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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มิ.ย. 2022
- 포크에 비해 사용법도 어렵고
두 짝을 함께 써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는 젓가락.
그럼에도 한·중·일과 일부 아시아권에서는
젓가락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젓가락은 어떻게 탄생했고
우린 왜 젓가락을 사용하게 된 걸까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젓가락 문화사' 입니다.
지식이 고플 만두하지?
B급 교양 채널 '교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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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수저 #식사 #문화 #지식 #교양 #예절 #역사 #교양만두
일러스트│박도경
*참고 문헌
『젓가락』ㅣQ. 에드워드 왕ㅣ따비
『포크를 생각하다 식탁의 역사』ㅣ비 윌슨ㅣ까치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ㅣ주영하ㅣ휴머니스트
「한식 젓가락의 문화적 특성에 관한 연구」ㅣ이승은, 윤민희ㅣ한국디자인문화학회
「동서양 취식도구 문화에 대한 고찰」ㅣ조경숙, 이미혜ㅣ한국조리학회지 제 9권 제 1회 - บันเทิง
유치원 다닐 때 나는 포크고 엄빠는 젓가락으로 먹었는데. 어느날 엄빠를 따라하고 싶어서 "나도 젓가락으로 먹을래." 라고 말했더니, 엄청 신나서 진지하게 젓가락질 가르쳐주던 아빠 얼굴이 지금도 어제처럼 기억난다.ㅎㅎ 우리 아빵 동주씨 사랑해요ㅎㅎ 나 초 2때 젓가락으로 콩집기 대회 1등은 아빠 덕분이양♥️
너무 귀여운 사연이네요...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비모비모댐뭄미 댓글쓰고 아빠 생각나서 전화했는데 기억안난다고 하심... 내 감동...ㅋ
좋은 추억이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사연입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셨네요 ^^
부럽습니다 ㅠㅠ
오호.... 집이 굉장히 엄해서 어릴때부터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면 엄청 혼났는데 크고 나니까 개꿀임 ㅋㅋㅋㅋ 사람들이 은근 젓가락질 잘 한다고 놀라더라고요
이게 은근 젓가락질 못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user-zv5ru3pr5i 오 맞아요.... 저도 학교에서 젓가락 X자로 먹거나 아예 젓가락으로 찍어먹는 애들 보고 놀랐어요 ㅋㅋㅋㅋ
니들이 어려서 그래
@@Astin7203 뭐 얼마나 나이 먹었다고 그러냐 ㅋㅋㅋㅋ
젓가릭질 못해도 밥만 잘먹으면 됨~
다만 젓가락질 제대로 하는 외국인 만나면
조용히 포크질 ㄱㄱㄱ
젓가락질만으로 밥과 함께 쌍추쌈 해서 먹을수 있을정도면 됨^^
젓가락이 활용도 갑이지.. 포크처럼 찍어먹을 수도 있고 면발 집어먹을 수도 있고 생선 발라먹을 수도 있고 김치 찢어먹을 수도 있으니까
밥도 먹을수 있음
난 밥 젓가락으로 먹음 ㅋㅋ
젓가락을 못 쓰는 음식은 그릇채 마시면 되고
포크보다 젓가락이 활용도가 높긴 함
다 포크로 면발먹는줄
젓가락으로 함박스테이크 썰어먹음
마지막 이유가 젤 중요하네ㅋㅋ 김치는 못참지ㅋㅋ
젓가락이 원래 끓고 있는 국을 젓는 용도였다니 몰랐던 사실입니다. 젓가락에 이런 진화과정이 있었군요. 항상 쓰는 젓가락에 이러한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외할아버지가 사랑으로 가르쳐준 젓가락질은 어디서나 젓가락질 잘한다고 나이 들어도 칭찬 듣네요. 보고싶어요.
친할머니한테 젓가락질못한다고 구박받고 구석에서 젓가락질 연습했던 기억나네요
그덕에 젓가락질 아주 똑바로 잘해서 쇠젓가락으로도 낙지 탕탕이 참기름 미끌미끌해도 잘집어요~^^
근데 ㄹㅇ 젓가락이 제일 편함 솔직히 파스타 먹을때도 젓가락이 더 편함 집이나 친찬친구들끼리 먹을때는 젓가락으로 먹음
파스타 먹을때 젓가락 편한사람 저두요.. 근데 왠지 포크로 먹어야 더 맛있는 이유는... ?
@@jhsong3600 맞아요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먹으면 신기하게 더 맛있게 느껴짐
포크는 어떻게든 빙빙 돌려서 먹어야 하는데 젓가락은 뭔가 손맛이 있달까....
유럽이 면요리가 발달못한 이유가 도구때문임ㅋㅋ어떤 멍청한 잡것들이 파스타 종류만 무궁무진하다할놈들이 나오겠지만 결국 비빔국수일뿐 한국뿐만아니라 동아시아 비빔면즉 국물없이 먹는 면요리는 수천가지가 넘음 짜장면도 비빔면중 하나니까 국물요리 라면같은 요리까지 포함시키면 면이 발달 안된게 유럽임ㅋㅋ 밀 문화권인데도ㅋㅋㅋ뭐 면은 쌀 메밀 감자 고구마등 다얻을수 있지만 포크로만 먹기엔 뭔가1프로 모자란게 면요리임ㅋㅋ
참고로 이탈리아는 특이 케이스임 면은 중국이 아닌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음식인데 실크로드를 건너면서 젓가락문화들은 받아들여 나름 발전시켰지만 중동은 손으로 먹기에 면요리가 면요리나 할수없게 변했고 이탈리아는19세기 까지 손으로 먹는 문화인데 면형태를 유지했던건 이탈리아 사람들이 특이했음 파스타는 고급요리가 아닌 서민식인데 백년전 이탈리아인들이 손으로 먹는 사진을 인터넷검색 하면 나오니까 뜨거운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었는지 아님 식혀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다 느낀게 이탈리아 사람들임ㅋㅋ
시계보는법. 젓가락질하는법. 다정하게 잘 가르쳐주신 아빠 보고싶어요.. ㅠㅠ
나도
뒤져서 만나러가렴
@@user-to3nc2ti6u 나쁜말은 다 본인 업으로 돌아온답니다. 화의 근원을 찾으시고 치유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5:04 음식과 식사 도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더욱 고착화 시켰죠.
숟가락을 쓰기에 국물 요리를 더 많이 만들게 되었고
국물 요리를 많이 만들기에 숟가락은 계속 필수가 되었습니다.
숟가락을 사용해서 낱알을 흘리는 일이 적어서 그릇을 들지 않아도 되고
그릇을 들지 않으니까 들기 힘든 재료를 그릇으로 만들어도 문제가 없게 되었죠.
일본과 중국은 젓가락으로 낱알로 된 음식은 흘리기 쉽기 때문에
흘리지 않도록 그릇을 들고 입가로 가져가서 흘릴 가능성을 줄였고
그릇을 입가로 가져가서 흘릴 가능성을 줄였기에 젓가락만 사용해도 문제가 없게 되었지요.
이러니까 손으로 퍼먹어야 합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의 단점을 전부 상쇄시키는 도구라고요
@@user-mg2of6dd6y 국밥 먹으려고 손 넣는순간 손 쥐포됨ㅋㅋㅋㅋ
@@user-mg2of6dd6y 국밥을 손까락으로 솔선수범 하시면 ㅇㅈ함
근데 숟가락 포크있으면 모든게 해결되는ㄷ
@@국밥맨 근데 그건 젓가락만큼 정밀하게 집거나 컨트롤하기 힘듬
3:28 독일 친구에게서 들은 바로는, 17세기 즈음 상류층에서 유행했던 깃(Kragen)의 형태 때문에 포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목에 두른 큰 원형모양의 깃에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기에 포크가 맞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크 이야기에 한가지 덧붙이고 갑니다..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
교양만두님도 젓가락처럼 전세계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네여 파이팅!
진짜 좋은 말이네요 ㅎㅎ
그건 코로나 아님?
동아시아밖에 못가겠네
아부심벨~?ㅋㅋㅋㅋ...근데 뭔 소린지.. 이집트 지명인 것 같기도 하고..뜻은 모름...ㄸㅗㄹㅡㄹㅡ...
아 그렇게 넓게 퍼지면... 납작만두가 되시겠네
목요일 7시 교양만두~ 한중일 젓가락 잘보고갈게요~ 영상 고생들하셨어요^^
어릴 때 왼손잡이여서 왼손 쓰는걸로 한번 젓가락질 못해서 두번 배로 혼났네요ㅎ 결국엔 울면서 유치원에서 밥 안먹는다고 아빠를 불러달라고 때를 썻네요... 근데 진짜 아빠가 오셔서 나는 혼나겠구나.. 무서웠는데 아빠께서 잘 먹겠습니다 / 잘 먹었습니다 같은 인사만 잘해도 훌륭하다며 우는 제 손에 팬돌이 음료수를 쥐어주셨죠 25살인 지금도 젓가락질 잘 못하지만 어딜가나 인사하나는 크게합니다ㅎㅎ
멋진 아버지를 두셨네요
저는 초 1에서 3인가4까지 젓가락질을 엄청 못했는데 엄마랑 아빠는 크게 신경 안쓰셔서 포기하고 숟가락 포크 썼는데 5학년 돼니까 갑자기 잘해졌어요 ㅋㅋㅋ
25살인데 젓가락질 못하는건 간단한 원리도 이해를 못한다는 증거일 뿐.. 불과 몇 분이면 애들도 다 배우는데...
그냥 끈기가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유치원 시절에 못해서 할아버지 한테 혼나고, 숙제로 내어주신 강남콩 젓가락으로 줍기 하루 종일 해서 금방 배웠습니다.
젓가락질을 배우는 이유는 예의도 있겠지만, 음식을 잘먹고 깨끗하게 먹기위해 배우는게 아닐까요? 남이 볼때도 잘먹고 깨끗하게 먹는게 보기좋고 그래서 예의가 된게 아닐까요?물론 못해도 먹을순 있는데 집기 힘들거나 큰거 먹을때 올바른 젓가락질이 편하고 힘안들이게 먹기 쉬워요!
젓가락질 힘들면 음식먹을때 불편할때가 있더라구요.
@@arisollee9335 애들이 몇분만에 배우면 못하는사람이 왜있음? ㅋㅋㅋㅋ 개웃기네
1. 지금도 이슬람권이나 힌두교권에서 손으로 먹는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신성한 식량입니다.
2. 그 외에도 조리 기구(고기를 찍러 보는)에서 식사 기구로 발전하며 콩을 먹기 위해 갈래가 늘어 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확실히 지금도, 조리기구로 쓰이는 큰 포크는 두 갈래인데 비해 식사 도구용인 포크는 그 이상이죠.
3. 본래 고급 식기구의 대표 재질은 '알루미늄'입니다. 지금과 같이 양산되기 전까지는 금보다 더 비싼 금속이 알루미늄이었습니다. 그 뒤에는 은식기 세트가 고급 식기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쓰는 은수저, 금수저하는 말이 여기서 비롯된 말입니다.
정작 손으로 밥 먹는 인도에서는, 수인성 전염병 등으로 어린아이들이 많이 죽어요. 왼손으로 뒷처리한다지만, 그 왼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두 손으로 음식을 만드니까 그렇다는 전문가들 분석이 있음.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세상의 변화에 적응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죠
@@javaxerjack 그런데도 손으로 먹어야 깨끗하다는 고정관념을 그들이 못 버린다는 거죠, 모로코부터 필리핀까지 다.
@@kmkim3070 문득 생각난건데, 초기 파스타를 먹는 그림등을 보면 손으로 먹는 장면이 많다가 어느 시점에 가서야 포크로 변한다고 하더군요.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왼손으로 뒤를 닦는데 그 손으로 결국 다른 음식을 만진다면 신성이고 뭐고 없는 건데 관습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인도는 물도 깨끗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갠지스 강에 시신을 처리하는데 그 물을 또 먹는다고 하니 병에 안 걸린다면 그게 더 신기할 겁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 드리자면 한중일 중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쇠로 만든 젓가락을 쓴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선 여러 추측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추측은 우리나라는 고기,생선,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먹었기에 각 반찬들을 잘 잡는 것에서 쇠젓가락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많지만 김치 같은 절인음식이 많아서
스며들지 않는 쇠젓가락을 사용하는 겁니다
@@user-lf7hy7cq7r 아시아에 절임류 안먹는 나라도 있나요? 제일 오래된 보존 방식인데요...ㅎ
체코 살때 베트남인 친구집에서 라면 끓이는데 무심코 습관처럼 젓가락으로 끓는 라면 휘저었다가 친구한테 욕먹었어요. 그제서야 아 맞다 이거 나무 젓가락이었지 했어요;; 쇠젓가락 쓰던 버릇이 그대로 나와서 남의 젓가락 망가뜨릴뻔 했습니다😅
@@user-zm3dp7zf2m 1회용 나무젓가락도 아닌데 라면 국물이 젓가락에 스며드나요? 우리나라에선 겉이 코팅되어 나오는데 체코나 베트남은 그렇지 않은가 보네요. 싱기
@@user-ks8fd9pc4z 코팅은 되어 있는데 끓는 국물에 나무젓가락 넣으면 갈라진데요. 그래서 엄청 기겁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디 놀러갈때 요리해야할거 같으면 항상 쇠젓가락 가지고 다녀요
원래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딱히 정해진 젓가락질 방법이 없고 각자 편한대로 프리스타일이었고(그래서 오늘 영상 마지막에 나온 민속화에도 젓가락질 모습이 X자인 것), 반면 일본애들은 젓가락질 하는 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고 함.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올바른 젓가락질이라고 하는 그것.
그러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친 후 일본애들 젓가락질 하는게 우리나라에도 전해지면서 오늘날 우리가 젓가락질로 스트레스 받게 된거라나 뭐라나 ㅋㅋㅋ
맞아요.
맞아요 자유롭게 먹는 게 진정한 정통이었죠
진짜 이 말이 너무 하고싶었음. 우리나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은 정해놨어도 음식을 먹는 방법에 엄격하지 않아서 좋음.
가끔 보쌈을 먹는 방법이 조선시대에 정해져 있었다 하기도 하는데 그건 양반 일부가 소매 더럽히지 않고 먹는 꿀팁이라며 남긴거지 약속이 아님..
한식은 원하는 방법으로 자유롭고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었다고ㅠㅠㅠ
젓가락질로 스트레스? 웃기고 자빠졌네 젓가락질 잘해서 칭찬만 듣고살기바쁜데 손병신도아니고
@@user-bf1rd3jj1o일본식 젓가락질이 정석이라 불리는 이유는 천년넘게 젓가락을 사용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진화한 방식이라 그런거임. 중간에 공간을 안 만드는 x 나 붙인 11자 방식은 끝 부분에 공간이 생기게 됨. 매일 사용하는 젓가락조차 뭐가 효율적인가를 생각 안 하고 살아 왔으니 나라가 그모양 그 꼴에 식민지 꼴을 면치 못하지.
좋은 정보 감사하고 영상 재밌게 봤어요
오늘도 교양만두 먹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재밌었어요ㅋㅋㅋ
포크질이 쉽다구요? 외국에 있을 때 스파게티 만들어 먹을 때마다 면이 면치기하며 포크에서 자꾸 떨어지는 통에 힘들어하는 저를 보며 외국친구들이 이상하게 절 보았더랬죠. 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젓가락이 있냐고 물었지만 항상 없었는데, 유럽과 아시아의 요리가 모이는 러시아에서 젓가락을 받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어요.
젓가락으로 늘어지고 국물많은 소룡포 먹고싶네요
소룡포 ㄹㅇ 그 국물이 맛있는데
아니스파게티를면치기하니까그렇지한국사람만요즘애들이나면치기하지외국에서는포크로조금씩먹어이탈리아에서스파게티면치기하던참알지못하면글을쓰지마
중국인이신가요??
발상이 참 그러십니다.
@@hsookq1470 조선족 자체인증한듯
전 세계에서 식사용 가위가 등장한것은 한국이 처음이였다. 70년대말 서울 이모댁에 놀러갔는데 포기김치를 가위로 자르는걸 보고 레알 컬쳐쇼크였는데,이후에 우리집에서도 바로 가위로 김치를 썰게 되고...지금은 고깃집 필수템이 되어 버렸으니.^^
그래도 손님에게 내놓을땐
포기김치를 칼로 썰어서 반듯하게
내놓는게 보기좋음.
@@user-ph8xc6ru8p 파인다이닝급 한정식집이 아닌한 손님은 그딴거 신경안써요 맛있고 양많고 청결하면 그만임
그리고 요즘 가위다루는 주방분들 실력을 모르시나본데 김치정도는 가위로도 칼로 썬거같이 잘라서 나옴
@@swl7997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
가위란건 적은양을 자를때나 빠른거지
주방에서 대체 왜 가위로 식료품을 자르냐
퓽신아
칼질이 훨씬 빠른데 ㅋㅋㅋ 즈그 어미가 해주는 밥만 쳐먹지
요리 한번 안해본거 티내고있네
@@user-ph8xc6ru8p 너야말로 꼰대짓 그만 하고 입 다물어. 요새 세상에 그런 인간들이 어딨냐?
@@cgogoggo 얼마나 너의 집안이 하찮으면, 별거 아닌 것 가지고 엄청 자랑한다니?
일찍왔나 오늘도 잘보고가요
제 기억에 1980~1990년 초반까지 왼손잡이에 젓가락질이 이쁘지 않고 엑스자로 잡거나 하나로 뭉쳐서 집으면 어른들의 핍박(?) 대상이었죠. 참고로 그게 저 본인 이고, 젓가락질은 여전히 왼손으로 젓가릭을 엑스자로 혹은 하나로 잡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아직도 못고치다니
예전에 한 방송에서 한중일 젓가락 대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중국은 팔각 나무젓가락, 한국은 넓은 사각 금속젓가락, 일본은 둥근 나무젓가락이어서 중>한>일 순서대로 젓가락으로 잡는 힘이 좋다고 분석한 적이 있었죠
국물없고 반찬 가짓수가 많을때 젓가락이 더 편하더라고요ㅎㅎ 그중에 원가 저렴해서 속이 텅비고 약간 뭉툭한 쇠 젓가락들 식당에 많이 있던데 제가 젓가락질을 잘못해서 미끄러워 흘리는경우 빼고는 음식 집을때 제일 깔끔해서 좋아요
3:08 아닠ㅋㅋㅋ신지짤이 여기엨ㅋㅋㅋㅌㅋㅋ
4:33 이거 센과 치히로 먹방장면이잖앜ㅋㅋ큐ㅠㅠㅠㅠ
전 평생 젓가락질 못한다는 소리를 어른들로부터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별말씀 안하셨)
대학생때도 교수님과의 식사자리에서 항상 '넌 상견례 자리에서 칼질 해야겠다?'는 소리를 들어왔죠.
그러고 시간이 흘러 정말 전 상견례에 갔고 장인 장모님께서는 제 젓가락질에 대해서 별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와이프도 저랑 똑같이 젓가락을 잡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와이프도 젓가락질 못한다는 소리를 저희 어머니로부터 들은적이 없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문득 상견례때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왜냐면 젓가락질은 고칠수 있거든요
너력안해서그럼
이게 맞지 남의 젓가락질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예의없는거 아닌지 우리 조상들도 자유분방하게 젓가락 잡았는데 하여간 꼰대들
드디어!!! 새영상!!
젓가락예절은 일본에서 넘어왔다고 합니다
그 전까지는 아무렇게나 잡아서 사용했다고 하네요
@냉동상싯두 그렇죠 좋은건 받아들여야 좋은거죠
잘 보고 갑니당 :>
교양만두 님도 저녁 맛있게드시고
이번엔 젓가락이라 뭔가 좀 신박하네요.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습니다. 젓가락과 포크에 대한 역사와, 아시아 국가가 왜 젓가락을 썻는지, 유럽이 왜 포크를 쓰는지 역사에 따라 설명해주셔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교양만두님 얼굴은 못보았지만 팀원들 전부 완전 존예 존잘 일것 같아요
젓가락질 못한다고 어릴때
아버지가 굶겨서
10분만에 젓가락질 마스터함
개인적으로 둘중 하나만 쓰라면 역시 젓가락이지
면러버라
밥도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어서 ㄹㅇ
교양만두사랑해요!❤❤❤❤❤❤❤❤❤❤❤❤❤
5:14 부터 젓가락질 얘기 나오니, 갑자기 DJ DOC 노래 생각납니다.
~~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먹어요
교양만두님 화이팅
저녁 먹으면서 아주 잘봤습니다
밥 먹는데 지장 없다고 죽어도 젓가락질 안고치던 내 친구.
상견례 날짜 잡히니까 애기들 젓가락 연습하는 기구 사서 연습해서 고치는 거 보고 빵터짐.
젓가락질 하나 제대로 못하면 바보같죠 ㅋㅋ
저는 어릴 때 일곱살 때 젖가락질 잘 못하니까... 삼촌이 그러면 쌍놈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때 대가족이었는데... 집안에서 쌍놈 취급받을까봐 정신차리고 젓가락질 배웠답니다.
그때까지 밥은 숟가락으로 먹고 반찬은 손으로 많이 집어먹을 때였거든요.
그 후 국민학교에 입학하였는데... 도시락 먹을 때 젓가락 못하는 애들이 많이 보였는데... 바보 같이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도시락 2~3년 싸다니면서는 젓가락질이 평균화가 되었지요. ^^
ㅋㅋㅋㅋㅋ
전 어릴 때부터 오히려 포크 쓰는 게 더 어렵더라구요. 젓가락으로는 그냥 집어 먹으면 되는데 이상하게 포크를 쓰면 잘 떠지지도 않고 찍혀서 올라오지도 않고, 특히 면 먹을 때는 너무 불편해서 양식집에 가도 젓가락 있냐고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저두요. 포크 사용이 너무 어려움
집에서 혼자 먹는게 아니라면 그래도 양식점 갈 때마다 포크 계속 연습하는 편이 나음.
갈 때마다 젓가락 찾으면 포크질 평생 안늘테니깐.
교양만두님 다음 주제는 중국이 왜 기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었는지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제가 조리과인데 쌤이 알면 좋다고 알려주셔는데 정말 유익한 정보여서 영상으로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중국국토의 수질이 나빠서 그렇습니다
요리왕 비룡에 나왔는데 토질, 수질이 나빠 재료를 약간 코팅??? 시키는거예요
중국 같은 경우는 열 기술이 발달하면서 국물을 버리는 사례가 많아지게 되고 이게 낭비라는 생각이 되면서 아예 국물을 없애고 볶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거라고 해요.
그냥 기름을 많이 넣고 볶아야 맛도 있고 가마에 달라붙지도 않으니깐요.예전에 수질이 뭔지 알기나 했을까요 ㅎ
오늘날 아이들이 사용하는 에디슨젓가락은 정말 획기적인 발명품이죠^^
교양만두!!!!!!
어릴때부터 젓가락사용해서 포크 사용이 너무 어려움요ㅠ
실수로 한글자막 켰는데 발음이 정확해서 거의 다 제대로 읽히네요 ㅋㅋ
요즘 진짜 어릴때 빼고 펜을 잡는 일이 적어서
오히려 억지로 글 쓰려고 해야지 잡게 되는 현실에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더라구요 ㅎ
나도 40대 초반이지만, 키릴글자, 로마자 필기체 쓸 일 말고는, 손으로 예쁘게 글씨가 써지지가 않아요. 초등학교 때만 해도 진짜 예쁘게 잘 썼는데...
요즘은 젓가락연습할 수 있는 젓가락도 있어서 애들 연습하기 편할 것 같아요.
ㅋ 재밌어여~~~
4:08 살짝 더하자면. 음식을 자신의 밥그릇(혹은 접시)에 옮기는 데는 긴 젓가락을 사용하고, 취식에는 짧은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중국에선 주로 왼손으론 밥그릇을 쥐고, 밥 위에 음식을 얹어놓고, 밥그릇에 입을 댄 상태로 입 안에 음식물을 쓸어 담는 형식으로 식사하기 때문에 먹을 때는 짧은 젓가락이 편한 것이죠.
그리고 일본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화장하게 되면 큰 뼈는 유족들이 젓가락으로 집어서 옆사람에게 넘기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젓가락으로 무언가를 집어서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는 걸 불길하게 여긴다고 하는데, 이 영상에서 나온 일회용 젓가락에 대한 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음... 빼빼로 회사에서 빼빼로 데이 만든 것처럼 일회용 젓가락 회사가 지어낸 건가? 진짜 있는 건가?
아주 좋고 유익한데 왜 이걸 안 보겠어??
젓가락으로 걍 평생 쓸래요 국물은 그릇 째 드링킹 하고 밥은 젓가락으로 먹어도 문제는 없으니까..
제가 X자 젓가락질 하는데... 어느날 6살짜리 조카가 그걸 보고 잔소리함... ㅠㅠ
0:30 진격의 요요
중학교 1학년까지 젓가락질 이상하게 잡아서 아버지에게 혼난적있었습니다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제대로 잡는 연습배우면서 콩옮기기로 꾸준히 연습하다 제대로 잡게된
저학년초등생시절의 아들에게
젓가락질못하면 여친 안생긴다고했더니 순식간에 고치더군요.
어릴때 젓가락 쓰기 귀찮아서 포크 쓰다가 젓가락을 주로 쓰는 이유가 있음을 깨달았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찍어먹기도 쉽지 않아서 차라리 젓가락이 편하더라구요..
:)좋습니다
저도 어릴때 젓가락 습관이 잘못 들어서 부모님에게 혼나면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와...저 인어공주 포크 밈 너무 좋아요 센스 👍
2:06 특정 나무 종류의 나뭇가지 중에 독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대로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싶다면 언제든 마음대로 아무 나뭇가지를 주워서 분질러 드시면 됩니다.
결론은, 젓가락 사용법에 정석 정론은 없고 그냥 본인이 편한 방식대로 쓰면 그만이라는 거군요. 궁금한 게 있는데 왜 일본에서만 젓가락으로 밥을 먹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중국도 젓가락으로 먹습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숟가락을 필수처럼 쓰고 있는겁니다. 이유는 영상에 나오네요.
협죽도
저는 어릴때 희안하게 젓가락질을 했는데 그걸 어른들이 신기하게만 보셨지 혼난적은 없어요
대신 깨끗하게 먹는걸 중요하게 여기셨는데 반찬 뒤적이지 않고, 음식 흘리지 말고, 밥그릇에 밥풀 남기지 말기 특히 반찬 뒤적거리면 엄청 혼났었네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저는 일곱살 때 부산에서 시골로 이사갔는데...
대가족으로 살게 되면서... 밥먹고 나서 밥그릇에 밥풀 남아 있다고 큰삼촌한테 대게 혼났답니다.
그러기를 서너번 하니까 밥그릇에 밥풀떼기 하나 안남더라고요.
그리고 먹은 밥그릇도 물에 헹궈서 깨끗이 마신 다음 ... 밥을 다 먹고 수저 놓는 것으로 식사를 마치도록 배웠답니다.
어른이 되어 생각해보니... 정말로 중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제가 크면서 농사를 지으면서 쌀 한톨의 중요성을 알았으니까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음식은 절대로 안 남기고...맛있게 먹고...먹을만큼만 먹고요.
그리고 음식 먹는 것으로 그 사람의 성정을 파악할 수도 있게 됐지요.
수상한 것들 대표로써 저 분홍 고양이가 너무 이뻐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학교 사회 시간에서 이 영상을 봤는데요! 영상이 너무 재밌어서 찾아보게 됐어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우리반 애들이 이 영상 보고 다 웃더라구요 ㅎㅎ 너무 웃겼어요 ㅋㅋ
어떻게 익혔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것들 젓가락 사용, 손발톱 깎기, 신발끈 묶기 등
오늘 내용을 보니 DJ DOC의 DOC와 춤을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1:53 기름인데 름이라고 나오네요~
아.. 어제 술처먹느라 본방을 못봤네요 포크가 좋을땐 파스타 흡수할때는 확실히 포크가 편한데.. 역시 젓가락이 올라운드 플레이어 아닐까요 ? 아니 호로로로로록 흡착 흡착 이런거는 포크는 안되죠 ㅋ 저 지금 이제 일어났는데 속 쓰려서 라면이나 우동 먹고싶은데 포크 ? 모양빠지죠 아 맞네 우리 어렸을때 어쩌다 놀러가서 배고픈데 뭐 하나없고 그럴때 나뭇가지 잘라 껍질 벗기고 만든게 젓가락이죠 그냥 저는 젓가락 짱 하고싶네요 . 본방 사수 아깝네요 ㅠㅠ 쉬세요~
그것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밥을 손으로 들고 먹는 건 (당시 말로) 천한 노비 혹은 천민과 같은 거렁뱅이나 하던 행동이었대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밥그릇, 국그릇을 들고 먹지 않은 게 오래 이어져 숟가락ㆍ젓가락이 세트로 나오는 게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뜨거워서 내려놓고 먹는게 맞아요. 들고 먹지 않는게 예법의 문제 였다면 그릇을 올려놓고 먹을때 마다 고개를 숙여야 하는 것도 예법 문제가 있습니다
(임금에겐 신하나 일반백성들과 함께 밥을 먹어야 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임금이나 고관이 상민 앞에 고개를 숙이며 밥을 먹어야 하는데 임금이 고개를 숙이는건 국법에 어긋나는 모순이 생기죠. 그런데도 서로 밥 잘 먹었습니다. 밥 먹을땐 노비나 양반이나 같다는 거죠)
역사를 공부해보면 느끼지만 생각외로 꽉 막히지 않는것도 많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놋쇠 또는 자기 그릇이라 뜨거워서 들고 먹다가 화상입는 사람들도 많고 무거워서 들기도 어려워서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문화가 발전한 거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밥그릇 들고 먹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현재 식당에선 놋쇠가 스테인리스라는 다른 금속으로 대체되었을 뿐 놋쇠와 마찬가지로 뜨거워서 뚜껑도 조심해서 열어야 돼요.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는 스테인리스 수저를 사용하게 되는 거에요. 중국은 나라가 발전하면서 볶고 지지는 등등의 국물을 아예 만들지 않는 쪽으로 가고 국물을 만들더라도 못 먹을 정도로 맵게 만들어서 국물자체를 먹지 않게끔 유도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중국은 당연히 칠기그릇을 쓰기에 들고 먹어도 되고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칠기그릇을 사용했기 때문에 들고 먹어도 되는 거라고 해요. 그래서 중국과 일본은 나무 젓가락을 주로 사용하고요.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중국인들 댓글 보였을 때 "넌 마라탕 국물 다 마시는 자네"라고 해보세요. 그러면 중국인들 발작하면서 ㅂㄷㅂㄷ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그게 중국에선 심한 욕이라고 해요.
1:53 자막 잘렸어요~
완벽하게 사용할수 있으면 젓가락이 사용할수 있는 베리에이션이 많아서 편함....
어릴때 막 에디슨 젓가락 이런거 나오기 전이였어서 어케 젓가락질을 했는진 모르지만 그냥 x 자로 먹었었음. 초3땐가 부모님께서가 니 이제 젓가락질을 제대로 배울 때가 왔다면서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면 반찬 못집게 했음 ㅠㅠㅠ 할머니랑 아빠가 제일 정확하게 젓가락질을 하셨기에 할머니랑 아빠 손을 그렇게 쳐다본것도 처음이였던듯..그렇게 1달정도 훈련이 되고나니 정확하게 젓가락질을 하게되었음!! 배우고 나니까
교양말두덕에젓가락이 떡상했군요
만두님 목소리 듣고싶어요
젓가락질 뿐만 아니라.. 저는 왼손잡이라서 어릴적에 밥상에서 잔소리 많이 들었었죠.ㅋㅋ
젓가락이 집을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아용...!
잘봅니다
요리할때도 항상 젓가락으로 한다 그러니 외국인들이 놀라긴 놀라더라구요. 유행했던 핀셋보다 훨씬 편한데...
만두님 저희집 자코모소파만 써요!!
젓쵝오이유 전가랏으로도 찍어서 먹을수잇고 돌려서포크처럼 먹을수잇고 밥도 먹을수잇다
군대시절, 우연하게 소대장 (당시 소위)랑 밥을 먹게 되었는데, 이 소대장, 장교라서 젓가락 사용이 가능했고, 그래서 젓가락질을 하는데 참 희한하게도 젓가락을 잡은 손의 엄지 손가락이 검지와 중지 사이로 들어가서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을때 마다 상대방을 향하더란 말이죠. 내 옆에 앉았던 인사가 상사님 왈.. 어우 소대장님 젓가락질이 엄청나네요.. 92년에 춘천에 계셨던 분.. 지금은 잘 하시나? 아님 아직도 죄없는 앞사람한테 감자를 멕이시나..
어렸을때 할머니가 젓가락 질 지적하셨었는데 지금이랑 똑같습니다ㅋㅋㅋ 입으로 들어가기만 하면되죵
고향만두님 에반게리온 진짜 재밌게보셨나요 ㅋㅋㅋ
5살 때 선명히 기억난다.. 아부지께 눈물 쏙빼도록 혼나고 콩 옮기기 맹훈련 딱 4시간만에 장착한 제대로 된 젓가락질... 평생 써먹는 중
4:51 수저 자체가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부르는 단어니까 혹시 다음번에는 이런 중복적인 표현도 신경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왼손잡이는 힘들어요 펜은 오른손을 잔 쓰지만 젓가락은 무조건 왼손밖에 안 돼요
일본은 나무젓가락을 만드느라 벌목을 많이 한다더군요.
환경을 생각해서 배달 시켜먹을때도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안쓰는 편인데, 방부제와 표백제 같은 화학약품 범벅이라 몸에도 안좋다네요. 쇠젓가락은 도토리묵같은 미끈미끈한 음식은 잘 안집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환경 생각하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설거지도 쉽고ㅋㅋ
포크는 사이사이에 때낀거 설거지하기 은근 짜증나죠.
젓가락질이 서투르긴하지만 젓가락이 더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별생각없던 주젠데 ㅋㅋ 흥미롭네영 재미써여 ㅎ
긍데.....
조선왕조 인성 시리즈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다
올라와따
젓가락으로 메추리알 장조림 먹으며 봤어용ㅋㅣㄱ
젓가락 예절은 강점기 시절의 잔재라는 설도 있죠
젓가락 기술은 음식 먹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의외의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때가 많습니다. 살다 보면 알게 될 듯~~
동북아는 쌀 품종이 찰기가 많은 자포니카가 주로 재배됬다보니 훨씬 젓가락 쓰기 편한 것 같아요ㅎㅎ 물론 내 젓가락질은 야매지만
포크는 절대 젓가락을 이길 수가 없죠. 사용 방법은 포크가 더 편리하다고 하지만 숙달된다면 젓가락만큼 편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뇌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빼고 생각한다고 해도요. 젓가락과 포크를 비교해서 보니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재미도 있네요. 영상 잘봣습니다.
왼손잡인데 어릴때 왼손잡이용 젓가락가이드가 없어서 억지로 끼워 맞추고 연습한 기억 생생해
안그래도 젓가락질도 잘 못하는데 오른손이 안좋아서 왼손으로 하느라 삑사리 납니다 ㅠㅠ 부모님이랑 같은 식사자리에 있었다면 손등에 불났을거에요 ㅋㅋ
젓가락을 더 자주 쓰다 보니 포크로 면 먹는게 젤 이해가 안갔던 적이 있었다는...더 조정하기 어렵다 해야하나 돌려먹어야하고
그냥 퍼면 되는 숟가락, 그냥 썰면 되는 나이프, 그냥 찍으면 되는 포크 등 직관적인 다른 식사도구에 비해 젓가락은 숙달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많이 필요로 하기도 하고, 저마다 쓰는 법도 중구난방이지만,지극히 단순한 생김새에 이렇게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고, 잘만 쓰면 이만큼 정밀한 식사도구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파스타집에서 포크로 미끌거리는 파스타 뜰 때마다 젓가락 마려워서 미치겠더라구요. 만약 그랬다간 바로 비빔국수 비주얼이 되어 버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