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쓸말이 길어서 컴퓨터로 쓴다고 하다가 답글이 늦어졌네요 ^^ 말씀 하신 주제로 영상만드는 것도 좋은 주제인것 같습니다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 답글로 먼저 말씀을 좀 드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수동적 순종이냐 능동적 순종이냐를 굳이 나누는 것은 본질상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다 인간의 기준으로 성경을 학문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물론 신학이라는 것은 올바른 성경 해석과 믿음의 길을 위한 가이드로 분병히 필요한 것입니다만 우리는 그 신학을 통해서 본질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본질을 이해하게 됨으로서 성경과 신앙이 더 간단하고 단순하고 명료해져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신학의 기능이겠죠. 이 능동, 수동 순종의 이슈는 과연 예수님께서 사시면서 삶속에서 율법에 대해 순종한 부분에 대한 '의'에 대해.. 그것을 의로 보는가? 또한 그렇다면 그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지며 그것이 우리의 구원과 연관이 되는가 등의 문제이죠. 율법에 대한 순종을 의로 여기고 그것이 십자가 사건을 믿는 우리에게 같이 전가가 된다면 우리의 구원이 율법에 대한 순종, 행위에 의한 구원이 되는 것이냐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이죠. 제 채널의 영상들은 성경의 여러가지 개념에 대한 정의와 본질을 제대로 알자는 내용인데요, 이 이슈도 마찬가지로 본질을 통해 접근하면 아주 쉽습니다. 두가지 정도를 생각해보면요 첫째로 율법이라는 것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건 무지 길게 설명을 해야하지만 요약하면... 율벚의 본질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기준이죠, 하나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우리는 하나님처럼 거룩해질 수 없지만 그래도 그 기준은 알려주셔야 하는 거였죠. 마치 도로에 속도제한 걸어놔도 대부분 제대로 지키지는 않지만 그럴지언정 법으로 정해놔야 그 근처의 속도라도 지키며 어느정도 제한이되고 그것을 통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율법도 그 하나님의 기준, 성품.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기뻐하고 증오하는것, 그리고 거룩하게 살려면 어떻기 해야하는지의 가이드를 주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백성으로서의 길을 걷게하는 우리에 대한 사랑의 가이드입니다. 이것을 지키냐 안지키냐의 행위의 기준을 본질로 삼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문제는 그 기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느냐 아니냐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멸망 직전에.. 그렇게 율법을 잘지키고 제사도 절기도 잘 지키는 그들에게 내가 언제ㅠ이런 것을 요구하였느냐? 내가 그 피와 연기를 좋아하느냐? 내가 그 연기에 질식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라고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등을 통해서 말씀 하셨던 것이죠. 예수님께서 지킨 율법은 그런 행위구원의 조건인 행위로 보면 안되죠. 그냥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준과 성품에 따르며 거룩함과 친밀함을 지키신 것 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간을 대신하셔서, 그리고 또한 하나님을 대신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이건 제 다른 영상,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던 진짜 이유 를 보시면 됩니다요) 인간으로서는 죄없도 흠없는 온전한 제물이셔야 했죠, 그렇다면 과연 사시면서 온전하신 순결한 제물이 되기위해서는 당연히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삶을 살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겉으로 보기이는 율법의 행위였을 것이고 앞서 말한 것 처럼 속으로는 그 것을 통한 하나님과의 사랑, 관계를 유지하는 마음 등이 포함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십자가의 순종과 통틀어서 하나로 보아야 하는 것이지.. 무슨 순종, 무슨 순종으로 나누는 것은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순종의 형태만 보고 나누는 어리석고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정도 대답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요 ^^
네 안녕하세요. 너무나 중요한 본질적인 질문이십니다. 기독교 안에서도 수천년간 끊임 없는 논쟁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것을 크게는 예정론(모든 것이 다 이미 정해져 있다) 와 자유의지론(아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의 영역으로 남겨두셨다) 로 나눌 수 있죠. 이것을 다 말씀 드리려면 영상 몇시간으로도 부족하지만.. 본질만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첫째, 인간은 그 정답을 모른다. 둘째,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본질적인 원리로 상당히 근접하게 유추는 해봏 수 있다. 입니다. 일단 성경에는 대놓고 예정론을 말흐는 부분이 많습니다. 창세전부터 택정하시고.. 예정하시고... 생명책에 기록하시고.. 택하신자 외이는 예수께로 올 자가 없다는둥.. 너무너무나 많죠. 그리고 자유의지론에 관련된 내용은 직접적보다는 간접적으로 구절들과 이야기들을 종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한다. 이것은 일부만 택했다는 것과는 상반될수도 있는, 소위 만인구원론을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죠. 하지만 어느쪽도 충준조건인지 필요충준조건인지는 문자적으로는 모릅니다. 예를들어 택하시고 예정하신 것은 일부만 그렇다는 것인지 모두인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길 원한다는 것도 .. 그라면 미리 택하신 자는 그럼 하나도 없는것인지.. 모르죠. 근데 우리가 성경을 .. 우리입장에서.. 우리의 도덕적, 윤리적, 정서적 기준으로.. 소위 인본주의로 보지말고 늘 하나님의 입장에서 봐야하는데. 이것도 하나님의 입장으로 보면.. 그렇다면 구원은..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먕문만 열어두고 을 열어두고 기다리시기만 하고 아무런 권한도, 통치도 안하시는 수동적인 입장이신가.. 라는 것이죠.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겠다고 선택한 자들에게만 통치하시고.. 아이고 잘왔다고만 한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할 이유도 하나도 없는 것이죠. 뭐 이런 논쟁은 서로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요 다시 하나님의 입장에서.. 신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 이 모든 논쟁은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면 예정이라는 것에는 시간적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정말 중요한 개념이니 잘 들어보세오.. 하나님게서는 시간을 창조하셨죠. 시간은 빛과 늘 관련 있죠.(상대성 원리 등) 그리고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입니다. 초월이라는 것은.. 시간 앞뒤로 왔다갔다.. 소위 타임머신터럼 오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시간적 개념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 동시에 (우리입장의)과거와 미래를 보고 계실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자유의지네 예정이네 그런것은 모두 인간의 관점에서 시간적 개념안에서 말하는 것이므로 ..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다는 것 뿐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자유의지를 이용하셔서 택하신 자를 이끄실 수도 았는 것이죠. 이것과 관련해서 유튜브에서 '시간과 차원ㅌ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여러개를 보시면 시간의 초월이란기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3차원적 존재로서 2차원에 해당하는 면과 선의 앞 뒤를 동시이 보고 았죠. 하지만 2차원에 사는 존재에게는 그것은 과거와 미래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우리는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그 원리로 시간의 초월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검색해서 몇개 한번 봐보세요 ^^ 그럼 감사합니다
흠..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알아봤는데도 그런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의료진 부적해서 주방위군 의료진이 돕고있다 뭐 이정도던데요.. 미국소식. 코로나를 물어보시는 거라면... 오미크론 엄청나게 걸리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다들 별로 신경 안쓰네요(뉴저지는 그렇습니다) 쇼핑몰이나.. 홈디포, wawa(편의점) 같은데도 뭐.. 누구는마스크 끼고.. 안쓰는 사람도 많고 그래도 서로 신경 안쓰고 뭐 그래요. 왠지 음식점은 그래도 다 끼더라고요. 그런데 뉴욕과 필라델피아는 백신접종증 없으면 음식점 안에서 밥 못먹습니다. 근데 이거도 뭐 날짜 보지도 않고. 이메일로 받은거 보여줘도 되고.. 뭐 그러네요. 오미크론 걸려도 다 그냥 집에 있어요 ㅋ 그리고 대부분 일주일정도 앓으면 다 나으시네요.. 다들 좀 심한 독감 정도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 한국만 유별나게 전수조사하고 통계잡고 겁주고 통제하고 그러는것 같네요... 에혀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1.환경스폐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에 보면 매년 옷이 1000억벌씩 생산되고 그중 30프로는 버려지고 버려진옷은 환경오염되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까지 가져온다고 하는데(아프리카 사람들 마을앞에 옷이 어마무시하게 쌓여있는걸 드론카메라로 공중에 띄여서 보여주더라고요)제가 밖에서 할려는 어떤일을 생각하고있는것이 있는데 제 손상태나 그런거봤을때 옷가게나 신발가게 알바를 필요하면 해야겠다 이런생각을 하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팔려는 옷 신발들이 저러면 저기서 일을 한다는것 자체부터가 사는것을 독려?하는것인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안좋은것아닌가요? 2.알바로 잠깐 일하는게 아니라 아예 저런데서 정직원으로 늙을때까지 일하려고 하는거면 어떤가요 하나님이 보실때 안좋은거아닌가요? 3.1,2번이 맞다면 도시에 할일이 따져보면 별로 없는것 같은데 맞죠? 4.1,2,3번이 다 맞다면 제가 아는 시골에 신앙공동체가 있는데 거기는 지적장애인들과 그분들의 부모님들이 모여서 농사하며 지내는곳인데 거기 가야되나요? 거기는 가기 싫거든요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에도 답변을 드리려고 하다가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답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이런 헷갈리는 상황들이 있는데요. 생각과 관점을 많이 바꿔야 할때가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이 정말로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는 것이냐, 아니면 어느정도.. 영향이 엤는 것이냐, 아니면 아주 미미한 영향이 엤는것이냐.. 뭔가 그 경중을 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런 부분에서 어쩔때는 타협이 없는 외곬수같은 결단과 고집이 필요할 때도 있고, 어쩔때에는 소위 유도리있는 처신이 필요할 때도 있기에... 가끔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그 유도리 논리를 가져다 붙여서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참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롤 들어서 저는 미국에 사는데.. 베트남 쌀국수 집이 많습니다 맛도 있고 싸서 자주가는데요 가끔 입구에 자기들 믿는 신.. 같은 부처(?)도 아니고 뭐 그런 조각상같은 조그만 재단을 만들어 놓고 향까지 피워놓은데가 있습니다. 뭐 비즈니스 잘되게 해달라고 하는 거겠죠.. 그런데 이렇게 우상을 섬기고 재사를 지내는 식당을 과연 가야 하느냐?? 삶짝 거부감이 있긴 하죠.. 엄밀히 말하면 자기 신앙의 양심대로 하면 됩니다만... 그렇다고 자기가 양심에 걸린다고 이런데 안간다는 판단을 내렸을 때에 .. 과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길 가는 다른 성도들을 정죄하고 욕할수가 있는것인가의 문제도 생기죠. 근데 말씀 하셨더시피 이렇게 따지다보면... 식당주인들 종교를 다 물어볼 수도 없고. 우리가 사는 물건들 만드는 회사들도 마찬가지고.. 내가 일하면서 만나는 손님들 사업파트너들.. 다 마찬가지갰죠.. 성경에는 믿지 않는자와 함께하지 말며 멍에를 같이 메지말라, 구약에는 더 심하게 진멸해서 죽이라고 까지 했지만.. 또 신약에 와서 바울은 이방인 전도를 하면서 그들과 진해지려고 어느정도 그들의 문화에 동조하면서 전도를 했다고도 합니다. 우리가 이문제를 율법과 복음, 율법쥬의와 복음주의의 관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하나하나 원칙을 지켜야 하는게 율법이었다면, 그 본질을 지키는 것을 전재로 다양한 자율성을 가진 것이 복음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으로 복음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자적으로 모든 것을 적용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자연스럽게 그런 본질과 자율성을 부여하셔서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시키신 것이죠. 그리서 그 본질이라는 것이 바로 거룩이고 구별이고 그 구별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느냐. 그리고 그것은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 거룩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이고 그것을 이렇게 삶의 다양한 곳에서 적용하는 훈련을 기도와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훈련해 가야 하는 것이죠. 그것이 영안, 영적잉 구별의 능력이 되는 것이겠죠. 결론을 말씀 드리면.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내게 성령을 통해서 거리낌을 주신다면 안하거나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그 같은 잣대로 정죄하면 안되겠됴. 하지만 정말로 신앙의 기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잣대를 적용해야겠됴. 예를 들어 동성애. 이것은 명백한 선이 있죠. 창조의 질서, 구별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고 파괴입니다. 이 기준은 명백하죠. 단지 그렇다고 동성애자를 악마화해서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그들도 똑같은 죄인이기에 우리의 죄를 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그들에게도 정확한 진리를 전달하고 기도하며 사랑해야할 대상이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들을 포용하고 사랑하는것이 그 동성애를 인정하라는 것은 아닌 것이죠.. 그렇개 함께 하다하다가 그들이 점점 나와 내가족, 내 공동체에 악한 영향을 늘려나가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에는 갈라서야 하는 때도 결정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FaithofLife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 질문하고 많은일과 변화가 있었는데요 하나님의 임재연습 책이라는 것도 읽고 어떤분과 대화하면서 확신을 얻고 했는데 전 하나님이 하라는대로 할겁니다 시골가서 농사하라고하면 하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것이니까요! ㅋ 정성스러운 장문의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ㅋ
안녕하세요. 안식일에 대해서 모든 관점의 이야기를 이야기할려면 논문 몇개 분량은 되어야 할겁니다. 특히나 사실 제일 중요한 안식일의 의미는 말그대로 영원한 안식.. 종말론적 의미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구속사적 의미가 있고 그래서 또 예수님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예배와 주의 만찬이야기.. 제사에서의 만찬, 성만찬 영원한 하늘나라의 만찬.. 뭐 이렇게 다 설명해야 하는데.. 성경이 다 연결되어 있으니 어디 하나를 설명하려 해도 성경 전체를 다 설명해야하죠 ^^
복음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되실 때 능동적 순종, 수동적 순종에 대한 영상도 올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수동적 순종에 대한 성경구절은 너무나 명확한데, 능동적 순종에 대한 성경 구절은 불명확한 경우가 많아서요. 감사합니다.
먼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쓸말이 길어서 컴퓨터로 쓴다고 하다가 답글이 늦어졌네요 ^^
말씀 하신 주제로 영상만드는 것도 좋은 주제인것 같습니다만 언제가 될지 모르니 답글로 먼저 말씀을 좀 드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수동적 순종이냐 능동적 순종이냐를 굳이 나누는 것은 본질상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다 인간의 기준으로 성경을 학문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봅니다. 물론 신학이라는 것은 올바른 성경 해석과 믿음의 길을 위한 가이드로 분병히 필요한 것입니다만 우리는 그 신학을 통해서 본질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본질을 이해하게 됨으로서 성경과 신앙이 더 간단하고 단순하고 명료해져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신학의 기능이겠죠.
이 능동, 수동 순종의 이슈는 과연 예수님께서 사시면서 삶속에서 율법에 대해 순종한 부분에 대한 '의'에 대해.. 그것을 의로 보는가? 또한 그렇다면 그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지며 그것이 우리의 구원과 연관이 되는가 등의 문제이죠.
율법에 대한 순종을 의로 여기고 그것이 십자가 사건을 믿는 우리에게 같이 전가가 된다면 우리의 구원이 율법에 대한 순종, 행위에 의한 구원이 되는 것이냐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이죠.
제 채널의 영상들은 성경의 여러가지 개념에 대한 정의와 본질을 제대로 알자는 내용인데요, 이 이슈도 마찬가지로 본질을 통해 접근하면 아주 쉽습니다.
두가지 정도를 생각해보면요 첫째로 율법이라는 것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건 무지 길게 설명을 해야하지만 요약하면... 율벚의 본질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기준이죠, 하나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우리는 하나님처럼 거룩해질 수 없지만 그래도 그 기준은 알려주셔야 하는 거였죠. 마치 도로에 속도제한 걸어놔도 대부분 제대로 지키지는 않지만 그럴지언정 법으로 정해놔야 그 근처의 속도라도 지키며 어느정도 제한이되고 그것을 통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율법도 그 하나님의 기준, 성품.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기뻐하고 증오하는것, 그리고 거룩하게 살려면 어떻기 해야하는지의 가이드를 주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백성으로서의 길을 걷게하는 우리에 대한 사랑의 가이드입니다.
이것을 지키냐 안지키냐의 행위의 기준을 본질로 삼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문제는 그 기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느냐 아니냐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멸망 직전에.. 그렇게 율법을 잘지키고 제사도 절기도 잘 지키는 그들에게 내가 언제ㅠ이런 것을 요구하였느냐? 내가 그 피와 연기를 좋아하느냐? 내가 그 연기에 질식하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라고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등을 통해서 말씀 하셨던 것이죠.
예수님께서 지킨 율법은 그런 행위구원의 조건인 행위로 보면 안되죠. 그냥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준과 성품에 따르며 거룩함과 친밀함을 지키신 것 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간을 대신하셔서, 그리고 또한 하나님을 대신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이건 제 다른 영상,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던 진짜 이유 를 보시면 됩니다요)
인간으로서는 죄없도 흠없는 온전한 제물이셔야 했죠, 그렇다면 과연 사시면서 온전하신 순결한 제물이 되기위해서는 당연히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삶을 살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겉으로 보기이는 율법의 행위였을 것이고 앞서 말한 것 처럼 속으로는 그 것을 통한 하나님과의 사랑, 관계를 유지하는 마음 등이 포함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십자가의 순종과 통틀어서 하나로 보아야 하는 것이지.. 무슨 순종, 무슨 순종으로 나누는 것은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순종의 형태만 보고 나누는 어리석고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정도 대답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요 ^^
답변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한개씩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러브 시나리오 ) 라는 채널이 있는데 거기에보면 창세전에부터 구원받을자와 멸망받을 자를 이미 구별 해놓았다고 ( 예정론 ) 하는데 삶의신앙 님 께서는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너무나 중요한 본질적인 질문이십니다. 기독교 안에서도 수천년간 끊임 없는 논쟁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그것을 크게는 예정론(모든 것이 다 이미 정해져 있다) 와 자유의지론(아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의 영역으로 남겨두셨다) 로 나눌 수 있죠.
이것을 다 말씀 드리려면 영상 몇시간으로도 부족하지만.. 본질만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첫째, 인간은 그 정답을 모른다. 둘째,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본질적인 원리로 상당히 근접하게 유추는 해봏 수 있다. 입니다.
일단 성경에는 대놓고 예정론을 말흐는 부분이 많습니다. 창세전부터 택정하시고.. 예정하시고... 생명책에 기록하시고.. 택하신자 외이는 예수께로 올 자가 없다는둥.. 너무너무나 많죠.
그리고 자유의지론에 관련된 내용은 직접적보다는 간접적으로 구절들과 이야기들을 종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한다. 이것은 일부만 택했다는 것과는 상반될수도 있는, 소위 만인구원론을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죠.
하지만 어느쪽도 충준조건인지 필요충준조건인지는 문자적으로는 모릅니다. 예를들어 택하시고 예정하신 것은 일부만 그렇다는 것인지 모두인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길 원한다는 것도 .. 그라면 미리 택하신 자는 그럼 하나도 없는것인지.. 모르죠.
근데 우리가 성경을 .. 우리입장에서.. 우리의 도덕적, 윤리적, 정서적 기준으로.. 소위 인본주의로 보지말고 늘 하나님의 입장에서 봐야하는데. 이것도 하나님의 입장으로 보면..
그렇다면 구원은.. 인간의 자유 의지에 의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먕문만 열어두고 을 열어두고 기다리시기만 하고 아무런 권한도, 통치도 안하시는 수동적인 입장이신가.. 라는 것이죠.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믿겠다고 선택한 자들에게만 통치하시고.. 아이고 잘왔다고만 한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할 이유도 하나도 없는 것이죠.
뭐 이런 논쟁은 서로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요 다시 하나님의 입장에서.. 신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 이 모든 논쟁은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면 예정이라는 것에는 시간적 개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정말 중요한 개념이니 잘 들어보세오..
하나님게서는 시간을 창조하셨죠. 시간은 빛과 늘 관련 있죠.(상대성 원리 등) 그리고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입니다.
초월이라는 것은.. 시간 앞뒤로 왔다갔다.. 소위 타임머신터럼 오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시간적 개념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 동시에 (우리입장의)과거와 미래를 보고 계실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자유의지네 예정이네 그런것은 모두 인간의 관점에서 시간적 개념안에서 말하는 것이므로 ..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다는 것 뿐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자유의지를 이용하셔서 택하신 자를 이끄실 수도 았는 것이죠.
이것과 관련해서 유튜브에서 '시간과 차원ㅌ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여러개를 보시면 시간의 초월이란기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3차원적 존재로서 2차원에 해당하는 면과 선의 앞 뒤를 동시이 보고 았죠. 하지만 2차원에 사는 존재에게는 그것은 과거와 미래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우리는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그 원리로 시간의 초월이라는 하나님의 속성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검색해서 몇개 한번 봐보세요 ^^ 그럼 감사합니다
@@FaithofLife 답변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미국 소식도 부탁드립니다..주방위군 전국에 배체됫다고 인텔 트위터에뜨던데 분위기는 어떤가요?
흠..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알아봤는데도 그런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의료진 부적해서 주방위군 의료진이 돕고있다 뭐 이정도던데요..
미국소식. 코로나를 물어보시는 거라면... 오미크론 엄청나게 걸리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다들 별로 신경 안쓰네요(뉴저지는 그렇습니다) 쇼핑몰이나.. 홈디포, wawa(편의점) 같은데도 뭐.. 누구는마스크 끼고.. 안쓰는 사람도 많고 그래도 서로 신경 안쓰고 뭐 그래요.
왠지 음식점은 그래도 다 끼더라고요.
그런데 뉴욕과 필라델피아는 백신접종증 없으면 음식점 안에서 밥 못먹습니다.
근데 이거도 뭐 날짜 보지도 않고. 이메일로 받은거 보여줘도 되고.. 뭐 그러네요.
오미크론 걸려도 다 그냥 집에 있어요 ㅋ 그리고 대부분 일주일정도 앓으면 다 나으시네요.. 다들 좀 심한 독감 정도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
한국만 유별나게 전수조사하고 통계잡고 겁주고 통제하고 그러는것 같네요... 에혀
@@FaithofLife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1.환경스폐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에 보면 매년 옷이 1000억벌씩 생산되고 그중 30프로는 버려지고 버려진옷은 환경오염되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까지 가져온다고 하는데(아프리카 사람들 마을앞에 옷이 어마무시하게 쌓여있는걸 드론카메라로 공중에 띄여서 보여주더라고요)제가 밖에서 할려는 어떤일을 생각하고있는것이 있는데 제 손상태나 그런거봤을때 옷가게나 신발가게 알바를 필요하면 해야겠다 이런생각을 하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팔려는 옷 신발들이 저러면 저기서 일을 한다는것 자체부터가 사는것을 독려?하는것인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안좋은것아닌가요?
2.알바로 잠깐 일하는게 아니라 아예 저런데서 정직원으로 늙을때까지 일하려고 하는거면 어떤가요 하나님이 보실때 안좋은거아닌가요?
3.1,2번이 맞다면 도시에 할일이 따져보면 별로 없는것 같은데 맞죠?
4.1,2,3번이 다 맞다면 제가 아는 시골에 신앙공동체가 있는데 거기는 지적장애인들과 그분들의 부모님들이 모여서 농사하며 지내는곳인데 거기 가야되나요? 거기는 가기 싫거든요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에도 답변을 드리려고 하다가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답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이런 헷갈리는 상황들이 있는데요. 생각과 관점을 많이 바꿔야 할때가 있습니다. 질문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이 정말로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을 지키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는 것이냐, 아니면 어느정도.. 영향이 엤는 것이냐, 아니면 아주 미미한 영향이 엤는것이냐.. 뭔가 그 경중을 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런 부분에서 어쩔때는 타협이 없는 외곬수같은 결단과 고집이 필요할 때도 있고, 어쩔때에는 소위 유도리있는 처신이 필요할 때도 있기에... 가끔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그 유도리 논리를 가져다 붙여서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참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롤 들어서 저는 미국에 사는데.. 베트남 쌀국수 집이 많습니다 맛도 있고 싸서 자주가는데요 가끔 입구에 자기들 믿는 신.. 같은 부처(?)도 아니고 뭐 그런 조각상같은 조그만 재단을 만들어 놓고 향까지 피워놓은데가 있습니다.
뭐 비즈니스 잘되게 해달라고 하는 거겠죠.. 그런데 이렇게 우상을 섬기고 재사를 지내는 식당을 과연 가야 하느냐?? 삶짝 거부감이 있긴 하죠..
엄밀히 말하면 자기 신앙의 양심대로 하면 됩니다만... 그렇다고 자기가 양심에 걸린다고 이런데 안간다는 판단을 내렸을 때에 .. 과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길 가는 다른 성도들을 정죄하고 욕할수가 있는것인가의 문제도 생기죠.
근데 말씀 하셨더시피 이렇게 따지다보면... 식당주인들 종교를 다 물어볼 수도 없고. 우리가 사는 물건들 만드는 회사들도 마찬가지고.. 내가 일하면서 만나는 손님들 사업파트너들.. 다 마찬가지갰죠..
성경에는 믿지 않는자와 함께하지 말며 멍에를 같이 메지말라, 구약에는 더 심하게 진멸해서 죽이라고 까지 했지만.. 또 신약에 와서 바울은 이방인 전도를 하면서 그들과 진해지려고 어느정도 그들의 문화에 동조하면서 전도를 했다고도 합니다.
우리가 이문제를 율법과 복음, 율법쥬의와 복음주의의 관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하나하나 원칙을 지켜야 하는게 율법이었다면, 그 본질을 지키는 것을 전재로 다양한 자율성을 가진 것이 복음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으로 복음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자적으로 모든 것을 적용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자연스럽게 그런 본질과 자율성을 부여하셔서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시키신 것이죠.
그리서 그 본질이라는 것이 바로 거룩이고 구별이고 그 구별의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고 싫어하시느냐. 그리고 그것은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고 또한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 거룩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이고 그것을 이렇게 삶의 다양한 곳에서 적용하는 훈련을 기도와 함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훈련해 가야 하는 것이죠. 그것이 영안, 영적잉 구별의 능력이 되는 것이겠죠.
결론을 말씀 드리면.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내게 성령을 통해서 거리낌을 주신다면 안하거나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그 같은 잣대로 정죄하면 안되겠됴.
하지만 정말로 신앙의 기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잣대를 적용해야겠됴. 예를 들어 동성애. 이것은 명백한 선이 있죠. 창조의 질서, 구별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고 파괴입니다.
이 기준은 명백하죠. 단지 그렇다고 동성애자를 악마화해서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그들도 똑같은 죄인이기에 우리의 죄를 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그들에게도 정확한 진리를 전달하고 기도하며 사랑해야할 대상이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그들을 포용하고 사랑하는것이 그 동성애를 인정하라는 것은 아닌 것이죠.. 그렇개 함께 하다하다가 그들이 점점 나와 내가족, 내 공동체에 악한 영향을 늘려나가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에는 갈라서야 하는 때도 결정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FaithofLife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 질문하고 많은일과 변화가 있었는데요 하나님의 임재연습 책이라는 것도 읽고 어떤분과 대화하면서 확신을 얻고 했는데 전 하나님이 하라는대로 할겁니다 시골가서 농사하라고하면 하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것이니까요! ㅋ 정성스러운 장문의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ㅋ
감사합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바로 예슈아님입니다. 안식일을 예배드리는 날로본다면 구약의 율법때고 그 모든 날이 주일이고 인생이 예배가 되어야 옳은것이라는걸 알려주는게 실상을 알려주는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안식일에 대해서 모든 관점의 이야기를 이야기할려면 논문 몇개 분량은 되어야 할겁니다. 특히나 사실 제일 중요한 안식일의 의미는 말그대로 영원한 안식.. 종말론적 의미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구속사적 의미가 있고 그래서 또 예수님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예배와 주의 만찬이야기.. 제사에서의 만찬, 성만찬 영원한 하늘나라의 만찬.. 뭐 이렇게 다 설명해야 하는데..
성경이 다 연결되어 있으니 어디 하나를 설명하려 해도 성경 전체를 다 설명해야하죠 ^^
십계명중 안식일을 지키라는 십계명을 까먹고살았군요..
넵 결국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과 안식일을 지키라는 본질은 같은 것이지요.. 자기주권 포기, 하나님의 주권 인정. ^^
이런 율법적 이해로 기독교를 이해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 주일성수만 잘하면 하나님이 인생 다 해결해 주겠네요. 이런 근본주의적 사고가 가장 무서운 이단성이다.
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하길 웡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