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기가 목표인 사람들에게, 이진우 교수에게 듣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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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4

  • @jamjam6549
    @jamjam6549 2 ปีที่แล้ว +17

    저는 살면서 책에 그리고 글에 이런 감동을 받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글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글 자체가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페이지 읽고 책 덮고 “와 미쳤다..” 하며 감동 느끼고, 다시 읽고, 다시 책 덮고 ㅋㅋ 제 뒷통수를 망치로 때리는 것 같은 느낌!!ㅎㅎ 저의 세계를 넓혀준 니체님.. 당신에게 제 인생의 목표를 얻었어요.. 아름다움은 “힘의 하강” 이다.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 @mr.kimwriter
    @mr.kimwriter 3 ปีที่แล้ว +32

    한국은 경멸과 혐오가 판치고 있어서 망해가고 있다고 하지만,
    진짜 혐오해야할 것을 혐오할 용기가 없기 때문에 망해가는 것이다.

  • @admiralyisoonshin4995
    @admiralyisoonshin4995 3 ปีที่แล้ว +4

    자기 자신을 극복한다는 것.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 초인이 된다는 것. 현재 가장 갈망하는 바램이지만, 그것이 생각 이상으로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통감한다. 짜라투스트라의 명저들을 다시 독파하려 합니다.

  • @nihaum5953
    @nihaum595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진우교수님의 유튜브강의를 통해 니체를 알게되고 니체책을 읽으며 제 인생방향을 잡아가게되었습니다.책을 접하게해주신 교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니체-r8y
    @니체-r8y ปีที่แล้ว +7

    니체책은 피로 잠언으로 쓰였기에 단순히 읽어지는 책이 아니라 암송되고 노래로 불러져야 합니다, 이 짜라한권의 가치는 성경이상이며 인류역사동안 쓰여진 책을 다합쳐도 부족합니다, 인생을 치열하게 행동실천하고 희노애락을 뼈저리게 격으며 사고 사유 인식 의식한자만이 경험한 딱 그정도만 이해할수 있으니 머리좋고 이해력이 좋다고 학문으로서 최고의 경지라는 교수라고 받아들일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동굴 골방에서 수련하고 명상하며 절 산속에서 득도,해탈한다거나 교회에서 천상의 영혼과 성경에서 얻을수 있는게 아닌 내용이죠
    전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국가,민족,언어,문화,음식,자연,역사,음악,예술,종교,과학,우주,인간등 수많은 사건을 몸소체험해야하고 또한 체험뿐만아니라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깊이 사유하고 분석하며 판단 비교할수 있는 성격이어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많은 이성과 인간의 원초적본능이며 감성 생명의 꽃인 정신적 육체적 사랑을 경험한 자들이 이해의 영역을 넓힐수 있습니다
    여행과 생활을 통해서 얻기도 하지만 인간들의 실질적으로 삶속에서 가장 유용한 물질 돈을 얻고자하는 비지니스를 다양한 민족과 경험하며 얻어지는 경험이 가치가 있는 이해의 좋은 도구가 될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인생경험이 적은 젊은시절에 이 짜라를 이해햇다고 감명받았다는 말은 허세이며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중년,노년의 나이라고 무조건이해되는 책도 아니라는것이죠
    육체적 극한경험이 우선되고 원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꺽이지않는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시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며 실패하면서 포기하지않는 삶속에서 배신,성공,시기,질투,경쟁,좌절,자살,갈등,살인,복수 ,성공우정,사랑,불륜,패륜,살인,음모,악마,천상의 고귀한,저열한,귀족의 삶과 천민노예의 굴욕감, 자만감,이기심,이타심성취감등 극한 상황을 격어본 자들만이 이해할수있는 책이 *짜라* 입니다. 다양한종교
    배화교,유대교,천주교,기독교,여호아증인,
    몰몬교,통일교,불교,힌두교,이슬람교를 공부하고 믿고 격어보면 짜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죠, 특히 인간을 이해하고자 알고자 유달리 호기심을 가진 그리고 탁월한 감각능력을 가진 천재만이 이 인류경전을 거의 이해할수 있으리라
    *최후의 순간 순간을 지나온자 그런자만이 니체를 만나게된다*
    -영문,국문판 암송이 되고 니체전집21권완전 이해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니체학당이 열리게 될것입니다* !!!

  • @twowingun205
    @twowingun205 3 ปีที่แล้ว

    이진우 교수님을 포함한 니체강의동영상을 보고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저서를 구매해서 조금씩 독서하고 있습니다.
    카톨릭 천주교신자로서 종교비판이 많은 극복주의 사상이 많다는 것을 매우 잘 알면서도 구매했습니다. 짐승이 아니라 초인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한편 독자들이 워낙 니체 집필 도서들이 어렵다는 말이 많아서, 쉽게 설명되있다는 이 책 부터 읽고 있는데요, 초반부터 가슴속의 에고이즘을 내려치는 철퇴처럼 다가왔습니다.
    과연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라는 소문이 맞네요. 다시 반복해서 읽어도 실증나지 않습니다. 영원회귀사상처럼 영원한 진행형이니까요!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데 초석같이 필요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니체 안내서부터가 철퇴같은 책입니다.

  • @Happy-dk8dx
    @Happy-dk8dx 3 ปีที่แล้ว +4

    교수님 강의를 큰스님께서 추천하셨는데
    바로구매했습니다
    꼭 뵙고싶습니다^^

  • @jamjam6549
    @jamjam6549 2 ปีที่แล้ว +3

    열린책들 에서 출판된 책으로 읽으시길~ 번역이 너무 좋아요~😊

  • @moment5220
    @moment5220 2 ปีที่แล้ว +1

    잘 들었습니다.

  • @rebeccalee3776
    @rebeccalee3776 3 ปีที่แล้ว +2

    저도 50년전 고등학교때
    휘문 출판사에서 번역해서
    츨간한 니이체 전집5권을
    사놓고 손톱이 들어가지 않아서
    보다가 못보고 있었는데,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ungsoosuh
    @Jungsoosuh 3 ปีที่แล้ว +4

    휴머니스트 팟캐수트에서 많이 접했던 이진우 교수님 방송 아주 반갑고 즐겁게 시청하였습니다. 교수님의 니체 해설서, 번역서 정말 기대되고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River-yw3tr
    @River-yw3tr 3 ปีที่แล้ว +3

    살면서 한 번은 읽어봐야겠지, 하는 생각에 주문한 책이 오늘 왔어요.
    읽기에 앞서 번역하신 분의 영상이 있길래 호기심에 보고 갑니다.
    차근차근 잘 읽어 보겠습니다. :)

  • @kiminseattle3476
    @kiminseattle3476 3 ปีที่แล้ว +9

    이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고 나 자신에 전혀 기대없이 영문판으로 시작하면서 첨엔 "엉? 뭐라구?"로 포기와 재시도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 부처님의 가르침이 가미됬음을 느끼며 살짝 밀고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 하는 순간이 생기기 시작하고 간간히 나의 생각상태에 대비해 보며 나한테 말하는거야? 로 이해가 되는 순간이나 플랏의 의도가 보일때가 생기기 시작했는데...결론은 필요 이상으로 어렵개 쓰였다는 겁니다.

  • @Yuwol_7011
    @Yuwol_7011 2 ปีที่แล้ว

    왜 이책이 그토록 어려운지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을 주시니 정말 공감도 되고 이해가 되네요 ㅎㅎ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 @DDF546D5F4
    @DDF546D5F4 3 ปีที่แล้ว +1

    책 잘읽었습니다

  • @파카츄-i6j
    @파카츄-i6j 3 ปีที่แล้ว +2

    저도 독일 유학 생활중 니체와 사랑에 빠졌었죠…

  • @오예스-e5h
    @오예스-e5h 3 ปีที่แล้ว +2

    지는 역시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보다는 파스칼이네유...저는 팡세를 읽어봐야겠어요

  • @prodg4875
    @prodg4875 2 ปีที่แล้ว +1

    니체는 진리가 쉽게 전달되길 바랬는데, 기득권 철학자 처럼 장벽을 세우시네요... 책장사를 위하신건지. 적어도 니체의 태도하고는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 @라협-m5m
    @라협-m5m ปีที่แล้ว

    차라투스트라 책이 읽기 어려운이유는
    이해가 안된다는 점에서 조금 읽기 난감하죠
    다른 철학책을 많이 읽어야되고 추상적인 말들이
    너무 많아요ㅜㅜ 추상화를보면 괴상하다 느껴지지만 뜻을알고보면 재밌잖아요?
    그래서 유툽에나온 해석들을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영원회귀사상이랑 초인에관한
    진화와 창조와 의미등

  • @jameskang572
    @jameskang572 ปีที่แล้ว +1

    이책은 추상화다 보는 사람에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고, 관점과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그 해석이 틀리다라고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니체 본인도 마찮가지다. 남의 해설을 본다는것은 이미 채색된 도화지로 그림을 그리는것과 같다. 틀을 깨라는 책의 내용을 보고도 또 다른 틀에 마추려는 어리석음이다.

  • @Yezidang
    @Yezidang 3 ปีที่แล้ว +5

    78년도 광기에 휩싸였던시절 제목에끌려 읽으며서 환희와 절망의 심연을 오갔던 기억이나네요
    입대한후에 휴가나와서 복귀할때 가지고갔던 책입니다ㆍ
    감사합니다
    다시읽어보고 싶네요
    이제 치열한 삶에 현장에서 내려가서
    조용히 쉬면서 가슴뛰게 읽고싶네요

  • @강대봉-e9d
    @강대봉-e9d 2 ปีที่แล้ว +4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불초하지만, 제 개인적 소견으론~
    1ㆍ 니체의 아버지까지 4대째 목사 집안이었고, 니체도 크면 당연히 목사가 되리라 다들 기대하던 가정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2ㆍ 목사 집안이니 당연히 고대 로마어인 라틴어는 해박했을 터이고, 고대 그리스어인 희랍어에 능통해 대학 지도교수가 "세상에 이런 천재를 보지 못 했다"고 극찬했고, 대학 중간에 "고대 문헌학"으로 전과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고대 문헌학으로 접근했던 듯 하고, 이 무렵 고서점(헌책방)을 들러 우연히 쇼펜하우어 책들을 보고서 돈오돈수?했던 듯 싶습니다^^
    니체 말은 "쇼펜하우어 책을 읽고 머리가 개운해졌다"고 고백했는데, 저는 니체가 어려서부터 "영적 장애(빙의)"로 시달려 온 것으로 여겨집니다ㆍ쇼펜하우어는 당시 불교 등 동양고전에 심취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을 써서 인기 절정에 이른 때였고, 쇼펜하우어만 아니라 당시 유럽 지성인들은 다 어느 정도 불교ㆍ힌두교ㆍ노자ㆍ공자ㆍ제자백가ㆍ유학 등 동양고전에 대해 왠만큼 알고 있던 시절이라 니체도 불교 등 동양사상에 대해 알만큼은 알고 있었습니다
    3ㆍ 구체적으로, 니체 사상의 핵심 중의 핵심인 '영원회귀 사상'은 주역의 태극 또는 무극 이론과도 닮은 점이 많고, 한편은 불교의 윤회 사상과도 맥이 닿아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 소견은, 우리는 윤회 사상을 불교 전용 사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짙은데 고대 그리스에도 피타고라스가 체계화했던 윤회 사상은 상식이었고, 플라톤의 '국가' 책이 윤회 사상을 설파한 책이기도 합니다ㆍ그뿐 아니라 디오니소스 밀교ㆍ오7르페우스 밀교도 윤회이론에 기초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원회귀 사상이 불교의 윤회 이론과 닮았다고 단정하긴 힘들고, 오히려 고대 그리스 신화 등에 정통했던 니체는 그리스 식의 윤회 사상을 '비틀기'했다고 볼 여지가 크다고 저는 봅니다^^
    불교 윤회관은 끝없이 반복되는(영원회귀) 윤회를 끊는 걸 목표로 하지만, 고대그리스 윤회관은 "더 나은 윤회를 위해서는 현세의 삶을 올바르게 살라"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지향점이 다릅니다ㆍ
    즉 니체가 윤회를 상정하였다면 그리스 윤회관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라 볼 수는 있겠습니다 ^^
    4ㆍ 니체는 기독교 윤리가 2천년간 유럽을 지배하여온 결과 19세기 당시 유럽의 전쟁터 상황을 꿰뚫어보고 철저히 기독교를 부정하는 기조를 유지했던 듯 보입니다ㆍ
    "신은 죽었다"고 명시하여, 1517년 루터가 한 종교개혁이 실은 성직자들끼리 '밥그릇 싸움'이었을 뿐임을 폭로한 셈이기도 합니다ㆍ
    5ㆍ 저는 '위버멘쉬'를 초인이 아니라 '홍익인간'으로 번역하는 게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니체는 개인의 자기극복을 강조하고, '이웃사랑ㆍ인류애' 등에 관하여는 거의 언급이 없어 굳이 비유하자면 소승불교에 가까운데, 아마 과거 기독교가 이웃사랑ㆍ인류구원을 내세우면서 예수를 앞세워 저질러온, 거의 범죄에 가까웠던 행위들을 의식해 대승불교 식의 사회참여 등은 언급을 자제했던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6ㆍ 니체는 당시 유럽에서 반기독교에 앞장서면서 '신'을 부정하고 사람들의 각성을 촉구하였지만, 기독교 윤리 대안으로 고대 그리스문명 내지 신화에서 찾다보니 '인간에게 불을 전해주고 제우스에게 벌을 받는 프로메테우스'를 예수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그리스신화는 기독교보다 더 원시적인 문화이고
    또 그리스 신화 자체가 델포이 신전 제사장들이 그 종교권력을 설사 왕권을 가진 자라 할지라도 도전하지 못 하도록 설치한 종교메트릭스란 사실은 간파하지 못 한 채 '마치 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굴로 들어간 격'으로 그의 사상체계에 혼선을 빚어 난해한 철학자로 낙인찍힌 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마치 빗길에서 차가 지나가면서 튀긴 물장구를 피하려던 행인이 멘홀에 빠진 격이랄까요? ^^
    7ㆍ 그래도 이사도라 던컨은 니체에게서 영감을 받아 춤을 현대예술로 승화시켜 신패러다임의 예술 세계를 열었고, 밀란 쿤데라는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에서 영감을 받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고 우리나라에서만 100만부를 팔았다니 또 다른 영향력을 발휘한 공로는 누구보다 크다 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카프카의 소설 '변신'도 니체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카프카는 체코 유대인이지만 독일어를 쓰는 환경에서 자라고 학교도 독일어 학교를 다녀서 니체의 영향이 컸으리란 건 상식적인데 카프카는 니체의 '변신' 개념 즉 낙타 > 사자 >어린아이로 변해가야한다는 아이디어를 뒤집어 '벌레'로 바꾼 듯 보이고ㆍ
    우리가 "저 벌레 같은 놈" 하듯~^^
    카프카는, 니체가 "어린아이처럼 놀이하듯이 삶을 긍정하라"는데서, 주인공 나가 벌레로 변신해 자기는 어린아이처럼 놀면서 다른 가족들이 생활전선에 뛰어들도록 만들어 각자가 "사회 참여를 하면서" 기존의 벌레 같은 삶에서 벗어나게 하는 '반강제적인 환골탈태'를 하도록 이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다소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8ㆍ 니쳬가 왜 '짜라투스트라'를 내세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제 소견은 "짜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교"가 고대 페르시아 제국 초창기 키루스 대왕(구약 성경엔 '고레스') 때 창시되었고 페르시아 제국 국교가 되었으며, 키루스 왕은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서 구약성경에도 위대한 왕으로 기록될 정도이고, 이런 전차로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교는 유대교(구약 신관이 유일신교로 바뀐 건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힌두교ㆍ불교ㆍ기독교ㆍ이슬람교 등에 절대적 영향을 끼쳤음에도 오늘날엔 이란에는 거의 사라진 종교이고 인도에 10만명 정도 신도가 있다는 정도로 교세가 약해서, 짜라투스트라를 내세워 니체가 하고 싶은 말을 내뱉더라도 욕을 먹을 위험이 적어서였지 않을까 싶고, 짜라투스트라의 연대를 기원전 1000년 이상 잡는 설도 있지만 대개는 기원전 6,7세기경으로 보니까 주류 종교의 교조들보다 선배라는 점에 착안했을 성 싶습니다^^
    9ㆍ 그 무엇보다, 니체는 '프로파간다'의 귀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ㆍ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랄까요? 당대 3대째 목사의 장남이자 누구나 크면 목사가 되리라 기대하던 청년?이 "신은 죽었다"고 일갈하는 책을 출간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타날 지 가늠하지도 않고 출간했다고 본다면 순진한 거겠죠? 물론 당시는 신성모독으로 화형에 처하는 일은 없어졌다지만, 니체의 아버지가 어렸을 땐 화형 제도가 있었음직 하므로, 당시 주류의 지식인들은 이런 주장을 하면 당했던 화형의 기억이 생생했을 터, 그만큼 충격적인 반향을 일켰을 테고, 니체는 이 한 방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을 겁니다ㆍ
    저는 개인적으로 "신은 죽었다"는 주장은, 당대 경쟁자였을 쇼펜하우어를 일거에 뛰어넘을 수 있을 니체의 노이즈마케팅 전략이 분명하다고 여깁니다^^
    이런 니체의 노이즈마케팅을 벤치마킹한 사람이 프로이트라고 봅니다ㆍ 소포클레스가 페리클레스의 후원 아래 정치적 목적으로 '조작'한 작품인 오이디푸스왕 극작에서 착안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프로이트의 노이즈마케팅' 전략이었단 걸 알아차린 사람이 아직도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만 ~😀

  • @davidcho1015
    @davidcho1015 3 ปีที่แล้ว +2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번역본 30권중에서 Top of top

    • @hyejue
      @hyejue 3 ปีที่แล้ว

      그렇다면 사야겠네요. 이미 한권 있는데 번역이 좋다면...

    • @hoonchoi7262
      @hoonchoi7262 3 ปีที่แล้ว

      진짜?

    • @박혜원-l5b
      @박혜원-l5b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권을 다 읽어보신건가요?

  • @glenfield_boxing8243
    @glenfield_boxing8243 3 ปีที่แล้ว +2

    영상 잘보았습니다. 경멸할줄 알아야 사랑할줄안다. 모순을 긍정하는것 니체정신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시간되시면 제가 재해석한 짜라투스트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상진-y2p
    @오상진-y2p 2 ปีที่แล้ว +2

    인간본성에 반하는 책입니다..노예들에게 주인으로 살라니!!?

  •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3 ปีที่แล้ว +4

    어려워서 일단 책을 덮고 다른 책을 읽고 있습니다.

  • @hyejue
    @hyejue 3 ปีที่แล้ว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헤르만 헤세가 다리가 되어 니체를 연결해 주네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ปีที่แล้ว +4

    저도 읽다가 여러 번 포기했던 작품인데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 @이경순-j7y
      @이경순-j7y 3 ปีที่แล้ว

      공감! 읽다가 말았는데

  • @seonheepark7880
    @seonheepark7880 2 ปีที่แล้ว +2

    처음에는 뭔가 심오하고 멋있어 보여서 꼭 읽어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너무 어려워서 그만 포기했는 데 최근에 마흔에 읽는 니체 라는 책을 읽고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점에 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앞에 서 다시 읽을까 고민하며 서 있으면 옆에서 아들이 이 책 어려워 이렇게 말하면 엄마는 그럼 두 번 읽어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니체의 근본 사상만 이해해도 어차피 같은 맥락이구나 라고 느껴져요. 그러다가 사실... 니체를 왜 이렇게 한국인들은 좋아하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여기가 끝이거나 동경할만한 대상은 아닌데...이러면서요. 민음사 맨 끄트머리 책 목록을 보면 이 책은 청소년 권장 도서에요... 그니까 일원론만 이해해도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정말 묘미가 있다면 논리를 이해하고 산문의 흐름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맥락을 찾는 게 재밌어요. 그치만 두 번 세 번씩 읽어 가고 있답니다.ㅋ

  • @jupiterj2969
    @jupiterj2969 2 ปีที่แล้ว +1

    이책은 은유로 덮혀있어서 해설책이 필요하다.

  • @김영옥-y4q5k
    @김영옥-y4q5k 2 ปีที่แล้ว

    지금은 로봇 (기계) 같은 인간이 되지 않는 것. 안타까워. 과학기술은 인터넷 이후 급속도로 발전 했는데 오히려 삶은 이전보다 피폐해지고 고립되는. 공동체가 사라졌어.

  • @강맑음-b5z
    @강맑음-b5z 2 ปีที่แล้ว +11

    배경음악이 집중을 방해하네요~~

    • @김김-n5p2x
      @김김-n5p2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데요

    • @정준서-q2e
      @정준서-q2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별로

  • @프리드리히니체-n6x
    @프리드리히니체-n6x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 차라투스라 삶의 대변자 고뇌의 대변자 둥근고리의 대변자

  • @pandajoah
    @pandajoah 3 ปีที่แล้ว

    다른 역자 버전으로 머리말 읽고 이게 무슨 말이지...했는데 교수님 설명 덕분에 마지막 인간을 이해했습니다. 어렵게 생각했는데 마음을 좀 더 열고 볼 수 있겠어요.

  • @윤지현-k7c
    @윤지현-k7c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00 경멸할줄알아야

    • @황개리-v1w
      @황개리-v1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경멸할줄 알아야지 수원역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고. 하는 사람을 아무도 경멸하지 않았다 나는 그사람에게. 소리 첬지 내가 악인인가 당신이 악인인가 그사람은 내 얼굴에 물을. 뿌리고. 경찰이 왔어..그이후에는. 그 사람은. 계속 사람들을. 지옥으로 안내했고. 많은 사람들은그대로 지나다녔어..

  • @김칵
    @김칵 3 ปีที่แล้ว

    아...소장중인데 중간에 읽다 읽다 실패함....
    너무 어려움......

  • @철학자조흥만
    @철학자조흥만 ปีที่แล้ว

    니체 전집 내면서 “초인”이라고 하지 말고 “위버멘쉬”로 음역하기로 하고
    이건 뭐하는 쉬츄에이션?

  • @joonghee7
    @joonghee7 2 ปีที่แล้ว

    13:27

  • @朱宰寬
    @朱宰寬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24/2/8

  • @BrianK2050
    @BrianK205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짜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 유일신 개념의 창시자, 야훼 신앙의 근간)는 뭐를 어떻게 말했다고 그러는 거지?
    니체만 알아들었던거?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네 ...조로아스터...당신은 도덕책?

  • @션미-k7n
    @션미-k7n 2 ปีที่แล้ว

    단연 최공이심다

  • @김선학-g8o
    @김선학-g8o 3 ปีที่แล้ว

    공부하세요.
    동양철학도...,

  • @74chulido
    @74chulido 2 ปีที่แล้ว +2

    왜 그렇게 책을 어렵게 써서 후대를 괴롭히는게야

  • @황개리-v1w
    @황개리-v1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짜라투스트라 몰락 그 자체가 신의 부정을 시작했다는 마리요.성경책과 기독교의 역사에대한. 비판의식이 없으니.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는거지. 내용은 절절하기 그지 없는데..목사의 아들이었다면서.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성찰이. 있었을것이요..

  • @jupiterj2969
    @jupiterj2969 3 ปีที่แล้ว

    하산은 더이상 배울게 없다고 생각할때 하는행동입니다.

  • @임네오-c9n
    @임네오-c9n 3 ปีที่แล้ว +3

    다들 몇 살이냐고 아ㅋㅋ

  • @햇섬-e6r
    @햇섬-e6r ปีที่แล้ว +1

    에피소드별로 되어있어서 가장읽기쉬운책이다.왜 어렵다고 헛소리들을하는지 모르겠다.책을 연구하면서읽나?좋은책을 왜 니들만 소유하고 설명하려하느냐!학자들의 설명이 더 훨씬 어렵더라.

  • @서기자-q9m
    @서기자-q9m 3 ปีที่แล้ว

    국가혁명당허경영후보를tv토론에초대하라!!

  • @황개리-v1w
    @황개리-v1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짜라투스트라가 뭔소리를 하는건지 결정적인 핵심은 다 빼먹고 교회다니시는 분이신가~~~~

  • @두둥개
    @두둥개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음악 빼세요

  • @탁한광베쇼니
    @탁한광베쇼니 3 ปีที่แล้ว +3

    찌라투스트라가 어럽다?
    철학책중 이책은 그나마 제일쉬운 책입니다.
    이책의 제목이 초딩까지 대중화된게 이책을 만만하게 보고 읽다가 어렵다고 하는겁니다.
    어렵다는 얘기한 되자중 다른철학서를 한권이라도 읽은자는 극히 드물겁니다. ㅎㅎ 제발이런말을 상식처럼얘기하지 마시길...

    • @user-ty5rs6je4m
      @user-ty5rs6je4m 3 ปีที่แล้ว +10

      짜라투스트라가 쉽다고 얘기하다니.. 본인이야말로 제대로된 얘기를 하고있는지 생각해보시길..

  • @horsetakk
    @horsetakk 3 ปีที่แล้ว

    자라투스트라는 뭐고 차라투스트라는 뭐에요?

    • @오상진-y2p
      @오상진-y2p 2 ปีที่แล้ว +1

      조로아스터 ---> 독일식 이름

    • @오현미-w7n
      @오현미-w7n 2 ปีที่แล้ว +5

      돈가스와 돈까스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오쇼-f5p
    @오쇼-f5p ปีที่แล้ว +1

    90%는 니체를 읽고 이해를 못한다, 10%는 니체를 읽고 감명받는다, 0.001%는 니체를 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90%는 무식한 다수이며 10%는 똑똑한줄아는 소수이며 0.001%는 니체가 말한 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