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말해줘도 알파메일을 좇는 사람들에게 납득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정작 알파메일을 주장하는 사람 중 단 한명도 헌신적으로 누군가를 돌보거나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되어본적이 없죠.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 사람들 말에 휘둘리는 것은 본인의 미성숙함을 반성해야겠죠. 인생을 결국 돌아돌아 경험하고 체득하며 조금씩 알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필인 친구에게 군생활 노하우를 듣는 아이러니한 사회가 되어버린 격.. 마치 돈이 그 사람의 지혜와 성공을 가늠할 수 있다는 착각 하루빨리 벗어나야합니다.
벤 샤피로나 조던 피터슨이 앤드류 테이트를 비판하는 지점(무기력한 남성들에게 대안으로 공격적인 남성성을 제시하지만, 그보다 높은 차원의 아버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여보단 포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계가 있다)과 비슷하면서도, 6개 유형으로 더 체계적으로 남성성을 제시해주셨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인터넷과 여러 문화로인해 올바르지 못한 사상과 어떠한 영향력이 커짐으로 인해 거기에 선동하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짓지못하는 문화가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 남성성을 먼저 지향하기전에 내면을 키우고 인간성을 먼저 키워야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남성성을 추구하는분들 대부분 젊거나 결혼하지 않고 아이도 안키워본 혼자사는 남자분들이 주류인것 같습니다. 정해진 정답을 찾아 나아가는것이 아니라 직접 스스로 부딪혀서 정답이라는 길을 개척해가는 남성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인사이트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는 항상 겉만 번지르르하면서 유행답게 지나갈뿐인 허세와 겉치레를 쫒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이 정말로 저런 모습이 갖춰지기 위해 쌓여져야하는 내실과 경험, 통찰, 주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정말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때 알렉스님은 정말로 멋있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전부 쌓아보고, 고통도 즐거움도 겪으며 성장해온, 그런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럽게 성숙해져온 자아와 주관을 가지신것 같아요. 단순히 알렉스님을 칭찬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저는 정말, 진심으로, 알렉스님같은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노스피어와 레드필 유행도 위 영상의 6단계를 따라갈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지금은 1, 2단계가 대세이지만, 미래에는 이번 유행을 계기로 성숙한 남성들이 자신의 삶을 찾고 그 속에서 자아가 실현된 삶을 살며 주변을 이롭게 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와, 이 영상에 대해서는 Thanks 후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못해줘서 아쉽습니다...ㅠㅠ 과격한 여성성에 반대하여 남성성을 지키는 방법을 나오는 것, 자체는 좋지만, 정말로 궁극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러한 레드필, 알파메일등 왜 이러한 이념들을 받아들이는지 정말로 솔직하고 솔직하게 묻는다라면 결국 '가정을 형성하고 싶다라는 욕구와 그것을 형성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불안감 해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러한 한참동안 남성성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을때, 매우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과연 우리 아버지들은 전부 알파메일이였고,레드필이였는가?' (반대로도 생각가능, '우리 어머님들은 전부 알파피메일이였는가?') 그리고 '내가 사랑함과 동시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유지라는 것을 하게 되면 남성성의 판단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알렉스님께서 진정한 여성성에 대한 영상에 대해서도 올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중용(?)이 절실할 때라고 봅니다...
남성성의 완성단계(6단계) 온전하고 통합된 남자가 되는 것이란 1. 황금아 : 순수하게 나로서 인정받는 것 2. 카우보이 : 모험과 도전(내가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 3. 전사 :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과 가족을 위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책임감, 의도, 헌신) 4. 러버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경외,감탄 ⭢ 인생 그자체를 즐김( 배우자, 음악, 문학, 철학, 자연, 영성, 섬김) 5. 왕 : 통솔, 인도자, 책임, 존중, 사랑, 겸손, 자기반성(왕은 콜링(부름)으로서 만들어진다) 6. 마법사 : 삶과 존재자체에 깊게 깨달은 자(통합, 진리, 형이상학, 원칙, 의식)
황금아: 순수한 나를 온전히 인정받기 카우보이:인정받은 순수한 자신이 욕망하는 행위를 관철하며 관철가능성을 따져보며 의심하는 단계 전사:왕(이성)으로부터 내려받은 임무를 목숨같이 지키며 따르고 구체적인 실현을 해나가는 존재. LOVER: 자연과 문학, 예술 등등 내 주변과 나를 사랑하고 깊은 의미를 알아가며 작고 소중한 모든것들의 존재의미를 깨달아가는 존재. 왕: 이전 단계들의 모든 과정을 거처 만성적인 상태로, 부름을 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어쩌면 슬픈존재. 마법사: 은퇴한 왕이자 가득한 지혜로 세속적인 삶에 속한 이들에게 현명한 마법을 부려주는 존재. 주로 왕의 옆자리. 제가 공부하기 위해 멋대로 정리한 내용이니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 워크숍을 잘 마치고 드디어 영상으로 다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왜곡된 남성성 이론들 속에서 고민하는 남자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인간발달 측면에서 인간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영상에 대해 질문 혹은 인사이트, 관조 질문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자신의 내면에 대해 더 알고 싶고 관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10월에 열리는 '의식을 올려 온전한 삶 살기' 워크숍 얼리버드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곧 뵀으면 좋겠습니다~ higherself.co.kr/Workshop
@@HigherSelfKorea 미국에서는 민주당성향이 강한주들의 고등학교에 가면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가 이혼한사람 손들어라고 하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듭니다. 요새 그래서 요즘 미국에서 남성성을 훼손한 남성들 연애시장에서 여자들한테 맨날 처발리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난것이죠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교육이 부재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비극이 발생한것입니다. 이거는 많은 젊은 한국남성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HigherSelfKorea 남자의 인생 저는 20대에 왕이 될수있고 40이 되더라도 카우보이에 머무를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나이를 먹어도 어제는 베타였어도 내일은 알파,시그마가 될수있는건 사실이죠 합리화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웨만한 기성세대 남성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10대이전:아버지에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받는다. 10대:카우보이처럼 모험하고 저지른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능동적으로 구현시킨다. 20대:성인식의 과정들을 통과해서 진정한 남자로써 성인으로써 전사로써 입증받는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결혼하고 아들에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한다. 30대: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40대:왕이 된다. 50대:초인 60대:신 앤드류 테이트는 10대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의 역할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카우보이상태에 머물러있는거죠 ㅋㅋ 파이트클럽의 주인공 나레이터는 아버지한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받아야할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요즘 많은 젊은 한국남성들처럼 소심한 소년같은 남자가 된것이죠 하지만 나레이터는 타일러 더든을 통해서 빠르게 카우보이가 되고 전사가 되고 왕의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아픈 말일까봐 차마 말하지 못했던건데 앤드류 테이트 광적으로 좋아하는 남자들 보면 중학생때 학교에서 제일 잔인하게 싸움을 하는 일진 남자애 옆을 졸졸 따라다니고 그 일진이 시키는거를 아무 판단없이 무조건적으로 다 하는 평범한 남자애들 모습이랑 오버랩됨. 맞을까봐 말 듣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서 양아치를 선망함ㅠㅠ 여자로 치환하자면 예쁜 여자를 지나치게 선망하는 여자들? 그런 느낌? 그 사람의 인성이나 삶의 태도 그런거는 별로 안궁금해하고 알게 되어도 눈 가리고 아웅함. 청소년 단계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그런 표면적인거를 엄청 선망하는거 같음. 학생들이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 엄청 좋아하는거 처럼.
레드필이 유행하면서 너무 과대평가 되고 있어요, 레드필은 말 그대로 빨간약, 즉 직시하고 싶지 않았던 사실들에 대한 직시이지, 진정한 남성성을 탐구하거나 인생을 어떻게 살아라 말아라 하는 큰 담론은 아니에요. 그러면 레드필은 왜 이렇게 오해를 부르고, 그것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득보는 앤드류 같은 사람이 생기고, 이 영상처럼 진정한 남성성에 대한 고찰로까지 확장되었을까요? 그건 역설적으로 레드필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말하자면 딴소리들을 하고 있는 과정인 것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레드필은 직시하고 싶지 않은 사실들이거든요. 롤로 토마시가 만든 레드필이란 그냥 여자와 관계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남자를 위한 솔루션이에요 부부 관계, 연인 관계, 친구 관계, 동료 관계에서 여성의 이해 되지 않는 행태들을 해석하고, 여자의 행동을 날 것 그대로 보고 판단하는 데 방해되는 사고방식 (백마 탄 왕자 증후군) 들을 경계하는 것이에요 남자에게 레드필이 필요한 이유는 자기 세계관을 가지고 정신 건강한 남자도 여자를 모르면 한번에 나락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롤로 토마시의 친구가 부인 때문에 자살했거든요. 남성성이 어쨋다느니 하는 문제랑은 관련이 없어요 핵심은 유해한 여성성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법을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이거든요, 현대 서구사회는 여자가 하는 판단은 무조건 옳고, 여자는 무조건 선의의 판단을 하며, 여자는 남자처럼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성별이라는 내러티브를 부지불식 간에 주입시키고 있어요, 여자는 항상 피해자며, 경제권은 여자가 가져야 하고, 여자에겐 비밀이 있어야 된다는 등의 이해 안되는 내로남불이 이에 해당해요. 벌써 이렇게 말하면 여성 비하라고 남성 우월주의라고 댓글 달릴거에요, (직시하고 싶지 않은 사실들에 대해 사람들은 먼저 공격하고 다음에는 딴소리를 한다고 앞서 말씀 드렸어요.) 하지만 남자들의 폭력성에 대해서 사람들은 상식처럼 토론하죠, 누구도 그걸 남성혐오라고 하지는 않아요.
최근에 레드필이나 알파메일이라는 주제가 유튜브를 휩쓸고 있었는데 이렇게 통찰력있게 영상을 만들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딱 필요할 때 이 영상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엄청난 영감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5가지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알렉스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어쩔 수 없이 그 단계를 경험하는 시기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고, 강해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여자를 많이 만나는 것을 과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게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여러번 볼 것 같습니다. 항상 저에게 이런 통찰을 멀리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훌륭한 멘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가시는 길 응원드려요!!!😚😚
@@Ji_hun_Kim99 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무의미하다보단 그 단계를 이미 거쳐서 초월했다는 것이 더 와닿는 말인 것 같아요. 왕이든 마법사든, 카우보이의 기질을 갖고있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요🤠 결국 중요한 건, 단계를 거치되 더 큰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항상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유행하던 말씀하신 카우보이적 남성성으로 피곤해진 요즘 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남성성이 왠지 모르게 설득이 되면서도, 또 왠지 모르게 불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그 불쾌함이 뭔지 몰라 찝찝했었습니다. 알렉스님의 통찰을 들어보니, 제가 접한 가치관들이 한쪽에 치우쳐있어 찝찝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연이은 실패로 주눅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만큼 스스로를 성취로 증명하는 카우보이적 용기?를 내는데 자연스레 집중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를 인정하는 황금아적인 모습과, 내적 위기감으로 주변과 가족을 배려하는 전사적 모습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잘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내가 인생을 잘 살고있나? 하는 막연한 질문엔 답을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남들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고, 아직 잘 못해서 실수가 나고,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건데 저는 처음부터 실수하지 않고 나아가는 저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능력에 대한 믿음이 불안하니 친구와 가족 등 만사를 제치고 일에만 에너지를 쏟고있던 부분이 공허함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일을 잘 못하더라도 이에 대한 확실한 노력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꾸 의지하려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긍정을 나누면서, 아직 제 일을 잘 못하는 저 이지만 그럼에도 저를 믿고 맞는 방향으로 계속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통찰 감사합니다!
남성성의 6가지 여정 깊이 공감하며 제 스스로도 항상 느껴왔던 삶의 방향입니다. 그것을 구체화하여 이렇게 한편의 영상으로 정리한걸 보니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카우보이 유형만을 쫓는 왜곡된 남성성을 향한 젊은이들의 갈망은 이 사회와 미디어 속에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의 정체성과 자아실현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앤드류테이트라는 사람의 의견에 일정부분만 공감합니다. 저는 앤드류의 모든 영상을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명 티비쇼 진행자와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가 한 얘기는 완전한 전사와 같습니다. 가정을 만들고 규칙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는 부합하는 가치관을요. 그러나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시가 스포츠카 여러여자 이런 것들은 자극적으로 다가와 그 환상만을 쫓는 이들, 이면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겐 충분히 왜곡된 남성성을 가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가 비판하는 것엔 그 전사로서의 헌신과 책임위에 정당한 존중과 존경이 결여된 또 그것을 야기하는 미디어와 여성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한국사회의 수많은 남성들은 모두 필연적으로 전사의 여정을 떠납니다. 바로 군대이죠. 자신의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이름모를 이웃을 위해 20대 청춘의 한자락을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 그것도 같은 기준에서 경쟁해야하는 미필 여성이 있음에도 그들은 국방의 의무라는 책임을 집니다. 불평등속에 완전한 헌신과 책임을 집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처우가 사회 전체적으로 볼때 제대로 존경과 존중이 없다고 여깁니다. 많을 이들은 인스타 유튜브 소셜미디어에선 짧게나마 군인을 위한 감사 인사 한줄 쓰는 정도에 불과할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에선 너무도 가까운 존재이기에 존경심을 가지기 어려운 시스템상 문제가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지만 모두가 싫어하는 대학교 왕따일 수도 있고 전남친 혹은 아들이겠죠. 이는 개인의 문제로만 여겨질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것이 시스템상의 허점입니다. 이로부터 야기되는 허탈함 허무함은 충분히 한국의 젊은이들의 결핍을 초래합니다. 더불어 인터넷을 달군 설거지론의 유행입니다. lover와 전사 두 여정에 큰 상처를 주는 위와 같은 논쟁은 젊어서 문란했던 여성이 나이 들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남성에게 시집 간다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설거지론의 대두에는 남자로서 여성에게 가지는 신뢰관계의 상실이 주된 원인입니다. 여성이 예쁘든 말든 남성이 돈이 많든 말든 핵심은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에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전사의 여정인 남성들이 정작 집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실제 그 배우자가 사랑하는 대상은 과거의 기억속 전남친이라는 사실에 고통스러워 하는 것입니다. 신뢰관계는 무너지고 더 이상 헌신의 필요성, 헌신할 가치를 잃은 이들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염증을 느끼고 기피하게 되는것입니다. 한국 사회에 이르는 다양한 남성성의 갈망은 어찌보면 기존 한국이 남성에게 지우는 전사라는 여정에서 허탈함을 느끼고 가장 안정감을 느끼고 헌실할 가치가 있어야할 가정에 배신을 느끼게 되는 것이 주 원인 일것입니다. 그로부터 결핍을 느낀 이들은 결국 겉모습이라도 남성성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왕이 될 순 없더라도 허무주의에 빠진 시체가 되진 않을지니 그들의 발버둥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앤드류테이트는 불가피한 선택이 되는 왜곡된 남성성이 됩니다. 그가 말했던 말 중 많은 남성이 주늑들고 길을 잃었다 말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왜곡된 남성성을 팔아치울지언정 그도 나름대로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의 남성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대의가 있고 비록 카우보이일지라도 길잃은 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준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제 관점에서 앤드류테이트가 혐오적 발언을 하고 왜곡된 남성성을 전파하는 사람이더라도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전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왕이 되기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전산시스템 순종적인 교육제도 한국은 특히 그렇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찾고 고뇌해야할 청소년 시기에 많은 이들이 방황하고 상처입으며 좋지못한 길로 빠지기도 합니다. 진정한 멘토, 어른의 부재 그렇기에 그들 스스로 누군가를 길잡이 삼아 나아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런 길에도 상처받고 조롱받고 힘든 여정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젊은 남성으로서의 근본적인 외로움또한 떨쳐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견디는 그 끝엔 진정으로 인내하는 남성성이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그것은 카우보이도 전사도 왕도 마법사도 아닐겁니다. 그러나 모든걸 감내하고 이겨낸 그 속엔 타인을 너그러이 여기는 관용과 고통을 견디는 인내 그걸 이겨낸 힘을 지닌 새로운 남성성 일 것입니다. 사실 남성성 하나에만 정의 내릴 순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 의지가 깃든 삶에선 모든 여정과 과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아닌 본능으로 우리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그것을 위해 견디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만약 방황하고 갈피를 못잡더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이여.
정말 좋은 통찰입니다. 다만 엔드류 테이트를 유심히 찾아본 사람으로서 처음 엔드류 테이트를 보거나 짧은 쇼츠로 그를 접하신 분들께서는 고려하실 점이 하나 있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네요. 그것은 바로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종의 과장된 표현과 제스처가 있으며 앞뒤 맥락이 잘린 짧은 동영상이라는 것을 전제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 영상으로 보고 일방적으로 엔드류 테이트를 바라보기보다 6가지 유형에 비추어 엔드류를 비판적으로 보면서도 그가 던지는 진정한 메시지는 무엇일까를 함께 고려하는 균형적인 태도가 중요해보입니다. 4년 전 포르노 관련 영상부터 많은 영감을 받는 구독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재판 중이라 최근 PBD, 터커, 오웬스 인터뷰에서 앤드류가 카리스마틱하게 나와 참 괜찮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그 내용에 동의합니다. 아쉽게도 옛날 영상과 비교하면 동일한 태도가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에 유익한 말만 하는 게 딱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의 전략입니다. 저는 3시간 인터뷰와 강의를 다 보고 맥락을 이해한 다음에 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80% 맞는 흑백 논리를 말하고, 20% 자기 흑심이 보입니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힘든 티 내지 않고 묵묵히 몇십년동안 여러분을 길러주신 아버지가 이 시대의 진정한 남자입니다.
기실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죠
남자가 아니라 걍 존경스러운 인물임
어차피 말해줘도 알파메일을 좇는 사람들에게 납득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정작 알파메일을 주장하는 사람 중 단 한명도 헌신적으로 누군가를 돌보거나 책임감 있는 가장이 되어본적이 없죠.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 사람들 말에 휘둘리는 것은 본인의 미성숙함을 반성해야겠죠. 인생을 결국 돌아돌아 경험하고 체득하며 조금씩 알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필인 친구에게 군생활 노하우를 듣는 아이러니한 사회가 되어버린 격.. 마치 돈이 그 사람의 지혜와 성공을 가늠할 수 있다는 착각 하루빨리 벗어나야합니다.
미필인 친구에게 군생활 노하우를 듣는 아이러니 핵공감
왕이 됄때 눈물을 흘린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네여
벤 샤피로나 조던 피터슨이 앤드류 테이트를 비판하는 지점(무기력한 남성들에게 대안으로 공격적인 남성성을 제시하지만, 그보다 높은 차원의 아버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여보단 포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계가 있다)과 비슷하면서도, 6개 유형으로 더 체계적으로 남성성을 제시해주셨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포주 ㅋㅋㅋ
눈물이 납니다.. 세상은 진정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잘 가르쳐 주지 않는군요
인터넷과 여러 문화로인해 올바르지 못한 사상과 어떠한 영향력이 커짐으로 인해 거기에 선동하고 진실과 거짓을 구분짓지못하는 문화가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 남성성을 먼저 지향하기전에 내면을 키우고 인간성을 먼저
키워야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남성성을 추구하는분들 대부분 젊거나 결혼하지 않고 아이도 안키워본 혼자사는 남자분들이 주류인것
같습니다. 정해진 정답을 찾아 나아가는것이
아니라 직접 스스로 부딪혀서 정답이라는 길을
개척해가는 남성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인사이트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
짝짝짝
미쳣다 내 좁은 경험으로 이 영상이 옳다는 걸 증명할순 없지만 보면서 그냥 전부 옳은 말이고 내가 궁극적으로 추구할 길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알았다. 저장해두고 까먹을때쯤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지도는 절대적으로 '맞'지 않아서 맹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우리의 인간발달을 도울 수 있는 '지도'를 제시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저야 기쁩니다. 만약에 어느 날 다 체화하고 영토를 알면 지도를 언제든지 내려놓아도 됩니다.
내 방식대로 사는게 진짜 남자.
난 누구를 외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살고 있다.
알렉스.당신은 진정한 남자입니다
무엇에 헌신할건가. 어떤이를 보살필건가. 이 질문들을 항상 품고 살았으면 합니다.
수많은 희생으로 왕은 아니지만 노련한 전사, 지혜로운 마법사 세상 수많은 아버지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덤블 도어 교수님..해리 포터?
저에게 명상을 알려주신 스승님,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사회에 부딪히면서 명상이 없었다면 꽤나 힘든 삶을 살았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좋고 나쁨이 없다 가 굉장히 궁극적인 본질 이라고 느낍니다.
개뿔 ㅋㅋㅋ 진짜 내가 느꼈던 것이랑 똑같이 느끼셨내. 완전 멋지고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저는 항상 겉만 번지르르하면서 유행답게 지나갈뿐인 허세와 겉치레를 쫒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이 정말로 저런 모습이 갖춰지기 위해 쌓여져야하는 내실과 경험, 통찰, 주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정말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때 알렉스님은 정말로 멋있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전부 쌓아보고, 고통도 즐거움도 겪으며 성장해온, 그런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럽게 성숙해져온 자아와 주관을 가지신것 같아요. 단순히 알렉스님을 칭찬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저는 정말, 진심으로, 알렉스님같은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노스피어와 레드필 유행도 위 영상의 6단계를 따라갈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지금은 1, 2단계가 대세이지만, 미래에는 이번 유행을 계기로 성숙한 남성들이 자신의 삶을 찾고 그 속에서 자아가 실현된 삶을 살며 주변을 이롭게 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와, 이 영상에 대해서는 Thanks 후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못해줘서 아쉽습니다...ㅠㅠ
과격한 여성성에 반대하여 남성성을 지키는 방법을 나오는 것, 자체는 좋지만, 정말로 궁극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러한 레드필, 알파메일등
왜 이러한 이념들을 받아들이는지 정말로 솔직하고 솔직하게 묻는다라면 결국 '가정을 형성하고 싶다라는 욕구와 그것을 형성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불안감 해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러한 한참동안 남성성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을때, 매우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과연 우리 아버지들은 전부 알파메일이였고,레드필이였는가?'
(반대로도 생각가능, '우리 어머님들은 전부 알파피메일이였는가?') 그리고 '내가 사랑함과 동시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유지라는 것을 하게 되면 남성성의 판단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알렉스님께서 진정한 여성성에 대한 영상에 대해서도 올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중용(?)이 절실할 때라고 봅니다...
남성성의 완성단계(6단계)
온전하고 통합된 남자가 되는 것이란
1. 황금아 : 순수하게 나로서 인정받는 것
2. 카우보이 : 모험과 도전(내가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
3. 전사 :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과 가족을 위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책임감, 의도, 헌신)
4. 러버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경외,감탄 ⭢ 인생 그자체를 즐김( 배우자, 음악, 문학, 철학, 자연, 영성, 섬김)
5. 왕 : 통솔, 인도자, 책임, 존중, 사랑, 겸손, 자기반성(왕은 콜링(부름)으로서 만들어진다)
6. 마법사 : 삶과 존재자체에 깊게 깨달은 자(통합, 진리, 형이상학, 원칙, 의식)
왕, 전사, 마법사, 연인 책 내용인가요?
@@수현-l1q9c 그냥 영상내용 요약입니자
생각해보니 남성성이랑 전혀 상관없이
걍 인생 철학같은 느낌임ㅋㅋㅋ
구독자 수가 의문이네요... 최소 300만명 이상은 되셔야 할 분인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아: 순수한 나를 온전히 인정받기
카우보이:인정받은 순수한 자신이 욕망하는 행위를 관철하며 관철가능성을 따져보며 의심하는 단계
전사:왕(이성)으로부터 내려받은 임무를 목숨같이 지키며 따르고 구체적인 실현을 해나가는 존재.
LOVER: 자연과 문학, 예술 등등 내 주변과 나를 사랑하고 깊은 의미를 알아가며 작고 소중한 모든것들의 존재의미를 깨달아가는 존재.
왕: 이전 단계들의 모든 과정을 거처 만성적인 상태로, 부름을 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어쩌면 슬픈존재.
마법사: 은퇴한 왕이자 가득한 지혜로 세속적인 삶에 속한 이들에게 현명한 마법을 부려주는 존재. 주로 왕의 옆자리.
제가 공부하기 위해 멋대로 정리한 내용이니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적으로 자유로워진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담 따먹기로 상남자특) 하던 게 어느 순간부터 극단화가 되어갔군요,,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서 황금아 시기를 건너 띄고 나는 카우보이, 전사라고 자기최면 걸고 살고 있었는데 뭔가 환기되는 기분이네요
유튜브 속 보기 드문 디톡스
철학적인게 이세상의 마지막 평화를 지켜주는 거죠
진실되고 여유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싶네요
멋있드아!!
온전하고 통합 된 남성. 스스로의 내면을 안아주고 세상과 소통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진짜 이 분은 최고다..... 너무 멋있다...
알렉스님의 영상과 내용은 정말 무료로 보기 미안할정도로 퀄리티와 깊이가 너무 훌륭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알렉스의 톰찰과 의견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1. 황금아
2. 카우보이(앤드류테이트가 강조하는 남성형)
3. 전사(community를 위해 헌신한다) 6:55
4. lover 8:15
5. 왕(부담을 지고 책임을 지는 자리) 9:04
6. 마법사 10:23
난 그렇게도 생각해. 그런 어설픈 거라도 필요한 사람들이 있었던거라고. 그래서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보단 낫다고.
정말 최근에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관통하는 영상이네요.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통합시켜 균형있는 진짜 남자가 되고 싶네요😊 화이팅
뭐야 외국인이 말한걸 한국인이 더빙한줄 알았는데 그냥 외국분이 한국말로 나에게 남성성이란 뭔지 설명하고있었네 .. 형!! 고마워요!!!
잘봤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저녁 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 워크숍을 잘 마치고 드디어 영상으로 다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왜곡된 남성성 이론들 속에서 고민하는 남자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인간발달 측면에서 인간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영상에 대해 질문 혹은 인사이트, 관조 질문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시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자신의 내면에 대해 더 알고 싶고 관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10월에 열리는 '의식을 올려 온전한 삶 살기' 워크숍 얼리버드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곧 뵀으면 좋겠습니다~
higherself.co.kr/Workshop
너무 참여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불가하네요...ㅠ 혹시 그 다음 워크숍을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mokambo1010 2024년 봄/여름이 될 것 같은, 아직 정확한 계확은 없습니다.
@@HigherSelfKorea
미국에서는 민주당성향이 강한주들의 고등학교에 가면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가 이혼한사람 손들어라고 하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손을 듭니다. 요새 그래서 요즘 미국에서 남성성을 훼손한 남성들 연애시장에서 여자들한테 맨날 처발리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난것이죠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교육이 부재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비극이 발생한것입니다. 이거는 많은 젊은 한국남성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HigherSelfKorea
남자의 인생
저는 20대에 왕이 될수있고 40이 되더라도 카우보이에 머무를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나이를 먹어도 어제는 베타였어도 내일은
알파,시그마가 될수있는건 사실이죠
합리화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웨만한 기성세대 남성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10대이전:아버지에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받는다.
10대:카우보이처럼 모험하고 저지른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능동적으로 구현시킨다.
20대:성인식의 과정들을 통과해서
진정한 남자로써 성인으로써 전사로써 입증받는다.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결혼하고 아들에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한다.
30대: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40대:왕이 된다.
50대:초인
60대:신
앤드류 테이트는 10대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의 역할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카우보이상태에 머물러있는거죠 ㅋㅋ
파이트클럽의 주인공 나레이터는 아버지한테 정서적인 자원을 제공받아야할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요즘 많은 젊은 한국남성들처럼 소심한 소년같은 남자가 된것이죠 하지만 나레이터는 타일러 더든을 통해서 빠르게 카우보이가 되고 전사가 되고 왕의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앤드루 테이트는 원하는말을 해주는 사람같아요 분명 취할부분은 있지만 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픈 말일까봐 차마 말하지 못했던건데
앤드류 테이트 광적으로 좋아하는 남자들 보면
중학생때 학교에서 제일 잔인하게 싸움을 하는 일진 남자애 옆을 졸졸 따라다니고
그 일진이 시키는거를 아무 판단없이 무조건적으로 다 하는 평범한 남자애들 모습이랑 오버랩됨. 맞을까봐 말 듣는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서 양아치를 선망함ㅠㅠ
여자로 치환하자면
예쁜 여자를 지나치게 선망하는 여자들? 그런 느낌? 그 사람의 인성이나 삶의 태도 그런거는 별로 안궁금해하고 알게 되어도 눈 가리고 아웅함.
청소년 단계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그런 표면적인거를 엄청 선망하는거 같음.
학생들이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 엄청 좋아하는거 처럼.
레드필이 유행하면서 너무 과대평가 되고 있어요,
레드필은 말 그대로 빨간약, 즉 직시하고 싶지 않았던 사실들에 대한 직시이지,
진정한 남성성을 탐구하거나 인생을 어떻게 살아라 말아라 하는 큰 담론은 아니에요.
그러면 레드필은 왜 이렇게 오해를 부르고, 그것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득보는 앤드류 같은 사람이 생기고,
이 영상처럼 진정한 남성성에 대한 고찰로까지 확장되었을까요?
그건 역설적으로 레드필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말하자면 딴소리들을 하고 있는 과정인 것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레드필은 직시하고 싶지 않은 사실들이거든요.
롤로 토마시가 만든 레드필이란 그냥
여자와 관계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남자를 위한 솔루션이에요
부부 관계, 연인 관계, 친구 관계, 동료 관계에서 여성의 이해 되지 않는 행태들을 해석하고,
여자의 행동을 날 것 그대로 보고 판단하는 데 방해되는 사고방식 (백마 탄 왕자 증후군) 들을 경계하는 것이에요
남자에게 레드필이 필요한 이유는 자기 세계관을 가지고 정신 건강한 남자도 여자를 모르면
한번에 나락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롤로 토마시의 친구가 부인 때문에 자살했거든요.
남성성이 어쨋다느니 하는 문제랑은 관련이 없어요
핵심은 유해한 여성성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법을 가르치는 것의 중요성이거든요,
현대 서구사회는 여자가 하는 판단은 무조건 옳고, 여자는 무조건 선의의 판단을 하며, 여자는 남자처럼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성별이라는
내러티브를 부지불식 간에 주입시키고 있어요,
여자는 항상 피해자며, 경제권은 여자가 가져야 하고, 여자에겐 비밀이 있어야 된다는 등의 이해 안되는 내로남불이 이에 해당해요.
벌써 이렇게 말하면 여성 비하라고 남성 우월주의라고 댓글 달릴거에요,
(직시하고 싶지 않은 사실들에 대해 사람들은 먼저 공격하고 다음에는 딴소리를 한다고 앞서 말씀 드렸어요.)
하지만 남자들의 폭력성에 대해서 사람들은 상식처럼 토론하죠, 누구도 그걸 남성혐오라고 하지는 않아요.
아직도 엔드류테이트 한테 빠져서 허우적 대는 인셀들이 다는 댓글에 일일이 대답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그런 자비를 굳이 배풀어주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언젠가 그들도 깨닫겠죠
시간낭비이었다는 걸 ㅋㅋㅋ
남성성 같은거 신경쓰고 사는게 진정한 남자가 아니란 증거라고 생각....
그냥 잘못하면 인정하고 피해 안끼치고 남탓 안하고 추한모습만 안보이면 남자여자를 넘어선 진정한 인간이라고 생각함
하... 진짜 너무 도움이 되는 채널 ㅠ
영상미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보가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보통 외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이 보통 시행착오를 몸으로 체감하며 자연스레 내적으로도 단련되있다고 생각함
3:09 이게 다 퍼포먼스일 뿐이였다
뭔가 울림이 큰 말씀이네요
저는 여성이라 알렉스씨가 여성성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어릴때부터 경쟁사회에 약간 제 안의 여성성을 억누르고 남성성이 더 컸는데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내면으로의 여행을 떠나며 ~
학교 생물시간에 이런거 배웠죠
여자의 염색체는 XX 남자의 염색체는 XY 이말은 무슨말이냐?
여성은 100% 여성적인 성향만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은 두가지 양면성을 다 가지고 있죠 여성성도 있고 남성성도 있는것이죠
여성성:수동성(의존적이고 겁많고 나약하고 무기력하고)
여자들은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존감도 낮아
남성성:능동성(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지배적이고 강하고 자기욕망에 충실하고 그것을 관철시키고 표명하는 능력)
이 영상 모든 말씀에 동의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영상이네요 ㅠㅠ 요즘 제 남성성의 고민에 빠졌는데 영상을 본 뒤로 저의 남성성과 인생의 방향성이 해결되었어요! 알렉스님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가르침
17: 05
엄청난 통찰력이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자존감을 올리고 싶어서 일부러 힘든 일을 선택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외부에서 고생을 한다고해서 내면이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알렉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현 시대에 필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알렉스다운 통찰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체널 2160 화질로 볼수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이번 처음으로 와이드도 실험했어요~^^
형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알렉스는 볼때마다 새로워지셔..
최근에 레드필이나 알파메일이라는 주제가 유튜브를 휩쓸고 있었는데 이렇게 통찰력있게 영상을 만들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딱 필요할 때 이 영상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엄청난 영감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5가지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알렉스님도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어쩔 수 없이 그 단계를 경험하는 시기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고, 강해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여자를 많이 만나는 것을 과시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게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여러번 볼 것 같습니다.
항상 저에게 이런 통찰을 멀리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훌륭한 멘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가시는 길 응원드려요!!!😚😚
카우보이처럼 사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교적 좁은 시아에 갇혀서 더 큰 의미를 추구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무르는것이 문제지. 알렉스님도 그렇게 말하신거 같은데요?
@@Ji_hun_Kim99 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아요.
사실 무의미하다보단 그 단계를 이미 거쳐서 초월했다는 것이 더 와닿는 말인 것 같아요.
왕이든 마법사든, 카우보이의 기질을 갖고있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요🤠
결국 중요한 건, 단계를 거치되 더 큰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세상에 정답은 없다. 각자 생각대로 각자 모양대로 사는거지. 깨달았다는 말도 없다
@@Ji_hun_Kim99 영상 말미에서 카우보이처럼 사는거 6개월에서 1년 정도 거쳐가는 건 문제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머물러선 안되겠죠.
황금아 저항을 뚫고, 카우보이처럼 탐험하며 치열하게 전사처럼 고민해서 눈물을 흘리며 왕을 받아들이고 마법사같이 이런 엄청난 통찰을 나누는 너는 그저 빛 ❤🎉 명작을 나눠줘서 고맙고 축하해🎉
왜 대뜸 반말임? 무례하네
@@omomuk ?
@@omomuk😂 무례하게 느껴졌다면 미안해요~ 😉
감동 받았습니다 여성성도 해주세요!!
@@ricecakeeng어째서 그렇게 보인 건가요. .
현대의 여성성도 남성성만큼 혼돈 속에 있는데
궁금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ricecakeeng엥?????? 비꼰거 아닌디ㅋㅋㅋㅋㅋㅋ 어리둥절
@@ricecakeeng 정신병
저도 현대 여성성에대한 알렉스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첨부터당신의화면을 조아햇어요 . 어려워도 차원이잌ㅅ고 지혜와 원칙때문이엇죠 . 계속 우리곁에 계셔어주세요
황금아, 순수한 나를 온전하게 인정하자-내가 나로서 살지 못한다면 어떻게 행복하는가.
여자에게도 어느정도 적용이 되는 지도같은데 여자버전도 궁금하네요... 여성발달도 알고싶은데 왠지 충분한 자료가 없을것같기도 하고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잘 찾아 보면 아마 있을거예요
우린 무얼 찾아 나설때 가장 흥미진진하거든요 ㅎ
알파메일같은 쓰레기 이론 때문에 남자의 인권은 다시 추락하고 있음. 언제까지 남자만 희생해야 하는가?
더빙이라기엔 입모양이 너무 잘맞는데 진짜로 말하는건가요? 엄청 유창하시네요
너무 오랜만의 영상이라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첨에 외국인이신줄 몰랐어요 ㄷㄷ 발음 너무 정확해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책 다시 읽어보고 자기관찰 하고 실행해야겠습니다
더빙이랑 입 싱크 진짜 너무 잘 맞네 이러다가 😅😅 한국어 엄청 유창하시네요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제가 보기에는 남성여성 할것없이 현명한 성인이 되는 지도 같이 보이네요
항상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유행하던 말씀하신 카우보이적 남성성으로 피곤해진 요즘 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남성성이 왠지 모르게 설득이 되면서도, 또 왠지 모르게 불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그 불쾌함이 뭔지 몰라 찝찝했었습니다.
알렉스님의 통찰을 들어보니, 제가 접한 가치관들이 한쪽에 치우쳐있어 찝찝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연이은 실패로 주눅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만큼 스스로를 성취로 증명하는 카우보이적 용기?를 내는데 자연스레 집중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를 인정하는 황금아적인 모습과, 내적 위기감으로 주변과 가족을 배려하는 전사적 모습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잘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내가 인생을 잘 살고있나? 하는 막연한 질문엔 답을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남들보다 잘하는 부분이 있고, 아직 잘 못해서 실수가 나고,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건데 저는 처음부터 실수하지 않고 나아가는 저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능력에 대한 믿음이 불안하니 친구와 가족 등 만사를 제치고 일에만 에너지를 쏟고있던 부분이 공허함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일을 잘 못하더라도 이에 대한 확실한 노력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자꾸 의지하려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긍정을 나누면서, 아직 제 일을 잘 못하는 저 이지만 그럼에도 저를 믿고 맞는 방향으로 계속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통찰 감사합니다!
룽구님 자주자주 영상올려주셔서 멤버십도 열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정한 남자는 꼭 필요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알렉스. 사랑해요. 쓰담쓰담..
앤드류는 진정한남자가 아니라고 돌려말하시는데 못알아듣는 분들도 몇명 있네요. 차라리 드로우 앤드류가 백배 낫죠.
알렉스의 통찰력 있는 진정한 여성성도 알려주세요~
똑똑한 사람
남성성의 6가지 여정 깊이 공감하며 제 스스로도 항상 느껴왔던 삶의 방향입니다. 그것을 구체화하여 이렇게 한편의 영상으로 정리한걸 보니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카우보이 유형만을 쫓는 왜곡된 남성성을 향한 젊은이들의 갈망은 이 사회와 미디어 속에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의 정체성과 자아실현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앤드류테이트라는 사람의 의견에 일정부분만 공감합니다. 저는 앤드류의 모든 영상을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명 티비쇼 진행자와 인터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가 한 얘기는 완전한 전사와 같습니다. 가정을 만들고 규칙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라는 부합하는 가치관을요. 그러나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시가 스포츠카 여러여자 이런 것들은 자극적으로 다가와 그 환상만을 쫓는 이들, 이면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겐 충분히 왜곡된 남성성을 가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가 비판하는 것엔 그 전사로서의 헌신과 책임위에 정당한 존중과 존경이 결여된 또 그것을 야기하는 미디어와 여성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한국사회의 수많은 남성들은 모두 필연적으로 전사의 여정을 떠납니다. 바로 군대이죠.
자신의 가정과 나라를 위해 이름모를 이웃을 위해 20대 청춘의 한자락을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 그것도 같은 기준에서 경쟁해야하는 미필 여성이 있음에도 그들은 국방의 의무라는 책임을 집니다. 불평등속에 완전한 헌신과 책임을 집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처우가 사회 전체적으로 볼때 제대로 존경과 존중이 없다고 여깁니다. 많을 이들은 인스타 유튜브 소셜미디어에선 짧게나마 군인을 위한 감사 인사 한줄 쓰는 정도에 불과할것입니다. 그들은 사회에선 너무도 가까운 존재이기에 존경심을 가지기 어려운 시스템상 문제가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지만 모두가 싫어하는 대학교 왕따일 수도 있고 전남친 혹은 아들이겠죠. 이는 개인의 문제로만 여겨질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것이 시스템상의 허점입니다.
이로부터 야기되는 허탈함 허무함은 충분히 한국의 젊은이들의 결핍을 초래합니다.
더불어 인터넷을 달군 설거지론의 유행입니다. lover와 전사 두 여정에 큰 상처를 주는 위와 같은 논쟁은 젊어서 문란했던 여성이 나이 들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남성에게 시집 간다로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설거지론의 대두에는 남자로서 여성에게 가지는 신뢰관계의 상실이 주된 원인입니다. 여성이 예쁘든 말든 남성이 돈이 많든 말든 핵심은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에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전사의 여정인 남성들이 정작 집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실제 그 배우자가 사랑하는 대상은 과거의 기억속 전남친이라는 사실에 고통스러워 하는 것입니다. 신뢰관계는 무너지고 더 이상 헌신의 필요성, 헌신할 가치를 잃은 이들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염증을 느끼고 기피하게 되는것입니다.
한국 사회에 이르는 다양한 남성성의 갈망은 어찌보면 기존 한국이 남성에게 지우는 전사라는 여정에서 허탈함을 느끼고 가장 안정감을 느끼고 헌실할 가치가 있어야할 가정에 배신을 느끼게 되는 것이 주 원인 일것입니다.
그로부터 결핍을 느낀 이들은 결국 겉모습이라도 남성성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왕이 될 순 없더라도 허무주의에 빠진 시체가 되진 않을지니 그들의 발버둥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앤드류테이트는 불가피한 선택이 되는 왜곡된 남성성이 됩니다.
그가 말했던 말 중 많은 남성이 주늑들고 길을 잃었다 말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왜곡된 남성성을 팔아치울지언정 그도 나름대로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대의 남성들을 안타깝게 여기는 대의가 있고 비록 카우보이일지라도 길잃은 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준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제 관점에서 앤드류테이트가 혐오적 발언을 하고 왜곡된 남성성을 전파하는 사람이더라도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전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왕이 되기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전산시스템 순종적인 교육제도 한국은 특히 그렇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찾고 고뇌해야할 청소년 시기에 많은 이들이 방황하고 상처입으며 좋지못한 길로 빠지기도 합니다. 진정한 멘토, 어른의 부재
그렇기에 그들 스스로 누군가를 길잡이 삼아 나아가야만 했을 겁니다. 그런 길에도 상처받고 조롱받고 힘든 여정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젊은 남성으로서의 근본적인 외로움또한 떨쳐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견디는 그 끝엔 진정으로 인내하는 남성성이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그것은 카우보이도 전사도 왕도 마법사도 아닐겁니다.
그러나 모든걸 감내하고 이겨낸 그 속엔 타인을 너그러이 여기는 관용과 고통을 견디는 인내 그걸 이겨낸 힘을 지닌
새로운 남성성 일 것입니다.
사실 남성성 하나에만 정의 내릴 순 없습니다.
자신의 신념 의지가 깃든 삶에선
모든 여정과 과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아닌 본능으로 우리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그것을 위해 견디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만약 방황하고 갈피를 못잡더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이여.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특히나 3문단의 설거지론은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 국방의 의무에 대한 문단이 공감이 갑니다..
감탄이 나오는 생각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 형님 콧수염 기르니까 Badass 느낌이네
카우보이 모자에 가죽자켓 입고 시가 피워주세요
정말 좋은 통찰입니다.
다만 엔드류 테이트를 유심히 찾아본 사람으로서 처음 엔드류 테이트를 보거나 짧은 쇼츠로 그를 접하신 분들께서는 고려하실 점이 하나 있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네요.
그것은 바로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종의 과장된 표현과 제스처가 있으며 앞뒤 맥락이 잘린 짧은 동영상이라는 것을 전제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 영상으로 보고 일방적으로 엔드류 테이트를 바라보기보다 6가지 유형에 비추어 엔드류를 비판적으로 보면서도 그가 던지는 진정한 메시지는 무엇일까를 함께 고려하는 균형적인 태도가 중요해보입니다.
4년 전 포르노 관련 영상부터 많은 영감을 받는 구독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재판 중이라 최근 PBD, 터커, 오웬스 인터뷰에서 앤드류가 카리스마틱하게 나와 참 괜찮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그 내용에 동의합니다. 아쉽게도 옛날 영상과 비교하면 동일한 태도가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에 유익한 말만 하는 게 딱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의 전략입니다. 저는 3시간 인터뷰와 강의를 다 보고 맥락을 이해한 다음에 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80% 맞는 흑백 논리를 말하고, 20% 자기 흑심이 보입니다.
@@HigherSelfKorea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다른 분들에게 참고사항이 되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담
진정한 남성이 되는 방법이자 진정한 여성이 되는 방법이라 느꼈습니다!
잘 이해하셨군요
사업가는 왕, cowboy, 전사 등 여러 남성성을 가지고 있겠군요.
진짜 대단한분이다 와..
남성성에 대해 다뤄주셧군요! 엔드류테이트 에 대해 질문댓글 드렸는데 코치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ㅎㅎ 알렉스코치님답게 해석해주셧네요 감사합니다
카우보이 모험도 못했네.. 전사도 제대로 못하고..
여자인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시가 피는 모습 왜케 안어울리세요ㅋㅋㅋ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다른영상 역시 정주행 하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해요 🫰
맥시코에서 맥주 팔 것 같아요 멋진 수염이네요^^
알렉신 come back
늘 깊이있는 통찰과 새로운 발전으로 내딛는 귀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대 마법사....
감사합니다❤
엔드류랑 비교가 안되네요 굿
훌륭하고 진지한 통찰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도 한국말을
잘 하시는지요??
선생님이신가 본데
넘ᆢ넘 기특하시네욤
우리네 아이들보다
고품격 단어들을 쓰시는데ᆢ감탄합니당🍀
👍
쥬래건레이크!
13:45 황금아들ㅋㅋㅋ 뭔소린가 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