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비혼주의 시류가 언급이 돼서 적어 봅니다. 근래에 이런 말들을 하는 여자들을 보게 됩니다. '난 결혼 안 할 거다.' '아이를 잘 양육할 자신이 없어, 애를 낳고 싶지 않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말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진짜로 걱정과 염려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죠. 그런데 한둘이 아니라 여러 명한테 같은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이상함을 느낍니다. 곧이곧대로 뜻을 해석하지 않게 됐습니다. 아래처럼 해석이 되더군요. '나와 결혼하려면 내가 말한 심리적 방벽을 뚫어야 한다.' '심리적 방벽을 부술 만한 경제력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얼굴 안 본다고 해놓고, 얼굴 보는 얘기랑 같은 맥락으로 봤죠. 시간이 더 흐른 어느 날이었습니다. 위 말들이 결혼 시장에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어떤 노림수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심리전으로 느껴졌어요. 여기서 '해줘'와 '해줬다'로 이야기가 확장되는 걸로 보였습니다. '난 결혼하기 싫었는데, 너가 하자고 해서 한 거야' '난 애 낳기 싫었는데, 너가 원해서 낳아준 거야'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거 뭐뭐 해줘야 해' '네가 외벌이해도 내가 애 돌보면 독박육아야' 여기까지 결론이 닿았습니다. 현재는 비혼주의와, 비출산을 말하는 여자들이 좋게 안 보입니다. 그게 의식적으로 시장에서 이점을 노린 것이든 시류에 편승해서 말하는 것이든 간에요.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조건상 결혼하기엔 영시원치 않으니 나이는 먹어가고...자존심상 결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모습으로 보이고 싶은거죠.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표면상으로 드러내는 내 결심을 깰만큼 조건좋은 남자가 나와야 결혼할거야. 난 안 하려고 했는데, 너가 하자고 해서 하는거다? 그러니 결혼생활할때도 네가 잘 책임져야 해. 난 안 하려고 했는데, 네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것이니까.
젊은 시절 자신의 genuine desire를 모두 소진한 알파 고스트들이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남자를 만났을때 나타나는 것이 '해줘'와 '해줬다' 입니다. 해결책은 자신이 알파가 되서 상대방 여성에게 genuine desire를 이끌어 내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죠. 여자 개개인이 생각한다기보다 사회지도층이 바라는 사상에 즉 사회 메트릭스에 갇혀서 여성 특유의 '공감'이 더해져 나타나는 가장 안좋은 예시입니다.
진짜 맞는 말입니다. 지금 제여친이 아랍 집안에서 자란 여친입니다. 아버지가 매우 가부장적이었다죠. 남녀의 성역할 구분할줄 알고, 요리좋아하고 아이좋아하고 좋은 엄마, 와이프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또 자기 일은 열심히하고 독립적인 모습도 잇습니다. 저와 데이트 할 때는 모든걸 저를 중심으로 생각해줍니다. 뭔가 저한테 가부장적으로 구속당하는걸 즐겨하는것 같아 보이더라구요ㅋㅋ 이런여자 처음만나봐서 가끔 얼떨떨합니다
저 20살여자인데 저희 집이 여기서 말하는 가부장적인 화목한집인데 여기 내용 다맞는것같아요ㅋㅋㄹㅇ꿀팁이네요. 어릴때 친구집 아버지중에 최수종(?)같은 분이있으셨어요. 저희아빠는 정반대인데, 그 아버지가 이상하게 부럽지가 않았어요. 그 친구가 아빠한테 반말하면서 때리는데 껄껄껄,,하시더라고요.충격받음,, 저희 아빠는 사랑꾼 느낌도 아니고 과묵하지만, 정말 남성적이고 성숙한 아빠에요. 집안 중대사는 아빠가 결정할때가 많은데,전 좋았어요. 왜냐면 흥분하시는걸 본적이없고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엄마,자식들에게 설명해요. 세 여자는 납득해버리고 아빠 존경해요ㅋㅋㅋ 덕분에 부모님 싸우는거 본적없고 저희 아빠는 묵묵히 웃으면서 들어줘서 딸인 저는 아빠랑 정치,경제,얘기도 자주하고 화목해요! ㅎㅎ 힘들텐데 언제나 우리가족을 이끄는 아빠가 너무멋있고 감사해요. 커갈수록 아빠가 얼마나 더 책임감있는 어른이였는지,,깨닫게되는것같아요.! 중요한건 아빠는 키안크시고 그렇게 성공한 사업가나 부자도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공격적이지 않되 극히 이성적인 모습, 책임감을 가지고 과감히 가족일을 결단내리는 모습, 약간의 가정적인 부분까지 신경쓸 여유가 정말 극한의 남성스럽답게 느껴졌어요. 여기 남성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너무 높은 이상적인 기준의 알파남(?)을 잡고 좌절하는거보면 가슴이 아프네요.채널주 말씀을 따르되 본인만의 성숙한 남성성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옛날 가부장제의 문제점은 존중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남성 즉 알파가 아닌 남성까지 남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분위기, 제도 등으로 가족에게 존경을 강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리더쉽 부족을 폭력을 휘두르며 해소하고 사회가 용인했던게 대표적인 예죠. 우리는 제대로 존경받는 남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남자에게 자신의 생존을 보장받지 못하면 여자는 사회에 그 역할을 맡기려고 하고 그 결과가 작금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남자라면 다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본질적인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작금의 이 대한민국에서 사회와 여성들이 남성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지는 의무와 책임에 대해 대우해주지 않아요. 주인장도 말씀하셨듯 책임에서 권위와 존중을빼면 노예입니다. 존경할만한 남자가 되는게 우선순위이지만, 그 후 자신을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공동체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겠지만 말이에요.
@@nobless7498 옛날부터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페미니즘 이전에 된장녀, 김치녀 등등 여성의 물질적 욕구를 채우려는 성질을 까내리는 풍토가 미디어에서 페미니즘보다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가 도저히 남성 혼자서 버는걸로는 커버가 되질 않기에 그런 말들이 나온 것이지만 전후관계는 이게 맞습니다. 심한 사치를 부리는 여자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했지만 모든 부정적인 메세지가 그렇듯 "더치페이 안하면 김치녀" 등 훨씬더 부정적이고 남성의 책임을 내려놓는 말들이 많이 퍼졌습니다. 결국 이런걸 사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집단이 있고 미디어에 취한 대중들은 거기에 쉽게 선동되어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내 가치관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우리아빠는 씹알파인거 같네요 어깨도 ㅈㄴ 넓고 키크고 비율 좋고 잘생기고 성격 드럽고 과묵하고 돈도 개잘벌고ㅋㅋ 지금이야 장난도 치고 조금 맞먹으려고 하지만 옛날엔 숨도 못쉴정도로 아빠가 싫고 밉고 무서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빠집오는 날은 그냥 공포였죠. 저는 아버지를 뛰어넘는게 목표입니다. 인생의 방향성이나 금전적인 측면이나 뛰어넘기 참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게 목표입니다.
요번에 결혼약속한 여자랑 헤어졌습니다 30대초반이고 결혼을 먼저 얘기했으면서 고작 2천만원 모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그래 그럼 이제 앞으로 정신차리고 나와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모을 수 있냐 하니까 알겠다고 까지해서 결혼식 예약까지 다 끝냈죠 근데 처음에만 열심히 하는 척 맨날 말만 번지르르 하게 자기는 앞으로 뭘 할거고 구체적이고 계획적인척을 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일은 열심히도 안하면서 그때부터 제가 일부러 자존심 상하게 너 지금 이나이에 그돈가지고 결혼하는거, 지금 너가 이렇게 열심히 안하는데 나랑 미래를 그리겠다는 거냐 했더니 친구도 3천만원으로 결혼했다 이런말 나오길래 양가 부모님 다 인사드린 상태였지만 그냥 끝냈습니다 결혼할때 여자가 당연히 작게 들고온다 라는 생각하는 여자면 절대 결혼하지마시길 최소한 저한테 미안한 눈치라도 보였으면 내사람이거니 했겠으나 그런 태도도 보이지 않는것에 이별 결심했습니다
글쎄요.. 본인은 얼마나 모으셨는지 다른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일방적 주장만을 듣고 판단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물론 5:5 서로 비등비등 노력해서 뭔갈 이루거나 얻어놓고 시작하면 좋겠으나 보통 통상적으로 남자가 대부분 준비합니다. 이런 문화를 질색하는 사람들이 요센 많아졌지만 아직도 당연시 되고있습니다. 님이 능력있거나 나름 성실히 모았다면 여자가 얼마를 모았건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내가 여유로우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거니까요. 보통 남자가 능력이 있으면 여성의 능력은 논외인게 당연하기 때문이지요. 능력외에 지적이거나 학벌, 집안, 외모와 몸매는 따질지언정 여성이 얼마를 저축했고, 여성이 얼마나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집에서 가사와 살림에 충실하고, 내 아이들 잘 낳아서 길러줄 이쁜 여자이면 되는거죠. 보통 일반적으로 여유가 없고 부족하게 시작하는 남성일수록 상대 여성에게 자신과 똑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노력을 기대하고, 바랍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 드리는데, 솔직히 여자가 서른초반에 돈2천만? 모아서 결혼에 보탤 생각하는 사람도 드믈어요. 모은것도 용한데 그걸 결혼 생활이나 준비할 요량으로 모았다면 개인적으로 좀 더 지켜보았으면 어떠했을까 싶은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보통 남자도 서른 초반에 이제 자리잡혀 가거나 신입딱지 때고 일이 손에 익을즈음 일테고, 모아둔 돈도 3~5천 모아도 잘모은거죠. 8천~1억이면 인생 처절하게 산거구요. 3천도 없는 남자들도 많은걸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2천? 이십대 중,후반 부터 나름 착실히 모았을텐데요.
레드필님을 봐온 2년 간 항상 불편한 진실로 제 마음을 후벼팠지만 이번 화는 특히 아픕니다. 아버지는 알파중의 알파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도 멋지신 마인드를 갖춘 분 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핸들링을 못하시더군요 그 안에는 저랑 저의 동생이 너무 어리기도 했고 견뎌야만 하는 사회적 인식도 있었죠 지방으로 발령나서 가족을 더 깊게 들여다보지 못하신 것도 있구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어머니가 딱 베타인 가장에서 자란 케이스더군요 소름돋게도 틀린 말씀이 없었습니다.... 이번화로 제가 알파인 아버지를 두고 청소년기를 지나 블루필 베타가 된 이유를 확실히 알았네요 이유를 알았으니 외면하지 않고 항상 그래왔듯 이겨내야죠ㅎㅎ 저번 명절에 아버지께 찾아갔는데 나이 30먹더니 나랑 정말 닮아졌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두 레드필님 덕 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레드필을 접한 2년간 저의 행보를 돌아보니 내외적으로 남자가 된 제 자신이 보여 눈물이 납니다 영상 이번에도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video. Lately I’ve got a girlfriend. Please make a good basic learning course of Red-pill for late 20’s GIRL. I hope you take care of youself. thx.
뉴욕에서 6년간 일하다가 돌아온 30살 여성입니다. 미국사회 PC주의의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도 제 마음이 하나도 동의를 하지 못해 혼란스럽던 중, 레드필코리아를 초창기때 발견하여 이게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 구독중입니다. 주로 남성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현실팩폭 해주시는 사이다 너무 좋아요. 남녀의 본성은 다른 것이고 각자의 성질로서 더 강해질때 협력할수 있고 우리의 행복지수도 더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레코님의 관점에서, 지금 사회생활중이고 결혼후에도 일을 하고싶어하는 저와 같은 여성들에게 해주실만한 팩폭 조언이 있을까요? 연애경험이 적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외모관리 최대치로 해서 알파메일과 결혼해서 남편에게 최고의 여자가 되자! 이것일까요🤣
일단 남성적인 남성은 여성적이고 전통적인 여성에게 끌리게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여성이란 현대사회에 컨디셔닝 되어 자신의 커리어를 쫒는게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 가정을 돌볼줄 알고 남편을 영적으로 지원 해줄 수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와 가정 둘 중에서 본인이 여성으로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먼저 고민해보세요 물론 커리어를 쫒는게 틀렸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가치관 차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하이밸류 남성과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으면 커리어를 쫒기보단 여성으로서 줄 수 있는 가치를 남성에게 주는것이 훨씬 유효할 것 같네요
여자친구 아버지는 무슬림 국가에서 무슬림 부모로부터 벗어나 이슬람을 이용해 사람을 컨트롤하고 국가를 병들게 하는거에서 환멸을 느끼고 캐나다로 넘어가신 분입니다. 제가 정말 존경하기도 하고 종종 철학얘기나 종교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남자가 봐도 존경스러울 때 딸도 저를 리스펙하는거 같습니다
가부장이라고 하면 오해하는 사람들 생길테니 집에서 아버지로서 위치가 확고한사람. 또는 아버지로서 프레임이 확고한 사람이라고 하는게 나을듯. 아버지로서 위치가 확고할려면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문제가 닥쳤을 때 아버지의 지식 경험이 많아 문제가 닥쳤을 때 가족들이 수긍하는 조언을 할수 있어야하고 또 실제로 아버지가 나서서 자신의 지식이든 사회적 영향력이든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함. 여자들의 특징이 평시에는 똑똑하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페닉에 잘 빠진다는 것임. 이때 남편이 중심을 잡고 냉정하게 잘 대응하면 남편 아버지의 위치가 확고해짐. 자식들 일상생활을 시시콜콜 간섭하는건 아내에게 넘겨주고(쓸데없는 감정만 쌓임) 위기에(보통아내가 감당이 안되서 남편을 찾음)진정한 역량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음. 평시작전권은 아내가 갖지만 전시작전권은 남편이 갖는다고 한다고 하면 비슷할듯 아바타에서 주인공 남자가 그런 역할인데. 가족에게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 아버지가 적절하게 행동지침을 주고 필요하면 직접나서서 해결하고 있음 또 종종 와이프가 자신의 해결책과 윈칙에 불만이 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서 관철하고 있고 큰아들이 전사해서 아내가 패닉상태에 빠지는데 냉정을 찾고 아내를 진정시키는게 주인공임. 엄마가 같이 울어주고 공감하면서 심리적안정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아빠는 실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필요하면 직접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임. 이런 아빠에서 자란 딸은 아빠를 신뢰하듯 남자를 신뢰하고 따를 것이고 또 남자에게 그런 역할을 기대할것임. 그런데 이럴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을 것임. 이것은 사회적 정신적 지적측면에서도 알파인 남자가 아니면 쉽지가 않음. 아빠가 딸에게 알파가 되는 것은 여친 아내에게 알파가 되는 것과 다르고(육체적 알파가 될 필요는없으니까) 어찌보면 더 까다로운 조건임. 아마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이런 여자가 당신을 반려자로 선택했다면 당신이 알파중에 알파라는 반증임.
가부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 찾기 쉽지 않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자식들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자식들에 대한 관심 표현을 자주 하는 경우가 드물고 또한 어떤 집안 문제 특히 자식 문제에 대해서 아버지로 인해 좌지우지 되어 혹여 자식들이 잘 안풀렸다? 자식들 원망 1순위가 아버지입니다 가부장적 집안이 평온하고 화목하며 부부관계가 좋고 자녀교육이 잘 되어 있을 확률은 거의 로또 확률 아닐까 싶군요 말씀하신대로 핵심은 엄마가 아빠를 존경하는 집안이어야 하는데 십중팔구는 권위적인 남편에 기가 눌려 화병에 시달리는 아내가 훨씬 많을테니 그런 환경에서 자란 지금의 50대 40대 여성들 대부분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 이게 삶의 모토였죠 이분들이 결혼후 낳은 딸들 지금의 이삼십대 여성들의 남자에 대한 가치관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논하려면 저는 어머니세대의 문제부터 생각해봐야 한다고 여깁니다
이거 맞는데 우리나라는 가부장적=윽박지르고 독재자이며 폭력적인 아버지 이미지라서 더 그런 듯요 화목한 가부장적인 집안이 오히려 기이한 형태로 남아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가부장은 사실 아버지가 단단하고 존경받을 만 한 사람이면서도 어머니가 아버지랑 화합이 잘 되는 사실상 아버지 1인자랑 어머니 1.5인자 수준의 집안에 가깝죠
가부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가 매우 많습니다. 가모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가 매우 드물지요.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자식들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자식들에 대한 관심표현도 자주 합니다. 가모장적인 어머니는 자식들과 함께 남편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자식들을 내편으로 만드는데에만 관심을 가지죠. 여자가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아서 남편의 벌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집과 비교질을 하면서 홧병을 키우면, 그런 환경에서 자란 여자는 항상 아버지탓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모장적인 집안이나, 여자가 남편에게 불만이 많은 집에서 자란 여자는 손절이 정답입니다.
@@beenbae 가모장적인 집안이라는 표현이 우리나라에선 좀 어색한데 가모장적 집안이라하면 엄마가 돈을 벌고 집안의 대소사를 엄마의 권위로 결정하는 집안을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흔히 외국에서는 모계사회라고 부르는데 모계사회에서는 남자에 대한 존중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가부장집안에서 어머니의 경제적 능력을 얘기할 필요는 없는것 아닌가요? 권위는 경제적 능력에서 나오는것이니 가부장적집안의 전업주부가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남편에 대한 불평불만만 많다라는 말씀은 개인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머니가 무능력한 아버지에게 자라서 무능력한 배우자에 대한 반감이 있어 그럴수도 있는것이고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 싫어 결혼을 탈출구로 삼았는데 결혼생활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진 어머니라든지요 그시대의 어머니들중에 남편에 대해 만족하고 사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포기하고 해탈하고 자식때문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본인이 f라면 같은 f만나세요. 본인이 감성적 병신짓 하면 바로 팩폭에 헤어지거나 아님 지배 당하는걸 좋아하면 그나마 만날 수 있겠네요. T 여자를 만나면 앞뒤 안맞는 말 하거나 말은 그렇게 하는데 행동이 다르면 바로 bug를 찾아내고 해명을 요구하는데 혹시 말같지 않은 변명을 늘여놓으면 바로 아웃입니다. F형 예술가형 남자 만나보고 학을 뗀 T 여자임 징징거리고 변명할 때 지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쓸데없는 말 졸라 많고 지는 자상하다고 자뻑하고 자빠져 있는데 가족문제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가족때문에 지가 먼저 한 약속들을 다 깨버리고 그걸 내가 이해심 부족으로 책임전가 하고.. 그 친구 esfj었던데 나무위키 보면 mbti중 제일 멍청하다고 나옴; 어쩐지 멍청멍청 하더라. 지 멍청함을 갬성적으로 풀어내는 대단한 낯짝을 소유했음. 저는 삶에서 사기꾼을 적발해서 여럿 살렸는데 다 f형 들임. 사기꾼도 f형이었고 피해자들도 f형임. 고로 f다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만나지 않음. 자상하면 뭐함; 결혼하면 경제공동체인데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하고 그렇게 당해놓고 멍청한 자기를 감싸주지 않는다고 징징거릴건데;
당연한 이야기인것같아요, 가령 아버지가 사회에서 영향력있고 아버지로써 가정에 물질적 제공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어느 여자가 그 아버지를 존경 안할수가 있을까요, 여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남자는 아버지인데요.. 그 첫번째 남자가 아버지라면, 여자 대부분의 남자 고르는 기준이 자신의 아버지가 될수밖에 없죠 반대로 아버지가 그다지 물질적 제공도 못하고, 안전도 보장못하고 책임도 지지않는다면, 그 가정에서 자란 여자는 '아 남자는 다 저렇게 무책임하고, 나를 지켜주지도 않고, 굶기는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그럼 당연히 자연스레 남자로부터 멀어지고 혐오하게 되고요, 남자를 고르는 기준이 없어요, 그냥 얘도 좋고 쟤도 좋고.. 여지껏 아버지로부터 제공받은게 없으니, 이남자 저남자 만나서 여자로써 보존해야 되는 가치를 계속 소모하게 되고요 진짜 최악의 경우는 아버지의 역활도 못하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유전적으로 외모의 아름다움도 못받은 여자들입니다 이런 여자는 소위 말하는 '페미' 가 될 가능성 100%에 가깝지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여자... 그만큼 아버지를 존경한다, 아버지가 제공하는 안전과 물질에 대해서 만족하고 남자를 볼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저희 아버지가 소위 딱 베타인 아버지 입니다. 누나가 한명 있는데 다행히 페미수준은 아니지만 아버지한테 덤벼들기도 하구요. 여느 여성답게 매형과 결혼하고 나서 1년은 엄청나게 싸웠는데요. 그때 누나한테 들은 이야기가 자기가 여기서 지면 계속 져줘야할 거 같은 느낌에 절대 져주지 못하겠다는 거에요. 그렇게 1년 싸우고 나서는 지금까지 매우 잘 지냅니다. 누나도 자기가 되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서 좋다고 해요. 알고보니 매형이 엄청 가부장적으로 하는건 아닌데, 프레임이 잘 잡혀있습니다. (물론 싸울땐 진짜 힘들었대요) 어떤부분에선 굉장히 남자답구요. 지금은 이직해서 예전보다 몇백을 더 많이 버는대도 불구하고 매형이 생활비는 예전과 똑같이 쓰라고 해서 진짜 그렇게 살구요. 큰 물건 살 때도 매형 눈치 많이 봅니다. 프레임이 잘 잡혀있고 여자가 떽떽거리는 거에 일일히 다 대응하지 않고 중심 유지하면 적당한 여자 만나서 잘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케바케인 주제라 이건 개인적으로 공감하긴 힘든듯요.아버지가 알파남인데 보수적이지만.지나치게 보수적인경우 의외로 여자들이 문란한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오히려 어긋나는 케이스들.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나오죠.집안이 너무 쎄거나 잘났을경우 아이에게 바라는게 많았을때 오히려 어긋나고 방황하는케이스들.오히려 방탕하거나 철 없는 여자애들 경우에 만나다보면 의외로 집안이 좋고 부모님이 좀 대단하신분들도 있었습니다.근데 사실 그렇게 살 수 있는것도 용기인데.은연중에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렇게 사는거죠.뭐 이것도 케바케겠지만요.
저는 대디 이슈가 있지만 레드필을 복용하고 거듭나기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미혼남입니다. 여자친구는 프레임이 잘 잡혀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만.. 여동생이 아버지를 많이 무시하는게 거슬립니다. 그 사상에 빠졌던 적도 있었던 동생이라 저의 책임감이 큽니다. 이혼당하시고 여동생을 뒤로만 흉보며 신세한탄하시는 아부지 잘못이라 생각들어 너무 귀찮기도 하고 .. 답답하네요!
다행히 대디이슈는 없는데 남자를 애로 보는 여자는 왜 생기는 걸까요? 저도 딱히 남자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살짝 그런 편인데 스스로 분석을 해본 결과는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많은 게 원인인 것 같은데 맞나요? 불안감이 쉽게 자극되니까 남자의 부족함이 굉장히 크게 다가옴 => 내가 메꿔야겠다 생각함 => 남자를 애처럼 챙기는 쪽으로 감(불안을 외부를 통제해서 줄이려는 의도, 어찌보면 마일드한 통제욕?) 이거 같은데 저도 답답해죽겠네요. 근데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느끼길 남자가 내 생존이랑 연결되어 있으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가 남자를 챙겨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건 그냥 여성성중 하나로써 당연하고 긍정적인거라고 봅니다. 여자가 일종의 서포터 역할을 해주는거죠. 저도 여친이랑 같이 있으면 자잘하거 여자친구한테 머리 옷매무새 만져준다거나 하는 챙김을 받지만 이런거는 집중력을 내 일에 더 쓸 수 있게 도와준다 느껴집니다. 챙겨주는 행위로 남자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되면 긍정적인 파트너가 되는거고 아무 생각없이 받기만하고 놀고있으면 내가 얘 엄만가 생각이 들 수 있겠죠.
장교이면 아버지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늦은 밤이거나 평일 오전 잠깐일 겁니다. 부사관이면 그나마 나은데 결국 훈련은 돌아오고 당직은 항상 있습니다. 해군 1군 직별이면 땅에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365일 중에 300일 정도는 바다에 있습니다. 쓰고 보니 또 다시 깨닫네요. 전역하길 잘했다. 해군 부222기.
안녕하세요 레드필코리아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메일 주소를 못찾아서 여기에 고민상담 드립니다. 마음은 급한데 바쁘실것 같아서 나중에라도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잘 만나고있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알파 아버지 밑에서 자란 특성들을 대부분 갖고있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결정에 대부분 따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잘 연애하다가 서로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있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후에도 저한테 다소 부정적 영향을 주더라도 아버지말이라면 무조건 따를까봐 걱정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는 교사이고 아버지는 일때문에 외국에 계십니다. 최근에 타국에 홀로 계시는 것이 외로우시다고 여자친구가 방학을 하면 2주~1달 가량 외국으로 오라고 하셨다네요. 여자친구는 저한테 미안해하면서도 갈 것 같구요. 지금이야 큰 문제는 없지만 결혼 후에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저는 일하는데 아내는 외국에서 긴 시간 가족들이랑 놀다오는 일이 왕왕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제가 돈을 벌어 오는 만큼 아내는 집에서 저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외벌이를 할수있을 정도의 기대수익을 갖고있는 전문직입니다. 부인도 선생님하면서 돈버는데 너무 구시대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실까봐.) 저는 여자친구한테 분명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면에서 우리가 결혼을 한다면 너가 학교방학이라고 장기간 여행을 다니는 것은 용납할수없다.'라고. 그리고 여자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가 말씀하시니까 '오빠에겐 미안하지만 간다.'라고 결정했네요. 물론 아직 결혼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던 가족이, 아버지가 딸이 결혼했다고 '그래 사위랑 있어야 하니까 딸한테 오라고 말 못하겠다.'라고 생각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면들은 레드필에서 말하는 남자의 프레임에 들어오는 훌륭한 여자인데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방학이라는 장기간 자유시간있음+외국 여행을 많이 다녔고 외국에 있는 아버지'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결혼을 해도 결혼한 것 같지 않은 일상을 저에게 안겨줄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지 않은 문제라,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나 진자하게 생각도 드는데. 그 결정을 내리는 기준점 그리고 레드필코리아님의 통찰이 궁금합니다.
사실 이런 가부장 하려면 전제 조건이 집안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아버지여야 하지 않나 싶은데 왜냐... 가부장적 집안 다 좋은데,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남성상이 사회적으로 가부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임 가부장적이면서 화목한 집은 사실상 투톱체계나 다름없는데....아버지가 리더이지만 어머니 조언이나 생각 아예 안 듣고 혼자 폭주하면 절대 자식들이 제대로 클 수 없어요; 독단으로 투자하고 사업하고 말아먹은 아버지 때문에 지긋지긋해하는 자식들 엄청 많음 사실 엄연히는 가부장적인 집안=아버지가 능력 있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보필하고 자식들이 아버지 존경하고 아버지도 처자식들한테 든든한 그늘이면서 리더인 집안 인데 현실적으로 아버지가 능력 없는데 저런 집안을 본 적이 없음 역설적이게도 집안 보고 결혼 시킨다는 것도 저런 의미이고...... 아이러니하게도 화목한 가부장제의 드문 케이스의 환경에서 자란 저도 반드시 남편 될 사람 집안네 분위기 보고/우리집 분위기도 보여주고 결혼해야겠다 생각함......
딸이 페미인건 결국 원인 따라가면 아버지가 잘못입니다. 아버지는 우리 과거세대의 선배님들이시지요. 딸자식 이쁘다고 곱게 고생 하나 안시키고 오냐오냐 새로운 여성인권이 높은 시대에 맞춰 키운건 이해하나 그렇다고 개념까지 말아먹게 키운건 분명히 아버지의 잘못입니다. 그럴때마다 반성하고 제대로 우리 레드필먹은 상남자들은 제대로 개념있게 자식교육합시다
여아는 임신, 출산, 양육을 하기 위한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남아보다 2~3년 조숙한 거 같습니다. 각종 사회 지표를 봐도 남자에 비해 편차가 크지 않고요. 그래서 일부의 여자들이 어릴 때부터의 경험 때문에 남자를 애 같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인간은 어렵네요.
![[물관리2/2] 믿고 싶게 만드는 남자, 믿고자 하는 여자](/img/n.gif)
남자애들한테 항상 결혼 할 여자라먄 그 가족들을 만나보고 그 집 아버지가 엄마에게 어떤 대우를 받는지 보면 그게 니 미래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얘기해주곤함.
맞는 말씀이예요. 예비 장모가 예비 장인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곧 아내가 저를 대하는 모습일 확률이
매우 높죠
띵언
아버지가 쓰레기라면?
@@user-gj1bl5bp4t 핀트 벗어나기ㄴㄴ
그건 그거대로의 다른 문제
@@user-gj1bl5bp4t 그 딸도 문제(레드플레그)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그걸 보려고 가족관계를 보는거고
영상에서 비혼주의 시류가 언급이 돼서 적어 봅니다.
근래에 이런 말들을 하는 여자들을 보게 됩니다.
'난 결혼 안 할 거다.'
'아이를 잘 양육할 자신이 없어, 애를 낳고 싶지 않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말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진짜로 걱정과 염려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죠.
그런데 한둘이 아니라 여러 명한테 같은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이상함을 느낍니다.
곧이곧대로 뜻을 해석하지 않게 됐습니다.
아래처럼 해석이 되더군요.
'나와 결혼하려면 내가 말한 심리적 방벽을 뚫어야 한다.'
'심리적 방벽을 부술 만한 경제력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얼굴 안 본다고 해놓고, 얼굴 보는 얘기랑 같은 맥락으로 봤죠.
시간이 더 흐른 어느 날이었습니다.
위 말들이 결혼 시장에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어떤 노림수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심리전으로 느껴졌어요.
여기서 '해줘'와 '해줬다'로 이야기가 확장되는 걸로 보였습니다.
'난 결혼하기 싫었는데, 너가 하자고 해서 한 거야'
'난 애 낳기 싫었는데, 너가 원해서 낳아준 거야'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거 뭐뭐 해줘야 해'
'네가 외벌이해도 내가 애 돌보면 독박육아야'
여기까지 결론이 닿았습니다.
현재는 비혼주의와, 비출산을 말하는 여자들이 좋게 안 보입니다.
그게 의식적으로 시장에서 이점을 노린 것이든
시류에 편승해서 말하는 것이든 간에요.
맞는것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 프로포즈를 "받는"것 부터
시작되는거죠. 내가 고백 "받아줌".
관계에서의 우위선점으로 매우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보상을 받길 원하죠
조금 과한 해석이긴 한듯합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조건상 결혼하기엔 영시원치 않으니 나이는 먹어가고...자존심상 결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모습으로 보이고 싶은거죠.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표면상으로 드러내는 내 결심을 깰만큼 조건좋은 남자가 나와야 결혼할거야. 난 안 하려고 했는데, 너가 하자고 해서 하는거다?
그러니 결혼생활할때도 네가 잘 책임져야 해. 난 안 하려고 했는데, 네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것이니까.
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
젊은 시절 자신의 genuine desire를 모두 소진한 알파 고스트들이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남자를 만났을때 나타나는 것이 '해줘'와 '해줬다' 입니다.
해결책은 자신이 알파가 되서 상대방 여성에게 genuine desire를 이끌어 내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죠.
여자 개개인이 생각한다기보다 사회지도층이 바라는 사상에 즉 사회 메트릭스에 갇혀서 여성 특유의 '공감'이 더해져 나타나는 가장 안좋은 예시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진짜 되돌아보면 알파 그자체 였습니다.
어머니랑 11살차이 부부싸움 한번도 안하셨던 아버지 보고싶네요
알파는 조직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사람이기에
가족 내에서 폭력은 필요하지 않으므로, 본인이 폭력성의 요소를 가지고 있더라도 가족 내에서 이를 발휘하기 보단 가족 외에서 이를 발휘하겠죠
하겟죠에서부터 틀렷네 ㅋㅋ
@@keqoll6067 그럼 틀리지 않은 방식으로 서술 부탁드립니다
여자를 위한 레드필 지식 넘 기다렸던거에요!! 꼭 부탁드립니닷
스피커잘들려서 너무좋습니다!
항상 운전중에 잘듣고있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신붓감을 고르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남편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진짜 맞는 말입니다. 지금 제여친이 아랍 집안에서 자란 여친입니다. 아버지가 매우 가부장적이었다죠.
남녀의 성역할 구분할줄 알고, 요리좋아하고 아이좋아하고 좋은 엄마, 와이프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또 자기 일은 열심히하고 독립적인 모습도 잇습니다.
저와 데이트 할 때는 모든걸 저를 중심으로 생각해줍니다. 뭔가 저한테 가부장적으로 구속당하는걸 즐겨하는것 같아 보이더라구요ㅋㅋ
이런여자 처음만나봐서 가끔 얼떨떨합니다
네 실제로 그렇게 한국인들이 미개하다고 비웃는 아랍 중동권이야 말로 인간의 본능을 가장 잘이해하고 있죠. 아랍남자들이 더 남성성이 강한걸 서구 페미사회는 여성억압이라는 프레임을 씌운거고 한국인들은 미디어에 속아 정신승리했던겁니다
아랍 집안 딸이랑 결혼하려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하는거 아님?
@@bababam16 앤드류 테이트도 이슬람 개종했는데 딱히 상관없지 않나요
@@bababam16 부모님도 엄청 정통무슬림은 아니고 제 여친은 완전 나일롱 무슬림이라서 상관없습니다 ㅋㅋ 부모님이 유럽으로 건너오신분들이라
@@aclcoy 아 그럼 유럽에서 만난건가요? 전 진짜 아랍에서 만난 줄 알았습니다ㅋㅋ
진짜 지금까지 마이크음질 제일 마음에 드네요
저 20살여자인데 저희 집이 여기서 말하는 가부장적인 화목한집인데 여기 내용 다맞는것같아요ㅋㅋㄹㅇ꿀팁이네요.
어릴때 친구집 아버지중에 최수종(?)같은 분이있으셨어요. 저희아빠는 정반대인데, 그 아버지가 이상하게 부럽지가 않았어요. 그 친구가 아빠한테 반말하면서 때리는데 껄껄껄,,하시더라고요.충격받음,,
저희 아빠는 사랑꾼 느낌도 아니고 과묵하지만, 정말 남성적이고 성숙한 아빠에요. 집안 중대사는 아빠가 결정할때가 많은데,전 좋았어요. 왜냐면
흥분하시는걸 본적이없고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엄마,자식들에게 설명해요. 세 여자는 납득해버리고 아빠 존경해요ㅋㅋㅋ
덕분에 부모님 싸우는거 본적없고 저희 아빠는 묵묵히 웃으면서 들어줘서 딸인 저는 아빠랑 정치,경제,얘기도 자주하고 화목해요! ㅎㅎ 힘들텐데 언제나 우리가족을 이끄는 아빠가 너무멋있고 감사해요. 커갈수록 아빠가 얼마나 더 책임감있는 어른이였는지,,깨닫게되는것같아요.!
중요한건 아빠는 키안크시고 그렇게 성공한 사업가나 부자도 아니에요.
하지만 저는 공격적이지 않되 극히 이성적인 모습, 책임감을 가지고 과감히 가족일을 결단내리는 모습, 약간의 가정적인 부분까지 신경쓸 여유가 정말 극한의 남성스럽답게 느껴졌어요.
여기 남성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너무 높은 이상적인 기준의 알파남(?)을 잡고 좌절하는거보면 가슴이 아프네요.채널주 말씀을 따르되 본인만의 성숙한 남성성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옛날 가부장제의 문제점은 존중받지 못할 행동을 하는 남성 즉 알파가 아닌 남성까지 남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분위기, 제도 등으로 가족에게 존경을 강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리더쉽 부족을 폭력을 휘두르며 해소하고 사회가 용인했던게 대표적인 예죠.
우리는 제대로 존경받는 남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남자에게 자신의 생존을 보장받지 못하면 여자는 사회에 그 역할을 맡기려고 하고 그 결과가 작금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남자라면 다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본질적인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작금의 이 대한민국에서 사회와 여성들이 남성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지는 의무와 책임에 대해 대우해주지 않아요. 주인장도 말씀하셨듯 책임에서 권위와 존중을빼면 노예입니다. 존경할만한 남자가 되는게 우선순위이지만, 그 후 자신을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공동체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겠지만 말이에요.
@@nobless7498 옛날부터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페미니즘 이전에 된장녀, 김치녀 등등 여성의 물질적 욕구를 채우려는 성질을 까내리는 풍토가 미디어에서 페미니즘보다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가 도저히 남성 혼자서 버는걸로는 커버가 되질 않기에 그런 말들이 나온 것이지만 전후관계는 이게 맞습니다.
심한 사치를 부리는 여자를 표현하는 말이기도 했지만 모든 부정적인 메세지가 그렇듯 "더치페이 안하면 김치녀" 등 훨씬더 부정적이고 남성의 책임을 내려놓는 말들이 많이 퍼졌습니다.
결국 이런걸 사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집단이 있고 미디어에 취한 대중들은 거기에 쉽게 선동되어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내 가치관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nobless7498 나머지 말씀은 전부 동의하며 결국 해결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자신의 권위를 존중해주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걸 사회탓으로 하지 않는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
@@lee_sy1207 맞아요. 비록 현실이 부당하더라도 앉아서 컴퓨터나보며 징징대는 게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전략과 길을 찾아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이 백만배 낫죠!
악은 악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영향력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올바른 가치를 지닌 남자들이 많아진다면 사회의 흐름에도 변화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우리아빠는 씹알파인거 같네요 어깨도 ㅈㄴ 넓고 키크고 비율 좋고 잘생기고 성격 드럽고 과묵하고 돈도 개잘벌고ㅋㅋ 지금이야 장난도 치고 조금 맞먹으려고 하지만 옛날엔 숨도 못쉴정도로 아빠가 싫고 밉고 무서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빠집오는 날은 그냥 공포였죠. 저는 아버지를 뛰어넘는게 목표입니다. 인생의 방향성이나 금전적인 측면이나 뛰어넘기 참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게 목표입니다.
아침운동과 함께하는 레드필 감사합니다
권위를 내세우는 알파조무사들은 악 그 자체이고 맞서는것도 그들에겐 관심으로 인식돼요. 포용력과 프레임으로 도태시키는게 답임.
대디이슈.. 레드플레그 첫번째인 이유가 다 있다 이말이야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여자를 위한 레드필 시리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레드필은 남자들의 전유물이다-레드필코리아 올린 영상의 제목 중
@@wkfmaos 그딴건없습니다 무기를 찾지말고 본인이 강력한 무기가되야함
나도 이 생각 스쳐지나가듯 해본적 있는데 내 생각엔 이런 환경적 요인만큼 중요한게 타고난 기질임
좋은 여자라는게 환경을 떠나 타고난 게 있다고 봄
오랜세월 대중매체로 인해 남자들이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요번에 결혼약속한 여자랑 헤어졌습니다 30대초반이고 결혼을 먼저 얘기했으면서 고작 2천만원 모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그래 그럼 이제 앞으로 정신차리고 나와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모을 수 있냐 하니까 알겠다고 까지해서 결혼식 예약까지 다 끝냈죠 근데 처음에만 열심히 하는 척 맨날 말만 번지르르 하게 자기는 앞으로 뭘 할거고 구체적이고 계획적인척을 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일은 열심히도 안하면서 그때부터 제가 일부러 자존심 상하게 너 지금 이나이에 그돈가지고 결혼하는거, 지금 너가 이렇게 열심히 안하는데 나랑 미래를 그리겠다는 거냐 했더니 친구도 3천만원으로 결혼했다 이런말 나오길래 양가 부모님 다 인사드린 상태였지만 그냥 끝냈습니다 결혼할때 여자가 당연히 작게 들고온다 라는 생각하는 여자면 절대 결혼하지마시길 최소한 저한테 미안한 눈치라도 보였으면 내사람이거니 했겠으나 그런 태도도 보이지 않는것에 이별 결심했습니다
글쎄요.. 본인은 얼마나 모으셨는지 다른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일방적 주장만을 듣고 판단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물론 5:5 서로 비등비등 노력해서 뭔갈 이루거나 얻어놓고 시작하면 좋겠으나 보통 통상적으로 남자가 대부분 준비합니다. 이런 문화를 질색하는 사람들이 요센 많아졌지만 아직도 당연시 되고있습니다.
님이 능력있거나 나름 성실히 모았다면 여자가 얼마를 모았건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내가 여유로우니 내가 감당할 수 있는거니까요. 보통 남자가 능력이 있으면 여성의 능력은 논외인게 당연하기 때문이지요. 능력외에 지적이거나 학벌, 집안, 외모와 몸매는 따질지언정 여성이 얼마를 저축했고, 여성이 얼마나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집에서 가사와 살림에 충실하고,
내 아이들 잘 낳아서 길러줄 이쁜 여자이면 되는거죠.
보통 일반적으로 여유가 없고 부족하게 시작하는 남성일수록 상대 여성에게 자신과 똑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노력을 기대하고, 바랍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 드리는데, 솔직히 여자가 서른초반에 돈2천만? 모아서 결혼에 보탤 생각하는 사람도 드믈어요.
모은것도 용한데 그걸 결혼 생활이나 준비할 요량으로 모았다면 개인적으로 좀 더 지켜보았으면 어떠했을까 싶은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보통 남자도 서른 초반에 이제 자리잡혀 가거나 신입딱지 때고 일이 손에 익을즈음 일테고, 모아둔 돈도 3~5천 모아도 잘모은거죠. 8천~1억이면 인생 처절하게 산거구요. 3천도 없는 남자들도 많은걸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2천? 이십대 중,후반 부터 나름 착실히 모았을텐데요.
30 초반에 2천이라도 모았으면 나쁜 여자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좋은 여자 방생하셨네요
@@mrys9292????
레드필은 마샬아츠처럼 지식이지 이론이아니다 그러므로 선택은 각자도생 잘활용하여 자신에게 맞게 사용해라
레드필님을 봐온 2년 간 항상 불편한 진실로 제 마음을 후벼팠지만 이번 화는 특히 아픕니다.
아버지는 알파중의 알파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도 멋지신 마인드를 갖춘 분 입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핸들링을 못하시더군요 그 안에는 저랑 저의 동생이 너무 어리기도 했고 견뎌야만 하는 사회적 인식도 있었죠
지방으로 발령나서 가족을 더 깊게 들여다보지 못하신 것도 있구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어머니가 딱 베타인 가장에서 자란 케이스더군요 소름돋게도 틀린 말씀이 없었습니다....
이번화로 제가 알파인 아버지를 두고 청소년기를 지나 블루필 베타가 된 이유를 확실히 알았네요
이유를 알았으니 외면하지 않고 항상 그래왔듯 이겨내야죠ㅎㅎ
저번 명절에 아버지께 찾아갔는데 나이 30먹더니 나랑 정말 닮아졌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두 레드필님 덕 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레드필을 접한 2년간 저의 행보를 돌아보니 내외적으로 남자가 된 제 자신이 보여 눈물이 납니다
영상 이번에도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식님 화이팅입니다
Thank you for your video. Lately I’ve got a girlfriend. Please make a good basic learning course of Red-pill for late 20’s GIRL.
I hope you take care of youself. thx.
투네이션은 어디에서 할 수 있는거죠?
레알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고난이 와도 자기탓을 많이 하신다. 자기가 부덕해서 모자라서 일이 안되었구나 하시면서. 권한이 큰 만큼 그 만큼 책임 또한 컷지............ 고난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보면 대충 그 사람의 그릇이 보인다.
뉴욕에서 6년간 일하다가 돌아온 30살 여성입니다. 미국사회 PC주의의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도 제 마음이 하나도 동의를 하지 못해 혼란스럽던 중, 레드필코리아를 초창기때 발견하여 이게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 구독중입니다. 주로 남성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현실팩폭 해주시는 사이다 너무 좋아요. 남녀의 본성은 다른 것이고 각자의 성질로서 더 강해질때 협력할수 있고 우리의 행복지수도 더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레코님의 관점에서, 지금 사회생활중이고 결혼후에도 일을 하고싶어하는 저와 같은 여성들에게 해주실만한 팩폭 조언이 있을까요? 연애경험이 적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외모관리 최대치로 해서 알파메일과 결혼해서 남편에게 최고의 여자가 되자! 이것일까요🤣
일단 남성적인 남성은 여성적이고 전통적인 여성에게 끌리게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여성이란 현대사회에 컨디셔닝 되어 자신의 커리어를 쫒는게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 가정을 돌볼줄 알고 남편을 영적으로 지원 해줄 수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와 가정 둘 중에서 본인이 여성으로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먼저 고민해보세요
물론 커리어를 쫒는게 틀렸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가치관 차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하이밸류 남성과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싶으면 커리어를 쫒기보단 여성으로서 줄 수 있는 가치를 남성에게 주는것이 훨씬 유효할 것 같네요
@@Meatlover92 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user-ve1lb5yy2n 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요! 제 젊음과 미모를 어디에다 투자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김포퍼 유튜브 채널에 "여성들이 퇴근시간만 되면 칼퇴해버리는 진짜 이유" 영상에 님의 질문에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이 있으니 한 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여자라도 참 고민이 많이 될만한 주제이긴 합니다.
일 타이밍 잡다가 결혼 시기 놓치면 훅 가는게 현실적으로 여자가 맞으니 일이 미치도록 좋아서 일과 결혼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결혼 하는걸 추천
오늘 썸네일 꼰내 쩌네요 ㅋ
여자친구 아버지는 무슬림 국가에서 무슬림 부모로부터 벗어나 이슬람을 이용해 사람을 컨트롤하고 국가를 병들게 하는거에서 환멸을 느끼고 캐나다로 넘어가신 분입니다. 제가 정말 존경하기도 하고 종종 철학얘기나 종교에 대해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남자가 봐도 존경스러울 때 딸도 저를 리스펙하는거 같습니다
주변을 다 둘러봐도 가부장적인 아버지들은 찾기 힘듬. 가끔 있는 가부장적인 집안은 대부분 교회다니는 집안임.
난 그래서 기독교나 기타 종교를 긍정적으로 생각함. 신앙을 떠나서 사회에 질서를 심어주거든.
채널 주인장형은 이마노출을 부분적으로만 하는 머리스탈이 잘 어울리는것 같다
아껴놨다가 운전할때 봐야디~
가부장이라고 하면 오해하는 사람들 생길테니 집에서 아버지로서 위치가 확고한사람. 또는 아버지로서 프레임이 확고한 사람이라고 하는게 나을듯.
아버지로서 위치가 확고할려면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문제가 닥쳤을 때 아버지의 지식 경험이 많아 문제가 닥쳤을 때 가족들이 수긍하는 조언을 할수 있어야하고 또 실제로 아버지가 나서서 자신의 지식이든 사회적 영향력이든 동원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함.
여자들의 특징이 평시에는 똑똑하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페닉에 잘 빠진다는 것임. 이때 남편이 중심을 잡고 냉정하게 잘 대응하면 남편 아버지의 위치가 확고해짐. 자식들 일상생활을 시시콜콜 간섭하는건 아내에게 넘겨주고(쓸데없는 감정만 쌓임) 위기에(보통아내가 감당이 안되서 남편을 찾음)진정한 역량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음. 평시작전권은 아내가 갖지만 전시작전권은 남편이 갖는다고 한다고 하면 비슷할듯
아바타에서 주인공 남자가 그런 역할인데. 가족에게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 아버지가 적절하게 행동지침을 주고 필요하면 직접나서서 해결하고 있음 또 종종 와이프가 자신의 해결책과 윈칙에 불만이 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서 관철하고 있고 큰아들이 전사해서 아내가 패닉상태에 빠지는데 냉정을 찾고 아내를 진정시키는게 주인공임.
엄마가 같이 울어주고 공감하면서 심리적안정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아빠는 실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필요하면 직접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임. 이런 아빠에서 자란 딸은 아빠를 신뢰하듯 남자를 신뢰하고 따를 것이고 또 남자에게 그런 역할을 기대할것임.
그런데 이럴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을 것임. 이것은 사회적 정신적 지적측면에서도 알파인 남자가 아니면 쉽지가 않음. 아빠가 딸에게 알파가 되는 것은 여친 아내에게 알파가 되는 것과 다르고(육체적 알파가 될 필요는없으니까) 어찌보면 더 까다로운 조건임. 아마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이런 여자가 당신을 반려자로 선택했다면 당신이 알파중에 알파라는 반증임.
ㄹㅇ 외가도 그렇고
친가는 아니었는데 아버지가 외가에서 영향받은 게 커서 아버지도 이런 집이라 뭔 소린지 너무 이해됨
외할아버지나 아버지같은 남자 만나면 좋겠다고 늘 생각함
여자를 위한 레드필 지식 해주세여!!
가부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 찾기 쉽지 않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자식들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자식들에 대한 관심 표현을 자주 하는 경우가 드물고
또한 어떤 집안 문제 특히 자식 문제에 대해서 아버지로 인해 좌지우지 되어 혹여 자식들이 잘 안풀렸다? 자식들 원망 1순위가 아버지입니다
가부장적 집안이 평온하고 화목하며 부부관계가 좋고 자녀교육이 잘 되어 있을 확률은 거의 로또 확률 아닐까 싶군요
말씀하신대로 핵심은 엄마가 아빠를 존경하는 집안이어야 하는데 십중팔구는 권위적인 남편에 기가 눌려 화병에 시달리는 아내가 훨씬 많을테니
그런 환경에서 자란 지금의 50대 40대 여성들 대부분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 이게 삶의 모토였죠
이분들이 결혼후 낳은 딸들 지금의 이삼십대 여성들의 남자에 대한 가치관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논하려면 저는 어머니세대의 문제부터 생각해봐야 한다고 여깁니다
공감합니다. 자식들 원망 1순위인 아버지라는 이미지가 더 잘 떠오르네요 저조차도
제 여자친구도 그래서 가부장제를 엄청 혐오하더이다..
이거 맞는데
우리나라는 가부장적=윽박지르고 독재자이며 폭력적인 아버지 이미지라서 더 그런 듯요
화목한 가부장적인 집안이 오히려 기이한 형태로 남아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가부장은 사실 아버지가 단단하고 존경받을 만 한 사람이면서도 어머니가 아버지랑 화합이 잘 되는 사실상 아버지 1인자랑 어머니 1.5인자 수준의 집안에 가깝죠
가부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가 매우 많습니다.
가모장적인 집에서 잘 자란 여자가 매우 드물지요.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자식들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 자식들에 대한 관심표현도 자주 합니다.
가모장적인 어머니는 자식들과 함께 남편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자식들을 내편으로 만드는데에만 관심을 가지죠.
여자가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아서 남편의 벌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집과 비교질을 하면서 홧병을 키우면, 그런 환경에서 자란 여자는 항상 아버지탓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모장적인 집안이나, 여자가 남편에게 불만이 많은 집에서 자란 여자는 손절이 정답입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어머니가 개차반이라서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많으면, 그 집안 딸도 개차반이 됩니다.
어머니는 자기자식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남편에게 대항하는 것이 생존전략.... 이것을 얼마나 스스로 억제하느냐가 현모양처의 갈림길.
@@beenbae 가모장적인 집안이라는 표현이 우리나라에선 좀 어색한데 가모장적 집안이라하면 엄마가 돈을 벌고 집안의 대소사를 엄마의 권위로 결정하는 집안을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흔히 외국에서는 모계사회라고 부르는데 모계사회에서는 남자에 대한 존중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가부장집안에서 어머니의 경제적 능력을 얘기할 필요는 없는것 아닌가요?
권위는 경제적 능력에서 나오는것이니 가부장적집안의 전업주부가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남편에 대한 불평불만만 많다라는 말씀은 개인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머니가 무능력한 아버지에게 자라서 무능력한 배우자에 대한 반감이 있어 그럴수도 있는것이고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 싫어 결혼을 탈출구로 삼았는데 결혼생활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진 어머니라든지요
그시대의 어머니들중에 남편에 대해 만족하고 사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포기하고 해탈하고 자식때문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남자는 애다? 남자를 우습게 보는 여자들이 본인들이 애라는 건 인지를 못 하네
MBTI 3번째가 T인 여자가 대화도 잘통하고 좋음
대부분 여자가 F가 많아서 감성적인데
T인 여자는 사고형이라서 생각하면서 말하고 대화도 잘통함
ㅇㅈ 그리고 높은 확률로 직업도 좋거나 일 잘 해서 돈도 잘 벌고 찡찡거리는거 없어서 개 좋음. 오히려 리드 하기도 함 여러모로
@@Matrix_Architect 프레임이 엄청 강한 알파급 상남자는 상관이 없는데
평범하면 이런것들 어느정도 알고 적용하는 것이 유리해요
mbti 혹시 intp?
@@user-jp1hk7mm9i 저는 istp임
본인이 f라면 같은 f만나세요.
본인이 감성적 병신짓 하면 바로 팩폭에 헤어지거나 아님 지배 당하는걸 좋아하면 그나마 만날 수 있겠네요.
T 여자를 만나면 앞뒤 안맞는 말 하거나 말은 그렇게 하는데 행동이 다르면 바로 bug를 찾아내고 해명을 요구하는데 혹시 말같지 않은 변명을 늘여놓으면 바로 아웃입니다.
F형 예술가형 남자 만나보고 학을 뗀 T 여자임
징징거리고 변명할 때 지 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쓸데없는 말 졸라 많고 지는 자상하다고 자뻑하고 자빠져 있는데 가족문제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가족때문에 지가 먼저 한 약속들을 다 깨버리고 그걸 내가 이해심 부족으로 책임전가 하고..
그 친구 esfj었던데 나무위키 보면 mbti중 제일 멍청하다고 나옴;
어쩐지 멍청멍청 하더라. 지 멍청함을 갬성적으로 풀어내는 대단한 낯짝을 소유했음.
저는 삶에서 사기꾼을 적발해서 여럿 살렸는데 다 f형 들임. 사기꾼도 f형이었고 피해자들도 f형임. 고로 f다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만나지 않음. 자상하면 뭐함; 결혼하면 경제공동체인데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하고 그렇게 당해놓고 멍청한 자기를 감싸주지 않는다고 징징거릴건데;
멋진 인사이트!
나 자체가 게임이다.
나 자체가 교육이다.
요즘 세상에 제대오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둔 딸을 만나기가 쉬울까 쉽네요
10:14 여기부터가 핵심
ㅋㅋㅋㅋ자살수ㅋㅋㅋ
진짜예요 요즘 여자들 자살골 너무넣음
여성용 레드필도 일깨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You are doing GOD's work.
당연한 이야기인것같아요, 가령 아버지가 사회에서 영향력있고 아버지로써 가정에 물질적 제공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어느 여자가 그 아버지를 존경 안할수가 있을까요, 여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남자는 아버지인데요..
그 첫번째 남자가 아버지라면, 여자 대부분의 남자 고르는 기준이 자신의 아버지가 될수밖에 없죠
반대로 아버지가 그다지 물질적 제공도 못하고, 안전도 보장못하고 책임도 지지않는다면, 그 가정에서 자란 여자는
'아 남자는 다 저렇게 무책임하고, 나를 지켜주지도 않고, 굶기는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그럼 당연히 자연스레 남자로부터 멀어지고 혐오하게 되고요, 남자를 고르는 기준이 없어요, 그냥 얘도 좋고 쟤도 좋고..
여지껏 아버지로부터 제공받은게 없으니, 이남자 저남자 만나서 여자로써 보존해야 되는 가치를 계속 소모하게 되고요
진짜 최악의 경우는 아버지의 역활도 못하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유전적으로 외모의 아름다움도 못받은 여자들입니다
이런 여자는 소위 말하는 '페미' 가 될 가능성 100%에 가깝지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여자... 그만큼 아버지를 존경한다, 아버지가 제공하는 안전과 물질에 대해서 만족하고
남자를 볼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
아버지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어머니가 개차반이라서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불만이 많으면, 그 집안 딸도 개차반이 됩니다.
어머니는 자기자식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남편에게 대항하는 것이 생존전략.... 이것을 얼마나 스스로 억제하느냐가 현모양처의 갈림길.
여자가 느끼기에 자기가 존중할만한 남자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애 같다고 생각하는거죠.
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유읽남을 또 만났다구?
저는 알파적 기질이란 허접한 길거리 양아치가 아니라 단련된 링 위의 파이터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알파는 꿈을주고 망가진알파는 공포를 준다
망가진알파도 아님 그냥 도태남
폭력?
저희 아버지가 소위 딱 베타인 아버지 입니다. 누나가 한명 있는데 다행히 페미수준은 아니지만 아버지한테 덤벼들기도 하구요.
여느 여성답게 매형과 결혼하고 나서 1년은 엄청나게 싸웠는데요. 그때 누나한테 들은 이야기가 자기가 여기서 지면 계속 져줘야할 거 같은 느낌에 절대 져주지 못하겠다는 거에요.
그렇게 1년 싸우고 나서는 지금까지 매우 잘 지냅니다. 누나도 자기가 되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서 좋다고 해요.
알고보니 매형이 엄청 가부장적으로 하는건 아닌데, 프레임이 잘 잡혀있습니다. (물론 싸울땐 진짜 힘들었대요) 어떤부분에선 굉장히 남자답구요. 지금은 이직해서 예전보다 몇백을 더 많이 버는대도 불구하고 매형이 생활비는 예전과 똑같이 쓰라고 해서 진짜 그렇게 살구요. 큰 물건 살 때도 매형 눈치 많이 봅니다.
프레임이 잘 잡혀있고 여자가 떽떽거리는 거에 일일히 다 대응하지 않고 중심 유지하면 적당한 여자 만나서 잘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문라이트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가 너무 떽떽거리면 그냥 손절해야죠... 나한테 떽떽거리는 여자 만나서 뭐할려고...
shout out to 매형~
@@_who_am_i_ 다 손절하는게 능사는 아니잖아요. 해볼만큼 해보고 나서 생각해 보는거죠.
@@RedPillKorea 매형 대신 감사를 전합니다 레드필님~
저도 지금 결혼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이렇습니다.
아버지가 독재자인 집안에서 성장한 아이인데 아버지같은 남자랑 결혼하겠다며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 했다하였습니다.
가정도 화목하고 정말 좋습니다.
요즘 여자들처럼 허영심, 비교 같은 짓을 안해요.
결론은 케바케
1:25 아버지에게
5년전쯤에 여친 집안 꼬라지를 보면 결혼할만한지 아닌지 파악할수 있다던 회사형 생각나네
너무 케바케인 주제라 이건 개인적으로 공감하긴 힘든듯요.아버지가 알파남인데 보수적이지만.지나치게 보수적인경우 의외로 여자들이 문란한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오히려 어긋나는 케이스들.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나오죠.집안이 너무 쎄거나 잘났을경우 아이에게 바라는게 많았을때 오히려 어긋나고 방황하는케이스들.오히려 방탕하거나 철 없는 여자애들 경우에 만나다보면 의외로 집안이 좋고 부모님이 좀 대단하신분들도 있었습니다.근데 사실 그렇게 살 수 있는것도 용기인데.은연중에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렇게 사는거죠.뭐 이것도 케바케겠지만요.
경향성이 그렇다는거죠...
영상 막판에 레코님도 인정했고...
현실은 진리의 케바케
영상 끝까지 안본 사람
실제로 레이디가가와 케이티페리는 독실한 기독교, 천주교 집안에서 보수적으로 자란 여자들이죠. 언제나 부모가 자식한테 좋은 영향을 주려고 해도 안 받는 사람이 있고 나쁜 영향을 줬더라도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 법…
1등~
혹시 이거 어떻게 알게된 내용인가요?
왜 이런 질문을 하시는 거죠...
@@RedPillKorea 가문단위로 머리박아보고 내리사랑 내리교육으로 알아내야할 정보를 꽁으로 줘버리시니까 좀 아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는 또 영상 내 인물이 특정된 줄 알고 놀랐네요 ㅋㅋㅋㅋ어차피 말해줘도...여자들은 무시할 거예요
저는 대디 이슈가 있지만 레드필을 복용하고 거듭나기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미혼남입니다. 여자친구는 프레임이 잘 잡혀 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만.. 여동생이 아버지를 많이 무시하는게 거슬립니다. 그 사상에 빠졌던 적도 있었던 동생이라 저의 책임감이 큽니다. 이혼당하시고 여동생을 뒤로만 흉보며 신세한탄하시는 아부지 잘못이라 생각들어 너무 귀찮기도 하고 .. 답답하네요!
"출근길 아침식사"
다행히 대디이슈는 없는데 남자를 애로 보는 여자는 왜 생기는 걸까요? 저도 딱히 남자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살짝 그런 편인데 스스로 분석을 해본 결과는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많은 게 원인인 것 같은데 맞나요? 불안감이 쉽게 자극되니까 남자의 부족함이 굉장히 크게 다가옴 => 내가 메꿔야겠다 생각함 => 남자를 애처럼 챙기는 쪽으로 감(불안을 외부를 통제해서 줄이려는 의도, 어찌보면 마일드한 통제욕?) 이거 같은데 저도 답답해죽겠네요. 근데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느끼길 남자가 내 생존이랑 연결되어 있으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가 남자를 챙겨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건 그냥 여성성중 하나로써 당연하고 긍정적인거라고 봅니다. 여자가 일종의 서포터 역할을 해주는거죠. 저도 여친이랑 같이 있으면 자잘하거 여자친구한테 머리 옷매무새 만져준다거나 하는 챙김을 받지만 이런거는 집중력을 내 일에 더 쓸 수 있게 도와준다 느껴집니다.
챙겨주는 행위로 남자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되면 긍정적인 파트너가 되는거고 아무 생각없이 받기만하고 놀고있으면 내가 얘 엄만가 생각이 들 수 있겠죠.
영상에서 언급은 따로 안 했지만 애 같은 남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저도 20대 초중반 연애 돌이켜보면 이불킥 할 거 많아요 ㅋㅋ
못생긴여자들은 그렇게 느껴서라도 우위라고 자기세뇌하는겁니다.
울동네에 아들둘가진 50대 아줌쉬가 있는데 가짜 중개사임 근데 동네 남자들과 대게 문란함 이런여자는 아버지가 베타인가요!?
동네 할매 할배들이 엄청욕함
저런연은 안낳야 하는데 하면서요
멸시받고 자란건지 남아선호 쩔구요
딸있는 사람들한테 능멸을 떠는데
동네 할매들이 밝아 버리 더라구요
이런여자는 뭔가요?
분석좀 해주세요
약은여자들은 군인아빠를 어필하던...
군인도 군인 나름이라 잘 봐야죠
장교이면 아버지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늦은 밤이거나 평일 오전 잠깐일 겁니다. 부사관이면 그나마 나은데 결국 훈련은 돌아오고 당직은 항상 있습니다. 해군 1군 직별이면 땅에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365일 중에 300일 정도는 바다에 있습니다.
쓰고 보니 또 다시 깨닫네요.
전역하길 잘했다.
해군 부222기.
왜 어필 하나요?
근데 송중기가 애딸린 이혼녀랑 재혼한다는데요?? 퐁중기라고 불러야하나...
뭐..남의 인생에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이걸 본보기로 여기는 남녀들이 또 생기는 건 별로네요ㅋㅋ가뜩이나 뭐만하면 연예인 예로 드는 여자들 많은데
안녕하세요 레드필코리아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메일 주소를 못찾아서 여기에 고민상담 드립니다. 마음은 급한데 바쁘실것 같아서 나중에라도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잘 만나고있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알파 아버지 밑에서 자란 특성들을 대부분 갖고있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결정에 대부분 따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잘 연애하다가 서로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있는데 여자친구가 결혼 후에도 저한테 다소 부정적 영향을 주더라도 아버지말이라면 무조건 따를까봐 걱정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는 교사이고 아버지는 일때문에 외국에 계십니다. 최근에 타국에 홀로 계시는 것이 외로우시다고 여자친구가 방학을 하면 2주~1달 가량 외국으로 오라고 하셨다네요. 여자친구는 저한테 미안해하면서도 갈 것 같구요. 지금이야 큰 문제는 없지만 결혼 후에도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저는 일하는데 아내는 외국에서 긴 시간 가족들이랑 놀다오는 일이 왕왕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제가 돈을 벌어 오는 만큼 아내는 집에서 저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외벌이를 할수있을 정도의 기대수익을 갖고있는 전문직입니다. 부인도 선생님하면서 돈버는데 너무 구시대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실까봐.)
저는 여자친구한테 분명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한 면에서 우리가 결혼을 한다면 너가 학교방학이라고 장기간 여행을 다니는 것은 용납할수없다.'라고. 그리고 여자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가 말씀하시니까 '오빠에겐 미안하지만 간다.'라고 결정했네요. 물론 아직 결혼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던 가족이, 아버지가 딸이 결혼했다고 '그래 사위랑 있어야 하니까 딸한테 오라고 말 못하겠다.'라고 생각할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면들은 레드필에서 말하는 남자의 프레임에 들어오는 훌륭한 여자인데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방학이라는 장기간 자유시간있음+외국 여행을 많이 다녔고 외국에 있는 아버지'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결혼을 해도 결혼한 것 같지 않은 일상을 저에게 안겨줄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작지 않은 문제라,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나 진자하게 생각도 드는데. 그 결정을 내리는 기준점 그리고 레드필코리아님의 통찰이 궁금합니다.
여기다가 직접 답변을 쓰긴 좀 그래서 같은 내용을 sirius0704@gmail.com 으로 재전송 해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0:50
제 여친은 좀 다른거같아요.. 아버님이 하는일 다 잘안되시는데 어머님이 멘탈이 엄청강하신분이라 돈이고 간이고 쓸개고 다 서포팅하시다가 결국 이혼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머님을 닮은여친입니다 멘탈엄청강하고 제가하는모든일 다 믿고 밀어주고 돈도보태주겠다는 사람입니다..
크으 좋습니다
결혼해도 그럴것 같지 ? ㅋㅋ
왜 그래요 ㅠㅠ
2:41
아 레드필 또 꿀통푸네...😢
사실 이런 가부장 하려면 전제 조건이
집안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아버지여야 하지 않나 싶은데
왜냐... 가부장적 집안 다 좋은데,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남성상이 사회적으로 가부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임
가부장적이면서 화목한 집은 사실상 투톱체계나 다름없는데....아버지가 리더이지만 어머니 조언이나 생각 아예 안 듣고 혼자 폭주하면 절대 자식들이 제대로 클 수 없어요; 독단으로 투자하고 사업하고 말아먹은 아버지 때문에 지긋지긋해하는 자식들 엄청 많음
사실 엄연히는 가부장적인 집안=아버지가 능력 있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보필하고 자식들이 아버지 존경하고 아버지도 처자식들한테 든든한 그늘이면서 리더인 집안 인데 현실적으로 아버지가 능력 없는데 저런 집안을 본 적이 없음
역설적이게도 집안 보고 결혼 시킨다는 것도 저런 의미이고......
아이러니하게도 화목한 가부장제의 드문 케이스의 환경에서 자란 저도 반드시 남편 될 사람 집안네 분위기 보고/우리집 분위기도 보여주고 결혼해야겠다 생각함......
여자 집 엄마를 보면 결혼 후 미래의 와이프의 모습이지 ㅋㅋㅋㅋㅋㅋ
딸이 페미인건 결국 원인 따라가면 아버지가 잘못입니다. 아버지는 우리 과거세대의 선배님들이시지요. 딸자식 이쁘다고 곱게 고생 하나 안시키고 오냐오냐 새로운 여성인권이 높은 시대에 맞춰 키운건 이해하나 그렇다고 개념까지 말아먹게 키운건 분명히 아버지의 잘못입니다. 그럴때마다 반성하고 제대로 우리 레드필먹은 상남자들은 제대로 개념있게 자식교육합시다
아니야 반대다. 고달프더라.
왜죠?
댓이슈가 뭐임?
'대디 이슈'는 아버지의 권위가 낮다던가, 하는 여성의 아버지에 약간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5:42 오
1
아버지는 힘이 없지만 신실한 기독교 집안 딸 은요?
하나님이란 존재 자체가 알파 수준이 아니라 마인드셋 그 자체로 작용하기 때문에 꽤 강력하게 작용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극성 종교쟁이 자체가 레드플레그인데, 아버지까지 베타라면.... ㅠㅠ
7:44
여아는 임신, 출산, 양육을 하기 위한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남아보다 2~3년 조숙한 거 같습니다. 각종 사회 지표를 봐도 남자에 비해 편차가 크지 않고요. 그래서 일부의 여자들이 어릴 때부터의 경험 때문에 남자를 애 같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인간은 어렵네요.
뇌과학적으로 접근했을때는 고등사고 하는 부분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빨리 성숙합니다.
남자는 장난과 모험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남자가 어릴 때나 늙을 때나 변하지 않습니다.
가스라이팅 하기 좋은 여자 찾겠다는거네ㅋㅋㅋㅋㅋㅋ
화이또!
닳디닳은 정신문제있는여자를 안만나야되는 게 맞죠
심술이 났네
가스라이팅 하기 좋은 남자 찾는건 되면서
그 반대는 안되노? 여시야? ㅋㅋ
이거보고 이슬람으로 개종했습니다
영상시작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