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피아니스트 보고 누가 그러더군요. 세상에 없던 피아니스트라고. 저는 정말 여태 봐왔던 그 어떤 피아니스트보다도 놀랍고 뛰어난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흔히 테크닉과 음악성, 예술성으로 표현되지만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그 이상의 것을 실현해낸다는 점에서 경외로움까지 느껴져요. 무언가와 차사계 다 너무 좋았지만 전람회의 연주는 그가 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연주자인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공연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이는 악보로 그 이면에 있는 의미를 찾아내 재구성하고 이렇게까지 강렬하게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니 충격과 동시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감히 제가 살면서 본 클공연 가운데 단연 최고였습니다. 오직 음악만 있고 음악을 위해 헌신하는 연주자가 바로 우리 곁에 있고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저렇게 자신을 불태우다가 정말 산화해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 이 특별한 연주자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에게 음악이라는 은총을 내려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리뷰 감사합니다.
차사계가 뭔가했네요. 다른 말은 그리 주절주절 하면서 제일 중요한 차이콥스키 의 사계 라고 전람회의 그림이라고 제대로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가요.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음악회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이제 한글을 익히기 시작한 외국인이라면 읽기를 포기하겠죠. 😂
어제 부천 공연보고 왔는데 잘한다라는 말로 표현될 공연이 아니였어요. 저는 임윤찬이 접신하는 것 같았아요. 임윤찬이 피아노로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임윤찬때문에 클래식공연을 찾아다니게 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뒤늦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젊고 천재적이고 위대한 예술가를 직관하게 되어서 인생의 영광이었습니다. 피아노연주회인데 피아노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할수가!! 죽을때 행복했던 하루로 기억될것 같아요. 앞으론 더 피튀기는 피케팅이 되겠네요 .꼭 다들 직관해보시기 기원합니다.
엊그제 부천아트센타에서의 임윤찬 연주회에 감흥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폭풍이 몰아치고 화산이 폭발하기도 하고 얼음호수위를 걷는듯한 ㅡ전람회의그림ㅡ이 끝나면서 내안에 있던 고통이 실타래 풀듯 끄집어내지면서 뜨거운 감동으로 내내 눈물이 쏟아저더군요 어떤음악을 어떻게 연주하는것.. 이런거 보다 툭하니 피아노한대로 노크없이 가슴속을 휘몰아치면서 온갖 감정을 숨쉴수없게 섞어주면서 화산처럼 터트려주는 너무나 구도자같은 냉철하고 뜨거운 임 윤찬을 가진 대한민국은 그의 재능을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해야합니다♡
금요일에 롯콘 갔다왔는데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었어요...... 정말 보는 제가 기운이 다빠져서 머리를 흔들며 두손 두발 다들고 나왔네요 이세상에 임윤찬의 경지를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은 인간이고서야 .....감히 없다고 봅니다... 임윤찬은....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너무나 너무나 많은걸 갖췄어요 정말.... 임윤찬은 연주를 넘어선 뭔가가 분명히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9teacher 처음 봤는데 임윤찬을 이렇게 표현하는게 저의 마음과 똑같아 맨붕했어요. 윤찬군의 연주를 들으면서 그 작곡자를 그대로 보는구나!를 알았고 그걸 너무도 잘 전달하고 있음을 알았거든요. 맞아요. 이것이 최고 수준이라고 여기며 그래서 임윤찬군이 너무 소중하고 자랑스러워요!!!❤❤❤
저도 어제 천안 공연을 보고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과 벅찬 감동으로 그냥 돌아갈 수가 없어서 잠시 벤치에 앉아 혼자 음미하고 되새겼지만 복잡한 감정이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일구쌤의 리뷰가 제 감상과 비슷하여 놀라우면서도 휘발되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을 정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무수히 들었던 전람회의 그림이 이렇게도 표현될 수 있구나...마치 아티스트의 신들린 퍼포먼스와 메소드 연기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커튼콜때 열정적인 연주에 지쳐 종이인형처럼 인사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걱정스럽더라구요.ㅎ 윤찬님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예당 연주 꼭 박제되어 다시 감상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Sadly I got nothing from this long monologue in Korean. However it was good to read all the comments that were gradually translated into English. Yunchan is indeed a phenomenal pianist and those of his works I am able to get via Facebook have given me many many hours of enjoyment. I pray that he keeps well and healthy and above all happy. If you haven't bought his Chopin CD I recommend you do that. It is an absolute treasure.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고전적 하루 프로에서 반클 예선의 본인 연주에 스피릿이 없었다고 일갈했어요. 그런데 이번 롯콘 리싸이틀에서 그 스피릿을 여한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연주자의 손끝에서 그 음악은 생명과 에너지를 얻어 관객에게 그대로 스피릿( 힘 force)이 전해진거고 우리는 락 공연처럼 열광하고 환호한거죠. 몇일 멍했습니다. 클알못도 설득시키는 힘이 있어요.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찐 천재임이 틀림없습니다. 리뷰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국내 피케팅이 너무 어려워 이번에 센다이 공연 보러 과감히 😂 결정을 하고 공항에 갔는데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글쎄 출국장에서 제 앞에 선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만난 겁니다… 이런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운이 저에게 생기다니… 정말 깜짝 놀라고 너무 흥분해서 체면이고 뭐고 다 던지고 인사하고 사진 좀 부탁해도 되겠는지 요청했더니 너무 겸손한 우리 임윤찬 피아니스트 기꺼이 사진을 함께 찍어 주었습니다 ❤❤ 저는 정말 센다이 공연도 너무 좋았지만 피안 너머인듯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그 빛나는 눈빛이 기억이 납니다. 그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은 묵묵히 음악에 대한 ‘헌신’을 향해가는 구도자의 느낌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멀고 험한 길을 가야할 우리 임윤찬 피아니스트, 부디 잘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구하고 연주하면서 우리 곁에 남아주길 기원합니다. ❤❤
너무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피안 너머의 눈빛 이라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전 관객의 환호에 혹시나 힘들어하실까…예당 공연때 박수만 치고 소리를 꾹 참았는데, 임윤찬 님의 정신(피안 너머) 이라면 전혀 상관 안 하실 것 같긴하네요. 진짜 저희에겐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직관 못한 1인으로 소중한 후기 감사해요. 여러 후기들을 섭렵하고 미친듯 뒤지며 돌아뎅기는데 결국 하나의 공통된 화두로 집결되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임윤찬 피아노를 했다..로. 음악의 안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고 실현하고 그 실현 앞에서 열광하게 되는, 저도 이런 YCL의 연주를 4D적이라 느꼈는데 이번 리싸 투어도 그런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거다 싶어요. 글구, 많은 분들이 매우 무해한 진심의 건강 염려와 롱런을 기대하지만 YCL은 매순간 많은 레전드들이 그랬듯 자기를 믿고 매번의 처절할 정도의 촘촘한 밀도로 응집된 연주와 레파투어를 보여줄 것이기에 개인적으론 그저 그에게 모든 걸 맡기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뭐라뭐라 해도 공연실황 아카이브 시급하지 않나요????😢
음악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그것을 사계에서와 전람회의 그림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전람회의 그림은 가히 충격에 가까웠네요! 어찌 저런 표현력을 생각해내고 어마한 테크닉과 혼신의 연주 피아노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보니 너무나 경이로웠습니다! 음악을 저렇게 그려 내는지 온몸으로 연기하는 메소드 연기자 같은 음악의 사도 같은 모습이었네요! 저도 12월에 반했어요!따뜻하면서도 춤곡같은 느낌과 저도 함께 그 음악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이지 이제껏 본 공연중에서 가장 놀라운 공연이었네요!!
기대가 정말 큽니다. 저는 부천과 예당 두번의 만남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디게 가서 조급한 마음이었는데 일구쌤 덕분에 몇일은 훌쩍 보낼수 있겠습니다.ㅎ 연주후 영상을 보면서 비틀거리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22년 예당 연주때도 연주후 멘붕 온 듯 머리를 흔드시던 모습이 앵콜 박수가 죄스럽게 생각됐었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부천 공연 보고 왔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후대 사람들은 결국 악보를 통해서만 그들을 만날수 밖에 없으니... 그래서 피아니스트들이 작곡가랑 어떻게 만나고, 그들이 만난 해석을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너무 중요하다는 말씀에 극공감 합니다^^ 아쉬케나지 쇼튜드 음반 어릴때부터 300번은 족히 들었을 정도로 좋아해서... 프로그램 바뀌었댜 했을때 첨에는 살짝 실망했다는요^^ 그런데 하... 피아노 한대로 영화 한편 보고 나온 기분입니다 음들이 이미지로 다 떠오르듯 너무 입체적으로 들렸어요❤ 올려주신 리뷰도 가려운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소름이네요😊
통영 공연보고 오는 길입니다 저도 전람회의 그림은 오케스트라 버전이 익숙해서 피아노 버전은 아쉬움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런 제 생각을 보기 좋게 벗어나는 연주였습니다. 리뷰 올려주시니 제 감상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구쌤 리뷰는 담백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공연 당일의 감상이 흐릿해지고 있었는데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네요. 전람회의 그림을 들으면서 이건 호로비츠 버전도 아니고 그냥 오케스트라 버전에 가깝겠다 싶을 만큼 피아노 한대에서 나올 수가 없는 스케일이라고 느꼈는데요, 실제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해보신 경험이 많으신 현직 연주자 입장에서의 감상 포인트가 재밌네요. 저도 그날 온갖 관현악, 타악 소리를 다 들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롯콘에서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무언가, 사계도 좋았지만 전람회의 그림은 분명 피아노연주인데 오케스트라가 어디선가 팀파니, 스트링, 목관 다 연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 저는 임윤찬님이 마치 무소르그스키가 되어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위해 온 영혼을 다해 음악으로 헌정하고 있다는 느낌…
저 주차장에서 공연장 올라가는데 일구쌤 엘베에 타시길래 하루하나 구독자라고 아는척 하고싶은맘 꾹참고 혼자 반가워하고 있었어요! 표 구하셨구나 하고 기뻤습니다😊 이날 연주 저도 하루전에 극적으로 양도받아서 가게됐는데 못갔으면 어쩔뻔했어요 색채와 캐릭터 가득한 사계와 특히 전람회의 그림 후반부는 숨도 못쉬고 봤어요 평생 공연 다니면서 저런연주는 또 처음이었네요 오바같고 과장같겠지만 그날 공연장에 있던 우리는 다 알잖아요? 엄청난 순간을 함께했네요😊
아니, 제가 이틀전 천안 공연 다녀와서 SNS에 후기를 썼는데 누가 보면 일구쌤 후기를 가져다가 슬쩍 갖다가 썼다고 하겠네요. 이미지로 다가오는 음악, 피카소 그림 이야기도 그렇고...워딩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임윤찬 군은 참 관객들끼리도 놀랍게 만나게 하네요. 그래도 전문가님의 후기는 못따라가죠. 제가 롯콘홀에 앉아있었던 것처럼 들려주시네요😊
롯콘연주직관한1인으로써 쌤 말씀 제가느낀감정과너무 같아서 깜짝놀랐어요. 그날의 제 감정은 간단히 말하면 1부는 감정이 소용돌이쳐서 눈물이 났고 2부는 임윤찬 연주는 미쳤다 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될듯 ... 좋은 리뷰에 다시 한번 그날의 감정으로 돌아갔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천안 공연에서 느꼈던게 임피아니스트가 뱃노래에 공을 많이 들였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면 뱃노래 좋아하는구나~~~~~ㅎㅎ 크리스마스는 따뜻했구요 뭔가 저 어릴적 추억이 몽글몽글 ㅎㅎ 전람회의 그림때 너무 신체를 불태웠기때문에 앵콜곡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네요ㅠ 리스트의 사랑의 꿈까지ㅠㅠ 두곡이나 와우
기적같이 취소티켓 얻어서 롯콘관람하고 기억이 흐려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보면서 그날의 벅찼던 감동 되새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연주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제가 임피아니스트 알게된 것이 너무나 행운이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동시대에 살고 있음이 진정 축복입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이번 임윤찬 리사이틀은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일구쌤 리뷰 덕에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물감에 비유하신 표현 정말 공감돼요 영재나 완벽한 테크닉 등의 단어 만으로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특별함을 표현하기엔 넘나 부족하죠 ㅜㅡㅠ 이렇게 특별한 연주자가 저희 곁에서 오래오래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선생님의 훌륭한 리뷰로 직관의 감동이 몰려오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라이브연주는 감동 이상으로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더라구요. 레퍼토리마다 다 직관하고 싶은 마음은 그저 꿈일뿐인 조금은 허전한 마음에 이런 디테일하고도 전문적인 리뷰는 위안도 되고 동감도 되어 감사합니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슴 저린 감동을 경험하고 싶네요~ 내년 2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도 너무 기다려져요~♡
영상 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임윤찬 피아니스트 덕분에 다양한 클래식 음악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일구쌤 이야기 하신거 들으면서 모두 다 백퍼 공감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롯콘의 감동을 곱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모쪼록 건강하게 하고싶은 음악 맘껏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도대체 왜 왜 임윤찬 피아니스트 공연에서 충격을 받고 다름을 느끼는지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나도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히 논리적이고 클래식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까지 설득하는 연주에요 너무 신기해요 설명은 못하겠는데 매번 완전히 몰입시키고 설득당하게하는 연주입니다 어떻게든 모든 공연을 다 가셨음 좋겠고 전부 리뷰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보고 누가 그러더군요. 세상에 없던 피아니스트라고. 저는 정말 여태 봐왔던 그 어떤 피아니스트보다도 놀랍고 뛰어난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흔히 테크닉과 음악성, 예술성으로 표현되지만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그 이상의 것을 실현해낸다는 점에서 경외로움까지 느껴져요. 무언가와 차사계 다 너무 좋았지만 전람회의 연주는 그가 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연주자인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공연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이는 악보로 그 이면에 있는 의미를 찾아내 재구성하고 이렇게까지 강렬하게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니 충격과 동시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감히 제가 살면서 본 클공연 가운데 단연 최고였습니다. 오직 음악만 있고 음악을 위해 헌신하는 연주자가 바로 우리 곁에 있고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저렇게 자신을 불태우다가 정말 산화해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 이 특별한 연주자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에게 음악이라는 은총을 내려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리뷰 감사합니다.
❤❤❤❤❤❤❤🎉🎉🎉🎉🎉🎉🎉😊😊
다름니다. 임윤찬. 아. 다릅니다
어쩜~!
제 마음, 제가 하고픈 리뷰를 그대로 하시네요~~!❤
차사계가 뭔가했네요. 다른 말은 그리 주절주절 하면서 제일 중요한 차이콥스키 의 사계 라고
전람회의 그림이라고 제대로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가요.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음악회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거예요. 이제 한글을 익히기 시작한 외국인이라면 읽기를 포기하겠죠. 😂
롯콘홀 첫공을 보고 기겁하며 한마디 썼더랬습니다.
놀라움과 경이로움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어제 부천 공연보고 왔는데 잘한다라는 말로 표현될 공연이 아니였어요. 저는 임윤찬이 접신하는 것 같았아요. 임윤찬이 피아노로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임윤찬때문에 클래식공연을 찾아다니게 되면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뒤늦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젊고 천재적이고 위대한 예술가를 직관하게 되어서 인생의 영광이었습니다. 피아노연주회인데 피아노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할수가!! 죽을때 행복했던 하루로 기억될것 같아요. 앞으론 더 피튀기는 피케팅이 되겠네요
.꼭 다들 직관해보시기 기원합니다.
엊그제 부천아트센타에서의
임윤찬 연주회에 감흥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폭풍이 몰아치고 화산이 폭발하기도 하고 얼음호수위를 걷는듯한
ㅡ전람회의그림ㅡ이 끝나면서
내안에 있던 고통이 실타래 풀듯 끄집어내지면서 뜨거운 감동으로
내내 눈물이 쏟아저더군요
어떤음악을 어떻게 연주하는것..
이런거 보다 툭하니 피아노한대로 노크없이 가슴속을 휘몰아치면서 온갖 감정을 숨쉴수없게 섞어주면서
화산처럼 터트려주는 너무나 구도자같은 냉철하고 뜨거운 임 윤찬을 가진 대한민국은 그의 재능을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해야합니다♡
오늘 예당 다녀왔어요. 듣기만 하는 것과 직접 보는 건 정말 다르더군요. 진짜 피아노를 뿌셨습니다. ㅠㅠ
앵콜로 사랑의 꿈까지 듣고 정말 여한이 없습니다. 국보급 연주자!
금요일에 롯콘 갔다왔는데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었어요...... 정말 보는 제가 기운이 다빠져서 머리를 흔들며 두손 두발 다들고 나왔네요 이세상에 임윤찬의 경지를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은 인간이고서야 .....감히 없다고 봅니다... 임윤찬은....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너무나 너무나 많은걸 갖췄어요 정말.... 임윤찬은 연주를 넘어선 뭔가가 분명히 있어요
🎉❤😅ㅡ😢😂😊
정말 임윤찬을 아끼고싶어요. 제발 무리하게 연주시키지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9teacher 처음 봤는데 임윤찬을 이렇게 표현하는게 저의 마음과 똑같아
맨붕했어요. 윤찬군의 연주를 들으면서 그 작곡자를 그대로 보는구나!를 알았고 그걸 너무도 잘 전달하고 있음을 알았거든요. 맞아요. 이것이 최고 수준이라고 여기며 그래서 임윤찬군이 너무 소중하고 자랑스러워요!!!❤❤❤
어제 대구콘서트 보고 진짜 잠못든 일인입니다. 협연도 두번 직관했지만 단연 독주회가 최고였고.
전람회의그림은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연주였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랑 같은 시대 살고 있음이 정말 행운입니다!!
저도 어제 천안 공연을 보고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과 벅찬 감동으로 그냥 돌아갈 수가 없어서 잠시 벤치에 앉아 혼자 음미하고 되새겼지만 복잡한 감정이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일구쌤의 리뷰가 제 감상과 비슷하여 놀라우면서도 휘발되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을 정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무수히 들었던 전람회의 그림이 이렇게도 표현될 수 있구나...마치 아티스트의 신들린 퍼포먼스와 메소드 연기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커튼콜때 열정적인 연주에 지쳐 종이인형처럼 인사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걱정스럽더라구요.ㅎ 윤찬님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예당 연주 꼭 박제되어 다시 감상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제발 예당 박제!!
보물입니다~~환생이죠~~감사 할뿐입니다ᆢ부디 건강 잘 챙기길 바랄뿐입니다ᆢ
임 군은 300살 넘은 듯한 현자의 DNA를 가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스물이 아닙니다^^ 우리가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수많은 음악가, 철학자, 문학가, 현자들의 유산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려고 하는 열정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인생을 몇백년살았던 사람처럼 모든것을 아우르는 듯 한 전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느꼈어요
건반터치 하나하나에 소름 돋은적 처음이에요
너무 빤짝거렸어요
보물같은 사람이에요
Sadly I got nothing from this long monologue in Korean. However it was good to read all the comments that were gradually translated into English. Yunchan is indeed a phenomenal pianist and those of his works I am able to get via Facebook have given me many many hours of enjoyment. I pray that he keeps well and healthy and above all happy. If you haven't bought his Chopin CD I recommend you do that. It is an absolute treasure.
전공자의 이해도가 확실히 다르네요.
일구쌤의 해석을 듣고나니 윤찬님의 사계와 전람회그림이 이제야 깊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찬님의 쇼팽에튀드 앨범 일구쌤의 리뷰가 꼭 듣고싶네요.
리뷰도 정말 훌륭하네요. 임윤찬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그의 연주회를 제한하는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만큼 임윤찬은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임윤찬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임윤찬님의 피아노 연주 기술뿐 아니라
경이롭고 위대한 정신 세계 앞에서 그저 그저 감사하여 할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리뷰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고전적 하루 프로에서 반클 예선의 본인 연주에 스피릿이 없었다고 일갈했어요. 그런데 이번 롯콘 리싸이틀에서 그 스피릿을 여한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연주자의 손끝에서 그 음악은 생명과 에너지를 얻어 관객에게 그대로 스피릿( 힘 force)이 전해진거고 우리는 락 공연처럼 열광하고 환호한거죠.
몇일 멍했습니다. 클알못도 설득시키는 힘이 있어요.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찐 천재임이 틀림없습니다.
리뷰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월요일 부천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그때 그 전율, 가슴을 웅장하게 했던 그 연주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온 몸을 던져 연주 하던 그 모습... 임윤찬님 부디 투어 마칠 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길 바랍니다! ❤
온몸을 내던져 거의 탈진상태가 될정도로 연주하던 모습을 잊을수없습니다. 클래식연주는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저의 무식함을 깨워준 연주자였기에 기대는 했지만 기대이상의 파격적인 연주를 해준 임윤찬피아니스트!! 롯콘공연후 3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공연장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네요^^ 일구쌤의 깔끔한 정리 고맙습니다!
지금 부천 공연 보고 왔는데 한편의 연극을 보고온 느낌이였어요., 말로 표현할 수없는..,
저는 국내 피케팅이 너무 어려워 이번에 센다이 공연 보러 과감히 😂 결정을 하고 공항에 갔는데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글쎄 출국장에서 제 앞에 선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만난 겁니다… 이런 말로 다 할 수 없는 행운이 저에게 생기다니… 정말 깜짝 놀라고 너무 흥분해서 체면이고 뭐고 다 던지고 인사하고 사진 좀 부탁해도 되겠는지 요청했더니 너무 겸손한 우리 임윤찬 피아니스트 기꺼이 사진을 함께 찍어 주었습니다 ❤❤ 저는 정말 센다이 공연도 너무 좋았지만 피안 너머인듯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그 빛나는 눈빛이 기억이 납니다. 그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강렬한 눈빛은 묵묵히 음악에 대한 ‘헌신’을 향해가는 구도자의 느낌같았습니다.
앞으로도 멀고 험한 길을 가야할 우리 임윤찬 피아니스트, 부디 잘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구하고 연주하면서 우리 곁에 남아주길 기원합니다. ❤❤
부러워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너무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피안 너머의 눈빛 이라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전 관객의 환호에 혹시나 힘들어하실까…예당 공연때 박수만 치고 소리를 꾹 참았는데, 임윤찬 님의 정신(피안 너머) 이라면 전혀 상관 안 하실 것 같긴하네요. 진짜 저희에겐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에고 부끄럽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늘 건강하길 그래서 저희도 오래 오래 그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길 소망할 뿐입니다^^
이야~~대박사건이네요
우째 그렇게 만나질까요~^^
사진 부탁하셨을 때 임피아니스트가 같이 찍자며 어떤 표정 말투였는지 눈에 보이는거 같네요~
댓글에도 눈물이 나요
직관 못한 1인으로
소중한 후기 감사해요.
여러 후기들을 섭렵하고 미친듯 뒤지며 돌아뎅기는데
결국 하나의 공통된 화두로 집결되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임윤찬 피아노를 했다..로.
음악의 안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고 실현하고 그 실현 앞에서 열광하게 되는,
저도 이런 YCL의 연주를 4D적이라 느꼈는데
이번 리싸 투어도 그런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거다 싶어요.
글구, 많은 분들이 매우 무해한 진심의 건강 염려와 롱런을 기대하지만
YCL은 매순간 많은 레전드들이 그랬듯
자기를 믿고 매번의 처절할 정도의 촘촘한 밀도로 응집된 연주와 레파투어를 보여줄 것이기에
개인적으론 그저 그에게 모든 걸 맡기는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뭐라뭐라 해도
공연실황 아카이브 시급하지 않나요????😢
완전 시급요!
이런 후기를 미친 듯 찾아보지만, 한편으로는 직접 듣지 못해 미칠 거 같다는 것! 😢
저는 대체 언제나 이 피켓팅을 뚫고 콘서트 티켓을 얻을수있게될까요? ㅜㅜ 쌩눈으로 보고싶어요
롯콘 직관했어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충격적인 감동이었어요. 임유찬의 음악이 심장에 박히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예술의 본질에 대해 뭔가 어렴풋한 것이 제게 생겼어요.
어제 천안 공연을 보고 너무 놀라운 감동의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서 오늘은 하루종일 다른 음악을 접하지 못했어요^^ 15일 통영 공연도 보러갑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느꼈어요!! 젊은 호르비츠가 살아서 온 느낌이였어요!! 특히 전람회의 그림 연주 중 최고였어요
음악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그것을 사계에서와 전람회의 그림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전람회의 그림은 가히 충격에 가까웠네요!
어찌 저런 표현력을 생각해내고 어마한 테크닉과 혼신의 연주 피아노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보니 너무나 경이로웠습니다!
음악을 저렇게 그려 내는지 온몸으로 연기하는 메소드 연기자 같은 음악의 사도 같은 모습이었네요!
저도 12월에 반했어요!따뜻하면서도 춤곡같은 느낌과 저도 함께 그 음악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이지 이제껏 본 공연중에서 가장 놀라운 공연이었네요!!
기대가 정말 큽니다.
저는 부천과 예당 두번의 만남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디게 가서 조급한 마음이었는데 일구쌤 덕분에 몇일은 훌쩍 보낼수 있겠습니다.ㅎ 연주후 영상을 보면서 비틀거리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22년 예당 연주때도 연주후 멘붕 온 듯 머리를 흔드시던 모습이 앵콜 박수가 죄스럽게 생각됐었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기도합니다.
6월 진짜 감동적였어요. 그리고 전람회의 그림은 정말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주셔서 음악을 듣는데 4D로 느껴졌어요. 정말 다시 듣고싶어요~
클알못인데 지난 목요일에 첨 직관했고 가면서도 스스로 나에게 예고생이나 음대생이나 임윤찬이나 구별하겠냐 조롱했는데 전기충격같은 강렬함에 아 그런지식 고급취향없어도 이건 늠 쉽게 다른걸알겠구나 했어요~ 정말 놀라웠어요~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부천콘에서 너무 놀랬던 마음이었는데 일구쌤 리뷰보고 정리가 됐어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정말 놀라워요
부천 공연 보고 왔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후대 사람들은 결국 악보를 통해서만 그들을 만날수 밖에 없으니... 그래서 피아니스트들이 작곡가랑 어떻게 만나고, 그들이 만난 해석을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너무 중요하다는 말씀에 극공감 합니다^^
아쉬케나지 쇼튜드 음반 어릴때부터 300번은 족히 들었을 정도로 좋아해서... 프로그램 바뀌었댜 했을때 첨에는 살짝 실망했다는요^^
그런데 하... 피아노 한대로 영화 한편 보고 나온 기분입니다
음들이 이미지로 다 떠오르듯 너무 입체적으로 들렸어요❤
올려주신 리뷰도 가려운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소름이네요😊
일구쌤의 편협되지 않은 ..리뷰 감사합니다 . 저도 두루 크래식음악 연주자를 어릴때부터 부친이 마니아라 노출되어 좋아하는편인데...일구샘 리뷰 참 좋으네요 맞아요 충격이예요...
저번에 임윤찬피아니스트가 쇼팽 에뛰드 27개 하나하나에 소설처럼 자기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연관지어 연주하고 . 연습해서 연주하는것 일반 연주자들 거기까지는 안할것같아요 ㅎ "나이는 어린데 철학적이다" . 이런말 댓글에 팬들이 쓰시던데 제가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아무튼 타고난 예술가입니다 임윤찬의 연주는 건반위에 조형물을 만드는듯한 입체적으로 음들이 들리는것 같아요
직관못한 일인입니다!
일구샘의 친절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큰절올립니다!!❤
통영 공연보고 오는 길입니다
저도 전람회의 그림은 오케스트라 버전이 익숙해서 피아노 버전은 아쉬움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런 제 생각을 보기 좋게 벗어나는 연주였습니다.
리뷰 올려주시니 제 감상과 비교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구쌤 리뷰는 담백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공연 당일의 감상이 흐릿해지고 있었는데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네요.
전람회의 그림을 들으면서 이건 호로비츠 버전도 아니고 그냥 오케스트라 버전에 가깝겠다 싶을 만큼 피아노 한대에서 나올 수가 없는 스케일이라고 느꼈는데요, 실제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해보신 경험이 많으신 현직 연주자 입장에서의 감상 포인트가 재밌네요. 저도 그날 온갖 관현악, 타악 소리를 다 들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롯콘에서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무언가, 사계도 좋았지만 전람회의 그림은 분명 피아노연주인데 오케스트라가 어디선가 팀파니, 스트링, 목관 다 연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 저는 임윤찬님이 마치 무소르그스키가 되어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위해 온 영혼을 다해 음악으로 헌정하고 있다는 느낌…
저 주차장에서 공연장 올라가는데 일구쌤 엘베에 타시길래 하루하나 구독자라고 아는척 하고싶은맘 꾹참고 혼자 반가워하고 있었어요! 표 구하셨구나 하고 기뻤습니다😊 이날 연주 저도 하루전에 극적으로 양도받아서 가게됐는데 못갔으면 어쩔뻔했어요 색채와 캐릭터 가득한 사계와 특히 전람회의 그림 후반부는 숨도 못쉬고 봤어요 평생 공연 다니면서 저런연주는 또 처음이었네요 오바같고 과장같겠지만 그날 공연장에 있던 우리는 다 알잖아요? 엄청난 순간을 함께했네요😊
😮🙏
아니, 제가 이틀전 천안 공연 다녀와서 SNS에 후기를 썼는데 누가 보면 일구쌤 후기를 가져다가 슬쩍 갖다가 썼다고 하겠네요. 이미지로 다가오는 음악, 피카소 그림 이야기도 그렇고...워딩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임윤찬 군은 참 관객들끼리도 놀랍게 만나게 하네요. 그래도 전문가님의 후기는 못따라가죠. 제가 롯콘홀에 앉아있었던 것처럼 들려주시네요😊
임윤찬님 건강 잘 챙기시길 저도 항상 바라네요 ❤
롯콘연주직관한1인으로써
쌤 말씀 제가느낀감정과너무 같아서 깜짝놀랐어요.
그날의 제 감정은 간단히 말하면 1부는 감정이 소용돌이쳐서 눈물이 났고 2부는 임윤찬 연주는 미쳤다 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될듯 ... 좋은 리뷰에 다시 한번 그날의 감정으로 돌아갔네요. 감사합니다...
클라식 음악이 이렇케 인간에 깊은 감정을 완전 흔들어 버릴수가 있구나….윤찬군 을 통해서 느꼇 읍니다. 뒤늦게 클라식에 빠져 사는 나에 삶이 완전히 바뀌고 있읍니다. 정말삶은 아름답읍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윤찬림.....
어차피 표를 못 구해서 스포가 못 된다는 슬픈 사실…ㅠㅠ 너무 좋은 리뷰여서 리뷰만 들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 중 최고네요.. 두서없다셨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에 깊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롯콘,천안 연속으로
직관한 상태로
선생님 리뷰 영상을 보게되니
너무도 공감이 되네요
울컥하고,감동입니다
수요일,대콘도 갈 예정인데
선생님 리뷰가 감상에 큰 도움
될꺼 같아서,대구 공연도
기대됩니다
영상,너무 감사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롯콘 꼭대기층에서 들었는데 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지만 전람회의 그림 마지막 곡은 진짜 ... ! 제가 시베리아의 한복판을 헤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도 천안 공연에서 느꼈던게 임피아니스트가 뱃노래에 공을 많이 들였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면 뱃노래 좋아하는구나~~~~~ㅎㅎ 크리스마스는 따뜻했구요 뭔가 저 어릴적 추억이 몽글몽글 ㅎㅎ 전람회의 그림때 너무 신체를 불태웠기때문에 앵콜곡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네요ㅠ 리스트의 사랑의 꿈까지ㅠㅠ 두곡이나 와우
일구쌤의영상보면서 예당연주보던 시간으로다시 다녀온거같았어요
그날의연주를 같이본사람들이
까페에서 수다떤느낌이예요
예외성~~백퍼공감합니다
천재성도요
쇼킹했던그날 평생잊을수없습니다
이미지로 다가오는 음악. 그걸 200만배이상 해냈어요ㅠㅠㅠㅠ
임윤찬님 덕분에 클래식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리뷰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아직 직관 전이지만 더 기대가되고 직관때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현장에서 느낀 거대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던 뒷느낌을 너무나도 명확히 분석해서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리뷰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
리뷰를 듣는데 왜 눈물이 핑 도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에 콕콕 와닿는 리뷰 감사합니다
기적같이 취소티켓 얻어서 롯콘관람하고
기억이 흐려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보면서 그날의 벅찼던 감동 되새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연주는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제가 임피아니스트 알게된 것이 너무나 행운이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동시대에 살고 있음이 진정 축복입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이번 임윤찬 리사이틀은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일구쌤 리뷰 덕에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물감에 비유하신 표현 정말 공감돼요 영재나 완벽한 테크닉 등의 단어 만으로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특별함을 표현하기엔 넘나 부족하죠 ㅜㅡㅠ 이렇게 특별한 연주자가 저희 곁에서 오래오래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와.. 그동안의 어떤 기사나 리뷰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음악과 연주에 대한 많은 관점을 배워갑니다!
비전문가가 보고 듣는 일구쌤 리뷰 & 음악정보들 늘 급하게 듣고 싶게 하는 마력이 윤차니만큼 대단하고 재밌어요~^^ㅎㅎ
언제나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항상 감사 감사드림~^^♡
이번 가을 프린스턴에서의 공연 보러 가려구요...너무 기대 됩니다
동감합니다 임윤찬님 연주는 무슨 영화같애요
❤❤❤❤❤ 언젠가 꼭 윤찬님의 연주를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후기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리뷰로 직관의 감동이 몰려오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라이브연주는 감동 이상으로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더라구요. 레퍼토리마다 다 직관하고 싶은 마음은 그저 꿈일뿐인 조금은 허전한 마음에 이런 디테일하고도 전문적인 리뷰는 위안도 되고 동감도 되어 감사합니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슴 저린 감동을 경험하고 싶네요~
내년 2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도 너무 기다려져요~♡
일구쌤께서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니까 그날의 감동이 재현돼서 춥지도 않은데 계속 소름이 돋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특히 오케스트라를 뛰어넘는 피아노만의 표현에 대한 부분이 공감됩니다
영상 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임윤찬 피아니스트 덕분에 다양한 클래식 음악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일구쌤 이야기 하신거 들으면서 모두 다 백퍼 공감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롯콘의 감동을 곱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모쪼록 건강하게 하고싶은 음악 맘껏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언제쯤 직관하게 될까!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이번엔 임윤찬 피아니스트 공연 리뷰네요~^^.
리뷰 잘 들어보겠습니다.
예당 단 1회 공연만 볼 수 있는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감상평이 감동입니다 😊
너무 감동이여서 말로 풀수가 없을정도였는데 자상한 이야기 감사하네요.
롯콘에서 뵙고 안그래도 업로드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잘 감상하겠습니다 😊
자세한 설명 정먄 감사합니다 👍🤩 연주를 못들은 사람으로서 이런 후기를 듣고 상상한답니다 윤찬님 정말 너무너무 대단해요 ❤❤❤ 음반 꼭 내주셨음 좋겠어요🙏
그날 모두 하얗게
불태운거 맞습니다.. 하 ㅠ 무대의 피아노 안부러젔나 몰라요..😊공연이 끝나고 모두들 정신을
못차리셨죠…💜😱
정말 소중한 감상, 잘 들었습니다.
위에 어느 분처럼 선생님 리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험을 하네요.🙇♀️
아니...어제 연주의 감동이 미처 가시지않은 채 속사포로 리뷰를 섬세하게 표현하시는걸 보면서...이런분들이 단지 똥손이어서 못간다는거는 정말 말도안된다고 생각했어요..양도해주신 분께 제가 다 감사하네요ㅎㅎㅎ 저도 똥손이라 아무것도 못가는데ㅠ 리뷰보면서 상상만으로 행복했습니다..
먼곳에 있어 못 보았지만 일구셈의 설명을 들으니 보는것 같이 말씀해 주셔서 넘 넘 감사합니다..어찌 그리 잘 설명해 주세요..현장에서 느끼는 것 같이...최고의 연주 !최고의 연주소감이렸어요..다시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되는 리뷰이고, 전문가적인 해설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천안에서 심장강타당하고~~광주가서 다시한번 심장놓고올 계획입니당~❤❤
전문적이고 솔직하고 자세하고 생생한 리뷰 감사합니다. 느낌으로 있던 것을 말로 잘 표현해 주셔서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무엇보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주하실 수 있기를 함께 바랍니다~🙏🏻🙏🏻🙏🏻👍👍👍
일구쌤 후기 감사드립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윤찬군의 연주회는 매회마다 실황녹음을 해서 음반으로 출시되어 그 모든 현장성을 연주회에 가지 못하는 많은 팬들이 두고두고 즐길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만....!!!!!!🎊!🎹🎶🎼🎵🎉
🥺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Sunflowerseoul우리방송특히mbc뭐하세요?빨리실황중계잡으세요평생계약하세요!제발😢
동감입니다
휘발되는기억 너무안타까워요
아직까진 기억되는데 저를믿지못해서
옆에두고다시보고싶어요
그런데 기침 소리들... ㅠㅠ
라이브로 듣고 싶어 매번 티케팅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 ㅠㅠㅠ (음반과는 다를 줄 알았어요!)
하고싶은 말 엄청 많다고 하셨는데 추가 리뷰 편 해주시면 모두 좋아할 거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미리 꾸벅
와우
직관을 하고 있는것처럼 설명을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연주를 듣고 시 한편 듵은 느낌
피아노 지는 시인 임윤찬
와♡♡♡잘들었습니다 😀
그날의 감동이 회상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듣기는 나중에 요
사람이 치는것이 아니고 .. 접신해서 치는겁니다.
리뷰들으니 저도 직관하고싶네요ㅠ
이번주말 통영공연 기대뎝니다. 얼마나 심장을 강타하실지...❤
도대체 왜 왜 임윤찬 피아니스트 공연에서 충격을 받고 다름을 느끼는지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나도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히 논리적이고 클래식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까지 설득하는 연주에요 너무 신기해요 설명은 못하겠는데 매번 완전히 몰입시키고 설득당하게하는 연주입니다
어떻게든 모든 공연을 다 가셨음 좋겠고 전부 리뷰해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임윤찬으로 클래식을 깊이 알아가는중입니다 항상 벅찬감동을 받으며 듣는데 음악 전문가분이 내가 상상할수 없는 부분을 문학 그림 시 와 연결하여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어 같이 공감했어요
저도 사계 6월 12월 유난히 좋아했거든요
클래식 음악을 정성스레 알려주셔서 공부를 많이합니다.
계속 공부를 하고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연주,클래식에도 그루브와 스윙이?
정확한 터치와 소울이 느껴지는 새로운 해석,
젊음자체가 느껴지는 휘몰아치듯 강렬한 완력
와 ! 엄청나게 왕성한 업로드 속도입니다! 감사합니다 ^^
늘 꼼꼼하게 궁금해 하는것을 설명해 주시고 일구쌤과 하는 시간은 행복입니다.
윤찬님 에이전트에서 건강 체크를 주기적으로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
오래 만나고 싶은 연주자에요 제발 🙏🏻
“자신을 불태우다가 산화해버릴까 두렵다“는 윗글님의 얘기에 너무나 공감되고 염려되어요
구구절절 감동적인 리뷰 감사합니다
대구 콘서트 하우스 임윤찬 연주 보고 오는 길입니당..일구쌤 후기 동영상 보고
관람하니 더더더 좋았어요..
프로그램 북은 없어서 아쉬웠어용..
진짜 연주 충격적이었어요..
정말 대박.👍👍👍
.기립박수에 앵콜 두 곡까지..
나누고 싶은 맘 못나누고, 동영상 또 봅니당
리뷰내내 머릿속에 그려져 전율이!
공연 직관했다는 자체 부부럽~~~~
아...정말 직관하고 싶은데 표가 없어요 ㅠㅠ 다들 어떻게 티케팅성공하시는건가요 ㅜㅜ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
저같은 사람들에게
피아노 연주를 주구장창 듣게 하는 마력이 있는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