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roenglorytoukraine8713 거기다 키이우 루스라는 민족 정체성이 확립 및 공고화되고 그런 민족이 압도적인 군세의 몽골 + 타타르 + 슬라브 침략자에 결연히 맞서 싸운다는 장엄한 민족적 서사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전쟁이 더욱 더 길고 치열해지고 있는거죠.
참호전은 사실 미국 남북전쟁에서도, 러일전쟁에서도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죠. 작정하고 방어를 잘 갖춘 상대에게 무작정 병력을 들이밀면 큰 피해만 입는다는 선례를 이미 남겼는데도 유럽의 군 지휘관들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기의 급격한 발전에 비해 전술의 변화는 그리 크게 변한게 없었고 앞선 선례들을 전혀 배우려 하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1차대전 중 지루한 참호전이라는 값비싼 수업료로 대신해야 했고요.
뭣보다 저격같은 가성비 좋은 전술을 1차 세계대전 때도 신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천시하기도 했죠. 그래서 저격수는 고정된 보직이 아닌, 전쟁이 끝나면 사라지는 보직이였고, 그래서 1차 세계대전 끝났을 때도 독일을 제외하면 저격수를 상시 양성하는 국가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가 소대 단위의 시가전 위주였던 스탈린그라드에서 저격수의 위용이 제대로 발휘되서 미국 빼고 너도 나도 본격적으로 저격수를 양성하기 시작했죠. 특수전을 위한 특수부대 역시 작전 특성상 신사적이지 못했기에 작전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도 1차 세계대전 때도 작전 끝나면 해체하는 일회용 부대였는데, 특히 특수부대는 베트남전까지도 비신사적이란 인식이 있고, 작전을 CIA랑 주로 해서 육군 지휘를 잘 안받다 보니 군 수뇌부의 눈 밖에 나버려서 암묵적인 진급 상한선이 있었고 (지옥의 묵시록에서도 커츠 대령이 그린베레만 안갔으면 장군이 됬을거라 언급을 함), 같은 미군들 사이에서도 그린베레는 임무는 위험한데 제대로 된 보상 없이 오히려 진급에서 차별받는데, 그런 그린베레에 제발로 가는 놈은 살인에 미친놈 취급받아서 미군 내에서도 인식이 별로였고, 실제로도 베트남전이 끝나고 규모가 대폭 축소됬었죠. (소위 말하는 베이비킬러 소리를 제일 많이 들은 게 그린베레들)
@@옼케발 돈과 장비를 우선으로 받아가고, 작전 특성상 사보타주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수염이랑 머리를 기르는데, 그 당시 관점에서는 그걸 이해하는 장교들이 많지 않아서 진짜 군기 다 빠진 놈들처럼 보였고, 결정적으로 베트남전에서 작전 도중 전쟁범죄 저지른 거 때문에 이미지가 완전 박살나서 한동안 대우가 안좋았죠.
@참티즈는말지않긔 전쟁 한번 일어나면 인명손실은 물론이고 국가의 미래가 30년 퇴보하는데 나라 팔아먹을 놈이 아니라면 반대하는게 당연합니다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도 망했지만 우크라이나도 망했어요 몇달에 불과한 전쟁에서 입은 국가적인 피해를 복구하려면 푸틴이 늙어 죽을때까지도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듭니다 거기에 만의 하나 전투에 의해서든 보복성이든 원전 하나라도 터지면 전쟁의 손익계산은 사치가 될 것이고 국토가 그대로 끝장납니다
전쟁.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일어났기에 변화에서 온 이점도 있었고 그렇다고 함부로 말을 하기에도 어렵고 인류가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발생하는데 그런때 일수록 잘못된 정보와 한쪽의 억측으로 인해 왜곡된 역사가 전파되는 악순환을 바로 잡게 저희를 "이해"시켜주고 다각도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지식정보채널과 역사학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양가 있는 지식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참호전은 1차대전중에 서부전선에만 생겼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를 상대하는 동부전선에선 안생겼지요. 그게 러시아 쪽은 참호를 파놓아도 땅과 전선이 워낙 길다보니 옆으로 돌아가면 되니까요. 반대로 서부전선은 전선 길이에 비해 병력이 너무 많아서 옆으로 돌아도 그 위치에 다른 부대가 존재하기 십상이었죠 이런 탓에 동부전선은 서부전선에서 퇴물이 된 기병이 활약하는 모습을 은근 볼수 있었죠
생각해보면 2차 세계대전에서도 저격수를 대량으로 양성한 건 소련이였고, 저격수가 주로 활약한 곳도 동부전선이였죠. 서부전선에서는 미군이 미친 물량으로 폭탄을 때려박거나, 적 방어선을 피하면서 도시 밖을 포위하면서 시가전을 피하는 전투를 주로 하다 보니까 저격수가 활약할 일이 적었지만, 동부전선은 시가전이 많았고, 특히 소련은 최악의 시가전인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격었기에 동부전선은 서부전선과 달리 저격수를 많이 활용하고 양성한 전선이였죠.
1차대전은 한마디로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전장의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지휘관들에 의해 막대한 불필요한 인명사상을 낸 현대전의 서막을 연 전쟁이죠. 당시에 지휘관들은 전술보단 병사들 개개인의 정신력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믿고있었고 계속해서 병사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병사들을 적군의 참호로 돌격시키기만을 반복했죠. 전장에서 병사들의 정신력과 사기도 중요하지만, 참호전의 양상을 타개할 전략을 구상했었다면 양측의 피해는 큰 폭으로 줄었겠죠. 결국엔 프랑스에서 개발한 르노-17이란 최초의 현대적 탱크의 구조를 가진 탱크의 등장과 탱크의 대량생산으로 독일의 최후의 방어선인 힌덴부르크 라인이 무너지며 1차대전이 끝나고, 아이러니하게 탱크를 먼저 개발하고 연구했던 영국과 프랑스의 장군들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갖혀 탱크의 진가를 이해하지 못한 반면, 독일의 장교들은 영국과 프랑스의 군사전문가들의 논문들과 연구들을 보고 공부해서 전격전을 탄생시키고, 결과적으론 본인들 국가의 전술가들이 연구한 교리에 의해 본인들이 털리는 진귀한 광경을 만들어내죠. 영국과 프랑스도 참 대단합니다.
@@johnson0303 정 꼬우시면 위키랑 제가 쓴 글 싹다 복붙해서 인터넷에 check for plagiarism 치고 표절검사 프로그램이라도 돌려보세요! 저한테 너무 열등감은 느끼지 마시고요 안그래도 살아가기 각박한 세상인데ㅎㅎ 항상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
자유와 주권은 전쟁을 해서라도 지켜야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전쟁이 무섭다고 자유와 주권을 포기한다면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는 것은 단순히 강력한 국방력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수호하기위한 의지가 훨씬 더 중요하지요.
2차 세계대전에 비해 1차 세계대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참호전이 이때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몰랐네요. 참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방어력이 강했네요. 이런 참호전이 수백개였다니 얼마나 끔찍한 전쟁이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영상 자료가 많아서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잔인한 부분 때문에 영상에서 안나온 부분... 2차 포에니 전쟁에서 한니발의 대승으로 유명한 '칸나이 회전'에서의 로마와 카르타고 측의 사상자가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 나오기 전까지의 1일 사상자의 최고기록을 찍었습니다. 그만큼 칸나이 회전이 엄청났던 거긴 합니다만. 그걸 삽시간에 갈아치워버린 것을 보며 당시 군 최고위층과 정치인들이 받은 충격은 엄청났을 겁니다. 그런데도 저런 미친짓을... 미국 남북전쟁과 러-일 전쟁때 업저버로 온 유럽의 군사전문가들이 '얘들 참 무식하게 싸우네...' 라고 했지만 이후 자신들이 더 큰 스케일로 나올줄이야...
전쟁은 애초에 인류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항상 손해보는 장사였음 승전국 기준으로 보니까 이득인것처럼 보이는거지 이젠 그마저도 아님 딴나라 전쟁나게해서 무기팔아먹는것보다 차라리 그나라 발전시켜서 뽑아먹는게 훨씬 이득이라 전쟁으로 돈번다는것도 점점 틀린말이 되감 기껏해봐야 무기회사나 석유회사정도나 이득이겠지
02:15 단순히 병사의 사격실력이 나빴다만으로 치부하기보단 그당시 총포류 자체의 명중률이 매우 나빴다로 해석하는게 더 좋을거임 물론 당시 흑색화약과 총기의 가격자체가 매우 높은편이라 병사 개개인이 제대로된 사격훈련을 받기도 어려웠다는것도 있긴하지만 연기가 매우 많이 발생하고 강선도없다보니 현대와같은 조준사격이라는게 거의 불가능했음 그래서 전열보병의 형태를 꾸려서 일괄사격에의한 화망을 만든것이고
하지만 PC필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린 게임이죠. 1차대전 병사들중에 흑인들이 얼마나 된다고 각 군에 한명 씩 할당제로 흑인병사가 들어가 있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물론 없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미군, 영국군, 심지어 독일제국군에 이르기까지 무조건 한명이 흑인병사..).
1886년에 개발된 하이럼 맥심의 맥심 기관총이 은근히 사상자를 많이 냈으며 각 국가마다 라이센스 파생형도 있습니다. 심지어 러일전쟁, 1차대전,2차대전때도 사용했고, 공식적으로는 한국전때 퇴역됬긴 했으나 제 3세계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지요. 2014년쯤에 도네츠코에서 우크라 정부군이 쓰는걸 생각해보면 우크라 러시아 전쟁에서도 현재 까지도 쓰이는거 같습니다.
더 고대로 가거나 아프리카 민족의 부족끼리의 싸움에서는 실제로 일기토의 형태로 붙기도 하고...그것도 댄스배틀처럼 붙기도 했으니까요.(살상없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걸로 끝나기도 함) 고대 올림픽에서 격투기 우승자나 힘자랑하는 관련 우승자를 가진 도시국가에선 전쟁을 하면 "여기 올림픽 언제쩍의 우승자 누가 있다!" 라며 전투 들어가기 전에 사기 고양을 하기도 했죠. 양쪽 다 그런 챔피언들 데리고 있음 한판 붙기전에 둘이서 완파이트 붙기도 하고...그걸로 사기 올리고 했었습니다.
@@capitalismhou1263 힘이 없다면 자신의 일부분을 내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 원망하려면 약한 자신을 원망하고 다음엔 그 보다 강해지는게 현명하다. 그러나 상대가 자신의 모든걸 요구한다면, 죽을 각오로 덤비는게 현명하다. 상대에게 자신의 전부를 얻는 것보다 나와 싸움으로서 잃는게 많을 것을 보여줘야 생존율이 오르기에.
사실 한반도야 말로 진정한 제국의 무덤입니다. 실제로 한국은 군사적으로 점령 당한적이 없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고 지방에 가면 유난히 말무덤이라는 지명이 많은데 과거 한반도를 침략한 군대가 몰살 당하고 말들을 따로 묻은곳들이라고 하고 한반도는 제국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아프가니스탄이나 히틀러조차 침공을 포기한 스위스보다 더 산악지형이 많은 험지라서 그런 겁니다. 한반도는 기후조차 변화무쌍해서 러시아인들도 추위를 탈정도라 625때 연합군과 중공군 모두 동상이나 추위로 사망한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베트남도 정글 지형이라 몽골군과 미군도 이겼다고 하는데 사실 베트남의 역사는 중국에 점령 당해서 무려 천년을 지배당한 나라이고 중국으로부터 독립한뒤 자신들만의 왕조를 세운뒤에도 중국은 베트남을 수복해야할 영토로 생각해서 수도 없이 침략했고 베트남은 중국에게 정말 지독하게 털리던 나라입니다. 그러다 베트남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너무나 쉽게 프랑스의 식민지가 됐죠.
전쟁 역사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민들만 죽고 국민들만 고통받네요. 한마디로 정치인들 놀음판입니다. 영국이 그렇게 추앙하는 처칠도, 2차세계대전때 떼죽음당한 소련의 스탈린도 전쟁이라고 힘든 거 없이 잘 먹고 잘 살다가 갔어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푸틴이랑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은 멀쩡하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죠. 결국 우리가 해야할 건 정치인들한테 안 놀아나게 항상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진영논리 가지면서 한쪽만 맹신하는 게 제일 바보에요. 어차피 한국 전쟁나면 미국으로 도망가는 정치인 없는 정당 없어요. 정치인들 중 국민 대신 죽을 사람 없습니다. 놀아나지 맙시다.
@@뭘보는거지 글쎄요. 2차대전 끝나자마자 언싱커블 작전 세우면서 소련이랑 명분 없이 또 싸우려던 처칠이 마냥 정치적인 술수가 없었던 사람으로 평가하긴 어렵네요. 또, 죽어간 일반 군인보다 더 힘들었던 점이 어떤 게 있는 지도 모르겠고요. 업은 인정하지만 그와 별개로 국민들을 장기말로 보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판단은 개인적인 거니까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BOWKYLION - วิงวอน (ex-change) [Official MV]](http://i.ytimg.com/vi/cLdnZWDaO-w/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150분) 영국VS중국 아편전쟁 총정리💥 자국의 적자를 매꾸기 위한 꾀를 부린 영국?! 어느 순간 전 계층이 '아편'에 중독된 청나라의 비극 | #디제이픽](/img/n.gif)
고대 : 전쟁 이기면 땅도 얻고 사람도 얻고 대외선전도 되고 개꿀인데?
근현대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근현대: 땅은 쓸 수가 없고 사람은 다 죽었네?
손해가 매우 커졌죠...
고대: 점령지 시민들로 인구 경제 영토 모두 증가
근현대: 이겨서 뭐 해 배상금 받은게 이득이냐?
기득권이 더 기득할 수 있는 이득이 있었죠.
@@bizlle62882 기득권이 살아남는것도 승전국 한정이지 패전국은 어떻게든 쫓겨나고 죽는건 마찬가집니다. 도박이죠. 매우 위험한
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 소모전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으로 보는 역사와 차원이 다른 전달력입니다. 그림 하나하나는 다 그리신건가요. 이러한 콘텐츠가 글로벌하게 뻗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식해적단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형 유튜브에서 본 거 시험에 나왔어 고마워
어느 영상이에요?
어디 형한테 반말이냐?
@@gbackkim5215 수준
으딜 어린놈이 으휴
ㄹㅇㅋㅋ
1917은 그냥 전설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1차대전의 아무런 희망도없는 무의미한 소모전의 현장을 고스란히 느낄수있음
그저 기관총 세례앞에 그대로 내던져진 유럽군인들의 명복만을 빌 뿐입니다.
근데 그 전까진 아시아, 아프리카에 일방적으로 하던 걸 자기들끼리 한 것 뿐이라서 그렇게 동정심은 안 생기네요.
넷플에 떴길래 봤는데 영화관에서 못본게 한임 ㄹㅇ
@@zinod7988 ㄹㅇㅋㅋ
1917년에는 소비에트 혁명도 일어났다
제국주의 식민주의에 의한 자업자득, 근데 별 상관없는 가난한 젊은이들 희생을 곁들인
민족과 국가정체성이 확립된 근대부터는 남의 나라를 먹겠다는 건
국민 전체와 맞짱 뜨겠다는 것밖에 안 되어서 그냥 민간인까지 싹 다 밀지 않으면 점령이 힘들어지징
ㄹㅇ 그래서 이번 전쟁이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 이유임
민족주의가 등장 하면서 다른 세상이 되었죠
@@citroenglorytoukraine8713 거기다 키이우 루스라는 민족 정체성이 확립 및 공고화되고 그런 민족이 압도적인 군세의 몽골 + 타타르 + 슬라브 침략자에 결연히 맞서 싸운다는 장엄한 민족적 서사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전쟁이 더욱 더 길고 치열해지고 있는거죠.
@@레이오트 그런 명분 때문인지 러시아도 처음에는 무지성으로 초토화를 시키진 않는 것 같고요. 지금은 점점 다급해져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 같지만.......
그저 전부 부숴버리는게 목적이었으면 이기기 쉬웠겠지만 먹어서 마진을 남기는게 목적이니 어려워짐
오 드디어 세계 대전 소개 기대가 됩니다! 🎉
@⏪하은TV 벗빵저장소 들어오지마ꪜ ㅇㅋ 안들어감
참호전은 사실 미국 남북전쟁에서도, 러일전쟁에서도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죠. 작정하고 방어를 잘 갖춘 상대에게 무작정 병력을 들이밀면 큰 피해만 입는다는 선례를 이미 남겼는데도 유럽의 군 지휘관들은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기의 급격한 발전에 비해 전술의 변화는 그리 크게 변한게 없었고 앞선 선례들을 전혀 배우려 하지 않았으니까요. 결국 1차대전 중 지루한 참호전이라는 값비싼 수업료로 대신해야 했고요.
심지어 중국 청나라 말기의 태평천국의 난에서도 참호전의 양상이 보였죠. 대포와 라이플이 주도하는 전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어체계는 참호였다는 것을 청 말기의 중국인들도 알았던겁니다.
뭣보다 저격같은 가성비 좋은 전술을 1차 세계대전 때도 신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천시하기도 했죠. 그래서 저격수는 고정된 보직이 아닌, 전쟁이 끝나면 사라지는 보직이였고, 그래서 1차 세계대전 끝났을 때도 독일을 제외하면 저격수를 상시 양성하는 국가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가 소대 단위의 시가전 위주였던 스탈린그라드에서 저격수의 위용이 제대로 발휘되서 미국 빼고 너도 나도 본격적으로 저격수를 양성하기 시작했죠.
특수전을 위한 특수부대 역시 작전 특성상 신사적이지 못했기에 작전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도 1차 세계대전 때도 작전 끝나면 해체하는 일회용 부대였는데, 특히 특수부대는 베트남전까지도 비신사적이란 인식이 있고, 작전을 CIA랑 주로 해서 육군 지휘를 잘 안받다 보니 군 수뇌부의 눈 밖에 나버려서 암묵적인 진급 상한선이 있었고 (지옥의 묵시록에서도 커츠 대령이 그린베레만 안갔으면 장군이 됬을거라 언급을 함), 같은 미군들 사이에서도 그린베레는 임무는 위험한데 제대로 된 보상 없이 오히려 진급에서 차별받는데, 그런 그린베레에 제발로 가는 놈은 살인에 미친놈 취급받아서 미군 내에서도 인식이 별로였고, 실제로도 베트남전이 끝나고 규모가 대폭 축소됬었죠. (소위 말하는 베이비킬러 소리를 제일 많이 들은 게 그린베레들)
@@김곰-s5z 특수군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차별받았었다는건 충격직이네요
@@옼케발 돈과 장비를 우선으로 받아가고, 작전 특성상 사보타주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수염이랑 머리를 기르는데, 그 당시 관점에서는 그걸 이해하는 장교들이 많지 않아서 진짜 군기 다 빠진 놈들처럼 보였고, 결정적으로 베트남전에서 작전 도중 전쟁범죄 저지른 거 때문에 이미지가 완전 박살나서 한동안 대우가 안좋았죠.
유럽 특유의 오만으로 미국과 러시아는 변방 취급해서, 파견된 장교들이 열심히 정리한 전훈이 지휘부까지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음
+장교라는 것이 일종의 신분계층과 유사한 성격이라 이러한 변화에 경직적
&명예와 용기를 중시하는 정신론이 팽배한, 장교단의 분위기
1차대전은 위기에서 개전까지 가는 과정도 황당함 그 자체임. 진짜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쟁이 일어날지, 얼마나 커질지도 예상 못했고 그대로 높으신 분들이 우발적으로 동원령 승인하고 국민들도 1년 이내로 끝낼거라 믿고 압도적으로 지지한 전쟁...
ㄹㅇ 크리스마스 전에는 끝난다고 했더니 그게 몇년이 될지 누가 알았겠누..ㅋㅋ
@@레서판다-f5i 크리스마스 세 번 지남ㅎㄷㄷ
@@전동재-g2s 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 : 저희는 1차때도 2차때도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모두 독일이 벌인 일입니다. ^^
@@전동재-g2s 아 ㅋㅋ 네번째 크리스마스 전에 끝나긴 했다고
"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 당시엔 보통 "대전쟁(Great War)" 이라고 불렸으나 이후에 더 큰 전쟁이 벌어진 1차 세계대전...
누구보다도 자신들을 문명인 이라고 자부했던 유럽인들이 서로에게 당대 최신 기술의 무기를 겨누면서 야만인이 되었던 전쟁이죠...
독일이 1차대전을 이겼다면 세상은 더 나았을지도...
구독하면 문상 드립니다!
@@Mindcolor 영국이 더이상 식민지 지배를 안하게 될 수 있었고, 세계 몇몇 분쟁을 막을 순 있었겠죠.
다만 일본이 점점점 더 커져서 2차세계대전까지 영향을 받았다면 우리나라도 꽤나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intothewish 아무래도 1차때 독일이랑 일본은 다른 편이라서 승리한다면 언젠간 일본이 복수를 할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현실을 깨닫고 독일이랑 동맹 맺어서 승전국 되고 우리나라 독립을 못할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우리는 뛰어나고 느그들은 열등한 민족이라고 떵떵거리던 서구열강들의 민낮이 드러난 전쟁이기도 하쥬......전쟁앞에서는 교양이고 매너고 뭐고 없으니
와 마지막 멘트가 정말 심금을 울리네요… 전쟁이 비참하고 끔찍하다고해서 자유를 포기하는 명분은 될순 없죠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히틀러가 주변나라 삼키고있을때
영국과 프랑스가 방관하다가
사상 최악의 대전쟁 2차세계대전 발발
@참티즈는말지않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전쟁할 힘이 없어도 자유를 위해 싸우자고?? ㅋㅋㅋㅋㅋ그래서 지면?? 자유는 있고?? 자유는 둘째치고ㅋㅋㅋㅋㅋ그냥 망하는건데 하려고?? 그냥 니가 이상주의자인거야
@@에인젤-w9k 방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1차세계대전 직전에 독일한테 이미 ㅈㄴ쳐맞은 프랑스가 가만히 있지 자기집 안방까지 탈탈 털렸는데 그걸 또 개겨?? ㅋㅋㅋㅋㅋㅋㅋㅋ
훠훠훠
@참티즈는말지않긔 전쟁 한번 일어나면 인명손실은 물론이고 국가의 미래가 30년 퇴보하는데 나라 팔아먹을 놈이 아니라면 반대하는게 당연합니다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도 망했지만 우크라이나도 망했어요
몇달에 불과한 전쟁에서 입은 국가적인 피해를 복구하려면 푸틴이 늙어 죽을때까지도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듭니다
거기에 만의 하나 전투에 의해서든 보복성이든 원전 하나라도 터지면 전쟁의 손익계산은 사치가 될 것이고 국토가 그대로 끝장납니다
1917은 진짜 명작이다..
ㅇㅈ
영상보고 생각나서 또 보러감ㅅㄱ
기생충이 아니었다면 상 다 휩쓸어버릴 영화였죠
ㄹㅇ 명작임 또봐야겠다..
ㄹㅇ 기생충이랑 같은 해에 나온 비운의 명작... 봐도봐도 마지막에 스코필드의 질주는 계속 보고 싶음..
진짜 전쟁은(특히 세계대전) 참혹함 그 자체네요..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전 세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
독일이 1차대전을 이겼다면 러시아가 이렇게 깝치진 않았을 것입니다...
@@Mindcolor 독일이 깝쳤겠죠...?
@@심심한멘탈 깝쳐도 2차대전은 독일이 아니라 딴 나라가 일으킬거 같네요 예를 들어 보불전쟁에 이어 두 번 진 프랑스나... 동유럽 지역 땅 대부분을 빼앗긴 러시아나...
전쟁은 없어지지않습니다
전쟁은 안 일어날수 없다.
인간의 선거판을 봐라.
참호전에서 익사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었다고 하네요 포격으로 생긴 구덩이에 비가 와서 고이면 깊이를 알 수 없어서 잘못 들어가면 못 나온다고...
진흙이라 그럼
상상만해도 무섭습니다
하필 구덩이가 생긴곳이 지나다니던 길이라 돌아갈수도 없으면....
진흙이라 빠져나오기가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목욕물에 한 시간만 몸 담그고 있어도 손발이 쭈글쭈글해지는데 시체며 온갖 체액들, 벌레와 쥐 같은 오물이 뒤섞인 진흙탕에 계속 몸을 담그고 있으니 질병에 취약해지고 발이 썩어들어갈 수밖에..
거의 늪 수준이었을듯?
여담으로, 반지의 제왕 작가인 J.R.R. 톨킨도 솜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러나 건강 악화로 후방으로 이송된 사이 자신을 제외한 대대원들이 전멸당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반지의 제왕의 오크군, 우르크하이군과 그들과의 전투들에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죠.
톨킨 작품에는 현대전의 끔찍함과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의 영향이 돋보이죠. 판타지 세계관에서 적들이 강철 기계 전차를 운용하는 묘사에서 1차대전의 탱크가 생각나더군요
전쟁.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일어났기에 변화에서 온 이점도 있었고 그렇다고 함부로 말을 하기에도 어렵고 인류가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발생하는데 그런때 일수록 잘못된 정보와 한쪽의 억측으로 인해 왜곡된 역사가 전파되는 악순환을 바로 잡게 저희를 "이해"시켜주고 다각도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지식정보채널과 역사학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양가 있는 지식 감사합니다.
'전쟁이 비참하고 끔찍하다고 해서, 그것이 자유와 주권을 포기하는 명분이 될 수 있는 건지 ' 진짜 울림 주는 말이다 요즘 평화를 빌미로 극도로 저자세인 유화주의자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말
???: 참혹한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
@@김한우-c8n 나치를 가만히 냅두더라도 어차피 나치독일이 전쟁시작했을꺼고 6.25때도 미군빠지자마자 북한이 바로치고온거보면 뻔히 터질전쟁이였음 옆나라 폴란드가서 나치독일깽판치는것도 영프가 눈감아주고 유대인들때려잡는것도 방관했는데 여기서 더 유화적인태도를 보이려면 파리 런던에 폭격해도 아 그럴수있죠 하고끝냈어야함?
@@김한우-c8n 전쟁을 일부러하려고 끌고갈필요는없지만 나치독일같이 전쟁에 미친놈들하고 북한같이 핵무기로 위협만하는애들을 어디까지 봐주면서 굽신거려야함?애초에 북한보면 나치독일처럼 가만히있어도 선빵칠 미친배짱도아니고 서울한복판에 폭격당하고 수천수만명죽고 실수였다고 한마디하면 전쟁날까봐 무서워서 용서해주려고?
@@아이스아메리카노-n3z 그건 영국이 자기들 전쟁하기 귀찮다고 다른 나라 주권 내줄 때 하던 말인데? ㅋㅋㅋㅋㅋ 영국이 남의 나라 주권 팔아먹을 때 쓰던 말을 자국 주권 지킬 때 적용하는 건 바보냐 멍청이냐 ㅋㅋㅋ
@@강아지고양이-g3o 이재명
마지막 멘트가 이번 영상에서 가장 하고 싶으셨던 말인거 같네요...
우크라이나 사태가 어서 해결되기를...
여담이지만 참호전은 1차대전중에 서부전선에만 생겼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를 상대하는 동부전선에선 안생겼지요.
그게 러시아 쪽은 참호를 파놓아도 땅과 전선이 워낙 길다보니 옆으로 돌아가면 되니까요. 반대로 서부전선은 전선 길이에 비해 병력이 너무 많아서 옆으로 돌아도 그 위치에 다른 부대가 존재하기 십상이었죠
이런 탓에 동부전선은 서부전선에서 퇴물이 된 기병이 활약하는 모습을 은근 볼수 있었죠
생각해보면 2차 세계대전에서도 저격수를 대량으로 양성한 건 소련이였고, 저격수가 주로 활약한 곳도 동부전선이였죠. 서부전선에서는 미군이 미친 물량으로 폭탄을 때려박거나, 적 방어선을 피하면서 도시 밖을 포위하면서 시가전을 피하는 전투를 주로 하다 보니까 저격수가 활약할 일이 적었지만, 동부전선은 시가전이 많았고, 특히 소련은 최악의 시가전인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격었기에 동부전선은 서부전선과 달리 저격수를 많이 활용하고 양성한 전선이였죠.
응~ 참호는 어디든 있었어~
러시아 쪽은 땅이 너무 얼어서 참호를 못 파놓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지안-l4s 브루실로프 공세는 그럼 독일 참호선이 아니라 독일 공중방어선에 갖다 박은 거였노...
@@Magos_01 브루실로프 공세는 갈리치아 아니었노 잘못 알았나
1차대전은 한마디로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전장의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한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지휘관들에 의해 막대한 불필요한 인명사상을 낸 현대전의 서막을 연 전쟁이죠. 당시에 지휘관들은 전술보단 병사들 개개인의 정신력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믿고있었고 계속해서 병사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병사들을 적군의 참호로 돌격시키기만을 반복했죠. 전장에서 병사들의 정신력과 사기도 중요하지만, 참호전의 양상을 타개할 전략을 구상했었다면 양측의 피해는 큰 폭으로 줄었겠죠. 결국엔 프랑스에서 개발한 르노-17이란 최초의 현대적 탱크의 구조를 가진 탱크의 등장과 탱크의 대량생산으로 독일의 최후의 방어선인 힌덴부르크 라인이 무너지며 1차대전이 끝나고, 아이러니하게 탱크를 먼저 개발하고 연구했던 영국과 프랑스의 장군들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갖혀 탱크의 진가를 이해하지 못한 반면, 독일의 장교들은 영국과 프랑스의 군사전문가들의 논문들과 연구들을 보고 공부해서 전격전을 탄생시키고, 결과적으론 본인들 국가의 전술가들이 연구한 교리에 의해 본인들이 털리는 진귀한 광경을 만들어내죠. 영국과 프랑스도 참 대단합니다.
위키
@@johnson0303 정 꼬우시면 위키랑 제가 쓴 글 싹다 복붙해서 인터넷에 check for plagiarism 치고 표절검사 프로그램이라도 돌려보세요! 저한테 너무 열등감은 느끼지 마시고요 안그래도 살아가기 각박한 세상인데ㅎㅎ 항상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
@@johnson0303 열등감?
하지만 또 졌쥬?
마지막 말이 굉장히 중요하게 와닿네요. 전쟁은 끔찍하지만 그렇다고 준비를 안 하면 더 큰 전쟁이 일어나는.. 우리나라도 이러한 데서 교훈을 얻어 강력한 국방력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세계 6위임 이미 강력함
진짜 영상퀄리티 미쳐따ㅏ
대규모 전쟁은 억제되었지만 소규모 저강도 분쟁은 여전하여 이를 이용한 비지니스는 여전하지요.
말 또박또박 발음 좋아서 듣기 좋아용
자유와 주권은 전쟁을 해서라도 지켜야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전쟁이 무섭다고 자유와 주권을 포기한다면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는 것은 단순히 강력한 국방력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수호하기위한 의지가 훨씬 더 중요하지요.
저 처참한 참호전은 가볍게
비웃은 독소전은 도대체...
독소전은 주로 시가전이 주를 이뤘죠.
@@lenin-stalin-ussr 그 와중에 지구상의 모든 종자를 보관하고 있던 종자은행인 파블롭스크 실험국 사람들은 자기들이 도망치면 그대로 시민들 아님 독일군한테 약탈당하니까 끝까지 지키고 있다가 대부분 굶어죽었죠.
ㄹㅇ 인류 최악의 절멸전이 독소전쟁이죠
전쟁은 당연히 일어나면 안되고 일으켜서도 안되겠지만 전쟁이 무섭다고 평화에만 집착하면 더 큰 재앙이 온다는걸 역사는 계속 말해주고 있네..
다행히 지금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네요
전쟁은 참 나쁘지만.. 또 한편으론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의학술,과학,발명품등 쏟아내면서 오늘날 이 문명을 맞이할수가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흔히 과학 기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올림픽과 전쟁이 손꼽히죠.
@@김곰-s5z 옛날에 봤던 단편영화에서 미니어처 인류가 핵전쟁을 하면서 멸망하고 끝나는줄 알았는데 핵전쟁을 극복하고 번화계 문명으로 발전했던 생각이나네요.
엑스선이 환자 진단에 제대로 이용된 계기가 대전쟁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전쟁은 생존의 문제라서
특히 근대의 전쟁은 총력전이 많아서
평시라면 흩어져있을 돈과 노동력 등이 전부 동원되어 일점집중되니..
노치 디스플레이로 꽉찬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동부전선은 참호도 못 파서 눈먼폭탄맞고 죽어다갔죠
서부는 참호 뚫고 돌격하느라 수백명이 한번에 증발하고
동부는 완전군장으로 기관총을 향해 등산하고 밤에는 기병들이 휩쓸고 가고
정말 끔찍하네요
구독하면 문상드립니다!
서방은 땅이 넓어서 라인전이 기본이였는데 장거리 무기가 생기면서 참호전....
동부전선도 참호선은 건설했습니다. 거점형 전투에선 참호선이있았습니다
드디어 어지간한 역사튜버는 다 한다는 세계대전!
과거 귀족과 전사들의 싸움이 이제는 국가와 국가 그 자체의 대결이 되어 버렸죠. 특히 우리나라를 둘러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헬난이도.. 만에하나 싸움이 나면 진짜 모두 잿더미 되고 아무것도 없어질것 같습니다 ㅜㅜ
전쟁 게임하면 무조건 독일 골라야 죄책감이 적음 ㅋㅋ
무조건
보통 독일이 제일 재밌기도 함. 주인공 포지션이라 1차든 2차든
세계대전 전범국이긴하지만 매력있는 국가기도 해서 독일픽함
윤리적인 가치판단은 둘째치더라도 1차대전 2차대전 둘다 독일이 주인공이었으니
둘다 내용이 독일 vs 영국이라 영국도 괜찮음 영국도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전범을 꽤많이 지른것도 있고
2차 세계대전에 비해 1차 세계대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참호전이 이때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몰랐네요. 참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방어력이 강했네요. 이런 참호전이 수백개였다니 얼마나 끔찍한 전쟁이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영상 자료가 많아서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참호전의 악마셋
참호 철조망 기관총....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위대한 이유.
스톰트루퍼,가스,탱크
"전쟁을 피하기 위해 너무 양보만 해서 전쟁이 일어났다" 지금 중국과 러시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훠훠훠 그레서 지금 전뱅하잔겁니꽈?
@@Littleinvestor1234 대깨문
정치병자들은 인터넷 못쓰게 막아야댐 ㄹㅇ
ㄹㅇ우리도 지금 양보 너무 많이 하고 있음. 지금 당장 이 유튜브 볼 시간에 전쟁해도 모자람.
"중국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 대국으로써 모시겠다"
넘나 끔찍했던 참호전..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지식해적단님 3000명일때부터 구독했는데 어느덧 60만이ㅠㅠ감격ㅠ
근대적인 보병의 무기는 유럽 전장戰場과 아프리카 전장에서의 결과가 정반대였다. 새로운 화기는 유럽의 강대국들에게 익숙했던 빠르고 손쉬운 승리가 아니라 승리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과학기술과 제국주의, p.156
1:05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면에서 입체로.. 전쟁의 다양성이 넓어진다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땅이 국군장병들의 피로 지켜냈다는 것… 다시 깨닫고갑니다
마지막의 전쟁이 비참하고 끔찍하다고 해서 자유를 포기하는 명분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정말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병사 100명이 죽어야 일미터를
진전할수 있는거라니..
전쟁의 끔찍함과 참호전의
비참한 현실 군인들의 고통이
느껴져서 안타깝고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들이
가슴아프네요.자유와 주권은
꼭 지켜야하는것인데 희생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참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 채널 너무 재밌습니다.
계속 보게 됩니다.
참호의 문제점 중엔 참호에 찬 물때문에 병사들 발이 썪어버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서 2차대전 때 미국은 통조림 캔을 참호 바닥에 까는걸로 예방했다죠...
역시 자본주의의 병기창...
1차대전때도 깔았지요
찢어지게 가난했던 대공황 시절때에도 고기를 먹었던 나라였으니 미국이 왜 방장사기맵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됬죠.
@@Kevin-ps9yf ???: 으따 사장님 오늘 저녁은 어째서 랍스터당가? 우리 무시하는겨?
@@김태운-w3v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너무 잼나요 ^-^
영프가 양보했다고 보기는 어렵죠, 독일이 엄청난 전쟁배상금을 내야하면서 독일경제가 파탄이 나고 극심한 경제난은 독일 젊은 청년들에게 나치즘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됬습니다.
베르사유 조약은 화해라고 하기엔 너무 잔혹했고 독일을 완전히 눌러놓기엔 너무 자비로웠다는 말이 있죠
@@이원태-e9y 너무 심래서 오히려 나치가 떴다고도 하던데
@@DDT2153 심하긴 했는데 너무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나치 독일이 일어났죠
@@DDT2153 진짜로 제약할 거면 아예 오-헝처럼 독일도 해체시켰어야지..
@@이원태-e9y 진짜 프랑스 말처럼 독일을 선제후시절로 찢어버리던가 아니면 영국이나 우드로 윌슨처럼 관대하게 가던가 했어야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됨
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컨텐츠 고급이네요 감사드립니다
팟캐스트에서도 잘 듣고 있어요~ㅋㅋ
넘모 오랜만인듯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엔딩 테마(?)가 바뀌었군요. 매번 즐겁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제국들의 전쟁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가장 더럽고 끔찍한 전쟁이죠
형 얼른 100만 가야지 항상 응원해
잔인한 부분 때문에 영상에서 안나온 부분...
2차 포에니 전쟁에서 한니발의 대승으로 유명한 '칸나이 회전'에서의 로마와 카르타고 측의 사상자가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 나오기 전까지의 1일 사상자의 최고기록을 찍었습니다. 그만큼 칸나이 회전이 엄청났던 거긴 합니다만. 그걸 삽시간에 갈아치워버린 것을 보며 당시 군 최고위층과 정치인들이 받은 충격은 엄청났을 겁니다. 그런데도 저런 미친짓을...
미국 남북전쟁과 러-일 전쟁때 업저버로 온 유럽의 군사전문가들이 '얘들 참 무식하게 싸우네...' 라고 했지만 이후 자신들이 더 큰 스케일로 나올줄이야...
ㅓㅜㅑ역시 지식해적단!, 특히 이번 에피소드눈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욱 돋보여서 눈호강 하네요!
전쟁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적에게 하나 둘 양보하다 보면
끝내는 마지막까지 다 양보해야 되고,
그때서야 우리는 더 이상 지킬게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친미 친일 외교가 동아시아를 불안하게 만든다면서 독재 국가에게 자꾸 다 내어주려는 우리나라의 한 정치 계파가 생각나네요
@@Hear_the_Wind_Sing 민주.....여기까지.
너 지금 우리 슨상님 까는거냐?
내 자유와 주권이 아니라 남의 자유와 주권이니까 내 줄 수 있었던 거죠.
엥 @@Hear_the_Wind_Sing
와 영상 졸라 잘만들었다 진짜
전쟁은 애초에 인류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항상 손해보는 장사였음 승전국 기준으로 보니까 이득인것처럼 보이는거지 이젠 그마저도 아님 딴나라 전쟁나게해서 무기팔아먹는것보다 차라리 그나라 발전시켜서 뽑아먹는게 훨씬 이득이라 전쟁으로 돈번다는것도 점점 틀린말이 되감 기껏해봐야 무기회사나 석유회사정도나 이득이겠지
목소리 참 매력적입니다
09:30 4개월에 110만명?? 와..
잘보고가용
02:15 단순히 병사의 사격실력이 나빴다만으로 치부하기보단 그당시 총포류 자체의 명중률이 매우 나빴다로 해석하는게 더 좋을거임
물론 당시 흑색화약과 총기의 가격자체가 매우 높은편이라 병사 개개인이 제대로된 사격훈련을 받기도 어려웠다는것도 있긴하지만
연기가 매우 많이 발생하고 강선도없다보니 현대와같은 조준사격이라는게 거의 불가능했음 그래서 전열보병의 형태를 꾸려서 일괄사격에의한 화망을 만든것이고
다만 그 시기에도 저격수라는 게 있긴 했죠. 문제는 저격 자체를 비신사적이고 비겁하다는 인식이 1차 세계대전까지 남아있어서 저격수를 전쟁 끝나면 없앴는지라, 상시로 양성하는 나라가 손에 꼽았었죠.
근데 강선 없는 총도 막상 훈련 많이 시키면 생각보다 훨씬 정확하게 쐈다고 함.
저 시대 총들이 강선이 없고 흑색 화약을 사용했었다고요? 게베어98같은 총들은 일반 볼트액션 총기류 아닌가요. 이분이 말씀하시는 시대는 남북전쟁쯤인것 같은데요
학교에서 배운것보다 이해가 더 잘됨... 이거보고 작년에 시험쳤더라면 만점이였을텐데...반년만 빨리 올려주시지,,,
이 전쟁을 다룬 게임이 바로 배틀필드 1이죠. 진짜 전쟁의 분위기와 참상을 제대로 느끼게 해줘서 지릴뻔했던 게임이였죠
최신작좀.. 제대로 내주지
하지만 PC필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린 게임이죠. 1차대전 병사들중에 흑인들이 얼마나 된다고 각 군에 한명 씩 할당제로 흑인병사가 들어가 있어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물론 없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미군, 영국군, 심지어 독일제국군에 이르기까지 무조건 한명이 흑인병사..).
@@태형김-w3p 1차대전때 독일군은 식민지 출신병사들이 있었으며, 탕가 전투같이 식민지가 공격 받는 상황에선 흑인들을 징병해서 인도인 영국군 병력들과 싸웠습니다. 그러므로 독일군이 흑인병사가 있는건 틀린게 아닙니다.
@@신광인-y9l
시나이사막 같은 맵에서 흑형 나오면 ㅇㅈ인데 무슨 심령사진마냥 모든 전장에서 다 출몰하니까 그렇죠
ㄹㅇ솜 강에서 다같이 호루라기 불면서 총검돌격하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나옴
최고의 영상!!!
서부전선만 놓고보면 2차대전보다도 훨씬 심각한 피해가 있었던 1차 대전
지금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침략? 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마지막 멘트가 와 닿네요.
1886년에 개발된 하이럼 맥심의 맥심 기관총이 은근히 사상자를 많이 냈으며 각 국가마다 라이센스 파생형도 있습니다. 심지어 러일전쟁, 1차대전,2차대전때도 사용했고, 공식적으로는 한국전때 퇴역됬긴 했으나 제 3세계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지요. 2014년쯤에 도네츠코에서 우크라 정부군이 쓰는걸 생각해보면 우크라 러시아 전쟁에서도 현재 까지도 쓰이는거 같습니다.
오늘 또한 재밌게 보고 갑니다 비타오스
10:49 이런데도 우리가 북한에 양보만 한다???
과거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는데,,, ㅡ.ㅡ#
크 영상 잘봤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명언이 생각난다
세계4차대전에서 사용될 무기가
나무 몽둥이와 돌멩이라는것
채널 초기에 아 이런 채널은 좀 성공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어느새 이리 구독자 수가 늘었네요 ^^
축하드려요^^ 더 성공하는 좋은 채널되소소
1:05 한점에서의(진동)ㅋㅋ
지식해적단.. 영상보다가 전체화면 끄고 추천누르는건 처음인 채널 ㅎㅎㅎ
9:02 이때 첫 탱크 가 출전 했죠...
근데 문제는 영국군 '만' 탱크 출전 이여서 프랑스 는 이후 대응법을 안 독일에게......
전차는 영국 말고 프랑스 독일 러시아 다 만들었는데 뭔소리임
개소리임 구데리안 회고록에 수아송 전투때 프랑스군 FT-17 5대에 독일군 5개 대대가 달라붙었는데 독일군 500명 이상 전사하는 참사 일어났다고 충격이라고 적어놨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6:45 참호속 저사람은 정말 대단한 총을 가지고 있군요.
일기토는 진짜 있었구나... 삼국지에서 일기토는 고대 중국 때부터 이루어진 연극 형태의 삼국지 설화를 모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초염행 일기토도 유명하고, 실존하긴 했다더라구요..
장수간의 1:1대결인 일기토가 있기는 했는데, 전투에 결정적이긴 해도 전투를 끝낼정도의 영향이 있지는 않았다고합니다.
더 고대로 가거나 아프리카 민족의 부족끼리의 싸움에서는 실제로 일기토의 형태로 붙기도 하고...그것도 댄스배틀처럼 붙기도 했으니까요.(살상없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걸로 끝나기도 함) 고대 올림픽에서 격투기 우승자나 힘자랑하는 관련 우승자를 가진 도시국가에선 전쟁을 하면 "여기 올림픽 언제쩍의 우승자 누가 있다!" 라며 전투 들어가기 전에 사기 고양을 하기도 했죠. 양쪽 다 그런 챔피언들 데리고 있음 한판 붙기전에 둘이서 완파이트 붙기도 하고...그걸로 사기 올리고 했었습니다.
거기다가 만약 일기토에서 이기면 병사들 사기들이 급상승해서 기세가 올라 유리하니, 승산이 있다면 하는게 좋긴 하죠.
관우가 안량을 일기토로 죽이면서 군대가 물러간적이있죠
11:20 '우리시대의 평화가 도래했다' 독일이 빡돌면 안된다는 생각에 여기 땅 떼어주고 저기 땅 떼어주고 양보해주다보니 독일이 '어? 이래도 괜찮네?'가 계속되어 결국 폴란드까지 침공하고 2차 세계대전 발발...
큰 전쟁을 막기 위해 작은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참 좋긴 한데, 그게 인류 문명을 리셋시켜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 앞에서는 참 허무한 소리입죠...
그래서 당신 집에 있는 모든 돈되는 물품 내놓고 꺼지면 전쟁 멈춰줄 테니까 다 넘기고 떠날래?
@@capitalismhou1263 힘이 없다면 자신의 일부분을 내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 원망하려면 약한 자신을 원망하고 다음엔 그 보다 강해지는게 현명하다. 그러나 상대가 자신의 모든걸 요구한다면, 죽을 각오로 덤비는게 현명하다. 상대에게 자신의 전부를 얻는 것보다 나와 싸움으로서 잃는게 많을 것을 보여줘야 생존율이 오르기에.
양보하고 양보하다가 스노우볼이 되어 다른 전쟁을 불러왔다는 말 바로 지금 우리가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네요
역사를 보면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 1,2차대전이 터지지 않고 지나갔으면 해결되지 않았을 문제들도 많고.
전쟁은 정말 참혹하네요...
양보하고 양보하고 또 양보하다간 어떻게 되는지 역사가 말해준다 이게 햇볕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과한 요소
햇볕정책이라 하기도 뭐한 게, 배상금액 책정할 때 프랑스가 강경하게 나가서 독일이 재기 불가능한 수준으로 책정했고 (영국이랑 미국이 좀 봐주자 했는데, 프랑스가 강하게 나감) 밀렸다면서 돈값기 위해 돌아가야 할 공업지대를 군대 동원해서 강탈까지 했으니...
이 영상을 보고 영화 1917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네요...잘 보고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개틀링 건을 만듣 개틀링은 개틀링 건 같이 강력한 화력의 무기가 있으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핵폭탄은 만들어서져야 전쟁이 좀 사라졌다는...
살짝 웃긴 건 개틀링 건을 만들었는데도 전쟁이 일어나니까 개틀링이 "아 개틀링 건으로도 화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발칸포의 프로토타입격인 무기를 만들어내게 되는...
@@stoner63a9 ㅋㅋ
세계멸망급 무기 나와서야 전쟁이 사라짐.. 다 죽으니까 ㅋㅋ
왜 이 좋은 채널이 조회가 67000밖에 안되는지도 다뤄주세요
와 진짜 몇십 몇백만명이 죽고 다쳤다라는걸 이렇게 숫자로만 보니.....가슴이 서늘해져요...
사실 한반도야 말로 진정한 제국의 무덤입니다. 실제로 한국은 군사적으로 점령 당한적이 없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고 지방에 가면 유난히 말무덤이라는 지명이 많은데 과거 한반도를 침략한 군대가 몰살 당하고 말들을 따로 묻은곳들이라고 하고 한반도는 제국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아프가니스탄이나 히틀러조차 침공을 포기한 스위스보다 더 산악지형이 많은 험지라서 그런 겁니다.
한반도는 기후조차 변화무쌍해서 러시아인들도 추위를 탈정도라 625때 연합군과 중공군 모두 동상이나 추위로 사망한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베트남도 정글 지형이라 몽골군과 미군도 이겼다고 하는데 사실 베트남의 역사는 중국에 점령 당해서 무려 천년을 지배당한 나라이고 중국으로부터 독립한뒤 자신들만의 왕조를 세운뒤에도 중국은 베트남을 수복해야할 영토로 생각해서 수도 없이 침략했고 베트남은 중국에게 정말 지독하게 털리던 나라입니다. 그러다 베트남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너무나 쉽게 프랑스의 식민지가 됐죠.
@스해 엄밀히 말하자면 외교적으로 합병당한거임
@스해
일본이랑 우리는 전면전을 한 적이 없음
@@프린스송-w8g 오...이런이야기는 처음들어봐요
@스해 전쟁도 안 했음 그 당시 왕실이 썩어있어서 나라 팔아먹힌거지...
지식해적단님 영국 최초의 연쇄 살인범 잭더리퍼에 대한것도 다뤄주세요
근데 지금 러시아가 하는 짓이 나치독일이 하던 짓이랑 똑같지 않나 소름이네
이래서 힘없으면 서러움
ㄷㄷ 소름
다른 역사 이야기 영상은 이해 ㅈ도 안되는데 여기는 진짜 설명 재밌게 해주는듯 ㅋㅋ
"전쟁의 끝은 죽은자만이 볼 수 있다."
-플라톤
오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렇네요 언제부턴가 전쟁이 걸프전같이 사상자 많이 안나오는 경우 아님 손해보는 장사가 되었어요 ㅋ 전쟁배상금이 사라져서 그런가 ㅋ 생각해볼 문제네요
6:03,7:15 아주 짧게 등장 했지만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 참호전이 얼마나 참혹한지 드러났죠.
2:08,3:20,4:18,5:30,9:00,9:15,10:26,11:01
목소리가 너무 좋아 뜨발♡
전쟁 역사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국민들만 죽고 국민들만 고통받네요. 한마디로 정치인들 놀음판입니다.
영국이 그렇게 추앙하는 처칠도, 2차세계대전때 떼죽음당한 소련의 스탈린도 전쟁이라고 힘든 거 없이 잘 먹고 잘 살다가 갔어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푸틴이랑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은 멀쩡하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죠.
결국 우리가 해야할 건 정치인들한테 안 놀아나게 항상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진영논리 가지면서 한쪽만 맹신하는 게 제일 바보에요. 어차피 한국 전쟁나면 미국으로 도망가는 정치인 없는 정당 없어요.
정치인들 중 국민 대신 죽을 사람 없습니다. 놀아나지 맙시다.
왜 처칠이 추앙받겠어요..? 처칠아니였음 나치한테 패배해서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전쟁영웅이니까 추앙받죠 그러니까 당연히 잘먹고 잘사다 간거고 뭐 처칠이 전쟁 일으켰어요? 하고싶은 말이 뭔지 대충 알겠는데 누가보면 처칠이 전쟁일으켜놓고 잘먹고 간줄 알겠네
@@뭘보는거지 글쎄요. 2차대전 끝나자마자 언싱커블 작전 세우면서 소련이랑 명분 없이 또 싸우려던 처칠이 마냥 정치적인 술수가 없었던 사람으로 평가하긴 어렵네요.
또, 죽어간 일반 군인보다 더 힘들었던 점이 어떤 게 있는 지도 모르겠고요.
업은 인정하지만 그와 별개로 국민들을 장기말로 보는 건 매한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판단은 개인적인 거니까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zinod7988 처칠은 야전지휘관으로 참호전도 직접 치뤘는데용 ㅋㅋㅋ
그리고 냉전 예견하고 소련 견제한게 잘못이다? ㅋㅋ
2차대전 북아프리카 전차군단 사령관 롬멜이 쓴 롬멜의 보병전술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롬멜의 1차대전 참전수기인데 보고나면 '땅팠다' , '포격당했다' , '배아팠다' 이 세가지밖에 안떠오르더군요
전쟁은..게임에서만 즐기자.. 제발..
0:43 여기 애니메이션 퀄리티 지린다
이제는 버튼 하나로 모두 끝장내는 시대까지 와버렸지
-굳이 따지자면 열쇠 2개하고 사람 2명은 필요함-
@@stoner63a9 그건 미국 기준이고;;
다른 나라는 달라요
@@user-jeondongmin 어차피 미국말고 모두 끝장낼수있는 나라 없음
뭐 여기서 전쟁이 손해다 이득이다 떠드는 것도 후세의 관점에서 결과를 놓고 떠드는 것이니 아무 의미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