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2 이유 없이 우울해요 이런게 우울증인가요...?_《쎈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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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พ.ย. 2018
  • 치타 제아의 우울증 고백 (눈물 주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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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32

  • @mammamia___000
    @mammamia___000 5 ปีที่แล้ว +4701

    지금은 성형 피부과가 돈 제일 많이 벌지만 미래엔 정신과가 제일 돈 많이 벌 것 같음

    • @never_theless
      @never_theless 5 ปีที่แล้ว +258

      ㅇㅈㅇㅈㅠㅠㅠ 나중에 로봇이 많이 생긴다고 해도 정신 관련 치료는 사람 대 사람으로 대면해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user-rv9xe2br3s
      @user-rv9xe2br3s 4 ปีที่แล้ว +72

      그니까요.. 대화로 오해가 쌓인 건 대화로 풀어야하는데 “싸울 거 같다 말하지 말자” 라는 식으로 하는 사람은 뭔지 참.. 피해자가 정신치료 받는 게 아니라 가해자도 받아야 함

    • @user-fc1vq8jd2x
      @user-fc1vq8jd2x 4 ปีที่แล้ว +9

      어떻게 보면 시대를 대변하는 상황인 거죠. 겉면을 바꾸고 바꾸려다가 끝내 마음 속에 깊은 골병이 들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verynewjeans
      @verynewjeans 4 ปีที่แล้ว +2

      현실을 관통하는 적적한 한 문장이네요

    • @qessxcq918
      @qessxcq918 4 ปีที่แล้ว

      여기가 성지글이 될려나

  • @user-ye8qd8mu2w
    @user-ye8qd8mu2w 5 ปีที่แล้ว +5380

    감정이 육체를 지배하는게 제일 화난다

    • @user-jl8sb1sv1c
      @user-jl8sb1sv1c 5 ปีที่แล้ว +120

      ㅇㅈ이요...생명은 결코 가벼운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그래도 지배당하는게 화나요...

    • @lucesicutstellae3143
      @lucesicutstellae3143 5 ปีที่แล้ว +14

      이거 진짜 ...

    • @rawrara
      @rawrara 5 ปีที่แล้ว +21

      "지배"한다 라고 생각하는것보다 밑에 답글처럼 안내한다, 라는 식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어요. 우리가 지배 당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 사회는 우리가 정신적으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 @SuperKimHyunJae
      @SuperKimHyunJae 5 ปีที่แล้ว +2

      도파민때문에어쩔수없어요ㅜㅜ

    • @nonojjang
      @nonojjang 4 ปีที่แล้ว +26

      @Cpt. Kwon 이렇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은 그냥 입닫고 살길..괜히 입벌려서 남 상처 더 주지말고

  • @user-bh4hy7bm1z
    @user-bh4hy7bm1z 5 ปีที่แล้ว +3433

    진짜 하다하다 내가 누구지? 라는생각도 하게됨..

    • @kei82.7
      @kei82.7 4 ปีที่แล้ว +10

      헐헐 저돈데..

    • @user-tx7mj9oz8d
      @user-tx7mj9oz8d 4 ปีที่แล้ว +33

      내가 왜 이러고울고있나까지 궁금해짐
      그래서 긍정으로 다시 힘내자하고
      어느새또우울 무한반복 15년째

    • @still_here3196
      @still_here3196 4 ปีที่แล้ว +1

      나 왜살지?

    • @user-sq5ui2dt7o
      @user-sq5ui2dt7o 4 ปีที่แล้ว +1

      난 왜살지 ㅋㅋ

    • @user-yb4bv1uj6p
      @user-yb4bv1uj6p 4 ปีที่แล้ว +3

      다른 사람이 볼 땐 밝은 내 모습
      혼자 있을 때도 흥에 차 있는 내 모습
      근데 속은 죽고싶은 내 모습
      그리고 그 생각에 자살시도와 자해를 하는 내 모습
      난 대체 어떤 사람이었지? 내가 어떤 애였지? 원래 이렇게 우울했었나? 원래 밝았나? 정말 내가 죽고싶은 걸까?
      나는 살아도 되는 걸까?
      저와 비슷한 생각이 드신다면 신경과를 가시는 게 좋아요.. 저는 아직 어리기도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충격 받으실까봐 아직은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전 어떡해야 될까요..
      (행복하지 않고 공허한다면 우울증에 조금 씩 나아가고 있는 단계일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 @user-ye8qd8mu2w
    @user-ye8qd8mu2w 5 ปีที่แล้ว +3183

    누가 그랬는데 누구를 위한 우울이냐고...진짜 화날정도로 누구를 위한 우울이냐고..

    • @user-hx5ku1rq9d
      @user-hx5ku1rq9d 5 ปีที่แล้ว +31

      누굴 위한 우울,, 그러게요..? 이깟 우울따위가 뭐고 우울해서 뭐하는데 매일 우울하고 난릴까요..

    • @user-ii8jd2he7g
      @user-ii8jd2he7g 5 ปีที่แล้ว +18

      그 누구를 위한 우울은없음

    • @user-do8tm1yk8y
      @user-do8tm1yk8y 4 ปีที่แล้ว +6

      누구를 위하다니.....뭔말이여.... 감정은 누구를 위한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거임

  • @8erry_
    @8erry_ 5 ปีที่แล้ว +2470

    솔직히 요즘 학생들 자살생각 안해본 적 없을거다...
    + [사람들은 죽고싶은것이 아니라, 단지 이렇게 살기가 싫은것 뿐이다.] 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소름이 돋더라고요. 저도 가만 생각해보니, 전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힘들게 살고싶지 않은것 뿐이었어요. 그 이후로 무조건 나쁜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좋았던 일도 떠올리려 노력합니다. 너무 우울하게만 지내지 말아요 여러분♡

    • @miso8687
      @miso8687 5 ปีที่แล้ว +94

      직장인도포함... 하루8시간 근무(+야근 또는 야자,학원추가) 그게 5일 또는 6일반복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구체적이지않아도 저기 아래로 떨어지면 아플까 한방에죽을까 생각해봤을듯

    • @sun-whoo3574
      @sun-whoo3574 5 ปีที่แล้ว +104

      솔직히 굳이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죽지 못해 사는 거지...

    • @sumomo114
      @sumomo114 5 ปีที่แล้ว +10

      나이먹을만큼 먹은나도그런데
      어린 학생들도 그렇다는거에 더
      맘이 아프네요

    • @user-cd1yk5vc5u
      @user-cd1yk5vc5u 5 ปีที่แล้ว +37

      죽기 무서우니깐 안 죽는 거지 삶이 즐거워소 산적은 단 한번도 없음 몇십년의 시간중에

    • @naka4569
      @naka4569 5 ปีที่แล้ว +1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라이브 영상 베스트 댓글에 있어요 그 말
      노래도 먹먹히 위로해주니 여러분들 한번씩 들어보새

  • @user-jx1cv1ok4z
    @user-jx1cv1ok4z 4 ปีที่แล้ว +661

    언제부턴가 나는 웃겨서 웃은 적은 있어도
    행복해서 웃은 적은 없더라

    • @user-nr3yn8ii8d
      @user-nr3yn8ii8d 4 ปีที่แล้ว +7

      앗잉 아.......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어요..
      저두 그렇더라구요...ㅠㅠ

    • @user-wh8ps9kz8i
      @user-wh8ps9kz8i 4 ปีที่แล้ว +5

      저는이제웃기지도않아요 ㅌㅌㅌㅌㅌ

    • @user-eb6mw3el2x
      @user-eb6mw3el2x 4 ปีที่แล้ว +2

      격공...근데 전 자해를 하고 상처들을 보면 뿌듯?하고 약간 ㅂㅅ같긴한데 좋음..상처들을 게속 만지고 있고...나 진짜 ㅂㅅ인가.!;;

    • @user-de2cj1me4e
      @user-de2cj1me4e 4 ปีที่แล้ว +3

      바나나는하얗다 자해는 하지마요

    • @user-eb6mw3el2x
      @user-eb6mw3el2x 4 ปีที่แล้ว +1

      @@user-de2cj1me4e 넹. .일단 노력 해보께요!ㅎㅎ 감사합니당

  • @myj7682
    @myj7682 5 ปีที่แล้ว +752

    진짜 우울증 걸린사람들은 죽고싶다 라는 생각보다는 죽어도 나쁘지않을것 같다임.. 내 미래에 관해서 생각이 더이상 들지 않음 이런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면 진짜 가까운 심리상담센터 혹은 정신과 상담 초기치료필요해요...!

    • @user-iq7kf7vc3m
      @user-iq7kf7vc3m 4 ปีที่แล้ว +7

      헐 제가 지금 그런데..

    • @user-pf9dr8ng1z
      @user-pf9dr8ng1z 4 ปีที่แล้ว +17

      죽어도 나쁘지 않다 ... 완전 공감 ...

    • @user-xu4qv3ei5g
      @user-xu4qv3ei5g 4 ปีที่แล้ว +6

      너무 와닿는다 진짜

    • @na_neun_eunji
      @na_neun_eunji 4 ปีที่แล้ว +4

      한없이 우울한데 그래도 죽고싶다 까진 아녀서 난 우울증은 아니야 라고 생각한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그냥 다 끝났음 좋겠다, 죽어도 나쁘지 않겠다 였는데.. 이 댓글 보자마자 가슴이 탁 했네요..! 찾아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rb7hs7ph4i
      @user-rb7hs7ph4i 4 ปีที่แล้ว +1

      요즘따라 나의 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고.... 시도때도없이 한숨과 눈물이 계속나오고 속이 아파요....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앞도 너무 막막하고 나 하나 죽어봤자 가족들이 눈 하나 깜빡할 까 싶고... 참 이상하네요 아직 중1이란 어린나이인데

  • @user-dk3ng7rv7w
    @user-dk3ng7rv7w 5 ปีที่แล้ว +1983

    병원갔다가 기록 남으니 비보험으로 해라, 가지마라 하는 어른들 사람들이 있는데
    기록은 있어도 열람은 본인이 해야하고 본인이 아니면 가족이 가족관계증명서로 의사에게 신청해서 땔수있는데
    직장에서는 함부로 열람할수없어요. 개인정보 보호에 걸려서 어찌어찌 열람해도 불법입니다

    • @lodemjk2666
      @lodemjk2666 5 ปีที่แล้ว +166

      옳소!!!
      사람들이 이런거 생각 못하고
      무조건 기록남는다고 가지 말라고한데.
      그런말이 더 나를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것같아서 싫었어요.
      사실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면 별거 아닐수도 인건데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더 상처인것같아요.
      병원가는게 나쁘지 않아요.
      적어도 우울하지도 짜증나지 않잖아요.

    • @user-dk3ng7rv7w
      @user-dk3ng7rv7w 5 ปีที่แล้ว +73

      그리고 정말 꼭꼭 숨기고 싶어서 타지역에서 진료보고 오더라도 원래 다니던 (신체적 질병으로) 병원에는 말안하면 절대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내 정신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해요

    • @moon3507
      @moon3507 5 ปีที่แล้ว +13

      아직도 정신병원 다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있나요;;

    • @delight_486
      @delight_486 5 ปีที่แล้ว +1

      @@moon3507 근데 내가 내 자신이 뭔가 좀 허락을 안하는거 같음... 고작 이런문제로? 라는 생각도 들고 딴 것보다 남들 시선때문에 고민되니까...ㅜ

    • @user-hk2ss6yj8q
      @user-hk2ss6yj8q 5 ปีที่แล้ว +9

      저도 학창시절 때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한 번 갔는데 한 번 가서 의사랑 상담한 내용을 엄마가 다 뽑아서 보더라고요 그걸 준 병원이나 그걸 또 본 엄마나 진짜 저 그 후로 병원에 안 가요 제가 간 병원이 이상한 건가요?

  • @user-my8di2ii3k
    @user-my8di2ii3k 4 ปีที่แล้ว +335

    내가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면 선택할 수 있다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미련이 없는 느낌...?

  • @user-pn2tm2rs2m
    @user-pn2tm2rs2m 4 ปีที่แล้ว +710

    나도 그냥 혼자있으면 감정이 푹꺼짐. 사람들을 만나서 뭐라도 안하면 미칠것같음.
    혼자있으면 우울해짐.
    혼자 막 공부를 해도 뭘해도 허하고 이게 무슨기분인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미래가 엄청 막막한것도 아닌데 뭐인가싶음

    • @user-tn5kj1wp7h
      @user-tn5kj1wp7h 4 ปีที่แล้ว +9

      맞아요 저는 제가 우울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

    • @Miracle839
      @Miracle839 4 ปีที่แล้ว +15

      저는 미래가 너무 막막해요 학교가면 너무 조증이고 돌아오면 무표정이다못해 울상이네요

    • @mcthejo
      @mcthejo 4 ปีที่แล้ว +1

      저도그래요 저에요저

    • @hse4401
      @hse4401 4 ปีที่แล้ว +1

      딱 저네요

    • @user-de1be3kf3q
      @user-de1be3kf3q 4 ปีที่แล้ว +1

      저도요 ㅠ 조울증같아요

  • @user-ni1ck8ws9i
    @user-ni1ck8ws9i 5 ปีที่แล้ว +479

    이 영상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우리가 단단한 사람이라는 증거
    혹시 이 댓글을 사연자같은분이 보고계시다면 당신은 나약하지않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음

    • @koong_tipoo8227
      @koong_tipoo8227 4 ปีที่แล้ว +4

      고마워요 지나가다 진심으로 위로받고갑니다ㅠㅠ!

    • @user-dr6jf9kq4z
      @user-dr6jf9kq4z 4 ปีที่แล้ว

      ㅠㅠ

    • @keepbreathing8344
      @keepbreathing8344 4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xenni2346
      @xenni2346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lov_MX
      @lov_MX 3 ปีที่แล้ว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 @HobbitHanny
    @HobbitHanny 5 ปีที่แล้ว +709

    정신과 진료는 웬~만하면 취직에 문제 되지 않습니다. 약물검사를 하는 경찰 등의 특수 직업군이 아닌 이상 항우울제나 수면제 등의 약물을 장기 복용해도 건강검진으로 드러나지도 않구요. 회사에서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도 없습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진료 받으세요.

    • @OYUZAZ
      @OYUZAZ 5 ปีที่แล้ว +16

      실비 보험가입이랑 사고 후 보험처리 할 때 불이익 있다고 들어서요,
      약물치료 후 5년 지나면 다시 가입 가능하다는데, 기록이 말소되는게 아니죠? 5년 지나도 기록이 있었으니 돈도 더 내구, 보장 줄어들고 그럴 것 같아서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5 ปีที่แล้ว +22

      @@OYUZAZ 22222 댓쓴님이 말씀하신것보다도 보험가입 때문인것도 있는듯요 보험가입할때 체크란에 정신과 병력기록 체크하는란이 있고 만약에 있으면 가입제한걸리더라구요 진짜 보험가입 제한걸어서 불이익주는것부터 없앴으면

    • @user-mr9ts6ix9x
      @user-mr9ts6ix9x 5 ปีที่แล้ว +2

      경찰 지망생이고 준비 중인데 1년 전부터 지금까지 항우울제 수면제 등 등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건강검진으로 다 드러나나요...?

    • @providence9856
      @providence9856 4 ปีที่แล้ว

      100동의..깨어있는 분이시네요

    • @hyunny9852
      @hyunny9852 4 ปีที่แล้ว

      나중에 합격하시면 신체검사서 제출하실 때 그 항목에 정신과진료기록 쓰긴하는데, 보통 검사당일 전 3~6개월분만 물어보며,(저는 간단하게 구두로 물어보기만하심) 취업 지장없고 일생상활가능하면 기록있다하여도 불이익 절때 없습니다.
      정신과진료로 인한 취업 불이익은 일상생활불가할 정도일 때만 불이익받는거에요.

  • @user-rd6nx4zi4z
    @user-rd6nx4zi4z 5 ปีที่แล้ว +658

    저도 우울증인걸 모르다 최근에 우울증인걸 알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입니다...
    엄마는 우울증을 걸린 사람을 할일없고 정신상태가 썩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니 더욱 제 상태에 대해 제가 부정하게되고 우울의 그림자가 저를 하루하루 갉아먹더라구요...
    우울증도 돈많은 사람만 치료할 수 있는건지...
    저는 이 곳에서 더는 나아질 순 없는건지... 힘드네요...

    • @iiiq6729
      @iiiq6729 5 ปีที่แล้ว +111

      지나가던 현직 상담심리학과 학부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고통이나, 우울증을 정신이 약해서 그렇다는 등, 의지문제라는 등 말도 안되는 말들로 힘든 분들을 더 괴롭히고 억압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괜찮아요. 당신이 약하거나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살면서 고통이나, 슬픔을 한 번도 겪지 않거나, 안 겪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나 살아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때론 지쳐서 울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합니다. 그건 당연한 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지칠 때와, 넘어지는 때가 있으니까요. 이듈랑 님은, 단지 지금 휴식시간이 필요한 것일 뿐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해요. 이런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할 뿐입니다. 우리가 배고파서 식당가고, 다쳐서 병원 가는 걸 이상하게 보지 않죠. 만일 그런 상황이나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해나 편견일 뿐이에요.

    • @jlee2905
      @jlee2905 5 ปีที่แล้ว +14

      병원 못 가시면 cbt에 대한거 찾아보고 책 사서 읽어보세요 저도 병원 못 가는 상황에서 도움 많이 됐어요.

    • @userresu123
      @userresu123 5 ปีที่แล้ว +38

      정신과가서 감기약타듯이 약타면 진찰료 약값더해서 만원안팎으로나옵니다 약은 약국가서안타고 병원에서직접줍니다 상담료가부담되면 정신과를먼저가보세요 아니면 지역에서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같은곳은 상담료저렴합니다 약 처음엔 중독되는건아닌가 몽롱해지는건아닌가 걱정되겠지만 먹고나면 그동안왜일찍안먹어서 우울증 불면증에그토록시달렸나 싶어요 엄마가정신상태썩어빠졌다고 했다는 말에 화나서적고갑니다 저희엄마도그랬거든요

    • @user-fh7qm4tc4v
      @user-fh7qm4tc4v 5 ปีที่แล้ว +21

      어머님 말씀이 좀...너무하시네요ㅜㅜ정신상태가 썩었다니;;

    • @ooz11
      @ooz11 5 ปีที่แล้ว +22

      어머님도 사실은 우울증같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대해 그렇게 모른체하거나 묻어두거나 부정하고 잊어버렸다 여기는 방법밖에 모르셔서 그러실거에요. 지금이야 우울증이 현대인의 흔한 질병 중 하나라 하지만 20년 전만 해도 정신과에 간다 하면 수군거리는 일이 더 흔했으니까요..(그렇다고 어머님이 잘했다는 건 아님)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는 나이라면 용기내서 혼자 진찰 받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용기가 안난다면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친구와 동행해서 진료실(혹은 상담실)밖이나 근처 카페에서 기다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어쨌든 지금보다 나아질 방법은 있으니까요. 용기를 잃지 말고 기운내세요!!

  • @xwykm
    @xwykm 5 ปีที่แล้ว +748

    무슨 신경정신과?가 이상한 사람만 가는 병원인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제발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말자...감기걸려서 병원갔어, 피부트러블 심해져서 피부과 갔다왔어 이렇게 말하면 오..그랬구나..하고 걱정해주면서 넘어가는데 대체 왜 정신이,마음이 아파서 정신과갔다고 하면 뭔 정신나간 미친년으로 보는거임????정신도,마음도 내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함 정신과 마음에도 건강관리가 필요하고 아주 중요함 정신과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스스로 벽 쌓지마세요 다리부러지면, 피부가 찢어지고 피가 나면 바로 병원에 가듯이 내 정신과 마음이 힘들면 주저하지말고 정신과 꼭 가세요 계속 미루고 미루다간, 정말 심각한 경우엔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 놓쳐서 평생 약을 달고 살 수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ㅠ

    • @user-fq6cd1ke8w
      @user-fq6cd1ke8w 5 ปีที่แล้ว +8

      ㅇㅈ 미쳤어? 정신과 갔다와 이런 말 장난을 자주 했었는데 우울증 걸리고 못꺼냅니다...

  • @_ehris1884
    @_ehris1884 5 ปีที่แล้ว +1490

    저는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인데요. 공부가 되지도 않고 노력도 안해요. 그런데 미래에 대한 고민 때문에 우울해요. 밖에서는 밝은척하고 다니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혼자서 매일같이 울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user-yw7do5du8k
      @user-yw7do5du8k 5 ปีที่แล้ว +56

      _ Ehris 나다....저처럼 그런마음 내버리고 앓아서 더크게 만들지말고 병원 가보는거 추천드려요!! 빨리가면 갈수록 좋아요

    • @_hito8422
      @_hito8422 5 ปีที่แล้ว +240

      한번 모든걸 놓아보세요. 공부가 안되는데 굳이 공부를 하려하지말고, 보이지 않는 미래 굳이 지금 보려하지말고. 한번 쉬어보세요. 푹 쉬고 지금 내가 해야할것, 하고싶은것이 생각나면 그때부터 차근차근 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한테라도 말씀 드려보세요.
      물론 좋은 반응이 아닐수도 있어요 하지만 혼자 품고있기엔 큰 마음의 짐이 있잖아요.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서 짐을 덜어 나눠 들어달라 하지는 못해도 마음의 짐을 풀어 어떤것들이 있는지, 어떤 생각들이 짐이 되었는지 스스로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생각정리에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또, 흘러가는 감정을 그대로 두세요.
      눈물이 나면 울고 웃음이 나면 웃으세요. '내가 왜 울지?' 혹은 '내가 왜 웃고있지?' 생각하지마세요. 눈물이 나면 그냥 실컷 울고 웃음이 나오면 실컷 웃으세요
      일단은 어떻게 하려고 하지말고 흘러가는대로 둬보세요 삶은 긴 강을 헤엄쳐가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바쁘게 헤엄쳐 왔잖아요. 힘드시면 쉴 때가 됐어요. 물 속에서 힘 빼고있으면 물 흐름에 따라 몸이 움직이듯이 힘 빼고 내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찬찬히 보세요 그리고 푹 쉬시고 평안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user-pi6sp4yl4b
      @user-pi6sp4yl4b 5 ปีที่แล้ว +12

      야채호빵의 봄방학이라고 완결된 웹툰이 있는데요! 보시면 도움될 거 같아요♥

    • @user-ei3yz9kp8w
      @user-ei3yz9kp8w 5 ปีที่แล้ว +57

      얼마전까지 나 자신이 나를 죽이는 짓만 해왔던 사람입니다.겁도 많고 아픈것도 싫어서 자해 자살시도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나를 죽여줬으면,내가 아무것도 아니였으면 학교친구들과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남들앞에서 눈물을 참는것이 가장 큰 고민이였어요. 꿈을 시작도 하기전에 잃어서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했고 수많은 동기부여 영상 책 모든걸 접해봤지만 순간일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주변상황들이 나를 계속 넘어지게 만들고 계속 일어나다가 더이상 일어날 힘조차도 남아있지 않았고 파도에 휩쓸리듯이 우울감에 잠겨서 살아왔었는데 수능이 다가오면서 좀 깊고 깊게 생각을 하고 주위사람들에서 짐이 되기싫어서 못했던 나의 이야기들을 조금씩 터놓고 이야기하고(정신적 상태가 안정적일 때-안그러면 하소연만 할 것 같아서요) 가장 중요한건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라는 결심을 한게 가장 큰 일인 것 같아요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가고 새로운 도전도 해보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저 혼자 극복을 항상 해왔기때문에 가능한 것 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힘드시다면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걸 추천드려요!0! 항상 당신의 행복을 위해 응원할게요!

    • @user-fq6cd1ke8w
      @user-fq6cd1ke8w 5 ปีที่แล้ว +7

      @@_hito8422 왠지 저 분의 댓글이 제 상태와 같아서 저까지 위로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vx5hf4zo8e
    @user-vx5hf4zo8e 5 ปีที่แล้ว +209

    밀려오는 짜증과 슬픔보다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이 진짜 위험함...

    • @user-rj3cz8ip9f
      @user-rj3cz8ip9f 3 ปีที่แล้ว +8

      무기력 해짐과 동시에 일이랑 사람들이랑 서서히 멀어지면서 그때부터 미래가 막막해지고 힘들다는 식으로 내 마인드가 변해버림... 그것때문에 또 막 더 무기력해지고...진짜 악순환......

  • @user-mx1ft1xo8m
    @user-mx1ft1xo8m 5 ปีที่แล้ว +606

    제아님 치타님 그런일 계셨다니 너무 힘들으셨겠어요 ㅠ ㅠ 그리고 사연자님을 비롯해 사연을 올리진 않았지만 사연이 계신분들도 힘들면 병원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그래서 정말 잘됬으면 좋겠어요 :>

    • @user-jl8sb1sv1c
      @user-jl8sb1sv1c 5 ปีที่แล้ว +3

      쎈 두누나들도 그런기분이었다니..

  • @user-mi9il5fp3g
    @user-mi9il5fp3g 5 ปีที่แล้ว +266

    우울증이면 원래 그래요ㅠㅠ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뭐라도 해야 낫지”라는건 다리가 부러진 사람한테 뛰어봐 그래야 낫지 하는거예요...
    정신과에 가는게 별게 아니에요 귀가 이상하게 먹먹하면 뭔지 모르겠지만 이비인후과에 가듯 가면 되는거예요

    • @user-yw6gm1yk9z
      @user-yw6gm1yk9z 5 ปีที่แล้ว +7

      와,!!!! 명언이네요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 뭐라도 해야 낫지”라는건 다리가 부러진 사람한테 뛰어봐 그래야 낫지 하는거예요"
      한수배우고 갑니다

  • @user-me2yi5yg1w
    @user-me2yi5yg1w 5 ปีที่แล้ว +388

    학교휴학후 2~3년동안 괜시리 우울하고 나혼자서 자격지심 느껴서 사람들 만나는것도 싫고 핸드폰에 전화오면 아는사람이어도 피하게되고...여러번 이겨내보려고 노력해보고 더 바쁘게 살아보려해도 더우울해지고...병원이란 단어자체가 무서워서 안가고...나도 이겨내고 싶다..

    • @user-zo4hr3vy3v
      @user-zo4hr3vy3v 5 ปีที่แล้ว +16

      꼭 가보세요. 병원이라는 곳 무서운 곳 아닙니다. 더 깊어지면 님만 힘들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세요. 편견이 깊을 수록 더더욱 못가는 곳이 정신의학과여요. 꼭 상담해보고 약만 권하는 선생님이면 그 뒤로 그 곳에 가지마시구요. 약보다 님의 말을 경청해주고 이야기해주시는 선생님 꼭 찾길 바래요. 님은 상담만해도 마음과 머릿 속이 화안하게 밝라질꺼라 믿습니다. 화이팅.

    • @user-ws9uz3mk8w
      @user-ws9uz3mk8w 4 ปีที่แล้ว +4

      맞음 .나 같은 경우는 혼자 있으면 엄청 우울해지고 사람만나는게무서워짐

    • @user-oh7jt4uk5s
      @user-oh7jt4uk5s 4 ปีที่แล้ว +2

      사랑해요

    • @user-mt4ye3mi4u
      @user-mt4ye3mi4u 4 ปีที่แล้ว +1

      같이 힙냅시당

    • @tapa_8888
      @tapa_8888 4 ปีที่แล้ว +4

      나랑 똑같다.. 지금은 아무하고도 연락하지않아요..

  • @ye__bling_88
    @ye__bling_88 5 ปีที่แล้ว +165

    정말 갑자기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고, 우울해서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그냥 내 자신한테 화가나고, 사는 이유가 있나 싶을때가 자주 있는데 평소 제정신(?)일때는 이게 내 모습이고 문제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 병원을 안갔습니다.그리고 이게 몇년이 지속되면서 점점 심해지고 자주 나타납니다.. 공감되는 사연이라 사연자분 응원합니다

    • @user-oo9ef4vw6f
      @user-oo9ef4vw6f 4 ปีที่แล้ว

      저랑증상이비슷하네요

    • @shinhongsi
      @shinhongsi 4 ปีที่แล้ว +1

      우울할 때 집중이 안 되는 것도 우울증 때문인가요...? 이때까지 제가 게으른 거라고 생각했는데...

  • @user-bk5hl3ir5d
    @user-bk5hl3ir5d 5 ปีที่แล้ว +91

    저는 저희 부모님께 정말 감사해요. 제가 우울증에 걸렸는데 절 위해 정신과도 데려다주시고,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시험 반4등 하니까 야식도 시켜주시고 미술학원도 다니고, 학원도 시험끝나고 좀 쉬라고 7월까지는 공부 쉬엄쉬엄 하라는 주의이시고,오늘은 중2때까지 화장 안하다 지금 처음으로 화장해봤어요. 엄마가 화장품도 사주시고,정말 감사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저를 존중하지 않는 친구가 아니어도 제 주변에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위해주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오늘도 많이 우울했지만 예전만큼 힘들어하지는 않으려고요. 절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 @user-nw4kd3wk4i
      @user-nw4kd3wk4i 4 ปีที่แล้ว +3

      운하 부러워요..

    • @0r1zz
      @0r1zz 4 ปีที่แล้ว +3

      부럽다

    • @LillyNotFlower
      @LillyNotFlower 3 ปีที่แล้ว +1

      부러워 미치겠네요. 제가 아무리 감정적 정서적으로 굶주려도 부모님은 신경조차 안 써요. 미치겠어요. 부러워 미치겠어요.

  • @user-pi6xc1gi1z
    @user-pi6xc1gi1z 5 ปีที่แล้ว +210

    정신병원은 가면 더 좋아지고 나아지고 는 맞는데
    제발 선생님 좋은 분 만나주세요ㅜㅜㅜ의사선생님도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우리 꼭 잘찾아보고 가요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5 ปีที่แล้ว +11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바꾸시길. 의리상 다니면 자기 손해.

  • @chaemnieeee_
    @chaemnieeee_ 5 ปีที่แล้ว +261

    '이겨내지 못해서 한심한 것 같아요' 이렇게 자신을 억누르는 생각은 던져버리세요.!!
    암이 걸렸다고 감기가 걸렸다고 자신을 탓하거나 그러지 않는 것처럼 사연자분께서도 우울하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도움을 받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하다 건강하지못하다는 이분법적인 것이 아니라 연속된 스펙트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의 내가 건강하지 못한 쪽에 있으면 열심히 노력하고 도움받아서 건강한 쪽으로 돌아오시면 되는거에요!!^^ 힘내세용!

  • @x_x1921
    @x_x1921 5 ปีที่แล้ว +297

    아..나도 휴학해서 이런감정이 드나?ㅠㅠ
    한번도 쉰적없이 달려오다가 또 큰 계획을 가지고 쉬었는데
    막상 이룬거하나없고 제대로 쉰것도아니고
    학교다닐때만큼 행동하지않아서 자괴감이 심했는데
    평생 이렇게 쉬는 날이 취직하면 오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하면좋지만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니 편해졌어요
    기계도 아니고 꼭 생산적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런 우울감도 학교가서 또 차라리 휴학하고 싶을만큼 힘들다보면 없어지게 되겠죠..

    • @user-sn4og1ms7c
      @user-sn4og1ms7c 5 ปีที่แล้ว

      너무 제 얘기네요ㅠㅠㅠㅠ 공감됩니다ㅠㅠ

    • @gomdoliya
      @gomdoliya 5 ปีที่แล้ว +14

      헐 저두요 학교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휴학했는데 휴학하니 마음ㅇ 더 힘들더라구요 오만 병이 다 생기고 조급하고 근데 이제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햇어요

    • @user-tf9je9wd9j
      @user-tf9je9wd9j 5 ปีที่แล้ว +4

      하ㅠㅠㅠㅠ진짜 내 얘기 휴학하면 막상 좋을줄 알았는 데 더 힘들고 생각 많아져

    • @user-ym1sc6bt7f
      @user-ym1sc6bt7f 5 ปีที่แล้ว

      조별과제마스터하시져

    • @user-vv8tn5xd9f
      @user-vv8tn5xd9f 4 ปีที่แล้ว +1

      이생강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휴학하니 마음이 너무힘들어져서 저도 제가 무슨상태인지모르겟고 현타왔다가 정신차리고 독하게
      먹자생각하다가 왔다갔다 반복해요 ㅠㅠㅠ

  • @user-dl1wm4wl2k
    @user-dl1wm4wl2k 5 ปีที่แล้ว +86

    가장 중요한 건 우울해하는 나를 달래주는 것 같아요. “나 문제 있어. 나 왜 그러지? 이런 것도 못 이겨” 이게 아니라 “괜찮아.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하고 자신을 달래주세요. 과거의 기억이 문제라면 그때 상처받았던 나를 달래주세요.
    우울증은 건강할 때는 괜찮다가 감기처럼 정신적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약해져있는 자신을 조금씩 달래주면서 마음이 튼튼해졌으면 좋겠어요ㅎㅎ

  • @user-jw4qm9dg3r
    @user-jw4qm9dg3r 5 ปีที่แล้ว +672

    정신병원이라는게 '무섭게 여기고 꺼리지 말자'가 요즘 분위기라지만.. 솔직히 취업 준비하는 20대들 입장에서는 기록 남는 게 무서울 수 밖에 없죠..
    방송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 프리랜서들의 경우 직장에 소속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비교적 적으니까 보다 부담없이 정신병원을 방문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기업에 소속을 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기록 남으면 취업에 영향을 준다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의 허락없이는 정신과 기록 제 3자가 못 본다고는 하는데, 취업면접 볼때 열람 동의서 싸인하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병원보다는 담배 술로 도피하구요.
    개개인들의 인식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많이 변화했으면 좋겠네요. 정신이 아프다고 꼭 미친 건 아니니까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다들 행복했으면 바랍니다..

    • @user-pg9to4hy8y
      @user-pg9to4hy8y 5 ปีที่แล้ว +175

      임오드 열람 동의서요....?????? 와.... 20대 취준생을 아주 끝까지 몰아붙이는 세상이네요....

    • @beeryom
      @beeryom 5 ปีที่แล้ว +79

      동의서에 사인을 해야하는게 이력서 넣는 것 처럼 당연한 세상이니, 그렇게 안하면 뒤쳐지고 취업을 못하니. 얼마나 참담하고 안타까운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 @bubblyforest
      @bubblyforest 5 ปีที่แล้ว +138

      그거 동의서 있어도 병원에서 열람 못하게 할 거예요...가족이 와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온갖 증명서 있어야 겨우 열람하게 해주는 게 병원이에요. 하지만 그런 동의서를 받아내다니 너무 어이없어요...걱정이 될 만도 하네요 정말ㅜㅠ

    • @acuarium5788
      @acuarium5788 5 ปีที่แล้ว +92

      그런 곳은 차라리 공공기관에 신고하고 거르는 게 답인 것 같네요. 그런 기업이 아무리 크고 좋아 보여도 막상 들어갔을 때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 @minicraker1
      @minicraker1 5 ปีที่แล้ว +61

      정신병원말고 카운슬링 상담 잘알아보고 가도 좋아요. 전 해외에 살지만 한국에 잠깐 가서 상담받으러다닌적이있었는데요, 처음 가는 곳이라 길다가 폰가게에서 길을 묻는데 직원들 표정이 확 당황하더니 "저기 정신병원있는것같던데요?" 이러더라구요. 정신병원과 상담은 다르지만;; 인식이 정말 이상하다는걸 그때 깨달았어요 우리부터 인식을 바꿔야해요 아직도 한국의 인식이 이해가 잘 안가요

  • @user-pp9si8iz7g
    @user-pp9si8iz7g 5 ปีที่แล้ว +111

    지금 저에요... 언니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병원가볼게요 감사하고 이 채널 절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user-cr5cs2eu2h
    @user-cr5cs2eu2h 5 ปีที่แล้ว +88

    내가 너무 가엽다라는 말에 눈물이났어요ㅠㅠ저도 제자신에게 항상 니가 그렇지 이런생각만들고 사람만나는거 자체가 싫어지고 그러거든요ㅠ

  • @user-oz4kw8fv8z
    @user-oz4kw8fv8z 5 ปีที่แล้ว +45

    나 참 잘 견뎠고 잘 버텼다. 14살의 그 큰 상처.. 지독한 왕따. 돌이켜보면 당시의 나는 우울증이었지만.. 그 후 지금까지 죽음에 대해 생각할정도의 우울증을 겪지 않게된건, 내가 좋아하는 책이 항상 곁에 있었기때문.

    • @forest2230
      @forest2230 4 ปีที่แล้ว +1

      멋지십니다..!💕

    • @user-lg8ng5hx4g
      @user-lg8ng5hx4g 3 ปีที่แล้ว

      요새는 어똫게 지내시나여

  • @user-bm9be2wq9w
    @user-bm9be2wq9w 5 ปีที่แล้ว +86

    다른 병원기록(내•외과 등)은 병원기록은 인터넷에서 공인인증서로 열람할수있지만 특수(신경정신과) 같은 경우는 인증서가 있더라도 열람할수없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본인이 직!접!가서야만 열람할수있습니다.

  • @HK-cl5ox
    @HK-cl5ox 5 ปีที่แล้ว +268

    1. 하루 종일 우울 / 흥미 감소 중 한가지 반드시 포함,
    2. 체중 감소(혹은 증가)
    수면습관 변화(감소 혹은 증가)
    정신초조
    피로
    죄의식/무가치함
    사고주의력 저하
    자살 사고 혹은 시도
    1,2 포함하여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동안 지속되는가
    현 DSM5의 우울증 진단 기준입니다. 제보자님께서 현재 겪으시는 우울감이 일상생활수행력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하다면 혼자 이겨내시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지금 그 우울감이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사람들 자주 만나시구 마음의 얘기도 털어놓으면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요!

    • @HK-cl5ox
      @HK-cl5ox 5 ปีที่แล้ว

      물론 현재 병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원래 제보자님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fq6cd1ke8w
      @user-fq6cd1ke8w 5 ปีที่แล้ว

      전부다 포함됩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으니...

    • @HK-cl5ox
      @HK-cl5ox 5 ปีที่แล้ว +1

      꼭 전문가에게 가보세요.. 우울감이 제보자님을 잡아먹도록 냅두지말아주세요 제보자님이 약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sbtzm3461
      @sbtzm3461 5 ปีที่แล้ว +6

      원래는 시험 공부 좀 하던 학생인데 밤에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잠이 많고 의욕도 안 생기고 그냥 너무 사소하게 학교 선생님들이 수행평가 내주거나 혼자 있어서 외로울 때 왠지 죽고 싶고 무기력하고 죽어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제가 안 좋은 습관 들이면 절대로 못 끊는지라 자해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볼까 봐 시도는 못하고 있어요 제가 이런 상태인 건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모르는데 우울한 친구 위로해 주지만 위로해 줄 때마다 저도 덩달아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그 친구한테 티는 안 내요 제가 최대한 말리는 입장이지 요새 거울 볼 때마다 제 자신의 모든 면이 못났고 장점 하나 없는 느낌인데 장점이나 취미 찾으려고 노력을 해 봐도 없어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어떡하죠 그렇다고 병원은 가기 싫네요 시간 말고 혼자 치료할 방법은 없나요 우울증 책이라도 읽으면 될까요?

    • @HK-cl5ox
      @HK-cl5ox 5 ปีที่แล้ว +3

      ᄅᄋ 님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저는 님께서 어떤 병적인 상태라기보다 많이 지쳐보여요. 힘들죠 학교도 공부도.. 매일 같은 일상이고 새로울 것 없고 경쟁에 치이고 우울하고 울기도하고 저도 그랬어요.. 취미가 별건 아니에요 그냥 좋아하면 취미죠! 영화보는거 재밌으면 취미인거고 노래방 가서 재밌으면 그게 취미일수있구요:) 맛잇는 음식 많이 드시고 잠시 공부에서 한걸음 나와서 스스로를 다독여주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일 하면서요! 만화책을 본다던가 빙수를 먹는다던가 드라마를 본다던가 모두 다 괜찮으니까☺️

  • @Lee-dx8lw
    @Lee-dx8lw 5 ปีที่แล้ว +229

    저도 진짜 딱 휴학할 때 그랬었어요.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고, 내가 의지가 부족한 것 같고 내가 한심하고. 그런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서 살고싶지도 않고, 당장 내일 죽어도 아쉬울 것 없을 것 같고 그랬어요.
    당시의 나는 내가 우울증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영상 속 말처럼 우리 신체가 감기에 걸리고 병원 가면 또 낫고 이런 것처럼 우리 정신도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감기에 걸렸던 몸이라고 다 나았더라도 남들과 다른 몸인 것도 아니고, 치료하고 나면 남들과 같잖아요? 똑같다고 생각해요. 정신적으로도 아플 수도 있고, 아프면 병원에 가고 이런 인식이 자연스러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미 괜찮아졌고 과거에 내가 우울증이라고 인지하고 못해서 가지는 못했지만, 대신 저는 친구들과 운동으로 극복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창 우울할 때 친구가 저를 데리고 요가학원을 등록했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매일 같이 sns에 올라오는 남들의 행복한 모습과 우울한 내 모습만 비교하다가, 내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더 발전된 내 모습을 내 스스로 보고 이런 과정에서 저는 많이 치유됐던 것 같아요. 그 때부터 너무 잘 맞아서 요가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요가를 다녀오자마자 이 영상을 보는 중이에요!
    전 병원에 가는 것을 진심으로 권유하지만, 저는 병원에 가지않고 이렇게 치유되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말해봐요.
    사연자분 뿐만이 아니라, 치타님과 제아님처럼 이 영상을 보는 수많은 분들도 많이 공감되리라 생각해요. 현대사회에서 그런 일은 굉장히 흔한 일이고 아마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이 영상이 정신이 아프면 병원을 가는 것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요!

    • @user-on6hd4kb7b
      @user-on6hd4kb7b 5 ปีที่แล้ว +3

      Soleil Lee 뭐야..이거제이야기인가요..?ㅠㅠ진짵ㅎ시하나틀리지않고 똑같네요

    • @-ga1688
      @-ga1688 5 ปีที่แล้ว +10

      진짜 댓글만봐두 휴학하고 우울증을 겪은 사람이 많은가봐요..ㅠㅠ저도 이번년도 휴학이였는데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했었는데.. 쉴시간이 많아지면서 잡다하게 이런저런 생각할 시간도 많아져서 그런건가.. 휴학생들 화이팅!!😭😭

    • @gomdoliya
      @gomdoliya 5 ปีที่แล้ว +1

      진짜 휴학생들 파잇팅 우리 행복해져요 생각할 시간을 갖고싶어서 쉬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니 힘들더라구요

  • @Ysy85263
    @Ysy85263 5 ปีที่แล้ว +25

    나도 진짜 얼마전에 미친년처럼 그냥 우울햇다가 나도 왜이러는지 모를정도로 방황하고 울고 멍하고 이랬음 사실 지금도 그럴때 잇는데 내 자신을 위로해줘야하는게 제일 크다 진짜 무조건 내 자신편 내 위로가 필요한듯 하루에 힘들었으면 그냥 스스로 힘들엇지 이렇게 위로해주고 스스로 다독여줄필요가 잇을때

  • @dlffprdl
    @dlffprdl 5 ปีที่แล้ว +9

    언니들 얘기보고 울어요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 힘든사회에서 나온자 힘든게 아니구나하고 혼자가 아님을 느낍니다 다들 힘냅시다!

  • @open4em
    @open4em 5 ปีที่แล้ว +27

    정말 꾸준히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는 프로그램 ㅠㅠ 언니들 말듣고 힘내요!!

  • @nov17thh
    @nov17thh 4 ปีที่แล้ว +16

    진짜 요즘 딱 저래요ㅜㅜㅜ제가 남들에 비해 힘든 상황도 아닌데 혼자 쓸데없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것도 한심하고 잘 놀다가도 확 우울해져요 몸도 약해지고,,

  • @user-vy2nn7jb1s
    @user-vy2nn7jb1s 5 ปีที่แล้ว +32

    진짜 이고민이랑 진짜진짜 공감되고 가고는 싶은데 학생이라 금전적인 부분도 그렇고 부모님한테 말씀들여야 할거같은데 엄마가 맘이 아플까봐 말씀드리기 미안해서 못말하고잇어요 ㅠㅠㅠ 어쩜좋죠 ㅠㅠ 진짜 이사연 넘 공감대요 ..한달을 매일그러지는 않는데 가끔 우울이 찾아오면 몇일을 아무것도 못하겟어요

  • @user-sv4pn2md7l
    @user-sv4pn2md7l 5 ปีที่แล้ว +3

    주옥같은 말들 너무 정말 진짜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나서 외면했었던 제 마음의 소리를 똑바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울고 나만을 위한 격려를 하고 위로를 한 시간을 제대로 가져봤어요ㅠㅜ 감사해요정말

  • @kang5624
    @kang5624 4 ปีที่แล้ว +15

    물론 이유없이도 우울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자기도 알지못하는 그런 스트레스나 압박,상처들이 쌓여서 우울함이 되고 그게 또 쌓이고 쌓여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저도 그냥 이유없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힘든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어릴때의 상처들(경제적 궁핍과 부모의 불화)이 저를 갉아먹고 있었더라구요...인정하기 어렵겠지만 우울의 원인이 뭔지 받아들이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할것 같아요.

  • @user-mx3se2lg8k
    @user-mx3se2lg8k 5 ปีที่แล้ว +3

    제아 언니, 치타 언니 제가 만나본 적은 없지만 제일 애정하고 좋아하는 두 언니분들 입니다ㅠㅜ 이런 아픔을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저는 언니들이 너무 좋아요 당차고 멋있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아픔을 말할 수 있는 모습까지도 다 좋아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저같은 팬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 @user-sf1dh2ns8k
    @user-sf1dh2ns8k 5 ปีที่แล้ว +12

    이번 사연은 내 사연이 사연자님 사연같고
    치타언니 제아언니 마음이 내 마음 같은 느낌
    영상 끝까지 보고 울었습니다.....😭

  • @Mila-qr7cp
    @Mila-qr7cp 4 ปีที่แล้ว +7

    우울함은 숨기고 싶은데 또 공유하면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언니들 얘기들으니까 나만 우울한ㄱㅔ 아니구나라고 느끼게되고 그 자체가 위로와 힐링이 되요^_^

  • @amykim6976
    @amykim6976 5 ปีที่แล้ว +15

    치타언니랑 제아언니는 항상 고민상담에 있어서 진심을 담아서 해주는 것 같아서 항상 감동임ㅠ 물론 방송이고 컨텐츠상 설렁설렁 할 수 없겠지만, 방송이라는 사실을 떠나서 정말 옆에있는 친언니처럼, 엄마처럼,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면서 신청자의 심정을 너무 잘 헤아려주고 ㅠㅠ 암튼 사연자분도 치타&제아언니도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dormin301
    @dormin301 5 ปีที่แล้ว +39

    저는 우울증까진 아니지만, 안그래도 우울하고 힘든데 사람들에게 오해받아서
    너무 우울하고 억울해서 상담받고 있답니다. 그저 그들과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 죄인 취급하고 멀리하는건 중고딩때나 성인인 지금이나 다르지 않더라고요.
    진짜 혼자 끙끙 앓아도 안되고 다른 주변인들한테 말하는 것도 소용없어요. 더 상황악화만 시키지!
    병원 신경과가 되었든 상담센터가 되었든 전문가 만나는게 답이더라고요. 그리고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 그 사람, 사건들, 이유 생각 않는게 답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연자분 나약한거 아니에요. 오히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그걸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강인한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 @user-fm2pc1ky1w
    @user-fm2pc1ky1w 4 ปีที่แล้ว +40

    정신과 약물 복용 F코드 찍혀서 보험 가입이 안 됨 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좀 해라

  • @user-uv5zc6yc8k
    @user-uv5zc6yc8k 5 ปีที่แล้ว +31

    공감합니다 감기든 우울증이든 병원가서 검사받고 약받고 얼릉 나아야죠 아픔은 같으니까요 😥

  • @user-gn4km1lp5g
    @user-gn4km1lp5g 5 ปีที่แล้ว +6

    와 진짜 이번 사연 완전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여ㅠ. 요즘 제 최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된 해결책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감사해요. 너무 힘이 되네여ㅠ

  • @user-wy2uj1vo5v
    @user-wy2uj1vo5v 5 ปีที่แล้ว +2

    저도 요즘에 많이 힘든데 큰 도움 된거 같아요
    이 사연 써준 분한테도 고맙고 두분께도 고마워요

  • @user-kg6pf5ex3j
    @user-kg6pf5ex3j 5 ปีที่แล้ว +7

    진심으로 공감하고 답변해주는 언니들,, 감동이네요ㅠㅜ

  • @user-ot1kh6cv4c
    @user-ot1kh6cv4c 5 ปีที่แล้ว +8

    저도 병원다니는데 정말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더라고요,, 정말 살고싶거나 너무 견디기 힘들면 다녀오세요,,조금이라도 괜찮아 지실꺼에요 절대 이상한게 아니에요 마음 편해질려고 가는거지 처음이 꺼려질뿐 다음은 기분좋게 가실꺼에요 ㅎㅎ

  • @user-kb4ic4nc1h
    @user-kb4ic4nc1h 5 ปีที่แล้ว +5

    22살 휴학생인 것부터 우울감까지 다 저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근데 댓글이랑 주변 친구들 보면 비슷한 감정을 겪고있더라고요.
    어른들은 청춘이라 좋을 때라고 하는데 스스로 돌아봤을 땐 이제 마냥 해맑을 수 있는 저학년도 지났고
    슬슬 대학졸업이 눈 앞에 닥치다보니 미래에 대한 막막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여행좀 다니면서 머리 식히라고 하는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가죠 ㅠ 어떤 루트를 선택하더라도 불확실함이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드는 것 같네요.ㅠ
    두서없이 적었지만 이런 감정 느낀.ㄴ 대학생들 많을텐데 우리 힘냅시다! 아직 젊은거 맞으니까요 !

  • @user-wt8hl2tg8u
    @user-wt8hl2tg8u 5 ปีที่แล้ว +31

    난 진짜 언니들 공감해주는게 너무 좋아 ㅠㅠ

  • @lovelyloveS2
    @lovelyloveS2 2 ปีที่แล้ว +1

    요즘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해져서... 일상 생활하기도 힘들고, 내 마음이 왜 이럴까 하며 그 이유만 좇기 필사적이었는데 언니들 얘기 들으면서 너무 공감 되고 위로 받았어요... 예전에도 엄청 우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땐 이게 우울증인지 몰라서 시간에 맡기며 버텼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언니들 말 들으니까 아, 그게 우울증이었구나... 이런 게 우울증이구나 하고 다시 깨닫게 됐어요. 오늘 처음 봤지만 정말 큰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 @user-bm3yd1hl4t
    @user-bm3yd1hl4t 5 ปีที่แล้ว +44

    병을 알고 난 뒤에 내가 가엾게 느껴진다는거 공감

  • @user-bg5dy6nh4m
    @user-bg5dy6nh4m 5 ปีที่แล้ว +62

    나도 얼마전에 갑자기 확 우울해져서 하루 종일 울엇던 적 잇음... 와 살면서 우울한거 때문에 울게 될줄은 몰랏는데.. 진짜 우울해서 눈물 계속 나오더라

  • @gmltn0515
    @gmltn0515 5 ปีที่แล้ว +18

    계속 학교 다니면서 바쁘게 살다가 휴학을 했을때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는 건지, 뒤쳐지는 건 아닌지 갑자기 모든 게 불안해졌던 때가 있었어요. 하루에 한 끼도 겨우 먹고 하루종일 누워서 자다 깨는 것만 반복하고 사람들은 전혀 안 만나고, 하루에 쓰는 단어가 백 개도 채 안 되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약물치료든 상담치료든 시도해보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사람마다 모두 달라서 약물이든 상담이든 맞는 걸 찾아가는 시행착오 과정이 있거든요, 그런데 안 맞는다고 해서 나는 이게 아닌 것 같다거나 치료하면 좋아져야 하는데 왜 나난 안 그런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해요. 그런데 전혀 본인 잘못 아니고, 그냥 혈액형이 다르듯이 다른 거니까 본인한테 맞는 거 찾아가면 되는 거거든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우울은 떼어낼 수 있대요. 평생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대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거 다 괜찮아요.

  • @user-ii8bc2kf2g
    @user-ii8bc2kf2g 5 ปีที่แล้ว +4

    감기 걸리면 내과 이비인후과 가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면 상담센터, 정신과 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마음에 감기가 걸린거다 생각하고 그냥 가볍게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 @user-hp4qf4li3r
    @user-hp4qf4li3r 5 ปีที่แล้ว +4

    2분부터 제아 언니 말 듣고 울어버렸다.. 이렇게 내가 힘들었던거야?라니.. 진짜 격공합니다ㅜㅜ 그리고 기록 남는게 좀 그러면 무료로 상담해주는 대학교 안 시설 찾아보세요. 저도 상담신청 했거든요 얼마전에.. 우울증이 와서 지금..😭

  • @abc12e303
    @abc12e303 5 ปีที่แล้ว +18

    우울증걸렸을 땐 꼭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해요! 운동도 꼬박꼬박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먹구요!

  • @user-ms5ff4pl7h
    @user-ms5ff4pl7h 5 ปีที่แล้ว

    정말 이영상을 백번이상본것같아요...제아언니와치타언니의 말이 너무 와닿고 보다가 울고..너무공감되서 마음이😭😭😭😭

  • @user-ny8bx7zp6s
    @user-ny8bx7zp6s 5 ปีที่แล้ว +192

    제아언니 어깨 압도적이야

  • @user-wm1kk1xf3g
    @user-wm1kk1xf3g 5 ปีที่แล้ว +1

    이런 영상을 보는게 내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언니들 최고bbb!!

  • @user-gp5xg8wn7s
    @user-gp5xg8wn7s 5 ปีที่แล้ว +10

    내가 내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남들이 다 뒤돌아서도 내가 나 하나 믿는거 만큼 제일 큰 위로가 없잖아요

  • @tnl_archv
    @tnl_archv 5 ปีที่แล้ว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다른 곳으로 바꾸려고 고민과 미룸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냥 이 짧은 영상을 보고서 굉장히 위안이 되네요. 내일은 꼭 전화해야지. 고마워요!

  • @noeyli9127
    @noeyli9127 5 ปีที่แล้ว

    사연에 공감이가네요... 이번편은 마음에 위안을 얻고갑니다ㅠ

  • @user-un8hu1sm6p
    @user-un8hu1sm6p 5 ปีที่แล้ว +17

    저도 요새 아무것도하기싫고 무엇을위해 무엇때문에 사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우울해서미치겠네요 어릴때 가정문제때문에 우울증이심하게와서 약을먹었었는데 약먹으면 더더욱 아무생각없어지고 몽롱해지고 잠만오더라구요 .... 그냥 우울한생각을하기싫다기보단 사는게지치고힘드네요...

  • @user-do4ux5yc2l
    @user-do4ux5yc2l 4 ปีที่แล้ว +1

    왜 방송을 보는데 눈물이 나죠 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ㅠ 그나마 위안을 얻고갑니다 ㅠㅠ

  • @direraven6666
    @direraven6666 4 ปีที่แล้ว +4

    제아님의 정신과가 다른게 아니라 피부과 치과처럼 나를 관리하기 위한 곳이 하나 더 생긴 것 뿐이라는 말이 너무 너무 위로가 돼요ㅠㅠ..

  • @yoon_s1020
    @yoon_s1020 5 ปีที่แล้ว +90

    가뜩이나 경쟁 사회인데 병원이라도 맘 놓고 다녀야지 진짜....안 그럼 죽으란 소리인거냐!!!!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5 ปีที่แล้ว +18

      진짜 병원가는걸로 불이익주는것만 없애도 우리나라 자살률 확실히 줄어들걸요 거짓말 아니고

  • @user-jn2ig3ri4v
    @user-jn2ig3ri4v 4 ปีที่แล้ว +2

    현재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우울이 오는것 같아요. 자신의 상황이 좋고 자신을 위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우울은 없어질거에요. 사소한거라도 자신이 행복 해질수 있는게 뭘까 생각 해보고 하나씩 해봐요!

  • @user-un1de4zk4p
    @user-un1de4zk4p 5 ปีที่แล้ว +14

    (요약:우울증치료는 절대 기록이 남아도 본인 아니면 봇보니까는 너무 힘들고 지친다면 겁내거나 주저하지말고 치료받으러 꼭 가세요 !저또한 우울증 환자로써 응원해여!)
    저도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를 남기자면 여기 사연자처럼 일상이 무의미 하게 지나가고 이제 왜 사나 싶기도 하고 결국에는 그러디가 우을증이 심해져서 자살시도도 여러차례하다가 목숨을 잃을뻔한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이제 내가 가는구나라고 느껴지니까 포기하니까 편하구나라는 생각보다 살고 싶다라는생각이들어서 제가 신고도 해서 응급실도 가고 친구가 신고해줘서 가기도 했는데 진짜 우울증은 겪어본사람이 아니고서야 몰라요 예를들어 니가 나태해서 우울증이 생긴거다 그런소리를 하면 진짜 하...이생각밖에 안들어요 진짜 우울증은 나도 모르게 내자신의 필요성도 없어지고삶이 무의미 해지고 그러는데 정말 정신상태가 그래서 그런것도 아니고 아무리 고치고 싶어도 의지를 먹어도 잘 안되는게 우울증입니다...진짜 우울증은 제때제때 치료 받아야 되요 사람들이 우울증치료 겁내는게 기록이.남을까봐 그러는데 그기록은 오직 저밖에 못보고 다른사람들이 보려면 꼭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되니까는 제발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고 또한 임의로 우울증약같은거나 상담이런건 끊지마세요,..진짜 본인이.괜찮다고 해서 끊으면 난중에 더심해져요... 저도 지금 그렇게 하다가 괜찮은줄 알았는데 예전보다 더심해졌고 지금은 그냥 그때보다 더 죽고 싶다는 생각이간절해요...그치만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즉지못해 살고 있는데 진짜 우울증은 꾸준한치료와 상담 그리고 가족들과 자주자주이야기 해주는것도 중요하니까는 꼭 치료 겁내지말고 받으세요 진짜 꼭!! 중간에 임의로 치료 끊지말고요우울증환자분들께 응원합니다👍👍💕

  • @Kate-wb2pl
    @Kate-wb2pl 4 ปีที่แล้ว

    고마워요 언니들 어떻게 보면 되게 어려운 주제고 언니들의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것 그래서 광범위하게 남들에게 보여지게 되니까 더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였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제가 보기에-쿨하게 이야기해 줘서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한층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줬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고마워해도 되겠죠
    그리고 나중에라도 내 말을 볼 당신 스크롤 내리다가 이걸 발견하고 여기까지 읽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우울증에 대해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거나 피하려고만 하지 말아요 그냥 그것을 그대로 인지하고 넘어가거나, 또는 당신을 낙인 찍어 어떠한 부류로 치부해 버리는 일을 그만둘 수도 있어요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오늘의 사소하거나 커다란 행복을 하나둘 되새기며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요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잘 자요

  • @user-mv4yj5fu7u
    @user-mv4yj5fu7u 5 ปีที่แล้ว +2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6년째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연예인들같이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제가 바보였네요 다 똑같은 사람인것들... 정말 많이 위로가 되네요 올해는 꼭 용기내서 병원에 가볼게요

  • @beautywing89
    @beautywing89 5 ปีที่แล้ว +2

    정신과 가는걸 무서워하지마세요. 저도 오래 앓다가 방치가 너무 오래 돼서 무척 고생하고 있어요. 중증 이상의 우울증은 복합적인 기분 장애가 같이 나타나요. 나아질 것 같으면서도 또 안 좋고. 정말 오래 방치할수록 더 오래 힘들어요. 무기력해서 더 가기 힘들수도 있어요. 근데 마음 한 번만 더 먹고 가보세요. 3년째 다니고 있고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스스로가 단단해지고 있어요. 언제 다 나을지, 낫긴할지 싶지만 그래도 다녀보고 약 먹고 상담받고 그것만으로도 되게 큰 위로에요. 다들 참 힘든세상이죠. 힘내지말고 적당히 삽시다 우리.

  • @user-ip3bp9eg3t
    @user-ip3bp9eg3t 4 ปีที่แล้ว +1

    나도 진짜 공감이다...
    심한 우울증이 있어도 말하면 부담스럽고 혼자 이겨내면 되겠지라고 매일 생각하는데 오히려 더 문제가 커짐... 정신과는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렇고 기록이 남으니까 진짜 못가겠다...
    부모님한테조차 얘기안했는데....

  • @starhaa
    @starhaa 5 ปีที่แล้ว +5

    누구나 이런적이 있죠. 사연자님에게 분명 힘든부분이 있고 그 부분이 본인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우울한거일수도 있어요. 본인 스스로 이겨낼 수가 없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우울하고 아파요..

  • @didtjdus77
    @didtjdus77 4 ปีที่แล้ว +2

    제아언니 치타언니 좋은 것만 봐요 사랑해욤 💗💗

  • @kyunghwa3318
    @kyunghwa3318 5 ปีที่แล้ว +40

    정말 치타랑 제아언니랑 하는말처럼 신경정신과 가는걸 두려워하지말고 갔다오면 속이후련해져요. 저도 갔다오니, 괜찮더라구요. 신경과 가는거 나쁘고 이상한거 아닙니다.😊

    • @HK-cl5ox
      @HK-cl5ox 5 ปีที่แล้ว +1

      K kkyeongH 신경과가 아니라 정신과가 더 맞을것 같아요 ㅎㅎ

    • @kyunghwa3318
      @kyunghwa3318 5 ปีที่แล้ว +1

      김혜인 신경정신과라 쓴다는걸 신경과로만 썼네요

  • @user-nh7wb3co9u
    @user-nh7wb3co9u 5 ปีที่แล้ว +2

    멋진 언니들!!♡♡♡
    꽃길만 걸읍시다

  • @user-bs4qu8gm2r
    @user-bs4qu8gm2r 5 ปีที่แล้ว +4

    이거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나는데 저도 진짜 너무 힘드나봐요. ...

  • @user-fn4xf5fh5s
    @user-fn4xf5fh5s 5 ปีที่แล้ว +123

    치타누나 머리 색 그렇게 하니까, 인크레더블에서 악당 비서 역할로 나오는 캐릭터 닮았어요

  • @user-wo8ev1yk3w
    @user-wo8ev1yk3w 5 ปีที่แล้ว +16

    무엇보다 우선해서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 @user-mt4ye3mi4u
    @user-mt4ye3mi4u 4 ปีที่แล้ว

    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다 공감이 되어서 놀랐다,, 우리 모두 힘냅시당

  • @khm0785
    @khm0785 5 ปีที่แล้ว

    전 이런저런 일을 겪기도 해서 우울증에 너무 빠진 적이 있어요. 근데 제일 도움이 되었던건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기... 생각보다 나와 같은 슬픔, 고민이 있는 사람이 많아서 나눌수가 있고 공감해준다는것만으로도 너무 나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병원가는거 두려워하지마세요. 도움받으러 가는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다양한 분들이 병원에 오시더라구요. 혼자 끙끙대지말구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user-fp5pk2zq2l
    @user-fp5pk2zq2l 5 ปีที่แล้ว

    솔직하게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e8mf8xk5g
    @user-ce8mf8xk5g 4 ปีที่แล้ว +2

    아파본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주변 시선 때문에 병원 못 가고 끙끙대다가
    결국엔 병원을 찾았고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일 많이 든 생각이 왜 이제 찾아왔을까..
    선생님께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하면 낫는 병이다
    감기 걸리면 병원에 가면서
    한국 사람들은 왜 마음이 아플 땐
    병원 찾는 걸 꺼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아요
    나를 위해 가는 겁니다 병원은 ㅠㅠ

  • @coree97
    @coree97 5 ปีที่แล้ว

    힘들때 항상 이겨낼 필요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우울에서 지내다가 작은 계기로 나 자신에게 애정과 좋은 걸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 새로운 취미, 좋은 사람들 만나기, 공감해줄 사람들이랑 얘기하기, 자기계발 등등 이런 환경이요..! 너무 오랜동안 우울해 있지 말기를 바랄게요, 모두 화이팅해요 :)

  • @user-bv4uw4qc2r
    @user-bv4uw4qc2r 5 ปีที่แล้ว +4

    언니 울지마요ㅠㅠ 힘든일이 있으면
    말하세요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ㅜ
    ㅠㅠ진짜 악플러들 없어졌으면 좋겠다
    남의 마음에 상처만주고 말이야ㅠㅠ

  • @skyee_9.9
    @skyee_9.9 4 ปีที่แล้ว +1

    정신과 진료 기록은 회사에서 알 수 없고 취업에 악영향이 가지 않아요! 그리고 정신과가 부담스럽다면 심리상담도 좋아요! 저도 지금 계속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그냥 얘기하고 들어주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정말 가볍고 작은 문제라고 생각되도 한번 가보세요 제발.

  • @user-fb7tt6zf5o
    @user-fb7tt6zf5o 4 ปีที่แล้ว

    치타누나 러블리하다ㅠㅠ..

  • @hye6662
    @hye6662 5 ปีที่แล้ว +2

    이상한거 있음 다같이 넣어봐요~ 하는게 왜이렇게 좋죠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lq6vy3el2y
    @user-lq6vy3el2y 4 ปีที่แล้ว

    지금 댓글보니 저도 우울증이 잠깐 왔었던 것 같아요
    직장다녔을때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면 증가 무기력 체중증가 등 그 진단목록보니까 거의다 해당되네요... 지금은 그만뒀지만 그때 직장다녔을때는 와..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렇게까지해서 돈을 벌어야하나 싶엌ㅅ는데 퇴사하면서 운동 꾸준히하고 좋아하는거 관심있는거 하고싶은거 하니까 지금은 오히려 건강과 몸이 건강해졌어요 저 스스로도 느끼구요.. 저에게 안올줄 알았던 먼 일인줄 알았던 우울증이 ..저에게도 우울증이 있었다는거 알고 갑니다..하지만 지금은 행복해요 ㅠㅠ

  • @hjh9022
    @hjh9022 5 ปีที่แล้ว +6

    나도 요즘사는게 의욕없고 권태기왔는대 먼가 취미생활갖고 좋아하는일에 열중하다보니까 우울한것도 조금씩 나아지더라...우울증이 심하면 정신과가서 치료받는거 진심 추천함...오히려 방치하는게 더 독인듯 바로병원가세요

  • @jinseokim2340
    @jinseokim2340 4 ปีที่แล้ว +1

    나이며 상황이며 전부 다 저와 같아서 보다 펑펑 울었어요 병원다니고 싶어요 나아지고 싶어요 근데 무서워요 누군가에게 제 감정을 모두 털어놓는다는게

  • @user-ck8mb8yn6s
    @user-ck8mb8yn6s 5 ปีที่แล้ว +1

    쎈마이웨이 너무 재밌어요 ㅠㅠ

  • @MARS__ROY
    @MARS__ROY 5 ปีที่แล้ว +7

    생각보다 돈은 얼마안들어요!! 사람마다다르겠지만
    평소에 이비인후과를 집드나들듯이 맨날가는데 초진제외하고 정신과는 제가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비+약비 드는비용이랑 똑같이나오더라고요
    한달정도 다녔는데 더다녀봐야알겠지만 확실히 그런감정이오는 빈도가 줄더라고요
    그순간 아 이건그냥마음의감기구나 싶은..

  • @user-sq7ve5io8j
    @user-sq7ve5io8j 5 ปีที่แล้ว

    저도 고등학교 입시준비 때문에 많이 힘든데....
    게다가 애들이 괴롭혀서 미치겠어서
    단거먹거나 시원하게 울면 낫더라고요..
    사연자분 힘내세여...

  • @dsddguikikk
    @dsddguikikk 5 ปีที่แล้ว +1

    몸이 감기가 든 것은 쉬어주라는 뜻인 것 처럼, 마음도 쉬어주라는 얘기를 할 때가 있어요!
    우울하다해서 내가 100%문제인건 아닌것..ㅜㅜ 제아언니말대로 바로바로 병원가주는게 좋은듯.

  • @soochoi6717
    @soochoi6717 5 ปีที่แล้ว +26

    이제는 건강검진에 정신 상담도 필수로 들어가야 할 시대가 온거 같네요

  • @milk7352
    @milk7352 5 ปีที่แล้ว +55

    심각한무기력증에빠진 백수안대요 ㅠㅠ 1달반정도 약물치료받다가 자의로 약을 끊었습니다 비용문제때문도 잇고 그냥 치료받고싶은 마음조차 없어질정도로 무기력해요 하루종일 잠만자고잇구요 알바를 해서 돈이라도 벌어야되는데 내가 뭘할수있을까 자신감도 없고 자괴감들고 이런 생각만 하루종일 반복합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대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요 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나요...

    • @user-wz6zq6pn5b
      @user-wz6zq6pn5b 4 ปีที่แล้ว +5

      자의로 약끊는게 제일위험한데..ㅠㅠ

    • @user-co5xl4wo8r
      @user-co5xl4wo8r 4 ปีที่แล้ว

      저두요..

    • @user-dg8oj2tr7q
      @user-dg8oj2tr7q 4 ปีที่แล้ว

      보건소에서 무료로 상담해줘요~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