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제쳐두고 저는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게….왜 임무를 황선우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기는지…. 갑자기 독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포기하고 통보하고…… 되게 중요하고 공식적인 임무인데 그렇게 독단적으로 정할수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리뷰가 영화보다 재밌음. 말 진짜 잘 하시네 ㅋㅋㅋ 1. 인트로 진짜 잘 만듬. 오 이게 왜 망한 영화지? 하다가 2. 설경구 멧퇘지 잡을때 살짝 지루. 아메리칸 스나이퍼나 더블 타겟 이런데서 아빠랑 사슴 잡는거 따라한 느낌. 근데 걔네처럼 멧퇘지잡는게 스토리상 어떤거에 대한 동기 같은게 되지 않음. 마치 이 사람 지금은 조용히 살아가지만 과거엔 중대한 인물 앞으로 큰 일 맡을걸 암시하는게 촌스러움. 3. 설경구 우주센터 오자마자 촌스러운 연출의 극치. 국회의원이 야 야 저 사람 뭐야!!! 하는데 아무도 반응 안하고 바로 옆에 부하직원이 속닥속닥(대단한 인물이다) 설경구는 인사 다 씹고 무전으로 직행해서 심각한 표정으로 사건 해결. 4. 도경수가 근데 무전 하시는 분은 누구시죠? 하고 다시 한번 나 간지나는 사람이야 또 소개 할 기회를 줌. 아주 지겨움. 5. 우주까지 보냈으면 수재중 수재에 그 중에서도 똘똘한놈 보냈을텐데 아주 얼타는 신입임. 마치 이 얼빵한 신입 혼자 큰일하는 반전 할거다 라는게 빤히 보임. 차라리 아마겟돈의 벤 애플렉 처럼 포부가 간지 나던가, 마션의 맷 데이먼처럼 조용하지만 침착하고 기발하던가. 저런 애가 우주선 탔다는 설정 자체가 우주영화 안만들어본 티가 남. 6. 도경수와 동료 대원간의 우애 설명이 조또 없음. 아마겟돈 같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아빠가 같이 우주선에 탔는데 제비뽑기로 남자친구가 죽어야될 상황이 되자 딸을 부탁한다며 아빠가 탑승해서 문을 잠구는 장면 같은게 있는데. 도경수 동료가 다 죽었는데 딱히 감정 동요가 안생김. 도경수를 혼자 만들기 위해 죽인 느낌.
저는 영화관에서 보면 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돈 아깝다고 느낀 작품이었어요... ㅠㅠ 저는 후반부는 그래도 화면보는 맛으로 조금 볼만했는데 초반 30분?은 정말 초등학생이 쓴 소설 억지로 읽는 기분으로 봤네요 ㅋㅋㅋ 그나마 도경수 배우 연기가 살렸다고 생각... 설경구 배우는 원래 좋아하던 배운데 후기에 한국말인데도 자막이 필요했다는 말이 너무 이해됐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cg는 솔직히 진짜 볼만했어요 오 우리나라 cg진짜 많이 발달했구나 감탄하면서 봤네요 이영화는 cg때문에 영화관에서 봐야 더 좋게느껴질것같은 영화같아요 근데 중간에 진짜 설경구랑 공동책임자 아들이 도경수.... 긴박한상황에 둘이 옛날얘기... 그런부분이 조큼 아.... 스럽긴했는데 볼만했습니다 도경수가 거의 다 끌고가는 영화인데 고생많이 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하... 진짜 영화 보는 내내 왜 자꾸 내가 그러지마... 하지마... 이러는걸까... 정말 너무해... 그놈의 신파 좀 어떻게 안될까? 우리도 신파없이 할수있다는거 박찬욱 봉준호가 보여 줬자나... 근데 이런 막대한 돈이 들어가고도 꼭 이렇게 만들어ㅠㅠ 그나마 cg 볼만 했다
해운대의 우주판이며 감독이 얼마나 과거의 아집에 매몰돼 있는지 명확히 재 확인 시켜준 작품 한국관객 SF논란 보다도 아직도 미스터 고의 실패원인을 관객에게 돌리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할말을 잃었음 엄근진으로 대변되는 누가봐도 그림그려지는 두 배우의 성공적? 캐스팅은 져쳐두고라도 억지가 너무 많아서 다 쓰기도 어려움 설경구 부사수는 무슨 자격으로 1급? 보안시설인 우주센터에 막 들어가는거며 갑자기 전문가 코스프레는 뭐 그렇다 쳐도 김희애는 미국인이 공적 위치에서 미국을 위해 일해야지 갑자기 돌변해서 감정적으로 전남편에게 충성충성 해벌임 ㅡㅡ 아니 중국계 나로우주 센터장이 막 문잠그고 뒷구녕으로 중국위해서 충성하면 참으로 볼만하겠네... 뭔 개연성이 있어야지. 오히려 설경구가 인류애로 목숨구해준적 있는 미국인 친구가 센터장인 설정이고 세련되게 풀라면 얼마든지 풀었을 문제 캐스팅에 시나리오를 맞춰 버리니 답이 안나옴 그리고 119...어이 막 털림. 그정도 비상상황이고 동조된 분위기면 당장 우주센터에 헬기를 요청해야지 무슨 119헬기를 사적으로 이용을 하고 자빠졌어 감독이 얼마나 대중과 동떨어진 사고를 하는지 여실히 드러났음 미스터고의 소녀 채찍도 그렇게나 거슬리더니 감독이 절대로 일반적인 마인드는 아님 선우는 지 아버지가 죄지은거 알았으면서 설경구에겐 왜 화를 낸거며 갑자기 회개는 무슨 장단이고...설경구는 진짜 범죄 아니여? 애초에 왜 그렇게 당당한 거였어? 그리고 가장 화난부분은 그렇잖아도 높은 자살율과 결자해지를 자살로 해결하려는 사회분위기에 경종을 울리진 못할망정 뭔 자살이 만능코드야? 이성민 죽이고 아주 자연스럽게 설경구 턱주가리에 총 박데......햐...... 감독 스타일이 자기애와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서 주변인들의 충고와 제안은 무시하고 독불장군 처럼 자기의 성공방식을 따르려는게 너무나 확연히 드러남. 쌍천만 신과함께는 높은 원작의 인기와 스토리라인에 화려한 CG덕분이고 관객들의 마음의 줄자가 여유로운 시절의 성공임 미스터고와 더문이 감독의 현 주소라 보면 명확할 듯. 개인적으로 감독의 대표작이라 꼽는 미녀는 괴로워는 신파를 곁들인 클리세 범벅이지만 우선 스토리에 설득력이 있고 인맥으로 짜 맞춰지지 않은 캐스팅도 좋았으며 상업영화의 최우선 미덕인 재미가 있었음 코믹과 감동 요소도 적절히 버무린건 덤이고 20여년이 되어가지만 지금봐도 그닥 촌스럽지 않은 스토리 라인 좋은 웰메이드 코믹영화 감독 필모 중 미녀는 괴로워만이 다른것 다 걸러내고 오로지 작품의 힘만으로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 봄
영화 홍보할 때 보니까 스토리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우주를 잘 표현했다.. 우리나라 영화도 이런 거 한다... 순전 이런 거만 홍보하는 거보고.. 아.. 알맹이 없겠구나 싶어서 안 봤어요. 예고편만 봐도.. 이건 지금까지 수만 번 보아왔던 클리셰에 스스로 갇힐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팍 오대요.
![진짜 미친 "명작"인데 아무도 몰라줘서 너무 빡치는 영화.. [더 문🏆]](http://i.ytimg.com/vi/9aO71kyQVOg/mqdefault.jpg)
저래놓고 한국 관객들은 sf영화를 외면한다고 한 감독의 인터뷰가 레전드
인터스텔라 테넷등등 다 성공한 국가에서 ㅋㅋㅋㅋㅋㅋ
th-cam.com/video/CYUWbR882Ok/w-d-xo.html
감독 인터뷰 영상
마이너리티 리포트, 마션, 그래비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처럼 과학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 어딨어 ㅋㅋ… 이제 며칠뒤에 오펜하이머 나오면 반박 가능함.
600억짜리 덱스터 스튜디오 PR 영상이라 생각하면 맘 편함
단군님의 1인 연기가 더문을 살렸네요~ 영화 한편 잘봤습니다~ㅋㅋㅋㅋ👍👍
이쯤되면 단군은 영화 홍보대사 아닐까?
이 리뷰들이 진짜일까 오히려 겁나 보고 싶어지는데 특히 18:50 미친듯 보고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문???? 이 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새벽에 이부분에서 소리내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저 실제로 단군님 영상보고 웅남이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yimwh93앗😢 저는 시사회로 봐서 제가 선발대로 열받고 왔습니다😅
와진짜 너무웃겨요 더문이지랄 ㅋㅋㅋ 아 ㅋㅋㅋㅋ
더문~?
평점 대신 티켓값으로 평가하는것도 좋고 리뷰 정말 최고로 찰지고 공감가게 잘하심 ㅋㅋㅋㅋ 비상선언, 지리산 리뷰는 지금도 생각날때 다시 봄
스포 고맙네요. 영화를 보다가 졸아서 내용을 몰랐는데 알아갑니다 ^^
프사보고 화면에 털인가 싶어 치우려고했네요 ㅋㅋ
저도욬ㅋ
ㅋㅋㅋㅋㅋㅋ
웬만한 영화 평론가보다 더 흡입력 있고 핵심만 리뷰하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덕분에 티켓값 아낄 수 있었네요..^-^
아 단군님 연기하는거랑 빵터지시는거 중독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마니해주세요오오오
설명만으로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갑니다. 설명 잘 할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매너리즘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도 볼 수 있겠군요.
아 진짜 더문~? 이부분은 보고온 사람은 공감한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11만 축하드립니다🎉
난 스트레스 받거나 많이 우울하면 이 영상을 꼭 보러옴. 어느새 영상이 끝나면 웃고 있는 나를 발견
이거 리뷰는 주기적으로 봐야함
리뷰랑 그 사이사이 연기가 기깔남ㅋㅋㅋ
리뷰 진짜 편안하면서도 찰지게 잘하네 ㅋㅋㅋ 영화 본편보다 이거 보는 게 더 꿀잼일 듯
아 너무웃겨요 단군님 영상 몰아보는중인데 명불허전 이시네요 😂
시사회로 무료로 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30분부터 한숨 푹푹 쉬면서 봤습니다...
와 이렇게 긴 리뷰 영상이 있었나?? 감사하다~
오늘따라 설거지 끝나도 영상이 한참 동안 안 끝나길래 왜 그런가 봤더니 32분이었네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진심 했던 리뷰중에 젤 웃기고 찰져서 맨날 다시 봄 ㅜ 개꿀잼 단군님 ❤
안봤지만 스포일러 주의를 보고도 누른 영상ㅋㅋ
볼려고 했는데 리뷰덕분에 믿거합니다. 저의 황금같은 시간 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연 비상선언급으로 찰져서 이것도 계속 보러 올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총평 진짜 공감합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다가도 너무 무난해서 어디에 추천은 못하겠다 싶은 영화였어요
단군님 진짜 입담 너무 좋으세요😆😆
이 영화보다 단군님 리뷰가 훨씬 재밌을듯요ㅋㅋㅋㅋ이야기보따리꾼 스타일. 주책남 듣다 단군님 구독한 케이스인데 매사 솔직담백하고 재밌으세요👍
단군님 원맨쇼 까지 곁들여 지니!!
엄청난 꽁트가 탄생 되네요 ㅋㅋ
극장 갈 시간 없어서 못간지 오래 됬는데 항상 궁금한 신작 영화 금방 보고 와서 리뷰해주시는 단군님 개추 👍
뭔데 이렇게 웃겨? 🤣🤣🤣🤣🤣 영화로 봤으면 엄청 짜증났을거 같은데ㅋㅋ 연기의 신 아니십니까? 인어공주 리뷰때도 엄청 웃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어제 못한 분리수거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 지키고 아침먹으면서 보는 단군. 최고의 선택..
와 리뷰 잘하신다 그냥 듣기만해도 한편 다 봤네요. 근데 진짜 예상 너무 가능해서 힘빠지는 내용..
단군대원! 침통령입니다!
우리는 대원의 날카로운 비평을 받아들여
보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아진짜ㅋㅋㅋㅋ 몇번이나 웃었네요 입담 최고ㅋㅋㅋ
아진짜ㅠㅠㅠㅠ 연기 따라하시는 거 너무 웃갸요ㅠㅠㅠㅠㅠ 독서실에다 보다가 뿜음 ㅜㅜㅜㅜ
돌고 돌아 지리산 더 문 리뷰,,
지리산 비상선언 더문 삼대장ㅋㅋ
+ 치악산
설명할수록 채팅에서 그만해다오... 이러는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군님 웃음소리 너무 찰짐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18:39 하이라이트ㅋㅋㅋㅋ
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네요 우리나라 SF 물로 나온것 중에 좋은 평가 받은게 없었는데. 역시나 그랬네요.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방금 인스타 쇼츠에서 '더문...?' 장면 보고 왔는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더 문이 cj에서 묵혀놨던 영화 중에 그나마 내부평가가 제일 좋아서 내놓은거라는데..외계인 1부 나름 재밌게 본 사람으로써 2부 좀 더 다듬어서 재밌게 뽑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외계인 잼없다카는데 전 넘 재밌게봐서 2 기대중
3개의 똥망영화가 cj에게 안겨준 1천억원 손해ㅋㅋㅋㅋ
외계인 보는데.. 정말 평가 후한 편인데 영화관에서 보다가 화났음 스크린에 대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로 시간이 너무 아깝고 허무하고 억울했습니다 ㅠ
그래서 CJ가 점점 망해가고 있는 거군요.
김태리가 솔직히 1은 별로고 2가진짜라고 인터뷰한거 봄 그런 늬앙스로ㅋ
와 진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영화 한편 다 봤네요. 티켓값 18000원짜리 리뷰 잘 봤습니다.
단군님 리뷰 커뮤에서 짤만봤다가 궁금해서 직접 영상 찾아봤는데 말을 너무 재밌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박고갑니다
재연 하는 거 겁나 웃겨요 운전하면서 듣다가 빵 터짐 ㅋㅋㅋㅋ
영화는 안봤지만(볼생각도 없지만) 리뷰가 훨씬 재밌네요.18:48 하이라이트ㅋㅋㅋㅋㅋ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웃겨 쥭을뻔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다 제쳐두고 저는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게….왜 임무를 황선우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기는지…. 갑자기 독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포기하고 통보하고…… 되게 중요하고 공식적인 임무인데 그렇게 독단적으로 정할수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말릴 생각이 없었던거죠. 다들 그걸 함께 원하니까 얼씨구 한거죠.
겉 포장지만 sf고 결국 스토리라인이나 전개는 평범한 재난영화의 흐름을 따라가니까 부조화가 일어난거죠ㅋㅋㅋ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기대중입니다!!!
믿고 보는 봤군!! 내 댓글 오디갔어 😭😭 리뷰 너무 웃기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시원하네 감사합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차돌짬뽕 10개씩 먹은거마냥 능지 너프된채로 완전 피상적인 이미지만 소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끔찍하게 못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진짜 이제는 사라져야 할 스타일의 한국영화
티켓값 쌀 땐 적당히 넘어가줬는데
이젠 너무 비싸서 잘 못만들면 용서못함
신파보다 클리셰의 총집합이라는 점에서 보는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터지더라구요.. 근데 또 눈물은 남ㅋㅋ
말씀하신대로 마지막에 우주선결함에 대한 고백에서 엥 했어요..저게 할말인가..???
저는 이 영화..친구가 보여준다고 해서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말그대로 나 살라요 이장면부터 도저히 이 지리멸렬함을 참을수가 없어져서
이 정도 본거면 마지막은 살겠지...이러면서 친구에게 "나가서 우리 콜라라도 마시자 이건 진짜로 시간낭비야 "이러면서 나왔다는...
솔직히 이런영화는 넥플에서 둥둥 떠다녀도 클릭도 안할 영화예요..모든걸 떠나서도 단 하나도 궁금증이랄지 재미라는걸 저는 찾을수가 없었어요
친구입장에선 개좆같았겠네 기껏데려왔더니..
영화를 떠나서 영화 보러 가서 중간에 나가자고 보채는 친구라… 님이랑 취향 같은 사람하고만 영화 보러 가셔얄듯하네요
@@이준영-b1w 네 맞아요 난 그런사람 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영화를 취향 같은 사람하고만 보지 그럼 누구랑 보겠어요?
그래도 친구가 보여준다고 한 성의를 봐서라도 그냥 런닝타임동안 잠이라도 주무시지
친구가 밥사줄께 같이 밥먹자해서 식당가서 선불내고 먹는데 맛이 없다고 반도 안먹고 식당 나가버린 격 아닙니까
난 별로 입맛이 없다면서 친구가 다 먹기를 기다려줘야죠 ㅎㅎ
영상 한 30번은 본 것 같은데 볼때마다 너무 웃겨요,,너무 공감
아니 ㅋㅋㅋ기억력 왜이렇게 좋아 ㅋㅋㅋㅋㅋ
이게 최고의 컨텐츠같아요 감상평 남기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
인터스텔라랑 그래비티 나온게 벌써 몇년전인데.. 관객 수준이 이미 거기에 맞춰져있음. 그정도 영화 낼거 아니면 어설픈 우주 영화 만들면 안됨.
레전드 리뷰!!! 여기저기 다 퍼지고 있어!!! 더 문~~~~? 봤군 덕분에 영화 한편 다 봤다
CJ 영화담당자들이 어서빨리 일을 그만두길 기도합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봐서 시야도 넓고
직업으로 평론을 하는 게 아니니까 누구 눈치 안보니 필터도 거의 없고
오랫동안 방송을 해서 시청자가 듣기 편한 발성, 쉬운 표현을 사용하니까
듣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편함
너무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도 기대되네요
구독자 돈도 아껴주는 김단군 그는 신인다
봉준호 sf영화가 정말 기대되네 얼마나 sf장르의 틀을 깰지 궁금하다
가끔 와서 보는데, 이 영상만 더문 상영시간보다 더 봤네요 ㅋㅋㅋㅋ
12:01 설명 진짜 커엽고 재밌게 잘하시네여 ㅋㅋㅋㅋㅋㅋ
단군님! 봤군 요즘 정말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은 오히려 단군님 영상을 보니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만간 보려합니다!! :) 😊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궁금해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한편 다봤다😂😂 메이데이메이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119대원이 더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죺나웃기네😂😂 왜 단군님이 말하시면 모든장르가 코미디가되죠 😂😂
썸네일 ㅋㅋㅋ 해맑게 웃으셔서 좋네요
봤군은 진짜 믿고보는 컨텐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리뷰가 영화보다 재밌음. 말 진짜 잘 하시네 ㅋㅋㅋ
1. 인트로 진짜 잘 만듬. 오 이게 왜 망한 영화지? 하다가
2. 설경구 멧퇘지 잡을때 살짝 지루.
아메리칸 스나이퍼나 더블 타겟 이런데서 아빠랑 사슴 잡는거 따라한 느낌. 근데 걔네처럼 멧퇘지잡는게 스토리상 어떤거에 대한 동기 같은게 되지 않음. 마치 이 사람 지금은 조용히 살아가지만 과거엔 중대한 인물 앞으로 큰 일 맡을걸 암시하는게 촌스러움.
3. 설경구 우주센터 오자마자 촌스러운 연출의 극치. 국회의원이 야 야 저 사람 뭐야!!! 하는데 아무도 반응 안하고 바로 옆에 부하직원이 속닥속닥(대단한 인물이다) 설경구는 인사 다 씹고 무전으로 직행해서 심각한 표정으로 사건 해결.
4. 도경수가 근데 무전 하시는 분은 누구시죠? 하고 다시 한번 나 간지나는 사람이야 또 소개 할 기회를 줌. 아주 지겨움.
5. 우주까지 보냈으면 수재중 수재에 그 중에서도 똘똘한놈 보냈을텐데
아주 얼타는 신입임. 마치 이 얼빵한 신입 혼자 큰일하는 반전 할거다 라는게 빤히 보임. 차라리 아마겟돈의 벤 애플렉 처럼 포부가 간지 나던가, 마션의 맷 데이먼처럼 조용하지만 침착하고 기발하던가. 저런 애가 우주선 탔다는 설정 자체가 우주영화 안만들어본 티가 남.
6. 도경수와 동료 대원간의 우애 설명이 조또 없음.
아마겟돈 같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아빠가 같이 우주선에 탔는데 제비뽑기로 남자친구가 죽어야될 상황이 되자 딸을 부탁한다며 아빠가 탑승해서 문을 잠구는 장면 같은게 있는데.
도경수 동료가 다 죽었는데 딱히 감정 동요가 안생김. 도경수를 혼자 만들기 위해 죽인 느낌.
단군님 경찰사옆소방서그리고국과수 도
리뷰해주세요 !!! 오랜만에 챙겨보는
드라만데 재미쒀요
단군님 연기하시는거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욬ㅋㅋㅋㅋㅋㅋ 이새벽에 소리내서웃었네요ㅋㅋㅋ 입담레전드ㅋㅋㅋㅋㅋ오히려 궁금해서라도 보고싶어졌어요ㅋㅋㅋ
음근데 ott로 볼래요...ㅋㅋㅋㅋㅋ
단군님 영화리뷰 자주 많이 해주세요.. 진짜 GOAT
ㅋㅋㅋㅋㅋ한국 영화 안 좋아하는데 진짜 개꿀잼이네 단군님 이렇게 깔 거 다 속 시원히 다 까면서 리뷰하시는 거 너무 재밌어요 그냥 일이나 집안일 하면서 듣기 너무 좋고요 감사합니다ㅋㅋㅋ
영화 본편보다 단군님 리뷰가 더 잼있어여~~
역시 스토리가 문제
앞에 k붙여서 감정에 호소
ㅋㅋ 그냥 명절 tv용
김단군님 우연히 알게되었늣데 너무 재미있어요~😄
스포일러 시원하게 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1인 연기 시작하는데 줠라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이없는 클리셰 범벅 신파 영화인지 여실히 느껴지는 열연.....
7:28 😊
솔직히 이번에 개봉하고 있는 한국 영화 4편다 촬영 cg 연기 같은건 다 좋음 ㅋㅋㅋㅋ
그중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좀 독보적으로 촬영이나 화면 구성 원테이크 씬 등 완성도가 좋았고
고등수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초등수학 중등수학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모든 영화가 어렵고 심오할 순 없으니 김용화감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영화 입문작 마이스터
가끔 웃고싶을때 와서 봅니다. 영화는 안타깝지만 리뷰만큼은 정말 최고로 웃기네요 ㅎㅎㅎ
단군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영화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도 나중에 살짝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용... 리뷰 감사합니다🙆♀️
명작보다 졸작리뷰가 더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알쓸신잡에 나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영화에 딴지걸요소가 늘어날수록 타율높아지는 단군님ㅋㅠㅠ
저는 영화관에서 보면 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돈 아깝다고 느낀 작품이었어요... ㅠㅠ 저는 후반부는 그래도 화면보는 맛으로 조금 볼만했는데 초반 30분?은 정말 초등학생이 쓴 소설 억지로 읽는 기분으로 봤네요 ㅋㅋㅋ 그나마 도경수 배우 연기가 살렸다고 생각... 설경구 배우는 원래 좋아하던 배운데 후기에 한국말인데도 자막이 필요했다는 말이 너무 이해됐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설경구배우 연기력 좋고 다 좋은데..
화내거나 흥분하는연기할때는 무슨얘기하나 못들을때가 많음..ㅋㅋ
특히 흥분해서 감정이 폭발하고 화내는장면나올땐 자막이 좋긴하더라는...
무료 시사회로 본 나 대견하다~
개웃겨서 영상 눈물 흘리면서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리뷰가 진짜 개허술한대 진짜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 아 진짜개웃기넼ㅋㅋㅋ 우주선이 파아파아아파아하파아 하더니 막 다 끝낫어 ㅋㅋㅋ설명이 이런식인데 졸라 개웃김ㅋㅋㅋㅋ영화다본거깉음ㅋㅋㅋ
저 더문 보고 단군님 바로 찾아 봤잖아요!!ㅋㅋ큐ㅠ 근데 감상평 없어서 슬펐는데 이렇게 바로 올라오다니!!!
영화 본 사람으로써 장면 하나씩 다 떠오르네요ㅋㅋㅋ 내가 이걸 돈주고 보다니ㅋㅋㅋ 중간에 보다가 잤는데 옆에 사람 훌쩍이는거 보고 식겁했던 영화였네요ㅋㅋㅋ
18: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장난치지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영화 본 사람이 없다해도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영화를 그렇게 만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악귀리뷰 기대하고있습니다..!
악귀 리뷰 라이브에서 살짝 하셨는데 업로드 될지는 모르겠네요
멧돼지 장면은 총알이 없어서 총쏘는걸 실패한 모습과 우주선 발사 실패랑 연결시키려고 보여준 것 같아요. 이후에도 총으로 자살하려고 할때 진짜 총알 넣고 쏘려고 했다에 힘 실으려고 필요한 장면같았구요. ㅋㅋ
와 들으면서 출근준비해야지~~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cg는 솔직히 진짜 볼만했어요 오 우리나라 cg진짜 많이 발달했구나 감탄하면서 봤네요 이영화는 cg때문에 영화관에서 봐야 더 좋게느껴질것같은 영화같아요 근데 중간에 진짜 설경구랑 공동책임자 아들이 도경수.... 긴박한상황에 둘이 옛날얘기... 그런부분이 조큼 아.... 스럽긴했는데 볼만했습니다 도경수가 거의 다 끌고가는 영화인데 고생많이 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하... 진짜 영화 보는 내내 왜 자꾸 내가 그러지마... 하지마... 이러는걸까... 정말 너무해... 그놈의 신파 좀 어떻게 안될까? 우리도 신파없이 할수있다는거 박찬욱 봉준호가 보여 줬자나... 근데 이런 막대한 돈이 들어가고도 꼭 이렇게 만들어ㅠㅠ 그나마 cg 볼만 했다
행님 더문 보고왔는데 커뮤평 대비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클리셰적인 부분만 깔끔하게 쳐내고 마션처럼 담백하고 위트있게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솔직히 씨지 보는 맛은 정말 좋았어요 ㅋㅋ
저도 괜찮은 영화라 생각함 평작은함 특히 어린이, 나이드신 부모님과 함께 무난하게 보기엔 좋은영화임 솔직히 클리셰나 신파도 유치하게 뻔하지만 많이 오그라들기 전에 간결하게 끝맺어줌
모지ㅋㅋㅋㅋㅋ설명해주시는것만보면 천만관객ㅋㅋㅋ왜케재밋지ㅋㅋ
아니 하필 이거보다가 티비에서 더문하길래 봤는데 알고보니까 더웃겼어요 ㅋㅋㅋ 나름 재밌는 장면도있었는데 확실히 연출이 너무 그렇더라구여..ㅋㅋㅋ 119대원이 더문~?하는장면 직전엔 저혼자 광대 폭발할뻔 ㅋㅋ 가족끼리봤는데 그와중에 저희 아부지는 재밌다고하더라구여 ㅋㅋㅋ하여튼 이영상부터 시작해서 단군님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ㅋㅋ
ㅋㅋㅋㅋ 대체로 공감합니다
서사도 부족하고, 이해 조차 되지않는 신파(신파가 아니라곤 하셨지만 무튼 그 장면)...
운 좋게 시사회로 보긴 했는데, 그래서 돈을 안 써서 완전 최악까진 아니라고 생각되는거 같아요 ㅋㅋ
23:40 대환장ㅋㅋㅋㅋㅋ
이게 뭐지? 왜 이렇게 영화를 재밌게 설명하는거에요?
영상 내용과는 정 반대로 영화가 더 보고싶어짐;;;;;;;;;;;
해운대의 우주판이며
감독이 얼마나 과거의 아집에 매몰돼
있는지 명확히 재 확인 시켜준 작품
한국관객 SF논란 보다도 아직도 미스터 고의
실패원인을 관객에게 돌리는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할말을 잃었음
엄근진으로 대변되는 누가봐도 그림그려지는
두 배우의 성공적? 캐스팅은 져쳐두고라도
억지가 너무 많아서 다 쓰기도 어려움
설경구 부사수는 무슨 자격으로 1급?
보안시설인 우주센터에 막 들어가는거며
갑자기 전문가 코스프레는 뭐 그렇다 쳐도
김희애는 미국인이 공적 위치에서 미국을
위해 일해야지 갑자기 돌변해서 감정적으로
전남편에게 충성충성 해벌임 ㅡㅡ
아니 중국계 나로우주 센터장이 막 문잠그고
뒷구녕으로 중국위해서 충성하면 참으로
볼만하겠네... 뭔 개연성이 있어야지.
오히려 설경구가 인류애로 목숨구해준적
있는 미국인 친구가 센터장인 설정이고
세련되게 풀라면 얼마든지 풀었을 문제
캐스팅에 시나리오를 맞춰 버리니 답이 안나옴
그리고 119...어이 막 털림.
그정도 비상상황이고 동조된 분위기면
당장 우주센터에 헬기를 요청해야지 무슨
119헬기를 사적으로 이용을 하고 자빠졌어
감독이 얼마나 대중과 동떨어진 사고를
하는지 여실히 드러났음
미스터고의 소녀 채찍도 그렇게나 거슬리더니
감독이 절대로 일반적인 마인드는 아님
선우는 지 아버지가 죄지은거 알았으면서
설경구에겐 왜 화를 낸거며 갑자기 회개는
무슨 장단이고...설경구는 진짜 범죄 아니여?
애초에 왜 그렇게 당당한 거였어?
그리고 가장 화난부분은 그렇잖아도
높은 자살율과 결자해지를 자살로
해결하려는 사회분위기에 경종을 울리진
못할망정 뭔 자살이 만능코드야?
이성민 죽이고 아주 자연스럽게 설경구
턱주가리에 총 박데......햐......
감독 스타일이 자기애와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서 주변인들의 충고와 제안은
무시하고 독불장군 처럼 자기의 성공방식을
따르려는게 너무나 확연히 드러남.
쌍천만 신과함께는 높은 원작의 인기와
스토리라인에 화려한 CG덕분이고 관객들의
마음의 줄자가 여유로운 시절의 성공임
미스터고와 더문이 감독의 현 주소라
보면 명확할 듯.
개인적으로 감독의 대표작이라 꼽는
미녀는 괴로워는 신파를 곁들인 클리세
범벅이지만 우선 스토리에 설득력이 있고
인맥으로 짜 맞춰지지 않은 캐스팅도 좋았으며
상업영화의 최우선 미덕인 재미가 있었음
코믹과 감동 요소도 적절히 버무린건 덤이고
20여년이 되어가지만 지금봐도 그닥 촌스럽지
않은 스토리 라인 좋은 웰메이드 코믹영화
감독 필모 중 미녀는 괴로워만이
다른것 다 걸러내고 오로지 작품의 힘만으로
성공한 유일한 사례라 봄
잘하는 걸 해야하는데 자꾸 이상한 걸 해서 망하는 케이스
이것만으로도 영화를 다본거 같아요ㅋㅋ
단군님 감상평 보고 더문봤는데 재미가 두배에요..ㅋㅋㅋ설경구: (달을 가리키며)사람 하나 구합시다/. 소방대원 : 더문?ㅋㅋㅋㅋㅋㅋㅋㅋ / 단군님 덕분에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홍보할 때 보니까 스토리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우주를 잘 표현했다.. 우리나라 영화도 이런 거 한다... 순전 이런 거만 홍보하는 거보고.. 아.. 알맹이 없겠구나 싶어서 안 봤어요. 예고편만 봐도.. 이건 지금까지 수만 번 보아왔던 클리셰에 스스로 갇힐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팍 오대요.
내 주위엔 온통 재밌다고 하는데 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