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4세인데 18세쯤에 동네형들이 꼰대 라는 말을 쓰기 시작 했는데 아버지를에게 주로 사용하고, 저의 어릴적 동네는 영등포 역전과 영등포 시장뒷골목 우범지역이어서 거의 학교를 그만두거나 아예 다니지 않는 형들과 친구들이 건달들이었는데 갑자기 꼰대 라는 말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아버지를 칭하다 나중에는 나이많은 남자들에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 꼰대 라는 말은 60년대말에 시작 되었지만 사실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릅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몇가지 의문점 및 현실적인 방법론이 궁금하여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요즘 꼰대라는 단어는 기업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데.. 아마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하는 집단주의인 기업에서 건강한 개인주의를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마지막 말씀주신 나이를 상관하지 마라, 이름을 불러라,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모두 기업에서 먼저 적용하지 않으면(의사결정권자인 윗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물론 요즘엔 기업이 많이 변화하여 그나마 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곤 해도, 기업이라는 집단 구조자체가 100% 수평적일수는 없다보니 상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에서부터 이미 개인주의가 완전한 형태로 자리잡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나의 용역에 대한 대가를 받는 일에서만큼은 여전히 갑을이 존재하고 그렇다면 건강한 개인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기업에서도 건강한 개인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제가 정답은 아니겠으나 윗사람이 변하기 전에 더 맞는 조직을 찾아가거나 그냥 프리랜서 하거나 사업합니댜. 전 제 개인을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부당한 지시나 계약과 터무니 없는 업무 롤이 주어지면 사표내고 이직합니다. 갑을이라는 생각보다 당연히 저도 회사란 조직과 계약하고 저만의 능력으로 기여하기 위해 들어 왔는데 적성과도 다르고 부당한 업무지시같은건 거절하거나 건의합니다. 당연히 맞지 않는 조직과 상사가 많으나 제가 선택하고 면접보면서 질문했던 일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표내고 이직했고 사업도 하고 프리랜서일도 하고 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jh-ut8wrjh님 말씀은 결국 개인의 신념을 이루기 위한 집단 밖의(?) 방법을 찾는 것에 가까운 듯 싶네요. 저도 물론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쉽게 이직할 수 없거나, 일은 마음에 드는데 조직이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만큼의 제 개인적인 역량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 를 생각하여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jh님의 말씀처럼 큰 조직 내에서 이뤄지긴 힘든 것임을 방증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결국에는 큰 조직에서도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매커니즘이 작동해야 건강한 의사소통이 굴러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순수 궁금함이 들어 질문을 드렸습니다. :) jh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수록 더 궁금해지네요 방법이 아예없다곤 할수없을텐데요..(개인적인 바람인가요 😂) 잊고지내다가 댓글로 다시 주제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당
@@뚜댕힣 그 생각자체가 개인주의적 자신이 뭘원하는지를 못찾은거같네요 제생각에 님은 본인이 생각할때 최우선 가장 크게 원하시는게 큰조직 아닐까요? 큰조직을 원하면서 개인주의자이길 원하는것은 미국의 대기업도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꼭 없지도 않다고 봅니다. 실리콘 밸리의 빅테크나 자율과책임으로 유명한 넷플릭스 등에 지원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증권사의 세일즈 부서도 큰조직이 면서 실적 잘내면 매우 자유롭습니다. 큰 조직서 어떤 큰조직에 속하셨는지 모르겠으나 큰조직서 꼭 그 부분이 발휘안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속한 조직서 누군가 윗사람이 변해야 한다는것도 개인주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변하기 어려운만큼 그 임원 윗사람 개인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자리에 갔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정 그런조직이 없다면 본인이 만들어 보겠다는게 진정한 개인주의자가 아닐까 합니다.
@@뚜댕힣 제가 폰으로 쓰다보니 쓰고나니 말이좀 이상한거 같아서 다시 덧붙이자면 정말 개인으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해서 저는 나름 대기업을 사표쓰고 나왔습니다. 아마 계속다녔으면 운좋게도 그부서가 제가 나가고도 잘되서 보너스로만 억대가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진정 원하는건 그게 아니라서 운좋게 큰돈 벌기회는 놓쳤으나 사업하고 프리랜서 하면서 오히려 수십억 버는 분들도 만나게 되었고 저도 수십억 벌수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성공은 못했고 평생못할수도.있겠지만 남이 시킨일이 아닌 제가 결정해 하는일 그리고 거기에 수십억까지 시도해 볼수잇는일들 막상 큰 조직을 나가도 세상은 넓고 진짜 다양합니다. 본인이 진짜 큰조직이 필요하시다고 생각되면 일부 포기해야할부분도 있을것이고 저같은 선택시 안정은.일부 포기했으나 기회는 오히려 더 얻을수도 있었습니다. 제 개인을 제 욕망에 솔직했을때 안정감은 2순위로 밀렸기에.가능한 선택이었습니다. 님도 정말 우선순위를 정했을때 큰조직이 우선일수도 있고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니 큰조직서 나중에 높은자리 올라가셔서 개인주의를 조직에 심어볼수도.있을거구요. 막상 제가 너무 주제넘게 댓글달았나 싶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이태원 압사사건때 압사위기를 눈치챈 한 외국인은 인파를 뛰어넘어 건물 간판을 붙잡고 위로 올라가서 살았는데 그 광경을 본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저 외국인XX 왜이렇게 나대 ??? 이런 생각을 했었음 . . 그 현장에 있던 많은 한국사람은 압사를 당했고 압사위기를 감지해서 건물 간판을 붙잡고 위로 올라선 외국인은 생명을 건짐 . .
갠적으로 질문 자체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같아 저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유명연예인이 대중에서 했던 말을 통해서 그 중에 교수님이 선택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접목 시켜서 그나마 나은 이야기를 하신 듯 합니다. 그만큼 성찰을 하셨고 저 날짜와 인터뷰 시간과 지금의 교수님의 의견을 이야기 한 걸 보면 개인주의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내고자 해서 이야기를 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다만 저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동전의 양면성이 있듯이 대중들의 기준으로써 저를 보면 이기주의로 변질 될 수가 있기에 스스로 개인으로써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사회의 인식 자체가 개선이 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주의 들이 존재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 미국의 자본주의 지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신 김누리 교수님이 한분 계시며 저도 여러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만 개인이 보고있는 관점들에 따라서 어떻게 자신이 스스로 보고 판단하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보고있는 프레임에 따라 세상을 관철 시킨다는건 스스로 선입견을 갖게 되는 또 다른 모순을 발견하게 될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스스로 공부해서 나아가기에는 사람은 사회성을 가져야 하는 동물이기에 겉으로는 얼룩말의 무늬 처럼 서로가 비슷해 보이지만서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서로가 다르다라는걸 인지 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사람의 생각을 알 수 가없다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지만서도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는걸 아실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 내용이 납득이 안가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저 강의를 보게 된다면 다른 관점으로 해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소리 하는사람 간혹 보는데, 서양과 동양을 갈라놓고 누가 이기냐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런 질문일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것을 키워 나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왜 우리것은 약하게 이야기 하느냐? 뭐 그런 심리겠지요. 그런데 한국의 사회제도 전반이 개인주의에 기반한 서양제도를 이식해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 본바탕과 잘 맞지도 않고 그렇다고 발달된 산업사회에서 키워놓은 우리만의 제도를 선택할 여지도 없습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법치주의, 심지어 기독교까지 개인의 권리, 소유, 의무가 기반이 되 있지요? 이 제도들이 접목한 부분에서 온갖 사회문제가 나오고 불협 화음이 나와도 모르면 고칠수가 없습니다. 반도체 강국인 한국, 반도체가 한국에서 발명되서 그렇게 됬던가요? 외국에서 발명된거 배워다 그렇게 된겁니다. 개인이 의견을 형성해 나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가령 예를 들자면, 앞으로 남의 것 베끼는 산업에서 더 발전해 나가려 하면,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집단사회의 한계를 본 지성인들이 지적할수 밖에 없겠지요. 서양의 편을 드는 것이라는 시각으로 볼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는 개인이 없다는 말에 매우 동감합니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개인주의가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우리보다 나 가 더 중요한 사람입니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꺽는 집단이 싫은 한 사람입니다
교수님 의견 찬성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깊게 몰입해서 영상본 것 같아요
대한민국에는 개인이 없다. 동감.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개인의 사생활+지키는+모든피해+모든문제해결+모든것+tv보기+컴퓨터하기+영화관에서 영화보기+잠+스마트폰하기+밥 먹기에 대한걸 가르쳐주는 1권으로만 이뤄진+정독용+책두께가 얇은+책글양이 적은+책글크기가 큰 책의 제목,표지,저자,출판을 알려주세요?
아직도 개인주의에 거부감이 있다는 거 자체가 웃기다 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집단주의에 절여져있으면
제가 74세인데 18세쯤에 동네형들이 꼰대 라는 말을 쓰기 시작 했는데 아버지를에게 주로 사용하고, 저의 어릴적 동네는 영등포 역전과 영등포 시장뒷골목 우범지역이어서 거의 학교를 그만두거나 아예 다니지 않는 형들과 친구들이 건달들이었는데 갑자기 꼰대 라는 말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아버지를 칭하다 나중에는 나이많은 남자들에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 꼰대 라는 말은 60년대말에 시작 되었지만 사실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릅니다.
개인주의 집단주의 서로 장 단점은 있는것 같은데 교수님 말씀처럼 100% 얘기할수는 없지만 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여서 점차 개인주의로 변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있어야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수있고 개인이 있어야 자기자신이 성장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네 좋은내용이네요. 대한민국은 획일주의라서 개인주의로 사는 사람을 이상한사람 취급합니다. 차라리 이민가는게 나을듯합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몇가지 의문점 및 현실적인 방법론이 궁금하여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요즘 꼰대라는 단어는 기업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데.. 아마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하는 집단주의인 기업에서 건강한 개인주의를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마지막 말씀주신 나이를 상관하지 마라, 이름을 불러라,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모두 기업에서 먼저 적용하지 않으면(의사결정권자인 윗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물론 요즘엔 기업이 많이 변화하여 그나마 수평적인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곤 해도, 기업이라는 집단 구조자체가 100% 수평적일수는 없다보니 상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에서부터 이미 개인주의가 완전한 형태로 자리잡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나의 용역에 대한 대가를 받는 일에서만큼은 여전히 갑을이 존재하고 그렇다면 건강한 개인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면 기업에서도 건강한 개인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제가 정답은 아니겠으나 윗사람이 변하기 전에 더 맞는 조직을 찾아가거나 그냥 프리랜서 하거나 사업합니댜. 전 제 개인을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부당한 지시나 계약과 터무니 없는 업무 롤이 주어지면 사표내고 이직합니다. 갑을이라는 생각보다 당연히 저도 회사란 조직과 계약하고 저만의 능력으로 기여하기 위해 들어 왔는데 적성과도 다르고 부당한 업무지시같은건 거절하거나 건의합니다. 당연히 맞지 않는 조직과 상사가 많으나 제가 선택하고 면접보면서 질문했던 일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사표내고 이직했고 사업도 하고 프리랜서일도 하고 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jh-ut8wrjh님 말씀은 결국 개인의 신념을 이루기 위한 집단 밖의(?) 방법을 찾는 것에 가까운 듯 싶네요. 저도 물론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쉽게 이직할 수 없거나, 일은 마음에 드는데 조직이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만큼의 제 개인적인 역량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 를 생각하여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jh님의 말씀처럼 큰 조직 내에서 이뤄지긴 힘든 것임을 방증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결국에는 큰 조직에서도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매커니즘이 작동해야 건강한 의사소통이 굴러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순수 궁금함이 들어 질문을 드렸습니다. :) jh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수록 더 궁금해지네요 방법이 아예없다곤 할수없을텐데요..(개인적인 바람인가요 😂) 잊고지내다가 댓글로 다시 주제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당
@@뚜댕힣 그 생각자체가 개인주의적 자신이 뭘원하는지를 못찾은거같네요 제생각에 님은 본인이 생각할때 최우선 가장 크게 원하시는게 큰조직 아닐까요? 큰조직을 원하면서 개인주의자이길 원하는것은 미국의 대기업도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꼭 없지도 않다고 봅니다. 실리콘 밸리의 빅테크나 자율과책임으로 유명한 넷플릭스 등에 지원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증권사의 세일즈 부서도 큰조직이 면서 실적 잘내면 매우 자유롭습니다. 큰 조직서 어떤 큰조직에 속하셨는지 모르겠으나 큰조직서 꼭 그 부분이 발휘안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속한 조직서 누군가 윗사람이 변해야 한다는것도 개인주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변하기 어려운만큼 그 임원 윗사람 개인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자리에 갔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정 그런조직이 없다면 본인이 만들어 보겠다는게 진정한 개인주의자가 아닐까 합니다.
@@뚜댕힣 제가 폰으로 쓰다보니 쓰고나니 말이좀 이상한거 같아서 다시 덧붙이자면 정말 개인으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해서 저는 나름 대기업을 사표쓰고 나왔습니다. 아마 계속다녔으면 운좋게도 그부서가 제가 나가고도 잘되서 보너스로만 억대가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진정 원하는건 그게 아니라서 운좋게 큰돈 벌기회는 놓쳤으나 사업하고 프리랜서 하면서 오히려 수십억 버는 분들도 만나게 되었고 저도 수십억 벌수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성공은 못했고 평생못할수도.있겠지만 남이 시킨일이 아닌 제가 결정해 하는일 그리고 거기에 수십억까지 시도해 볼수잇는일들 막상 큰 조직을 나가도 세상은 넓고 진짜 다양합니다. 본인이 진짜 큰조직이 필요하시다고 생각되면 일부 포기해야할부분도 있을것이고 저같은 선택시 안정은.일부 포기했으나 기회는 오히려 더 얻을수도 있었습니다. 제 개인을 제 욕망에 솔직했을때 안정감은 2순위로 밀렸기에.가능한 선택이었습니다. 님도 정말 우선순위를 정했을때 큰조직이 우선일수도 있고 그게 잘못된것도 아니니 큰조직서 나중에 높은자리 올라가셔서 개인주의를 조직에 심어볼수도.있을거구요. 막상 제가 너무 주제넘게 댓글달았나 싶어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상사로 있을때 부하직원에게 자율성을 허락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나한텐 거침없이 반박해도 된다, 회식은 없다 식으로요 윗사람을 바꾸긴 힘들거 같고, 그나마 아랫사람이 바뀔 여지가 있어보여요
대표적으로 이태원 압사사건때 압사위기를 눈치챈 한 외국인은 인파를 뛰어넘어 건물 간판을 붙잡고 위로 올라가서 살았는데 그 광경을 본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저 외국인XX 왜이렇게 나대 ??? 이런 생각을 했었음 . . 그 현장에 있던 많은 한국사람은 압사를 당했고 압사위기를 감지해서 건물 간판을 붙잡고 위로 올라선 외국인은 생명을 건짐 . .
#대한민국(엽전)은 꼰대없이 지금도 없다 ㅉ ㅉ 🍒👿
인정 근데 결국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조화가 필요
교수님, 왜 BTS하고 레이디 가가, 영미의 사상이 항상 옳바르다는 편견을 갖고 얘기를 풀어나가요? 그만큼 공부했으면 본인의 성찰에서 나오는 본인 생각을 얘기해야하지 않겠어요? 서양에서 불라블라, 유명 아이돌이 불라블라…
갠적으로 질문 자체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같아 저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유명연예인이 대중에서 했던 말을 통해서 그 중에 교수님이 선택을 해서 자신의 생각을 접목 시켜서 그나마 나은 이야기를 하신 듯 합니다. 그만큼 성찰을 하셨고 저 날짜와 인터뷰 시간과 지금의 교수님의 의견을 이야기 한 걸 보면 개인주의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내고자 해서 이야기를 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다만 저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동전의 양면성이 있듯이 대중들의 기준으로써 저를 보면 이기주의로 변질 될 수가 있기에 스스로 개인으로써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사회의 인식 자체가 개선이 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주의 들이 존재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 미국의 자본주의 지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신 김누리 교수님이 한분 계시며 저도 여러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만 개인이 보고있는 관점들에 따라서 어떻게 자신이 스스로 보고 판단하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보고있는 프레임에 따라 세상을 관철 시킨다는건 스스로 선입견을 갖게 되는 또 다른 모순을 발견하게 될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스스로 공부해서 나아가기에는 사람은 사회성을 가져야 하는 동물이기에 겉으로는 얼룩말의 무늬 처럼 서로가 비슷해 보이지만서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서로가 다르다라는걸 인지 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사람의 생각을 알 수 가없다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지만서도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는걸 아실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 내용이 납득이 안가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저 강의를 보게 된다면 다른 관점으로 해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소리 하는사람 간혹 보는데, 서양과 동양을 갈라놓고 누가 이기냐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런 질문일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것을 키워 나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왜 우리것은 약하게 이야기 하느냐? 뭐 그런 심리겠지요. 그런데 한국의 사회제도 전반이 개인주의에 기반한 서양제도를 이식해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 본바탕과 잘 맞지도 않고 그렇다고 발달된 산업사회에서 키워놓은 우리만의 제도를 선택할 여지도 없습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법치주의, 심지어 기독교까지 개인의 권리, 소유, 의무가 기반이 되 있지요? 이 제도들이 접목한 부분에서 온갖 사회문제가 나오고 불협 화음이 나와도 모르면 고칠수가 없습니다. 반도체 강국인 한국, 반도체가 한국에서 발명되서 그렇게 됬던가요? 외국에서 발명된거 배워다 그렇게 된겁니다. 개인이 의견을 형성해 나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가령 예를 들자면, 앞으로 남의 것 베끼는 산업에서 더 발전해 나가려 하면,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집단사회의 한계를 본 지성인들이 지적할수 밖에 없겠지요. 서양의 편을 드는 것이라는 시각으로 볼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