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성 구독자인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인생의 목표가 저희 엄마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건데, 주변 친구들에게 말하면 이상한 애 취급받기 일쑤였거든요.🥲 비혼, 비출산이 디폴트인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출산,육아를 기대하는 제가 마치 비정상적인 사람같이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영상 보고 나니까 생각 정리도 명확하게 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 원래 댓글 진짜 안쓰는데 이번 영상은 뭔가 위로가 많이 되어서 감사인사 남깁니다! 자기 전, 화장할 때 맨날 레코님 영상 틀어놓고 있어요 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 낳지 마세요“ 오마르의 삶 영상임 궁금하신 분들 있을 까봐. 정말 소름인게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볼 때에는 그럴듯한 말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군대 다녀오고 사회생활 해보면서 예전에 생각없이 봤던 그 영상들이 본질적으로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 레코님이 말씀하시는 거 보고 내 사고 방식이 많이 변했고, 예전처럼 살았다면 그리고 레코님 같은 영향력이 여전히 이 세상에 없었다면 나도 세뇌됐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고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다른 의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완성도 실화냐. 이건 티비에 나와서 강의로 했어야 했다. 물리학자 철학자 경제전문가 뿐 아니라 이런 사람을 방송사에서는 초대해서 프로그램 만들어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 헉 뭐야 나 본계정으로 임마에게 반말하지마라 365일 댓글러랑 싸우는 영상 좀, 욕하는 영상 좀 작작 찍어라 라고 해서 차단 당해서 이 계정으로 달았는데 좋아요가 19개나 달렸네 내가 임마 영상 400개 정도 봤는데
레코님 미디어에서 결혼과 육아하면 힘들다는 것만 부각시키는 예능이 너무 대세이고 결혼하더라도 30대 중후반에 하는 것이 흔하게 묘사되는 미디어에 반발심이 있었는대, 제 생각이 옳았고 제가 왜 레코 채널을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가장 감명깊은 영상이었습니다 결혼 앞두고 마음애 새길게요
영상보고 눈물 흘렸습니다. 요즘 구직활동하는데 도통 합격이 안되서 나는 사회에 필요가 없는 사람인가 나는 도태될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레코님이 저의 존재가 이제까지 많은 경쟁을 거처간 저의 조상들의 결과물이라는 소리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 꽉물고 제 할일 하겠습니다.
저도 레코님 말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지구의 인구가 증가하니까 우리가 앞장 서서 인구 줄이는 데에 나서면 좋은 게 아니냐는 식의 발언은 정말 멍청한 겁니다. 대체출산율이라고 해서 한 나라의 인구가 더 늘지도 않고 더 줄지도 않아 딱 현상 유지만 하게 하는 인구 개념이 있는데 이게 합계출산율 2.1~2.2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체출산율의 1/3 수준이라고요. 지금보다 출산율이 두배 올라도 국가 위기 상황입니다. 전세계가 쿼터를 정하여 동시에 인구 감축을 실시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지금 인구 감소 때문에 소멸을 걱정해야 될 상황인데 전지구적인 인구 증가와 연관 지어서 설명하는 건 머리가 나쁜 거예요. 대신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코님 채널을 우연히 알게되어 댓글없이 조용히 눈팅만 1년가까이 하던 구독자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그동안 레코님의 레드필 지식을 많이 학습하고 각인했다 생각했지만 실상 매일의 일상이 전혀 다를것없이 흘러가는 다람쥐 챗바퀴같은 저의 삶이라 무의식적인 자기비관이 마음 어딘가 항상 남아있었는데, 오늘 영상 내용이 큰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됩니다. 그 누구도 보지 않을것같은 듣보 케이블 방송같은 내 삶처럼 보여도, 그런 방송도 나와 혹 누군가에겐 유의미한 방송이 될거란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나만의 방송을 송출하며 살아가보겠습니다.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조던 피터슨이 그러더군요. 인생에서 정말 전 인류에게 영향력을 뻗치는 마스터피스를 남긴다던가, 정치나 예술이나 과학, 발명 등등 뭐 이런 것들로 역사에 남을만한 업적을 남길게 아니라면 비혼 비출산 같은건 생각말고 그냥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 놓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고등학생 때 게임 영상으로 레드필님을 알고 SNS들을 멀리하고 게임을 접고 많은 도움이 됐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었고 십계명 느낌으로 따르던 영상이었는데 어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아파서 '오늘은 아프니까' 하고 폰에 다시 유튜브를 깔아서 보던 저에게 오늘 영상은 굉장히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앞으로는 이 영상을 가장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쓰시는 어려운 단어들의 구체적이고 정확한 뜻들을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이건 제 숙제이고 또 이것들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성장을 이루겠지요 뭐 아무튼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굉장히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뭔가 꼭 댓글을 남기고 싶어서 한 번 끄적여 봤네요 좋은 하루 되십셔! ㅇㅅㅇ
ㅎㅎㅎㅎㅎㅎ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치면서 봤습니다. 저는 또 레코님이 최재천 같은 작자철럼 요새 애들 유행에 따라서 맞아 애낳는 것은 미친짓이야 할 줄 알고 조마조마해서 봤는데 시대에 타협하지 않고 본질을 때려버리는 군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님 말씀대로 강대국 사이에서 갖은 침략과 가난을 이기고 민족을 유지해왔는데 5천년 역사상 가장 부강한 시절에 후손들이 스스로 자살을 하고 있음 스스로 가난하고 비참하다는 집단적 조현병에 걸려서. 이럴거면 뭐하러 독립운동은 했는지? 어차피 사라질 민족 일본에 합병되서 사라지나 인구소멸로 사라지나. 이러고서 3.1절날 매국노거리면서 부들부들 거리는 건 뭔지? 자신이 기득권의 노예라고 생각하면 한국인의 노예가 되나 일본인의 노예가 되나 그게그거 아님? 사실 애 않낳는 것도 민족이 소멸된다는 것에서는 매국이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출산안하는 이유 들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음. 집값이 비싸서 교육이 힘들어서... 이러면서 대책이라면서 하는 소리가 세종시처럼 안정된 직업줘 집마련해줘 교육비 대줘.... 왜 이런거 안해주냐고 징징징 대면서 이거 해줄때 까지 출산안할거야~~ 여자들이 해줘해줘거리면 쟤들은 원래 그렇지 하겠는데 남자들이 페미들 하듯이 똑같이 해줘거리는 거 보면 죽빵을 날리고 싶음. 아 페미가 유행하는 게 비단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임. 미워하면 닯아간다더니 그런건가? 이문제는 레코님 말대로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 애 않낳는 이유 잘 들어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음. 전세월세는 안되고 자기집이 있어야만 애를 낳아 기를수 있다는 이상한 기준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잘 찾아보면 미분양 아파트 싸게나온거나 매각조건부 임대아파트도 많다고 하면 그건 별로 않좋은 집이라 싫다고 함. ㅋㅋㅋㅋ 전부 강남에 아파트 마련해줘야 애 낳겠다고 할 상황임 교육도 마찬가지임. 국제기구 어디를 봐도 우리 교육수준과 시설은 세계최고수준임 그런데도 교육이 힘들다는 것임. 잘들어보면 그들이 원하는 교육이란 한달에 수백씩하는 영어유치원 보내줄수 있어야하고 특목고보낼수 있어야 기본적 교육임. 이건뭐 강남부자가 나 이재용같은 재벌이 아니라 불행하고 부가티살 돈이 없어서 가난하니 세금 못내겠고 애도 못낳겠다고 하는 수준임. 결국 상대적으로 내가 또는 내자식이 상류층에 갈 가능성이 없다면 애를 안낳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대적 빈곤 마인드는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유사이래로 누구도 국민모두를 상류층으로 만든 나라는 없음. 국민모두가 상류층이면 그건 상류층이 아님. 상류층이란 상대적인 개념이니까. 진짜로 정부가 모든 신혼부부에게 강남아파트를 주고 영어유치원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도 결국 이건 디폴트가 되서 당연한거고 아무도 이게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임. 지금의 세계최고수준의 의료보험, 교육체계, 공공인프라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불행하다고 해대는 것처럼. 정신상태 자체가 잘못된 사람은 그 정신상태를 바꾸기 전에는 그 누구도 구원해줄 수 없음 또 한가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 기성세대는 인구증가의 피해를 보는 세대가 아니라는 것임. 그리고 결혼출산의 중요성을 떠드는 순간 시대착오적 인물, 반여성주의라는 식으로 욕먹는 지금 분위기에서 어느 정치인도 적극 나서지 않을 것임. 걱정하는 척 할 뿐. 그러나 그 피해는 지금의 2030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드는 40~50년뒤에 나타나게 될것임. 노년세대의 복지는 청장년 세대 그러니까 지금 태어나는 세대가 부담해야하는 데 지금처럼 출산율이 박살나면 도저히 그 세대가 감당아 안될꺼고 그 세대는 지금의 세대가 기성세대 욕하는 것처럼 지금의 2030세대를 자기들의 피를 빠는 세대로 인식하면서 세금내는 것을 거부하면서 빨리죽으라고 저주를 퍼부어댈것임. 지금 처럼 틀딱이라고 고상하게 불러주면 다행. 세대갈등이 지금보다 심해지고 노인폭행이 사회문제가 될 것임. 그리고 너무 많은 노인들을 사회가 감당하지 못해서 지금 2030중에는 노년기에 굻어죽거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할 것임(비혼비출산주장하는 페미들이 그 첫번째 후보임). 결국 잠시 출산육아의 의무를 회피한 대가를 노년기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는 상황이 올 것임 애 안낳고도 이러한 상황을 회피할려면 애 안낳는 대신 재산을 잘 불려서 노년기 대비를 완벽히 해야함. 그런데 애 육아비용도 부담되서 안 낳겠다는 사람이 늙어서 노년기에 그정도 부를 쌓을 수 있을까? 대부분 젊었을 때도 가난하다고 쩔쩔매고 살다가 늙어서는 자기 재산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을 돌봐줄 자식도 없어서 고득사하기 쉬움. 여기서 요새 누가 부모부양하냐는 소리하지 말길. 제대로 된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따로살더라도 적어도 부모가 굶어죽게는 하지 않음. 레코님 말대로 애 낳기 싫음 안 낳아도됨. 정부든 뭐든 누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기성세대들이야 아직 자식들이 버티고 있고 사회문제가 되기 전에 죽을 텐데 무슨상관? 그들은 내가 죽기전에만 문제가 크게 안터지고 대충 버티면 그만이고(그래서 최재천이라는 인간이 출산은 바보짓이다는 영상만든거임, 난 곧죽을거 뭔상관?, 응 듣기좋은 소리나하고 인기끌면 그만이야) 결국 그 모든 결과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지금세대가 지는 것임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저는 주변에서 배울 수 없던 많은 것들을 미디어를 통해 특히 레드필님을 통해 극복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도덕관이나 환상이 화려하게 깨진 순간을 기억합니다. 또 다른 세상을 사는 기분으로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아직도 한참 진행중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욕하던 부자나 잘나가는 사람들을 동경하고 치부를 애써 가리는 짓도 하지 않습니다. 더 잘 나가고 싶고 누리며 살고 싶네요. 이런 좋은 정보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정말 투명하지는 않다는것,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끊임없이 반증하며 살아가야한다는 것, 진정된 자아 실현, 내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게 하여 민족의 번영을 꿈꾸게 하는것, 건강한 마음가짐들을 제게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레드필 코리아님
링컨 얘기를 들으며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과 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은 후손을 약속받았지만, 아브라람 본인의 대에는 그 약속의 실현을 못 보고 죽었다고 하죠. 여러 세대에 걸쳐 꿈이 이뤄지는 서사는 생각해보면 인류에게 원초적이었던 것 같은데 저 자신의 핏줄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링컨 이야기 비유에 적극 공감합니다. 현세적 쾌락은 눈 깜박이지만 그 사람이 공헌의 향기는 인류 역사와 함께 흐르죠. 인간의 본질은 교육과 기록을 남기는데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북아 유교 전통에서는 그 사람의 삶을 심판하는 신이 역사였죠. 권위를 다 해체하려는 최근 사회풍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뿌리, 근본을 잃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는 영상이였습니다. 레코님의 인사이트 덕분에 저의 안일하고 무지하고 그릇된 생각들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무엇보다 가슴이 너무 뭉클해졌습니다.. 레코님의 사유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고 멤버쉽 가입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꼭 남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코님. 저는 20대 중반에 가까워지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한국의 사회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20대의 레코님처럼 우울해진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저출산이나 비인간적이라 말할 만한 사건사고를 볼 때마다요. 시작해보고 싶은 일이 잠깐 휴학했다가 우울한 시기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 덕분에 힘을 한 번 더 얻고 갑니다🤝
새삼 대한민국이 동양인 os에 서양의 프로그램을 깐 굉장히 실험적인 국가라는 글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 실험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이번 실험은 성공적이었을테니 다음 실험을 진행할 시기가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정보들로 막연하게 추측하던 불안들이 점차 형태를 띄고 다가오는 것 같아서 더욱 두렵습니다. 그리고 유전자가 쓰레기라 못 물려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 유전자의 절반은 본인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라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셀프 패드립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러한 유전자를 가지고도 자신의 2세대를 지성체로 길러내시는데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말이죠. 유전자를 탓하는 심리는 외모무새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영향을 미칠수 없는 것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여 노력과 투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기제입니다. 당연히 저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냥하기에 충분한 이빨을 가진 사자는 그저 사자로 있지만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인간은 '오래 걸을 수 있는 신체구조와 끈기, 그리고 자신에게 이빨과 발톱이 없음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부지런히 놀린 손' 덕분에 오히려 다재다능한 존재가 되어 부정할 수 없는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진(gene:생물학적 유전)보다 중요한것은 밈(meme:사회문화적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물려줘야 할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을때는 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인 하드웨어를 운용중인 한 행복이란 결국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도파민 체계 하에서 이루어지는데 그걸 한시적으로 기만해서 얻는 쾌락으로 평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당분대신 자일리톨을 먹은 충치균마냥 말라죽겠죠. 물론 '전지전능한 인류의 쭈인님'들이 중성화좀 하시겠다는데 가축인 우리가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것은 일견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전 하려고요. '니들이 뭘할 수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는 프로파간다 찍어내면서 스미스 요원들로 나 꼽주는거 말고 니가 뭘할 수 있는데ㅋㅋ' 라는 마인드로요. '생물학적 자기 완결성'과 '내가 걸어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를 위해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추신:어느 주제 무슨 매체에서도 연애 얘기가 안빠지는게 대한민국인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도태된 사람들이 인터넷에 되게 많은 이유는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무언가 열심히 글을 적거나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수가 그렇게 적은 게 아닌데 그들이 인터넷에서 굳이 " 저 행복해요 "라고 적을 필요도 못느끼고 그러면 열등감을 느낀 집단에게 린치 당할까봐 올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목표에 열중하거나 인생이 잘 가고 있다고 느꼈을 땐 인터넷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인터넷을 보면 인생 망했고 미래가 없는 것만 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25살 친구들과 밥 한끼하면서 결혼관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정확히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오만해요. 자기들이 뭔가 본능을 뛰어넘는 어떤 자기실현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류 역사 10만년 중에 이딴 개념이 생긴게 길어봤자 20년인데.. 본인들이 어떻게 이 땅에 태어났는지 까먹은것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 물어보면, 도대체 어떤 분이 결혼하고 자식낳아서 후회한다 말씀하실까요. 작금의 사회에 도태된 사람들이 정상인 호소를 하고, 설친다는게 참 공감이 됩니다. 요즘 타레드필 채널들에서 좋아요 수천개 받는 댓글들 보면 죄다 여성성이 유해하고 뭐 남성이 더 우월하고, 여성은 이래서 안된다~ 등등 PC뷔페들이랑 똑같은 소리하는 또라이 도태남들이 나댑니다. 대댓글에서 서로 물고빨며 여자 까내리느라 바쁘더군요. 블랙필쳐먹고 자기가 여자를 다 안다는냥 까부는게 참 꼴보기싫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이런 주제에 대해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저도 저라는 동물이 마음에 듭니다. 이전까진, 뭐 끊어지더라도 하는 수 없지라는.. 요즘 젊은 세대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는데, 얼마나 오만하고 무책임한지. 또 이것이 나 스스로가 나를 존중하지않고, 사랑하지않는 행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애 안낳겠다고하는 딩크족들의 유전자보다, 제 유전자가 후대에 남아 제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싶습니다. (물론, 말씀대로 민족적인 관점에서는 손해겠지만요) 저도 제 부모님으로부터 풍족한 영양분과 교육의 기회를 바탕으로 위대한 유산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유산을 저도 후대에 전하고싶습니다.
로스차일드가 가 지혜와 가르침을 대물림 했다는 부분에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로스차일드의 유대인 지혜의 대물림, 부자아빠가 자신의 아들과 기요사키에게 대물림한 지혜 부자아빠 또한 자신이 가진 지혜를 통해 제국을 건설했고 아들에게 제국과 지혜를 함께 물려줘 그 제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요사키 또한 자신 만의 제국을 건설했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가 그 자체로 수단의 성격을 띄지만 로스차일드 와의 대칭성을 생각해보면 마치 유대교 경전과 비슷한 성격을 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한 가정을 돌보고 책임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 중 하나입니다. 헬 조선이다. 대책 없이 낳으면 낳음 당한 거다 애한테도 못할 짓이라고들 하는 요즘 사람들 마인드가 개탄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도 딩크 미혼 주의자들 많습니다. 저도 미혼인 주제에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요. 시집못간 친구들이나 윗사람들이 어린애들 선동해서 결혼은 지옥이다 너자신을 찾아야한다는 개소리를 할때마다 화가납니다. 커피사줘가면서 아이들은 귀엽다 만나는 사람이있으면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보는게 좋을것 같다 얘길해도 미혼인 제말을 씨알도 안먹히네요. 유부녀들마저도 결혼하규 애낳지 말라고 하니까요.. 지금까지 제가 꼰대스러운줄 알았는데 같은생각을 갖고계시는 분을보니 반갑네요
영화 루시에서 나오죠. 생물은 처한 환경이 불우하면 영생을(가재), 풍족하면 번식을 택한다구요. 번식은 곧 영생의 다른 방법에 가깝단거죠.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 회장이 치매 왔다갔다하면서 세상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도준이 내 손주다. 세상에서 나를 제일 많이 닮은 내 손주” ‘비록 내 늙고 지친 몸뚱아리는 앞으로 쭉 늘어져 자겠지만, 나와 같은 존재가 앞으로 살아갈게 분명하니 이게 죽음일까? 아니면 영생일까?‘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제게 비슷한 말을 자주 하셨고, 하십니다. “너는 내 분신이다. 너를 위해 나는 그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다.“ 자, 애를 낳지 않겠다는것과 극단적 선택과 다른게 뭘까요? ”우린 평화와 전쟁중에 고민하는게 아닙니다. 우린 전쟁과 항복 중 고민중입니다.“ - 로널드 레이건 - 마찬가지입니다. 우린 애를 낳고 사느냐, 애를 안낳고 사느냐의 문제에 처한게 아니죠. 영생하느냐, 극단적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겁니다.
유읽남님 채널로 알게되어서 레드필님을 알게되고 보게된 30대중반 여자입니다. 원래는 중학생때부터 아빠콤플렉스가 있어서 비혼주의를 강력히 가지며 스스로 연애도 거의안하고 살았어요. 그것이 옳다고요. 하지만 최근들어 철학적 책을 읽어보고 용호수님 레드필님 이야기도 들으며 많은것들이 깨졌는데 그중 하나가 비혼주의를 20여년만에 깬거예요. 근데 문제는 제가 너무 늦게 깨달은것 같아서 아쉽고 기회가 적을것 같다는 안타까움이나 두려움이 있어요. 이제보니 20대초처럼 연애를 하고싶다고 쉽게할 수 없는 시대가 왔더라고요. 늦었다 생각들때가 가장 빠른거라지만... 그냥 아수움이 많고 어떻게 이제와서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알파베타 이런거 떠나서 진짜 절 지킬수있고 필요시 강하게 리드하고 사랑할땐 따숩게 사랑해주기만 하면 된다 생각하는데...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
가정과 결혼에 목적을 두고 진정성있는 만남을 시도하시면 그에 맞는 남성을 만날수있을겁니다 그런남성들 많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아내역할을 할만한 여자가 없어서 비혼으로 지내는 남성들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남성들은 나이도 좀있고 분별력이 있어서 사람잘봅니다 그런남성을 찾으시길바랍니다
얼마 전 제 친구는 자신의 혐오스러운 유전자를 남기기 싫다며 비혼비출산을 선언했습니다.(제가 보기엔 문무적으로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친구입니다.) 한 편으로는 그 친구의 우울한 생각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그걸 이겨낸 자신이 자녀를 키우면서 더 뛰어난 유전자를 남길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민한 인간으로 태어났습니다. 얼마 전 깊은 고통에 있을 때 조상님들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존경스러웠습니다. 나와 같은 고통의 유전자를 갖고 세 자녀를, 쉬는 날도 없이 자랑스러운 나를 기르셨다는 사실이요. 저는 집에서도 조금 별종입니다. 부모님 세대보다 발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왕 옆에서 참모를 하시고 전장에서 부대를 이끄시는 조상님들보단 부족하죠. 다시 우리 가문의 영광의 시대, 그 시초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아니고 제 자녀를 통해서라도요. 요즘 시대에 듣기 힘든 좋은 말들을 기꺼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필님 언젠가 어디서 위스키나 한 잔 하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7:14 우리나라 재활용 열심히하는거 진짜 미국 다녀와서 어이가없었습니다 미국은 일반쓰레기나 음식물, 플라스틱 유리 전부다 같은 봉지에 쳐넣고 버리덥니다 그거보고 이생각이들었죠.. 아니 강대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몇십배나되는 이 나라에서 재활용을 안하고 통으로 버리는데 개미 손톱만한 땅덩어리의 대한민국은 재활용한다고 지구에 도움이될까? 이생각이 들면서 깨어나덥니다.
곧 임용을 바라보는 교대생 남자입니다. 공교육의 한계와 공교육 교사에게 걸린 제약으로 인해 나는 이 길을 걷는 것이 맞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훌륭한 걸작들인 우리 아이들이 모인 교실에 어쩌면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될 거란 생각이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제게 강하게 떠올랐습니다. 지혜와 통찰로 무장한 교사가 되고 싶고 훌륭한 남편과 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user-ot1ue8wq4g 그런 상황이 오면 제 자식은 힘들거란 걸 모르는 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데 이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세대마다 주어진 삶의 도전은 항상 있어 왔어요. 그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훌륭한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게 레드필님 영상의 취지이구요. 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님은 아이를 안 낳으시면 되겠네요. 비록 그런 면에서 미래가 암울하다고 해도 저는 제가 자식에게 물려줄 확실한 통찰과 지혜를 길러가려고 합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icanmakeit_shs 맞습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이분은 이미 꽉 막혀있는 인간이라 답도 없지만 혹여나 이 댓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이 계시다면 자기 머리를 몽둥이로 쌔게 내려치세요 와우~ 애는 대체 무슨 죄.... 여러분의 아이는 그렇게 생각 안할텐데요 마치 99% 고통이 있지만 1% 의 행복을 위해 삶을 도전하고 님에게 그 대단한 통찰과 지혜를 물려준다는 말에 당장 우리 세대들도 동의를 안하는 와중에 아이 세대중에 대체 누가 동의를 할까요 당장 님조차도 월급의 80%를 세금으로 떼어가면 곡소리 나시면서 당장 자기일 아니라고 그런말 하시면.. 너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신 행동이라고 봅니다 당장 님조차도 님이 아이라면 돈걱정없이 행복한 세상에 더 괜찮은 유전자에 태어나고 싶어하면서 당장 자기자신도 죽기 싫으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새로이 죽을 타인을 만드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생각은 안드시는 것인지 당장 현생을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조차도 더 늦게 태어났으면 더 좋은 세상에 진보된 시스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바라고 있으면서 통찰과 지혜라? 죄책감도 배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여러분이 도전하고싶은게 아니라 아이가 도전하고 싶어해야되는 것이 아닌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user-ot1ue8wq4g 뭐 막혀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싶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또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논리가 참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조금 과격하게 말해서 님과 저는 그럼 잘못 세상에 던져진 겁니까?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은 자기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우리를 만든 그저 이기적인 존재입니까?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요? 🤔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구태여 반박하고 나무라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보십시오. 결국에 삶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겁니다. 누구도 이 세상에 던져지고 싶어 던져진 사람은 없습니다. 지혜와 통찰이라는 말에는 저 나름대로 참 많은 의미를 담았어요. 그건 내 새끼가 살 세상이 더 낫도록 내가 힘이 있는 동안은 노력하고 주장하고 바꿔보겠다는 말인데 왜 그런 생각은 못하시나요?.. ㅎㅎ 그리고 어찌 그리 미래가 그럴 것이라고 자신하십니까? 물론 세상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바라볼 때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님은 비판을 넘어 비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왜 삶을 이어가시나요? 아이가 살 세상이 어찌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고, 내 아이가 99의 불행으로 살지,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고 오직 그 아이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저 역시 ^던져진^ 존재로서 삶에 대한 숙제를 풀고 있는 20대이고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자기의 비관적인 논리를 납득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뭐 반박 시 님말이 ㅈㄴ 맞음
제목이 그냥 제 맘을 그대로 써내린 것 같네요. 저는 철학적, 생물학적 두 가지로 접근하는데 생물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모두 유전자를 존재하게 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물은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존재를 최대한 이어가기 위해 번식하는 것이죠. 만물은 결국 없어질텐데 살아 무얼하는가? 나, 사회, 국가, 지구, 우주조차 영원하지 못할텐데 살아가고 번식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끝나버릴 운명이라도 저항하고 끝까지 살아가는게 중요함을. 유한한 우주라 할지라도 누군가를,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은 영원한 것을.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않고 이어나가야함을.
저도 평상시 한국인구좀 줄여야된다는 소리가 그렇게 듣기싫던데 레필코님의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 단순 인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내수를 받쳐줄 구매력이 있는 젊은층의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여기저기서 위기라 하는거라고 봅니다 어떤사람은 땅대비 인구가 많다고 하는데 서울에만 복작복작 모여사니 그래보이는거 뿐이죠 (더군다나 한국은 아파트환경이 잘자리잡은 나라고) 출산율 나락가니 나라에선 외국인 이민정책에 손대고 싱글세 말까지 나오고있죠.. 우리 출산율 위기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겨울에 카페서 문근처 자리잡았는데 대문 활짝 열어놓고 나가면 그게 그렇게 열받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ㅎ 최근 영상이 약간 공격적인 어투로 바뀐건 사실이지만 크리에이터도 사람이고 피로누적이나 좀 짜증나는 상황들이 자꾸 쌓이면 무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도 꽤 많이 바뀌게 되는데 종종 내가 인식하기 힘들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은 1년 2년도 너무 빠르게 격변해서 몇십년 후는 변수가 너무 많은것 같고 북한도 이렇게 근근히 버티는거 보면 국가가 소멸하는건 비현실적인 일이라 얼른 메타인지를 하고 서둘러 힘과 역량을 빨리 길러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이었다면 생존보다는 인류사 최대 번영과 문화를 극한으로 즐기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 여성 구독자인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인생의 목표가 저희 엄마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건데, 주변 친구들에게 말하면 이상한 애 취급받기 일쑤였거든요.🥲 비혼, 비출산이 디폴트인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출산,육아를 기대하는 제가 마치 비정상적인 사람같이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영상 보고 나니까 생각 정리도 명확하게 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 원래 댓글 진짜 안쓰는데 이번 영상은 뭔가 위로가 많이 되어서 감사인사 남깁니다! 자기 전, 화장할 때 맨날 레코님 영상 틀어놓고 있어요 ㅎㅎ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남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정상입니다. 좋은 남자분 만나서 좋은 가정 이루시고, 좋은 어머니가 되시길 바래요.
정말 "레드필"다운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어난 인생 끝까지 완성해서 마침표를 찍어보겠습니다
”애 낳지 마세요“ 오마르의 삶 영상임 궁금하신 분들 있을 까봐.
정말 소름인게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볼 때에는 그럴듯한 말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군대 다녀오고 사회생활 해보면서 예전에 생각없이 봤던 그 영상들이 본질적으로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 레코님이 말씀하시는 거 보고 내 사고 방식이 많이 변했고,
예전처럼 살았다면 그리고 레코님 같은 영향력이 여전히 이 세상에 없었다면 나도 세뇌됐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고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다른 의미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 영상보고 동의했었어요 솔직히.....
덧붙여 내 유전자가 쓰레기라서 애를 낳지 않는다고 말 한사람은 흑자행님임 ㅎㅎ
아 물론 흑자행님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다른이유가 있었겠지. 하지만 어떤 거창한 서사와 이유가 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는 낳아야 하는 거임.
솔직히 그 양반 그 영상은 그냥 부모님이랑 사이 안 좋은데 정서적으로 독립도 못한 애어른이 혼자 떠벌리는 넋두리 어리광 그 이상도 아니고, 그런 영상에 자꾸 반응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생각함.
@@BaneBlade59 제가 댓글들 맥락을 연결지어 읽다보니 말씀하신 ‘그 양반’이 ‘흑자’를 가리키신건지 ‘오마르’를 가리키신건지 헷갈려서요. 대상이 둘 중 누구인가요?
@@normal_ch9 흑자는 자기만 안낳겠다지 니들은 좀 이쁘게 살아라 하는거 보면 흑자 얘기는 아닐지도
이야... 마지막 한마디가 제일 인상깊다..
어찌보면 그냥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자신감,책임감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말..
완성도 실화냐. 이건 티비에 나와서 강의로 했어야 했다.
물리학자 철학자 경제전문가 뿐 아니라 이런 사람을 방송사에서는 초대해서 프로그램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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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야 나 본계정으로 임마에게 반말하지마라 365일 댓글러랑 싸우는 영상 좀, 욕하는 영상 좀 작작 찍어라 라고 해서 차단 당해서 이 계정으로 달았는데 좋아요가 19개나 달렸네
내가 임마 영상 400개 정도 봤는데
레코님 미디어에서 결혼과 육아하면 힘들다는 것만 부각시키는 예능이 너무 대세이고
결혼하더라도 30대 중후반에 하는 것이 흔하게 묘사되는 미디어에 반발심이 있었는대, 제 생각이 옳았고 제가 왜 레코 채널을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가장 감명깊은 영상이었습니다
결혼 앞두고 마음애 새길게요
저 아이둘 엄마이고 힘들고 반복되는 육아에 우울감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위로가 되네요 이런 감정 처음느껴보는데 자부심 의미있는 일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처음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 자부심 가지세요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영상보고 눈물 흘렸습니다. 요즘 구직활동하는데 도통 합격이 안되서 나는 사회에 필요가 없는 사람인가 나는 도태될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레코님이 저의 존재가 이제까지 많은 경쟁을 거처간 저의 조상들의 결과물이라는 소리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 꽉물고 제 할일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거기서 포기하는순간 도태남이 되는겁니다 제가감히 뭐라고 엘린님은 거듭나실 사람으로보이네요
@@go_topG 감사합니다... 사실 영상도 면접보러 가는 버스에서 들었어요. 면접에서 자신감있게 하고 오겠습니다
잘될거예요
이정도로 울면 아직 top g는 멀었다!!
저도 레코님 말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지구의 인구가 증가하니까 우리가 앞장 서서 인구 줄이는 데에 나서면 좋은 게 아니냐는 식의 발언은 정말 멍청한 겁니다. 대체출산율이라고 해서 한 나라의 인구가 더 늘지도 않고 더 줄지도 않아 딱 현상 유지만 하게 하는 인구 개념이 있는데 이게 합계출산율 2.1~2.2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체출산율의 1/3 수준이라고요. 지금보다 출산율이 두배 올라도 국가 위기 상황입니다. 전세계가 쿼터를 정하여 동시에 인구 감축을 실시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지금 인구 감소 때문에 소멸을 걱정해야 될 상황인데 전지구적인 인구 증가와 연관 지어서 설명하는 건 머리가 나쁜 거예요. 대신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코님 채널을 우연히 알게되어 댓글없이 조용히 눈팅만 1년가까이 하던 구독자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그동안 레코님의 레드필 지식을 많이 학습하고 각인했다 생각했지만 실상 매일의 일상이 전혀 다를것없이 흘러가는 다람쥐 챗바퀴같은 저의 삶이라 무의식적인 자기비관이 마음 어딘가 항상 남아있었는데, 오늘 영상 내용이 큰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됩니다.
그 누구도 보지 않을것같은 듣보 케이블 방송같은 내 삶처럼 보여도, 그런 방송도 나와 혹 누군가에겐 유의미한 방송이 될거란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나만의 방송을 송출하며 살아가보겠습니다. 좋은 메세지 감사합니다.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버리는 영상이에요. 정말 진지하게 시간을 두고 곱씹어 보겠습니다. 우매한 군중들 속 한 사람으로써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업을 쌓을 수도 있는거네요.
덕분에 많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더 나아가겠습니다.
조던 피터슨이 그러더군요. 인생에서 정말 전 인류에게 영향력을 뻗치는 마스터피스를 남긴다던가, 정치나 예술이나 과학, 발명 등등 뭐 이런 것들로 역사에 남을만한 업적을 남길게 아니라면 비혼 비출산 같은건 생각말고 그냥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 놓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고등학생 때 게임 영상으로 레드필님을 알고 SNS들을 멀리하고 게임을 접고 많은 도움이 됐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었고 십계명 느낌으로 따르던 영상이었는데
어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아파서 '오늘은 아프니까' 하고 폰에 다시 유튜브를 깔아서 보던 저에게
오늘 영상은 굉장히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앞으로는 이 영상을 가장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쓰시는 어려운 단어들의 구체적이고 정확한 뜻들을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이건 제 숙제이고 또 이것들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성장을 이루겠지요
뭐 아무튼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굉장히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뭔가 꼭 댓글을 남기고 싶어서 한 번 끄적여 봤네요
좋은 하루 되십셔! ㅇㅅㅇ
ㅎㅎㅎㅎㅎㅎ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치면서 봤습니다. 저는 또 레코님이 최재천 같은 작자철럼 요새 애들 유행에 따라서 맞아 애낳는 것은 미친짓이야 할 줄 알고 조마조마해서 봤는데 시대에 타협하지 않고 본질을 때려버리는 군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님 말씀대로 강대국 사이에서 갖은 침략과 가난을 이기고 민족을 유지해왔는데 5천년 역사상 가장 부강한 시절에 후손들이 스스로 자살을 하고 있음 스스로 가난하고 비참하다는 집단적 조현병에 걸려서. 이럴거면 뭐하러 독립운동은 했는지? 어차피 사라질 민족 일본에 합병되서 사라지나 인구소멸로 사라지나. 이러고서 3.1절날 매국노거리면서 부들부들 거리는 건 뭔지? 자신이 기득권의 노예라고 생각하면 한국인의 노예가 되나 일본인의 노예가 되나 그게그거 아님? 사실 애 않낳는 것도 민족이 소멸된다는 것에서는 매국이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출산안하는 이유 들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음. 집값이 비싸서 교육이 힘들어서... 이러면서 대책이라면서 하는 소리가 세종시처럼 안정된 직업줘 집마련해줘 교육비 대줘.... 왜 이런거 안해주냐고 징징징 대면서 이거 해줄때 까지 출산안할거야~~ 여자들이 해줘해줘거리면 쟤들은 원래 그렇지 하겠는데 남자들이 페미들 하듯이 똑같이 해줘거리는 거 보면 죽빵을 날리고 싶음. 아 페미가 유행하는 게 비단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임. 미워하면 닯아간다더니 그런건가?
이문제는 레코님 말대로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 애 않낳는 이유 잘 들어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음. 전세월세는 안되고 자기집이 있어야만 애를 낳아 기를수 있다는 이상한 기준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잘 찾아보면 미분양 아파트 싸게나온거나 매각조건부 임대아파트도 많다고 하면 그건 별로 않좋은 집이라 싫다고 함. ㅋㅋㅋㅋ 전부 강남에 아파트 마련해줘야 애 낳겠다고 할 상황임
교육도 마찬가지임. 국제기구 어디를 봐도 우리 교육수준과 시설은 세계최고수준임 그런데도 교육이 힘들다는 것임. 잘들어보면 그들이 원하는 교육이란 한달에 수백씩하는 영어유치원 보내줄수 있어야하고 특목고보낼수 있어야 기본적 교육임. 이건뭐 강남부자가 나 이재용같은 재벌이 아니라 불행하고 부가티살 돈이 없어서 가난하니 세금 못내겠고 애도 못낳겠다고 하는 수준임.
결국 상대적으로 내가 또는 내자식이 상류층에 갈 가능성이 없다면 애를 안낳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대적 빈곤 마인드는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유사이래로 누구도 국민모두를 상류층으로 만든 나라는 없음. 국민모두가 상류층이면 그건 상류층이 아님. 상류층이란 상대적인 개념이니까. 진짜로 정부가 모든 신혼부부에게 강남아파트를 주고 영어유치원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도 결국 이건 디폴트가 되서 당연한거고 아무도 이게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임. 지금의 세계최고수준의 의료보험, 교육체계, 공공인프라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불행하다고 해대는 것처럼. 정신상태 자체가 잘못된 사람은 그 정신상태를 바꾸기 전에는 그 누구도 구원해줄 수 없음
또 한가지만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 기성세대는 인구증가의 피해를 보는 세대가 아니라는 것임. 그리고 결혼출산의 중요성을 떠드는 순간 시대착오적 인물, 반여성주의라는 식으로 욕먹는 지금 분위기에서 어느 정치인도 적극 나서지 않을 것임. 걱정하는 척 할 뿐.
그러나 그 피해는 지금의 2030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드는 40~50년뒤에 나타나게 될것임. 노년세대의 복지는 청장년 세대 그러니까 지금 태어나는 세대가 부담해야하는 데 지금처럼 출산율이 박살나면 도저히 그 세대가 감당아 안될꺼고 그 세대는 지금의 세대가 기성세대 욕하는 것처럼 지금의 2030세대를 자기들의 피를 빠는 세대로 인식하면서 세금내는 것을 거부하면서 빨리죽으라고 저주를 퍼부어댈것임. 지금 처럼 틀딱이라고 고상하게 불러주면 다행. 세대갈등이 지금보다 심해지고 노인폭행이 사회문제가 될 것임. 그리고 너무 많은 노인들을 사회가 감당하지 못해서 지금 2030중에는 노년기에 굻어죽거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속출할 것임(비혼비출산주장하는 페미들이 그 첫번째 후보임). 결국 잠시 출산육아의 의무를 회피한 대가를 노년기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 하는 상황이 올 것임
애 안낳고도 이러한 상황을 회피할려면 애 안낳는 대신 재산을 잘 불려서 노년기 대비를 완벽히 해야함. 그런데 애 육아비용도 부담되서 안 낳겠다는 사람이 늙어서 노년기에 그정도 부를 쌓을 수 있을까? 대부분 젊었을 때도 가난하다고 쩔쩔매고 살다가 늙어서는 자기 재산도 없고 그렇다고 자신을 돌봐줄 자식도 없어서 고득사하기 쉬움. 여기서 요새 누가 부모부양하냐는 소리하지 말길. 제대로 된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따로살더라도 적어도 부모가 굶어죽게는 하지 않음.
레코님 말대로 애 낳기 싫음 안 낳아도됨. 정부든 뭐든 누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님. 기성세대들이야 아직 자식들이 버티고 있고 사회문제가 되기 전에 죽을 텐데 무슨상관? 그들은 내가 죽기전에만 문제가 크게 안터지고 대충 버티면 그만이고(그래서 최재천이라는 인간이 출산은 바보짓이다는 영상만든거임, 난 곧죽을거 뭔상관?, 응 듣기좋은 소리나하고 인기끌면 그만이야) 결국 그 모든 결과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지금세대가 지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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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필코리아님 최근에 알게되어 정주행하고있는 30대초반 여자입니다 많은 영상중 이 영상은 정말 제 인생관을 뒤돌아보게되는 압도적인 의미를 담고있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저는 주변에서 배울 수 없던 많은 것들을 미디어를 통해 특히 레드필님을 통해 극복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도덕관이나 환상이 화려하게 깨진 순간을 기억합니다.
또 다른 세상을 사는 기분으로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아직도 한참 진행중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욕하던 부자나 잘나가는 사람들을 동경하고 치부를 애써 가리는 짓도 하지 않습니다.
더 잘 나가고 싶고 누리며 살고 싶네요.
이런 좋은 정보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라하안나' 라는 체코유투버가 한국말로 저출산 컨텐츠를 내보냈는데, 이민 받으면 된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걱정이 더 돼요.
기성 세대로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상가 레코
정말 멋있고 당신같은 사람을 유튜브로 라도 접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참 감사해요
세상이 정말 투명하지는 않다는것,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끊임없이 반증하며 살아가야한다는 것,
진정된 자아 실현, 내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게 하여 민족의 번영을 꿈꾸게 하는것,
건강한 마음가짐들을 제게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레드필 코리아님
링컨 얘기를 들으며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과 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은 후손을 약속받았지만, 아브라람 본인의 대에는 그 약속의 실현을 못 보고 죽었다고 하죠. 여러 세대에 걸쳐 꿈이 이뤄지는 서사는 생각해보면 인류에게 원초적이었던 것 같은데 저 자신의 핏줄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링컨 이야기 비유에 적극 공감합니다. 현세적 쾌락은 눈 깜박이지만 그 사람이 공헌의 향기는 인류 역사와 함께 흐르죠. 인간의 본질은 교육과 기록을 남기는데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북아 유교 전통에서는 그 사람의 삶을 심판하는 신이 역사였죠. 권위를 다 해체하려는 최근 사회풍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뿌리, 근본을 잃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는 영상이였습니다. 레코님의 인사이트 덕분에 저의 안일하고 무지하고 그릇된 생각들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무엇보다 가슴이 너무 뭉클해졌습니다..
레코님의 사유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고 멤버쉽 가입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꼭 남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코님. 저는 20대 중반에 가까워지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한국의 사회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20대의 레코님처럼 우울해진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저출산이나 비인간적이라 말할 만한 사건사고를 볼 때마다요. 시작해보고 싶은 일이 잠깐 휴학했다가 우울한 시기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 덕분에 힘을 한 번 더 얻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까지 모든 영상 통 틀어 가장 훌륭한 영상인것 같아요
이번 영상은 특히나 다시 생각해보고 돌아보게하는 주제였던거 같습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들을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단말을 꼭 드리고 싶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와,,, 레코님 이번 영상 진짜 레전드네. 시원하다!!
오늘 영상은 제 안에 뭔가 조그마한 씨앗을 하나 심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영상이 뭔가 마스터피스 들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정말 정수였습니다.
스스로도 뭔가 생각에 자그마한 금이 가는 기분이네요. 아직은 금만 갔지만, 금이라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고 소신있는 말씀입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
23:39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내 최고의 작품은, 바로 토니 너란다. -하워드 스타크
역시 아이언맨은 명작입니다
입대전 도보여행 중인데 오늘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중의 사상의 원천 정치와 이를 배포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크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종이나 민족의 개념은 인류가 다행성 종으로 진화하면서 없애야 한다고 보지만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보여행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부산까지🔥🔥🔥🔥
새삼 대한민국이 동양인 os에 서양의 프로그램을 깐 굉장히 실험적인 국가라는 글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 실험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이번 실험은 성공적이었을테니 다음 실험을 진행할 시기가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정보들로 막연하게 추측하던 불안들이 점차 형태를 띄고 다가오는 것 같아서 더욱 두렵습니다.
그리고 유전자가 쓰레기라 못 물려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 유전자의 절반은 본인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라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셀프 패드립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러한 유전자를 가지고도 자신의 2세대를 지성체로 길러내시는데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당신의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말이죠. 유전자를 탓하는 심리는 외모무새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영향을 미칠수 없는 것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여 노력과 투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기제입니다. 당연히 저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냥하기에 충분한 이빨을 가진 사자는 그저 사자로 있지만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인간은 '오래 걸을 수 있는 신체구조와 끈기, 그리고 자신에게 이빨과 발톱이 없음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부지런히 놀린 손' 덕분에 오히려 다재다능한 존재가 되어 부정할 수 없는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진(gene:생물학적 유전)보다 중요한것은 밈(meme:사회문화적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물려줘야 할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을때는 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물리적이고 생물학적인 하드웨어를 운용중인 한 행복이란 결국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도파민 체계 하에서 이루어지는데 그걸 한시적으로 기만해서 얻는 쾌락으로 평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당분대신 자일리톨을 먹은 충치균마냥 말라죽겠죠.
물론 '전지전능한 인류의 쭈인님'들이 중성화좀 하시겠다는데 가축인 우리가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것은 일견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전 하려고요.
'니들이 뭘할 수 있는데? 씨알도 안먹히는 프로파간다 찍어내면서 스미스 요원들로 나 꼽주는거 말고 니가 뭘할 수 있는데ㅋㅋ'
라는 마인드로요.
'생물학적 자기 완결성'과 '내가 걸어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를 위해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추신:어느 주제 무슨 매체에서도 연애 얘기가 안빠지는게 대한민국인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자일리톨을 먹은 충치균ㅋㅋㅋ
비유가 너무 좋네요
저도 진짜 설탕만을 찾는 충치균이 돼야겠어요
지혜를 물려주고 남긴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아요.
레필코님이 오늘 말한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개인이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묵묵히 해내겠습니다. 물론 제 의지가 그 방향으로 가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죠.
많이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스스로의 다른 욕심 때문에 비혼 비출산을 고민 중이지만, 이게 일반적이지 않고 스스로에게도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이네요.
삶은 원래 어려운 것이라는 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인구감축과다문화 만들기 위한큰형님들의큰그림♥2년동안국가를위해 국민을위해 목숨을 걸고희생햇는데 단란한가정이쁜 사랑해야죠 세상에절반이여성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도태된 사람들이 인터넷에 되게 많은 이유는 행복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무언가 열심히 글을 적거나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수가 그렇게 적은 게 아닌데 그들이 인터넷에서 굳이 " 저 행복해요 "라고 적을 필요도 못느끼고 그러면 열등감을 느낀 집단에게 린치 당할까봐 올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목표에 열중하거나 인생이 잘 가고 있다고 느꼈을 땐 인터넷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인터넷을 보면 인생 망했고 미래가 없는 것만 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호헛 말 되네요! 저도 그런관점으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Great 리셋. 내 삶의 중심을 지키고 이 유전자 학살극에서 살아남는 것만이 유일한 저항책이자, 이데올로기를 상실한 우리 세대의 마지막 사수고지.
모든 위인들의
모든 부모들이
훌륭하지
않았다
로
이해하고
평범한 삶
꾸역꾸역
살아가겠습니다
32분 영상이 진짜 이렇게 슈르륵 ~ 빨리 간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ㅋㅋㅋㅋ
크..또 한 번의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레코님 정모하시면 꼭 가고싶네요. 이번 영상도 너무너무 잘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보면 볼수록 지식의 깊이가 남다른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코님 오늘 영상의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싶으시면, 쑹홍빙- 화폐전쟁, 기요사키 서적, 니얼 퍼거슨의 로스차일드를 읽어보시죠.
더 많은 서적도 있긴한데, 이정도만 읽어도 감은 오실겁니다.
이 서적들에 인류를 지배하려는 세력들의 존재를 유추할수있는 힌트가 들어있나요? 영상 보면서 정말 200년 300년동안 인류를 지배하려 준비해오던 자들과 20년 30년동안 일을 준비하는 세력들이 누군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user-rs5eh8jf8j 아시는것이 좀 있으신가요?
@@user-np7tv4ek7x 생각보다 역사의 어둠은 깊습니다
한국에 잇는 서적은 세발의 피죠
다른거 보다 현대 화폐시스템과 어젠다를 만드는 조직들을 공부하시다보면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지실겁니다
@@user-np7tv4ek7x 중요한건 결국 돈의흐름입니다
현대 화폐시스템 , 금융조직, 은행시스템과 주식회사 등등을 공부하시면 최소한 당하고만 살지는 않으십니다
'정서적 불임', 이 표현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 감탄해서 보다 말고 잠시 멈춰서 댓글 답니다. 멋진 표현입니다.
이런 진리를 반드시 가슴깊이 새기고 이어나가서 자식에게 가치와 지혜를 전달하겠습니다
나의 세대에 Top G의 자식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모든 말 중 최고의 위안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조부모나 부모보다 내가 더 나은 삶을 살고있나 생각해보면 꼭 그렇진 않은듯. 지혜를 물려 준다는게 쉬운일도 아니구요 워낙 복불복이라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듯.
와 진짜 이번 영상은…. 엄청난 퀄리티 입니다….. 듣는 동안 뇌의 시넵스가 톡톡 터지는 느낌입니다.
국제결혼을 감행해서라도, 자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요. 나이먹어가니, 번식이 고픕니다.
레코님 감사합니다.
영상과 댓글을 보니 이런 세상임에도 외롭지 않습니다.
거듭날수 있는 하루가 주어졌음에 감사합니다. 가보자고
미디어를 통한 기득권층의 세뇌 그리고 정면으로 맞서는 강인한 정신.. 확고하게 뜻을 이어가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비혼비출산은 생물학적 실패다
평범함속에 위대함이 있고, 평범한인생 하나하나가 다 각자입장에서 소중한 드라마다..관객은없을지언정..
아이에게 물려줄 아파트는 없어도 헤쳐나갈 지혜를 물려준다..
나는 우리 부모님의 최고의 걸작이다
ㄹㅇ 역대급 쌉레전드 영상, 모든 말을 뼈에 새겨라.
태어남을 선택할 수 없듯이 죽음도 선택할 수 없다.
살아있다면 죽기 직전까지 발버둥 치는 것.
그게 인생이라 생각해요.
25살 친구들과 밥 한끼하면서 결혼관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정확히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오만해요. 자기들이 뭔가 본능을 뛰어넘는 어떤 자기실현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류 역사 10만년 중에 이딴 개념이 생긴게 길어봤자 20년인데.. 본인들이 어떻게 이 땅에 태어났는지 까먹은것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 물어보면, 도대체 어떤 분이 결혼하고 자식낳아서 후회한다 말씀하실까요.
작금의 사회에 도태된 사람들이 정상인 호소를 하고, 설친다는게 참 공감이 됩니다.
요즘 타레드필 채널들에서 좋아요 수천개 받는 댓글들 보면 죄다 여성성이 유해하고 뭐 남성이 더 우월하고, 여성은 이래서 안된다~ 등등
PC뷔페들이랑 똑같은 소리하는 또라이 도태남들이 나댑니다.
대댓글에서 서로 물고빨며 여자 까내리느라 바쁘더군요. 블랙필쳐먹고 자기가 여자를 다 안다는냥 까부는게 참 꼴보기싫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이런 주제에 대해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는데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저도 저라는 동물이 마음에 듭니다. 이전까진, 뭐 끊어지더라도 하는 수 없지라는.. 요즘 젊은 세대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는데,
얼마나 오만하고 무책임한지. 또 이것이 나 스스로가 나를 존중하지않고, 사랑하지않는 행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애 안낳겠다고하는 딩크족들의 유전자보다, 제 유전자가 후대에 남아 제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고싶습니다. (물론, 말씀대로 민족적인 관점에서는 손해겠지만요)
저도 제 부모님으로부터 풍족한 영양분과 교육의 기회를 바탕으로 위대한 유산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유산을 저도 후대에 전하고싶습니다.
로스차일드가 가 지혜와 가르침을 대물림 했다는 부분에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로스차일드의 유대인 지혜의 대물림,
부자아빠가 자신의 아들과 기요사키에게 대물림한 지혜
부자아빠 또한 자신이 가진 지혜를 통해 제국을 건설했고 아들에게 제국과 지혜를 함께 물려줘 그 제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요사키 또한 자신 만의 제국을 건설했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가 그 자체로 수단의 성격을 띄지만 로스차일드 와의 대칭성을 생각해보면 마치 유대교 경전과 비슷한 성격을 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한 가정을 돌보고 책임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세상에 태어나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 중 하나입니다. 헬 조선이다. 대책 없이 낳으면 낳음 당한 거다 애한테도 못할 짓이라고들 하는 요즘 사람들 마인드가 개탄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도 딩크 미혼 주의자들 많습니다. 저도 미혼인 주제에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요. 시집못간 친구들이나 윗사람들이 어린애들 선동해서 결혼은 지옥이다 너자신을 찾아야한다는 개소리를 할때마다 화가납니다. 커피사줘가면서 아이들은 귀엽다 만나는 사람이있으면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보는게 좋을것 같다 얘길해도 미혼인 제말을 씨알도 안먹히네요. 유부녀들마저도 결혼하규 애낳지 말라고 하니까요.. 지금까지 제가 꼰대스러운줄 알았는데 같은생각을 갖고계시는 분을보니 반갑네요
이상적으로는 모든 이에게 자유가 필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자유란 걸맞는 이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영상보고 눈물 찔끔 났네요
정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래도 애는 낳지 마시길...
제 생각이랑 비슷해서 놀랍네요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면 꼰대냐 조선시대사람이냐 이래서 어이없었는데 내가 정상이였군!!!
저도요
꼰대 고돌이 ㅋㅋ
오늘만큼 웅장하게 만든 영상은 처음이네요...
그저..
감사합니다.
영화 루시에서 나오죠.
생물은 처한 환경이 불우하면 영생을(가재), 풍족하면 번식을 택한다구요.
번식은 곧 영생의 다른 방법에 가깝단거죠.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 회장이 치매 왔다갔다하면서 세상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도준이 내 손주다. 세상에서 나를 제일 많이 닮은 내 손주”
‘비록 내 늙고 지친 몸뚱아리는 앞으로 쭉 늘어져 자겠지만, 나와 같은 존재가 앞으로 살아갈게 분명하니 이게 죽음일까? 아니면 영생일까?‘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제게 비슷한 말을 자주 하셨고, 하십니다.
“너는 내 분신이다. 너를 위해 나는 그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다.“
자, 애를 낳지 않겠다는것과 극단적 선택과 다른게 뭘까요?
”우린 평화와 전쟁중에 고민하는게 아닙니다.
우린 전쟁과 항복 중 고민중입니다.“
- 로널드 레이건 -
마찬가지입니다.
우린 애를 낳고 사느냐, 애를 안낳고 사느냐의 문제에 처한게 아니죠.
영생하느냐, 극단적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겁니다.
살면서 항상 제 주변에 있어서는 레드필 역할을 하고 살고있습니다 바보들과 언쟁하고 싶지 않아 무시하고 숨지 말고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꿋꿋이 의견을 입밖으로 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세상의 과반수가 정상인이 될 수 있게 만드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레코님의 작은 불씨가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르길 응원하며 저도 계속 가속도를 붙이며 거듭나겠습니다.
도태된 인간들이 매우 설치는 사회, 비정상들이 정상을 호도하는 사회
작금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요새는 미국도 그런 것 같은데 하여간 최근에 항상 생각하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이건 역대급 응원이다 개멋져
레드필코리아님의 분노어린 말이 일품
고맙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한줄기의 빛이 되어주어서. 참 울림이 큰 영상이었습니다.
유읽남님 채널로 알게되어서 레드필님을 알게되고 보게된 30대중반 여자입니다. 원래는 중학생때부터 아빠콤플렉스가 있어서 비혼주의를 강력히 가지며 스스로 연애도 거의안하고 살았어요. 그것이 옳다고요. 하지만 최근들어 철학적 책을 읽어보고 용호수님 레드필님 이야기도 들으며 많은것들이 깨졌는데 그중 하나가 비혼주의를 20여년만에 깬거예요. 근데 문제는 제가 너무 늦게 깨달은것 같아서 아쉽고 기회가 적을것 같다는 안타까움이나 두려움이 있어요. 이제보니 20대초처럼 연애를 하고싶다고 쉽게할 수 없는 시대가 왔더라고요. 늦었다 생각들때가 가장 빠른거라지만... 그냥 아수움이 많고 어떻게 이제와서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는 알파베타 이런거 떠나서 진짜 절 지킬수있고 필요시 강하게 리드하고 사랑할땐 따숩게 사랑해주기만 하면 된다 생각하는데...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
어디서든 찾을 수 있을거에요 찾고자 한다면 힘내세요
늦었어요 아줌마...
늦었고 과학발전 역노화 재생 로봇남편 기본소득 기다려보슈
@@user-oo5gv7ec5j 감사합니다 😊
가정과 결혼에 목적을 두고 진정성있는 만남을 시도하시면 그에 맞는 남성을 만날수있을겁니다
그런남성들 많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아내역할을 할만한 여자가 없어서
비혼으로 지내는 남성들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남성들은 나이도 좀있고 분별력이 있어서 사람잘봅니다 그런남성을 찾으시길바랍니다
뭐가되었든 인구가 줄면 지금 수준의 먹고살만한 대한민국은 더이상 존재하지 못할것임
모닝헬스와 모닝레코님 이건 못참지
레필코님의 통찰력에 랄부탁치고 갑니다 제 주변부터 바꿔나가겠습니다
진실만을 얘기하는 레코.
이래서 좋아. 사회에서 내 생각과 관계없이 주어지는 메세지에 굴복하지말자. 제군들!!!!
최근 본 레코 영상 중에 제일 좋았고 임팩트 있었다 캬
정말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감정적으로도 느껴지는데
왜 제 머릿속에는 쓰레기같은 생각만 가득한지 모르겠네요
영상 재시청 추천!
마지막 말 ㅈㄴ 간지납니다.
소신발언 합니다. 한국이란 사회에서는 애낳을생각없습니다. 이민을 가서 출산을 하든. 무출산을 하든.
이곳에서 애키우면 양손에 사탕을 가득쥐어줘도 다른친구는 얼마나 가졌는지 확인하고 웃는아이로 클꺼 같습니다.
사람은 의외로 주변에 잘동화되고 무의식적으로 군중심리로 빠지게됩니다. 아직까진 한국이란 환경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클수있는 환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생각없이 애 싸지르는 무책임한 인간보다 님이 더 낫습니다.
@@jykkkk8086 제가 쓴글 보신거죠??
저는 인간에 본성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아이가 행복하게 잘라날수 없다고 말한겁니다..
(근거는 OECD 아이자살율, 행복도 조사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jykkkk8086 네네 님말이 맞아요
@@jykkkk8086 누가 과학하고 싸웠다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리나라만 유독 청소년행복지수가 낮고, 자살율높은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질적이나 컨텐츠적으로 풍요로운삶을 지내는데 행복지수꼴지이유요... 모든 사람이 비교우위를 따지고 살면 님말처럼 모든나라 사람이 전부다 불행해야되는데, 한국사람들만 유독 불행하다고 느끼는이유요..
저는 이답이 유독 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경쟁하는시스템// 3,4등급은 쓰레기라고 여기는 사회// 자기가 뭘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일단 대학가는 사람들// 이런것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10%인구 제외하고 전부다 패배자로 생각하게 만드는사회에서 애낳기 싫다고요...
나는 가끔 이 분 얼굴에서 조던피터슨이 보인다.
응원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하며 일그러진 일상을 복구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저는 제가 언제 죽을지 모르며 죽음은 언제나 저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내 삶은 언제든 끝날수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애씁니다.
제 가족을 위해 살려고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세상을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얼마 전 제 친구는 자신의 혐오스러운 유전자를 남기기 싫다며 비혼비출산을 선언했습니다.(제가 보기엔 문무적으로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친구입니다.)
한 편으로는 그 친구의 우울한 생각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그걸 이겨낸 자신이 자녀를 키우면서 더 뛰어난 유전자를 남길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민한 인간으로 태어났습니다.
얼마 전 깊은 고통에 있을 때 조상님들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존경스러웠습니다.
나와 같은 고통의 유전자를 갖고 세 자녀를, 쉬는 날도 없이 자랑스러운 나를 기르셨다는 사실이요.
저는 집에서도 조금 별종입니다. 부모님 세대보다 발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왕 옆에서 참모를 하시고 전장에서 부대를 이끄시는 조상님들보단 부족하죠.
다시 우리 가문의 영광의 시대, 그 시초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아니고 제 자녀를 통해서라도요.
요즘 시대에 듣기 힘든 좋은 말들을 기꺼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필님
언젠가 어디서 위스키나 한 잔 하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7:14 우리나라 재활용 열심히하는거 진짜 미국 다녀와서 어이가없었습니다
미국은 일반쓰레기나 음식물, 플라스틱 유리 전부다 같은 봉지에 쳐넣고 버리덥니다
그거보고 이생각이들었죠.. 아니 강대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몇십배나되는 이 나라에서
재활용을 안하고 통으로 버리는데 개미 손톱만한 땅덩어리의 대한민국은 재활용한다고
지구에 도움이될까? 이생각이 들면서 깨어나덥니다.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분리수거 갖고 핏대세우고 싸우는거 보면 웃겨요
@@user-mg4ow1zq6m ㅋㅋㅋㅋㅋ정부에서 시키니까 힘없는 시민들끼리 서로 적대 ㅋㅋㅋㅋ
곧 임용을 바라보는 교대생 남자입니다. 공교육의 한계와 공교육 교사에게 걸린 제약으로 인해 나는 이 길을 걷는 것이 맞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훌륭한 걸작들인 우리 아이들이 모인 교실에 어쩌면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될 거란 생각이 이 영상을 통해 다시금 제게 강하게 떠올랐습니다. 지혜와 통찰로 무장한 교사가 되고 싶고 훌륭한 남편과 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훌륭한 선생님이 되길 기원합니다.
님 글과 별개로 학령인구가 감소 중이니
교대도 서울교대 하나만 남기도 전부 폐교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시점에 낳으면 애는 월급의 80%를 세금으로 낼텐데요.. 애는 뭔 잘못
@@user-ot1ue8wq4g 그런 상황이 오면 제 자식은 힘들거란 걸 모르는 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데 이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세대마다 주어진 삶의 도전은 항상 있어 왔어요. 그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훌륭한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게 레드필님 영상의 취지이구요. 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님은 아이를 안 낳으시면 되겠네요. 비록 그런 면에서 미래가 암울하다고 해도 저는 제가 자식에게 물려줄 확실한 통찰과 지혜를 길러가려고 합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icanmakeit_shs 맞습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이분은 이미 꽉 막혀있는 인간이라 답도 없지만 혹여나 이 댓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이 계시다면 자기 머리를 몽둥이로 쌔게 내려치세요
와우~ 애는 대체 무슨 죄....
여러분의 아이는 그렇게 생각 안할텐데요
마치 99% 고통이 있지만 1% 의 행복을 위해 삶을 도전하고 님에게 그 대단한 통찰과 지혜를 물려준다는 말에 당장 우리 세대들도 동의를 안하는 와중에 아이 세대중에 대체 누가 동의를 할까요
당장 님조차도 월급의 80%를 세금으로 떼어가면 곡소리 나시면서 당장 자기일 아니라고 그런말 하시면.. 너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신 행동이라고 봅니다
당장 님조차도 님이 아이라면 돈걱정없이 행복한 세상에 더 괜찮은 유전자에 태어나고 싶어하면서
당장 자기자신도 죽기 싫으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새로이 죽을 타인을 만드는 것은 부도덕하다고 생각은 안드시는 것인지
당장 현생을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조차도 더 늦게 태어났으면 더 좋은 세상에 진보된 시스템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바라고 있으면서 통찰과 지혜라?
죄책감도 배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여러분이 도전하고싶은게 아니라 아이가 도전하고 싶어해야되는 것이 아닌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user-ot1ue8wq4g 뭐 막혀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싶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또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논리가 참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조금 과격하게 말해서 님과 저는 그럼 잘못 세상에 던져진 겁니까?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은 자기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우리를 만든 그저 이기적인 존재입니까?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요? 🤔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구태여 반박하고 나무라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보십시오.
결국에 삶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겁니다. 누구도 이 세상에 던져지고 싶어 던져진 사람은 없습니다. 지혜와 통찰이라는 말에는 저 나름대로 참 많은 의미를 담았어요. 그건 내 새끼가 살 세상이 더 낫도록 내가 힘이 있는 동안은 노력하고 주장하고 바꿔보겠다는 말인데 왜 그런 생각은 못하시나요?.. ㅎㅎ
그리고 어찌 그리 미래가 그럴 것이라고 자신하십니까? 물론 세상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바라볼 때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런데 님은 비판을 넘어 비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왜 삶을 이어가시나요?
아이가 살 세상이 어찌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고, 내 아이가 99의 불행으로 살지, 스스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고 오직 그 아이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저 역시 ^던져진^ 존재로서 삶에 대한 숙제를 풀고 있는 20대이고요.
그러니까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자기의 비관적인 논리를 납득하려고 하지는 마세요. 뭐 반박 시 님말이 ㅈㄴ 맞음
“도를 궁구하는 이가 도달하는 곳은 언제나 동일하다. 설령 시대가 변해도, 설령 그곳에 이르기까지의 노정이 달라도, 반드시 같은 곳에 도달하지.”
먼저 가신 이들과 자신의 의지를 반드시 계승하라
잘 봤습니다
사람들의 의견이 참...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사람, 의견이 맞는 사람들 위주로 더 열심히 어울려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레드필님의 이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아직 살아있어서 나도 할 수 있는게 있다는 것이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내가 할수있는 게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이 영상을 보기 전에는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헬조선 유행할때 저 또한 같은생각하고 지금도 살고있습니다
모든 남자들이 진정한 수컷으로 태어나길 바랍니다
결혼해서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둘과 부대끼며 자신의 내면도 들여다보게 됩니다 진짜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요. 혼자 살았으면 내가 이 정도로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번건 정말 베스트다. 모든 콘텐츠들 보지는 못했고 다른것도 많이 좋다라 했는데 이번거는 특별히 어떻게서라도 거부할수 없다라는 느낌. 애초에 거부감 갖은적도 없었지만...
아이를 낳겠다는것 그 자체로 자신의 유전자에 자신감이 있다는것...
제목이 그냥 제 맘을 그대로 써내린 것 같네요.
저는 철학적, 생물학적 두 가지로 접근하는데
생물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모두 유전자를 존재하게 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물은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존재를 최대한 이어가기 위해 번식하는 것이죠.
만물은 결국 없어질텐데 살아 무얼하는가?
나, 사회, 국가, 지구, 우주조차 영원하지 못할텐데 살아가고 번식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끝나버릴 운명이라도 저항하고 끝까지 살아가는게 중요함을.
유한한 우주라 할지라도 누군가를, 나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은 영원한 것을.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않고 이어나가야함을.
형님 한강 화장실에서 뭔가를 주워담던 젊은 남자분 봤는데 형님이셨군요… 역시…
...라는 미연시. 혹시 형도 저화력 오퍼레이타?
지금의 30대가 80대가 되었을 50년 미래까지도 이 상황 그대로라면 노인만 50% 이상이라고 하던데, 지금 낳는 자식 세대, 손주 세대에 이르면 '젊음'은 그 자체로도 가치 있지만 희소성까지 더해진 최고의 세대가 될거에요.
이대로라면 우리 노인세대를 부양하기 급급한 최악의 세대일 수도 있죠
@@Janjansss 25:59, 31:13
@@spiritmage72 전 낳을건데요,, 저는 작금에 저출산으로 인해 나중 세대가 겪을 현실을 너무 아름답게만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비혼 비출산 절대 지지하지않고요
@@Janjansss 다음 세대 겪을 상황을 왜 걱정하시나요. 미디어에서 계속 부각시키고 있는건 아닌지?
혹여나 우려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다 해도 나는 보호막을 준비할거고 아이들에겐 헤쳐나갈 지혜를 전수하면 됩니다.
@@spiritmage72 내 자식이 겪을 상황인데 걱정이 안되시나요?,, 중산층입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보호막과 지혜로 커버가 안될 상황일까봐 걱정이고, 민수님 말대로 그렇게 꽃밭은 아닐 거 같다는 겁니다
이 영상 성지예약. 멤버쉽도 바로 긁었습니다
저도 평상시 한국인구좀 줄여야된다는 소리가 그렇게 듣기싫던데 레필코님의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
단순 인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내수를 받쳐줄 구매력이 있는 젊은층의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여기저기서 위기라 하는거라고 봅니다
어떤사람은 땅대비 인구가 많다고 하는데 서울에만 복작복작 모여사니 그래보이는거 뿐이죠 (더군다나 한국은 아파트환경이 잘자리잡은 나라고)
출산율 나락가니 나라에선 외국인 이민정책에 손대고 싱글세 말까지 나오고있죠.. 우리 출산율 위기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드필을 접하고 조금씩 저런 생각이 싹터서 반드시 나는 나의 가장 큰 유산을 내 자녀들로 만들겠다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흥분해서 말하는데도 욕을 거의 안 하시는군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역시 레코님도 2025년 전쟁을 예측하시는군요..
어느부분에서 그런느낌을 받으셨나요? 저는 잘모르겠어서 몇분몇초인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상은 멤버십 영상으로 돌리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이미 ‘감염된 커맨드센터’ 같아 매우 개탄스럽습니다.
20줄 가까이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그냥 다 지웠습니다.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일반영상이 되어서 비혼을 결심한 젊은이들의 마음을 돌려야죠~
멤버십으로 숨겨놓으면 레코님의 선한 영향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멤버십 영상은 다수가 알면 불리한 정보 위주로 가는게 맞구요~
@@_who_am_i_ 다수가 알면 불리한정보가 대충 어떤결인가요???푼의16계명같은건가요
나는 기독교인이고, 평소에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내가 하길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내 사명은 무엇인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으나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 영상에서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전 겨울에 카페서 문근처 자리잡았는데 대문 활짝 열어놓고 나가면 그게 그렇게 열받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ㅎ
최근 영상이 약간 공격적인 어투로 바뀐건 사실이지만
크리에이터도 사람이고 피로누적이나 좀 짜증나는 상황들이 자꾸 쌓이면 무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도 꽤 많이 바뀌게 되는데 종종 내가 인식하기 힘들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은 1년 2년도 너무 빠르게 격변해서 몇십년 후는 변수가 너무 많은것 같고
북한도 이렇게 근근히 버티는거 보면 국가가 소멸하는건 비현실적인 일이라 얼른 메타인지를 하고 서둘러 힘과 역량을 빨리 길러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이었다면 생존보다는 인류사 최대 번영과 문화를 극한으로 즐기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미디어 규제를 통한 우민화를 진행하고 미국이 저소득층을 진심으로 구제하지 않는 이유도 말씀하신 어떤 사람에게는 앎이 독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