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의 희생자 수 290 을 기억하라.. 최근 격추사고가 있기 전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경고였죠. 그리고 며칠 후 피해자였던 이란이 무고한 민항기를 격추하는 가해자가 되기까지...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반복되어버려서 슬픕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다큐9분님! 퀄리티 높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역사는 돌고 돈다.. 이후 00:00:02에서 00:00:00으로 시간이 줄어들고 검은화면으로 영상이 끝이나는것은, "영상이 왜 이렇게 끝나지?" 라고 영문을 모르겠는 우리처럼.. 이번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사건 사고당하신 분들이 영문도 모른채 사고를 당한 것을 표현 하신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우선 빈센스함이 과민반응한 이유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중요한 내용인데 빠져서 아쉽네요. 먼저 사건이 일어나기 전 공해상에 있던 빈센스함은 이란의 무장선박과 교전중이었고 추격하다 이란 영해로 들어가버림. 그리고 9:10 이륙이 20분 늦어지게 되는데 빈센스함에서는 비행스케쥴을 알고있었으나 지연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영해로 진입한 빈센스함의 머리위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신을 시도하지만 여러가지 병크로 정작 655편은 신경안쓰게 된 점이 중요한 배경이죠. F-14 톰캣에 대함무장이 없다는점도 있지만 어쩌면 함장과 승무원들이 겁을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불과 1년전에 스타크함 사건도 있었고, 하필 무장선박 쫒는 와중에 민군이 같이 쓰는 반다르 압바스 공항에서 비행스케쥴에 없던 비행체가 갑자기 떠오르니 믿고싶은대로 믿은게 아닐까 합니다. 어찌되었건 빈센스의 과실이지요. 다만 상황이 참... 최악의 우연들이 겹쳐버린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산비탈-q7t 뇌피셜이 길어 죄송합니다. 다만 무장선박과 교전 추격한 내용은 오피셜이니 참고바랍니다. 이해를 못하신거같아 다시 정리해드리면 이란의 괴선박으로 추정되는 무장선박과 교전중이던 빈센스가 스케쥴이없던 공항에서 미확인 항공기가 출현하자 이 사건의 대응으로 출격한 F-14로 오인하여 일어난 사건이라는 뜻입니다^^
@@BlueRidge_K 실제로 벌어진 1차적인 교전은 다른 함정이었습니다. 이 교전 이후 빈센스 함은 이란 무장선박의 추적 및 아군 함정 지원 차 해당 영해로 무단 침범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무단으로 영해를 침범한 상태에서 출격한 씨호크와 무장선박간에 2차적인 교전이 있었고요. 문제는 무단 침범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군 함정이 해당 영해의 위험성 때문에 반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빈센스 함장이 막무가내로 이란 영해로 들어왔다는 것에 있습니다. 괜히 욕먹는 게 아니에요. 애초에 아군 함정 말 듣고 이란영해로 침범하지도 않았다면 씨호크와 이란 무장선박과의 교전 자체가 일어나질 않았을뿐더러 이런 참사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겠죠. 항공수사대에서도 이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암만 생각해 봐도 빈센스 함의 승조원들은 전쟁범죄는 둘째치더라도 절차도 제대로 지켜진게 의문인가 싶을정도로 잘못된 행동들만 하는데 저도 곱씹볼수록 왜 저랬을까 싶네요. 절차나 메뉴얼대로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user-capt.shizuku 전공에 미친건지 그냥 패닉에 빠진건지는 몰라도 레이더 관제병이 명백히 상승하는 (위협비행이라던지 하강) 여객기를 1차적으로 하강한다고 잘못 보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함장이라는 작자는 그저 그 말만 듣고 전투기라고 확신하고 쏴버리는데 이 과정이 한시간도 안 걸립니다. 심지어 부관인가?다른 부하가 여객기일수도 있다고 경고까지 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사격을 실행한거 보면 그저 황당합니다. 아마추어 그 자체에요. 그래서 나중에 조사해보니 분명히 레이더상으론 오류없이 여객기의 항적이 명백히 상승중이라 뜨는데, 관제병이 패닉에 빠진건지 개폐급인지 하강이라 잘못보고한다는것도 솔직히 전 말이 되나 싶네요. 아무리 패닉이라지만
이 케이스는 의료계 정신과에서도 인간이 집단 패닉에 빠졌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주요 인용과 교보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거기까지 설명은 못 하셨지만, 뻔히 순항고도로 상승하고 있는 민항기를 미군함 승조원들은 공격하기 위해 하강 중인 전투기로 인식하고 계속 그렇게 보고를 했거든요. 그것도 여러명이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 함장이 공격 명령을 내린 것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기에, 미군함 함장과 승조원들에게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고 미국의 국제법상 배상 책임만이 인정된 것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유구한 무한 보복의 역사를 깔끔하게 축약해서 설명하셨네요. 우선 이란 공군의 F-14에 대해서 조금더 설명하자면, 알리캣이라고 불리는 이란 공군 F-14 전투기들은 이라크는 물론 소련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닿은 이란에게 꼭 필요했던 전략 무기였습니다. 항공모함 함재기와 폭격기의 명가 노스롭-그루먼사가 맥도넬-더글러스사와 합작으로 미 해군의 함대방공을 위해 설계한 F-14 톰캣은 맥도넬-더글라스가(현재 인수합병되어 보잉 군수산업 부문으로 통합)설계한 최강의 제공전투기 F-15와 같은 설계사상을 공유하고 긴 항속거리로 인한 넓은 작전반경, 항공모함 이착함을 위해 가변익기를 채택해 짧은 활주거리가 특징이며 이란이 무엇보다도 원했던 것은 그런 F-14에 장착하는 사거리 100km급의 피닉스 공대공 미사일이었습니다. Mig-25를 마하3.1의 속도로 서방권 국가의 레이더에 출몰해 미그쇼크를 선보인 소련과 우호관계를 맺어 미그25를 공여받은 공산권 국가들과 제3세계 국가들 때문에 자유진영의 국가들은 대 외계인용 꿈의 전투기를 공산주의자들이 타고다닌다며 두려워 하던 시절이었죠. 팔레비 왕조가 쫓겨난 이란혁명시절까지도 유명한 벨렌코 망명사건으로 꿈의 전투기인 mig-25의 정체가 밝혀지기 한참 전이었고 소련과 직접 국경을 맞닿으며 반대편 국경에는 적대관계인 이라크가 Mig-25를 타고 영공을 침범해서 광대한 국토, 빠른 적기침범이라는 안보쇼크에 직면한 이란은 역시 피닉스 미사일을 탑재한 F-14를 절실히 원했었죠. 결국 F-14를 구매한 이란은 태생이 함재기였던 톰캣을 약간의 개량을 거쳐 이란 공군의 최고전략무기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서방세계 국가들은 이런 이란의 F-14에게 알리캣이라는 애칭을 붙이죠. 호메이니의 혁명과 테헤란 미국대사관 점거사건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미국의 철천지원수가 된 이란이지만 그런 미국의 전투기를 계속 사용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란의 안보상황 때문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알리캣의 소모품과 미사일등 보급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자 이란은 군수품 밀수를 하게 되는데 이때 유명한 이란-콘트라 스캔들이 밝혀지죠. 미국의 레이건 정부가 적성국인 이란에게 알리캣의 군수품을 시장가의 몇십배의 폭리를 취하는 대가로 밀수해서 받은 돈을 남미 콘트라 반군에게 지원한 것이죠. 이시절엔 이런 절박한 이란을 상대로 암암리에 폭리를 취해 밀수 했는데 한국도 밀수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 해군의 톰캣이 퇴역하게 되면서 또다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원래대로 톰캣을 퇴역시켜 온전한 상태로 치장전환을 하면 유일한 F-14 운용국인 이란에게 밀수될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미국은 퇴역하는 모든 톰캣을 해체해 모든 부품에 일련번호를 새겨 보관하죠. 이 사건에서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고처럼 이란에게 있어서는 우연의 일치가 연속되어 격추당한 경우 입니다. 항로를 이탈하지 않았지만 출발한 공항이 군공항을 겸했고 격추당한 사고기의 기종이 하필 미국제 보잉737었으며 사고기의 레이더에 송출하는 코드가 하필 F-14톰캣의 표출부호와 겹치는 악운이 생깁니다. 그래서 명백히 이란이 발진한 알리캣으로 오해한 빈센스함은 계속 레이더를 주시하는데 순항고도를 조절하던 사고기가 고도를 낮추자 공격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오인한 빈센스함이 그대로 격추해버립니다. 충분히 민항기인지 군용기인지 구분하기 위한 시간과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국군이 당한 과거의 경험때문에 확증편향에 따라 주저없이 민항기를 격추시켰다는 점에서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건이 계속 떠올려집니다. 이 사고가 난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이란항공은 미국국적의 보잉사 민항기로 영업중이며, 알리캣이라는 애칭과함께 F-14전투기도 여전히 현역으로 이란 방공임무를 수행중입니다. 민항기와 전투기 모두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이란은 국방력 강화 차원에서 F-14에 필요한 군수품을 카피로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미국제 피닉스 미사일도 카피해 자체생산 하지만 기술력의 한계로 반능동의 적외선 유도기술을 사용하는것으로 추정합니다.
드디어! 시간이 맞아 최초공개로 영상을 보는군요 ㅜㅜㅜ 항상 바빠서 옛 영상 보고 그랬는데... 늘 퀄리티 높은 영상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큐 9분님 영상 보면서 항공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저것 영상 많이 찾아보고있습니다! 많은 지식 얻고갑니다
KAL007편인가도 그렇고 민항기 격추시킬 당시에는 몰랐어도 격추시키고 수습하고 하면 민항기인거 알텐데 쏘라고 지시한 사람이나 쏜 사람이나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는 전혀 없는건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뭐 군인이니까 훈련받기야 하겠지만... 적을 쏘는 거랑 민간인을 쏘는 거랑은 감정적으로 다가오는게 다를거 같은데... 러시아나 미국이나 민항기를 쏘고도 같은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근무하고 또 멀쩡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게 넘 이상함...
힘 있다고 민항기인걸 알고도 미사일 발사 해서 수많은 인명 죽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미국이랑 소련 죽은 사람만 억울 할 뿐이죠 돌고돌아 이란이 우크라이나 항공기 실수로 격추해 버리는 사건도 일어나버렸네요 미국은 이 비극적인 사건의 빌단을 일으킨 주인공이 제대로 처벌 받은 줄 알았는데 승승장구 하고 훈장까지 받았네요 참 뒷맛이 씁쓸하네요
이란에서 살고 있는데 트럼프때문에 경제가 넘 안좋아져서 이란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중에 비행기사고까지 겹쳐 사람들이 너무 상실감이 큽니다 ㅠㅠ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이란과 내가 직접 겪고 있는 이란의 차이가 넘 커서 정말 안타까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한나라를 위해 온갖 깡패짓과 살상을 사실 미국이 제일 많이 하는데 언론플레이로 그게 미화되어 다 가려지고 상대국은 그냥 테러나 저지르는 나라로 찍혀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따지고 들어도 들어주는 이도 없고.... 이란은 사실 핵협정이전이나 이후나 아주 평화롭게 경제도 활발하게 국민들 아무 걱정없이 배두드리며 잘살던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란을 못사는 나라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10년전만해도 뭐 말할것도 없고 지금도 그 수많은 제재속에서 이란은 좀 어려워졌다 뿐이지 잘살고 있습니다. 이란내 중산층은 우리나라 중산층보다 그 사는수준이 훨씬 높고 여유롭습니다. 부자는 뭐 비교자체가 안되구요.90% 이상 가정집 전자제품이 다 삼성 엘쥐 꺼이고 현대차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이란은 완전 한국빠죠 한류인기도 엄청나고... 여기저기서 살아봤지만 이란만큼 한국인을 환대해주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오바마가 그냥 싫다는 이유로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핵협정을 탈퇴하고 가만있던 이란 상대로 무작위 제재를 가하기 시작하면서 이란경제가 망가지기 시작했지요. 트럼프는 이렇게 하면 이란이 굴복하고 자기와 다시 협상을 하고 트럼프 딜로 거듭 태어나 으시댈수 있을걸로 기대했지요. 그런 인간이니까요. 그걸로 재선에 이용도 하고 큰소리 치고 싶어 안달이 났지요 북한일도 겸해서...하지만 실수 한거지요. 페르시아의 자존심을 전혀 몰랐던 거지요. 물론 이란도 문제가 많은 나란건 사실이지만 -정부와 20% 보수 이슬람때문에- 미디어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런 나라는 아닙니다. 이란은 시아파로 극단 수니파완 정반대로 테러 그룹 자체가 없으며 이란내 치안은 미국 유럽 그어느나라보다 아주 좋으며 IS를 몰아낸것도 사실 이란이죠. 그리고 이란 국민중 그.뉴스에서 보여지는 검은 무리들 즉 보수 이슬람인들은 20% 정도이고 80% 국민들은 말만 이슬람나라 사람들이지 이슬람하곤 사실 거리가 아주 멉니다 그리고 이 80% 는 저 20% 의 보수 이슬람인들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그런데 미국때문에 이란은 테러나 하는 나라로 말도 안되게 찍혀버렸고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믿고 있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이란을, 이란사람들을 기회가 된다면 모든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docu9min 안그래고 이 영상을 제 인스타에 - 팔로우들이 다 이란애들이라- 올리려고 다운을 받았어요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 비행기 사건때문에 좀 예민한 상태들이라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이란어가 엄청나게 뛰어난건 아니지만 번역을 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완성되면 보내드릴게요 번역료는 필요없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데 그것만으로도 넘 감사합니다 ^^
@@jwc9698 이란은 사실 트럼프가 아무런 이유없이 지맘데로 협정을 탈퇴한이후 유럽과 협의하에 그대로 지키고 있었죠 그렇게 일년을 버티다 유럽도 미국의 세컨더리 제재 협박아래 말만 이란편이라 하고 전혀 아무런 도움이 안되자 이란도 버티지 못하고 조금씩 탈퇴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협정엔 한나라가 협정을 위반하고 이행하지 않을시엔 상대국이 탈퇴할수 있다 되어있죠 그런데 이 협정이 형편없다며 악담을 퍼붓고 탈퇴한 미국은 되려 이란보고 협정을 지키라며 말도 안되는 말로 협박하고 제재를 무작위로 가하고 있었죠 그러다 이번에 거짓말로 솔레마니를 폭사시켰고 이란도 더이상 견딜수 없어 협정을 탈퇴하겠다 나왔죠..유럽은 기다리겠다 돌아와라 달래다가 트럼프가 이란에 제재를 안가하면 25% 차 관세를 물리게 하겠다고 협박을 해대자 유럽은 이란에게서 등을 돌리고 제재를 가하겠다 협박 하고 있죠..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에요 사실. 이란은 그냥 사실 피해국가인데 도리어 가해자인듯 제재나 당하고 있으니 말이죠
원래 유튜브 영상을 봐도 댓글 하나 안달고 표현을 잘 안하는편인데 , 이 채널은 정말 제가 감사할만큼 너무 영상이 유익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하면 이런 의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시는건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아마 대한민국 유튜버 분들중 가장 의미있는 영상물을 만드시는 채널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가입을 하면 정기후원이 되던데 조만간 가입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근본 원인은 레이더 관제병의 착각 보고 때문인것으로 밝혀 졌죠.톰캣이라는 적전투기에 대한 공포감이 속도를 올리며 상승중이던 여객기를 군함을 향해 쾌속하강 공격자세를 취했다고 레이더 수치들을 반대로 받아들이고 보고를 하니 함장도 어쩔 수없이 공격 명령을 한겁니다. 첫번째 공격요청을 받았을 때는 민간기인지 다시 확인해라고 했었죠.
기다리던, 다큐9분님의 영상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이란항공기 사고와 함께 그당시 역사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한것 같아요 《권력자에 대해서》 그들은 대체로 교양도, 지식도, 철학도, 세계관도, 인내심도, 가정교육도, 감성도, 지성도, 윤리관도, 일반인보다 더 낫지 않았어요. 그들의 공통점은 단지 거대한 탐욕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밑도 끝도 없는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오리아나 팔라치- 키신저는 멍청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를 믿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은 확실하죠. 라고 말했던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의 말입니다 권력자들이란 아무런 의미없이 수많은 세계인들의 삶과 목숨을 함부로 빼앗고 그 죽음위에서 뻔뻔스럽게 영광을 누린다.. 빈센스함 함장 윌리엄 로저스3세 처럼.
엑조세는 1982년 포클랜드전쟁당시 그 악명을 떨친 미사일이죠, 엑조세나 해성같은 저고도 대함미사일은 하푼같은 고고도 대함미사일보다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탐지도 힘들고 요격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엑조세는 사거리가 후기형은 낫다지만 타 경쟁 대함미사일보다 짧은편인지라..., 참고로 저 엑조세사건은 후세인의 고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사일을 쏜 해당 조종사가 고국에서 후세인에게 큰 대우를 받았거든요.
저 때 최신 장비인 이지스 시스템이 기종을 F-14으로 분석을 해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얘긴 없네요. 함장이 면책받은 부분도 경계에 실패한 한 것은 아니고, 비인적부분에서 그 잘못이 최초 발생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이 잘못한건 맞지만 함장과 그 승조원은 다소 실수에도 제 역할을 잘했다 볼 수 있습니다. 해군을 좋아하는데 비행기도 배도 해당 종류가 아니라 아쉽네요. 항공기는 A300, 함정은 사진에 나왔듯 티콘이었죠. 영상엔 스타크함과 동형인 OHP급이 나왔네요.
참고로 저 사건 당시 빈센스 함 항해 일지보면 이미 이란 영해를 침범한 뒤였고 심지어 이란 영해로 들어가기 전에 아군 함정은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함장 멋대로 이란 영해에 들어가서 벌어진 사건이라 당시 수사관이 했던 말이 '빈센스함은 시비거리를 찾으러 갔다'라고 말한걸 보면 미군 측 과실이 매우 크죠. 즉 어처구니가 없지만 미국의 군함이 아군 군함의 요청을 무시하고 지 혼자 멋대로 이란 영해에 들어가서 이란 영공에 있던 이란 여객기를 격추한겁니다. 거의 침략 수준.
당시 빈센스 함의 위치는 사마귀 작전을 수행하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알고 있는데 영해 침범은 어디 출처인가요? Vincennes fired two radar-guided missiles and shot down the Iranian civilian airliner over Iranian airspace in the Strait of Hormuz, killing all 290 passengers and crew on board.
@@aopen868 호르무즈 해협은 좁은 곳이 39km밖에 안돼서 이란과 오만의 영해가 겹칩니다 영해는 국제법적으로 영해기선에서 12해리까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란과 오만이 둘다 12해리 영해를 주장한 상황에서 영해가 겹치며 국제적 관습에 따라 어떠한 선박이든 이란 영해나 오만 영해를 통해 항행할 수는 있으나(무해통항권) 그 영해에서 적대행위를 해도 된다는 국제법은 없습니다
@@aopen868 William C. Rogers III, was involved in several skirmishes with Iranian vessels. According to various reports, Rogers, who had a reputation for aggressiveness, ignored orders to change course and instead continued to pursue the enemy gunboats. 이 문단에서 볼수 있듯이 당시 근처의 아군 함정이 항로를 변경하라고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쫓아간 점과 출처는 www.britannica.com/event/Iran-Air-flight-655 The Vincennes then pursued the Iranian gunboats, entering Iranian territorial waters to open fire. The USS Sides and USS Elmer Montgomery were nearby. Thus, the USS Vincennes was in Iranian territorial waters at the time of the incident, as admitted by the US government in legal briefs and publicly by Admiral William Crowe on Nightline. Admiral Crowe denied a U.S. government coverup of the incident and claimed that the USS Vincennes's helicopter was in international waters initially, when it was first fired upon by the Iranian gunboats. 빈센스호가 추격을 위해 명백히 이란 영해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주장을 했던 겁니다. 애초에 추격을 멈추고 다시 항로를 변경해야 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그대로 영해에 들어가서 이란 영공에 있던 이란 여객기를 격추한겁니다. 출처는 m.dailykos.com/stories/2014/7/18/1314985/--I-Will-Never-Apologize-Iran-Flight-665-Shot-Down-290-Dead
![[#10pm] 단 2분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객기의 실종 사건. 끝내 발견된 하나의 단서 속에서 알아 차린 것은?│#프리한19 #디글](http://i.ytimg.com/vi/WpgET-F6GGQ/mqdefault.jpg)
이로부터 32년 뒤인 2020년... 이란은 미국과 똑같이 우크라이나 민항기를 전투기로 오인하여 격추시키고 맙니다......
정말 역사는 비슷한게 반복되는 것 같네요
단순 항공 사건사고가 아니라 역사까지 배우게 되는 유익한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07:10 1998년이 아니라 1988년 아닌지...? 보시는 분들 오타가 맞으면 제작자님께서 볼 수 있게 공감 부탁드립니다.
저도 마지막에 국제사법 재판년도가 엉켜서 검색해보니 1988이 맞네요.
다큐9분님이 년도 잘못 썼다고 최초공개때 말씀하셨어요
이 브금은 그 어떤 유튜버가 갔다 써도 제일 잘어울리는건 여기임
아마 이분이 우리나라 원조일거 같네요
갖다. 가져다.
ㅇㅈ
3:06
이정원 이런 ㅅㄲ가 나중에 제일 욕하는것 같던데... just my think
비행기탈때 이노래 들리면 경기일으킬듯... ㄷㄷ
갑자기 기장 안내방송중에 ㅋㅋㅋ
Pull up Pull up
UHUH PULL UP PULL UP 들리는것만큼 무서울듯
저는 하도 영상을봤더니 첨엔쫄겠다싶었는데 이젠 짜릿할것같아요 ㅋㅋ
리얼
이 사고의 희생자 수 290 을 기억하라.. 최근 격추사고가 있기 전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경고였죠. 그리고 며칠 후 피해자였던 이란이 무고한 민항기를 격추하는 가해자가 되기까지...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절대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반복되어버려서 슬픕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여기 어딘가요 여기로 갑자기 끌려와서 이틀내내 두시간자고 계속보게돼요
초반의 배경 설명은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로 편집이 물올랐다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배경설명 진짜 잘 붙이셨네요. 배경을 알아야 왜 이런 인과관계가 연이어지는지 이해가 되는데 이란이 저때 탑건을 가졌는지는 첨 알았네요. 미국도 긴장할 수 밖에 없었을듯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영상 퀄리티는 정말 최고입니다.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찾아보니.. 근처에 있던 군함2척은 655를 민항기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다른 함에 확인차 무전만 했어도 없었을 희생이네요.
과연 함정은 이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까? 아니면 부끄럽게 생각할까?
그 유명한 uss 빈센스함 사건이군요... 정리를 굉장히 잘하셔서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다큐9분님! 퀄리티 높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역사는 돌고 돈다.. 이후 00:00:02에서 00:00:00으로 시간이 줄어들고 검은화면으로 영상이 끝이나는것은, "영상이 왜 이렇게 끝나지?" 라고 영문을 모르겠는 우리처럼..
이번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사건 사고당하신 분들이 영문도 모른채 사고를 당한 것을 표현 하신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이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런뜻일것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우선 빈센스함이 과민반응한 이유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중요한 내용인데 빠져서 아쉽네요. 먼저 사건이 일어나기 전 공해상에 있던 빈센스함은 이란의 무장선박과 교전중이었고 추격하다 이란 영해로 들어가버림. 그리고 9:10 이륙이 20분 늦어지게 되는데 빈센스함에서는 비행스케쥴을 알고있었으나 지연이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영해로 진입한 빈센스함의 머리위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신을 시도하지만 여러가지 병크로 정작 655편은 신경안쓰게 된 점이 중요한 배경이죠.
F-14 톰캣에 대함무장이 없다는점도 있지만 어쩌면 함장과 승무원들이 겁을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불과 1년전에 스타크함 사건도 있었고, 하필 무장선박 쫒는 와중에 민군이 같이 쓰는 반다르 압바스 공항에서 비행스케쥴에 없던 비행체가 갑자기 떠오르니 믿고싶은대로 믿은게 아닐까 합니다.
어찌되었건 빈센스의 과실이지요. 다만 상황이 참... 최악의 우연들이 겹쳐버린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산비탈-q7t 뇌피셜이 길어 죄송합니다.
다만 무장선박과 교전 추격한 내용은 오피셜이니 참고바랍니다.
이해를 못하신거같아 다시 정리해드리면 이란의 괴선박으로 추정되는 무장선박과 교전중이던 빈센스가 스케쥴이없던 공항에서 미확인 항공기가 출현하자 이 사건의 대응으로 출격한 F-14로 오인하여 일어난 사건이라는 뜻입니다^^
@@BlueRidge_K 실제로 벌어진 1차적인 교전은 다른 함정이었습니다. 이 교전 이후 빈센스 함은 이란 무장선박의 추적 및 아군 함정 지원 차 해당 영해로 무단 침범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무단으로 영해를 침범한 상태에서 출격한 씨호크와
무장선박간에 2차적인 교전이 있었고요.
문제는 무단 침범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군 함정이
해당 영해의 위험성 때문에 반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빈센스 함장이 막무가내로 이란 영해로 들어왔다는 것에 있습니다. 괜히 욕먹는 게 아니에요.
애초에 아군 함정 말 듣고 이란영해로 침범하지도 않았다면 씨호크와 이란 무장선박과의 교전 자체가 일어나질 않았을뿐더러 이런 참사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겠죠. 항공수사대에서도 이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암만 생각해 봐도
빈센스 함의 승조원들은 전쟁범죄는 둘째치더라도 절차도 제대로 지켜진게 의문인가 싶을정도로 잘못된 행동들만 하는데 저도 곱씹볼수록 왜 저랬을까 싶네요. 절차나 메뉴얼대로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user-capt.shizuku 전공에 미친건지 그냥 패닉에 빠진건지는 몰라도
레이더 관제병이 명백히 상승하는
(위협비행이라던지 하강) 여객기를
1차적으로 하강한다고 잘못 보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함장이라는 작자는 그저 그 말만 듣고 전투기라고 확신하고 쏴버리는데 이 과정이 한시간도 안 걸립니다.
심지어 부관인가?다른 부하가 여객기일수도 있다고 경고까지 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사격을 실행한거 보면 그저 황당합니다. 아마추어 그 자체에요.
그래서 나중에 조사해보니 분명히
레이더상으론 오류없이 여객기의 항적이
명백히 상승중이라 뜨는데,
관제병이 패닉에 빠진건지 개폐급인지 하강이라 잘못보고한다는것도 솔직히 전
말이 되나 싶네요. 아무리 패닉이라지만
@@stormtrooper6602 패닉에 빠진것이겠죠. 전공을 세운다고 여객기 그것도 자국에서 만들었던 보잉 여객기를 격추한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이 케이스는 의료계 정신과에서도 인간이 집단 패닉에 빠졌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주요 인용과 교보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거기까지 설명은 못 하셨지만, 뻔히 순항고도로 상승하고 있는 민항기를 미군함 승조원들은 공격하기 위해 하강 중인 전투기로 인식하고 계속 그렇게 보고를 했거든요. 그것도 여러명이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 함장이 공격 명령을 내린 것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기에, 미군함 함장과 승조원들에게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고 미국의 국제법상 배상 책임만이 인정된 것입니다.
이란-이라크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지금만큼 위태로웠던 시기였죠..
게다가 바로 1년전에는 미해군 스타크함 피격사건도 있었고..
미국과 이란의 유구한 무한 보복의 역사를 깔끔하게 축약해서 설명하셨네요.
우선 이란 공군의 F-14에 대해서 조금더 설명하자면,
알리캣이라고 불리는 이란 공군 F-14 전투기들은 이라크는 물론 소련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닿은 이란에게 꼭 필요했던 전략 무기였습니다. 항공모함 함재기와 폭격기의 명가 노스롭-그루먼사가 맥도넬-더글러스사와 합작으로 미 해군의 함대방공을 위해 설계한 F-14 톰캣은 맥도넬-더글라스가(현재 인수합병되어 보잉 군수산업 부문으로 통합)설계한 최강의 제공전투기 F-15와 같은 설계사상을 공유하고 긴 항속거리로 인한 넓은 작전반경, 항공모함 이착함을 위해 가변익기를 채택해 짧은 활주거리가 특징이며 이란이 무엇보다도 원했던 것은 그런 F-14에 장착하는 사거리 100km급의 피닉스 공대공 미사일이었습니다.
Mig-25를 마하3.1의 속도로 서방권 국가의 레이더에 출몰해 미그쇼크를 선보인 소련과 우호관계를 맺어 미그25를 공여받은 공산권 국가들과 제3세계 국가들 때문에 자유진영의 국가들은 대 외계인용 꿈의 전투기를 공산주의자들이 타고다닌다며 두려워 하던 시절이었죠.
팔레비 왕조가 쫓겨난 이란혁명시절까지도 유명한 벨렌코 망명사건으로 꿈의 전투기인 mig-25의 정체가 밝혀지기 한참 전이었고 소련과 직접 국경을 맞닿으며 반대편 국경에는 적대관계인 이라크가 Mig-25를 타고 영공을 침범해서 광대한 국토, 빠른 적기침범이라는 안보쇼크에 직면한 이란은 역시 피닉스 미사일을 탑재한 F-14를 절실히 원했었죠. 결국 F-14를 구매한 이란은 태생이 함재기였던 톰캣을 약간의 개량을 거쳐 이란 공군의 최고전략무기자리를 꿰차게 됩니다. 서방세계 국가들은 이런 이란의 F-14에게 알리캣이라는 애칭을 붙이죠.
호메이니의 혁명과 테헤란 미국대사관 점거사건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미국의 철천지원수가 된 이란이지만 그런 미국의 전투기를 계속 사용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란의 안보상황 때문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알리캣의 소모품과 미사일등 보급지원에 큰 어려움을 겪자 이란은 군수품 밀수를 하게 되는데 이때 유명한 이란-콘트라 스캔들이 밝혀지죠. 미국의 레이건 정부가 적성국인 이란에게 알리캣의 군수품을 시장가의 몇십배의 폭리를 취하는 대가로 밀수해서 받은 돈을 남미 콘트라 반군에게 지원한 것이죠. 이시절엔 이런 절박한 이란을 상대로 암암리에 폭리를 취해 밀수 했는데 한국도 밀수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 해군의 톰캣이 퇴역하게 되면서 또다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원래대로 톰캣을 퇴역시켜 온전한 상태로 치장전환을 하면 유일한 F-14 운용국인 이란에게 밀수될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미국은 퇴역하는 모든 톰캣을 해체해 모든 부품에 일련번호를 새겨 보관하죠.
이 사건에서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고처럼 이란에게 있어서는 우연의 일치가 연속되어 격추당한 경우 입니다. 항로를 이탈하지 않았지만 출발한 공항이 군공항을 겸했고 격추당한 사고기의 기종이 하필 미국제 보잉737었으며 사고기의 레이더에 송출하는 코드가 하필 F-14톰캣의 표출부호와 겹치는 악운이 생깁니다. 그래서 명백히 이란이 발진한 알리캣으로 오해한 빈센스함은 계속 레이더를 주시하는데 순항고도를 조절하던 사고기가 고도를 낮추자 공격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오인한 빈센스함이 그대로 격추해버립니다. 충분히 민항기인지 군용기인지 구분하기 위한 시간과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국군이 당한 과거의 경험때문에 확증편향에 따라 주저없이 민항기를 격추시켰다는 점에서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건이 계속 떠올려집니다.
이 사고가 난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이란항공은 미국국적의 보잉사 민항기로 영업중이며, 알리캣이라는 애칭과함께 F-14전투기도 여전히 현역으로 이란 방공임무를 수행중입니다. 민항기와 전투기 모두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이란은 국방력 강화 차원에서 F-14에 필요한 군수품을 카피로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미국제 피닉스 미사일도 카피해 자체생산 하지만 기술력의 한계로 반능동의 적외선 유도기술을 사용하는것으로 추정합니다.
배경 설명, 영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 등을 알 수 있었네요.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영상의 스토리텔링이 더 와닿아지는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배경까지 포함해서 진행과정에대한 이해가 쉬었습니다 영상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시간이 맞아 최초공개로 영상을 보는군요 ㅜㅜㅜ 항상 바빠서 옛 영상 보고 그랬는데... 늘 퀄리티 높은 영상과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통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큐 9분님 영상 보면서 항공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저것 영상 많이 찾아보고있습니다! 많은 지식 얻고갑니다
덕분에 이란 역사를 조금 알아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삶은 불규칙과 불공평의 연속이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그 삶을 끝내야하는 사람들의 운명이 너무 슬프다.. 함장은 지옥에서라도 진심다해 사과했으면..
KAL007편인가도 그렇고 민항기 격추시킬 당시에는 몰랐어도 격추시키고 수습하고 하면 민항기인거 알텐데
쏘라고 지시한 사람이나 쏜 사람이나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는 전혀 없는건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뭐 군인이니까 훈련받기야 하겠지만... 적을 쏘는 거랑 민간인을 쏘는 거랑은 감정적으로 다가오는게 다를거 같은데...
러시아나 미국이나 민항기를 쏘고도 같은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근무하고 또 멀쩡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게 넘 이상함...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비효과를 이 사건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겠네요 모든 악재가 겹치고 겹치는 비극적인 사건이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채널을 좋아하지만 보고나면 너무 우울해 집니다..
숙연해집니다
깡패들이 사과하는거 봤음? 계속 뭐라하면 그냥 소리소문 없이 끌고가서 담구거나 묻어버리겠지..... 미국이나 러시아나 힘으로 지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놈들이지....
이번 영상을 보면서 역사는 반복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것 같아요. 비록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긴 했지만요.
그리고 사고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함으로 사고의 발생과 전개, 그리고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는데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피해자는 같죠. 사실상 둘다 이란인들이니까요.
영상 퀄리티가 매영상마다 점점 훌륭해집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 작업하신게 눈에 보이니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브금은 역시 다큐9분님이 최고입니다!
5분만에 이루어진 잘못된 판단이 거의 300에 이르는 희생자를 만들어냈군요..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정식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게 다소 충격적이네요.
2백명이 넘는이 아니고. 3백명에 가까운..
@@안개비-w9o 피융신
늦어서 지금봅니다 ㅠㅠ
다시봐도 고컬리티 영상이군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다큐9분님!!
와 이번에 디테일한 배경설명까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끔 드는 생각인데, 더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아래 소개 부분에 관련 참고문헌 링크도 함께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영문으로 되어도 볼 사람은 보니깐요 ㅎㅎ
힘 있다고 민항기인걸 알고도 미사일 발사 해서 수많은 인명 죽이고도 사과 한마디 없는 미국이랑 소련 죽은 사람만 억울 할 뿐이죠
돌고돌아 이란이 우크라이나 항공기 실수로 격추해 버리는 사건도 일어나버렸네요
미국은 이 비극적인 사건의 빌단을 일으킨 주인공이 제대로 처벌 받은 줄
알았는데 승승장구 하고 훈장까지 받았네요
참 뒷맛이 씁쓸하네요
편집이 네셔널 지오그래픽 마냥 훌륭하고 내용도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데 하필 죄없는 민간인이 당하고 당사자는 사과도 안하죠. 희생된 사람만 억울하고요. 또 하나의 교훈은 우리가 힘이 약하기에 사과 조차 못 받는 것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다큐 9분님 고퀄의 영상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for the high-quality video with detailed explanation!!!
와, 비행기뿐만 아니라 역사도 알려주시네요~~
최초공개 바로 탑승합니다.
근데 9분님 프사는 왜 인상쓰는 고양이인거죠?
머리에 9분 모자까지 씌워 놓으셨네 ㅋㅋㅋㅋ
항상이음악이 최고인듯👍👍👍
영상의 7:07 무렵 나오는 자막의 1998년 4월 16일은 뭐죠? 655편 피격은 1988년 7월 3일인데 무슨 날짜인지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7월 3일인데
항상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마음이 찐하네요
항상응원할께염
대박//!!!! 지난번에 제가 요청드린대로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높은 영상 퀄리티에 깜짝 놀랐어요
이란은 우크라이나 민항기 격추하고 돈 한푼도 안물어줬고, 책임자 처벌 1도 없었네요. 국제사법재판소 판결은 받아들이는 나라도 중국처럼 개무시하는 나라도 있고..
수신이 안되다는 걸 알면서 미사일을 발사하네...
그리고 몇일 전 기사에서도 나왔던데.....
그리고 함장은 왜 처벌을 받지 않는건지.... 290명이라는 숫자가 한번에 없어진다는데 무섭지고 않는가....
290명의 승객 희생자에게 명복을 빕니다....
1번볼땐 몰랐는데 계속보니까 울컥되넉요ㅜㅜ
이란에서 살고 있는데 트럼프때문에 경제가 넘 안좋아져서 이란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중에 비행기사고까지 겹쳐 사람들이 너무 상실감이 큽니다 ㅠㅠ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이란과 내가 직접 겪고 있는 이란의 차이가 넘 커서 정말 안타까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한나라를 위해 온갖 깡패짓과 살상을 사실 미국이 제일 많이 하는데 언론플레이로 그게 미화되어 다 가려지고 상대국은 그냥 테러나 저지르는 나라로 찍혀 아니라고 그게 아니라고 따지고 들어도 들어주는 이도 없고.... 이란은 사실 핵협정이전이나 이후나 아주 평화롭게 경제도 활발하게 국민들 아무 걱정없이 배두드리며 잘살던 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란을 못사는 나라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10년전만해도 뭐 말할것도 없고 지금도 그 수많은 제재속에서 이란은 좀 어려워졌다 뿐이지 잘살고 있습니다. 이란내 중산층은 우리나라 중산층보다 그 사는수준이 훨씬 높고 여유롭습니다. 부자는 뭐 비교자체가 안되구요.90% 이상 가정집 전자제품이 다 삼성 엘쥐 꺼이고 현대차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이란은 완전 한국빠죠 한류인기도 엄청나고... 여기저기서 살아봤지만 이란만큼 한국인을 환대해주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오바마가 그냥 싫다는 이유로 진짜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핵협정을 탈퇴하고 가만있던 이란 상대로 무작위 제재를 가하기 시작하면서 이란경제가 망가지기 시작했지요. 트럼프는 이렇게 하면 이란이 굴복하고 자기와 다시 협상을 하고 트럼프 딜로 거듭 태어나 으시댈수 있을걸로 기대했지요. 그런 인간이니까요. 그걸로 재선에 이용도 하고 큰소리 치고 싶어 안달이 났지요 북한일도 겸해서...하지만 실수 한거지요. 페르시아의 자존심을 전혀 몰랐던 거지요. 물론 이란도 문제가 많은 나란건 사실이지만 -정부와 20% 보수 이슬람때문에- 미디어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런 나라는 아닙니다. 이란은 시아파로 극단 수니파완 정반대로 테러 그룹 자체가 없으며 이란내 치안은 미국 유럽 그어느나라보다 아주 좋으며 IS를 몰아낸것도 사실 이란이죠. 그리고 이란 국민중 그.뉴스에서 보여지는 검은 무리들 즉 보수 이슬람인들은 20% 정도이고 80% 국민들은 말만 이슬람나라 사람들이지 이슬람하곤 사실 거리가 아주 멉니다 그리고 이 80% 는 저 20% 의 보수 이슬람인들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그런데 미국때문에 이란은 테러나 하는 나라로 말도 안되게 찍혀버렸고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믿고 있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이란을, 이란사람들을 기회가 된다면 모든 세상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혹시 가능하실까 몰라서 여쭤봅니다. 영상을 이란분들도 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내용을 페르시아어로 번역해주시면 소정의 번역료를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실지요. 메일로 답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mindoc@gmail.com
궁금한게 이란이 핵협정을 탈퇴한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docu9min 안그래고 이 영상을 제 인스타에 - 팔로우들이 다 이란애들이라- 올리려고 다운을 받았어요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 비행기 사건때문에 좀 예민한 상태들이라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이란어가 엄청나게 뛰어난건 아니지만 번역을 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완성되면 보내드릴게요 번역료는 필요없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데 그것만으로도 넘 감사합니다 ^^
@@jwc9698 이란은 사실 트럼프가 아무런 이유없이 지맘데로 협정을 탈퇴한이후 유럽과 협의하에 그대로 지키고 있었죠 그렇게 일년을 버티다 유럽도 미국의 세컨더리 제재 협박아래 말만 이란편이라 하고 전혀 아무런 도움이 안되자 이란도 버티지 못하고 조금씩 탈퇴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협정엔 한나라가 협정을 위반하고 이행하지 않을시엔 상대국이 탈퇴할수 있다 되어있죠 그런데 이 협정이 형편없다며 악담을 퍼붓고 탈퇴한 미국은 되려 이란보고 협정을 지키라며 말도 안되는 말로 협박하고 제재를 무작위로 가하고 있었죠 그러다 이번에 거짓말로 솔레마니를 폭사시켰고 이란도 더이상 견딜수 없어 협정을 탈퇴하겠다 나왔죠..유럽은 기다리겠다 돌아와라 달래다가 트럼프가 이란에 제재를 안가하면 25% 차 관세를 물리게 하겠다고 협박을 해대자 유럽은 이란에게서 등을 돌리고 제재를 가하겠다 협박 하고 있죠..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에요 사실. 이란은 그냥 사실 피해국가인데 도리어 가해자인듯 제재나 당하고 있으니 말이죠
미국이 제재를 다시 시작한건 테러 문제가 아닙니다. 핵 협정이 무의미 하기 때문이죠. 뒤로는 북한처럼 핵무기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북한이랑 협력해서 핵무기 개발했던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요.
10:53 무슨일인가 일어날거 같은 불길한 브금 ㄷㄷㄷ
그 브금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원래 유튜브 영상을 봐도 댓글 하나 안달고 표현을 잘 안하는편인데 , 이 채널은 정말 제가 감사할만큼 너무 영상이 유익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하면 이런 의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시는건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아마 대한민국 유튜버 분들중 가장 의미있는 영상물을 만드시는 채널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가입을 하면 정기후원이 되던데 조만간 가입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영상 퀄리티가 엄청 좋아졌네요.. 👍
근본 원인은 레이더 관제병의 착각 보고 때문인것으로 밝혀 졌죠.톰캣이라는 적전투기에 대한 공포감이 속도를 올리며 상승중이던 여객기를 군함을 향해 쾌속하강 공격자세를 취했다고 레이더 수치들을 반대로 받아들이고 보고를 하니 함장도 어쩔 수없이 공격 명령을 한겁니다. 첫번째 공격요청을 받았을 때는 민간기인지 다시 확인해라고 했었죠.
오 반가운 동영상이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5분 만에 290명을 죽였네...
아무리 약속을 해도 약속을 깰수밖에
없는것이현실이죠
그리고 그것을 어긴 사람에겐 흑역사가 되죠
우크라이나항공 752편 탑승갱여러분 명복을 빔니다
또 멤버쉅 가입했네요 ㅎㅎ
KAL007편 피격후 아직까지도 러시아에 사과도 못받고 있는 우리랑 상황이 비슷하네.
뭐가 비슷하지?
러시아는 사과도 없고 배상도 안했지만
미국은 사과도 하고 1인당 배상금도 엄청나게 지급했는데?
@@finitelife2059 미국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슴 그리고 영상을 다 않봤나 본대 마지막에 이런예기 나옴
@@youngjun9133 미국은 9년후 위로금이라도 줌.
그게 사과용은 아니고 안타깝다 라는 의미지
소련은 우리책임아니랬고. 사과도 돈도 안주고 망해서 러시아됬노
선좋아요후감상😀👍🏻
존나 잘만들었다...
기다리던, 다큐9분님의
영상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이란항공기 사고와
함께 그당시 역사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한것 같아요
《권력자에 대해서》
그들은 대체로 교양도, 지식도, 철학도, 세계관도, 인내심도, 가정교육도, 감성도, 지성도, 윤리관도, 일반인보다 더 낫지 않았어요. 그들의 공통점은 단지
거대한 탐욕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밑도 끝도 없는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오리아나 팔라치-
키신저는 멍청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를 믿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은 확실하죠.
라고 말했던 전설의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의 말입니다
권력자들이란 아무런 의미없이
수많은 세계인들의 삶과 목숨을
함부로 빼앗고 그 죽음위에서
뻔뻔스럽게 영광을 누린다..
빈센스함 함장 윌리엄 로저스3세 처럼.
잘 봤습니다 최고!
KAL007편이란항공655편
우크라이나752편모두 군대에의해일어난사건이피해자들은여행으로,자국으로가다격추당항비행기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항공사고수사대 스페셜편 보다가 다시 여기보러왔는데 재판과정도 황당하긴하더라구요.고의는 아니었지만 그럴수밖에없는 상황이었다.근데 재판후 미국함선 위치가없어서 알아보니 이란영해 안쪽으로들어와있었던.도대처 희생된생명은 뭔지.죄책감은 없는건지 진심 궁금하더라구요
참.. 위안부 문제도 있지만 KAL007 편도 러시아한테 사과받아야하는거 아닐까요?.. 것참
@@dkffkanjgopung9724 아따성님 진정하소
@@dkffkanjgopung9724 개찐따
중국몽함께합시다
@@Wantc 훠훠
시뮬레이터에 나오는 군함은 올리버 헤저드급 프리깃함이네요. CG-49 빈센스는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함입니다. 이란항공기도 A320이 아니라 A300기 아닌가요?
중화항공 140편하고 대한항공2033편에서도 320이 나왔던걸 보면 a300기가 없으신것 같습니다. 군함도 xplane에 있는거만 사용하실수 있으시니...
감사합니다.
2년전에 봤던걸 오늘 다시 보네요 껄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분 전. 곧 시작이네요 ^^b
찐이다
타이콘데라가 아니라 타이콘데로가입니다. 팔레비왕조가 주문했다가 인도가 좌절된 스푸르언스급에다가 SPY-1 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해 급조한 이지스함이 바로 타이콘데로가이죠.
10:55 여기서부터 나오는 브금 제목이 뭔가요??
th-cam.com/video/T9IXodtjRgs/w-d-xo.html
와 감사합니다 ㅠㅠ
아.
다큐님. 영상제작에. 경 의를
표합니다
7:07 1998년이 맞나요?
en.wikipedia.org/wiki/Iran_Air_Flight_655
이 사건이 맞는거죠?
엑조세는 1982년 포클랜드전쟁당시 그 악명을 떨친 미사일이죠, 엑조세나 해성같은 저고도 대함미사일은 하푼같은 고고도 대함미사일보다 속도가 비교적 느리지만 탐지도 힘들고 요격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엑조세는 사거리가 후기형은 낫다지만 타 경쟁 대함미사일보다 짧은편인지라...,
참고로
저 엑조세사건은 후세인의 고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사일을 쏜 해당 조종사가 고국에서 후세인에게 큰 대우를 받았거든요.
저 때 최신 장비인 이지스 시스템이 기종을 F-14으로 분석을 해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얘긴 없네요. 함장이 면책받은 부분도 경계에 실패한 한 것은 아니고, 비인적부분에서 그 잘못이 최초 발생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이 잘못한건 맞지만 함장과 그 승조원은 다소 실수에도 제 역할을 잘했다 볼 수 있습니다.
해군을 좋아하는데 비행기도 배도 해당 종류가 아니라 아쉽네요. 항공기는 A300, 함정은 사진에 나왔듯 티콘이었죠. 영상엔 스타크함과 동형인 OHP급이 나왔네요.
비행기 안에서 클래식말고 이 음악 나오면 반가울듯...
국가와 국가간의 무력충돌이 생기면 가장많이 희생당하는건 민간인...어린것들은 그 나라에서 태어난것이 죄인가ㅜㅜ
저때 이란항공이 미군경고를 들을 수 없었던 이유는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주파수는 군용전용 주파수였습니다. 그러나 민항기(여객기)는 군용전용 주파수를 인식 할 수 있는 장치가 없습니다...그러니 경고를 듣고 응답하질 못하여 폭파당한거고요....
한마디만 덧붙히면 F-14는 공대함 능력이 없었습니다. 단지 항공폭탄 투하능력만 간략하게 있었죠
명백하게 빈센스함의 과잉 방어였습니다.
그당시 레이더로는 크기 식별도 못했나요?톰캣하고 민간 항공기하고 차이가 많이 날텐데;
@@장준하-n6r 분명히 크기로 분간은 되었을겁니다.
rcs가 몇배나 차이가 나니까요.
문제는 레이더와 별개로 실수로 피아식별을 잘못하여 655편을 공항에 출격대기중이던 F14로 판별을 해버린겁니다.
참고로 저 사건 당시 빈센스 함 항해 일지보면
이미 이란 영해를 침범한 뒤였고 심지어 이란 영해로 들어가기 전에 아군 함정은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함장 멋대로
이란 영해에 들어가서 벌어진 사건이라
당시 수사관이 했던 말이 '빈센스함은 시비거리를 찾으러 갔다'라고 말한걸 보면 미군 측 과실이 매우 크죠.
즉 어처구니가 없지만 미국의 군함이
아군 군함의 요청을 무시하고 지 혼자 멋대로
이란 영해에 들어가서 이란 영공에 있던 이란 여객기를 격추한겁니다. 거의 침략 수준.
자 이제 누가 악당이지?
당시 빈센스 함의 위치는 사마귀 작전을 수행하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알고 있는데 영해 침범은 어디 출처인가요?
Vincennes fired two radar-guided missiles and shot down the Iranian civilian airliner over Iranian airspace in the Strait of Hormuz, killing all 290 passengers and crew on board.
@@aopen868 호르무즈 해협은 좁은 곳이 39km밖에 안돼서 이란과 오만의 영해가 겹칩니다 영해는 국제법적으로 영해기선에서 12해리까지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란과 오만이 둘다 12해리 영해를 주장한 상황에서 영해가 겹치며 국제적 관습에 따라 어떠한 선박이든 이란 영해나 오만 영해를 통해 항행할 수는 있으나(무해통항권) 그 영해에서 적대행위를 해도 된다는 국제법은 없습니다
@@aopen868
William C. Rogers III, was involved in several skirmishes with Iranian vessels. According to various reports, Rogers, who had a reputation for aggressiveness, ignored orders to change course and instead continued to pursue the enemy gunboats.
이 문단에서 볼수 있듯이 당시 근처의 아군 함정이 항로를 변경하라고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쫓아간 점과
출처는 www.britannica.com/event/Iran-Air-flight-655
The Vincennes then pursued the Iranian gunboats, entering Iranian territorial waters to open fire. The USS Sides and USS Elmer Montgomery were nearby. Thus, the USS Vincennes was in Iranian territorial waters at the time of the incident, as admitted by the US government in legal briefs and publicly by Admiral William Crowe on Nightline. Admiral Crowe denied a U.S. government coverup of the incident and claimed that the USS Vincennes's helicopter was in international waters initially, when it was first fired upon by the Iranian gunboats.
빈센스호가 추격을 위해 명백히 이란 영해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주장을 했던 겁니다.
애초에 추격을 멈추고 다시 항로를 변경해야 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그대로 영해에 들어가서 이란 영공에 있던 이란 여객기를
격추한겁니다.
출처는 m.dailykos.com/stories/2014/7/18/1314985/--I-Will-Never-Apologize-Iran-Flight-665-Shot-Down-290-Dead
@@givennamesurname9902 하지만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여러 적대 행위를 실행해왔고, 사마귀 작전 역시 국제법에 구애받지 않았던 공식적인 작전입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파병 논란에 국제법 접촉에 대한 논란이 없는 것과 결이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세심하게 정성들여 잘 만드셨네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언급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뭐 2사건 간의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확실한건 억울하게 휘말려 피격당한 사건이지요... 이번에 기체결함설 믿었다가 시원하게 뒤통수 맞았지요...
오우~올라왔다
9:50 한국어는 squawk 6770이라는데 영어는 6760이라 써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우크라이나 항공 사건도 결국 격추되었죠. 대한항공 007 말레이항공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체 죽은겁니다. 이란항공은 아무리 군함 장비가 아무리 좋은들 민항기 조차 식별 못했다면 문제 있다고 봅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순풍때문에 항공기 속도가 훨씬 잘 나왔었죠. 보통의 민항기 보다 빠른 미식별항공기가 군함으로 다가오니. F-14의 공포까지 있으니. 이런 저런 이유로 빈센스함 함장이 처벌 받지 않은 이유기도 하고요.
@@선모-y6p 당시 이지스 시스템은 배치 초기였고 시스템에서 사고기를 F-14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전한 의문은 F-14는 미해군에서 운용되니 누구보다 잘 알텐데 공대함 무기가 없는 전투기임에도 이지스함이 위협을 느꼈을까요?
나중에 어떤 아줌마 차량이 테러를 당했는데 그 아줌마 남편이 알고보니 빈센스함 함장이었다고 하는데 여튼 밀리터리 실패열전1권에 나온 내용이더라구요.
더더욱이 빈센스 함은 불법영해침범한 상태였고 뭐 등등 미국이 잘못했다고 책에 서술되었습니다.
미국의 인정과 사과만 있었어도.. 민간 여객기 격추에 오히려 훈장주고 묻어버리고;; 이란의 반미가 감정이 이해가 됨
안타까운 이란의 희생자들...근데 항공기 속도를 보면 민항기와 전투기의 차이를 모를까요?
저기 영상엣 사용된 기체는 a300이 아닌 a320인가요? 메인기어가 2개씩인 것 같아서...
네 320을 대신 사용하시는걸로 알아요
궁금한게 왜 민간기는 경고방송을 못들은건가요
첨에는 군용 채널로 해서 못들엇다지만 나중엔 공용 비상채널로 하는데도 못듣던데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655편 조종사 입장에서는 미해군이 경고하는 항공기가 자신들을 말하는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givennamesurname9902 그렇군요 공용회신이니... 감사합니다
10:53 그 브금.
이란이나 러시아도 미친놈들이지만, 미국도 말이 세계 경찰이지 그냥 알고보면 국제적 살인업자 집단.
근데 이런사건은 왜 반복 되는 걸까요??? 어리석은 지휘관들 떄문에... 민간들만 죽고.... 사과는 없고 처벌도 없고...
잘릴 잔디가 사람 이름인 줄 모르고... Grass will be mowed로 이해하고 계속 얼탔네요..
어쨌든 내가 우리나라가 강해야 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있어난 BEK air 사고도 다루어 주세요
5:35 여기 bgm부터 넣어줘요 ㅠㅠ
사건 터지기 전에 나오는 브금 진짜 별것도 아닌데 이제 들으면 맘이 불안해진다..
그런데 빈센스함이 비상민항주파수로 연락했을때는 왜 듣지 못했을까요?.. 이리도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다니 참 답답하고 안타까울 노릇이네요.
듣지 못했다기 보다는 불러주는 항공기 정보가 본인의 고도, 속도, 방향 정보가 다르니 무시한게 아닐까 싶네요. 전에 어디서 본걸론 군용채널로 대부분 시도했고 민간채널로는 몇번 시도 안한걸로...
영상에 나오는 시뮬레이션들은 어떤프로그램인가요?
네? 이란항공 655편은 A320이 아닌 A300 기종이었는데 무슨 오류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