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하아 지적이야.... 근데 진짜 맞아요 그래서 너무 어려운게 잘난 남자를 소유하고 싶지만 남성성이 발달한 잘난 남성일수로 여성이 원하는 세심한 배려나 포근한 사랑은 포기해야한다는..... 그들은 사냥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들에게 여자는 일단 정복하고 나면 그다지 신경써줄 여력이 없음. 그걸 이해하고 참아줘야하는데 진짜 쉽지 않아요 일단 인간적인 관심이 없는것에서 여자는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선택해야하는거 같아요 수컷으로서 능력있고 매력있는 남자를 소유하면서 정서적인 관계의 욕구를 좀 내려놓는가 아니만 수컷의 능력과 매력은 조금 포기하고 나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소유할 것인가. 그래서 보통 잘난 남자를 소유하면서도 행복한 여성은 동성인 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유지하고 활용하는 여성들인 것 같아요 가족관계가 끈끈하고 주변인들이나 친구들과 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은 남자에게 정서적 감정적인 친구 역할을 굳이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서로 편안한 관계가 유지되는거죠
저도 연애에서 실패한게 그 잘난 남자에게 여성의 관계에서 받을 수 있는 수준의 공감과 감정적케어를 기대했기 때문이었어요. 친구가 거의없는 집순이라. 그러니 여자들과의 관계를 맺어놓으며 그 밸런스를 잘 풀어야 남친과도 잘 지낼 수 있겠더라구요. 실제로 연애잘하는 여자 친구들은 이 플로우를 몰라도 원체 동성친구와의 관계가 끈끈하더라는..
@@hottthings 맞아여 저도 그런편인데 관계에 선택지가 많은 사람은 한사람과의 관계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않아서 자연스레 남친과의 관계도 좀더 가벼워지는거죠 그러니까 나쁜 의미로 가볍다는게 아니라 남자가 느끼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좋은 의미로.. 그리고 뭐 친구가 많진 않더라도 애초에 인간관계에 큰 기대가 없는 사람들 있어요ㅎㅎ 그런 사람들도 연애는 오히려 잘하는거같고여
남자인데, 입장이 조금 다르네요 ㅎㅎ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세심함과 포근함이 이후에는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근데 그게 이게 여자는 정복했으니 이제 2순위야! 는 아니에요. 둘의 관계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것에도 집중하려고 하는 걸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서 조금 섭섭하네요ㅠㅠ 어떤 남자가 내 여자가 나의 세심함과 포근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싫어할까요? 한 번 맛보면 그게 좋아서 계속 해줄 수 밖에 없어요 ㅎㅎ 내가 다른 것에 집중해야할 수 밖에 없을 때 그 이유를 이해해주고, 내가 부재중인 그 때를 스스로 해결해낼 줄 아는 여성이라고 느껴지면, 남자는 편안함을 느끼고 더 잘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이 영상에서 말하는 포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저같이 능력적인 면을 중시하는 유형의 남자들은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성이 그렇게 날 존중해주는 그 고마움을 모르는 남성이라면 놓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남자이고요. 영상내용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포용력이 가득한 여성의 곁은 세상 편안하고 안락하며 그녀에게 나의 모든 것을 이해받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보니 이런 여자와 같이 지내다보면, 심지어 저에게 보수적인 마음이 우러나와서 모험심이 줄어들고 안주하게 되며, 이렇게 스스로 게을러지는 것이 두려워져서 문득 정신차리려고 노력할 정도입니다. 저는 제 연애경험들을 통해 남녀관계의 정답에 다다랐다고 생각했고, 앞선 연애들도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정답은 따로 있더군요. 진정 값진 여성성을 경험해본게 이번 연애가 처음입니다. 흔히 '레드필이 필요없는 여성'이 최고의 결혼상대라고 말하는데, 여성의 포용력과 상통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헌신적이고,가정적이고,모든걸 품고 받아주는것. 이것은 포용력이 아닙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부터 오는 일종의 포기 같은거라 생각해요. 또 다르게 표현하면 용서해준다 라고 나타낼수도 있지만, 전 이건 용서와는 거리가 멀다 생각해요. 전 자존감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진정한 포용력은 자존감이 높은. 즉 본인을 사랑할줄알아랴 남을 사랑할줄 알고, 또 그래서 남을 포용할수 있고, 진정한 용서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의 자아를 다치지 않게하며,선을 지킬줄 알고,진정한 용서를 할수있는것이죠. 이러한 여성이 정말 현명해보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서=자존감=포용력
상대적으로 남성성 있는 여자들이 남자를 잘다루는것 같음, 왜냐면 본인도 여행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됨.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또는 거기서 파생된 기질이 다르기에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그 부분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배우면서 성숙한 관계가 된다고 생각. 이 접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면 퐁퐁이니 뭐니 ,정복이니 소유니 , 그딴거 필요 없고 인생에 가장 귀중한 사람을 얻게 됨.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반자.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알 듯.
@@JH-bb8in 카를융이 한 말을 예로들면서 여성은 남성성을, 남성은 여성성을 성숙하게 발현하라고 했고요. 제가 말한 부분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성에게 여성성을 키워야한다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여성과 남성이 각각 가지고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결핍시키면 안된다고 했죠.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죠? 저는 여성성이 성숙하게 발현되지않은 남성은 극형입니다.
비단 남녀관계에서만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ㅋㅋ 포용력을 가지되 자신만의 명확한 '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사회생활에서도 웬만하면 주도권을 지니게 되더라구요. 포용력이 있으니 성격이 둥글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유순해보여도 호구잡힐 일 생기면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그 반대되는 두 가지 행태의 공존이 미묘한 카리스마를 만들어낸달까요?
정말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포용력,상대방 말을 잘듣고 수용하는 그런 태도가 정말 무서운거라고 하더라구요. 단호함이 없으면 약간 호구같지만 단호함을 섞어쓰면 어마어마한 능력이 되는것같아요. 인간에게는 정서적,정신적 안정감이 정말 중요한것 같구요. 보면서 그치 저거지! 하면서 봤습니다.
‘포용력’ 이 단어만 듣고 소름이 좍 돋아서 댓글 써요.. 제게 핵심가치 세 가지를 물으면 저는 진정성, 포용, 사랑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 포용 이라는 가치가 형성된 계기가, 가족과의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생긴 거였거든요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다 놓고 싶어도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여러 번 담금질 해가며 저도 모르게 얻은 깨달음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고나니 내가 선택한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어서 용기가 나요. 이제 내 남자만 찾아서 잘 보살펴주면 될 듯!😂
자신이 가진 것에서 최대한 지위가 높은 상대를 얻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고 사랑해야 할 사람이고 그리고 지위가 낮더라도 사랑해 주는 사람과 맘편히 사는 일도 참 감사한 행복일 수 있습니다. 지위높은 상대를 얻는 것과 일상의 행복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거 진짜임. 이해력 좋고 배려심 깊고 생각이 깊은데 절대 호구같지 않는 애. 신고한다 이게 아니라 굳이 싸우거나 굳이 다툴 필요없음. 왜 돈 빌려줬는데 안 갚으면 신고한다! 이게 아니라 진짜로 신고를 하고 sns에 돈 빌렸으면 갚아야지 떠벌리고 다니셈. 피해자는 나다하고, 그 즉시 한 방에 골로 보내야 함. 배려심 깊고 이해하고 착하디 착한 애 그러면서 단호하고 객관적인 이성적인 말만 하는 절대 악도 절대 선도 아닌 애. 그런 척 하는 애들이 아니라 진짜 그런 애들 그런 척 하는 애들은 결과가 나오고 나중에 봤을때 궤변이 보이는데, 원래 그런 애들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
@@Latte_1931 헐.. 저도 istp인데 좀 단순하면서 남성성이 강한 남자를 좋아해요 ㅎㅎ 너무 세심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기분을 어느정도 살필줄 알고 (핸드폰만 하지 말고..) 솔직하게 할말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ㅎㅎㅎ 너무 불가능한걸 바라나...ㅜㅜㅋ
소유욕 이기는법: 사람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죽는다는거 받아들이기. 세상은 처음부터끝까지 이런곳이고 나는 나를 지켜야만 살아남는다는 슬픈사실을 받아들이고싶지 않은 여자들은 남자에게 자기 마음을 맡겨버리더라. “어련히 잘 대해주지 않겠어?” 라면서… 친구찾아서 상처공유하고, 맛있는거 재밌는거 병적으로 추구하고, 좋은게 좋은거인줄 알고 좋은것만 쫓아다니는 여자들은 결국 천벌받음. 자기스스로를 위해 정진하지 않는 여자에게 천벌이 내리는거임. 반대로말하면, 남들 신경쓰지않고 자기스스로를 소중히여겨서 혼자 이겨내는 여자는 그냥 처음부터끝까지 승리자임. 못생겼던, 못가졌던…여자의 성은 그래…성선택권..그 자체가 여자의 성의 실체임.
눈물이 나요ㅎㅎ 그 사람을 만나며 사랑하니까 마음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제가 생각한 마지노선을 저 몰래 넘었더라구요. 그 거짓말을 알아차렸을 때 곧바로 단호하게 뒤돌아섰는데.. 잘 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그 마지노선을 넘지 않았을까. 다음 사람도 나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올라오네요. 그렇지만 또 믿으며, 또 포용하며 다음 사랑을 하겠죠. 언제든 뒤돌아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저도 신랑을 동물에 비유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ㅎㅎ 낮에는 울타리를 넘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을 맘껏 즐기다 해가 지면 스스로 우리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는 말과 같고, 때로는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집에 돌아올 때 맛있는 음식 사갖고 돌아와서 이것저것 꺼내 놓는걸 보면 아빠 독수리가 둥지에 있는 처자식을 챙기는 것 같다고. 그리고 나 자신도 예전 남친과 함께할 때는 창살에 갇혀있는 새와 같은 기분이었지만, 신랑을 만나고 나니 새집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은 새인데 어디든지 내가 맘 먹으면 갈 수 있음에도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떠나지 않고 스스로 정착하게 된 그런 느낌.
형님 정말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포용력있는 여자라...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과 비슷한 말인 것 같아요. 세상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남자에게 어른이 되라는 압박을 줍니다. 어른스럽지 못한 남자는 여성에게 찌질하고 열등하다고 인식되며, 실제로 나이가 찼을 때도 어른이 되지 못한다면 여성 뿐 아니라 같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배척당합니다. 남성이 여행자라고 하셨죠? 정말 공감합니다. 각자 성숙해지기 위해서, 나와 내 주변을 지키기 위해서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려고 각자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그치만 이런 마음 속에는 필연적으로 불안이 따라옵니다. 좋게 말하면 소년의 순수함, 나쁘게 말하면 어른이 덜된 애같은 모습인 소년스러움. 그 소년스러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여성에게 버림받고 남성들 사이에서 무시받을 거라는 두려움이요. 포용력있는 여자라는 것은, '어른이 되고자하는 남자'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품어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닐까요? 오래전부터 유전자에 각인된 여성의 번식전략과는 반대되는 사랑이라서 칼 융이 만물을 사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거고요. 무튼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전 여자지만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걸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서로 자유를 줄 때는 주고 (범죄나 나쁜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포용할 때는 포용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런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과몰입하지 말고요. 누군가를 소유하거나 소유 당하는 관계는 적어도 전 싫습니다. 서로 니거, 내거가 아닌 서로 사랑하지만 독립된 두 사람이란 개념이요♡ 이건 육아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과잉보호는 방치만큼이나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맞음 ㅅㅅ는 ㅈㄴ 쉬움. 근데 그게 너무 공허하고 허무한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소유는 어려움 진심을 내어주고 상대방도 내게 진심이 될 수 있게 하는게 너무 어려운거임. ㅅㅅ는 진짜 ㅈㄴ 쉬움. 그런데 연애 초반엔 결혼을 다 말하는데 왜 몇 년 사귀면 다 떠나가는거임?... 포용... 너무 힘듬...어떻게 몇 년 간 똑같이 다 품어주고 이해해주고 안아줘야함...애새끼들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그런 남자들이면 안소유하는게 낫긴하네...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힘듬...ㅜ
정말 정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일단 포용력의 가장 첫번째 단계는 상대를 바꾸려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 사람 자체로 ‘아 넌 이런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구나’ 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경지가 되어야지 진정한 포용력을 느낄 수 있는 첫 단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 이더라도 우리는 그것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잣대가 다릅니다. 내가 아무리 평생 A라는 답을 가지고 살았어도 상대는 B가 답일 수가 있으니까요. 거기에 ‘B는 답이 될 수 없어, 내 주위는/세상은 다 A가 답이니까 너가 틀렸어’ 라고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와… 진짜 놀랍네요 저 만나는 남자마다 계속 결혼하자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스스로 제가 크게 예쁜것도 아니고 강한 매력이 있는건 아닌데 왜 그럴지 의문이었어요 저랑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주 하는 생각이 다 다르고 그 사람의 인생을 나는 모르니까 그 자체로 이해해야한다 이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뭘 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 일로 인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면 오히려 저한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응원해줬어요 하지만 건강에 나쁜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을 할때는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말을 했었고 그 행동이 계속되면 진짜 끝을 보고 다시 돌아보지 않아왔거든요 저는 제가 대단한 능력도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제 포용력이 어떻게 보면 저의 가장 큰 장점일 수 있겠어요 제가 가진 포용력은 유지하고 발전하면서 동시에 저 자신의 자아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주제도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 주셔서 재밌게 잘봤어요
인간관계를 길게 가지다 보면 이해와 포용이 관계를 지속시킨다는 걸 스스로도 알게 됩니다. 이해와 포용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이는 수고만큼 공허한 게 없다는 것도요. 제 생각엔 우수한 사람일수록 타인의 수고를 알아주고 높이 쳐주는 것 같아요. 이해받고 포용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그것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배려는 남녀노소를 떠나서 해야 해요. 남자는 원래 다 그래 따위의 빈약한 헛소리만 해대기 전에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 남자가 해온 일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때. 2. 남자가 자신을 의심할 때. -> 편안함의 제공. 두 가지가 충족되었을 때 감정이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뭐랄까. 모든 남자가 이러지는 않겠지만 그냥 저는 죽어라 싸우면서 사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그게 재밌어요. 사실 싸움은 즐겁습니다. 이기는 건 짜릿하죠. 대가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계속 그러다가 보면 쉬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런 내가 편하니까 계속 그렇게 가더라고요.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얻은 부산물을 누군가가 '인정'해주고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치료가 되는 거죠. 내가 사실 상처를 받았고 좀 쉴 때도 인생에서는 필요하다는 사실, 내가 아무것도 아님에 괜찮다 말해주는 영원한 여성. 강렬한 섹스도 그거죠. 사실 섹스는 즐겁습니다. 그러니까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 인기가 많다는 말이 있는 거겠죠. 단적으로 봤을 때 개그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반응이 안 좋으면 남자는 자신을 의심할 테고 그게 사실이면 가치가 없다고 느끼게 될 테니까요. 앞서 말한 과정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잘 웃는 여자가 더 예쁘게 보이는 건 사실 같습니다.
포용력 많은게 기본적으로 이해심이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임. 배려심과 참는거랑 이해심이랑 다 다름. 이해심이 빠진 배려와 참는걸 하고 있으니 어쩌면 우리는 쓸데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게 뭔지 알게되면 아닌건 아니라는 단호함이 뭔지 저절로 알게됨 나도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음
아.. 이거 진짜 맞아요. 결혼한 이후에도 큰 과제죠.. 저는 변화를 싫어하는 편인데(물건 쉽게 안 늘리고 인간관계 좁음, 새로운 시도 잘 안 함) 남편은 너무 활발해서 (뭐 이상한 신기술 들어간 제품 사 옴, 무슨 협회 설립해서 회장됨, 생각하고 물건을 사긴 하는데 헌 걸 못 버림…) 갈등 빚곤 해요. 최근에 남편이 사온 물건 제가 잘 보지도 않고 “저런 거 과연 우리 생활에 녹아들 수 있겠어?” 등등 의심하고 딴지를 많이 걸었더니 생각보다 많이 기분 상해 하더라구요. “나를 신뢰해 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듣고, 아……..하고 제가 간과한 점을 확 깨닫게 되었어요. 여유있지만 확실한 선을 갖는 것, 이것도 되게 좋은 얘긴데요, 서로 그 선을 합의했는데도 상대가 바쁘거나 잊거나 해서 어기면 그 땐 어느 정도로 쪼아야 할까요? ㅠㅠ 요령 좀 알려 주세요.
제기준 외적+능력적으로 우월한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여자라 당연히 여성성의 기본값은 갖고는있지만 여자치고 높은 남성성도 갖고있어서(일, 경제력, 책임감등)그런지 자연스럽게 풀어두며 연애했던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오히려 저에게 더 애정을 갈구하고 저와 더 오랜시간을 함께보내고싶어하는게 있었던것같네요^^ 머리속에 정리되지않았던 이론이 다시금 정리가 되는느낌이예요.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연애많이 해봤고 결혼도 한 30대 남자로써 도움이될까 한마디 붙여봅니다. 자기남자를 소유하고싶으면-> 그게 결혼까지 가고싶다면 갖춰야할게 하나 꼭 있어요. 바람피지 않을거같은 느낌, 남사친이없거나 다른남자에겐 차가운것. 이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더더욱그런거같습니다. 저도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들이 몇 있었습니다만, 결국 이게 중요해서 지금여자에게 갔습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여자보다 남자가 이걸보는게 더 심한것같습니다. 주변 결혼한 친구들이나 선배들 이야기들어도 이 부분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거 같네요. 연애랑 결혼은 또다른 느낌입니다. 여자도 그런남자를 좋아하겠지만, 역설적으로 여자들은 그 반대에 끌리는경우가 좀 있는거같구요, 그걸알면서도 결혼하는 여자들은 많아도, 남자는 절대 없다고봅니다.
@@럭키걸-q7q 처음 한 두달 탐색 일때는 매력어필로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2~3달이 지나고 관계가 깊어지고 있을때 그러는건 결혼하려는 남자라면 안하시는게... 결혼 적령기때의 소개팅이나 선 같은 경우에는 서로 결혼생각도 있는거니까, 처음 한두번 만남에만 매력어필로 하시고, 3번이후 만남부터는 안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남성은 프레임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성향이 있다는 말이 진짜 공감되는게, 호르몬이 왕성할 사춘기 시절 제 인생의 모토가 "틀에 갇히지 말자" 였거든요ㅋㅋㅋ 물론 사회화는 되어있기에 선생님한테 대들거나 문제아처럼 행동하진 않았지만 학교에서 할거리를 주면 항상 그 틀을 조금씩 벗어나보려고 했던거 같아요. 글을 쓰더라도 좀 눈에 띄게 쓰거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아이디어를 내보려고 노력한다거나 등등.. 그땐 무의식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얻으려고 했었는데 그러기 쉽지 않았던 환경이었단게 아쉽네요.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였어요 고맙습니다! 이별할때 상대방에게서 나한테 잘해주고 따뜻한사람이라 나 후회할거야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도 나랑 헤어지는 이유는 내가 너무 따뜻하기만 해서,단호하지 않아서 였을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우같은 성격이어야할까 생각하던 찰나에 영상을 보게됐어요 포용력은 이미 충분한거같으니 마지노선을 딱 정해놓고 떠날수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은연애를 할수있겠네요 여우같은 성격이 되는 것 보단 저에게 훨씬 쉬운 방법인거같아요:)
와... 진짜 난 이쁘지도 않은데 왜이렇게 다들 결혼하자 난리인가 매일 의문이였는데 포용력 인정임.. 내가 포용력이 엄청난거였어ㄷㄷ 포용적이되 선넘으면 단호한것도 맞는말이에요 저는 그선이 신뢰고 신뢰깨자마자 바로 헤어졌거든요 제가 연애 영상 몇천개를봤지만 이 영상이 모든 영상들의 농축액같은 느낌이네요 대단하세요
30대까지 짧고 긴 연애들 해오면서 연애 시작은 진짜 별게 아니다.. 찐은 미래까지 생각하게 되는 여자를 만나느냐 못만나느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핵심이 포용력 맞는거같아요. 친절하지만 단호한 포용력을 가진 여자라는걸 알게되면.. 놓치지 않으려고 제가 알아서 트러블 생길일들이나 포용력을 발휘하게 할 일들 만들고 싶지 않을거 같아여 ㅎㅎ 관계가 항상 선순환 될거 같네여. 앞으론 그런 여성분 만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성장하며 살아야겠어옄ㅋ👍
제가 포용력있게 연애 하는줄은 모르겠으나... 영상보며 공감 가는 것이 많네요. 이때껏 연애했던 모든 남성들이 저랑 결혼하고 싶어했고 몇년이 지나도 구남친들이 못잊어 하나같이 저에게 연락이 온 것은.. 물론 외모도 있겠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선을 넘으면 바로 무섭게 돌아서는 것. 하지만 연애때는 꿀이 떨어지게 사랑해주고 항상 소중하게 안아주고 스킨쉽 해주었어요, 제 연애스타일은 그랬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55 정복(남자): 상대가 나와 강렬한 연애/섹스를 원하는 것 - 시작이 어려워 돈을 투자하게 됨 * 소유(여자): 과정에서 관계를 긴밀하고 애착을 갖게 하는 것 3:10 이상적인여자 3:30 #포용력 은 여성성의 끝판왕이다 하와 생물적 헬레네 에로스 미적 마리아 지고지순 4:08 소피아 #관계지향 5:00 남성은 왜 포용력을 원하는가? 5:37 정복을 위해 인위적으로 짜내는 남자의 노력 6:45 남성은 #탐험가 다 8:10 지친 여행자를 돌봐줄 여성이 필요 8:50 #포용 #방임 #자유 ****10:08** 요즘 내가 자주 하는 생각** 11:25 친절하되 단호할 것
이제까지의 남성에 대한 의문이 이 동영상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는 이 기쁨에 감사!!! 전 아들같은 딸이라 이해가 가능했어요. 아들에게 강요하지않았던 이유는 내가 간섭받는걸 극도로 싫어해서고.. 본인이 스스로 깨달은 경험은 오래갑니다. 하지만 옆에서 간섭하면 혼란스럽고 오히려 방해가 되거든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하여튼 결국, 엄마를 떠난 아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쉴 수 있는 엄마가 아닌 엄마와 비슷한 성향의 여자와 편함과 사랑을 하게되는 스토리네요
이거 듣지마자 제 주변에 딱 생각나는 여성 분있어서, 그 분께 다니엘님 영상 영업했네요. 그분도 똑같이 얘기했거든요. 다른건 받아줘도 이것만큼은 안된다는 선은 명확히 하라고. 그분이 자기는 연애에서 갑이 되는 편인데 이게 진짜 먹히는 방법인가보다 신기해하시더라고요. 잘되는 여성은 이유가 꼭 있나 봄니다 흑흑
여행자적인성향...진짜인정해요 30대가되니 오빠들이 다그러더군요 정착.. 하고싶다고요... 전진짜 남동생도있지만 남자들 일하느라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겠어요 그래서 연애에있어 기대하거나 탓하는걸 안해요 사람대사람으로 함께하는시간에 최선을다하는것 이라는 가치관이있어요 그치만 딱 그선이있어요 그래서 그 선을 잘지키는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고있네요ㅎ 너무공감되요
남자친구한테 개인 시간을 갖으라고 하거나, 이번주는 하고 싶은거 해도 되 ~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소유가 아닌 행동 중의 하나인데요. 이런 말을 들었을때 남자분들은 나한테 너무 관심없지 않나? 이런 오해를 할까요? 아니면 더 좋아할까요.. 진심으로 쉴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을 현명하게 하고 표현 싶은데 , 오해할까봐서요.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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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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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해요^^
전 왜 남자같죠 남성호르몬이 많나 제가 그 여행잔데요 그래서 이젠 비옥한 땅에 정착하고 싶어요
ㅋㅋㅋ 중용좋네요
평소에 친절한데 아니다 싶을때는 선을 확실하게 긋는 사람들이 대체로 인간관계도 좋더라고요.
마냥 친절하기만 하고 선을 제대로 못그으면 사람들이 그걸 이용하려고 들어서 호구가 되는 겁니다.
포용력이 많은 여자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진짜 많아요 얼굴이 못생겨도 인기가 있습니다. 남자뿐만 아니라 같은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려하고 장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얼굴이 평타는 되야되요 몸매는 좋아야해요
못생긴건 안됩니다.
남자인 입장에서 말하면 못생긴여자는 제 3의 성별로 보지요
대신 포용력이 있으면 외모가 "상대적"으로 적어도 인기가 많은겁니다
하아 지적이야.... 근데 진짜 맞아요 그래서 너무 어려운게 잘난 남자를 소유하고 싶지만 남성성이 발달한 잘난 남성일수로 여성이 원하는 세심한 배려나 포근한 사랑은 포기해야한다는..... 그들은 사냥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들에게 여자는 일단 정복하고 나면 그다지 신경써줄 여력이 없음. 그걸 이해하고 참아줘야하는데 진짜 쉽지 않아요 일단 인간적인 관심이 없는것에서 여자는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선택해야하는거 같아요 수컷으로서 능력있고 매력있는 남자를 소유하면서 정서적인 관계의 욕구를 좀 내려놓는가 아니만 수컷의 능력과 매력은 조금 포기하고 나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소유할 것인가. 그래서 보통 잘난 남자를 소유하면서도 행복한 여성은 동성인 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유지하고 활용하는 여성들인 것 같아요 가족관계가 끈끈하고 주변인들이나 친구들과 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은 남자에게 정서적 감정적인 친구 역할을 굳이 요구하지 않기때문에 서로 편안한 관계가 유지되는거죠
와 그대도 통찰력이 굉장하시네요… 잘난 남자이지만 정서적 욕구는 내려놓거나 능력과 매력을 내려놓고 정서적 욕구를 채워주는 사람… 중에서 결정해야한다니…
저도 연애에서 실패한게 그 잘난 남자에게 여성의 관계에서 받을 수 있는 수준의 공감과 감정적케어를 기대했기 때문이었어요. 친구가 거의없는 집순이라. 그러니 여자들과의 관계를 맺어놓으며 그 밸런스를 잘 풀어야 남친과도 잘 지낼 수 있겠더라구요. 실제로 연애잘하는 여자 친구들은 이 플로우를 몰라도 원체 동성친구와의 관계가 끈끈하더라는..
@@hottthings 맞아여 저도 그런편인데 관계에 선택지가 많은 사람은 한사람과의 관계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 않아서 자연스레 남친과의 관계도 좀더 가벼워지는거죠 그러니까 나쁜 의미로 가볍다는게 아니라 남자가 느끼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좋은 의미로.. 그리고 뭐 친구가 많진 않더라도 애초에 인간관계에 큰 기대가 없는 사람들 있어요ㅎㅎ 그런 사람들도 연애는 오히려 잘하는거같고여
남자인데, 입장이 조금 다르네요 ㅎㅎ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세심함과 포근함이 이후에는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근데 그게 이게 여자는 정복했으니 이제 2순위야! 는 아니에요. 둘의 관계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다른 것에도 집중하려고 하는 걸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서 조금 섭섭하네요ㅠㅠ
어떤 남자가 내 여자가 나의 세심함과 포근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싫어할까요? 한 번 맛보면 그게 좋아서 계속 해줄 수 밖에 없어요 ㅎㅎ
내가 다른 것에 집중해야할 수 밖에 없을 때 그 이유를 이해해주고, 내가 부재중인 그 때를 스스로 해결해낼 줄 아는 여성이라고 느껴지면, 남자는 편안함을 느끼고 더 잘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이 영상에서 말하는 포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저같이 능력적인 면을 중시하는 유형의 남자들은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성이 그렇게 날 존중해주는 그 고마움을 모르는 남성이라면 놓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맞는말 같네요
그래서 잘난 수컷들도 그역할에
좀 더 자유롭기 위해서
다른쪽 네트웍이 활발토록
친밀도에 좀더 용이한
수더분한 여자를 곁에 두려는 쪽이
강한 듯 하구요
연애는 오은영 박사님처럼 친절하되 .. 단호하게 ..
남자이고요. 영상내용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포용력이 가득한 여성의 곁은 세상 편안하고 안락하며 그녀에게 나의 모든 것을 이해받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보니 이런 여자와 같이 지내다보면, 심지어 저에게 보수적인 마음이 우러나와서 모험심이 줄어들고 안주하게 되며, 이렇게 스스로 게을러지는 것이 두려워져서 문득 정신차리려고 노력할 정도입니다.
저는 제 연애경험들을 통해 남녀관계의 정답에 다다랐다고 생각했고, 앞선 연애들도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정답은 따로 있더군요. 진정 값진 여성성을 경험해본게 이번 연애가 처음입니다.
흔히 '레드필이 필요없는 여성'이 최고의 결혼상대라고 말하는데, 여성의 포용력과 상통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헌신적이고,가정적이고,모든걸 품고 받아주는것. 이것은 포용력이 아닙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부터 오는 일종의 포기 같은거라 생각해요. 또 다르게 표현하면 용서해준다 라고 나타낼수도 있지만, 전 이건 용서와는 거리가 멀다 생각해요. 전 자존감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진정한 포용력은 자존감이 높은. 즉 본인을 사랑할줄알아랴 남을 사랑할줄 알고, 또 그래서 남을 포용할수 있고, 진정한 용서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의 자아를 다치지 않게하며,선을 지킬줄 알고,진정한 용서를 할수있는것이죠. 이러한 여성이 정말 현명해보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서=자존감=포용력
진짜 멋잇다 다니엘님 흐규.. 통찰력 짱..
상대적으로 남성성 있는 여자들이 남자를 잘다루는것 같음, 왜냐면 본인도 여행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됨.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또는 거기서 파생된 기질이 다르기에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그 부분을 이해하며 서로에게 배우면서 성숙한 관계가 된다고 생각. 이 접점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면 퐁퐁이니 뭐니 ,정복이니 소유니 , 그딴거 필요 없고 인생에 가장 귀중한 사람을 얻게 됨.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반자.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알 듯.
남자인데 남성성 강한 여자는 극형입니다. 영상에서도 여성성 키우라고 했는데 영상은 끝까지 보셨는지 ㅋㅋㅋ
@@JH-bb8in 카를융이 한 말을 예로들면서 여성은 남성성을, 남성은 여성성을 성숙하게 발현하라고 했고요. 제가 말한 부분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성에게 여성성을 키워야한다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여성과 남성이 각각 가지고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결핍시키면 안된다고 했죠.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죠? 저는 여성성이 성숙하게 발현되지않은 남성은 극형입니다.
@@urs-i2l 이상 노처녀의 자기합리화였습니다
@@JH-bb8in 제발좀ㅋㅋㅋ
남성성이 강한 여자는 남자가 안좋아해요. 영상에서 말하는 우월한 남성일수록 그 경향이 두드러지죠. 다시말해서 남성성이 강한 여성은 연애시장에서 저급 매물입니다.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을 가지되
단호함과 친절함의 경계가 확실할 것
관계지향적, 포용력
친절하되 단호할 줄 알아야함(선 넘으면 단호, 말로만 협박이 아니라 실제로 떠나야 함)
비단 남녀관계에서만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ㅋㅋ
포용력을 가지되 자신만의 명확한 '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사회생활에서도 웬만하면 주도권을 지니게 되더라구요. 포용력이 있으니 성격이 둥글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유순해보여도 호구잡힐 일 생기면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그 반대되는 두 가지 행태의 공존이 미묘한 카리스마를 만들어낸달까요?
완전히 소유하고 싶다면 완전히 잃을 각오도 해야할 것. 친절하되 단호할 것. 포용력. 사람을 사랑하는 나의 고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소유욕을 이겨내는 연습.
정말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포용력,상대방 말을 잘듣고 수용하는 그런 태도가 정말 무서운거라고 하더라구요. 단호함이 없으면 약간 호구같지만 단호함을 섞어쓰면 어마어마한 능력이 되는것같아요. 인간에게는 정서적,정신적 안정감이 정말 중요한것 같구요.
보면서 그치 저거지! 하면서 봤습니다.
이거 보면 솔로지옥3에 혜선님 생각남...
와 이게 본능 이었구나..소유욕을 이겨내는 여자...자기계발(책이든 운동이든 외모관리든)하며 그냥 재밌게 살고있으면
근데 이렇게 소유욕을 이겨낸 여자들은 남자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연애하고 결혼할 이유를 모르게 되어버림...
포용력이 최고에요 어차피 돌아올 사람은 돌아와요
요즘 시대는 남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와서 둘다 반반씩 필요한것 같아요 좀 많이 중성적으로 변한 시대가 되지 않았나...
공감해요 남성성 여성성이 완전 구분되기보단 어느정도의 퍼센테이지로 나눠지고 사람마다 각각 가진 퍼센테이지가 다른것뿐.. 이분법적으로 보긴 어려운것같아요
‘포용력’ 이 단어만 듣고 소름이 좍 돋아서 댓글 써요.. 제게 핵심가치 세 가지를 물으면 저는 진정성, 포용, 사랑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 포용 이라는 가치가 형성된 계기가, 가족과의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생긴 거였거든요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다 놓고 싶어도 ‘가장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여러 번 담금질 해가며 저도 모르게 얻은 깨달음이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고나니 내가 선택한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어서 용기가 나요. 이제 내 남자만 찾아서 잘 보살펴주면 될 듯!😂
헉... 격공하고 갑니다. 요새 아버지랑 정말 서로 목숨걸고 전쟁 중인 느낌인데, 포용하려고 강력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네요
정말 멋있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서 최대한 지위가 높은 상대를 얻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고 사랑해야 할 사람이고 그리고 지위가 낮더라도 사랑해 주는 사람과 맘편히 사는 일도 참 감사한 행복일 수 있습니다. 지위높은 상대를 얻는 것과 일상의 행복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자여 살아보니 나와 맞는 짝이 최고
이거 진짜임. 이해력 좋고 배려심 깊고 생각이 깊은데 절대 호구같지 않는 애. 신고한다 이게 아니라 굳이 싸우거나 굳이 다툴 필요없음. 왜 돈 빌려줬는데 안 갚으면 신고한다! 이게 아니라 진짜로 신고를 하고 sns에 돈 빌렸으면 갚아야지 떠벌리고 다니셈. 피해자는 나다하고, 그 즉시 한 방에 골로 보내야 함. 배려심 깊고 이해하고 착하디 착한 애 그러면서 단호하고 객관적인 이성적인 말만 하는 절대 악도 절대 선도 아닌 애. 그런 척 하는 애들이 아니라 진짜 그런 애들 그런 척 하는 애들은 결과가 나오고 나중에 봤을때 궤변이 보이는데, 원래 그런 애들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
제가 남성성이 높은 편의 여성인데
진취적이고 정복력이 강한 남성보다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들이 왜 더 끌렸는지 이해하고 갑니다..!
혹시 엔팁인가요
@@rucry8_8... 공감하며 들어왔는데 엠비티아이 맞춰벌임..
@@Latte_1931 헐 저도 istp 여성인데 댓글 공감되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전 정말 여행자&무심함 그 자체고 남편은 다정다감 세심함이 사람으로 태어난 느낌..? 참고로 남편은 enfj로 정반대성향이에요 ㅋㅋ
저도요
@@Latte_1931 헐.. 저도 istp인데 좀 단순하면서 남성성이 강한 남자를 좋아해요 ㅎㅎ 너무 세심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기분을 어느정도 살필줄 알고 (핸드폰만 하지 말고..) 솔직하게 할말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ㅎㅎㅎ 너무 불가능한걸 바라나...ㅜㅜㅋ
소유욕 이기는법: 사람은 혼자 태어나서 혼자죽는다는거 받아들이기.
세상은 처음부터끝까지 이런곳이고 나는 나를 지켜야만 살아남는다는 슬픈사실을 받아들이고싶지 않은 여자들은 남자에게 자기 마음을 맡겨버리더라. “어련히 잘 대해주지 않겠어?” 라면서… 친구찾아서 상처공유하고, 맛있는거 재밌는거 병적으로 추구하고, 좋은게 좋은거인줄 알고 좋은것만 쫓아다니는 여자들은 결국 천벌받음. 자기스스로를 위해 정진하지 않는 여자에게 천벌이 내리는거임.
반대로말하면, 남들 신경쓰지않고 자기스스로를 소중히여겨서 혼자 이겨내는 여자는 그냥 처음부터끝까지 승리자임. 못생겼던, 못가졌던…여자의 성은 그래…성선택권..그 자체가 여자의 성의 실체임.
아.. 이말 너무 공감가요 제 모토거든요 인생 혼자사는거라는거
자기 스스로를 위해 정진
남들 신경쓰지않고 자기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서 혼자 이겨내는 여자는 그냥 처음부터끝까지 승리자임. ... 🩷
눈물이 나요ㅎㅎ 그 사람을 만나며 사랑하니까 마음이 넓어지는 것을 느꼈어요. 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제가 생각한 마지노선을 저 몰래 넘었더라구요. 그 거짓말을 알아차렸을 때 곧바로 단호하게 뒤돌아섰는데.. 잘 했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그 마지노선을 넘지 않았을까. 다음 사람도 나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올라오네요. 그렇지만 또 믿으며, 또 포용하며 다음 사랑을 하겠죠. 언제든 뒤돌아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신의 선택에 후회하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더욱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될 것이에요! ❤
저도 신랑을 동물에 비유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ㅎㅎ
낮에는 울타리를 넘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을 맘껏 즐기다 해가 지면 스스로 우리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는 말과 같고,
때로는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집에 돌아올 때 맛있는 음식 사갖고 돌아와서 이것저것 꺼내 놓는걸 보면 아빠 독수리가 둥지에 있는 처자식을 챙기는 것 같다고.
그리고 나 자신도 예전 남친과 함께할 때는 창살에 갇혀있는 새와 같은 기분이었지만, 신랑을 만나고 나니 새집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은 새인데 어디든지 내가 맘 먹으면 갈 수 있음에도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떠나지 않고 스스로 정착하게 된 그런 느낌.
멋진 결혼생활이네요 ㅎㅎㅎ
캬
친절하고 포용적이되 자신만의 선을 갖고 단호할 때는 단호하라👍
오늘도 남자를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소유할려고 하면 소유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연인을 풀어놓을수록 더 저한테 오는 것 같아요
형님 정말 공감 많이하고 갑니다. 포용력있는 여자라...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과 비슷한 말인 것 같아요. 세상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남자에게 어른이 되라는 압박을 줍니다. 어른스럽지 못한 남자는 여성에게 찌질하고 열등하다고 인식되며, 실제로 나이가 찼을 때도 어른이 되지 못한다면 여성 뿐 아니라 같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배척당합니다. 남성이 여행자라고 하셨죠? 정말 공감합니다. 각자 성숙해지기 위해서, 나와 내 주변을 지키기 위해서 편안한 환경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려고 각자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그치만 이런 마음 속에는 필연적으로 불안이 따라옵니다. 좋게 말하면 소년의 순수함, 나쁘게 말하면 어른이 덜된 애같은 모습인 소년스러움. 그 소년스러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여성에게 버림받고 남성들 사이에서 무시받을 거라는 두려움이요. 포용력있는 여자라는 것은, '어른이 되고자하는 남자'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소년을 '발견하고 품어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닐까요? 오래전부터 유전자에 각인된 여성의 번식전략과는 반대되는 사랑이라서 칼 융이 만물을 사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거고요. 무튼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어른스럽다는게 무엇인가요? 글이 어렵습니다.
맞는거 같네요 남자들은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서 나를 인정하고 포용하고 믿어주는 여자를 선호할 것 같아요
11:36 이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포용이 되면 자연스러운 밀당의 최고 경지에 이르는 것이고,
몇번의 연애 경험으로 습득한 기술적인 밀당은 당해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전 여자지만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걸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공감이 갑니다. 서로 자유를 줄 때는 주고 (범죄나 나쁜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포용할 때는 포용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런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과몰입하지 말고요. 누군가를 소유하거나 소유 당하는 관계는 적어도 전 싫습니다. 서로 니거, 내거가 아닌 서로 사랑하지만 독립된 두 사람이란 개념이요♡
이건 육아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과잉보호는 방치만큼이나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자친구 있는 여자이지만 여행자라는 관점에 제가 더 이입하게되어요. 꼭 여자남자라는 관점보다는 그런 기질이 따로 존재하는건 확실한거같습니다!
저랑 진짜 똑같아요!!
똑똑하고 공감 능력 높은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 그 대화가 즐거워지는데 다니엘님 보면 딱 그런 느낌이라 너무 좋음 …
12:27 진짜 좋아죽지만 선 넘어서 떠나보냄.. 아직도 좋아하지만 어쨌든 안 보니까 ㄱㅊㄱㅊ 사람 마음이란 게 넘 힘든 거 같네료
존나 기다렸어요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나잖아….더욱 포용하며 친절하고 단호하게 살아야지
ㅇㅇ 맞음 ㅅㅅ는 ㅈㄴ 쉬움.
근데 그게 너무 공허하고 허무한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소유는 어려움
진심을 내어주고
상대방도 내게 진심이 될 수 있게 하는게 너무 어려운거임.
ㅅㅅ는 진짜 ㅈㄴ 쉬움.
그런데 연애 초반엔 결혼을 다 말하는데 왜 몇 년 사귀면 다 떠나가는거임?...
포용...
너무 힘듬...어떻게 몇 년 간 똑같이 다 품어주고 이해해주고 안아줘야함...애새끼들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그런 남자들이면 안소유하는게 낫긴하네...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힘듬...ㅜ
막 줄들 너무 공감가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상에서 말하잖음. 포용력 있는 여자 드물다고..
극한 동감… 왜 어줍짢은 밀당하고 기술을 배우고 할까… 포용력이 제일 중요하고 많은 걸 포용하려면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진짜 사랑이요
진짜 사랑하려면 굳이 많이 포용하지 않아도 되는 남자가 되어야 하죠
정말 정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일단 포용력의 가장 첫번째 단계는 상대를 바꾸려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 사람 자체로 ‘아 넌 이런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구나’ 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경지가 되어야지 진정한 포용력을 느낄 수 있는 첫 단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 이더라도 우리는 그것에 대한 기준이 다르고 잣대가 다릅니다. 내가 아무리 평생 A라는 답을 가지고 살았어도 상대는 B가 답일 수가 있으니까요. 거기에 ‘B는 답이 될 수 없어, 내 주위는/세상은 다 A가 답이니까 너가 틀렸어’ 라고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거나 다 받아줘야할 만큼 제멋대로 행동하는 남자는 좋은사람이 아닌거지 그런 사람까지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면 모든 남자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나는 내가 1순위 남자가 2순위야 내 삶을 ㅎ사랑하고 내 일상이 먼저임. 그런다음 남친 챙기면 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집착하고 소유 하려 들면 들수록 멀어지고 나쁜남자 ㅈ됌 ㅋㅋ
저도 남자지만, 이상하게 커리어 욕심있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여자가 나를 1순위로 둔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삶의 지향성이 없는것 같아 좀 불쌍해 보입니다.
와 진짜 칼융까지 나오는 멋진강의 ..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꼭 명심해야지,, 나랑있을땐 늘 편안하고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여자되어야지
@@쑥스-h8g 화이팅!
진짜 이런 사람들 보면 책을 얼마나 읽었으며 필사를 얼마나 했으며 학습을 얼마나 했을까 라는 생각이,,,본인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것같음
👍 공감합니다
와… 진짜 놀랍네요
저 만나는 남자마다 계속 결혼하자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스스로 제가 크게 예쁜것도 아니고 강한 매력이 있는건 아닌데 왜 그럴지 의문이었어요
저랑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주 하는 생각이 다 다르고 그 사람의 인생을 나는 모르니까 그 자체로 이해해야한다 이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뭘 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 일로 인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면 오히려 저한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응원해줬어요
하지만 건강에 나쁜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을 할때는 단호하게 절대 안된다고 말을 했었고
그 행동이 계속되면 진짜 끝을 보고 다시 돌아보지 않아왔거든요
저는 제가 대단한 능력도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제 포용력이 어떻게 보면 저의 가장 큰 장점일 수 있겠어요
제가 가진 포용력은 유지하고 발전하면서 동시에 저 자신의 자아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주제도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 주셔서 재밌게 잘봤어요
훌륭해요^^
어떤이유로 헤어지셨나요? 상대의 어떤점을 기준으로 보시는지 궁금해요!
멋지군요👍👍
자화자찬 대단하세요
❤❤❤
인간관계를 길게 가지다 보면 이해와 포용이 관계를 지속시킨다는 걸 스스로도 알게 됩니다.
이해와 포용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이는 수고만큼 공허한 게 없다는 것도요.
제 생각엔 우수한 사람일수록 타인의 수고를 알아주고 높이 쳐주는 것 같아요.
이해받고 포용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그것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배려는 남녀노소를 떠나서 해야 해요.
남자는 원래 다 그래 따위의 빈약한 헛소리만 해대기 전에요.
말만 그럴싸하게 하는 타 유투버들보다 심층적으로 알려주시는 이분이 더 신뢰가네요
미쳤다.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슈퍼땡스....
진리를 알아버렸다. 사랑합니다 다니엘님 ㅠㅠ
와 이거 제가 어릴때부터 느꼇던건데 완전 소유하려면 완전 잃어야한다 이거 진짜 맞는 생각이었네요.. 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모든 인간관계 핵심인것 같아요
포용력 넓지만 이 선 넘으면 그건 용납못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 남자가 해온 일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때.
2. 남자가 자신을 의심할 때.
-> 편안함의 제공.
두 가지가 충족되었을 때 감정이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뭐랄까. 모든 남자가 이러지는 않겠지만 그냥 저는 죽어라 싸우면서 사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그게 재밌어요. 사실 싸움은 즐겁습니다. 이기는 건 짜릿하죠. 대가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계속 그러다가 보면 쉬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런 내가 편하니까 계속 그렇게 가더라고요.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얻은 부산물을 누군가가 '인정'해주고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치료가 되는 거죠.
내가 사실 상처를 받았고 좀 쉴 때도 인생에서는 필요하다는 사실, 내가 아무것도 아님에 괜찮다 말해주는 영원한 여성.
강렬한 섹스도 그거죠. 사실 섹스는 즐겁습니다.
그러니까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 인기가 많다는 말이 있는 거겠죠.
단적으로 봤을 때 개그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반응이 안 좋으면 남자는 자신을 의심할 테고 그게 사실이면 가치가 없다고 느끼게 될 테니까요.
앞서 말한 과정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잘 웃는 여자가 더 예쁘게 보이는 건 사실 같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바쁘고 치열하게 살때 비로소 내자신이 살아있음이 느껴짐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뇌가 최대한도로 가동되는 것 같거든요. 빡빡한 하루를 마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너무 좋아요. 오히려 긴 연휴나 휴가때가 심리적으로 불안했던것 같습니다.
난 여잔데 이 글에 너무 공감간다.. 그런 나를 쉬게 해주는 남자에게 마음이 감
다니엘님 영상들은 다른 연애 주제를 다룬 채널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느껴요. 대학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고품격 강의를 듣는 기분입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재밌다는 거! 대단하시네요!
살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연애를 해보면서 몸소 느낀건 저런 남녀법칙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었다.. 항상 예외가 많은 게 인간이니까요,, 너무 명확하게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고 구분하셔서 꼭 그렇지는 않다는 의견 달고 갑니다
진짜 연애계의 강형욱 같네요ㅋㅋㅋ 감탄했습니다
포용력 많은게 기본적으로 이해심이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임. 배려심과 참는거랑 이해심이랑 다 다름. 이해심이 빠진 배려와 참는걸 하고 있으니 어쩌면 우리는 쓸데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게 뭔지 알게되면 아닌건 아니라는 단호함이 뭔지 저절로 알게됨
나도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음
아.. 이거 진짜 맞아요. 결혼한 이후에도 큰 과제죠..
저는 변화를 싫어하는 편인데(물건 쉽게 안 늘리고 인간관계 좁음, 새로운 시도 잘 안 함) 남편은 너무 활발해서 (뭐 이상한 신기술 들어간 제품 사 옴, 무슨 협회 설립해서 회장됨, 생각하고 물건을 사긴 하는데 헌 걸 못 버림…) 갈등 빚곤 해요.
최근에 남편이 사온 물건 제가 잘 보지도 않고 “저런 거 과연 우리 생활에 녹아들 수 있겠어?” 등등 의심하고 딴지를 많이 걸었더니 생각보다 많이 기분 상해 하더라구요. “나를 신뢰해 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듣고, 아……..하고 제가 간과한 점을 확 깨닫게 되었어요.
여유있지만 확실한 선을 갖는 것, 이것도 되게 좋은 얘긴데요, 서로 그 선을 합의했는데도 상대가 바쁘거나 잊거나 해서 어기면 그 땐 어느 정도로 쪼아야 할까요? ㅠㅠ 요령 좀 알려 주세요.
시청자분의 결혼생활이라 아직 미혼인 제가 왈가왈부하는건 주제넘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이야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Sound.Sound_Daniel 미혼이셔서 답변 주저 하시는 것 같다...라고 지레짐작 했었는데 맞았네요. 신중한 모습 멋지세요😊
이분 진짜 쩐다 유튜브의 시답지않는 연애강의가 아닌 진짜 사람심리를 잘엮어서 얘기하시네 심리학자 같고 진짜 유식하시네요
많이 배우고갑니당~^^
진.짜 퀄리티 높은 영상이에요. 영상 한편이 다 같은 가치가 아닌데 진짜 .. 내용 고퀄이구요. 감사합니다.^^
제기준 외적+능력적으로 우월한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여자라 당연히 여성성의 기본값은 갖고는있지만 여자치고 높은 남성성도 갖고있어서(일, 경제력, 책임감등)그런지 자연스럽게 풀어두며 연애했던것같아요
그렇다보니 오히려 저에게 더 애정을 갈구하고 저와 더 오랜시간을 함께보내고싶어하는게 있었던것같네요^^
머리속에 정리되지않았던 이론이 다시금 정리가 되는느낌이예요.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그렇디고 아무나 포용해주지마세요 여성분들!!
내말이,,,!
인사이트 대박.... 눈감고 들으면서 깨달은거 메모하고.. 반복해 듣고 이랬네요..남녀 관계에 대해서 알듯말듯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최고에요, 두번 돌려보고 메모도 했어요
포용력있는 여자가 되는길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결국 인내심과 본래 자기 감정을 절제할줄 아는 사람이어야 할것 같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해볼게요..!!🥰
연애많이 해봤고 결혼도 한 30대 남자로써 도움이될까 한마디 붙여봅니다. 자기남자를 소유하고싶으면-> 그게 결혼까지 가고싶다면 갖춰야할게 하나 꼭 있어요.
바람피지 않을거같은 느낌, 남사친이없거나 다른남자에겐 차가운것. 이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더더욱그런거같습니다. 저도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들이 몇 있었습니다만, 결국 이게 중요해서 지금여자에게 갔습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여자보다 남자가 이걸보는게 더 심한것같습니다. 주변 결혼한 친구들이나 선배들 이야기들어도 이 부분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거 같네요. 연애랑 결혼은 또다른 느낌입니다. 여자도 그런남자를 좋아하겠지만, 역설적으로 여자들은 그 반대에 끌리는경우가 좀 있는거같구요, 그걸알면서도 결혼하는 여자들은 많아도, 남자는 절대 없다고봅니다.
body count가 많은 여자(문란한 여자)는 부계 불확실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에를 모든 남성들이 결혼 상대로는 극혐하죠. 바로 그런 심리기제입니다. 실제로 body count가 많은 여자는 남자와의 긴 유대관계를 쌓을수가 없죠. 무조건 피해야 할 알파위도우.
아 진짜 이게 어려워요... 내 인간관계를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ㅜㅜ 돌겠군 ㅜㅜ 쓸데없는 질투작전이랍시고 남사친얘기 꺼내고 소개팅얘기 데쉬받은 얘기 하고 ㅜㅜ 아악 ㅜㅜ
@@럭키걸-q7q 처음 한 두달 탐색 일때는 매력어필로 괜찮을 거 같아요. 근데 2~3달이 지나고 관계가 깊어지고 있을때 그러는건 결혼하려는 남자라면 안하시는게... 결혼 적령기때의 소개팅이나 선 같은 경우에는 서로 결혼생각도 있는거니까, 처음 한두번 만남에만 매력어필로 하시고, 3번이후 만남부터는 안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guyb4577 감사합니다!!!! 꼭 그럴게요 ㅜㅜ
여사친 문제로 계속 트러블이 있던 경험자로서 저는 이부분은 남자도 해당한다고 봅니다. 대단하게 여사친들과 노는게 아니라도 납득되지 않을 정도로 관계를 굳이 이어가려고 하는게 보이면 그남자는 장기적인 미래 배우자로서 안보입니다.
남성은 프레임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성향이 있다는 말이 진짜 공감되는게, 호르몬이 왕성할 사춘기 시절 제 인생의 모토가 "틀에 갇히지 말자" 였거든요ㅋㅋㅋ
물론 사회화는 되어있기에 선생님한테 대들거나 문제아처럼 행동하진 않았지만 학교에서 할거리를 주면 항상 그 틀을 조금씩 벗어나보려고 했던거 같아요.
글을 쓰더라도 좀 눈에 띄게 쓰거나,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아이디어를 내보려고 노력한다거나 등등..
그땐 무의식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얻으려고 했었는데 그러기 쉽지 않았던 환경이었단게 아쉽네요.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였어요 고맙습니다! 이별할때 상대방에게서 나한테 잘해주고 따뜻한사람이라 나 후회할거야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도 나랑 헤어지는 이유는 내가 너무 따뜻하기만 해서,단호하지 않아서 였을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우같은 성격이어야할까 생각하던 찰나에 영상을 보게됐어요 포용력은 이미 충분한거같으니 마지노선을 딱 정해놓고 떠날수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은연애를 할수있겠네요 여우같은 성격이 되는 것 보단 저에게 훨씬 쉬운 방법인거같아요:)
와... 진짜 난 이쁘지도 않은데 왜이렇게 다들 결혼하자 난리인가 매일 의문이였는데 포용력 인정임.. 내가 포용력이 엄청난거였어ㄷㄷ
포용적이되 선넘으면 단호한것도 맞는말이에요
저는 그선이 신뢰고 신뢰깨자마자 바로 헤어졌거든요
제가 연애 영상 몇천개를봤지만 이 영상이 모든 영상들의 농축액같은 느낌이네요 대단하세요
겉핡기식으로 기술만 알려주는 연애채널은 많아도
본질을 이야기하는 채널은 잘 없죠.
전공자급의 지식이 필요하고 통찰력도 있어야되니
그래서 이 채널을 알게된 거에 대해서 참 감사하게되네요
인졍~
@@한솔압둘라 기분좋아하는 말인지, 아닌지 바보가 아닌 이상 구분 다 할 줄 알텐데요 ㅎㅎ
그리고 같은 남자가 봤을떈 자신감으로 보이네요 저 정도는
@@sss_5948 흠.. 이정도면 포용력 있는거 아닌가유? 185 지코 우쩌고 한거는 외모가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려고 예를 들어들인건데 마음에 안드셨나요?
sss님은 포용력이 저보다 더 뛰어나신가봐요 대단하세요
진짜 솔로지옥 혜선 그 자체..
전 미적인 우월함 면에서 한참 모자라서 연애시장에선 일찍이 발을 뺐지만 ㅋㅋ 이 분석은 정말 잘 맞는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 연애하는거 보면 연애 건강하게 잘하는 남자, 여자애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 특징이 이 영상에 거즘 다 있네요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소유욕을 이겨내는 여자는 섹스를 참는 남자다.
크으으으 확 와닿네
썸네일만 보고 어줍잖은 뻘소리 하나 싶어서 30초만 보고 끌랬는데...다봤음... 박수! 이 영상 안지워졌으면 좋겠다 ㅎㅎ 저장해놓고 보여주게
이 영상만큼 기다린 영상이 없음 진짜 우영우도 우영운데 이거도 겁나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30대까지 짧고 긴 연애들 해오면서 연애 시작은 진짜 별게 아니다.. 찐은 미래까지 생각하게 되는 여자를 만나느냐 못만나느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핵심이 포용력 맞는거같아요. 친절하지만 단호한 포용력을 가진 여자라는걸 알게되면.. 놓치지 않으려고 제가 알아서 트러블 생길일들이나 포용력을 발휘하게 할 일들 만들고 싶지 않을거 같아여 ㅎㅎ 관계가 항상 선순환 될거 같네여. 앞으론 그런 여성분 만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성장하며 살아야겠어옄ㅋ👍
키 몇이세요?
포용력 좋아도 외모 모자라면 그냥 계륵입니다
그냥 남자나 여자나 외모 가꾸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HSB. (08:35) 소유욕을 이겨내는 여자. 포용력있는 여성. 관계지향적. 타고나게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존재. 남성=여행자. 친절하되 단호할 줄 알아야 한다. 속 좁아서는 안 되고, 이거 선 넘으면 너 나랑 끝이야. (하와=생물학적)(헬레네=미적인 아름다움)
죄송합니다 스앵님 저는 글렀습니다 제목부터 축하해 니 감자야 라고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나이가 45살인데 현자를 만났네요 인간에대한 이해와 그걸 찰떡같은 비유와 귀에 쏙쏙박히는 설명으로 듣고있자니... 감탄이 나오네요!
음.. 나한텐 없지만 연애 오래 하는 애들 보면 가지고 있는게 딱 '포용력'인 것 같네요. 끄덕끄덕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포용은 굉장히 성숙하고 여성적인 가치니까' '소유가 아니라 포용을 하세요' 소유욕을 이겨내라... '친절하되 단호할 줄 알 것'(마지노선 정하기)
정확하다!!! 남자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줄줄만 알면 정말 와 이여자다 싶습니다....대부분의 남자들도 알아요 여자는 남자를 가지고 싶어한다는걸. 그래서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포용력이 더 고귀한 가치를 가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포용력있게 연애 하는줄은 모르겠으나... 영상보며 공감 가는 것이 많네요. 이때껏 연애했던 모든 남성들이 저랑 결혼하고 싶어했고 몇년이 지나도 구남친들이 못잊어 하나같이 저에게 연락이 온 것은.. 물론 외모도 있겠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선을 넘으면 바로 무섭게 돌아서는 것. 하지만 연애때는 꿀이 떨어지게 사랑해주고 항상 소중하게 안아주고 스킨쉽 해주었어요, 제 연애스타일은 그랬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훌륭하세요^^
냉혈한이였던 제 남자친구가 왜 제 옆에서는 한없이 녹아버리는지 영상보고 알았네요 이런 맥락이였군요.. 대박인듯 구독박고갑니다!
댓글 같은거 진짜 잘 안 쓰는데 씁니다!^^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제 머리 속에서 멤돌던 내용들을 너무 유창하게 잘 얘기해주셔서 감사한 맘 입니다!
연애를 단순하게 보지 않고 심리와 연결해서
풍성하게 설명해주셔서 감동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강연? 기대할게요😊
우와 경험을 통해 추상적으로 두리뭉실 알던 내용이 이론적으로 정리되는 기분이예용
소유욕이 생기는 것이 여자의 본능적 기질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지난 연애를 돌아보니 그다지 소유욕이 생겼던 남자가 없네요 ... 사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호감,친절정도만 가지고 유사연애했나봐요 ㅠㅠ
다정하되 단호한거는 저의 학급 운영 철학인데 신기하네요 ㅎㅎ 물론 쉽지는 않아요..또 다른 운영 철학인 머리는 차갑게 마음은 따뜻하게와 마찬가지로…👻 그래도 지향점이라 나아가고 있어요
잘난남자 소유안하면될일… 저는 제 주제파악 잘해서 걍 소유욕발동안되게하는 남자 만날래여ㅋㅋㅋ 30줄에 알게된 마음
와 제가 어릴 때 그런 아이였어요 ㅋㅋㅋ 높은 곳에서 바닥을 보면서 떨어지면 어떨까? 하고 떨어지는 아이요 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려는 습성이 있었는데 이게 남성이 가진 기질 중 하나였군요. 덕분에 새로운 걸 알아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난데 ㅋㅋㅋ 여잔데 육아난이도 최상급이었음 ㅋㅋㅋ
그럼 루프타핑 해보신 적 있나요?
^^
0:55 정복(남자): 상대가 나와 강렬한 연애/섹스를 원하는 것 - 시작이 어려워 돈을 투자하게 됨
* 소유(여자): 과정에서 관계를 긴밀하고 애착을 갖게 하는 것 3:10 이상적인여자 3:30 #포용력 은 여성성의 끝판왕이다
하와 생물적
헬레네 에로스 미적
마리아 지고지순 4:08
소피아 #관계지향
5:00 남성은 왜 포용력을 원하는가? 5:37 정복을 위해 인위적으로 짜내는 남자의 노력
6:45 남성은 #탐험가 다 8:10 지친 여행자를 돌봐줄 여성이 필요 8:50 #포용 #방임 #자유
****10:08** 요즘 내가 자주 하는 생각**
11:25 친절하되 단호할 것
이제까지의 남성에 대한 의문이 이 동영상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는 이 기쁨에
감사!!!
전 아들같은 딸이라 이해가 가능했어요. 아들에게 강요하지않았던 이유는 내가 간섭받는걸 극도로 싫어해서고..
본인이 스스로 깨달은 경험은 오래갑니다. 하지만 옆에서 간섭하면 혼란스럽고 오히려 방해가 되거든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하여튼 결국, 엄마를 떠난 아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쉴 수 있는 엄마가 아닌 엄마와 비슷한 성향의 여자와 편함과 사랑을 하게되는 스토리네요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포용하겠습니다~
나는 분명 여자인데 왜 자꾸 프레임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것인가 ㅋㅋㅋㅋㅋ 여자인데 확실히 남자 성향이 강한 것 같아요 ㅎㅎ
이거 듣지마자 제 주변에 딱 생각나는 여성 분있어서, 그 분께 다니엘님 영상 영업했네요. 그분도 똑같이 얘기했거든요. 다른건 받아줘도 이것만큼은 안된다는 선은 명확히 하라고. 그분이 자기는 연애에서 갑이 되는 편인데 이게 진짜 먹히는 방법인가보다 신기해하시더라고요. 잘되는 여성은 이유가 꼭 있나 봄니다 흑흑
와 진짜 이런 개쩌는 영상을 알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이 개쩌는 영상만큼 남녀의 차이를 함축해놓은 개쩌는 말이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자는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남자를 위해 화장을 한다 이 말인것 같습니다.
여행자적인성향...진짜인정해요
30대가되니 오빠들이 다그러더군요 정착..
하고싶다고요...
전진짜 남동생도있지만 남자들 일하느라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겠어요 그래서 연애에있어 기대하거나 탓하는걸 안해요
사람대사람으로 함께하는시간에 최선을다하는것
이라는 가치관이있어요
그치만 딱 그선이있어요
그래서 그 선을 잘지키는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고있네요ㅎ 너무공감되요
남자친구한테 개인 시간을 갖으라고 하거나, 이번주는 하고 싶은거 해도 되 ~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소유가 아닌 행동 중의 하나인데요. 이런 말을 들었을때 남자분들은 나한테 너무 관심없지 않나? 이런 오해를 할까요? 아니면 더 좋아할까요.. 진심으로 쉴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을 현명하게 하고 표현 싶은데 , 오해할까봐서요.
공감해요~👍👍👍👍👍
축하해. 난 니 남자야.
^^
넣어둬
@@letemeatcake ㅋㅋㅋㅋㅋㅋ
음... 꺼져! ㅎㅎㅎ
우와 왜 이제 봤을까요
그낭 같은 성별으로서 “남자가 말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세가지” 이런 게 아니라 지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시켜주니까 더 신뢰가 가요
우와,, 이건 100번듣고 외워야겠다...! 짧은게 아쉬워요 . 다니엘님 최고다..
여기서 말하는 남성과 여성을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성향으로 이해하고 들었는데 저는 확실히 남성성이 강한 여자네요ㅎㅎ 정확히 여성적 성향을 가진 남자친구들이랑 잘 만났어요. 나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재밌어요!
남자입장에서 봤는데 너무 무서운데요 ㅋㅋㅋㅋ 여자들이 이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될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