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곧 죽겠죠? 하지만,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4편은 요한계시록. 부제는 ‘사이비 사망 선고’ 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새 발의 피” 입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 전체 내용에 큰 문제는 없지만, 베데스다 우물 파트는 저의 실수가 맞습니다. 3편의 텀이 길다 보니, 추후에 정리해둔 구절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제가 잘못 인용을 했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시대에 따라 성경의 말씀이 새로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는 이들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 로 해석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지적해주신 양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heep_maximus. 기독교인 부록 영상은 영상 설명 란에 있습니다. 의문이 있다면 해결이 될 겁니다. 다만 기독교인을 염두에 두고 만든 부록이라, 다른 분에게는 쓸모없고 지루한 내용입니다. 4편을 기다려주세요. 열심히 편집 중입니다. 사실 채널을 만들기 이전부터, 정확히 8년 전부터 똑같은 타이틀로 기획했던 내용입니다. 앎이 부족해서 늘 시기를 늦추다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나서 나온 내용이 아니고 많은 우연이 겹쳐져서 나온 내용입니다. 2편과 겹치는 내용은 부득이하게 생략했습니다. 대속의 원리가 궁금하신 분은 지난 영상을 참고 해주세요. 4편은 최대한 속히 오겠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이 누구든. 무슨 의문을 가지고 있든. 무슨 불만을 가지고 있든. 4편에서 모조리 해결 될 겁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답글의 Q&A는 비기독교인을 위한 내용입니다.)
Q. 언제까지 성경 할 생각이냐? 다음 편 이후로 봉인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마셔요. 차기 종교 편은 이슬람. 아니면 불교 심화를 생각하는데요. 그간 너무 힘들었어 가지고… 당분간은 종교 편을 좀 쉬겠습니다. Q. 예수는 가상 인물이라던데? 가상 인물이 아니냐. 당연히 진위는 ‘알 수 없죠’. 하지만, 해당 방식으로는 역사 속에서 믿을 사람이 없고.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도 의심해야 마땅하…긴 한데 또 나쁘지 않은 태도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 예수가 실존 인물이었음이 부정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관련 내용은 많이 얘기되었으니 직접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수가 페이크일 가능성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예수가 가상 인물이라기에는 진짜 미묘하게 리얼한 포인트가 많거든요. 너무 많아요. 애당초 진짜 창작의 인물이라면 더 꼼꼼하게 다듬어진 설정이 붙었을 겁니다. 복음마다 서술이 다르고, 특정 복음에는 치명적인 내용도 많죠. 30살의 시골 출신 목수라는 TMI, 친형제가 5명 이상이라는 TMI, 그래서 고향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다는 TMI, 죽기 직전에 살려 달라 3번 기도드린 TMI.. 모두가 각각의 복음에 적힌 내용입니다. 실제로도 믿음에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자 진입 장벽으로 기능하죠. 하지만, 의심이 많은 분에게는 오히려 리얼함의 증거가 되어줄 겁니다. 또한, 인간 예수의 행적 또한 리얼함. 그 자체입니다. 예수가 그저 “다 용서하기만 하는 사람” 이거나, 일관된 행동만 보여줬다면 모를까. 예수의 감정의 폭이나 행동 양식의 스케일이 너무나 들쭉날쭉해요. 예수의 본질은 그대로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집니다. 예수는 그 어떤 창작물에서도 볼 수 없는, 너무나도 입체적인 ‘사람’이었다는 말이지요. 그리고요. 복음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옛날 사람이라고 해서 우리보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사고방식이 다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말만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진짜 다르지 않습니다. 다~ 인간이고, 다~ 삶이에요. 안 그래도 속세의 메리트가 전혀 없는 믿음입니다. 그런데도 당시 모든 사도가 박해를 견디고 순교하기를 택했죠. 개인적으로 예수의 실존 여부보다는, “당시 사람들은 가상 인물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다”는 주장이 훨씬 비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봅니다. 예수가 상식이 된 시대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기독교의 전도, 부흥, 박해, 순교는 모두 예수 사후 수십 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Q. 종교를 이성적으로 보는 건 좀;; 당연히 이성만을 추구하는 종교는 제 기능을 잃고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애당초 그런 세상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세상은 당위적이고 합리적인 일만 일어나지 않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성은 성숙한 인간에게 가장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능력입니다. 또한, 예수의 원래 명칭은 ‘로고스’ 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말씀이라고 읽지만, 사실은 여러분에게 ‘이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같다는 의미가 아니라, 적어도 사도 요한이 봤을 때는 우리가 쓰는 언어 중에서 예수라는 인격체에 가장 가까운 단어가 ‘이성’ 이기 때문입니다. 어어어.... 그건 아니지 않냐고요? 4편을 기다려주세요. Q. ‘교주’와 예수의 차이? 사이비 교주와 예수는 무엇이 다른가를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절대 할 수가 없는… 터무니없는 질문이지만.. 예수의 행적과 이름을 빌려오는 사이비도 많기 때문에 굳이 굳이 하나만 짚어서 얘기 하자면요. 요한복음 5:41이 그렇습니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는 예수의 말이죠, 요한복음 2:24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는 돈은 물론, 권력과 명예도 필사적으로 뿌리치며, 정확히 필요한 말만 전하고 전도 3년 만에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요한 4:43, 6:14, 7:2~) 스스로를 “구원자”, “메시아의 예정자”, “이긴 자” 운운하면서 세상의 것을 심취하는 이는 전형적인 사기꾼입니다. 애당초 젊음을 착취하고, 의심과 거짓말을 양산하는 사회의 암덩어리가 대체 어떻게 인류를 대표하는 성인과 묶이겠습니까? Q. 인간의 상(像)이 가지는 장점? 분량상 본문에서 언급하지 못했는데요. 인간상이라는 개념이 정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늘 말해왔지만 ‘사랑’이라는 글자에는 많은 뜻을 담기가 어렵고, 개개인마다 이해가 달라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 인간 이야기에 환장하는 생물이죠. 우리는 인간을 떠올릴 때면 몹시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요소까지 기억하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행위가 사랑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 가 훨씬 더 기억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Q. 다른 종교는 어떤가요? 기독교만 짱인가요? 기독교가 무조건 짱이고 종교의 최고봉이냐? 당연히 아니죠. 예수도 우상 숭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이라는 형태가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결국 상(像)입니다. 예수는 상(像)으로서의 한계점이 높을 뿐. 결국 깨지 못하면 한계에 도달하죠. 거기서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점이 배타적 태도와 타자화입니다. 물론, 배타성이 아주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종교 다원주의가 무조건 옳다는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종교가 ‘대체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도 고려해야 합니다. 율법에서의 안식일이 왜 강조되었는지를 고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이 다름을 배척하는 태도는 혐오를 퍼뜨리고 종교에 먹칠하는 근본 원인이 맞습니다. (Peter C. Phan, 2004) “무조건적 배타심과 무조건적 사랑의 공존”은 혀로만 가능한 “말”입니다. 하나 예시를 들어보죠. 지나가다 본 한 쇼츠에서 모 목사님이 불교를 낮잡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다음 쇼츠에서는 모 스님이 나와서 기독교를 낮잡아 얘기하덥니다. “그 스님의 부처”가, “그 목사의 예수”가 그런 사람이었겠지요.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으면서 모르는 것을 함부로 평가하는 부처와 예수는 “가짜”입니다. 그야말로 ‘죽은’ 예수에, ‘죽은’ 부처입니다. 해당 쇼츠의 댓글 창이 사랑 대신 혐오로 뒤덮인 것이 그 증거죠. 만약 실제로 예수와 부처가 한자리에서 만났다면 어떨까요? 서로를 물고 뜯으며 나쁜 놈, 씹볼렛 했을까요? 저는 100%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0.1%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예수와 부처가 서로를 헐뜯을 일은 멀티버스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다름을 비판의 근거로 삼을 리가 없습니다. 저도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요. 진실로 그분들이 그런 분들인걸 제가 어쩌겠습니까? 자신의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고, 스스로에게 잘 맞는다고는 생각할지 몰라도… 최소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뜻을 이해하고, 기뻐서 밤새 이야기할 겁니다. 비유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분명 부처는 ‘다르지 않다. 공즉시색이라!’ 할 테고, 예수는 ‘이곳에도 계명이 전해졌노라!’ 할 겁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가 내기하자고 하면 전 재산 몰빵하고 목숨까지 걸 자신은 있습니다. 아무튼, 예수와 부처. 그리고 공자가 강조하는 내용이 다르게 들리고, 다르게 보이지만 본질은 같다고 저는 믿습니다. 더 나아가 제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인류사에 남은 위대한 종교들도 모두 다르게 생겼을 뿐. 왜곡없이 수양하려는 깊은 의지가 있다면 같은 곳에서 만난다고 진실로 믿습니다. 그것이 신의 의지거나, 우주의 의지거나, 최소한 인간의 의지라고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 역시, 본인의 믿음을 갈고 닦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불교, 유교, 도교를 선행한 덕이고요. 참고로 저 범신론자 아닙니다. 영지주의자도 아니고요. 뭐시기 주의, 저시기 학파, 거시기 론자 다 아닙니다. 아무튼 결론은… 혹시라도 종교 욕심이 생겼다면 반드시 특정 “종교”를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꼼꼼히 따져보시고 본인 마음이 땡기는 걸로 향하셔요. 종교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도 있을 테니 다르게 말해보면요. 모든 인간에겐 ‘깊이 있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며, 꾸준히 연마해야 하는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Q. 종교를 가지는 이유가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라는 거냐?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그보다 중요한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잘 산다’는 표현은 세속의 베네핏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삶에서 멀어지지 않고, 삶을 사랑하려 애쓰는 일이야말로 인생에서 추구해야 하는 제1의 임무입니다. 삶을 사랑하고 더 풍부하게 살아내고자 하는 깊은 의지야말로 모든 인간이 진리로서 섬겨야 하는 믿음입니다. 그게 없다면 우리는 “언제 목숨을 끊어도 이상할 게 없는 인생”을 살며, 코앞에 닥친 절망에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삶을 포기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흔히 오해하지만, 위대한 종교는 “특정 대상을 숭배하는 일” 을 원칙으로 삼지 않습니다. 유교를 종교라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는 ‘세상을 사랑하는 일’ 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 목적을 잃고 죽은 겁니다. Q. 그렇다면 아무 종교나 믿어도 되나요? 제가 앞서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정말 권고드리고 싶은 사항은요. 여러분이 속하고자 한다면 정말 꼼꼼히 알아보시라는 겁니다.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 에서 “왜”를 담당하는 나쁜 놈들도 분명히 세상에 존재합니다. 특히나, 앞서 말했듯이 거짓말을 전도의 수단으로 삼으라고 하는 인간쓰레기도 있어요. 그들이야말로 사랑을 무너뜨리는 종교 살인마, 처 죽어야 마땅한 최악의 사상범 아니겠습니까? Q. 와, 그럼 예수가 기적 일으킨 적 없다는 거? 아닙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요한복음은 ‘기적을 믿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고 하는 겁니다. 다만, 사람들이 기적을 보지 않아도 ‘이제 사랑에 헌신하는 삶을 믿겠습니다! 아멘!’ 하는 세상이었다면요. 예수는 기적은커녕, 기적 비스무리한 것도 100% 안 보여줬을 사람입니다. (요 4:48)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역사를 기준으로, 절대다수가 초자연적 현상을 불신하는 지금이 오히려 이레귤러입니다. 이례…. 귤러……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sumoichi"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구절 또한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현대인들 대다수는 납득을 하지 않겠다만, 예수께서는 비유로만 말씀하셨기에,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뜻은 "사랑과 용서를 깨달으면 네가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걸 이 영상을 통해서 깨닫게 됐네요
32살 남자 입니다 영상 보면서 영상 초반엔 나는 자존감도 높았었고 이성적이라 절대 설득 안당한다고 생각했었는데 55~60분 사이에 펑펑 울었습니다... 😅 이렇게 울어보긴 처음이네요... 제작년까지는 정말 빛나게 살아온거 같은데 최근 제 인생에서 고난이 겹겹이 닥쳐와 나락으로 추락했습니다. 평소에 낮은 자?를 쓸모 없는 인간 /세금 벌래 취급 해왔었습니다. 추락한 후 친구들과 연락도 끈고 , 일도 그만두고, 몸도 많이 망가지고, 불법적인거 알아보며 최악의 수를 두며 점점 내 자신을 나락으로 밀어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돌아보니 정작 제가 낮은 자리에 추락하니까 어떻게든 다시 친구들 곁으로 비상 해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었네요... 참 제 자신이 못났네요 뭐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을꺼고 아직은 교회에 갈 생각도 믿음도 없지만 하루에 한번이라도 모든 사람이 고귀하다라는 생각을 되세기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먹고 돌아보면 친구란게 우상과도 같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의 본 모습 그대로 봐 주는게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런 친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딱 한사람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나를 위해 모든것을 헌신하신 나의 진정한 신입니다. 우상숭배 그만 하시고 가족을 위해 사세요 지금 나이도 아직 어린 나이에요(발끈 하시겠지만) 천천히 준비하시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무생각 마시고 몸 부터 만들어 보세요 정말 몸 만드는게 힘들겠지만 어금니 꽉 물고 해보세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을때, 공동체에 속하는 것은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줍니다. 동호회 같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도 좋지만, 저는 종교 공동체가 가장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고, 비록 위선이라 할 지라도 아무리 악해도 종교 공동체 내에서는 그나마 자신의 선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심리학적으로 상담 치료는 자신의 가까운 사람에게 상담 받는 것과 심리상담가에게 상담 받는 것이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저는 비록 기독교(개신교) 신자지만, 사실 가톨릭이던 불교던 신자 공동체는 비슷한 힘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은 좀 아는데, 불교 공동체는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 언젠가 준비가 되신다면, 종교를 가진 믿을만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그 분과 같은 종교 공동체에 나가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라고 조심스럽게 권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당신을 항상 사랑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2살의 1년차 목사입니다. 신학을 공부 할 때 본 영상의 내용처럼 이성과 신앙 사이에서 정말 많이 고뇌하고 울면서 저만의 답을 찾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항상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비량으로 사역하기 위해 목사 외의 직업을 갖고 삶에서 비종교인들에게 예수의 삶을 보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에게 있어 예수를 믿는 믿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배로 나눌 수 있는 작은 예수가 되겠습니다.
@@wegatherattheriver4625선생님이 단 댓글이 윗댓을 비꼰 부정적 의미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댓글답니다. 성녀 잔다르크도 단 한번 신의 말씀을 들었는데, 맨날 느끼고 만나며 사귀신다고요? 혹시 예수십니까? 예수가 아니시라면 환청, 환각 등의 증상을 동반한 조현병이며, 치료받길 권장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우상숭배를 금합니다. 이와 별개로 저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성경과 예수가 했던 말씀과 행동에는 삶의 고찰과 도덕의 묘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길 바랍니다
@@한글-i2k 공산당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성경에서 초대교회는 서로서로 쓸것들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베풀었 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가진 자(자본가, 지주)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아 인민들에게 나눠주는 척 하고 실제론 공산당 뱃속만 불리는 체제입니다 중국, 북한을 보고도 공산당이 좋다면 그건 님이 공산주의자라서 그런거지요
감사합니다. 오늘 청년부 설교 시간에 너진똑님 영상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몇몇 청년들이 이미 너진똑님 영상을 봤더라구요. 목적은 비기독교인을 위하심이었을지 모르지만, 님 영상 덕분에 많은 청년들이 다시금 말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기독교 컨텐츠가 대박인 이유, 1. 현존하는 인류는 신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한다. 2. 현존하는 인류는 신을 믿거나 부정한다. 3. 현존하는 인류는 모두 예수와 기독교의 컨텐츠에 기도와 저주를 내릴 준비가 되어있다. 광역 어그로에서 살아남으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믿음은 오묘한 것이죠. 모두에게 어떤 방향성이 생기고 헤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진리-그리고 사람들 이라는 고리에서 상처주고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작업을 하셨네요, 너진똑님.
그러게요😮 1시간 분량의 영상인데 검토 한번 하는데도 최소 1시간.. 생각하는 거 정리해서 순서 맞춰서 집어넣고 잡음 없이 실수 없이 녹음하고.. 더 생각해보고.. 이미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셨을 테고 너진똑님 개인적으로도 인생 최대 재앙이 닥쳤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셨는지;
대학 교양 발표에서 너진똑님의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총균쇠" 콘텐츠의 느낌으로 발표를 해보고 싶습니다.(주제는 전혀 다른 swot분석이긴 하지만요.) 그 전에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아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큰 채널이라 답변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봐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지난번 영상부터 모태신앙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계속 공감이 되네요. 내가 끊임없는 의심과 깨달음 속에서 선택해야 누구보다 잘 믿어지는 예수님을 그저 아무 굴곡 없이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으니 쉽게 죽은 믿음으로만 믿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도 여러모로 끊임없이 의심하시고 깨달으신 게 눈에 보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모태신앙은 세뇌랑 다를바 없죠. 독재자들이 어릴때부터 신경써서 세뇌교육을 하는 것처럼,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았을때부터 부모손에 끌려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받는 합법의 탈을 쓰고있는 세뇌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애들은 대부분 스스로 선택하고 공부해서 생각 표현이 가능한 사람과 결이 다릅니다. 자신의 '주입된' 신념에 절대적인 충성과 확신을 가지고 선동되기도 쉽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의 종교에 따른 편견을 만들고 배척받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과거처럼 왕같이 권력쏠림, 단일화된 세계에서는 질서유지에 종교는 도움이 되겠지만 요즘같이 다변화된 세계의 모태신앙은 변질된다면 그저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어줍잖은 식견으로 20대부터 사람, 특히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본업인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경제적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더욱 그것이 유일한 참되고 건전한 지혜라고 확신하게 되었죠. 그렇게 시간을 확보해 그 공부에 박차를 가하려던 찰나,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너무나도 좋은 ‘institutio’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cicada336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고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왜 죽으면 귀신이 되고 구더기도 죽지않는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DSR-t1d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주어야할 의무가 있어서 습관적으로 댓글을 달아 주고 있습니다... 욕도 많이 먹기도 하고 정신병원 가보라는 말도 듣고...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암튼 산귀신으로 살다가 죽으면 귀신이 되는 이치를 아는 지식이 없는 불신자들과 이단 사이비에 해당되는 신자들이 대부분 이어서 저는 나름대로 핍박을 받으며 조롱을 당하기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예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십자가의 도를 설명 하실수 있는지요? 님께서는 불신자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이다음 마귀와함께 구더기도 죽지않는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동의하시는지요? 님께서는 네피림과 생령이 된 아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율법과 복음을 분별하여 설명 하실수 있는지요? 어디한번 님께서 알고 믿는 진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시구려... 님께서는 영과 혼과 육에 대해서 설명을 하실수 있는지요? 님께서는 사도신경을 신앙고백 하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세례와 침례중 어떤것을 받으셨나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12절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서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이 누구인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누구인지 알고 계신가요?
@@영병이-b8n 타인이 그런말을 했으면, 스스로 고민해봐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타인이 그렇게 말했으면, 말하는 방식을 바꿔봐야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도 한번 고쳐봐야겠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까? 과연 정말 당신의 방식이 구원에 가까워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이성의 능력이 있는 현대인에게 정말로 그들의 관점이 되어서 납득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을했나요? 반발심만 돋구지는 않았습니까? 당신의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모든 종교가 사회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면 종교의 출발점이 사회적인 인간이여야하고 과거 지배자 계층에서는 제어하기 좋은 방식이였거든요. 현대에 와서는 자아성찰이 되고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향에서 종교는 큰 일을 하고 있죠. 님처럼 그냥 하느님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죽으면 그나름대로도 행복한 인생이 되겠죠... 어쩌면 종교의 믿음 없이 평지풍파를 겪으면서 살다가 죽은 사람보다는 행복하겠죠. 저는 그래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불행한것도 인생이고 행복한것도 인생이고 평온한것도 좋은 것인걸 알고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인정하면서 살다 가는게 좋네요...
@@한주원-r5p 의심이 이단이며 척결 대상이라..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기독교에서 의심 없는 믿음은 그릇된 믿음입니다. 그저 주어진 대로 믿으면 그건 북한의 사상 주입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목사님들은 의심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이라 말합니다. 의심의 과정 없이는 온전히 성경의 모든 내용을 믿기 어렵다는 거예요. 즉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재확인하고, 잠시 떠나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의심과 이를 통한 회복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진리가 담겨있어서, 의심의 과정을 거쳐도 그 진리에 순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에 진리가 어디있냐는 물음을 가진 사람들중엔 한 번이라도 성경을 완독해본 사람이 없겠죠.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론 그렇지 않습니다. 이영상 댓글에 좋은글만 있는이유는 영상내용이 은혜롭고, 듣기좋고, 자신의 믿음과 부합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일단, 인종차별적인 태도 '한국인들 똑똑해서' 라는건 무시하고요, 기독교인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되돌아보는 이유는 이 영상내용이 은혜로워서 입니다. 당장 삼프로 유튜브채널에가서 어제 올라온 김학철 신학교수이자 목사의 영상을 보십시오. 천국이 있냐없냐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를 나눈것인데 거기엔 기독교인들의 비판뿐입니다. 왜그럴까요? 자신이 믿고있는것과 배치되기때문입니다. 자기가 믿고싶은것과 다른내용엔 칼을 들고 덤벼드는 사례가 수없이 많다고요. 평생을 신학공부해온 신학자한테 성경공부좀 하라는 멍청하고 교만한 소리를 뱉어대는 댓글이 얼마나 많은지좀 보고 오세요. 당연히, 너진똑에 올라온 이영상처럼 은혜롭고 아름다운 내용엔 그 어느 기독교인도 부정할게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만 나오는겁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내용, 예를들면 성경에 틀린내용이 있다는것이나 오류같은것, 한국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믿고있는내용이 사실 신학적으론 틀렸다는것을 지적하는 영상엔 인정과 반성은 커녕 욕을 해대는 한국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실수있을겁니다. 신학을 떠나볼까요?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과학영상을 가서 댓글을 보십시오. 얼마나 무지하고 교만하고 오만한 기독교인들이 많은지 보실수있을거에요. 그런곳엔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기독교인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패션 신앙인입니다 군대에서 세례를 받고 어찌하다보니 아이들과 신앙생활 하고는 있지만 하나도 모르고 살았고 알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저의 마음은 가야 할 길을 아는데 이성이 막고있었나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갑자기 울컥한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보면서 박수 쳤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 예수를 모르고 살아갔습니다. 신을 믿는다니, 말도 안 된다니, 뭐니 하며 살아갔죠. 그러나 제 눈은 편견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예수도, 성경도, 아무것도 모르며 단순 '비과학'이라 단정 짓고, 미개한 것이라 정의한 제 자신은 뭐란 말입니까. 정말 부끄럽습니다. 또.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을 '사랑'하니 다시 일어나는 게 훨씬 더 쉬웠습니다. 반대로 이기적이고, 남에게 부정적으로 대하니 힘든 상황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게 더욱 힘들었죠. 추가로. 너진똑님 아니었으면 기독교 관련해 접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 편견 때문에 거리를 두었겠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독교 관련 영상을 제작해주신 너진똑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비종교인이지만 이번 작품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평소 기독교를 허무맹랑한 믿음으로만 여겼는데, 성경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던 요소들조차도 명확한 의도와 합리적인 관점에서 서술된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성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치 성경이 수능 문학 지문으로 출제되었을 때 정답을 하나하나 풀어내듯 명쾌한 해석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해석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다소 반감을 살 수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애당초 이해할 수조차 없던 영역인 성경이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으로 넘어온 느낌이라 감동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서로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목적, 정말 잘 이루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진똑 구독한지 꽤된 애청자입니다. 몇몇 국가로 선교하러 다녀온 기독교인으로서 채널주인분께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고, 관심을 갖게 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부 교인들의 잘못된 방식도 같이 알려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사회에 들어서는 20대로서, 교인으로서 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리즈였습니다
이 영상은 예수 가르침에 대해 말하고 있지 절대 현대 기성 교회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영상이 아님 오해가 아니라 기성 교회에 대한 인식은 현실임 예수 가르침은 훌륭하나 그것 자체로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일 수는 없으며, 단지 훌륭한 가치를 마음 속의 유일한 신앙으로 삼을만 하기는 할 뿐 현대 교회와 기독교는 갱생불가 쓰레기집단이 맞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안녕하세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 명의 목사입니다. 평소 너진똑님을 통해 타종교와 인문학 지식을 넓혀가고 있었는데, 최근 기독교가 다루어져서 놀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경청했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너진똑님의 통찰과 표현력에 감탄을 합니다. (물론 신학적으로 100% 동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성경과 예수님에 대한 해석과 적용, 그리고 교회와 신앙인의 문제에 대한 너진똑님의 해석에 정말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맞은 기분이 듭니다. 눈물이 찔끔 나네요.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우리가 잘 전하지 못해 하나님께서 진리를 탐구하는 비기독교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성적으로 더 잘 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더 질문하며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뜻처럼 더욱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탄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이라는 책을 쓴 작가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고,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제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부분이라 놀랐습니다. 저는 책에서 예수의 출생의 비밀, 어린 예수가 겪어야 했던 일들과 성경에서 보이는 기적들, 부활과 같은 믿을 수 없는 사건들도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신이 아닌 인간 예수를 밝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맹신이 아닌 보다 과학적으로 성경과 예수님을 믿자는 생각에서 책을 썼습니다. 책을 홍보하려는 것은 아니고, 너무도 영상에서 말하고자 내용과 저의 책이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여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모태신앙이자 아직까지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써 가장 경계해야 하는건 "목사님을 믿는게 아닌 예수를 믿는다" 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게 진리로 믿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우상과 일맥상통한 점이기도 하죠.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고 번역하기를 노력하지만 이를 진리로 하나님(요컨데 신) 의 말씀으로 이해해버린다면 문제가 생기죠. 공자나 니체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남을 마음속으로 비판하되 그 사람이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마지막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때로는 그 비판을 나 스스로 배반한다. 이 생각은 지금은 천국에 있는 나를 위한 것이오 나중에 떨어질 나를 위한 것이기도하다. 개인을 위한 이타적인 배려는 성장에 발판이 되어 모순을 받아들이고 어느순간 콜라주가 되고 모자이크가 되어 한폭에 그림이 될때 다른 인간 혹은 사람을 이해하는 한걸음이 되리라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감상입니다 :p
이영상을 3번 돌려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성에 미쳐서 예수를 욕하고 솔직히 증오했습니다. 전 기적만을 바랬고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정확히 수학적이어만 이세상이 굴러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그냥 머리를 한대 맞은느낌입니다. 예수가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는건 정확한 답이 아니라 과정이었군요... 이제야 깨닫네요.. 전 정말 어리석게 살았군요.. 재앙을 막아주시는 분이아니라.. 재앙을 견디게해주시는 분이었어요..
원래 무교였는데 23살에 혼자 성당 가서 세례 받았던 천주교 신자입니다. 니체에 대한 언급도 그렇고 지금까지 제가 접해 왔던 예수에 관한 설명 중 최고였어요. 제가 애초에 신약을 읽고서 하느님을 내 안에 받아들이겠다 마음먹었던 이유, 많은 것들이 잘 녹아있네요. 이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다니 ㅜㅜ 감동입니다. 내용 하나 하나 정말 공부 많이 하시고 공 많이 들인 게 느껴져요!!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현직 고2 개신교 신자로써 매우 인상깊게 봤습니다. 때론 신자로써 비신자인 친구들에게 신앙과 성경에 대해 설명하기 힘들거나 기저에 자리한 종교적 사고법이 달라 오해를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비신자 분들의 기독교를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직접 바라보고 오히려 제 자신의 신앙마저 되돌아 볼 수 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컨텐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너진똑님께 응원으로 다가올지는 모르겠으나 너진똑님과 유튭 채널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예수가 바랐던 세상의 모습에 대해 어지간한 기독교인들보다도 잘 알지만 한국 개신교는 너무나 싫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은 '훌륭한 성인 예수'가 아니라 작금의 상황을 만든 '한국 개신교'입니다 "정말 예수님이 누군지 안다면 이상한 기독교인들도 그렇게 살지 못할테고" (O) "아무도 기독교를 욕하지 못할 것" (X) 본인 말로 인정하셨지만 지금의 '이상한 기독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상한 기독교인들이 만든 이상한 교회들이 판을 치고, 이렇게 성서 내용의 속 뜻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려는 너진똑 영상과는 정반대로 '예수를 일단, 무조건, 의심 없이 믿으라'고 가르치는 곳들이 태반입니다. 그게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이 선택한 방향성이니까요. 이유는 공감합니다. 지나치게 고차원적인 해설은 어차피 대부분의 무지한 인간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며, 신의 이름과 권위를 빌려 의를 행하고자 했던 예수의 가르침 방식이 그러하니까요. 그러나 이는 무지한 교인들을 사이비의 수렁으로 빠뜨리기 쉽습니다. 무조건적인 충성 강요는 곧 신도들의 의심을 틀어막고, 예수의 입을 빌려 교회와 목사에게 헌신하도록 만들어 권력을 얻기 쉬우니까요. 지금처럼 성서의 여러 버전(저자)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쓰여진 시기와 위치가 죄다 다른 이상 현대에 와서 직언적이고 저질적인 성서 독해(교회에 가는 자체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식)만으로는 도저히 '살아있는 예수'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 교인들을 보십시오. 이 영상 댓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 당신을 비롯해서... 모두가 '기독교를 욕하지 마라', '영상 봤지? 그러니까 교회 와라' 라는 식으로 결국 주입된 선교만을 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들이 오랜 수행 끝에 예수의 가르침에 동화되어 그 아름다움을 설교하고 직접 행하고 다니십니까? 아니면 그냥 어릴 때부터 목사가 교인들보고 다른 사람들도 지옥 가면 안되니까 선교해야 한다고 말해서 본인도 예수를 잘 모르지만 일단 교회 오라고 말합니까? 슬프게도 대부분은 후자입니다. 예수 말씀대로라면 우리가 예수의 삶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꼭 매주 일요일 교회에 무조건, 광적으로 나가야만 할 이유가 있습니까? 누구보다 예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행하는 삶을 가졌지만, 교회에는 다니지 않는 이에게 '너는 예수를 믿지 않으니 지옥 갈거다' 라고 말할 교인들이 9할이 넘는, 그 한국 교회에 가는 게 맞습니까? 예수를 믿는다 라는 말에 담긴 의미는 말 그대로의 유일신 하나님의 존재와 말씀을 아무 의심 없이 믿으라는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개신교는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 원죄를 구원 받는다(이신칭의)고 말하지만, 가톨릭에선 예수를 믿고 그것으로 의가 주입되어 인간이 실제적으로 변화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나아간다(의화)고 보지요. 이러니 미워할 수 밖에요. 온갖 더러운 행동 자행하고, 내 말만이 옳다고 외치면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너는 무조건 지옥갈거다! 교회 와라! 라고 외치는 혐오스러운 인간들이 판치는 곳인데요. 설령 그가 자신보다 더 예수같은 삶을 살며 원죄를 씻고 있을지 어떻게 알고 그럽니까? 애초에 예수가 직접 세운 카톨릭은 73권의 성서를, 그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개혁했다는 개신교는 66권의 성서를 인정하는데, 누구는 예수 말씀을 유일 진리로 믿는다더니 또 선택적으로 믿는겁니까? 제 눈에는 타인들의 삶의 태도를 눈여겨 보지도 않고, 일단 '우리 집단'인 교회와 기독교를 비종교인들로부터 감싸려 드는 그 태도부터가 예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적 배타주의는 사랑이 아니니까요. 기독인들은 스스로 본인들이 속한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순수한 모임'인지, 특정인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집단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전자라고 한다면, 교회에 나오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예수로 태어나 사랑을 전하고 사는 이들에게 절대 교회 나오라고 외쳐서는 안되는 겁니다. 부끄럽게도 매년 부처님 오신 날마다 개신교 단체는 조계사 앞에서 지옥 갈 놈들이라며 회개하라고 시위를 했고, 얼마 전에는 90만명이 운집하여 도로를 틀어막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래도 기독교를 욕하지 못할 거라고요...? 지금의 교회는 이익집단으로 변질된 이상 수 세기가 지나도 결코 자정할 수 없습니다....
@@헤븐-j3u 이렇게 구원예정론으로 믿어버리면 선민사상이 생기는겁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다면 말이 안됩니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셨는데 천국갈사람 정해져있다면 못가는 사람은요? 불로 소금치듯하고 너무 아파 이를 갈고 구더기도 죽지 않는, 빠져나올 수 없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하는 이유가 유기될 것이 정해져있어서라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믿지 않을 사람들에게 전도한것도 헛된것이지 않을까요? 그럼 가룟유다도 태초전부터 유기된자인가요? 아닙니다. 유다 또한 자신이 예수님을 팔기로 선택한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가 그렇게 ‘할 거라고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에’ 허락하신 겁니다. ‘정해두심’과 ‘알고있기 때문에 허락하심’은 다릅니다. 본인이 믿는 교리가 틀리진 않는지 의심하고 성경을 공부해봐야합니다. 내 죽음 이후가 연결되어있는데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장로교 통합 40세 현 목사, 신약학 전공] 뭐야... 관점이 너무 신선하잖아요.. 너무 좋아요 - ... 신학적으로 테클거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으나 전작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인간이 가진 오감의 약점을 우상의 관점에서, 그리고 그것을 '죽은' 믿음으로 연결도 좋았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영상을 이렇게 잘 만드셨는데 무신론자라는 것도 놀랍...ㅎㅎ
비종교인이신데도 왠만한 몇십년차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성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것 같습니다. 2편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라는 분을 이해하는데 있어, 디테일하게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더군요. 이번편도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어요 ㅠㅠ 감동입니다. 오랫동안 영상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성인(신으로 숭배받는 정도의)들은 그 기본이 'Awakening' 입니다. 모든 것이 '영적인 깨어남'이 시작이고 그 깨어난 성령(불성, 아트만, 득도, 참나 등등)의 힘으로 이 세상의 본질을 바라보신 분들입니다. 그들이 하신 말씀을 인간의 지식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언어의 왜곡이 일어나고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해석하여 이 지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시스템 자체가 우리가 깨어나는 것을 방해하게끔 모든것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아주 어릴때부터 4살, 5살 말하기 시작할때부터 우리가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닌 '영혼의 깨어남'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이 세상은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가 되어있을 것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깨어날 수 있는 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기독교에 나름 상처도 받았고, 내적 모순도 가득하고, 교회에 실망도 많이 한 고3 학생입니다. 전 한때 '내 아이가 있다면 교회에 어릴 때부터 보내지는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종교의 순기능 역시 자주 목도했기에 스스로가 종교를 가지겠다는 걸 막는 건 할 짓이 아니지만, 어려서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부족할 때 기독교가 모든 것 위에 서는 판단의 근거가 되어서 제가 아파했던 기억들이 떠올랐거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반대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기독교가 제게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요즘 차별금지법 반대다 뭐다 해서 교회에서 팜플렛도 나눠주고... 저는 법안에 자기만의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반대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눠주는 내용을 보면 이건 혐오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거엔 내적 갈등도 많이 했는데,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고 갑니다. 더 이상 죽은 말씀에 휘둘려서 내면의 살아있는 예수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전 저번 주까지 스스로를 억누르며 살다가 며칠 전에 좀 마음을 바꿀만한 계기가 생겨서, 요즘은 나름 세상을 내 중심으로 다시 돌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 보게 되어서 좀 더 의미깊었던 것 같고요. 저를 위한 1주일 업로드 지연이었던 거라고 믿어도 되는 거겠죠? 농담이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3R10T동의합니다. 차별 금지법 반대는 그 자체로 혐오이고 차별입니다. 종교에서 어떤 것을 가르치는지는 몰라도 에이즈니, 성욕을 위해서라느니. 이런 것은 혐오를 위한 합리화의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교리라면 소수의 사람들도 사랑해야 마땅하다 봅니다.
성소수자들을 미워하지 말고 환영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성애가 죄라는 사실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라는 불변의 진리를 인정하게 된다면, 성경이 우리에게 하지 말라라는 것들은, 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위한, 우리를 안좋은 결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잘 될 것만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에 대한 우리가 갖고 있는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동성애가 생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봐도 문제가 많은 것은 알아서 따로 찾아보시고, 그 분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는게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이기 때문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아직 미혼이지만, 교회 주일학교에서 섬기고 있는데,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학교에서 동성애/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자녀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채로 집에 돌아오거나, 학교에서 이상한 교육을 받고 매일 밤 자신이 다른 성별로 변할까봐 두려워 악몽을 꾸는 아이들의 얘기도 주변에서 듣게됩니다...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될 수 있게 도와야 하는 것이 학교인데, 학교가 그 역할을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동성애자나 성전환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릴 때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에 당하여, 또는 아직 사리분별도 못 할 나이에 성적인 것에 노출되어 성적인 것에 중독되어 그런 길로 들어간 사람이 많습니다. 혐오의 시선으로 볼게 아니라, 사랑의 시선으로, 그들이 옳은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할 부분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역할 인것 같습니다.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이 뭔지 알게해주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들/딸이 범죄/도박/거짓말 등등 작던 크던 악을 범했을때 방치하는게 아니라, 자녀가 바른 길로 가길 원하며 바른 사람이 되도록 타이를 수도 있어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성소수자를 옳은 길로 안내해주는 것 조차 막게하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동성애자들을 혐오해서 반대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분들에 대해선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참사랑의 의미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회개하길 기도하고, 그분들과 마주치면 전 말합니다, "죄는 미워하대 죄인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혐오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사랑과는 멀어집니다"라고. 사실 이번 연합예배 프로모션 영상을 봤을때 좀 '우리가 맘놓고 혐오할 수 없는 시대가 올거다!'라는 식으로 영상을 제작한게 많이 보여 좀 안타까웠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아직 이정도 밖에 안되는 구나... 라며 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허용되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캐나다에서 그 파국을 경험하고 있거든요... 애국가처럼 대한민국 만큼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전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에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었고 다음편을 너무너무 목이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이번 영상 아직 끝까지 시청하지 않았지만 1시간짜리라니.. 내용을 알아듣기 요약하고 거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이 정말 쉽지않았을텐데 구독자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고품질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서로 사랑하라 라는 개념을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엔 싸움이 보이네요.. 반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기가 참 쉬운일은 아니죠. 많은 다른 책들에서도 선하게 살것을 강조하고, 다른 관점으로 볼 때 이해의 영역이 넓어진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힘든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 조금씩 이해해보려 노력해보아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꾸준히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너진똑님 독서 컨텐츠 영상 덕에 독서에도 다시 관심을 가졌어요! 특히 데미안 영상 보고서 감명을 크게 받아서 헤세 책을 모두 읽어보고 있는 중이네요...!! 저 혼자서라면 손도 안 대봤을 도서들을 너진똑님 덕에 다양하게 읽어보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모태신앙에서 냉담중이다가 최근에 다시 신앙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성경은 너무 모순이 많아' '신이 있다면 세상이 이럴리 없어' 이런 생각들로 등을 돌리고 살았었는데 얼마전 닥친 사건으로 사실 하느님이 계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앙을 더듬거려보고 있었어요 때마침 너진똑에서 인간 예수편을 올려주셔서 제가 의문 가지고있던 많은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해답을 찾을수있었습니다 덮어놓고 믿기만하는 종교인이 되지않도록 저도 더 많이 알아보고 행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긴영상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같으시네요.. 시골 성당 다니다가 가족이 도시로 이사 나와서 주교좌 성당에 나가니, 주교 다음 직급의 나이 많은 신부에게 성당 잘 못다닌 걸 반성한다고 고해성사를 하니 죄를 사할테니 나가는 길에 (본인이) 녹음한 말씀이 담긴 테이프를 구매해서 들으며 공부하라 더랍디다. 그 땐 이미 mp3를 넘어서 아이폰 4가 나왔던 시절이었어요. 정말 말씀이 좋았다면 본인의 음성을 파일로 보내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크나큰 실망에 냉담을 했고, 지금도 성당의 그 분위기가 그립지만 15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주일 미사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경과 예수님을 다룬 영상중에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카톨릭이 입을 모아 한 마음이 된 댓글창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종교를 서로를 나누고 비판하는 무기가 아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혼자서는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약한 우리들이 인생의 옳은 방향을 잡고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 서로 나눠야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너진똑님을 본 받아서 제가 종교생활을 하는 중에 항상 말씀의 '본질',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면서 , 참기만 하는 겉크리스천이 아닌 성경똑똑쓰 참크리스천이 되겠습니다. 항상 가치있는 지적인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차리고 보니 진똑님 구독 눌러버리고 댓글까지 써버린 중딩 기독교인 올림
저 역시 개신교인이지만, 상식 하나는 수정하고 갑니다 :D 가톨릭과 개신교는 모두 기독교라는 카테고리 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는 종교가 기독교이고 카톨릭과 거기서 나온 개신교로 나뉘어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이 아닌 우리는 개신교라고 이야기 합니다.
@@장민지-l7l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인생의 옳은 방향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종교를 버려야 합니다. 도덕을 하나의 책에 얽어맨 채 인지하는 것은 도덕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걸 막습니다. 특히나 그 책이 종교서적일 경우는 더더욱이요. 애초에 도덕이라는 것은 하나의 문장으로 간단히 설명되는 것이 아니며 결국 세세한 상황간의 판단기준을 만들고 이를 토론을 통해 보강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성경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와 함께 전혀 현대적이지 않은 예시를 통해 이를 설명하려고 들고 자신들이 내세우는 도덕에 관한 성찰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찰의 부재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신의 존재, 신의 고백문 이런 특성을 내세우면서 전부 막아버리고요. 전 사실 기독교인, 크리스천, 개신교인들이 도덕을 중요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성경에서 너희들은 나를 믿고 지옥에 갈 것이다 라고 했어도 하나님을 믿었을지 모르겠어요. 내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서 도덕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결국 천국에 가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좀 솔직해지자고요. 안 믿으면, 하나님을 부정하면 지옥 가고 믿으면 천국가는 종교를 믿는다는 것 안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새까맣고 이기적인 사고와 "내가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2순위고 천국에 가는 것이 먼저다, 도덕은 천국을 가기 위한 도구다"와 같은 자기우선적 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교 믿는 사람도 그렇지만 그냥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민할까요? 종교서적 이외의 도덕만을 다루는 서적같은거 찾아서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윤리학이나 철학 뭐 이런거요. 솔직히 인간들 거의 다 이런거 안 봐요. 이런 점에서 종교를 믿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도덕에 대해서 성찰하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인간으로 identify하는 교회쟁이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지웅임-c2e 현대까지의 도덕수준의 발달에서 기독교가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세계최초의 사회복지관 또한 기독교정신에서부터 출발했고 우리가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기반은 모두 기독교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제 개인적으로는 성경은 도덕적인 삶의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네요. 지웅임님이 중반에 말씀하신 "기독교인, 크리스천, 개신교인들이 도덕을 중요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문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저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 조차도 성도님들을 보며 느끼고 스스로도 악한 모습으로 살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 없다"식의 문장은 기독교의 정신과 정반대됩니다. 성경에는 비기독교인에게 말씀을 전하라 적혀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는 길거리전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린 천국가고 너네 지옥간다 ㅋㅋ"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예수 안믿으면 지옥가니 예수 믿고 우리 함꼐 천국가자고 하는 겁니다. 천국에 가기위한 수단으로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않냐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성경에는 행위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적혀있습니다. 신자가 선행을 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감사와 그에 따른 자발적 실천이고 그래야 합니다.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구원을 경험하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습니다.그리고 죄인인 나를 사랑하기에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됩니다. 이 구원의 과정을 거치면 '나라는 죄인도 사랑하시는데 내 옆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구나' 를 생각할 수 있게 되고 구원에 대한 감사로 성경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뻐집니다. 이것이 신자가 도덕적으로 행동하게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아니라면 영상 서두에 나오는 죽은믿음의 행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죽은 믿음을 가진 신자는 교회내에 정말 많습니다. 가슴 아플정도로 많습니다. 그렇기에 지웅임님이 개신교에 실망하신 것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실망을 안긴 죽은믿음의 하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저 성도의 부끄러운 모습 때문에 말씀이 오해를 받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 맞이하는 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정말 깊은내용의 영상이지만 한 치의 지루함 없이 계속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영상 퀄리티에 감탄하고 갑니다 간만에 이렇게 심도있는 내용의 영상을 보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도 다른 영상들도 기대하게 되는마음으로 좋아요 구독 누루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혐오와 차별이 너무나 많은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늘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되길 빕니다. 아멘! 이 영상으로 너진똑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보적인 신앙관점을 가진 목사님이신 아버님 밑에서 자란 모태신앙자입니다. 자라면서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족쇄같기도 하였고요. 몇몇 대형교회와 자칭 예수님을 믿으면서 차별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며 치가 떨리기도 했고… 그치만 이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덧)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 처럼 너진똑님도 이 시리즈를 지금 이 시점에서.. 하신 것이 철저한 큰 계획 속에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ㅋㅋ (맨 마지막 파트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종교에 대한 이슈도 많이 보도되고 민감한 주제일 수도 있는 내용을 공개적인 유투브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풀어내 주심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표현함에 있어 주체적인 표현이 드러남에도, 댓글을 살펴 보니 매우 많은 사람들이 봤음에도 비판적인 댓글은 보이지 않고 종교인 비종교인을 아우러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더 많은 친구들에게 공유 할 수 있도록 중국어 자막도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인 중2입니다. 전 하나님을 믿고있지만 애매하게 믿고있는 기독교인과 비독교인 사이에 선 사람입니다. 이 영상이 저에게 참..큰 의미로 다가온것 같아요 뭐랄까...내가 잊고있던게 무엇인지 앞으로 뭘 믿어야 할지 제대로 가르쳐준 영상이였습니다. 처음에 썸네일을 봤을 때에는 뭘 어떻게 설명할까..예수를 비판할까 아님 증명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영상에 끌린듯이 들어왔어요 막상 들어오고 영상을 집중해서 보다보니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그 두꺼운책을 얼마나 읽으신 ㄷㄷ) 그저 설명만을 한것이 아닌 예수님의 참된 진리를 알려주신것 같아요 잔정한 본 의미요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어주시고 제대로 풀어해쳐서 설명하는것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언더테일 영상을 봤을땐 와! 진짜 뭘 아는 사람이네! 하며 좋았지만 죄와 벌이랑, 나의투쟁을 봤을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고 이 영상을 보면서는 그냥....뭐라고 표현하기도 어렵네요 제 어휘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앞으로 팬될것 같네요 정말 좋은 이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돈주고도 볼 영상이예요 ㄹㅇ로요
몇년 전부터 너진똑님의 애청자입니다. 아니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예전에는 책의 본질을 잘 파악해서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사람~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점차 철학, 인문학까지 본질을 파악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더니 영상 퀄리티도 몰입감이 엄청나게 올라가더니 이제는 인류 최대의 meme, 그리스도교까지 해체하시는군요. 이번 영상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당신의 영상을 제 안에서 '살아있게' 하고싶어서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보면 볼수록 당신의 치밀함과, 메시지와, 도대체 당신이 쌓아올린 철학과 인문학은 얼마나 거대한지에 감탄을 금치못합니다. 그저 인사이트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어도 되었을텐데, 해체라는 충격이 인사이트를 왜곡하는 사태를 우려해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는 방식까지 고려하셔서 최대한 거부감 없게, '살아있게', 스스로 깨닫는 경험을 겪게 하기 위해서 설계까지 하시고.... 어이가 없을 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대부분이 가지는 합리적 유물론, 그것을 기반으로 바라보며 인문학,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 본질의 통찰력 기획, 편집 등의 최고의 유튜브 운영 능력, 전달력 시청자에게 '살아있는' 영상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 젊은이들에게, 목표 대상에게 최적의 형태로 가공하는 설계 이 모든것의 교집합은 최소한 한국에선 당신밖에 없을겁니다. 진짜 진심으로 말합니다만,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예수가 현대에 태어났다면 당신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4편...기다리겠습니다..
종교의 대단함을 감히 보여주는 영상.... 예수 시리즈는 그때그때 챙겨보지 못해서 한번에 정주행 했는데 역시나 너진똑 님의 영상은 참으로 섬세하네요.... 이건 비기독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봐도 괜찮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시각관 관점을 제시했다는 시도 그 의미 이상으로 좋은거 같아요... 평소와는 다른 한시간짜리 빽빽한 내용으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마지막 편도 기대할게요 ㅎㅎ 저도 모태신앙이었다가 지금은 무종교인 상태고 예전엔 기독교의 역사나 그 흐름을 공부도 했던 사람이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예전에 너진똑님이 도를 아십니까 같은 사이비에 당해 공부도 해본적 있다 하셨는데 그 경험이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만든거 같네요. 너진똑님을 믿게될 지경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으로 너진똑님을 의심하기도 할거구여 ㅎㅎ 그러니 더더욱 파이팅 해주시길 ㅎ
무신론자인데 과학을보다가 불교를 보고 불교를 보다가 기독교에 의문이 가던 시점에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되었어요 고민하다 내린결론이 기독교는 세상에 필요했고 잘 작용해서 없는 세상보단 있는 세상이 낫겠다 정도였는데 믿진 못해도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너진똑 응원합니다 항상 감탄하며 보고있어요 건강하세요 탄수화물줄이고 채소드시며 영상만드시다 스트레칭 잊지마시고 건강히 오래 사세요
정말 통찰력에 깜짝 놀랍니다. 모태신앙으로 살아왔지만 요즘 교회는 도저히 저도 아이들도 보낼 자신이 없어서 떠나 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가르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까 교회 밖에서 계속 고민하며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이번 영상은 정말 빛과 소금이네요. 감사합니다~
@@CozyPG 님 같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욕 먹는 것입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왜 교회를 안다니는지, 우리 교회가 가나안 성도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돌이킬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진정한 '이웃을 사랑하라'의 의미일 것입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교회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게, 예수님처럼 따듯한 마음으로 품어주는게 먼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라면 비난대신 따듯한 미소로 "너가 무슨 생각하는지 이해가 된다. 나를 따른다는 사람들의 언행불일치로 받은 상처가 많겠지. 그럼에도 교회로 다시 돌아가보렴. 믿음과 신앙은 혼자 할 때보다 좋은 공동체에서 할 때 배가 된단다. 아버지께서는 너의 자녀들과 네가 공동체 안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단다. 너를 위해 아버지께 특별히 좋은 교인들을 만나도록 간청할 테니 용기내서 가보렴" 이라고 얘기하실 것 같습니다.
공감. 예수는 그시대에 깨어있던 성자는 맞으나 하나님의 아들이나 신은 아님... 신격화된 존경받던 인물인거지. 그걸 종교로 만들고 오로지 성경만이 진리라 강요하고 신앙으로 둔갑해 퍼지는것뿐임. 교회다니는사람은 또 이단이네 어쩌네하겠지 ㅋㅋ 그냥 믿을사람믿고 안믿을사람은 안믿으면되는데 무조건 자기들말이맞다 우기는 그것자체가 기독교가 얼마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지 알수있음. 문둥병자도 사랑한 예수인데 동성애자는 절대 안되는 졸라 말도안되는 기독교.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로 살면서 자기논리만 진리라믿음. 그렇게 쭉 살았으니 어쩔수없음.. 나도 모태신앙이었으나 교회에 진리가 없다는걸 깨달은지 오래됨.
미쳤네요. 믿기지 않아도 참고 1년동안 교회를 다니며 성경에 대해 의문을 갖던 사람입니다. 너무 추상적인 내용의 성경을 이해하지 말고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신도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상이라..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까지 굉장한 노력이 들어갔을 것 같아요. 이제 거부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성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으론 막 걱정이 돼요.😨영상 파급력이 커서 교회는 뭘까 궁금하신 분들 생길텐데.. 요즘 이단이 너무 많아서요. 혹시 기독교가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주변에 교회다니는 찾아서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특히 청년 대상으로 신천지 포교가 너무 활발하고 (청년지원단체 사칭하면서) 모태신앙인 저도 한번 지원받는셈치고 들어갔다가 신천진거 뒤늦게 알고 손절했어요. 너진똑님(분들), 너무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말을 첨부터 쓰고싶었는데!!!!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인정합니다 너진똑님은 기독교를 믿지 않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지만, 일개 기독교 신자보다, 일개 기독교 목사보다, 일개 기독교 신학자보다 더 나은 명철함과 더 나은 통찰력을 보여주었어요.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걸러들어야 할 부분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너진똑님의 결론도 수정해야 하죠. 그러나 예수 자체를 모르는 이 시대, 無종교인이자 무신론자로 들끓는 이 시대, 이 시대에 너진똑님은 사람들이 예수를 대하는 마음을 변화하는 데에 아주 강력한 영향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믿든 안 믿든 예수님은 부흥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시작은 이곳 대한민국이며, 10만 따리 중소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예수만 전하는 부흥회를 열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누가 진정 예수님의 자녀일지 모르나, 누가 진정 예수님의 신부일지 모르나, 예수님이라는 존재는 다시 한 번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진똑님에게 그 쓰임을 주신 듯 하네요.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으신다면 속는 셈치고 기도해보세요. 예수님을 욕해도 좋습니다. 원망해도 좋습니다. 일단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찾으세요. 예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실 겁니다.
혹시나 이 영상을 보시다가 이전에 교회 공동체로 부터 혹은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부터 상처를 받게 된 모든 분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사과드립니다. 예수님이 전하셨던 사랑이 아닌 저희들의 추악한 모습만 보여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저희들의 부족한 모습에 떠나지 마시고, 살아갈 삶의 가치를 찾게 해주시는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진정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올해 돌아가신 엄마가 기독교인이셨어요 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너무너무 밉고 싫었어요 엄마는 독실하셨지만 저는 무신론자에 비종교인이었거든요 엄마에게 왜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엄마가 왜 이렇게 힘드셔야하는지 이만큼 힘들고 노력하는데도 왜 나아지지 않는지 그럴거면 신앙은 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엄마가 아무리 예수 믿어라 네가 교회나갔으면 좋겠다 하셔도 제가 밉고 싫은걸 어떡해요?? 결국 그렇게 예수믿어서 엄마 병이 낫길 했나요 집안 사정이 나아지길 했나요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고 가족들은 이렇게 떨렁 남겨졌죠 종교가 있으니 하다못해 49재도 못 치르고 제삿상도 못 차려드리고 그저 화장하고 잊어라~ 잊어라~ 하는 것처럼 시간만 보내고... 꿈에 로또번호도 가르쳐주러 안 오시더라고요 이게 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지 말라고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 진짜 그래서 너무 싫었어요 교회도 목사님도 예수님도 다... 그런데 전 엄마를 사랑했단 말예요 그래서 엄마가 대체 왜 그렇게 저더러 예수 믿으라고 하셨는지 궁금해서 봤어요 마지막에 배경음악으로 깔아두신 ccm이 귀에 익더라고요 저희 엄마 빈소에서 울렸던 ccm이에요 그 때 엄마 교회 지인분들이 오셔서 내내 예배드려주시면서 엄청 우셨던게 기억나요 목사님이 콧물까지 흘리며 우셨던것도 영상 보니까 이제 이해가 가네요... 예수님이 이렇게 사랑하라 하셔서 엄마도 그렇게 사랑받으며 가셨던 거군요 저희 엄마의 신앙생활이 빈소에서 이렇게 돌아온다고 하셨던 목사님 말씀이 교회에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렸다는 단순한 사교 얘기가 아니라... 남들한테 사랑 받을만큼 사랑주셨고 그게 신앙생활이었단 걸 이제 알았어요 저는 엄마의 신앙인적인 모습을 그동안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했던 거네요 엄마는 정말 그리스도인이셨던거군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너무보고싶어요
모태신앙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이 생겨나면 점점 믿기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전 죽은 예수, 죽은 성경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결국 서로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핵심가치이자 진리인 그 말씀을 품고 살아있는 예수를 믿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 땅을 사는동안 천국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현직 목사입니다~ 기독교를 깊이 숙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너진똑님! 신자가 아니신 분들에게도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많이 개선해주고, 또한 믿는다고 말하나 맹목적이게 된 신자들을 위해서도(때로는 그런 저를 위해서도) 참 유익하게 제작된 영상인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기독교인이고 목사이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에 대한 이 영상의 결론에 단순히 동의할 수 없고 보충해드리고 싶은 내용도 많지만, 꾸준히 탐구하시는 그대에게 더 깊은 이해와 하나님 말씀의 신비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시기를 ,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 경험이 있으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다른 철학들에 대한 내용들도 항상 좋은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잘 배우고 있답니다! 그대의 똑똑함과 지식과 지혜의 경계를 허무는 나눔을 지지하고, 한편으로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해주쎄요! 제가 믿는 하나님께 당신의 잘됨과 영혼의 잘됨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현직 목사 입니다. 소위 교회용어로 '은혜받고', '구독까지 박고'갑니다. 체널 개설하기 전, 8년 전 부터 기획했던 영상이라 하시는데 혹시 종교개혁주일 즈음에 이 영상을 올리신 것도 계획되어 있지 않았을까 괜한 목사적 추측도 해봅니다. 부디 이 영상이 느슨해진 교계에 긴장감을, 죽어가는 교리에 씨피알이 되길 응원해 봅니다. 다음 요한계시록도 두손꼭 모으고 기다리겠습니다 🙏
저도 곧 죽겠죠?
하지만,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4편은 요한계시록. 부제는 ‘사이비 사망 선고’
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새 발의 피” 입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 전체 내용에 큰 문제는 없지만, 베데스다 우물 파트는 저의 실수가 맞습니다. 3편의 텀이 길다 보니, 추후에 정리해둔 구절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제가 잘못 인용을 했네요.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시대에 따라 성경의 말씀이 새로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는 이들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 로 해석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지적해주신 양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heep_maximus.
기독교인 부록 영상은 영상 설명 란에 있습니다. 의문이 있다면 해결이 될 겁니다. 다만 기독교인을 염두에 두고 만든 부록이라, 다른 분에게는 쓸모없고 지루한 내용입니다. 4편을 기다려주세요. 열심히 편집 중입니다.
사실 채널을 만들기 이전부터, 정확히 8년 전부터 똑같은 타이틀로 기획했던 내용입니다. 앎이 부족해서 늘 시기를 늦추다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나서 나온 내용이 아니고 많은 우연이 겹쳐져서 나온 내용입니다.
2편과 겹치는 내용은 부득이하게 생략했습니다. 대속의 원리가 궁금하신 분은 지난 영상을 참고 해주세요. 4편은 최대한 속히 오겠습니다.
+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이 누구든. 무슨 의문을 가지고 있든. 무슨 불만을 가지고 있든.
4편에서 모조리 해결 될 겁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답글의 Q&A는 비기독교인을 위한 내용입니다.)
Q. 언제까지 성경 할 생각이냐?
다음 편 이후로 봉인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마셔요.
차기 종교 편은 이슬람. 아니면 불교 심화를 생각하는데요.
그간 너무 힘들었어 가지고…
당분간은 종교 편을 좀 쉬겠습니다.
Q. 예수는 가상 인물이라던데?
가상 인물이 아니냐. 당연히 진위는 ‘알 수 없죠’. 하지만, 해당 방식으로는 역사 속에서 믿을 사람이 없고.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도 의심해야 마땅하…긴 한데 또 나쁘지 않은 태도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 예수가 실존 인물이었음이 부정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관련 내용은 많이 얘기되었으니 직접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수가 페이크일 가능성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예수가 가상 인물이라기에는 진짜 미묘하게 리얼한 포인트가 많거든요. 너무 많아요. 애당초 진짜 창작의 인물이라면 더 꼼꼼하게 다듬어진 설정이 붙었을 겁니다. 복음마다 서술이 다르고, 특정 복음에는 치명적인 내용도 많죠. 30살의 시골 출신 목수라는 TMI, 친형제가 5명 이상이라는 TMI, 그래서 고향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다는 TMI, 죽기 직전에 살려 달라 3번 기도드린 TMI.. 모두가 각각의 복음에 적힌 내용입니다. 실제로도 믿음에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자 진입 장벽으로 기능하죠. 하지만, 의심이 많은 분에게는 오히려 리얼함의 증거가 되어줄 겁니다. 또한, 인간 예수의 행적 또한 리얼함. 그 자체입니다. 예수가 그저 “다 용서하기만 하는 사람” 이거나, 일관된 행동만 보여줬다면 모를까. 예수의 감정의 폭이나 행동 양식의 스케일이 너무나 들쭉날쭉해요. 예수의 본질은 그대로인데,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는 각각의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집니다. 예수는 그 어떤 창작물에서도 볼 수 없는, 너무나도 입체적인 ‘사람’이었다는 말이지요. 그리고요. 복음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옛날 사람이라고 해서 우리보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사고방식이 다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말만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진짜 다르지 않습니다. 다~ 인간이고, 다~ 삶이에요. 안 그래도 속세의 메리트가 전혀 없는 믿음입니다. 그런데도 당시 모든 사도가 박해를 견디고 순교하기를 택했죠. 개인적으로 예수의 실존 여부보다는, “당시 사람들은 가상 인물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다”는 주장이 훨씬 비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봅니다. 예수가 상식이 된 시대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기독교의 전도, 부흥, 박해, 순교는 모두 예수 사후 수십 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Q. 종교를 이성적으로 보는 건 좀;;
당연히 이성만을 추구하는 종교는 제 기능을 잃고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애당초 그런 세상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세상은 당위적이고 합리적인 일만 일어나지 않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성은 성숙한 인간에게 가장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능력입니다. 또한, 예수의 원래 명칭은 ‘로고스’ 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말씀이라고 읽지만, 사실은 여러분에게 ‘이성’과 다르지 않습니다. 같다는 의미가 아니라, 적어도 사도 요한이 봤을 때는 우리가 쓰는 언어 중에서 예수라는 인격체에 가장 가까운 단어가 ‘이성’ 이기 때문입니다. 어어어.... 그건 아니지 않냐고요? 4편을 기다려주세요.
Q. ‘교주’와 예수의 차이?
사이비 교주와 예수는 무엇이 다른가를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영상을 보신 분이라면 절대 할 수가 없는… 터무니없는 질문이지만.. 예수의 행적과 이름을 빌려오는 사이비도 많기 때문에 굳이 굳이 하나만 짚어서 얘기 하자면요. 요한복음 5:41이 그렇습니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는 예수의 말이죠, 요한복음 2:24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는 돈은 물론, 권력과 명예도 필사적으로 뿌리치며, 정확히 필요한 말만 전하고 전도 3년 만에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요한 4:43, 6:14, 7:2~) 스스로를 “구원자”, “메시아의 예정자”, “이긴 자” 운운하면서 세상의 것을 심취하는 이는 전형적인 사기꾼입니다. 애당초 젊음을 착취하고, 의심과 거짓말을 양산하는 사회의 암덩어리가 대체 어떻게 인류를 대표하는 성인과 묶이겠습니까?
Q. 인간의 상(像)이 가지는 장점?
분량상 본문에서 언급하지 못했는데요. 인간상이라는 개념이 정말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늘 말해왔지만 ‘사랑’이라는 글자에는 많은 뜻을 담기가 어렵고, 개개인마다 이해가 달라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 인간 이야기에 환장하는 생물이죠. 우리는 인간을 떠올릴 때면 몹시 입체적이고 디테일한 요소까지 기억하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행위가 사랑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 가 훨씬 더 기억하기 쉽다는 얘기입니다.
Q. 다른 종교는 어떤가요? 기독교만 짱인가요?
기독교가 무조건 짱이고 종교의 최고봉이냐? 당연히 아니죠. 예수도 우상 숭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이라는 형태가 아무리 대단하다 한들, 결국 상(像)입니다. 예수는 상(像)으로서의 한계점이 높을 뿐. 결국 깨지 못하면 한계에 도달하죠. 거기서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점이 배타적 태도와 타자화입니다. 물론, 배타성이 아주 필요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종교 다원주의가 무조건 옳다는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종교가 ‘대체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도 고려해야 합니다. 율법에서의 안식일이 왜 강조되었는지를 고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런 고민도 없이 다름을 배척하는 태도는 혐오를 퍼뜨리고 종교에 먹칠하는 근본 원인이 맞습니다. (Peter C. Phan, 2004) “무조건적 배타심과 무조건적 사랑의 공존”은 혀로만 가능한 “말”입니다.
하나 예시를 들어보죠. 지나가다 본 한 쇼츠에서 모 목사님이 불교를 낮잡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다음 쇼츠에서는 모 스님이 나와서 기독교를 낮잡아 얘기하덥니다. “그 스님의 부처”가, “그 목사의 예수”가 그런 사람이었겠지요.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으면서 모르는 것을 함부로 평가하는 부처와 예수는 “가짜”입니다. 그야말로 ‘죽은’ 예수에, ‘죽은’ 부처입니다. 해당 쇼츠의 댓글 창이 사랑 대신 혐오로 뒤덮인 것이 그 증거죠.
만약 실제로 예수와 부처가 한자리에서 만났다면 어떨까요? 서로를 물고 뜯으며 나쁜 놈, 씹볼렛 했을까요? 저는 100%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0.1%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예수와 부처가 서로를 헐뜯을 일은 멀티버스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와 부처가 다름을 비판의 근거로 삼을 리가 없습니다. 저도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요. 진실로 그분들이 그런 분들인걸 제가 어쩌겠습니까? 자신의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고, 스스로에게 잘 맞는다고는 생각할지 몰라도… 최소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뜻을 이해하고, 기뻐서 밤새 이야기할 겁니다. 비유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분명 부처는 ‘다르지 않다. 공즉시색이라!’ 할 테고, 예수는 ‘이곳에도 계명이 전해졌노라!’ 할 겁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가 내기하자고 하면 전 재산 몰빵하고 목숨까지 걸 자신은 있습니다.
아무튼, 예수와 부처. 그리고 공자가 강조하는 내용이 다르게 들리고, 다르게 보이지만 본질은 같다고 저는 믿습니다. 더 나아가 제가 아직 확인하지 못한 인류사에 남은 위대한 종교들도 모두 다르게 생겼을 뿐. 왜곡없이 수양하려는 깊은 의지가 있다면 같은 곳에서 만난다고 진실로 믿습니다. 그것이 신의 의지거나, 우주의 의지거나, 최소한 인간의 의지라고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 역시, 본인의 믿음을 갈고 닦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영상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불교, 유교, 도교를 선행한 덕이고요. 참고로 저 범신론자 아닙니다. 영지주의자도 아니고요. 뭐시기 주의, 저시기 학파, 거시기 론자 다 아닙니다. 아무튼 결론은… 혹시라도 종교 욕심이 생겼다면 반드시 특정 “종교”를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꼼꼼히 따져보시고 본인 마음이 땡기는 걸로 향하셔요. 종교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도 있을 테니 다르게 말해보면요. 모든 인간에겐 ‘깊이 있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며, 꾸준히 연마해야 하는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Q. 종교를 가지는 이유가 ‘세상을 잘 살기 위해서’라는 거냐?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그보다 중요한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입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 ‘잘 산다’는 표현은 세속의 베네핏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삶에서 멀어지지 않고, 삶을 사랑하려 애쓰는 일이야말로 인생에서 추구해야 하는 제1의 임무입니다. 삶을 사랑하고 더 풍부하게 살아내고자 하는 깊은 의지야말로 모든 인간이 진리로서 섬겨야 하는 믿음입니다. 그게 없다면 우리는 “언제 목숨을 끊어도 이상할 게 없는 인생”을 살며, 코앞에 닥친 절망에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삶을 포기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흔히 오해하지만, 위대한 종교는 “특정 대상을 숭배하는 일” 을 원칙으로 삼지 않습니다. 유교를 종교라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는 ‘세상을 사랑하는 일’ 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제 목적을 잃고 죽은 겁니다.
Q. 그렇다면 아무 종교나 믿어도 되나요?
제가 앞서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정말 권고드리고 싶은 사항은요. 여러분이 속하고자 한다면 정말 꼼꼼히 알아보시라는 겁니다. ‘왜 배타성을 강조했는가’ 에서 “왜”를 담당하는 나쁜 놈들도 분명히 세상에 존재합니다. 특히나, 앞서 말했듯이 거짓말을 전도의 수단으로 삼으라고 하는 인간쓰레기도 있어요. 그들이야말로 사랑을 무너뜨리는 종교 살인마, 처 죽어야 마땅한 최악의 사상범 아니겠습니까?
Q. 와, 그럼 예수가 기적 일으킨 적 없다는 거?
아닙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요한복음은 ‘기적을 믿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고 하는 겁니다. 다만, 사람들이 기적을 보지 않아도 ‘이제 사랑에 헌신하는 삶을 믿겠습니다! 아멘!’ 하는 세상이었다면요. 예수는 기적은커녕, 기적 비스무리한 것도 100% 안 보여줬을 사람입니다. (요 4:48)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역사를 기준으로, 절대다수가 초자연적 현상을 불신하는 지금이 오히려 이레귤러입니다.
이례…. 귤러……
감사합니다!!!!
5살 때부터 교회 다녔다가 중2부터 교회 안 다니기 시작했는뎀 함 영상 봐봅니다
천주교 신자로서
너진똑님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비록 많은 악플이 달릴 것 같지만,
이에 상처받지 않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현직 사역자입니다. 보통 목사라고들 하죠.
비기독교인을 위한 성경풀이 영상감사합니다. 지난영상부터 잘보고있습니다. 이걸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옳고그름을 따질생각없이 응원합니다!
개독 ㅎㅇ
당신은 적어도 목사 목자라 불릴만 합니다
역시 목사분들은 금상첨화네
배우신분
@@정주안-x7u 감사합니다. 다만 신학적으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저를 의심해주세요.
사랑을 잃어가는 이 대한민국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sumoichi"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구절 또한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현대인들 대다수는 납득을 하지 않겠다만, 예수께서는 비유로만 말씀하셨기에,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뜻은 "사랑과 용서를 깨달으면 네가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걸 이 영상을 통해서 깨닫게 됐네요
@@scalettavarito캬 적용력이 뛰어나시네요
@@scalettavarito예슈아께서는 비유로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비유일 때는 비유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지요
비유 좋아하는 무리인 신천지가 있습니다만, 설마 님도?
나무아미관샘보살이니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가 가장 강조한 사랑이, 사랑 그 자체인 예수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김지민-m3w1b 샬롬입니다~
32살 남자 입니다
영상 보면서 영상 초반엔 나는 자존감도 높았었고 이성적이라 절대 설득 안당한다고 생각했었는데 55~60분 사이에 펑펑 울었습니다... 😅
이렇게 울어보긴 처음이네요...
제작년까지는 정말 빛나게 살아온거 같은데
최근 제 인생에서 고난이 겹겹이 닥쳐와 나락으로 추락했습니다.
평소에 낮은 자?를 쓸모 없는 인간 /세금 벌래 취급 해왔었습니다.
추락한 후 친구들과 연락도 끈고 , 일도 그만두고, 몸도 많이 망가지고, 불법적인거 알아보며 최악의 수를 두며 점점 내 자신을 나락으로 밀어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돌아보니 정작 제가 낮은 자리에 추락하니까 어떻게든 다시 친구들 곁으로 비상 해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었네요...
참 제 자신이 못났네요
뭐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을꺼고 아직은 교회에 갈 생각도 믿음도 없지만 하루에 한번이라도 모든 사람이 고귀하다라는 생각을 되세기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시지만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축복의 순간이 되기를.. 고난 속에서 인생 전체에 흐르는 선한 이유를 발견하는 역설의 기쁨이 있으시길 바라봅니다.
나이먹고 돌아보면 친구란게 우상과도 같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의 본 모습 그대로 봐 주는게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런 친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딱 한사람 어머니밖에 없습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나를 위해 모든것을 헌신하신 나의 진정한 신입니다.
우상숭배 그만 하시고 가족을 위해 사세요 지금 나이도 아직 어린 나이에요(발끈 하시겠지만) 천천히 준비하시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무생각 마시고 몸 부터 만들어 보세요 정말 몸 만드는게 힘들겠지만 어금니 꽉 물고 해보세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을때, 공동체에 속하는 것은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줍니다. 동호회 같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도 좋지만, 저는 종교 공동체가 가장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고, 비록 위선이라 할 지라도 아무리 악해도 종교 공동체 내에서는 그나마 자신의 선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심리학적으로 상담 치료는 자신의 가까운 사람에게 상담 받는 것과 심리상담가에게 상담 받는 것이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저는 비록 기독교(개신교) 신자지만, 사실 가톨릭이던 불교던 신자 공동체는 비슷한 힘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은 좀 아는데, 불교 공동체는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 언젠가 준비가 되신다면, 종교를 가진 믿을만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그 분과 같은 종교 공동체에 나가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라고 조심스럽게 권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당신을 항상 사랑하십니다.
교회에 못가더라도 성경은 꼭 읽어보세요.. 삶에도 도움이 되는 잠언과 시편 여러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것만해도 님은 구원의 길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손해보는 것이 있을까요? 믿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지 해 보세요^^
그거 아세요? 예수님이 콕 집어서 님같은 분을 복되다고 하셨거든요. 그 이유는 차차 알게 되실거에요.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2살의 1년차 목사입니다. 신학을 공부 할 때 본 영상의 내용처럼 이성과 신앙 사이에서 정말 많이 고뇌하고 울면서 저만의 답을 찾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항상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비량으로 사역하기 위해 목사 외의 직업을 갖고 삶에서 비종교인들에게 예수의 삶을 보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에게 있어 예수를 믿는 믿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배로 나눌 수 있는 작은 예수가 되겠습니다.
오체투지가 좋겠네 ㅋㅋ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시고 사귀세요 그러면 그 분을 매일 느낄 수 있습니다
@@wegatherattheriver4625 네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egatherattheriver4625선생님이 단 댓글이 윗댓을 비꼰 부정적 의미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댓글답니다.
성녀 잔다르크도 단 한번 신의 말씀을 들었는데, 맨날 느끼고 만나며 사귀신다고요? 혹시 예수십니까? 예수가 아니시라면 환청, 환각 등의 증상을 동반한 조현병이며, 치료받길 권장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우상숭배를 금합니다.
이와 별개로 저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성경과 예수가 했던 말씀과 행동에는 삶의 고찰과 도덕의 묘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길 바랍니다
@@jkddiv목사님 화이팅!!!!
힘들죠 우리 힘냅시다
서로 사랑하라
역설적으로 그랬으면 이렇게 발전할수가 없었으니 ㅋ
어떤 빨간 책의 첫 문장은 모든 인간이 지적이고 서로 양보한고 시작한다
불가능합니다
일단 공산당과 이슬람교 때문에 안됩니다
@@jj77p42사실 서로 사랑하는게 가능하면 공산당때문에 안되는게 아니라 공산주의가 정답이 될수도
@@한글-i2k
공산당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성경에서 초대교회는 서로서로 쓸것들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베풀었 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가진 자(자본가, 지주)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아 인민들에게 나눠주는 척 하고 실제론 공산당 뱃속만 불리는 체제입니다
중국, 북한을 보고도 공산당이 좋다면 그건 님이 공산주의자라서 그런거지요
부록까지 들어보니 너진똑님의 생각이 참으로 깊고 때로는 참 힘들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말씀과 복음으로 들리며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안 힘들어용
@@NJT_BOOK앗 방금 이 시리즈물 1,2편 어딨냐고 댓글 달았었는데 동영상 누르면 1편 2편 안써주셨어도 바로 알게끔 되어있네요;;; 죄송해요
제가 쓴 댓글 지우는법을 몰라서요
감사합니다. 오늘 청년부 설교 시간에 너진똑님 영상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몇몇 청년들이 이미 너진똑님 영상을 봤더라구요.
목적은 비기독교인을 위하심이었을지 모르지만, 님 영상 덕분에 많은 청년들이 다시금 말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기다린 한달과 시청시간 1시간이 아깝지 않던 영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인간실격'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newdang41 감사합니다!!!
오!!! 인간실격 진짜로요!! ㅠㅠ 전 읽고 이해가 하나도 안 돼서..ㅠㅠ 걍 기분만 나빴음..
@@NJT_BOOK인간실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ㅜㅜㅜㅜ너진똑버전 제발 플리즈
인간실격을 인강실력으로 본 내가 인간실격임...😢
인간실격… 인간적으로 정말 심오하고 이성적으로 다시 돌아보게 되었던 명작이었습니다. 원어로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려고까지 하기도 했던 책… 이런 방식으로 글 속에 의미를 심을 수 있구나 감탄까지 했던 책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명작…
정말 큰일하셨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기독교 컨텐츠가 대박인 이유,
1. 현존하는 인류는 신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한다.
2. 현존하는 인류는 신을 믿거나 부정한다.
3. 현존하는 인류는 모두 예수와 기독교의 컨텐츠에 기도와 저주를 내릴 준비가 되어있다.
광역 어그로에서 살아남으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믿음은 오묘한 것이죠. 모두에게 어떤 방향성이 생기고 헤매이지 않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진리-그리고 사람들 이라는 고리에서 상처주고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작업을 하셨네요, 너진똑님.
예수는 메시아도 맞고 신의 아바타도 맞음 하지만 창조부터 지금까지 지구의 권세를 쥔 게 타락한 신과 그 신의 혈통인 프리메이슨 귀족들이기 때문에 예수가 신이라고 자처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거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sumoichi 야훼는 사탄입니다
그러게요😮 1시간 분량의 영상인데 검토 한번 하는데도 최소 1시간.. 생각하는 거 정리해서 순서 맞춰서 집어넣고 잡음 없이 실수 없이 녹음하고.. 더 생각해보고.. 이미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셨을 테고 너진똑님 개인적으로도 인생 최대 재앙이 닥쳤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셨는지;
대학 교양 발표에서 너진똑님의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총균쇠" 콘텐츠의 느낌으로 발표를 해보고 싶습니다.(주제는 전혀 다른 swot분석이긴 하지만요.) 그 전에 원작자에게 허락을 맡아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큰 채널이라 답변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봐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한국인으로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_today 헉 그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인정입니다
@@NJT_BOOK혹시 가능하시다면 영어자막도 나중에 달아주실수 있나요?! 외국인 친구에게 보여주고싶을정도로 잘쓰신거같습니다
니체 부분은 오류가 많음 니체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삶은 사랑과 평등이 아닌 투쟁이라고 애기하며 예수는 강인한게 아닌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니체는 평등은 원한이고 카스트제도가 있어야한다고 애기했다
@@NJT_BOOK 그정도 맞긴 해요
지난번 영상부터 모태신앙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 계속 공감이 되네요. 내가 끊임없는 의심과 깨달음 속에서 선택해야 누구보다 잘 믿어지는 예수님을 그저 아무 굴곡 없이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으니 쉽게 죽은 믿음으로만 믿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도 여러모로 끊임없이 의심하시고 깨달으신 게 눈에 보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수는 메시아도 맞고 신의 아바타도 맞음 하지만 창조부터 지금까지 지구의 권세를 쥔 게 타락한 신과 그 신의 혈통인 프리메이슨 귀족들이기 때문에 예수가 신이라고 자처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거임
저는 모태신앙인데 의심하고 있습니다 의심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심하면 안 된다는 게 예수가 한 말 아님?
의심을 하면 살아있는 예수만 믿을 수 있지 죽은 예수는 절대 못 믿지...
솔직히 모태신앙은 세뇌랑 다를바 없죠. 독재자들이 어릴때부터 신경써서 세뇌교육을 하는 것처럼,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았을때부터 부모손에 끌려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받는 합법의 탈을 쓰고있는 세뇌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애들은 대부분 스스로 선택하고 공부해서 생각 표현이 가능한 사람과 결이 다릅니다. 자신의 '주입된' 신념에 절대적인 충성과 확신을 가지고 선동되기도 쉽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의 종교에 따른 편견을 만들고 배척받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과거처럼 왕같이 권력쏠림, 단일화된 세계에서는 질서유지에 종교는 도움이 되겠지만 요즘같이 다변화된 세계의 모태신앙은 변질된다면 그저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너진똑님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알려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에 부활이 무엇인지
알게한 분이군요
감사합니다.
어줍잖은 식견으로 20대부터 사람, 특히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본업인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경제적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더욱 그것이 유일한 참되고 건전한 지혜라고 확신하게 되었죠. 그렇게 시간을 확보해 그 공부에 박차를 가하려던 찰나,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너무나도 좋은 ‘institutio’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깊은 지식을 갖고 계신거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cicada336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고
가장 큰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장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왜 죽으면 귀신이 되고 구더기도 죽지않는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영병이-b8n이런 거 하지 말라고 바리새인아
@@DSR-t1d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 주어야할 의무가
있어서 습관적으로 댓글을 달아 주고 있습니다...
욕도 많이 먹기도 하고
정신병원 가보라는 말도
듣고...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암튼 산귀신으로 살다가 죽으면 귀신이 되는 이치를 아는 지식이 없는 불신자들과
이단 사이비에 해당되는 신자들이 대부분 이어서 저는 나름대로 핍박을 받으며
조롱을 당하기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예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십자가의 도를 설명 하실수 있는지요?
님께서는 불신자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이다음 마귀와함께 구더기도 죽지않는 유황불못에 던져지게 되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동의하시는지요?
님께서는 네피림과 생령이 된 아담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율법과 복음을 분별하여 설명 하실수 있는지요?
어디한번 님께서 알고 믿는 진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시구려...
님께서는 영과 혼과 육에 대해서 설명을 하실수 있는지요?
님께서는 사도신경을 신앙고백 하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세례와 침례중 어떤것을 받으셨나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12절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에서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이 누구인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누구인지 알고 계신가요?
@@영병이-b8n 타인이 그런말을 했으면, 스스로 고민해봐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타인이 그렇게 말했으면, 말하는 방식을 바꿔봐야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도 한번 고쳐봐야겠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까? 과연 정말 당신의 방식이 구원에 가까워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이성의 능력이 있는 현대인에게 정말로 그들의 관점이 되어서 납득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을했나요? 반발심만 돋구지는 않았습니까? 당신의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처음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비독교인이고, 혼자 내면적으로 고군분투하며 세상을 버틴 와중에 새로운 나침반을 찾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믿음은 없지만, 예수가 주장한 내용만큼은 진리임이 자명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종교가 사회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면 종교의 출발점이 사회적인 인간이여야하고 과거 지배자 계층에서는 제어하기 좋은 방식이였거든요.
현대에 와서는 자아성찰이 되고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향에서 종교는 큰 일을 하고 있죠.
님처럼 그냥 하느님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죽으면 그나름대로도 행복한 인생이 되겠죠... 어쩌면 종교의 믿음 없이 평지풍파를 겪으면서 살다가 죽은 사람보다는 행복하겠죠.
저는 그래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불행한것도 인생이고 행복한것도 인생이고 평온한것도 좋은 것인걸 알고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인정하면서 살다 가는게 좋네요...
@@rainynoon복붙...
"진리" "믿음"
"의심"은 이단이며 척결대상.
비종교인이 종교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
진리가 어딨노 ..참 갑갑하네
@@한주원-r5p 의심이 이단이며 척결 대상이라..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기독교에서 의심 없는 믿음은 그릇된 믿음입니다. 그저 주어진 대로 믿으면 그건 북한의 사상 주입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목사님들은 의심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이라 말합니다. 의심의 과정 없이는 온전히 성경의 모든 내용을 믿기 어렵다는 거예요. 즉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재확인하고, 잠시 떠나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의심과 이를 통한 회복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진리가 담겨있어서, 의심의 과정을 거쳐도 그 진리에 순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성경에 진리가 어디있냐는 물음을 가진 사람들중엔 한 번이라도 성경을 완독해본 사람이 없겠죠.
'좋은 소식'을 이렇게 또 들음에 감사드립니다.
너진똑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시간 순삭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후원을 보내셨을 거라 생각해요.
한국인들 똑똑해서 그런지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저도 기독교인인데 많이 돌아보게 되네요.
혐오시대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조차 의심하는 사람이라죠.
객관적이라는건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한국인이라고 규명짓지마세요
모든 인류는 똑같습니다.
근데 대체 혐오의 시대는 누가 만든걸까요?
@@kenwoo5471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시초를 찾는 것또한 혐오가 될 수 있겠죠..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고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론 그렇지 않습니다. 이영상 댓글에 좋은글만 있는이유는 영상내용이 은혜롭고, 듣기좋고, 자신의 믿음과 부합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일단, 인종차별적인 태도 '한국인들 똑똑해서' 라는건 무시하고요, 기독교인들이 이 영상을 보면서 되돌아보는 이유는 이 영상내용이 은혜로워서 입니다. 당장 삼프로 유튜브채널에가서 어제 올라온 김학철 신학교수이자 목사의 영상을 보십시오. 천국이 있냐없냐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를 나눈것인데 거기엔 기독교인들의 비판뿐입니다. 왜그럴까요? 자신이 믿고있는것과 배치되기때문입니다. 자기가 믿고싶은것과 다른내용엔 칼을 들고 덤벼드는 사례가 수없이 많다고요. 평생을 신학공부해온 신학자한테 성경공부좀 하라는 멍청하고 교만한 소리를 뱉어대는 댓글이 얼마나 많은지좀 보고 오세요. 당연히, 너진똑에 올라온 이영상처럼 은혜롭고 아름다운 내용엔 그 어느 기독교인도 부정할게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만 나오는겁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내용, 예를들면 성경에 틀린내용이 있다는것이나 오류같은것, 한국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믿고있는내용이 사실 신학적으론 틀렸다는것을 지적하는 영상엔 인정과 반성은 커녕 욕을 해대는 한국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실수있을겁니다. 신학을 떠나볼까요?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과학영상을 가서 댓글을 보십시오. 얼마나 무지하고 교만하고 오만한 기독교인들이 많은지 보실수있을거에요. 그런곳엔 자신의 편협한 시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기독교인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우상이 되고자 한 것이라니요 이 불경함 터치가 들어간 게 왜 이렇게 듣기 좋은 건가요.. 손주한테 반말 듣는 걸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기분이 어떤 건지 약간 알거같기도?????
와우 20만원
예수가 인간을 사랑하여 우상이되고자 한것이아닐까요
예수님의 인류를 향한 눈높이 교육이자 시청각 교육
헐 😮
@@유작가-u1t 극히 공감합니다! 표현 찰떡이심!!
성경 시리즈가 생각보다 재밌는 사람은 개추 일단 나부터
책 한 권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
개추
성경엔 아직 꾸란이 안 들어있기에 불완전하다.
구약과 신약, 그리고 마지막 성서 꾸란까지 알아야 하나님을 안다!
일단나부터를 일루미나티로 읽었네 아..
비종교인이라 넘 재밌게 보고있음 ㅋㅋㅋㅋ
1달의 공백이 나를 설레게 만든다. 무종교자이지만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된 이 시리즈가 얼마나 많은 준비끝에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혐오의 시대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길
에이멘
흠… 신 안믿으면 혐오하는거고 신을 믿으면 사랑하는건가요
@@noname_kr 그건 아니죠
작금의 세태를 혐오의 시대라고 불러요. 인터넷 조금만 둘러봐도 서로 싸우고 편가르기 하고 싸우고 가치관의 대립이 심하잖아요. 신의 믿음과 안믿음 같은 그런게 아니죠
@@noname_kr원댓도 그런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noname_kr 신에대한 믿음과는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혐오가 지겨울 뿐입니다
패션 신앙인입니다 군대에서 세례를 받고 어찌하다보니 아이들과 신앙생활 하고는 있지만 하나도 모르고 살았고 알고자 하는 의지도 없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저의 마음은 가야 할 길을 아는데 이성이 막고있었나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갑자기 울컥한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보면서 박수 쳤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 예수를 모르고 살아갔습니다.
신을 믿는다니, 말도 안 된다니, 뭐니 하며 살아갔죠.
그러나 제 눈은 편견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예수도, 성경도, 아무것도 모르며 단순 '비과학'이라 단정 짓고, 미개한 것이라 정의한 제 자신은 뭐란 말입니까. 정말 부끄럽습니다.
또.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을 '사랑'하니 다시 일어나는 게 훨씬 더 쉬웠습니다.
반대로 이기적이고, 남에게 부정적으로 대하니 힘든 상황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게 더욱 힘들었죠.
추가로.
너진똑님 아니었으면 기독교 관련해 접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 편견 때문에 거리를 두었겠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독교 관련 영상을 제작해주신 너진똑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거에 공감하시는거 보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수 있는 ‘가능성‘이 보입니다 ‘편견‘을 의심하시면 좀더 앞서 나갈수 있을겁니다
@@1CM-l3z저는 이러한 관점에서의 접근은 피해야된다고 봅니다. 사랑에 앞서나가고 뒤쳐지는게 어디있습니까.. 편견을 조심하라는 좋은 메세지가 왜곡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민석-z1g 말을 좀 왜곡해서 받아드리신것 같네요 '편견'을 한번씩 의심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1CM-l3z말하는 이의 의도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러셨거든요. 예수님보다 못한 우리는 어떨까요ㅎㅎ...
@@크징어-x5y 받은이가 전달한이의 의도를 잘못 이해했다면 다시 얘기를 나눠서 오해를 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만석-z1g님이 지적안해줬다면 잘못된 전달이 될수있었겠죠 이분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틀리고 오해가 계속 생긴다면 그만큼 노력해서 고쳐나가면 됩니다
비종교인이지만 이번 작품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평소 기독교를 허무맹랑한 믿음으로만 여겼는데, 성경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던 요소들조차도 명확한 의도와 합리적인 관점에서 서술된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성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치 성경이 수능 문학 지문으로 출제되었을 때 정답을 하나하나 풀어내듯 명쾌한 해석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해석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다소 반감을 살 수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애당초 이해할 수조차 없던 영역인 성경이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으로 넘어온 느낌이라 감동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서로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목적, 정말 잘 이루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극찬이로군요. 전 모태신앙이지만 공감합니다~
기독교인 아닌데 일단 예수라는 사람은 좋아진거같음 개추
종교 극혐했는데 보고나서 예수 호감도 올라감 왜냐면 예수가 남을 사랑하라 뺨 내줘라 하는 고리타분하고 억지스러운 이야기만 하는 꼰대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꼰대 혼내고 다니던 꼴통, 반역, 반항가였다는 사실에 놀람
@@사람이하무언가 너진똑 영상 특 ㅋㅋ 인간 공자, 인간 붓다, 인간 예수 좋아하게 됨 ㅋㅋ
@@목마른자 일단 예수가 이사람보면 한숨쉴거같음 개추 ㅋㅋ
@@이주환-s6p예수도 이딴놈이 지 믿으면 현타오지 않을까?
@@목마른자 예수님 오열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궁금해하고 고민하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마음이 참 편해졌습니다.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모두를
너진똑 구독한지 꽤된 애청자입니다. 몇몇 국가로 선교하러 다녀온 기독교인으로서 채널주인분께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고, 관심을 갖게 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부 교인들의 잘못된 방식도 같이 알려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사회에 들어서는 20대로서, 교인으로서 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리즈였습니다
현제는 님 친구이름임?
@@차트오타쿠노잼
이 영상은 예수 가르침에 대해 말하고 있지 절대 현대 기성 교회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영상이 아님
오해가 아니라 기성 교회에 대한 인식은 현실임
예수 가르침은 훌륭하나 그것 자체로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일 수는 없으며, 단지 훌륭한 가치를 마음 속의 유일한 신앙으로 삼을만 하기는 할 뿐
현대 교회와 기독교는 갱생불가 쓰레기집단이 맞음
@@차트오타쿠 ㅋㅋㅋ
기독교인들은 가족 죽으면 안우나요? 천국가면 좋은거아닌가요
새벽에 이거보고 울었습니다.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가정환경과 시대의 변화와 끝없는 의심으로 피폐해지던 찰나에 좋은영상으로 감동받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뚝
눈물이 그냥 나더라구요..
토닥토닥
이처럼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감사합니다.
@@hhh94-e6k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인데요. 현재는 집나간 탕자입니다. 개인적인 재앙을 겪고나서 하나님이 있다면 나에게 이럴수가 있나! 했었는데요. 저는 ’죽은’ 믿음을 가졌던 위선자였네요. 영상 덕에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같이놀래-w1g영상을 보시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실듯 합니다.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시고,우리는 선택에 따른 대가를 질 뿐입니다
@@같이놀래-w1g 안녕하세요 좀 너무하신 것 같아요. 표현의 자유는 있다고 하지만 댓글 작성자 분은 마음을 다시 먹고 돌아가야겠다고 하시는데, 알맞은 댓글인가요? 아무리 본인의 생각일지라도 이 댓글이 당신이 단 답글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to_ssamja선택도 우리가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우리가 지면 하나님을 뭣하러 믿음?
불교인이지만...신은 책임을 지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신은 믿음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믿는걸 어려워 하니까 완벽에 가까운 우상을 만드는 거겠지요? 믿음만으로 책임질 이유는 없지요.@@illllill-hy7cj
안녕하세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 명의 목사입니다. 평소 너진똑님을 통해 타종교와 인문학 지식을 넓혀가고 있었는데, 최근 기독교가 다루어져서 놀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경청했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너진똑님의 통찰과 표현력에 감탄을 합니다. (물론 신학적으로 100% 동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성경과 예수님에 대한 해석과 적용, 그리고 교회와 신앙인의 문제에 대한 너진똑님의 해석에 정말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맞은 기분이 듭니다. 눈물이 찔끔 나네요.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존경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우리가 잘 전하지 못해 하나님께서 진리를 탐구하는 비기독교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너진똑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성적으로 더 잘 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 더 질문하며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뜻처럼 더욱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탄도 기대하겠습니다!
@@hisvoicehr 초코파이 주세요
@@이희성-s7b군대 나가라
종교인 관점은 어떨지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어느 부분에서 가장 동의가 안되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선생님 너진똑님도 부록영상에서 교회에는 속하진 않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민우-c2m
저는 이라는 책을 쓴 작가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고,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제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부분이라 놀랐습니다. 저는 책에서 예수의 출생의 비밀, 어린 예수가 겪어야 했던 일들과 성경에서 보이는 기적들, 부활과 같은 믿을 수 없는 사건들도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신이 아닌 인간 예수를 밝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맹신이 아닌 보다 과학적으로 성경과 예수님을 믿자는 생각에서 책을 썼습니다. 책을 홍보하려는 것은 아니고, 너무도 영상에서 말하고자 내용과 저의 책이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여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신 성자하나님
이십니다.
모태신앙이자 아직까지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써 가장 경계해야 하는건 "목사님을 믿는게 아닌 예수를 믿는다" 라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게 진리로 믿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 영상에서 나온 우상과 일맥상통한 점이기도 하죠.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고 번역하기를 노력하지만 이를 진리로 하나님(요컨데 신) 의 말씀으로 이해해버린다면 문제가 생기죠. 공자나 니체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종교개혁으로 만인제사장주의가 개신교의 근간이 되었지만, 아직도 목사를 교황을 대하는 것보다 더 우러러 보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이를 믿는 게 하나님의 일이다 요 6:29 라고도 나와있습니다! 경계보다 이분이 왜 이렇게 생각하셨을까? 관심갖고 비판적으로 변론하고 고민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의심으로 강사의 말을 듣다가 신뢰하기 시작하면 또 말을 했을땐 받아들이고 보죠
@@vigilante_red 요컨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받아만 들이는게 아닌 본인 혼자서 기도도 해보고 고민도 해봐야 된다는거죠 물론 질문도 좋고요
@@vigilante_red Qt라고 성경묵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성령님이 예수의 모든 가르침을 떠오르게 해주신대요 요 14:26 성령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나타나십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믿음이 부족한 비종교인은 차가운 삶에 유혹을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종교라도 믿고 싶었는데 이성에 걸리고 위선적인 기독교인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이 영상이 길라잡이가 됩니다. 힘내세요 ❤
저는 분명 비종교인이었고, 아직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예수는 분명 인류 역사에서 손에 꼽을 천재가 분명합니다...
그것을 제게 알려주신 당신께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음편 언제 올라오나요? 매일 들어와서 너진똑님 영상 올라왔나 확인하구 있습니다~ ㅎㅎ 이 시리즈 넘 재밌게 보고 있어서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
알람설정 해주세용 ㅎㅎ
남을 마음속으로 비판하되 그 사람이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마지막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때로는 그 비판을 나 스스로 배반한다. 이 생각은 지금은 천국에 있는 나를 위한 것이오 나중에 떨어질 나를 위한 것이기도하다. 개인을 위한 이타적인 배려는
성장에 발판이 되어 모순을 받아들이고 어느순간 콜라주가 되고 모자이크가 되어 한폭에 그림이 될때 다른 인간 혹은 사람을 이해하는 한걸음이 되리라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 감상입니다 :p
단언컨대 비종교인에게 가장 와닿게 전하는 성경&예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인거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ㄹㅇ 진심 별로 안 좋아했는데 자연스럽게 전부 와닿았음
형님 영어채널 하나 만드시죠... 진짜 어어엄청 잘 될 것 같습니다
진짜로...
아마 이영상 퍼지면 총들고 찾아올거임..
@@user_iy9em7_re9x 그건아닐듯 미국에는 불경을넘어선 영상도많을텐데
wtf man
일단 미국 사람들한테 표적 찍히는건 확실할거임
너진똑님!❤ 무척 유익한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노고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1-3편을 모두 봤구 4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ㅠㅠ 언제쯤 올라올지 알려주실 수 있다면😂 귀띔만 해주시면 넘 좋겠습니당🥲🙏 기다리는 동안 성경 정주행(?)하고 있겠습니다! (지난주 주말에 영상을 봤는데 오늘 아침중에 요한복음 다 읽었네요..😍) 성경이 이렇게 울림있는지 오랜만에 느꼈네요..ㅠㅠㅠ
오늘 하루도 평안하고 행복하신 하루 되시길 바라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3번 돌려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성에 미쳐서 예수를 욕하고 솔직히 증오했습니다.
전 기적만을 바랬고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정확히 수학적이어만 이세상이 굴러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그냥 머리를 한대 맞은느낌입니다. 예수가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는건 정확한 답이 아니라
과정이었군요... 이제야 깨닫네요..
전 정말 어리석게 살았군요..
재앙을 막아주시는 분이아니라..
재앙을 견디게해주시는 분이었어요..
사도행전을 보시면 그걸 정말 확실하게 아시게 될 겁니다.
정확합니다.
예수님은 ‘공감’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희노애락의 순간을요
이 댓글 쓴 사람 종교인같은데 비종교인인척하는
그런거면 진짜 역겨운데
@@흰종이-y4v설령 그렇다고 한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원래 무교였는데 23살에 혼자 성당 가서 세례 받았던 천주교 신자입니다. 니체에 대한 언급도 그렇고 지금까지 제가 접해 왔던 예수에 관한 설명 중 최고였어요. 제가 애초에 신약을 읽고서 하느님을 내 안에 받아들이겠다 마음먹었던 이유, 많은 것들이 잘 녹아있네요. 이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다니 ㅜㅜ 감동입니다. 내용 하나 하나 정말 공부 많이 하시고 공 많이 들인 게 느껴져요!!
천주교는 개신교와 다른 개신교관점에서 철저한 이단.
사실이 이단이고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니체 부분은 오류가 많음 니체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삶은 사랑과 평등이 아닌 투쟁이라고 애기하며 예수는 강인한게 아닌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니체는 평등은 원한이고 카스트제도가 있어야한다고 애기했다
하느님 아니고 하나님
신학을 공부하고있습니다. 신학교에선 이렇게 배웁니다. 근데 교회 현장으로 나가기만하면 요상하게 왜곡되어 혐오와 차별로 변신하네요. 돈때문인가..? 너진똑님이 목사보다 낫습니다.
일제시대에 협조하지 않던 교회는 모두 사라졌으며, 북쪽에서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였기에 우리 나라는 일반 기독교와 다른 정치색이 많은 듯 합니다
현직 고2 개신교 신자로써 매우 인상깊게 봤습니다.
때론 신자로써 비신자인 친구들에게 신앙과 성경에 대해 설명하기 힘들거나 기저에 자리한 종교적 사고법이 달라 오해를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비신자 분들의 기독교를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직접 바라보고 오히려 제 자신의 신앙마저 되돌아 볼 수 있던 영상인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컨텐츠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너진똑님께 응원으로 다가올지는 모르겠으나 너진똑님과 유튭 채널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짜 예수를 몰라서” 이 말.. 너무 핵심을 관통합니다 ㅠㅠ 정말 예수님이 누군지 안다면.. 이상한 기독교인들도 그렇게 살지 못할테고, 아무도 기독교를 욕하지 못할겁니다..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보셨네요 너진똑님..
좋은 말이네요. 사랑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예수가 바랐던 세상의 모습에 대해 어지간한 기독교인들보다도 잘 알지만 한국 개신교는 너무나 싫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은 '훌륭한 성인 예수'가 아니라 작금의 상황을 만든 '한국 개신교'입니다
"정말 예수님이 누군지 안다면 이상한 기독교인들도 그렇게 살지 못할테고" (O)
"아무도 기독교를 욕하지 못할 것" (X)
본인 말로 인정하셨지만 지금의 '이상한 기독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상한 기독교인들이 만든 이상한 교회들이 판을 치고, 이렇게 성서 내용의 속 뜻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려는 너진똑 영상과는 정반대로 '예수를 일단, 무조건, 의심 없이 믿으라'고 가르치는 곳들이 태반입니다. 그게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이 선택한 방향성이니까요.
이유는 공감합니다. 지나치게 고차원적인 해설은 어차피 대부분의 무지한 인간들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분명하며, 신의 이름과 권위를 빌려 의를 행하고자 했던 예수의 가르침 방식이 그러하니까요. 그러나 이는 무지한 교인들을 사이비의 수렁으로 빠뜨리기 쉽습니다. 무조건적인 충성 강요는 곧 신도들의 의심을 틀어막고, 예수의 입을 빌려 교회와 목사에게 헌신하도록 만들어 권력을 얻기 쉬우니까요.
지금처럼 성서의 여러 버전(저자)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쓰여진 시기와 위치가 죄다 다른 이상 현대에 와서 직언적이고 저질적인 성서 독해(교회에 가는 자체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식)만으로는 도저히 '살아있는 예수'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 교인들을 보십시오. 이 영상 댓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 당신을 비롯해서... 모두가 '기독교를 욕하지 마라', '영상 봤지? 그러니까 교회 와라' 라는 식으로 결국 주입된 선교만을 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들이 오랜 수행 끝에 예수의 가르침에 동화되어 그 아름다움을 설교하고 직접 행하고 다니십니까? 아니면 그냥 어릴 때부터 목사가 교인들보고 다른 사람들도 지옥 가면 안되니까 선교해야 한다고 말해서 본인도 예수를 잘 모르지만 일단 교회 오라고 말합니까? 슬프게도 대부분은 후자입니다.
예수 말씀대로라면 우리가 예수의 삶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꼭 매주 일요일 교회에 무조건, 광적으로 나가야만 할 이유가 있습니까?
누구보다 예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행하는 삶을 가졌지만, 교회에는 다니지 않는 이에게 '너는 예수를 믿지 않으니 지옥 갈거다' 라고 말할 교인들이 9할이 넘는, 그 한국 교회에 가는 게 맞습니까?
예수를 믿는다 라는 말에 담긴 의미는 말 그대로의 유일신 하나님의 존재와 말씀을 아무 의심 없이 믿으라는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개신교는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 원죄를 구원 받는다(이신칭의)고 말하지만, 가톨릭에선 예수를 믿고 그것으로 의가 주입되어 인간이 실제적으로 변화하여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나아간다(의화)고 보지요.
이러니 미워할 수 밖에요. 온갖 더러운 행동 자행하고, 내 말만이 옳다고 외치면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너는 무조건 지옥갈거다! 교회 와라! 라고 외치는 혐오스러운 인간들이 판치는 곳인데요.
설령 그가 자신보다 더 예수같은 삶을 살며 원죄를 씻고 있을지 어떻게 알고 그럽니까?
애초에 예수가 직접 세운 카톨릭은 73권의 성서를, 그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개혁했다는 개신교는 66권의 성서를 인정하는데, 누구는 예수 말씀을 유일 진리로 믿는다더니 또 선택적으로 믿는겁니까?
제 눈에는 타인들의 삶의 태도를 눈여겨 보지도 않고, 일단 '우리 집단'인 교회와 기독교를 비종교인들로부터 감싸려 드는 그 태도부터가 예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적 배타주의는 사랑이 아니니까요. 기독인들은 스스로 본인들이 속한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순수한 모임'인지, 특정인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집단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전자라고 한다면, 교회에 나오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예수로 태어나 사랑을 전하고 사는 이들에게 절대 교회 나오라고 외쳐서는 안되는 겁니다.
부끄럽게도 매년 부처님 오신 날마다 개신교 단체는 조계사 앞에서 지옥 갈 놈들이라며 회개하라고 시위를 했고, 얼마 전에는 90만명이 운집하여 도로를 틀어막고 동성애 혐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래도 기독교를 욕하지 못할 거라고요...? 지금의 교회는 이익집단으로 변질된 이상 수 세기가 지나도 결코 자정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진짜 예수를 보아도 욕을 할 겁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듯이 죄로 가득한 세상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니까요.. 세상에서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고된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미 태초 전부터 믿을 자와 유기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안다면.. 그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헤븐-j3u 이렇게 구원예정론으로 믿어버리면 선민사상이 생기는겁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다면 말이 안됩니다.
모든 영혼을 사랑하셨는데 천국갈사람 정해져있다면 못가는 사람은요? 불로 소금치듯하고 너무 아파 이를 갈고 구더기도 죽지 않는, 빠져나올 수 없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하는 이유가 유기될 것이 정해져있어서라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믿지 않을 사람들에게 전도한것도 헛된것이지 않을까요? 그럼 가룟유다도 태초전부터 유기된자인가요?
아닙니다. 유다 또한 자신이 예수님을 팔기로 선택한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가 그렇게 ‘할 거라고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에’ 허락하신 겁니다.
‘정해두심’과 ‘알고있기 때문에 허락하심’은 다릅니다.
본인이 믿는 교리가 틀리진 않는지 의심하고 성경을 공부해봐야합니다. 내 죽음 이후가 연결되어있는데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장로교 통합 40세 현 목사, 신약학 전공] 뭐야... 관점이 너무 신선하잖아요.. 너무 좋아요 - ... 신학적으로 테클거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으나 전작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인간이 가진 오감의 약점을 우상의 관점에서, 그리고 그것을 '죽은' 믿음으로 연결도 좋았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영상을 이렇게 잘 만드셨는데 무신론자라는 것도 놀랍...ㅎㅎ
이분 영상 마지막에 부록있어요.
신앙에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꼭보새요 ㅋㅋㅋ
@@하얀발자국 ㅋㅋ ㄹㅇ미치겠네
@하얀발자국아유 병신아 너같은놈들이 기독교
이미지 다 까먹는다고 제발 방안에서 나오지 마렴
근데 지난번 영상 댓글 보시면 너진똑님이 직접 본인이 무신론자라고 한 적은 없다고 하셨어요 물론 특정 종교인이라고 한 적도 없지만요.
@@사탄-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인사이트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전국 모두가 종교인 비종교인 가릴것 없이 이 영상을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건승하십쇼!
다음 영상을 너무나 기다리구 있습니다❤ 이 영상도 2-3 번 돌려볼 예정입니다. 저도 교회 안 다닌지 수 년 되었지만 예수님은 좋아합니다.❤
비종교인이신데도 왠만한 몇십년차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성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것 같습니다.
2편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라는 분을 이해하는데 있어, 디테일하게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더군요.
이번편도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어요 ㅠㅠ 감동입니다. 오랫동안 영상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sumoichi 킹 제임스 성경이 아니라 살아있는 예수를 믿으십쇼
이 영상의 제작자는 적어도 종교학과나 신학과를 졸업했을 듯. 아니면 혼자서 성경과 기타 책을 많이 읽었을 듯.
서울대 처ㅏㄹ학과 교수십니다
@@조하용-i2j ㄹㅇ?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성인(신으로 숭배받는 정도의)들은 그 기본이 'Awakening' 입니다.
모든 것이 '영적인 깨어남'이 시작이고
그 깨어난 성령(불성, 아트만, 득도, 참나 등등)의 힘으로 이 세상의 본질을 바라보신 분들입니다.
그들이 하신 말씀을 인간의 지식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언어의 왜곡이 일어나고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해석하여 이 지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시스템 자체가 우리가 깨어나는 것을 방해하게끔 모든것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아주 어릴때부터 4살, 5살 말하기 시작할때부터
우리가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닌
'영혼의 깨어남'을 목표로 공부한다면
이 세상은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가 되어있을 것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깨어날 수 있는 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선한 영향력에 감사합니다.
@@이칠오EchillO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혼자생각한 답답함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어 감사합니다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왜 꼭 자기교회로와서 기도해야 기도를 들어준다고하는지..
크크크
그래야 목사에게 돈을 바치니까
교회 운영은 뭘로 하죠
목사아들 유학비는 또 어떡하고요
십일조를 법으로 받지 못하게 규제한다면 모든 교회는 사라질 것입니다
@@al27l2bklub25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네요.
기독교에 나름 상처도 받았고, 내적 모순도 가득하고, 교회에 실망도 많이 한 고3 학생입니다. 전 한때 '내 아이가 있다면 교회에 어릴 때부터 보내지는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종교의 순기능 역시 자주 목도했기에 스스로가 종교를 가지겠다는 걸 막는 건 할 짓이 아니지만, 어려서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부족할 때 기독교가 모든 것 위에 서는 판단의 근거가 되어서 제가 아파했던 기억들이 떠올랐거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반대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기독교가 제게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요즘 차별금지법 반대다 뭐다 해서 교회에서 팜플렛도 나눠주고... 저는 법안에 자기만의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반대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눠주는 내용을 보면 이건 혐오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거엔 내적 갈등도 많이 했는데,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고 갑니다. 더 이상 죽은 말씀에 휘둘려서 내면의 살아있는 예수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전 저번 주까지 스스로를 억누르며 살다가 며칠 전에 좀 마음을 바꿀만한 계기가 생겨서, 요즘은 나름 세상을 내 중심으로 다시 돌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 보게 되어서 좀 더 의미깊었던 것 같고요. 저를 위한 1주일 업로드 지연이었던 거라고 믿어도 되는 거겠죠?
농담이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알면 대부분 자연스레 반대하게 됩니다. 내용중 혐오가 있다고 쳐도 그 말이 틀린말은 아니죠
@@해덕-k5d 솔직히 말해서, 저도 법안을 온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그냥 한국 기독교의 보수성에 지친 면도 있어요
@@P3R10T동의합니다. 차별 금지법 반대는 그 자체로 혐오이고 차별입니다. 종교에서 어떤 것을 가르치는지는 몰라도 에이즈니, 성욕을 위해서라느니. 이런 것은 혐오를 위한 합리화의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교리라면 소수의 사람들도 사랑해야 마땅하다 봅니다.
@@P3R10T요즘 시대에는 동성간의 사랑또한 개인의 특성이고, 자유라 보기 때문에 차별금지법 반대 또한 죽은 교리 아닐까요.?
성소수자들을 미워하지 말고 환영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성애가 죄라는 사실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려면 인간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라는 불변의 진리를 인정하게 된다면, 성경이 우리에게 하지 말라라는 것들은, 다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위한, 우리를 안좋은 결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잘 될 것만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에 대한 우리가 갖고 있는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동성애가 생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봐도 문제가 많은 것은 알아서 따로 찾아보시고, 그 분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는게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이기 때문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아직 미혼이지만, 교회 주일학교에서 섬기고 있는데,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학교에서 동성애/성소수자에 대한 교육을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자녀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채로 집에 돌아오거나, 학교에서 이상한 교육을 받고 매일 밤 자신이 다른 성별로 변할까봐 두려워 악몽을 꾸는 아이들의 얘기도 주변에서 듣게됩니다...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될 수 있게 도와야 하는 것이 학교인데, 학교가 그 역할을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동성애자나 성전환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릴 때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에 당하여, 또는 아직 사리분별도 못 할 나이에 성적인 것에 노출되어 성적인 것에 중독되어 그런 길로 들어간 사람이 많습니다. 혐오의 시선으로 볼게 아니라, 사랑의 시선으로, 그들이 옳은 길로 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할 부분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역할 인것 같습니다. 비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들이 예수님의 사랑이 뭔지 알게해주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들/딸이 범죄/도박/거짓말 등등 작던 크던 악을 범했을때 방치하는게 아니라, 자녀가 바른 길로 가길 원하며 바른 사람이 되도록 타이를 수도 있어야 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성소수자를 옳은 길로 안내해주는 것 조차 막게하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동성애자들을 혐오해서 반대하는 기독교인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분들에 대해선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참사랑의 의미를 아직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회개하길 기도하고, 그분들과 마주치면 전 말합니다, "죄는 미워하대 죄인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혐오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사랑과는 멀어집니다"라고. 사실 이번 연합예배 프로모션 영상을 봤을때 좀 '우리가 맘놓고 혐오할 수 없는 시대가 올거다!'라는 식으로 영상을 제작한게 많이 보여 좀 안타까웠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아직 이정도 밖에 안되는 구나... 라며 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허용되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캐나다에서 그 파국을 경험하고 있거든요... 애국가처럼 대한민국 만큼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전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에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었고 다음편을 너무너무 목이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이번 영상 아직 끝까지 시청하지 않았지만 1시간짜리라니.. 내용을 알아듣기 요약하고 거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이 정말 쉽지않았을텐데 구독자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고품질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프본?
@@hyeonjujang3005 ㄷㄷㄷㄷㄷㄷㄷ
영상에서 서로 사랑하라 라는 개념을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댓글엔 싸움이 보이네요.. 반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기가 참 쉬운일은 아니죠. 많은 다른 책들에서도 선하게 살것을 강조하고, 다른 관점으로 볼 때 이해의 영역이 넓어진다고 강조하지만 여전히 힘든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 조금씩 이해해보려 노력해보아요.
사실 혐오와 이분법적 사고는 말그대로 단순하고 유혹적입니다. 오히려 당연합니다. 그저 사이비, 예수쟁이로 치부해버리면 생각하기 편하니까요.
그들에겐 어쩌면 ’이성적‘인 판단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진정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지라도.
그쵸. 결국에 예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저런 헐뜯는 사람들에게 설득을 시도하되 그들마저 품고 사랑해야쥬..누구나 스스로의 상처로 인해 얼떨결에 타인에게 상처주거든유
@@al._.bano0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결국은 갈라치기로 보이는데요..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선 그들 우리로 규정짓는 것이 전제라면 무엇이 다르지요?
@@김민석-y3s 그들은 단지, '죽은' 것을 신봉하는 경우를 구분 짓기 위해 사용한 표현입니다. 종교적인 표현으로는 원수가 대표적이겠네요. 결론은, 그들이라 칭한 사람들도 포용하고 사랑하자는 뜻이었습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로도 귀결되네요.
난 만들어진 신이라고 해도 예수는 인정한다
많은 가정에 평화와 사랑을 만들어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값진 존재라 생각함
아이고 아이고 이 불쌍한 인간아 왜 사니?
오늘 밤은 레포트 작성 마치고 이거 정독해야겠네요. 크리스천으로서 비기독교인들에게든, 기독교인들에게든 너무 흡수가 잘 될 수 있게 컨텐츠 만들어 주신 거, 정말 감탄했어요...
어허. 은근슬쩍 미루면 안돼요
@@Cloudskychi 레포트는 인정이져
@@Cloudskychi주님은 용서해주실거에요...
앞으론 미루지 않고 하면 됩니다...ㅋㅋㅋ
@@Cloudskychi 다들 왜 그래여.. 레포트 마치고 라고 하셨자나여..
@@sprinkler1125 전 아무 말도 안 꺼내고 제출을 미루지도 않았을 뿐더러 미리 하였고, 알아서 정독해 봤는데 왜 이러시는지들 모르겠네요 🙄
미뗬다... 한 달 동안 기다렸어요...헥헥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 사도행전 16장 31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장 9절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읽어보세요! (럭크만 주석) 색인o
인정입니다. 사랑합니다!
@@sumoichi아멘
감동입니다❤ 사랑 그 잡채❤
꾸준히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너진똑님 독서 컨텐츠 영상 덕에 독서에도 다시 관심을 가졌어요! 특히 데미안 영상 보고서 감명을 크게 받아서 헤세 책을 모두 읽어보고 있는 중이네요...!! 저 혼자서라면 손도 안 대봤을 도서들을 너진똑님 덕에 다양하게 읽어보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이 한마디만 적고갑니다 "너 진짜 똑똑하다!"
너 진 똑 ! !😂
ㅈ ㄹ
개꼴통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니까요!!!ㅋㅁ ㅋ
@@kellsbaker 개꼴통새끼가쓸데없이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태신앙에서 냉담중이다가 최근에 다시 신앙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성경은 너무 모순이 많아'
'신이 있다면 세상이 이럴리 없어'
이런 생각들로 등을 돌리고 살았었는데
얼마전 닥친 사건으로
사실 하느님이 계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앙을 더듬거려보고 있었어요
때마침 너진똑에서 인간 예수편을 올려주셔서
제가 의문 가지고있던 많은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해답을 찾을수있었습니다
덮어놓고 믿기만하는 종교인이 되지않도록
저도 더 많이 알아보고 행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긴영상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주교인이신가봐요. 응원합니다. 저는 스무살에 세례받고 5년 성가댜 하다가 12년 냉담하고 다시 성가대 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느끼는 중입니다. 은총 가득한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는 메시아도 맞고 신의 아바타도 맞음 하지만 지구의 권세를 쥔 게 타락한 신과 그 신의 혈통인 프리메이슨 귀족들이기 때문에 예수가 신이라고 자처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거임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선하신 길로 인도하시고 늘 마음에 평안과 힘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계십니다. 주께서는 주님의 자식= 의로운 자들만을 위험한 상황에서 살려주십니다. 악인에게는 한없이 무서우시고 선인에게는 한없이 사랑 베푸십니다. 하나님 믿고 따르십시오 .. 하영아빠 채널 추천할게요
목사님께서 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만 믿으면 안된다, 산 예수를 믿고 산 예수를 마음에 모시고 네가 산 예수가 되어라..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이제서야 이해됩니다.
감사해요 너진똑님!
좋은 교회를 다니시고계십니다
그분 제대로 배우셨네요👍
걍 불교 교리아님?ㅋㅋ
@@자랑스러운고구려 기독교에서도 비슷한 맥락을 사용합니다
기독교는 자신(인간)이 중심이 아닌 신이 중심이란 것이 차이점입니다
잘못된 가르침....십자가의 보혈로 죄가 용서되었는데....😢
오랜 만에 들어왔는데
역시 너무 영상에 좋고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네요
항상 꾸준히 질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혈 가톨릭 신자였다가 교회와 성경에 상처받고 멀리 떠나버린 사람으로서 이번 내용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저와 같으시네요.. 시골 성당 다니다가 가족이 도시로 이사 나와서 주교좌 성당에 나가니, 주교 다음 직급의 나이 많은 신부에게 성당 잘 못다닌 걸 반성한다고 고해성사를 하니 죄를 사할테니 나가는 길에 (본인이) 녹음한 말씀이 담긴 테이프를 구매해서 들으며 공부하라 더랍디다. 그 땐 이미 mp3를 넘어서 아이폰 4가 나왔던 시절이었어요.
정말 말씀이 좋았다면 본인의 음성을 파일로 보내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크나큰 실망에 냉담을 했고, 지금도 성당의 그 분위기가 그립지만 15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주일 미사에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요 5:39
파이팅!
정말 조심스럽지만, 가톨릭과 기독교는 비슷해 보이지만 아예 다릅니다.
상처 받은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baegopa_you 대형교회는 가지마세요. 교회가 아니라 기업입니다.. 소형교회 가시면 진짜 교회의 모습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yenny_6779 가톨릭도 기독교입니다.. 개신교도 기독교고요.. 이런 댓글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지금까지 성경과 예수님을 다룬 영상중에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카톨릭이 입을 모아 한 마음이 된 댓글창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종교를 서로를 나누고 비판하는 무기가 아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혼자서는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약한 우리들이 인생의 옳은 방향을 잡고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 서로 나눠야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너진똑님을 본 받아서 제가 종교생활을 하는 중에 항상 말씀의 '본질',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면서 , 참기만 하는 겉크리스천이 아닌 성경똑똑쓰 참크리스천이 되겠습니다. 항상 가치있는 지적인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차리고 보니 진똑님 구독 눌러버리고 댓글까지 써버린 중딩 기독교인 올림
아니.....댓글 단지 몇 초만에 좋아요라니... 영광입니다... 멋지게 클게요!
저 역시 개신교인이지만, 상식 하나는 수정하고 갑니다 :D 가톨릭과 개신교는 모두 기독교라는 카테고리 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는 종교가 기독교이고 카톨릭과 거기서 나온 개신교로 나뉘어있습니다. 그래서 카톨릭이 아닌 우리는 개신교라고 이야기 합니다.
@@장민지-l7l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인생의 옳은 방향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종교를 버려야 합니다. 도덕을 하나의 책에 얽어맨 채 인지하는 것은 도덕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걸 막습니다. 특히나 그 책이 종교서적일 경우는 더더욱이요. 애초에 도덕이라는 것은 하나의 문장으로 간단히 설명되는 것이 아니며 결국 세세한 상황간의 판단기준을 만들고 이를 토론을 통해 보강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성경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뜬 구름 잡는 이야기와 함께 전혀 현대적이지 않은 예시를 통해 이를 설명하려고 들고 자신들이 내세우는 도덕에 관한 성찰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찰의 부재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신의 존재, 신의 고백문 이런 특성을 내세우면서 전부 막아버리고요. 전 사실 기독교인, 크리스천, 개신교인들이 도덕을 중요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성경에서 너희들은 나를 믿고 지옥에 갈 것이다 라고 했어도 하나님을 믿었을지 모르겠어요. 내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서 도덕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결국 천국에 가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좀 솔직해지자고요. 안 믿으면, 하나님을 부정하면 지옥 가고 믿으면 천국가는 종교를 믿는다는 것 안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새까맣고 이기적인 사고와 "내가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2순위고 천국에 가는 것이 먼저다, 도덕은 천국을 가기 위한 도구다"와 같은 자기우선적 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교 믿는 사람도 그렇지만 그냥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적인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민할까요? 종교서적 이외의 도덕만을 다루는 서적같은거 찾아서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윤리학이나 철학 뭐 이런거요. 솔직히 인간들 거의 다 이런거 안 봐요. 이런 점에서 종교를 믿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도덕에 대해서 성찰하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인간으로 identify하는 교회쟁이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결국 카톨릭교도 개신교도 시작은 같은 뿌리 였죠 서로가 옳고 그르다고 싸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모두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르지 않죠...!!
@@지웅임-c2e 현대까지의 도덕수준의 발달에서 기독교가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세계최초의 사회복지관 또한 기독교정신에서부터 출발했고 우리가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기반은 모두 기독교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제 개인적으로는 성경은 도덕적인 삶의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네요.
지웅임님이 중반에 말씀하신 "기독교인, 크리스천, 개신교인들이 도덕을 중요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문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저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 조차도 성도님들을 보며 느끼고 스스로도 악한 모습으로 살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져도 상관 없다"식의 문장은 기독교의 정신과 정반대됩니다.
성경에는 비기독교인에게 말씀을 전하라 적혀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되는 길거리전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우린 천국가고 너네 지옥간다 ㅋㅋ"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예수 안믿으면 지옥가니 예수 믿고 우리 함꼐 천국가자고 하는 겁니다.
천국에 가기위한 수단으로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않냐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성경에는 행위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적혀있습니다.
신자가 선행을 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감사와 그에 따른 자발적 실천이고 그래야 합니다.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구원을 경험하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습니다.그리고 죄인인 나를 사랑하기에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됩니다.
이 구원의 과정을 거치면 '나라는 죄인도 사랑하시는데 내 옆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구나' 를 생각할 수 있게 되고 구원에 대한 감사로 성경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열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뻐집니다. 이것이 신자가 도덕적으로 행동하게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아니라면 영상 서두에 나오는 죽은믿음의 행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죽은 믿음을 가진 신자는 교회내에 정말 많습니다. 가슴 아플정도로 많습니다.
그렇기에 지웅임님이 개신교에 실망하신 것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실망을 안긴 죽은믿음의 하나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저 성도의 부끄러운 모습 때문에 말씀이 오해를 받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평안한 밤 보내시고 맞이하는 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성을 더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1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정말 깊은내용의 영상이지만 한 치의 지루함 없이 계속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영상 퀄리티에 감탄하고 갑니다
간만에 이렇게 심도있는 내용의 영상을 보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도 다른 영상들도 기대하게 되는마음으로 좋아요 구독 누루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혐오와 차별이 너무나 많은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늘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되길 빕니다. 아멘!
이 영상으로 너진똑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보적인 신앙관점을 가진 목사님이신 아버님 밑에서 자란 모태신앙자입니다. 자라면서 말씀을 실천하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족쇄같기도 하였고요. 몇몇 대형교회와 자칭 예수님을 믿으면서 차별을 일삼는 사람들을 보며 치가 떨리기도 했고…
그치만 이 영상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덧)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 처럼 너진똑님도 이 시리즈를 지금 이 시점에서.. 하신 것이 철저한 큰 계획 속에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ㅋㅋ (맨 마지막 파트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쭉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파트만 보고 댓글 달았나보네 ㅋ
나를 꽉 졸라 매던 신앙이 스르르 풀리는 느낌. 지금 세상에 꼭 필요한 영상 같아요. 당신의 8년은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인데, 왜 비기독교인 파트에 더 마음이 가는지...
최근 종교에 대한 이슈도 많이 보도되고
민감한 주제일 수도 있는 내용을 공개적인 유투브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풀어내 주심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표현함에 있어 주체적인 표현이 드러남에도, 댓글을 살펴 보니 매우 많은 사람들이 봤음에도 비판적인 댓글은 보이지 않고 종교인 비종교인을 아우러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더 많은 친구들에게 공유 할 수 있도록 중국어 자막도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인 중2입니다. 전 하나님을 믿고있지만 애매하게 믿고있는 기독교인과 비독교인 사이에 선 사람입니다. 이 영상이 저에게 참..큰 의미로 다가온것 같아요 뭐랄까...내가 잊고있던게 무엇인지 앞으로 뭘 믿어야 할지 제대로 가르쳐준 영상이였습니다. 처음에 썸네일을 봤을 때에는 뭘 어떻게 설명할까..예수를 비판할까 아님 증명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영상에 끌린듯이 들어왔어요 막상 들어오고 영상을 집중해서 보다보니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그 두꺼운책을 얼마나 읽으신 ㄷㄷ) 그저 설명만을 한것이 아닌 예수님의 참된 진리를 알려주신것 같아요 잔정한 본 의미요 그리고 성경말씀을 읽어주시고 제대로 풀어해쳐서 설명하는것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언더테일 영상을 봤을땐 와! 진짜 뭘 아는 사람이네! 하며 좋았지만 죄와 벌이랑, 나의투쟁을 봤을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고 이 영상을 보면서는 그냥....뭐라고 표현하기도 어렵네요 제 어휘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앞으로 팬될것 같네요 정말 좋은 이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돈주고도 볼 영상이예요 ㄹㅇ로요
몇년 전부터 너진똑님의 애청자입니다.
아니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예전에는 책의 본질을 잘 파악해서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사람~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점차 철학, 인문학까지 본질을 파악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더니
영상 퀄리티도 몰입감이 엄청나게 올라가더니
이제는 인류 최대의 meme, 그리스도교까지 해체하시는군요.
이번 영상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당신의 영상을 제 안에서 '살아있게' 하고싶어서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보면 볼수록 당신의 치밀함과, 메시지와, 도대체 당신이 쌓아올린 철학과 인문학은 얼마나 거대한지에 감탄을 금치못합니다.
그저 인사이트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어도 되었을텐데,
해체라는 충격이 인사이트를 왜곡하는 사태를 우려해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는 방식까지 고려하셔서 최대한 거부감 없게, '살아있게', 스스로 깨닫는 경험을 겪게 하기 위해서 설계까지 하시고....
어이가 없을 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대부분이 가지는 합리적 유물론, 그것을 기반으로 바라보며
인문학,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 본질의 통찰력
기획, 편집 등의 최고의 유튜브 운영 능력, 전달력
시청자에게 '살아있는' 영상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
젊은이들에게, 목표 대상에게 최적의 형태로 가공하는 설계
이 모든것의 교집합은 최소한 한국에선 당신밖에 없을겁니다.
진짜 진심으로 말합니다만,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예수가 현대에 태어났다면 당신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4편...기다리겠습니다..
아따 너진똑이 예수랑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 또한 또 다른 인신불, 우상숭배 아닌가요,,? 영상 본문에서 우상숭배 하지 말라 하는데, 거기서 또 할 수 밖에 없는 게 인간의 한계인가 봅니다
위에 설명한 컨텐츠 의도를 깊게 관찰해주는 분이 계시기에 채널 주인분이 더 힘이 나실 거 같네요
@@BeImmersedIn 병신 ㅋㅋ
종교의 대단함을 감히 보여주는 영상.... 예수 시리즈는 그때그때 챙겨보지 못해서 한번에 정주행 했는데 역시나 너진똑 님의 영상은 참으로 섬세하네요.... 이건 비기독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봐도 괜찮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시각관 관점을 제시했다는 시도 그 의미 이상으로 좋은거 같아요... 평소와는 다른 한시간짜리 빽빽한 내용으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마지막 편도 기대할게요 ㅎㅎ 저도 모태신앙이었다가 지금은 무종교인 상태고 예전엔 기독교의 역사나 그 흐름을 공부도 했던 사람이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예전에 너진똑님이 도를 아십니까 같은 사이비에 당해 공부도 해본적 있다 하셨는데 그 경험이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만든거 같네요. 너진똑님을 믿게될 지경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으로 너진똑님을 의심하기도 할거구여 ㅎㅎ 그러니 더더욱 파이팅 해주시길 ㅎ
저는 무슨 말인지 1도 못알아듣겠는데요
혹시 알아 들으신 내용 1가지라도 나눠 주실 수 있나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21세기는 현재 시점은 유래 없는 평화로운 시기인걸 인지하시고 감사하며 사세요
기독교인입니다. 해석이 어떻다 따질 생각 전혀 없습니다. 예수에 대하여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이사기꾼 말 듣지 마세요 지금 개 난지 만으로 개를 만드는 이 과학의 시대에 머가 성경이 가짜고 예수가 가짜고 마리아가 가짜 입니까 과학도 모르는 반쪽 지식으로는 성경을 이해하지 못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무신론자인데 과학을보다가 불교를 보고 불교를 보다가 기독교에 의문이 가던 시점에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되었어요 고민하다 내린결론이 기독교는 세상에 필요했고 잘 작용해서 없는 세상보단 있는 세상이 낫겠다 정도였는데 믿진 못해도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너진똑 응원합니다 항상 감탄하며 보고있어요 건강하세요 탄수화물줄이고 채소드시며 영상만드시다 스트레칭 잊지마시고 건강히 오래 사세요
탄수화물 줄이래 ㅋㅋㅋ
서로 사랑하라는 조별과제.. 과연...
3명만 모여도 멸망전인데 70억명...
지금 기독교의 문제는 리얼 예수를 찾는게 아닌 믿음을 강조하기때문임.
정말 통찰력에 깜짝 놀랍니다. 모태신앙으로 살아왔지만 요즘 교회는 도저히 저도 아이들도 보낼 자신이 없어서 떠나 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가르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까 교회 밖에서 계속 고민하며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이번 영상은 정말 빛과 소금이네요. 감사합니다~
핑계대지마세요ㅋㅋㅋ ㅉㅉ
@@CozyPG 님 같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욕 먹는 것입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왜 교회를 안다니는지, 우리 교회가 가나안 성도들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돌이킬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는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진정한 '이웃을 사랑하라'의 의미일 것입니다. 가나안 성도들이 교회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게, 예수님처럼 따듯한 마음으로 품어주는게 먼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라면 비난대신 따듯한 미소로 "너가 무슨 생각하는지 이해가 된다. 나를 따른다는 사람들의 언행불일치로 받은 상처가 많겠지. 그럼에도 교회로 다시 돌아가보렴. 믿음과 신앙은 혼자 할 때보다 좋은 공동체에서 할 때 배가 된단다. 아버지께서는 너의 자녀들과 네가 공동체 안에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단다. 너를 위해 아버지께 특별히 좋은 교인들을 만나도록 간청할 테니 용기내서 가보렴" 이라고 얘기하실 것 같습니다.
공감. 예수는 그시대에 깨어있던 성자는 맞으나 하나님의 아들이나 신은 아님... 신격화된 존경받던 인물인거지. 그걸 종교로 만들고 오로지 성경만이 진리라 강요하고 신앙으로 둔갑해 퍼지는것뿐임. 교회다니는사람은 또 이단이네 어쩌네하겠지 ㅋㅋ 그냥 믿을사람믿고 안믿을사람은 안믿으면되는데 무조건 자기들말이맞다 우기는 그것자체가 기독교가 얼마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지 알수있음. 문둥병자도 사랑한 예수인데 동성애자는 절대 안되는 졸라 말도안되는 기독교. 예수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로 살면서 자기논리만 진리라믿음. 그렇게 쭉 살았으니 어쩔수없음.. 나도 모태신앙이었으나 교회에 진리가 없다는걸 깨달은지 오래됨.
@@jennyhoneypenny쌉소리 존 하지마라. 예수도 인간인데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을 믿냐?
노아의 방주는 중동에 있었는데 남극의 펭귄과 북극의 북극곰은 어떻게 왔는데?
논리적 반박 못하지???
교회와 목회자도 우상인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은 누룩이 빵을 부풀리는것과 같다 하였습니다. 선하고 현명한 생각이 누룩처럼 세상에 심어지면 세상이 천국이 되는것이지요.
무교인 사람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큰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쓰임 받고 계시네요. 크리스천으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쳤네요. 믿기지 않아도 참고 1년동안 교회를 다니며 성경에 대해 의문을 갖던 사람입니다. 너무 추상적인 내용의 성경을 이해하지 말고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신도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상이라..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까지 굉장한 노력이 들어갔을 것 같아요. 이제 거부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성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력이 대단하시네요
전 끝까지 들어도 무슨 말하는지 전혀 감도 않오네요ㅠ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ㅠ
한편으론 막 걱정이 돼요.😨영상 파급력이 커서 교회는 뭘까 궁금하신 분들 생길텐데..
요즘 이단이 너무 많아서요. 혹시 기독교가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주변에 교회다니는 찾아서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특히 청년 대상으로 신천지 포교가 너무 활발하고 (청년지원단체 사칭하면서)
모태신앙인 저도 한번 지원받는셈치고 들어갔다가 신천진거 뒤늦게 알고 손절했어요.
너진똑님(분들), 너무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말을 첨부터 쓰고싶었는데!!!!
신천지 진짜 판을 치더라고요. 혹시나 하면 역시나 일정도로. 다음편에 신천지 죽이신다고 하니 뭐 믿고 기다려보아요😅
이런 영상을 만든 의도가 있다면 잠시 후 드러나겠죠. 책을 쓰든지, 아니면 기존의 책을 팔려고 하든지, 아니면 특정 교파나 교회를 소개하든지.
이성을 마비시키고 지배와 억압을 하려고 하는 자들은 이단이든 정통기독교든 신앙의 수준이 낮거나 사기입니다
좃같은 포교 좀 하지말고 그놈의 선교를 우상화하는 행위 좀 그만해라
정신 나간 인간들도 아니고 하루종일 말만 꺼내면 교회올래 이러는 거 진심 나보다 예수 의도 모르고 씨부리는 것 같음
@@ABC-kx5gy 음, 이 유튜버는 그거 안하고 그냥 유튜브 체널 수익으로 이미 충분히 잘먹고 잘사는데 구지...?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영상을 준비하심을 느낍니다 저도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무엇인가를 이토록 기대하면서 기다려본적이 첫차 출고대기 이후 첨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엄청나네
니체 언급 부분은 오류가 있는게 맞음 니체는 예수를 강인하다 칭한적없고 데카당이라고 애기했음
그리고 인간 삶의 본질이 힘의 의지라면서 평등은 존재하지않고
카스트 제도가 존재해야한다고 말한게 니체임 저렇게 죽은 예수를 수동적으로 믿고 사는것은 회의하지못하는 도구이자 남성으로서의 자격박탈이라고 여성의 수동적 태도라고 설명했음
인간의 삶 그 자체가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기에 그것에 충실하여 주체적으로 자기자신의 잠재력에 모든것을 쏟는것이 주체적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고귀한 인간이 되는것이 니체의 궁극적 목표라는 점을 볼때 이 영상은 오류가 많음
ㅋㅋㅋㅋ
요한계시록 내용은 언제 나오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걸러서" - 기독교인에게
"들어라" - 비기독교인에게
와 씨
인정합니다
너진똑님은 기독교를 믿지 않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지만,
일개 기독교 신자보다, 일개 기독교 목사보다, 일개 기독교 신학자보다 더 나은 명철함과 더 나은 통찰력을 보여주었어요.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걸러들어야 할 부분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너진똑님의 결론도 수정해야 하죠.
그러나 예수 자체를 모르는 이 시대, 無종교인이자 무신론자로 들끓는 이 시대, 이 시대에 너진똑님은 사람들이 예수를 대하는 마음을 변화하는 데에 아주 강력한 영향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믿든 안 믿든 예수님은 부흥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시작은 이곳 대한민국이며, 10만 따리 중소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예수만 전하는 부흥회를 열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누가 진정 예수님의 자녀일지 모르나, 누가 진정 예수님의 신부일지 모르나, 예수님이라는 존재는 다시 한 번 퍼져나가는 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진똑님에게 그 쓰임을 주신 듯 하네요.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으신다면 속는 셈치고 기도해보세요. 예수님을 욕해도 좋습니다. 원망해도 좋습니다. 일단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찾으세요. 예수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실 겁니다.
@@tmunt08
교회에는 안나가는 기독교인이십니다.
@@옼케발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munt08 1년 전 영상보면 무교라 나오는거 보면 조사하시면서 믿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도 기독교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부록 보면 집에 성경들이 4개가 넘고 다 읽어보고 비교해본거 보면 가족중에 원래부터 믿던분이 있었는듯
혹시나 이 영상을 보시다가 이전에 교회 공동체로 부터 혹은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부터 상처를 받게 된 모든 분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사과드립니다. 예수님이 전하셨던 사랑이 아닌 저희들의 추악한 모습만 보여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저희들의 부족한 모습에 떠나지 마시고, 살아갈 삶의 가치를 찾게 해주시는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진정 만나시길 소망합니다..
또또.. 못 참고 전도 시도하시네요...
뭔소리여 교회공동체한테 상처받았으면 그만 믿으면 그만이지 거짓된거 계속 믿어서 뭣하냐
@@지루한도토리진짜 이런새기들은 꼭 있구나..
@@미어캣-l5p쯧쯧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이렇게 댓글을 다는 본인조차 댓글의 마지막을 전도하는 내용으로 끝냈다는 것이 웃기네요… 영상에서 신자들도 사람인지라 믿음을 가지다보면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 있다던데 그 예시인듯
올해 돌아가신 엄마가 기독교인이셨어요
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너무너무 밉고 싫었어요 엄마는 독실하셨지만 저는 무신론자에 비종교인이었거든요
엄마에게 왜 이런 고난을 주시는지 엄마가 왜 이렇게 힘드셔야하는지 이만큼 힘들고 노력하는데도 왜 나아지지 않는지 그럴거면 신앙은 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엄마가 아무리 예수 믿어라 네가 교회나갔으면 좋겠다 하셔도 제가 밉고 싫은걸 어떡해요?? 결국 그렇게 예수믿어서 엄마 병이 낫길 했나요 집안 사정이 나아지길 했나요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고 가족들은 이렇게 떨렁 남겨졌죠 종교가 있으니 하다못해 49재도 못 치르고 제삿상도 못 차려드리고 그저 화장하고 잊어라~ 잊어라~ 하는 것처럼 시간만 보내고...
꿈에 로또번호도 가르쳐주러 안 오시더라고요 이게 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지 말라고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 진짜 그래서 너무 싫었어요 교회도 목사님도 예수님도 다...
그런데 전 엄마를 사랑했단 말예요
그래서 엄마가 대체 왜 그렇게 저더러 예수 믿으라고 하셨는지 궁금해서 봤어요
마지막에 배경음악으로 깔아두신 ccm이 귀에 익더라고요 저희 엄마 빈소에서 울렸던 ccm이에요
그 때 엄마 교회 지인분들이 오셔서 내내 예배드려주시면서 엄청 우셨던게 기억나요 목사님이 콧물까지 흘리며 우셨던것도
영상 보니까 이제 이해가 가네요... 예수님이 이렇게 사랑하라 하셔서 엄마도 그렇게 사랑받으며 가셨던 거군요
저희 엄마의 신앙생활이 빈소에서 이렇게 돌아온다고 하셨던 목사님 말씀이 교회에서 사람들이랑 잘 어울렸다는 단순한 사교 얘기가 아니라...
남들한테 사랑 받을만큼 사랑주셨고 그게 신앙생활이었단 걸 이제 알았어요 저는 엄마의 신앙인적인 모습을 그동안 정말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했던 거네요
엄마는 정말 그리스도인이셨던거군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너무보고싶어요
어머님이 참 훌륭한 분이셨던 것 같아요. 삶은 팍팍하지만 그것에 매몰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셨던 분.. 단순해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세상 모든 굴레를 벗고 주님 품에서 평안히 안식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오열하고 갑니다
이런 한심한 인간
삶과 죽음을 예수 나부랑이에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실토하다니 ㅉ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을 많이 사랑 하시는 마음 너무 애절 하십니다.
저는 신을 안 믿는 무신론자입니다.
저는 신없는 자연 적인 우주를 믿습니다.
신이 있다면 재미로 쓸데없이 창조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간 창조도 한낮 재미로.
엄마가 보고싶음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그곳서 엄마를 만나세요 그것이 만날수있는 유일한길입니다 이런 영상에 속지마세요 한 번 죽는건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일 사후세계는 분명있습니다
이 분 대체 누구인지?궁금하네요.
내 평생에 이렇게 예수에 대한 본질을 간파한 설명은 처음 들어보네요.
건승을 빕니다.
모태신앙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이 생겨나면 점점 믿기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전 죽은 예수, 죽은 성경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결국 서로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핵심가치이자 진리인 그 말씀을 품고 살아있는 예수를 믿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 땅을 사는동안 천국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현직 목사입니다~ 기독교를 깊이 숙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너진똑님! 신자가 아니신 분들에게도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많이 개선해주고, 또한 믿는다고 말하나 맹목적이게 된 신자들을 위해서도(때로는 그런 저를 위해서도) 참 유익하게 제작된 영상인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기독교인이고 목사이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에 대한 이 영상의 결론에 단순히 동의할 수 없고 보충해드리고 싶은 내용도 많지만, 꾸준히 탐구하시는 그대에게 더 깊은 이해와 하나님 말씀의 신비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시기를 ,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 경험이 있으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다른 철학들에 대한 내용들도 항상 좋은 레퍼런스로 활용하고 잘 배우고 있답니다! 그대의 똑똑함과 지식과 지혜의 경계를 허무는 나눔을 지지하고, 한편으로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해주쎄요!
제가 믿는 하나님께 당신의 잘됨과 영혼의 잘됨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근데 전쟁나면 예수님은 가만히 있나요?
@@Akakskkzksk비종교인인 저도 영상 끝까지 집중해서 보면 그런 결론은 안나오는거 같아여 한번 집중해서 시청해보고 답글 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같아요!😊
목사님이 왜 굳이 보지말라는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부의본능-e8m 너무 꿀잼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dongdong30611 그런 결론이 안 나오니깐 물어본거예요 답좀요 목사님
현직 목사 입니다. 소위 교회용어로 '은혜받고', '구독까지 박고'갑니다. 체널 개설하기 전, 8년 전 부터 기획했던 영상이라 하시는데 혹시 종교개혁주일 즈음에 이 영상을 올리신 것도 계획되어 있지 않았을까 괜한 목사적 추측도 해봅니다. 부디 이 영상이 느슨해진 교계에 긴장감을, 죽어가는 교리에 씨피알이 되길 응원해 봅니다. 다음 요한계시록도 두손꼭 모으고 기다리겠습니다 🙏
저도 이 영상이 계획하신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IIiI-nx4hr 종교개혁주일에 교회는 뭘들하셨나? 쩌기 광화문 어디에서 뭔가들 하시던데?
너진똑이 말하는 예수만 말하고 다녔어도 지금 교회다니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단 예수는 더 많이 믿었을 듯. 물론 교회는 안다녔지만 말야.
알라만이 유일신이다.
세금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