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도 곡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드림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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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ค. 2024
  • 관객에게 현혹을 관찰하게 한것이 아니라, 체험하게 한것입니다. 해골모양 꽃은 시들기전에는 아름답지만 시들면 해골모양으로 변하죠. 이런 특징은 믿음과 의심으로 나뉘는 우리의 마음과 닮아 있습니다. 특히 종구가 무명의 말을 믿지 못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피어있던 꽃(믿음)이 해골모양(의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절때가아니라 절대가 맞죠...제가 사투리를 쓰다보니...저도 모르게
    제 의견입니다만, 곡성은 아마도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악인지 흐트려서 우리들을 현혹시켜놓는 것을 '악마'로 표현하고 관객들에게 현혹되는 상황을 체험하게 만듬으로서,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추격자에 나오는 하정우는 '지영민'역을 연기했습니다.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긴하나 유영철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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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1K

  • @treefree4771
    @treefree4771 6 ปีที่แล้ว +376

    "절대 현혹되지 마소" 라는 대사가 어떤 의미에선 관객을 향한 거였군요.

    • @user-tg5vj3ck6w
      @user-tg5vj3ck6w 3 ปีที่แล้ว +21

      그 말을 하는 황정민한테 현혹되지 말았어야 했음

    • @user-gu6zc1bk6q
      @user-gu6zc1bk6q 2 ปีที่แล้ว +1

      현혹되지 마소라는 말을 악인 황정민이 한다는 것은... 현실에서 악도 선도 비슷한 모호함을 띌뿐 명쾌한 확신을 주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만약 현실에서 선이 우리가 생각하는 선대로 명쾌하고 신뢰를 주고 악은 악 그대로의 모습을 우리에게 비춘다면, 현실은 이미 선의 질서에 의해 완전히 정돈된 완전한 상태고 어느 종교의 말이 틀리니 가짜니 이런 논쟁들이 끝나있겠죠 ㅎㅎ...

    • @user-gu6zc1bk6q
      @user-gu6zc1bk6q 2 ปีที่แล้ว +1

      즉, 그런 선악의 모호함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믿음을 결정해야하는 보통인간의 모습 그자체가 종구라고 생각.

    • @user-th2kp7nr4s
      @user-th2kp7nr4s 2 ปีที่แล้ว

      ■■ 진짜 악은 무명입니다.
      일본인은 그 악을 위해 죽으면 3일만에 악마로 부활시킨다는 언약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버섯으로 흉측한 모습으로 미처 사람을 죽이다 자신도 죽게됩니다.
      무명의 타겟은 곽도원과 그 가족이고..
      목표는 곽도원의 죄로 인해 그 가족이 몰살당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명의 시험은 의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할매가 그러는데 그 일본놈이 범인이냐"
      하며 곽도원의 마음속에 일본인에 대한 의심을 심어주고, 맷돼지를 먹는 일본놈을 보여주며 곽도원이 그 의심을 자신의 경험으로 전환시키게 만듭니다.
      그리고 낭떨어지에 떨어진 일본인을 인도하여 결국 곽도원의 차에 치여죽게 만들면서, 곽도원의 죄를 완성시킵니다.
      그리고 곽도원에게 말합니다.
      "니 딸의 애비가 사람을 의심하고, 죽이려하고, 결국 죽였으니까"
      곽도원은 "그건 내 딸이 먼저 아팠기 때문이지.. 그것이 어떻게.."하며 항변하지만 효진이가 아팠던 것은 실상 버섯때문이었고, 효진이를 아프게 만든 범인으로 일본인을 확신하게 된것은.. 무명의 함정이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곽도원이 차에 치인 일본인을 낭떨어지로 밀쳐내자 화면은 그 모든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무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일광은 "버럭지같은 놈이 미끼를 샘켜버렸고나" 독백합니다.
      무명의 함정은 계속 이어집니다.
      잠에서 깬 곽도원이 집에 효진이가 없는것을 알아차리고 마을을 헤메다 무명을 만납니다.
      무명은 "귀신이 덫에 걸리면 저 집 닭이 3번 울것이여. 그때까지 참어"하고 또한번 곽도원의 의심을 시험합니다.
      지금까지는 "니 딸에게 생기는 불행은 남을 의심하고 죽인 너의 탓"이라면.. 이제부터는 "니 딸이 온 가족을 죽인것은 내 말을 믿지않았던 너의 탓"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곽도원은 무명을 믿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명의 말대로 일본놈을 처단했지만 효진이의 불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무명은 효진이의 머리핀도 갖고 있고, 마지막 닭이 울기전에는 순간이동으로 곽도원의 소매를 잡으며 "사람이 아닌 존재"로의 자신을 드러냅니다.
      곽도원 입장에서는 지금껏 일본놈이 귀신인줄 알았는데 정작 귀신은 무명이었단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곽도원은 무명의 경고를 뿌리치고 집에 돌아가지만 이미 아내와 장모는 효진이에게 죽임을 당했고, 자신 역시 죽임을 당합니다.
      결국 곽도원의 의심으로 인해 그 가족이 모두 죽게됨을 이룬 무명은 "사람은 그 스스로의 죄로 인해 서로 죽고 죽인다"를 증명하게 됩니다.
      일본인은 "악의 하나님"을 위해 죽으면 "악의 아들"로서 부활한다는 신앙으로의 언약을 받았을뿐, 무명이 자신이 숭앙하는 "악의 근원"인지 그가 동굴에서 부활할때까지 깨닫지 못합니다. 일본인까지도 무명을 효진이를 구하려는 "선한 마을신"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무명은 임무가 완수된줄 알고 효진이의 집에 사진찍으러 왔던 일광에게 "여긴 뮛하러 온겨?"하며 쫒아내면서도, 동시에 두려움에 떨던 일광이 곡성을 탈출하는 것도 나방떼로 막아선 것입니다.
      결국 무명은 효진이와 그 가족을 희생양으로 삼아 일본인을 "악의 현신"으로 재생 부활시키며 비로서 "악의 3위일체"를 완성시킨 것이고, 이것이 무명이 애초부터 이 모든것을 이루어간 목적입니다.

  • @user-ht6vj1vv6l
    @user-ht6vj1vv6l 4 ปีที่แล้ว +231

    마지막에 황정민이 카메라 들고 다 죽은 주인공 가족들 찍으러 오는거 보고 소름돋았는데

  • @YOORINABI
    @YOORINABI 7 ปีที่แล้ว +2544

    이 영화를 이해를 못한 이유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 @user-nc7sw1pq7f
      @user-nc7sw1pq7f 6 ปีที่แล้ว +87

      난 주인공 입장으로 살아봐서 정말 힘들었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제 3자의 시각으로 보였음
      마치 금융 PB가 남의 돈을 잘 불려주는데
      자기가 하면 쫄딱 망하듯

    • @yusoj3725
      @yusoj3725 6 ปีที่แล้ว +7

      이상옥 앜 ㅎㅎㅎㅎㅎㅎㅎ ㅇㅈ

    • @filmlo-fi6409
      @filmlo-fi6409 6 ปีที่แล้ว +16

      소현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일광이 살을 날리는 씬은 완벽히 실패한 영화적 장치라고 봅니다

    • @filmlo-fi6409
      @filmlo-fi6409 6 ปีที่แล้ว +20

      다른장면은 좋았으나 살날리는 씬이 영화전체을 망침 감독이 관객에게 “일광이 날린 살은 누구에게날린걸까라”는 물수도 안물수도 있는 소위말해 미끼라는 장치를 의도하고 심었지만 과연 그살을 날리는씬을 보고 누구에기 날리는 살일까 라고 의심을 할까 싶음 관객에게 선택지가 주어져야 ‘미끼’가 되는것임

    • @user-ew6cg9vk9m
      @user-ew6cg9vk9m 6 ปีที่แล้ว +8

      소정길 해석을 여러가지로 할수있게만들고 관객에게 엄청난 혼란을 주심

  • @user-dj9zj2ti8l
    @user-dj9zj2ti8l 7 ปีที่แล้ว +878

    정말 공감되는게 곡성을 보는 내가 주인공 입장이 되어 무엇인 선,악인지 의심하고 혼란스러워 하며 봤다는것.. 어떻게보면 내가 그렇게 욕하던 추격자의 슈퍼집 아줌마가 돼있었다는게 커다란 재미중 하나였음

    • @loveletter45
      @loveletter45 5 ปีที่แล้ว +2

      푸른바람 추격자 감독이 곡성 감독..

    • @user-fe5ww4cc5q
      @user-fe5ww4cc5q 4 ปีที่แล้ว

      @@loveletter45 헐 대벅

    • @user-th2kp7nr4s
      @user-th2kp7nr4s 2 ปีที่แล้ว +1

      ■■ 진짜 악은 무명입니다.
      일본인은 그 악을 위해 죽으면 3일만에 악마로 부활시킨다는 언약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버섯으로 흉측한 모습으로 미처 사람을 죽이다 자신도 죽게됩니다.
      무명의 타겟은 곽도원과 그 가족이고..
      목표는 곽도원의 죄로 인해 그 가족이 몰살당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명의 시험은 의심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할매가 그러는데 그 일본놈이 범인이냐"
      하며 곽도원의 마음속에 일본인에 대한 의심을 심어주고, 맷돼지를 먹는 일본놈을 보여주며 곽도원이 그 의심을 자신의 경험으로 전환시키게 만듭니다.
      그리고 낭떨어지에 떨어진 일본인을 인도하여 결국 곽도원의 차에 치여죽게 만들면서, 곽도원의 죄를 완성시킵니다.
      그리고 곽도원에게 말합니다.
      "니 딸의 애비가 사람을 의심하고, 죽이려하고, 결국 죽였으니까"
      곽도원은 "그건 내 딸이 먼저 아팠기 때문이지.. 그것이 어떻게.."하며 항변하지만 효진이가 아팠던 것은 실상 버섯때문이었고, 효진이를 아프게 만든 범인으로 일본인을 확신하게 된것은.. 무명의 함정이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곽도원이 차에 치인 일본인을 낭떨어지로 밀쳐내자 화면은 그 모든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무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동시에 일광은 "버럭지같은 놈이 미끼를 샘켜버렸고나" 독백합니다.
      무명의 함정은 계속 이어집니다.
      잠에서 깬 곽도원이 집에 효진이가 없는것을 알아차리고 마을을 헤메다 무명을 만납니다.
      무명은 "귀신이 덫에 걸리면 저 집 닭이 3번 울것이여. 그때까지 참어"하고 또한번 곽도원의 의심을 시험합니다.
      지금까지는 "니 딸에게 생기는 불행은 남을 의심하고 죽인 너의 탓"이라면.. 이제부터는 "니 딸이 온 가족을 죽인것은 내 말을 믿지않았던 너의 탓"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곽도원은 무명을 믿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명의 말대로 일본놈을 처단했지만 효진이의 불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무명은 효진이의 머리핀도 갖고 있고, 마지막 닭이 울기전에는 순간이동으로 곽도원의 소매를 잡으며 "사람이 아닌 존재"로의 자신을 드러냅니다.
      곽도원 입장에서는 지금껏 일본놈이 귀신인줄 알았는데 정작 귀신은 무명이었단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곽도원은 무명의 경고를 뿌리치고 집에 돌아가지만 이미 아내와 장모는 효진이에게 죽임을 당했고, 자신 역시 죽임을 당합니다.
      결국 곽도원의 의심으로 인해 그 가족이 모두 죽게됨을 이룬 무명은 "사람은 그 스스로의 죄로 인해 서로 죽고 죽인다"를 증명하게 됩니다.
      일본인은 "악의 하나님"을 위해 죽으면 "악의 아들"로서 부활한다는 신앙으로의 언약을 받았을뿐, 무명이 자신이 숭앙하는 "악의 근원"인지 그가 동굴에서 부활할때까지 깨닫지 못합니다. 일본인까지도 무명을 효진이를 구하려는 "선한 마을신"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무명은 임무가 완수된줄 알고 효진이의 집에 사진찍으러 왔던 일광에게 "여긴 뮛하러 온겨?"하며 쫒아내면서도, 동시에 두려움에 떨던 일광이 곡성을 탈출하는 것도 나방떼로 막아선 것입니다.
      결국 무명은 효진이와 그 가족을 희생양으로 삼아 일본인을 "악의 현신"으로 재생 부활시키며 비로서 "악의 3위일체"를 완성시킨 것이고, 이것이 무명이 애초부터 이 모든것을 이루어간 목적입니다.

    • @user-th2kp7nr4s
      @user-th2kp7nr4s 2 ปีที่แล้ว

      @@sjna3493 이거 핵심인듯.. 레알.. ㅋ

  • @ixxxiixxxi
    @ixxxiixxxi 4 ปีที่แล้ว +384

    황정민이 바지갈아입는 씬은 의도 되었다 감독이 살짝 흘린거다 황정민이 일본인하고 같은 일본식 팬티를 입었다는거보고 확신했다

    • @user-gg8jb4gn1o
      @user-gg8jb4gn1o 4 ปีที่แล้ว +80

      차선도 일본식 왼쪽차선으로 주행도함

    • @user-is3py4lo6h
      @user-is3py4lo6h 4 ปีที่แล้ว +4

      와 미친... 혹시 영화 몇번 보셨나요

    • @kms....
      @kms.... 4 ปีที่แล้ว +6

      @@user-is3py4lo6h 화틱님 영상에서 이미 다 알려주신거에요

    • @jdp8083
      @jdp8083 4 ปีที่แล้ว +3

      훈도시 일본전통속옷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4 ปีที่แล้ว +1

      난 이거보고 일본 브랜드 삼각팬티인 줄

  • @user-pg7zm1vb1o
    @user-pg7zm1vb1o 6 ปีที่แล้ว +318

    진짜 어이없게 소름돋는게 황정민 캐스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하게 황정민 나와서 선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 누가 ... 그런 생각을 하겠음..

    • @Junst0ne
      @Junst0ne 3 ปีที่แล้ว +14

      정웅인이 했으면 백퍼 악역으로 봤을탠데

    • @SlamSmack
      @SlamSmack 3 ปีที่แล้ว +5

      딱봐도 조폭 양아치 처럼 보이던데 ;

  • @kaaai496
    @kaaai496 8 ปีที่แล้ว +755

    저는 영화 도입부에 성경구절
    예수가 "왜 보고도 있으면서도 믿지 못하느냐'라는 말을
    일본인이 악마의 모습으로 따라말하는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 @kktv3740
      @kktv3740 8 ปีที่แล้ว +56

      이거 진짜 소름

    • @hes1084
      @hes1084 8 ปีที่แล้ว +8

      오오...성경구절이 이제 이해되네요!!!

    • @nu4686
      @nu4686 8 ปีที่แล้ว +65

      맞아요 이부분 진짜 소름. 무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서 뭔가 아이러니함과 독특한 느낌의 소름이 돋더라구요.

    • @JohnLee-qm8lb
      @JohnLee-qm8lb 8 ปีที่แล้ว +206

      예수가 했던 말을 악마가 하는걸 보니 신부는 얼마나 멘붕이었을까요..

    • @user-cr5jd5zw5z
      @user-cr5jd5zw5z 7 ปีที่แล้ว +80

      그 멘붕이 감탄의 멘붕일지 절망의 멘붕일지는 모릅니다.
      그 장면에서 이삼의 "주여" 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 대사가 외지인의 모습에 놀라고 당황스러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주 를 얘기한건지
      아니면 악마 형상을 띈 외지인을 지칭하여 하는 것인지 두갈래로 해석이 가능하게 촬영하였다고
      나감독님이 얘기 하셨거든요

  • @user-pg7zm1vb1o
    @user-pg7zm1vb1o 7 ปีที่แล้ว +1295

    황정민 나오면서 아 이제 안심해도 되겠네 ~ 이랬는데 ,, ㅋㅋㅋㅋㅋㅋㅋ...

    • @stickup7151
      @stickup7151 7 ปีที่แล้ว +73

      저도요 ㅋㅋㅋ 엇, 여기서 영화끝났네 이러다가 어라..?

    • @user-dz2di8di5v
      @user-dz2di8di5v 6 ปีที่แล้ว +5

      맞아여ㅋㅋ

    • @user-xh7pb9ih2b
      @user-xh7pb9ih2b 6 ปีที่แล้ว +2

      ㅇㅈ

    • @intj1434
      @intj1434 5 ปีที่แล้ว +88

      인정ㅋㅋㅋㅋ줄곧 황정민이 착한 앤줄 알고 상황 해결해 주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서 뒤통수 제대로 맞음ㅠㅠ 심지어 배신감 느낄 정도 ㅋㅋㅋㅋㅋㅋ

    • @user-dt2mh4uq8e
      @user-dt2mh4uq8e 5 ปีที่แล้ว +34

      황정민이 제일큰 낚시였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네요 진짜 명작인듯합니다 이런 영화가 한국에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거같습니다

  • @user-kc1uy8dg8z
    @user-kc1uy8dg8z 7 ปีที่แล้ว +81

    영화와 추리가 둘 다 되는 드림텔러가 준비했습니다. 이 멘트 넘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ightlighting
    @Rightlighting 6 ปีที่แล้ว +743

    지금까지도 의견충돌나는거보면 의도대로 제대로만든 영화다

    • @matroos8393
      @matroos8393 4 ปีที่แล้ว +51

      전민규 감독이 무명이 선한 존재임은 분명하다고 했음에도 의심은 끊이지 않음 ㅋㅋㅋㅋ 진짜 지대로다

    • @user-xn8xm3yl1y
      @user-xn8xm3yl1y 4 ปีที่แล้ว

      Junghwan ahn 혹시 어디서 그랬나요?? 어떻게든 해석이 된다고 들어서 저는

    • @danielofficial3030
      @danielofficial3030 4 ปีที่แล้ว +2

      아직까지도 되고 있음ㅋㅋㅋㅋㅋ

    • @sangboklee6450
      @sangboklee6450 4 ปีที่แล้ว +1

      .. 왜 냐면.. 실제로 굿을 해본 분들은.. 알거든요

    • @showeli2190
      @showeli2190 4 ปีที่แล้ว +2

      관객을 현혹시키려다가 스토리 깨지는 줄도 모르고 편집 대실수한 영화. 감독의 부연설명과 관객의 상상력으로 완성.

  • @soonhyung92ify
    @soonhyung92ify 8 ปีที่แล้ว +688

    대부분의 공포영화가 사람들을 무서움에 떨게만드는 것을 실패하는 이유가 대부분의 관객들은 영화를 위(절대적 위치에서)에서 아래로 바라보기때문에 몰입과 감정이입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공포영화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공포영화감독들은 여러가지 기법들을 사용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나홍진감독이 관객들에게 미끼를 던져줘 관객을 현혹시켜 관객을 위(절대적위치)에서 아래로 끌고내렸고 관객들을 무서움에 떨게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바로 이게 칸영화제에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아닐까요. 이점을 더 강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pianometeor1071
      @pianometeor1071 6 ปีที่แล้ว +48

      3인칭 전기적 작가 시점에서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관객들의 시야를 확 줄여버린다......

    • @augustinejung2263
      @augustinejung2263 6 ปีที่แล้ว +44

      끌어 내려서 같은 높이에서 보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곳을 비춰주면서도 끝까지 한 구석을 안보이도록 교묘하게 가려놓은게 진짜 대단한 듯ㅋㅋㅋ

    • @10_color_bird
      @10_color_bird 6 ปีที่แล้ว +11

      공포영화를 재밌어 하는편인데 이건 재미도 있지만 무섭네요 자기전이라 불끄고 곡성 해석 보는데 무섭네요 ㅠㅠ 이런 기분은 처음입니다 기존의 공포영화나 스릴러영화와는 다른 두려움을 주네요

    • @dobbyisfree9552
      @dobbyisfree9552 5 ปีที่แล้ว

      얼마 전 개봉된 곤지암 또한 관객이 자기가 곤지암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끔 연출하였기에 관람석에서 팝콘이 날라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 @user-sd5lt7ws8p
      @user-sd5lt7ws8p 5 ปีที่แล้ว

      두근두근 문예부 같은건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옴

  • @We-we5pk
    @We-we5pk 7 ปีที่แล้ว +531

    닭이 세번 울기 전에 가지 말라고했지만 닭이 두 번 울때 가버린 것은, 예수가 베드로(예수의 제자중 한 명)에게 너는 닭이 세 번 울기 전에 너는 나를 부인한다고고했고, 결국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한 것과 같은 것 같네요

    • @user-sx7zu7hw2q
      @user-sx7zu7hw2q 6 ปีที่แล้ว +21

      하지만 3번 울고 갔어도 이미 가족은 다 죽어있겠죠...

    • @user-it9cf7sh9n
      @user-it9cf7sh9n 6 ปีที่แล้ว +85

      전설의법사 맞아요. 어떤 리뷰를보면 이미 가족은 다 죽은상태. 무명은 마지막 주인공만이라도 살려두기위해서 닭이세번 울면 가라고 말한거라서 한 리뷰도잇더라구여

    • @user-kl5yf9xj3s
      @user-kl5yf9xj3s 6 ปีที่แล้ว +28

      머리핀을 매게로 효진이를 보호하고있던 무명이었으나, 굿으로 인해 힘이 약해지고 효진이가 머리핀을 빼게 되지 않았나 추측혀봅니다. 제어가 풀린 효진에게 이미 엄마.할머니는 죽음을 당했을 테고. 주인공 살리고. 집에 들어오는 일광이나 일본산 오니를 잡으려한듯 보이네요. 한번 더 봐도 재미있겠어요.

    • @GoodGuyDream
      @GoodGuyDream 6 ปีที่แล้ว +28

      여기서 이미 가족들은 다 죽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생각해보면 예수는 베드로가 어떻게 행동할지 이미 알고 있었죠. 이미 알고 있었기에 결과는 이미 정해진 것이죠.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잃었기에 결과가 정해진 것이죠. 성경에도 예수가 고향에 갔는데 사람들이 믿음이 없어서 기적을 많이 행치 못했다는 내용이 있죠. 만약 주인공이 믿음을 지켰다면 가족들은 살아있었을 것 입니다.

    • @tae_back_kang1708
      @tae_back_kang1708 5 ปีที่แล้ว +5

      한가지 궁금한것은 예수가 제자인 베드로에게 부인할 사실을 알고 미리 일러주었다는 것인데, 이것이 예정론적인 발언인지 아니면 확률론 적인 발언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게 베드로의 운명이었던 것이겠죠...? 훗날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를 부인한 사실을 정말 뼈져리게 후회하면서, 생을 다바쳐 선교하다가 십자가에 거꿀로 못박혀 죽게되죠. 여튼,, 큰 수난이 곧 힘이 된 결과겠네요.

  • @n-review
    @n-review 7 ปีที่แล้ว +103

    그냥 곡성 무서웠음

  • @Kikiki365
    @Kikiki365 6 ปีที่แล้ว +189

    곡성은 진짜 수준높은 영화인듯

  • @Jacobson5837
    @Jacobson5837 7 ปีที่แล้ว +43

    그나마 제일 잘해석한 리뷰
    가장 공감되고 감독의도에 맞으니 가장 해석이 깔끔에 가까운 리뷰

  • @KoSungJin
    @KoSungJin 8 ปีที่แล้ว +28

    인간안에 선과 악마가 있다. 하루라는 시간안에서도 욕심과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고 희망과 웃음을 짓기도 하고 왔다갔다 거리지 않냐. 악마라는 감정들에 사로잡혀 살면 그 사람자체가 악마가 되서 사회에 반하는 행동을 하거나 자살을 하지. 끊임없이 선과 악이 내 안에서 싸울지라도 악을 없앨수는 없지만 악이 이겨서 나를 잠식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지. 기독교는 믿지 않지만 믿음이라는 것은 인간의 감정중 가장 큰 무기다.

  • @user-sk8ft3qm2y
    @user-sk8ft3qm2y 8 ปีที่แล้ว +40

    리뷰 잘 보았습니다. '관찰이 아니라 체험'이라는 해석이 참 와 닿네요.

  • @user-ys2kl6cr1x
    @user-ys2kl6cr1x 4 ปีที่แล้ว +32

    시비걸려는 의미는 아니고 첨언하자면 칸에 출품 된 작품들 상영이 끝나면 남아있는 관객들은 원래 기립박수로 답해줘요 특별히 대단하다거나 명작으로 생각하기에 기립하는 의미는 아님

    • @qr9951
      @qr9951 4 ปีที่แล้ว

      ㅇㅇ나도 이생각함ㅋㅋㅋ

  • @user-so8ll7do9k
    @user-so8ll7do9k 7 ปีที่แล้ว +35

    정말 이영화는 끝에 다다를때까지 긴가민가헀어요 누가 악인지 누가 선인지...진짜 마지막에까지 멍했을 정도루요 .... 진짜야???이 대답이나올정도니까요

  • @user-gz2bj7nd4u
    @user-gz2bj7nd4u 7 ปีที่แล้ว +156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다

  • @hazelnut_black
    @hazelnut_black 7 ปีที่แล้ว +174

    나머지는 공감합니다만, 극중에 나오는 금어초가 해골모양인 상태로 매달리는게 아니라 무명이 악마잡는 함정을 설치하지만 그것을 의심하고 무명의 말을 듣지 않고 집을 들어가자 그런식으로 말라버리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무명이 불길한 해골을 걸어놓은게 아니라 무명에 대한 의심의 결과가 해골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user-to3fu9nv6g
    @user-to3fu9nv6g 6 ปีที่แล้ว +234

    이영화가 우리나라영화라는게
    자랑스러움

    • @jihunkim5815
      @jihunkim5815 6 ปีที่แล้ว +5

      k선 진짜 인정이요 제 인생영화

  • @chl3917
    @chl3917 8 ปีที่แล้ว +558

    대박.. 지금까지본 리뷰들중에서 제일 정확한듯.. 팩트제시 ㅋㅋ 말도안되는 독버섯이랑 무명이 악하다는리뷰 어이가 없었음 ㅋㅋ
    할머니 귀신설도 밝혀줫으면 햇는데 없네요 ㅋㅋ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말인듯.
    리뷰에서처럼 추격자같은경우는 흔히 수능에서 말하는 전지적 작가시점이라 모든걸 알수있기때문에 하정우가 나쁜놈이고 슈퍼아줌마를 극혐으로 만들어 버리죠. 하지만 곡성은 1인칭 주인공시점이라고 할수있겟네요. 즉 다른시점장면을 보여주더라도 종구가 모르는 정보를 관객에게는 알려주지 않습니다.(종구=관객 즉, 곡성을 보는건 일반 영화를 보는 관찰이 아닌 주인공 시점에서의 체험임) 관객은 전지전능한게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버리는거죠.
    종구가 무명과 일광 햇갈려하는것도 스토리상 종구가 선악을 판단할 정보가 없기때문이고 관객들도 종구가 알고있는것 이상으로 영화에서 알수가 없으니 종구랑 똑같이 햇갈리는겁니다.
    황정민의 다른 영화에서의 이미지(positive) + 외지인이 가진 "일본인"이라는 negative한 이미지로 관객들을 꼬아버리는 거죠. 거기다가 나홍진감독이 말햇듯이 버스타고 시장에가서 흥정을 함으로서 "인간적인" 모습으로 또 꼬아버림 ㅋㅋ

    • @user-cj1ni4hk9x
      @user-cj1ni4hk9x 8 ปีที่แล้ว

      님아 여기에나오는 할아버지는 악마인거아는데 황정민도 악마임?

    • @tv-fh5xe
      @tv-fh5xe 8 ปีที่แล้ว +5

      +알앗다 황정민은 그 악마의 하수인입니다

    • @yeon047
      @yeon047 7 ปีที่แล้ว

      할아버지도 극초반에는 사람이지않았나요? 사고를 당하고 악마가 되었다라고 생각하는데..

    • @user-df1ns7dg9w
      @user-df1ns7dg9w 7 ปีที่แล้ว +11

      한다연 아뇨 그는 악마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의심을 더 해가면서 힘이 더 쎄진거죠 제가 봤을땐 일본인이 사람인지 악마인지 궁금하게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장면도 사람들을 헷갈리게 할려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BlueS2Silber
      @BlueS2Silber 7 ปีที่แล้ว +9

      +박준하 아니에요. 저 무당은 악마의 하수인이 맞습니다. 옷 갈아입을때 훈도시를 입은것과 마지막에 사진찍으러 오는곳에서 명확해지죠.

  • @user-wr7lr4sj6s
    @user-wr7lr4sj6s 8 ปีที่แล้ว +224

    저는 개인적으로 드림텔러 중에서 이분 목소리가 제일 좋네요.

    • @eww8344
      @eww8344 8 ปีที่แล้ว +15

      ㅇㅈ안정적이라고해야되나??나긋나긋함

    • @jinny_120
      @jinny_120 8 ปีที่แล้ว +10

      저도요 ㅋㅋㅋ

    • @lop2622
      @lop2622 6 ปีที่แล้ว +7

      피자 다른 목소리도 있나요?

  • @aaabbbab
    @aaabbbab 5 ปีที่แล้ว +12

    진짜 나홍진감독 존경합니다.. 미디어 전공이라 그런진 몰라도 그냥 내용 팍이해되고 마지막 악마처럼 행동 겹치게 하는 부분이랑 집에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관객에게 선택하라는거처럼 보여주는 장면에서 소름 쫙 돋음..

  • @user-jl1tk3fy2w
    @user-jl1tk3fy2w 7 ปีที่แล้ว +20

    곡성 첫장면부터 끝까지 진짜 스릴 그 자체였는데...이런 영화 진짜 나오기 힘들듯...
    영화가 한창 터트리고 있을 때 이만큼 영화를 파고들려했던적은 없었으니...
    이거보고 천우희 연기도 소름...팬됐음..
    관찰이 아닌 체험..뭔가 공감...
    황정민의 신뢰...현혹..와 이거 해석 진짜 짱이시다.

  • @msle1122
    @msle1122 8 ปีที่แล้ว +1

    이야...진짜 믿듣드림텔러네요! 너무나 깔끔한 해석이었어요. 영화보고나서도 계속 생각을 했었는데 중간중간에 해석을 찾아봤었는데 제일 간결해요.
    버섯에 의한 환각증세라는 말이 많았어요. 근데 감독 인터뷰때문에 버섯은 아님을 알게되고 또 막 생각이 엉켰었는데 이런 해석 감사합니다ㅠㅠ

  • @user-sv3qs6je6w
    @user-sv3qs6je6w ปีที่แล้ว +2

    와우.. 그동안 수많은 리뷰를 보았지만 제대로 속이 뻥 뚫리는 최고의 리뷰네요 굿잡!

  • @user-eg5qc4hs9q
    @user-eg5qc4hs9q 8 ปีที่แล้ว +77

    진짜 감독이 천재란 말밖에 떠오르는게 없내요. 예전에 용의자x의 헌신 (일본) 만큼 획기적인 작품이였어요.그리고 곡성해석하신분이 많던데 그중 제일 좋은단어로 설명해주셧내요 체험이란 말에는 절대공감합니다.

  • @doChairsExist
    @doChairsExist 8 ปีที่แล้ว +16

    전언, 소문, 꿈 등 주관적이고 간접적인 매체로만 사건을 다루고 접하는 것으로 객관성을 무너뜨리고 관객들로 하여금 현혹을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누가 선이고 악인지 분간할 수가 없게 하는 것, 그래서 영화 밖에서도 혼란이 계속되는 모습이 지속되는 것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지금 여기 댓글들 중 일부처럼 '자기 생각은 그냥 자기가 가지고만 있지 왜 주장이나 관철을 하려 하냐'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도 감독이 던진 미끼의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한편 무명의 선함은 성경구절 '죄 없는 자는 돌을 던지라'에서도 암시되지만 사람을 설득하려면 더 많은 정보, 설득력, 인내심이 필요하죠. 어쩌면 관객을 우롱하고 불편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미장센만으로 관객 스스로가 판단하게끔 하는 혼란의 기회를 주는 것도 누군가는 했어야만 했던 작업인 것 같습니다.

  • @user-nq2jt4zi1h
    @user-nq2jt4zi1h 8 ปีที่แล้ว +1

    사스가...지금까지본해석중에 정리도 제일 잘되있고ㅠㅠㅠㅠㅠㅠ제일좋았어열ㅠㅠㅠㅠ최고임

  • @user-eg7sz5nb4n
    @user-eg7sz5nb4n 7 ปีที่แล้ว +2

    그냥 드림텔러님이 짱드세요...ㅠㅠㅠ♥

  • @user-fo5ek1ck1q
    @user-fo5ek1ck1q 8 ปีที่แล้ว +4

    참 생각을 잘 하시는 분이네요.
    곡성을 무서운 영화라고만 말할 수 없는 심오함을 느꼈어요.

  • @user-ty7gs5ch1u
    @user-ty7gs5ch1u 7 ปีที่แล้ว +22

    여태까지 이해가 안되서 뭔가 찝찝함이 남는 영화였는데 텔러님 이번영상 보니까 속이 뻥 뚫리네요 크윽 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llomynameisyuhwa
    @hellomynameisyuhwa 8 ปีที่แล้ว

    와 감사해여!! 관찰이 아니라 체험이란말씀은....드림텔러님께 정말 감탄합니다.

  • @GoodGuyDream
    @GoodGuyDream 6 ปีที่แล้ว +9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설인 것 같습니다. 나홍진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 계기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선한데 죽어서는 안될 것 같은 인물을 데리고 간 신에 대한 의심이 영화의 시작인 것이죠. 그런 점에서 감독은 목적에 성공했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kt6wd5sb3o
    @user-kt6wd5sb3o 5 ปีที่แล้ว +3

    리뷰의 힘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영화에 대해 머뭇거릴때
    당신은 현혹을 체험케하는 영화를 봤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te1501
    @te1501 5 ปีที่แล้ว +17

    세상에 어떤 악마가 재래시장에 토종닭사러 버스타고 나가서 흥정하고 그러냐고 ㅠㅠ

  • @oh9682
    @oh9682 8 ปีที่แล้ว +518

    이게 가장 맞는 해설 같다 ㅋㅋㅋ 어떤거는 버섯때문이라 이 문제 전체가 거짓이라도 하던데 ㅋㅋㅋㅋ

    • @user-fd4jg3vf8g
      @user-fd4jg3vf8g 8 ปีที่แล้ว +3

      해석하는사람 마음이죠ㅋㅋ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8 ปีที่แล้ว +4

      그 사람이 더 가깝게 다가갔네요.

    • @jwonc7903
      @jwonc7903 8 ปีที่แล้ว +14

      독버섯이 더 현실적이죠.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8 ปีที่แล้ว +34

      woncheol jeon 정확히는 구체적 사실로는 버섯중독으로 죽은 것이나. 영화의 주제상 그 부분을 일부러 강조하지 않는 구성을 취한 거죠. 메타성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서사를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별할 수 없도록 만들면서 서사의 헤체를 정당화시킨 겁니다. 후반부에 닭이 세 번 우는 것은 가족이 죽을 때마다 지르는 비명이 버섯중독으로 인해 왜곡되어 들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면서, 환상적 현실 자체가 서사로서 작용해 감독이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이 성경적 상징과 함께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죠. 캐릭터도 부수고 서사도 부수고. 포스트모던쪽 인간들이 소설에서 하는 짓인데 영화에서 볼 줄은 상상도 못한지라 많이 놀랐습니다.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8 ปีที่แล้ว +60

      예를 들면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한국사회에 만연한 온갖 부패와 부정한 부분들을 '괴물'이라는 상징적 단어로 함축하고, 그 '괴물'이란 단어 그대로를 다시 한 번 영화속에서 정말 실체가 있는 괴물로 형상화함으로서, 주인공들이 대항하고 이겨내야 할 적으로 서사 속에 자리하게 하죠. 곡성에서 나홍진이 구성한 장치도 사실은 그것과 꽤 비슷합니다. 다만 괴물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고고한 예술인의 태도를 취했죠. 쉽게 말해 이해 못할 대중은 버린 겁니다. 우리나라 예술계에선 유일하게 시에서만 허락되던 자세입니다. 그러면서도 완벽히 엔터테인먼트 영화의 요소를 소화해낸 것이 대단하죠. 말하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아마 일본쪽에서 이거 개봉되면 엄청 좋아할 인간들 많을 겁니다.

  • @Nugu99
    @Nugu99 8 ปีที่แล้ว +11

    아....그렇군요 저도 종구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고있었다니!

  • @user-rv6re9cb1i
    @user-rv6re9cb1i 4 ปีที่แล้ว +4

    지금까지 본 곡성 해석 중 가장 깔끔하고 좋음

  • @user-hh4zs4fn4f
    @user-hh4zs4fn4f 8 ปีที่แล้ว +32

    영화에 대한 해석, 그 자체보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곡성을 보고 혼란스워한 이유들을 가장 정확하고 섬세하게 짚어준 리뷰. 곡성은 결말에 대한 해석이나 숨겨진 메시지 보다는 감독이 관객들을 현혹시키는 새로운 영화적기법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할 영화이다.

  • @yugle
    @yugle 8 ปีที่แล้ว +1

    드림테러님 목소리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듯

  • @user-vc8tc7kr8t
    @user-vc8tc7kr8t 7 ปีที่แล้ว

    매우 훌륭하네요. 짧으면서도 핵심을 잘 건드려주신듯

  • @MrWinter6751
    @MrWinter6751 8 ปีที่แล้ว +7

    해석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물론 딱 떨어지는 것보다 여러방면으로 계속 사유하게 하는 것이 좋은 영화의 순기능이겠지만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았었기에...그래도 여전히 나홍진 감독이 편집을 좀 치사하게 한 것 같긴하네요ㅋㅋ

  • @Wooniverse7
    @Wooniverse7 8 ปีที่แล้ว +20

    해설 ㄷㄷㄷ
    감독이 말한 완벽한 해설이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 @someone_eiz
    @someone_eiz 8 ปีที่แล้ว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역시나 명쾌하네요!! 감사합니다 :)

  • @woong8854
    @woong8854 8 ปีที่แล้ว

    가장명확한 해석이네요. 100%공감합니다^^

  • @kjn0675
    @kjn0675 8 ปีที่แล้ว +9

    와 진짜 드림텔러님. 해석 너무 잘한다

  • @Munoy
    @Munoy 7 ปีที่แล้ว +22

    일광이 굿을 하는 신에서 장승을 자르고 못을 박는 모습이 나오는데
    여기서 무명(마을의 수호신같은 존재)를 방해하는 굿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머지 추측이 쉬웠습니다.
    (마을 사람도 굿을 받고 나서 죽었다는 언급이 있음.)
    감독의 인터뷰나 다른사람의 평론을 듣지 않고 추측한게 맞았다고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 @_kiwiboy
    @_kiwiboy 6 ปีที่แล้ว

    언제 볼때마다 놀랍니다....
    당신의 해석력 무엇...

  • @user-dm7hd3su9h
    @user-dm7hd3su9h 4 ปีที่แล้ว +1

    아 이 추리를 통해서 영화를 정확하게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xoxoxoq3184
    @xoxoxoq3184 5 ปีที่แล้ว +214

    한국영화의 발전이네 기생충과 곡성 .

    • @user-yq7rx1tp4q
      @user-yq7rx1tp4q 3 ปีที่แล้ว +16

      저는 발전이라기 보다는 드디어 빛을 본 거라고 생각해요 ㅎ

    • @user-nc3qq5we3g
      @user-nc3qq5we3g 3 ปีที่แล้ว +9

      ㄴㄴ 진흙 속 진주

  • @user-vr1dm9ku5c
    @user-vr1dm9ku5c 7 ปีที่แล้ว +5

    을 보면서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게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감독이 의도한 바 보다 더 깊이 내포된 것들이 많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dwg781
    @dwg781 6 ปีที่แล้ว +1

    곡성 해석을 그렇게 많이 봤지만 제 생각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해석은 처음입니다.

  • @sssansss
    @sssansss 8 ปีที่แล้ว

    와...해석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감탄하게 많드네요..! 티비프로그램만큼 퀄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sssansss
      @sssansss 8 ปีที่แล้ว

      몬스타엑스-걸어 MV 해석도 부탁드릴게요~~

  • @mozzi-yp1pu
    @mozzi-yp1pu 8 ปีที่แล้ว +3

    영화해석이아닌 어떤포인트에서 내가 현혹됬는지 아주잘 느끼게해주는 영상이네요ㅠㅠㅠ황정민이미지로 속은거 대공감ㅋㅋㅋㅋㅋ

  • @user-kq6gi1tb6s
    @user-kq6gi1tb6s 7 ปีที่แล้ว +241

    내 생각은 무명은 예수님과 같이 선한 존재 그러나 이일에 크게 개입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도 크게 신경쓰지 않음. 이유는 간단함. 인간의 판단을 존중하기에 강압적으로 나서서 휘두르거나 일에 관여하지 않을뿐 허나 진실만은 다 얘기해준다. 또한 인간이 선택할수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존재임. 일본인의 한패인 황정민을 말 한마디만으로 존재만으로 내쫒을 만큼 강력하며 모든 희생자들의 물품과 혜진이의 머리핀을 가지고 있었던것도 지켜주고 있었다는 뜻임. 그러나 악마는 악하며 사기와 장난질에 능함. 갖가지 현혹되는 말과 공포감을 이용해 주인공을 속이고 굿을 해준다는 명목하에 혜진과 무명을 처리하려하고 일본인은 굴속에서 카톨릭 사제를 온전한 악마가 되서 죽일수 있을때까지 사제에게 불쌍한 노인인척 하며 동정심을 사고 시간을 벌며 희롱함. 결국 악마의 사기에 넘어가는 것과 선택하는 것은 인간이며 인간의 연약함과 사실을 믿지 않고 보이는것에 흔들리는 인간의 약한 내면세계를 보여주며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자신의 생각을 투영해서 경험할수 있게 고안된 것임. 무명이 닭이 3번 울기전까지 들어가지 말라고 했을때 무명의 얼굴이 시꺼멓고 말라붙은 시체나 귀신처럼 나오는데 이것은 현실이 아닌 주인공의 무명에 대한 불신에 의한 개인적인 시선으로 불확실한 무명의 정체를 의심하는 주인공의 시각을 무명이 귀신처럼 느끼게 해주는것임. 결론 보이는것만 가지고 판단하고 믿으면 되는데 자꾸 의심해서 일이 복잡해짐 ㅇㅇ

    • @kijingomting
      @kijingomting 4 ปีที่แล้ว +7

      아마 두번의 꿈에서 깻듯이
      마지막에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꿈에서 깨며 해피엔딩이었겠죠

    • @user-fd7tu2pj5d
      @user-fd7tu2pj5d 3 ปีที่แล้ว

      한 번 더 해석을 잘 해주셔서 더욱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g3dw2je4r
      @user-gg3dw2je4r 3 ปีที่แล้ว

      예수와 사탄으로 비유를 하니 더 이해하기 좋네여 맞슴다 기독교에서는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고 전지전능한 신도 인간에게 믿음을 강요하진 않죠 믿음은 인간의 선택이니까여 그래서 이 인간의 자유의지 때문에 사탄도 인간을 지배할순 없어여 하지만 거짓말과 꼬드김으로 인간이 사탄을 선택하게 만들순 잇죠 진실은 원래 단순한 것인데 무지와 불신 욕심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조차 인간의 자유의지이기에 어찌보면 신이 준 선물이기도 독이기도 한 양날의 검이네여

  • @멘탈케어
    @멘탈케어 8 ปีที่แล้ว

    공감합니다.. 관객을 체험하게 한것..

  • @user-fy5tn6ie6l
    @user-fy5tn6ie6l 8 ปีที่แล้ว

    완전 궁금했었는데 감쟈해요!!

  • @cindyohoh6607
    @cindyohoh6607 8 ปีที่แล้ว +85

    우와..현혹을 체험한다...영화를 본사람으로서 무슨말인지 이해된다...ㄷㄷ

    • @dreamteller407
      @dreamteller407  8 ปีที่แล้ว +2

      저희도 다 낚인거죠 파닥파닥

  • @6wings792
    @6wings792 5 ปีที่แล้ว +3

    리뷰 👍👍👍
    그래서 두번 연달아 영화를 보면서도 영화를 이해하지 못했네요. 주인공과 같은 입장이어서..

  • @user-vj7xe8uv8v
    @user-vj7xe8uv8v 7 ปีที่แล้ว +1

    좋은 해석이네요. 잘 봤습니다.

  • @user-fy6xz3kp8r
    @user-fy6xz3kp8r 8 ปีที่แล้ว

    명확하고 깔끔한 해설. 절대공감합니다.^^

  • @user-tm7kj9xf4t
    @user-tm7kj9xf4t 8 ปีที่แล้ว +18

    영화를 관찰이 아닌 체험이라.. 와 드림텔러님 진짜 소름돋네요

  • @xoxoxoq3184
    @xoxoxoq3184 5 ปีที่แล้ว +16

    와 현혹을 체험하게해주는 힘
    리얼 정확한 표현이다

  • @ttw186
    @ttw186 8 ปีที่แล้ว

    시험기간이라 힘들었는데 목소리들으니까 너무 힐링되네요..ㅜ

  • @user-mz6gz7ge6d
    @user-mz6gz7ge6d 8 ปีที่แล้ว

    역시 드림텔러님!!

  • @dareda3438
    @dareda3438 6 ปีที่แล้ว +8

    감독이 원래 무명역에 천우희말고 현아 먼저 섭외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연기경험이 전혀 없는 현아를 섭외하려 했던 이유도 현아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랄까 그런게 없어서인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현아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관객으로하여금 무명에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게 하고자했던 의도였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ㅋㅋ 드림텔레님의 해석을 보니깐 대중들이 생각하는 배우의 이미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굿

  • @user-tr1rg2vr4t
    @user-tr1rg2vr4t 6 ปีที่แล้ว +4

    그렇군.. 객관적으로 다알고 앙대 하는영화가 아니라 직접 그 상황들을 접하고 관객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체험을 시켜준거구만

  • @earrmik07
    @earrmik07 6 ปีที่แล้ว +1

    와~ 대단한 해석 입니다. 잘 봤습니다.

  • @user-ol8vi8pg7u
    @user-ol8vi8pg7u 8 ปีที่แล้ว

    우와... 정리 진짜 잘 하시네요...!!! 뭔가 약간은 이해한 듯 모자랐는데 채워진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 새삼 또 영화에 감탄합니당...ㅋㅋㅋ

    • @dreamteller407
      @dreamteller407  8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잘만든 영화에 제가 숟가락을 얹었네요!

  • @bd-dn2lw
    @bd-dn2lw 7 ปีที่แล้ว +3

    영화를 관찰이 아닌 체험하는것 이말 정말 공감합니다!

  • @shirleylee7910
    @shirleylee7910 6 ปีที่แล้ว +11

    나홍진 감독 천재

  • @muse3347
    @muse3347 8 ปีที่แล้ว

    여지껏 봐 왔던 리뷰 중 가장 명확하게 정리된 해설이네요

  • @mightyjc030
    @mightyjc030 7 ปีที่แล้ว +1

    보고 나홍진 감독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다 감독의 의도대로 되었네요!

  • @TakethisLOWFI
    @TakethisLOWFI 8 ปีที่แล้ว +6

    나홍진 감독이 마지막 부분에 종구가 무명의 말을 듣고 집으로 가지 않았다고 해도 결말은 똑같았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 @dkchoi7131
    @dkchoi7131 7 ปีที่แล้ว +30

    으어어 사스가 해석왕~ 근데 좀만 더 길게 해주지.. 독버섯이랑 할매가 무당을 부른점, 두명이 동시에 굿하면서 벌어지는일, 황정민이 서울가다가 벌레맞고 돌아가는 이유 등등 해석해줄게 많은디..

    • @user-vy4bb6qr9e
      @user-vy4bb6qr9e 3 ปีที่แล้ว

      저도 완벽히 이해가 안가지만 제생각으론 일단 그악마가 황정민이 무명을보고 데미지를 받고 도망가는걸 넌아직 할일이 남았다 가지말라는 신호를 보낸게 아닌가 그러고선 바로 유턴하고 전화걸어서 현혹하죠

  • @guncome
    @guncome 8 ปีที่แล้ว

    드디어 곡성 올리셨군요 믿고 보는 드림텔러님!!!

  • @ksh7534
    @ksh7534 6 ปีที่แล้ว

    캬.. 이렇게 보니깐 세밀하고 대단하네 지렸다 지렸어

  • @user-ut3lv9ty8s
    @user-ut3lv9ty8s 7 ปีที่แล้ว +6

    아니 ....
    진짜 그 모든걸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섰단 말인가????
    정말 내가 현혹되고있다...?..?

  • @angelindieyoyoangel
    @angelindieyoyoangel 6 ปีที่แล้ว +83

    ... 영화 보면 처음에 버러져있는 신목나오는데 그게 무명이에요... 사람들이 신을 버렸기에 무명이 약해졌고 어른들의 욕심에 용하다하는 외지에 잘모르는 무당을 대려 왔죠 그리고 악마가 살던 집이 그 동네 무당이 살던 집이구요 영화 곧곧에 힌트를 잔뜩 넣어 놨는데 왜 못봐요..

  • @Vio1ett
    @Vio1ett 6 ปีที่แล้ว

    정말 좋은영상입니다.

  • @user-eq8le8ux2u
    @user-eq8le8ux2u 6 ปีที่แล้ว

    완전 끝내주네요 이동진급 해설이네요 구독 누르고갑니다~~

  • @solchan.
    @solchan. 8 ปีที่แล้ว +2

    여러 해석을 많이 봤는데 가장 흥미롭네요. 무명이 육신을 확인시켜준다는 것이나, 사제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드는 아쿠마의 현혹이나. 생각 없이 봤는데 이 해석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 @Karma......
    @Karma...... 5 ปีที่แล้ว +14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는 영화 호쾌하고 단순명료면서 재밌게 만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곡성을 보고 대체 이게 뭐가 재밌냐는 반응이고 영화 한장면 한장면을 곱씹으면서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은 명작이라고 평가하는 반응이 명확히 나뉘어 있는 영화

  • @jihyunlee4737
    @jihyunlee4737 8 ปีที่แล้ว

    선생님~! 이거네여~ 우리한테 종구의 현혹됨을 체험시켜주는거. 리뷰 최고네~^^

  • @user-wn6dn9ol2q
    @user-wn6dn9ol2q 8 ปีที่แล้ว +1

    우왘ㅋㅋㅋ제가 곡성보며 느낀것을 정말 상세하게 풀어 설명해 주셨어요 곡성보며 대단하다 느낀게 처음 현혹되지말라 라는 주제를 알고있는 관객에게 혼란,혼동을 주는 연출방법?이 정말 놀라웠거든요 저도 보면서 몇번이나 갈팡질팡 의심했거든욬ㅋㅋ 해골과 까마귀가 주는 관습적 상징과 일본인이 눈물흘리고 아파하는 인간적인 면모에욬ㅋㅋㅋ 영화 끝나고 아 내가 감독 의도대로 놀아났구낰ㅋㅋㅋ 생각이 빡들면서 아 대단하다 느꼇어요 전 기독교라 성경적 내용(무명이 돌을 던지는 장면이나 닭이 세번 울면.. 대사 등)으로 무명이 선인것을 짐작하고 있음에도 도중 헷갈릴 정도 였으니 다른 종교를 가진 분들은 얼마나 헷갈렸을깤ㅋㅋㅋ 하고요 정말 대단한 감독이예욬ㅋㅋ 나홍진 감독!!

  • @WeAreACMILAN8
    @WeAreACMILAN8 5 ปีที่แล้ว +6

    뭐야?? 마무리 맨트도 없이 갑작스럽게 끝나서 살짝 당황했다...ㅋㅋㅋ

  • @user-gg8ts6te6t
    @user-gg8ts6te6t 7 ปีที่แล้ว +62

    성경 좀 알면 이해됨. 이 영화는 의심이 키포인트임

    • @youngstoneswag
      @youngstoneswag 2 ปีที่แล้ว

      그럼애초에 교회에서나 틀던가; 대중영화자체가아님.

    • @25thparty
      @25thparty 2 ปีที่แล้ว

      @@youngstoneswag 여물고봐라좀

  • @user-ws4jj3dv2x
    @user-ws4jj3dv2x 8 ปีที่แล้ว

    곡성보고도 이해가 안되서 멍했었는데 이걸보니 이해가 잘되네요!! 잘보고가요:)

    • @dreamteller407
      @dreamteller407  8 ปีที่แล้ว

      이건좀 그냥 보고 이해가 되면 그사람이 이상한 영화인거 같아요.

  • @o_o-vvv
    @o_o-vvv 8 ปีที่แล้ว

    해석 정말 잘하시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user-kc8io9mz4j
    @user-kc8io9mz4j 5 ปีที่แล้ว +7

    보는내내
    끝나기 직전까지도 누가 나쁜놈일까
    찾지 못했던 영화였음...
    진짜 연출이 대박임
    도대체 무슨 기술을 쓰고 어떤
    원리로 사람 심리를 이렇게 꼬이게하고
    뻔하지않게 만들었는지
    진짜대박인 영화다
    계속 티비에서 보여주니까
    질린다질린다 하지만 진짜 심리를 이용한
    아씨 ㅂ몰라 그냥 이렇게 뻔하지않고
    예측할수없었던 영화라는 말임

  • @user-nb3yb6rd7l
    @user-nb3yb6rd7l 4 ปีที่แล้ว +6

    와... 저도 마지막에 누가 범인인지 헷갈려서 해석으로 보러온건데 원래 그걸 노리고 만든것이군요 ㄷㄷ.. 누가 진짜 범인인지 모르게 헷갈리게 만듦으로써
    추격자에선 관객의 입장에선 답답하지만
    슈퍼 아주머니입장에선 정보가 없으니 현혹되는 것을 곡성에선 관객에게 주입시킨것이네요

  • @user-gf8oy9yc5b
    @user-gf8oy9yc5b 7 ปีที่แล้ว +1

    와~ 텔러님이 제 맘을 꿰뚫네요

  • @user-fz1rv7hf2w
    @user-fz1rv7hf2w 8 ปีที่แล้ว

    영화적 정확한 해석이네요~~
    여러 해석중에서 탑 글라스네요~~

  • @user-od6er7hl7b
    @user-od6er7hl7b 5 ปีที่แล้ว +3

    황정민이 악역 였다니 그만큼 황정민씨가 연기를 잘한거..!!! 감독이 추격자 만든분였네요 추격자 진짜 재밌었는데

  • @yungyeonglim359
    @yungyeonglim359 4 ปีที่แล้ว +3

    단순히 공포를 넘어서 재수 옴붙은 기분나쁜 느낌을 잘 살린 영화

  • @deogod85
    @deogod85 8 ปีที่แล้ว

    당신의 추리력에 박수를!

  • @user-ch8pv3gv5t
    @user-ch8pv3gv5t 8 ปีที่แล้ว

    매일 밤에 들으면서 잠을 청하는데요 역시 듣기 좋은 목소리여서 너무 좋아요 ㅠㅡㅠ 흑

    • @dreamteller407
      @dreamteller407  8 ปีที่แล้ว

      이번거는 무서운 영화라서... 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