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들었습니다. 남편이랑 제가 잘해나갈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겠어요. 자연스럽게 상처받은 서로를 도와주었다, 까진 알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더 명확히 언어화되네요. 제 남성성은 상처받았고 남편 덕분에 치유되었다고 생각하며 사는데요, 나를 지켜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그 사실에 되게 자존심 상했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정민 님🥰
사실 많은 여성들이 그래요 🙏🏻 앞서 말씀드렸듯 모든 사람들이 여성성 남성성 모두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 ) 내가 안전하다 느끼지 못하면 여성성이 상처를 입고, 그러면 남성성을 꺼내어 자신을 무장하는데.. 그 남성성을 띈 부분마저 상처를 입으면 영상에 나열된 특징들이 나타나죠. 저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정민언니, 초반 1:00 부터 말씀하신 목록에 스스로의 모습이 더욱 편하게 느껴지고 지향하는 이상향을 점검 해 보니 남성성에 7-8할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성성을 무의식에 억압하는 것이라고 보실까요, 또는 남성성을 발현 시키고 살아가는 것이 편한 여성일 수도 있나요?
‘이상향’이 남성성에 더 치우쳐있다면 자연스러운 내 모습과 다른 것을 추구하신다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들여다 보아야겠죠? 여성성의 특징을 갖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시는 건지, 여성성의 특징을 갖는 것이 ‘더 열등하다’고 느끼시는 건지 등을요. 만약 여성성의 특징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갖고 계시다면 억누르고 있는 것이 맞고, 여성성의 특징도 남성성의 특징도 모두 아름답다 생각하지만 나는 원래 남성성의 특징을 더 많이 띄고 살아왔다면 억눌림이라 보기 어렵죠 🫶🏻
성처받은 남성성. 약물 부분만 빼고는 전부 해당되네요. 어제 오늘 문득 슬퍼져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한참을 울었네요. 어렸을때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마주하면서요. 근데 내 안에 상처받은 남성성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어떻게 치유하면 될까요. 혼자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문제는 알겟는데 그럼 그 무너진 황폐화된 남성성을 어떻게다시 회복할까여... 이런 접근의 문제인식은 알겠는데 해결방안이 없어서 아쉬워요 신성한 여성성 구할 곳이없어요...제가 나이가어린거도아니고 ... ... 누가 지혜로운 가이드... 알려달라...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어디없나...... 나이들어 아저씨가 되니 옛날보다 현실해결방법은 이제야조금 알것같은데 마음에너지 발전기 돌아가질않아서 없어서동력이없어짐... 성욕도... 방법추진할 의지나동기가 없음... 버틸 용기가없음... 5년전만해도 죽었으면죽었지 비굴하게 비참하게 평생 굽히고뒤로물러서며 살거면 정말로 죽는게 낫다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다방면에스트레스받고 연결된건지 그냥건강이안좋아진것에 부수적인건지 당시에성기능장애까지생겼음 남성호르몬수치는정상이었음. 여튼 시기적으로는동일하게그시점정도에 아주깊은 곳의 의지 같은것이바뀐것을 수도없이느꼈는데 김기덕감독 영화 피에타 에서 이정진에게 팔 절단된 남자가 훗날 이정진이 소주값몇천원 주니까 와이프앞에서도 너무 좋아하고감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극단적으로 감정 사고 테스트차원으로 요즘 내 자신에게 그런 남자로 살아도 괜찮은가라고 물었을때 크게 반감이나 거부감이들지도않음을 관찰될정도로 비겁하고 비굴해진 그야말로 처참한 마음상태인것같음... 무의식적인거라 어떻게 개선해보려해도 되돌려보려해도 잘안돼요. 그냥 인간으로서 마음 뇌나 심리가 좀 다친거라생각했지 어떤 남성성에 초점을 맞춰생각하진 못했는데 이영상보니 남성성이특징적으로 박살난것일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얼추 들어맞는... 변명 비자신감 회피 폭력 마음관계제로 성취욕의 상실 사회적후퇴 ... ㅅㅂ... 살도 20kg 넘게찜... 그리고 남녀갈등에 그냥 남성성여성성 구별 자체를 투쟁적으로 금기시하는 방향으로계속가는것도 영향있을수도...
저도 여자인데 .. 저 같네요 .
..저는 절대 남한테 의존 의지 못하고 혼자여야한다 생각함
여성성과 남성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안에도 상처 받은 남성성이 있단 걸 느껴요. 그간 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남자분들의 모습이 실은 제 상처 받은 남성성의 모습이었단 걸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민님! 💗💗
이퀄리즘 포스터 모더니즘은 좋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이고 감정적이죠
남자같은 경우에는 요즘 현대시대같은 경우 큰형님들에 의해서 어린애같은 남자들이 많고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남편이랑 제가 잘해나갈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겠어요. 자연스럽게 상처받은 서로를 도와주었다, 까진 알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더 명확히 언어화되네요. 제 남성성은 상처받았고 남편 덕분에 치유되었다고 생각하며 사는데요, 나를 지켜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그 사실에 되게 자존심 상했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정민 님🥰
모두 천국에서 만나요💌💕💘💞💝💓💖💗💋💟🧡❣️🩷❤️💙🤎💜💚🩵💛
아름다우신 정민님 오늘도 깊은통찰 일목요연하게 사람들에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있는 남성성^^감사합니다👍
정민님 덕분에 많이 깨우치고 있습니다 계속 헤매고는 있지만요ㅎㅎ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 선댓글 후감상 하겠습니다!!
저는 여성인데 왜 상처받은 남성성의 특징이 나올까요?? ㅠㅠ말씀하신 것들 다 해당되네요. 영상 으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정민님 감사해요❤
사실 많은 여성들이 그래요 🙏🏻 앞서 말씀드렸듯 모든 사람들이 여성성 남성성 모두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 )
내가 안전하다 느끼지 못하면 여성성이 상처를 입고, 그러면 남성성을 꺼내어 자신을 무장하는데.. 그 남성성을 띈 부분마저 상처를 입으면 영상에 나열된 특징들이 나타나죠. 저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건강한 남성성을 가진 남자를 본 적이 없어요 저와 관련된 남친, 가족, 친구 남친/남편, 직장 등등… 그런 사람이 없는데 어떡하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인 저보다 더 남자를 잘 아시는 것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정민언니, 초반 1:00 부터 말씀하신 목록에 스스로의 모습이 더욱 편하게 느껴지고 지향하는 이상향을 점검 해 보니 남성성에 7-8할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성성을 무의식에 억압하는 것이라고 보실까요, 또는 남성성을 발현 시키고 살아가는 것이 편한 여성일 수도 있나요?
‘이상향’이 남성성에 더 치우쳐있다면 자연스러운 내 모습과 다른 것을 추구하신다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들여다 보아야겠죠? 여성성의 특징을 갖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시는 건지, 여성성의 특징을 갖는 것이 ‘더 열등하다’고 느끼시는 건지 등을요. 만약 여성성의 특징에 대한 부정적 관념을 갖고 계시다면 억누르고 있는 것이 맞고, 여성성의 특징도 남성성의 특징도 모두 아름답다 생각하지만 나는 원래 남성성의 특징을 더 많이 띄고 살아왔다면 억눌림이라 보기 어렵죠 🫶🏻
정민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상처받은 남성성 경향이 매우 커요. 제가 여성성을 발휘하면 괜찮아질까요..? 정말 해결하고싶은데 매번 반복하는 갈등과 분노에 지쳐갑니다..
성처받은 남성성. 약물 부분만 빼고는 전부 해당되네요. 어제 오늘 문득 슬퍼져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한참을 울었네요. 어렸을때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마주하면서요. 근데 내 안에 상처받은 남성성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어떻게 치유하면 될까요. 혼자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
문제는 알겟는데 그럼 그 무너진 황폐화된 남성성을 어떻게다시 회복할까여...
이런 접근의 문제인식은 알겠는데 해결방안이 없어서 아쉬워요
신성한 여성성 구할 곳이없어요...제가 나이가어린거도아니고 ... ... 누가 지혜로운 가이드... 알려달라...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어디없나...... 나이들어 아저씨가 되니 옛날보다 현실해결방법은 이제야조금 알것같은데 마음에너지 발전기 돌아가질않아서 없어서동력이없어짐... 성욕도... 방법추진할 의지나동기가 없음... 버틸 용기가없음...
5년전만해도 죽었으면죽었지 비굴하게 비참하게 평생 굽히고뒤로물러서며 살거면 정말로 죽는게 낫다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다방면에스트레스받고 연결된건지 그냥건강이안좋아진것에 부수적인건지 당시에성기능장애까지생겼음 남성호르몬수치는정상이었음.
여튼 시기적으로는동일하게그시점정도에 아주깊은 곳의 의지 같은것이바뀐것을 수도없이느꼈는데
김기덕감독 영화 피에타 에서 이정진에게 팔 절단된 남자가 훗날 이정진이 소주값몇천원 주니까 와이프앞에서도 너무 좋아하고감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극단적으로 감정 사고 테스트차원으로 요즘
내 자신에게 그런 남자로 살아도 괜찮은가라고 물었을때 크게 반감이나 거부감이들지도않음을 관찰될정도로 비겁하고 비굴해진 그야말로 처참한 마음상태인것같음... 무의식적인거라 어떻게 개선해보려해도 되돌려보려해도 잘안돼요. 그냥 인간으로서 마음 뇌나 심리가 좀 다친거라생각했지 어떤 남성성에 초점을 맞춰생각하진 못했는데 이영상보니 남성성이특징적으로 박살난것일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얼추 들어맞는... 변명 비자신감 회피 폭력 마음관계제로 성취욕의 상실 사회적후퇴 ... ㅅㅂ... 살도 20kg 넘게찜...
그리고 남녀갈등에 그냥 남성성여성성 구별 자체를 투쟁적으로 금기시하는 방향으로계속가는것도 영향있을수도...
이분법. 무리한 일반화의 오류.
도덕적 가치? 웃겼다. 이런 개소리는 처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