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장문답인 것 같아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고자 타이핑 했습니다. Q.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너무 자유롭다보니까 오히려 더 막막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 생활 하는 동안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대학생으로서 꼭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A.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한테 제일 얘기해주고 싶은 거는 독립할 준비를 하라는 거에요. 대학을 다닐 때 청년들이 생각해야 되는 것은 나 혼자의 힘으로 이 크고 험한 세상에 들어가서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 그게 대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거에요. 이 준비를 갖추지 못하면 대학을 마치고 나이가 더 돼서도 부모 품을 못 벗어나고요, 부모가 되었든 남이 되었든 누구에게 의지, 의존하는 삶은 존엄한 삶이 되기 어려워요. 부모가 낳아서 이십 몇 년 동안 키워주고 공부시켜 줬으면 이제 자기 발로 서야 돼요. 그 준비를 하는 것이 대학을 다니는 동안 제일 중요한 거다, 좀 즐기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 청춘 사업도 하고 봉사도 하고 그런 걸 결합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일이에요. 나를 실현하고, 나를 표현하고 그리고 단독자로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생활 자료를 취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한 거니까.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는 평생 동안 내가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일을 찾아야 돼요. 우리가 인생의 삼분의 일을 자고요, 깨어 있는 삼분의 이 중에서 또 절반을 일을 해요. 자기가 즐겁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된다면 인생의 절반이 이미 괴로운 거니까 내가 평생 해도 즐거울 거 같은, 또는 최소한 지겨울 거 같지 않은, 고통스러울 거 같지 않은 그런 일을 찾아야 돼요 대학 다니는 동안. 전공을 결정하고 전공 안에서도 세부 전공을 결정하고. 전공이 마음에 안 들면 그 다음 단계에서 다시 바꿀 생각을 해야 되고. 그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가 과연 괴롭지 않게 할 수 있는 일, 더 바람직하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를 조사 연구하고 찾아야 돼요. 그리고 대학 다니는 동안 두 번째는 그 일을 남들보다 훨씬 잘하면 좋아요. 그러나 최소한 남들만큼은 잘해야 돼요. 이게 이 두 번째가 스펙이라는 거거든요. 전문성을 기르는 거요. 그냥 막연히 스펙 늘려야 된다고 그래서 막 무슨 영어 실력 인증시험 보고 뭐 하고 뭐 하고 이런 것들은 도움이 안 돼요. 나에게 딱 필요한 거 그걸 해야죠. 제가 대학 들어갈 때 생각이 나는데. 저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안 가고 그냥 이른바 세속적 출세에 유리한 학과를 지원을 했어요. 지금도 학생들이 좀 그런 거 같아요, 그죠? 물론 어디를 가나 인생이 크게 안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공부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공부를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거거든요. 저는 청년들에게 그 얘기를 꼭 해주고 싶은데, 인생이 되게 짧고, 그리고 부질없어요. 이제 막 세상 나가는 청년들한테 이 뭔 말이냐 싶겠지만, 청년들이 세상을 정말 활기차게 보람있게 잘 살려면 이 생각을 확실하게 해야 돼요. 인생이 되게 짧아요. 그리고 부질없어요. 남는 게 없어요. 무슨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그래 봤자 우리가 지난 몇 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권력자가 몇 명이나 돼요? 그런 것들은 살다보면 남기도 하고 안 남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삶이 굉장히 짧고 덧없는 거에요. 우리가 이 유한한 존재로서 짧고 덧없는 삶을 사는데 이 짧고 덧없는 삶을 잘 살려면 의미를 찾아야 돼요 그 안에서. 내 스스로 내 삶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면서 사는 것, 그 외에는 없어요. 그럼 내가 내 삶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려면 어떻게 살아야 돼요? 우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돼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1박2일 여행을 간다, 여행을 한 달 두 달 간다면 모르지만 1박 2일 여행을 간다 그러면 어디를 가겠어요? 제일 가고 싶은 데를 가야죠. 그래야 1박2일 갔다오고 나서 '오 괜찮았어' 이런 느낌이 들죠 의미가 있어서. 그게 아니고 뭐 누가 돈 대신 내줄 테니까 따라가자, 이렇게 가는 여행은 자기가 의미를 덜 느끼게 되죠. 인생도 그와 똑같아서 부모님의 기대, 사회의 평판 이런 것도 고려할 수는 있겠으나 주로 그것을 고려해서 그에 따라서 자기 인생을 선택하게 되면 나중에 죽을 때 되게 후회할 거에요. '아 괜히 이렇게 살았어. 그렇게 살지 말 걸. '
내가 하려는 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꿈인 일을 결정하던 때에 부모님의 기대, 친척의 입소문과 관심, 사회의 평판, 주위의 시선 등에 많이 치여서 슬럼프로 인해 잠시 삶을 멈췄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저가 억압받아 슬럼프 온게 죽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고 주위와 싸우는 일인거 같아 자책이 줄어드네요.
34살인대 독립준비도 안되있어서 존엄한 삶을 살지 못하고요 독립해서 사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물론 부모님 집에서 사는게 편하고 안락해요 넓은 방, 다 갖춰진 집 하지만 공허하답니다 돈벌고 소비하고 반복이죠... 의미가 없어요 즐겁지 않아요 독립해서 가난하지만 치열하게 살고 싶어요 근대 이 안락함에 취해서 뭔가 도전하기 꺼려하는 내자신을 볼때 존엄함이 사라져요.... 너무 울쩍해진답니다 그리고 정말 공감가는대 내가 하고싶은 일은 20대때 찾지 못해서 30대엔 생존을 위해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겁니다... 이게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삶의 의욕이 떨어지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힘이 안나요... 그래서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먹지만 얼마못가 다시 예전처럼 삶에 순응하게 되요
후 정말 공감갑니다. 전 뒤늦게 적잖은 나이로 고시공부중인데, 대학마치고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부모님께 말했을때 저 말을 들었어요. 아니 그동안 준비안하고 뭐했냐고, 대학때 그런거 도전하고 독립할 준비하는건데 이제와서 왜이러냐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지요. 대학때도 그냥 좋은 학점받고 좋은 평판을 얻는거에 만족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모두 원하는거 찾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이라는것을 처음 달았습니다 .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은 감히말하기는 마라톤경기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꿈을 품고 갈때 조급해 하지말고 때론 실수 했더라도 아직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일을 못찾았더라도 좌절하지말고 각자에게주어진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그저 최선을 다해 하루를 소중하게 살자고 ... 격려합니다 .
5:15 유작가님 말에 적극 와닿지만 그렇게 행동하며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면 안되기 에 절망적이네요 부모가 추천한 빌어먹을 전기공학 그걸 강제로 6년간 해오고 편입 을 위해서 다시 국립대 전기공학으로 가야 만 취업할수 있는 29살의 나이가 되기에 자신의 삶이 선택 할수 있는 가치조차 박탈 당한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부적으로 할수있는것은 다른전공의 자격증 취득으로 전기공학과 다른 방향으로 살수 밖에 없겠 더군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하지 못한다면 예전에 유재석 김제동의 나는 남자다 라는 것에서 자신이 좋진 않더라도 자신의 앞가 림이나 할수있는 직업을 가져야 된다고 하 더라고요 자신이 잘못되었다면 그걸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자신만의 인생을 사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기만한 꿈같네요
30에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고 공부시키다 보니 어느새 50세가 다 되어간다.ㅠ 인생은 덧없고 시간은 금방금방 흘러 가버렸다. 인생은 짧은 것 같지만 100세된 어르신은 진짜 인생은 자식 다 출가시키고 70부터 인생의 묘미가 시작된다니ᆢᆢ 쬐끔 기대도 되고 저 한테는 위안이 되는 말이죠.. 근데 세월 너무 빨리지나가네요ㅠ
헐 진짜 공감되어요. 너무 괴로운데 이게 적성이 안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힘들고 지쳐서 그런건지 너무 고민되더라고요. 적성이 아예 안맞는 건 또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분야에 미쳐있는 건 또 아닌것 같고요. 만약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면 이 힘듦이 힘듦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그런것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많이 드네요.
그런 의문이 있어요..전 대학다닐무렵. 이미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죽을 때 후회 안하도록 살자구 그래서 학점도 내가 진짜 관심있는 분야도 아니기도 하고 대학 다니면서 책, 영어공부, 운동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것들을 하고 학점은 최소한으로 관리정도 하고 살았는데 사람이란게 주변의 영향을 받다보니 결국 그 전공을 열심히 하고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아가 혼돈이 오고 두가지를 다 해내면서 해야할것들에 치이고 나니 허무 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이런 비슷한 고민하신 분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답글 좀 남겨주세요..
그 초입에 제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빛을 잃어버리고 몇년을 넘게 지낸 후 현재 대학교 2학년 학생이 되어 다시 빛을 어렴풋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배우려 합니다 흔들릴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는 제 빛을 믿고 가렵니다
진짜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대학을 졸업한 뒤의 저의 모습이 학점만 높은 사람이기보다 저만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어 학교 마치면 알바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악기도 배우고 외국어도 열심히 배웠었는데 막상 시험기간에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해야할것같은 느낌때문에 처음의 목표들은 그냥 잠시 접어두고 하고싶지않은 공부에 다시 하루하루를 허비했습니다. 매 학기마다 이런 모순이 반복되니까 이제는 더는 못참겠다는 심정이었는데 그래도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분을 보니까 동지를 만나서 기쁘기도하고 이제는 좀 덜 외롭기도하고 방법을 찾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심리상담을 받아보려고요 일단 저의 이런 생각에 대해서 지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상담쌤에게라도 모순을 고백하고 좀 다르게 살거라고 선언이라도 해보려고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스스로가 끼없고 순진하며 논리적으로 말하고 연기하는 능력이 없음을 알고 취업걱정하며 의대 진학을 준비했어요.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노는거 포기하고 공부하고 견제받으며 중고등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대학에 대한 기대가 없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릅니다...좁고 편협된 시야에 갇혀서 스스로 고통받으며 평생 살것 같아 두렵습니다..방황이 심하네요 요즘
대학 다닐 때 재밌게 전공공부를 했고, 전공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직장은 공무원 행정직이 저와 맞을 거 같아서 들어왔는데요, 이제 5개월차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상사 스트레스, 잡다한 일까지 다 처리해야 하는 스트레스. 학교 다니면서 공부할 때가 많이 그립더라구요. 가늘고 길게, 안정적이고 평탄하게 살고 싶어 공무원이 됐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은 그만두고 다른 자격증시험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돈 벌기위해 참아가면서 살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만두고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선택을 내리기가 참 어렵네요.
현재 국립대 4학년으로 자퇴를 생각하고있는데 과가 안 맞아서 그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왜 전공을 선택하는데에 도움을 학교나 나라는 제게 안해줬을까싶네요 물로는 저도 상담받고 추천받은 과이지만 대학 이름보고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전공 선택해서 대학가시길! 안그럼 후회해요
진짜로 감동적인 말이네요.. 요즘 청년들이 정해진 틀에 맞춰서 살려고 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 영상은 학교같은 데에서 꼭 보여줬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진짜로 이 짧은 5분동안 앞으로 인생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것 같네요 무조건 명문대를 나와야 하고, 수능을 잘봐서 의대를 가야하고, 그리고 취업의 안정성을 위해서 내가 공부해 보고 싶은 학문이 아닌 인기 학과를 선택하고, 정해진 틀에 맞춰살면 돈도 잘 벌 수 있긴하죠 하지만 이제는 이런 정해진 틀을 우리 청년들이 깨버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냥 성적에 따라 그냥 주변에 말에 따라 그냥 학과를 갔다가 결국에는 원하는 과로 진로를 바꿨네요 지긍은 대학원 과정이구요 힘들긴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되니 어찌됐든 열심히 하게 되고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꼭 자신이 잘 할수 있은 전공을 선택하세요!
이분 책 거꾸로 읽는 세게사..,대학때 잘 읽엇구요..새로운 개안? 이런 기분이 들더군요,, (그더게 중국에 불근별 사서봄) 그리고 방금 하신 말씀,.., 참~~~ 공감대고,, 마음에 와닷습니다.. 전공선택 문제.., 인생이 짤고 더덥다는 거,, 제 애들에게 한번 보라고 추천하겟습니다.. 애들이 이런말슴 공감하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행이 예비역으로 대학을 가서 전공도 맞았고 말슴하신 시행착오가 없섯습니다..말슴도 참 잘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일반 인문계에서 이과계열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과과목에 큰 흥미도 못 느끼지만 계속 공부하라고 시달리는 게 너무 지겹습니다 자퇴하고 싶지만 사람들은 고등학교도 안 나와서 어쩔라고 그러느냐고 그러시는데 검정고시로 졸업장 따면 안 되는 건가요?? 다른 학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에 몇 몇 성적 가지고 차별하시는 쌤들이 계십니다 비슷한 류의 교과적 질문(과학적 이론에 대해 배우거나 실험을 했을 때 왜 결론이 이렇게 되는 가, 음극선 실험에서 전극에 전압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과학적 수준에서 전자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 신기하다 원래 전자를 잘 알지 못 해고도 전압을 조절하고 그럴 수 있는 것인가,등)을 했는데 누가하느냐에 따라 그 질문은 유의미한 질문이, 병신같이 찌질한 질문이 되는 게 너무 짜증납니다 궁금한 게 있어도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고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보 꾹 참고 스스로 인내합니다 모르는 게 쌓여가고 제 할 일이 부러나는 느낌입니다 고1때에는 수학 성적이 좋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자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쓸데없는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다 들었습니다 근데 수학 성적이 낮아서 그런지 대놓고 매일같이 잔 친구보다 수학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처럼 교과세특에 써져있더라고요 화 났습니다 제가 실속없이 궁금한 것만 많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듣는데 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제가 궁금한 점을 깊게 알아보고 공부하는 것이 제가 여태해온 공부법이고 거기에 제 공부관도 딸려있는데 어떻하라는 거죠??? 수시로 가는 세상에서 이런 제 공부방법이 단기간으로 보았을 때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 알고 있고 학원을 하나도 다니지 않는 입장에선 일단 지금은 학교 다니기가 싫고 성적만 보고 판단하는 학교가 싫습니다 차라리 정시로 가고 싶은데 부모님도 절 믿어주지 않고 자퇴는 말도 안 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상처받으면서까지 학교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등급으로 상류의 대학을 못 간다 이렇게 통계자료를 내밀며 제 한계를 정하려 하는 걸 계속 듣는 것도 짜증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수시로 잘 갈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생기부 채우고 실망하고 그런 일에서 벗어나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고 정시로 대박나고 싶어요 고민있거나 하면 올리라길래... 읽고 고등학교 자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영상 올려주세요
생의 하나 뿐인 인생을 돈, 권력, 질투의 노예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싸워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나 그리고 인간이 존재 이유이며, 인류의 위대한 도전이자 역사였다. 위대한 것이란 어떤 절대적 존재로 추구되었던 신이나 다가갈 수 없는 신분의 위치가 아닌. 인간 내면의 깨달음이 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자유롭게 공유 될 때,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이다. 과거 모든 인류의 위인이라 일컫는 이들, 그리고 종교의 창시자 석가모니, 에수 그리스도조차 죽는 순간 그들이 깨달은 것은, 인간의 삶이란 어느 누구든지, '혼자가 아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삶'만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 ... 고 /
내가 50 넘어도 공감을하니, 형님, 어찌합니까..ㅎㅎ.. 구독님들, 인생 짧다. 부질없다. //어떤 사람의 인생 길다. 헷갈리죠?// 주관적일 수 있죠. 그런데, 유시민형님. 이분 40년의 역사를 사신 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누구보다 크게 살았고... 결국 덧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미없다가 아니고.(덧없다는 사람들 속에서 의미는 내 안에서)
화학/화학공학과 전공 관련 강의 동영상이 제 TH-cam 채널에 많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There are many lecture videos about chemistry/chemical engineering majors on my TH-cam channel. I hope it helps you a lot in studying.)^^..
좋은 성장문답인 것 같아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고자 타이핑 했습니다.
Q.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너무 자유롭다보니까 오히려 더 막막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 생활 하는 동안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대학생으로서 꼭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요?
A.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한테 제일 얘기해주고 싶은 거는 독립할 준비를 하라는 거에요. 대학을 다닐 때 청년들이 생각해야 되는 것은 나 혼자의 힘으로 이 크고 험한 세상에 들어가서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 그게 대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거에요. 이 준비를 갖추지 못하면 대학을 마치고 나이가 더 돼서도 부모 품을 못 벗어나고요, 부모가 되었든 남이 되었든 누구에게 의지, 의존하는 삶은 존엄한 삶이 되기 어려워요. 부모가 낳아서 이십 몇 년 동안 키워주고 공부시켜 줬으면 이제 자기 발로 서야 돼요. 그 준비를 하는 것이 대학을 다니는 동안 제일 중요한 거다, 좀 즐기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 청춘 사업도 하고 봉사도 하고 그런 걸 결합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일이에요. 나를 실현하고, 나를 표현하고 그리고 단독자로서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생활 자료를 취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한 거니까.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는 평생 동안 내가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일을 찾아야 돼요. 우리가 인생의 삼분의 일을 자고요, 깨어 있는 삼분의 이 중에서 또 절반을 일을 해요. 자기가 즐겁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된다면 인생의 절반이 이미 괴로운 거니까 내가 평생 해도 즐거울 거 같은, 또는 최소한 지겨울 거 같지 않은, 고통스러울 거 같지 않은 그런 일을 찾아야 돼요 대학 다니는 동안. 전공을 결정하고 전공 안에서도 세부 전공을 결정하고. 전공이 마음에 안 들면 그 다음 단계에서 다시 바꿀 생각을 해야 되고. 그 판단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가 과연 괴롭지 않게 할 수 있는 일, 더 바람직하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를 조사 연구하고 찾아야 돼요.
그리고 대학 다니는 동안 두 번째는 그 일을 남들보다 훨씬 잘하면 좋아요. 그러나 최소한 남들만큼은 잘해야 돼요. 이게 이 두 번째가 스펙이라는 거거든요. 전문성을 기르는 거요. 그냥 막연히 스펙 늘려야 된다고 그래서 막 무슨 영어 실력 인증시험 보고 뭐 하고 뭐 하고 이런 것들은 도움이 안 돼요. 나에게 딱 필요한 거 그걸 해야죠.
제가 대학 들어갈 때 생각이 나는데. 저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안 가고 그냥 이른바 세속적 출세에 유리한 학과를 지원을 했어요. 지금도 학생들이 좀 그런 거 같아요, 그죠? 물론 어디를 가나 인생이 크게 안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공부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공부를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거거든요. 저는 청년들에게 그 얘기를 꼭 해주고 싶은데, 인생이 되게 짧고, 그리고 부질없어요. 이제 막 세상 나가는 청년들한테 이 뭔 말이냐 싶겠지만, 청년들이 세상을 정말 활기차게 보람있게 잘 살려면 이 생각을 확실하게 해야 돼요. 인생이 되게 짧아요. 그리고 부질없어요. 남는 게 없어요. 무슨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그래 봤자 우리가 지난 몇 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권력자가 몇 명이나 돼요? 그런 것들은 살다보면 남기도 하고 안 남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삶이 굉장히 짧고 덧없는 거에요. 우리가 이 유한한 존재로서 짧고 덧없는 삶을 사는데 이 짧고 덧없는 삶을 잘 살려면 의미를 찾아야 돼요 그 안에서. 내 스스로 내 삶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면서 사는 것, 그 외에는 없어요.
그럼 내가 내 삶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려면 어떻게 살아야 돼요? 우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돼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가 1박2일 여행을 간다, 여행을 한 달 두 달 간다면 모르지만 1박 2일 여행을 간다 그러면 어디를 가겠어요? 제일 가고 싶은 데를 가야죠. 그래야 1박2일 갔다오고 나서 '오 괜찮았어' 이런 느낌이 들죠 의미가 있어서. 그게 아니고 뭐 누가 돈 대신 내줄 테니까 따라가자, 이렇게 가는 여행은 자기가 의미를 덜 느끼게 되죠. 인생도 그와 똑같아서 부모님의 기대, 사회의 평판 이런 것도 고려할 수는 있겠으나 주로 그것을 고려해서 그에 따라서 자기 인생을 선택하게 되면 나중에 죽을 때 되게 후회할 거에요. '아 괜히 이렇게 살았어. 그렇게 살지 말 걸. '
이좋은 영상을 타이핑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타인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대학생활동안 할수있는건 모조리 다 찾아서 경험해보세요. 편식하지말구요. 다해보세요. 정말로. 제가 신입생때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그렇게 할것입니다.
이미 돌아갈수 없으시듯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안할꺼같아요 ㅋㅋㅋㅋㅋ
항상 늦게알게되서 슬픈것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요?
@@안녕하세요-s4w7j 남들한테 피해 끼치지 않은 선에서.
취미생활? 뭐배우는거?
삶이 짧고 부질없으니, 자신이 의미있는 삶을 살아라 라는 말이 참 공감되고 와닿습니다.
이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으로서,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봐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삶이 짧고 부질없다는 말에 정신이 확 드네요ㅠ 그리고 내가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내삶에 의미를 찾으라는 말씀이 마음에 정말 와닿습니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소름 끼치도록 중요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간은 혼자 갈 수 없지만 혼자 가야하는 길인 것 같더라구요.
그 누구에게 들었던 말보다 와닿고 많은생각을 하게해준 영상이네요
힘들때마다 와서 듣고 가요. 유시민 작가님은 제 인생의 멘토이십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 답없누
정신 차리세요~
내가 하려는 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꿈인 일을 결정하던 때에 부모님의 기대, 친척의 입소문과 관심, 사회의 평판, 주위의 시선 등에 많이 치여서 슬럼프로 인해 잠시 삶을 멈췄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저가 억압받아 슬럼프 온게 죽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고 주위와 싸우는 일인거 같아 자책이 줄어드네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기 힘들다는거... 뭐 경험을 해봤어야 알지
익명 인정합니다. 심지어 좋아하는것이 있더라도 향후 대학에 진학하고 그 전공을 공부하고 있을 무렵에 그것이 정작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경우도 또 허다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그 단계까지 겪고 있다면 상당수가 전과나 편입을 할 만한 형편이 안되는 경우가 또 많죠..
이게 사실 대학가기전에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입시에 집중되있다보니..
Njun JJ 결국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폐해..
뭘좋아하는지찾아도 그게 돈이안되면 금수저 아닌이상 다른거알아봐야함 현실은 줫같음..
이게 ㄹㅇㅍㅌ반박불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것 같음. 결국 돈 많이 받는 사람은 일을 잘하고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데 그럴려면 거기에 시간을 많이 써야되는거고 그렇게 할 수 있으려면 그 일이 좋아야 가능하다고 생각이드네요.
Njun JJ 전문가가 되도 돈 벌기 힘든 분야가 있어요. 결국 대중들한테 전문가인척 마케팅해서 다른 활동하는게 돈이 더 되기도 하죠
누구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던
인생이란것은 약간이나마 후회와 미련이 남는거 같아요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사는것이 아닐까요?
진심이 담긴 말씀 감사합니다
전 대학을 마쳐서 배울게 없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을 듣고 갑니다.
34살인대
독립준비도 안되있어서 존엄한 삶을 살지 못하고요
독립해서 사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물론 부모님 집에서 사는게 편하고 안락해요
넓은 방, 다 갖춰진 집
하지만 공허하답니다
돈벌고 소비하고 반복이죠... 의미가 없어요 즐겁지 않아요
독립해서 가난하지만 치열하게 살고 싶어요
근대
이 안락함에 취해서 뭔가 도전하기 꺼려하는 내자신을 볼때 존엄함이 사라져요....
너무 울쩍해진답니다
그리고 정말 공감가는대
내가 하고싶은 일은 20대때 찾지 못해서 30대엔 생존을 위해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겁니다...
이게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삶의 의욕이 떨어지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힘이 안나요...
그래서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먹지만
얼마못가 다시 예전처럼 삶에 순응하게 되요
1박2일여행갈수있디면어딜갈거냐는말..그거랑똑같이내가원하는것을찾으라는말이너무잘비교해주신것같아요..자연..자연속으로가고싶어요ㅠㅠㅠ
후 정말 공감갑니다. 전 뒤늦게 적잖은 나이로 고시공부중인데, 대학마치고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부모님께 말했을때 저 말을 들었어요. 아니 그동안 준비안하고 뭐했냐고, 대학때 그런거 도전하고 독립할 준비하는건데 이제와서 왜이러냐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지요. 대학때도 그냥 좋은 학점받고 좋은 평판을 얻는거에 만족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모두 원하는거 찾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홍찬호 행정고시나 기술고시 준비하시나보네요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요!
잘 되실 거에요!!!
지금은 뭐하고계시나요?
이 영상이 서울로맨스에 삽입된 거네 진짜 명언
오~~한 1:50~2:00가량에 한말들 지금내가 생각하고있는문제들.. 필업할려면 1년체 남지않았는데 아직도 너무많이 부족해서 걱정이예요. 성격이 너무 양배추같이 희고단순해서 험한세상 어떻게 살아나갈수있는지 너무 걱정돼요..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인생의 정답...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학생들은 꼭 보았으면 좋겠다
독립할준비안하면 정말 내 꼴난다
어떤...꼴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
@@eod7180 준비를 못하면 공시준비 공기업
에서 몇년까먹고 더이상 잣되겠다 싶
어서 지방 어느 촌구석 공장 공돌이나 되
는거지 거기서 꼰대처럼 난리치고 짖눌리
는 삶으로 이중인격으로 전락하게 되버림
눈물나는 말씀 정말 멋지신 분.. 존경합니다. 저는 자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들이 너무 좋습니다.
정치적으로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조언은 정말 공감합니다.
당연하지만서도 정말 좋은말인거같네요 잘듣고갑니다.
말 진짜 잘하시네
댓글이라는것을 처음 달았습니다 .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은 감히말하기는 마라톤경기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꿈을 품고 갈때 조급해 하지말고 때론 실수 했더라도 아직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일을 못찾았더라도 좌절하지말고 각자에게주어진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그저 최선을 다해 하루를 소중하게 살자고 ... 격려합니다 .
저도 인생짧고 덧없다 생각 이듭니다!! 내가주인 처럼 살면 마음편해요! 간단해욕 욕망 약간 내려놓고 살면됩니다
진짜 대학교 적응 못해서 미치겠다....난 대학을 올 그릇이 아닌데 재수해서 억지로 수준을 맞춰서 들어온것 같다. 앞으로 남은 2년 조금 덜 되는 시간 그냥 허비할것 같고 이럴바에 뒤져버리고 싶은 생각만 차오른다 ㅅㅂ 살려주세요....
님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래요
@@tgwg4820 전 아직 길을 못찾겠더라구요ㅠ 그래서 대학내 심리상담도 받아보려고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항상 존경합니다
5:15 유작가님 말에 적극 와닿지만 그렇게
행동하며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면 안되기
에 절망적이네요 부모가 추천한 빌어먹을
전기공학 그걸 강제로 6년간 해오고 편입
을 위해서 다시 국립대 전기공학으로 가야
만 취업할수 있는 29살의 나이가 되기에
자신의 삶이 선택 할수 있는 가치조차 박탈
당한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부적으로
할수있는것은 다른전공의 자격증 취득으로
전기공학과 다른 방향으로 살수 밖에 없겠
더군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하지 못한다면
예전에 유재석 김제동의 나는 남자다 라는
것에서 자신이 좋진 않더라도 자신의 앞가
림이나 할수있는 직업을 가져야 된다고 하
더라고요 자신이 잘못되었다면 그걸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자신만의 인생을 사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기만한 꿈같네요
저도 전기전자 배우는 중인데 아무 생각없이 성적 맞춰서 들어왔는데 진짜 죽을것같습니다 하.... 왜 그때는 전공을 신중히 안골랐을까 왜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
@@aka3573 늦은 답변이지만... 괜찮습니다. 이건 제가 어디서 줏어들은 얘기인데요, 만 18세의 내 결정이 지금의 나의 발목을 잡게 할 필요는 없데요 그때 당시 우리가 전지전능해서 최고의 선택을 할순없었잔아요 그쵸 오히려 반대죠..
학점보다는 자기 자신을 알고 하고싶은 일을 찾으며 성숙한 사람이 되는 과정이 중심이군요
죽을때 후회할거라는 마지막 말이 계속 멤도네요 나는 과연 후회 안 할 수 있을까
맞는 말씀이라서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대엔 30대에 할 일을 찾는 시간
대학생은 독립할 방법을 찾는 시간
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기, 최소한 지겹지는 않는 일
와 진짜 뼈때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울컥 눈물까지 나려고 하네요.
똑같은 채널에 송길영씨는 인생이 길다 그러고 유시민씨는 인생이 짧다 그러고.. 정답이 없구나 인생
짧은게 정답인거같음 길면 여러가지 분야를 팔수있는데 그렇진않은거같고 하나 제대로 해보기도 짧은 인생인거죠
송길영인데요
인생이 짧다 = 하고싶은것에 몰두하고 집중하다 보면 죽을때가 다 됐다.
인생이 길다 = 하고싶은것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꿈) 이룰 방법이 없어 이것저것하다 꿈을 못 이루고 겉 돌다 죽을때가 다 됐다.
조급한 사람에게는 인생이 길다는 말이 약이고, 나태한 사람에겐 인생이 짧다는 말이 약이죠.ㅎㅎ
30에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고 공부시키다 보니 어느새 50세가 다 되어간다.ㅠ
인생은 덧없고 시간은 금방금방 흘러 가버렸다.
인생은 짧은 것 같지만 100세된 어르신은
진짜 인생은 자식 다 출가시키고 70부터
인생의 묘미가 시작된다니ᆢᆢ 쬐끔 기대도 되고 저 한테는 위안이 되는 말이죠..
근데 세월 너무 빨리지나가네요ㅠ
니체의 사상이 엿보이는 설명이네요ㅎㅎ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박선영 사르트르의 실존철학 아닌가요? ㅋㅋㅋㅋ
꼴갑떠네
니체 좋으다..!
무엇인가를 하다보면 그 분야서 벽을 마주치게되는데 그게 제 적성이 아니어서 벽을 마주치게 된건지 아니면 적성이 맞지만 넘어야할 슬럼프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현재 너무 공감되는 말ㅜ..
헐 진짜 공감되어요. 너무 괴로운데 이게 적성이 안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힘들고 지쳐서 그런건지 너무 고민되더라고요. 적성이 아예 안맞는 건 또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분야에 미쳐있는 건 또 아닌것 같고요. 만약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면 이 힘듦이 힘듦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그런것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많이 드네요.
호오...ㅜㅜ 그것 또한 넘어야 할 산이죠..
저도 딱 그 생각이 드는 시기네요,,ㅠㅠ
맞아요..
진짜 사랑해요 유시민님ㅠㅠㅠㅠㅠ내인생멘토야ㅠㅠㅠㅠㅠㅠㅠ 아주 가슴에 콕콕박혀요 이런 컨텐츠를 제작해준 성장문답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0:20 1:32 3:30 4:39 5:09
전과해야하나... 분명히 좋아하는분야 대신 온 과라.. 말씀듣고 고민되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무슨 꿈이 있니?
보단 몇점 맞았니? 몇등이니? -> 공부해~!
이런식으로 점점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내가 어떤걸 하면 좋을지 생각없이 성장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쉽습니다.ㅠㅠ
맞아요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그렇습니다 진짜.. 지금 2019년 말 중고등학교는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겪어오기로는 참... 그렇네요..
@@suriowl 현 고등학생인데 지금도 똑같아요ㅋㅋㅋ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베플면서~ 감사하게 살고자 노력중입니다 ㅎㅎ
인생은 덧없다! 맞는말이네요. 내게 의미있는 것을 차자
이런 강의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니까 영어 시험 준비하고 하는 거죠.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단 나으니.
공대가 다가아니다... 공대가 취업 잘되서 들어가는거 아니까 이건뭐 생략하고(이것도 자기하기나름) 공대는 그냥 내가 어느정도 경험과 짬을 만들기위한 수단이지 진짜 내가 이시간동안 다른것도 투자하면서 나중에 기회를 넓혀가는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와 진짜 이 영상은 봐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 첫 번쨰 영상이다...
justhis&paloalto 4 the youth 중 seoul romance 인트로, 훅, 아웃트로
3:41
고맙습니다
참 멋지시고 훌륭하신분입니다
많은 도움 받고갑니다
이거 저스디스 팔로알토 앨범 스킷에 나옴... 좋은 말임.
오 저도 딱 그생각 했었는데!!
와 이거 어디서 들어봤나했더니 ㄷㄷ
말처럼 쉽지않네요..
그런 의문이 있어요..전 대학다닐무렵. 이미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죽을 때 후회 안하도록 살자구 그래서 학점도 내가 진짜 관심있는 분야도 아니기도 하고 대학 다니면서 책, 영어공부, 운동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것들을 하고 학점은 최소한으로 관리정도 하고 살았는데 사람이란게 주변의 영향을 받다보니 결국 그 전공을 열심히 하고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아가 혼돈이 오고 두가지를 다 해내면서 해야할것들에 치이고 나니 허무 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이런 비슷한 고민하신 분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답글 좀 남겨주세요..
그 초입에 제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빛을 잃어버리고 몇년을 넘게 지낸 후 현재 대학교 2학년 학생이 되어 다시 빛을 어렴풋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배우려 합니다
흔들릴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는 제 빛을 믿고 가렵니다
@@근둔-o6o그쵸 사람이게 흔들리고 그러다 다시 정신차려서 자신의 길을 가고 그런가 봅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겠나요...ㅎ
진짜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대학을 졸업한 뒤의 저의 모습이 학점만 높은 사람이기보다 저만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어 학교 마치면 알바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악기도 배우고 외국어도 열심히 배웠었는데 막상 시험기간에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해야할것같은 느낌때문에 처음의 목표들은 그냥 잠시 접어두고 하고싶지않은 공부에 다시 하루하루를 허비했습니다.
매 학기마다 이런 모순이 반복되니까 이제는 더는 못참겠다는 심정이었는데 그래도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분을 보니까 동지를 만나서 기쁘기도하고 이제는 좀 덜 외롭기도하고
방법을 찾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심리상담을 받아보려고요 일단 저의 이런 생각에 대해서 지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상담쌤에게라도 모순을 고백하고 좀 다르게 살거라고 선언이라도 해보려고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스스로가 끼없고 순진하며 논리적으로 말하고 연기하는 능력이 없음을 알고 취업걱정하며 의대 진학을 준비했어요.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노는거 포기하고 공부하고 견제받으며 중고등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대학에 대한 기대가 없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릅니다...좁고 편협된 시야에 갇혀서 스스로 고통받으며 평생 살것 같아 두렵습니다..방황이 심하네요 요즘
책 만화책 많이 읽어보세요
저도 만화책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으나 소년 만화들은 우리 이야기를 정말 잘 비추고 있단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고민하던 생각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대학 다닐 때 재밌게 전공공부를 했고, 전공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직장은 공무원 행정직이 저와 맞을 거 같아서 들어왔는데요, 이제 5개월차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상사 스트레스, 잡다한 일까지 다 처리해야 하는 스트레스. 학교 다니면서 공부할 때가 많이 그립더라구요. 가늘고 길게, 안정적이고 평탄하게 살고 싶어 공무원이 됐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은 그만두고 다른 자격증시험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돈 벌기위해 참아가면서 살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만두고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선택을 내리기가 참 어렵네요.
존경하는 분~^^
돈버는 것보다 더 힘든 거 같아요... 공부하는 거 보다. 혼자 자립하는거는요... 근데 저는 경제력만 없네요? 행운입니다.
현자가 되셨네요 이제..ㅎㅎ
나눔과 사랑으로 살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얘기를 들려주셔서
현재 국립대 4학년으로 자퇴를 생각하고있는데 과가 안 맞아서 그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왜 전공을 선택하는데에 도움을 학교나 나라는 제게 안해줬을까싶네요 물로는 저도 상담받고 추천받은 과이지만 대학 이름보고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전공 선택해서 대학가시길! 안그럼 후회해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그리고 학부모들의 의식등이, 그런 요구에 못 미친다는거겠죠... 자식이 살고 싶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후견인으로서 가이드를 해주는게 바람직한데, 그게 안되고 있고, 그런 분위기가 안 잡혀있으니까요..
@@suriowl 반대로 선택이란게 결과가 너무 난잡하기에 가장무난한 학과를 선택하기를 부모님이 지원하는거겠죠. 하고싶은거 하라는집은 여유있는집이고
한국은 부모님이 애가 잘안되면 지원해주고 애가 나이가 찼음에도 부모가 도와줘야된다는 애기들 헌신 마인드가 깔려있기에 계속 애들의선택에 관심갖는거에요 고마운줄알아요 자식들은 미국같은곳은 알아서 생활하라 마인드라 바로 길거리 나앉았음 자기맘대로선택하고
진짜로 감동적인 말이네요..
요즘 청년들이 정해진 틀에 맞춰서 살려고 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 영상은 학교같은 데에서 꼭 보여줬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진짜로 이 짧은 5분동안 앞으로 인생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것 같네요
무조건 명문대를 나와야 하고, 수능을 잘봐서 의대를 가야하고, 그리고 취업의 안정성을 위해서 내가 공부해 보고 싶은 학문이 아닌 인기 학과를 선택하고, 정해진 틀에 맞춰살면 돈도 잘 벌 수 있긴하죠 하지만 이제는 이런 정해진 틀을 우리 청년들이 깨버렸으면 좋겠네요
이런 이야기를 내 대학시절에도 누군가 해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싶어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전공선택에 있어 도움 많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5:28 너무나 와닿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정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이걸 너무 늦게 봤네요..
와....미친.....존좋
저도 그냥 성적에 따라 그냥 주변에 말에 따라 그냥 학과를 갔다가 결국에는 원하는 과로 진로를 바꿨네요 지긍은 대학원 과정이구요
힘들긴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되니 어찌됐든 열심히 하게 되고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꼭 자신이 잘 할수 있은 전공을 선택하세요!
감사합니다
크 다르다 달러 역시 서울대 의장님👍
공감이 갑니다
즐기세요!!!! 그 순간을
공감됩니다.
우리에게 삶이란건 의미가 없고 없어도 되는데 없는 의미를 만들고 찾을려고 하니까 후회와 미련만 남은 삶이 많은거 아닐까
고맙습니다
정치적으로서는 싫어하는 인물이지만 그래도 잘 듣고 갑니다.
와진짜 너무....멋있으심
이분 책 거꾸로 읽는 세게사..,대학때 잘 읽엇구요..새로운 개안? 이런 기분이 들더군요,, (그더게 중국에 불근별 사서봄) 그리고 방금 하신 말씀,.., 참~~~ 공감대고,, 마음에 와닷습니다.. 전공선택 문제.., 인생이 짤고 더덥다는 거,, 제 애들에게 한번 보라고 추천하겟습니다.. 애들이 이런말슴 공감하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행이 예비역으로 대학을 가서 전공도 맞았고 말슴하신 시행착오가 없섯습니다..말슴도 참 잘하십니다...
좋아하는걸 직업과 연결시키는건 꽤 힘든거 같아요 ㅠ
고등학교에서 한 번, OT때 한 번 더 틀어주자.
감사합니다.
세속적 출세에 유리한 학과 난 내 전공이 자랑스럽다!
발표자료로 써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일반 인문계에서 이과계열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과과목에 큰 흥미도 못 느끼지만 계속 공부하라고 시달리는 게 너무 지겹습니다
자퇴하고 싶지만 사람들은 고등학교도 안 나와서 어쩔라고 그러느냐고 그러시는데 검정고시로 졸업장 따면 안 되는 건가요??
다른 학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에 몇 몇 성적 가지고 차별하시는 쌤들이 계십니다 비슷한 류의 교과적 질문(과학적 이론에 대해 배우거나 실험을 했을 때 왜 결론이 이렇게 되는 가, 음극선 실험에서 전극에 전압을 줄 수 있을 정도의 과학적 수준에서 전자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 신기하다 원래 전자를 잘 알지 못 해고도 전압을 조절하고 그럴 수 있는 것인가,등)을 했는데 누가하느냐에 따라 그 질문은 유의미한 질문이, 병신같이 찌질한 질문이 되는 게 너무 짜증납니다
궁금한 게 있어도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고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보 꾹 참고 스스로 인내합니다 모르는 게 쌓여가고 제 할 일이 부러나는 느낌입니다
고1때에는 수학 성적이 좋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수업시간에 자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쓸데없는 이야기까지 하나하나 다 들었습니다
근데 수학 성적이 낮아서 그런지 대놓고 매일같이 잔 친구보다 수학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처럼 교과세특에 써져있더라고요
화 났습니다
제가 실속없이 궁금한 것만 많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듣는데
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제가 궁금한 점을 깊게 알아보고 공부하는 것이 제가 여태해온 공부법이고 거기에 제 공부관도 딸려있는데 어떻하라는 거죠???
수시로 가는 세상에서 이런 제 공부방법이 단기간으로 보았을 때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 알고 있고 학원을 하나도 다니지 않는 입장에선 일단 지금은 학교 다니기가 싫고 성적만 보고 판단하는 학교가 싫습니다
차라리 정시로 가고 싶은데 부모님도 절 믿어주지 않고 자퇴는 말도 안 된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상처받으면서까지 학교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등급으로 상류의 대학을 못 간다 이렇게 통계자료를 내밀며 제 한계를 정하려 하는 걸 계속 듣는 것도 짜증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수시로 잘 갈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생기부 채우고 실망하고 그런 일에서 벗어나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고 정시로 대박나고 싶어요
고민있거나 하면 올리라길래...
읽고 고등학교 자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영상 올려주세요
고등학교는 그래도 졸업하시는게..ㅋㅋ 대학교는 돈도 많이 들고 결국에 자신과 맞는 쪽으로 가야하겠지만 고등학교는 싫어도 하셔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왠만해선 다들 평탄하게 졸업하려고 하죠... 그렇지만 검정고시를 보더라도 자신이 하기나름인것같다고 생각해요
5:09
이 영상을 오ㅐ 이제서야 찾아볼까요 .. 휴
굿
누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요구하는 식의 삶은 본인이 느끼기에
재미 없고 의미 없는 삶일 것 같아요
생의 하나 뿐인 인생을 돈, 권력, 질투의 노예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싸워야 한다. 그것이 현재의 나 그리고 인간이 존재 이유이며, 인류의 위대한 도전이자 역사였다. 위대한 것이란 어떤 절대적 존재로 추구되었던 신이나 다가갈 수 없는 신분의 위치가 아닌. 인간 내면의 깨달음이 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자유롭게 공유 될 때, 가장 이상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이다. 과거 모든 인류의 위인이라 일컫는 이들, 그리고 종교의 창시자 석가모니, 에수 그리스도조차 죽는 순간 그들이 깨달은 것은, 인간의 삶이란 어느 누구든지, '혼자가 아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삶'만이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 ... 고 /
내가 50 넘어도 공감을하니, 형님, 어찌합니까..ㅎㅎ.. 구독님들, 인생 짧다. 부질없다. //어떤 사람의 인생 길다. 헷갈리죠?// 주관적일 수 있죠. 그런데, 유시민형님. 이분 40년의 역사를 사신 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누구보다 크게 살았고... 결국 덧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미없다가 아니고.(덧없다는 사람들 속에서 의미는 내 안에서)
대학, 청춘, 섹스. 공부는 20대에도 30대에도 의지만 있다면 노년기에도 할 수 있다. 20대 초반 청춘의 절정을 즐겨라. 꽃은 한 번 지면 다음 해를 기다려야한다. 인생의 다음 해는 없다.
경험담이 있어서 강조해서 말하는 느낌.
대학와서 재가 하고 싶은 전공을 배우고 있지만, 취미생활도 하고싶은데 어떻가죠? 여기서는 독립할 준비를 하라는 것은, 경재적으로 도립하는 것도 포함 해서 말씀 하시는 건가요?
의미.. 독립... memo
3:12
화학/화학공학과 전공 관련 강의 동영상이 제 TH-cam 채널에 많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There are many lecture videos about chemistry/chemical engineering majors on my TH-cam channel. I hope it helps you a lot in stud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