되는건 아무래도 자작이나 남작 밑에 잇던 미니스테리알 정도나 그런거 같은데 어쨋든 이 계층이 훗날에 세습적인 귀족기사가 안되면 영지의 행정업무를 주로 관리하는(어차피 전시엔 전자의 일이엿고 평시엔 후자의 일을 햇엇으니까) 계급이 되는 정도로 바뀌는데 뭐 위치를 보면 영국의 계급에선 요먼에 가까운 인간들이엿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젠트리라던가.
      뭐 어쨋든 조선시대로 치면 중인층 같은 자리엿다고 하는데 모시는 분이 어느 분에 따라서 위상이 다르다보니까 평민이라고 해도 그들 안에선 나름대로 계층 차이는 잇었던거 같기도 하고 애당초 백작 밑에 잇는 저 자리면 남작이나 자작이니까 평민이라고 보기보단 하위 귀족이라고 봐야하고. 다만 중세 유럽은 지방마다 조금씩 다 차이가 있어서 확실히 일원적으로 딱 이렇다하고 정리하긴 좀 힘들지만요.

  • @excelant98
    @excelant98 ปีที่แล้ว +147

    유럽의 기사와 기사도는, 일본의 사무라이와 무사도 (부시도) 와 수렴진화 수준으로 정확히 대응된다는 게 재미있는 점입니다. 둘다 자본주의적으로 이미지메이킹이 잘 되었다는 점도 똑같구요.

    • @poleh6377
      @poleh6377 ปีที่แล้ว +44

      멸망까지 한놈은 세습화로 자멸, 한놈은 낭만원툴 꼬라박으로 자멸 ㅋㅋ
      서양에 기사도가 있으면 동양엔 무사도가 있다 zzzㅋㅋ

    • @user-kk3mp7ob3f
      @user-kk3mp7ob3f ปีที่แล้ว +11

      @@user-we9ew8vm8n 폐쇄적인 사회여서 그랬던 걸까요? 일본은 지형이 그렇고, 유럽은 종교나 문화 때문에 그렇고.

    • @user-mz4qs1nb7g
      @user-mz4qs1nb7g ปีที่แล้ว +37

      무사도ㅋ
      과연 그런게 중세일본에 존재했을지 증거는 희박
      확실한건 근대일본사학자들이 유럽역사보고 지들이랑비슷한거 끼워맞추기식 역사날조사업에 진심이었다는것

    • @user-pk8kz5yp9q
      @user-pk8kz5yp9q ปีที่แล้ว +3

      @@user-we9ew8vm8n 유럽과 일본 둘다 봉건제 같은 제도가 존재하면서 어느정도 비슷한 역사를 가진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 @ctngel1990
      @ctngel1990 ปีที่แล้ว +16

      서유럽 기사와 일본 무사도가 다른 점.
      1. 기사는 주군과 계약으로 맺어진 존재지만, 무사는 말 그대로 가신.
      2. 초기 기사는 돌격중기병이었다면, 초기의 무사는 한국의 기병과 마찬가지로 궁기병이었슴. 나중에는 칼들고 돌격보다 칼들고 지휘하는걸 더 많이하는 존재가 됨.

  • @PERFECT_J
    @PERFECT_J ปีที่แล้ว +2

    지식해적단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 @user-dc6ip7ds2z
    @user-dc6ip7ds2z ปีที่แล้ว

    오늘 영상 재밌네요 알차고 개그도있고 재밌게봤떠여

  • @user-game_broken_head
    @user-game_broken_head ปีที่แล้ว +25

    특히 영상에 나오는 중세 문학들을 보면 ㄹㅇ 당시 기사들의 명예에 대한 생각이 잘 드러남
    명예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기사들의 기사도가 잘 보여짐
    문제는 명예 그 하나 때문에 개 바보 짓 하는 것도 잘 나와있는게 문제지만...

  • @nosaster
    @nosaster ปีที่แล้ว +3

    오늘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

  • @twahn7707
    @twahn7707 ปีที่แล้ว +11

    요즘은 전기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이렇게 두 가지가 먹히죠..

    • @user-ki7el7ig3q
      @user-ki7el7ig3q 28 วันที่ผ่านมา +1

      Electric knight ㄷㄷㄷㄷ

  • @user-mw2xx2sy8p
    @user-mw2xx2sy8p ปีที่แล้ว +1

    썸넬 보고 바로 들어왔는데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kimmobo
    @kimmobo ปีที่แล้ว +1

    4:46 와.. 영상 잘 만들었다... 칼에서 십자가로 변하는 연출 좋다

  • @webelievebetterfuture
    @webelievebetterfutur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11 ㅋㅋㅋㅋㅋ 아 겁나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처음 현웃 터진

  • @longswordparkour511
    @longswordparkour511 ปีที่แล้ว +13

    중세 르네상스 검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나오면 정말 못참죠 ㅋㅋㅋ 즐겁게 보겠습니다.ㅎㅎ

    • @user-il8wc7pn9e
      @user-il8wc7pn9e ปีที่แล้ว +2

      저도 더 늙기전에 수련해야 겠네요

  • @Ratatou2
    @Ratatou2 ปีที่แล้ว +22

    초기 전투기조종사들은 기사같은 느낌이 있어서인지 격추당해 낙하산타고 있는중이랑 타고나서도 공격하지 않고 포로대우도 좋게 해줬다는데, 또한 중세기사들 상대기사 잡으면 갑옷 칼같은거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전투기조종사중에 그랬던 사람도 있다 하죠.

    • @user-rr4hz9mv8o
      @user-rr4hz9mv8o ปีที่แล้ว +7

      갑옷이나 칼모으는건 그게 싹다 돈이 되기때문에..

    • @sep5072
      @sep5072 ปีที่แล้ว

      전투기조종사 몸값이 엄청 비싼지라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ปีที่แล้ว

      포르쉐와 페라리 엠블렘이 비슷한 게 그런 유래가 있죠. ㅎㅎ

    • @AppleJimed
      @AppleJimed ปีที่แล้ว +6

      1차대전 초기때 전투기 몰던 사람들이 대부분 귀족 가문 자제들이라 그랬어요 물론 전쟁 중후반부터 평민출신들이 많아지니까 그런 분위기가 옅어졌지만 ㅋㅋ

    • @suhyunkim3581
      @suhyunkim3581 ปีที่แล้ว +1

      그때 잘 만들어진 풀플레이트 갑옷이면 성 한채 값임 ㅋㅋㅋㅋ

  • @Parac2l
    @Parac2l ปีที่แล้ว +8

    예전에 어떤 책에서 기사들이 기사다웠으면 기사도 정신이란 게 필요했겠느냐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 @cunbae
    @cunbae ปีที่แล้ว

    역시 쉽고 재미있고 알기 쉽게!
    덕분에 지식하나 약탈해 갑니다

  • @hornet107
    @hornet107 ปีที่แล้ว +25

    십자군 전쟁의 진실을 접하자마자 기사에 대한 환상이 녹아내렸었습니다.
    전근대나 현대나 전쟁에서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법이죠.

    • @user-nj7zq9og5k
      @user-nj7zq9og5k ปีที่แล้ว

      엔리코 단돌로만봐도 십자군은.,

    • @AppleJimed
      @AppleJimed ปีที่แล้ว +6

      아프리카 무역으로 가장 이득보고 누구보다 열심이던건 호전적인 흑인부족들이고 그 흑인무역 이전의 최대 노예상인 아랍 백인노예상인들이 하던짓 보면
      인간의 추악한 본성은 문화나 피부색이랑은 하등 상관없단게 여실히 드러나죠

    • @Jaguar-Hamm
      @Jaguar-Hamm ปีที่แล้ว

      꼭 추악한 면만 있는것도 아니죠 진짜 순수 신앙심 떄문에 재산이랑 영지 버리고 원정을 간 경우도 있고 성지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도 있고

    • @user-fd5yc6gx4x
      @user-fd5yc6gx4x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쟁자체가 다똑같아여..사람죽이는데 종교가 무슨소용인가요

  • @AppleJimed
    @AppleJimed ปีที่แล้ว +72

    09:10 일단 현존하는 장궁들 중 아무리 강한걸 들고 오더라도 판금을 뚫는건 애초에 불가능했고 파이크도 훈련이 부족하면 돌격 막다가 우수수 진형 붕괴되고 학살당하는게 다반수였어요
    두꺼운 판금갑을 껴입은 전형적 이미지의 기사들이 몰락하려면 한참 후인 플린트락에 총검 꽂은 전열보병이 나올때까진 있어야했습니다 생각보다 기사들의 전성기는 아주 길었죠

    • @Reverend-Swanson
      @Reverend-Swanson ปีที่แล้ว +37

      전 사실상 화약의 등장이전까진 유럽의 전장은 기사들의 세상이었다고 생각해요....제가알기론 총자체도 ''어떻게해야 저 중무장에 갑옷으로 떡칠한 X새끼들을 족칠수있지?''라며 고민한 결과라고 하더라고요....

    • @hbcnynxnanxprnwnobi
      @hbcnynxnanxprnwnobi ปีที่แล้ว +10

      아무래도 무력 상성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인 기병에 흠을 낼 수 있는, 냈었던 부대들 예로, 흐름 체인저 정도로 표현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영상에서도 말했다싶이 기병이 저 둘의 등장으로 망했다고 하지 않고 세계2차대전까지도 살아남아있다고 했으니.
      몇몇 기병을 누른 사례만의 존재로 기병이 망한건 아니지만 영상에서는 절대적 위치였던 기병의 위상에 절대적이라는 단어를 유지하기 애매한 흠들이 생기기 시작한 사례들이니깐요
      댓글에서도 적어놓으신 훈련이 부족한 파이크병... 부터가 훈련만 된다면 절대적이라는 단어를 못붙이는 변수를 창출하게 된거니깐요 스위스의 파이크병이 대표적이겠죠
      어차피 기병에 제대로 된 카운터 개념으로 일컬어지는 총의 등장 또한 기병을 전장에서 제대로 아웃 시켜버린건 또 어느 총기의 등장, 전략의 순간부터 제대로 기병을 아웃시켰는가에 대해 미시적인 관점으로 보게 되면 논쟁이 많을만큼 더 후대니깐요

    • @AppleJimed
      @AppleJimed ปีที่แล้ว +12

      @@hbcnynxnanxprnwnobi 장궁이나 파이크나 매우 적절한 전장 선정과 지휘가 있어야만 그 괴물같은 기사들에게 맞설수 있긴했지만
      그것들의 등장으로 기사는 더이상 이전의 막강한 위세를 떨칠수없게됐으니 내용에 살짝 오류가 있더라도 그 표현의 의미 자체는 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거같네요

    • @asddnwlci6564
      @asddnwlci6564 ปีที่แล้ว +10

      좀 과장된 표현이라 생각하면 될꺼같네요
      장궁을 폭풍처럼쏴대서 군마를 죽이고 낙마한 기사를 손쉽게 죽인다라는 표현보단 장궁으로 판금갑옷을 뚫는다란 표현이 더 간단하니까요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ปีที่แล้ว +9

      백년전쟁에서 영국이 프랑스를 그렇게 괴롭힐 수 있었던 건 판금 갑옷을 상대할 수 있는 강력한 장궁 덕분이 맞습니다

  • @user-ls4le4xv8f
    @user-ls4le4xv8f ปีที่แล้ว +1

    기사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aramii630
    @saramii630 ปีที่แล้ว +2

    이번년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_^

  • @불다기
    @불다기 ปีที่แล้ว +1

    2:09 아니 진짜 둠칫거리는 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 @Bluerunbalup94
    @Bluerunbalup94 ปีที่แล้ว +4

    기사도와 유럽의 국가분화가 이어지다니.. 잘 배우고 갑니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ปีที่แล้ว +1

      일본과 찿이점이라면,
      일본은 도요토미가 통일하면서 단일국이라는 정체성이 갖춰졋지만
      유럽은 통일된 적이 없기에
      자그마한 영주단위가 그대로 정착된거죠.
      프랑스나 영국은 오래전부터 통일됏고
      독일이 그나마 통일햇기망정이지 안햇다면 지금보다 수십개국이 더 늘어낫을것임

  • @knowledgemeerkat
    @knowledgemeerkat ปีที่แล้ว +160

    막연하게 기사도, 십자군전쟁과 같이 단편적인 지식으로만 알고있었던 기사에 대한 생각을 역사에 흐름에 따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올해에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 @kyosssa
      @kyosssa ปีที่แล้ว +1

      미어캣님 컨텐츠 달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 @user-rs8hr6dc2p
      @user-rs8hr6dc2p ปีที่แล้ว +1

      해적형들이 거지냐?
      돈 1천원? 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요?

    • @Slaanesh-rr4gz
      @Slaanesh-rr4gz ปีที่แล้ว

      @@user-rs8hr6dc2p 1000원을 내든 100원을 내든 얼마 내는건 본인 마음임. 무슨 쌍팔년도 깡패가 자릿세 요구하는 것처럼 일정 금액 이상 내야하는걸 당연시하게 여기지마라. 지식형들은 정작 가만히 있는데 왜 니가 난리야?

    • @user-cj5xq4hv9i
      @user-cj5xq4hv9i ปีที่แล้ว +31

      @@user-rs8hr6dc2p 주고나 씨부려라

    • @xXxapexXx4767
      @xXxapexXx4767 ปีที่แล้ว

      @@user-rs8hr6dc2p 넌 인터넷에서도 말없는 찐따여야 세계에 이로움 ㅇㅇ

  • @user-ge5mh8ew8g
    @user-ge5mh8ew8g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ㅎㅎㅎ 사람만들기 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

  • @XinJaewon
    @XinJaewon ปีที่แล้ว +4

    사무라이도 나중에 다뤄주세요. 사실 용병인건 비슷한건데...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ปีที่แล้ว +2

    기사라는 계급은 귀족의 일종으로 아직까지 유럽에 남아는 있고, 병종 자체는 625시절까지 전투병종으로 있었답니다. 실전교전까지 있구요. 심지어 정예부대였지요.
    또한 기사단이라는 조직을 정치적인 조직으로 봐도 지금은 무력이 아닌 자원봉사단이지만 남아있으며, 군사적인 조직으로 봐도 영국, 미국등에서 전통있는 부대가 그 기사단을 뿌리로해서 이어져온 경우가 많답니다.
    우리나라경우도 의장대계념이지만 육군사관학교에 남아있지요.

  • @chunduck_
    @chunduck_ ปีที่แล้ว +1

    행님 혹시 잡지식해적단 영상은 안올라오나요?

  • @user-tq5xp3vt4c
    @user-tq5xp3vt4c ปีที่แล้ว +2

    어떤 이념이나 정신을 강조한다는건 그것이 쉽게 지켜지지않는다는 의미다.

  • @9944Kal
    @9944Kal ปีที่แล้ว +6

    기사도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님
    다 그 짓거리를 했기 때문에 막기 위해서 나온거지
    대표적으로 종교들에서 왜 동물과 생수하지 마라, 가족과 하지 마라 하는게 나오겠음
    다 했기 때문에 막기 위해서임ㅋㅋ
    지금의 법도 없으면 도둑질하고 살인하고 등등 뻔하니까 하지 말라고 있는거고

  • @attractingpotato
    @attractingpotato ปีที่แล้ว +1

    기사도에 의해 중세 유럽의 전술의 발전이 늦어진건 사실이지만 아예 없었던 수준까진 아니었습니다 대표적인 전투론 헤이스팅스 전투와 크레시 전투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 @bugs_bunny__
    @bugs_bunny__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알렉산더 앞에 잡혀 온 해적이 그랬지. "우리는 배 한두 척 가져서 해적이라 불리고, 폐하는 수백 척의 함대를 거느리시니 황제라 불리는 겁니다."

  • @user-hc4vg1bb6s
    @user-hc4vg1bb6s ปีที่แล้ว

    개인사업자라는 표현에 이해가 뙇 됐습니다 ㅋㅋㅋㅋㅋ

  • @레몬캔디
    @레몬캔디 ปีที่แล้ว

    8:23 중국은 그 넓은 땅과 그 많은 인구가 하나로 통일되어있는데 유럽을 왜이리 많은 나라로 쪼개져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기사도와도 연관이 있었다니 흥미롭네요

  • @Andrew-we1zy
    @Andrew-we1zy ปีที่แล้ว +2

    군함과 전함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전 이전엔 군함의 함포가 가장 무서운 무기였다고하는데 어떤시기에 어느정도 수준의 군함이 있었는지 알면 전반적인 세계사 이해에 많은 도움이될것같습니다

  • @user-tf5xe8mu4z
    @user-tf5xe8mu4z ปีที่แล้ว

    영화 헨리8세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흙탕싸움 감명깊었죠

  • @user-iv2ls2lb9d
    @user-iv2ls2lb9d ปีที่แล้ว +3

    500명 때부터 구독해왔는데 벌써 800명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지식 나눠주시고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어요~😊

    • @_Hong_Si_
      @_Hong_Si_ ปีที่แล้ว

      ? 800?..ㅋㅋ 88만ㅋ

  • @6sinegohwan336
    @6sinegohwan336 ปีที่แล้ว +10

    기왕 갑옷 나온거 갑옷의 역사도 해주시면 안댈까요? 유럽 기사 판금갑옷도 멋지지만 삼국시대 찰갑이나 고려 조선 두정갑도 간지폭풍이라..

  • @user-wg9eh7nb6c
    @user-wg9eh7nb6c ปีที่แล้ว +3

    이런 기사의 낭만은 심지어 1차세계대전의 파일럿한테까지도 이어졌죠

  • @user-nc6wg1hu4u
    @user-nc6wg1hu4u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기사도의 덕목중에 현세대에서 꼭 받아들여야할 점은, 요새 여자들 혹은 약자를 대상으로한 무자비한 묻지마 살인이나 폭행 범죄가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는데, 약자를 존중하고 지키는 기사도 덕목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sloijohn2772
    @sloijohn2772 ปีที่แล้ว +6

    일본도 아시아의 다른 중앙집권 국가들이랑 달리 유럽의 봉건제 비스무리한 체제에 사무라이들의 무사도도 꽤 유명한데 여기에 대해서도 약탈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같아요.

    • @SANWAMONEY1
      @SANWAMONEY1 ปีที่แล้ว +1

      중국 춘추시대도 있음

    • @user-dn3if6zi7k
      @user-dn3if6zi7k ปีที่แล้ว

      그래서 일본인들이 90도 인사하는 관습이 남은게.. 이 사무라이 새끼들 때문임..
      사무라이들이랑 시비 걸리기 싫어서 90도 인사하고 잘못했다고 수십번 말하는게.. 썰리기 싫어서임.. 이게 일본의 스미마셍 문화의 근본임

  • @지식박물관
    @지식박물관 ปีที่แล้ว

    ㅋㅋㅋ펭귄 기사 넘모 귀여워요~

  • @user-pc2ms6gm7z
    @user-pc2ms6gm7z ปีที่แล้ว

    각 국가에서 글을 쓰고 읽는 방법(우종서, 좌횡서 등)이 어떻게 정착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user-yj3kd9eu9b
    @user-yj3kd9eu9b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말 이 짱인듯
    유튜브 책보고 우리역사히스토리

  • @sodam74434
    @sodam74434 ปีที่แล้ว

    토전사 중세 유럽 전쟁편을 보면 기사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많이 나오죠. 영상 잘 봤습니다.

  • @Mx.iengieng
    @Mx.iengieng ปีที่แล้ว

    "무식하게 강하다"는 말이 무엇ㅅ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인사하고 갖다 박고 끝 ㅋㅋㅋㅋ

  • @euphorim
    @euphorim ปีที่แล้ว +2

    킹덤컴에서 봤던 기사의 생활이 생각보다 키치하고 졸렬했던 게 다 철저한 고증이었어...

  • @user-xj2vp1zf4o
    @user-xj2vp1zf4o ปีที่แล้ว

    다크나이트(Dark Knight)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안그래도 멋진데 닉네임때문에 더 멋있어보이는듯

  • @jayag2271
    @jayag2271 ปีที่แล้ว

    고대 중국의 막부에 관한 영상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 @user-kq2nl3pv7e
    @user-kq2nl3pv7e ปีที่แล้ว

    안쉬고 끝까지 다봄 개꿀잼 레전드

  • @thinktank5410
    @thinktank5410 ปีที่แล้ว

    ~~늬돠아 말투 은근 중독되네... ❤

  • @user-kp5zs1jq8g
    @user-kp5zs1jq8g ปีที่แล้ว +4

    보병이 영어로 infantry인데 보병이 기사들 밑에서 심부름 하던 아이들 즉, page boy들을 보병으로 썼던 것이 보병의 시작이라서 보병이 영어로 infantry 라고 합니다.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ปีที่แล้ว +3

      "아이"를 뜻하는 프랑스어 "enfant"(앙팡)과 어원이 같습니다. 둘다 라틴어 "infans"에서 나왔죠.

    • @tww2682
      @tww2682 ปีที่แล้ว

      페이지 보이랑 인팬트리? 연관성 모를듯

    • @user-wk5bh1en3r
      @user-wk5bh1en3r ปีที่แล้ว

      이 글만 봐선 서로의 연관성을 잘 모르겠어요

    • @sehjeoung
      @sehjeoung ปีที่แล้ว +2

      라틴어 infans 뜻이 애기라는 뜻도 있지만 말이 없는, 멍청한이란 뜻이 있습니다. 말 없이 따르는 모습, 귀족이 보기엔 멍청하다에서 유래된걸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mumochil
    @mumochil ปีที่แล้ว +3

    6:49 그런 중국에서도 기습은 예의가 아니라면서 병력차가 나는 상황에서 전면전 하고 개쳐발린 또라이도 있었다...

  • @anz1004
    @anz1004 ปีที่แล้ว +2

    여담으로 이런 기사의 허레허식과 실상을 꼭집어 풍자한 작품이 그 유명한 대작 "돈키호테" 입니다

  • @user-wr9xj1nt9s
    @user-wr9xj1nt9s ปีที่แล้ว

    1: 55 즈음에 '나날이' 입니다. 오타가 있네요..

  • @user-cz1he7xt5c
    @user-cz1he7xt5c ปีที่แล้ว

    잘봤습니다 실레가 안되면 중세 기사 랑 비슷한 일본 사무라이 를 다뤄 주시면 안될가요

  • @user-tl4of3xt7m
    @user-tl4of3xt7m ปีที่แล้ว +2

    우리나라에서 기사님들은 주로 택배 배달 하시잖아요

  • @Kallisuma
    @Kallisuma ปีที่แล้ว

    기사라는 존재가 누구였는지 아예 뿌리부터 새로 알게됐네요...

  • @Gamedoldol
    @Gamedoldo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가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혹시 8:20 에 말하는 정치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건 어떤식으로 이용되었다는걸 의미하나요?

    • @biglol_17
      @biglol_1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옛날처럼 서로 망할때까지 싸우지 않고 적당히 이득만 보고 빠지는 등 정치, 외교의 한 방법으로서 사용되기 시작한 걸 말한 것 같습니다

    • @Gamedoldol
      @Gamedoldo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biglol_17 감사합니다!

  • @danieldecorsa
    @danieldecorsa ปีที่แล้ว

    기사도 자체는 아주 낭만적이네요

  • @FM-fi9oi
    @FM-fi9oi ปีที่แล้ว +2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보니 갑옷과 긴 창이 약점으로 잡혀 몽골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게 이해가 되네요.
    3대칸을 뽑는 이벤트가 없었다면 로마도 살아남지 못했을거 같네요
    닥치는대로 살육을 하다 홀연히 사라진 그들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때부터 오크라는 말이 나왔던 것도 공감됩니다

    • @user-ou7up1xl1z
      @user-ou7up1xl1z ปีที่แล้ว

      당시 빽빽한 숲지대였던 독일은 뚫지 못했을거란 예측도 많지만.. 헝가리가 뚫렸으니 평야로 연결된 이탈리아가 유린당했을 가능성은 꽤나 높아보이네요

    • @user-ff8uf5xu1j
      @user-ff8uf5xu1j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ㄴㄴ 창과 갑옷으로 중무장한 중보병은 오히려 기병의 카운터입니다. 몽골 기병이 강력했던 까닭은 1)유목민족 특성상 정주민족보다 기병의 비율이 월등히 많았던 것. 2)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궁기병이라는 것. 3)중국이나 중동과의 전쟁으로 공성병기의 운용방법도 습득했었던 것. 이러한 점들이 있습니다.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 힘든 궁수와 기병을 합친 중세의 궁기병은 사실상 카운터가 없으며 오직 궁기병을 양성하기 위한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많은 수를 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만이 있었습니다.

    • @user-ff8uf5xu1j
      @user-ff8uf5xu1j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th-cam.com/video/qzTaYvMmNYU/w-d-xo.htmlsi=nC1BPWhUIBMgkHO8 수렵과 전쟁이 일상인 양반들이라 부족마다 이 짓거리를 하고 있었으니, 부족들을 통합한 단일정부가 출현했을 때 그 위력이 얼마나 무서울지는 뻔한 노릇이죠.

  • @안전제일
    @안전제일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기사도:깽판 치고 댕기니 이걸 보고 깽판좀 그만 쳐라
    사무라이 정신 선비 정신 다 비슷

    • @user-kg8zy1us7o
      @user-kg8zy1us7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계속 깡패들이 헛짓거리하면, 나라 자체가 운영이 안되니까..

  • @bluefog1
    @bluefog1 ปีที่แล้ว +3

    추가로 기사도도 기사도지만. 유럽 귀족들이 다 서로 건너 건너 결혼등으로 먼친척 관계가 많음. 당장 치고 받는 전투여도 나중엔 파티에서 만나고 이러니. 전투중 만나도 서로 인사하고 예차리고.. 생포하면 안죽이고 귀족 대접 하다가 돈받고 풀어주고 함

  • @user-ud4fz2rr3o
    @user-ud4fz2rr3o ปีที่แล้ว +7

    영상에 조금 오류가 있는게
    장궁의 장력과 관통력으로는 어지간한 판금갑옷엔 흠집만 내는 수준이였습니다.
    판금갑옷을 뚫었던건 석궁이죠. 다만 석궁은 활보다는 쉽지만 다루기 어렵고 생산비용또한 매우비싸서 상용화는 꽤나 나중에야 되었다고 하네요

    • @user-lb5ze4nj9e
      @user-lb5ze4nj9e ปีที่แล้ว

      백년전쟁 당시에도 영국군이 석궁을 주 무기로 사용한거 같은데 그때 상용화 된건가요?

    • @user-xb3sy1fb6m
      @user-xb3sy1fb6m ปีที่แล้ว +1

      백년전쟁때 석궁쓴건 프랑스고 영국이 장궁쓴걸로 압니다

    • @Whyallidisused
      @Whyallidisused ปีที่แล้ว +4

      석궁도 못 뚫습니다

    • @user-ud4fz2rr3o
      @user-ud4fz2rr3o ปีที่แล้ว +3

      @@Whyallidisused 이건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힘은 쎈데 관통력이 비슷한걸 모르고있었습니다.

    • @jacobji753
      @jacobji753 ปีที่แล้ว +2

      다만 관통력이 부족해서 프랑스기사들의 갑옷을 뚫지 못했는데 어케 이겼냐 하면....그냥 방탄복이랑 같은 원리입니다. 뚫리지는 않아도 그 충격량은 고스란히 들어오는거죠. 두다리로 서있다가 빠따로 한대 쳐맞아도 쓰러지는게 인간인데....가뜩이나 빠르게 달리는 말 위에서 장궁에서 꼬아진 화살을 맞는다는건 교통사고나 다름없죠.

  • @funfun7544
    @funfun7544 ปีที่แล้ว +2

    약간 틀린 부분이 있네요 중세 시대의 장궁은 판금 갑옷을 못 뚫습니다.

  • @user-eg6lw6tt2q
    @user-eg6lw6tt2q ปีที่แล้ว +1

    로마의 제국군이 후에 나오는 기사들보다 더 싸움 잘하고 국가 규율에 얽매이고 훈련 잘 받은 엘리트 군대였지.. 나중에 나온 기사들은... 그냥 깡패..

  • @namulnara
    @namulnara ปีที่แล้ว +2

    마운트 앤 블레이드가 생각보다 고증에 철저한 게임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

    • @dndhk15951
      @dndhk15951 ปีที่แล้ว

      이게임을 아시네

  • @ltm4112
    @ltm4112 ปีที่แล้ว

    출발!

  • @yckim4588
    @yckim4588 ปีที่แล้ว

    기사 하면 풀플레이트 아머를 빼놓을수없네요, 꼭좀 리뷰해주세요

  • @LuftUberSoldat
    @LuftUberSoldat ปีที่แล้ว +2

    교육용이라서 그런지 좀 기사의 핑크빛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영상이었네요
    현실적인면은 무척 추잡하고 현실적이라서 중세라는 시대가 왜 어둠의 시대였는지 기사라는 부분을 제대로 모르는사람은 이해 못하면 다가오지 않을건데요

    • @GYEODEURANGI_JJIREUGI
      @GYEODEURANGI_JJIREUG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공부를 왕좌의 게임으로 하셨나ㅋㅋㅋ 중세 기사라고 다 나쁘고 강도짓하고 어둡고 다크한줄 아네ㅋㅋㅋ

    • @LuftUberSoldat
      @LuftUberSolda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YEODEURANGI_JJIREUGI
      그렇지
      몇몇은 안그랬지, 대다수에 비하면 ㅋㅋㅋ
      포로죽이면 이미 기사도가 아닌데 포로 안죽인게 몇이나 될까?

    • @GYEODEURANGI_JJIREUGI
      @GYEODEURANGI_JJIREUG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LuftUberSoldat 아니 애초에 중세라는 긴 역사에서 기사가 용역깡패였던 부분이 길지 않다니까? 영상 안 봤냐?

    • @GYEODEURANGI_JJIREUGI
      @GYEODEURANGI_JJIREUGI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LuftUberSoldat 기사라는 이름이 얼마나 다양하게 쓰였는데ㅋㅋㅋ 그냥 가끔 전쟁 나가는 성주였던적도 있고, 돈 없는 프리랜서로 여기저기 굴렀던 적도 있고, 전쟁이랍시고 애들 결투놀이로 정치질했던적도 있는데 니가 말하는 어둡고 추악한 기사는 정확히 어떤 기산데? 그냥 착취하면 다 어둡냐? 그런 논리면 세계사 전체가 전쟁과 평민착취로 얼룩진 어둠의 시대야ㅋㅋㅋ

    • @LuftUberSoldat
      @LuftUberSolda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YEODEURANGI_JJIREUGI
      ㅋㅋㅋㅋㅋ
      성주는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단다 아가야
      나도기사 좋아하는데 빨 대상이 아니야

  • @user-tc7yh8mj1b
    @user-tc7yh8mj1b ปีที่แล้ว +3

    옛날 학계 중세 평가-암흑시대
    요즘 학계 중세 평가-다 쓰러져 가는 와중에 종교라도 챙겼다

  • @linecy4676
    @linecy4676 ปีที่แล้ว

    기사로 전직하려고 기사시험 신청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멀리 지방으로 가는 1인 입니다ㅎㅎㅎ

  • @jklee5520
    @jklee5520 ปีที่แล้ว

    느무 재밌어요

  • @RIP0523
    @RIP0523 ปีที่แล้ว +1

    어느 한편 버릴게 없네

  • @toc7325
    @toc7325 ปีที่แล้ว

    역시 낭만도 낭만으로만 봐야 한다는 건가... 쉽지 않네

  • @ohnato
    @ohnato ปีที่แล้ว +1

    중국에서도 전쟁터에서 정정당당히 그야말로 '기사도 정신'으로 정면승부하던 시절이 있었음.
    바로 춘추시대.

  • @user-yi6bw1dl8g
    @user-yi6bw1dl8g ปีที่แล้ว +2

    기사는 한때 서유럽에 영향력이 있었는데
    십자군 전쟁과 송의 화약무기등으로 몰락해서
    역사에만 남았네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ปีที่แล้ว +6

    9:11 아무리 드로우 웨이트가 160파운드나 되는 영국 롱보우라도 플레이트 아머는 화살로 못 뚫습니다. 화살촉은 쇠지만 화살대는 얇은 나무라서 플레이트 아머에 대고 쏘면 화살촉과 화살대의 이음새 부분이 부러져버립니다. 크로스 보우처럼 아예 화살 전체가 쇠로 되어 있지 않으면 플레이트 아머 못 뚫습니다. 유튜브에 Longbow vs armor라 검색해도 영상 나옵니다.

    • @fockemejdod3054
      @fockemejdod3054 ปีที่แล้ว

      그래도 말을 무력화시키기엔 충분한 물건이 아녔을까요? 뭔가 자료가 있으니 저기에 배치한게 아닐까요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ปีที่แล้ว

      @@fockemejdod3054 아쟁쿠르 전투 때문에 영국 장궁이 기사 카운터라고 알려진 건데 현실은 그냥 당시 프랑스 기사들이 쓰던 건 아직 제대로 된 판금갑이 아니라 사슬갑옷과의 과도기인 트랜지셔널 아머였고 프랑스 기사들은 전술의 실패로 진흙탕에 발이 묶여버린 상태로 일방적으로 쳐맞았던 거임. 그래서 이후 전투들에선 그냥 기사들은 평범하게 강했고 장궁병들이 딱히 기사의 카운터가 되지 못했음.

  • @user-gm7xh6lk1p
    @user-gm7xh6lk1p ปีที่แล้ว

    잔불의 기사라는 웹툰이 생각나네요

  • @user-vt4gd5qs1e
    @user-vt4gd5qs1e ปีที่แล้ว +1

    잘 키워놓은 기사도가 지금도 유럽의 여러 출판사나 영화사를 먹여 살리고 있으니 나름 나쁜 성과는 아닌거죠.

  • @user-tn7mn5se6f
    @user-tn7mn5se6f ปีที่แล้ว +2

    중세 서유럽사와 동유럽사를 꿰고있는 제 입장에서도 상당히 흥미롭고 의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JGHan-eu6rr
    @JGHan-eu6rr ปีที่แล้ว

    사바사기는 한데....... 기사란 직업이 그냥 쌈질만 잘하면 끝인 직업이 아니란거죠.봉토있으면 재산관리해야하고, 전쟁터에서 따당해서 어처구니없이 죽어나가지 않으려면 영주들과 다른 기사들사이에서 인맥관리도 해야하고, 쌈좀 할줄하는 부하들 데리고 다니려면 평판관리도 해야하고..... 기타등등......
    그러니 이렇다 저렇다 해도 당시 시대기준으로 합리적인 품행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은 오래못가 사라졌다고 봐야겠죠.
    당시기준 합리적인 품행이 현대시각으로는 그냥 깡패짓으로 보일수는 있겠지만요.

  • @Jay-xf1tx
    @Jay-xf1tx ปีที่แล้ว +12

    사무라이랑 같이 역사와 다르게 이미지메이킹으로 성공한 케이스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ปีที่แล้ว +4

      사무라이도 현실과 비교하면 이미지메이킹 잘된 편이지?
      영민들이 길가는거 막는다는 이유로 카타나로 배고,
      살인적인 세금으로 영민들 쥐어짜고,
      이런 강도귀족적인 면모들은 생각보다 많이 가려졌잖아

    • @user-md3dj7of6l
      @user-md3dj7of6l ปีที่แล้ว +2

      @@user-hd8wb2jx1k 사실상 교회의 교화가 없이 깡패화된 기사의 예를 찾아보려면 사무라이를 찾는게 좋겠죠. 걔네도 무사도랍시고 기사도 비슷한 건 있었지만 교회가 주도하는 질서처럼 명분이 강하게 선 건 아니었으니까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ปีที่แล้ว +3

      @@user-md3dj7of6l
      일본에서 사무라이보다 강한 권위를 내세울 종교라고 할만한게...
      일본 불교(일항종): 스님은 결혼 가능, 사찰에 도금 가능
      신토(천황): 툭하면 밥을 굶어야 하는 지경이 많을정도로 권위고 권력이고 나락간지 옛날임
      ...중세 유럽에서 교회만 빼면 딱 중세 일본이네여!

    • @user-pp8nt2dl7m
      @user-pp8nt2dl7m ปีที่แล้ว +2

      그건 어느집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막말로 선비들도 깨끗한건 아니잖아요

    • @user-hd8wb2jx1k
      @user-hd8wb2jx1k ปีที่แล้ว

      @@user-pp8nt2dl7m
      아 양반은 성취계급이고, 기사는 세습계급이라고요!
      엄연히 다르다 이말입니다!

  • @user-zk8kc4im4e
    @user-zk8kc4im4e ปีที่แล้ว +2

    중세 기사가 깡패든 아니든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해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영주 이하 기사계급은 게르만족이나 노르만족들 입니다. 이들이 로마멸망 후 그 지역을 봉건제로 나누어서 지배한 지배층이란거죠. 피지배계층인 농민들은 로마시대 부터 그곳에서 살다가 정복당한 갈리아인이나 라틴인 히스파니아인 등이 었구요.

  • @user-vw8ez1yb3o
    @user-vw8ez1yb3o ปีที่แล้ว +1

    이슬람 군대가 갑옷을 안 입은건 아니지요 상대적으로 경무장 한거지요 맘루크 같은 중기병들은 오히려 말에다 마갑까지 입히고 유럽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게 무장했죠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 ปีที่แล้ว +1

    나중에 머스킷이 등장하면서 가사들이 점점 나가리 된 것을 보면 역사는 반복된다고 봄...

  • @NuzmAhy
    @NuzmAhy ปีที่แล้ว

    이제 크루세이더 킹즈를 좀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겠네요.

  • @eunseongmun220
    @eunseongmun220 ปีที่แล้ว

    어렸을 땐 헐리우드 영화랑 디아블로 같은 게임하면서 기사하면 개쩌는 무적캐 이미지여서 몽골군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신의 재앙으로까지 묘사한 게 이해가 안됐는데 이런 제도적 문제로 지휘체계가 개판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hoho_ine
    @hoho_in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게르만 전사들이 기사가 많이 됐다고 하더군요

  • @wararal
    @wararal ปีที่แล้ว

    중세유럽 기사 이야기 이건 무조건 봐야지 믿고 보는 꿀잼 컨텐츠

  • @reinsu
    @reinsu ปีที่แล้ว

    에오엠2에서 기사가 비싸지만 항상 나오는 이유 드럽게 쌔다 창병비비기도 생각보다 아프다

  • @Knowledgeshorts.
    @Knowledgeshorts. ปีที่แล้ว +22

    기사는 봉건제 시절에는 영주를 지키기위해 무장도 하고 훈련도 받으며 중세의 좋은 직업 중에 하나였죠 하지만 십자군 원정이 끝나고 봉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무기 총이 등장 하면서 기사들은 몰락하게 되었죠 하지만 기사들은 귀족 행세를 하며 시민들은 괴롭혔죠 이때문에 (돈키호테)라는 소설도 만들어졌죠

    • @user-ez3ii3jf1k
      @user-ez3ii3jf1k ปีที่แล้ว +6

      총이 등장하자 마자 몰락한건 아닙니다.판긍 갑옷은 초기 총도 못 뚫어서.정확히는 화기의 발전으로 몰락한거.사람들이 오인하는게 총과 대포가 나와서 갑옷과 성벽이 얼마안가 몰락했다는거죠.실제로는 더 갔죠.몰락보다는 점점 사라졌다고 하는게 맞음.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ปีที่แล้ว +1

      그 시대엔 이미 귀족행세가 아니라 기사라는 직업 자체가 귀족계급과 동의어 수준이었음.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ปีที่แล้ว +2

      영주는 왕으로부터 "지역짱"을 인정받은거고(공작 백작 남작같은 작위 받음),
      기사는 월급쟁이들이엇지만 영지를 지키는 자들이기에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잇다고 봐야겟죠.
      일본의 사무라이와 비슷.
      근데 영상에 영지를 가지고 세금을 받는다?는건 이상함.
      그건 왕으로부터 승인받은 영주만 가능한건데...

    • @user-ff8uf5xu1j
      @user-ff8uf5xu1j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yhansookim7850그건 중세 후기의 기사, 중세 초기엔 기사들도 봉토를 받았음

  • @Slow_Stream
    @Slow_Stream ปีที่แล้ว +2

    지식해적단은 영어로 이 감성 그대로 담아내기만 하면 1000만 구독 금방 채웁니자 진짜로

    • @jaidka
      @jaidka ปีที่แล้ว +3

      영어권에 이미있는 스타일을 한국어로 가져온거아닐까요

    • @japs7758
      @japs7758 ปีที่แล้ว +2

      쿠르츠게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