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례 문화만 바뀌어도 우정이라는 껍데기를 쓴 품앗이를 위한 관계에서 많은부분 자유로울수있을것같다. 결혼식을 결혼당사자 둘 혹은 직계가족끼리 또는 서류처리만 하는 문화로 정착되면 좋겠다. 장례식 또한 가족끼리 혹은 나라에서 간소히 정리해주는 방향으로 가면좋겠다. 존엄사 도입되면 가장좋겠고.. 그럼 보여주기식 허례허식 문화, 인맥자랑 문화에서 편히 지낼수있을듯.. 젊은이는 SNS 허세에 빠져있고, 노년들은 내장례식에 자식결혼식에 와줄 인맥 걱정하고있고..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하는건 젊으나늙으나 똑같은듯.. 친구, 지인, 인맥.. 왜그렇게 기를쓰고 유지하려고하는지.. 잘생각해보면좋겠다. 결혼식. 장례식, 내여가시간을 위해.. 목적없는 관계는 없음으로.. 나의 주요 행사에 와줄사람없으면 초라해보이고 못나보일까바..
항상 사람들과 사람들속에서 10대, 20대 초반을 바쁘게 보내면서 스스로가 즐겁다고 생각했었는데 20대 중반에 혼자 배낭여행을 두 달 정도 다니면서 아~ 혼자 있는 게 이렇게 편하구나.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혼자 밥먹고 차마시고 뭘 하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여행 다녀온 후로는 영화도, 쇼핑도, 밥도, 커피도 혼자서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내가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눈치보고 살았는지 깨달았지요. 혼자라도 괜찮은게 아니라 혼자라서 좋았습니다.
경조사때 사람들 많이오면 인생 잘살았다하고 없으면 인생 헛살았다고 하는 사고방식때문에 원치않는 품앗이 인간관계에 공을들이고 내가갔는데 상대가 안오거나 내가 10만원냈는데 상대가 5만원내면 금이가고 원수지간이되는 골때리는 인간관계가 형성이되며 경조사에 얼마냈느냐로 친분을 측정하는 문화가 정말 맞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평상시에 연락하고 만나는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려하지말고 정리하는대신 진짜 관계에 공을들이는것이 본인의 시간과 돈, 감정을 낭비하지않고 현명하게 사는거라고봅니다.
나이 40/50이 되어 충실하고 행복한 노후(인생후반기)를 보내기 위해 키워야 할 능력 5가지 1.혼자 잘 지낼 수 있는 능력 (고독력) 2.타인의 평가, 비판/비난에 초월할 수 있는 능력 (둔감력) 3.나이탓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취미를 좇을 수 있는 능력 (열정력) 4.끊임없이 내적 성장을 위해 학습할 수 있는 능력 (공부력) 5.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정리정돈력)
유툽 영상 끝까지 안보는데..아니 못 보는데... 아주 잘 들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혼자가 편했어요 그런데 사회적 편견때문에... 억지로 친구 만들려고.. 성인이되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스스로 깨달은 부분을 다 증명하듯 말씀해주시니 내가 잘 못 된건 아니라는 걸 알게되네요 ..늘 자책하는게 힘들었는데... 혼자도 괜찮다라고 이제 확신을 가지고 제삶에 더 집중해보려고요 강의 감사드려요
@@어어밀지마라-x8g 좋은친구야 당연히 있으면 좋죠. 그거야 당연한건데,그 좋은 친구 만나기가 나이 들수록 점점 힘들어진다는거.나이 들수록 자기세계,자기 이해타산이 강해지는데, 일일히 그 비위 맞추고,눈치보고 배려하기 넘 힘들더라구요.그런 인간관계 하느니 혼자가 편해져요
인간관계에서 어느날 갑자기 비루함이 느껴질때, 관계를 이쪽에서 조금이라도 소홀한다거나 말투가 약간 거스릴게 나가면 여지없이 관계가 끊어집니다 깊이감이 있는 서로가 신뢰로 믿고 의지하는관계가 없음에 60대초에 다~정리햇습니다~외롭고 쓸쓸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관계들을 회복하지싶지않은 이유는~?? 지금이 이대로 편합니다~
1.나만의 독특한 취미를 만들어라 (남들따라 가지 말것) 2.술담배를 멀리해라.(내 신체를 중독에서 해방시켜줘야함) 3.결국 사람은 혼자다. 인간관계 대부분 허상이다. 한두명 남는다. 4.상대에게 친절하되 같은 친절을 기대를 하지말것. 5.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매일 운동) 6. 결국은 무(無)로 돌아간다. 50여년 후면 대부분 흙이 되어 있다. 7. 마음의 평안이 최고의 재산이고 행복이다. 저는 5학년인데 위의 화두를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많이 다이어트 했구요~ 물론 가까운 지인의 경조사 정도는 가고 나머지 술자리 등은 다 끊었습니다. 삶이 호젓해지고 오히려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게 되니 5학년 중년인데 업무 취미로 바쁘게 지내는 편 입니다. 특히 술 멀리해 보세요~~ 정말 신세계 열립니다. 중년 남녀 분들 화이팅 합시다 ㅎ^^
결혼 30년이 되니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부부더라구요. 나를 가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니 서로 싫어하는 행동은 피하게 되고,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다보니 감정 소비할 일이 줄어듭니다. 꼭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오해할까 애쓰지 않아도 되고, 공통된 주제가 많으니 이야기거리도 많아요. 친구보다 남편이 편해서 영화도 남편과 같이 보고, 여행도 남편과 같이 다닙니다. 부모가 편해야 자식들도 편하다는 걸 저희 양가부모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나이들어 친구를 만나면 시기, 질투, 자만, 비교, 오해 등등이 그 안에서 나온다는 걸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부부시네요. 부럽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고 원하는대로 따로 운동하고 TV 시청으로 느긋하게. 저도 혼자 23년째 운동열심히하며 어릴적 꿈이었던 피아노연주를 7학년된 지금 취미로 배우며 바쁘게삽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삶도 괜찮은듯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40대 들어서면서부터 출근전 매일 새벽 운동과 독서로 습관을 바꾸고나니 40대 후반인 지금 이 순간들도 넘 소중하고 감사로 하루를 살아갈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에 그저 행복할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니 나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데 정말 도움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혼자가 더 행복 하고 좋아요. 저는 술도 못마시고 마음 공부가 저를 든든 하게 해줍니다.잘보일 필요가 없죠뭐...그래도 저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저가 멀리서 보려 합니다. 아침에 믹스 커피 한잔이 아침밥으로 그것이 너무 행복 하답니다.오늘도 모임날 인데 모임 가는것 보다 소소한 주말 드라마가 더 좋고 그것이 더 행복 하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 할수 있다는건 나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내 자신이 괜찬은 사람이라 생각을 한답니다.
15년전부터 동창회 안나갑니다. 그런데 줄기차게 연락 오더라고요ㆍ 나가면 썰렁하고 그 뒤끝 작렬한 비교 우월 무시등 부정적인 감정ㆍ 열등한 인간군상들의 찌질함이 참 싫더라고요. 결국엔 다시 연락하지 마라고 끝을 냈습니다. 혼자가 좋고 가끔 일때문에 마주치는 좋은 인연들이 더 좋습니다
그렇긴 하지. BUT~ 중요한 것은 대다수의 사람과 비슷하게 자신이 그런 운명의 부류라면, 그 비루한 접촉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야. 아주 아주 원초적이고 ㅈ나게 쉬운 한 예로, 비루한 사람들이 정신승리 혹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그래도 [[ 사람!! ]] 이라면 스타벅스 할리스 정도는 가끔 마시는 게 사람 답게 사는 거다" 라고 할 때, 겉으로는 관계의 유지상 그런 척 할 수는 있지만 거기에 휩쓸리지 아니 하는 자세. 아니, 오히려 속으로는 'ㅂ쉬인들~' 이라고 생각하고 속으로 찐으로 진정 비웃어도 됨. 똑같이 하다간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티끌-재앙 모아 태산적-말로' 의 길로 향하게 되거든. 그리고 그 태산적-말로도 감성적으로 포장되어.... '사람 인생 원래 그런거지 뭐~' 하는 분위기가 특히나 요즘 시대에 더 미친 듯이 팽배해 있지.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낭비나 위로의 어떤 소비 행태든, 혹은 뭔가 옳지 않은 행동들이... 그 정도는 본인이 서민이라 해도 이해 받기를 원하고, 같이 하길 원하고 공유하길 원하고, 자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똑같은 부류가 많이 생성되길 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그러한 집단과 얽히는 것은 사회생활 특성상 어쩔 수 없고 어울리기 위해 연기할 수는 있지만, 그 비루함을 진짜 마음으로 감성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거다.
내가 단지 요가만 하면서 배운거랑 똑같네… 저는 40대 중반이고 새 인생을 만들고 있어요. 근데 공부하다 재밌어서 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로스쿨에 가려고요. 이런 생각이 가능한건 모든걸 다 비우고 욕망을 내려놨기 때문입니다. 욕망을 비우고 내가 어떤 인간인줄 알게 되니 고통이 사라졌어요. 본질적으로 혼자란걸 인정하니 타인에 의해 휘둘리지 않아요. 인간관계에도 불안이 없어요. 무엇을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롯히 나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거죠. 나르시시스트 시댁 일가에서 벗어나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지금이 행복합니다. 고통을 관통해내고 죽지 않고 스스로 내 길을 가고 있으니 이 자체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삶을 잘 일구어 내세요. 결국 고통을 제거하고 행복을 이뤄 내시길요.
@@서울후야야야일단 지금 하는 전문직 자격증을 따고 천천히 할겁니다. 권위라던지 사회적 지위나 돈을 위해서 하는건 아니에요. 저는 공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들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함께 하고 싶어요. 인간의 욕망도 심리도 잘 압니다. 그래서 남이 어떻게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보편적 타인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내가 원하는 길로 가기 쉽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루지 못하고 죽게 돼도 상관없어요.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싶을 뿐이거든요 😊
나이들수록 본인들의 잣대에 자꾸 사람을 갖다대고 그게 정답인양 타인을 대하고 준하지 못할경우 깔보고 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정말 친했던 친구들 마저도 이정도는 되야 이수준은 되야 하면서 은근 자신들의 잣대를 가져다 대고 아닌척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사회에 물이 들어야 한다 너는 너무 꽃밭이다 라는 말까지 해대며 서슴없이 내 자존감에 손을 대려 드는 친구들도 생기더라구요 그냥 모두 끊고 멀리 바라보니 편하더라구요 내인생에 꽃밭이건 돌밭이건 내가 상대의 인생을 지옥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왜 훈수질로 내삶까지 본인 잣대로 맞춰 쳐내리는 모르겠네요 나이들면 들수록 사람은 멀어지고 멀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50대지만 사람 사는일에 정답은 없습니다. 친구가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 친구와 어울리며 살며 거기에서 에너지를 받는거고, 적은 친구에 만족하는 이들은 범위는 좁더라도 그 인간관계 만으로 만족 하고 사는거죠..남의눈을 신경 안쓰고 살면 되지만 그걸 신경 안쓰고 살수도 없는 연령때 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에 하나의 정답을 기준으로 살수는 없는거죠..그럼 모든이들이 획일화되고 똑같은 삶을 살게 되겠죠..그냥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정답이죠.
어릴때는 친구가 필요했는데, 나이 먹을 수록 좀 떨어져 지내는 것이 더 편하더군요. 싸울 일도 없고, 잔소리도 없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원래 머리 굵어지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당연한 거고~ 굳이 가까이 가서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도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아니면 그닥 만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부처님 말씀에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있는 것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하셨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 부처를 가지고 부처에게 예배하지말지니라. 만일에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나더라도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여 본래 부처니 보살이니 하는 이러한 모습이 없나니 만일 형상을 취한다면 곧 魔마에 포섭 되어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지리라 만일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난 줄 알면 예경 할 필요가 없나니 절하는 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예배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마음 공부를 배우는 사람이 (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 할까 걱정 되어 이와 같이 밝혀 두노라. ~ 달마 혈맥론에서~
너무 친해지려고 모든 것을 다 쏟아붓지 말라는 말이 제일 핵심이네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내 자신이 안정을 찾으면서 여유가 생기면 사람들이 다가오게 되고 내가 자신감 자긍심이 있다면 사람들이 알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자신감도 넘치고 항상 긍정적이고 여유있어보이고 안정되어보이는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지, 우울해보이고 조금만 잘해주면 계속 집착하듯이 연락하고 매달리고 말하면 상처받은듯 삐지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잖아요. 내가 진짜 그렇게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고 싶다면, 내가 친구하고 싶은 스타일대로 자신을 가꾸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우 와우 올해 60 여자. 3년여 힘듬을 극복하고 지금 딱 저리 삶요. ㅎ. 난 다시 되돌아 가도 이제껏 산거처럼 살꺼 같아요. 왜냐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최선의 선택 이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 버텨냈고 . 지금 세상잦대로 초라한 모습일지라도 난 부러운거 없고 후회되는거 없이 오늘도 잘 버티며 최선의 삶을 사는 무위도식?? 건강때문에. 황퇴했고. 무든 지금의 집순이의 삶이 내 인생중 쵝고. 먹고 살기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먹여 살려야할 애들때문에 원치안는 일을 안해도 되는 짐. 하루 한끼를 먹는 지금이 느무 느무 행복함.
나는 아직 한참은 어리지만... 이런 저런 저분 말씀이나 모든것들이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문제임 열심히 일하느라 바쁘면... 뭔 사람을 골라서 만나고 상처를 받고 오만가지 철학을 생각함 ? 일을 할려면 비즈니스를 할려면 오만가지 사람들을 만나고 다루고 비위 맞출땐 그리하고 사는것임 가족에게도 내어줄 시간이 빡빡하고 친구들 만나기도 골프나 쳐야 만나고 저녁술한잔하고 그저 바쁨 요즘은 70이 넘어도 튼튼 건강한 사람들 골프 치면서 수도 없이 경험함 일 안하고 방구석에서 눈알만 돌리고 있으니 이세상 오만가지 생각이 왜 안들겠음 ? 그저 70이 되건 더 되건 일 열심히 하는게 걱정없이 편하게 화끈하게 인생하는 비결임.
맞는 말씀입니다 나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둬서 엄청 힘들었어요 종일 일하고 또하고 진짜 이젠 애들 다 커서 그냥 쉬고 있는대 집에서 혼자 놀이 합니다 편하고 너무 좋아요 친하다는 친구들이 만나서 가면 왜 그러고사냐 꾸며라 어쩌라 ㅋㅋㅋ 자기들이 돈 줄것도 아니면서 왜들그러는지 아꾸며도 내 나름 깨끗이 살고있어요
어느순간 정신차리고보니 제가 했던 미련한 짓이 보이더군요..회사내에서도 왕따로 보일까봐 원하는 메뉴도 못먹고 원하지 않는 식당에 가고 원하지 않는 담배를 피게되고..다 내려놓고 업무외에는 하고싶은대로 행동합니다. 물론 다른사람에 맞추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보내지만 그 깨달음의 순간 이후로 전혀 창피하거나 외롭지 않고 너무나 즐겁고 좋습니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게 되고 다른사람이 나를 어찌볼까하는 쓸데없는 고민도 사라졌습니다. 친구없이 이대로 이후의 삶을 살아간다해도 하나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직 나하나만 생각하고 즐거운일을 찾아서 하게됩니다. 그동안 왜 바보같은 생각에 시간 감정소모, 시간 낭비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 자식 결혼식 안가기로 마음 먹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일절 안갑니다. 모임들도 최소한만 남기고 일절 끊었습니다. 마음이 평온 합니다. 다행인 것은 혼자 보내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난건지 ....혼자 가지는 시간들이 행복 합니다. 근데 돈은 모아 놓아야 합니다. 나이들면...
저도 황혼기에 들어서 요가, 실버 댄스 등 여러 취미 생활 속에서 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좋은 강의 듣고 더욱 새 삶의 보람 속에서 축복 받은 인간으로 살아 갑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존심도 자존감 되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마인드 심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모르면 모를수록 알면 알수록 살아 갑니다 사람은 매일 행복하게 보내야하는데 계속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프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누구나 있는 감정입니다 이 감정이 계속 안좋아지면 이때부터 자존감 자존심 내려갑니다 이걸 알아야 자존감 자존심 지킬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는거죠 그거야 모를수 있지만 사람은 지켜내야 행복해지는거고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 더 행복이 찾아오는거죠ㅎㅎ
50대가 되자,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뿐인 인생, 정해진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기에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일도 그 기준으로 정리를 해나가자 정말 몇 안되는 사람만 남게되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손절하거나 당하며 😅 혼자인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체할 사람을 찾지는 않습니다 초라한 기분은 없고 의외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편안합니다 풀지못한 감정이 아직은 나를 괴롭히지만 그것또한 자연스런 마음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나의 과오라 여기며 오늘도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
어릴수록 친구들이 많다 진짜야 10대 20대 초반엔 친구가 많은게 자랑이거든 서로싸우고 기분나쁜데도 같이 다니며 소속감을 느끼지 요즘 서로 가볍게 욕하고 하는게 찐친이라는 이상한 밈이 있는데 나이먹으면 진짜 친구일수록 서로 더 조심한다 10명이서 몰려다니나? 그중에 진짜 친구가 없는경우도 있다
천상천아 유아독존.불교가 진리입니다.세상에 오직 혼자만이 존재합니다.결국은 오로지 혼자입니다.이걸알때 혼자가 아니게됩니다.혼자인걸 두려워하는순간 혼자아니기위해 애쓰다보면 다시 마음속은 외로워집니다.혼자가 원래 진실일뿐인데 인간은 자꾸 진실을 겁내합니다.혼자임을 인정하고 내면을 충실히하십시요. 무상 무아를 알아서 모두 공하다는 불교의진리를 깨닿기를 바랍니다.
건강 안좋아지는거 당연합니다.육체적인 건강은 당연히 쇠하지요.고통을 피하려한다고 피해지지않습니다.고통이 오는거에 고통자체에 감사하고 깨달음의 시작으로 아십시요.행복한것은 조금만 시간지나면 고통으로 바뀝니다.다시 행복을 쫒지마세요.고통이 오면 겸허히 받아들이십시요.그대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게됩니다.고통은 피하려고하면 더 커집니다.그냥 받아들이고 감사한마음을 가지십시요.이게 불교입니다.고집멸도..고통에 대한 인식이 바뀔때 고통을 가볍게 만들수 잇습니다.
📌나이 들어서 친구가 없을수록 똑똑하다는 증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cafe.naver.com/knowledgeins/1304
사실 40,50 자체가 추합니다. 쉰내남
그냥 40 50 자체가 추함
결혼, 장례 문화만 바뀌어도
우정이라는 껍데기를 쓴
품앗이를 위한 관계에서
많은부분 자유로울수있을것같다.
결혼식을 결혼당사자 둘 혹은 직계가족끼리
또는 서류처리만 하는 문화로 정착되면 좋겠다.
장례식 또한 가족끼리 혹은 나라에서 간소히 정리해주는
방향으로 가면좋겠다.
존엄사 도입되면 가장좋겠고..
그럼 보여주기식 허례허식 문화,
인맥자랑 문화에서 편히 지낼수있을듯..
젊은이는 SNS 허세에 빠져있고,
노년들은 내장례식에 자식결혼식에 와줄 인맥
걱정하고있고..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걱정하는건
젊으나늙으나 똑같은듯..
친구, 지인, 인맥..
왜그렇게 기를쓰고 유지하려고하는지..
잘생각해보면좋겠다.
결혼식. 장례식, 내여가시간을 위해..
목적없는 관계는 없음으로..
나의 주요 행사에
와줄사람없으면 초라해보이고 못나보일까바..
정말로 공감합니다
나이먹어서 인맥이라는거 결국 결혼,장례때 남에게 보여지는거 그거말고 뭐가 있을까요
50중반 넘으니 그런거 생각안하고 삼 그하루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친구 딸내미 결혼식장 가도 많이 왔는지 안왔는지 신경도 안쓰임
정확합니다
현 인간관계를 잘 정리 했네요
공감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관혼상제 때문에 모임에 다녀요 혼자 있고 싶은데.....
한번 다치거나 아파보면 평상시 내가 당연하다 생각했던것들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깨닫게되죠. 평온한 일상 아무일 없음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당연한게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정말 깊이 와 닿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파보고 힘들어보고 나서
일상의 소소함에 감사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
늘 제 마음속에 있는 말입니다
참으로 참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어느 순간 평범함에 감사합니다.
네 ㅠ
그래서 지어진 제 유튜브 닉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너무 좋은댓글입니다 멋지십니다😊
항상 사람들과 사람들속에서 10대, 20대 초반을 바쁘게 보내면서
스스로가 즐겁다고 생각했었는데
20대 중반에 혼자 배낭여행을 두 달 정도 다니면서
아~ 혼자 있는 게 이렇게 편하구나.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혼자 밥먹고 차마시고 뭘 하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여행 다녀온 후로는
영화도, 쇼핑도, 밥도, 커피도
혼자서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했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내가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눈치보고 살았는지 깨달았지요.
혼자라도 괜찮은게 아니라
혼자라서 좋았습니다.
혼자의 자유로움~~ 잘 즐기세요.
멋있어요
사트르가 말했죠. 타인은 지옥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혼자는 힘듭니다.
아름다운 풍경 ㆍ
좋아하는 음악 🎶
내 노년을 해ㅇ복하게 하는
두가지 를 말씀하시네요 !
40대까진 상대의 장점을 보고 인간관계를 맺었다면 50대 지금은 상대의 단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를 보게된다
50대 중반인 지금은 혼자도 행복하고 사람들과 함께도 좋다😊
현명하시네요.
이 사람 단점을 감당할수있는지가 관건.
그런데 보면 이것보다 인간관계가 나한테 이익이 되는지 안되는지
중점으로 더 돌아가더라고요.
결혼도 마찬가지.10개의 장점보다 1개의 단점을 내가 안고. 갈 수 있느냐가문제.결국 불화는 1개의 단점에서 시작.
이게 정답이지!
와..명언이네요
마자요 와우
젊을 때는 여럿이 좋고 같이 다니는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혼자가 좋네요 ㅋ
사람들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저도요 저는 어린나이에 깨달아서 20대 중반부터 혼자가 좋더라구요
전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그냥 가족끼리가 좋더라구요 친구 지인 별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중요한게 혼자서 사는게 옳은거고 맞는게 아니라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현명한 지혜를 가지라가 중요한건데, 다들 나는 잘 살고 있다 ㅇㅈㄹ 하는 40대 앰생들만 가득하노 ㅋㅋㅋㅋㅋ 그니까 너네 인생이 아직 그 수준인거임 반성해라.
저도 그래요.
혼자가 확실히
편힌건 맞는데 가끔은
사람이 그립기도 해요
50대후반 도서관에서 뜨끈뜨끈하고 새로나온책을 접하면 월척을 낚은 기분이들고 그책이 나의 지식욕을 만족시키면 맞좋은 요리를 먹는것처럼 행복해진다. 지금운 새로운악기를배우고있어 지루하지않다.
퇴직 후의 나의 생활과 다르지 않네요~~
때론 고독이 추운 겨울을 이기고 분홍을 뽐내는 진달래 같다고 할까요
책보고, 콩으로 좋은 음악 듣고 공기 좋은 산 속을 들여마시는거 ᆢ 최고랍니다.
세로토닌도 혼자 걷을때
많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화이팅!!
악기 배우시는것 넘 좋지요!! 음악은 마음을 정화시켜 주어요👍😄
악기ㆍ서예 ㆍ그림 ㆍ도서관 등 마음 쏟을 게 많죠
젊을땐 형편없는 인간들보면 부딪쳐 이겨버리고 싶었는데 나이들수록 인성이 나쁜 사람은 딱 끊는다! 고독은 인간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명언입니다ᆢ
거기에 댓거리 하는 에너지도 쓰기 귀찮으니까요
❤
나이드니 학교도 왜 다녔나 싶더라구요 초등학교만 다니고 중고대학교 10년동안 외국배낭여행이나 다녔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특히 중학교때 학원 고등학교 야자할때 스트레스 심했습니다.
경조사때 사람들 많이오면 인생 잘살았다하고 없으면 인생 헛살았다고 하는 사고방식때문에 원치않는 품앗이 인간관계에 공을들이고 내가갔는데 상대가 안오거나 내가 10만원냈는데 상대가 5만원내면 금이가고 원수지간이되는 골때리는 인간관계가 형성이되며 경조사에 얼마냈느냐로 친분을 측정하는 문화가 정말 맞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평상시에 연락하고 만나는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려하지말고 정리하는대신 진짜 관계에 공을들이는것이 본인의 시간과 돈, 감정을 낭비하지않고 현명하게 사는거라고봅니다.
요즘 안가고
안오는게 더 나음
진짜 공감합니다
내가 죽으면. 가족만 있어도됨
극 공감합니다 🙏🙏🙏
부조안하면
인사도안하고
생깝니다
ㅎ
안주고안받고
그러겠다는데
이해안감
부조 받을일도없는데
계속해야하는지
이해안가네
책을 읽는 것은 각 분야의 뛰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랑 비슷한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나 시간낭비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덜 읽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과정은 좋은것입니다
아파보니
안 아프면 천국
아프면 지옥
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더군요
나이 40/50이 되어 충실하고 행복한 노후(인생후반기)를 보내기 위해 키워야 할 능력 5가지
1.혼자 잘 지낼 수 있는 능력 (고독력)
2.타인의 평가, 비판/비난에 초월할 수 있는 능력 (둔감력)
3.나이탓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취미를 좇을 수 있는 능력 (열정력)
4.끊임없이 내적 성장을 위해 학습할 수 있는 능력 (공부력)
5.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정리정돈력)
여기서, 단계별로;
레벨 1~2에서 좌절하시는 나이드신 분들은 이제 ‘꼰대’가 되어갑니다. ㅋㅋㅋ
꼭 레벨 3 이상 넘기시기를 바랄게요~
인생 퀘스트 잘 해쳐 나가세요. ㅋㅋㅋ 😂
정말 감사합니다. 10초면 읽을 내용을 10분을 봐야한다니 ㅠㅠ
2번은 잘못 했다간 틀닥행?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자칫 고지식해지고 뻣뻣해질 자신을 돌이켜볼 능력도 길러야함.
요약ㄱㅅ
이게 안되는 인간도 있나요 제정신으로 살려면 갖춰지게 되던데
강의가 모두 공감이 가네요-^ 젊어서는 친구가 좋았는데 나이먹으니 혼자 산책하고 책보고 나자신을 들여다보고 ,젊잖게 늙어가고 싶네요--! 친구만나야 자식자랑 돈자랑 남편자랑 피곤하고 감정소모되고 뒤끝이 피곤하고 아무의미가 없고 허탈해서 혼자사는 연습을 많이하려합니다--^^
유툽 영상 끝까지 안보는데..아니 못 보는데... 아주 잘 들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혼자가 편했어요 그런데 사회적 편견때문에... 억지로 친구 만들려고.. 성인이되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스스로 깨달은 부분을 다 증명하듯 말씀해주시니 내가 잘 못 된건 아니라는 걸 알게되네요 ..늘 자책하는게 힘들었는데... 혼자도 괜찮다라고 이제 확신을 가지고 제삶에 더 집중해보려고요 강의 감사드려요
저도 님과 비슷했어요.. 다같이 잘 지내야 한다는 얘기에 나를 억지로 우겨 넣었는데
그거 안하니까 편하네요.
누굴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만나기 싫으면 담백하게 거절하구요.
마흔 넘어서 진정한 삶을 찾았습니다.
혼자 잘 지내는게 정상적인 개인적 능력 이더군요. 오히려 혼자 있는걸 불안해 하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정신과 병원 원장님 이야기 입니다.
저도 혼자가 편한데 중학생때 아버지가 넌 친구도 없냐? 여름방학에 하이킹을 하던가 전국을 배낭여행하던가 그러길래
친구들 30명정도 맨날 울집으로 불렀더니 그만 좀 부르라고 함
지금은 내성격대로 혼자놉니다. 내일은 수박모종사다가 혼자 수박농사 지을려구요
오십하고도 중반을 넘어서는 지금 혼자가 제일 편하고 평화롭다. 친구도 젊을때나 좋지 같이 있으면 자랑질 들어줘야되고 경조사비만 나가고 피곤하기만 하다.
학교 다닐때는... 피할 수 없이 공동생활을 하니... ㅠㅠ 필요하고... 사회생활을 해도.. 협업도해야하고 일로서 엮이니..ㅠㅠ 필요하지만... 은퇴할 시기가 되고.. 은퇴를 하고나면... 소모적이고 피로많 누적되는 인간관계는 정말 인생 낭비라 생각되내요 ^^
같이 있으면 자랑질하고 그거 듣는게 거북하면 끊어야죠 그게 친구가 맞나요?
친구가 잘되면 좋고 축하해주고 그런 마음 아니고 안 생긴다면 무늬만 친구인거죠 뭐
@@코코쓰루 축하요? 배아파서 다른친구들한테 험담하던데요? 친구가 땅사면 배아프다잖아요
친구가 평생 자랑질 하는거 들어줬는데 내가한번 자랑질하니 싫어하더이다
맞아요. 자랑 아니면 신세한탄 둘 중 하나를 들어주어야 하죠.
정말 영혼이 맞는 대화상대는 이 영상 말처럼 불가능하고.
그렇다면 어차피 사람 만나는 것 시간낭비임
인생을 빨리 살았습니다. 우리 어른들의 말씀이 틀리신게 없는거 같아요...세월은 갈수록 빨라진다는것.
20~30대의 시간이 화살같이 지나고 어느새 40대 후반까지 와 있네요. 이제는 혼자의 시간이 더 소중하고 친구보다는 가족이 얼마나 더 소중한지 알게되었습니다.
가족 최고중하지만 좋은친구가 돼주는것도 중해요 노년이 가족만 있어서는 외로워요
자식도 떠나가죠 퇴직후 아내와남편은 또 다른사람이거든요
나이먹고 친구 많아봤자,시간,돈,감정, 에너지만 소모함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아요
@@어어밀지마라-x8g 좋은친구야 당연히 있으면 좋죠. 그거야 당연한건데,그 좋은 친구 만나기가 나이 들수록 점점 힘들어진다는거.나이 들수록 자기세계,자기 이해타산이 강해지는데, 일일히 그 비위 맞추고,눈치보고 배려하기 넘 힘들더라구요.그런 인간관계 하느니 혼자가 편해져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호감을 서로 가지는 부담없는 친구가 좋습니다. 연락이 없어도 부담이 없고 어쩌다 만나면 반갑고...
그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 있네요 ^^
@@705aero7 그 적당한 거리란게 어느정도 일까요? 적당하기가 세상에서 젤 힘든거
여기 댓글들 다 좋네요.. 다들 하는 고민이구나.. 싶어서 위로가 되네요
40대가 되어보니 나하고 코드가 안맞는 사람과 억지로 어울리는게 힘들더라구요.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그렇게 멀어지는것 같네요.
요즘 독서에 열심하다보니 내면에 쁘듯함과 행복감에 참 좋습니다.
공감합니다😊
좋습니다
맞아요
독서가 가장 좋은 친구라는 걸 요즘 새삼 깨닫게 됩니다.
크 멋져요 👍
인간관계에서 어느날 갑자기 비루함이 느껴질때, 관계를 이쪽에서 조금이라도 소홀한다거나 말투가 약간 거스릴게 나가면 여지없이 관계가 끊어집니다 깊이감이 있는 서로가 신뢰로 믿고 의지하는관계가 없음에 60대초에 다~정리햇습니다~외롭고 쓸쓸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관계들을 회복하지싶지않은 이유는~?? 지금이 이대로 편합니다~
회복하지 마시길ᆢ그러면 또 반듯이 후회합니다 제가 경험했어요
백번 공감가는글 입니다 ... 천번 만번~~~~
작년 가을 쇼펜하우어 책을 읽으면서
삶의 소중한 지침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건강이기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고독을 모르기 때문이다
1.나만의 독특한 취미를 만들어라 (남들따라 가지 말것)
2.술담배를 멀리해라.(내 신체를 중독에서 해방시켜줘야함)
3.결국 사람은 혼자다. 인간관계 대부분 허상이다. 한두명 남는다.
4.상대에게 친절하되 같은 친절을 기대를 하지말것.
5.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매일 운동)
6. 결국은 무(無)로 돌아간다. 50여년 후면 대부분 흙이 되어 있다.
7. 마음의 평안이 최고의 재산이고 행복이다.
저는 5학년인데 위의 화두를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많이 다이어트 했구요~ 물론 가까운 지인의 경조사 정도는 가고
나머지 술자리 등은 다 끊었습니다.
삶이 호젓해지고 오히려 생산적인 일을 많이 하게 되니
5학년 중년인데 업무 취미로 바쁘게 지내는 편 입니다.
특히 술 멀리해 보세요~~ 정말 신세계 열립니다.
중년 남녀 분들 화이팅 합시다 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유없이 행복하세요!!
지금 50대면 한창인데, 30년 전에나 쓰던 5학년 이런 틀딱용어 안써도 되지 않음?
그래도 막걸리 한잔 정도야 먹어줘야.................네
@@흑인추세 소소한것 지나치지 못하고 피해도 없건만 굳이 지적질 하는것 자체가 틀딱임을 인증 하는것~!
50대를 5학년이라 부르는 게 30년 전이었다니 세상에
나 오늘 처음 듣는데 ㅋㅋㅋ
외국에 살아서 그러나
친구는 없어도 인생 살아가는데 힘들지 않는데 돈은 없으면 비참해집니다. 그리고 친구는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서로 공감가는 일로인해 만날 수 있습니다, 외로움보다 빈곤함을 경계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1. 건강 2. 돈 3. 사랑 혹은 본인의 행복(목적 또는 목표)
@@DoomGuy-ye4qc아파보니. 건강이1이라는거 극공감 수천억있어도 죽을병걸리면 의미없어요
네 그래요
인간 관계가 돈을 만드는 길인데 이건 무슨 또 개소리야. 40대부터 직장 짤리면 그 다음부터는 인간 관계 연줄로 돈버는거야. 그 관계가 곧 정보고 정보가 곧 돈이거든.
@@3morbid 돈없는거 티내노 ㅋㅋㅋ 그런 정보는 빤쓰까지 팔아서 본인가족끼리해먹지 무슨
30대초반까지는 초중고 대학수많은인맥으로 경조사챙기면서 술자리가지면서 살았다 30대중반넘어가면서 슬슬 주변정리(?)가된다 30대후반 40대초반에는 만나는 지인들에게 상처받으며 점점 연락처번호를 지웠다 40대중반 새로운지인을 만들생각도없고 만들어져도 정을주지않으니 오히려괜찮은거같다 혼자보내는 시간이 솔직히 가끔은 외롭다는 생각이들때도있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공감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정을 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원래 인간은 외로운 존재죠.
맞습니다 알아서 정리가 되더이다~ 새로운 관계는 비즈니스 그이상 이하도 아닌거구요
저는 그래도 고딩때부터 함께하던 친구5인방이 있는데 이 친구들 만날때면 행복하네요^^
어찌하다보니 30대 후반부터 사교생활을 하지 않아서 인맥도 없고 즐거운 일도 없지만 대신 불편할 일도 없네요
그냥 될 인연이면 될테니 굳이 인연을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전 30살 되자마자 인간관계 싹다 끊어버렸습니다.
모테신앙인데 30살때 성당도 안다닙니다.
성당을 안다니니깐 엄마가 소문냈는지 이모들이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ㅋㅋ
결혼 30년이 되니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부부더라구요.
나를 가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니 서로 싫어하는 행동은 피하게 되고,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다보니 감정 소비할 일이 줄어듭니다.
꼭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오해할까 애쓰지 않아도 되고, 공통된 주제가 많으니 이야기거리도 많아요.
친구보다 남편이 편해서 영화도 남편과 같이 보고, 여행도 남편과 같이 다닙니다.
부모가 편해야 자식들도 편하다는 걸 저희 양가부모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나이들어 친구를 만나면 시기, 질투, 자만, 비교, 오해 등등이 그 안에서 나온다는 걸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부부시네요. 부럽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고 원하는대로 따로 운동하고 TV 시청으로 느긋하게. 저도 혼자 23년째 운동열심히하며 어릴적 꿈이었던 피아노연주를 7학년된 지금 취미로 배우며 바쁘게삽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삶도 괜찮은듯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진짜 복받으셨네요
공감합니다
결국 자랑
그런 남편이 흔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서울 강북구에 사는 40대 노총각 두아들의 엄마 67세 여성입니당 너무나 타당하신 말씀에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울러 공감과 감동으로 기쁨이 마구 마구 올라옵니다
아들 둘에게 그리고 친정 남동생에게 이 영상 전송하였습니다
두번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런 방송을
난 이제 안게 속상합니다
너무 멋진 방송
모임 다 탈퇴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사니 세상 편하네요 모임 안해도 할일이 많습니다 바쁘고 알차게 보내게 되네요
좋은 친구들도 나이드니까 술에 중독되거나 노망이 들어요. 적당히 거리두면서 서로 상처주지 않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마흔 넘어가면서부터 슬슬 정신나간 말들을 해대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qusmable
그 나이들 되면 애들 있으면 돈 많이 들어가지 부모님 살아계시면 슬슬 아프기 시작하시지 형제들 많으면 다들 돈 많이 드는 시기니 돈 꿔달라고 하지 왜이리 돈 들어갈때가 많은지…40대가 젤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
술 좋아하는 친구들 50넘어가면 더 이상해져요. 없던 주사도 생기고요. 점점 멀어지네요.
ㅋ ㅋ
혼자 노는게 점점 좋아진다
할게 더 많아지니 바쁘고 😊
나와 있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온전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찾아야 겠습니다
40대 들어서면서부터 출근전 매일 새벽 운동과 독서로 습관을 바꾸고나니 40대 후반인 지금 이 순간들도 넘 소중하고 감사로 하루를 살아갈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에 그저 행복할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니 나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데 정말 도움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랬는데 40후반부터 노안이라는 불청객이 독서의 즐거움을 앗아가 버렸습니다ㅠ 눈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최고지성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사상들은 내자신의 실체를 보게해주고 세상을 사는 놀라운 통찰력을 깨닫게합니다.
의미없고 부질없는 인간들과의 만남을 절제하고 책을 가까이함이 건강에 좋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 오십에 이십대부터 알던 친구와 끊어졌는데 아무렇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를 들여다 보아야 겠다고 생각할 때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없는데 있는척하는건 나이불문하고 그냥 추합니다.ㅎㅎㅎ 인스타허세들보면 정말 추잡스럽기까지.ㅎㅎㅎ 꼴랑 월급 300따리인데 해외여행을 계절마다 가는것처럼 포장하고
뭔 명품과 비싼 일식집이 일상인것처럼 ㅎㅎㅎ.
어울리려고 애쓰지마라
나이들수록 혼자가 행복하다 ㅡ쇼펜하우어ㅡ
제가 지금 살아가는 방법이 맞네요 혼자서 밥도 잘 차려먹고 쇼핑도 즐겁게 하고 꽃도 보면 예쁘다고 소리도 지르고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참 좋아요
저도 혼자가 더 행복 하고 좋아요.
저는 술도 못마시고 마음 공부가 저를 든든 하게 해줍니다.잘보일 필요가 없죠뭐...그래도 저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저가 멀리서 보려 합니다. 아침에 믹스 커피 한잔이 아침밥으로
그것이 너무 행복 하답니다.오늘도 모임날 인데 모임 가는것 보다 소소한 주말 드라마가 더 좋고 그것이 더 행복 하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 할수 있다는건 나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내 자신이 괜찬은 사람이라 생각을 한답니다.
호감가는 사람 되기 포기/ 자긍심
나이가 들어 이제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알고 싶어 책을 많이 접하고 홀로 산행도 많이 다니며 산을 오르며 생각을 하고 깨닫고 있습니다 남에게 인정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민폐 끼치지 않고 소소한 즐거움 속에서 살아 나가려고 합니다
수영요가등혼자할수있는 운동에 중점두고 홀로 여행가니 즐겁습니다
혼자 해도 즐기고 안 외로울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랑 같으네요
저도요 ~~~~♡♡
저는 모든걸 혼자 하는걸 좋아하고 할수있는데, 여행은 혼자 안가봐서 못가겠어요. 근데 진짜 여행 혼자 해보고싶긴해요
요즘 동네수영장을 다니는데 같은 시간대 회원들이 말걸거나 친한척하길래 모른척하고 말 안섞어요ㅋㅋ
15년전부터 동창회 안나갑니다. 그런데 줄기차게 연락 오더라고요ㆍ 나가면 썰렁하고 그 뒤끝 작렬한 비교 우월 무시등 부정적인 감정ㆍ 열등한 인간군상들의 찌질함이 참 싫더라고요.
결국엔 다시 연락하지 마라고 끝을 냈습니다. 혼자가 좋고 가끔 일때문에 마주치는 좋은 인연들이 더 좋습니다
저두 예전엔 누군가와 같이 하는게
좋았는데 이젠 혼자만의 시간이
편하고 좋습니다
혼자는 외로운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자유롭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강의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라도 괜찮은게 아니라 혼자라서 좋았다' 라는 댓글 다신 분에 정말 동감하네요.. 어떨 때는 강의 내용보다 댓글의 문학성에 더 즐겨보는 유투브 동영상... 모두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 힘내요.. 다 잘될거고 괞찮을 거예요. 우린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요..
쇼펜하우어는~돈을 안벌고 홀로 사색과 학문에만 몰두할수 있는 금수저집안 출신이다.
돈을 벌어야만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거부할수 없는 운명이라~그
비루함은 어쩔수 없다.
동감
그러네요
그렇긴 하지. BUT~
중요한 것은 대다수의 사람과 비슷하게 자신이 그런 운명의 부류라면,
그 비루한 접촉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야.
아주 아주 원초적이고 ㅈ나게 쉬운 한 예로, 비루한 사람들이 정신승리 혹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그래도 [[ 사람!! ]] 이라면 스타벅스 할리스 정도는 가끔 마시는 게 사람 답게 사는 거다"
라고 할 때, 겉으로는 관계의 유지상 그런 척 할 수는 있지만 거기에 휩쓸리지 아니 하는 자세.
아니, 오히려 속으로는 'ㅂ쉬인들~' 이라고 생각하고 속으로 찐으로 진정 비웃어도 됨.
똑같이 하다간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이.... '티끌-재앙 모아 태산적-말로' 의 길로 향하게 되거든.
그리고 그 태산적-말로도 감성적으로 포장되어.... '사람 인생 원래 그런거지 뭐~' 하는 분위기가 특히나 요즘 시대에 더 미친 듯이 팽배해 있지.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낭비나 위로의 어떤 소비 행태든, 혹은 뭔가 옳지 않은 행동들이...
그 정도는 본인이 서민이라 해도 이해 받기를 원하고, 같이 하길 원하고 공유하길 원하고, 자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똑같은 부류가 많이 생성되길 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그러한 집단과 얽히는 것은 사회생활 특성상 어쩔 수 없고 어울리기 위해 연기할 수는 있지만, 그 비루함을 진짜 마음으로 감성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거다.
금수저 부럽
6:24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사라진다기 보다는 내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정약용 선생님이 하셨는데 대공감했습니다 친구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필요없어지는 거라고ㅎㅎ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연구하세요. 내향적인 사람은 나이들수록 혼자만의 시간이 좋습니다.
그러나 외향적인 사람은 친구든 교우든 주변에 몇 명의 좋은 관계를 누리고 있어야합니다.
그렇죠. . 😅
내가 단지 요가만 하면서 배운거랑 똑같네… 저는 40대 중반이고 새 인생을 만들고 있어요. 근데 공부하다 재밌어서 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로스쿨에 가려고요. 이런 생각이 가능한건 모든걸 다 비우고 욕망을 내려놨기 때문입니다. 욕망을 비우고 내가 어떤 인간인줄 알게 되니 고통이 사라졌어요. 본질적으로 혼자란걸 인정하니 타인에 의해 휘둘리지 않아요. 인간관계에도 불안이 없어요. 무엇을 갖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롯히 나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거죠. 나르시시스트 시댁 일가에서 벗어나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지금이 행복합니다. 고통을 관통해내고 죽지 않고 스스로 내 길을 가고 있으니 이 자체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삶을 잘 일구어 내세요. 결국 고통을 제거하고 행복을 이뤄 내시길요.
로스쿨 진학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같은 40대로 어떤 꿈을 꾸시는지 궁금하네요.
@@서울후야야야일단 지금 하는 전문직 자격증을 따고 천천히 할겁니다. 권위라던지 사회적 지위나 돈을 위해서 하는건 아니에요. 저는 공적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들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함께 하고 싶어요. 인간의 욕망도 심리도 잘 압니다. 그래서 남이 어떻게 보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보편적 타인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내가 원하는 길로 가기 쉽다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이루지 못하고 죽게 돼도 상관없어요.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싶을 뿐이거든요 😊
우와~~!
맞아요.공감,감성지수 높은 사람은 혼자 지내며 지식을 채우고 자신을 성찰하고 클래식 음악듣고 자기 잘하는거를 해나가는게 더 행복해요..
늘 노는거,음주,유흥...좋아하는 사람들은 성격은 좋아보이지만 자신의 성찰은 언제?
그리고 실수하기마련~!!
무슨자신을 성찰합니까
@@QwertYu-ti3cz 도덕적이고 인간답게 살려면 자신의 언행등을 돌아보고 좋은 쪽으로 달라져야죠..그게 성찰이죠.
나이들수록 본인들의 잣대에 자꾸 사람을 갖다대고 그게 정답인양 타인을 대하고 준하지 못할경우 깔보고 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정말 친했던 친구들 마저도 이정도는 되야 이수준은 되야 하면서 은근 자신들의 잣대를 가져다 대고 아닌척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사회에 물이 들어야 한다 너는 너무 꽃밭이다 라는 말까지 해대며 서슴없이 내 자존감에 손을 대려 드는 친구들도 생기더라구요 그냥 모두 끊고 멀리 바라보니 편하더라구요 내인생에 꽃밭이건 돌밭이건 내가 상대의 인생을 지옥을 만드는 것도 아닌데 왜 훈수질로 내삶까지 본인 잣대로 맞춰 쳐내리는 모르겠네요 나이들면 들수록 사람은 멀어지고 멀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50대지만 사람 사는일에 정답은 없습니다. 친구가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 친구와 어울리며 살며 거기에서 에너지를 받는거고, 적은 친구에 만족하는 이들은 범위는 좁더라도 그 인간관계 만으로 만족 하고 사는거죠..남의눈을 신경 안쓰고 살면 되지만 그걸 신경 안쓰고 살수도 없는 연령때 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에 하나의 정답을 기준으로 살수는 없는거죠..그럼 모든이들이 획일화되고 똑같은 삶을 살게 되겠죠..그냥 내가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정답이죠.
강의다시 보세요
어릴때는 친구가 필요했는데, 나이 먹을 수록 좀 떨어져 지내는 것이 더 편하더군요. 싸울 일도 없고, 잔소리도 없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원래 머리 굵어지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당연한 거고~ 굳이 가까이 가서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도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아니면 그닥 만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책보다 더간결하게 정리해주시네요 근래들은 인생철학 강의중 가장맘에드네요
부처님 말씀에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있는 것이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하셨으니
자기의 마음이 곧 부처인지라
부처를 가지고 부처에게 예배하지말지니라.
만일에 부처와 보살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나더라도
절대로 예경 하지 말지어다
내 마음이 공적空寂하여
본래 부처니 보살이니 하는 이러한 모습이 없나니
만일 형상을 취한다면
곧 魔마에 포섭 되어 모두가 삿된 도에 떨어지리라
만일 허깨비가 마음에서 일어난 줄 알면
예경 할 필요가 없나니
절하는 이는 알지 못하고 아는 이는 예배하지 않느니라
예경 하면 곧 마에 포섭 되리니
마음 공부를 배우는 사람이 (學人이) 행여나 알지 못 할까 걱정 되어 이와 같이 밝혀 두노라.
~ 달마 혈맥론에서~
부인 있고 돈 있고 건강 할 때 혼자를 이야기 할 수 있죠.
부인 없고 돈 없고 건강 없음 샐프 혼자 고독사 입니다.
혼자를 이야기 할 수 있을 때가 좋을 때입니다
나는 20대 30대 40대가 똑같더라 1도 안늙더라 그런데 님들아 50대 부턴 정말 잘살아야됨 1년이 한달처럼 빨리 지나가기에 그만큼 빨리 늙고 그때문에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기더라ㅎㅎ
40대부터 몸이 늙습니다.몸속 칼슘이 빠지는 느낌을 받아요 치아부터
너무 친해지려고 모든 것을 다 쏟아붓지 말라는 말이 제일 핵심이네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내 자신이 안정을 찾으면서 여유가 생기면 사람들이 다가오게 되고 내가 자신감 자긍심이 있다면 사람들이 알더라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자신감도 넘치고 항상 긍정적이고 여유있어보이고 안정되어보이는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지, 우울해보이고 조금만 잘해주면 계속 집착하듯이 연락하고 매달리고 말하면 상처받은듯 삐지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잖아요. 내가 진짜 그렇게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고 싶다면, 내가 친구하고 싶은 스타일대로 자신을 가꾸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우 와우 올해 60 여자. 3년여 힘듬을 극복하고 지금 딱 저리 삶요. ㅎ. 난 다시 되돌아 가도 이제껏 산거처럼 살꺼 같아요. 왜냐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최선의 선택 이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 버텨냈고 . 지금 세상잦대로 초라한 모습일지라도 난 부러운거 없고 후회되는거 없이 오늘도 잘 버티며 최선의 삶을 사는 무위도식?? 건강때문에. 황퇴했고. 무든 지금의 집순이의 삶이 내 인생중 쵝고. 먹고 살기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먹여 살려야할 애들때문에 원치안는 일을 안해도 되는 짐. 하루 한끼를 먹는 지금이 느무 느무 행복함.
집순이이시면 저는 집돌이... ㅋ
나는 아직 한참은 어리지만...
이런 저런 저분 말씀이나 모든것들이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문제임
열심히 일하느라 바쁘면...
뭔 사람을 골라서 만나고 상처를 받고 오만가지 철학을 생각함 ?
일을 할려면 비즈니스를 할려면 오만가지 사람들을 만나고 다루고 비위 맞출땐 그리하고 사는것임
가족에게도 내어줄 시간이 빡빡하고 친구들 만나기도 골프나 쳐야 만나고 저녁술한잔하고 그저 바쁨
요즘은 70이 넘어도 튼튼 건강한 사람들 골프 치면서 수도 없이 경험함
일 안하고 방구석에서 눈알만 돌리고 있으니 이세상 오만가지 생각이 왜 안들겠음 ?
그저 70이 되건 더 되건 일 열심히 하는게 걱정없이 편하게 화끈하게 인생하는 비결임.
hongfishjeonrado3318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나도 남편이 직장을 그만둬서 엄청 힘들었어요
종일 일하고 또하고 진짜 이젠 애들 다 커서 그냥 쉬고 있는대 집에서 혼자 놀이 합니다 편하고 너무 좋아요 친하다는 친구들이 만나서 가면 왜 그러고사냐 꾸며라 어쩌라 ㅋㅋㅋ 자기들이 돈 줄것도 아니면서 왜들그러는지 아꾸며도 내 나름 깨끗이 살고있어요
@@꽃비가
영상에서 말하는 주제하고
님께서 말하는 인생 하소연하고는....
아주 많이 백퍼 다른 이야기입니다
본인 인생 하소연을 이 영상하고 어그로 물타기로 꿰맞추시면....그건 아니지요
20대인데 공감합니다.. 저는 친구가 없는데 너무 행복하거든요. 있을 때보다 시기나 질투로부터 자유로우니 더욱 안정되고요.ㅎㅎ 남과 함께 있을 때는 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되는 것 같아서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은미야 나랑사귀자
이른 나이에 통찰력이 상당하시네요..
아는 동생이 영상 공유해줘서 고맙게 잘 보았네요. 시골 이사와서 대둔산 아래 나홀로 전세내고 멋진 풍경 감상할 수 있는곳을 찾아을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곳에서 돗자리 펴고 책읽고 클래식 음악 듣는데 정말 그런 느낌 58년만에 처음이었어요. 혼자라서 좋더라구요.
비단 중년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인생에 관한 철학적 조언이네여. 정말 중요한 내용을 엑기스만 추려서 짧은 시간에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정한 철학자임이 분명합니다
9:38 *< 자부심을 만드는 법 >*
1. ‘나는 이 세상에 유일하다‘
2. 내가 할 수 있는 능력과 원하는 걸 살펴볼 것.
‘내가 진짜 원하는 것’ = ’내가 할 수 있는 것‘
두개가 일치할수록 *>*
내가 진짜 원하는것 백수 가장 잔 할수 있는것 백수 근데 왜 불행할까요...
@@OwlRock523돈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ㅜ
어느순간 정신차리고보니 제가 했던 미련한 짓이 보이더군요..회사내에서도 왕따로 보일까봐 원하는 메뉴도 못먹고 원하지 않는 식당에 가고 원하지 않는 담배를 피게되고..다 내려놓고 업무외에는 하고싶은대로 행동합니다. 물론 다른사람에 맞추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보내지만 그 깨달음의 순간 이후로 전혀 창피하거나 외롭지 않고 너무나 즐겁고 좋습니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게 되고 다른사람이 나를 어찌볼까하는 쓸데없는 고민도 사라졌습니다. 친구없이 이대로 이후의 삶을 살아간다해도 하나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직 나하나만 생각하고 즐거운일을 찾아서 하게됩니다. 그동안 왜 바보같은 생각에 시간 감정소모, 시간 낭비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는 순간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관계가 시작됩니다. 피곤하지 않은 관계가요. 경험입니다. 다른 즐길것들도 생기고요
전 65세까진 빡세게 일할겁니다. 혼자든 친구든 내 돈이 여유로워야 맘도 여유로워지거든요.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미래가 열리실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맞는 정답이란 없고 자기에게 맞는 또는 찾는 답이 있을 뿐이죠 쇼펜하우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사람은 안답니다.
혼자 잘지내는게 젊을때는 사회생활에 그닥 도움이 안됬었는데 50 되어가니 세상편함.
사회생활 때문에 관계를 가지니...
돈빌려 달라는 놈들이 많네요.
근데 돈을 안갚네요. 연락 두절...
돈을 줬더니 관계가 사라 졌어요. ^^
@@705aero7돈과 친구 둘다 두절이시군요. 인간 세상 공통 현상을 경험중이십니다.
@@705aero7 무지하기 때문에 돈을 빌려준 거다. 이제 깨달았으면 된거다.
남들 자식 결혼식 안가기로 마음 먹고 나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일절 안갑니다.
모임들도 최소한만 남기고 일절 끊었습니다.
마음이 평온 합니다.
다행인 것은 혼자 보내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난건지 ....혼자 가지는 시간들이 행복 합니다.
근데 돈은 모아 놓아야 합니다. 나이들면...
2000년이전에는 단체생활이 당연한것처럼 어울렸는데
요즘은 취미활동할게 많아졌으니 그것만해도 시간 갑니다.
3년전부터 식물사다가 키우는데 잘죽어서 식물 잘키우기 연구중이예요ㅋㅋ
@@user-Griezman식물은 그아이의 특성에 맞게 물주고 양지인지 음지인지 반음 반양 인지만 지켜도 안죽던데요 관심을 적당히 가지세요
감사합니다.
생각이 고통의 시작과 끝입니다. 무념(Non-Thinking)의 상태를 되도록 오래 유지하면 고통은 사라집니다.
지금 저에게 도움되는 말씀입니다.ㅜ.ㅜ
알지만 매우 어려워요. 하나된 충만감 한달에 한 시간씩만 느낄 수 있어요.
10대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을 정도로 치유 효과 강력한 느낌인데요.
맞아요. 혼자서도 행복해요. 책 속의 친구와 만나고 작가와 만나고요.
운동하고 산책하고요. 내가 하는 일도 바빠요.
편견을 가진 이들과 함께하다보면 상처입어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초라할것이다라는 관점 오해야..다 나름 잘살어..누가 누굴 평가하는거 웃기지..
평온하지 않고 불안한 사람이 남 평가함.. 시간지나 알게됨
평온하지않고ᆢ안정안될때
친구안 만나는게 정답이다
친구마다 다들배려해줄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갖다오면ᆢ마음이황량하고.찬바람
이불면ᆢ혼자 삶을 살아가야함ᆢ
살
똑똑하면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들이 몇년이 지나도 어제처럼 선명하게 기억남. 그때 느꼈던 감정, 상황 등이 너무 생생해서 문득 한번씩 생각이 들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움ㅠ
그 페이지를 완전히 넘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아픈 기억과 감정을 솔직히 적어보고, 지금에 나는 그 고통을 통해 단단하고 지혜로워졌음을 인정합시다. 그다음, 이제는 현재 이순간에 집중합시다.
시간이 그냥 흘러가는건 아니더라구요.
속담 세월이 약이다.
고통도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길이라는걸 ᆢ
결국 성찰입니다.
내 시간들. 나혼자 쓰기에도 바쁘다. 먹고 싶은거 혼자 찾아가서. 먹고. 사고싶은것. 사고 책읽고. 운동하고. 취미새활. 하기도. 하루가 빠듯해요. 혼자가. 너무 행복해요
선생님, 그건 똑똑해서와 관계없이 그 기억이 트라우마라서 그렇습니다. 재경험, 플래시백이라고도 하는데 상처받거나 충격받았던 사건이 과거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다시 겪는 것처럼 시간감각이 상실되는 걸 말합니다.
많이 고통스러우시면 상담사나 의사의 도움을 받으셔도 무방할 정도의 병리적 증세입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난 혼자 있는 시간이 그렇게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껴질 수가 없다. 달리기하러 나가고, 샤워후에 아침을 먹으며 음악을 듣고, 책도 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마음이 평안해지는 강의입니다❤
혼자있으면 외롭다는 규정을 왜 합니까?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고 인간들 상대하지 않으니까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확실히 30살 접어들면서 느끼는게 인간관계도 줄어들고 주변에 의지하기보다 혼자 살면서 자립심 키우는게 답인 것 같아요.
삶은 누가 먼저 깨닫느냐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 보다는 내가 내 안에서 언제 깨달아 변화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 합니다.
허황된 희망이 아니라 담담하게 살아갈 방법을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황혼기에 들어서 요가, 실버 댄스 등 여러 취미 생활 속에서 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선생님이 좋은 강의 듣고 더욱 새 삶의 보람 속에서 축복 받은 인간으로 살아 갑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존심도 자존감 되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마인드 심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모르면 모를수록 알면 알수록 살아 갑니다 사람은
매일 행복하게 보내야하는데
계속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프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누구나 있는 감정입니다
이 감정이 계속 안좋아지면 이때부터 자존감 자존심 내려갑니다
이걸 알아야 자존감 자존심 지킬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는거죠 그거야
모를수 있지만 사람은 지켜내야
행복해지는거고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 더 행복이 찾아오는거죠ㅎㅎ
저도 인정욕구가 누구보다 강했죠
직장그만두고 사람들과 연락이 끊기고 과거에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술한잔 먹으면 헛소리하고… 다 돌이켜보니 혼자가 좋더군요
50대가 되자,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뿐인 인생, 정해진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기에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인간관계도 일도 그 기준으로 정리를 해나가자 정말 몇 안되는 사람만 남게되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인생 최고의 친구는 자기 자신이다.
나이가 들수록 고독이 나의 친구가 된다.
고독을 즐기고, 인정하게 될 수록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똑똑하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ㅋㅋㅋㅋ
9:50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걸 하는 게 행복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런다고 행복하진 않음. 감동이나 뿌듯함은 있지)
7:00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는 것은 어리석다 ㅋㅋㅋㅋ
20대인데 홀린듯이 봤네요 좋은 내용 요약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에게 공유했어요!
교수님 명강의입니다마음속깊은 울림과 힌실에 처해있는 지금 제마음을 처어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받는 아침입니디ㅡ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이 강의를 듣고나니 머릿속이 맑아지는것 같네요
손절하거나 당하며 😅 혼자인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체할 사람을 찾지는 않습니다 초라한 기분은 없고 의외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편안합니다 풀지못한 감정이 아직은 나를 괴롭히지만 그것또한 자연스런 마음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나의 과오라 여기며 오늘도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할 때 즐겁다! 이것만 찾아도 행복한거 같더라고요.
그 무엇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낄테니까요. 저는 그 무엇을 찾는 중입니다.
양심에 비추어 옳은 일을 할 때 자긍심을 갖고 이것을 자존심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나락인 순간인데 가슴에 많이 와닿네요..
어릴수록 친구들이 많다
진짜야 10대 20대 초반엔 친구가 많은게 자랑이거든
서로싸우고 기분나쁜데도 같이 다니며 소속감을 느끼지
요즘 서로 가볍게 욕하고 하는게 찐친이라는 이상한 밈이 있는데
나이먹으면 진짜 친구일수록 서로 더 조심한다
10명이서 몰려다니나? 그중에 진짜 친구가 없는경우도 있다
인간관계가깊어지고 친한사람이 많을수록 그사람은 나에게 무언가를 바라게된다 기본적이 만남부터 위로라던가 물질적인것들 내가 이런것들을 채워주지못하면 그사람은 나를 싫어하게된다 그래서 결론은 혼자가 제일편하다
저는 혼자있을때도 사람과 같이 있을때도 행복해요~~~함께하면 행복2배 기쁨2배 슬픔절반~혼자있으면 평화롭고 고요한 행복~*함께 그리고 혼자*
자기자신에게 맞는 균형감을
찿는게 저에게는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
너무 맞말만해서 반박을 할수가 없다! 내가 오랜시간에 걸쳐서 깨닳은걸 단 10만에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주니 대단하십니다 👍👍👍
41살.. 아무도 연락을 안하게 되었어요^^ 출근ㅡ퇴근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고.. 다시 출근ㅡ퇴근.. 365일내내..ㅋㅋ 주말 가족들이랑 지내고 ㅋㅋㅋ
우 감사합니다 강용수 교수님 ()
정말로 정말로 기쁘게 경청했습니다 목소리톤이 차분하시고 단어선정이 너무나 적절하시고요 넘치거나 오바하지 않으시고요
무엇보다 실제적이고 현실적이어서 좋습니다 쇼펜하우어와 아리스토텔레스를 인용하셨네요 굿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유동에서 아직 결혼안한 43살 41살 두아들을 둔 에미입니다
어려서부터 우정이란 것에 회의감이 많아 친구를 두지 않고 살았는데요.
사람에게 기대가 없어서인지 살면서 주변 지인들과 트러블이 전혀 없어요.
친구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들 보면 이런 성격도 타고나는 천성같기도 해요.
덜 괴로와서 그래요. 연 안 끊고 버티다 내가 죽을것 같이 고통스러우면 절로 끊어져요.
천상천아 유아독존.불교가 진리입니다.세상에 오직 혼자만이 존재합니다.결국은 오로지 혼자입니다.이걸알때 혼자가 아니게됩니다.혼자인걸 두려워하는순간 혼자아니기위해 애쓰다보면 다시 마음속은 외로워집니다.혼자가 원래 진실일뿐인데 인간은 자꾸 진실을 겁내합니다.혼자임을 인정하고 내면을 충실히하십시요. 무상 무아를 알아서 모두 공하다는 불교의진리를 깨닿기를 바랍니다.
건강 안좋아지는거 당연합니다.육체적인 건강은 당연히 쇠하지요.고통을 피하려한다고 피해지지않습니다.고통이 오는거에 고통자체에 감사하고 깨달음의 시작으로 아십시요.행복한것은 조금만 시간지나면 고통으로 바뀝니다.다시 행복을 쫒지마세요.고통이 오면 겸허히 받아들이십시요.그대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게됩니다.고통은 피하려고하면 더 커집니다.그냥 받아들이고 감사한마음을 가지십시요.이게 불교입니다.고집멸도..고통에 대한 인식이 바뀔때 고통을 가볍게 만들수 잇습니다.
그렇게 살면 후회할거다 라고 확신하는 친구들 속에 살았는데
그 친구들 안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세상 편안함.
너무 좋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바로 세 분의 하나님이 완전한 사랑과 완전히 같은 마음과 같은 영혼을 가진 친구처럼, 아버지와 아들로서, 그 영으로서 한 분이 신 것이 아니라, 완전한 하나가 되신 분입니다.
나이가들어가면서 인간관계가 자연적으로 되더라구요.
굳이 인간관계에 얽메이지 않아도 행복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투자든 일이든 취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