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수있는 엑소시스트영화.. ㅋㅋ 이런 소재의 영화를 많이보진 않아서 단언할수없지만..관객에게 정보의 불친절을 유발시키며 캐릭터가 갖게되는 심리를 고대로 관객이도 체험할수있는 독특한 연출,전개였음 겉모양은 토속적인 퇴마지만 안에 담긴것은 결국 기독교적 퇴마얘기라 문화적요소로 진입장벽이 높지않았을것임. 사실 한국인조차도 토속적 신앙보다 기독교적 설정이 더 친근한게 사실이니깐요 예를 들면 돌을 던지는장면,손에 난 구멍, 믿음에 관한 설정 ..이건 우리 토속적인 신앙의 설정이라고 보기힘들죠.. 겉옷은 무당옷을 입었지만 속옷은 전형적인 엑소시즘..하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은 정말 정교하고 색달랐음.. 후자가 받쳐주지못했다면 아류작이란 평가를 넘지못했을꺼임.. 한국영화 추천할때 진입작으로 추천은 힘들지몰라도 한국적 영화의 매력을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할수있는 영화라생각함..영화를 관통하는 미끼를 물어버렸다는 메세지가 풀어지는 전개가 진짜 소름임
곡성... 대단한 작품이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부분에 일본승려가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 사진을 찍으면서 성서구절을 읊조리는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계속해서 거듭하는데, 처음부터 악은 이미 정해져 있었고, 계속해서 "현혹되지 마라" "흔들리지 말아라"라고 강조를 하는데, 급변하는 전개와 반전에다가, 곽도원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쩔줄 몰라하는 신들린 연기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갈팡질팡 하게되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훌륭한 영화입니다.
각자 영화의 대한 개념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영화를 보아도 정반대의 결론은 나오는군요. 저는 영화도 노래처럼, 듣는사람에게 어떤 감동이나 메세지는 꼭 있어야 된다는 주의입니다. 노래를 듣고도 이 노래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거나 감동도 없으면 그냥 소음인것 처럼 저는 사실 곡성을 볼땐 몰입을 했지만 끝나고 나서는 우롱당한 느낌이었어요. 저의 최악의 영화중 하나를 택하라면 곡성을 택하겠네요. 철학적? 심오적? 억지로 이해하고자 전문가의 해석에 의지하지말고 순수 본인의 느낌으로 영화를 해석했다면 과연 이 영화가 어떻게 평가가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감독이 답안을 영화안에서 못찾도록 만들었다는데서 화가 나는군요
@@에르난데스-i3x 저는 노래도 영화도 느낌이 오면 되는 사람이라서 굳이 감동이나 메세지를 얻으려고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진 않네요. 분명히 몰입도도 높고 감독이 던진 메세지도 굳이 전문가고 뭐고 할것도 없이 영화내내 낚시요 믿음이요 하면서 거의 설명해주다시피 하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해줘도 뭔가 명확한 답을 찾아야만 하고 찾지못하면 불만이거나 감동이 있어야만 영화봤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네요. 영화내내 원인불명의 고난 속에서 신적 존재는 믿음을 강요하고 있고 인간은 판단할 힘이 없어 갈팡질팡하는걸 롤러코스터 타는마냥 마치 진짜로 내가 경험하는 일처럼 느껴지게 하는 진짜 재밌는 놀이기구같은 영화인데 갑자기 감동과 메세지를 찾으려면 애초에 공포영화나 스릴러를 보시기보단 가족영화 장르를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믿음이란 문제에 있어서 사람이 얼마나 무력한지에 대해 잘 파고들었고 이런부분을 계속 여러방향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생각의 화두를 던져주는 좋은 영화인데 딱 떨어지는 메세지와 감동만을 꼭 찾을것은 아닌 것 같구요 오히려 그런걸 찾는게 더 심오하고 철학적인걸 찾는 느낌입니다. 그냥 느낀대로 느끼고 생각나는대로 생각하고 말면 되는데 말입니다.
중요한것은 한국문화를 알거나 모르거나 결말은 똑같다라는 것 똑같이 혼란스러울것이라는 것 그게 감독이 의도하는 바거든 사실 그대로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이고 검증가능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임 관객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가 있다라는 것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생각한대로 즐기라는것 모든 사람들이 다 맞는거고... 그런거임
Oh MyGod 맞음. 꼭 이부분에서 이건 무조건 맞다 너네 생각은 틀렸어! 하는 무리들이있는데. 이 영화는 각자 생각이 100프로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사람마다 신과 선악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이에게 내가 느낀바를 강요해서는 안됨. 결말은 당연히 찝찝했어야 하는 영화.
우리네 사람들은 흔히 이분법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실상에선 매우 흔하게 찾고 또 찾으려고 애씁니다. 이 영화는 그점을 매우 정확하게 파고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이냐 아군이냐~ 범인이냐 아니냐~ 통상적인 추리물이나 액션히어로물을 봐도 쟤가 우리편이고 쟤는 나쁜편이고 쟤는 피해자고 쟤가 바로 범인이야~ 이런것들을 보는내내 찾아내는 재미로 영화를 보기도 하는데요 이 영화는 그러한 것들을 죄다 뒤집고 또 뒤집는 영화라 할수 있겠네요. 결국 그렇게 판단하고 스스로 범위를 좁혀가다가 결국에 퍽~ 하고 얻어맞는 느낌 ㅋㅋㅋ
@@MS-eb8ps 일본사람 집에 저주받아서 죽은사람들의 물건과 사진들이 있었음.. 사람들의 물건을 훔쳐서 그 물건을 매개로 저주를 걸고 그사람들이 완전히 잠식당해 죽은 후에 그 죽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는건 그사람들의 영혼을 아예 가져가서 악마한테 바치는거... 근데 주인공인 곽도원의 가족들이 저주걸린 딸한테 몰살당하고나서 그 집에 들어와서 죽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가는 사람이 황정민임... 결론은 일본에서 온 악마와 황정민이 한패라는 얘기임... 곽도원을 도와준게 아니라 일본악마가 그집 아이에게 저주걸고 영혼들을 수집할수있도록 돕고있었던거.. 포스터는 황정민이 주인공 가족들 몰살당하고 사진찍으러 들어가는 그 장면임 대문앞에서 카메라 들고 서있는거.... 그래서 결말이 다 포스터에 나와있다고 한거임
새벽 닭은 우는 장면은 정말 나홍진 감독이 기독교에 관심이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새벽 닭이 3번 울기전에 나를 부정한다"라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전에 바로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일명 가우디 성당)에 있는 벽화를 보고 느꼈습니다.
그 동안 왜 업뎃이 없지...내가 알람 설정을 안 했던가... 했었는데 이제 올려주셨네요. 그리고 내가 알람 설정을 안 했던 게 맞았어요. ㅋ 알람 설정 들어갑니다~. 제가 어릴 적엔 `미쿸인들은 자막을 읽기 싫어해 타국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통설이 있었는데 확실히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시선에서 낯선 문화의 하대나 가벼운 호기심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새삼 신선합니다. 표현의 차이는 약간 있을지라도 우리가 가지는 시선이랑 거의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우리 본래의 모습을 잡아 먹어버린 악한 모습이 우리 속의 약한 면에서 기인했고 다시 거기에 힘을 보탠다.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든 것을 흐릿하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여러시각으로 해석하게 하고, 모두 이해가 된다고 정신승리 하게 만든다. 감독이 여러영역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차용하여 연결한 구성력은 정말 천재적이라고 보인다.
역시... 외국인들은 한국의 토속신앙에 대해서 모르면서 이 영화를 보고 감명받는것이 나타나네요. 모르고봐도 훌륭하다 그것이 곡성이다로 결론이 나는군요. 그렇겠죠 외국인들은 우리의 문화를 모르니까.. 그럼에도 이영화의 수준은 그 이상 이어서 충분히 몰입되고 작품으로서 인정받는 것이라고 봅니다. 외국인들도 토속신앙과 등장 인물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 스토리와 대사에 녹아있는 세밀한 감정을 충분히 더 알게 된다면 저정도 선에서 끝나지 않을 굉장한 호응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 합니다. 곡성은 단점이 없는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 한사람 으로서 문화에 대한 충분한 배경 지식이 없음에도 그 작품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좋네요.
곡성 겁나 간단한 영화임... 감독은 기독교인이라. 성경적인 의문을 우리나라 샤머니즘적인 요소에 접목한 것. 하나님을 믿지만.. 나에겐 왜 나쁜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왜 하나님은 방관하고 있을까.. 이런 의문들에 대한 질문을 영화화한것. 그래서 천우희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하나님) 역활이고 종구에게 종종 나타남.. 천우희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것은 황정민이 천우희를 보고 미친듯이 토하고 황급히 달아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마태복음에 예수가 마귀 군대와 마주했을때.. 마귀들은 돼지 몸에 들어가 호수로 도망감...해석끝
전라도인 까는 영화이다 일본인이 착한 사람일수 있고 성폭행당한 곽도원딸을 구해줬거나 우연히 현장에서 실내화를 줏어서 나중에 갖다줄려고 갖고 있었을수 있는데 곽도원과 전라도인들은 들어보려하지 않고 일본인이란 이유로 성범죄자로 치부하고 떼거지로 몰려가서 린치를 가했다 그래서 착한 일본인이 마녀사냥으로 악마로 변해버렸다는 내용이다
난 무서운 영화나 넘 에너지가 방전될만큼 몰입되는 영화는 피하는 편이다ᆢ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서ᆢ'남한산성'을 보고 며칠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고 헤맸었다는ㅠㅠ 그래서, 그래디에이터도, 부산행도, 못봤다ᆢ줄거리만 듣고도 넘 힘들어서ᆢㅠㅠ 근데, 곡성은 2번이나 봤다ᆢ낚였다ᆢ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도 또 볼 수 밖에 없었다ㅠㅠ
이 분들도 미끼를 확 물어분 것이여~ 그냥 모험적 영화 감독은 살짝 던져 본건데 대중 심리에 뭔가 모르는듯 하면 뭔가 아는 척에 척 척 하다가 모르는듯 하면 도퇴 되는 기분에.... 있긴 뭐가 있어 개뿔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현혹되고 미끼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명작이다~~!!!" 는 젠장 그렇게 예기하고 뒤돌아서서 의아스럽지? 배꼽 잡는 장면은 몇개 있더라 그 외에는 없어
님들 개 소름돋는거 뭔지 알아요? 곡성 극후반부에 악마가 그 신부보고 와타시가 와쿠마다 하는 장면 있잖아요. 그 흉측한 악마 얼굴 포커스 되는 그 장면 다시 보면 없음 ㄷㄷ; 얼마전에 와타시가 아쿠마다 하는 장면 실제론 영화에 없는데 관객이 현혹되도록 만드는 장치를 영화에 심어놔서 그렇다고 하는 썰이 하나 있던데 한번 더 보고 나서 소름돋아버렸다 ㅜㅜ
영화 포스터에 절대 현혹되지마라. 라는문구가있는데...영화를 보는순간 여러분은 현혹됩니다. ㄷㄷㄷㄷㄷ
0B0 0S0 ㅋㅋㅋ 심지어 다른 버전의
포스터에 황정민이 카메라를 들고 있죠
그런데도 영화후기에 황정민이
일본인과 한 패라는 걸 의심했다는
내용도 많았죠.. 영화 안에서도
그렇게 미끼를 던져줬음에도 말이죠 ㅎㅎ
7년동안 스토리 썼다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순서편집과 컷팅 반전의 세심함의 노고를 썼을지 상상이 안간다.
제작기간도 아니고 스토리에만 7년... ㄷㄷㄷ 2시간짜리 영화를 만들려고 21000일을 투자한 감독
한국영화가 멋진이유는 전형적이지 않다는 거다.
기생충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않나?
이게 한국영화의 힘인 거다.
기생충은 주제의식이 너무나 뚜렷하고 해석도 쉽습니다. 결이 다른 영화입니다.
진심으로 개인적으로 한국의
최고 영화중 하나입니다 장르로는 원탑..
한마디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수있는 엑소시스트영화.. ㅋㅋ
이런 소재의 영화를 많이보진 않아서 단언할수없지만..관객에게 정보의 불친절을 유발시키며 캐릭터가 갖게되는 심리를 고대로 관객이도 체험할수있는 독특한 연출,전개였음
겉모양은 토속적인 퇴마지만 안에 담긴것은 결국 기독교적 퇴마얘기라 문화적요소로 진입장벽이 높지않았을것임.
사실 한국인조차도 토속적 신앙보다 기독교적 설정이 더 친근한게 사실이니깐요
예를 들면 돌을 던지는장면,손에 난 구멍, 믿음에 관한 설정 ..이건 우리 토속적인 신앙의 설정이라고 보기힘들죠..
겉옷은 무당옷을 입었지만 속옷은 전형적인 엑소시즘..하지만 그걸 풀어내는 방식은 정말 정교하고 색달랐음..
후자가 받쳐주지못했다면 아류작이란 평가를 넘지못했을꺼임..
한국영화 추천할때 진입작으로 추천은 힘들지몰라도 한국적 영화의 매력을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추천할수있는 영화라생각함..영화를 관통하는 미끼를 물어버렸다는 메세지가 풀어지는 전개가 진짜 소름임
곡성이란 영화는 관객이 평가하는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영화가 평가하는 관객을 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무리 시청하고 파고들어도 정복되지 않는 영화같아요.
곡성... 대단한 작품이죠.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부분에 일본승려가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 사진을 찍으면서 성서구절을 읊조리는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계속해서 거듭하는데,
처음부터 악은 이미 정해져 있었고, 계속해서 "현혹되지 마라" "흔들리지 말아라"라고 강조를 하는데,
급변하는 전개와 반전에다가, 곽도원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쩔줄 몰라하는 신들린 연기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갈팡질팡 하게되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훌륭한 영화입니다.
각자 영화의 대한 개념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영화를 보아도 정반대의 결론은 나오는군요.
저는 영화도 노래처럼, 듣는사람에게 어떤 감동이나 메세지는 꼭 있어야 된다는 주의입니다. 노래를 듣고도 이 노래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거나 감동도 없으면 그냥 소음인것 처럼
저는 사실 곡성을 볼땐 몰입을 했지만 끝나고 나서는 우롱당한 느낌이었어요.
저의 최악의 영화중 하나를 택하라면 곡성을 택하겠네요.
철학적? 심오적? 억지로 이해하고자 전문가의 해석에 의지하지말고 순수 본인의 느낌으로 영화를 해석했다면 과연 이 영화가 어떻게 평가가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감독이 답안을 영화안에서 못찾도록 만들었다는데서 화가 나는군요
@@에르난데스-i3x 저는 노래도 영화도 느낌이 오면 되는 사람이라서 굳이 감동이나 메세지를 얻으려고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진 않네요.
분명히 몰입도도 높고 감독이 던진 메세지도 굳이 전문가고 뭐고 할것도 없이 영화내내 낚시요 믿음이요 하면서 거의 설명해주다시피 하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해줘도 뭔가 명확한 답을 찾아야만 하고 찾지못하면 불만이거나 감동이 있어야만 영화봤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네요.
영화내내 원인불명의 고난 속에서 신적 존재는 믿음을 강요하고 있고 인간은 판단할 힘이 없어 갈팡질팡하는걸 롤러코스터 타는마냥 마치 진짜로 내가 경험하는 일처럼 느껴지게 하는 진짜 재밌는 놀이기구같은 영화인데 갑자기 감동과 메세지를 찾으려면 애초에 공포영화나 스릴러를 보시기보단 가족영화 장르를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믿음이란 문제에 있어서 사람이 얼마나 무력한지에 대해 잘 파고들었고 이런부분을 계속 여러방향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생각의 화두를 던져주는 좋은 영화인데 딱 떨어지는 메세지와 감동만을 꼭 찾을것은 아닌 것 같구요
오히려 그런걸 찾는게 더 심오하고 철학적인걸 찾는 느낌입니다. 그냥 느낀대로 느끼고 생각나는대로 생각하고 말면 되는데 말입니다.
@@ldw1120 동감합니다
정말 제가 느낌 감정을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맞아요 내가 여지껏 선이라 믿었던게 모두 악이었나? 또는 내가 악이라 믿었던게 악이 아니었나? 우리는 애초에 분별을 하지도 못하는 격이 낮은 존재인가 하는 무력함과 섬짓함이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돌았어요...
감독은 처음부터 미끼를 던져부렸어야.. 현혹되지 마라.. 그래서 더 현혹 되부렸지라..
곡성같은 영화는 또다시 나올수 없는 작품이다
지금은 다소 익숙해져서 그렇지
당시에는 와 어떴게 저런 방향으로
찍을줄이야 했네요
진짜 미친 영화죠
오컬트 영역을 동서구분없이 집어놓은게 너무 마음에 들었었음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분위기 때문에 찝찝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분이 찜찜한 영화
보고나서 그 장면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서 검색해서 알고나면 나홍진감독은 천재다
그리고 곡성 정말 무섭다를 느끼게 해준 영화.
너무나도 많은 해석이 가능하므로 절대로 질 릴 수 없는 영화
동감
나홍진은 천재같음
나홍진 감독 뿐만 아니라 한국에 천재 감독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ㅋㅋㅋ
감독이 천재임 몰입력이 한국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하고 단연 호러 영화 미스테리로도 최고라 생각함
멀또 한국 영화 중 최고야;
나홍진 요즘 뭐하지?
차기작을 대체 몇년을 기다리고 있는거여
만드는것마다 띵작들이라 믿고보는 감독인데 왜 더 안만드는겨
영화에 대한 정보와 추측을 검색하면서 풀어나가는 것도 굉장히 신나는 일이지....
중요한것은 한국문화를 알거나 모르거나 결말은 똑같다라는 것
똑같이 혼란스러울것이라는 것
그게 감독이 의도하는 바거든
사실 그대로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이고 검증가능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임
관객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가 있다라는 것
결론을 말하자면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생각한대로 즐기라는것
모든 사람들이 다 맞는거고... 그런거임
Oh MyGod 맞음. 꼭 이부분에서 이건 무조건 맞다 너네 생각은 틀렸어! 하는 무리들이있는데. 이 영화는 각자 생각이 100프로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사람마다 신과 선악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이에게 내가 느낀바를 강요해서는 안됨.
결말은 당연히 찝찝했어야 하는 영화.
동감
곡성 1번 보고 내용 이해하긴 힘들지.
곡성의 위대한 점은
실컷 영화 잘 보고나서
보고나면 배신감 느껴지고 한동안 기분 드러워짐 ㅋㅋㅋㅋ
그배신감이 의도된거라 완성도를 깔수도없는 아이러니
솔직히 수년이 지난 지금도 잘 모르겠다 이영화는
알고보면 매우 실망하실거예요. 참고로 반일영화 절대 아닙니다.
우리네 사람들은 흔히 이분법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실상에선 매우 흔하게 찾고 또 찾으려고 애씁니다.
이 영화는 그점을 매우 정확하게 파고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이냐 아군이냐~
범인이냐 아니냐~
통상적인 추리물이나 액션히어로물을 봐도 쟤가 우리편이고 쟤는 나쁜편이고
쟤는 피해자고 쟤가 바로 범인이야~
이런것들을 보는내내 찾아내는 재미로 영화를 보기도 하는데요
이 영화는 그러한 것들을 죄다 뒤집고 또 뒤집는 영화라 할수 있겠네요.
결국 그렇게 판단하고 스스로 범위를 좁혀가다가 결국에
퍽~ 하고 얻어맞는 느낌 ㅋㅋㅋ
한 번 봐서는 이해가 안되는 작품이다. 한국 사람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외국인이라면..오죽하겠어..
포스터에 이미 결말이 다 나와있는데 전혀 모르고 그냥 포스터인가보다 하고 봤다가 영화끝나고 저 장면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나면 포스터부터 너무 소름끼침.. 곡성은 절대 서양에서 리메이크 못할거다 아마
저 아직 이해 못했어요. 설명 좀.... 이해안되서 다시 보려고 해도 무서워도 두번은 못보겠네요.
@@MS-eb8ps 일본사람 집에 저주받아서 죽은사람들의 물건과 사진들이 있었음.. 사람들의 물건을 훔쳐서 그 물건을 매개로 저주를 걸고 그사람들이 완전히 잠식당해 죽은 후에 그 죽은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는건 그사람들의 영혼을 아예 가져가서 악마한테 바치는거... 근데 주인공인 곽도원의 가족들이 저주걸린 딸한테 몰살당하고나서 그 집에 들어와서 죽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가는 사람이 황정민임... 결론은 일본에서 온 악마와 황정민이 한패라는 얘기임... 곽도원을 도와준게 아니라 일본악마가 그집 아이에게 저주걸고 영혼들을 수집할수있도록 돕고있었던거.. 포스터는 황정민이 주인공 가족들 몰살당하고 사진찍으러 들어가는 그 장면임 대문앞에서 카메라 들고 서있는거.... 그래서 결말이 다 포스터에 나와있다고 한거임
@@surisurilove 그 반대네요. 찬우희가 역병악귀고 일본인은 순수한 퇴마사입니다. 피해자 소지품을 소유하고 있는건 천우희예요.
진짜영화보고 몇일동안 많은시간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다른사람해석읽어보고
글남기고 햇던기억이나네요...
한참 재미잇는토론을 하는기분이엇어요~
저두요.. ㅎㅎ
반전에 반전.
진짜 수작이지.
나홍진감독의 미끼를 관객들은 확물어버린것이여
갠적으로 한국 호러 영화로는 알포인트와 곡성을 가장 재밌게 봤네요. 공통점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해석이 참 여러가지라는 점ㅋㅋㅋ 외국인 특히 미국인의 알포인트 감상평이 궁금하네요
보통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보다 관객들이 정보를 미리 알고있기 때문에
들어가면안돼 걔 나쁜놈이야! 이렇게 보게되는데
곡성은 등장인물들이나 관객이나 정보가 똑같으니까 혼란이 오는거 같아요
쟤가 착한놈인이 아닌지 말을 믿어야 되는지 아닌지
이때문에 현혹이 돼버린거죠..
해외반응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식팬티 황정민이랑 악마랑 같애서 거기서부터 뭔가 낌세가 이상햏음
비오는 늦여름 곡성보고 집가는길 그 느낌아직도기억함 그날 잠을못잤음 느낌이 차가워서
지금까지 영화보면서 숨 막히는 느낌드는 영화는 곡성이 유일했음.
새벽 닭은 우는 장면은 정말 나홍진 감독이 기독교에 관심이 많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새벽 닭이 3번 울기전에 나를 부정한다"라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고요.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전에 바로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일명 가우디 성당)에 있는 벽화를 보고 느꼈습니다.
라거 나홍진 감독이 독실한 기독교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 아니고 천주교!!
"너는 새벽 닭이 3번 울기전에 나를 부정한다"라는 장면은 정말 역설적인 차용인 것 같아요. 황석영의 장편 소설 손님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왜 업뎃이 없지...내가 알람 설정을 안 했던가... 했었는데 이제 올려주셨네요.
그리고 내가 알람 설정을 안 했던 게 맞았어요. ㅋ 알람 설정 들어갑니다~.
제가 어릴 적엔 `미쿸인들은 자막을 읽기 싫어해 타국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통설이 있었는데
확실히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시선에서 낯선 문화의 하대나 가벼운 호기심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새삼 신선합니다.
표현의 차이는 약간 있을지라도 우리가 가지는 시선이랑 거의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전 자막을 읽고싶어서 타국영화 보는뎁... 귀가 안좋아서 한국영화 잘 못 알아듣겠음 ㅠㅠ
곡성은 인정.
곡성 또한 미친 영화지 ㅎㅎ 진짜 외국관객들에게 소개할 영화 많다~~
감사요~~
이영화를 다보고 남았던 불쾌함이
역대급!
우리 본래의 모습을 잡아 먹어버린 악한 모습이 우리 속의 약한 면에서 기인했고 다시 거기에 힘을 보탠다.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모든 것을 흐릿하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여러시각으로 해석하게 하고, 모두 이해가 된다고 정신승리 하게 만든다. 감독이 여러영역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차용하여 연결한 구성력은 정말 천재적이라고 보인다.
역시... 외국인들은 한국의 토속신앙에 대해서 모르면서 이 영화를 보고
감명받는것이 나타나네요. 모르고봐도 훌륭하다 그것이 곡성이다로 결론이 나는군요.
그렇겠죠 외국인들은 우리의 문화를 모르니까.. 그럼에도 이영화의 수준은
그 이상 이어서 충분히 몰입되고 작품으로서 인정받는 것이라고 봅니다.
외국인들도 토속신앙과 등장 인물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 스토리와 대사에 녹아있는
세밀한 감정을 충분히 더 알게 된다면 저정도 선에서 끝나지 않을 굉장한 호응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 합니다.
곡성은 단점이 없는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 한사람 으로서 문화에 대한 충분한
배경 지식이 없음에도 그 작품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좋네요.
이 영화는 외국인이 절대로 이해못합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상황을 비틀고 비틀어서 보여주는 한국인을 조롱하는 아큐정전같은 영화예요.
맞아요. 이게 정답같네요.
한국인을 비꼰영화였음
다양한 시선이 얼마나 중요하지.. 감사합니다
최고의 명작 봐도봐도 재밌는
난 이 영화 너무 좋았음
곡성은 분석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함. 과장 보태서 그쪽 종사자도 구글링 할듯.
난 보고나서 바로 10점 때려 박았다
진짜 몰입도 쩌는 영화
여자가 귀신인지 아닌지는 중요 하지 않다고 봄 존재가 뭐든 도와주려는 존재인지 아닌지가 중요 하지 딸이 계속 무엇이 중현디 하는 것도 그런 의미 같고...
판의 미로같은 충격이엇음
아 나도 저거보고나서 검색해봤었지...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곡성 속편개봉 기대합니다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ㅎㅎㅎ
곡성은 지금 봐도 대단함. 내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임.
곡성 너무 잼있게 봄 ㅋ
‘THE WAILING’ is Awesome and wailing Movie 👍👏👌
정말곡성 또 보고싶은영화 명작이다
곡성 겁나 간단한 영화임... 감독은 기독교인이라. 성경적인 의문을 우리나라 샤머니즘적인 요소에 접목한 것. 하나님을 믿지만.. 나에겐 왜 나쁜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왜 하나님은 방관하고 있을까.. 이런 의문들에 대한 질문을 영화화한것. 그래서 천우희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하나님) 역활이고 종구에게 종종 나타남.. 천우희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것은 황정민이 천우희를 보고 미친듯이 토하고 황급히 달아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마태복음에 예수가 마귀 군대와 마주했을때.. 마귀들은 돼지 몸에 들어가 호수로 도망감...해석끝
그 반대인데요. 천우희 악귀 일본인이 퇴마사 그런데 보통의 한국사람들은 반일교육을 철저하게 받아서 일본인 악 천우희 선 요런 선입견 가지고 있죠. 우리거는 악귀라도 감싸고 일본인을 악귀 퇴치하러 와도 악마가 되는 그런 한국적 상황을 비꼰 영화임.
한극 사람이면 누구나 누가 나쁜사람 일지 대번에 알텐데.. 다들 몰랐다더 군요.. 전 알아버린.. 무당이 옷 갈아 입을때 훈도시를 본..😅 영화를 너무너무 많이 보다 보니.. 왠간한건.. 스토리 까지도 보여버리는..😭
김진영 눈썰미가 굉장히 좋은신것같네요
곡성 자정에 영화관가서 새벽3시까지 보느라 지치고 엔딩도 좀 그래서 네이버 평점 7~8점대 주긴했지만,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만약에 외국친구가 한국영화 추천해달라면 젤 먼저 알려주고싶은 그런 명작같음
기생충만큼 외국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영화. 기생충과 다른방식의 충격이다. 개인적으론 기생충보단 곡성.연출,진행,치밀한구성 그냥 최면걸린듯이 보게된다.
'잘 만든 한국영화'의 끝자락. 이 이후 거짓말같이 한국영화는 개똥같은 퀄리티만 뽑아내기 시작했다...
PONG 우리 엄복동 무시하나요?
아 우리 걸캅스가..ㅜㅜ
나의 인생 영화
이미새벽님 다음이 궁금합니다 기다림니다 ㅎㅎ
고백: 난 아직도 곡성을 이해못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추격자,특히 황해 명작입니다,,
이영화만드는데 7년
이 영화는... 홀리다!!! 홀려야... 제대로 본 것입니다... 그게 이 영화를 관통하는 큰 줄기니깐요... 홀리세요..~
곡성을 다보나서 솔직히 완전히 이해하기ㅡㄴ 힘들었슴!
근데 뭔가 엄청난걸 봤다는 느낌 !
정답을 알고보면 좀 시시할수도..감독의 메시지는 너무도 명백한데 말로는 못하는 상황
전라도인 까는 영화이다 일본인이 착한 사람일수 있고 성폭행당한 곽도원딸을 구해줬거나 우연히 현장에서 실내화를 줏어서 나중에 갖다줄려고 갖고 있었을수 있는데 곽도원과 전라도인들은 들어보려하지 않고 일본인이란 이유로 성범죄자로 치부하고 떼거지로 몰려가서 린치를 가했다 그래서 착한 일본인이 마녀사냥으로 악마로 변해버렸다는 내용이다
정확하시네요. 황정민이 훈도시 입은거는 속으로 일본 좋아하면서 겉으론 반일주의자인 한국인 비꼰거
너무 무서울까봐 아직못봤는데 줄거리 미리 알고라도 볼려고 줄거리를 봤는데 더 무서워서 못보는 영화
사실 간단한거 아닌가요? 주인공이 선택한 순간 선악이 갈렸는데...물론 다른 선택이 선인지가 안나왔을뿐...감독의 생각은 주인공이 다른 의미의 속삭임을 벗어나서 결국 집으로 가는 상황으로 끝.안갔으면 감독의 여지를 우리가 볼 수 있엇겠죠.
서구 오컬트를 현지화 하거나 서로 다른 문화권의 소재를 잘 섞는 차원을 뛰어넘어서, 완전히 새롭고 독보적인 영화를 만들어냄.
뒤늦게 혼자서 컴터로 볼려니까 무서워서 도져히 못보겠음 ㅠㅠ
아직 곡성 안본거예요? 진짜 부럽네요 ㅠㅠ 기억을 지우고 또 다시 한번 보고싶을 정도예요. 얼른보세요 ㅋㅋ 강추
무서운 영화 입니다 보여주는 모습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모습에 소름돋음.첨느껴본 영화입니다
깜놀은 없어요
@루루 나도 조금전에 곡성을 보고나서 이거뭐지? 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찿아 봤어요
결국 종구가 하얀옷의 여자가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면 어떤 결말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하네요
곡성은 무서운영화는 아닙니다. 디아더스나 식스센스처럼 귀신을 주제로 하는 반전영화에 가깝습니다.
다시보고 싶지만 무서워서 ㅋㅋㅋ
곡성
살인의 추억
시
이런영화들은 가만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서 보는 영화지요
나홍진은 그냥 천재다
저 분들에게
검은사제들에서
무당씬만 보여주고 싶네
꽤나 흥미로워 할 듯...
한국사람들에게도 인상적이었으니...
그나저나
난 천우희가 이뻐서 처음부터 그녀를 믿었지 음음
사람이나 귀신없는 방안이 그렇게 기괴해보이기는 처음
공포 영화만 골라보지만~곡성은 세번째 봐도 소름~ 곡성 2~플리즈
아주 좋은영화..
난 무서운 영화나 넘 에너지가 방전될만큼 몰입되는 영화는 피하는 편이다ᆢ정신적으로 넘 힘들어서ᆢ'남한산성'을 보고 며칠동안 빠져나오지 못하고 헤맸었다는ㅠㅠ
그래서, 그래디에이터도, 부산행도, 못봤다ᆢ줄거리만 듣고도 넘 힘들어서ᆢㅠㅠ
근데, 곡성은 2번이나 봤다ᆢ낚였다ᆢ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도 또 볼 수 밖에 없었다ㅠㅠ
근데 곡성은 삭제컷 보면 허무한 생각들던대요. 일부러 잘라서 관객들에게 혼란을 준것 같아서요.
곡성이 좀 어려운 영화이긴함
저도 영화 밨을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외국인들은 오죽했을까
진정성에 대한 영화이다! 장치에 홀리는건 각자의 몪이다! 답을 찾아봐~~
결말을 알긴뭘알아.. ㅋㅋㅋ
끝까지 의심만남지
한국문학의 대문호 소설가 김동리 소개하는 교양프로에도 을화 를 언급했던 고전문학평론가 가 곡성 이라는 영화까지 언급할정도이니 곡성의 반경은 가히 엄청나고 전 세계에서 미끼를 물어버린거시여~!!
Awy 2 좋은게 아니라 좋음ㅋㅋ
나노 ㅋㅋㅋ 단위 ㅋㅋㅋㅋㅋ 표현 보소 ㅋㅋㅋㅋ
꿈보다 해몽 오지네ㅋ
곡성2 안나오나???
나만 이거 끝나고 검색해보기 전까지
황정민이 착한놈인줄 알앗냐? 나만 멍청이엿냐 ㅋㅋㅋㅋ
황정민 일본인 퇴마사예요. 악귀퇴치하는 사람. 악역아닙니다. 일본냄새 풍기면 악귀인가요? 감독이 노리는게 그겁니다. 일본놈=악마. 이런 허위의식
기생충이후에 나왔다면 충분히 오스카상 받을만한 영화 몇개중 하나 곡성...
무당하고 악마 만나서 같이 차타고 가고 여자가 지켜보는 엔딩이 외국사람들이 보기엔 좀더 괜찮았을려나
화랑 11사단 수색대 나홍진병장의 걸출한 명작.
믿음이 꺽이는 기분이 드는 영화
시방..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곡성에 대한 2번째 시선....귀신이있나? 뭐 어쩌나?
그게 맞아요
사실 그런건 없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걸 상상함으로써 문화를 만들어냈죠 ㅋㅋㅋ
와시발 버섯이라고 답을줘도 올킬당하네 다들 ㅋㅋㅋ
그냥 지적놀이 그뿐
그게 곡성의 가치일뿐
진리는 단순하다
명확하다
성경과 같이 아는사람만 아는 내용은
사실없는 인간에 혼란만 가중시킨다
믿음조차 그 이전생의 사실.
난 외국 공포영화는 다 볼수 있는데.
일본이나 한국 귀신같은거..
한국 엑소시스트등은 기에 압도된다고 해야할까 ;;;;;
끝까지 못보겠다.
굿하는것도 무섭고..
이 분들도 미끼를 확 물어분 것이여~
그냥 모험적 영화
감독은 살짝 던져 본건데 대중 심리에 뭔가 모르는듯 하면 뭔가 아는 척에 척 척 하다가 모르는듯 하면 도퇴 되는 기분에....
있긴 뭐가 있어 개뿔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현혹되고 미끼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명작이다~~!!!" 는 젠장 그렇게 예기하고 뒤돌아서서 의아스럽지?
배꼽 잡는 장면은 몇개 있더라 그 외에는 없어
종주아니고 종구뎀
님들 개 소름돋는거 뭔지 알아요?
곡성 극후반부에 악마가 그 신부보고 와타시가 와쿠마다 하는 장면 있잖아요. 그 흉측한 악마 얼굴 포커스 되는 그 장면 다시 보면 없음 ㄷㄷ; 얼마전에 와타시가 아쿠마다 하는 장면 실제론 영화에 없는데 관객이 현혹되도록 만드는 장치를 영화에 심어놔서 그렇다고 하는 썰이 하나 있던데 한번 더 보고 나서 소름돋아버렸다 ㅜㅜ
지랄
잇는데.. 먼소리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