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소설 후속작 읽어봤는데, 신에게도 환생이 있고, 모든 신(은하 신)이 환생하면, 그 윗 단계에 주신(우주 신)이 있음. 그렇게 최종장으로 가면 주신끼리 막 싸우는데, 자신들이 싸워서 마지막 남는 하나가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며, 서로 죽이고 그렇게 마지막에 창조의 신과, 파괴의 신만이 남아서, 서로 힘이 균등하다는 것을 깨닫고, 세계의 리셋해버리고 끝남.
@@hjzen3061 오히려 살아남은 자가 강자라는 답이 있다는 해석이 강함. 결말엔 한쪽 편만 들어주지 않기 위해, 무승부로 만들어버린 감이 있지만, 작가의 본래 의도는 답이 없다는게 아니라는 것. 아직 싸움에서 이기지도 않았는데 이긴 척을 하는게 방심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무승부로 이어짐. 오히려 철저한 승리에 대한 집착, 열망만이 그것을 극복하여 자신을 본질에 이르게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코땃쥐-g9x처음보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전쟁과 참사 속에서도 타인을 구원하며, 이 채널의 주인처럼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도 당신이란 거죠. 저처럼 새벽산책이나 퇴근 후 혼자서 영화관에 들러 버터오징어구이를 먹으며 보는 심야영화가 삶의 낙인 사람도 당신이자 저인 것 아닐까요
@@코땃쥐-g9x인간을 벗어난 관점에서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들은 더 이상 선악이나 정상-비정상의 이분법적인 개념에 갇히지 않습니다. 그런 행동을 함으로써 사후의 자신의 영혼이 무언가를 궁극적으로 배울 수 있기에 신이 당신이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만든 것이죠. 이 이야기를 믿는건 아니지만 이 이야기의 내용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런 끔찍하다고 여겨지는 행동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들입니다.
우리 이제 그만 미워합시다. 사실 그 미운 모습도 우리의 모습이니까. 이 시간, 이 장소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서로 충분히 사랑하고 충분히 아껴줍시다. 조금 싫은 소리를 해도 "아, 그랬구나. 힘들었구나." 하고 이해 해줍시다. 내가 나(너)를 이해 해주지 않으면 누가 이해 해줍니까. 나(너)의 모순됨을 누가 이해 해줍니까. 우린 서로 판사가 아닙니다. 우리 이제 그만 미워합시다. 서로 사랑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애초에 생물은 극한환경에서는 자신의 신체를 단순화하고 적응해서 영생하고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자손을 남겨 번영하죠 다툼이나 사랑이나 증오나 서로 섞이는 과정입니다 인간이 번영을 선택했을때부터 예견된 운명이죠 미워하지말란 말에 미워하지 않을수도없고 서로 다 사랑하는 세계가 진짜 이루어진다면 그곳이과연 유토피아일까요? 인간은 애초에 싸우지않고는 살아갈수없는 생명입니다
처음 봤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이야기가 너무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 진짜로 이 세상이 알이었다면. 내가 보고 경험하고 마주하고 있는 얼굴들이 사실 다 나 였다면 나였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어차피 찰나의 순간을 살아가고 동시대에 우연히 겹쳐서 같은 공간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 또한 엄청난 우연인데 갑자기 세상에 엄청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진짜 아직 까지도 자꾸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한국 채널이 생기기 전에 자막으로 보던게 아직도 생각나고 주변 사람들한테 공유 하던게 엊그제 인듯한데 진짜 흥미롭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정한 평등이란 무엇인가라고 생각도 들었고 믿기지 않고 환상적인 이야기 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꼭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타인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상 같습니다. 이 소설처럼 세상 모든 타인이 나라면 결국 내가 도처에 있다는 뜻이니까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앤디 위어의 소설이 영어판 쿠르트게작트로 나왔을 때도 엄청 기뻤는데 드디어 한국어판으로도 보게 되네요!! 쿠르트게작트에서 가장 사랑하는 영상을 더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원자 단위 혹은 그보다 작은 미시세계에서 보면 모든 물질과 존재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거시세계로 차원이 낮아질 수 록 표현되는 형태가 달라질 뿐이죠. 한 사람이 죽으면 다시 우주의 기본 입자로 돌아갑니다. 그 기본입자들은 생명체이였던적도 있고 무기물로 남을 때도 있죠. 따라서 우리가 모두 달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우주이자 우주의 일부분입니다. 영상의 이야기처럼 우리의 오랜 조상들도 죽고 분해된 탄소 입자가 다시 돌고 돌아 오늘날의 누군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히틀러였을 수도 있지만 그 이전엔 공룡이였을수도 있죠 ㅎㅎ
어쩐지 모든 종교관과 진화론, 사회관과 철학론이 정리되는 것만 같은 느낌 나이기 때문에 선의를 베풀어야하고 그 친절이 타자공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었고 나 홀로이자 모두이기에 생존과 대의가 공존했었고 나의 발전을 위해 지성을 가지고 사회를 구축해왔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신기한건 점점 시간의 개념이 의미가 없어지는, 또는 달라지는 글이 많아지는 것 같다 결국 지금이 모든 시간이고 내가 모두이듯 에에올 보고 이 영상 보니까 뭔가 비슷한 느낌이네요
저는 이러한 생각을 석가모니가 가장 지혜롭게 이해하고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이런 사고를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 기쁘네요. 누군가 법정스님에게 물었다. - 스님, 왜 다른사람을 괴롭히면 안되나요? 그러자 스님은 답했다. -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나 자신을 괴롭히는 일 입니다. 모두가 각자 다른사람 같지만, 상대는 나의 또다른 분신이에요. 이 몸은 내가 잠시 빌린 아바타에 불과하면서, 동시에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난 낭장이라도 환생하고싶다. 희귀병에 걸려 수십년을 고생해왔지. 되고싶은것들이 정말 많았어. 게임을 만든다던가, 비행기를 조종한다던가, 성우가 되어 목소리를 연기한다던가 하지만 허황된 생각이였지. 앞이 안보여서 거부당하거나, 도전조차 할수없었거든. 그런데 의사라는 놈들과 제약회사 놈들은 그런 명함을 달아놓고선 하는 말이 "언젠간 고칠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았잖아요." 이런 말이나 하고 자빠져있지 그렇게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며 수십년을 살다보니 주변 모든것이 혐오스러워졌어. 치료도 못하면서 돈만 받아처먹는 의사들과 날 괴롭혔던 학교 애들, 그리고 날 이렇게 태어나게 한 가족들... 이런 혐오가 계속되다보니 이젠 이런 나 자신이 혐오스러워졌어. 아무것도 못하고, 사회에서 고립된 나 자신이... 될수있다면 눈을 떴을때 미래로 훌쩍 뛰어넘어 바로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꿈같은 이야기겠지... 지금이라도 사고라도 일어나서 환생하고싶어. 그냥 캐나다나 영국같이 영어를 쓰는곳에서 부자도, 가난뱅이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말야... 여기서 겪었던 삶들은 모두 잊고 말야...
평소에 제가 했던 생각을 딴 사람도 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환생을 하고 그 환생한 사람의 인격같은게 본질은 전부 다른시간대의 나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평소에도 이런 말도안돼는 상상 많이해서 그냥저냥 생각만 하고 넘겼는데 이런식으로 저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사람이 있고 그걸 소설로 풀어내니 신기하네요
이 한국어 채널이 정말 좋은게, 영어 채널은 항상 자막을 위주로 영상을 보다 보니까 제작자들이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 자료들을 못 보는게 많았음. 심지어 난 영어 채널에 있던 똑같은 이 영상에 이렇게 좋은 브금이 깔려있는지도 몰랐음. 그정도로 자막에만 집중돼서 다른 것들엔 신경을 못 썼는데 여긴 애초에 음성이 한국어니까 소리에도 집중되고 영상에도 집중이 잘 됨.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영어 채널을 접해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어 채널이 나와서 너무 좋음. 어서빨리 다른 영상들도 한국어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 한국어 채널이 정말 좋은게, 영어 채널은 항상 자막을 위주로 영상을 보다 보니까 제작자들이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 자료들을 못 보는게 많았음. 심지어 난 영어 채널에 있던 똑같은 이 영상에 이렇게 좋은 브금이 깔려있는지도 몰랐음. 그정도로 자막에만 집중돼서 다른 것들엔 신경을 못 썼는데 여긴 애초에 음성이 한국어니까 소리에도 집중되고 영상에도 집중이 잘 됨.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영어 채널을 접해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어 채널이 나와서 너무 좋음. 어서빨리 다른 영상들도 한국어로 나왔으면 좋겠다.
와... 진짜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였어요!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생긴 이유를 더 생생하게 깨닫고 가요. 그나저나 성우님 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 틀릴까봐 쉽사리 말을 못하겠네요 이제 그만 밝힐 때 됐잖아요 성우님도 엄청 섭섭해 하시겠네 ㅋㅋㅠㅠㅠㅠ
“수보리야, 그렇게 많은 불국토에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들의 각기 다른 마음을 여래는 모두 이해한다. 왜 그러한가? 수보리야, 여래가 말한 각기 다른 마음이란 사실 각기 다른 마음이 아니다. 그런 까닭으로 그것을 각기 다른 마음이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과거의 마음은 붙잡을 수 없으며,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역시 마찬가지로 붙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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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1분 12초에 한국어 자막에서 "우리 아이들 우리 와이프"가 아닌 "우리 우리 와이프"라고 적혀있습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넌 언젠가 나랑 같아 질거야가 카르다쇼프 척도6단계를 말하나요?혹은 소설이니 그냥?
제가 저랑 세수를 해서 저를 낳은거네요? 저는 자웅동체인가요? 세수와 딸이 똑같은 무아지딸의 경지네요 ㅎㅎ 오늘도 딸 한번 아니 세수 한번 하러 갑니다 ㅎ
이거 생각하는게 약간 자존감 안 떨어지게 해줌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고
내가 부러워 하는 것도 나면
그런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음 지금 인생을 살면됨
이거 소설 후속작 읽어봤는데, 신에게도 환생이 있고, 모든 신(은하 신)이 환생하면, 그 윗 단계에 주신(우주 신)이 있음. 그렇게 최종장으로 가면 주신끼리 막 싸우는데, 자신들이 싸워서 마지막 남는 하나가 본질에 도달할 수 있다며, 서로 죽이고 그렇게 마지막에 창조의 신과, 파괴의 신만이 남아서, 서로 힘이 균등하다는 것을 깨닫고, 세계의 리셋해버리고 끝남.
@@allenlogan7306결국 답이 없다는 거네…
@@allenlogan7306결국 답이 없다는 거네…
@@hjzen3061 오히려 살아남은 자가 강자라는 답이 있다는 해석이 강함. 결말엔 한쪽 편만 들어주지 않기 위해, 무승부로 만들어버린 감이 있지만, 작가의 본래 의도는 답이 없다는게 아니라는 것. 아직 싸움에서 이기지도 않았는데 이긴 척을 하는게 방심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무승부로 이어짐. 오히려 철저한 승리에 대한 집착, 열망만이 그것을 극복하여 자신을 본질에 이르게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드래곤볼 스토리 설명하지마 ㅋㅋㅋ
소설인걸 아는데도 믿고 싶어지는 내용
원래도 정말 좋아하던 영상이었는데 한국어판이 나와주니 정말 좋네
불교에서도 나오는 얘기에요~
온갖 잔인한 방식으로 고문 받고, 병에 신음하고, 강간 당하고, 제 손으로 제 성기까지 자르는 미친놈이 실존하는 세상이라 절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겐 너무 무섭고 무거운 내용이에요..
@@코땃쥐-g9x처음보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전쟁과 참사 속에서도 타인을 구원하며, 이 채널의 주인처럼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도 당신이란 거죠. 저처럼 새벽산책이나 퇴근 후 혼자서 영화관에 들러 버터오징어구이를 먹으며 보는 심야영화가 삶의 낙인 사람도 당신이자 저인 것 아닐까요
@@ho2874 동감합니다만 빛만 보고 걷다 그림자를 맞닥뜨렸을 때를 생각하면 무서워져서요.
그래도 선생님처럼 생각하며 삶을 바라보는 게 더 건강하고 좋은 가치관이라는 건 알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코땃쥐-g9x인간을 벗어난 관점에서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들은 더 이상 선악이나 정상-비정상의 이분법적인 개념에 갇히지 않습니다. 그런 행동을 함으로써 사후의 자신의 영혼이 무언가를 궁극적으로 배울 수 있기에 신이 당신이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만든 것이죠. 이 이야기를 믿는건 아니지만 이 이야기의 내용이 정말 사실이라면, 그런 끔찍하다고 여겨지는 행동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들입니다.
와 한국어 더빙 성우 분 진짜 잘 뽑았다..정말 목소리 좋으심
ㅇㅈ이요
신뢰감 가득한 목소리!
ㄹㅇ 연기하니까 더 빛나네
라임도 찰짐 ㅋㅋ
진짜 레전드에요... 목소리 때문에 보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마션 작가가 쓴 단편... 진짜 소름끼치면서도 아름다운 글임
마션 작가면 믿을만하지
갠적으로 더빙판도 좋지만 역시 원작 그 감성은 못따라잡지
@@USALIBERAL원판은 중후하고 근엄한데 한국버전은 뭔가 다정함
서로 달라서 좋은듯
가끔 이 세상의 사람들이 모두 결국 하나의 정신이라는 걸지도 모른단 걸 상상하곤 했는데 이런 아이디어에 살을 붙여서 작품을 만들다니.. 대단하다
내가썼지만 잘 썼네...
누군가를 해치는 순간 넌 너 자신을 해치는 거였다는 말에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나에게 누군가는 너지만 결국 그사람에게도 나라는 자아가 있는 나일 뿐이니까요 항상 입장바꿔생각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아야겠다는 걸 다시금 배운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그리고 여기 달린 모든 댓글들 역시 제가 달았다는 것에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채널의 수준에 맞는 댓글이네요 멋져요
이욜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능력자이시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 보면서 울어본적 없는데 ”모두 나였어“ 랴는 느낌을 줘서 좀 감동했어요… 역시 쿠르츠게작트…
와 내가 이런 댓글도 썼었네 ㄷㄷ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이네요. 다 보고 나니 끙끙 앓던 머리가 좀 맑아진 기분이 들어요. 별 것 아닌 고민에 잠겼을 때 이 이야기를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ㅋㅋㅋㅋ
@@popo-f5o왜. 쪼개노
이섺인 왜 쪼개지?
나도 몰?루 왜져러냐?
@@popo-f5o 자아분열증아니노
적절한 과학적인 설정,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훌륭하지만 과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완벽한 더빙... 최고다 Kurzgesagt 괜히 최상위 과학 정보 채널이 아니다
내용은 마션 작가 데뷔작입니다. 그게 쿠르츠게작트 팀의 애니메이팅이 최고라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요ㅎㅎ
이게 나야
@@胡强-s3r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胡强-s3r그리고 접니다
우리 이제 그만 미워합시다. 사실 그 미운 모습도 우리의 모습이니까. 이 시간, 이 장소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서로 충분히 사랑하고 충분히 아껴줍시다. 조금 싫은 소리를 해도 "아, 그랬구나. 힘들었구나." 하고 이해 해줍시다. 내가 나(너)를 이해 해주지 않으면 누가 이해 해줍니까. 나(너)의 모순됨을 누가 이해 해줍니까. 우린 서로 판사가 아닙니다. 우리 이제 그만 미워합시다. 서로 사랑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애초에 생물은 극한환경에서는 자신의 신체를 단순화하고 적응해서 영생하고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자손을 남겨 번영하죠
다툼이나 사랑이나 증오나 서로 섞이는 과정입니다
인간이 번영을 선택했을때부터 예견된 운명이죠 미워하지말란 말에 미워하지 않을수도없고 서로 다 사랑하는 세계가 진짜 이루어진다면 그곳이과연 유토피아일까요? 인간은 애초에 싸우지않고는 살아갈수없는 생명입니다
네 다음 사이비
기모링ㅋㅉㅉ
알겠다, 또 다른 나여...
@@우어나나그렇죠. 모든 건 정도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와 드디어 이게 업로드되었군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상이었는데 한글 더빙으로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한국어로 다시 듣는데 눈물이 찔끔 나네요
미쳤다 알이 한글버전으로 나오다니… 이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저도요...!!
저도..! 제 온 몸이 두근거리는 느낌이예요.
와…. 영상 진짜… 대박이에요… 너무 감동이고 너무 위로돼요..
제 최애 영상이 된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구..ㅠ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쿠르츠게작트!!!
노래도 완벽함 ㅠㅠ
처음 봤을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이야기가 너무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
진짜로 이 세상이 알이었다면. 내가 보고 경험하고 마주하고 있는 얼굴들이 사실 다 나 였다면 나였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어차피 찰나의 순간을 살아가고 동시대에 우연히 겹쳐서 같은 공간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 또한 엄청난 우연인데
갑자기 세상에 엄청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신은 신이네 저 설명을 수천억번해도 저리 다정하고 진지하게 설명해주는 인내심보면
처음엔 지루했는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점점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서 입을 쩍 벌리게 되네요...
요새 주변 사람들의 이해가 안되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 돼서 감회가 새롭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합니다
와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쿠르츠게작트 영상이 드디어 한국어에 성우님의 멋진 목소리로 나오는군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아직 까지도 자꾸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한국 채널이 생기기 전에 자막으로 보던게 아직도 생각나고 주변 사람들한테 공유 하던게 엊그제 인듯한데
진짜 흥미롭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정한 평등이란 무엇인가라고 생각도 들었고 믿기지 않고 환상적인 이야기 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꼭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책 번역본이 없던데..
@@kuzi7571여기 영어버전(원본)채널에 있음
타인을 너와 네 가족과 같이 사랑하라 -가톨릭, 개신교
모든 인연은 연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서로 사랑하라 -불교
내일의 너는 옛 너의 환생이다 -힌두교
와
내가 살며 만났고 만나며 만날 사람이 사실 나일 수 있다는 것에 모든 인연에 소중함을 느낍니다. 그들을 통해 나는 배우고 경험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몰랐던 세상에 눈을 트이게 해준 쿠르츠게작트에게 감사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러게요.😢
한국어 더빙 성우 분 진짜 잘 뽑았다.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 도 정말 눈물이 찔끔 나네요 눈물이 날 정도로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디자인도 애니메이션도 대본도 진짜 최고.. 단편소설 자주 해주세요ㅠ 감명깊게봤습니다...ㅠ!!!!
윤리적으로 봐도 그렇고 신비로운것도 그렇고 만약 사후세계나 이런게 존재한다면 이게 가장 완벽한 신앙체계같다
페미정교회 따위보다
이걸 종교로 믿는 게 1억5천배 낫다
내가 너도 너도 나임 ㅋㅋㅋㅋㅋㅋ
댓글다는 다른 사람도, 이 영상을 만든 사람도
그럼 내가 야스를 하는건 마스터베이셔닝?
@@Nokchassipnomat선생님 제발요
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하네 만약 저게 맞다면 놀라울듯
성우분들 덕분에 몰입을 너무 심하게 한 나머지 눈물이 찔끔 나네요 ㅠㅜㅠ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와 미친 알이 나 최애영상인데 이거 뜨자마자 침 질질 흘리며 개같이 클릭함ㅋㅋㅋ 진짜 더빙 개쩔으뮤ㅠㅠ
이 에피소드가 제가 쿠르게작트 전체 채널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였는데 이런 명품 목소리로 더빙이라니 ㅎㅎㅎㅎ 너무 좋네요 ㅎㅎㅎ 진짜 사랑합니다 ㅎㅎ
앤디위어의 책을 조금 읽었는데 정말 천재적이던거같더라구요.. 알이라는것도 처음봤는데 책을 꼭 보고싶은 느낌이예요.
이 모든게 나 였다는게 느낌이 신기해요..
타인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상 같습니다. 이 소설처럼 세상 모든 타인이 나라면 결국 내가 도처에 있다는 뜻이니까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앤디 위어의 소설이 영어판 쿠르트게작트로 나왔을 때도 엄청 기뻤는데 드디어 한국어판으로도 보게 되네요!!
쿠르트게작트에서 가장 사랑하는 영상을 더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와.... 철학적이고 신비로워서 나도 모르게 감동이네 ㅠㅠ 특히 성우분 목소리가 신비로움을 더 극대화시킨다
우주의 초월적 관점에서 우린 모두 동등하게 미천하고 허무하다라는 소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 영상에선 모든 삶은 소중하고 의미로 가득 차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어요
그런 말이 있잖아요, 내가 세계를 보는 방식에 따라 세계가 변할 수 있다고요. 위에 댓글 다신 분께서 그걸 직접 실천하신 것같아 저도 기쁘네요. 소설에서라면 저도 당신인 동시에 당신도 저니까 같이 공유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것같아요
이게 쿠르츠게작트 팀의 궁극적 목표인데요! 이 영상 말고 영상도 매우 훌륭하니 추천드립니다:)
가끔씩은 이성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을 아무 이유 없이 믿어보는것도 괜찮은 경험인듯
나랑 사귀자
원자 단위 혹은 그보다 작은 미시세계에서 보면 모든 물질과 존재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거시세계로 차원이 낮아질 수 록 표현되는 형태가 달라질 뿐이죠.
한 사람이 죽으면 다시 우주의 기본 입자로 돌아갑니다. 그 기본입자들은 생명체이였던적도 있고 무기물로 남을 때도 있죠.
따라서 우리가 모두 달라 보이지만 사실 하나의 우주이자 우주의 일부분입니다.
영상의 이야기처럼 우리의 오랜 조상들도 죽고 분해된 탄소 입자가 다시 돌고 돌아 오늘날의 누군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히틀러였을 수도 있지만 그 이전엔 공룡이였을수도 있죠 ㅎㅎ
인간의 축복 중 하나는 이런 아름다운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
와...,......,,, 진짜 항상 느끼는거지만, 한국어 성우분 목소리는 조금만 들어도 저절로 깊이 빠져드는 목소리에요....대박........ 저 이채널 너무 좋아요.........
진짜 감탄스러운 내용이네요…살면서 처음으로 슬픔이 아닌 말로 표현 못할 다른 감정을 통해 울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마이갓 ㅠㅠㅠ 쿠르츠게작트 또 몇 번 돌려볼거 생겼네유 ㅠㅠㅠㅜㅠ 온 우주의 존재에게 조금 더 친절한 내가 되기를 ✨️
예전에 읽었던 글인데 만약 이게 고전이었다면 길이 남을 명작이었을듯. 모든 종교와 과학을 논리적으로 말이 되게 만드네요.
종교는 역사를 통해 힘을 얻으니 이 영상의 내용이 조로아스터교 출현전부터 퍼졌으면 지금 정설일 지도요 ㅎㅎ
말이 되진 않죠..ㅎㅎ
@@박진호-u7k그건 모르죠
어쩐지 모든 종교관과 진화론, 사회관과 철학론이 정리되는 것만 같은 느낌
나이기 때문에 선의를 베풀어야하고 그 친절이 타자공헌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었고
나 홀로이자 모두이기에 생존과 대의가 공존했었고
나의 발전을 위해 지성을 가지고 사회를 구축해왔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신기한건 점점 시간의 개념이 의미가 없어지는, 또는 달라지는 글이 많아지는 것 같다
결국 지금이 모든 시간이고 내가 모두이듯
에에올 보고 이 영상 보니까 뭔가 비슷한 느낌이네요
몇 번을 돌려본지 모르겠다
진짜 말그대로 완벽 그 이상의 영상
영어버전은 무슨 TTS인가 싶을정도로 무미건조한데… 한국어 버전이 훨씬 초월제작되었네요. 지난 삶에서 제 목소리가 맘에 안들었었거든요.
Que dices la versión en ingles es mucho mejor que esa versión coreana toda fea si no te gusta ponte a ver uno de esos dramas coreanos 😒😒😒😒😒😒😒😒
@@joaquinsantana5641 The commenter who prefers Korean ver is you, the commenter who prefers English ver is also you. So there's no need to add "😒"
@@joaquinsantana5641수준 진짜 낮다 ㅋㅋㅋ 잼민인가
ㅋㅋㅋㅋㅋㅋ
@@tncix와 완벽한 받아치기
쿠르츠게작트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자 주제. 평소 혼자만이 간직 하고 있던 삶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놀랍다. 이전 영상인 낙관적 허무주의와 같이 보면 더욱 좋다고 생각함.
와 제가 옜날에 환생이란게 진짜 존재하고 과거의 인간까지 가능했다면 결국 모든사람이 나 아닌가? 라는 상상을 해본적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답을 해주는 소설이였내요
너무 흥미로웠고 재밋었내요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와 이거 처음 보고 정말 가슴이 먹먹해서 한동안 멍했는데 진짜 이게 더빙까지 되었다니. 최고 입니다.
질 들뢰즈라는 프랑스 철학자의 이론이 정확히 이 내용입니다.
"세계는 알이다." "존재는 일의적이다." 등등 들뢰즈 철학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설이네요.
전부 너야...
너의 다른삶이지...
상대는 내거울...
상대가 미운것도 이쁜것도,
모두 나 내마음이고,
모두 나 본래이다♡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성우분 연기까지 정말이지 완벽해요
와~ 진리를 찾는 이들이 기나긴 수행을 통해 알게 되는 앎을 이리 쉽게 전달하다니 놀랍네요 진리의 씨앗이 여기 저기로 민들레 씨앗처럼 세상에 번지는군요 아름답습니다
오이오이, 역시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군.
" 또 다른 나. "
야레야레, 이러다가 내 자신에게 빠져들 것만 같은걸?
마음 한구석을 살며시 쓰다듬듯 아려오는 영상 같에요...영어로도 참 감정적으로 다가왔는데 한국어 버젼으로 들으니 색다르네요
와 소름돋앗어요 모든게 연결되어잇다는 어떤 작은 상상만 하면서 살앗는데 그걸 성명해주는듯한..감동😊
캬 이게 드디어 나오네 몇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인상적인 단편소설이네
저는 이러한 생각을 석가모니가 가장 지혜롭게 이해하고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이런 사고를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 기쁘네요.
누군가 법정스님에게 물었다.
- 스님, 왜 다른사람을 괴롭히면 안되나요?
그러자 스님은 답했다.
-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나 자신을 괴롭히는 일 입니다. 모두가 각자 다른사람 같지만, 상대는 나의 또다른 분신이에요. 이 몸은 내가 잠시 빌린 아바타에 불과하면서, 동시에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난 진짜 불교믿으면서 이런 뜻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음, 때문에 이런 말씀 들을수록 더 귀의하게 되는거같음..😌
블교의 연기사상.. 붓다 그는 대체
어떤 화보다 소름이 돋았어요... 이 짧은 영상에 메시지를 이렇게 담을 수 있다니
이런 류의 영상이 더 올라왔으면 해요 성우님 목소리 좋고, 내용도 흥미가 매우 드는 느낌 들을 게 필요할 때마다 이거 볼 거 같네요
진짜 최근에 본 어떤 영화보다도 감미롭고 감동적이었다
와… 머리가 띵할 정도로 멋진 영상입니다.
난 낭장이라도 환생하고싶다.
희귀병에 걸려 수십년을 고생해왔지.
되고싶은것들이 정말 많았어.
게임을 만든다던가, 비행기를 조종한다던가, 성우가 되어 목소리를 연기한다던가
하지만 허황된 생각이였지.
앞이 안보여서 거부당하거나, 도전조차 할수없었거든.
그런데 의사라는 놈들과 제약회사 놈들은 그런 명함을 달아놓고선 하는 말이
"언젠간 고칠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살 날이 많이 남았잖아요."
이런 말이나 하고 자빠져있지
그렇게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며 수십년을 살다보니 주변 모든것이 혐오스러워졌어.
치료도 못하면서 돈만 받아처먹는 의사들과 날 괴롭혔던 학교 애들, 그리고 날 이렇게 태어나게 한 가족들...
이런 혐오가 계속되다보니 이젠 이런 나 자신이 혐오스러워졌어.
아무것도 못하고, 사회에서 고립된 나 자신이...
될수있다면 눈을 떴을때 미래로 훌쩍 뛰어넘어 바로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꿈같은 이야기겠지...
지금이라도 사고라도 일어나서 환생하고싶어.
그냥 캐나다나 영국같이 영어를 쓰는곳에서 부자도, 가난뱅이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말야...
여기서 겪었던 삶들은 모두 잊고 말야...
출근전, 퇴근 후 운동가기전 꼭 들으려 합니다,
이 멋진 이야기가 더더욱 이 이영상과 함께 알려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감동심하다진짜.. 제일 자주 찾아오는 영상
이야기속 '너'가 하는 생각과 말이 청자가 떠올리는 생각의 속도와 똑같아서 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네요 하하 너무 좋다
참고로 이 단편 소설의 작가는 원작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관심이 생기셨다면 도 꼭 읽어보세요
이영상 진짜 존나 맘에듦 처음 봤을때의 감정을 또 느끼고싶다
과학영상보다 눈물나오긴 첨이네.....묘하다 기분이
2024.05.23
마음이 힘들때마다 듣고가네요
벌써 수백번이상 들은듯...
영상도 목소리도 너무 따듯해서 눈물이 펑펑납니다ㅜㅜ 그만 힘들고싶다
평소에 제가 했던 생각을 딴 사람도 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환생을 하고 그 환생한 사람의 인격같은게 본질은 전부 다른시간대의 나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평소에도 이런 말도안돼는 상상 많이해서 그냥저냥 생각만 하고 넘겼는데 이런식으로 저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는사람이 있고 그걸 소설로 풀어내니 신기하네요
안녕 나야 지금 너의 삶은 어때?
낫배드
조까태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보고 울뻔했어요
사랑해~ 행복하고 평안하길 모든 나들아
그닥.. 좋지는 않아 다음이 오기전에 좀더 나아지면 좋겠어
쿠르츠게작트 영상 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좋아하는 영상인데 이게 한국어 버전으로 나오다니...... 진짜 감격스럽다ㅠㅠ
다음에는 너로 태어나서 나를 사랑해주고싶다 그땐 나를 버리지않고 꼭 오래 살아서 나를 행복하게 해줘야지
마음이 공허하고 답을 찾고 싶을 때마다 찾아옵니다. 고마워요.
아 이거 진짜 좋아하는건데 우연히 듣게 돼서 기뻐요…!!!! 엄청난 우연과 행운이네요
이거 제일 좋아하는편이었는데 드디어 한국어 더빙이 나왔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이거 엄청 울컥하네 내가 여태 마음쓰고ㅜ힘들어하고 욕하고 했던 모든사람과 순간들이 전부 나였고 나때문이라는게 참 허무하고 씁쓸하네 괜히 마음쓰지말걸
예전부터 하던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했었고 이런 내용의 소설이 있었다는 것도 놀랍네요
항상 위로가 되던 생각이었는데
저도 어렸을때 영혼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했던 상상인데 다들 한번씩 해오던 상상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네요.
어떠한 경험들이 ’알‘과 같은 상상의 수렴점을 만들었을까요?
@@samfrancis1873 우리 모두가 같은사람이라는 증거일지도 모르죠 :)
그건 우리의 본질이 무한한 앎,의식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환상이나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우리 모두 아는 사실이에요. Rupert spira 선생님의 자아탐구 관련 영상을 꼭 한번씩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NoRaengs99 뭐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동영상인가요? 이 동영상을 감명 깊게 봐서 찾아보고 싶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 한국어 채널이 정말 좋은게, 영어 채널은 항상 자막을 위주로 영상을 보다 보니까 제작자들이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 자료들을 못 보는게 많았음. 심지어 난 영어 채널에 있던 똑같은 이 영상에 이렇게 좋은 브금이 깔려있는지도 몰랐음. 그정도로 자막에만 집중돼서 다른 것들엔 신경을 못 썼는데 여긴 애초에 음성이 한국어니까 소리에도 집중되고 영상에도 집중이 잘 됨.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영어 채널을 접해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어 채널이 나와서 너무 좋음. 어서빨리 다른 영상들도 한국어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 한국어 채널이 정말 좋은게, 영어 채널은 항상 자막을 위주로 영상을 보다 보니까 제작자들이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들, 자료들을 못 보는게 많았음. 심지어 난 영어 채널에 있던 똑같은 이 영상에 이렇게 좋은 브금이 깔려있는지도 몰랐음. 그정도로 자막에만 집중돼서 다른 것들엔 신경을 못 썼는데 여긴 애초에 음성이 한국어니까 소리에도 집중되고 영상에도 집중이 잘 됨.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영어 채널을 접해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어 채널이 나와서 너무 좋음. 어서빨리 다른 영상들도 한국어로 나왔으면 좋겠다.
동의보감
성우님.확실히 연기를 하니까 기가맥히네...
더빙고생하시는거 알고있지만...너무 좋아하는 채널이라 조금더 주기적으로 영상이 업로드되면 좋겠어여!!!
이란 느낌의 영상도 너무 좋네요 성우분도 대단하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상 모든 사람이 서로 배려하면서 살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제 인생 최고의 소설이에요 제가 이 소설을 썼다니 자랑스럽네요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나왔다
감사합니다 영감과 새로운 시각.
쿠르트게작트 더빙 최고야!!!!!!!!!!❤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상이네요! 이 영상 또한 수 많은 이야기 중 하나이겠지만 삶을 올바르게 정의한 매우 울륭한 이야기네요 힘들때 찾아오겠습니다
봤던 영상이지만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또 흘리듯이 봤네요
이번 편은 왜인지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모르겠네요..한 백번 들을 것 같습니다.. 제 예감에 😢
또 다른 나에게 감사하며...
케루츠게작트 영상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바로 이거였는데 한글 더빙으로 나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영어로 들을때 보다 더 몰입감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이유를 정말 모르겠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나쁜 기분은 아닌데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네요.
정말 대박입니다..
와... 진짜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였어요!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생긴 이유를 더 생생하게 깨닫고 가요.
그나저나 성우님 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 틀릴까봐 쉽사리 말을 못하겠네요
이제 그만 밝힐 때 됐잖아요 성우님도 엄청 섭섭해 하시겠네 ㅋㅋㅠㅠㅠㅠ
링피트 성우맞나요?
@@다증 그분은 아닌 것 같아요!
원 채널에서 감명 깊게 봤던 영상인데... 한국어 더빙 무쳤네요 오랜만에 또 보고 다시 감명 받고 갑니다
그럼 사실 저 '신'도 '나' 아닐까?
이미 모든 사람의 삶을 경험한 '나'
밀려오는 감동. ❤❤
“수보리야, 그렇게 많은 불국토에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들의 각기 다른 마음을 여래는 모두 이해한다. 왜 그러한가? 수보리야, 여래가 말한 각기 다른 마음이란 사실 각기 다른 마음이 아니다. 그런 까닭으로 그것을 각기 다른 마음이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과거의 마음은 붙잡을 수 없으며,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역시 마찬가지로 붙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제가 쿠르츠게작트채널을 처음 알게된 영상이 알인데 한국어 버전도 나오다니 너무 좋아요ㅠㅠㅠ
헉 이렇게 과학적인 정보와 애니매이션이 아닌 이런 단편소설 애니매이션도 너무 신박하고 재미있습니다! Kurzgesagt는 진짜 유튜브 세상에서 너무나도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과학뿐만 아니라 이러한 수준 높은 컨텐츠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말들을 하고 싶지만 감사하다는게 제일 맞을것 같네요! 감사한 영상이였습니다.🙏
극한적 유아론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네요~ 영상이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
어쩐지 마음이 다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