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나는 가끔 꿈을 꾸는데 아마 전생의 기억인 것 같다.진시황의 아방궁이 꿈에 나타나고 그 안에 있던 여인들이 자꾸 내 눈 앞에 아른거린다.진시황의 현신이 나 아닐까 ?.알렉산더나 나폴레옹이 자꾸 익숙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전생의 그들이 나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웬 정신나간 소리냐 하겠지만 어쨌든 질량보전의 법칙이 있듯이 인간 영혼도 한정되어 있고 그 영혼들이 재활용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늘 지금 전기와 물 음식물이 풍부함을 감사하고 살고 있다. 전쟁나면 이 모든게 위험해진다.전기가 일단 안들어오면 정수장 물이 생산이 안되어 물공급이 어렵고 생산해도 아파트는 전부 전기모터로 물을 올리기 때문에 물공급이 안된다. 화장실도 전면 못쓰고..씻지 못하는건 당연. 음식물도 공급이 제한될거고..이 편함과 풍부함을 감사해야 한다.
여름에 더운 건,,,짜증나고 힘들어서 그렇지....산과들에 열매라도 따먹으면 되는거고, 덥다고 해서 죽는 건 아니니까...버티기만 하면 됐다고 하지만,,,겨울은 진짜....생존과 직결되니,,,,,몇 백년 전 옛날이나, 지금이나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겐 참 가혹한 계절인 건 확실하네요.
맞아요. 여름에는 더워서 죽을거 같으면 차가운 시내나 강에 들어가면 되는거고 그늘로 피하면 되고 또 밤에는 태양을 피할 수 있었을테니까요.식량은 없으면 어디 산으로 들로 나무에 달린 열매라도 따먹고 강이나 냇가에 물고기라도 잡아 먹고 살았다고 치지만 겨울은 진짜 산과 들에 잡초 마저도 다 앗아가고 차가운 시냇가에 손 조차 담그기 힘든 계절이니 얼마나 배고프고 추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비단옷은 고사하고 털옷 하나 없었을 잔인한 겨울을 다들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아남았을지.........ㅠㅠㅠ
로마전성기때가 지구가 따뜻한 시기였고 중세에 들어서며 추워짐 그러다가 10세기부터 그린란드지역에 있던 바이킹들이 유럽의 복식과 주거문화를 받아들여도 될 정도로 온난한 기후가 14세기까지 계속되다가 15세기부터 빙하기 이후 가장 추웠던 소빙하기가 도래함. 그리고 그 소빙하기가 끝나고 지구 기온이 다시 상승하게 된게 공교롭게도 산업혁명과 시기가 일치함. 더이상 말하면 댓글 검열에 걸려서 글이 자꾸 잘려서 여기까만 함
안녕하세요! 한국의 중세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매력적인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기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한국 관련 서적과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그렇네요. 하지만 자료가 충분히 모이게 되면 꼭 영상으로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생인 내눈에도 이렇게 풍족한 세상인데 살기 힘들다하는 젊은놈들 보면 개한심. 그시절 외식메뉴는 짜장면,돼지갈비,치킨이 다였지. 그것도 무슨 특별한 날에나 먹을수 있었고 지금은 일을 안해도 나라에서 돈이 나오는 시대인데 헬조선 거리는 색희들은 죄다 북한 보내버려야됨.
상상 속 중세: 모험과 새로움이 가득한 곳, 풍요롭진 않으나 행복한 사람들, 낭만이 넘치는 곳 현실 속 중세: 빵 한 조각 먹기도 힘듬, 길거리에 고아와 노숙자가 넘처남, 겨울철 거리에 나가면 하나둘씩 보이는 동사한 시체와 이를 자연스레 무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 영지를 벗어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함, 밤만 되면 빈대와 쥐들이 몸을 지나다님
생각 보다 그렇게 모험이 가득하게 상상하지도 않았고, 그런 기근과 가난, 어려움등을 다 겪어보는 겁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뿐더러 우리 모두 다양한 인생을 수천번, 수만번, 비슷한 시기의 인생을 겪어봅니다 단지, 지금 이 생이 처음이자 마지막 생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 뿐이지요 게다가 이런 생들 하나 하나가 다 사실은 하나의 장편 꿈과 같답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의연하게 넘긴다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현실을 만들게 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끙 ㅠ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현실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현대인들은 어릴적부터 전쟁과 독재를 겪은 부모세대로부터 부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부정적인 사이클을 반복 하는 카르마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또한 영혼의 계획이자 선택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환경으로 인해 인생이 어려워 진게 아니라, 나의 영혼이 이 어려운 인생을 통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통해 성장 하고자 한 계획입니다 부디 이번생에 노숙을 하거나 쥐들이 몸을 지나다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을 체험적 사고로 말씀하신 모험이 가득한 결핍 체험을 통해, 풍요의 소중함을 그와 반대되는 결핍을 통해 체험해 보는거구나! 하는 식으로 받아들여보셔서 인생을 스스로 바꾸는 인생 마술사가 되어 보시길 바래요^^ 항상 모험이 가득한 행복한 여정 되세요^^
한지에 니스칠을 해서 방바닥이었죠 좀 어려운집은 볏집으로 짠 것을 깔았는데 나이드신분은 나무하러 가기 힘들어 했지요 1년내내 겨울에 먹을 나물을 만들고 된장 만들고 고추장 만들고 간장을 만들고 각종채소는 말려서 겨울에 대비했었지요 밥을할때 돌이 나와서 걸러내는것도 있었고요 옷도 엄청귀했었지요
애초에 무단이주는 불법일뿐만 아니라 자기 담당 역할을 버리는 이웃 공동체에 대한 배신이기도 했음.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원래 떠도는 사람' 이 아니라 '정착하러 이주해온 사람' 이라는 건 신분과 정체가 불확실한 믿을 수 없는 사람 입장이라 그 지역의 일원이 되기도 쉽지 않았음
80년대 양옥집 우리집은 거실 싱크대 부엌에 욕조있는 서양식 변기가 있었는데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한겨울에도 찬물로 머리를 감고 등교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안죽고 산게 기적ᆢㅎ 연탄 보일러 뜨거운물은 가족이 많아서 나까지 안 왔던 기억이 80년대 후반에는 주택에도 가스통이 보금되고 기름 보일러가 보금되서 삶에 질이 좋아졌지만요 중세시대는 진짜 인간이나 짐승이나 별반 다르지 않았음
안녕하세요!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사람들의 삶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자료를 공부하고 조사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료는 책에서도 얻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도 정말 다양한 자료가 있어 깊이 파고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도 있어 고증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이렇게 흥미롭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럽뿐 아니라 저시기 한국도... 뭐 거의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 수준이었죠. 지금 이시기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저시기의 귀족보다 훨씬 더 많은것을 누리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함
중세 소빙하 시기라고 하죠, 그때 창작된 수많은 미술작품에 이상저온과 기상이변 그리고 그로인한 기근, 질병이 등장하는것을 보면 얼마나 살기 힘들었는지 쉽게 상상이 갑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설명 잘 보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세는 정말 자세히 알면알수록 지옥이나 다름없다....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할뿐이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신기한건 저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저런걸 다 견디고 살아남았다는것
현대 빼고는 다 그렇죠...
당장 집 밖에 비둘기들 사는것만 봐도
지금도 가까운나라에 저렇게사는곳이 있다네요ㅋㅋㅋ
윤회.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나는 가끔 꿈을 꾸는데 아마 전생의 기억인 것 같다.진시황의 아방궁이 꿈에 나타나고 그 안에 있던 여인들이 자꾸 내 눈 앞에 아른거린다.진시황의 현신이 나 아닐까 ?.알렉산더나 나폴레옹이 자꾸 익숙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전생의 그들이 나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웬 정신나간 소리냐 하겠지만 어쨌든 질량보전의 법칙이 있듯이 인간 영혼도 한정되어 있고 그 영혼들이 재활용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늘날의 북한 ㅠ
추운겨울 얼마 남아있지 않은 음식을 두고 가족이 서로에게 양보해야할지 내 욕심을 채워야할지 하며 갈등을 겪을 때 얼마나 비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jokjok2너부터해 어디서 반말이야?
입으로 떠드는 사람은 위선자이요, 행동으로 실천한 자는 진실한 자이다.
@@jokjok2이분이 기부를 하는지 안하는지 니는 어케암? 이 댓글을 쓰고 기억에 남아 나중에 할수도 있고 평소에 꾸준히 하던분일수도 있는데 대체 이런댓글은 뭔자신감으로 다는겨
@@jokjok2 인성 문제있냐
제정신인가@@jokjok2
나는 늘 지금 전기와 물 음식물이 풍부함을 감사하고 살고 있다. 전쟁나면 이 모든게 위험해진다.전기가 일단 안들어오면
정수장 물이 생산이 안되어 물공급이 어렵고 생산해도 아파트는 전부 전기모터로 물을 올리기 때문에 물공급이 안된다.
화장실도 전면 못쓰고..씻지 못하는건 당연. 음식물도 공급이 제한될거고..이 편함과 풍부함을 감사해야 한다.
교훈적 결론 감사합니다
당연한 것이 아니고 감사해야 할 것들만 많은 저 였네여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 더운 건,,,짜증나고 힘들어서 그렇지....산과들에 열매라도 따먹으면 되는거고, 덥다고 해서 죽는 건 아니니까...버티기만 하면 됐다고 하지만,,,겨울은 진짜....생존과 직결되니,,,,,몇 백년 전 옛날이나, 지금이나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겐 참 가혹한 계절인 건 확실하네요.
그정도까진 아니었어요
여름에는 열사병으로~
못먹고 사는경우 열매가 남아 있을까요
그래서 열대지방 사람들은 게으름
날씨가 따뜻하니까 아무데서나 자도 되고 동식물들 알아서 잘자라고 등따시고 배부르니 놀기 바쁨 노는 문화는 잘 발달되있음
반면 추운 지방 사람들은 약하고 게으르면 살아남을수가 없었음
@@user-yjbc5e7f9b74 고를 수 있다면, 고민 할 것도 없이 게으른 남태평양 섬주민으로 태어나기. 과일도 따먹고 코코넛 크랩도 주워먹고..냠냠
맞아요. 여름에는 더워서 죽을거 같으면 차가운 시내나 강에 들어가면 되는거고 그늘로 피하면 되고 또 밤에는 태양을 피할 수 있었을테니까요.식량은 없으면 어디 산으로 들로 나무에 달린 열매라도 따먹고 강이나 냇가에 물고기라도 잡아 먹고 살았다고 치지만 겨울은 진짜 산과 들에 잡초 마저도 다 앗아가고 차가운 시냇가에 손 조차 담그기 힘든 계절이니 얼마나 배고프고 추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비단옷은 고사하고 털옷 하나 없었을 잔인한 겨울을 다들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아남았을지.........ㅠㅠㅠ
집에서 보일러 틀고 보는데도 너무 추워요.. 저 시대에는 정말 힘들었을거 같아요.
집에 단열시공 하세요~
@@liliillli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고 유익해요. 지금 시대 이곳에 태어난 게 운이 좋은 거네요
이 순간 내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안전 안락함에 감사드립니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은 그저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한국조상들은 구들장보일러
대단해요
너무 신기해요.그림이랑 같이보니까 더 재밌어요~~❤❤
와 재밌다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좋아요 누르고 구독까지 누릅니다!
다른 영상도 잘 감상하겠습니다!
와 컨텐츠가 너무 좋네요.
구독합니다.
77년인가???? 서울 기준 영하 10°C이하가 연속 40일이 넘은 적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확실히 7,80년대보다 겨울이 따듯해진 것 같습니다.
70년대 우리나라도 10~11월이면 집집마다 김장김치 가득 해놓고 연탄 쌓아놓고 바빴었지. 그때 겨울은 왜 그리 춥고 눈도 많이 왔는지.. 그때 어르신들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영상 찾고 있었는데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로마전성기때가 지구가 따뜻한 시기였고 중세에 들어서며 추워짐 그러다가 10세기부터 그린란드지역에 있던 바이킹들이 유럽의 복식과 주거문화를 받아들여도 될 정도로 온난한 기후가 14세기까지 계속되다가 15세기부터 빙하기 이후 가장 추웠던 소빙하기가 도래함. 그리고 그 소빙하기가 끝나고 지구 기온이 다시 상승하게 된게 공교롭게도 산업혁명과 시기가 일치함. 더이상 말하면 댓글 검열에 걸려서 글이 자꾸 잘려서 여기까만 함
지금 남아있는 중세고성들도 상당수 온난기때 지어짐, 그만큼 온난기때 유럽사회가 얼마나 풍족했었는지 알 수 있음.
ㅠㅠㅠ지금 시대에도 태어난 게 후회될 때가 많은데 매순간이 괴로웠겠네.. 장수한 사람들은 건강한 것도 있겠지만 진짜 운이 좋았구나..
저때 안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듯
우리나라 중세 겨울도 언제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중세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매력적인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기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한국 관련 서적과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더 그렇네요. 하지만 자료가 충분히 모이게 되면 꼭 영상으로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ugenesFactFiles 역시 미시사가 약한 우리 문헌들...여기서도 그 한계가;; 외국에 계시는군요.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좋네요~
50년대생 부모님은 그런 말씀 하더군요. 이렇게 풍족한 삶은 본인들 10대 시절 상상할 수 없었다구요. 이 시절이 오래가면 좋겠는데 점점 그게 어려워지나봅니다.
70년대생인 나도 이런 풍족한 삶은 상상도 못했음.
그런데 06년생인 아들은 원래 이렇게 잘 산줄 안다는거..학교보내보면 안다는..
매일 급식에 간식에..선물에..
나라가 돈이 너무 많아..ㅋ
지금 10대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풍요로운 시대가 오고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세상에서도 상대적 격차는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지금이랑 별차이 없을 겁니다.
@@이현주-x8i8v 79년생인데 급식이 도입된 부분도 놀랍다 생각하지만 우리 세대가 무상급식 싸움에 이겨서 지금 애들에게 실현시켜주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이게 오래 지속되어야하는데 저 극우놈들이 틈만나면 무상급식을 뒤집으려해서 골 아프지않나 싶네요
80년생인 내눈에도 이렇게 풍족한 세상인데 살기 힘들다하는 젊은놈들 보면 개한심.
그시절 외식메뉴는 짜장면,돼지갈비,치킨이 다였지.
그것도 무슨 특별한 날에나 먹을수 있었고
지금은 일을 안해도 나라에서 돈이 나오는 시대인데 헬조선 거리는 색희들은 죄다 북한 보내버려야됨.
@@이현주-x8i8v
나라가 돈이 너무 많아ㅋ ???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사는거 보면 기절 하시겠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경신대기근이나 텐메이대기근도 소빙하기의 영향을 받았죠. 참 전 지구적으로 고난의 시대였네요
중세유럽의 삶과 오늘날 우리의 삶이 다르지만, 살아남기 위한 노력과 희생이 끊임없이 요구된다는 면에서는 같아보이네요.
상상 속 중세: 모험과 새로움이 가득한 곳, 풍요롭진 않으나 행복한 사람들, 낭만이 넘치는 곳
현실 속 중세: 빵 한 조각 먹기도 힘듬, 길거리에 고아와 노숙자가 넘처남, 겨울철 거리에 나가면 하나둘씩 보이는 동사한 시체와 이를 자연스레 무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 영지를 벗어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함, 밤만 되면 빈대와 쥐들이 몸을 지나다님
모험은 이세계..
생각 보다 그렇게 모험이 가득하게 상상하지도 않았고, 그런 기근과 가난, 어려움등을 다 겪어보는 겁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뿐더러 우리 모두 다양한 인생을 수천번, 수만번, 비슷한 시기의 인생을 겪어봅니다
단지, 지금 이 생이 처음이자 마지막 생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 뿐이지요
게다가 이런 생들 하나 하나가 다 사실은 하나의 장편 꿈과 같답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의연하게 넘긴다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현실을 만들게 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끙 ㅠ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현실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현대인들은 어릴적부터 전쟁과 독재를 겪은 부모세대로부터 부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부정적인 사이클을 반복 하는 카르마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또한 영혼의 계획이자 선택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환경으로 인해 인생이 어려워 진게 아니라,
나의 영혼이 이 어려운 인생을 통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통해 성장 하고자 한 계획입니다
부디 이번생에 노숙을 하거나 쥐들이 몸을 지나다니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을 체험적 사고로
말씀하신 모험이 가득한 결핍 체험을 통해, 풍요의 소중함을 그와 반대되는 결핍을 통해 체험해 보는거구나!
하는 식으로 받아들여보셔서 인생을 스스로 바꾸는 인생 마술사가 되어 보시길 바래요^^
항상 모험이 가득한 행복한 여정 되세요^^
+중세에 대한 환상적인 그림들도 19세기에 그려진것들임. 아 이 중세 그림 낭만적이고 멋지다 싶으면 그건 19세기 버전ㅋ 정작 중세인들 그림을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죠.
톨킨 반지의 제왕 이후 d&d같은거 만들어지면서 그런거 중세 이미지 만들어진거 같음
중세유럽에서는 저렇게 가축들과 함께 집에서 살았기때문에 유럽인들은 집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을 했습니다. 그 유럽인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해서 미국인들도 집에서 신발을 신는 문화가 생긴 것 입니다. 오랜세월이 지나 바뀔만도 한데 정말 왜 아직까지 저러는지 이해불가네요 ㅎㅎ
미국 가서 살아보면 단 번에 이해할텐데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에 피범벅임
@@watermoredrink 바닥이 나무라 그런가요??
집안에서는 실내화로 갈아 신고 지내요 외출용신발 그대로 신고 생활안해요 ㅎㅎ 미국 집 하우스 자체가 워낙에 커서 맨발로는 잘안다녀요,,
50대 후반인데 어릴적 좀 오래된 이웃집 방바닥은 제 기억으로 종이로 된 장판이었던거 였습니다. (한겹 붙이고 기름바르고를 반복한:이건 그냥 내 추정) 물자가 더 귀했던 때는 볃짚 같은걸로 거적을 짜서 깔았겠죠? 우리집은 1990년까지 나무를 해 땟어요.
종이장판 맞습니다. 나중에 비닐로 재질만 변경되었지요
기름먹인 두꺼운 종이 맞아요.
한지에 니스칠을 해서
방바닥이었죠
좀 어려운집은 볏집으로
짠 것을 깔았는데
나이드신분은 나무하러
가기 힘들어 했지요
1년내내 겨울에 먹을
나물을 만들고 된장 만들고
고추장 만들고 간장을
만들고 각종채소는 말려서
겨울에 대비했었지요
밥을할때 돌이 나와서
걸러내는것도 있었고요
옷도 엄청귀했었지요
@@제니퍼-n3o 아 그렇군요.. 제가 어릴적에도 어머니께서 밥하실때 마다 조리(?)로 돌을 골라내셨고 가끔 밥에서 나온 돌을 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말씀해 주시니 모든게다시 생각 나네요.
@독고다이-c1q
봄나물 그냥 다 먹습니다 여름나물 부터 살짝 쪄서
말리고 가을나물은
싹다 쪄서 말리고 겨울에는
메주를 만들어요
가을부터는 겨울땔감을
모아야합니다
안그럼 얼어죽어요
배추 우무도 땅속에
굴을 파서 묻어 놔야 됩니다
1년내내 바빠요 겨울양식을
비축해놓아야하니까요
참. 귀감이. 되는. 영상과. 말씀입니다
고난을. 겪기전에. 깨닫고. 정신차려야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좋은세상에 살고있네요 지구를 아껴서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줘야합니다.
아오 동물냄새랑 같이 집안에서 산다는게 진짜 너무 끔찍해ㅠㅠㅠㅠㅠㅠ
인간이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얻게 된 전염병들이 많음
김치볶음밥이 아닌 알배추 볶음밥이라니 만들어 봐야겠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참. 생존 자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얼마나 축복받은 건지.
물자가 모든게 귀하고
식량도 넉넉한 적이 없는데
소빙하기로 인한 기후적 재앙까지...
문자그대로 죽느냐 사느냐 였내요
이곳에 약한자는 없다.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에서 이미 다 죽었거든..
부유층 아니면 대부분, 기아 굶주림으로 살던 지역을 탈출하거나 그냥 가족 단위로 굶어 죽었음. 일가족 동반 죽음은 그냥 평범한 일상 이었음. 또한 영주의 소속된 농노들은 살던 지역을 떠나기 힘들었음. 탈출하다 잡히면 심한 처벌을 받거나 처형당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애초에 무단이주는 불법일뿐만 아니라 자기 담당 역할을 버리는 이웃 공동체에 대한 배신이기도 했음.
다른 곳으로 가더라도 '원래 떠도는 사람' 이 아니라 '정착하러 이주해온 사람' 이라는 건 신분과 정체가 불확실한 믿을 수 없는 사람 입장이라 그 지역의 일원이 되기도 쉽지 않았음
유럽이 훈제와 발효음식이 발달된
이유가 날씨의 변화가 주된 이유였군요
80년대
양옥집 우리집은
거실 싱크대 부엌에
욕조있는 서양식 변기가 있었는데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한겨울에도 찬물로 머리를 감고
등교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안죽고
산게 기적ᆢㅎ
연탄 보일러 뜨거운물은 가족이 많아서
나까지 안 왔던 기억이
80년대 후반에는 주택에도
가스통이 보금되고
기름 보일러가 보금되서
삶에 질이 좋아졌지만요
중세시대는 진짜 인간이나
짐승이나 별반 다르지 않았음
편안하고 따뜻한 집에서 의자를 뒤로 젖힌 채 담요를 덮고 이 영상을 보고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말만 들어도 춥고 더럽게 느껴져요,,윽,,,
당장 엄빠 얘기만 들어봐도 엄청 힘들어보임. 빨래하러 동네 냇가 가서 고무장갑 없이 맨손으로 방망이로 옷 쳐가며 빨았다함. 핸드크림이 어딨어? 손 다 트고 옷도 없으니 제대로 못갈아입어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함. 옷 대충 짜서 마당에 너는데 한파 계속되면 옷이 얼었다녹았다 반복. 로션, 립밤, 오리털패딩, 캐시미어 코트가 어딨어? 걍 면주섬주섬 껴입고 찢어질 듯한 바람 온몸으로 직빵으로 맞아서 겨울 되면 입술 피나고 손 갈라지는거 일상. 나는 빨래하러 베란다 나가는 것도 싫은데ㅜㅜ
알기 힘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무 오두막 수준은 되는줄 알았는데 흙이랑 나뭇가지로 집을 지었다니
실제로 중세 고려시대의 겨울은 지금보다 훨씬 추웠던 혹한 그 자체였음 ㅎㄷㄷ;;
고려중기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따뜻한 기후였 습니다.후기에 추워짐
이번 겨울은 봄날이네---ㅋ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2025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는 것어 어찌보면 축복일수도
병해충도 같이 많아지죠..
한국 남쪽지역은 이미 열대과일이 자라는 현상이..
도대체 원시인류는 추위에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중세시대 린넨 셔츠나 신발도 없이..
지금 인류자체가 겉으로 보기엔 생김새가 제각각이지만, 유전적 다양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종임. 그 이유가 인간 절대다수가 사망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다시 시작했기 때문. 원시 인류는 30대 초반에 들면 이미 무리의 최연장자, 원로에 속했음ㅋ
저도 그 생각 많이했었죠 ㅋㅋ 아마 동굴에서 살거나 짐승 잡아서 가죽 벗겨서 입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오래 못살았겠죠 아마 ㅎ 겨울에 엄청 동사해서 죽었을듯
오앙 좋아 그림도 좋고 구독~
가축도 같은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는 거면
집에 가축들 똥 냄새 이런거 개쩔엇을듯
저기는 온돌이 없어서 얼마나 더 추웠을까😢
참 신기해요 이런 정보는 어떻게 알까요 역사 관련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정보들일까요 아니면 역사학 전공자이신가요? 혹여나 제 댓글을 보셨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사람들의 삶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자료를 공부하고 조사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료는 책에서도 얻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도 정말 다양한 자료가 있어 깊이 파고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도 있어 고증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게는 큰 즐거움입니다. 이렇게 흥미롭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교의 시대같음 지금은 대다수가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아늑한 집에 있어도 슬퍼하는 이유가 비싼 고급 아파트가 아니라서 전세라서 월세라서 차가 없어서 차가 좋지 않아서 등 수도없이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비교만하며 슬픈현실에 빠져있는듯
세계대전 이전의 시대가 이런 시대였다니 신기하고 처음 들어보네요
우앙 잼나요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온돌을 때며 살아온 민족이라
그래도 서양보다는 따뜻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나 중세 사람들이 지금보다는 힘들게 살았겠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23
패셔너블 하네요
저 시절에 비하면 진짜 아파트에서라도 살 수 있는게 축복 그 자체이긴하지
굶어 죽는다는건 과정을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허기로 사망한다니
재미따~
저런 생활상이었으니 위생관념은 사치였겠네요
ebs 같은 채널 넘 좋음
지금 흔한 롱패딩 가득 선물해주고 싶다 ㅠ
스카이림 바닐라 건물들이 중세시대 고증 ㄹㅇ 쌉지림 ㅋㅋ
그래도 유럽은 그리스.스페인쪽으로 내려가면 겨울걱적은 없었지 한국은 사방이 적이고 바다고 말그대로 헬반도
대한민국 1965년생임이 축복이라 늘 생각됨
그래도 한바퀴 정도는 돌지 않았을까요? 수집한 지도가 맞는지 틀린지 눈으로 확인하려고.
40여년전 어렸을때 정말 추웠는데 내복도 두벌씩 입고 양말도. 장갑도 무조건 껴야 되고 지금이야 추워도 그렇게까진 않하지만 당시 지금처럼 입고 대여섯시간 돌아 다니면 손발이 파랗게 얼어 동상 걸릴정도
아 후삼국시대보다 춥다
그래서 중세를 암흑시대라고 하는것.....
린넨 빤스만 입어요 통풍 잘되고 빨리 마르고 느낌이 시원해서 면 보다 비싸요
정말 산업혁명뽕 제대로받아서 현근대에 유럽이선진국들이된거지 과거로갈수록 동아시아문명수준이높다는게 다시한번체감되네요 대항해시대를 열게된계기도 끔찍한 현실을도피하고 유토피아가있을거란 희망때문에 그토록 신대륙을찾아다녔지도모르겠네요
지구 온난화는 사실이 아닙니다. 지구는 원래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는데 중세시대에 추워서 지금은 다시 더워진 거죠. 지구온난화는 무슨 환경오염이나 이산화탄소 때문에 인위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현대 온난화가 문제되는건 뜨거워지는 시간이 엄청 짧아져서 그런겁니다.....
이 썸네일 어케 참음 ㅋㅋㅋㅋ 바로 들어와버림
산업혁명 이전은 이후도 하층민은 우리보다 나을거 없음. 몰라서 그렇지 어찌보면 못하디 못함.
정조이후 세도정치가 완전 폭망 그 중요한 산업혁명기 놓치고 일본에게 당했지.
얘기만 들어도 끔찍하다.
아궁이와 온돌방식을 알았더라면…
지금은 그냥 축복이구나
서양은 동양이랑 다른 느낌의 추위임
서양은 겨울이 우기여서 눈과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임 그리고 위도에 비해서 엄청 많이 따뜻함
동양으로 치면 전라도 서해안, 일본 후쿠오카나 니가타와 유사한 겨울 기후임
어떻게 살긴 살았겠지. 강한자만이 살아남았으니.
중세에 살던 선조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경의를 표합니다.
현대에 태어난것을 하나님 부처님 천지신명 우주신에게 감사합니다!!
추워서 문풍지로 창문 틈 막으면서 창문마다 커튼 달고 쇼하면서 이 영상 보니까 내가 유별나나 싶다...
인류 역사 몇 십만년동안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고 오히려 백년도 안되는 요즈음이 이례적으로 풍요한 시기인거죠.
겨울이 안 느껴져..
보일러 틀고 반팔티 입고
배민 시켜서 먹고 있어봐..
여기가 천국이구나 생각됨..ㅋ
집에만 있으면 그냥 풍족한 어떤 열대지방에서 사는 느낌
소빙하기때 한국은 고려말에서 조선후기였을텐데 조선시대때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중세시대 추운겨울에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중세겨울이😅
지금 시대의 사람이라 다행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있는 중세는 거의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란 말이지, 14세기 13세기도 포함해도 되나?
한국도 100년전만해도 그렇게 살았지요,
제가 사는 환경은 귀족 중에 귀족이네요. 현재에 감사하겠습니다.
악취도 수준을 넘으면 악취가 악취를상쇄해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ㅋ ㅋㅋㅋㅋ
진짜 저러고 어케살앗지 탕후루먹으면서 보는데 머쓱하네
우리나라 난방, 구들장이 대단한거임
구석기야 신석기야
현대가 개꿀인게 맞음...
현대는 아무리가난해도 주식이랑 코인으로 집에서도 돈벌수있는시대임..
저때는 쌩노동하던시대..
범사에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