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or to the performance, the audience would have no idea that they were about to witness a historical performance of this music from a 18 year old pianist in a competition. Lucky people!
Historical or not historical, that is something that only future can point out. But I agree about this interpretation as a quite wonderful one. The calm, the concentration.
@@staffanolofsson8201It's been just over a month since this video was uploaded and it has generated nearly six million views, far exceeding that of Horowitz, which had hitherto the highest number of views. Anne-Marie McDermott, one of the jurors of VC Competition this year says "I have played Rachmaninov 3rd. Never again. It now belongs to Yunchan". Cliburn webcast co-host and pianist Elizabeth Joy Roe called it a once-in-a-lifetime performance that left her nearly speechless. Many people who love this piece say this is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this music. Time is not the only factor that determines whether or not a performance is historical. The greatness of the performance itself determines it. It's only my opinion. Thanks for your reply anyway.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애기 엄마예요. 아이를 아침 일찍 깨우기 위해 클래식을 틀어 놓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임윤찬님 알게 됐어요. 저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단번에 집중해서 감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자기 전에 이 영상을 클릭했다가 50분을 내리 공연에 집중했어요. 마지막엔 마음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까지 흘렸네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데 제가 이렇게 음악에 50분을 집중 할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신기해요. 그 후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클릭을 한답니다. 임윤찬님에게 천진난만하고 순수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삶의 활력이예요. 진심으로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타 피아니스트들이 친 20가지 버전의 라흐3을 듣다가 느낀 공통점은 다들 매우 매우 잘 치시지만 라흐3은 오케랑 피아노가 용호상박으로 서로 경쟁적으로 잘 하다가 마지막에 화합하면서 천국의 계단으로 향하는 그림이 그려져야 하는데 피아노가 너무 느리거나 느끼한 루바토로 질질 끌어버리면 서로의 허리에 무거운 추를 매달아 서로 끌어내리는 것밖에 안되어서 서로의 능력을 상생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닌 결국 피아노만 튀게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는거 같네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테크닉과 피아니스트의 한결같은 취향? 의지?의 문제인거 같은데 돌고 돌아 결국 임윤찬 영상으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빨리 친다고 좋은 것도 아닌게 임윤찬보다 더 빨리 카덴차 치는 피아니스트들도 있지만 너무 숨넘어가게 치다 보니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로 청중에게 곡을 전달하는 거 같습니다. 속도감 있게 치되 청중이 충분히 음악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거 이게 테크닉인거 같은데 이건 천재들만 가능한 영역이겠죠. 확실히 임윤찬은 천재 중 천재입니다.
I prefer this one over the re-mastered version too. The re-mastered one feels to piano-forward … un-natural to me. So I always come back to this one. Plus it’s great to aggregate our visits here as a community.
@@ddestiny44 "The entire piano world is about to collectively lose their mind." Ben Laude said it all with this opening statement in his analysis video. The listeners who are not in “competition” with Yunchan were simply in awe, ecstatic, and marveled at Yunchan’s prodigious musicality. But the professionals, notably those who recorded Rach 3 or their live performances posted on TH-cam, would be so embarrassed at theirs compared with Yunchan : They know how lousy their plays were and they cannot compete with Yunchan-no matter how hard they try-in million years. Yunchan is simply on another level that they cannot reach. The Rach 3 at Van Cliburn competition was an announcement to the world that the greatest living pianist was just born. Ben Laude and two guests (Van Cliburn jurors) confirmed it with their own words although they didn’t spell it out specifically-they needed to be diplomatic on that kind of statement.
Two years after, always the best !.. Incredible performance, this young man is a genius, a precious treasure for all our humanity !! Thank you Yunchan to be here with us, and give us so much joy, hope and happiness !
This afternoon and evening I listened to this piece performed by Van Cliburn in Moscow and by Horowitz in New York... older transcriptions no doubt but I had to come back to see if the magic I experience when I listen to this performance is really there... and it is. This is such brilliant performance... so alive and so nuanced. Yuncam Lim still has hold of my heart and mind. And we'll get to listen to him for the rest of our lives. What a blessing!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0분 남짓의 시간 안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 16시간의 드라마보다 서사가 깊고 2시간짜리 영화보다 훨씬 더 짜릿하다. 듣고 있으면 내 삶 또한 기꺼이 일어나 승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을 주는 음악. 100년 전에 만들어진 음악에서 이렇게 큰 위로와 격려를 얻을 줄이야. 이런 엄청난 명곡을 작곡한 라흐마니노프와 그의 음악을 만나게 해준 임윤찬에게 경외심이 든다.
my only regret is that I wasn't sitting there witnessing this in person. I would have loved to experience this first hand. Those few people in the audience are insanely lucky to have seen this.
@@서민규-h3q oh, thank you so much. I left a haiku, a sincere thought to show appreciation, though a poor attempt. How he flies - this time I laughed with delight! So wonderful to see the two youths in such celebration.
41:50 You guys, Can you catch a lightning eye contact between Marin Alsop vs Lim and her nodding? She looks like "Lim, That's right. That's Rachmaninoff #3!!"
2022년 6월이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이라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으로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요만 듣고 클래식은 1악장, 또는 클라이막스만 듣는 클알못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임윤찬님 연주는 나도 모르게 어느덧 3악장까지 듣고 있었고, 마지막 3분 연주에서는 어릴적 티비에서 보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가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이 곡의 해석도 전혀 모르고, 상관도 없는것일텐데 그냥..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벅참은 아직까지도 그때의 감동이 느껴질만큼의 깊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2주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이곡을 들었습니다. 2주전부터는..예전 우연히 30초정도만 듣고 너무 난해해서 꺼버렸던 리스트의 초절기교에 빠져 취해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제 자신도 신기해서 가끔 웃음이 ㅋㅋㅋ 한 사람이 느낀걸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한번쯤은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내 인생에 클래식의 아름다운 세상을 알게 해준 임윤찬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임윤찬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아요. 스승이볼때얼마나.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는게 쉽지않는데 정말 청중을 빠져들게만드는 피아니스트 타고난재능 노력 인성. 정말 다갖춘피아니스트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피아노를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네요 ㅜㅜ 눈물이나요 음악이너무따뜻하고 아름답고. 정말 너무 행복해요 ❤️
지천명이 다 된 나도 시험볼 때 떨리는데 고등학생 나이에 담력이 얼마나 크길래 저런 배려심과 무대매너가 나올까! 진짜 1등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보이고 본인도 오케스트라의 일부로 생각하며 연주한 것 같다. 윤찬군의 피아노에는 별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Cliburn should put a warning sign on this video. His performance is so beautiful that even breathing becomes difficult. Truly, he proved the greatness of music in just one hour.
Absolutely unbelievable!!! Gone are the days, as western musicians believed that Asians did not have a deep musical feeling for the European classical music.
@@Dawn._ 솔직히 한중일 음악하는 사람들 지금까지 기교가 우선시 되긴했었음 기계같이 친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이게 아시아 클래식은 역사가 짧아서 어쩔수가 없었음 그동안 아시아출신 월드클래스 음악가들 대부분 서양에서 유학한거기도 하고ㅋㅋ 요즘에야 서양식 교육이 많이 한국에도 들어와서 임윤찬도 순수 한국 교육으로 우승하기도 했고 발전한거지 예전엔 그런 인식이 좀 있었음
@@Dawn._ 기가 찰일이 아니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세요. 서양인이 거문고를 열심히 해서 한국의 수천년 이어져 온 정신세계를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서양음악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져 온 것이 아니며 오랜 문화와 역사를 배경에 두고 있으니, 동양인이 재대로 이해하고 표현하기란 절대 기교만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 주 댓글자의 의도는 윤찬군을 극도로 칭찬하고 있으니 섯불리 시비조로 하지 마십시요. 예의가 아닙니다.
@Kew Sepehr Mitsuko Uchida is at the end of her career.. Seiji Ozawa is in his 80s. So I think we can safely say there have been great interpreters of western classical music from Asia for a LONG time now. And as a life long appreciator of western classical music (I'm an american in my 60s), I'm overjoyed that not only has Korea been producing top-notch musicians, but that they have produced a pianist with such incredible power and feeling for Rachmaninov, one of my favorite composers. This guy plays like a young Ashkenazy. Just outstanding. The thing most people don't realize is that after World War 2 Korea was in a bad way economically because of the general state of the country after the occupation. You'll only really see larger numbers of top-flight musicians coming from places where there is a lot of economic success.. and Korea has definitely arrived at that place in the last 30 years or so. I couldn't be happier for them. Great country, outstanding people in general (I spent some time in Seoul on business)!
One of surprising qualities I find is that he's very charismatic. He knows how to work with orchestra yet in the end he's so in command of his interpretation; he somehow realized his vision; his interpretation; his sound with them.
Ikr. His teacher said that Yunchan is a very shy and introverted boy, but when he steps on the stage and goes into the realm of "music" Yunchan changes into a totally different person he even feels betrayed. haha
이 영상은 제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감탄하고 있는중이에요 어린시절 각인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따분해서 나랑은 안맞다는 편견을 일생 갖고 살았는데 그냥 이 영상을 보고있는 동안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게된것 같아요 마법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한 달 넘게 라흐 3을 무한 반복 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으면 질릴 만도 한데, 헤드셋을 끼고 몰입해서 들으면 여전히 처음 느낌 그대로 소름과 전율이 올라오고 심박수가 빨라집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그것도 임팩트 있는 짧은 곡이 아닌 43분 긴긴 곡인데 말이죠. 하여튼 윤찬 군 연주 덕분에 세상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경험을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 세계가 있는 줄 모를 뻔했습니다. 윤찬 군이 아니었다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우연히 이 연주를 보고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 충격.. 완전히 새로운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그 피아노가 맞는 건지, 정말 저 연주자가 열 여덟살인게 맞는 건지... 어떻게 이렇게까지 듣는 이를 몰입시킬수 있는 건지.. 여러번을 봐도 늘 숨을 참게 되고 마음이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말씀하신대로 임윤찬이라는 연주자가 아니었다면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았겠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임 윤찬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무려 3 번째나 듣고 있습니다. 어제도 산책하면서 두번이나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임 윤찬님 연주는 제가 집안일을 한는 동안 제 마음을 즐겁게하며 진정시키고 또 제가 집안일을 빨리 끝낼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이상하게도 윤찬님 연주를 들으면서 책을 읽던 집안 일을 하던 집중이 잘되서 하는 일을 쉽게 마무리 짓습니다.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마음적으로 임 윤찬님의 연주는 영혼까지 치유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 왜냐하면 임 윤찬님은 순수하게 마음과 혼을 다 담아 음악과 하나가 되어 연주를 하시기 때문에 윤찬님의 감정과 혼이 듣는 우리들 마음 속에 깊이 전달되어 우리들의 영혼까지 자극한다고 봅니다. 쭉 댓글을 읽다가 조약돌님의 댓글을 보고 저 또한 동감이되어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
@@wintergreen44 아.. 역시 제 마음과 똑같습니다. 제가 요즘 딱 그렇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놀라고 있어요~ 이래본 적이 없어서요. ㅎㅎ 윤찬 군 아니면 이런 세계 몰랐을 거라 그 점이 가장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MMEF 님 우리 긴 호흡으로 함께해요~ 공감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Just for fun - asked ChatGPT how Rachmaninoff would have responded to this performance, and this was the reply: "If Sergei Rachmaninoff had listened to Yunchan Lim's performance of his Piano Concerto No. 3 at the Cliburn Competition, he might have been deeply impressed. Rachmaninoff was known for his exacting standards and his profound connection to his own music, so a performance that combines technical brilliance with emotional depth would likely resonate with him. Given Lim's exceptional skill and the acclaim his performance received, Rachmaninoff might have praised the young pianist's interpretation for its precision, sensitivity, and the powerful way it conveyed the concerto’s complexities. He could have admired Lim's ability to navigate the technical challenges while still expressing the rich emotional landscape of the work, perhaps noting that the performance captured the essence of what he envisioned for the piece. Rachmaninoff might have also been impressed by the modern approach Lim brought to the performance, appreciating how contemporary interpretations can bring new insights to his compositions while respecting the original spirit. Overall, he would likely have been very supportive and encouraged by the high level of artistry and dedication displayed."
On May 10-12, 2023, pianist Yunchan Lim's performance of Rachmaninoff's Piano Concerto No. 3 with the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was officially announced. (Conductor: James Gaffigan) Congratulations!!
He is so completely in control, and his connection with the orchestra and conductor is so real and natural, that I wouldn't be surprised if he himself becomes a famous conductor one day.
@@jee8210 he genuinely reminds me of Horowitz in his early years, but slightly less bombastic. The virtuosity he displays and his enormous repertoire (which wasn’t even fully played in the Cliburn) is enough to make any high level pianist envious of this 18 year old. It’s been 100 years since Horowitz’s debut in Europe as an 18-20 year old, and now we have an 18 year old who plays with such precision, accuracy and grandeur, and yet does not rush like most modern super virtuosos. I truly believe we have seen the successor to Vladimir Horowitz in the Gold medalist winner of the Van Cliburn 2022 competition!
@@branden3631 XD really??? I tried to make sure I said he wasn’t the reincarnation of Horowitz. Too many people go around saying so and so pianist is the reincarnation. To that I say no to them, these new pianists are the successors, and Yunchan is the greatest of them all
이영상을 정말 x 정말 x 정말 많이 들었다. 라피협3번...다른 피아니스트연주도 많이 듣고, 다시 와서 듣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전문가들이 말했던 겸손함...협주곡에서 다른 악기의 멜로디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피아노의 소리를 살짝 낮추어 다른 악기의 두드러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점이 정말 타 연주들 과의 큰 차이점이었고, 과도한 템포변경이나 피아니스트의 과시성이 없는 온전히 조화로운 협주곡....정말 큰일이다....이제 다른 라피협3번을 들으러 가도,, 금새 이연주로 귀 씻음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구나..난 이미 새로운 우주를 만나 버렸구나....
I agree. It is phenomenally great performance. I have listened to the re mastered version over fifty times. It is perfect. Yunchan is a music playing genius.
@@earlybird3668 probably U haven't yet listened to the 3D Audio I have published of the 1ST movement,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take for example the CADENZA..... on my channel U find even more of Yunchan 3D audio
@@lawrencegorman4872 She had a textbook performance. I wouldn't say she had the clean performance because she had some mechanical errors here and there. But it's hard to say from my judgment that it was GOAT.
Anyone who plays the piano knows that Yunchan Lim has a very personal relationship with every note of that concerto. The nuances of the performance are breathtaking.
I think what makes Yunchan special is how he manages to attack his way into the orchestra. Like 28:28 - notice the exchange from piano to orchestra. He blends in and out very seamlessly that made you think that the orchestra has been playing with him for years. He grabs attention subtly and gives it away just the same. He then proceeds with the iconic theme after the exchange. His plays are never overwhelming even on the strong parts. Such control and balance. His bravura never intimidates but envelopes the listener with a sense of sincerity and ease. Without unnecessary exaggerated ticks. I believe that Yunchan performs not to feed his ego but to play only for the sake of immaculate music making and nothing else. This what makes him stand out from the rest. His humble, grounded, and down to earth approach in music. Thank you Yunchan.
that's correct! When I watched and listened to other rendition of this piece as if there was a chaos of instruments. Without undermining the musicians but it seemed there was a struggle to catch up. I felt it was more of a noise than music. Unlike here that pianist Yunchan and the orchestra sync beautifully! Really love it so I keep comin' back.
This shows that Yunchan doesn't need to constantly seek for attention. Even when this is a Piano concerto and the piano is supposed to be the main instrument, he is humble enough to give away attention to the instrument that has the main melodic line. He is not afraid to be at the back and be "just" a supporting melody. This way, there is a real dynamics between the instruments in the orchestra. They talk, and it is not just the piano that speaks.
No me canso de escuchar este concierto..es como una conversación con Dios.. donde el autor le hace reproches y sl final ambos se reconcilian y se abrazan...el interprete puso toda su fuerza juvenil..y la directora maravillosa...
수상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어디 한번 들어나 볼까 했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헤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ㅎㅎ 초절기교연습곡 등 그의 다른 연주도 거의 다 들어 보았는데 하나 같이 피아노와 음악과 하나가 된 연주였다. 그야말로 예술혼이 느껴지는 연주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디누 리파티와 호로비츠가 합쳐진 연주자 같다는 느낌도 든다. 진정한 예술가가 나타났다. 그의 바흐가 기다려 진다.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번치고 대학교때 노다메 칸타빌레나 보던 문외한인데. 상 받았다니 얼마나 잘치나 볼까 하다가 와 매일 듣고 있어요. 마지막부분에선 울면서 들었는데.. 내가 왜 울었을까요.... 아직도 어리둥절. 세상에... 클래식 누가 들어 ?? 이랬던 나의 과거..
위대한 작곡가는 이렇게 그를 알아내려는 피아니스트의 손길에서 살아나고 또 살아남아 작품으로 영원히 숨쉰다는걸 이 라흐마니노프 3의 공연을 한달반 내내 들으며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음을 창조하고 연결한 거장과 수많은 연구와 반복으로 곡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이 얼마나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인가요 그 열정을 도와 명연을 이뤄낸 지휘자님과 오케스트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영상 작업하신 분들 덕에 매번 새로운 영화를 보듯 감동합니다
Lim Yun-chan's performance sounds like that of an old master. It's hard to believe that he was 18 at this time, and it's hard to explain how shocking it is. Playing speed or technique is not important. The performance is fast and clear, persuading the audience and making the song easy to understand.
This is a wonderful experience. I am truly expectant about the show to appear on media. You are very lucky to have that opportunity. In my country in the local theater this weekend I have the opportunity to listen to Brahms 2nd symphony, is not comparable, but something at least haha
Hard to believe what I've seen and heard... An artist who's 4 years younger than me doing something that I might not be able to achieve even 40 years later... Not to mention the perfect technique he has but the boldness and maturity... I can see how he led the conductor and the orchestra here and pulled out dramas together. DEEP RESPECT TO YOU, Yunchan!
I still cry when I hear his Rachmaninoff. I prayed for his health, happiness, and love. We are waiting for your upcoming performance. Your Korean fans in New York.
I love how he lets himself to be conducted. He could very well come to play with an attitude of "I'm the soloist the orchestra is here to support me", but he turns it upside down and makes himself part of the ensemble. Marin Alsop the picks up on that and conducts the whole thing to a beautiful execution. By the middle of the piece you can see the Alsop and Lim are interacting and feeding off each other. She clearly enjoys Lim's musical expression on the solo parts and uses that to direct the orchestra. And Lim himself is looking for Alsop's cues all the time and playing together with everyone. Just beautiful.
@@jessicaholcomb707 For now he should still train his endurance and further mature as a concert pianist because he is atm abit on the raw side if I'm being little picky, judging from his concerto I was watching live along with the audience and Martha Argerich while he was in Singapore. But I hope he can also teach after he has gain some years of stage experience.
Still listening in 2024
It's me?
me too!
Me from South Korea
❤yes
Me to
이 연주를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맞습니다!!!
그렇네요. 수십번은 들었습니다 😊
이것은 매우 맞은 part 1
🎉❤😊
넘기특하죠❤~~다음 생애에는 이런아들님 만났으면~!!!~~♡♡♡^^^^^^^^
2024년에도 들으러 온다
한 1년쯤 지났죠
@@SPF_ROJUNspeedrun 22년 6월 이었는데요....
40년은 남았지 호로비츠도 있는데
현재1408만
@@주르봉-y1xㅋㅋㅋ
Who's listening in November 2024?? 🔥
here since 2022
저요 🙋♀️
저요2
me
You
아무리 힘들어도
오래 살아남아서
이 연주를 더 많이 들어야 한다는 욕망이 생겼습니다
Cheer up!!! Lovely comment! 😉
돈도 더 벌고욤
대박
댓글이 감동.. 힘내세요🎉
나이스!!! 멘탈이 좋으시다 재밌다
이 사람은 천재라고 하면 안되고 그냥 음악 자체라고 보는 게 맞네요
천재이기도 하죠 안 될 이유가
천재보다 위라는 뜻입니다. 음악자체는.
틀린말도 아니죠 모든 영감을 음악에 담으니
I cannot think of a piece of music that has given me more joy than the Rachmaninov Third.
크으......굿
Hello. Greetings from London. Is anyone listening? This is terrific.
Listening from Canada. Hello.
Greetings from Australia
Here from Canada 😊
Listening from Korea. Hi
나 매년 이걸로 영혼 회복한다....영혼치료제 임윤찬연주
맞아요 ~
네 저도 치료하러 왔습니다~~
나도... 삶에 찌들어서 찌글찌글해질때마다 들어온다....
저도요
Prior to the performance, the audience would have no idea that they were about to witness a historical performance of this music from a 18 year old pianist in a competition. Lucky people!
한없이 부러운 사람들이죠. 역사적인 그 자리에 관객이 되었다니!
Historical or not historical, that is something that only future can point out. But I agree about this interpretation as a quite wonderful one. The calm, the concentration.
The only performances comparable to this (or equal to this) are Bronfman, Argerich, Volodos and Kern. Maybe Sunwoo’s and Horowitz’s also come close.
@@staffanolofsson8201It's been just over a month since this video was uploaded and it has generated nearly six million views, far exceeding that of Horowitz, which had hitherto the highest number of views. Anne-Marie McDermott, one of the jurors of VC Competition this year says "I have played Rachmaninov 3rd. Never again. It now belongs to Yunchan". Cliburn webcast co-host and pianist Elizabeth Joy Roe called it a once-in-a-lifetime performance that left her nearly speechless. Many people who love this piece say this is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this music. Time is not the only factor that determines whether or not a performance is historical. The greatness of the performance itself determines it. It's only my opinion. Thanks for your reply anyway.
@@chiragraju821 I like Bronfman's and Volodos's versions too.
Now hailed by the NY Times as one of the best Classical Performances of 2022....
Well deserved recognition! He is one of a kind.
Of course! I think one of the best in the last decade.❤
this should be on apple music and spotify!
I wonder what else compared? Hard to imagine!
24년 11월에 듣고있는 사람
저요~~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애기 엄마예요. 아이를 아침 일찍 깨우기 위해 클래식을 틀어 놓다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임윤찬님 알게 됐어요. 저는 클래식 연주 공연을 단번에 집중해서 감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자기 전에 이 영상을 클릭했다가 50분을 내리 공연에 집중했어요. 마지막엔 마음이 너무 벅차올라서 눈물까지 흘렸네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데 제가 이렇게 음악에 50분을 집중 할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신기해요. 그 후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클릭을 한답니다. 임윤찬님에게 천진난만하고 순수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느껴져요. 삶의 활력이예요. 진심으로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다들 그렇게 되요... 저도 지분이 200회이상 될껄요. 들어도 또 듣고 싶고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user-jogakbedongdong 저도 그렇습니다.♡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드라마도 아닌데 50분 동안 웃었다가 소름 돋았다가 눈물 흘리기를 반복하며 빠져 봤습니다. 음악을 들었는데 멋진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어요. 대사도 가사도 없는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대한 순수함과 감동을 느낀다는게 신기해요
공감 100개입니다
저도 공감요.
타 피아니스트들이 친 20가지 버전의 라흐3을 듣다가 느낀 공통점은 다들 매우 매우 잘 치시지만 라흐3은 오케랑 피아노가 용호상박으로 서로 경쟁적으로 잘 하다가 마지막에 화합하면서 천국의 계단으로 향하는 그림이 그려져야 하는데 피아노가 너무 느리거나 느끼한 루바토로 질질 끌어버리면 서로의 허리에 무거운 추를 매달아 서로 끌어내리는 것밖에 안되어서 서로의 능력을 상생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닌 결국 피아노만 튀게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는거 같네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테크닉과 피아니스트의 한결같은 취향? 의지?의 문제인거 같은데 돌고 돌아 결국 임윤찬 영상으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빨리 친다고 좋은 것도 아닌게 임윤찬보다 더 빨리 카덴차 치는 피아니스트들도 있지만 너무 숨넘어가게 치다 보니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로 청중에게 곡을 전달하는 거 같습니다. 속도감 있게 치되 청중이 충분히 음악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거 이게 테크닉인거 같은데 이건 천재들만 가능한 영역이겠죠. 확실히 임윤찬은 천재 중 천재입니다.
설명 무엇..찰떡이네요.윤찬님은 숨쉬고 살아있는 음악을 하는 천재인거같아요.
@@오를리-g3b 표현이 기막히네요.
와 감동입니다!
아버지가방에 들어갔더니 숨막혀..
와.... 제 피아노 선생님이 코치하실때 쓰는 인용구랑 같아서 너무 놀랬어요...! 프레이즈 못살리고 있을 때 항상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찰떡비유입니다.
진짜 유튜브 만세다 임윤찬이 유튜브 시대에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고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He is not a genius; he is music itself.
He’s both !
October 2024. And I still prefer this original recording to the remastered version. Thank you "The Cliburn" for keeping this copy around ❤
I prefer this one over the re-mastered version too. The re-mastered one feels to piano-forward … un-natural to me. So I always come back to this one. Plus it’s great to aggregate our visits here as a community.
Whenever I’m hungry for Rach.No.3, I come back here and listen to Lim’s. His performance fulfills my thirst and soul.
First time hearing about it, bout to sit down and listen!
Same here :)
True
I listen his Rach 3 timely like you.
@@brightnight8831 0⁰⁰⁰⁰⁰⁰⁰ㅡ
This year’s Cliburn was for Yunchan’s world debut. 😂
I think it was much more than that.
@@maumusa123 please share what you think. I have lots of thoughts but didn’t share here. 😊
@@ddestiny44 "The entire piano world is about to collectively lose their mind." Ben Laude said it all with this opening statement in his analysis video. The listeners who are not in “competition” with Yunchan were simply in awe, ecstatic, and marveled at Yunchan’s prodigious musicality. But the professionals, notably those who recorded Rach 3 or their live performances posted on TH-cam, would be so embarrassed at theirs compared with Yunchan : They know how lousy their plays were and they cannot compete with Yunchan-no matter how hard they try-in million years. Yunchan is simply on another level that they cannot reach. The Rach 3 at Van Cliburn competition was an announcement to the world that the greatest living pianist was just born. Ben Laude and two guests (Van Cliburn jurors) confirmed it with their own words although they didn’t spell it out specifically-they needed to be diplomatic on that kind of statement.
I think soooo
@jjubilee, I agree with you. I didn't know anything about Yunchan Lim before the Cliburn competition.
세상엔 거장들이 연주한 훌륭한 라흐3가 여럿 있지만 내게는 임윤찬의 연주가 가장 설득력이 있다
맞아요!
'설득력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임군을 시작으로 여타 거장들의 실황 연주영상들을 모두 보았지만 결국은 이곳으로 되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피아니스트는 기교적으로 어려운 곡을 미스없이 악보에 충실해서 치려고만 할때 임윤찬님은 안개속의 곡을 선명하게 재해석했다. 완벽에 가까운 초연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Two years after, always the best !.. Incredible performance, this young man is a genius, a precious treasure for all our humanity !! Thank you Yunchan to be here with us, and give us so much joy, hope and happiness !
중학교 1학년 기숙사생인데 이거 들으면서 너무 위안이 되네요... 라흐는 2번만 좋다고 생각했지 3번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 물어보면 이제 답은 매번 이 곡이 될거같네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이야..중1학생이.감동하다니.....음악적으로 조예가 깊은듯요....😁😁😁👍👍
중1이라고 무시하는것이아니라......위안된다고해서 이모로써 흐뭇해서요 ㅎㅎㅎ기숙사생활 화이팅하세요!
제2의 임윤찬 소망하며
어머 좋다 앞으로 수십년간 윤찬군 음악 들으면서 살겠네요
You are the youngest Yunchan’s fan I guess
I am one of the biggest contributors of 12M views, but still watching this video 😊
This is history.
All the members of the orchestra thought so. Historic.
you know from this single performance, that he will be the greatest to ever walk this planet to date
@@TickleTipson169 oh absolutely!
Still listening in November 2024
호로비츠 1903년 출생, 임윤찬은 2004년 출생. 거의 100년만에 또 한명의 레전드가 탄생한거였네요.
호로비츠는 손가락이 엄청 길더라고요
윤찬은 넘 작은 손...
@@달나라친구들 bha alors? 그래서 더 멋져요 😍
우와 딱 백년지낫네요
@@달나라친구들
반드시 손큰게 유리한건 아닙니다
피아노 치기에 알맞는 손이있어요
손이 너무 크면 임팩이 약할수도 있어요
전 임윤찬이 좀 더 월등하다는 느낌받았습니다
음량기술등의 차이도 있겟지만요ᆢ😊
무대장악력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피아노 소리에 집중 안 되는 게 단 한 순간도 없음. 짧은 정적에는 숨이 턱 막힐 정도ㅠㅠ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단 한 음도 허투루 치지 않는다.
Hjfnhyhhhnhnjnhnbbhbbhbnnjhhjjjjhjnjhiìoihnggbhj5yu65yjyjh is 2333 1 2s w t4rese3e4de33 3rrs3e43rrdrf4rdrrr43dr3rres
성경도 글자하나 하나가 다
@@진리의지식오직예수성경은 개소리고
@@또치또치또치
개역한글 마태복음 7장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어떻게 감정과잉없이, 침착하게 절제하며 연주하면서도 동시에 광기가 느껴질 수 있는지 매번 경이롭습니다
감동의 포인트가 완전 공감입니다
광기.딱 맞는 말이다.수줍음 뒤에 숨은 광기.
임윤찬은 완전 몰입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This afternoon and evening I listened to this piece performed by Van Cliburn in Moscow and by Horowitz in New York... older transcriptions no doubt but I had to come back to see if the magic I experience when I listen to this performance is really there... and it is. This is such brilliant performance... so alive and so nuanced. Yuncam Lim still has hold of my heart and mind. And we'll get to listen to him for the rest of our lives. What a blessing!
Finally,he’s coming LA For Rach 3!!!
부럽네요... ㅠㅠ
Thank you so much. The Hollywood Bowl! Epic!
I'm jealous of you
I got the ticket! Oh yeah~
부럽네요. 인생에 고이 남을 연주회 되길 바래요❤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0분 남짓의 시간 안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다. 16시간의 드라마보다 서사가 깊고 2시간짜리 영화보다 훨씬 더 짜릿하다. 듣고 있으면 내 삶 또한 기꺼이 일어나 승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힘을 주는 음악. 100년 전에 만들어진 음악에서 이렇게 큰 위로와 격려를 얻을 줄이야. 이런 엄청난 명곡을 작곡한 라흐마니노프와 그의 음악을 만나게 해준 임윤찬에게 경외심이 든다.
절대적 공감~~♥
공감백배♡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실까
퇴근길 지하철안에서 듣고 눈물이 납니다.. 찬란한 음들처럼 나의인생도 아름답길~~
저도 전철에서 듣고 눈물이 ㅜ
그럴거예요. 반드시
응원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임윤찬의 연주보다 더 찬란하게 아름답습니다. 내가 한갓 연주보다 더 완벽한 존재이며 예술품이란걸 느껴보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왜 국가에서 콩쿨로 군면제를 주는지 알게되는 영상... 이 분은 국보를 넘어서 세계 문화유산이다 ㅠㅠ
딴따라 아이돌이랑은 차원이 다른 깊이
@@SSS-gg3rz 마자요 그렇다고 딴따라 폄하하는건 좀 지양해야지요 그럼에도 이걸 보고 있자면 아이돌 군면제 주자고 했던걸 다시 생각해보곤 합니다 ... 예술의 극치
@@SSS-gg3rz 자신도 문화를 향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문화를 혐오하는 표현을 쓰는게 옳나요??ㅋㅋ..
@@SSS-gg3rz 경제적 가치는 딴따라가 압도적
@@SSS-gg3rz 분야별 차이라고 하자구요~
my only regret is that I wasn't sitting there witnessing this in person. I would have loved to experience this first hand. Those few people in the audience are insanely lucky to have seen this.
You still have chances. On May in NY, on Aug in LA.😮
Lim will be playing the Rach 3 at the Hollywood Bowl in August 1.
The venue will soon sold out of its 18000 seats though. Less than 500 seats left.
@@bobbarns4516 oh wow...bravo😮😮
@@Scarlatti-1 The May concerts in NY are all sold out 😳
q
The audience was on their feet and I realised my hand was over my mouth, tears streaming. This young man is a powerful magician.
I hope you enjoy this short yunchan's rach2
th-cam.com/video/HU2ts-s92ZU/w-d-xo.html
@@서민규-h3q oh, thank you so much. I left a haiku, a sincere thought to show appreciation, though a poor attempt. How he flies - this time I laughed with delight! So wonderful to see the two youths in such celebration.
My jaw dropped...... We are seeing a genius.
Yes! The genius of the Renaissance he's here NOWWWWWWWWWWWWW
ㄷ
ㅡㄷ
ㄷ
ㅡㅡㅡㄷ
ㅡㄴ
The real reason that we are saying a genius is that we are hearing one.
틀니하셔야겠군
41:50 You guys, Can you catch a lightning eye contact between Marin Alsop vs Lim and her nodding?
She looks like "Lim, That's right. That's Rachmaninoff #3!!"
2022년 6월이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이라는 뉴스를 보고 호기심으로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요만 듣고 클래식은 1악장, 또는 클라이막스만 듣는 클알못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임윤찬님 연주는 나도 모르게 어느덧 3악장까지 듣고 있었고,
마지막 3분 연주에서는 어릴적 티비에서 보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가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이 곡의 해석도 전혀 모르고, 상관도 없는것일텐데 그냥..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벅참은 아직까지도 그때의 감동이 느껴질만큼의 깊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2주전까지 하루에도 몇번씩 이곡을 들었습니다.
2주전부터는..예전 우연히 30초정도만 듣고 너무 난해해서 꺼버렸던 리스트의 초절기교에 빠져 취해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이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제 자신도 신기해서 가끔 웃음이 ㅋㅋㅋ
한 사람이 느낀걸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한번쯤은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내 인생에 클래식의 아름다운 세상을 알게 해준 임윤찬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임윤찬님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세계로 눈이 떠진 행복을 축하합니다^^
멋쟁이
@@이복자-c2j 마음 가득 고맙습니다~❤
@@할리데이브슨 : ) ❤❤❤
충분히 공감합니다
9.9 MILLION on a piano competition video uploaded only 8 months ago is crazy! Amazing performance of Rach 3. Magnificent
It's already more than 10 million.
I listen to this every morning with my coffee.
14.5 millions and counting. His Rach 3 performance here will always be seen and remembered as the greatest of all time!
넹~~
세상에 이렇게 피아노치는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손민수 지도교수님의 말씀이 와 닿네요. 드디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버렸습니다.그의 멋진 앞날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빨리 음반 내주세요!^^
맞아요, 이렇게 음악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하셨대죠. 이 시기의, 이렇게 음악 그 자체가 되는 10대의 윤찬군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하셨던데
스승님의 감각이 얼마나 예리하신지
그것도 놀라왔습니다!!
맞아요. 스승이볼때얼마나.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는게 쉽지않는데 정말 청중을 빠져들게만드는 피아니스트 타고난재능 노력 인성. 정말 다갖춘피아니스트는 거의 없는거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피아노를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네요 ㅜㅜ 눈물이나요 음악이너무따뜻하고 아름답고. 정말 너무 행복해요 ❤️
겹쳐져서 보이는 느낌이랄까.. 그 또 다른 힘과 열정의 다른 세계가 있는..
진짭니다
짝짝짝...
First time I felt jealous of some people-the audience who witnessed this very moment!
지천명이 다 된 나도 시험볼 때 떨리는데 고등학생 나이에 담력이 얼마나 크길래 저런 배려심과 무대매너가 나올까! 진짜 1등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어보이고 본인도 오케스트라의 일부로 생각하며 연주한 것 같다.
윤찬군의 피아노에는 별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협연은 지휘자가 정말 중요하단걸 다시 한 번 느껴요.
음악적 깊이와 완성도 말고는 관심
없는 사람같아요 배려심은 천성같구요
이야 이런 댓글력.. 저도 공감
별소리 ~~~아름답네요🙆♀️
@@aria_bell 마린 압솔 사랑합니다
Listen to this 10 times per week and never gets bored
Absolutely the same here.
For sure
2 months later I find myself coming back every single day
Could never get tired of Yun Chan’s playing
100%~~!!! agree
We are all hooked!
Have you watched Tonebase's review of this performance? Gives so many insights that you will enjoy this even more!
@@branden3631 th-cam.com/video/DhUFLepewgA/w-d-xo.html Thanks!!
Can't even believe it's been two months. This performance lives rent-free in my mind
The conductor's emotions and connection when Lim Yun-chan plays. I like that kind of communication. Emotional points. 3:14, 4:44, 6:32, 6:41, 8:08, 8:50, 14:35, 15:20, 17:36, 24:27, 25:14, 32:36, 35:49, 42:08, 42:36
You too, look for it ❤
God blessed this guy with incredible heart, hands and hair.
Also, good looks and huge talent!
Hair lolololololokolol
I swear he even plays his hair like an instrument.
머리 ㅎㅎㅎㅎㅎ
Yeah make sure to include hair. It’s playing too.
제발...!!! 제발 이 마지막 결선의 라흐3를 실황앨범으로 내주세요!!!
초절기교가 먼저 나왔고 모든 사람들이
라흐3 실황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맞아요. 음반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마 파이널에서 같이 연주했던 베피협 3번과 묶여서 나올 것 같네요.
언제,,, 언제 나오는거죠ㅜㅜ 기다릴 수 없어,,,
베피협 3번과 묶어서 나와요??
정말인가요 ㅠㅠ
@@cosmo7864 그 뜻이 아니고, 음반을 채운다면 반클 파이널에서 연주한 협주곡 두 곡을 같이 커플링하면 음반 1장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뜻입니다.
Cliburn should put a warning sign on this video. His performance is so beautiful that even breathing becomes difficult. Truly, he proved the greatness of music in just one hour.
No way out
Good idea. Warning: Highly addictive.
I love the way the conductor smiles while he plays.
Absolutely unbelievable!!!
Gone are the days, as western musicians believed that Asians did not have a deep musical feeling for the European classical music.
그런 시각이 있었다는 거 자체가 기가 차네 ㅋㅋㅋㅋ 우습다 히사이시조는 갖다 버렸냐?
@@Dawn._ 솔직히 한중일 음악하는 사람들 지금까지 기교가 우선시 되긴했었음 기계같이 친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이게 아시아 클래식은 역사가 짧아서 어쩔수가 없었음 그동안 아시아출신 월드클래스 음악가들 대부분 서양에서 유학한거기도 하고ㅋㅋ 요즘에야 서양식 교육이 많이 한국에도 들어와서 임윤찬도 순수 한국 교육으로 우승하기도 했고 발전한거지 예전엔 그런 인식이 좀 있었음
@@Dawn._
기가 찰일이 아니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세요. 서양인이 거문고를 열심히 해서 한국의 수천년 이어져 온 정신세계를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서양음악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져 온 것이 아니며 오랜 문화와 역사를 배경에 두고 있으니, 동양인이 재대로 이해하고 표현하기란 절대 기교만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 주 댓글자의 의도는 윤찬군을 극도로 칭찬하고 있으니 섯불리 시비조로 하지 마십시요. 예의가 아닙니다.
Music has no boundaries after all!!
@Kew Sepehr
Mitsuko Uchida is at the end of her career.. Seiji Ozawa is in his 80s. So I think we can safely say there have been great interpreters of western classical music from Asia for a LONG time now.
And as a life long appreciator of western classical music (I'm an american in my 60s), I'm overjoyed that not only has Korea been producing top-notch musicians, but that they have produced a pianist with such incredible power and feeling for Rachmaninov, one of my favorite composers. This guy plays like a young Ashkenazy. Just outstanding.
The thing most people don't realize is that after World War 2 Korea was in a bad way economically because of the general state of the country after the occupation. You'll only really see larger numbers of top-flight musicians coming from places where there is a lot of economic success.. and Korea has definitely arrived at that place in the last 30 years or so. I couldn't be happier for them. Great country, outstanding people in general (I spent some time in Seoul on business)!
아무도 언급하지않은듯해서....카메라 앵글 정말 최고에요. 곡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이런 작품을 담을 수 있는거겠죠?
카메라 감독님 칭찬 많이 했어요. 영화같이 여러각도서 줌인 줌아웃 잘 하셨다고 ㅎㅎ 윤찬군도 잘생기고 영상미 장난 아니예요. 👍🏼
네 담당자가 따로있다더군요. 천조국 클라스 무엇.
이 역사적인 공연을 촬영한 감독님도 행운아이신듯
@@헵시바-r5d 그쵸? 카메라감독 옆에 악보 보는 담당자가 같이 있고. 반클 영상 어디서 봤던거 같아요.
그래요
마치 영화를 보는듯 합니다
이 영상 자체가 아름다운 작품이 되었네요❤
2 months later after watching don’t know how many times of this I’m still coming back here and still crying…
Me too:)
Me, three~~😝
me four
I'm still 😢
Me five.
me six 😄
시간낭비하는거 싫어하고 지루한거 싫어해서 드라마 영화도 잘 안보고 유튜브도 두배속으로 보다가 끊는게 부지기수인데 이상하게 이 영상은 40분이나 되는데 계속 보러 들어온단말이지…
저도한때 클래식들었는데 지루해져 멀어져갔는데 임윤찬군 피아노곡다시 듣고있어요 지루하지않고 다른피아노 연주자와 다른특별한 힘이있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드라마도 잘 안보는 스타일이고 몰아보기를 두배속으로 보거나 짤로 보는 편인데
윤찬님 연주는 어느 드라마나 뮤지컬보다 감동적이고 쏘옥 빠져들어가는 마력이 있네요
어떻게 이런 기적같은 소년이 우리에게 찾아왔는지... 그가 들려줄 음악을 소중히 아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One of surprising qualities I find is that he's very charismatic. He knows how to work with orchestra yet in the end he's so in command of his interpretation; he somehow realized his vision; his interpretation; his sound with them.
Ikr. His teacher said that Yunchan is a very shy and introverted boy, but when he steps on the stage and goes into the realm of "music" Yunchan changes into a totally different person he even feels betrayed. haha
@@Dh-uj8pr indeed..
👏 👏 👏
I totally agree with you
이 영상은 제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되어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감탄하고 있는중이에요
어린시절 각인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따분해서 나랑은 안맞다는 편견을 일생 갖고 살았는데 그냥 이 영상을 보고있는 동안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게된것 같아요
마법과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맞아요. 진짜 뭔가 다름.
축하합니다.
빠지면 정신 못차리고 일상에 지장까지 올수 있으니까
적당히…
제가 쓴 글인줄ㅠ 클알못인데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듣고 있습니다 4개월째요 들을때마다 감동입니다
적당이..
공감해요~😊
Rachmaninoff was from a different universe I think.
와 뭡니까 이거, 클래식이라곤 모르던 제가 왜 여기까지 와 있는건데요ㅠㅠ 윤찬군 윤찬군은 인류의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챙기고 많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네 우주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ddestiny44 하루에 한 번씩 임윤찬님 피아노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 23년 5월이라던가요? 또 어떤 행복을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
한 달 넘게 라흐 3을 무한 반복 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으면 질릴 만도 한데, 헤드셋을 끼고 몰입해서 들으면 여전히 처음 느낌 그대로 소름과 전율이 올라오고 심박수가 빨라집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그것도 임팩트 있는 짧은 곡이 아닌 43분 긴긴 곡인데 말이죠. 하여튼 윤찬 군 연주 덕분에 세상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경험을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 세계가 있는 줄 모를 뻔했습니다. 윤찬 군이 아니었다면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우연히 이 연주를 보고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 충격.. 완전히 새로운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그 피아노가 맞는 건지, 정말 저 연주자가 열 여덟살인게 맞는 건지... 어떻게 이렇게까지 듣는 이를 몰입시킬수 있는 건지.. 여러번을 봐도 늘 숨을 참게 되고 마음이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말씀하신대로 임윤찬이라는 연주자가 아니었다면 이런 세계를 모르고 살았겠지요??
저도요
동감입니다. 저도 매일듣죠. 긴 곡을요
오늘도 어김없이 임 윤찬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무려 3 번째나 듣고 있습니다. 어제도 산책하면서 두번이나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임 윤찬님 연주는 제가 집안일을 한는 동안 제 마음을 즐겁게하며 진정시키고 또 제가 집안일을 빨리 끝낼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이상하게도 윤찬님 연주를 들으면서 책을 읽던 집안 일을 하던 집중이 잘되서 하는 일을 쉽게 마무리 짓습니다.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마음적으로 임 윤찬님의 연주는 영혼까지 치유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 왜냐하면 임 윤찬님은 순수하게 마음과 혼을 다 담아 음악과 하나가 되어 연주를 하시기 때문에 윤찬님의 감정과 혼이 듣는 우리들 마음 속에 깊이 전달되어 우리들의 영혼까지 자극한다고 봅니다. 쭉 댓글을 읽다가 조약돌님의 댓글을 보고 저 또한 동감이되어 댓글을 남기고 갑니다! 😊
@@wintergreen44 아.. 역시 제 마음과 똑같습니다. 제가 요즘 딱 그렇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놀라고 있어요~ 이래본 적이 없어서요. ㅎㅎ 윤찬 군 아니면 이런 세계 몰랐을 거라 그 점이 가장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MMEF 님 우리 긴 호흡으로 함께해요~ 공감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I felt like i've never heard this piece before. What a performance, this is why human was made by god!
Exactly, I still can't believe how this kid could express such a deep and sensitive emotions with divine beauty
There is no god. period. thanks
@@axmknejmmnb you don't say thanks after. period.
@@axmknejmmnb you don't need to be offensive.
@@axmknejmmnb hmmm, i'll believe you if you can give me proof. haha, wait you can't. learn to respect others' beliefs. thanks
Just for fun - asked ChatGPT how Rachmaninoff would have responded to this performance, and this was the reply:
"If Sergei Rachmaninoff had listened to Yunchan Lim's performance of his Piano Concerto No. 3 at the Cliburn Competition, he might have been deeply impressed. Rachmaninoff was known for his exacting standards and his profound connection to his own music, so a performance that combines technical brilliance with emotional depth would likely resonate with him.
Given Lim's exceptional skill and the acclaim his performance received, Rachmaninoff might have praised the young pianist's interpretation for its precision, sensitivity, and the powerful way it conveyed the concerto’s complexities. He could have admired Lim's ability to navigate the technical challenges while still expressing the rich emotional landscape of the work, perhaps noting that the performance captured the essence of what he envisioned for the piece.
Rachmaninoff might have also been impressed by the modern approach Lim brought to the performance, appreciating how contemporary interpretations can bring new insights to his compositions while respecting the original spirit. Overall, he would likely have been very supportive and encouraged by the high level of artistry and dedication displayed."
On May 10-12, 2023, pianist Yunchan Lim's performance of Rachmaninoff's Piano Concerto No. 3 with the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was officially announced. (Conductor: James Gaffigan) Congratulations!!
Yes !!! Got a ticket
Am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a concert
Orchestra seats are all sold out for 3 days and many other section as well. Need to purchase soon to get a seat
임윤찬군의 그라모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He is so completely in control, and his connection with the orchestra and conductor is so real and natural, that I wouldn't be surprised if he himself becomes a famous conductor one day.
True!!!!
But I hope he remains to be a pianist who inspires us all the time.
@@jee8210 he genuinely reminds me of Horowitz in his early years, but slightly less bombastic. The virtuosity he displays and his enormous repertoire (which wasn’t even fully played in the Cliburn) is enough to make any high level pianist envious of this 18 year old. It’s been 100 years since Horowitz’s debut in Europe as an 18-20 year old, and now we have an 18 year old who plays with such precision, accuracy and grandeur, and yet does not rush like most modern super virtuosos. I truly believe we have seen the successor to Vladimir Horowitz in the Gold medalist winner of the Van Cliburn 2022 competition!
@@LTD-Limited you have said everything I wanted to express!
@@branden3631 XD really??? I tried to make sure I said he wasn’t the reincarnation of Horowitz. Too many people go around saying so and so pianist is the reincarnation. To that I say no to them, these new pianists are the successors, and Yunchan is the greatest of them all
내 매일 루틴. 매일 들어도 좋다. 왜 질리지가 않는지 신기하다.
이영상을 정말 x 정말 x 정말 많이 들었다. 라피협3번...다른 피아니스트연주도 많이 듣고, 다시 와서 듣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전문가들이 말했던 겸손함...협주곡에서 다른 악기의 멜로디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피아노의 소리를 살짝 낮추어 다른 악기의 두드러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점이 정말 타 연주들 과의 큰 차이점이었고, 과도한 템포변경이나 피아니스트의 과시성이 없는 온전히 조화로운 협주곡....정말 큰일이다....이제 다른 라피협3번을 들으러 가도,, 금새 이연주로 귀 씻음을 해야할 지경이 되었구나..난 이미 새로운 우주를 만나 버렸구나....
어쩜 이렇게 공감가게 글을 잘 쓰시나요 부럽습니다
저도 다른 피아니스트꺼 듣고 이 스피드와 액션이 그리워 곧바로 왔는데 공감됩니다.
새로운 우주...격공합니다!!!
I agree. It is phenomenally great performance. I have listened to the re mastered version over fifty times. It is perfect. Yunchan is a music playing genius.
@@earlybird3668 probably U haven't yet listened to the 3D Audio I have published of the 1ST movement,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take for example the CADENZA..... on my channel U find even more of Yunchan 3D audio
It needs to warning of addiction.
This performance takes me another world for a few hours every single day.
I totally agree with you
맞아요 중독이에요
Check out Olga Kern's 2001 Van Cliburn performance of the same piece on you tube. I happen to think it better
@@lawrencegorman4872 She had a textbook performance. I wouldn't say she had the clean performance because she had some mechanical errors here and there. But it's hard to say from my judgment that it was GOAT.
나는 50평생 살면서 하루에 15시간씩 열정을 다해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 본적이 있었던가 윤찬님을 통해 나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매일 듣지 않으면 편안한 마무리가 안되네요 클알못인 나에게 이런 영광을 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네요
Anyone who plays the piano knows that Yunchan Lim has a very personal relationship with every note of that concerto. The nuances of the performance are breathtaking.
I've been watching this performance 30 minutes after the meal three times a day.
it is my medicine.
No wonder. How could you watch this just three times a day?
@@madamefondary Five here
Once..twice.. whenever possible now
all day
Can't wait to see him next May at the New York Philharmonic🥺🥺 - I bought two tickets for my wife and I ❤
I so envy u
Thank U !! 😊 😁😄😍
I envy you!
Good for you♡
So sweet🥰
I think what makes Yunchan special is how he manages to attack his way into the orchestra. Like 28:28 - notice the exchange from piano to orchestra. He blends in and out very seamlessly that made you think that the orchestra has been playing with him for years. He grabs attention subtly and gives it away just the same. He then proceeds with the iconic theme after the exchange. His plays are never overwhelming even on the strong parts. Such control and balance. His bravura never intimidates but envelopes the listener with a sense of sincerity and ease. Without unnecessary exaggerated ticks. I believe that Yunchan performs not to feed his ego but to play only for the sake of immaculate music making and nothing else. This what makes him stand out from the rest. His humble, grounded, and down to earth approach in music. Thank you Yunchan.
that's correct! When I watched and listened to other rendition of this piece as if there was a chaos of instruments. Without undermining the musicians but it seemed there was a struggle to catch up. I felt it was more of a noise than music. Unlike here that pianist Yunchan and the orchestra sync beautifully! Really love it so I keep comin' back.
This shows that Yunchan doesn't need to constantly seek for attention. Even when this is a Piano concerto and the piano is supposed to be the main instrument, he is humble enough to give away attention to the instrument that has the main melodic line. He is not afraid to be at the back and be "just" a supporting melody. This way, there is a real dynamics between the instruments in the orchestra. They talk, and it is not just the piano that speaks.
HARMONY AT THE FINEST!
No me canso de escuchar este concierto..es como una conversación con Dios.. donde el autor le hace reproches y sl final ambos se reconcilian y se abrazan...el interprete puso toda su fuerza juvenil..y la directora maravillosa...
His eyes gazing the flutist….are so touching.
1 year later, I still can't get away from Yunchan RACH Piano No.3.
I listen to it almost every night! Astounding performance by this awesome young man & the orchestra....I get chills everytime!
🤍🤍🤍🤍🤍🤍🤍🤍🤍🤍🤍
저두요!
수상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어디 한번 들어나 볼까 했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헤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ㅎㅎ
초절기교연습곡 등 그의 다른 연주도 거의 다 들어 보았는데
하나 같이 피아노와 음악과 하나가 된 연주였다.
그야말로 예술혼이 느껴지는 연주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디누 리파티와 호로비츠가 합쳐진 연주자 같다는 느낌도 든다.
진정한 예술가가 나타났다. 그의 바흐가 기다려 진다.
그런 사람ㅇ한둘이 아닙니다 ㅋㅋ
저두요..뉴스보고 뭐 한번 들어나볼까하다가 지금 몇주째 수면부족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번치고 대학교때 노다메 칸타빌레나 보던 문외한인데.
상 받았다니 얼마나 잘치나 볼까 하다가
와 매일 듣고 있어요.
마지막부분에선 울면서 들었는데..
내가 왜 울었을까요.... 아직도 어리둥절.
세상에... 클래식 누가 들어 ?? 이랬던 나의 과거..
the amount of respect when he comes on stage from the crowd is crazy!
위대한 작곡가는 이렇게 그를 알아내려는 피아니스트의 손길에서 살아나고 또 살아남아 작품으로 영원히 숨쉰다는걸
이 라흐마니노프 3의 공연을 한달반 내내 들으며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한 조각 한 조각 음을 창조하고 연결한 거장과 수많은 연구와 반복으로 곡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이 얼마나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인가요
그 열정을 도와 명연을 이뤄낸 지휘자님과 오케스트라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영상 작업하신 분들 덕에 매번 새로운 영화를 보듯 감동합니다
멋진표현입니다^^
너무나 동감합니다. 비슷한 심정을 느꼈는데 이렇게 표현해주어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위대한 작곡가는 시간을 초월한 멋진 만남으로 작품으로서 영원히 숨쉰다... 명언이네요
과학, 인문학,예술체육.각 분야에서 인류에게 편리와 심적영적 풍요와 역동을 안겨준 모든 위대한 인물들에게 감사를 아낄수 없게 하네요.
임윤찬의 연주로, 난해했던 곡이 음표 하나 하나 다 이유가 있었음을 알았다
Well said!🎉
😮❤
난해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던 곡인데 이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스럽게 들리기도 처음이네요...영화 한편 본 듯!
I just bought one of the last tickets under $250.00 for Lim's Rach 3 debut at the Hollywood Bowl!
I can't wait!
부럽다 ~~
부러워요 ㅠ 저도 가고싶네요♡
Congratulations on your success in ticketing!
I think the single ticketing starts in May
MY GOD SOOO LUCKY!!! i couldn't get new york tix.. they were all sold out... 😭😭😭😥😭😭😭
Lim Yun-chan's performance sounds like that of an old master.
It's hard to believe that he was 18 at this time, and it's hard to explain how shocking it is.
Playing speed or technique is not important.
The performance is fast and clear, persuading the audience and making the song easy to understand.
This is the most beautiful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동의합니다!
me too
I scored a ticket to see him play Rachmaninoff 2 with the Pittsburgh Symphony on Sunday 🎹🎹🎹🙃🙃🙃
How was it? I love Yunchan!
부러워요
This is a wonderful experience. I am truly expectant about the show to appear on media. You are very lucky to have that opportunity.
In my country in the local theater this weekend I have the opportunity to listen to Brahms 2nd symphony, is not comparable, but something at least haha
Wow, you're lucky.
In korea,tickets sold out in a second.
I envy you tell us how was it?🙏~~~~
@@danielquesadamartinez3550❤
임윤찬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된다. 클래식을 하나도 모르는 내가 연주가 끝나는 순간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것을 경험했다. 이제는 클래식의 아름다움 경이로움에 빠져 버렸다.
인정... 마치 like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같아요
진정함은 울타리를 넘어 알아채게 하는 것 같아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 정말 적확한 분석입니다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오래전 부타 좋아했고 3번도 찾아들었었지만 2번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임윤찬의 연주를 듣기전까지요.
네 동의합니다. 더 나아가서 대중의 클래식 화!@@꿍-n6i
Hands up?!! Nov. 2024???
14.11.2024
9:57, 10:24 love how he lets the orchestra take part in this musical dialogue rather than just highjack the melody!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입니다.
이 영상 본 후로 퇴근길이 짧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공감
일찍 귀가후 무엇을 하시는지요? 무슨뜻인지 몰라서요ㅠㅠ 혹시 반복적으로 계속 듣는다 라는 뜻일까용~? 아니면 퇴근하면서 듣는다는것인가용?
산책하면서 들으면 극락입니다..어느날엔 뭉클함에..어느날엔 환희에..어느날엔 아련함에....풍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윤찬군.❤
@@aaronk9627 평소 집에 들어 가시는길이 지루하고 길게 느껴지셨는데 요즘은 감상하시면서 들어가셔서 퇴근길 체감시간이 짧게 느껴지셨다는거 아닐까요?
I have replayed this 100 times
Thank you, God, for sending the pianist who changed my life.
Hard to believe what I've seen and heard... An artist who's 4 years younger than me doing something that I might not be able to achieve even 40 years later... Not to mention the perfect technique he has but the boldness and maturity... I can see how he led the conductor and the orchestra here and pulled out dramas together. DEEP RESPECT TO YOU, Yunchan!
I have checked out you channel before a few years ago and I recognized your name here in the comments. You are a very fine pianist btw ;)
Still getting blown away every time I listen to this… and it’s been 2 months
그리고 700만회 돌파!
But the video has only been out for 1 month
@@PhuongPham-cr8zc and it's already 7M views
You are not alone! Haha
저는 매일 보며 같은구간에서 매번 눈물을 흘리네요^^
I still cry when I hear his Rachmaninoff. I prayed for his health, happiness, and love.
We are waiting for your upcoming performance. Your Korean fans in New York.
비닐봉투가 100원인데 이 영상은 공짜라는 것이 말이 안 됨
아 연주 너무 좋아..
헉
ㅋㅋㅋㅋㅋ
광고비로 많이 챙김. 공짜아님..
@@lesser-panda우리가 실질적으로 쓰는 돈은 없잖아요
난 임윤찬 영상 볼려고 데이터 많이 결제함
not just a music, it's movie! Masterpiece movie!
I love how he lets himself to be conducted.
He could very well come to play with an attitude of "I'm the soloist the orchestra is here to support me", but he turns it upside down and makes himself part of the ensemble. Marin Alsop the picks up on that and conducts the whole thing to a beautiful execution.
By the middle of the piece you can see the Alsop and Lim are interacting and feeding off each other. She clearly enjoys Lim's musical expression on the solo parts and uses that to direct the orchestra. And Lim himself is looking for Alsop's cues all the time and playing together with everyone.
Just beautiful.
😭👏👏👏 well said!!!
👍👏👏👏👏
You said it. Never seen such a beautiful interaction like this in a concerto
전적 동감입니다♡
👍
Thousands of voicing in ten fingers, can't believe this kind of piano playing still exists nowadays, brilliant.
The most touching comment.
❤
자신의 일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우주를 열어주는 일이 될수도 있다고 말했던 윤찬 피아니스트님.저에게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우주를 열어주셨어요.
24:20 perhaps the single most epic note ever played
And the left hand voicing right after, its just mindblowing!
Simply Put, Yunchan Lim has completed piano at Age 18. Because hands down, undisputed best performance, the GOAT of Rach 3 the world has ever seen.
I agree. Where do you go from here? He has mastered the piano.
@@jessicaholcomb707 For now he should still train his endurance and further mature as a concert pianist because he is atm abit on the raw side if I'm being little picky, judging from his concerto I was watching live along with the audience and Martha Argerich while he was in Singapore. But I hope he can also teach after he has gain some years of stage experience.
@@jessicaholcomb707 conductor some day?
...great. now on to pro football. Or maybe basketball? Lebron...
삶이 고통스러운 순간에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다시 세상에 나아갈 용기가 생깁니다. 후회와 부정적인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삶을 대하는 자세도 일깨워주고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와 반클라이번의 이 영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도 1년이 넘게 임윤찬 음악만 듣고 있어요.삶이 힘들때 스트레스를 받을때 들으면 이상하리만큼 앞으로나아갈 힘을얻고 치유를 받는답니다.❤❤❤
❤❤🎉🎉🎉
저도 기운 없을 때 들어와요.. 이 청년의 순수한 열정이 제 맘에 불으지피네요-!!!
still maginficent,cannot listen and look at this performance enough.A master born,acknowledged for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