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은 말도 매우 혹독한 방법으로 키웠습니다. 건초를 주지 않고 아무 풀이나 뜯어먹게 하고 적은 먹이와 물로 오래 달리는 연습을 자주했지요. 이런 방법을 되풀이하면 말 스스로가 물을 찾아내고 먹이를 챙길 필요가 거의 없어집니다. 심지어 훈련이 안된다 싶을땐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종도 매우 세심하게 골랐는데, 크고 기품있는 말들은 대체로 지구력이 약해서 작고 지구력이 긴 말들 중 대체로 암말이나 거세된 말을 썼다고 합니다.
칭기스칸이 지식은 없었지만 지혜는 있었던게... 주변에 장점이 있으면 인종 계급 가리지 않고 채택하고 고용했음... 송나라 무터뜨린 공성장비도 중동 기술자들을 불러서 만든거... 참고로 칭기스칸이 송나라 공격에 배치한 최고 주력부대가 고구려 유민으로 이루어진 부대였다고 하네요...
과하마도 작은 조랑말 입니다 과일 나무 아래를 지나도 기수가 가지에 걸리지 않는다는 작은말 성질이 사납고 힘이 좋아서 언덕을 잘 오르며 지구력이 좋아 몇개의 산을 넘어도 지치지 않으며 기수가 떨어지더라도 크게 다칠일이 없죠 기마술에도 훨씬 유리했죠 재주 부리는 BMX 자전거가 애들용 처럼 작은 이유와 비슷 한거죠
말이 속력과 지구력,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갖추는 건 너무 사기군요~^.^ 어쨌든 그만큼 훈련을 오랫동안 꾸준히 잘 시켜왔다는 뜻도 되니 최강군이 될 조건 중 하나를 갖춘 건 맞네요~ 넋두리 엔딩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차에게 망구다이 화살 세례를...!!!!
서양에서는 다운증후군을 몽골리안신드롬, 몽고리즘이라고도 부릅니다. 오크가 몽골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외모에서 유래된 만큼 과거 유럽인들에게 몽골사람들이 얼마나 괴물같이 무서워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특히 허허벌판에서 싸우는 몽골족은 멀리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특유의 저음의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내었는데 적에게는 엄청난 공포였다고 합니다.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황색 공포라고 실제로 있는 단어입니다. 동양인 특유의 무표정을 보면 겁에 질리는 현상입니다. 그 유래 역시 학문적으로 몽고군에 몰살당한 역사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정설입니다. 서양 뽕에 취한 분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마크코 폴로가 이야기한 '황금도시'도 쿠빌라이칸이 건설한 수도를 보고 와서 한 이야기입니다. 역사는 원래 돌고 도는 거죠... 수백전 전엔 유럽은 변방이었지만 불과 이백년 사이에 세계를 지배하고... 다시 지금은 조금씩 하향세로 들어서고 있죠....
사실 저시대 유럽 기사들 갑옷은 사슬갑옷입니다. 몽골군도 궁기병은 거의 일상복 레벨로 방어력이 없다시피 했는데, 돌격기병은 찰갑을 충실히 착용했고, 유럽 기사들에 비해 장비면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몽골군의 기본전술은 궁기병의 스웜사격 > 적 유도 > 도망가면서 파르티안 샷을 사용하며 스웜사격 > 적의 대형이 흐트러지면 궁기병은 흩어지며 중장기병이 돌격 > 괴멸된 적군을 추격(몽골군의 큰 특기)하며 전멸시킴 이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SAE_WOO ㅋㅋ전쟁이 4분만에 끝나면 님말이 맞음 근데 전쟁은 며칠 몇달임ㅋㅋ지구력은 원래 아시좋은데 20킬로가 넘는 갑옷입고 안지치겠음 ㅋㅋ정신력 근력이 넘쳐도 지치는건 어쩔수없음 하이뵈도 한시간 넘게 쓰고있으면 목아픈데 유투뷰에 값옷 입고 구르는건 만 보고 민첩성짱이네 이럼안돼요 ㅋㅋㅋ기사 싸움은 말에서 떨어지면 끝남 창 시합도 상대를 말에 떨어지게 하는 게임이잖슴 ㅋㅋ
ㄹㅇ군종 중에 제일 비싼 게 기병이고 기병 중에 제일 양성하기 힘든 게 배사하는 궁기병인데 몽골은 그걸 둘 다 가짐 그것도 한 땀 한 땀 액티브 스킬로 공들여 양성하는 게 아니라 거의 기본 패시브급으로 ㄷㄷ 냉병기 시대 최강의 병종을 가졌으니 동서양 국가가 전부 무릎을 꿇을 수 밖에...
@@kokekuka24 서양을 질투한다기 보다 풀플레이트 아머자체 무게도 무게고 둔하게 생겨서 잘모르는 사람이 전파했기에 사람들끼리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지게 된거 이후 논란이 계속 나오고 유튭에서 풀플레이트 입고 구르기동작 PT체조 하는 영상이후에 그런말이 없어진거임
@@kokekuka24 질투를 왜하지? 막말로 풀 플레이트 두르면 기본적인 무게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는건 사실임 영상처럼 바둥바둥 거리지 않은거 뿐이지 근데 그 무게를 견디며 아무렇지 않게 싸울수 있는 사람이 몇십만명이라도 됐음?? ㅋㅋㅋ 끽해야 몇백명 수준이었고 그런 장교급들도 다 학살당했는데 질 투 ㅇlㅈl랄 ㅋㅋㅋㅋㅋ
@@수능강의 판금갑옷의 전체 무게는 26KG 정도이고, 그것도 하중이 몸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므로 싸우는데 그렇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도 20~25KG 내외의 무게이고 조선시대 장수가 입는 갑옷도 15~20KG 사이였으니 풀 플레이트 아머의 무게가 특별히 높은편은 아닙니다. 기록으로 보면 강에 빠진 기사가 풀플레이트를 입은채로 수영해서 나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당시에 동서양 할것 없이 무사들은 평생 무예만을 단련해왔기에 저정도 갑옷때문에 움직임이 특별히 많이 둔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풀플레이트 아머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의 갑옷이라고 평가되는 것입니다. 몽골이 유럽을 침략할 1200년대의 유럽기사들은 주로 체인메일을 입었고 이는 무거우면서도 화살등의 찔러들어오는 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었습니다(몽골은 궁기병이 강력했음). 몽골군과 싸웠던 서양의 기사들도 대부분 체인메일을 착용했습니다. 또한 당시 몽골군이 유럽군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전투경험을 통해서 오는 몽골 군사의 숙련도와 장수들의 전략전술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풀플레이트 아머가 비효율적이라 몽골군에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잘못된 견해가 아닌가 합니다.
당시 몽골군의 100%가 모두 사용할 줄 알았던 활쏘기 기술인 "배사"의 내용이 있었다면 더 쉽게 전투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배사는 말위에서 허리를 틀어 뒤로 화살을 쏘는 기술인데, 당시 몽골군은 "망구다이(도망치면서 적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전술)"을 구사하며 계속해서 이 배사로 화살을 뿌렸기 때문에 정말로 손도 못써보고 유럽 기마대들이 픽픽 쓰러졌죠.
7:11 참고로 이전투 이후 이유럽 연합군자체가 키예프루스 (동슬라브국가로 현재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기원국)의 영주들이 결성했기 때문에 동슬라브자체의 군사력이 이때다 갈려나가 바투의 유럽정벌당시 얼마못가서 대부분 점령당하고 러시아에서 치욕적인 역사인 타타르의 멍에가 시작되는 전초선이 됩니다.
그건 별의미없고 바투때싸웠어도 발린건 똑같았음. 다만 모스크바 벨라루스보다 더큰 키예프가 수도였고 메인 왕국이였는데 다파괴시켰고 저시절 모스크바는 쩌리에 황무지라 몽골군이 유일하게 안건듬. 오히려 바투왕국에 협조하며 힘을길렀고 후에 바투왕국독립에 메인주체가되면서 모스크바 러시아가 저지역 1짱이되게되는 이유가 됬음
4:25 하나 추가하자면 혼자서는 일어서지도 못한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게상 대략 30키로지만 무게 분산이 잘되어 있어 생각보다 날렵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점프는 물론 덤블링도 가능하죠 풀플레이트 아머란게 수세기동안 발전되어온 갑옷인데 넘어지면 혼자서 못일어날 수없는 비효율적인 갑옷이라면 수세기동안 계속 썼을까요? 물론 기동성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으나 넘어지면 뒤집혀진 거북이마냥 혼자 못일어나는 그런 갑옷은 아닙니다 혼자 입기 힘들쭌
기병을 태우고 전장을 누비는 군마나 전투마는 덩치가 너무 큰 말이나 작은 말 보다는 말과 조랑말의 중간 정도 크기의 말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다리도 적당히 길고 굵고 튼튼하고 발굽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편자를 할 필요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지구력과 근력, 선회력이 좋죠. 그 대표적인 예가 토종 제주마와 경주마 서러브레드 사이에서 나온 한라마죠.
4:25이런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풀플레이트갑옷이 무겁다는 개소리가 나도는거임. 물론 풀플레이트 갑옷이무겁긴하지만 하중이 전신으로 퍼지기때문에 운신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음. 갑옷입고 점프는 물론 구르는 것도 아무문제없을 정도니까. 심지어 착용한 갑옷덕분에 오히려 말에서 떨어지면 더 안전함.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거워서 낙마하면 막 갑옷무게때문에 목꺾여서 죽고, 혼자서는 못일어나고, 이런 건 다 개소리란 말.
몽고인들을 기록한 글을보면 외소하단 말이 없는데요? 실제 몽고인들 탈 아시아 스펙입니다. 그리고 서유럽을 정복하지 않고 돌아간건 정찰이 아니라 정복번쟁을 하기 전에 칸이 사망해서 몽고 전통에 따라 칸 장례식에 핵심간부는 모두 참석해야만해서 인류 역사상 최강장수 수부타이가 돌아간게 컸습니다.
몽골군대야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천하무적이었지. 군대가 일단 말도 안되는 장거리 진군 능력을 갖췄고. 적이 대처하기 전에 박살을 냈고. 준비가 되어 있어도 말타고 흩어지고 뭉치고 너무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대응할 여유 따윈 없는 최고였음. 총이 등장하면서 점점 사라졌지.
@@BabyTiger-q2w몽골군이 정복하는 곳마다 사람을 하도 죽여대서 인간 수 자체가 줄어드니 인간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지구온난화를 100년 정도 늦췄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오죽하면 친환경전사였다느니, 원조 타노스였다느니 하는 말까지 나올까요ㅋㅋ😂
@@금돼지-h9y 움직이는 상대를 쏘는 건 개인의 경우 맞는 말씀이지만 군대는 개인적으로 조준해서 쏘는 게 아닌 화망구성이죠. 그리고 700~800m 거리에서 충분히 조준사격하는 에이스들이 전사에 기록되어 있고 500m정도면 1.몇이거나 최대 3mm인 갑옷은 충분히 뚫습니다 총기 발달에 보다 두껍게 한 방탄갑옷이 잠깐 쓰였지만 총을 안 맞는 게 낫다는 걸 관통되어보고 무겁기만 하고 쓸모없음에 바로 폐기됐죠 2차대전엔 다시 가슴받이로 방탄을 추구하긴 하지만요
말이 지치고 넘어지면 못일어나는 중기병은 저때는 없었을텐데요?? 저때는 사슬갑옷이나 사슬과 부분판금을 합친 정도의 갑옷을 입었던거 아닙니까?? 기껏해야 미늘갑옷을 전신에 두르고 말에도 둘러서 무게가 더 늘어나 말이 좀 더 잘지친다는 정도 아닌가요?? 왜 풀플레이트를 그것도 후기 마상시합에서나 쓰던 중갑옷을 그 때 입었던 것처럼 표현한지 모르겠네요. 실전에서 쓰던 풀플레이트는 그렇게 무겁지 않고 민첩했죠. 더군다나 이런 갑옷은 몽골침략때는 있지도 않았구요.
몽골군의 최고 무기는 활과 말이었죠. 수송군이 필요없도록 출병할 때 본인이 말린 육포 잔뜩 담고, 비타민 나무 말린 거 담아서 사람과 말의 식량으로 활용하고 이동했기에 엄청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아웃복싱을 시전하면서 상대에게 화살만 날려버리니 ...당해낼 재간이 없죠.
몽골군은 원정을 갈 때 군사 1인당 5마리의 말을 가져갔습니다. 번길아 타면서 말의 기력을 항상 유지시켰습니다. 그리고 몽골군의 말은 키가 낮은데 기사들과의 전투때 적진에 파고 들면 장창으로 몽골군을 척살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정확한 조준이 안된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몽골군은 개인기마술을 사용해 활로 공격을 하는데 칼은 방어할 수 있으나 몽골군의 단궁은 능히 갑옷을 뚫을 수 있어 여기에 기사단이 궤멸되었 습니다.
@@sniper7762 대신에 잔학학 인간을 대리정복해서 그들의 파괴성을 막았잖아. 단 하나의 나라로 ㅋㅋㅋ 대몽골제국이 아니였으면 전세계에서 전쟁터였을 것이고 그 잔혹은 들하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자꾸 잔혹성 타령하는데 니들 지금 하는 짓거리 보고선 잔혹타령해라. 양심도 읍냐? ㅋㅋㅋ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ㅋㅋㅋ 이놈은 여기저기다 몽골에게 팩트 날린 대댓에 발악하며 달려드네 명예 몽골인이다 아주 그 대리정복해줘서 그 뒤로 파괴성을 막았냐? 오히려 중동은 문명이 박살나서 그 뒤로 지금의 이슬람 테러 단체 만드는데에 기여했고 그 뒤로 아시아나 중동은 전쟁이든지 정복이든지 안했냐? 씨벌 몽골에서 카단 반란군 고려로 쳐들어와 여자들 가슴 잘라먹었는데 파괴성 막았잖아 ㅇㅈㄹ 한반도가 중국 속국 된게 몽골 원나라 이후로 쭉 이어졌고 공물 공녀 바치기도 몽골놈들 덕분에 시작 된거라 아주 우리에게도 만악의 근원인데 좋다고 물고빨고 있어
영상에서 기사들이 낙마하면 못 일어나는 설명은 맞지만 배경설명이 좀 없네요, 무겁긴 했지만 입고 덤블링을 돌 정도로 몸에 딱 맞아 무게에 비해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았지만 일단 무게가 무겁다는 건 극복할 수 없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낙마하게 되면 본인의 무게와 몸에 걸친 모든 방어구의 무게가 더해져서 그냥 맨몸으로 떨어져도 죽는 경우가 생기는데 갑옷입어서 떨어지면 아무리 신체능력이 초월적인 기사라도 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떨어진 충격은 아무리 잘 분산시켜도 한동안 숨도 못 쉴정도로 폐를 압박하죠, 이 정도 충격이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 한 절대 혼자서 못 일어납니다 보통은 낙마한 대부분의 기사가 목이 부러지거나 척추가 부러지거나 해서 죽습니다. 더불어 마갑과 중갑옷으로 무장하면 말은 지구력이 낮은 동물인데 더더욱 이동을 제한합니다, 중무장한 기사가 주로 조금 높은 곳에서 아래로 치달리는 돌격이 주전술인데 이 때는 시속 80km/h 까지도 나갑니다만 그게 끝이죠 한번 돌격후 적을 분단성공하면 두어번 더 돌격하면 아무리 뛰어난 말도 지칩니다 괜히 기사들이 말을 두세마리 전마로 끌고 다니는 게 아니죠. 돌격후 추격은 말을 갈아타고 하는데 그래봐야 몽골군 못 따라갑니다 몽골군이 간보면서 속도조절해서 쫓아간 거죠.
수나라가 패배한 것을 겉만 보고 판단을 한 게 아니라 고구려의 방어 체계를 너무 모르고 산맥이 이어지는 남만주와 한반도의 좁은 지형에 너무 대군을 갖다 밀어넣어서 효율적인 전술이 펼쳐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오류는 수나라 외에 당, 요 등 다른 나라들도 비슷하게 겪습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무시했으면 전투병만 100만이 넘는 대군으로 쳐들어오지 않았겠죠.
유렵 풀 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기사들의 기동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몽골군에 비해 말이 더 빨리 지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말의 지구력도 차이가 났으나 유렵 기사들은 무거운 갑옷 덕에 돌격시 적에게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풀 플레이크 갑옷의 실제 무게는 2-30kg 정도로 말에서 떨어지면 일어나지 못해 바둥 거릴 정도는 전혀 아니었으며 기사들도 애초에 전쟁 상황을 대비해 갑옷의 무게를 다루는 훈련을 하여 기사가 사다리로 성벽을 오르거나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건 일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 제 생각에 유럽 기사들이 패배한 이유는 말을 타고 적에게 부딪혀야지만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던 유럽 기사들이 전술이, 말을 타고 도망치는 와중에 활을 쏘아대는 몽굴군의 기마 궁병 전술과 상성이 안 좋았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동력이 좋지 않아 빨리 지쳤던 것도 사실이고요.
뭔 소리야ㅋ 그럼 몽골한테 완전 정복당했던 러시아에서 동양인 유학생 보면 린치하는 스킨헤드들이 버글버글대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마찬가지로 몽골이 지배했던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동양인 보면 뒤에서 눈찢는 흉내내는건요?ㅋ 마인드가 딱 태평양전쟁 초기에 일본이 동남아에서 미군, 영국군 몰아내니까 동양인의 승리라며 환호했던 친일파들 논리하고 똑같네요.
그 유럽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몽골군에게 당하지는 않았을 텐데....교전 현장에서 직접 마주쳐서(대면해서) 맞붙으면 몽골군은 유럽 기사를 결코 이길 수 없었고... 그래서 몽골군은 케식텐(총사령관의 친위대ㆍ호위 부대)까지 투입해야 했거나, 유인ㆍ매복ㆍ포위 전술에 의존해서 유럽 기사들을 상대할 수 밖에 없었음.
일단 유럽이 자잘하게 소규모로의 전투는 많이했지만 대군을 이뤄서 싸우는 경우는 기원전 제외하고는 점점 사라져서 지휘체계 일원화가 잘 안되고 쉽게 유인에 말려드는 약점이 있었죠. 실제로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도 서로 위협적으로 병사를 모집했지만 초반에는 이를 운용해본 적이 없어서 서로 전술이 개판이었습니다, 싸우다가 대규모 병력의 운용전술이 발달한 경우죠. 더불어 추격전은 지휘체계가 일원화되어 뛰어나지 않으면 전술로 유인작전을 펼친다해고 실제 작전시에는 병사들이 흩어져서 진짜로 패하며 말아먹기 십상이죠(동서양의 고대전쟁사에서 이런 경우가 꽤 있고).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작전이 유기적인 몽골군과 급하게 대충 군사만 모인 유럽군의 전투라면 여기에서 명령체계가 뛰어난 몽골군이 이길 수 밖에 없게 되죠. 대충 군사만 모은 여러 국가들은 일정규모 이하의 단한번의 회전에는 힘을 내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추격전이나 진형을 계속 바꾸며 하루종일 또는 몇일간 계속 싸우는 대규모전투에서는 힘을 못 씁니다 예비병력의 투입타이밍을 잡는 건 일원화된 숙달된 병력의 장기이니까요.
@@박희수-t8d 동유럽의 헝가리도 교전에서는 몽골군을 물먹인 전적이 있습니다. 서유럽은 동유럽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였고요. 유럽 기사들은 몽골군이 화살을 명중시켜도 쉽게 죽일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물론, 유럽 기병 + 보병 애들이 전술 기동의 유연성은 몽골군에 비해 부족하기는 한데...) 몽골과 유럽 전체는 어느 한 쪽이 이긴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맞붙어 봐야 알 수 있는데...이 둘이 직접 겨뤄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제배와 수부타이가 돌아간 이유는 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칸이 살아있을 때는 몽골군이 통솔이 되었지만, 죽고 난 뒤에는 통솔이 안됩니다. 그래서 3번째인가 4번째인 튜튼제국의 군대와 붙어서 집니다.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져버리죠. 그때, 제배가 한탄하고 낸 말이 칸이 살아있으때는 무적의 군대가 칸이 죽자 오합지졸이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그래서 귀환한겁니다.
조선도 몽골처럼 잘 훈련받은 궁기병을 키웠었는데 역사속에서 제대로 된 활약이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 무능한 인조가 아니였다면 이괄의 난이 없었을테고 멍청한 지휘관을 임명하는 일도 없었을테니 궁기병과 화약병기로 후금을 유린하고 편곤으로 머리를 박살내는 전투를 볼 수도 있었을텐데
그랫어도 이기진 못하죠.. 물론 인조처럼 무능하게 굴복하지 않고 일정 기간 버텨서 좋은 조건으로 항복할 수는 있었겠죠... 당시 황타이지가 다스리던 청나라는 전성기 몽고에 비교해도 좋을 만큼 천하무적이었습니다. 흔히 팔기군이라고 불리는데,, 여진족과 몽고족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었고.. 명나라 30만 군대를 며칠만에 몰살시킨 적적도 있었음...
조선이 약했던건 기득권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봅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군사력이 강력했던건 무역이 활발해서 군자금이 풍부했기 때문인데 조선은 새로운 기득권이 등장하는걸 막기위해서인지 상업을 크게 장려하지 않았지요 그 결과 해외의 발전된 문명도 알지 못하고 나라는 가난하고 나라가 가난하니 군대도 약하고
몽골과 제대로 붙은 유럽군이라면 폴란드군일겁니다. 지휘체계가 좀 문제였는데, 대주교와 장군이 각각 지휘권을 가지고 싸웠는데, 초기에 수부타이와 제베를 상대로 폴란드장군은 군대를 평야가 아닌 강쪽으로 배치합니다. 이유는 몽골군도 지휘권문제로 의견다툼으로 갈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폴란드장군은 당하는 척 하면서 강쪽에서 몽골군 3만명에게 단병접전을 강행하여 1만명가까이 죽입니다. 이전투가 몽골이 입은 피해중 가장컷을겁니다. 반면, 다른 방향에서 몽골군이 아군을 구하기위해 공격해오자 폴란드장군은 철벽수비와 지역방어를 고수했지만, 대주교는 이단들을 죽이라면서 돌격을 강행합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보병이 기병을 쫏아가다 탈진하여, 전멸됩니다. 이후 폴란드가 초토화되고 나서 유럽각지의 기사들이 모이는데, 개털리고 전멸하죠.
대주교와 장군 지휘권은 폴란드가 아니라 헝가리 로 알고 있습니다. 우그린과 장군들인걸로 알고 있고 그때 몽골은 수부타이와 바투 로 알고 있습니다. (제베는 죽고난 한참뒤의 일입니다) 수부타이가 처음에 겁먹은척 다리 뒤로 후퇴하라고 저것들이 강을 넘어오면 에워싸서 쉽게 죽일려고 했는데 바투가 군대를 이끌고 몰래 다리를 건너다가 반대로 헝가리 석궁병들에게 작살이 났고 수부타이가 작전을 변경해서 바투가 다리를 건너나가고 수부타이가 밑에서 다리를 만들어서 돌아와서 양쪽에서 협공으로 공격하려 했는데, 바투가 그새를 못참고 먼저 이끌고 갔다가 강쪽으로 밀려서 위기에 빠집니다. 수부타이가 뒤에서 구원하러 왔지만 여기서 위장 후퇴작전으로 헝가리 군을 유인한 뒤, 지쳐버린 기사단들에게 공성병기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전멸시킵니다. 폴란드는 수부타이가 직접 지휘하지도 않았고 바이다르/카단/오르다를 시켜 폴란드가 헝가리를 돕지 못하게 지시받고 출전한 전투로 수부타이의 지침에 따라 행동한 경우입니다. 이때 튜튼기사단과 붙었는데 도망가면서 화살만 날리다가 튜튼 기사단이 지쳐서 쓰러진 전투입니다.
04:00
"위장 후퇴술" => 망구다이 전술
몽골군의 빠른 기동력과 말 위에서
뒤를돌아 화살을쏘는 기술을 이용하여
카이팅하며 잡힐듯 말듯 적을 유인하여
체력을 소진시키며 공략하는 방식으로
여기에 따라온적을 매복으로 사방에서
제압까지 하는 전술.
몽골군은 말도 매우 혹독한 방법으로 키웠습니다. 건초를 주지 않고 아무 풀이나 뜯어먹게 하고 적은 먹이와 물로 오래 달리는 연습을 자주했지요. 이런 방법을 되풀이하면 말 스스로가 물을 찾아내고 먹이를 챙길 필요가 거의 없어집니다. 심지어 훈련이 안된다 싶을땐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종도 매우 세심하게 골랐는데, 크고 기품있는 말들은 대체로 지구력이 약해서 작고 지구력이 긴 말들 중 대체로 암말이나 거세된 말을 썼다고 합니다.
누워서 매복 훈련도 시킴요.
명령 안듣는 말은 육포로 씀
그렇게 해서도 수천 수만필의 말을 길러내는게 대단 ㄷㄷ
더 쩌는건 기수가 자는 말 위에서 자고 있으면 말이 알아서 목적지 까지 자기가 감
@@김민성-u6f 자율주행 전차네 ㅋㅋㅋ
@@bill_blackhand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냉병기 병과중에서 궁기병 양성하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몽골인들은 일단 모든 장정들이 기본 궁기병스킬을 장착했으니, 병사 모집 및 양성에 치트키를 안고 시작한 거지요.
패시브 스킬이 사기임
그 궁기병들이 중갑궁기병 경갑궁기병 척후궁기병이고 상대가 많으면 튀면서 쏘고 상대가 적으면 쏘고 들이받고 방패가 많으면 멀리서 쏘고 적 궁병이 많으면 화살받이 노예들 돌격시킴. 그놈들 중에 체구 크고 튼튼한놈은 중갑입혀서 돌격시킴 그냥 궁기병이 많다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많은거임
기병병과 중 가장 먼저 사라진게 전차병 그 다음이 중갑기병 이지요.중갑 기병은 옛 고구려가 쓸 정도로 나름 오래된 기병 병과인데 없애 버린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냉병기라는 용어는 누가 만든건가요? 냉병기 온병기ㅋㅋ 욱김
@@나나-t4n온병기는 누가 만든거냐 열병기는 들어봤는데
당시 몽골인 체격이 유럽인에 비해 작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유럽인들의 몽골군 묘사를 보면 왜소하다는 말은 없었고 오히려 체격이 단단하고 잘 발달되었다고 했었음
지금도 체격이 장난아닌데 거기다 말을 자유자재로 타며 파르티안 샷까지 쓰면서 기동력이 뛰어나면 엄청 무섭죠. 그래서 오크라는 종족도 몽골과 훈족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 묘사는 없습니다~
유럽인에 비해 키는 한참작지요
@@티천하진우당시 유럽인 평균키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ㅋㅋ
@@KDA_Ahri 유럽인이 한참크죠
운영자님의 탁월한 자료해석과 찰떡같은
설명이 빛나는 프로그램!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익하셨다니 기쁘옵니다
칸이 죽어서 돌아간거지 뭔 그냥 돌아감ㅋㅋㅋㅋㅋㅋ 그냥 지 멋대로 짓거리는 채널임
탁월한 자료해석은 무슨ㅋㅋㅋ기사가 갑옷 입고 넘어져서 못 일어나고 버둥거리고 있었단 얘기부터 말도 안되는 뇌피셜 헛소리인데ㅋㅋㅋㅋ
목소리도 그렇고 설명이 참 재미있네요
말미에 차가 작다고 무시하고 빵빵거리는 차들이 가끔 있는데 차값이 비싸서 못산다고 ㅋㅋ
바둥바둥 졸귀네 ㅋㅋ
칭기즈칸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몰락한 집안 가장노릇하다가 케이레트같은 라이벌 물리치고 고원통일한것도 대단한데 20만정도의 병력과 공성병기도 문자도 없던 부족국가가 만리장성 넘어서 금,송,서하 때려잡은것도 모자라 세계의 패자가 된건 역사상 최고의 기적이며 놀라운 능력이다.
통일과 정복이란 대단한 승리전법
공성병기는 있었늠
칭기스칸이 지식은 없었지만 지혜는 있었던게... 주변에 장점이 있으면 인종 계급 가리지 않고 채택하고 고용했음... 송나라 무터뜨린 공성장비도 중동 기술자들을 불러서 만든거... 참고로 칭기스칸이 송나라 공격에 배치한 최고 주력부대가 고구려 유민으로 이루어진 부대였다고 하네요...
@@sWriter39몽골군은 성점령시 학살하더라도 기술있는 사람은 무조건대우해줬음.
@@sWriter39 칭기스칸 자식 있었어요 쿠빌라이칸은 누구 자식임 테무진을 잘 모르네요
김용 선생님의 사조영웅전이 생각나는 영상이로군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이런 겸손한 교육자를 만났어야 초딩때 좀더 공부했을거 같다.
응원합니다 . 몽골리안처럼 강력하게.
ㅋ 겸손한교육자?...
너는 겸손한학생이였니? ㅋ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
사람을 역시 겉보기러만 판단해서는 안되네 이런 교훈까지 주시네요
너무 재밌어요 담에도 또만들어주세여
이거만드느라 수요일 영상 글도 못썼는데 걱정이옵니다ㅜㅜ
과하마도 작은 조랑말 입니다
과일 나무 아래를 지나도 기수가 가지에 걸리지 않는다는 작은말
성질이 사납고 힘이 좋아서 언덕을 잘 오르며 지구력이 좋아 몇개의 산을 넘어도 지치지 않으며 기수가 떨어지더라도 크게 다칠일이 없죠
기마술에도 훨씬 유리했죠
재주 부리는 BMX 자전거가 애들용 처럼 작은 이유와 비슷 한거죠
말이 속력과 지구력,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갖추는 건 너무 사기군요~^.^ 어쨌든 그만큼 훈련을 오랫동안 꾸준히 잘 시켜왔다는 뜻도 되니 최강군이 될 조건 중 하나를 갖춘 건 맞네요~
넋두리 엔딩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차에게 망구다이 화살 세례를...!!!!
반갑사옵니다^^
지구력,에너지효율은 뛰어나지만 몸집이 작고 힘이 부족하고 속력, 특히 순간가속력이 부족함. 전략적인 대기동과 원거리에는 최적화된 말이지만 돌격전에서는 효율이 떨어지죠.
속력은 유럽 기사단 갑주만 벗겨놓으면 유럽 말들이 압도 했을듯. 몽골말이 속도까지 빨랐다면 현대 경마에 몽골마가 하나도 없을리 없지
@@lukelee3062 문제는 속력보다 지구력이 전투에 더 도움된다는거겠지 매복해서 기습하는게 아닌이상
4:26 저당시 기사들은 사슬갑옷이라 날렵했죠 영상의 무거운 전신판금갑옷은 15세기에나 등장하는 갑옷인데.. 심지어 그거 입고도 잘 일어남
전신판금 갑옷이 더 가볍습니다. 사슬 갑옷이 제일 무거워요.
지금의 몽골 공화국은 약소국(인구 300여만)
이지만 몽골군의 개개인 자질은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서양에서는 다운증후군을 몽골리안신드롬, 몽고리즘이라고도 부릅니다. 오크가 몽골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외모에서 유래된 만큼 과거 유럽인들에게 몽골사람들이 얼마나 괴물같이 무서워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특히 허허벌판에서 싸우는 몽골족은 멀리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특유의 저음의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내었는데 적에게는 엄청난 공포였다고 합니다.
그건 공포가 아니라 멸시 인데 몽골로이드는 인종차별 동양인 혐오적 비하적 말이고
특히 다운증후군 환자를 몽골로이드 라고 불렀다간 장애인혐오 인종혐오 로 1석2조로 찍힘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ㅇㅇ 그래가지고 말 많은 단어들이죠.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들이고. 하지만 그렇기에 유럽인들이 몽골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엿볼수 있기도 하고요.
두려움에서 비롯된 혐오! 지들이 ㄱ털려서 대놓고 무섭다고만 하면 존심 상하니까 혐오로 본인들이 느낀 두려움을 감추는거!! 근데 그혐오가 대대로 전해내려왔는데 지금 인종차별자들은 근원은 모르고 걍 인종차별만 함!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황색 공포라고 실제로 있는 단어입니다. 동양인 특유의 무표정을 보면 겁에 질리는 현상입니다. 그 유래 역시 학문적으로 몽고군에 몰살당한 역사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정설입니다. 서양 뽕에 취한 분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마크코 폴로가 이야기한 '황금도시'도 쿠빌라이칸이 건설한 수도를 보고 와서 한 이야기입니다. 역사는 원래 돌고 도는 거죠... 수백전 전엔 유럽은 변방이었지만 불과 이백년 사이에 세계를 지배하고... 다시 지금은 조금씩 하향세로 들어서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저 당시에는 판금갑옷이 없었습니다. 체인 메일이나 갬비슨(누비)갑옷 정도죠.
우리가 생각하는 풀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나되야 등장합니다.
풀 플레이트까진 아니어도 흉갑 투구 건틀렛은 꼭 착용하지 않았을까? 설마 기사계급이 전신 누비 갑옷 입고 싸우진 않았을거 같은데
@@user-ki2oi1sb1j 투구야 당연히 착용했죠.
부분부분 플레이트입은것도 그보다 좀 후일겁니다.
그리고 풀 플레이트 아머도 넘어지면 못 일어나기는 커녕 입고 전력질주, 구르기, 수영까지 했을 정도로 기동성이 좋았죠.
넘어 지더라도 설마 못일어 나기 까지 할까 생각 했는데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한다는 헛소리는 누가 퍼트려서 이영상 만든 분도 그런줄 알고 이야기 한거지ㅋㅋ
@@WeatORANGE그니까 쥔장이 폴플레이트에 대한 간단한 조사도 거치지 않고 만들었다는거죠.. 중요한 내용은 아니긴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들 고맙구나
역시 충신답구나
사실 저시대 유럽 기사들 갑옷은 사슬갑옷입니다. 몽골군도 궁기병은 거의 일상복 레벨로 방어력이 없다시피 했는데, 돌격기병은 찰갑을 충실히 착용했고, 유럽 기사들에 비해 장비면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몽골군의 기본전술은 궁기병의 스웜사격 > 적 유도 > 도망가면서 파르티안 샷을 사용하며 스웜사격 > 적의 대형이 흐트러지면 궁기병은 흩어지며 중장기병이 돌격 > 괴멸된 적군을 추격(몽골군의 큰 특기)하며 전멸시킴 이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ㄹㅇ 사실 판금갑옷도 혼자서 못움직일정도로 둔해진다고들 하는데 무게중심도 잘 분산되고 구르기도 가능할 정도로 유연함
독소전 제3차 하르코프공방전때 🇩🇪만슈타인 원수의 기동방어 전술과 유사 ✋🏻
@@SAE_WOO ㅋㅋ전쟁이 4분만에 끝나면 님말이 맞음 근데 전쟁은 며칠 몇달임ㅋㅋ지구력은 원래 아시좋은데 20킬로가 넘는 갑옷입고 안지치겠음 ㅋㅋ정신력 근력이 넘쳐도 지치는건 어쩔수없음 하이뵈도 한시간 넘게 쓰고있으면 목아픈데 유투뷰에 값옷 입고 구르는건 만 보고 민첩성짱이네 이럼안돼요 ㅋㅋㅋ기사 싸움은 말에서 떨어지면 끝남 창 시합도 상대를 말에 떨어지게 하는 게임이잖슴 ㅋㅋ
@@참이슬처음처럼-p2e 판금 갑옷은 무게배분덕에 실 체감 무게는 무거워봐야 현대군장보다 수 배는 가벼움 그리고 기사는 말에서 떨어지면 끝나는게 아니라 적진에 떨어지면 끝나는거지
@@참이슬처음처럼-p2e 말에서 떨어질때도 오히려 판금 기사가 생존률이 더 높음
다필요없고 몽고기병 전술을 이해할려면 뮤탈짤짤이를 이해 해야됨....실제로 서로 소모되지만 처음 당하는 쪽의 심리가 무너져 마지막에 무모하게 공격을 하게됨
원레는 영상 찍는날도 아니었는데 영상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요일 영상이 걱정이옵니다ㅜㅜ
ㄹㅇ군종 중에 제일 비싼 게 기병이고
기병 중에 제일 양성하기 힘든 게 배사하는 궁기병인데 몽골은 그걸 둘 다 가짐
그것도 한 땀 한 땀 액티브 스킬로 공들여 양성하는 게 아니라 거의 기본 패시브급으로 ㄷㄷ
냉병기 시대 최강의 병종을 가졌으니 동서양 국가가 전부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지금으로 치면 전국민이 집에 F35 전투기 내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대공포 하나로 공중도 때리고 지상도 때리는 기분?
@@user-t39eicn58o4 88mm gun??
그냥 삶이 말타고 활쏘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야영
그러니 동서양을 넘나들며 전쟁이 가능
개소리좀 하지마라 가장 양성하기 어려운건 악기바리와 해병대 근성을 가진 해병님이시다
힘쓰는일 사업하던 친구가 외국인 노동자들 쓰는데 몽골 사람이 제일 힘이 좋다더군요. 그다음이 러시아계 사람.
1200년대 유럽 기사의 갑옷은 풀 아머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무겁지 않았음. 그리고 풀 플레이트 아머도 말에서 떨어지면 못일어나거나 그러지도 않음. 더킹 헨리5세보면 영국군은 풀플레이트 아머 입고 보병전술로 싸움.
서양 판금갑옷이 너무 무거워서 떨어지면 일어나지도 못한다류의 헛소리는 서양을 질투하는 병자들이 악의적으로 지어낸거죠
@@kokekuka24 서양을 질투한다기 보다 풀플레이트 아머자체 무게도 무게고 둔하게 생겨서 잘모르는 사람이 전파했기에 사람들끼리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지게 된거 이후 논란이 계속 나오고 유튭에서 풀플레이트 입고 구르기동작 PT체조 하는 영상이후에 그런말이 없어진거임
@@kokekuka24 질투를 왜하지? 막말로 풀 플레이트 두르면 기본적인 무게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는건 사실임 영상처럼 바둥바둥 거리지 않은거 뿐이지 근데 그 무게를 견디며 아무렇지 않게 싸울수 있는 사람이 몇십만명이라도 됐음?? ㅋㅋㅋ 끽해야 몇백명 수준이었고 그런 장교급들도 다 학살당했는데 질 투 ㅇlㅈl랄 ㅋㅋㅋㅋㅋ
@@kokekuka24 아무리 무겁지 않더라도 가죽갑옷에 가볍게 무장한 몽골보다 가벼울까? 상대적으로 무거운건 팩트 맞잖아ㅋㅋㅋㅋ
@@수능강의 판금갑옷의 전체 무게는 26KG 정도이고, 그것도 하중이 몸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므로 싸우는데 그렇게 무리가 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도 20~25KG 내외의 무게이고 조선시대 장수가 입는 갑옷도 15~20KG 사이였으니 풀 플레이트 아머의 무게가 특별히 높은편은 아닙니다. 기록으로 보면 강에 빠진 기사가 풀플레이트를 입은채로 수영해서 나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당시에 동서양 할것 없이 무사들은 평생 무예만을 단련해왔기에 저정도 갑옷때문에 움직임이 특별히 많이 둔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풀플레이트 아머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의 갑옷이라고 평가되는 것입니다.
몽골이 유럽을 침략할 1200년대의 유럽기사들은 주로 체인메일을 입었고 이는 무거우면서도 화살등의 찔러들어오는 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었습니다(몽골은 궁기병이 강력했음). 몽골군과 싸웠던 서양의 기사들도 대부분 체인메일을 착용했습니다. 또한 당시 몽골군이 유럽군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전투경험을 통해서 오는 몽골 군사의 숙련도와 장수들의 전략전술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풀플레이트 아머가 비효율적이라 몽골군에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잘못된 견해가 아닌가 합니다.
노가다 현장에 .몽골인한번씩.보이던데 기골이장난아님. 체격이 크고 두껍고 힘이 장사임. ㄷ.ㄷ
당시 몽골군의 100%가 모두 사용할 줄 알았던 활쏘기 기술인 "배사"의 내용이 있었다면 더 쉽게 전투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배사는 말위에서 허리를 틀어 뒤로 화살을 쏘는 기술인데, 당시 몽골군은 "망구다이(도망치면서 적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전술)"을 구사하며 계속해서 이 배사로 화살을 뿌렸기 때문에 정말로 손도 못써보고 유럽 기마대들이 픽픽 쓰러졌죠.
고구려의 무용총수렵도에도 사냥할 때 이 배수법을 고구려인들이 쓰지요...고대에 고구려인과 몽골인은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고구려인들과 몽골인들 모두 말타기,활쏘기,싸움실력등은 아마 견줄자가 없을겁니다.
@@시진핑조선족좌빨헌터 다른민족임 애초에 구분이되어있음
@@시진핑조선족좌빨헌터 .. 이건 님이 잘못얘기하신듯 쨋든 고구려인이랑 몽골민족은 다른민족 아닙니까?
@@dong9922 고대에 바이칼호수 근처에서 같이살던 한 민족입니다... 아직도 몽골인과 북한사람이 같은 민족이었다는것을 믿기힘들어하네요 다들...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주몽이 몽골인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어 정정합니다. 당시 서양의 갑옷은 기사가 못일어설 정도로 무겁지 않았고 흔히들 아는 그 무거운 갑옷은 마상경기에서 방어력을 극도로 올린 스포츠용 갑옷이라고 보는것이 더 적합합니다
7:11 참고로 이전투 이후 이유럽 연합군자체가 키예프루스
(동슬라브국가로 현재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기원국)의 영주들이 결성했기 때문에 동슬라브자체의 군사력이 이때다 갈려나가
바투의 유럽정벌당시 얼마못가서 대부분 점령당하고
러시아에서 치욕적인 역사인 타타르의 멍에가 시작되는 전초선이 됩니다.
그건 별의미없고 바투때싸웠어도 발린건 똑같았음.
다만 모스크바 벨라루스보다 더큰 키예프가 수도였고 메인 왕국이였는데 다파괴시켰고 저시절 모스크바는 쩌리에 황무지라 몽골군이 유일하게 안건듬. 오히려 바투왕국에 협조하며 힘을길렀고 후에 바투왕국독립에 메인주체가되면서 모스크바 러시아가 저지역 1짱이되게되는 이유가 됬음
4:25 하나 추가하자면 혼자서는 일어서지도 못한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게상 대략 30키로지만 무게 분산이 잘되어 있어 생각보다 날렵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점프는 물론 덤블링도 가능하죠 풀플레이트 아머란게 수세기동안 발전되어온 갑옷인데 넘어지면 혼자서 못일어날 수없는 비효율적인 갑옷이라면 수세기동안 계속 썼을까요?
물론 기동성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으나 넘어지면 뒤집혀진 거북이마냥 혼자 못일어나는 그런 갑옷은 아닙니다 혼자 입기 힘들쭌
기병을 태우고 전장을 누비는 군마나 전투마는 덩치가 너무 큰 말이나 작은 말 보다는 말과 조랑말의 중간 정도 크기의 말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다리도 적당히 길고 굵고 튼튼하고 발굽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편자를 할 필요 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지구력과 근력, 선회력이 좋죠. 그 대표적인 예가 토종 제주마와 경주마 서러브레드 사이에서 나온 한라마죠.
용도에 따라 다름. 근접전과 돌격을 위해서는 덩치가 크고 힘이 좋고, 가속력이 좋은 말이고..... 궁기병이나 정찰을 위한 말은 힘이나 가속력보다 지구력이 필요한거고....
모든 상황에 이상적인 건 이세상에 없거든요.
제주말이 몽고말인데요.. 몽고가 침략해서 놓고간 말이 제주말임
@@keuheub 제주마는 몽골마와 제주 토종마가 교배해서 나온 말이 제주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늘날의 제주마가 된 거죠. 그리고 몽골은 제주도에 말 🐎을 사육하면서 몽골마 뿐 아니라 서역마ㆍ한혈마로 불리운 아할테케도 제주도에 목초지를 만들고 사육을 했죠.
이런 콘텐츠 너무너무 좋아용~~~ 제가 세계사도 다뤄달라말씀드렸는데 왠지 반영되는거 같아 기쁩니다 ㅎ.ㅎ
오!!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타고 온거 뭐냐 쥐냐? 는 빵터짐 ㅋㅋ
몽고씨름 선수들 보면 웃음기 싹 가실텐데😂😂😂 강호동 전성기+피지컬상위호환 보면 진짜 전의상실
Yellow Peril 황화론 즉 황인종에 의해 백인족이 화를 당한다는 말이 몽골군 때문에 생겨났다고 하네여.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이 한때 동남아에서 미국 영국군을 몰아냈을 때 이 황화론 Yellow Peril 이 등장했었지여!
4:25이런 잘못된 정보들 때문에 풀플레이트갑옷이 무겁다는 개소리가 나도는거임. 물론 풀플레이트 갑옷이무겁긴하지만 하중이 전신으로 퍼지기때문에 운신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음. 갑옷입고 점프는 물론 구르는 것도 아무문제없을 정도니까. 심지어 착용한 갑옷덕분에 오히려 말에서 떨어지면 더 안전함. 풀플레이트 갑옷이 무거워서 낙마하면 막 갑옷무게때문에 목꺾여서 죽고, 혼자서는 못일어나고, 이런 건 다 개소리란 말.
ㅋㅋ 외국 영상 보고온거같은데 당연히 현대 금속 기술로 단단하면서 가볍게 만들수있으니 가능한거지 저시대 기준으로는 혼자선 못일어나는게 역사학 정설임. 괜히 역사학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게 아님요.
풀 플레이트 존나 무거움...
검도하려고 호구만 입어도 답답하고 무거운데 ㅋㅋ 보통 2~3분 경기뛰면 죽을만큼 힘들어서 물먹고 싶은데 엄청난 긴장감으로 목숨걸고 싸우는거라 저당시 전쟁이 1시간 이내로 승패가 나는이유가 그거임
@@김김이-x8t뭔 정설이야 ㅋㅋㅋㅋㅋ 실제로 26kg 플레이트입고 사다리타기, 혼자 뛰어서 말타기, 벽타기등등 했다는 기록도있음
26kg이면 완전군장에 비하면 ㅈ도아닌 무게임
@@ohilyeojoh-a그러니까 니가본건 실제 중세시대때 착용한거와 다른거라고 답답아
@@dyshin8363유럽뽕 맞은 놈들 역사학자 주장 개무시하는거보면 역겨움..
당대 기사는 플레이트 갑옷 아니고 사슬 갑옷 입고 다녔어요. 그리고 갑옷 입었다고 넘어지면 못 일어난다느니 그거 낭설입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그런 갑옷을 입고 싸우러 나갔겠습니까.
그 정도로 무거운 갑옷이 없지는 않았다만 그건 마상창시합 때 입는 스포츠용이지 실전용이 아니었지..
몽고인들을 기록한 글을보면 외소하단 말이 없는데요? 실제 몽고인들 탈 아시아 스펙입니다. 그리고 서유럽을 정복하지 않고 돌아간건 정찰이 아니라 정복번쟁을 하기 전에 칸이 사망해서 몽고 전통에 따라 칸 장례식에 핵심간부는 모두 참석해야만해서 인류 역사상 최강장수 수부타이가 돌아간게 컸습니다.
차값에 보탬이 되라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초면에 얕잡아보고, 하대하는 개념없는 인간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피곤하셨을텐데ㅠㅠ
너무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팩님😭
시청하는 구독자들은 너무 좋은 시간이지만,
팩님께서 무리하셔서 스트레스 받으실까 걱정입니다..ㅠㅠ
휴가끝나면 더 열심히 해야지 마음먹고 있었사옵니다. 힘들긴 하지만 즐겁게 하겠습니다^^
@@facstory 늘 응원합니다~^^
키작은애들 몽골군에 감정이입하노 ㅋㅋ
@@ilililililil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
몽골군대야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천하무적이었지.
군대가 일단 말도 안되는 장거리 진군 능력을 갖췄고. 적이 대처하기 전에 박살을 냈고.
준비가 되어 있어도 말타고 흩어지고 뭉치고 너무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대응할 여유 따윈 없는 최고였음.
총이 등장하면서 점점 사라졌지.
저렇게 강한 나라가 왜 몰락했는지 궁금했는데.... 총으로 정리 되는구나......
아이러니한건 유럽에 화약을 전해준게 몽골임.
만주족에게 멸망당했는데
무슨 화약무기나오기전 세계최강이냐
@@대상-p7h 만주족에게 멸망당하기 전에 다시 패권을 잡은적이 없었음
있어봐야 호라즘인데 호라즘도 결국 멸망함
총이 나오기 한참 전에 몰락 함
내분 + 문명인들과 섞여 현지화 되서 약해진 거임
몽골군이 서양기사단에게 주로 사용한방법이 올가미를 던져서 말에서 떨어트려 기절하면 참수... 그리고 몽골군의 공성전략은 전염병(패스트)으로 죽은 시체를 발석차를 이용하여 성안에 던져 넣는거(이게 어찌보면 최초의 생화학전일수도)
멀리서 시체가 비틀비틀 날아오면 겁나겠네요! 그것이 날아와 내 빰이라도 친다면 거의 죽음이네요!
전염병 시체넣고 던지는건 동서고금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한 전략이지 몽골이 최초는아닌데
재미납니다.흥하세요~
팩대학사의 노고를 치하 하외다
😎👍🤗
이런 채널을 구독해야함
미국과 몽골은 군사력 GOAT 논쟁에 빠지지 않을듯
몽고 말이 작은 것은 맞는데 몽고 사람이 작았다는 것은 틀린 이야기가 아닐까요? 몽고 사람들 정말 큽니다 (키보다도 몸통의 크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몽골군이 말이 작아서 거기에 움츠려 타다가 말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덩치가 훅 커져서 놀랐다곤 하는데
몽골군이 서유럽으로 진군하지 않고 후퇴한 이유는 왕위 계승 문제로 철수 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판금 갑옷 입었다고 혼자 못 일어나거나 움직임이 둔할꺼라는건 오해 입니다., 말타기 내리기 앞구르기 다 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협 적인건 온도 였다고 합니다. 꽉막흰 갑옷 사이로 열기가 안빠져나가 엄청 뜨거웠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상상만 해도 지옥 입니다
괜히 그 당시 몽골군이 현재의 지구온난화를 100년 정도 늦추었다고 평을 받는 게 아니죠.
왜요?
@@BabyTiger-q2w몽골군이 정복하는 곳마다 사람을 하도 죽여대서 인간 수 자체가 줄어드니 인간에 의한 탄소배출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지구온난화를 100년 정도 늦췄다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오죽하면 친환경전사였다느니, 원조 타노스였다느니 하는 말까지 나올까요ㅋㅋ😂
@@BabyTiger-q2w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ㅋㅋㅋㅋㅋ 저 기록 있음.유럽 기사들이 몰려와 진영을 갖춘 몽골군들을 보고 그들이 탄 작은말들과 입고 있는 양가죽 보고 저런 거지같은것들이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하면서 서로 비웃었다는 기록
몽골마 때문에 몽골군이 보급에 차질을 안빚은거임 다른 나라였으면 절대로 불가능한 진격속도
3:12 이런모습인데 전과가 엄청난 바람에 오크가 탄생하는 기원이 되었습니다....
몽골군의 방어복 안에는 비단옷을 입어서 적의 화살에 맞았을때 화살촉이 깊게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제거에도 유리 했다고 합니다 촘촘한 섬유 때문에 화살촉이 걸려서 같이 딸려 박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해요
처음 몽고가 우리나라에 공물 요구할 때 비단을 주니 이게 뭐냐고 버리고 가죽만 챙겨갔는데 나중에 비단을 님이 설명한 것처럼 갑옷 보조로 쓸 때의 유용성을 알면서 비단을 엄청나게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kijungkim5998 구라치지 마셈.
중국 비단이 원조이고 우리나라꺼보다 더 쳐줫슴.
한나라때 강성햇던 흉노에 비단 조공 바칠정도엿고요.
몽골이 비단을 몰랏다는건 어디서 나오는 소리임?
@@kijungkim5998 비단을 왜버려 딱봐도 가죽보다 비싼데 그리고 무역은 항상 몽골에서 파는게 가죽이였다
뭐가 아쉬워서 몽골이 가죽을 요구해?
춥고 힘들땐 가죽이 좋고 등 따시고 배부르면 비단이 좋아보이지…
수부타이 = 지구권 절반 자체의 톱월클 그 이상ㄷㄷ
전인류 전세계 역사를 통틀어 수부타이 만큼의 승전을 한 장수가 지금까지 없다는게 더 소름임.
@@ssibjadorayiba9367 그저 세계최강 실사 ㄷㄷ
@@ssibjadorayiba9367 근데 그것도 단순히 전투가 아니고 명장들도 한 번 경험할까말까한 회전이라는거 근데 그 회전이 무려 65전 65승ㄷㄷ
수부타이 월드클래스 아닙니다
헝가리 기사들이 몽골 기병들 박살낸건 어디가고....그리고 갑옷 입은 기사가 넘어지면 바둥거렸다는건 진짜........20KG 판금갑을 입고 누워도 멀쩡히 스스로 일어날수 있습니다
몽골사람이랑 일해봤는데 몸 개 다부지고 체력존나 좋고 일머리까지 좋음..
마무리까지 완벽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하셔서 차값 걱정 안하시길 기원합니당
몽골인은 그때당시 유럽인보다 체구가 컸습니다. 아니 지금도 몽골체격보면 러시아사람처럼 커요. 원래 추운북쪽지방 포유류들이 몸집이크고, 파충류,갑각류는 따뜻할수록 몸집이 커진다네요
그럼 노르드인들도 체격이 큰편이죠?
몽골인들은 예전에도 그리크지 않았습니다. 북방계라고 다크진 않아요. 북방계에서도 한국혈통들이 컷죠. 티비에서 몽골인들 나오면 덩치있는 사람들만 보여줘서 그렇지 우리나라보다 평균키가 훨씬 작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몽골인들 덩치좋은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그런사람들이 힘있는 직업하기에 좋으니까 덩치있는 사람들만 오게되서 그런겁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인들이 가장큰편에 속합니다.
덩치도 좋고요.
@@GYRODA 그렇습니까?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몽골과 대한민국이 하나로 서로 합쳤으면 합니다. 핏줄도 같은데 바로 하나로 합치기 어려우면 국가연대라도 우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에 와 계시는 몽골분들께는 무조건 잘 대우합시다.
@@alibertarian7238 그럼 남방계 삼한은 몽골과 같은 핏줄이라고 볼수있을까요?
터키처럼 민족은 문화와 언어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큰 차이는 창과 활의 대결이었지.
서양은 시멘트를 발명하였고, 동양은 활을 개발하였지.
정찰 말고 정복했으면 진심 세계사 엄청 뒤집혔을 듯 ㄷㄷ
몽골이라고 정복만 했으면 이슬람도 다 못막고 퍼졌겠지
본보기로 조지고 주변 다른 곳들은 항복유도하는게 전술인데
실제로 칭기즈칸이 죽지 않고 수부타이가 로마제국이랑 끝까지 싸웠으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른다고 역사학자가 그랬다더군요
@@jimmyk7048네????? 그게 무슨 소리져...
@@jimmyk7048 저 시대에 웬 로마..?
저분이 말하시는 로마제국은 신성로마제국일겁니다(=고대사에 나오는 로마하곤 비슷하지만 달라요)
팩트는 당시 몽골인들은 유럽인들에 비해 체구가 작지가 않았습니다
지금도 중앙아시아,몽골인들은 유럽인과 비교해서 체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음
k2 알보병 훈련 사거리가 250미터인데 500~600미터까지가면 유럽기사 갑옷도 그냥 뚫었을듯 하네요 아니면 눈만 정확하게 노려서 쐈을수도
그 250미터도 사격 에이스 기준
@@금돼지-h9y 움직이는 상대를 쏘는 건 개인의 경우 맞는 말씀이지만 군대는 개인적으로 조준해서 쏘는 게 아닌 화망구성이죠.
그리고 700~800m 거리에서 충분히 조준사격하는 에이스들이 전사에 기록되어 있고 500m정도면 1.몇이거나 최대 3mm인 갑옷은 충분히 뚫습니다 총기 발달에 보다 두껍게 한 방탄갑옷이 잠깐 쓰였지만 총을 안 맞는 게 낫다는 걸 관통되어보고 무겁기만 하고 쓸모없음에 바로 폐기됐죠 2차대전엔 다시 가슴받이로 방탄을 추구하긴 하지만요
@@박희수-t8d 그래서 군대 사격 훈련 때에 "탄착군" 형성을 최우선시하는 거였군요. ^^
일반 알보병 기준은 250m도 에이스 맞고, 700m~800m는 저격수 클래스일 겁니다.
활이 곡사로도 쏠수잇으니
그거리 일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몽골말 너무 귀여워요 ㅋ
말이 지치고 넘어지면 못일어나는 중기병은 저때는 없었을텐데요??
저때는 사슬갑옷이나 사슬과 부분판금을 합친 정도의 갑옷을 입었던거 아닙니까??
기껏해야 미늘갑옷을 전신에 두르고 말에도 둘러서 무게가 더 늘어나 말이 좀 더 잘지친다는 정도 아닌가요??
왜 풀플레이트를 그것도 후기 마상시합에서나 쓰던 중갑옷을 그 때 입었던 것처럼 표현한지 모르겠네요.
실전에서 쓰던 풀플레이트는 그렇게 무겁지 않고 민첩했죠.
더군다나 이런 갑옷은 몽골침략때는 있지도 않았구요.
있어봤자 사슬,혹은 갬비슨이였죠
@@류윤석-q8s 그러니까요.
4:23 요즘은 이거 아니라는데요? 풀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기사들도 자유롭게 움직일수있었다고 하던데
몽골은 전술이 참 사기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라즘이 단판승부 했으면 이겼을지도 모르는데
만약 오크가 몽골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면 판타지에서처럼 멍청하고 물량빨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소수정예에 엘프보다도 활을 더 잘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몽골군의 최고 무기는 활과 말이었죠. 수송군이 필요없도록 출병할 때 본인이 말린 육포 잔뜩 담고, 비타민 나무 말린 거 담아서 사람과 말의 식량으로 활용하고 이동했기에 엄청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아웃복싱을 시전하면서 상대에게 화살만 날려버리니 ...당해낼 재간이 없죠.
유목민이기때문에 그 빠른 기동력으로 점령한 지역에서 바로바로 약탈을 하면 식량문제는 더더욱 없어지죠
기동력+상대 공포심+전략전술+자급자족
비슷하지만 제대로 알고 글쓰자
의외로 몽고기병은 스웜전술후 진형 흩어트린다음에는 1:1 대결을 선호했고 대부분 이겼음
몽골도 몽케칸 때 보급이 체계적으로 발전된 상태였어. 보급 없이 어떻게 군대가 이동하냐?
몽골은 전통적으로 상인을 이용해서 길 안내를 받고 보급을 해결했다.
몽골이 위구르 상인을 엄청나게 우대한 건 역사서에 나온다
말이 진짜 사기임.
일단 장거리 이동 지구력 최고이고
포복으로 이동하는 훈련도 받고
누워서 매복도 가능
원래말은 잘때도 서서 자고 오래 누워있으면 장파열로 즉는데 몽골말은 가능
심지어 적 교란을 위해 개짓는 소리까지 냈음
급할때는 직접 활을 쐈다는 기록도 있을정도임
오류가 있네요. 저 시절 기사는 말에 떨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어요;; 기사의 갑옷은 생각보다 관절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뛰거나 앞구르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아쉽네요
몽골군은 원정을 갈 때 군사 1인당 5마리의 말을 가져갔습니다.
번길아 타면서 말의 기력을 항상 유지시켰습니다.
그리고 몽골군의 말은 키가 낮은데
기사들과의 전투때 적진에 파고 들면
장창으로 몽골군을 척살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정확한 조준이 안된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몽골군은 개인기마술을 사용해 활로 공격을 하는데 칼은 방어할 수 있으나 몽골군의 단궁은 능히 갑옷을
뚫을 수 있어 여기에 기사단이 궤멸되었 습니다.
몽골인들은 덩치가 크고 우리나라 사람에 힘이두배입니다. 작고 외소하게 묘사되어 제가 아는상식을 적었습니다.
헛소리 씹오지네
수부타이는 인류 최강전사임.... 심지어 오래살까지함.... 말이고 뭐고 최고의 무기는 수부타이지 몽골이 정복이 아니라 지배를했음 세계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아무도 모름
@좁불 따봉!!!! 전 몽골 역사 별로 안좋아함
전쟁하면서 아무런 이득도 없이 학살만 남은 전쟁들이였음 세계 1,2차는 과학,의료 모든 발전을 이루었지만 몽골은 인류 발전을 몇십년 정지시켜버린 역사임 ㅠ
@@sniper7762 ㄹㅇ
@@sniper7762 대신에 잔학학 인간을 대리정복해서 그들의 파괴성을 막았잖아. 단 하나의 나라로 ㅋㅋㅋ
대몽골제국이 아니였으면 전세계에서 전쟁터였을 것이고 그 잔혹은 들하지 않았을거다.
그리고 자꾸 잔혹성 타령하는데
니들 지금 하는 짓거리 보고선 잔혹타령해라.
양심도 읍냐? ㅋㅋㅋ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뭔소리임ㅋㅋㅋㅋ 나 수부타이,징기스칸 개좋아하는데 몽골제국이 남긴 업적은 없긴하잖아 땅넓힌거 말곤 없는게 사실이긴하지 육포정도 남겼으려나?
@@한국인직장인95병신모 ㅋㅋㅋ 이놈은 여기저기다 몽골에게 팩트 날린 대댓에 발악하며 달려드네 명예 몽골인이다 아주
그 대리정복해줘서 그 뒤로 파괴성을 막았냐?
오히려 중동은 문명이 박살나서 그 뒤로 지금의 이슬람 테러 단체
만드는데에 기여했고 그 뒤로 아시아나 중동은 전쟁이든지 정복이든지
안했냐? 씨벌 몽골에서 카단 반란군 고려로 쳐들어와 여자들
가슴 잘라먹었는데 파괴성 막았잖아 ㅇㅈㄹ
한반도가 중국 속국 된게 몽골 원나라 이후로 쭉 이어졌고
공물 공녀 바치기도 몽골놈들 덕분에 시작 된거라 아주 우리에게도
만악의 근원인데 좋다고 물고빨고 있어
재밌사옵니다😊
몽골제국의 세계정복사 공부중인데 잘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
800년전에
몽골인의 체격조건은
전세계 통틀어 가장좋았다고봅니다
고리 --- 고려 --- 고구려
고리라는 범위안에 몽골 거란 여진 지금의 한민족 포함된다. 고구려는 우리가 계승했지만 우리만의 역사가 아니다. 몽골의 전술가 고구려의 전술이 비슷할 수 밖에...
중세 기사 판금갑옷 입고도 혼자서도 손쉽게 일어설 수 있어요
영상에서 기사들이 낙마하면 못 일어나는 설명은 맞지만 배경설명이 좀 없네요, 무겁긴 했지만 입고 덤블링을 돌 정도로 몸에 딱 맞아 무게에 비해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았지만 일단 무게가 무겁다는 건 극복할 수 없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낙마하게 되면 본인의 무게와 몸에 걸친 모든 방어구의 무게가 더해져서 그냥 맨몸으로 떨어져도 죽는 경우가 생기는데 갑옷입어서 떨어지면 아무리 신체능력이 초월적인 기사라도 그 충격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떨어진 충격은 아무리 잘 분산시켜도 한동안 숨도 못 쉴정도로 폐를 압박하죠, 이 정도 충격이면 누가 도와주지 않는 한 절대 혼자서 못 일어납니다 보통은 낙마한 대부분의 기사가 목이 부러지거나 척추가 부러지거나 해서 죽습니다.
더불어 마갑과 중갑옷으로 무장하면 말은 지구력이 낮은 동물인데 더더욱 이동을 제한합니다, 중무장한 기사가 주로 조금 높은 곳에서 아래로 치달리는 돌격이 주전술인데 이 때는 시속 80km/h 까지도 나갑니다만 그게 끝이죠 한번 돌격후 적을 분단성공하면 두어번 더 돌격하면 아무리 뛰어난 말도 지칩니다 괜히 기사들이 말을 두세마리 전마로 끌고 다니는 게 아니죠.
돌격후 추격은 말을 갈아타고 하는데 그래봐야 몽골군 못 따라갑니다 몽골군이 간보면서 속도조절해서 쫓아간 거죠.
이성계도 낙마해서 앓아 누웟으니,
판금입엇다면 옆으로 떨어져도 투구무게가 더해져서 ㅎㄷㄷ
징기스칸이 가장 가까운 고려를 먼저 정복 안하? 못한? 이유를 아시는 분~? 베트남이랑 다르게 기후도 크게 안다른데 왜 우리를 제외했데용?
우리조상이 몽골과 같은 유목기마민족 입니다.
우리민족은 안타깝게도 자기네 역사인데 축소하고 업신여기지요.
여진 돌궐 선비 거란족 동이족 다같이 우리의 조상입니다.
우리역사가들은 이를 부정하려고 애쓰는걸보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qt
와 제목부터. 확. 끌리네요
겉만 보고는 모릅니다. 수나라도 고구려가 자신들보다 적은 영토와 인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 겉만 보고 판단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구려는 수나라보다 컸습니다. 7000리입니다. 영토가
수나라가 패배한 것을 겉만 보고 판단을 한 게 아니라 고구려의 방어 체계를 너무 모르고 산맥이 이어지는 남만주와 한반도의 좁은 지형에 너무 대군을 갖다 밀어넣어서 효율적인 전술이 펼쳐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오류는 수나라 외에 당, 요 등 다른 나라들도 비슷하게 겪습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무시했으면 전투병만 100만이 넘는 대군으로 쳐들어오지 않았겠죠.
기사단이 입은 갑옷이 무거워서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헸다는건 낭설입니다 진창에 빠졌을때는 일어나기 어려웠겠죠
레그니차 전투에서 몽골이 헨리크 2세를 비롯한 폴란드계 공국의 기사들을 격퇴하여 승리했죠.
음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기사들이 갑옷을 입고 넘어져도 영상처럼 못 일어나고 버둥거리지 않습니다. 하중을 온 몸에 걸쳐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 갑옷이 기동성이 없는것도 아니라 갑옷을 입은 상태로 앞구르기, 뒤구르기, 달리기, 앉았다 일어났다 등등 다 가능했습니다
중기병의 경우 말에서 떨어지면 그 떨어진 기사를 부축하는 병사를 따로 데리고 다녀야 할 정도로 멍청한 짓을 할 때도 있었음.
@@politeia8730 달리는 말에서 떨어지면 팬티한장만 입고 있든 풀 플레이트를 입고있든 별 차이 없어요 ㅋㅋ
유렵 풀 플레이트 갑옷을 입은 기사들의 기동력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몽골군에 비해 말이 더 빨리 지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말의 지구력도 차이가 났으나 유렵 기사들은 무거운 갑옷 덕에 돌격시 적에게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풀 플레이크 갑옷의 실제 무게는 2-30kg 정도로 말에서 떨어지면 일어나지 못해 바둥 거릴 정도는 전혀 아니었으며 기사들도 애초에 전쟁 상황을 대비해 갑옷의 무게를 다루는 훈련을 하여 기사가 사다리로 성벽을 오르거나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건 일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 제 생각에 유럽 기사들이 패배한 이유는 말을 타고 적에게 부딪혀야지만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던 유럽 기사들이 전술이, 말을 타고 도망치는 와중에 활을 쏘아대는 몽굴군의 기마 궁병 전술과 상성이 안 좋았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동력이 좋지 않아 빨리 지쳤던 것도 사실이고요.
조금 첨언하자면 애초에 판금갑옷(풀플레이트갑옷)을 입은 기사들은 몽골군을 맞닥뜨린 적이 없습니다. 몽골이 동유럽을 침공한 건 13세기고, 판금갑옷이 등장한 건 15세기입니다.
로마까지 진격했더라면
동양인들 많이 거주시켰더라면
지금의 아시아 무시하는 인종차별은 줄지않았을까싶다
뭔 소리야ㅋ 그럼 몽골한테 완전 정복당했던 러시아에서 동양인 유학생 보면 린치하는 스킨헤드들이 버글버글대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마찬가지로 몽골이 지배했던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동양인 보면 뒤에서 눈찢는 흉내내는건요?ㅋ 마인드가 딱 태평양전쟁 초기에 일본이 동남아에서 미군, 영국군 몰아내니까 동양인의 승리라며 환호했던 친일파들 논리하고 똑같네요.
했어여. 져서 그렇지
나중에 징기스칸 일대기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충성
칭기츠칸이 좀더 살았더라면 유럽은 몽골인이 다스렸을텐데 ㅋㅋㅋ
복합궁 사거리 500~600m라는건 소설입니다. 복합궁보다 사거리가 더 긴 각궁의 유효사격거리는 평균 40m입니다.
유효사거리가 아니라 최대사거리를 말하는 것 같내요
그 유럽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몽골군에게 당하지는 않았을 텐데....교전 현장에서 직접 마주쳐서(대면해서) 맞붙으면 몽골군은 유럽 기사를 결코 이길 수 없었고...
그래서 몽골군은 케식텐(총사령관의 친위대ㆍ호위 부대)까지 투입해야 했거나, 유인ㆍ매복ㆍ포위 전술에 의존해서 유럽 기사들을 상대할 수 밖에 없었음.
일단 유럽이 자잘하게 소규모로의 전투는 많이했지만 대군을 이뤄서 싸우는 경우는 기원전 제외하고는 점점 사라져서 지휘체계 일원화가 잘 안되고 쉽게 유인에 말려드는 약점이 있었죠.
실제로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도 서로 위협적으로 병사를 모집했지만 초반에는 이를 운용해본 적이 없어서 서로 전술이 개판이었습니다, 싸우다가 대규모 병력의 운용전술이 발달한 경우죠.
더불어 추격전은 지휘체계가 일원화되어 뛰어나지 않으면 전술로 유인작전을 펼친다해고 실제 작전시에는 병사들이 흩어져서 진짜로 패하며 말아먹기 십상이죠(동서양의 고대전쟁사에서 이런 경우가 꽤 있고).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작전이 유기적인 몽골군과 급하게 대충 군사만 모인 유럽군의 전투라면 여기에서 명령체계가 뛰어난 몽골군이 이길 수 밖에 없게 되죠.
대충 군사만 모은 여러 국가들은 일정규모 이하의 단한번의 회전에는 힘을 내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추격전이나 진형을 계속 바꾸며 하루종일 또는 몇일간 계속 싸우는 대규모전투에서는 힘을 못 씁니다 예비병력의 투입타이밍을 잡는 건 일원화된 숙달된 병력의 장기이니까요.
@@박희수-t8d 동유럽의 헝가리도 교전에서는 몽골군을 물먹인 전적이 있습니다. 서유럽은 동유럽보다도 더 어려운 상대였고요. 유럽 기사들은 몽골군이 화살을 명중시켜도 쉽게 죽일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물론, 유럽 기병 + 보병 애들이 전술 기동의 유연성은 몽골군에 비해 부족하기는 한데...)
몽골과 유럽 전체는 어느 한 쪽이 이긴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맞붙어 봐야 알 수 있는데...이 둘이 직접 겨뤄본 적이 없어서...
풀플레이트를 입어도 바둥 거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퓰플레이트를 입고 수영하거나 달리고 덤블링 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좀 더 조사를 하시고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배와 수부타이가 돌아간 이유는 칸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칸이 살아있을 때는 몽골군이 통솔이 되었지만, 죽고 난 뒤에는 통솔이 안됩니다.
그래서 3번째인가 4번째인 튜튼제국의 군대와 붙어서 집니다.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져버리죠.
그때, 제배가 한탄하고 낸 말이 칸이 살아있으때는 무적의 군대가 칸이 죽자 오합지졸이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그래서 귀환한겁니다.
중세 기사가 넘어 지면 못 일어 난다는거는 어디서 나온 거죠?
조선도 몽골처럼 잘 훈련받은 궁기병을 키웠었는데 역사속에서 제대로 된 활약이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 무능한 인조가 아니였다면 이괄의 난이 없었을테고 멍청한 지휘관을 임명하는 일도 없었을테니 궁기병과 화약병기로 후금을 유린하고 편곤으로 머리를 박살내는 전투를 볼 수도 있었을텐데
활도 잘쏘기도 했다가 화약도 많았고 화기도 빨리 받아들이곤 했는데 지도자들은 물론 국민들까지 유교에나 푹 빠진 답답모지리들 투성이라 전부 말짱꽝이였던 나라 조선.
한국사 배우면 배울 수록 진짜 속이 다 터짐
@@mercurespla7727 그러겡 아직도 조상운운하면서 제사지내는거 보면 이게 뭐하자는건지 21세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조선이라는 나라의 허례허식이 지금 우리의 국민성인 가오갑는 문화의시초같음
@@mercurespla7727웃긴건 오늘날도 유교탈레반 임
그랫어도 이기진 못하죠.. 물론 인조처럼 무능하게 굴복하지 않고 일정 기간 버텨서 좋은 조건으로 항복할 수는 있었겠죠... 당시 황타이지가 다스리던 청나라는 전성기 몽고에 비교해도 좋을 만큼 천하무적이었습니다. 흔히 팔기군이라고 불리는데,, 여진족과 몽고족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었고.. 명나라 30만 군대를 며칠만에 몰살시킨 적적도 있었음...
조선이 약했던건 기득권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봅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군사력이 강력했던건 무역이 활발해서 군자금이 풍부했기 때문인데
조선은 새로운 기득권이 등장하는걸 막기위해서인지 상업을 크게 장려하지 않았지요
그 결과 해외의 발전된 문명도 알지 못하고 나라는 가난하고 나라가 가난하니 군대도 약하고
2:07 이런 보고를 받는 데에만 몇주
그리고 그 명령을 전달하는 데에만 몇주
총 몇달이상이 걸리는 과정맞죠..?
이러한 역사공부가 큰 도움이 되네요👍👍👍
잘볼께요^^
이번 이야기 너무 흥미롭네요 ㅎㅎ
팩트:플래이트 아머를 입고 앞구르기, 뒤구르기, 스콰트를 할 수 있다.
몽골과 제대로 붙은 유럽군이라면 폴란드군일겁니다.
지휘체계가 좀 문제였는데, 대주교와 장군이 각각 지휘권을 가지고 싸웠는데, 초기에 수부타이와 제베를 상대로 폴란드장군은 군대를 평야가 아닌 강쪽으로 배치합니다.
이유는 몽골군도 지휘권문제로 의견다툼으로 갈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폴란드장군은 당하는 척 하면서 강쪽에서 몽골군 3만명에게 단병접전을 강행하여 1만명가까이 죽입니다. 이전투가 몽골이 입은 피해중 가장컷을겁니다.
반면, 다른 방향에서 몽골군이 아군을 구하기위해 공격해오자 폴란드장군은 철벽수비와 지역방어를 고수했지만, 대주교는 이단들을 죽이라면서 돌격을 강행합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처럼, 보병이 기병을 쫏아가다 탈진하여, 전멸됩니다.
이후 폴란드가 초토화되고 나서 유럽각지의 기사들이 모이는데, 개털리고 전멸하죠.
대주교와 장군 지휘권은 폴란드가 아니라 헝가리 로 알고 있습니다. 우그린과 장군들인걸로 알고 있고 그때 몽골은 수부타이와 바투 로 알고 있습니다. (제베는 죽고난 한참뒤의 일입니다) 수부타이가 처음에 겁먹은척 다리 뒤로 후퇴하라고 저것들이 강을 넘어오면 에워싸서 쉽게 죽일려고 했는데 바투가 군대를 이끌고 몰래 다리를 건너다가 반대로 헝가리 석궁병들에게 작살이 났고 수부타이가 작전을 변경해서 바투가 다리를 건너나가고 수부타이가 밑에서 다리를 만들어서 돌아와서 양쪽에서 협공으로 공격하려 했는데, 바투가 그새를 못참고 먼저 이끌고 갔다가 강쪽으로 밀려서 위기에 빠집니다. 수부타이가 뒤에서 구원하러 왔지만 여기서 위장 후퇴작전으로 헝가리 군을 유인한 뒤, 지쳐버린 기사단들에게 공성병기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전멸시킵니다.
폴란드는 수부타이가 직접 지휘하지도 않았고 바이다르/카단/오르다를 시켜 폴란드가 헝가리를 돕지 못하게 지시받고 출전한 전투로 수부타이의 지침에 따라 행동한 경우입니다. 이때 튜튼기사단과 붙었는데 도망가면서 화살만 날리다가 튜튼 기사단이 지쳐서 쓰러진 전투입니다.
저때는 폴란드아니고 러시아임 저때의 전투가 칼가강 전투 님이 말하고자 하는건 이 전투 이후 한참뒤인 모히전투 그리고 폴란드도 아니고 헝가리였음
@@user-gw7zz2gl3n 나라를 헷갈렸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