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그럴리가요.. 그런데 목사님께서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 맥락을 제가 알 수가 없기에 딱 잘라 말하긴 그렇습니다. 예를들어서 대한민국 신앙의 전성기라 할 수 았었던 70~80년대에는 다들 그렇게 교회에서 거의 살았죠... 주일에 저녁예배도 있었고.. 그때 청년부들은 주중에도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 공부도 노는거도 신앙생활도 다 교회에서.. 사실 그렇게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된다는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나의 신앙적잉 상태를 점검해 볼 때에 훨씬 나았다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작정적안 교회에 이런 저런 사역과 활동을 많이 참여한다고 해서 신앙적인 상태가 좋아진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기에 딱잘라서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정말로 내가 교회에 있는 시간들이.. 몇개월 몇년후애 돌아봤을 때에 그 시절이 신앙의 상태가 나았다고 나중에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영적으로 훈련되고 민감하고 교만하지 않은 분들은.. 그리 오랜 기간이 필요 없이 어떤것이 나의 영적인 상태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를 금방 알죠) 주일 성수를 지킨다는 것도 그래서 딱 잘라서 무조건 내가다니던 교회에 정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내가 부득이 출장가서 그 지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주일성수를 못한거라고 해야되니까요. 그렇게라도 교회에 가서 정말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를 드린 사람과, 본교회의 정예배에 참석은 했지만, 예배시간에 드른 생각이나하고 그저 시간을 때우다시피 드린 사람과 하나님께서 어떤 얘배를 받을 까요? 문제는.. 그 주체가 내가 뭘하느냐가 아니고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서 어떤 예배를 더 기쁘시게 받겠나는 겁니다. 북한에서 예수님을 믿으며 주일에 이불 뒤집어쓰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드린 예배는.. 교회를 안갔기 때문에 주일성수를 안했다고 할 수가 없겠죠..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소중히 받으셨을태니까요.. 그러나 대형교회에 찬란한 조명과 찬양이 함께하는 웅장한 예배에 참석했다 하더래도 내가 그냥 그자리에 앉았다가만 오는.. 문지방만 밟고 오는.. 내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 없는 예배를 드렸다면 그런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까요.. 그걸 주일 성수라고 그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며 돌아갈 수는 있갰지만요.. 그런데 또... 만약 그 사람이 교회를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그렇게라도 교회를 나가기로 마음먹고 발걸음을 옮겨서 그자리에 갔다가라도 왔다면.. 하나님은 그래도 조금은 기특하다고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나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고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예배로 받으실 겁니다. 그 최선이라는 것은.. 각 사람마다 성령님께서 마음으로 정하게끔 역사하실 것이고요.. ^^
흠...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으신데 말씀 하신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물론... 본질과 형태에 대한 개념을 좀 더 이해하시면 이 안식일 뿐 아니라 성경의 역사 안에서의 많은 논쟁과 갈등이 이런 본질과 형태에 관한 것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직접 율법으로 여러 절기와 제사의 법을 상세하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나 이사야 등을 보면..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심히 제사와 절기를 지켰다고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에게 언제 그런 것을 요구 했느냐? 나는 그 피를 싫어하고 그 연기에 질식하겠다. ..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누가 너희에게 그런 것을 요구했느냐(아니..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요..) 그러면서 나는 제사가 아니라 인애를 원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의 형식보다도 그 안에 담은 본질. 즉 하나님과의 사랑. 인애. 관계를 원하셨던 것이죠. 그것이 빠진 껍데기의 제사와 절기는 아무 의미가 없을 뿐더러 역겹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할례도 마찬가지죠.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것이지만 나중에는 몸의 할례(형식) 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는 말을 하십니다. 즉 너희가 형식적으로 받은 그 할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본질.. 그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형식이 다 쓸모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아 그럼 아무것도 안해도 마음만 제대로 가지면 문제 없겠네. 이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 마음과 본질은 항상 정성 스러운 형식이라는 그릇에 담기기 마련이니까요. 연인간에 아 사랑한다고 꼭 멀해야지 아나? 내맘몰라? 뭐 이렇기만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사랑이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처럼요. 제가 영상에서 말한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안식일의 본질을 잘 지킨다면 지금 어차피 대다수의 사회가 받아들이고 있는 주일이라는 그날, 그 형식의 그릇에 제대로된 하나님의 안식일에 대한 본질을 담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안식일이 창조하신 그때부터 7일동안 제대로 잘 세어져와서 지금의 토요일이 바로 그날이라는 보장도 어차피 없기 때문이조. 결론만 보면 비슷해보여도 질문에 말씀하신 것과는 뉘앙스가 전혀 다릅니다요. ^^
@@FaithofLife 그래서 예수님께서 복음서에 경고하셨지요?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변경하는 자가 있을거이나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은 일점일획도 폐하여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직접 돌판에 에덴동산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죄를 범하기 이전의 아담으로 회복되기를 바라셨고 그 기준이 십계명입니다. 배운 교단교리대로 사람생각대로 시대가 변했으니 성경해석도 시대에 맞게 적용해야한다는 자의적인 잘못된 논리입니다. 유대교와 안식일교회만이 안식일예배를 지킨것이 아닙니다. 로마사를 대충 찾아보아도 주일성수가 왜 생겨났는지? 안식일을 사도시대부터 초대교회 중세 근대 현대까지 소수의 무리로 지켜온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도 있습니다. 유럽의 알프스지역 등지에... 로마의 핍박을 피해서.....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무오한 교리는 없다고 봅니다.
@@새하늘-e4g갈 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된다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헛된 것이 됩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될 수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이죠 이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며 이 외의 다른 복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안식일이 금요일 저녁부터가 맞다고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매일매일이 바로 주일이고 거룩한 안식일이 되어야 하니까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율리우스력 BC46년, 시행 첫해 1년을 445일로 해서 일자를 보정하여 BC45년 부터 1년 365일 (율리우스 365.25일, 그레고리안 365.24225일) 콘스탄티누스 AD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박해 금지 AD321년 요일 지정과 일요일 휴업령 ( AD325년 니케아 공의회 부활절 국가 축일 지정 ) 테오도시우스 AD380년 기독교 국교선포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일단.. 제 영상의 내용이 혹시 안식일이라는게 특정한 날이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의 취지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해야 하느냐, 지금의 주일을 지키는 것은 그럼 옳지 않은 것이냐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설명한 것이고, 지금은 그 같은 본질을 가진 주일을 안식일로 '고정'하여서 지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초대.. 도 좋은 표현이긴 하지만,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천국 잔치에 초대.. 라는 표현을 쓰시긴 하시지만, 이것은 초대보다도 더 중요한 영원한 목숨이 달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율'법'이었고 어기면 돌에 맞아 죽는 벌을 받은 것이었죠. 또, 안식일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시지요. 그리고 사람을 위한 안식일이라는 것은 다윗의 예나, 예수님께서 사람의 병을 고치는 예나 사람의 '구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이 말의 뜻을 오용하여, 사람을 위한 것이니 내가 원하는것을 하는 날이다.. 라고 잘못 이해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
안녕하세요. 흠.. 모든 것을 다 설명 드리자면 긴 이야기겠지만 최대한 짧게 설명 드린다면...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삼으실 때에 각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그 개인을 통하여 이루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속사를 이끌어가셨습니다. 구약에서부터도 잇.라엘 백성이라는 공동체를 전체를 놓고 늘 그 역사를 이끌어가셨죠.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적 이스라엘.. 그 공동체를 하나님의 백성삼아 영원한 하늘 왕국을 이루시는 것이죠. 그레서 엄밀히 말해 교회라는 말의 뜻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본질은 비슷합니다)을 뜻하죠. 교회라는 것은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를 말하는 것이지 교회건물이나 장소, 시스템 등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공동체를 통해서 역사하셨고 그것은 삼위일체하나님의 속성이기도한 깊은 의미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튼 간단히말헤서 혼자믿으면 안되는 것이죠.(북한이라든가 전쟁과 같은 부득이한 환경에 처해 있지 않는한..)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날도 정해진 구별된 시간에 구별된 장소에 구별된 방법으로 모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단지 의식와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원리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데 그것중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인 것이죠.. 정리하면 교회를 나간다는 그.. 행위와 건물이 중요하기보다는 구별된 시간, 장소에서 구별된 방법과 생각, 정신, 믿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새롭게한다는 본질이 중요한 것인데.. 그런 올바른 관계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 가야만 건강하게 올바로 이루어낼 수 있기에 교회를 간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본질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그냥 가기만 한다는 행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예배의 구별된 본질은 어떠한 행위를 통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둘다 중요한 것이죠. 사랑하는 아내를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야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죠. 사랑이라는 본질은 그 표현이라는 행동이나 말.. 등의 어떠한 형태를 통해서 전달될 수 있는것과 비슥합니다요. 더 궁긍하신 것있으면 계속 질문해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이단이 팽배하다보니, 영상이 어떤 책, 주석, 설교 등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것인지 영상더보기에라도 출처를 안내해주시거나, 다니시는 교회의 교단이나, 신학을 하셨다면 어디 신학교를 나오셨는지 채널 주인장에 대한 프로필이 채널안내에 들어가는 것이 시청에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부분이 클리어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채널 추천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그러게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장로교 합동교단 교회에서 신앙을 키웠고 그때부터 목사님이시고 스승이신 교수님은 총신대 대학원을 나오셨고 저도 그래서 보수 장로교쪽 신앙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Faith theolgical seminary 에서 석사와 목회학 박사를 받았고요. 여기도 장로교 보수 학교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에서 1937년에 더 근본주의적인 보수파들이 갈라져 나와 만든 전통적 장로교 성질의 보수 신앙을 가진 학교입니다. 흠.. 그래서 대부분 보수신학에서 사용하는 벌코프 조직신학 책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고 있고요, 특별한 책을 인용한다면 설명란에 남기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그리고 이런 성경의 원리를 쉽게 풀어 익히고 배우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가, 반대로 잘못된 신앙이 무엇인지, 나아가서 이단이 무엇인지를 구별하기 위한 것이기에 이단 구별법도 진도가 나가면 올릴 생각입니다. 신학은.. 바울때부터 이단을 구별하고 , 그것이 아니라 이것이다를 말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무슨 안식일이 주일이냐? 안식알은 안삭일이고 주일은 주일이지.. 안식일이고 주일이고 예수가 주인이니 예수 잘 믿고 사는 것이 안식읠과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이오. 평생이 주의 날인 것이요. 인생자체가 주의 날인 것이오. "사람이 안식을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알에도 주인이니라" 본질적으로 안식일은 요일의 개념이 아니오. 형식이 아니란 말이오. 사랑의 정신 십자가의 마음이란 말이요.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된다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헛된 것이 됩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될 수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이죠 이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며 이 외의 다른 복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안식일이 금요일 저녁부터가 맞는지 토요일인지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매일매일이 바로 주일이고 거룩한 안식일이 되어야 하니까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일성수를 온전하게 지킨다는것은 새벽예배부터 오후예배까지 하루 종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는건가요?
저희 교회에서는 이것을 온전하게 주일을 성수하는거라고 목사님이 강조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애고.. 그럴리가요.. 그런데 목사님께서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 맥락을 제가 알 수가 없기에 딱 잘라 말하긴 그렇습니다. 예를들어서 대한민국 신앙의 전성기라 할 수 았었던 70~80년대에는 다들 그렇게 교회에서 거의 살았죠... 주일에 저녁예배도 있었고.. 그때 청년부들은 주중에도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 공부도 노는거도 신앙생활도 다 교회에서.. 사실 그렇게 교회가 삶의 중심이 된다는건 그렇지 않은 것보다는 나의 신앙적잉 상태를 점검해 볼 때에 훨씬 나았다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작정적안 교회에 이런 저런 사역과 활동을 많이 참여한다고 해서 신앙적인 상태가 좋아진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기에 딱잘라서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정말로 내가 교회에 있는 시간들이.. 몇개월 몇년후애 돌아봤을 때에 그 시절이 신앙의 상태가 나았다고 나중에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영적으로 훈련되고 민감하고 교만하지 않은 분들은.. 그리 오랜 기간이 필요 없이 어떤것이 나의 영적인 상태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를 금방 알죠)
주일 성수를 지킨다는 것도 그래서 딱 잘라서 무조건 내가다니던 교회에 정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내가 부득이 출장가서 그 지역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주일성수를 못한거라고 해야되니까요. 그렇게라도 교회에 가서 정말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를 드린 사람과, 본교회의 정예배에 참석은 했지만, 예배시간에 드른 생각이나하고 그저 시간을 때우다시피 드린 사람과 하나님께서 어떤 얘배를 받을 까요?
문제는.. 그 주체가 내가 뭘하느냐가 아니고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께서 어떤 예배를 더 기쁘시게 받겠나는 겁니다.
북한에서 예수님을 믿으며 주일에 이불 뒤집어쓰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드린 예배는.. 교회를 안갔기 때문에 주일성수를 안했다고 할 수가 없겠죠..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소중히 받으셨을태니까요..
그러나 대형교회에 찬란한 조명과 찬양이 함께하는 웅장한 예배에 참석했다 하더래도 내가 그냥 그자리에 앉았다가만 오는.. 문지방만 밟고 오는.. 내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 없는 예배를 드렸다면 그런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까요.. 그걸 주일 성수라고 그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며 돌아갈 수는 있갰지만요..
그런데 또... 만약 그 사람이 교회를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그렇게라도 교회를 나가기로 마음먹고 발걸음을 옮겨서 그자리에 갔다가라도 왔다면.. 하나님은 그래도 조금은 기특하다고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나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최선을 다하느냐가 중요하고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예배로 받으실 겁니다. 그 최선이라는 것은.. 각 사람마다 성령님께서 마음으로 정하게끔 역사하실 것이고요.. ^^
@@FaithofLife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내가 할 수 있다면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새벽예배..오전 정예배, 오후예배 모두 다 지켜야 한다는 강제성보다는 제 마음이 우선인거 같네요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안식일과 콘스탄틴이 명령한 주일을 "같은 본질의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라는 주장을 깊이 생각해 보세요..."무방하다">>>"안되는건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거나 그것도 아닐수도 있는거 아닌것 아닌가요" 이런 뜻인가요?
흠...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으신데 말씀 하신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물론... 본질과 형태에 대한 개념을 좀 더 이해하시면 이 안식일 뿐 아니라 성경의 역사 안에서의 많은 논쟁과 갈등이 이런 본질과 형태에 관한 것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직접 율법으로 여러 절기와 제사의 법을 상세하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나 이사야 등을 보면..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심히 제사와 절기를 지켰다고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에게 언제 그런 것을 요구 했느냐? 나는 그 피를 싫어하고 그 연기에 질식하겠다. ..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누가 너희에게 그런 것을 요구했느냐(아니..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요..) 그러면서 나는 제사가 아니라 인애를 원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의 형식보다도 그 안에 담은 본질. 즉 하나님과의 사랑. 인애. 관계를 원하셨던 것이죠. 그것이 빠진 껍데기의 제사와 절기는 아무 의미가 없을 뿐더러 역겹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할례도 마찬가지죠.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것이지만 나중에는 몸의 할례(형식) 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는 말을 하십니다. 즉 너희가 형식적으로 받은 그 할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본질.. 그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형식이 다 쓸모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아 그럼 아무것도 안해도 마음만 제대로 가지면 문제 없겠네. 이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 마음과 본질은 항상 정성 스러운 형식이라는 그릇에 담기기 마련이니까요. 연인간에 아 사랑한다고 꼭 멀해야지 아나? 내맘몰라? 뭐 이렇기만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사랑이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처럼요.
제가 영상에서 말한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안식일의 본질을 잘 지킨다면 지금 어차피 대다수의 사회가 받아들이고 있는 주일이라는 그날, 그 형식의 그릇에 제대로된 하나님의 안식일에 대한 본질을 담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안식일이 창조하신 그때부터 7일동안 제대로 잘 세어져와서 지금의 토요일이 바로 그날이라는 보장도 어차피 없기 때문이조.
결론만 보면 비슷해보여도 질문에 말씀하신 것과는 뉘앙스가 전혀 다릅니다요. ^^
👏
바이블 어디에도 주일성수는 없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진리의 말씀은 여러 곳에 있죠.
요즘은 안식교단(한국에서만 이단취급) 외에 각교단에서 나온 많은 목사님들이 안식일예배를 드립니다.
더는 미국에 UMC교회에 다녔는데 거기서도 교단에서 공식적으로 안식교를 인정하지 않던데요 ? ^^
그렇게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적용과 해석이 나오는 것이죠. 본질적인 것을 알아 그 원리를 적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마약하지 말라는 말이 없으니 마약해도 되나요??
@@FaithofLife 그래서 예수님께서 복음서에 경고하셨지요?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변경하는 자가 있을거이나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은 일점일획도 폐하여지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직접 돌판에 에덴동산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죄를 범하기 이전의 아담으로 회복되기를 바라셨고 그 기준이 십계명입니다.
배운 교단교리대로 사람생각대로 시대가 변했으니 성경해석도 시대에 맞게 적용해야한다는 자의적인 잘못된 논리입니다.
유대교와 안식일교회만이 안식일예배를 지킨것이 아닙니다. 로마사를 대충 찾아보아도 주일성수가 왜 생겨났는지? 안식일을 사도시대부터 초대교회 중세 근대 현대까지 소수의 무리로 지켜온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도 있습니다. 유럽의 알프스지역 등지에...
로마의 핍박을 피해서.....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무오한 교리는 없다고 봅니다.
@@새하늘-e4g갈 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된다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헛된 것이 됩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될 수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이죠
이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며
이 외의 다른 복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안식일이 금요일 저녁부터가 맞다고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매일매일이 바로 주일이고 거룩한 안식일이 되어야 하니까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율리우스력 BC46년, 시행 첫해 1년을 445일로 해서 일자를 보정하여 BC45년 부터 1년 365일 (율리우스 365.25일, 그레고리안 365.24225일)
콘스탄티누스 AD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박해 금지
AD321년 요일 지정과 일요일 휴업령 ( AD325년 니케아 공의회 부활절 국가 축일 지정 )
테오도시우스 AD380년 기독교 국교선포
오오 중요하고 도움되는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콘스 다음인가 다다음황제가 무자비하게 처형 박해를 했다는
...
감사합니다. 안식일이라는게 특정 요일이나 날짜가 아니라 안식일에 참여한다는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의 초대같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안식일의 주인은 구주님이고 사람을 위한 안식일이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일단.. 제 영상의 내용이 혹시 안식일이라는게 특정한 날이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의 취지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해야 하느냐, 지금의 주일을 지키는 것은 그럼 옳지 않은 것이냐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설명한 것이고, 지금은 그 같은 본질을 가진 주일을 안식일로 '고정'하여서 지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초대.. 도 좋은 표현이긴 하지만,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천국 잔치에 초대.. 라는 표현을 쓰시긴 하시지만, 이것은 초대보다도 더 중요한 영원한 목숨이 달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율'법'이었고 어기면 돌에 맞아 죽는 벌을 받은 것이었죠.
또, 안식일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시지요. 그리고 사람을 위한 안식일이라는 것은 다윗의 예나, 예수님께서 사람의 병을 고치는 예나 사람의 '구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이 말의 뜻을 오용하여, 사람을 위한 것이니 내가 원하는것을 하는 날이다.. 라고 잘못 이해해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
@@FaithofLife 네 감사합니다. 이방인한테는 율법 가르칠거 없이 바로 복음 가르치려했기 때문에 율법 폐기한거 같구요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흠.. 아시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율법을 폐기한것이라기보다는 본질은 유지하고 형태가 발전된 것이고 그 발전된 형태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완성이 된 것이죠 ^^
교회를 왜 나가야되는지 설명해주세요 교회를 나가야만 하나님이 좋아하시사요 교회 왜나가야 되는지 확실하게 애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흠.. 모든 것을 다 설명 드리자면 긴 이야기겠지만 최대한 짧게 설명 드린다면...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삼으실 때에 각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그 개인을 통하여 이루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속사를 이끌어가셨습니다. 구약에서부터도 잇.라엘 백성이라는 공동체를 전체를 놓고 늘 그 역사를 이끌어가셨죠.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적 이스라엘.. 그 공동체를 하나님의 백성삼아 영원한 하늘 왕국을 이루시는 것이죠.
그레서 엄밀히 말해 교회라는 말의 뜻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본질은 비슷합니다)을 뜻하죠.
교회라는 것은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의 공동체를 말하는 것이지 교회건물이나 장소, 시스템 등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공동체를 통해서 역사하셨고 그것은 삼위일체하나님의 속성이기도한 깊은 의미와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튼 간단히말헤서 혼자믿으면 안되는 것이죠.(북한이라든가 전쟁과 같은 부득이한 환경에 처해 있지 않는한..)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날도 정해진 구별된 시간에 구별된 장소에 구별된 방법으로 모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단지 의식와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원리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데 그것중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인 것이죠..
정리하면 교회를 나간다는 그.. 행위와 건물이 중요하기보다는 구별된 시간, 장소에서 구별된 방법과 생각, 정신, 믿음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새롭게한다는 본질이 중요한 것인데.. 그런 올바른 관계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 가야만 건강하게 올바로 이루어낼 수 있기에 교회를 간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본질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그냥 가기만 한다는 행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예배의 구별된 본질은 어떠한 행위를 통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둘다 중요한 것이죠.
사랑하는 아내를 아무리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야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죠. 사랑이라는 본질은 그 표현이라는 행동이나 말.. 등의 어떠한 형태를 통해서 전달될 수 있는것과 비슥합니다요.
더 궁긍하신 것있으면 계속 질문해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저도 사람들이 물을때 어떻게 답해야할지 어려웠는데.. 사이다답변! 참고하겠습니다❤
이단이 팽배하다보니, 영상이 어떤 책, 주석, 설교 등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것인지 영상더보기에라도 출처를 안내해주시거나, 다니시는 교회의 교단이나, 신학을 하셨다면 어디 신학교를 나오셨는지 채널 주인장에 대한 프로필이 채널안내에 들어가는 것이 시청에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부분이 클리어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 채널 추천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그러게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장로교 합동교단 교회에서 신앙을 키웠고 그때부터 목사님이시고 스승이신 교수님은 총신대 대학원을 나오셨고 저도 그래서 보수 장로교쪽 신앙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Faith theolgical seminary 에서 석사와 목회학 박사를 받았고요. 여기도 장로교 보수 학교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에서 1937년에 더 근본주의적인 보수파들이 갈라져 나와 만든 전통적 장로교 성질의 보수 신앙을 가진 학교입니다. 흠..
그래서 대부분 보수신학에서 사용하는 벌코프 조직신학 책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고 있고요, 특별한 책을 인용한다면 설명란에 남기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그리고 이런 성경의 원리를 쉽게 풀어 익히고 배우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올바른 신앙이 무엇인가, 반대로 잘못된 신앙이 무엇인지, 나아가서 이단이 무엇인지를 구별하기 위한 것이기에 이단 구별법도 진도가 나가면 올릴 생각입니다.
신학은.. 바울때부터 이단을 구별하고 , 그것이 아니라 이것이다를 말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어거지 논리입니다.
요즘 튜버님이 설명하는 것보다 다들 신학에 많이 압니다.
유대력과 유대절기를 계산하는 것을 알아야 왜 토요일이 안식일인지 알 수 있죠.
유대력과 절기를 계산하지도 못하고 그냥 학교에서 알려주는거 우매한 신학지식이요.
유튜브에 많이 나와 있으니 좀 찾아서 공부하세요.
그래야 바이블을 잘 알죠?
무슨 안식일이 주일이냐? 안식알은 안삭일이고 주일은 주일이지..
안식일이고 주일이고 예수가 주인이니 예수 잘 믿고 사는 것이 안식읠과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이오. 평생이 주의 날인 것이요. 인생자체가 주의 날인 것이오.
"사람이 안식을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알에도 주인이니라" 본질적으로 안식일은 요일의 개념이 아니오. 형식이 아니란 말이오. 사랑의 정신 십자가의 마음이란 말이요.
본질이 사라진 형식만 있는 것도 문제지만, 본질만 강조하고 형식이 사라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된다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헛된 것이 됩니다
반대로 율법으로 사람들이 의롭게 될 수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것이죠
이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며
이 외의 다른 복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안식일이 금요일 저녁부터가 맞는지 토요일인지
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매일매일이 바로 주일이고 거룩한 안식일이 되어야 하니까요
유대교와 기독교가 다른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