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4.반 클라이번 콩쿨 임윤찬 단독 취재후기/시즌4 19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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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ย. 2024
- 🎹반 클라이버 스트레스 릴리버🎹
신청 접수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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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작합니다!
01:12 (예상치 못한)[단독]우키앵의 일거양득 취재기🔥
06:12 반 클라이번? 아주 대단한 콩쿨이지...🤨
08:59 원래도 괴물신인! 임윤찬이 걸어온 길
12:23 임윤찬의 연주! 현장 분위기 전해드립니다🎹
22:30 "산에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
: 임윤찬 단독 인터뷰 후기🔥
30:39 K-피아니스트 10년 주기설?
33:23 우키앵의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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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역대 최연소 우승, 임윤찬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 되기 싫어"
• [단독인터뷰] 역대 최연소 우승, 임윤찬... - เพลง
![Yunchan Lim *제16회 반클라이번 국제 콩쿨 우승!* [2020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피아니스트 임윤찬｜KBS 201127 방송](http://i.ytimg.com/vi/iTQpZ0X4Vpg/mqdefault.jpg)
![그는 어떤 경지의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일까? | [리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img/n.gif)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실력을 알아보려고가 아니고
자신의 음악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보기위해 왔다고 말했다
비슷한 얘기같지만 아주 다르다
2222.. 아무리 깨끗하고 좋은 사람이 깊이있는 얘길해도 정말.. 듣는 사람의 깊이나 인간의 퀄러티가 낮으면 해석이 달라지더라구요..그래서 대화를 누구랑 하냐에 따라 답답해지거나 기쁘거나가 됨...
뛰어난 재능에 노력에
성격적 순수함까지...부모님의 보이지않는 공덕인듯
게다가 인상도 좋고 심지어 넘 잘생김~엄마가 전생에 지구를 구한듯 ㅎㅎ
너무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감사!❤
좀전에 윤찬군 스승님이신 손민수교수님 인터뷰 들었는데...
윤찬군이 한국서 모짜르트협연 리허설 전날, 잠한숨 안자고 새벽까지 연습하다 리허설했다고...
그것도 넘훌륭히!^^
다른 사람은 그렇게 당일 새벽까지 연습하면 집중할수도 연주도 할수없을꺼라구요~
제자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몰입과 노력은 존경스러울 정도라고..ㅜㅜ❤
저는 감히 이렇게 말하고싶네요!
"임윤찬 보유국! 대한민국!"이라구요ㅎ^^
임윤찬군은 신이 내린 선물입니다!❤
동의합니다 ㅎㅎ
피아노 자체를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는구나.. 스토리, 성격이 너무 영화잖아. 영화 주인공 그 자체. 오래오래 길게 보고싶다. 제발 미디어에서 미친짓만 안해주길. 이 멋진 연주 오래 보고싶다고!
반 클라이번이 세계 3대가 아니라 10대 20대 쯤의 콩쿨이라 해도
임윤찬의 연주는 정말 훌륭하고 화려했다 들으면서 가슴이 웅장해 지는 느낌
맞아요, 은경 님 ^^ 그런 얘기들로 임윤찬 님의 연주를 덮을 수는 없죠 ^^ (왜들 그러시는지 원....)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
맞아요 반클의 총점만점이 100점이라 100점을 주긴 하지만 사실은 천점 연주 한 느낌
이분들 얘기 보다 임윤찬이 나오는 영상이 보고 싶은데 너무 없네
이 댓글 진짜 뭉클하네요
저는 단지 클래식을 사랑하는 1인인데요, 임윤찬님 연주를 듣는데 갑자기 청각이 살아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밀폐된 차에서 파이널 곡인 라흐마니노프를 들을때는 내 몸의 미세한 감각들이 살아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임윤찬님 인터뷰를 보고나니 내가 느낀 느낌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라피협은 피아노 소리가 오케에 뒤섞여 잘 안 들릴 때가 많은데 윤찬군 소리는 어떻게 저렇게 오케를 뚫고나와 리드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음량 자체가 엄청 크군요. 근데 그렇게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이고 소리 하나하나를 선명하게 낸다는 것이니 대단하네요! 성덕 정기자님, 부럽습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이제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처음 보는 스타일의 연주 그의 콩쿨 영상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하루종일 콩쿨영상 보고 있습니다.
그의 광기어린 놀라운 연주에 빠져들수 밖에 없네요.
임윤찬의 이번 라흐마니노프 3번 연주는 후대에 회자될 역사적인 연주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가 연주하면서 만들어낸 모든 몸의 동작 또한 음악 못지않게 졍말 아름다웠습니다 (처음에 인사하는 모습까지). So Inspiring! 임윤찬이 연주하는 라흐 2번도 정말 듣고 싶어요.
저도 정말 2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이 제게 그 장소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3번을 그렇게 서정적으로 연주하는 임윤찬이라면 2번은 어떻게 해석하고 연주할지 그 감성이
정말 대박..
국뽕 차오르는중.
th-cam.com/video/HU2ts-s92ZU/w-d-xo.html
2번 여기 있어용
너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연주 중 동작들이 본인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을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더라구요 무한반복하는데 그 비쥬얼들도 큰몫을 합니다
@@cosmos743
잘 보았어요 ㅋㅋㅋㅋ
콩쿨 뒷이야기 너무감사합니다!! 기자님의 취재의도도 너무좋네요 전쟁속 예술의 역할.. 그 의미있는자리에 임윤찬이 1등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임윤찬군의 피아노를 향한 진심이 단지 그자신의 연주뿐만아니라 이렇게 직접 그를 몇 주간 지켜본 사람의 증언으로 더욱 확증되네요. 이 훌륭한 아티스트를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윤찬을 사랑하는 맘
댓글 남겨요
최고네요 ㅎ
정말 재밌게 들었어요. 임윤찬피아니스트 연주 앞으로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미디어에서 많이 만지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제발 지금 그대로의 철학과 마음가짐이 곧게 쭉 성장해가시길 바랍니다.
온전히 자신을 소진하도록 허락한 임윤찬 예술인…
남편과 베토벤, 라흐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으며 순수하고 절대적으로 헌신하는 한 예술가를 보았다.
순수하고 불순물이 없는 아름다운 공간에…제발 이 공간을 외부로부터 파괴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절대성에 도달하고자 하는 순수하고 강렬한 이 예술가를 제발 멀리서 지켜보면서 마음의 응원을 하길 바란다.
주말내내 행복했다…그리고 감동해 하는 Marin Alsop 과 클래식을 좋아하는 우키앵도 이해가 가고…
먼지만 쌓여가던 나의 피아노도 한번 두드려 봐야겠다… 곧…
임윤찬피아니스트 파이널 곡 보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소름이 끼치면서
문외한도 느껴지는 경험을 저도 했네요.^^
연주에 놀라고 인터뷰에 놀라고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하반기 연주 티켓이 이미 매진이라 하니 영상으로 달래야겠습니다. 우울하고 스트레스 많은 요즈음 비타민이 되어준 임윤찬군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현장감 넘치는 즐거운 리뷰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티켓 판매 오픈 안된곳 있던데요 10/5 일 롯데 컨서트홀은 1/7 일 티켓오픈한다해서 기다리는중인데요. 쑤기님께 알려드릴게요.^^ 원코리아와( 정명훈의) 협연!!
@@user-st3zx1jr3y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해요
예매 꼭 성공하세요^^*
연주가 쩐다. 임윤찬군...유튜브로 보면서 정말 피아노와 사랑에 빠진 행복한 청년....정말 피아노와 대화를 나누듯이 연주하고 있다.
멋있는 표현인듯요!
♡♡♡♡♡♡♡
제가 느낀 느낌과 비슷하네요~^^
임윤찬의 이번 라흐3은 너무 순수한 감정연기까지 녹아 흘러서 더 울컥한 연주였다. 수 십번은 봤네.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전 클래식 1도 모르는 문외한인데요????
숨도 잘 못쉬겠고 이 감정이 도통 뭔지 모르겠네요.. 아름답고 경이롭다!
리스트 초절기교연습곡은 더 대단합니다.전설의 시작입니다.
정기자님
반클 비하인드 스토리 넘 감사해요
윤찬씨 음악들으며 매일 매일이 행복합니다
임윤찬군이 상업주의에 물들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바립니다.
평소에 공과 덕을 많이 쌓아서
클래식신님이 큰 선물을 주신듯요
그동안의 시간을 보상?해주신듯요 ㅎㅎ
고발기사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음악
특종도 국민들을 너무 행복하게 해주셨으니
그만큼의 의미가 있을듯요👍👍👍👍👍👍👍
임윤찬 군의 연주는 연기로 치자면 딕션이 아주 좋은 연기자를 예시로 들면 된다더라구요
딕션이, 발음이 아주 또렷하고 선명하게 들리니 딱히 거기에 집중하고 있질 않았다 하더라도 음 하나하나가 선명히 귀에 와서 꽂히는거라 사람의 귀로 그걸 들으면 마음이 동하고 나도 모르게 이끌림 당하고 있게 된다며
그래서 우리가 임윤찬 군의 연주를 여러번씩 반복해 듣게 되는거라고
초딩 때 학원이라면 피아노 VS 태권도 둘 중 한 곳이라도 다니는게 국룰이었는데 인터뷰 듣고 요즘도 그렇구나 해서 반가웠어요 ㅋㅋㅋ
사실 공부할 때 꼭 음악들어야 했던 습관 때문에 중, 고등학교 때 클래식 진짜 엄청 많이 들어서 곡명은 잘 몰라도 안들어본 곡 없었던 것 같아요. 최근 다른 종류의 곡을 듣다 또 오랜만에 클래식 들으니까 어릴때 그만뒀던 피아노 치고 싶어지네여.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실황연주 직접 들으신거 진짜 부러워요~ 라흐 3을 못들은건 진짜 아쉽네요 ㅎ
피아노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가요안듣고 클래식만 듣는데 임윤찬 피아니스트 진짜 대성할 것 같아요.
I can't stop watching Yunchan Lim performing. A few times it made me cry. I have not been able to sleep well. I am slowly coming down from this music emotional high.
I understand you. I am captured, enraptured, restless with reflection.
Yunchan lim est un trésor offert au monde par la Corée .
Une technique et un travail remarquable mais surtout une âme incomprable qui délivre une interprétation époustouflante , bien supérieur au premier ou tout autre ...
il ya du génie à son niveau .
Merci au ciel et à la Corée pour un tel cadeau .
Yunchan lim is a treasure given to the world by Korea.
A remarkable technique and work but above all an incomparable soul that delivers a breathtaking interpretation, far superior to the first or any other...
there is genius at his level.
Thanks to Heaven and Korea for such a gift.
자동 번역 ,
임윤찬은 대한민국이 세상에 내놓은 보물입니다.
놀라운 기술과 작품이지만 무엇보다 숨막히는 해석을 전달하는 비교할 수 없는 영혼, 최초나 그 어떤 것보다 월등하다...
그의 수준에는 천재가 있습니다.
이런 선물을 주신 하늘과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와 너무 신기해요. 우키앵 기자님이 말씀하신 경험 저도 한 거 같아요 콩쿨 영상 보면서 어떻게 음들을 저렇게 또랑또랑하게 들리게 치는 거지?했었는데 ..완전 피알못인데 귀한 경험이네요 이거 :)
임윤찬님 수상 소식도 반가웠지만 인터뷰 영상에 정기자님 나오신 게 더 반갑고 신기했어요.
클래식의 근간을 뒤흔드는 질문. 이러면 복장이 터져. 정기자님 답변에 ㅋㅋㅋㅋㅋ 😂 빵터졌음. 뒷얘기 너무 재미있게 봤읍니다. 저두 마지막 결선 몇번이나 봤읍니다.
인터뷰의 진지하고 순수한 태도가 연주에서도 오롯이 보여집니다.
앞으로 계속 듣게 될 라흐 피협이에요. 💗💗💗💗💗
정연욱기자님 9시뉴스에서만 보다가 우연히 이거보고 재미나서 구독 눌렀네요.암튼 진정 실력과인성을 갖춘 멋진 임윤찬피아니스트 만나고 후기말씀하시는거보니 완전 보기좋고 부럽습니다ㅠㅠ임윤찬군 진짜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우리나라의 멋진보물이기에 편안하게 피아노만연주할수있게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겠습니다~^^
자매품 도 있어요, 시즌1 모아놓은거 한번 보시면 재미있으실 듯 ^^ 댓하, 책하~~
이런 비하인드스토리 너무 좋네요~~
임윤찬피아니스트 정말~~너무 멋졌어요!!!!
클래식 음악 난생처음 들어보는데 임윤찬군 연주곡은 말씀하신대로 듣자마자 너무 좋다는 감이 딱 오더군요. 일주일째 윤찬군 연주만 듣고있습니다
🎹반 클라이버 스트레스 릴리버🎹
신청 접수 마감합니다~
같고 싶지만 양보할께요 클래식 잘 아시는분이 가져가시면 좋겠네요 ㅋㅋ 양보가 아닌건가? 추첨도 안될건데 ㅋ
22분쯤에 똑같은 내용 반복되다가 무음으로 쭉 나오고 있어요.
영상 확인해보셔야할듯...
@@nashira.y 지금은 잘돼요~ 아까 업로드가 덜 됐었나봐요
저 신청했는데. 아. 넘 간략하게 썼어욤 ㅠㅠ
수정 안되나요? 갖구파요 꼭욤~~~~
@@user-iu5ps3xh2d 뭔 말씀, 엄연히 양보하신 거임.......저도 양보......ㅋㅋㅋ
정기자님 덕분에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생생하게 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정기자님 말씀처럼 클래식에 문외한 이어도 곡을 들었을때 그 느낌이 다른분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ㅎㅎ
뭐랄까 섬세하면서도 깔끔하달까?
듣기가 정말 편안한 느낌? ㅎ
임윤찬군 우리기사 외국기사를 전부 찾아보다 우연하게 들어왔습니다.
모든기사 방송 내용중 가장 인상적이고 잼있는 내용이네요.
역시 전문기자님들 KBS존재의 이유.
두말할것없이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 피아니스트도 대단하지만 18살이란 어린나이임에도 반클라이번 콩쿨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니스트도 광기넘치는 놀라운 실력에 대단하단 말외에는 달리 표현할말이없다!! 👍👍 👏👏
취재 후기인데ㅡ임윤찬 나오는 영상이 일도 없네요 아우
얻어 걸리셨네요 정말 성덕도 되시고 부럽네요 윤찬님 금호서 처음봤을 때부터 크게 될거라곤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정말 빨리 되었네요
이런 특별하고 경사스러운 행사를 특히나 정기자님이 취재하셨다니 더할나위 없는 기쁨! 축하드려요!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감동의 임윤찬 피아니스트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원래 취재의 목적이 무엇이었든, 앙꼬없는 찐빵격이네요. 그걸 못보다니. . 아쉽다
신들린듯한 제스처와 연주. 온몸으로 연주하는 !!
인터뷰같은걸 보면 임윤찬군 본인은 절대 스타가 되고 싶어하지않는거 같은데 피아노 얼마 안친 저같은 사람도 보는 순간 스타성이 타고난 느낌이라... 뭔가 안타깝기도하고 기자님 말대로 미디어들이 너무 달려들지말고 내버려두면 좋겠지만 이미 그러기엔 스타가 되어버림... 주변분들이 잘 케어해주면 좋겠네요..
정기자님 말씀에 살짝 첨언 + 수정하자면 쇼팽콩쿨은 5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0이나 5로 끝나는 해), 퀸엘리자베스 콩쿨은 1년에 한번씩 개최되지만 매년 종목이 다릅니다. (바이올린-피아노-첼로-성악 순서) 그래서 피아노만 따지면 4년에 한번씩 개최된다고 보는게 맞겠죠 (퀸엘리자베스 콩쿨도 성악 분야 있습니다). 차이콥스키콩쿨은 4년에 한번 열리며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첼로 종목이 있습니다.
근데 뭐가 중요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한국인으로서 두번째 우승 + 역대 최연소 우승을 축하합니다!
퀸 엘리자베스 성악 우승자들 중에도 멋진 한국 소프라노들이 있는데 성악이 없다하셔서 찔끔 했어요 ㅎ
취재 의도 자체가 좋았네요. 계탈 자격 충분합니다^^
원래 "덕후는 계를 못 탄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기자님은 계 제대로 타고 오신 것 같네요ㅋㅋㅋ 얻어걸린 취재라고 하셨지만, 말씀하시는 내내 (특히 임윤찬 군 얘기하실 때) 입이 귀에 걸리신 걸 보니, 덕업일치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신 것 같습니다. 그저 부럽.
그런 속담이 있어여??? @@
@@Naa-Jung 덕질 속설 같은 거에요ㅋㅋㅋ 좋아하고 보고 싶으면 절대 못 보는데, 오히려 덕후 아닌 주변 지인들은 길에 지나가다가 막 마주치고 그런 거...ㅠㅠ
그럼 전 김기자님을 우연히라도 뵐 일이 없겠네요 흑흑
덕업일치는 정말이지.... 현생에선 불가능한 얘기....
@@Gin_Jung 공개방송이나 북콘에서 보시면 되죠! 덕후는 비공식에서는 계를 못 타지만 공식 루트 (공개방송이나 정모) 로 사실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읽기 공방 시급합니다 (갑자기?)ㅋㅋㅋ
그냥 잘 치는게 아니라 막귀인 내게도 틔용한 연주자 영적인 경지에 다다른 놀라운 피아니스트
저는 평생 처음 귀에 들어온 피아노 소리였습니다 뉴스에 잠깐 나오는 소리 듣고 폭풍 검색 지금까지 수십번을 들었어요 클래식 무식한 귀에도 뭔지는 모르지만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느낌이네요 윤찬군 마음도 너무 이쁘네요 우리집 마당에 피아노 한대 놓아주고 싶네요
손 타면 망가진다는 말을 임윤찬군 스승도 매우 자주 강조하던데 제가 늘 넘 어린애들에게 천재니뭐니 그런 짓 좀 하지 말라고 하죠. 그러다보면 자기 유명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휩싸여 어느 순간 유명인으로 전락하고 자기 본업엔...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 신동 소리 듣고 여기저기 불려다녔다 생각해보삼. 그 위대한 이론을 만들어냈을지. 조용히 응원해줍시다. 제발.
안그래도 kbs뉴스에 인터뷰도 나오고 해서 클래식 취재에 진심이구나 햇었는데..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작년 대구공연보고 어쩌면 일내겠구나 여겼는데... 진짜 일등해서 너무 기뻤어요!!
근데 공연 티켓팅이 너무 힘들어져서 슬프기도 합니다ㅠㅠㅠ
현장취재가서 클라이막스(?)를 안봤다라~~
자국민이 결선진출해서 마지막공연을 하는데 그걸 안봤다는게 얼마나 안타까울까나....
음악만 아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바흐, 참 잘 어울려요.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를!!
역시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고, 천리마는 그 말을 알아보는 백락에게만 눈에 띄는 것이었네요. 기자님의 클래식 안목이 뿌리깊은 것임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단독취재 축하드려요!
말해모해~^^
임윤찬 이즈 뭔들❣
늦게 접한 영상이긴하나 반갑습니다 ...따끈한 현장취재하신 기자분이 최고로 부러움요
그 감동이 절절하게 전달되어 소름이 끼치네요. 욱키앵 감사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덕분에 지인 어른께서 댓읽기 보셨다는 인증샷을 받았어욬🤣ㅋㅋㅋㅋㅋㅋ 니가 좋아하는 기자들 아니냐몈ㅋㅋㅋㅋㅋㅋㅋ어른께서 끝까지 재밌게 다 보셨다네요~🙊
기자님, 작가님, 제작진분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반 클라이번 콩쿨 최연소 우승기록은 거의 갱신되지 않을꺼 같네요 임군의 생일이 3월이랍니다. 즉 18년 3개월쯤이라는건데(연식이 ㅋㅋ) 18살이상 출전 가능이라 3개월 당기기가 만만치 않을껍니다. 와우~~ 미쵸따리~
그리고 정기자님 말씀중에 쇼팽 콩쿨 주기가 잘못된거 같아요 말실수 같은데 5년주기입니다. 반 클라이번은 4년 맞음. 각각 최근회차는 코로나땜에 1년씩 연기되어 개최되었습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참 재밌었습니다. 역시 취재는 발로 뛰어야 하네요.
정연욱 기자님 참멋져요 댓글의 기지님들 홧팅 이렇케 멋진 기자도 있네요 정말 임윤찬은 우울했던 우리 영혼을 기쁨으로 승화 감동 감동 L.A 로즈 할머니 ♡
윤찬군 소식 찾아 삼만리
여기까지 왔구만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가여~~^^
역시 사람은 뭘 꾸준히 하면 좋은일이 생겨요
윤찬군도 기자님도😁
2부 업로드 엄청 기다렸어요. 후기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아무나 경험 못하는 것을 정연욱기자님이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정기자님 취재한 뉴스보고 괜히 반갑더라구요. "아는 사람이다."
저는 모차르트 피협 22번 연주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3악장은 최고의 모차르트연주이지 않았나?
꺄~💜💜💜
우키앵 계타셨어요 ㅎㅎㅎ
돌아오셔서 후기댓읽기 해주시겠다 싶어서 목빠지게 기다렸어요ㅋ
임윤찬 피아니스트!
불혹을 넘긴 저보다 훨씬 젊지만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
임윤찬군의 연주도 너무 좋았는데 기자님들 방송도 좋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임윤찬 콩쿠르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방송 잼나게 보고 갑니다 구독...
임윤찬군 단독인터뷰라니 진짜 계타셨네요ㅎㅎ 너무 부러워요ㅠ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뒷이야기가 너무 듣고싶었어요. 윤찬군 어머니 얘기도 듣고싶었고 시상식때 자기일처럼 기뻐해주던 호스트패밀리 인터뷰도 듣고싶네요 새벽 네시까지 피아노 칠수있도록 배려해주셨다던데 시상식때 어머니는 같이 안계시던데 원래 그런건지도 궁금해요 :)
윤찬군 호스트가 댓글달았는데 어머니도 계속 같이 머무시면서 식사준비도 해주시고 그랬대요 카메라에 안보이는곳에 계셨을거같아요 연주하실때는 객석에 앉아 우셨다고 어디서 봤어요
@코튼커피 오 댓글 어디서 볼수 있나요??
기자분은 임윤찬 팬이 아닌가봐요
저는 클래식음악에 문외한인데
남편의 권유로 유튜브로 보다가
너무 감명받아서
뉴스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무리 여리게 쳐도
한 음 한 음 귀에 쏙 들어오고
소리가 귀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마음 속으로 흘러들어가서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마음으로 듣는다는 거...
처음이었구요
그래서 무척 고맙네요.
매 연주마다 아들 연주에 우셨다는 어머니 말씀에 나도 맴이 찡하다.
정기자님 말씀 참 잘하십니다.
안정감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임윤찬군의 앞의 곡들을 들었다면서도 임윤찬군이 1등할거란 느낌이 업으셔따니청력 업뎃 좀 하셔야 할듯~😤😆
The cliburn 유튭 오피셜 체널에 가면 함께 경연했던 다른 출전자들의 연주도 들을수 있는데 확실히 엄청 연주가 다름을 알수 있는데 현장에 취재차 가서 현장에서 직관했는데도 다른 출전자 뒤 쫒아 다니느라 윤찬군의 라흐 연주를 놓치시다니~ㅎ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나온 느낌이랄까! 이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정연욱 기자님 9시 뉴스 진행하시다가 하차하신 후 문학 취재하시는거 보고 클래식하신 분일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덕분에 임윤찬님의 인터뷰 넘 잘 봤어요.
임윤찬 증말 멋있다
기자님 너무 부럽네요,,구독
너무 좋다..
오랫만에 숨통트일것같은 한국소식들으니..
눈물이 날것같다
클래식을 좋아한다더니..
임윤찬이 우승할 줄 몰랐다니..
기자님 참...
저도 피아노 치는데 임윤찬 우승 할줄 몰랐는데요? 우승 하길 바랫을뿐. 본인은?
취재기자는 클래식을 좋아하나본데 귀는 없구나.
우연한 기회에 좋은 취재 부럽네요
kbs가다니 뉴스 보면서 놀랬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피아니스트에겐 차이코프스키 콩클이나 퀸엘리자베스 콩클보다는 쇼팽콩클이나 반클라이번이군요
두분 정말 웃겼어요.
굿즈 받으면 좋겠네요
유튜브에 연주 영상이 올라와 몇개 찾아 봤습니다^^ 다들 굉장하더군요...일리야 인가 하는 분의 연주도 너무 좋았구요^^ 임윤찬 군은 그저 놀랍다는 생각입니다...18세 이잖아요? 어떻게 그 어려운 곡을 다 외우고 그렇게 잘칠 수까지 있을까요? ㅎㅎ 전 갠적으로 피아노를 잘치는 사람은 수학적 머리도 뛰어날 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대단하기만 해 보입니다....가까운 가족이 음악하는 이가 있어 대학 입시 보는데 연습곡을 다 못외워 왔다고 엄청나게 혼나는 것을 방음 된 방 너머로 들었던 적이 있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연주가가 얼마나 섬세하고 예민한지 알기에 임윤찬군의 어머님이나 그 가족분의 수고가 어마어마했을 거에요...어머님이 아들의 연주를 보며 매번 눈물을 흘리셨다는 것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콘서트 좋아하시는 기자님이 취재해서 더 좋은 인터뷰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모두모두 축하합니다
ㅋㅋㅋㅋ우연히 떠가지고 봤는데 그 어떤 기사들보다 알차고 재미있네요!!! 기자분들이 딱닥할거 같았는데 티키타카 왜케 웃기세요 ㅋㅋㅋㅋㅋ개그맨같으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콩쿨에 참가한 연주자가 인터뷰를 거절하면 마이크를 무작정 들이댈 게 아니라 그 의사 존중해 주는게 맞습니다. 공중파 TV라고 모든 연주가들이 그 인터뷰를 반길거라는 오만은 버리세요. 그리고 인터뷰하는 상대방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하지 마세요. 손민수 선생님이 sbs 김수현 기자님과 1시간 넘게한 인터뷰에서는 임윤찬군을 이제 막 한 걸음 뗀 예술가로 조심스럽게 다루는게 느껴지는데, 이 프로에서는 어디 미국 재능 프로 우승한 어린 아이 다루듯 하는 모습이 불편합니다. 이런 흥미 위주의 언론 방송들 때문에 손민수 선생님이 긴 호흡으로 거리를 두고 지켜봐줬음 좋겠다고 했겠죠. 손민수 선생님 인터뷰 링크 겁니다. th-cam.com/video/aJsFgQiOv2U/w-d-xo.html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기자의 입장에서 윤찬군 당사자의 생각과 의견보다 기자본인의 성과가 더 중요할거라는 생각은 드나 윤찬군의 성품을 비추어보면 그게 바람직하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윤찬군 소식들으러 왔다가 정연욱 기자 행동에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나이가 스승은 아니죠 스승인 손민수 교수님도 윤찬군을 같은길을 걸어가는 연주자의 한사람으로 존중하시던데 정기자님 말투는 마치 어린고등학생이 장기자랑 나가서 1등한 모습 대하듯 하시네요 정말 클래식 좋아하고 콘서트 많이 다니시는 분이 맞나 의구심도 들구요 나이불문 한사람의 표현할수 없을만큼의 노력과 혼신의 시간들을 우리가 얘, 쟤 하면서 무용담 얘기하듯이 할 일은 아니죠 그리고 우승발표 2시간전 미리 주최측으로 부터 들으셨다는 얘기도 굳이 방송에서 하셔야 했나 싶구요 손민수 교수님이 윤찬군이 우승하고 지금 가장 무엇을 걱정하고 계시는지 말씀하셨는데, 바로 이런것 때문이라는걸 알겠네요 윤찬군의 살아있는 연주를 앞으로 몇십년 내내 듣고싶은 사람으로써 미디어의 이런모습에 많은 걱정이 되고 오늘방송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100% 동감입니다!!!
무용담에 흥분한 자중하지못하고있는 기자 ㅠㅠ
비하인드스토리는 흥미있어 들었으나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손민수교수님의 제자 임윤찬피아니스트 ...멋진 분들이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망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동네아는 동생 만난썰 푸는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임윤찬군 연주곡을 듣다 유튜브에 떠서 보는데 정말 KBS 아나운서들인지 의문스러웠네요.. 아무래도 편안하게 하는 방송이니까해도 개인적으로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 입니다.
예민하기 그지 없는 아직 어린 아티스트의 프라이버시나 의견을 존중 해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호칭에도 신경써주시길
애, 얘는 아닌 듯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본 영상이었습니다. 기자님들 감사합니다. 😀
전 아직도 매일 1일 1라흐 듣기를 하고있다구요ㅠㅠ
역대 그 어떤 무대 어떤 사람에게서도 느낄 수 없는 차원 다른 감동의 무대였고 악기와 사람의 혼연일체화를 이룬지경일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소름돋고 자랑스런 사람.
예술의전당...라흐사랑하는나는 강남필 5월4일 라흐마니노프 3번 연주한다고 해서... 갔다가 깜짝 깜짝..너무 연주가 휼륭해서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느끼기에는 ...우리나라 수준이 엄청나구나..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재야 고수들도 이정도구나...하고 너무 놀라워서...손바닥 혈관이 터지도록 박수 치고 또 치고...실제로 터졌습니다
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키앵 행복해하는게 보이네요
좋아요 힘든시기일수록 행복을 찾아야죠
그래야 버티죠 ㅎㅎ
Yunchan Lim Is THE greatest discovery of the millennium ever sInce Galileo discovered the Earth revolves around the sun
He captures masterfully the pulse,heart and soul of every piece he plays,
He exudes confidence,character and charm
The audience can connect to his warmth, humility and genuiness...
What more can anyone want ? - Yan Ayrton, a YOUNG classical composer in development and evolution from the XXI century..It is time to discovery me.A new world of musical art and significance will open to you.
Yes , you Yunchan Lim, deserves without delay a blue-ray (or even 4k) special edition produced with professionalism and care.. Great profits quickly turn it from worldwide. I think that Yuncham deserves full and solid financial independence to become little by little a legendary composer.Humanity waits for this
I hope he soon record the remarkable Sonate in B minor from Liszt, the stupend and unique Hamerklavier Sonate from Beethoven , the piu bello 2nd Piano Concert from Rachmaninoff, and my " Awakening to Life" special piano solo composition that only lasts a minute but means a full lifetime. - Yan Ayrton , ein junge klassicher Komponist
”Music is the universal language of mankind.” - YanAyrton , young classical composer
.”To play a wrong note is insignificant; to play without passion is inexcusable.” - Ludwig van Beethoven.
.”No matter how fast and accurate your fingers move on the piano, your music isn't complete without emotion.”. - YanAyrton
>>> .ARS SEMPER.VITA PLENA. Yan Ayrton, classical composer>The idea is launched.It's time to act.
처음 재밌게 들었어요 ㅎ타고난 재능과 노력에 인성까지 훌륭한 임윤찬피아니스트 역쉬!살짝 걸친?취재의 정기자님도 클래식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순수한 음악인이 너무 좋아요. 자랑스럽습니다~
밤새 임윤찬 공연실황 보았습니다
감동이 밀려오네요
임윤찬의 우승 소식을 저에게 가장 먼저 전해 준 사람이 제 막내 아들이에요
울 막내가 올 해 대학졸업을 했는데요,
만 다섯 살때 피아노를 시작해서 대학에 와서까지 꾸준히 피아노를 했었고 (전공은 생명공학) 졸업하기 몇 주 전에는 라흐마니노프의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를 (본인이 다니는) 대학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습니다 (댓글에 영상을 올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ㅋㅋ)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대학 생활 했고 성공적으로 대학을 마친 아들에게 이 스트레스릴리버를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작은 소품이지만) 너무나 의미가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며칠 전에 정말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요 며칠 엄청 우울해하고 있거든요. 이 선물이 아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클래식 교육이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였는데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매력적인 클래식~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여유만 있다면
공기 좋고 풍경 좋은
산속 깊은 곳에 별장 하나지어주싶다
진짜 단단하더라구요~경지에 오른 편안함ㅋㅋㅋ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은 그 나이니까 치겠다... 싶더라구요~ 저러다 피아노가 부서지든지 피아니스트 손이 부서지든지 하겠다.. 싶으면서... 한 곡 한 곡 제목을 생각하고 듣다보면 무슨 가상현실 세계 체험을 하는 기분이랄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결국 눈물을 흘리게 하더군요..
완전 공감입니다~~
진짜... 이건 파릇한 아가들의 패기 아니면 저걸 어떻게 치고 앉았을까 싶은게
이 나이라서 가능하다구요??
평생 쳐도 완곡만해도
대단하고 어려운 곡이기에
이 젊은 나이에 완성도까지 더해져서
압도적으로 놀라운겁니다
시사기획 창 방송 잘 봤어요ㅎㅎ 방송 보면서 처음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흐름을 쭉 가져가는 것이 좋아보였어요ㅎㅎ
정연욱기자님 지금껏 본 방송중에 젤 신나하시네요 ㅋㅋㅋ 즐겼으면 된거죠 행복만 하자!!
윤이상 국제 콩쿨에서 1등 할 때 일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일 낼 줄이야!
반 클라이번이 임윤찬의 연주를 들었다면 자기를 뛰어 넘었다고 칭찬하지 않았을까요?
커리어에 대한 욕망이나 명성에 대한 욕심없고 생각 같아선 산 속에 피아노 한 대 갖고 가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진정으로 피아노를 사랑하는 순수 청년ㅎ
우키앵님은 텍사스까지 가서 고생하겠구나 했더니 취미활동도 즐기고 일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우키앵님 덕분에 저도 요즘 임윤찬님 연주 찾아서 듣느라 귀호강하고 있네요.
근데 이상해요.
전 왜 계속 알림이 늦게 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그래서 뒷북이었습니다.
첨 보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선물 앙증 맞네요. 다음에도 잘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