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2.전쟁과 음악 사이의 피아니스트들 임윤찬, 드미트로 쵸니 밴 클라이번 콩쿠르 취재후기/시즌4 23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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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มิ.ย. 2024
  • 00:00 시작합니다!
    01:24 아는 만큼 보이는, 아만보👀
    03:41 정연욱 기자를 소개합니다😎
    06:02 취재 계기와 현지 상황
    14:25 우크라이나 드미트로의 진심🌻
    34:45 러시아 출신 안나의 용기✊
    42:20 밴 클라이번의 역사적 의미🎹
    46:30 전쟁과 음악은 별개 아냐?
    51:23 음악은 한 줄기 빛이라서?
    (feat. 닥터 스트레인지🔮)
    56:23 음악에는 힘이 있을까?
    : 임윤찬이 말하는 음악의 역할🎶
    1:03:02 우키앵이 만난 임윤찬🎹
    -
    전쟁과 음악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80회
    • 임윤찬,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K

  • @sun2948
    @sun2948 ปีที่แล้ว +143

    저도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음악은 세상에 몇 안되는 진짜다" 라는 인터뷰 장면을 몇번이나 돌려봤어요. 오래오래 남을 명언입니다.

    • @user-oc5ik4ic5y
      @user-oc5ik4ic5y ปีที่แล้ว +23

      윤찬님 덕분에 프로그램의 대미가 장식됬다는걸 아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것 깎아내리는 근성은...ㅉㅉㅉ 끝까지 대단하지 않다고 하다니...ㅠㅠㅠ

  • @user-uq6jc7yj3o
    @user-uq6jc7yj3o ปีที่แล้ว +224

    48분30초 부터의 정연욱 기자님 의견은 틀렸다고 봅니다.
    연주자들이 매 라운드마다 각자 선곡한다는것 자체가 내가 가장 잘하는 곡 위주로 선곡할텐데
    그 선곡한 곡을 가장 잘 친 사람이 우승하는거겠죠.
    기자분 말씀대로 라흐마니노프 3번이 화려해서 우승 가능성이 높다면 다른 사람들도 그 곡을 선곡 했겠지요!
    하지만 화려한 만큼 라흐마니노프 3번은 치기 어렵고 난해한 곡이라서
    기본적으로 연주자의 테크닉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곡을 잘 해석해서 듣는 청중들이 감동을 느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에 모두가 다 선곡하지 않았던 거고
    6명 진출한 파이널에서도 임윤찬님 포함해서 3명이 라흐마니노프 3번을 연주 했지만
    그중 단연 임윤찬님 연주가 가장 뛰어났고 실시간 라이브에서도 청중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었죠.
    또한 실력이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임윤찬님은 그외에도 대회기간에 제공된 현대곡 연주상도 받았고
    청중상도 받았어요.
    실력이 비슷하다고 하기엔 상을 다 받았고
    또한 실전에 참가한 30명을 18명으로
    또다시 12명으로 준결승을 통해 최종 6명이 결승에 진출한
    장작 3주라는 긴 기간동안 여러번의 경연을 통해
    각 경연마다 다른곡으로 순위를 정한거고
    실력이 비슷하다면
    직전 우승자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인을 피해겠죠!!
    굳이 왜 실력이 비슷하다고 평준화 시킬려고 하는지 기자님 억지스런 논리에 눈쌀 찌푸려 지네요.

    • @rainyday4463
      @rainyday4463 ปีที่แล้ว +32

      저는 기자님이 파이널 라운드 6명의 연주곡 중 이길 가능성이 있는 드미트로와 안나의 곡만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국에서 클라이번 콩쿠르 파이널 라운드를 마지막까지 보고 해설이라도 들었으면 이런 억지스런 논리는 안 하셨을 거라 봅니다. 논란의 일리야와 클레이튼에 대해서는 배려차원에서 언급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말을 안하는 걸로 보입니다.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16

      날카로운 지적을 하였습니다.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15

      정말 예리한 지적입니다.

    • @giryonglim9734
      @giryonglim9734 ปีที่แล้ว +4

      인정

    • @bono3074
      @bono3074 ปีที่แล้ว

      48:30

  • @elenakim1210
    @elenakim1210 ปีที่แล้ว +135

    기자님..클래식에 대해 잘 모르는거 2부에서 드러남. 그러게 아는척 하면서 말도 안되는 평은 하지 말지 그랬어요..그럼 욕을 이렇게 많이는 안 먹을텐데..기자님의 임윤찬에 대한 이미지는 착하고 겸손한데 1등 할 실력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느낌.. 연주를 듣는 귀가 안 좋은건 그렇다치고 이렇게 흐름도 못 읽으시고 감도 없으신데 어떻게 기자를 하시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1부 때도 뭔가 기자님 뉘앙스가 임윤찬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느낌이 들어서 설마 했는데 2부에서 확실해졌네요. 그런데다 기*기님들이 그 신드롬은 또 써먹고 싶어서 썸네일이랑 제목에 임윤찬으로 낚시질 하는게 더 나쁘시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댓글에다 분노를 하는건데 단순히 다큐와 후기에 임윤찬 이야기가 많이 안 나와서 화가 난거라는 식으로 사사건건 트집 잡는 팬덤으로 싸잡아 치부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여튼 기자님 좋게 봤는데 실망..

    • @user-qk7lh9dp7r
      @user-qk7lh9dp7r ปีที่แล้ว +21

      저도요 기자님 넘 좋은 이미지였는데 실망이예요 ㅠㅜ

    • @user-si2gr1ty2p
      @user-si2gr1ty2p ปีที่แล้ว +3

      애초 취재기획 포커스가 전쟁과 피아니스트였는데 곁다리로 임윤찬 신드롬의 현장에 있게 된 상황을 부연하는게 큰 틀 입니다. 임윤찬 홀대한다고 뭐라고 할 필요까진 없어보이는데요

    • @elenakim1210
      @elenakim1210 ปีที่แล้ว +15

      @@user-si2gr1ty2p 난독증 있으신가요? 제 글 제대로 읽으셨음 이게 포인트가 아닌걸 파악할 수 있을텐데..답답하고 안타깝네요.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22

      @@user-si2gr1ty2p 윤찬을 홀대한다고 정기자를 탓아는 것이 아니고, 감상을 한 대다수의 사람의 객관성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적 막귀가 옳다고 강변하는 자세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 @Anneyu5752
      @Anneyu5752 ปีที่แล้ว +6

      속시원하게 제가 하고픈말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rx6xg8bc5t
    @user-rx6xg8bc5t ปีที่แล้ว +392

    상황상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참 주목을 받았는데 임윤찬이 실력으로 쓸어버린....

    • @user-ts1pi6ff7m
      @user-ts1pi6ff7m ปีที่แล้ว +6

      은근 오징어를 ㄷㄷ

    • @jhyounyo
      @jhyounyo ปีที่แล้ว +64

      그렇죠. 상황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양강 구도였다가 임윤찬의 독주곡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리스트 초절기교연습곡 연주를 들은 심사위원들 사이에 이 때부터 기류가 바뀌었고 결선 마지막 곡 라흐마니노프 피협 3번으로 그냥 우승자 결정된 거죠. 우승을 안 줄 수 없었던 독보적 연주.

    • @user-vx8zh9vg2e
      @user-vx8zh9vg2e ปีที่แล้ว +6

      왜임윤찬은안찾아갔오

  • @yool8404
    @yool8404 ปีที่แล้ว +58

    처음 기획할때부터 드미트로가 우크라이나 출신이니 정치적이슈로 우승할꺼라보고 출발했고 콩쿨기간 내내 드미트로 우승만을 손꼽아 기도할 만큼 절실했으니 임윤찬의 연주에 귀기울이지 않았고 맘에도 없었던거죠.
    임윤찬이 정기자말대로 비슷한 실력이었다면 절대로 이번 콩쿨에서 우승할 수 없었어요.
    반클라이번 콩쿨 직전 우승이 우리나라 출신 선우예권이고 정치적 이슈 때문에 러시아나 우크라이나가 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죠.
    반클라이번이 냉전시대 러시아에서 미국출신임에도 1회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우승한 것처럼 임윤찬도 여러 악조건 속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차원이 다른 연주였기에 우승한 것이라 반 클라이번의 신드롬처럼 임윤찬의 신드롬이 있는겁니다.
    인터뷰하는 현재까지도 마지막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협연을 보지않고 평을 하는것도 기가막히지만 이전 라운드에서의 실력에서도 비슷했다고 느꼈다면 앞으로 클래식 관련 평은 자제하시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기자로서 초니가 우승해야 극적인 다큐 스토리가 나올텐데 임윤찬의 우승으로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많이 실망하신것 같은데 그런 개인적인 사감으로 차원이 다른 연주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짜여진 극본에다 다큐를 끼어맞추려하지말고 냉철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의 다큐를 담으려는 순수함이 있었다면 오히려 임윤찬의 우승 스토리가 더 극적 반전으로 감동을 주고 공감할 다큐가 되었을꺼에요.

  • @Lydia-zn7fq
    @Lydia-zn7fq ปีที่แล้ว +346

    미국에 거주하고 가족들과 주변에 음악인들이 많은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려요 세계적인 콩쿨에서 파이널까지 올라갔다는건 세상 그 누구도 그 재능과 실력에 태클 걸 일은 없는게 맞아요 그러나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정기자님 뉘앙스처럼 마지막 곡 라피협3번 잘쳐서 받은 우승은 아니라는것도 이번 반클라이번 첫라운드 부터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수 있는겁니다
    3주간의 일정동안 취재원이었던 다른나라 피아니스트들과 정도 많이 들었을거고 고마움도 있을거고 이해는 충분히 가지만 각기 다른 연주자들이 준 감동을 애매모호 뭉뚱그려 발언하시는것 공감 안되요 차라리 클래식 애호가, 콘서트 고어라는 말씀을 안하시는게 어떨런지.. 윤찬군이 연주했던 드미트로 초니와 같은곡 베피협3번이나, 클레이튼, 일리야와 같은곡인 라피협 3번 연주들만 들어봐도 현격한 차이가 나는 연주를 그렇게 얘기하실 일은 아니죠 음악연주라는게 말씀처럼 스포츠가 아니기도 하고 당연히 개인적인 취향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는 연주자가 가진 보다 더 특별한 테크닉, 음악적인 특별함이 분명히 존재하는거고 그래서 음악임에도 어쩔수없이 순위가 가려지게 되있는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차치하고서라도 주변 유명 컨서바토리 출신들이 윤찬 피아니스트 연주가 얼마나 특별한지 너무들 얘기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피바디 피아노 교수님은 아마도 Mr. Lim 이 훗날 클래식 음악사에 굵직한 한획은 남기게 될거라고도 하셨어요 클래식 음악이 시대에 맞게 미래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준 시범과도 같았다구요 게다가 이번 콩쿨 초반부터 많은사람들이 윤찬군 우승을 점쳤었고, 그외 애나는 3위권에 들어오는것에 누구도 이견이 없었고, 드미트로 초니가 3위까지 올라온것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좀 분분하구요 오히려 파이널 6명에 올라오지 못한 참가자들중 몇명이 사실은 올라왔어야 한다고 많이 거론되기는 했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윤찬 피아니스트 콘체르토 연주시 컨덕터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협연.. 솔로이스트 자신을 과시하거나 내세우지 않은 성숙한 협주는 이번 콩쿨연주중 아주 독보적이었고 음악이라는것이, 연주라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준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윤찬 피아니스트 호스트 패밀리는 은퇴한 부자 하숙집 아저씨는 아니고 현직 피부병리학 박사 이십니다 그리고 하숙집이나 에어비앤비 아니구요 ( 이곳들은 돈을 지불하고 숙박하는 업소를 말하는것이고), 이분들은 음악좋아하시고 콩쿨 참가자들을 댓가없는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숙식 운전등 많은걸 제공하는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분들이신데 이또한 그들의 그 마음을 장난거리로 만드는 발언이구요
    일명 국뽕에 취해 무조건적인 칭송을 하라는것도 아니고, 분량을 왜 안 늘렸냐는 말 안되는 터무니없는 생떼도 아니구요 왜 윤찬군 취재를 안했냐는 기획의도와 맞지않는 얘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최소한 폄하는 하지 말아야죠 이유는 모르겠으나 한 연주자에 대한 , 그리고 음악에 대한 평가를 너무 가볍거나 쉽게 발언하시고 ( 본인이 기자이고 그래서 그 발언 한마디 한마디에 신뢰있는 파워를 갖기 원하신다면 , 내 입을 떠난 한마디가 가진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생각하셔서 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생겨도 될법한 논란을 늘 만드시는거 같아 글 달고 갑니다 이런 반응들이 불편하시다면 애초부터 시사기획 창 연장선에서 후일담 방송만을 하셨어야 하는거고, 불필요한 타 연주자나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하지 않으셔서 아예 논란거리를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획의도상 주인공이 아니었던 윤찬군의 마지막 발언 "세상에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음악은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세상에는 음악이 꼭 필요하다" 가 이번 시사기획창 기획의도와 결론을 마무리 지어주는 그 모든것이 되었다는 것이 어찌보면 아이러니이네요^^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102

      정기자는 윤찬군이 어리다는 이유로, 이미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이 있다는 이유로 윤찬군 연주들은 제대로 안봤운겁니다
      라흐3번도 현장에서 안봤어요
      아니 결승에 대한민국 연주자가 1명인데,
      대한민국 기자가 대한민국 연주를 안본다?
      러시아 우크라 연주들으러 갔나?
      그냥 저는 시사기자요..!: 하시죠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77

      맞아요 이 정연욱 기자 태도가 심각합니다. 엄청 깨져야되거나.아님.문화부기자 파트가.안 .맞는듯 합니다.

    • @cha_nee919
      @cha_nee919 ปีที่แล้ว +42

      @@user-pd9fm7oz6r 정기자님 쉴드치는건 아니고 1부에 보니까 그 시간에 드미트로 초니 취재하느라 못봤다고 하네요 원래 취재목적이 임윤찬이 아니었으니 kbs직원인 기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치만 정기자님이 임윤찬에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평가를 제대로 못보고 얘기하는건 좀 아쉽긴합니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84

      기자의 오만함이 보여 씁쓸했네요 클래식을 자기만 아는걸로 착각하나봅니다 자신이 하지말았어야 할 말들 때문에 이 사단이 난건데 무지한 광팬들의 소행으로 돌리는게 더 괘씸하네요

    • @wkqsha1865
      @wkqsha1865 ปีที่แล้ว +42

      품격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나는 이런 글을 못 씁니다. 나는 욕부터 박고 시작하지요.
      역쉬 차분하고 격조 있는 음성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네요. 겸손한 태도로 잘 배우고 갑니다. 이 글은 밤 새우고 새벽에 술을 먹기 시작해 지금 쓴 댓글이니 혹여 무례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길~

  • @kbsmyj9424
    @kbsmyj9424 ปีที่แล้ว +69

    전쟁과 음악을 엮으면 방송 하나 나오겠다…는 말을 너무 유쾌하게 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 @superkms94
      @superkms94 ปีที่แล้ว +6

      영상을 보면서 불편한 이유, 바로 이거였습니다.

  • @user-pd9nr1mq6g
    @user-pd9nr1mq6g ปีที่แล้ว +185

    해외의 수많은 피아니스트,지휘자,다른 악기 연주자,평론가들이 하나같이 임윤찬이 압도적이었고 특별하다고 합니다ㅋㅋ 그냥 취향의 문제를 떠나서 임윤찬은 압도적이었어요. 공평하게 중계해야하는 웹호스트 반응만 봐도 "우리 모두는 각자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임윤찬은 그런 것들을 무색하게 만든다.윤찬은 다른 레벨에서 출발한거다"라는 언급을 대놓고 할 정도로 임윤찬의 연주는 특별했습니다

  • @aksdutl
    @aksdutl ปีที่แล้ว +179

    기자님 말씀중에 동의가 좀 어려운 부분은 라흐3을 결선에서 3명이 했는데 실력이 비교가 안되던데요? 막귀인 제가들어도…콩쿨 사회자도 한말이지만 처음부터 임윤찬은 다른차원에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기자님 말씀대로 실력이 비슷 하고 임윤찬이 독보적이지 않았다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또는 미국피아니스트 한테 우승이 돌아 갔겠죠. 베토벤협연도 초이랑 임윤찬 비교해보면 좀 다르고요. 임윤찬에 대한 대중의 광기가 좋아 보이진 않겠지만 이번 콩쿨 무대에서 만큼은 임윤찬이 다른 레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universe03200
      @universe03200 ปีที่แล้ว +3

      다른 연주자 배려차원에서 그리 얘기한거 아닐까요??

    • @rainyday4463
      @rainyday4463 ปีที่แล้ว +15

      @@universe03200 그리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이해가 없습니다. 이번 콩쿠르에서 주최측 해설 보시면 배려차원에서 하는 말은 말이고 진실은 진실대로 말합니다. 그게 상대방을 상처주는 형태도 아니었고요.

    • @kymanglequeen
      @kymanglequeen ปีที่แล้ว +15

      그니까요 지휘자도 그러던데 제일 돋보였다고
      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른 연주자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임윤찬이 잘 치던데...

    • @anlee9008
      @anlee9008 ปีที่แล้ว +5

      완전 동감입니다. 응원합니다.

    • @Anneyu5752
      @Anneyu5752 ปีที่แล้ว +3

      임윤찬은 다른 레벨입니다

  • @deosomenio
    @deosomenio ปีที่แล้ว +188

    솔직히 안하느니만 못한 기획 같습니다. 아, 정기자님 다큐가 아니라 지금 댓글 달고 있는 취재 후기 말이지요.
    처음부터 답답함을 토로하면서 뭔가를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온전히 처음 기획 의도대로 정치 문제에만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콩쿨에 참가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피아니스트를 취재하러 간 것이지 콩쿨 그 자체를 취재하러 간건 아니었잖아요.
    정말로 기자님이 클래식에 조예가 있고 귀가 열려있었다면 리스트 연주 이후에 퍼진 임윤찬 현상을 놓쳤을리가 없습니다. 그저 취재 아이템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콩쿨의 흐름을 읽지 못한게 아쉽네요.
    근데 이게 잘못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와/러시아 피아니스트가 이념과 국경을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치유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 취재목적이었을테니까요.
    스토리의 결과는 기자님 입장에서 아쉬웠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 취재 목적은 거의 달성한 좋은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욕을 먹는 댓글들이 나오느냐? 임윤찬 우승에 편승하려는 케이비에스의 요구도 있었겠지만 기자가 본인의 한계를 넘어 콩쿨 자체에 대한 음악성 평가에 들어가게 된 시점부터 잘못된 것이죠. '나는 클래식 좋아하지만 콩쿨 평가를 할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이번 기획은 임윤찬을 대상으로 한게 아니었다. 이런 점 양해해 달라.'라고 했으면 사람들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결선진출자와 우승자의 레벨은 같다(조성진님이 우승한 2015 쇼팽콩쿨에서 3위에 입상했던 케이트 리우는 이번 밴클라이번 콩쿨 본선 2라운드 탈락). 화려한 곡을 택해서 우승한 것이다(정작 가장 중요한 최종 결선은 보지도 않았고, 같은 곡을 선택한 결선 진출자 2명에 대한 언급은 쏙 뺐음) 등등의 오만한 평가에서 반감을 사게 된 것이죠. 본인의 안목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임윤찬 신드롬을 보면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겠지요.
    말이 길었는데 이건 정기자님 뿐만 아니라 케이비에스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콩쿨을 취재하러 가는 기자에게는 기본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두 측면에서 모두 아쉬웠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jaimin3693
      @jaimin3693 ปีที่แล้ว +41

      백프로 동감입니다.

    •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ปีที่แล้ว +34

      완전동감입니다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33

      저도 전공자로서 백퍼 동감입니다

    • @user-ch9yi4bg7f
      @user-ch9yi4bg7f ปีที่แล้ว +32

      아주 제가 하고싶은말을 속시원하게 해주셨네요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28

      200%공감합니다!

  • @eva7402
    @eva7402 ปีที่แล้ว +49

    전쟁과 음악 정말 감동적인 다큐였습니다만 모든 포커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참가자에게 쏠린 상황에서 더구나 전 우승자가 한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윤찬이 우승한거 자체가압도적인 실력때문이었다고심사위원 피아니스트들이 입을 모아 애기하는데 결승전 참가자들이 비슷한 실력이라니 동의 할 수 없네요

  • @user-qn3ey3in4f
    @user-qn3ey3in4f ปีที่แล้ว +85

    저는 전쟁과음악편 볼때만해도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처음 기획의도를 확고히 지키는 대단한 기자구나 착각하고 다큐도 정말 좋게 봤어요 지금은 그 방송이 사심하나 없는 진심인가하는 의문이 드네요
    또 임윤찬군이 방송 싫어하니 지켜줄려고 무척 노럭하셨구나 생각했구요
    근데 오늘 이 방송을 보니 임윤찬군은 그냥 관심밖이였네요 이런 신드롬을 1도 생각못했다는 말에 정말 놀랐어요 모든 연주를 공연장에서 들으셨고 (어쩔수없이 임윤찬군의 마지막곡은 유튜브로 보셨다지만) 공연 직후 현장 분위기를 직접 겪으시고 진행자들이 극찬하며 지휘자님이 눈물까지 보이시는걸 다 보셨는데도 별 느낌이 없으셨다니 부끄럽지만 클래식의 클자도 모르고 반클라이번이 뭔지도 몰랐던 심지어 상탄것도 관심없다가 한참후 우연한 기회에 보고 너무나도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고 있는데
    어찌 마지막 까지 쵸니가될수도 있겠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또 자신의 현장돌아가는 상황을 캐취못한것과 듣는 귀를 인정하지 않고 선곡운,본선 진출자 6명의 실력이 무차별이다, 4등5등이 더 잘되는경우가 허다하다는 궤변으로 정당화하려하시는지 애써 임윤찬군을 평가 절하하는 걸로 느껴져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전 오히려 잘된건거 같아요
    임윤찬군이 앞에서 거절못하는 착한 성격이라 따라다니며 취재해도 다 들어줬을텐데 못보는 상황은 아쉽지만 임윤찬군이 그런걸 워낙 싫어하니 차라리 다행이네요
    하지만 기자님의 발언은 굳이 하지않아도 될 말이였고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32

      님께서 요목조목 잘 정리해주셨네요
      제가 유트브에 댓글 다는 사람이 아닌데
      정기자의 저 우월쩔은, 자기변명식 주절주절 듣자니
      절로 손가락이 움직이더라구요

    • @user-qn3ey3in4f
      @user-qn3ey3in4f ปีที่แล้ว +14

      @@namimi7 네 저는 방송에서 보이는 불편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보이더라구요

  • @ladoucevie
    @ladoucevie ปีที่แล้ว +382

    시사기획 창 "전쟁과 음악"편 잘 봤습니다. 사실 임윤찬님에 관심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 삭막한 상황에서 음악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솝 지휘자님을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의 생각과 체험으로 잘 녹여내셔서 다시 음악의 힘을 강렬하게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어서 댓글을 씁니다. 지난번 1부와 오늘 프리미어로 방송한 이 영상에서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제목에 내세우고, 프로그램 홍보에도 "어떤 상황에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우승을 했는지 그 과정을 보여준다"는 설명을 적은 점입니다. 드미트로 초니 피아니스트가 주인공이면 그 이름만 제목에 쓰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위주로 취재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한 것이 아니라, 홍보는 화제성 높은 인물로 끌어 놓고 홍보의 내용과 프로그램 내용/유튜브 에피소드 내용이 많은 면에서 달랐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불편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화제성 높은 연주자를 내세워야 우리 프로그램이나 유튜브를 볼 것 아니냐고 솔직하게 말하셨으면 웃으면서 지나갔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홍보에 대한 불만 표현을 "악성메일", "비방"으로 묶어버리시네요. 언론에만 자유가 있는게 아니라 시청자의 의견 표현에도 자유가 있는 겁니다. 기자의 기획의도나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중요한 것 아닌가요? 본방송을 진심을 기울여 본 시청자로서 오늘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니 그 감동이 사그러드는 것 같네요. 마치 기자님이 그리고 있는 방송의 그림이 있었던 것 같은, 그래서 시청자는 그저 기자의 의도들을 수동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처럼 들려서요.
    언론이 다 그렇지 하고 그냥 지나가려다가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 이런 엇나간 홍보로 실망하시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어서 긴 글 코멘트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13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시사기획 창 본방 잘보았고 임윤찬 군 분량 많지 않았어도 기획의도가 어떤지 알아서 그닥 불만도 없었는데 오늘 이 유툽 방송은 그냥 사족같네요. 현장에 있었음에도 지금 이 열풍을 감지하지 못했다는게 기자로서 본인이 그려놓은 그림에 매몰되어 현실을 보지 못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클래식 전문가들은 둘째치고 클래식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홀린듯이 긴 분량의 연주 영상을 수도없이 반복 재생하고 있는 요즘 윤찬군 실력에 대해서 말한 부분은 좀 경솔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user-oc4ig3cb2v
      @user-oc4ig3cb2v ปีที่แล้ว +85

      같은 생각으로 세사람의 진행이 불편한 시간이었고 왜 불편해하는지 모르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안좋더군요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이 윤찬군에게 열광하는 이유겠죠 진짜에 다가가려는 진지함과 깊이
      얕은 지식과 잘못을 경계해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긴 아픔의 시간을 이해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 @misuckkim1531
      @misuckkim1531 ปีที่แล้ว +112

      제가 표현 못하는것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이 기자분 나오는거 몇개봤는데 은근하게 기분이 나빠요, 불쾌해요.
      내가 느낀 이 벅차오르는 감동과 경외감앞에서 나를 까는거같은 느낌을 받아요.
      나는 그 음악의 진실함을 느끼며 감사해서 어쩔줄 모르는데, 떡하니 세상에대고 그 마음이 별거아니라고
      선포하는거 같아요.나빠요. 이상하게 돌려서 말하지만 그 의중은 오롯히 느껴지니..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49

      동감합니다.

    • @user-uv6ox7wz3q
      @user-uv6ox7wz3q ปีที่แล้ว +45

      완전 동감입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 @user-ri2np6wc7y
    @user-ri2np6wc7y ปีที่แล้ว +24

    정연욱 기자님.........진짜 평생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의 모든 것을 담을 기회를 스스로 놓치셨네요..........안타깝습니다.
    기자님의 인생 최대의 명작 다큐멘터리로 길이길이 남을뻔했는데 너무 아쉽고 개탄스럽네요

  • @user-lz4ky6hx2l
    @user-lz4ky6hx2l ปีที่แล้ว +114

    임윤찬군 스승인 손민수교수님의 인터뷰 찾아서 보시면 임윤찬군이 찐이라는거 알 수 있을거에요. 엄청 철학적이시고 인문학적인 분이시더라구요. 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게 임윤찬이구나 했어요. 우연히 연주보고 빠져들었는데 스승님 인터뷰를 보고 더 팬이 되버렸네요.

  • @user-dn9cq4nj9d
    @user-dn9cq4nj9d ปีที่แล้ว +294

    수상자3분의 모든연주를 10번이상 본 사람으로서 임윤찬의 연주는 영혼이 깃들여져있었으며 탁월했습니다

    • @haemipark5751
      @haemipark5751 ปีที่แล้ว +46

      영혼을 갈아넣었죠…어떤 연주자도 이렇게까지 연쥬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 @user-qj5jz1vv9j
      @user-qj5jz1vv9j ปีที่แล้ว +36

      오케와 소통하면서 하는것이...신의한수였어요...예원때부터 타 악기들을 많이 접하고 ..한 것이... 아주 큰 도움이었을듯요..저는 촌에서 자라서 예고입학하고...처음 접하는 오케연주 합창연주보고. 황홀했었거든요..... 윤찬군은 피아노만 한 외톨이 피아니스트가아니라 ..성장기에 예원이라는곳에서 많이 경험했기때문에 ..또 그것을 스펀지같이 잘 흡수했기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 @drama952
    @drama952 ปีที่แล้ว +201

    현지에서 윤찬군이 주목받는다고 갑자기 처음의 기획의도를 뒷전으로 미루고 임윤찬군 취재에 열을 올린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그런 부분때문에 정기자님이 욕을 먹으신다면 진짜 무지 억울하실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윤찬군 분량이 저도 많이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고 그래도 정기자님이 그곳에 계셔서 윤찬군 관련 영상과 정보를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접할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와의 약속 끝까지 지키신 얘기 듣고 저는 정기자님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속절없이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그러기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을것 같아요
    근데 여섯명 모두가 실력면에서 큰 차이는 없고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다 훌륭한 연주자라는 말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런 상황에서 윤찬군이 우승할수 있었던 원인에 곡선정이 좋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저는 잉? 스러웠어요
    저는 내내 클래식 음악은 난해하고 따분해서 나랑은 안맞다는 편견을 갖고 살았던 사람인데
    지금 윤찬군 그 공연을 매일매일 반복해서 다시보고 볼때마다 감동을 느끼고 있어요
    그곡을 다른 피아니스트가 예전에 연주하는것을 본적 있어요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때는
    저는 지금도 신기한 일인데 윤찬군의 연주에 순식간에 몰입하게 되었고 아름답다고 느꼈고 처음으로 피아노란 악기가 저한테 무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클래식 곡들도 다른 연주자들의 공연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임윤찬군이 어떻게 순식간에 편견을 건너뛰고 클래식음악세계의 진가를 제가 느끼게 해준건지 미스테리할 정도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곡선정이 좋아서 우승에 유리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도저히 공감가지 않았고 사실은 불쾌감이 좀 느껴졌었습니다

    • @user-xu2wq2yr6r
      @user-xu2wq2yr6r ปีที่แล้ว +18

      곡선정이좋아서가 아니라 그 곡을 잘 소화해서라고 들었는데 같은걸 듣고도 이렇게 다르게 들을 수있다니 놀랍네요 저도 전쟁과 음악의 기획의도는 너무 좋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악플이 많다니 사람들 생각이 다 다르다는걸 발견하게 되네요

    • @YUZAx2
      @YUZAx2 ปีที่แล้ว +4

      이번 영상에서 의견대립이 납득되는 건 두 분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6

      @@YUZAx2 취재 목적을 가지고 그들이 우승을 할 줄 알았는데, 그것을 뛰어넘은 우리의 임윤찬으로 취재의 방향을 돌린다고, 원래의 목적이 틀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 목적이었는데, 그것을 뛰어넘은 우리의 동량 임윤찬으로 취재의 후기 방향을 설정한다고 무슨 문제가 생긴다는 말입니까? 애초부터 목적성이 부여된 사람을 초월한 우리의 거인! 이라도 방향을 바꾸었다고 무슨 사건이 발생합니까?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 @sunnyprk100
      @sunnyprk100 ปีที่แล้ว +5

      @@user-ou7lo4ol4w 클래식 안들으시죠? 콩쿨에 참석한 피아니스트들이 얼마나 진지한지 전혀 이해 못하시네요. 쵸니 인터뷰 따는것도 힘들었다고 하는데 임윤찬을 따라가면서 영상을 찍는다?? 임윤찬이 우승해서 다행이지, 인터뷰 다 응하느라 정작 공연에서 제능력 맘껏 발휘못하고 떨어지기라도 했다면 님이 책임 지실 겁니까?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1

      @@sunnyprk100 잘란 척?

  • @smlee6372
    @smlee6372 ปีที่แล้ว +51

    압도적으로 잘 쳤는데 무슨 소리세요?
    그리고 클레이튼과 일리야는 라흐3 쳤었어요.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고요.

  • @edenkm9073
    @edenkm9073 ปีที่แล้ว +132

    저 포트워스에 살고 있어요. 기자님은 본인 기획의도에 치우쳐 역사적 현장에 있으면서도 그걸 전혀 감지하지 못한... 그러다 역대급 임윤찬 신드롬에 한편으로는 편승해서 시청률, 조회수 득보려는 천박함이 왠지 느껴져 좀 불쾌합니다. 세상에 몇 안되는 그 진짜를 추구하는 새벽이슬같은 18살 청년의 고백 앞에서.. 제가 왠지 미안해집니다

    • @eunhadabo3997
      @eunhadabo3997 ปีที่แล้ว +27

      한국의 천박한 저널리즘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예라고 봅니다.

    • @Anneyu5752
      @Anneyu5752 ปีที่แล้ว +10

      이런혹평은 받아도 싸다는생각이 듭니다 모든말씀에 제속이 다 뻥 뚫리는군요

  • @user-ri2np6wc7y
    @user-ri2np6wc7y ปีที่แล้ว +19

    정연욱 기자님...파이널 6명 중에 3명이 같은 곡을 쳤어요 라흐마니노프요 세분 치는 거 다 들어보셨는지요.....얼마나 차이가 많이 나는지 잘모르는 내가 봐도 알겠어요......압도적인 실력차이.....
    참내 6명 실력 다 비슷하다고 하는 발언은 정말 심했다........

  • @HJ-hp6hx
    @HJ-hp6hx ปีที่แล้ว +66

    다큐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윤찬님이 정리해줬네요.. 정말 마음을 울리는 말이었어요.

  • @dionysus4778
    @dionysus4778 ปีที่แล้ว +112

    잘들었습니다. 기자님께서 결승에 진출한 6명은 실력이 무차별 하다고
    봐야하고 어느 경지에 이른 정도라고 기본적으로 6명은 다 잘치는 사람들이라고
    하시는데..
    솔까 미국대표 클씨는 정말 아니라고 보는데요. 어느 심사위원인가 관련자가
    언급하시길 6명중 2명은 그자리에 있지 말아야한다고 어디서 읽었는데 그때 순간적
    클씨가 생각나더라구요. 다른이는 벨라루스같기도 하고.
    요지는 클씨는 홈버프 받은건 확신합니다. 거시윈 피협부터가 너무나도 안전적인
    선택하면서 피아노보다 오케음악이 가까워 피아노는 별로 치지 않잖아요. ㅎ 그러나
    그것보단 라흐3 연주는 정말 욕나오는 수준이고요. 모든 6명 실력이 무차별이나
    어느 경지에 이른게 아닙니다. 실력이 어떠한지 뚜렸히 보이는데요.

    • @user-sd9ug2op5g
      @user-sd9ug2op5g ปีที่แล้ว +28

      옳소! 윤찬군의 연주는 다른 경연자들과 "급"이 다릅니다. 미국 대표 하나 있어야 하니까 끼워준 거라 생각됩니다.

    • @user-vm9pr1sb6i
      @user-vm9pr1sb6i ปีที่แล้ว +24

      신창용이 손해본감이~!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20


      어차피 수상 안줄거니
      파이널까지 오른 이력이라도 주는거죠
      클은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어쩌구 소개받더라구요
      클의 모자르트 연주는 가벼운 터치로 그럭저럭인데 라흐3은
      미스터치가 너무 많았고
      오르락내리락 음표가 뭉개지더라구요
      홈버프.;

    • @user-qj5jz1vv9j
      @user-qj5jz1vv9j ปีที่แล้ว +15

      @@user-pd9fm7oz6r 아........그냥.....저가 전공자라서 그런게아니라..누가들어도..차이가 나지용 ㄷㄷ..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ปีที่แล้ว +5

      하 저말은 그냥 원론적인 말이잖음.
      뒤에바로 임윤찬이 피아노만으로 1등했다고 인정했잖음.
      왜 그한마디에 꽂혀서 뒤에 한말은 의미가없음?
      그만해라..진짜 임윤찬이 대신욕먹는다..

  • @acho6175
    @acho6175 ปีที่แล้ว +44

    전쟁이랑 잘 비벼? 기자들 수준 진짜

  • @user-rw7cs4ks9v
    @user-rw7cs4ks9v ปีที่แล้ว +257

    기자님 취재하시느라 고생많이하셨겠네요. 하지만 결선에 오른 6인의 실력이 비슷하다는 말씀엔 동의할수 없네요. 비슷한 실력이었다면 임윤찬피아니스트에게 골드메달은 절대 주지 않았을겁니다. 기자님이 좋아하시는 안나나 초니에게 1등이 돌아갔겠죠. 압도적인 실력이었기에 윤찬피아니스트가 우승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의견이나 생각이 다를순 있지만 이방송에서의 기자님 말씀은 좀 충격이네요.

    •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ปีที่แล้ว +58

      비슷한 실력이었다만 임군이 1등은 커녕 3위도 못했지요 기자 본인이 응원하는 두명과 미국피아니스트가 한자리를 차지했겠죠

    • @newsong6617
      @newsong6617 ปีที่แล้ว +28

      맞아요ㅠㅠ

    • @serio7010
      @serio7010 ปีที่แล้ว +47

      크브스 기자에게만 듣보잡 취급당하는 윤찬림피아니스트

    • @user-lp2ze6ow7n
      @user-lp2ze6ow7n ปีที่แล้ว +20

      그러게요.
      결선 오른 6인 유튜브로 봐도 실력비교 되든되요.
      임윤찬은 한국에서는 실력으로 유명하긴했어요.
      해외에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죠.

    • @user-ch9yi4bg7f
      @user-ch9yi4bg7f ปีที่แล้ว +12

      전문가가 아니라서 개취니까 뭐 어쩌겠어요
      심상위원 전문가들도 극찬하는데
      기자분의견에 우리가 항의해봤자인듯요..ㅎㅎ
      넘 욕먹어서 짜증났나보네요
      다큐방송전 우승했을때 유튭방송볼땐 아주 신나하시던데 ㅎㅎ

  • @subehfdi
    @subehfdi ปีที่แล้ว +199

    시청자들은 임윤찬이 다큐의 주인공이 아닌것에 화난것이 아니라 다큐 홍보를 위해 임윤찬이 주인공인것처럼 썸네일과 해시태그에 이용한것에 화난것입니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54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저 기자분은 기자이면서도 팩트를 제대로 짚지 못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본인이 한일에 도취되셨나봐요 초니와의 친분만 강조하심

    • @ninac3811
      @ninac3811 ปีที่แล้ว +30

      You're right. I thought this video was about Yunchan Lim and then I got all confused. Strange video.

    • @newsong6617
      @newsong6617 ปีที่แล้ว +39

      기자분 팩트를 모르시나봐요 그리고 이 뒷이야기 방송보고 솔찍히 실망했어요 다된방송에 재 뿌리는 격..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15

      기자란.본분을.잊은듯 해서 화 납니다.

    • @user-qh6up2qy1x
      @user-qh6up2qy1x ปีที่แล้ว +12

      쓰레기방송과 기러기들의 대참사! 이걸 돈쓰고 취재랍시고 하고 또 방송하고.. 화가나고 한심합니다

  • @user-td3il3ml5k
    @user-td3il3ml5k ปีที่แล้ว +72

    Pianist 임윤찬 ~~!!
    감동의 연속입니다~!
    청중, Orchestra단원, 지휘자, 작곡자....모두 한마음으로 몰아 넣는 대단한 감동입니다~!
    교수님과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여 더욱 정진하여 소중한 꿈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Thank you so much~~!!!!

  • @June-xg4jd
    @June-xg4jd ปีที่แล้ว +201

    마린 앨솝의 인터뷰를 구글 뒤져서 원어로 읽어봤는데..6명 참가자가 다 뛰어났지만 윤찬림은 stood out among them이라고 하네요 ㅎ
    쵸니의 베토벤을 들어봤는데..피아노 치는 입장에서는 윤찬의 베토벤보다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정기자님의 취향도 존중합니다~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62

      정기자는 그냥 자신의 비평에 지나친 우월감이 있어요
      심사위원보다도 더 놀라운 안목이 있나봅니다
      국뽕도 문제지만
      귀한 새싹 인재를 깍아내리려는 질투도 문제이죠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ปีที่แล้ว +59

      취향보다는 아마도 본인의 직업 상 일을하다보니 편향이 생긴 것 같아요. 저 기자가 수행한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쵸니였으니 본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인물. 그러다보니 음악적 평가도 쏠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윤찬이란 인물이 없었다면 시사기획 창 전쟁과 음악이란 프로그램도 이렇게 화제가 될 순 없었으니 어쩌면 쵸니보다 더 큰 기여자는 임윤찬이라는 아이러니가 재밌네요.

    • @June-xg4jd
      @June-xg4jd ปีที่แล้ว +24

      But regardless of his youth Mr Lim “is an old soul”, reckons Ms Alsop, in addition to a “phenomenal talent” with “jaw-dropping technique”, which enhances “an innate musicality that is hard to fathom”.
      이건 이코노미스트에 최근에 올라온 부분입니다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126

    정기자님이 아무리 결선에서 임 윤찬군의 연주를 못 봤더라도 그연주를 유튜브에서만
    봤더라도 6명 다 비슷하다는 말은 안하셨을듯요 아님 다른 리뷰를 좀더 살폈더라도
    윤찬군에 대한 이런 평을 하지는 않으셨을것 같습니다 이건 국뽕이아닌
    전공자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수고하셨어요

    • @user-lo1ew5qx2f
      @user-lo1ew5qx2f ปีที่แล้ว +10

      저분은 전공자님보다, 심사위원 보다도 우월한 귀가 장착된분이라서 그런겁니다. 자기가 최고에요

    • @kvinpnf1279
      @kvinpnf1279 ปีที่แล้ว +6

      막 귀여도 차이가 분명 있고 다름을 아는데 편협적인 뭐가 있나봅니다.

  • @jhyounyo
    @jhyounyo ปีที่แล้ว +116

    정기자님은 클래식 애호가이긴 하지만 악보를 분석하고 실제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는 아니시죠. 그래서 1등에서 6등까지 실력이 무차별하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콩쿨에서 4, 5등 한 사람이 1등한 사람보다 훗날 더 유명해지는 경우도 꽤 있죠. 그러나 피아니스트 관점에서 봤을 때 임윤찬은 다른 5명과는 급이 다릅니다.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을 임윤찬처럼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는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드뭅니다. 유튜브에서 이 곡 연주로 각광 받는 현세대 피아니스트로 다닐 트리포노프와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를 들 수 있는데 임윤찬 연주가 이들보다 더 탁월합니다. 과거 이 곡을 음반으로 남긴 연주자들 가운데엔 라자르 베르만과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의 연주를 명연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임윤찬은 이 수준의 연주를 그것도 라이브에서 보여줬습니다. 라흐마니노프 피협 3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적 거장 수준 또는 그것을 넘어서는 연주를 했습니다. 다른 5명이 평생 연습해도 이런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제 대답은 No입니다. 이런 수준의 연주는 보통 피아니스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의 이 곡들을 직접 연주해 본 피아니스트라면 저와 같은 의견일 겁니다. 기자님 말씀대로 특정 콩쿨에서 고만고만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어떤 사람이 유독 잘 연주해서 우승하는 케이스들도 많죠. 그러나 임윤찬은 이번 콩쿨에서 유난히 잘 쳐서 우승을 한 것이 아닙니다. 임윤찬의 기본실력(기교와 예술성)은 다른 5명과는 급이 다른 것이고 그 차이가 이런 콩쿨에서 명백히 드러났을 뿐이지요. 그 차이가 크게 드러난 것이 바로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 연주 때부터였던 것이고요. 아무튼 취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콩쿨의 뒷 이야기 재미있게 들었고 매우 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위 댓글은 2개월 전에 쓴 것이고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첨언하자면,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이라는 훌륭한 피아니스트이자 저명한 피아노 교육가가 있죠. 음악계, 특히 피아노 음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세이모어 번스타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이고 에단 호크가 세이모어 번스타인을 주인공으로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라는 다큐 영화를 만들어서 굳이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텐데요. 그가 임윤찬의 어느 바하 연주 동영상 몸소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A magnificent interpretation from one of the greatest artists of the century(현 세기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의 감명 깊은 해석)". 그도 임윤찬에 대해서 알게 된 게 얼마 안될 것이고 들어 본 연주도 몇 곡 안될 텐데 그것만 듣고도 임윤찬이 얼마나 탁월한 예술가인지를 단번에 알아보는 거죠. 유튜브에 '임윤찬 바흐 앵콜곡'이라고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이 나오고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댓글도 상단에 나옵니다. )

    • @user-lo1ew5qx2f
      @user-lo1ew5qx2f ปีที่แล้ว +31

      수박을 겉에서 핥아본다음 그게 수박맛인줄 아는 어떤 기자가 수박에대해 기사를 쓰면 딱 이럴거같습니다.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ปีที่แล้ว +14

      백프로 공감!

    • @chanch7626
      @chanch7626 ปีที่แล้ว +16

      진짜 국뽕이아니라.. 거만한댓글이라보일수도있는데 레알 구구절절 맞는말 ㅋㅋ; 걍 초인이라고봐야될듯

    • @user-to9oo2nv6u
      @user-to9oo2nv6u ปีที่แล้ว

      기레기는 어딜가도

    • @merry5663
      @merry5663 ปีที่แล้ว +8

      시원하다..

  • @anlee9008
    @anlee9008 ปีที่แล้ว +84

    정기자님 음알못? 60대 지휘자도 내인생의 하이라이트 라고 했는데 … 결승전 마지막 곡 못듣고도 4.9 들었다고 주장을…. ㅠㅠ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2

      그러게요. 정말 기가 차고 황당한
      발언들이죠. 저기 셋이 다.모조리 개
      무식해요.

  • @user-jinny64
    @user-jinny64 ปีที่แล้ว +26

    저는 낼모레...면 환갑인디유...^^;;;;
    제 인생은 윤찬님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뉘었다능요...🥰

  • @Dragon-zw4uk
    @Dragon-zw4uk ปีที่แล้ว +52

    쵸니 친목자랑.
    1등 후려치기.
    이러니 대박 기회 날리지.
    기자의 안목과 자질이 많이 아쉽습니다.
    수신료 아깝다.

  • @user-ef8ri1wt8o
    @user-ef8ri1wt8o ปีที่แล้ว +127

    기자님 듣는 귀가~~허허허..
    윤찬군은 윤이상때부터 그 진가를 알아본 클래식 팬들이 많습니다. 전공자들이 들어도 그저 경이로움에 탄복할 수 밖에 없는 연주지요. 윤찬군의 파이널 무대를 참석을 안하셨다니.. 네... 알겠습니다.

  • @neoqma3772
    @neoqma3772 ปีที่แล้ว +77

    제목과 썸네일에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넣지 마삼... 🎣 질 임.기대하시는 임윤찬 피아니스트 얘기는 별로 없음.여러분...임윤찬 실력이 그 뭐 대단하냐.그저 화려한 곡을 처서 주목을 잘 받은 케이스라는 둥..결선에 오른 그냥 6명 실력이 다 도토리 키재기라고 말씀하심.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16

      요약 잘하셨네요^^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13

      문화부 기자 자질이 의심스러움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7

      으이구 기레기 소리 안 들으시기 바랍니다

  • @kimangela1024
    @kimangela1024 ปีที่แล้ว +37

    전쟁과 음악봤어요. 기획의도 충분히 알것 같고 내용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댓읽기 후일담이 영 별로ㅡㅡ 한시간 넘게 할 스토린가요??
    본인들 시시껄렁한 잡담 수준 ㅡㅡ 호칭부터 시작해서 (임윤찬씨하면 되잖아요?) 아..생각해보니 원래 이랬던 듯 …별 내용이 없어요 취재후기라는데..그게 더 별로ㅡㅡ

  • @user-vw3yc6go4f
    @user-vw3yc6go4f ปีที่แล้ว +112

    1라운드 끝난 후 많은이가 임윤찬 우승 예상했다고 들었습니다.

    • @user-nk3fr2hy5p
      @user-nk3fr2hy5p ปีที่แล้ว +26

      그러니 임윤찬 중심으로 갔으면 더 대박 방송 되었을듯요

    • @HN-tp1ib
      @HN-tp1ib ปีที่แล้ว +29

      @@user-nk3fr2hy5p 그 정도 안목이 있다면ᆢ1,2,3 등이 비슷비슷하다는 얘기는 안하겠죠ᆢ이번 영상은 임윤찬연주가 화제가 되니 조회수 늘리려고 다시 재편성한 느낌요.

    • @giryonglim9734
      @giryonglim9734 ปีที่แล้ว +2

      1주 놀고 2주 놀고 앗 촬영~ 하지만 멀었어, 3주 더 놀고 4주 대충 출장용 리포트..... 각이 예리하죠

  • @user-cx1ms7nf1q
    @user-cx1ms7nf1q ปีที่แล้ว +234

    정연욱 기자님, 전쟁과 음악 감사한 마음으로, 감동적으로 시청했습니다. 정기자님 말씀처럼, 이번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는 전쟁이라는 이슈, 정치가 맞물려 최종 라운드 진출자가 이미 정해져있다는 말까지 있었다고해요. 그정도로 임윤찬의 우승이 매우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자가 선우예권님이라 같은 나라 연주자에게 연달아 주긴 어렵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우승이 어려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기자님이 인터뷰 하셨듯이 심사위원 한 분이 “금메달은 너무나 확실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는 취지의 인터뷰도 하셨더군요. 초절기교 연주이후, 임윤찬 이라는 코리안 현상(해설자: 버디 브레이)이 언급되었을 만큼, 윤찬 군에 대한 우승 예견이 많았다고 하네요. 마린알솝도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들이 모두 훌륭했지만 윤찬은 단연 돋보였다고 말했고, 다른 심사위원도 그의 연주들을 보는 것은 특권이었다. 그의 재능과 인격앞에 겸손해 진다는 극찬을 했습니다. 정기자님 말씀처럼 6명의 진출자들이 무차별한 실력이었다면 윤찬 군은 이번에 절대로 우승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쵸니나 안나가 우승했을 확률이 훨씬 높았겠지요.
    많은 전문가들이 앞다퉈 평가했듯이(자료가 차고도 넘침) 압도적으로, 독보적으로 잘 했기 때문에 당당히 실력으로 우승한 겁니다.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혹여, 기자님 말씀을 듣고 그렇게 믿는 사람이 있을까 봐 걱정이네요. 부디 이 영상을 윤찬 군과 윤찬 군 가족분들이 안 보셨길 바랍니다.
    이런 경솔한 발언은 외국기자가 했어도 서운했을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기자님이, 그것도 클래식을 애호한다는 기자님이, 그것도 마지막 연주를 뺀 윤찬 군의 모든 연주를 현장에서 들으셨다는 기자님이 하셨다는것이 여러모로 많이 아쉽습니다.

    •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ปีที่แล้ว +52

      윤찬군은 이런거에 신경도 안쓰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린 학생인지라 ...혹시라도 가족분들이라도 보면 ...참 .... 인터뷰 싫다는 사람 마이크 들이 밀어놓고 ...에휴...

    • @user-cx1ms7nf1q
      @user-cx1ms7nf1q ปีที่แล้ว +43

      @@user-hq7se1pt7h 윤찬 군은 강한 사람이고, 공연 다니느라 바쁠 테니, 안 봤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정연욱 기자님의 애환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되었지만, 마지막 발언은 하지 않으셨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42

      결정적인건 이 기자분이 영어가 그닥이예요. 심사위원인터뷰 잘 알아들었을까 싶기도하공

    • @user-cx1ms7nf1q
      @user-cx1ms7nf1q ปีที่แล้ว +28

      @@user-kk3yl8zx6f 정연욱 기자님 영어 부분은..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오해소지가 있었던 부분은 아쉬웠어요. 마지막 언급, 딱 그 한 가지가 걸려서 부득이 댓글을 남겼네요. 공감 말씀 감사합니다. 🙏

    • @hjj404
      @hjj404 ปีที่แล้ว +76

      동감합니다. 저는 시사기획 창 내용에 대해 KBS 참 잘 했다고 칭찬 댓글을 썼었는데, 이 후기 방송에서 6명 실력이 다 비슷하다는 정기자님의 발언은 크게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콩쿨 상황에서는 사실 본선 진출자들의 실력이 보통은 다 비슷하여 입상자들의 순위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적이 많지만, 이번의 윤찬군 연주는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들마저 다 끌어안을 수 있는 공감대와 고귀함을 가진 탁월한 연주였음을 전 세계인이 인정하고 있는 마당에 굳이 저리도 경솔한 발언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클래식 애호가는 맞는 건지.. 이번 후기 방송은 안하니만 못한 거 같네요..

  • @ngsnymoo6387
    @ngsnymoo6387 ปีที่แล้ว +43

    보석을 발견할줄 아는 눈과 귀는 아무리 많은 연주와 공연을 보고 음악을 듣는다고 해도 자아가 강하고 스스로가 옳다 믿으며 가르치려드는 이에겐 쉽사리 주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새삼 배웁니다.
    클래식에 관심이 없던 이들조차 마음을 녹이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연주, 평생을 클래식음악에 헌신한 전문음악인조차 초월적이고 디바인하다며 감동으로 넋을 잃은 그런 연주를 두고 제대로 감상하지도 못하는 자칭 클래식음악애호가라니..
    누군가는 우리가 누리는 이 엄청난 감동과 기쁨, 그리고 더할 나위 없는 만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 여전히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것에 매여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user-wf2eh3bq7x
      @user-wf2eh3bq7x ปีที่แล้ว +1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고 영상을 끝낼수없을정도로 다 듣게되더라고요

    • @justinchoish
      @justinchoish ปีที่แล้ว

      이런 종류의 어떤 전형을 보는 느낌입니다.

  • @lym6659
    @lym6659 ปีที่แล้ว +121

    임윤찬이 콩쿨에서 "단지 좀 더" 두각을 드러낸거다라고 표현한건 좀,, 타 순위권 참가자를 배려한 뜻에서 말한거라고 이해해줄수는 있지만 기자님이 임윤찬의 연주중 라흐마니노프만 못들었다는게 과연 맞는지,,, 경솔한 듯합니다

    • @hryang8881
      @hryang8881 ปีที่แล้ว +13

      '단지 더 두각' 이게 바로 실력 아닌가?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22

      라흐 연주 못들은거야 그때 기자님이 다른 일정이 있어서 그럴수 있다고 치더라도 결과에 대해 별차이 없다고 단언한 부분은 경솔하지 않았나 싶네요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7

      제가.볼땐 숙소에 가서 잤거나 아님 자기들끼리 회식하고 있었겠죠. 왜냐하면 임윤찬군 마지막 파이널이 거기 시간으로 금욜 저녁 9시 30분 시작이었거든요.
      글고 그 담날.오후에 나머지.참가자 세명 파이널무대가.있고.저녁에 시상식 있었고요.
      제 갠적인.생각으론 거의 마지막 밤이라고.생각하고 회식한듯 ㅋ.ㅋ ㅋ

    • @user-lo1ew5qx2f
      @user-lo1ew5qx2f ปีที่แล้ว +5

      @@user-kd6vo4he2u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한심한일인가요. 부끄러워하지 못할망정 정당성 부여하려고 안달을하는거아닌가요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2

      @@user-kd6vo4he2u 참으로 대단한 조예가 있는 분입니다.

  • @user-uu2pr4hg9u
    @user-uu2pr4hg9u ปีที่แล้ว +135

    정 기자님~!! 다른 분들도 추천하신 tonebase piano 채널에서 임윤찬 피아니스트님에 관한 댓 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외 많은 음악전공자들과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팬들이 그의 연주에 극찬을 남기고 있습니다~!!

    • @user-jw7qs6so8t
      @user-jw7qs6so8t ปีที่แล้ว +11

      음악프로가 아니에요
      정치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만 다른 곳에서 지식자랑하시죠

    • @user-uu2pr4hg9u
      @user-uu2pr4hg9u ปีที่แล้ว +21

      장지현님 저한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저는 지삭자랑한 적 없구요 단지 좁은 시각으로
      기자님께서 말씀하셔서 더 넒은 시각을 가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추천한 것뿐이예요~^^
      이 주제가 정치가 얽혀있는 음악이야기 아닌가요~,!!

    • @user-uu2pr4hg9u
      @user-uu2pr4hg9u ปีที่แล้ว +6

      @@user-jw7qs6so8t 다른 분들도 댓글에서 추천하시고 다른 사이트얘기하는 데 왜 저한테만 그러시나요~?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6

      @@user-uu2pr4hg9u
      그프로 프로패셔날한 피아니스트와 심사위원 2명이 같이
      참가한 전문적인 리뷰인데 저도 잘 보았어요

    • @rainyday4463
      @rainyday4463 ปีที่แล้ว +13

      @@user-jw7qs6so8t 좀 사감이 느껴지는 말투라 보기 좋지 않군요. 저는 지식자랑으로 여기지진 않았는데.....

  • @user-oc5ik4ic5y
    @user-oc5ik4ic5y ปีที่แล้ว +46

    윤찬님한테 관심 안가져준게 얼마나 다행인지요.ㅎ 기자님 치근덕 댔으면 어쩔번 했을까...휴~~

    • @dearpaws8217
      @dearpaws8217 ปีที่แล้ว +23

      그러니까요! 관심을 안 가져준 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얼마나 불편하게 했을지... 이전에 인터뷰한 것만 봐도 완전 어린아이 취급하던데...

  • @buddy7049
    @buddy7049 ปีที่แล้ว +64

    그냥 지켜만 봐줍시다
    임윤찬 어머니처럼...

  • @user-uv6ox7wz3q
    @user-uv6ox7wz3q ปีที่แล้ว +65

    처음 의도에 넘 집중하셔서 보석을 코앞에 두고도 알아채지 못한게 문제인거죠 머~~ 참 좋은 기회였는데 아마 본인이 더 잘 알거라서;;

  • @user-du7kt4tk9e
    @user-du7kt4tk9e ปีที่แล้ว +77

    어딜 봐서 실력이 비슷합니까?
    너무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임윤찬 라흐3은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지금 듣다 또 감탄하고 이 영상이 생각나서 어이없어 댓글 남겨요.

  • @cheoneye
    @cheoneye ปีที่แล้ว +24

    천박할대로 천박한 저널리즘의 대표적인 예! 어디가서 클래식 안다고 하지마세요 기자님! 대표적인 막귀이신데요? 많이 듣고 인기있는 몇 곡 안다고 다 아는줄 아세요? 임윤찬군 갖다붙이지 마세요 당신의 저렴한 입에 올릴만한 그런사람 아닙니다 저런사람도 기자한다고..으이구..

  • @smlee6372
    @smlee6372 ปีที่แล้ว +54

    초니가 우승했으면 하셨군요..?
    KBS 기자로서 가신 거고, KBS는 국민들이 내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곳이지요.
    그런데 굳이 초니가 우승했으면 했다고 개인적인 바람을 말씀하셨어야 했나요?
    그냥 어처구니가 없네요.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38

    들으면 들을수록.열.받네요.ㅠ.ㅠ

  • @php3496
    @php3496 ปีที่แล้ว +35

    kbs 기자님 잘못 짚으셨네요~
    임윤찬군의 리스트곡 끝나고 모두 우승이라고 했다듼데 기자님은 참 안타깝네요~

  • @user-ey9vh3yy3z
    @user-ey9vh3yy3z ปีที่แล้ว +41

    썸네일에 큼지막하게 이분은 누구?라고 했는데 알려주는 거라곤 하숙집 아저씨....라면서 농담따먹기 뭡니까? 장난해요? 열의와 의지가 있었다면 저분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밑에 Lydia님 댓글 보고 저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었네요..

  • @morinokuma99
    @morinokuma99 ปีที่แล้ว +40

    음악을 사랑하는 분 중에서 무료로 반클레이반 측에서 연결하여 제공해주시는 분이시고 하숙집이라고 표현 하지 마세요. 나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되어야 게스트 호스트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user-tu3sb5em3b
    @user-tu3sb5em3b ปีที่แล้ว +111

    드미트로 초니가 우승하길 바라셨다는 기자님의 소망은 음악이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 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나름 숭고한 기획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속내는 아무도 안한 이 '시사기획 창'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도움이 되었다는 '칭송'을 받고 싶은 기자님의 야망이 더 크게 보입니다. 그래서 기자님의 진심은 '진짜 '처럼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35

      그러니까요 유툽 방송 내내 본인이 그린 그림 운운하는 모습이 본방의 의미까지 퇴색시켜 버린거 같아요

    • @lym6659
      @lym6659 ปีที่แล้ว +52

      기획의도가 전혀 예기치못한(2번 연속 한국에 상 줄리없을테고,나이도 어리고,,) 임윤찬으로 인해 퇴색되니 난감,당혹,속상,급기야 임윤찬 특별히 실력 차이가 없다? 마지막에 빵빵 터지는 선곡운운, 3,4등이 더 잘되기도 한다 등 실언 쏟아냄. 본인 기획을 위해 임윤찬은 상을 받아 주목받지 않는게 더 좋았을 상황이란 속마음을 다 드러냄

    • @user-qj5jz1vv9j
      @user-qj5jz1vv9j ปีที่แล้ว +12

      그냥 검색하다가 댓글보는데.아무생각없이보다가....격공하네요...ㅎㅎㅎㅎㅎ.진짜.임군은..완벽하였어요.ㄷㄷㄷ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15

      정 기자님 안해도 될말 하셔서 파장이크네요
      전문성 없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상책인데 ㅎㅎ

  • @user-qn3ey3in4f
    @user-qn3ey3in4f ปีที่แล้ว +116

    절대 임윤찬군의 분량이 적어서 또는 기자님이 6명 실력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쵸니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그건 기자님 자유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하지만 화제성은 놓치기 싫어 메인으로 내세워야겠고 본인이 임윤찬군 연주에 별 감흥받지 못했던 생각과 감정을 정답인양 가리치려 들고 내가 느끼는 감동까지 별거 아니라는걸로 치부해버리는거에 화가나는거예요
    그리고 그 화내는걸 국뽕과 극성팬덤으로 묶어버리는 일부 댓글을 보니 씁쓸하네요
    기자님은 임윤찬군이 어떤 노력으로 곡을 해석하고 어떤 마음으로 곡을 연주했는데 아신다면 단지 그 자리에서 그 곡을 조금 더 잘쳤을 뿐이라는 저 발언은 상당히 실례입니다

    • @user-jw7qs6so8t
      @user-jw7qs6so8t ปีที่แล้ว +9

      이번 취재의 본질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피아노입니다
      그만 꼬투리 잡으시죠
      임윤찬이 잘 합니다
      하지만 정기자의 대상은 아니었으니 그만 어쩌고 하세요
      좋은 기획. 취재에 감사드립니다

    • @user-qn3ey3in4f
      @user-qn3ey3in4f ปีที่แล้ว +33

      @@user-jw7qs6so8t 저는 임윤찬군이 주인공이 아니라서 또는 분량이 적어서 화가난게 아니예요
      제가 다른글에도 썻지만 저는 기자님이 중간에 방향을 바꾸어 임윤찬군을 따라다니며 취재안한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관심밖이고 이렇게 화제가 될줄 몰라서 였겠지만 윤찬군이 미디어노출을 극도로 싫어하고 불편해하니 ) 다큐는 저도 그 당시에는 감동적으로 봤구요
      다만 이 유튜브 방송에서의 경솔한 발언과 기자로서의 현장감은 비판받을만 하다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 @ransoh7567
      @ransoh7567 ปีที่แล้ว +31

      @@user-jw7qs6so8t
      정기자의 이번 영상 마지막 보고 저도 놀랬습니다
      누가봐도 6ㅕㅇ중의 군계일학 이었는데
      거의 같은 수준으로 치부하고 자기가 음악 기자라는것
      자부하며 .... 전공자로서 이런 영상 모르는 분들이 보시고
      오해 할까 무섭습니다 차라리 이번영상 윤찬군 앞세워서
      만들지나 마시지 얄팍한 상술이 보이는것 같아
      심히 불쾌합니다

    • @user-lo1ew5qx2f
      @user-lo1ew5qx2f ปีที่แล้ว +2

      그러니까 주장하는 바가 윤찬군을 이용은 할건데, 대상은 아니었으니 그만 어쩌고 하세요? 이건가요 님이나 그만하시죠

    • @YUZAx2
      @YUZAx2 ปีที่แล้ว

      @@sammie8241 선생님이 보시기에 취재와 동떨어진 내용이 무엇이었나요? (임윤찬피아니스트? 취재하셨답니다. 근데 비중이 좀 적죠. 그럼 비중이 적으니까 이번 반클라이븐콩쿨얘기하면서 우승자인 임윤찬씨 취재한 얘기하지말까요? 또 비난할거면서..) 그리고 그럼 이 기자님의 반클라이븐콩쿨 취재기에서 얻은 새로운 정보는 전혀 없으신건가요? (저는 아주 많았는데..임윤찬씨 인터뷰가 희소해서..)
      간혹 취재내용 관련해서 아주 아주 잘 아는 전문가분이 오시면 여기 댓글에 의견남겨주시곤 하시는데 그거 보면서 구독자들은 또 배우거든요. 그게 댓읽기 유투브가 갖고 있는 강점(=소통과 참여)이고요.
      근데 선생님은.. 알고 계신 정보를 이 영상을 함께 본 사람들과 공유하시는 것도 아니고 잔뜩 화나셔서 기자를 조롱만 하시네요?
      열심히 취재한 내용을 생생하게 풀어준 기자한테 무식한 밑천드러내고 떠든다고 상처주고 조롱하는 모습이 과연 클래식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임윤찬씨 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임윤찬씨 팬이라면 정중하게 사과하시면 좋겠어요.
      기자가 모든 분야의 정보를 슈퍼컴퓨터처럼 다 알 순 없으니까 최대한 대상에게 질문하고 그 취재내용을 저희에게 전달해주는 건데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보기엔 설명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마치 누리호 발사 성공 후, 뉴스에서 누리호에 대해 기자가 설명해주지만 누리호 특정기술은 그 부분 담당한 과학자 본인이 직접 나와서 이야기하지 않는 한 설명이 부족할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과학자들이 매번 방송에 출연해서 기술을 하나하나 얘기해줄 수도 없고요.
      더구나 임윤찬씨는 산에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고 말한 피아니스트인데...

  • @faustinalee26
    @faustinalee26 ปีที่แล้ว +89

    기자님의 의견, 1,2,3 등은 다 뛰어나고 비슷비슷하다라고 들리는 견해는 참 실망입니다.
    임윤찬님의 라흐3번이 끝난 직후 생방에 반클라이번 호스트라고 나오는 해설자는
    올림픽에서 각자가 응원하는 누군가가 이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듯이
    우리도 각자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아마 이말은 콩쿨이 어떤 의도같은게 있었겠지만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하는..)
    윤찬림은 그 모든걸 무색하게 해바렸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Roe 라는 여성 해설자도
    임윤찬님의 라흐3번 연주에 감동해서 어쩔줄 모르며 이건 신의 영역에서 나오는 능력인것 같다고 했고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 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 셀 수없이 많은 압도적인 찬사가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임윤찬님에게 쏟아진 겁니다,
    기자님은 제대로 임윤찬님의 라흐3번을 감상하셨는지요.
    한번만 들어도 알 수 있을 그 특별함을 못느끼셨는지요.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20

      그거 안봤대요. 그리고서 평가질입니다

    • @user-pi3nv9ey4i
      @user-pi3nv9ey4i ปีที่แล้ว +4

      아마도 제대로 감상하시지 못하셨나봐요. 클래식음악의 듣는 귀카 없으시다면, 비슷하게 들으셨을 수 있을거예요. 기자님께서 별로 조예가 없으신 걸로.
      그렇지만 모르신 가운데 쉽게 비슷했다 평하시는건 좀 부주의하신거 같아요. 계속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 이야기만 하네요.

    • @user-vf5ny3of4f
      @user-vf5ny3of4f ปีที่แล้ว +4

      리스트초절기교를 보면 바로 우승이라했을땐데 저기자님 나도 클알못하고 처음듣는데도 임윤찬님이 우승이드만 참 뭘보셨다는지

  • @user-uv6ox7wz3q
    @user-uv6ox7wz3q ปีที่แล้ว +31

    이정도로 이슈가 되면 마린 알솝이나 호스트 부부 찾아가서 임윤찬 얘기좀 물어보고 하는 인터뷰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기실에 물 챙겨주시던 분과의 인터뷰라던지~~~~ 넘 아쉬울 뿐!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는 알겠는데요
    본능적으로 내귀는 임윤찬 얘기 하나 하나를 듣고자 온통 집중되는데 머 어쩔수 없네요

  • @jaimin3693
    @jaimin3693 ปีที่แล้ว +48

    기자가 음악과 클래식에 조예가 없고 무식한 망발 늘어놓는다는건 둘째치고 왜이렇게 건들거려요? 계속 반말하고 비아냥거리고? KBS소속 맞아요? 자기네들끼리 뒷얘기하려고 반말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이걸 또 공식채널에 올리고 불특정다수에게 보라고 공개하는건 KBS 공식입장이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반말하겠다는거죠? 너무 불쾌하네요.

  • @misogagi
    @misogagi ปีที่แล้ว +64

    이 기자 듣는 귀 없어요.
    모두가 A 라고 외치고 있는데
    여기 기자만
    "난 B랑 C였어. 난 계속 B랑 C해야해.
    마~ 내가 C 호스트하는 집도 가고 ~ 어~
    우릴위해 피아노도 쳐주고~ 어~
    마~ 다 했어~ "
    지휘자가 결선에 올라온 모두 특출났지만
    임윤찬은 그 중에 월등했다는데
    듣는 귀가 없으니 라흐3번 연주할 때
    현장에도 안 있었겠지.

  • @onlyelaine
    @onlyelaine ปีที่แล้ว +24

    아무리 즐겁게 방송하셔도 호스트를 하.숙.집이라는 말은 쓰지 맙시다. 임운찬한테 돈받고 숙소제공을 한게 아니잖아요. 안그래도 다른 여러 유투브영상에서도 하숙집이라는 말을 사용하던데..호스트를 잘못 이해하고 하던데.. 기자라는 사람이 그렇게 방송을 하니 그런 말들이 나오는 거죠!! 😓😤

    • @Anneyu5752
      @Anneyu5752 ปีที่แล้ว

      기자들 수준하고는… 촉이 그렇게 무디니 임윤찬우승을 현지에 있었으면서도 결승무대한곡 빼고 다 참석했다는 기자가 우승 특종도 못알아봤다는거? 윤찬군 호스트했던분집에가서 여러가지 소개하고 윤찬군취재 했더라면 대한민국국민들께 큰절 받으셨을텐데 … 어휴 기자가

  • @myveronicalee
    @myveronicalee ปีที่แล้ว +60

    시사기획창은 평소에 믿고보는 고마운 프로입니다.
    우리사회의 아픔이 있는곳 문제가 있는 곳에 연민을 가지고 보게 하는 정의롭고도 좀 젊은 신선함도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좋아합니다.
    이번 전쟁과 음악 편도 클래식음악 콩쿨을 다뤄주면서 시사프로의 의도에 맞게 전쟁얘기를 나눠서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취재의도에 맞게 하려고 그곳까지가서 너무 모든 마음이 취재에 가있어서 그곳에 가있는 모든 사람이 느낀 감동을 하나도 못느끼신 것 같은 겁니다.
    옆에 있는 벨라루스 참가자가 이미 떨어져서 경연을 보고있는 것에 어떻게 말을걸까 접근을 할까에 꽂혀 막상 무대위 피아니스트의 음악은 거의 못들으신것 같고
    안나와 쵸니를 쫓아다니느라 임윤찬님의 그 마지막 무대를 보지 못하시고, 결국 취재에 정신이 팔려 음악이 눈에 들어오지 못해서 모두가 압도적으로 인정한 임윤찬님의 연주를 제대로 보지 못하신것 같네요.
    콩쿨후 유튜브영상으로 보고 감동한 사람들이 사실 대부분인데 이 그룹에도 못들어간건 취재끝나고 돌아와서도 어떻게 편집해야하나, 임윤찬님을 가지고 떠들썩한데 어떻게 다룰까 고민하다가,
    광고는 임윤찬님을 포스터같이 쓰고 막상 프로그램은 취재의도대로 내보냈겠지요,
    기획의도라기 보다 제가 볼 땐
    그냥 원래 계획했던 바와 달라지면 일이 많아지니까 그냥 원래 짜놓은 판대로 그냥 가는 것 이었겠지요.
    처음과 마지막에 임윤찬님을 효과적으로 조금 추가하기로 하고.
    그리고 끝. 이었겠지요.
    매너리즘이라고 보입니다.
    그 외에 전쟁과음악 프로에서 불편했던 장면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마 대회 초반인지 예선발표날인지, 아마 무슨 홀같은 곳에서 파티같은 장면에 한국참가자들이 모여있었던 것 같은데 임윤찬님의 모습은 잠깐 이지만 먹는 모습,
    고개를 잔득 숙여 아마 파스타같은 음식 먹는 모습이 아마 몇초동안 보였습니다.
    이 장면을 내보내는게 좀 실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임윤찬님이 인터뷰를 아마 안하고 싶어해서 이런 장면을 그냥 내보냈나 모르겠지만
    아직 서양식 파티같은 곳에 어색한 그리고 내성적이고 수줍은 십대이기도 한 임윤찬님의 다소 서투르게 막 먹는 모습을 내보내는게 좀 무례한 영상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을 앞둔 쵸니집까지 들이닥친 것, 다른 어느나라 방송사도 하지 않았을 실례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반클라이번에서 이걸 알았을까요? 취재를 성공시키기 위해 무작정 들이대는 식의 이런 취재는 좀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걸 허락해준 쵸니이기에 고마움에 그의 우승까지 내심바라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는 임윤찬님이 인터뷰를 거절해서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래서 그에 대한 뭔가 서운함이 크셨던 것 같고. 아마 그래서 라흐3번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을지 모르고.
    기획의도에 무조건 끼어 맞추는 식의 프로그램 제작 촬영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경우같이 어느 정도는 그럴싸하게 만들지만 그 속에는 얄팍함이 어쩔수 없이 잔득 있고 그걸 만든 기자와 제작진들은 본인들은 그 이슈를 잔득 띄워 놓고 그걸 수정할 반성할 시간도 안갖고 또 다음 편 무언가 새로운 기획을 시작해야 하기에 해결안되는 왜곡보도 편파보도가 나오겠지요.
    클래식 컨서트 고어 라고 하셨던 정기자님 취재가 아니라 정말 음악을 들으러 가시기 바랍니다.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7

      뜻이 깊은 비판입니다

    • @JM-pb1dm
      @JM-pb1dm ปีที่แล้ว +5

      제가 느꼈던 부분을 짚어주셨네요, 특히 윤찬군 음식 먹는 장면 보면서 속상했어요

    • @bascaliburxra3456
      @bascaliburxra3456 ปีที่แล้ว +3

      팩트로 후들겨 패시는 참교육자

  • @junkarea
    @junkarea ปีที่แล้ว +134

    평소에 정기자님 잘 지켜보고 있던 조용한 애청자 입장에서 이번 후기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고 있지만, 전쟁과 음악이라는 주제를 갖고 반클 콩쿨 취재가신 것,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임윤찬님의 선전에도 기획의도를 흐리지 않고 집중해서 끝까지 취재하시고 방송으로 구현하신 것 모두 높게 평가합니다. 실제로 방송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서 잘 보았습니다.
    다만, 콩쿨 후 예상보다 더 큰 임윤찬님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에 편승하려는 면도 있었단 것을 부정하실 순 없으시겠죠. 그러니 시사기획창 해당 방송 썸네일도 임윤찬님이고 댓읽기에서도 무려 2부로 나누어서 해당 후기를 말씀하고 계신걸테고요. 이것을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방송이라면 화제성 따라 가야죠. 네, 어쩌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방송의 후반부에는 정말 하지 않아도될 말씀을 하신겁니다.
    '클래식 애호가'지만 콩쿨 현장에서 임윤찬님의 연주가 심상치않다는 '감'을 못잡으신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 영역이라 정기자님처럼 결선 진출자가 비등비등하다고 느낄 수도 있죠. 네, 이것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기자라는 직업을 갖고 계시고, 보통의 사람보다 '스피커'로서의 책임이 더해진 분으로서 게다가 본인이 '클래식 애호가'라는 소개에 덧붙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가르치려는 선민의식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6명의 파이널 진출자 모두 훌륭하지만 솔직히 세미파이널 12인에서 이들 일부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각국 전문가 중에서도 꽤 나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기자님처럼 '스피커'를 가지고 방송에서 가르치듯이 얘기하지 않죠. 그냥 의견으로 말할 뿐입니다.
    정기자님 본인께서 임윤찬님의 연주나 실력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갖고 있든 그것은 주관적 영역이지 기자로서의 취재 후기에서 사실인양 언급할 것은 아닙니다.
    오늘도 '시사기획 창'에서는 방송 중 임윤찬님 부분만 따로 편집해서 8분가량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셨더군요. 이것이 정기자님의 의지인지, 'KBS'담당 보도국의 의지인지, 유튜브 영상 관리측의 의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본인이 속한 회사에서 어떻게든 임윤찬님을 활용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기자님께서도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가지고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태도는 지양해 주세요. 평소 정기자님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던 애청자라 더 안타깝고 실망스럽습니다.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18

      그러게요. 그것도 엄청 속 보이죠?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16

      말씀 하나하나에 깊이가 있는 비판이십니다.

  • @qwertyuiop-fx8ps
    @qwertyuiop-fx8ps ปีที่แล้ว +10

    가만히 있어도 중간은 간다라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ปีที่แล้ว +67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정연욱 기자에게는 절대 앞으로는 인터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서요.
    기자로서 가장 기본인 인터뷰 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안 하는 기자인 것 같습니다.
    임윤찬은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 "매우" 겸손하다고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말한 것을
    정연욱 기자 자신이 클래식을 잘 안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그다지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자의로 해석해서
    경솔하게 기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마치 공신력 있는 것처럼 공적 장소에서 말하고 있네요.
    신경이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지는 콩쿨 기간에 대회조직위를 통해 인터뷰 절대 사절이라고 계속 밝힌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나이 어리다고 함부로 대하며 억지로 인터뷰했다 자랑할 때부터 이기적인 면이 보였는데
    이 영상 보니 자신의 이익을 이해 남에게 상처를 입히고도 태연할 사람으로 여겨져 전심으로 좋은 인터뷰는 못할 사람입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반 속국 상태에 있는 국가로 벨라루스 피아니스트는 자기 조국에 못 돌아갈 각오하고 러시아 비판하는 겁니다.
    기자로서 그런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가 이 영상 어디에도 전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역사와 조국 앞에서 음악가로서의 책임을 다하려 진심으로 부딪히는 벨라루스 피아니스트에 대한
    정연욱 기자의 무례한 농담을 들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런 사람을 선진국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라 믿고 진지하게 인터뷰하고 연락했을 벨라루스 피아니스트에게 미안해서요.
    이 영상을 벨라루스 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윤찬은 임윤찬을 잘 알고, 정연욱 기자를 알만한 사람들이 상황을 해석해 가며 영상 보겠지만
    벨라루스 사람들은 한국 기자가 자신들을 조롱했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요.
    슬라브인들 정말 자존심 강합니다. 때론 지나치게 민족주의자가 될 정도로.
    정연욱 기자는 앞으로 언행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한국 기자들 정말 큰일입니다. 저희 어릴 때 인간으로 깊이 있고, 사람을 사랑하고, 옳은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던 그 언론인들이 점점 사라지고, 세속적이고 출세 지향적인 사람들만 눈에 보입니다.

    • @lagarrr3973
      @lagarrr3973 ปีที่แล้ว +23

      내막을 이해하니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영혼을 바친 예술과 상처투성이인 전쟁도 출세지향적 한국사회에서 닳고 닳은 기자의 입을 거치면 그저 방송소재와 썰 정도로 우습게 변질되어지는 영상을 듣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다시모여 자기들 얘기 좀 편히 했다고 또 욕먹었다며 우매한 논객치부하겠지요
      순수한 열정의 피아니스트들과 가치있는 인터뷰를 해준 그들과 본인의 인격이 얼마나 극명하게 대조되는지 느꼈으면 좋겠어요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5

      네 정말.공감합니다.

    • @madamefondary
      @madamefondary ปีที่แล้ว +7

      저는 콩쿨에 가서 인생의 아주 중요한 순간에 있는 음악가들에게, 정치적 의사표현이 고국에서의 삶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인터뷰를 하고 방송을 만든다고 했던게, 이기적인게 아니었나 싶어요. 그 사람들에겐 콩쿨우승이 얼마나 절실할까요. 애초에 잘못된 기획이었던 것 같아요. 모든 촛점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참가자에 맞춰져 있었는데, 다른 방송국은 생각 못했을까요? 신선한 기획이 아니라 무모한 기획이었고, 그래서 취재가 부족한 방송으로 실패한 것 같네요.

    • @eunhadabo3997
      @eunhadabo3997 ปีที่แล้ว +7

      이들 기자들과 비교 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답글들에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 @dearpaws8217
    @dearpaws8217 ปีที่แล้ว +49

    앞으로 이 기자님의 방송은 거를 것 같습니다. 지난번 영상에서도 느꼈지만 클래식 음악을 다루기에는 좀 가벼운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에 대한 조예도 깊지 않으시고, 듣는 귀도 안 좋으시고, 지난번 방송 때 윤찬 군이 어리다고 어린아이 대하듯 하는 걸 보면 절대로 클래식 애호가라고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본인이 기획하던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전세계 음악가들이 인정하는 피아니스트의 실력을 폄하하네요.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분들이 이 기자분의 얄팍한 지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갖게 될까 걱정입니다.

  • @kvinpnf1279
    @kvinpnf1279 ปีที่แล้ว +33

    정기자님의 우크라이나 드미트리가 우승할 것 같더라 는 멘트에서 정말. . . 답답하더이다. 자신의 생각이 모두 옳고 그렇게 될것이다라는 식의 잣대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는 꽉막힘.
    답을 정해놓고 취재를 하니 . . . 대본이 나와있는 연출가가 더 맞으실 것 같네요

  • @user-vj1je2tb6j
    @user-vj1je2tb6j ปีที่แล้ว +44

    도데체 세계적 음악콩쿨에 취재랍시고 가서, 연주자들 쫒아 다니며 자국의 전쟁에 대해 물어보면서 쫒아다니고, 나라 망신시키고 온 것도 모르고 그걸 자랑이라고..카메라 앞에서 손 좀 휘둘지 마시기바랍니다 아주 불편합니다. 사회자라고는 또 껄렁해가지곤. ㄴㅊ. 그 점잖은 호스트 패밀리 주인 분을 부잣집 아저씨 운운.. 부끄러운 줄 아세요.

    • @dearpaws8217
      @dearpaws8217 ปีที่แล้ว +24

      이런 후기 영상 안 올리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본 방송의 좋은 의미까지 다 사라지네요. 방송 내용이나 태도가 오만해서 들으면서 불쾌해지네요. 기자라면 호스트 패밀리가 정확이 어떤 것인지, 반 클라이번에서 이 호스트 패밀리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 것인지 알아보고 알려줄 것이지, 하숙집 할아버지 식으로 표현하는 게 참 수준 떨어지네요. 혹시라도 외국에서 자막으로 이 영상까지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봐 걱정이에요. 부끄럽네요.

  • @user-oy1vo6pq2v
    @user-oy1vo6pq2v ปีที่แล้ว +69

    결선에 오른 피아니스트 가 모두 비슷하고 임윤찬은 소위 말하는 음악발도 작용했다는 말씀은 아무리 개인적인 의견 이라해도 사과 🍎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sharonyoon6387
    @sharonyoon6387 ปีที่แล้ว +205

    수준있는 시사기획 창을 만들어 주셔서 관심있게 봤습니다 3명의 심판관이 인터뷰한 내용을 봤었는데 비교할수없이 우수한 연주와 음악성을 지닌 어린 연주자라 1등을 고르기는 너무쉬웠다고 했고 단지 어린 나이에 우승한걸 뛰어넘어 기념비 적인 연주를 했기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천재성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데 기자님의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향한 그런 인정이 없음에 의아해서 많은분들이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듯합니다. 대단한건 대단하다고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lo1ew5qx2f
      @user-lo1ew5qx2f ปีที่แล้ว +20

      뭐가 꼬엿는지, 자기생각 관철하려고 고생하네, 저 기자말하는겁니다 ^^

    • @eunicepk
      @eunicepk ปีที่แล้ว +19

      보는 안목이 없다고 해야죠. 콘서트고어라며 거들먹 거리기엔 좀 소양이 안되는 듯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5

      맞습니다.00합니다.

    • @sydneyjang153
      @sydneyjang153 ปีที่แล้ว +7

      시사기획창인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좀더 어필한 느낌을 받았고 임윤찬은 그냥 한국인이라 인터뷰한느낌을 받았네요...전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이슈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왜 남의일에 더 신경을 쓰는지 ..내국민이나 챙기셨으면 싶네요. 한국민은 내국민이나 챙기셔요 다른나라에는 쓸데없이 관대하기는 에휴. 창을 보고 황당했어요. 세금들여 남의나라 신경쓰지말고 임윤찬을 신경썼어야죠.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140

    정연욱 기자님이 2020년까지인가 임윤찬을 몰랐다가 연주회에서 알았다는것은 클래식에 조예가 깊지 않다는 것이고 이미 임윤찬은 클래식계에서 어릴때부터 유명했고 피아노계를 씹어먹고 있었음. 금호영재아티스트부터 윤이상국제콩쿨 최연소 3관왕등 늘 최연소 타이틀로... 거기다 교향악축제 17살 나이에 협연자였음. 거긴 진짜 아무나못나감. 탑오브더탑만 나갈수 있음. 거기다가 한국의 줄리어드예비학교 예원 전체수석졸업에 서울예고 건너뛰고 바로 한국의 줄리어드 한예종 영재입학함. 근데 정기자는 클래식에 조예가 깊지 않으면서 유투브에서 얻는 지식들 조합해서 조예가 깊은척 아는척을 하니 이런 사태가 오는것임. ㅜㅜ 에효. 그만와야지 답답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32


      윤찬군에 대한 연주도 기껏해야 작년에 어디 연주회에서 들은게 다입니다 이렇게 빈약한 정보이니
      윤찬군이 우승할리 없다고 처음부터 결론냈고
      윤찬군 결승 라흐3번 연주도 실황 일부러 안봤어요
      관심없다해요
      거기까지 가서 대한민국 기자로서 뭔 짓을 하고 온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윤찬군 팬심을 두고 과한 신드롬이라고 폄하합니다

    • @mkjeong1810
      @mkjeong1810 ปีที่แล้ว +4

      @@user-pd9fm7oz6r 어디 그런 과한 신드롬이란 발언이 나와요???? 알려주삼...우주대스타 윤찬군이란 말과 방송내내 애정이 느껴지던데

    • @wkqsha1865
      @wkqsha1865 ปีที่แล้ว +10

      @@mkjeong1810 정연욱이 우주대스타라고 했다고??
      욕 나오는데~ 그거야말로 정연욱이 비웃는 건데~? ㅋㅋ
      우주대스타는 언더계의 태양,
      매불쇼의 최욱의 고유 존칭과 같은 것인데 ..
      완전 엿먹으라는 건가?
      하기사 시종일관 조롱 섞인 태도니까, 인정 ㅋ

    • @analog....3460
      @analog....3460 ปีที่แล้ว

      뭐지 이분 …. 어른스럽지 않아요…..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3

      @@universe03200 모르시나 보네요. 하기야 지금의 현상을 국뽕으로 보니까!

  • @THEO-hh3wo
    @THEO-hh3wo ปีที่แล้ว +79

    듣는 취향이 다를 수는 있지만 1등-3등까지 공연영상을 본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클라이번 유튜브가도 임윤찬의 라흐3은 현재 845만 조회수고 2등3등은 몇만조회수임 3관왕을 아무나 차지하는게 아닌데 클래식공연취재는 다음부터는 가지마세요 저보다도 음악을 들을줄 모르는 분이 취재를 가는건 싫습니다
    임윤찬의 라흐3공연은 심사위원이 카네기홀에서 공연해도 될정도로 좋은공연이었다는 평도 있었는데 이공연은 현장에서 보지도 않았으면서 평가를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임윤찬의 라흐3공연이 조회수가 가장 높습니다
    클라이번 심사위원들이 임윤찬에게 1위를 준거는 실력이 있기 때문에 준 것입니다 다음엔 객관적인 다른 기자가 취재를 갔음 합니다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34

      기자는 클래식 공연 취재간게 아니라 출전자를 보니 웬지 그림이 잘 나올거 같아 가신듯..
      이 유튭 방송내내 원래 기획의도와는 다른 개인 욕심이 비쳐서 보는 내내 불편했네요 우린 음악에 빠져 있는데 기자는 본인이 그린 그림이 잘나오기만을 바란듯...

  • @rainyday4463
    @rainyday4463 ปีที่แล้ว +52

    전 기자님이 윤찬군이 우승할 줄 예상하지 않은 걸 떠나 대회기간 중 관심 조차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뭔가 말씀하시는 게 앞뒤가 안 맞고 가만 보면 취재 주인공은 드미트로 초니라서 대분분 자세히 아시는 것에 비해 윤찬군이 왜 우승했는지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취재도 영상도 없이 자의적으로 얘기해서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냥 전쟁과 음악이란 주제로만 얘기를 다루던지 했었으면 더 솔직하고 나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치고 미국에서 해설하는 거 들으면서 다른 참가자들을 평한걸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희나라 기자분께 여러가지 아이러니를 느끼지 않을 수 없네요.
    이번 대회 우승은 마치 드라마를 만들기라도 작정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반 클라이번이 러시아에서 우승한 걸 역으로 재현하거나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우승을 거머 쥐는 극적인 드라마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절대 우승은 윤찬군을 예상 할 수 없었음. 바로 전 대회 우승자가 한국 선우예권님이라는 점. 우리나라 기획만 보더라도.) 윤찬군이 우승하고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들조차도 클래식 음악에 경이적인 몰입과 감동을 느낀 것은 주최측에서 조차 말한 것처럼 윤찬군이 독보적인 기념비적 연주를 했기때문입니다.
    순수한 음악적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한 편의 영화같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국에서의 몰이해적 말들이 그래서 많이 아쉽습니다.

  • @wkqsha1865
    @wkqsha1865 ปีที่แล้ว +47

    난 딱 기레기의 모습을 봤음.
    1. 딱 자신이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만 말하거나
    2. 애초 기획 취지대로, 그 기획에 대해서만
    말하거나
    3. 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희대의 사건을 포착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거나
    어느 하나 또는 그 모두를 취했다면
    정연욱이라는 양반이 비판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연욱은 자신이 옳다고 바락바락 우긴다 ㅋ
    그리고 한 마디 더 하자면
    정연욱은 전쟁에다 음악을 버무리면
    뭔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전쟁이란 냉혹한 진실은
    절대 음악으로 커버칠 수 없는
    그 자체 매우 복잡 다난한 진실들이 착종돼 있다.

  • @user-nh3dl8dt8i
    @user-nh3dl8dt8i ปีที่แล้ว +54

    보아하니 기자냥반은 평소 클래식 즐겨 듣는다 하셔도 이번 콩쿨 동영상은 안들어 보신듯 뭘 모르셔도 한참 모르시는 저기 빵은 드셔 보셧나요~? ㅋㅋ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59

    그러니까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 음악 조금 좋아한다는 이유로 클래식음악 전문기자를 하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수준낮은 대화와 이런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차라리 그냥 정치애기만 하세요. 이분은 그냥 클래식음악을 자신의 기자커리어에 도구삼아 어떤의도대로 맘대로 해석하고 사용하는분 같음. 근데 기자가 객관성이 결여되면 기자 내려놔야하는거 아닌가요?

    • @user-rc7sr8ku2y
      @user-rc7sr8ku2y ปีที่แล้ว +2

      음악을 모르네요 역시 박재석씨도...모두 부족합니다.

  •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ปีที่แล้ว +51

    기자님이 본인 직업적 사명에 너무 매몰되어 있어…ㅎ 당연히 러나 우크라이나에게 금메달이 갈 줄 알고 취재를 간 것이기 때문에…반 클라이번에서 그렇게 판을 깔아줬을 것이고…그 프레임에서 벗어나질 못하니까 임윤찬의 연주가 제대로 들어오질 않는 것 같다. 나중에 이 모든 걸 다 걷어내고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한국인이나 타국인들이나, 전문가나 비전문가나 그날 그렇게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렸고 전율을 느꼈던 거라서…

  • @user-ey9vh3yy3z
    @user-ey9vh3yy3z ปีที่แล้ว +58

    1. 패널?기자가 짜증과 건들거림으로 오프닝
    2. 진행자 기자는 과장된 호칭으로 시청자와 피아니스트 우롱 시작
    3. 여튼 푸념 비슷한 한풀이가 섞였지만 비교적 정상적으로 9분 깨까지 흘러감.
    4. 패널기자가 본인이 취재 딴 경위를 무용담처럼 이야기하면서 맴버들 낄낄거리고 난리남. 여기서 많이 실망했음. 전쟁, 전쟁터에 가족을 두고 온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그저 좋은 아이템 중 하나일 뿐이구나... 막 과장해서 떠들었다는 대목에서는 할말을 잃음. 전쟁을 끼얹나?란 발언에선 하... 다큐에서 받았던 감동에 찬물을 끼얹은 느낌. 이런거 안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5. 임윤찬 관련해서는 여러분들 댓글 읽어보면 될듯. 문제가 많았지만 말을 아끼겠음.
    자유로움과 경쾌함은 자칫하면 경박함으로 흐를 수 있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이 프로 초반에는 한없는 경박함만 느껴졌어요.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16

      전 촬영기사가 아이디어라면서 키예프에 가서 피아노치는 장면 찍는 거 얘기할때 경악했네요...제정신인가 싶더군요

  • @the_show_must_go_off
    @the_show_must_go_off ปีที่แล้ว +26

    수신료가 아깝지 않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 @user-seoha-lim
    @user-seoha-lim ปีที่แล้ว +85

    내가 윤찬군관련 올라오는 거의 대부분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느끼는건. 자칭 음악애호가. 클래식 애호가라도 그 수준이 클알못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의 얕은 지식과 확증편향으로 임윤찬군의 실력과 가치를 폄하하면서 본인들이 뭔가 객관적인줄 알고 우쭐하던데. 진짜 음악을 알고. 음악을 사랑하고. 귀가 열린 음악가들이나 클래식애호가들은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며 임윤찬이라는 천재의 등장에 같이 기뻐하고 최고의 찬사를 보내더라. 저 기자님 기획의도는 좋았으나 선견지명도 부족하고. 듣는 귀는 클알못인 나보다도 못하고. 사감에 치우쳐 옥석분별력도 많이 떨어지시는듯.

    • @rond3435
      @rond3435 ปีที่แล้ว +10

      확증편향 입니다

    • @user-pi7ed3px3p
      @user-pi7ed3px3p ปีที่แล้ว +12

      기존 피아니스트들 밥줄 끊기니까요 근데 들어보면 임군거는 클알못이 들어도 좋음ㅎㅎ

  • @hjj404
    @hjj404 ปีที่แล้ว +81

    이 방송 녹화방송 맞나요? 생방 아닌데 저 정도의 발언을 편집할 판단을 못하는 PD님...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저 시사기획 창 기획의도랑 편집 너무 좋았다고 댓글 남겼는데, 이 후기 방송은 안하니만 못한 방송이네요. 임윤찬이랑 호스트패밀리 썸네일 걸고, 드미트로 친분 자랑하더니, 6명 실력이 똑같은데 임윤찬이 그날 잘 쳤을 뿐이다? 첫 연주때부터 직관하셨다는 분이 할 말씀인지..설사 기자가 가볍게 던진 말이라 할지라도, 저런 거 편집해야겠다는 판단을 아무도 못하다니, 이 채널 운영하는 KBS 기자들 수준을 알만하네요.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유툽 생방이었어요 편집할 수가 없었지요

    • @JM-pb1dm
      @JM-pb1dm ปีที่แล้ว +1

      수준이 다 똑같죠

  • @cha_nee919
    @cha_nee919 ปีที่แล้ว +26

    임윤찬과 반클라이번의 공통점 피아노를 너무 잘친다 인성이 좋다 잘생겼다 머리숱이 많다 임윤찬피아니스트도 반클라이번처럼 세계적인 거장으로 성장하길

  • @user-kt7yg8tr3r
    @user-kt7yg8tr3r ปีที่แล้ว +59

    하숙집 아저씨란 표현은 좀 ...... 그분 의사라고 하시던데 .... 클래식을 사랑해서 자원봉사차원에서 하신일이고 진심으로축하해주던데 너무 가볍게 하숙집 아저씨야 !

    • @anlee9008
      @anlee9008 ปีที่แล้ว +7

      맞아요 . 정말 저렴하네요. 자원봉사 host family 를 굳이 하숙집 아저씨 숙식제공하고 하숙료를 받은것도 아닌데…

    • @sandramoon6813
      @sandramoon6813 ปีที่แล้ว

      에이…그냥 농담을 가지고^^
      저런 재능있는 연주자들은 지구곳곳에
      저런 물심 양면으로 지지해주는 후원자들이 있기마련이죠.

    • @nichts237
      @nichts237 ปีที่แล้ว

      그냥 친근하게 표현한거 같은데요..

  • @mangttoi
    @mangttoi ปีที่แล้ว +118

    음악 전문기자가 아니라 그냥 기자이신데 음악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음악 평론가도 아니시고 취미로 취재하시는 것도 아니시고 공영방송하시는 분이 개인 취향을 음악 전문가인듯 평가하듯 말씀하시니 참 보기 그러네요. 그리고 같은 한국 사람이라서 나이로 대하신건지. 그 경연에 나온 피아니스트들은 모두가 프로에요. 어찌보면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집중 취재 인하신게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 @user-ug2tw1ur4j
    @user-ug2tw1ur4j ปีที่แล้ว +45

    기자님은 임윤찬이 우승할거라고 애초에 생각 조차 안했을듯 (직전 콩쿨 1위와 같은 국적에게 1위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
    그리고 기자님은 (본인이 말했듯) 우크라이나분이 1등하기 바라기도 했고.
    본인의 관점이 프로그램에 반영되는건 당연.
    전쟁서사도 없고 직전 콩쿨 우승자와 국적도 같은임윤찬은 경쟁자들과 비슷한 연주를 했다면 절대 우승못했음.
    진짜 독보적인 연주와 실력으로 우승한거지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75

    우리가 올림픽에서 3관왕 선수와(금메달, 청중상, 현대음악상)과 동메달 선수를 기량이 비슷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건 3관왕 선수에 대한 모독이 아닐까요?

    • @user-le3ek4fo4m
      @user-le3ek4fo4m ปีที่แล้ว +2

      음악 앞에서 기량이 의미있을까요?... 어쩔 땐 6살짜리 우리 아이가 친 학교종이 땡땡땡이 그 어떤 대단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보다 감동적이죠... 음악은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ปีที่แล้ว +6

      @@user-le3ek4fo4m 기량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중요 요소인데요 게다가 콩쿨이잖아요 순위를 정하는

    • @user-le3ek4fo4m
      @user-le3ek4fo4m ปีที่แล้ว +2

      @@user-hq7se1pt7h 기자님이 말씀하신 포인트에 동감한다는 의미로 쓴거에요. 저 콩쿨에 결승까지 갈 정도면 다들 음악적인 면(기량)에서 누가 일등 이등 정하는건 의미없을정도로 다들 대단하고, 음악이라는게 듣는 사람의 주관이 많이 개입된다는거말이에요. 윤찬님에게 모독이라고 할 정도로 틀린말을 기자님이 하신게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윤찬님의 스승이신 손민수 선생님도 기자님과 거의 비슷한말 하셨었는데... 좋은 다큐 만들어주신 기자님께 악플과 악성메일이 쉴새없이 온다는 이야기 들으니 좀 화가나네요....
      여기 동영상 댓글에도 윤찬님이 대단한데 뭐 어쩌다 운좋아받은것처럼 말하냐고 항의하는 댓글도 많고... 그게 아니라 다들 정말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걸 기자님은 말하고 싶어하시는거였는데, 의도를 이상하게 꼬아 해석해서는 욕하는 분들이..... 절레절레....
      기자님이 다음에도 좋은 다큐 만드실 수 있도록 칭찬해 드리고 으쌰으쌰 해 드리자고요ㅠㅠ 반응이 이러면 무서워서 뭐 못만들겠음...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1

      @@user-le3ek4fo4m 그럼 콩쿨을 왜하고 올림픽을 왜하나요?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user-le3ek4fo4m 경연대회에서는 우리가 기대를 하는 것은 바로 기량입니다.

  • @sunkyungchang4086
    @sunkyungchang4086 ปีที่แล้ว +17

    임윤찬이 월등하다고하는데
    기자님혼자 우크라이나분이
    우승하길 원했나보네요.ㅠㅠ

  • @user-cf1hy9nn9o
    @user-cf1hy9nn9o ปีที่แล้ว +49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압도적이었고 더 나아가서 비교불가능할정도로 대단했다고 보입니다만.... KBS 기자가 너무 일반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는것 같네요...

  • @TSKim-rs9gf
    @TSKim-rs9gf ปีที่แล้ว +22

    정기자님 넘 욕을 많이 먹으셔서;; 이렇게라도 취재 후기 들으며 임윤찬 군에 대한 정보나 소식을 더 접할 수 있어서 넘 좋았고요. 정기자님께서 임윤찬군이 19세라 연락처를 물어보지 않았다는 말씀 등에서 정도를 갖고 계신 기자의 모습을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라흐마니노프3번이 워낙 월등한 곡이어서 연주자의 차별성이 두드러지게 잘 보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윤찬군은 예선이든 본선이든 계속 좋은 연주를 보여주었지만 리스트의 곡에 가서 주목을 받게 되고 라흐마니노프3번을 통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감동을 우리에게 주었죠. 라피협3번 자체가 주는 극적인 요소들을 극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에 초월한 감동을 우리에게 준 것이라 생각하고요.. 정기자님께서 결선에 올라간 6명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이해해보려 노력해봤는데 현대음악 같은 곡을 30명이 치는걸 30번을 다 들으셨다고 하셨다시피 계속 3주간 그들의 음악을 쭉 들어온 입장에서 모든 연주자들의 해석과 피아노가 각기 매력이 있고 그 부분을 이해하셨기에 그렇게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라피협3번 연주를 직관하셨다면 현장의 그 분위기와 피아노 연주가 주는 확고한 차별성과 울림을 분명 느끼셨을거란 생각이 들고 그랬다면 기자의 직감으로 임윤찬군에 대해서도 이후라도 더 열심히 취재를 하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곳에서 다른 연주자들 연주까지 거의 모든 연주를 다 들으셨던 걸로 알고있는데 가장 중요한 연주 한곡을 못들으신게 아쉬워요 ㅠㅠ(취재때문에 어쩔 수 없으셨지만.. 운명인가? ㅜㅜ) 아마 아쉬움은 정기자님이 젤 많으실듯…..

  • @user-lc8rf3nb9l
    @user-lc8rf3nb9l ปีที่แล้ว +34

    그럼 기자님 말씀은 결승진출자들 기량이 다 비슷비슷하니 임윤찬 피아니스트 수준으로 다들 연주할수는 있다..머그런건가요?.클래식좀 들어보았단분이 어찌 이런 망언을..공연은 폼으로 다니셨나보네..언론이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더니 정작 본인이 잘~하고 계시네..몆번 방송봤는데 신뢰가 안가네요.본인생각은 그렇다해도 기자님이시이면 뇌에서 한번 거르셔야할듯~^^

  • @infinitenoonafan
    @infinitenoonafan ปีที่แล้ว +68

    애초에 이 다큐의 취지가 러우전쟁이었으니 임윤찬이 포커스가 아니었던것엔 불평 할 필요 없다고 봐요.
    다큐 잘 봤습니다. 그런데 쵸니가 우승했으면 했다느니 (뭐 친분 생겨서 그런것도 있고 다큐위해 극적인걸 원했겠죠) 하시는건 좀 듣기 불편하네요. 한국 방송에서 굳이 그런말을 왜 하시는건지?
    그리고 파이널리스트들 실력 고만고만 하다는것엔 공감 못하겠습니다. 심지어 이 6명중 몇은 어떻게 올라갔나 싶기도 했죠. 임윤찬이 월등해서 1등 받은겁니다.
    안그랬다면 100%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한테 밀렸죠. 클래식 콩쿨들이 텃세부리는거 모르시나요? 동양인들 견제하고 실력 좋아도 테크닉만 좋고 예술성은 없다하며 비하하는게 저 세계예요.
    더군다나 2017년 반클 우승자가 한국인이었어서 더 안줬을거예요.
    반클 콩쿨 시작때 찍은 미국 뉴스 클립보면 아예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들 위주로 인터뷰 했어요. 그 영상에 농담반 진담반 “이미 파이널리스트 점찍어 뒀던거 아니냐”는 비꼬는 댓글도 있어요. 과연?
    미국 미디어는 대회전엔 윤찬군한테 관심도 없었죠.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피협 (같은곡)친 다른 2명과 임윤찬 무대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왜 임윤찬것만 조회수가 넘사로 폭발 할까요? 그리고 쵸니도 임윤찬과 같은 베토벤 피협 쳤어요.
    그리고 윤찬군의 라피협 무대가 레전드인데 그걸 못 보셨으면 4.9/5 보신게 아니고 반만 보신것 같네요.
    클래식 좋아하신대서 인상 깊게 보다가 이 방송보고 급 짜게 식고 갑니다..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20

      전적 동감합니다. 이기자는 사실 클래식을 듣는 귀가 없는분이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치는것이 더 잘치게 들리는게 듣는귀가 없다라고 표현하죠.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1

      말씀을 들어보면 신창용이 억울할 것같네요!

  • @user-dl1qf5dz8c
    @user-dl1qf5dz8c ปีที่แล้ว +29

    정기자님의 잘난체가 보여준 수준과 실망감 뿐!!!

  • @lagarrr3973
    @lagarrr3973 ปีที่แล้ว +68

    하숙집 아저씨라는 용어 포함해서 영상 대부분에서 숨길수 없는 (무거운 주제에 걸맞지않는 취재자세와 단어수준) 참으로 가볍고 격떨어집니다
    음표 필터는 아무것도 아니요 임윤찬군 마지막 음악멘트가 주제를 관통해준 방송이었고
    사내 미션수행하러 간듯한 국적하나만으로 밀고 억지 인터뷰 유도하여 컨셉에 끼워 다큐찍는것 너무나 느껴졌음
    한편으론 기자들의 사담이 이런식인데 얼마나 깊이와 고뇌가 담긴 뛰어난 다큐를 기대하겠나 싶기도 하군요

  • @seoglinseo267
    @seoglinseo267 ปีที่แล้ว +13

    결선에서 라흐마니노프 연주(임윤찬)만 못봤다면 당연히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은 봤을터, 클래식 문외한이나 입문자들도 우승하리라는 확신을 많은 사람들이 했을 정도였다는데 애초부터 윤찬군의 연주를 안봤을거라는 분의 말씀도 틀린말은 아니네요? 그래도 이해는 합니다. 결과론이지만........많이 아쉬울 뿐

  • @BTCP-ks8rk
    @BTCP-ks8rk ปีที่แล้ว +72

    본인 프로의 성공을 위해 타국 경연자를 응원했네.

    • @schokolade7164
      @schokolade7164 ปีที่แล้ว +4

      아니 이건 또 뭔소리?

    • @heyjude7502
      @heyjude7502 ปีที่แล้ว

      같은프로본거 맞음? 독해력 개빻았네

    • @ninac3811
      @ninac3811 ปีที่แล้ว +12

      I agree. Clearly, it's a biased report.

  • @user-oc4ig3cb2v
    @user-oc4ig3cb2v ปีที่แล้ว +183

    방영된 기획은 좋았으나 여기서 말하는 세사람의 어쩔수없는 저변에 깔린 철학없는 세상적인 시각과 가벼움에 집중하기 힘들고 윤찬군의 진심을 담은 연주의 숭고함을 왜곡하지 말았으먼 하는 초조함이 밀려온다 윤찬군에게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이것이겠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깊이와 진실을 향한 아픈 성찰
    얼마나 저변지식이 얕으면 클래식이나 인생의 기본적인 본질에서 부끄러움없이 저리 말할수 있을까라는 반문, 노고는 인정해주고 싶으나 전문적이지 않고 개인적인 욕심이 보이는것은 아닐런지.. 세월 지나서 돌이켜보면 본인에게 너무 부끄러울듯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29

      제가 느낀걸 잘 표현해주셨네요^^

    • @user-vy8yy7iz2t
      @user-vy8yy7iz2t ปีที่แล้ว +25

      동감합니다

    • @s.h6430
      @s.h6430 ปีที่แล้ว +34

      정말 동감합니다..특히 메인 엠씨님...너무 입이 가벼우세요..말실수가 많으시네요...

    • @user-uv6ox7wz3q
      @user-uv6ox7wz3q ปีที่แล้ว +21

      역시 동감입니다!

    • @user-nk2xj7je7n
      @user-nk2xj7je7n ปีที่แล้ว +20

      동감입니다

  • @iseun5577
    @iseun5577 ปีที่แล้ว +99

    클래식 1도 모르는 내가 몇번이나 돌려보다 나중엔 전곡을 찾아보고 스승이신 손교수님 연주까지 찾아 들었어요. 왜 그토록 빠져들고 감동을 주었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 @user-yh5xs7cn5s
      @user-yh5xs7cn5s ปีที่แล้ว +8

      저도요

    • @user-ou7lo4ol4w
      @user-ou7lo4ol4w ปีที่แล้ว +6

      클래식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그런 내가 임군의 연주에 몰입을 했습니다. 무엇으로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solar6965
    @solar6965 ปีที่แล้ว +46

    현대곡상, 청중상, 1등상 대회의 알짜상은 다 휩쓸었는데.. 월등해서 그랬던게 아니었구나.
    물론 테크닉적 기량이 거기서 거기라는 식의 말은 납득이 가지만.. 음악이 그것만 갖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 @user-kk3yl8zx6f
      @user-kk3yl8zx6f ปีที่แล้ว +14

      모차르트연주상도 원래 임윤찬껀데 그것까지 주면 너무 싹쓸이라 슈무클러줬다는 소문이 있어요. 모차르트 젤못친 슈무클러ㅠㅠ

    • @user-kd6vo4he2u
      @user-kd6vo4he2u ปีที่แล้ว +11

      그래도 모차르트연주상도 임윤찬피아니스트한테 가는게.맞는듯요.ㅠ.ㅠ
      너무.잘 쳤거든요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58

    정연욱 기자님과 제작진은 여기에 달린 댓글들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경솔함이 좋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켜 버린 좋은 예가 된거 같으니까요. 본방 잘 보고 이 부가 영상때문에 실망했네요.

    • @dearpaws8217
      @dearpaws8217 ปีที่แล้ว +35

      정독하고 깨닫기는 할까요? 지난번에 사람들이 임윤찬 군의 호칭에 대해 '얘, 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지적하니까 이번에 과장되게 임윤찬 '님!' 이러는 거 보니 누가 말을 해 줘도 깨닫고 반성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본인이 얼마나 퇴색시켜 버리는지 알고 있을까요? 클래식 음악을 대하는 기자가 이렇게 음악에 대해 오만하고 경솔한 언행을 하는 걸 보니 너무 실망스러워요.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고 음악가들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으로 취재하고 인터뷰하는 다른 기자님들과 비교가 많이 되네요.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11

      @@dearpaws8217 그건 기자님몫이지요 뭐^^ 우리가 말하는걸 단순 항의나 지적으로 받아들일지 전쟁과 음악 그리고 클래식 연주자를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돌아볼지... 기자들이 원하는 소위 대박과 특종을 잡을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걸 아시려나...두마리 토끼 한꺼번에 쓸어담을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 @thetisp
      @thetisp ปีที่แล้ว +2

      왜 전 임윤찬 팬심이 트루트가수 임영웅 맘들이 하는거 같은데요 ㅋ 내 스타가 최고다 ㅋ 임윤찬군을 절대로 이런것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텐데요 ㅋ

    • @user-sx8xh1vn4j
      @user-sx8xh1vn4j ปีที่แล้ว +13

      @@thetisp 댓글다신 내용 보니 우리들이 지적하는 부분 이해도 못하신 분이군요. 늘 행복하시길^^

    • @user-oz7ny6fi1q
      @user-oz7ny6fi1q ปีที่แล้ว +6

      @@thetisp 어떻게 임윤찬의 음악을 칭찬하는 사람들을 임영웅의 맘부대와 연결을 하시나요? 나는 임군에 대해 이번 경연을 통해 알고 감동하여 생애 처음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런 저속한 평가는 제발 삼가하셔야 할 듯합니다.

  • @user-shdkcnwvsuk
    @user-shdkcnwvsuk ปีที่แล้ว +49

    우크라이나에 꽂혀서 임윤찬군에게 관심 없는 상태에서 취재하신 모양인데, 임윤찬군이 월등히 일등을 하고 다들 환호하는 바람에 취재 방향 놓치신듯.. 자신도 못믿는 신념을 주장하시려니 말이 장황해지고 두서없어 지죠.. ^^;;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43

    그래서
    기자님은 라흐덕에 윤찬군이 1등했다는 말을 하면서
    마치 상당히 객관적 비평을 잘 한다는 자부하고 싶은가 봅니다
    이 전 영상에서는
    콩쿠르 취재 차 현장에 갔을 때도
    윤찬군은 마음에 없었다는데,
    이건 또 무슨 의미일까요?
    우승감이 아니다 라는 말인가 봅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라흐3은 하려한 곡이라 왠만큼만 치면
    상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이 발언은
    라흐3으로 우승한 선우예권,임윤찬에 대한 모욕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라흐3은 더 이상 기교가 어려운 곡이 아니라는 식으로 슬쩍 첨언하는데 이 또한
    윤찬군의 우승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탁월한건 아니다..!! 다들 우수하다..
    열광적으로 이끄는 분위기 상의 곡에 따라 좌우된다..!! 라는 포석을 계속 까시던데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걸까요?
    라흐3 덕분에 윤찬군이 우승했다면 다른 곡으로 탁월하게 연주한 경쟁자들을 제대로 못보는 심사위원들보다 기자님의 안목이 더 뛰어나다는거 말하고 싶으신건지..
    2등한 안나는 이미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는 피아니스트이죠
    그럼 라흐3번 친 다른 2명이 입상한 못한건 왜죠?
    나름 화려하게들 쳤던대요?
    실수 있어도 미국본토발로 미국인 입상이 어렵나요?
    결승전에 올라온, 아니 예선전 통과한 모든 피아니스트들 다 훌륭한거 우리도 아는데,
    안나의 러시아비판 발언에
    뿅~ 가서 2.3등도 너무 훌륭하다며 윤찬군의 팬덤을 스리쓸쩍 까는거 우리가 못느끼는걸까요?
    Tonebase 영상 한 번 보세요
    이 정도의 분석은 하고
    라흐 3의 후광덕에 우승했다 라고 하심이 어떤가요?
    당시 연주장의 관객들의 열광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폄하성 발언으로 들립니다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13

      안나의 러시아 비판 발언은
      그녀가 모스크바 거주하면서 해야 더 비중있게 듣리지 않을까요?
      이미 탈러시아 했죠
      일리야가 러시아전쟁 주제에 비껴가는거 상대적으로 부각시키는 것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념을 벗어난 음악의 한마당이라면 안나도 발언을 작정이 아니라 적당히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이면은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정치 경제가 포함되어있으니까요

    • @user-pd9fm7oz6r
      @user-pd9fm7oz6r ปีที่แล้ว +5

      안나는 임신 중이고 이미
      유명한 피아니스트입니다
      구지 콩쿠르 참가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반클라이번 참가했고 입상했어요
      그리고 아주 과감한 발언의 인터뷰 했죠
      사견으로는 이런 발언의 목적으로 콩쿠르 참가했나 의구심이 듭니다 ..

  • @yds7262
    @yds7262 ปีที่แล้ว +44

    하숙집 아저씨가 아니라 무료로 숙식제공해주는 자원봉사자 가족인데 왜 자꾸만 하숙집이라는거야 참나~

  • @sr1829
    @sr1829 ปีที่แล้ว +58

    파이널 6명 후보들이 그저 무차별 실력 이었다는식의 말은 윤찬군 연주에 대해 경박스런 실수인 듯...더군다나 라흐3도 들어보지 않았다면서...

  • @user-io3np8yi5z
    @user-io3np8yi5z ปีที่แล้ว +23

    기레기가 기레기 했나 보네
    댓글들이 이런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