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후기 | 약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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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31

  • @jjinooasmr
    @jjinooasmr ปีที่แล้ว +5

    단군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저도 개봉일에 봤는데... 저는 재미없었어요. 아쉬움이 많은...
    이야기 잘하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맥락 없이 의미만 담은 화가 할아버지랑 미술관에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직관성이 떨어지고 의미를 모아 의미로 이루어진 영화 같았어요.
    영화를 보는데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이야기도 중요하죠. 미술 작품도 아름다운 그림에 그 속에 의미까지 담겨있는 건데...
    물론 난해한 미술 작품도 있죠. 그렇지만 지브리는 그동안 여러 의미와 생각할 것들을 동화 같은 그림에 매력적인 캐릭터 담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노하우가 돋보였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쉬웠어요.
    직관적인 재미가 있고 의미까지 더해지면 그 시너지가 좋았을 텐데...
    이웃집 토토로를 좋아한다? 그럼 이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에서 토토로와 고양이 버스가 사라진 의미와 이야기도 좋아한다면 괜찮은 작품이 될 겁니다.
    그림이 이쁘고 깊은 의미도 담겨있으니 작품이 좋아야 한다? 음... 이야기까지 잘 그렸어야 그래야 더 좋은 작품이 되는 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미술 작품에 성우를 더한 느낌 되죠.
    의미를 생각하지 않아도 영화의 이야기가 매끄럽고 재미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영화가 재미없으니 의미를 찾아야 영화를 본 의미가 남다니... 저에게는 좋은 성우와 좋은 노래 그리고 좋은 그림을 볼 수 있는 훌륭한 미술작품이었습니다.

  • @22cutch
    @22cutch ปีที่แล้ว +19

    19:34 이거 진짜 정확ㅋㅋㅋㅋㅋ
    이분 영화리뷰는 믿고 보는

  • @nana_first
    @nana_first ปีที่แล้ว +94

    이미 제목에서 주제의식을 나타내서 크게 어렵진 않지만, 단군님 말씀처럼 지브리 영화를 편하게 보려는 분들에게는 분명 힘든 영화가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다른 시공간세계에 대한 표현도 좋았고 미야자키스러운 오브제들에 역시는 역시라고 느꼈어요

  • @파치리스-l7v
    @파치리스-l7v ปีที่แล้ว +6

    원래는 은퇴작으로 만든거라, 무언가를 정리하고 남들에게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드는 영상이었나봅니다.
    과거에 있었던 무언가에 대한 타협같은걸 후회하는 느낌도 있는것 같고
    어떠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것을 보여주지만 꼭 이것을 따라할 필요는 없으니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으라는것 같습니다

  • @0devil75
    @0devil75 ปีที่แล้ว +115

    지독하게 진한 반 제국주의와 반전주의가 느껴졌고, 나머지는 해석을 보니 감독님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이더라고요.
    감독님이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을 미화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브리 작품 중 가장 불친절하고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저는 작화와 음악이 너무 좋아서 다시 보러 갈 것 같아요.

    • @sh-dk7hf
      @sh-dk7hf ปีที่แล้ว

      반전 반제국주의자가 그걸 증폭시킨 전투기는 왜그렇게 빨아대는건지 이해할수가없음
      성애를 느끼는건 아닌지 의심이 될지경

  • @왈터미티
    @왈터미티 ปีที่แล้ว +56

    친구랑 영화 후기 나누는 기분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들의 단동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보고나서 '니들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라 이상하게도 소외감이 들었습니다. 자기들끼리 거시기뽕짝하는걸 제가 굳이 돈 주고 끼어들려고 갔지만 결국 끼지 못하고 터덜터덜 나온 느낌.

    • @보롬-u9b
      @보롬-u9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ㅋ 표현 너무 웃기고 좋네요 ㅋㅋ

  • @jolly_turtle2
    @jolly_turtle2 ปีที่แล้ว +14

    8:56 이 부분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ㄱ 주인공이 너무 차분해서 어이없을 정도였어요 역시 큰할아버지 피가 흘러서 그런건지,,

    • @성이-b3r
      @성이-b3r ปีที่แล้ว

      😂큰할아버지 닮아서

  • @강승구-c3o
    @강승구-c3o ปีที่แล้ว +88

    20:51 할아버지가 만든 세계는 굉장히 아름답지만 잉꼬들이 거대 육식동물로 진화해 버리거나 펠리컨들이 자기 생태대로 살 수 없는 등 큰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된 부자연스러운 세상이어서 결국 이 세계를 물려주지 못하는 부분이 참회라는 느낌이었어요.감독님 스스로도 반전주의자이지만 밀덕인 모순점이 있는 사람이기도 했고.ㅡ

    • @캠핑조아-k5g
      @캠핑조아-k5g ปีที่แล้ว +5

      전쟁을 일으켜 피해를 받은분들에 대한 사과보다는 자신들도 피해자란 뿌리깊은 일본의 이중적인 모습을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를 보며 느끼는 불편함이 아닐까요?

    • @GoManZung
      @GoManZung ปีที่แล้ว +15

      ​@@캠핑조아-k5g이 영화를 일본정부에서 만들었거나 일본정부가 후원했다면 정말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메세지도 중요하지만 메신저가 누군지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야자키하야오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사람이 아니까요. 영화는 메세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게 아니라서 보고 느끼는 사람이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그 해석에 있어서 메신저가 누군지는 중요한 요소하고 생각해요.
      단지 그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조금 더 생각해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단적인 예를 들어 우리나라 정부 혹은 국회의원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역시 너는 한국인이라 이중적이야"라고 외국의 누군가가 말한다면 저는 억울할 것 같아요.

    • @Poloxamine-tg8dh
      @Poloxamine-tg8d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캠핑조아-k5g 하긴 "모두가 피해자"라는 주장이 가해자 입에서 나오는 것만큼 가증스러운 게 없죠.

    • @Poloxamine-tg8dh
      @Poloxamine-tg8d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oManZung 단지 그가 일본인이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미야자키 하야호는 일본 대중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일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이자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의 작품들은 일본인들의 인식을 상당 부분 반영한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정말 그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주장을 했느냐랑은 별개로, 하야호와 같은 위치의 창작가의 작품은 필연적으로 어떤 형태로든 해당 사회 국민들의 사고방식이 크게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하셨는데 저런 댓글처럼 일본의 이중적인 모습과 결부지어서 생각하는 해석도 있을 수 있는거죠. 메신저로서의 미야자키 하야호가 반전주의를 제창한 것과 일본을 피해자로 보는 시각과는 별개인 거니까요.가령 실제로는 민간은 군부에 이용당했을 뿐 소수의 군부 가해자들에 의해 조종당한 순진한 피해자에 불과했다는 주장도 현재까지 줄기차게 고집하는 '전문가'들이 있지 않습니까.

  • @primrose5765
    @primrose5765 ปีที่แล้ว +76

    하야오판 이라는 느낌이 보자마자 들었고, 상처와 성장, 성숙에 관한 이야기론 괜찮았었네요
    원작이라 생각이 드는 이나 역대 지브리 작품들을 봤으면 어디선가 봤을듯한 구도나 장면도 꽤 많았어서 찾는 재미도 있었던
    악의적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눈앞에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살아가자 라는 느낌

    • @후하-x4q
      @후하-x4q ปีที่แล้ว +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같은 냄새가 많이 나죠

    • @primrose5765
      @primrose5765 ปีที่แล้ว

      @@후하-x4q 영화 자체는 하야오 옹이 만들고 싶은데로 만들다 싶어서 그런지 본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 구도, 오마쥬 다 넣어놔서 뭐 하나만 냄새나는 느낌은 아니긴 해요. 본인의 유년기 시절과 거의 비슷한 배경에 왜가리도 스즈키 토시오나 타카하시 이사오를 오마쥬하면서 왜가리가 사람을 속인다는 일본 민화, 탑 터널에 단테 지옥편의 문구도 들어가있고..

    • @바나나우유-t4b
      @바나나우유-t4b ปีที่แล้ว +1

      센과 치히로도 일본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인데... 이 영상에서 센과 치히로 기대하고 가면 안된다고 했지만, 따지고 보면 완벽히 똑같은 구조를 가진 이야기죠.

    • @kiddalex2027
      @kiddalex2027 ปีที่แล้ว

      저도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생각했었는데ㅋ😂

  • @강승구-c3o
    @강승구-c3o ปีที่แล้ว +21

    큰할아버지는 자기만의 세계를 세운 사람이라는 데서 창작을 해서건,그동안의 삶으로건 무언가 자기만의 세계를 쌓을 데로 쌓은 지금의 본인이라면 마히토의 초반부 설정은 자신의 유년기랑 비슷해서 할아버지가 자기 같은 세상 말고 좋은 세상을 만들라고 제안하는 장면은 어르신이 젊은이를 보고 자기 젊은 시절을 투영해서 "이렇게 살라"고 하는 은유라면,정작 마히토가 할아버지의 길을 가지 않는 결론을 냄으로서 오히려 "지금의 젊은 세대는 나의 젊은 시절과도 또 다르다.그냥 너희로서 자연스럽게만 살아 달라"면서 소위 꼰대스러움을 떨쳐내버린 느낌이었어요.

  • @averyavellan2788
    @averyavellan2788 ปีที่แล้ว +20

    초반에 보다가 스포가 걱정돼서 내려놓고 오늘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리뷰하시는 거 끝까지 봤는데 통찰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전에 영화가 난해하다는 평이 들려올 때부터 배경지식이 좀 필요하겠다 싶어서 인터뷰 영상같은 걸 조금씩 봤거든요. 그 중에 공동창립자 스즈키 도시오가 왜가리는 본인을 그린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영화를 보고나니 확실히 조력자로서, 서로 적대적이다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들이 실제 인물들과 너무 겹쳐보여서 웃음이 났어요. 소년 마히토와 큰아버지 둘다 하야오 감독이 투영됐다고 생각했고... 큰아버지는 과거의 하야오 감독이라면 소년은 현재의 하야오 감독이라고 봤습니다.
    영상에도 언급됐지만 감독님의 어린 시절이 거의 그대로 영화에 나왔거든요. 결국은 본인의 창작세계, 평화를 바라던 이상세계는 어떤 이유로든 불완전하고 모순된 세계가 되어 이제 저물게 되었고 그걸 보는 저희들에게 악의없는 너희의 세계를 만들라고 말한다고 이해했습니다. 감독님이 항상 작품들로 말하던 것들의 총집합이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이전 작들의 요소들이 작품 전반에 걸쳐 다 나오기도 했구요.
    타유튜버 분이지만 백수골방님의 리뷰가 정말 제가 본 해석의 빈칸들을 다 채워줘서 홀가분하게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관심이 가신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단군님의 통찰력있는 해석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wtfk601
      @wtfk601 ปีที่แล้ว

      백수골방 추천... 그어살말고 다른 지브리작품도 많이 다뤄주셨음

  • @Yllez-s6j
    @Yllez-s6j ปีที่แล้ว +28

    와..울림이 있었다고 하신 그 장면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제목의 의미를 그 장면에서 깨달으면서 머리가 띵한 느낌이 들었음. 작품 내내 불친절한 와중에도 ’적어도 이 장면에선 감동받아라‘고 하면서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장면인 듯

  • @leejoyon98
    @leejoyon98 ปีที่แล้ว +90

    진짜 호불호 확실하네유,,,전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기존 작품들 요소 찾는 것도 재미있었고 진짜 그 세계를 다녀온듯한 느낌이라 2회차 예약해씀다ㅎ 넘 불호후기들만 있어서 호 후기도 살짝,,,

    • @Gumjeongmeori
      @Gumjeongmeori ปีที่แล้ว +8

      저도 재밌었습니다

    • @김현민-r1w
      @김현민-r1w ปีที่แล้ว +8

      저도 깊게 안보고 작화,분위기 위주로 봐서 눈이너무 즐거웠습니다 😊😊

  • @kmszjaaod
    @kmszjaaod ปีที่แล้ว +8

    그 사람이었기에 돈을 벌어야한다는 강박없는 작품을 만들어낼수 있었고, 돈걱정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작품을 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세상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판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바라지도 않았을거예요, 남들이 이해해주는것도 돈을 버는것은 더더욱.
    그의 재능은 저주이자 축복이었으므로, 그것으로 인해 겪었던 온갖복잡한 심정을 작품에 실어 훌훌 털고내고싶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홀가분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단지널
    @단지널 ปีที่แล้ว +11

    확실한 건 하야오 할아버지가 오늘도 출근을 한다는 사실이죠.
    하나 만 더...

  • @햄발
    @햄발 ปีที่แล้ว +3

    뭐랄까 저는 영화의 내용을 꿈처럼 받아들였어요! 우리가 꿈을 꾸면 현실에선 갸우뚱 할 일들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자연스레 흘러가듯이.. 스토리라인에 집중하기보다는 그냥 이해가 안되면 안되는대로 정해진 답 없이 순간순간 장면들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집중하고 보니 여운이 남고 재밌었습니다! 전쟁과 엄마의 부재, 바뀐 환경 속에서 마히토는 어땠을지, 새엄마라는 존재, 삶과 죽음의 균형, 모성애, 우정 등등,, 내용이 어지러운 대신 여러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일단 지브리 팬이라면 작화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영화구요 정보를 찾아보니 미야자키 본인의 어린 시절 소스가 많이 들어가 있던데 자신의 삶을 녹여낸 하나의 꿈같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아마 명확한 기승전결, 스토리가 중요하신 분이나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가 분명한 게 좋으신 분들은 지루하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ㅜㅜ!

  • @Bbueng999
    @Bbueng999 ปีที่แล้ว +4

    중간중간 사람들 화장실가는건지 계속 나가고 엔딩크레딧뜰땐 이게 뭐냐고 그러던데.
    앞전의 지브리 상업영화를 기대한 관객들한텐 돈아까울 수 있었다고 봄
    영화 전반적으로 재미를 위한 요소가 너무 없다보니ㅎㅎ
    지브리만의 심오하고 철학적인 흐름을 좋아하는 나한텐 딱 미야자키가
    마지막으로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총집합해서 전하려는구나 싶었음
    자기가 살아온 인생과 생각을 투영해서 기교없이 캐릭터들을 만들고
    진행한느낌. 그러다보니 등장인물도 한정적이고 벌어지는 사건들도
    굉장히 슴슴함 그 느낌이 좋아서 또 보고싶기도 하고
    바램은 이게 마지막 작품이 아니였우면.. 센과치히로같은
    상업영화 한 번만 더 해줬음 좋겠음😢

  • @Rkskekfkakqktk20
    @Rkskekfkakqktk20 ปีที่แล้ว +12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이 될 뻔한 작품이어서 이번 그어살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굉장히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불친절했던거 같구요.
    은퇴작이었던걸 감안하면 미야자키는 큰할아버지와 마히토에게 자신을 투영했을거 같고 큰할아버지가 만든 세계관을 마히토가 결국에는 없애는걸 보면 이제 미야자키 본인이 상상속 나라에서 나와서 현재를 살아가겠다 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은퇴를 번복하셨으니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ปีที่แล้ว +11

    스튜디오 지브리의 이사인 스즈키 토시오가 인터뷰한 영상을 보면 영화가 미야자키 삶의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정말 그 자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이 영화는 보고 즐기라는 영화가 아니라 미야자키의 삶을 직접 과몰입해서 느껴보라는 영화입니다.
    급전개, 이해 안돼는 캐릭터 설정, 주인공이 너무 빨리 적응하는 것 등등이 모두 실제 삶에서 왔기 때문에 판타지 다큐를 한편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 중 1:16을 보면 쉽게 와닿으실거 같네요
    th-cam.com/video/_vbC9lw1q2Q/w-d-xo.htmlsi=8Qmiubs3uiUju2qy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ปีที่แล้ว +1

      @@mainisnumber 상당한 내수용 작품이라고 할수 있죠

    • @후하-x4q
      @후하-x4q ปีที่แล้ว +2

      2시간동안 영화를 온전히 즐기고싶은 사람들에게는 불호인 영화지만 이렇게 다큐멘터리로 씹고 뜯으면 괜찮은 영화

    • @Gumjeongmeori
      @Gumjeongmeori ปีที่แล้ว

      @@mainisnumber 자전적인 이야기 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 @Sikai-k3n
    @Sikai-k3n ปีที่แล้ว +4

    제목을 잘못 지은 게 아닌가? 싶었음. 지금까진 제목을 표면적 소재를 갖고 만들어서 은은하게 주제의식이 나왔다면, 이 작품은 주제의식을 아예 내밀었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찐찐찐막 작품이란 베이스 + 뭔가 웅장한 것 같은 제목이 기대감의 하한선을 너무 올려버림.

    • @Gumjeongmeori
      @Gumjeongmeori ปีที่แล้ว

      제목이 넘 거창하긴 함
      영문제목 소년과 왜가리로 하지

    • @무시하자
      @무시하자 ปีที่แล้ว

      원작이 있는거라 어쩔 수 없음 원작 제목이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여서..

  • @송숀
    @송숀 ปีที่แล้ว +6

    엄청 재밌는 영화를 보러간다기보다 지브리 마지막 전시회를 간다고 생각하면 좀 괜찮음. 대중평이 박살날만한 이유가 있고 실제로도 끝날때 웅성웅성 이게뭐야? 가 많음.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아이가 꾸는 꿈에 들어가는 기분. 개연성 없는 꿈같은 이야기가 연속해서 나오는데 아이는 이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른인 우리들은 대체 이게 뭔데? 가 되는거 아닌가 싶었네요.

  • @샤넬로즈
    @샤넬로즈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호불호도있고 약간 불친절하기도하지만
    지브리감성이 그리웠던 저는
    살짝 곱씹어보는정도로 잘봤어요~
    "너만의 탑을 쌓아가거라,
    풍요롭고 평화로우며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거라" 할아버지 대사
    마히토 이름의 뜻은 진실한사람이에요~
    엔딩곡 요네즈켄시의 지구본이라는 곡이 좋아 찾아보니 미야자키하야오가 가사를보고 울었다네요:)
    아,조류공포증 있는분들은 보지마세요😹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ปีที่แล้ว +5

    대중예술가가 처음으로 대중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느낌이었어요. 말씀하신 불친절, 현대미술도 그런 이유 같구요!

  • @87LupeFiasco
    @87LupeFiasco ปีที่แล้ว +72

    그대들은 어떻게 잘 것인가

  • @toriepark7974
    @toriepark7974 ปีที่แล้ว +34

    단군씨 준표씨 평을 들어보니 문득 드는 생각이 만화주인공이나 작가의 시점이 아니라 실제 어린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시점을 그린것 같네요. 어린 아이들은 큰 수술이나 불치병같은 거대한 산을 만났을 때 의외로 의연합니다. 그다지 칭얼대지않고 묻지않습니다

    • @후하-x4q
      @후하-x4q ปีที่แล้ว +1

      하긴 하야오도 손자를 위해 만들었다고 했으니 그렇게 볼수도

  • @BbiYack-1
    @BbiYack-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좀만 친절했으면 걸작이 될수 있었을텐데라는 말씀이 너무 공감되네요. 이 영화본지가 이제 몇달이 다됐는데도 떠올려보면 울림있는 부분도 많았고 그냥 작화만 봐도 압도되는 느낌이라 보는동안 행복했거든요.. 배경에대한 설명이 부족한건 너무 아쉽지만 그냥 이 자체로 받아들이고 넘겨야겠어요 요즘 단군님 영상 다 잼게 보고있습니다☺️

  • @raccoon6780
    @raccoon6780 ปีที่แล้ว +3

    16:33 오늘 보고 왔는데 이 말씀 들으니까 왜 답답했는지 알것같네요.. 주인공이 어머니한텐 왜 탑으로 갔는지 질문도 안하고, 할머니들이랑 똑같은 부적은 왜 있으며, 주인공이 아는 평행세계의 사람은 왜 있으며 (심지어 너 할머니 아니냐고 단번에 맞춤 당황)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 그건 나중에 풀어주겠지?? 하면서 예상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스탭롤~ 엥????

  • @minu408
    @minu408 ปีที่แล้ว +9

    보고왔는데 명작이 될뻔한 영화는 진짜 공감합니다ㅋㅋ. 아랫세계 들어가서부터 전개가 빌드업 없이 휙휙 지나가는 느낌? 난해하다기보단 난잡했습니다.
    저는 큰할아버지가 미야자키 하야오이고, 마히토가 살아갈 사람들(후세) or 손자(손자를 위한 영화라고 해서) 이정도로만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
    주인공이 후계자를 거절하고 더럽고 전쟁중인 현실로 돌아가는 엔딩..엄청난 교훈을 주는 영화 라기보단 제목처럼 질문을 하는영화,
    난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니면 주인공처럼 고난,역경이 있어도 자신만의 삶을 살아라 이정도의 교훈?
    그런데 이런것을들 제쳐놓고도 아랫세계로 들어갔을때부터 전개가 의아할정도로 불친절 했습니다. 소개만해주고 계속 다음다음 넘어가는 느낌이었고,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선택들도 이해하기에 설명이 부족했고. 진짜 아랫세계에 시간비중을 늘렸다면 더 재밌는 영화가 될수 있었을거같은데 되게 아쉬운 영화인거 같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했는데 영상미가 좋아서 볼만한 영화정도는 된다라고 생각해요 앵무새도 귀여움
    + 현대시 해석하는거 마냥 요소요소에 의미부여 하면서 볼 영화는 진짜 아닌것같습니다. 영화가 어려운게 숨겨진 의미를 못찾아서 어려운게 아니라. 이야기를 전개하는ㄴ 방식이 난잡해서 어려운거같음

    • @이한솔비밀의언덕
      @이한솔비밀의언덕 ปีที่แล้ว

      난잡 공감이요. 관객은 따라갈 마음도 없는데 아무화면 늘어놓기 보는 느낌이 지브리 첫 관람작인데 ㅠㅠ

  • @mazingaz935
    @mazingaz935 ปีที่แล้ว +7

    이 분 감상이나 설명을 말하는 데에 정말 특출난 재능이 있는 듯

  • @totvidan
    @totvidan ปีที่แล้ว +111

    단동진의 해석은 진짜... ㄹㅇ 깔끔 그 자체다....
    이제 이동진님이랑 같이 합방하길 기원...(?)

  • @Six_Times_Mania
    @Six_Times_Mania ปีที่แล้ว +5

    개인적으로 메시지가 얼마나 좋든간에 불친절하고 어렵게 쓴 글은 못 쓴 글이고,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catwitch1131
    @catwitch1131 ปีที่แล้ว +8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좀만 친절하고 오락성이 있었다면 이곳 저곳 추천했을텐데 ㅋㅋㅋ 주변에 지브리 좋아했던 사람들 아니면 선뜻 한번 봐라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 @방방이-z5z
    @방방이-z5z ปีที่แล้ว +53

    전문적인 해석이나 해설자료를 보고 온것이 아닌 일반인이 봤을때 느낀 그대로를 알려주셔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틀린 해석이나 감상일지라도 느낀 그대로 말씀해주시는게 더 와닿고 신선하네요. 영화를 좋아해서 개봉작을 거의 다보는데 단군님 후기영상 꼭 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 @누룽지-e2t
    @누룽지-e2t ปีที่แล้ว +3

    꾹 참고있다가 영화보자마자 단군님 후기보러왓다ㅋㅋㅋ 반응이 난해하다랑 역대급이다 이렇게 갈리던데 그렇게 난해하지도 않고 그렇게 재밌지도 않았음 단군님말대로 불친절하기도하고.,, 그래도 그림체나 연출은 역시나 좋아서 지브리팬이라면 보러가는게 좋을듯 히히

  • @tmxj2002
    @tmxj2002 ปีที่แล้ว +95

    그 큰할아버지라는 외로운 신적 존재가 전성기의 하야오 감독 본인을 묘사한거 같네요.
    쌓아 올리는 탑 하나 하나는 하야오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작품들인 거 같고요.
    하야오는 그 쌓아온 탑.. 그러니까 지브리를 잃고 싶지 않아서 후계자를 계속 찾아 왔지만...
    그 후계자 후보들이 죽거나(모노노케 히메 작화 감독...), 능력이 모자르거나(앵무새 대왕, 아마도 친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인듯?), 본인이 그 자리를 거부(주인공, 아마도 시달소를 만든 호소다 마모루일듯.)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그 결과가 후계자 없이 무너져 내리는 그의 세계관.. 자신의 쓸쓸한 말년을 표현한 거 아닐까요?

    • @모주-b1j
      @모주-b1j ปีที่แล้ว +9

      오.. 참신한 접근이네요

    • @user-yc4ff8yb8z
      @user-yc4ff8yb8z ปีที่แล้ว +6

      와 진짜 해석 굳

    • @한대풍
      @한대풍 ปีที่แล้ว +9

      스즈키 토시오에 따르면 마히토가 하야오, 왜가리가 본인, 할아버지가 타카하타 이사오라고 하더라구요 왜가리랑 마히토가 나눈 대화가 실제 자기랑 하야오랑 나눈 대화들이고 그걸 하야오가 기억해오고 있었다는게 감동이었다 라고 ㅋㅋ

    • @binicius1949
      @binicius1949 ปีที่แล้ว +5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이 지금까지 13개 라네요 그 나무조각도 13개였고

    • @이한솔비밀의언덕
      @이한솔비밀의언덕 ปีที่แล้ว

      캬😊

  • @sunnises
    @sunnises ปีที่แล้ว +4

    오늘 영화관 갔다가 이 리뷰 보니까 단군님 정말... 정리를 잘해주시네요... 난해한 영화를 이렇게 간결하고 쉽게 말씀해주시다니...

  • @COMUSE
    @COMUSE ปีที่แล้ว +10

    거창한 해석 필요없이
    그냥 재밌는 지브리 영화 그자체로 좋았음

  • @stk7251
    @stk7251 ปีที่แล้ว +2

    영화 보고 영상미는 괜찮았는데 내용은 똥싸다 끊은 느낌이라 많이 아쉬웟는데
    해석하는 유튜브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 자체가 너무 재밌음

  • @moka._.latte.
    @moka._.latte. ปีที่แล้ว +5

    저 방금 보고왔는데 진짜 이렇게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없기도 힘든데 이렇게 무매력인 영화는 진짜 처음이예요. 단군님 후기 보고 호기심에 본건데 진짜...작화는 예뻤지만 내용이 너무 난해하고 불친절했어요. 지브리 영화 하도 좋아해서 여러번 곱씹으면서 보는데 이 영화는 다신 안 볼것같아요ㅋㅋ

  • @ahnnyong
    @ahnnyong ปีที่แล้ว +16

    다른 것보다 엔딩곡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 사람들 알빠노 하고 다 나가는데 아무도 안나가고 앉아서 다 노래 듣고 있는게 신기했어요.

  • @peace9380
    @peace9380 ปีที่แล้ว +5

    엄마가 1년 간 사라진 기간 중에 주인공 만나고 죽을 걸 알고도 돌아갈거라는 대사가 좀 울컥했음..

  • @gullgya4449
    @gullgya4449 ปีที่แล้ว +27

    첫회차부터 은유적이고 우화적인것같아서 일일이 해석하고 의미찾고 이러면 피곤해지는작품입니다. 일단 단순히 보이는내용으로 그렇게 깊고 어려운 전개는아니기에 일단 집중해서 쭉다보고 스토리라인 정리하신다음 감독이 제시하는 말이 무엇인지 의도가무엇인지 그떄 되짚어보는게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 @모레츠-m4z
      @모레츠-m4z ปีที่แล้ว

      맞아요 저도 그냥 지브리만의 감성을 좋아해서 영화 자체를 즐기다가 끝나고 하나하나 곱씹어보면서 해석해나가는 재미였어요 !

    • @user-UUserU
      @user-UUserU ปีที่แล้ว

      @@모레츠-m4z저는 제가 아는 하야오작품 중 동행하는 조력자의 외모가 다들 뛰어났었기에 왜가리 나왔을때부터 뭔가 다르겠다고 생각하고 분석하면서봤어요

    • @junbaelee2035
      @junbaelee2035 ปีที่แล้ว

      보이는 그대로 단순하게 보면 진짜 더 개노잼이고 그냥 지브리그림책 본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 @conan_dev
    @conan_dev ปีที่แล้ว +17

    단군님 리뷰는 항상 제 생각이랑 찰떡이라 너무 좋네요.
    제 머릿속에는 있지만 표현도 정리도 부족해서 풀어내지 못하는 그런 느낌을 잘 풀어주시니 너무 좋아요.

  • @모구리-b7l
    @모구리-b7l ปีที่แล้ว +18

    현실파트랑 이세계 초반부까진 한 장면 한 장면 정성들여 느긋하게 제작하다가 중반부터 슬슬 제작비랑 기한 압박 받으면서 필요한 액기스 장면만 빠르게 쳐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감독의 의도가 있을테니 실제로 그렇진 않았겠지만은. 결과적으로 히미랑 주인공사이 유대감을 충분히 쌓기도 전에 작중 목표인 새엄마 산실에 들어가면서 일반 관객이 감정선을 따라가기 버거운 작품이 되었다 느껴졌어요. 관객들 머리에 갈고리 떠 있는데 등장인물들은 모든걸 다 알고 있는 부분도 컸고

  • @seongmanjo4193
    @seongmanjo4193 ปีที่แล้ว +2

    이거말고 블루자이언트 보셨음 감동이 ......
    블루자이언트 초4 아들이랑 둘이 보고 왔는데
    아들도 집중해서 봄 슬램덩크 보다 재미 있다고 하고,
    신기했던게 영화 끝나고 진짜 한명도 안나가고 음악 듣고있었음 ㅎㄷㄷ
    극장에서 보실수있음 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 @doroju
    @doroju ปีที่แล้ว +1

    저는 현재 전쟁중인 나라들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는 주인공이 멋있어 보였고요

  • @junh8262
    @junh8262 ปีที่แล้ว +2

    진짜 설명 딱 그대로입니다. 매우 공감됩니다.

  • @김규희-j8d
    @김규희-j8d ปีที่แล้ว +3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후기 여러개 봤는데
    제일 잘하시는 듯

  • @wincup
    @wincup ปีที่แล้ว +5

    원령공주 (1997, 1차은퇴) 이전의 그 휴머니즘 감성이 넘치고 기승전결 확실한 대작 한번 내주면 좋겠어요. 센과 치히로 이후, 은유, 복잡한 내러티브말고... 개인적으로는 "센과 치히로"의 세계적성공이 진정한 황금기이자 정말 미야자키 월드 내음이 풀풀나던 초기 5작품 (나우시카/라퓨타/토토로/키키/붉은돼지)에서 멀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된 느낌인지라, 애증이 있는 작품이 되버렸습니다.

  • @Arent_you_busy_professor
    @Arent_you_busy_professor 2 วันที่ผ่านมา

    19:47쯤에 컷 넘어갈거같은데 왜 안넘어가지했는데 팔꿈치 박은거 보여주는거 뭔가 웃김ㅋㅋ 귀여우심ㅋㅋㅋ

  • @루나짱-s7c
    @루나짱-s7c ปีที่แล้ว +39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이자 유언 같은 작품입니다. 아들이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아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었지만 아버지와 같은 인정을 받지는 못했죠. 따라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아들아 너의 인생은 너의 선택이니 나의 세계에 얽매이지 말고 너의 길을 가거라. 그러기를 바라는거죠...

    • @MIN_4885
      @MIN_4885 ปีที่แล้ว +4

      은퇴 번복하셨어용...

    • @tappyhappy
      @tappyhappy ปีที่แล้ว +5

      은퇴는 20년 전부터 개봉할때마다 하는 말이라 믿을 게 못됨

    • @lupin9305
      @lupin9305 ปีที่แล้ว

      다음 애니 만들기로 했음 이미.

    • @tumokmin
      @tumokmin ปีที่แล้ว +1

      하야 하십시오 하야오

    • @wtfk601
      @wtfk601 ปีที่แล้ว

      인셉션에 나오는 피셔 이야기 같네...

  • @deadpoet3909
    @deadpoet3909 ปีที่แล้ว +4

    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오즈의 마법사" 같은 느낌이었어요 동화같고 우화같은데 알게모르게 기묘하고 살짝은 불쾌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아름답죠 숨은 의미가 굉장히 많은거 같고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ปีที่แล้ว +3

    뭔가 계속 곱씹어보게 되긴 하네요 ㅋㅋㅋ 계속 생각나고 뭔가 찡하고 가슴이 찌릿하고 이런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 @park2ici
    @park2ici ปีที่แล้ว +8

    단군님 리뷰 잘 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개봉한 날이 문화의 날이여서 반값에 보고 왔는데 결말에선 '뭐지? 음? 이렇게 끝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

  • @woodnbrick792
    @woodnbrick792 ปีที่แล้ว +6

    저도 수욜에 봤어요😂
    이런저런 논란들이 있어도
    하야오 감독님 대단하신건 인정하고 응원합니다

  • @user-mf7us7pg3e
    @user-mf7us7pg3e ปีที่แล้ว +2

    단군님은 참 편안한 리뷰를 남겨서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 @sunhan19
    @sunhan19 ปีที่แล้ว +7

    영화의 불친절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심ㅋㅋㅋ 공감

  • @xya6684
    @xya6684 ปีที่แล้ว +1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개인의 삶, 살아온 환경, 살아온 시대상이 전부 반영된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떤 시대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표현한 개인의 자서전을 미야자키 하야오식 표현으로 만든 영화로 보였습니다. 이 영화를 깊이 있게 보려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보고 어떤 주제를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 본 이후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 그 후에 작품을 보며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지를 생각하면 명작으로 판단 되지만,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재미만을 위한 선택으로 보는건 비추천입니다.

    • @TigerKicK38
      @TigerKicK3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신이 아는만큼만 보이는법이죠

  • @morakhoilgamja
    @morakhoilgamja ปีที่แล้ว +4

    단군님 리뷰 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저도 개봉일에 보고 왔는데 리뷰 잘 봤습니다🙃

  • @etomaple
    @etomaple ปีที่แล้ว +2

    전 너무 좋았네요, 미야자키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해주는 이야기. 자기 이야기를 풀어낸거같아서 그냥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에 왜가리랑 할아버지의 말을 빌려서 자신의 작품들을 잊어라 라는 말을 하지만. 조그마한 조각을 보낸건 잊지 말아 달라는 자신의 속마음이었겠죠?

  • @402-x4m
    @402-x4m ปีที่แล้ว +1

    와아아아안전 공감되는 리뷰였어요!! 항상 편한 어감으로 일반인입장에서 리뷰해주셔서 감사함니다!

  • @소펀-e7z
    @소펀-e7z ปีที่แล้ว +1

    저는 데미안과 비슷한 성장물로 생각했어요! 어머니에 대한 추억에 미래로 나아가기 힘들었지만, 모험을 통해 새엄마와 이복동생을 받아들이게 되고 순수하던 어린 시절을 떠나 죄악에도 불구하고 억척같더라도 현실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생각해요. 전쟁과 윗세대와 아랫세대 간의 이야기라는 해석도 좋네요 ㅎㅎ

  • @kian...
    @kian... ปีที่แล้ว +2

    볼때는 뭐지..? 스토리는 간단한데
    무슨 얘기를 할려는지를 해석을 못하겠고
    지브리를 좋아하지 않으면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영화인데
    몇 일 지났는데도 꿈꾼것처럼 자꾸 머리에 맴도네...

  • @bosungjang2745
    @bosungjang2745 ปีที่แล้ว +4

    저는 영화를 보면서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판의미로가 떠올랐습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어려운 영화라고 해서 각 잡고 봤는데 제가 생각한 종류의 어려움이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이해하려고 해봤는데 나중에는 그냥 이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석 영상이라고 이런 저런 의미부여들도 하던데, 그런 식으로 현실 세계의 문법으로 영화를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타래가 꼬이듯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고 그냥 말도 안 되는 꿈을 꾼 것처럼 그냥 그런 영화구나 하고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도 은유들에 대한 설명을 정답지처럼 하나하나 나열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꼭 영화를 더 잘 이해하는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거침 없는 전개와 그것에 의문을 품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는 아랫세계가 꿈의 세계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화에 담긴 의미와 은유들을 이해하기 보다는 영화가 선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영화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점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할아버지와 주인공의 선에 대한 해석의 충돌을 보여줍니다. 저는 아랫세계가 윗세계에 대응하는 하나의 독립된 세계 내지 실체라기 보다는 주인공이 선과 악에 대해서 고민하는 성장의 공간이자 가상,환상,꿈의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진실한 공간인지 아닌지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판의 미로의 그것처럼요. 그저 세상과 단절되어 스스로 고민하는 공간이 주인공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영화를 보겠다면 추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영화가 난해하다는 것을 이유로 제가 만족하는 해석을 영화에 멋대로 덧입혀서 기억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싱거운 음식을 먹고 나서 다 남기고 포장해 온 다음에 제가 좋아하는 소스를 듬뿍 찍어 먹었다는 비유가 적절할 듯 싶습니다. 영화로서 별로였다고 생각은 하는데 조만간 한 번 더 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 @bora9122
    @bora9122 ปีที่แล้ว +2

    우왕 낼 볼려고 예매해두었어요! 완전기대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완전팬으로서요^^

  • @카타리나-v3o
    @카타리나-v3o ปีที่แล้ว +2

    진짜 말 개잘하심 단군…

  • @고당도복숭아
    @고당도복숭아 ปีที่แล้ว +3

    와 저도 개봉하자마자 보고왔는데 비슷한 감상도 있고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싶은것도 있네요!! 역시 단군님만의 해석 넘 좋아용 ㅠㅋㅋㅋ

  • @콩나물-d7i
    @콩나물-d7i ปีที่แล้ว +5

    인물들 감정 따라가는게 어려웠어요. 초반에는 마히토 쟤는 놀랄만한 상황에서 전혀 놀라지도 않고 너무 뜬금없이 새어머니를 받아드리고...
    솔직히 마히토가 자기 머리 다치고 왜가리가 말을하기 시작해서 마히토 머리가 어떻게 되서 이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거 아닐까?라고 생각했어요.... 지브리 작품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인 것 같아요. 영화 스토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책 스토리랑 꽤 비슷하던데 이거라도 읽어보면 좀 이해가 될까 싶네요.

  • @sxpo9861
    @sxpo9861 ปีที่แล้ว +2

    방금 보고 왔습니다.
    지브리 만화가 이제 몇번이나 스크린에 걸릴지 모르겠지만
    제일 기억이 또렷할때 극장가서 보고온거 자체가 감동이었고 작화는 여전히 ..뭐...
    첫 장면과 후반부 장면이 제일 몰입감이 좋더라구요

  • @nightsky8079
    @nightsky8079 ปีที่แล้ว +8

    은유적이고 우화적이고 난해한건 좋은데 그 부분들이 감독이 치밀하게 의도한게 아니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꽝인 작품.
    은유가 넘치는 척 하지만 정작 중요한 메세지는 펠리칸과 큰할아버지의 입으로 직설적으로 내뱉어지는 순간 그 이전의 난해함은 그냥 난해하기 위한 난해함으로 느껴짐. 하야오옹이 프리스타일로 아무렇게나 내뱉은 느낌임. 그나마 하야오니까 맘대로 뿜어내도 이정도 완성도가 나온거지 사실상 졸작에 가깝다고 봅니다.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마저 작품의 일부분이라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이번건 의도하지 않은 난해함이 너무 과한것같아요

  • @덤벙맨
    @덤벙맨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늘 넷플로 봤는데 마지막 엔딩곡이 최고였습니다.

  • @바나나우유-t4b
    @바나나우유-t4b ปีที่แล้ว +1

    어제 보고 왔는데, 이 클립을 보니 한 번 다시 보고 싶네요.

  • @Chillas_art
    @Chillas_art ปีที่แล้ว +1

    잘 정리해주셨네요👍

  • @secium6967
    @secium6967 ปีที่แล้ว +1

    저는 제 꿈속을 보는 기분이어서 재밌었어요
    감독의 감정도 느껴지고
    무의식 속에서 전달되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

  • @성현-r7t
    @성현-r7t ปีที่แล้ว +1

    생각할게 많은 영화
    주인공과 할아버지가 둘다 하야오 입장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같다고 느낌 악의없는 돌은 그동안 스스로 만든 작품들이고 주인공에게 너는 돌을 하나더 써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차기작)하지만 주인공이 거절 하는게 스스로의 대한 답변같음

  • @김시월-n3w
    @김시월-n3w ปีที่แล้ว +1

    단군형의 후기 영상이 요즘 매일 매일 끼니입니다 오늘도 영상 고맙습니다~!!

  • @성이-b3r
    @성이-b3r ปีที่แล้ว +4

    맞아 주인공이 감정변화나 놀람이 없는게 좀 거리감느껴지는 이유인거같아요 영화자체는 좋은데

  • @80aceman
    @80aceman ปีที่แล้ว +1

    엄마부분은 봤군님 말대로 특별한게 있다기보다는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보고 감명받아서 오마주한게 아닐까요😊

  • @gusqls222
    @gusqls222 ปีที่แล้ว +2

    영화보다 단군님 리뷰가 더 기대됐던...ㅋㅋㅋㅋㅋ
    언젠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도 리뷰해주세요!!! 이야깃거리가 많은 영화
    ...

  • @hgrayson
    @hgrayson ปีที่แล้ว +4

    영화를 어제 보고 왔는데요,
    왜가리가 주인공의 화살로 인해서 부리에 구멍이 났는데, 그걸 메꿔줄려고 나무 마개를 만들었다가 왜가리가 배신하려는 장면이 있어요.
    그러다가 마개가 빠져서 다시 새로 만들어달라는 장면이 너무 웃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런닝맨과 콩콩팥팥에 출연하시는 이광수 형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grayson
      @hgrayson ปีที่แล้ว

      물론 광수 형은 2021년에 사고가 나서 런닝맨에서 하차하시긴 했지만요.

  • @jjimnii
    @jjimnii ปีที่แล้ว +1

    단군님 후기보고싶어서 영화 언능 보고왔는데 리뷰 너무 공감되구 조금 더 이해에 도움이 된 듯요! 오늘도 믿고보는 단동진☺️

  • @ploud1656
    @ploud1656 ปีที่แล้ว +1

    중간에 앵무새왕이 큰할아버지와 해안에서 대변할 때, 붉은돼지 마지막 장면 오마주가 나온거같아서 반가웠어요 ㅎㅎ

  • @cho-ba
    @cho-ba ปีที่แล้ว +3

    이 영화가 미야자키 감독이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호평을 받을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었어요. 저는 솔직히 불호였고 단군님의 평을 보고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sunrise7007
    @sunrise7007 ปีที่แล้ว +1

    스포주의부분부터는 영화보고나서 보고싶어서 단동진님 평가를 끝까지 못들었지만.. 저는 지브리의 음악과 그림만 사랑하는 사람으로섴ㅋㅋㅋㅋ 원래 지브리는 항상 난해했고 '뭔소리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지들만 이해하는 은유와 기괴한 표현을 넣어놓고 그 영화만 봐선 완벽히 이해할수 없는 연출을 해 왔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와 다르다는 게 어떤 부분에서 다른것일지 궁금하네요! 주제가 명확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그 작품들도 역시 표현들은 항상 저에겐 애매하고 어려웠거든요.. 하울, 포뇨같은 것들이 특히 그랬어요😅 그래도 미야자키하야호 진짜 찐찐찐막!은퇴작일 수도 있으니 보러가긴 해야할것같아서..! 보고와서 영상 마저 또 보러오겠습니다🫡

  • @creativesilver
    @creativesilver ปีที่แล้ว +1

    뭔가 우리가 자고 일어나서 무슨 꿈이었지 기억을 떠올리는데 막상 마지막부분만 기억에 남고 인상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이게 또 의도된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시험에 들게 하는 작품같았어요

  • @rosed2161
    @rosed2161 ปีที่แล้ว +2

    의중이형 요즘 잘되는거같아서 너무 보기좋습니다 나겜티비때부터 응원합니다 화이팅~

  • @HJ-fh8rz
    @HJ-fh8rz ปีที่แล้ว +3

    개봉날 인천 송도 메가박스에서 조조 9시15분 껄로 봤는데
    영화를 통해 뭘 말하려는지 이해하기 살~짝 어려워서 한번 더봐야겠고
    진짜 웃긴건 사람들 지루해 하면서
    베베꼬고 있는게 웃겼음ㅋㅋㅋㅋㅋ

  • @블레이범-r6f
    @블레이범-r6f ปีที่แล้ว +6

    요즘 너무 볼께 없어서 이 정도면 볼만합니다. 지브리 전작들도 하실 은유와 상징은 많았는데 몰라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면 확실히 모르고 지나가기엔 작품이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었네여

  • @tarot2746
    @tarot2746 ปีที่แล้ว +3

    어제 보고왔는데 보는 내내 엥..이러는 느낌이었고 영화끝나고 같이 영화관에서 본 사람들끼리 엘베탔는데 다들 해석만 찾아보고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 그래도 단군님이 조금이나마 풀어주셔서 다행,,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지브리영화중 저는 최악이엇음다,,,,

  • @rohgs89
    @rohgs89 ปีที่แล้ว +4

    자꾸 지브리 기존작품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표작들로 꼽히는 하울, 샌과치히로, 원령공주 등등 원래 애들보기 막 좋은 애니메이션은 아니에요. 되게 그로테스크 하구요 특유의 잔인하고 투박한 내용등도 많구요. 그런 점에서 저는 크게 모나지않은 지브리 영화 한편 봤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더 난해하고 복잡했다고 봅니다.
    애니메이션 장르를 굳이굳이 싫어서 안보는 사람 말고는 추천합니다. 요즘 영화볼게 너무 없기도 하잖아요 😊

    • @III-ik8oy
      @III-ik8oy ปีที่แล้ว +1

      저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절대로 친절한 영화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가 유독 난해하다고 회자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내용적으로는 또다른 세계를 다룬 두 작품이 훨씬 복잡하고 상징과 은유로 가득차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이 영화는 확고한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훨씬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느꼈습니다. 여전히 친절하지는 않고요.

  • @Chicaga-o6o
    @Chicaga-o6o ปีที่แล้ว +4

    나는 이렇게 봤었는데 큰할아버지는 미야자키 하야오 느낌이 들었었고 큰할아버지가 네 뒤를 이을 애를 찿았는데 탑을 쌓으라고 말했는데 그탑은 스튜디오 지브리 인듯 마키 마히토는 후계자 로 보이고 마키 마히토가 탑을 쌓기 거부하고 대왕 앵무세는 마키 미하토가 후계자가 되어야지만 환상의 셰계가 이어 나가는데 마키 미하토가 거부해서 대왕 앵무세가 직접 탑을 쌓았는데 무너져서 거기에 이어 칼로 탑을 베어서 나는 대왕 앵무세가 지브리 를 인수한 기업 으로 보이고 탑이 무너지자 환상의 세계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요기서 환상의 세계는 지브리 로 보임 지브리 영화는 거의다 환상 영화 여서 그래서 나는 진짜 마지막 영화라고 생각함

  • @hunyy7764
    @hunyy7764 ปีที่แล้ว +2

    단군님 평점이 너무 저랑 잘 맞아왔던지라 이번 영화도 참고해서 봐야겠어요 !! 기대치 낮추고 즐기고 오겠습니다 ㅎㅎ

  • @user-lm7nl1vz6r
    @user-lm7nl1vz6r ปีที่แล้ว +2

    한번보고 이렇게 많이 생각하신건가? 흐음.. 거의 스포 알고간 수준의 감상평이신데..크..

  • @user-zh7sb4pp1d
    @user-zh7sb4pp1d ปีที่แล้ว +4

    주인공의 입장에서 세상을 초연하게 바라보는 태도마저도 귀감이 되는 것 같아서 재밌게 봤음

  • @코코넛-f7c
    @코코넛-f7c ปีที่แล้ว +1

    큰할아버지는 하야오감독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묘하게 외모적으로도 닮은 느낌. 해석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영화볼때 어렴풋이 느꼈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게 확실히 맞는거 같아요.

  • @stk7251
    @stk7251 ปีที่แล้ว +3

    4:15 아 채팅에 기안말투 갑자기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서리태-o8s
    @서리태-o8s ปีที่แล้ว +2

    기존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재미는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한번 더 보러 갈려고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영화관에서 본다는거 자체로 보는 내내 행복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작화나 음악,색감은 여전히 지브리의 느낌을 담고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layla3112
    @layla3112 ปีที่แล้ว +1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동명의 소설 제목을 차용한 애니에이션인데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머니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어릴 적 읽어 보라고 권해 준 소설책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서도 똑같은 내용이 나오죠. 제목만 차용했고 소설의 내용과 애니의 내용은 크게 상관은 없다고 하네요.

  • @라피-n9f
    @라피-n9f ปีที่แล้ว +54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수 있는 작품이긴 함
    개인적으론 불호에 가까웠고 지인에게 선뜻
    추천하기 힘들었음. 특전으로 받은 포스터는
    매우 만족!

    • @후하-x4q
      @후하-x4q ปีที่แล้ว +13

      지인이 이걸 재밌게볼정도면 이미 봤을거고 추천해줘서 볼까? 하는 심정이먼 무조건 불호일듯한 영화

    • @짱성-j6e
      @짱성-j6e ปีที่แล้ว

      ㄹㅇ 지인들한테 추천하기는 힘들 듯

  • @alskdkfhgh
    @alskdkfhgh ปีที่แล้ว +2

    개인적으로 영화는 사전 정보 없이 그냥 봤을때 재밌어야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리뷰들 보니 나같은 사람들은 재미 없겠다. 예전에는 뭔 예술병에 걸려서 어려운 영화, 철학적인 영화 좋아했는데 이젠 그냥 피곤함. 이제는 봤을때 단번에 이해가 되고 재밌는 영화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