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악함으로인한 피해가 얼마나많은데요. 이세상을 믿을수가 있나요. 심지어 제자신도믿을수가없는 냉혹하고 차가운 현실을 보세여. 신이 안계시면 나를기다리고있는건 결국 죽음뿐이예요. 아무 희망도 없다고요. 저같이 심약한 자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이라, 일상에서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토로하지못하면 답답해서 못삽니다
사람은 각자 태어난 시기 가정환경 성격 능력 각자의 성격이나 주변의 상황등 여러가지 차이가 극과 극이고 너무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런 각자의 상황을 무시하고 똑같은 기준으로 구원이든 뭐든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납득은 되지 않습니다. 따지고보면 유대교도 기독교도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건 아니실텐데요...
엠마오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로병사를 책임져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매순간 영혼의 구원을 제외하고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제자신의 능력과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돈과 권력, 실력, 능력 등이 되겠죠. 그것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에..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인생에서의 안위와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세상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싶습니다.. 정리해보면.. 1. 하나님께 인생의 안전을 구하고 기도하더라도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 : 기도 열심히 해도 병걸리고 새드엔딩으로 인생 마감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2. 인생의 안전과 성공이 개인에게 달려 있다면 매일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기 보다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개인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등 부와 권력등을 쫓는 것이 맞는 거 아닌가? -> 그러나 이게 옳나? 결론 : 하나님께서 무조건 지켜주시는 건 없으니 그렇게 믿고 있다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신앙의 회의가 오기 보다 하나님께는 영혼의 구원만을 바라고 인생에서의 안위와 성공은 제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믿는 것이 옳은 생각인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목사가 아니지만 목사를 예로 들자면 예를 들어 목사가 설교를 준비하는데 하나님한태 기도한다고 설교 잘해지는거 아니잖아요. 엄연히 자기 기술과 상대를 설득 혹은 은혜를 줄수 있는 어법을 연구하고 자기 힘으로 노력하는거잖아요. 하나님한태 나의 설교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의미가 있나 싶어요... 만약 스스로도 열심히 준비했고 잘 전달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에게 열심히 기도했는데 설교가 망하면 그때는 어떻게 그 상황을 해석하실거죠? 하나님의 뜻인건가요? 아니면 노력을 덜해서 그런건가요?
내용은 안봤는데, 책임도 지지 않은 신이 인간 구원을 논한다는 게 웃긴 거 죠. 책임도 지기는 싫은데 구원은 하겠다? 모순이죠. 옛날에는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세세한 것 까지 보살피신다 이렇게 가르치다가,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발견되자, 이제는 세세한 것까지 보살피시는 그런 거 하지 않는다고 면피하고 도망치는 그런 거죠.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져 있고 그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십시오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는 은혜와 복이, 당신의 삶 가운데 임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음.. 왜 신은 침묵하시는거죠?.. 어떻게보면 신정론이든 뭐든 결국 ~가 답이다 라고 직접 입장을 말씀해주시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성경에 그답이 있는지는 정확히 안찾아봐서 보르겠지만.. 적어도 이론까지 생겨나는거 보면 성경에도 정확한 답이 없는거겠죠.. 음.. 목사님은 복음이 수많은 종교 중에서 왜 진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정론에서 논의되는 죽음과 이땅에서 수없이 벌어지 는 악에 대해서 '왜 신은 침묵하고 그것을 때론 용인하고 일어나게 두시는가' 에 대한 그분의 정확한 답은 어디에 있죠? 신학자 그리고 철학자들의 답말구요.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그 복음과 하나님의 계획이 그상처앞에서 더이상 위로와 의미가 없다면.. 십자가에서 죽음을 이겼다는 예수님의 사건은 도대체 어떤의미가 있는거죠?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과 고통에 대한 신의 입장이 명확하지 않다면 복음은 기타 다른 '기분을 좋게만드는 다른 종교'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일단 가장 정확한 답이라면, '인간이 선택한 세상이기 때문'일 거에요.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끊어 냈으니까요. 2.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만든 세상을 끝내는 것. 이 땅에서부터 악함과 죽음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셨고, 죽음의 끝에는 악함과 죽음이 온전히 해결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게 하셨어요. 3.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십자가가 주는 의미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부활의 소망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생각으로 버티고 있거든요. 4. 죽음과 악함이 주는 고통의 해결을 이 땅에서 시작하시고, 이 세상이 끝날 때 온전한 해결을 예비해 놓으셨다. 라고 제가 신을 변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많이 모르지만 경우도 많이 부족 하지만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자면 의인의고난은 만약에 천국에서 모두가 영원히 행복 하게 살고 있다고 가정 하고 그랬을때 천국에서 너무 행복하게 살면 피조물들 양심에 눈치 좀 보일까봐 ! 하나님께서 적당히 고난도 허락 하신것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무데나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신정론 일단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먹고 이 사단이 벌어졌다 그렇다면 이브가 뱀의 꼬임에 안 넘어 갔으면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일단 눈이 어두워 부끄러움을 모르다 이단 생명 나무를 먹고 영원히 산다 삼단 땀을 흘려 일하지 않으며 산고의 고통도 없다 사단 에댄동산을 다스리고 영원히 지킨다 현 팔십억명이다 육천년 된 아담과이브와 공존해서 내 가족과 산다 인구 계산이 안되네 바벨탑 같은 백만층 아파트 지어도 지구가 비좁을거 같다
근데 사단은 왜 바로 지옥에 보내지않나요? 하와를 꾀어서 선악과를 먹게하고, 천사들도 꼬드겨 쿠데타일으켰는데 왜 오래 살려두시나요? 어차피 인간은 정욕으로 넘어지고, 그 가운데 죄로인해 고통스러운데.. 굳이 그 학교 폭력 가해자같은 사단을 같은반에 놓아둔 이유가 궁금합니다. 늦게 지옥에 보내는게 더 나을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단은 방해하고, 실족하게하잖아요. 그냥 바로 지옥에 처박아 놓는게 좋죠.. 제가 오만,교만할수도 있지만 늘 궁금했는거여서요.
주권 쟁점 때문입니다. 현재 세상은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 마귀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요한 1서 5:19, 계시록 12:9, 고후 4:4 비교) 그럼 왜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이 통치하고 있을까요? 사탄 마귀가 하느님의 주권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5을 보면 사탄이 하와를 꾈 때 하느님이 의로운 통치자가 아니라는 비난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느님이 정말로 의로운 통치자가 맞는가?" 라는 식으로 말했죠.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탄이 세상을 통치하도록 허락하신 겁니다. "그러면 너가 세상을 통치해봐" 라는 식으로요. 힘의 차이는 누가 더 무거운 덤벨을 들 수 있는지로 증명할 수 있겠지만 누가 더 의로운지 증명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곧바로 사탄을 죽이지 않으신 겁니다. (바로 죽였다면 주위 천사들도 하느님에 대한 의심이 생겼을 겁니다.) 세상을 통치해보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죠. 하지만 머지 않아 없애실 겁니다.
현재 한국교회에 너무도 필요한 말씀들이라 생각하고 거의 다 동의가 됩니다. 다만 제가 잘못 받아들인것인지 모르겠지만 복?을, 그것이 질병의 치유가 됐든, 어떤 진로와 관련된 것이 됐든 바라는거자체가 부질없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전 바라는거 자체가 나쁘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그리고 수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던 마음이 잘못됐던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성경의 어느부분을 보면 오히려 바라라고 권면하는 듯한 구절도 있는것 같습니다. 성령을 구하는것과 같은 거룩한 열망이 아니라 해도, 고통에서 건져달라고, 자식이 부모에게 부르짓는 것은 당연한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문효규-o7p 말의 맥락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질병의 치유보다 예수님과의 관계, 구원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로 하신건가요? 그럼 일단은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굳이 댓글을 다실 필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예수를 찾았던 이들의 대부분은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자청년이나 랍비처럼 배움을 위해 찾았던 이들도 있었지만 압도적 다수는 병자들이었죠. 물론 예수께서는 단순히 질병만 치유해주신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들이 원했던것 보다 더 큰것을 주시죠. 근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신께 자신을 고통에서 건져달라 애원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전부입니다. 이 말에 딱히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픔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믿음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그 말이, "누군가에게 어떠한 아픔이 있는 것은 신께서 그를 연단하시기 위함이다"라는 뜻이면 그것은 다소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될 수 있고, "아픈 와중에도 믿음으로 굳건해야지 고통에서 건져달라 부르짓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는 뜻이면 동의하기 어렵고 그런식의 말은 안그래도 힘든 이들은 더 힘들게 하는 말이고 복음에서 벗어난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아픔을 통해서 더 성숙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으나 굳이 제 글, 이 맥락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과 비슷한 주제들로 많이 씨름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먼저 우리를 '보호' 하신다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찬양이나 설교 말씀등에서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 보호하신다라는 내용들이 많은데 현실은 크리스찬이여도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또 고아같이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고 하는데 고아같이 버려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군다나 성경을 읽어보면 별다른 죄를 짓지 않아도 하나님께 순종해도 보호받지 못하고 끔직하게 죽는 사건들도 많고 도대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이 어떤말을 뜻하는건지 '보호' 라는 의미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의미가 있는것인지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보호받지 못할 수 도 있구나 어려울 수 있구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인것 같은데 찬양이나 말씀에서 반드시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조금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제가다니는 교회에도 정말로 어렵고 힘든사람은 보기힘들지만 힘든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경제적인 이유든, 자라온 환경이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핍이든)그런데 힘든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공동체에 섞이지 못하고 관심받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지금다니는 교회에 적응해서 이렇다할 문제는 없지만 서로 마음 맞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만나서 끼리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는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 그렇다면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글로나마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신앙과 관련해서 궁금하고 고민되지만 알기 힘든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네 저도 사실 이 부분이 많이 힘들어요. 하나님의 별도의 보호하심이 없는 건가? 그럼 결국 인생은 내가 혼자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가? 거의 그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집을 지어놓고 안전하길 하나님께 기도하는 게 아니라 번호키를 달고, 방범 업체를 부르는 것처럼요. 그런데, 나중에 언젠가 내 삶을 뒤돌아보았을 때 하나님의 지키심이 있었구나를 고백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삶이 우리 계획과 노력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앞을 볼 때는 그냥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게 맞는 것 같고, 뒤를 돌아볼 때, 그리고 내 삶의 전반을 바라볼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백하게 되는듯 해요. 2.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하기 위한 전담 팀이 꾸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수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음이 가시는 분, 혹은 그 분들을 위한 지식을 공부하신 분들이 모여서 그 분이 공동체에 잘 녹아 들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민한부분과 연관이 많은 주제라 잘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진 어려움 질병들을 주님도움없이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기도하지 않는 저를 발견하게 되고요 어차피 내가 해결해야 되는데 기도할 기운이 빠진다 할까요. 이런부분을 어떻게 회복해야 될지 조언해주심 좋겠습니다 목사님
혼란스럽네요..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면 굳이 예수님을 보내시지 않고도 신발끈 묶듯 간단하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 시킬 수 있는 게 아닌가? 그러면 세상의 악함과 죽음은 필요 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혹시 이러한 의문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여러 영상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산개적으로 달았어서, 짧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죽으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무 댓가 없이 죄를 용서하게 되면 결국 죄를 허용하는 존재가 되시기에 선하신 하나님의 정의가 무너지게 됩니다. 2) 그런데 인간이 그 댓가를 치르기엔 그 댓가가 너무 컸습니다. 하나님은 죄도 싫어했지만, 인간을 바보 같을 정도로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방법은 자신의 아들에게 인간의 죄를 모두 몰아 넣고, 자신의 아들을 잔인하게 죽이시는 거였죠. 3) 전지전능한 것은 맞지만, 그 분은 자신의 전지전능을 사랑과 정의에 부합하게 활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해요!
애초부터 인간이 사탄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창조하셨으면 될일 ㅇㅇ 인간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셔서 허점이란 허점은 다 만들어놓고 선악과를 먹었다고 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을 주셨음.. 이 오류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게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천사조차도 사탄으로 타락하지 못하게 만드셨으면 문제없었을일임, 자유의지? 세상만물을 관장하시는 창조주께서 자유의지를 선물하심과 동시에 실수를 저지를수 있는 오만마저도 주셔놓고 끔찍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자식의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고통과 괴로움 죽음과 병듦 노화를 대대손손 되물림 시켜버리심..
맞아요... 자유의지가 선물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만한' 선물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편리할지라도 어린아이거나 혹은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것을 선물한다면 자동차의 본래적 유익함을 제대로 활용하기는커녕 참혹하게 비명횡사시키는 저주의 씨앗과 다를 바가 없을 테니...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악과 고난에 대한 진리를 이해하려면 주권 쟁점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 세상은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 마귀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요한 1서 5:19, 계시록 12:9, 고후 4:4 비교) 그럼 왜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이 통치하고 있을까요? 사탄 마귀가 하느님의 주권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5을 보면 사탄이 하와를 꾈 때 하느님이 의로운 통치자가 아니라는 비난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성구에서 사탄이 한 말이 암시하는 것은 사실상 "하느님이 정말로 의로운 통치자가 맞는가?" 였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탄이 세상을 통치하도록 허락하신 겁니다. "그러면 너가 세상을 통치해봐" 라는 식으로요. 힘의 차이는 누가 더 무거운 덤벨을 들 수 있는지로 증명할 수 있겠지만 누가 더 의로운지 증명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곧바로 사탄을 죽이지 않으신 겁니다. 세상을 통치해보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죠. 하지만 머지 않아 없애실 겁니다.
저는 비기독교 인인데 항상 기독교인들에게 궁금한 점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신은 선한가 악한가? 에 대한 생각은 종교를 믿기 시작한 이후에 하는 것이 아닌 종교를 믿기 시작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를 부정할수도 있는 담론인데 어쨰서 종교를 가진 이후에 이에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하신 건가요? 이러한 부분은 찝찝한게 아니라 완벽하게 선하다라는 결론이 난 상태에서 믿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것이 님을 기독교로 이끌었나요? 사회적 배경인가요? 혹은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경험 하셨나요?
@@linuslegacy 뼈를 때리는 질문입니다. 하시고자하신 말씀 잘 알겠지만 당장에 원하는 답은 드리기 어렵네요. 고민할 시간이 많이.. 꽤 많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인간의 합리는 매우 블완전한 것임을 저는 강조하고 싶네요. 언제든 새로운 것에 영향을 받고 번복이 될 수도 있는 것, 이는 과학적인 사고에서도 절대적이듯이 인간의 합리적 판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linuslegacy 보통은 기도의 응답 아닐까요? 간증영상 찾아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기 힘들더라구요. 개인적인 기도응답의 시간들도 있었구요. 선함 악함을 따지는 건 신의 존재를 확인한 후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한 신이 지은 세상이기에 사람이 악함에 염증을 느끼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악한 신이 지은 세상이었다면 역으로 악함을 선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pjy6849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전해 들었던 모든 '간증' 이라는 것들이 굉장히 추상적이거나, 집단 최면, 혹은 우연의 결과물에 대해 해석을 멋대로 가져다 붙인거에 지나치지 않더군요. 가령, 절대 나을수 없을거 같던 불치병 환자의 병이 나아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던가 하던 식으로요. 우연의 결과에 지나지 않죠. 이러한 간증이 우연이 아니라 신이 행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세상에서는 수많은 악행들과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이 정말로 선하다면, 세상에 불합리/악이란 것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속이 시원하네요. 1명 배신에 11명 제명에 못 산 종교가 행복을 논하는거 자체가 사실은 아이러니이긴하죠. 예수 = 행복, 이 저는 변형기복신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평균소득이 5000만원에서 1억원사이에는 계속해서 행복이 올라가니깐...인생의 찐행복을 찾는다면 악과 깨어짐이 가득한 세상에서...소득을 높이는 법을 찾는게 예수믿는것보다는 나은 방법 같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ㅎㅎ 사실 행복을 위해 믿는다는 포장지를 걷어내고, 인생의 보호하심이 없는것 같고, 공동체의 그런 노력을 못 느낀다면... 그럼 내가 이 땅에서 예수를 믿는 이유를 믿어야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나를 위해서 내가 예수를 믿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옳은것이기 때문에 라는 답이 제가 생각한 답인데....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사랑할 존재를 만들고 싶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 존재들이 사랑의 관계를 거부했고, 결국 그 가운데 고통 받고 있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의 선택은 차라리 존재하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어떤 실수를 했든 그 댓가를 예수님에게 전가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참된 기쁨을 주는 것을 선택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엠마오연구소 사랑을 거부하기 보단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며 관계 맺는 존재로 만드셨다면 사랑이 느껴져야 하는데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죠. 이 땅에 살면서 소유와 안전이 필요할 수 밖에없고 현실과 직결 되기 때문에 소유와 안전을 하나님의사랑을 느끼고 감사하지만 그건 안 믿는 사람도 동일 하잖아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목사님들은 정말로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고 그걸 성도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요?
하나님의 섭리에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어떤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운이 안좋아서..." 이런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일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믿음으로 성취됩니다. 분명 삶의 비극은 존재하고 그것을 경험한 인간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 일어난 것이고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고 그것이 바로 '욥기'의 주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분을 신뢰할 때, 그때 아픔도 치유되고 또 그 모든 것이 이해 되어지는 것입니다
위로됩니다.돈때문에 이혼위기있어서 괴로울때 친한 집사님이 자기는 십일조 잘했더니 복주셔서 잘 산다고 해서 불편했던기억이 있어요.
가장 이상한 건 그거죠.
천국과 같은 고통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분이 왜 지금과 같은 부조리한 세상을 만드셨나? 하는 것.
애초에 우리랑은 관계도 없는 선조들이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아서 죽음이 들어왔다면 그것도 너무 부조리하고.
(내가 선택한 문제가 아닌 것으로 죽어야 하기에.)
반대로, 우리가 하지 않은 '의'도 우리에게 주셨죠. 아담이 대신 만든 억울함을, 예수가 대신 만든 의로 해결해주셨으니까요
@@엠마오연구소 동의합니다. 신이 예수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이 구원에 이르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러면
또 생기는 문제는 예수를 믿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라면, 예수를 믿을 기회조차 없었던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죠.
@@한하민-s8e 여기에 대한 문제를!! 곧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
좋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엠마오님의 말씀을 듣고있으면 기독교는 높은수준의 각성을 한 사람만이 믿을 수 있는 종교같아요. 너무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과는 별 관계가 없는 멀리있는 분으로 느껴집니다.
일상에서 악함으로인한 피해가 얼마나많은데요. 이세상을 믿을수가 있나요. 심지어 제자신도믿을수가없는 냉혹하고 차가운 현실을 보세여. 신이 안계시면 나를기다리고있는건 결국 죽음뿐이예요. 아무 희망도 없다고요. 저같이 심약한 자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이라, 일상에서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토로하지못하면 답답해서 못삽니다
@@sorrrrrow원래 인간은 다 죽음
진짜 안타깝지만 높은수준의 각성한 사람들만 믿을수있다 라는 표현이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6장 37절 말씀 처럼 스스로 각성하길 원하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믿음을 허락하실것 입니다 (허나 그 시기와 때는 하나님께 달려있음)
수정 하겠습니다!!하나님은 안된다고 했는데 피조물들은 아닙니다 저희들은 양심이 찔려서 세상 에 조금 살다가 오겠습니다 그렇게 된건가요?선한 양심!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인간이 지금의 세상을 선택을 해서 악함과 죽음이 있는 세상이 되고
결국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시어 악함과 죽음을 없앴다고 했는데
왜 악함과 죽음으로 인한 결과물이 아직도 있는거죠??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그렇다면, 오늘날 악함과 죽음의 해결은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그것은 제 책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ㅎㅎ
언젠간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할 것 같은데 언제가 될진 모르겠어요.ㅠ
@@엠마오연구소 빨리 볼 수 있길...
사람은 각자 태어난 시기 가정환경 성격 능력 각자의 성격이나 주변의 상황등 여러가지 차이가 극과 극이고 너무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런 각자의 상황을 무시하고 똑같은 기준으로 구원이든 뭐든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납득은 되지 않습니다. 따지고보면 유대교도 기독교도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건 아니실텐데요...
결국 신은 자신과 같은 존재를 원해서 창조했다. 그것이 바로 인간들
현대 교인들에게 정말 가장 필요한 얘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주는 아무것도 아니네? 성경이 나온지가 언젠데 결국 지금도 힘들잖아
참고로 저는 성추랭 피해자입니다. 당시엔 주를 믿었구요.
@@츄니-i3t뭐 어쩌란거임.?ㅎㅎ;
판도라의 상자를 제대로 여셨네요...
엠마오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로병사를 책임져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매순간 영혼의 구원을 제외하고는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제자신의 능력과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돈과 권력, 실력, 능력 등이 되겠죠. 그것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에..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인생에서의 안위와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세상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싶습니다..
정리해보면..
1. 하나님께 인생의 안전을 구하고 기도하더라도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 : 기도 열심히 해도 병걸리고 새드엔딩으로 인생 마감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난다)
2. 인생의 안전과 성공이 개인에게 달려 있다면 매일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기 보다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개인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 등 부와 권력등을 쫓는 것이 맞는 거 아닌가?
-> 그러나 이게 옳나?
결론 : 하나님께서 무조건 지켜주시는 건 없으니 그렇게 믿고 있다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신앙의 회의가 오기 보다 하나님께는 영혼의 구원만을 바라고 인생에서의 안위와 성공은 제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믿는 것이 옳은 생각인가요?
여기에 대해서 한 번 영상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신앙인가 노력인가 운인가.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목사가 아니지만 목사를 예로 들자면 예를 들어 목사가 설교를 준비하는데 하나님한태 기도한다고 설교 잘해지는거 아니잖아요. 엄연히 자기 기술과 상대를 설득 혹은 은혜를 줄수 있는 어법을 연구하고 자기 힘으로 노력하는거잖아요. 하나님한태 나의 설교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의미가 있나 싶어요... 만약 스스로도 열심히 준비했고 잘 전달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에게 열심히 기도했는데 설교가 망하면 그때는 어떻게 그 상황을 해석하실거죠? 하나님의 뜻인건가요? 아니면 노력을 덜해서 그런건가요?
내용은 안봤는데, 책임도 지지 않은 신이 인간 구원을 논한다는 게 웃긴 거 죠.
책임도 지기는 싫은데 구원은 하겠다?
모순이죠.
옛날에는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세세한 것 까지 보살피신다 이렇게 가르치다가,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발견되자, 이제는 세세한 것까지 보살피시는 그런 거 하지 않는다고 면피하고 도망치는 그런 거죠.
우와 어제 밀양 리뷰 시청했는데 바로 나왔네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겠습니다 ㅎㅎ
ㅎㅎ 오, 타이밍이 좋았네요!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져 있고 그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십시오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는 은혜와 복이, 당신의 삶 가운데 임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08:27 아목사님 ㅋ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듣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교파 교단에서 나와야합니다.
기복신앙이 너무 한국교회에 넘쳐나서....ㅡ.ㅡ;;
다만 자녀의 고통과 힘듬을 그냥 두고만 보시는 분은 아니라는...^^
신정론을 참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써먹을께요..ㅎㅎ
사람은 퍼준다고 올바르게 사는 존재도 아니고, 고통이 없으면 나머지 삶의 감사를 모르는 죄인인게 큰거 같아요
저는 교회다니다 안다니고있는데요 진짜 와 닿네요~확 꽂히는 말씀들
음.. 왜 신은 침묵하시는거죠?.. 어떻게보면 신정론이든 뭐든 결국 ~가 답이다 라고 직접 입장을 말씀해주시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성경에 그답이 있는지는 정확히 안찾아봐서 보르겠지만.. 적어도 이론까지 생겨나는거 보면 성경에도 정확한 답이 없는거겠죠..
음.. 목사님은 복음이 수많은 종교 중에서 왜 진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신정론에서 논의되는 죽음과 이땅에서 수없이 벌어지 는 악에 대해서 '왜 신은 침묵하고 그것을 때론 용인하고 일어나게 두시는가' 에 대한 그분의 정확한 답은 어디에 있죠? 신학자 그리고 철학자들의 답말구요.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그 복음과 하나님의 계획이 그상처앞에서 더이상 위로와 의미가 없다면.. 십자가에서 죽음을 이겼다는 예수님의 사건은 도대체 어떤의미가 있는거죠?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과 고통에 대한 신의 입장이 명확하지 않다면 복음은 기타 다른 '기분을 좋게만드는 다른 종교'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일단 가장 정확한 답이라면, '인간이 선택한 세상이기 때문'일 거에요.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끊어 냈으니까요.
2.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만든 세상을 끝내는 것. 이 땅에서부터 악함과 죽음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셨고, 죽음의 끝에는 악함과 죽음이 온전히 해결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게 하셨어요.
3.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십자가가 주는 의미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부활의 소망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생각으로 버티고 있거든요.
4. 죽음과 악함이 주는 고통의 해결을 이 땅에서 시작하시고, 이 세상이 끝날 때 온전한 해결을 예비해 놓으셨다. 라고 제가 신을 변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엠마오님의 설명은 간결하다❤
제가 많이 모르지만 경우도 많이 부족 하지만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자면 의인의고난은 만약에 천국에서 모두가 영원히 행복 하게 살고 있다고 가정 하고 그랬을때 천국에서 너무 행복하게 살면 피조물들 양심에 눈치 좀 보일까봐 ! 하나님께서 적당히 고난도 허락 하신것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무데나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신정론
일단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먹고 이 사단이 벌어졌다 그렇다면 이브가 뱀의 꼬임에 안 넘어 갔으면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
일단 눈이 어두워 부끄러움을 모르다
이단 생명 나무를 먹고 영원히 산다
삼단 땀을 흘려 일하지 않으며 산고의 고통도 없다
사단 에댄동산을 다스리고 영원히 지킨다
현 팔십억명이다
육천년 된 아담과이브와 공존해서 내 가족과 산다 인구 계산이 안되네
바벨탑 같은 백만층 아파트 지어도 지구가 비좁을거 같다
근데 사단은 왜 바로 지옥에 보내지않나요?
하와를 꾀어서 선악과를 먹게하고, 천사들도 꼬드겨 쿠데타일으켰는데 왜 오래 살려두시나요?
어차피 인간은 정욕으로 넘어지고, 그 가운데 죄로인해 고통스러운데..
굳이 그 학교 폭력 가해자같은 사단을 같은반에 놓아둔 이유가 궁금합니다. 늦게 지옥에 보내는게 더 나을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단은 방해하고, 실족하게하잖아요. 그냥 바로 지옥에 처박아 놓는게 좋죠..
제가 오만,교만할수도 있지만 늘 궁금했는거여서요.
주권 쟁점 때문입니다.
현재 세상은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 마귀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요한 1서 5:19, 계시록 12:9, 고후 4:4 비교)
그럼 왜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이 통치하고 있을까요?
사탄 마귀가 하느님의 주권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5을 보면 사탄이 하와를 꾈 때 하느님이 의로운 통치자가 아니라는 비난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느님이 정말로 의로운 통치자가 맞는가?" 라는 식으로 말했죠.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탄이 세상을 통치하도록 허락하신 겁니다. "그러면 너가 세상을 통치해봐" 라는 식으로요.
힘의 차이는 누가 더 무거운 덤벨을 들 수 있는지로 증명할 수 있겠지만 누가 더 의로운지 증명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곧바로 사탄을 죽이지 않으신 겁니다. (바로 죽였다면 주위 천사들도 하느님에 대한 의심이 생겼을 겁니다.) 세상을 통치해보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죠. 하지만 머지 않아 없애실 겁니다.
현재 한국교회에 너무도 필요한 말씀들이라 생각하고 거의 다 동의가 됩니다. 다만 제가 잘못 받아들인것인지 모르겠지만 복?을, 그것이 질병의 치유가 됐든, 어떤 진로와 관련된 것이 됐든 바라는거자체가 부질없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전 바라는거 자체가 나쁘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그리고 수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던 마음이 잘못됐던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성경의 어느부분을 보면 오히려 바라라고 권면하는 듯한 구절도 있는것 같습니다. 성령을 구하는것과 같은 거룩한 열망이 아니라 해도, 고통에서 건져달라고, 자식이 부모에게 부르짓는 것은 당연한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아 그럼요그럼요! 절대 그걸 구하는 게 나쁜 게 아니죠. 제가 한 부분만 집중해서 말하다보니, 이런 부분을 좀 덜 강조했던 것 같네요 다음 기회에 이런 부분도 함께 말해보겠습니다
예수님 말씀의 목적을 이해해 주셔야겠습니다. 낫게한것은 두번째 문제이고 이들이 예수를 찾아갔다가 먼저입니다. 나음은 두번째입니다. 우리의 아픔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믿음을 말씀하시는것 아닐까요
@@엠마오연구소 역시 그런 뜻으로 얘기하신건 아니었네요ㅋㅋ... 밀양 리뷰 영상도 그렇고 한국교회에 정말 필요한 목소리라고 생각될때가 많습니다. 사역 항상 응원합니다!
@@문효규-o7p 말의 맥락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질병의 치유보다 예수님과의 관계, 구원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로 하신건가요? 그럼 일단은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굳이 댓글을 다실 필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예수를 찾았던 이들의 대부분은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자청년이나 랍비처럼 배움을 위해 찾았던 이들도 있었지만 압도적 다수는 병자들이었죠. 물론 예수께서는 단순히 질병만 치유해주신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그들이 원했던것 보다 더 큰것을 주시죠. 근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신께 자신을 고통에서 건져달라 애원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전부입니다. 이 말에 딱히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픔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믿음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로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그 말이, "누군가에게 어떠한 아픔이 있는 것은 신께서 그를 연단하시기 위함이다"라는 뜻이면 그것은 다소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될 수 있고, "아픈 와중에도 믿음으로 굳건해야지 고통에서 건져달라 부르짓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는 뜻이면 동의하기 어렵고 그런식의 말은 안그래도 힘든 이들은 더 힘들게 하는 말이고 복음에서 벗어난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아픔을 통해서 더 성숙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으나 굳이 제 글, 이 맥락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과 비슷한 주제들로 많이 씨름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질문에 대해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먼저 우리를 '보호' 하신다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찬양이나 설교 말씀등에서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 보호하신다라는 내용들이 많은데 현실은 크리스찬이여도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또 고아같이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고 하는데 고아같이 버려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군다나 성경을 읽어보면 별다른 죄를 짓지 않아도 하나님께 순종해도 보호받지 못하고 끔직하게 죽는 사건들도 많고 도대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이 어떤말을 뜻하는건지 '보호' 라는 의미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의미가 있는것인지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보호받지 못할 수 도 있구나 어려울 수 있구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인것 같은데 찬양이나 말씀에서 반드시 보호하신다라는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조금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제가다니는 교회에도 정말로 어렵고 힘든사람은 보기힘들지만 힘든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경제적인 이유든, 자라온 환경이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핍이든)그런데 힘든 사람이 나타나더라도 공동체에 섞이지 못하고 관심받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지금다니는 교회에 적응해서 이렇다할 문제는 없지만 서로 마음 맞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 만나서 끼리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는것이 과연 맞는 것인가? 그렇다면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글로나마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신앙과 관련해서 궁금하고 고민되지만 알기 힘든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네 저도 사실 이 부분이 많이 힘들어요. 하나님의 별도의 보호하심이 없는 건가? 그럼 결국 인생은 내가 혼자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가? 거의 그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집을 지어놓고 안전하길 하나님께 기도하는 게 아니라 번호키를 달고, 방범 업체를 부르는 것처럼요. 그런데, 나중에 언젠가 내 삶을 뒤돌아보았을 때 하나님의 지키심이 있었구나를 고백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삶이 우리 계획과 노력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앞을 볼 때는 그냥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게 맞는 것 같고, 뒤를 돌아볼 때, 그리고 내 삶의 전반을 바라볼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백하게 되는듯 해요.
2. 그래서 저는 교회에서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하기 위한 전담 팀이 꾸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수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음이 가시는 분, 혹은 그 분들을 위한 지식을 공부하신 분들이 모여서 그 분이 공동체에 잘 녹아 들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공동체에 함께할 필요를 못느끼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으면 좋겠어요~ 왜 그 노력을 해서 교회공동체와 함께해야하는지 필요성을 못느껴요..하나님에대해서는 알고싶지만요.
@@mihi7594 부모님이랑 같이 다니기싫네요. 서른살 넘었는데 아직도 부모님 눈때문에 교회안에서 위축되는느낌이며, 기대가 부담됩니다. 엠마오 목사님 교회에서 가르침 받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머네요. 유튜브 올려주신 영상들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한부분과 연관이 많은 주제라 잘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진 어려움 질병들을 주님도움없이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기도하지 않는 저를 발견하게 되고요 어차피 내가 해결해야 되는데 기도할 기운이 빠진다 할까요. 이런부분을 어떻게 회복해야 될지 조언해주심 좋겠습니다 목사님
혼란스럽네요..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면 굳이 예수님을 보내시지 않고도 신발끈 묶듯 간단하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 시킬 수 있는 게 아닌가? 그러면 세상의 악함과 죽음은 필요 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혹시 이러한 의문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여러 영상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산개적으로 달았어서, 짧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죽으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무 댓가 없이 죄를 용서하게 되면 결국 죄를 허용하는 존재가 되시기에 선하신 하나님의 정의가 무너지게 됩니다.
2) 그런데 인간이 그 댓가를 치르기엔 그 댓가가 너무 컸습니다. 하나님은 죄도 싫어했지만, 인간을 바보 같을 정도로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방법은 자신의 아들에게 인간의 죄를 모두 몰아 넣고, 자신의 아들을 잔인하게 죽이시는 거였죠.
3) 전지전능한 것은 맞지만, 그 분은 자신의 전지전능을 사랑과 정의에 부합하게 활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해요!
이 세상은 사탄의 에덴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신게 아니라
스스로가 육체 안에 계시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애초부터 인간이 사탄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창조하셨으면 될일 ㅇㅇ 인간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셔서 허점이란 허점은 다 만들어놓고 선악과를 먹었다고 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을 주셨음.. 이 오류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게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천사조차도 사탄으로 타락하지 못하게 만드셨으면 문제없었을일임, 자유의지? 세상만물을 관장하시는 창조주께서 자유의지를 선물하심과 동시에 실수를 저지를수 있는 오만마저도 주셔놓고 끔찍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자식의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고통과 괴로움 죽음과 병듦 노화를 대대손손 되물림 시켜버리심..
자유의지에 대한 설명 영상을 제가 한 번 올려야겠군요.
저는 전지전능 하다는게 인간보다는 능력이 많은게 아닐까...그치만 완벽히 모든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수는 없는..하고 생각하고 잇어요
맞아요... 자유의지가 선물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만한' 선물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편리할지라도 어린아이거나 혹은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사람에게 그것을 선물한다면 자동차의 본래적 유익함을 제대로 활용하기는커녕 참혹하게 비명횡사시키는 저주의 씨앗과 다를 바가 없을 테니...
@@svencho6638 굉장히 와닿는 비유네요
역사를 보고, 주변 실상을 보면 끊임없이 신은 인간을 실망시키지만, 인간은 넓은 아량으로 신을 용서해 주고, 이해하고, 사랑해 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사고의 역전을 보여주는 발상이네요. 때론 그런 기분도 들긴 합니다. ^^;;
결국은 갖다 끼워 맞추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악과 고난에 대한 진리를 이해하려면 주권 쟁점 문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 세상은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 마귀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요한 1서 5:19, 계시록 12:9, 고후 4:4 비교)
그럼 왜 하느님이 아니라 사탄이 통치하고 있을까요?
사탄 마귀가 하느님의 주권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5을 보면 사탄이 하와를 꾈 때 하느님이 의로운 통치자가 아니라는 비난을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성구에서 사탄이 한 말이 암시하는 것은 사실상 "하느님이 정말로 의로운 통치자가 맞는가?" 였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사탄이 세상을 통치하도록 허락하신 겁니다. "그러면 너가 세상을 통치해봐" 라는 식으로요.
힘의 차이는 누가 더 무거운 덤벨을 들 수 있는지로 증명할 수 있겠지만 누가 더 의로운지 증명하는 것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곧바로 사탄을 죽이지 않으신 겁니다. 세상을 통치해보도록 시간을 주신 것이죠. 하지만 머지 않아 없애실 겁니다.
자 그러면 이상한게 하나님께 어떻해 대적 합니까? 사탄은 하나님이 사용하능 도구 일뿐입니다. 그럼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당 그럼 왜 고통을.....우리가 다 우리의 관점으로 해석하려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다 이해 갑니다.
글고 성경에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은 것을 추측해서 말하면 안되요. 어디에 니가 경영 해봐가 있습니까...
인간이 극복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그로인한 고통과 슬픔은 사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ㅠ 죄많은 세상이란 현장에 그런 것들도 깔려있다고 보는걸로 봐야할까요? 저는 이부분이 항상 찝찝하게 느껴졌습니다
악함과 죽음을 선택한 인간 사회의 어쩔 수 없는 단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ㅠ
저는 비기독교 인인데 항상 기독교인들에게 궁금한 점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신은 선한가 악한가? 에 대한 생각은 종교를 믿기 시작한 이후에 하는 것이 아닌 종교를 믿기 시작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를 부정할수도 있는 담론인데 어쨰서 종교를 가진 이후에 이에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하신 건가요? 이러한 부분은 찝찝한게 아니라 완벽하게 선하다라는 결론이 난 상태에서 믿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떤것이 님을 기독교로 이끌었나요? 사회적 배경인가요? 혹은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경험 하셨나요?
@@linuslegacy 뼈를 때리는 질문입니다. 하시고자하신 말씀 잘 알겠지만 당장에 원하는 답은 드리기 어렵네요. 고민할 시간이 많이.. 꽤 많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인간의 합리는 매우 블완전한 것임을 저는 강조하고 싶네요. 언제든 새로운 것에 영향을 받고 번복이 될 수도 있는 것, 이는 과학적인 사고에서도 절대적이듯이 인간의 합리적 판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linuslegacy 보통은 기도의 응답 아닐까요? 간증영상 찾아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기 힘들더라구요. 개인적인 기도응답의 시간들도 있었구요. 선함 악함을 따지는 건 신의 존재를 확인한 후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선한 신이 지은 세상이기에 사람이 악함에 염증을 느끼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악한 신이 지은 세상이었다면 역으로 악함을 선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요?
@@pjy6849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전해 들었던 모든 '간증' 이라는 것들이 굉장히 추상적이거나, 집단 최면, 혹은 우연의 결과물에 대해 해석을 멋대로 가져다 붙인거에 지나치지 않더군요. 가령, 절대 나을수 없을거 같던 불치병 환자의 병이 나아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던가 하던 식으로요. 우연의 결과에 지나지 않죠. 이러한 간증이 우연이 아니라 신이 행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세상에서는 수많은 악행들과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이 정말로 선하다면, 세상에 불합리/악이란 것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본주의 가치관에 완전 감염되어, 많이 이상해진...? 현 개신 기독교 쩝~!!
내 표현이 너무 미흡한 듯...-.-
속이 시원하네요. 1명 배신에 11명 제명에 못 산 종교가 행복을 논하는거 자체가 사실은 아이러니이긴하죠. 예수 = 행복, 이 저는 변형기복신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평균소득이 5000만원에서 1억원사이에는 계속해서 행복이 올라가니깐...인생의 찐행복을 찾는다면 악과 깨어짐이 가득한 세상에서...소득을 높이는 법을 찾는게 예수믿는것보다는 나은 방법 같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ㅎㅎ
사실 행복을 위해 믿는다는 포장지를 걷어내고, 인생의 보호하심이 없는것 같고, 공동체의 그런 노력을 못 느낀다면... 그럼 내가 이 땅에서 예수를 믿는 이유를 믿어야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나를 위해서 내가 예수를 믿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옳은것이기 때문에 라는 답이 제가 생각한 답인데....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악함과 죽음의 해결을 누릴 수 있기 때문. 이라고 우선은 간략하게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
헤어가 지저스예요
결국에는 전통적인 기독교/기독교 인들의 문제를 답습하는 내용이였지만, 결론은 좋습니다. 나대지 마세요들.
죽음을 위해 천국을 위해 그럼 하나님을 믿는거겠죠?
조금 달라요. 우리의 신앙의 근거는 사후에만 있지 않아요. 이 땅에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또한 신앙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주는 매력은 이 땅의 안락함을 뛰어 넘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독교 유튜버 특징 : 악의 문제 나오면 개털림 ㅋㅋ... 악의 문제는 결국 논리적으로 해결이 안되고 기독교 내부인에 대해서 교리상으로만 틀어막는게 최선임
자유의지 말씀하시는건가요?
예수를 두 번, 세 번, 몇천 번 보낼 수는 없는 건가...? 한 30년에 한 번씩 세대마다 보내면 좀 나을 텐데.
목사님 하나님이 인간을 왜 만드셨을까요? 구원이 가장 큰 기쁨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차라리 태어나게 존재하지 않게 하셨으면 고통도 없고, 소유와 안전에 대한 감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도 없지 않을까요?
자기를 찬양하는 존재들을 만들고 싶었던거겠죠
사랑할 존재를 만들고 싶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 존재들이 사랑의 관계를 거부했고, 결국 그 가운데 고통 받고 있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의 선택은 차라리 존재하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그 어떤 실수를 했든 그 댓가를 예수님에게 전가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참된 기쁨을 주는 것을 선택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엠마오연구소 사랑을 거부하기 보단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며 관계 맺는 존재로 만드셨다면 사랑이 느껴져야 하는데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죠. 이 땅에 살면서 소유와 안전이 필요할 수 밖에없고 현실과 직결 되기 때문에 소유와 안전을 하나님의사랑을 느끼고 감사하지만 그건 안 믿는 사람도 동일 하잖아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목사님들은 정말로 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있고 그걸 성도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요?
@@프사라하 이 말에 정말 200% 동감합니다. 여기에 사실 가장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논리적인 답보다도 사실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사랑, 임재가 느껴진다면 가장 만족이 있을텐데요..
신이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신을만들었습니다. 신이라는구심점아래 (같은 신을믿는)인간을 통치하고 다스리는데 편리하기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섭리에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하나님도 알지 못하는 어떤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운이 안좋아서..." 이런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일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믿음으로 성취됩니다. 분명 삶의 비극은 존재하고 그것을 경험한 인간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서 일어난 것이고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고 그것이 바로 '욥기'의 주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분을 신뢰할 때, 그때 아픔도 치유되고 또 그 모든 것이 이해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그 나라에 가서 하나님 멱살 잡고 물어보자?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말씀을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는 것 부터가 저로선 신기할 따름입니다 ㅜㅜ
너무 타이르지마세용 ㅜㅠ 저는 목사님 행동과 말투가 하나님께 무례하다기보단 정말 친하고 격식없는 아들래미 같다고 느껴졌어요 하나님이 예뻐하신다면 그걸로 된거같아요 (서로 예쁘게 봐주자요♥)
그런게 결국에는 신의 뜻이있어서 라는 자기위안거리로 삼는다는거지
결국 그 뜻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야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 세상살기가 괴롭거든
어디가서 목사라고 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바울이 예수 믿어서 인생 조진 양반? 누굴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말씀 선포하기 전에
말 조심부터 하시길..
죄송합니다. 표현의 수위를 조절하는데 좀 더 힘쓰겠습니다 😔
@@엠마오연구소 감사합니다
어디가서 목사라고 하셔도 됩니다..목사님. 전 목사님이 솔직하게 표현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의 교회 목사들 10에 9은 목사님처럼 말씀을 안해요...맨날 원론적인 얘기뿐..말돌리기..전 목사님 표현이 하나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표현이 과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목사님 영상 보시면 예수님 정말 사랑하시고 성도들을 위해 정말 많은 고민과 시간을 쏟고 계신게 느껴집니다. 사랑의 마음이 전해져서 감사입니다.
님이나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