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직전 증상은? 심리상담가의 답변 | 3분 씨리얼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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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พ.ค. 2018
  • 일시적인 우울감과 질병인 우울증의 차이가 무엇인지 심리상담사에게 물어보았다
    휴일이 끝나갈 때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을 느낀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텐데요.
    이런 부정적인 기분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우울감이 지속되면 질병인 우울증으로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증세를 키우곤 합니다.
    2016년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 질환자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다섯 명 중 한 명꼴인 22.2%에 불과합니다.
    "'어? 나 좀 힘든 것 같아'라고 느끼면 이미 (상담받으러) 왔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감정을 잘 살피시는 분이 많지 않아요."
    우리는 어떤 경우에 심리상담 전문가를 찾아야 할까요?
    일시적인 우울감과 질병인 우울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심리상담사 안정현씨에게 우울증과 심리상담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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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63

  • @user-go2lq6fr2z
    @user-go2lq6fr2z 5 ปีที่แล้ว +5855

    학교에서 상담하려고하지 마세요.
    비밀보장? ㅈ랄하네.
    진짜 학교에서 상담하지 마세요 제발
    경험자로써 말합니다 정말 하지마세요

    • @user-sl6lo6vc5n
      @user-sl6lo6vc5n 5 ปีที่แล้ว +1330

      @이정희 대신답변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갑자기 들어오셔서 누구누구 나와서 위클래스로 와 이렇게 크게 말씀하시는데 그게 비밀보장인가요

    • @user-pt7pi6ks4b
      @user-pt7pi6ks4b 5 ปีที่แล้ว +269

      이건 솔직히 학교마다 케바케인 거 같은데 어떤 학교는 비밀 보장해주는 학교도 있고 어떤 학교는 안 해주는 학교도 있는데 그건 선생님마다 다르죠.

    • @user-iz3kx6tb7q
      @user-iz3kx6tb7q 5 ปีที่แล้ว +464

      @@user-if5ml3vo6v 죄송하지만..꼰지르는 것이 아니라 아직 청소년은 보호를 받는 대상이라서 그래요..🤢 비밀보장에 예외되는 상황이 자해,자살의 위험이 있을 시에는 양육자에게 안내를 해야합니다..

    • @umyung1234
      @umyung1234 5 ปีที่แล้ว +373

      진짜 시발ㅋㅋㅋ 난 학교상담할 때 진짜 진지하게 다 믿고 상담했는데 담임한테 다 날라가고 담임은 그걸 또 부모님한테 가서 조잘조잘.... 누가 상담받는지 애들 다 알고....
      그래 부모님은 원래 알아야 한다고 쳐도 비밀보장은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상담 가라고 큰 목소리로 애들 앞에서 말하고 교무실에서 선생님들 애들 다 듣는데 상담 내용 얘기하고...그래서 상담 가다가 그 사실 알고 일부로 안 갔아요. 거지 같아서

    • @user-vi4ho9kv3l
      @user-vi4ho9kv3l 5 ปีที่แล้ว +7

      인정합니다

  • @Teddy_MOMO
    @Teddy_MOMO 5 ปีที่แล้ว +3553

    우울증은 정서적인 감기라고 하면서 왜 치료하는데에는 돈이 그렇게 많이 드나요. 청소년은 심리상담센터라도 있지 성인은 상담 한번에 몇만원 훌쩍 깨지더군요. 난 심리상담을 받고 내 우울감을 유발하는 생각 자체를 고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냥 정신과가서 약물치료 받는 방법밖에 없어요. 심리상담도 건강보험 적용하고 대중화되었으면 좋겠네요...

    • @user-iz3kx6tb7q
      @user-iz3kx6tb7q 5 ปีที่แล้ว +70

      사회복지종합관에 가시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개인상담소는 박선희 선생님 말씀처럼 비싸지만 시에서 주최하는 곳의 개인상담은 저렴합니다

    • @user-ky3jn9tr1f
      @user-ky3jn9tr1f 5 ปีที่แล้ว +190

      진짜 감기? 그런 거 절대 아님요...어떻게 그게 단순감기일까..

    • @seohyun1675
      @seohyun1675 5 ปีที่แล้ว

      @@user-iz3kx6tb7q 보건소말씀하시는건가요

    • @user-iz3kx6tb7q
      @user-iz3kx6tb7q 5 ปีที่แล้ว +3

      @@seohyun1675 보건소라는 다소 다른 개념이에요..! 사회복지관이라서

    • @user-qz7yo6tq7d
      @user-qz7yo6tq7d 5 ปีที่แล้ว +34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료입니다. 대개 보건소 안에 있더라구요

  • @ATTSV
    @ATTSV 4 ปีที่แล้ว +997

    남의 시선이 문제가 아니라 금액이 너무비싸서 갈수가 없는거다;;;;;

    • @teachist
      @teachist 4 ปีที่แล้ว +40

      네 정신과가면 상담도 해주긴 하지만 직장 때문에 토욜날 가면 사람이 미어져서 쫒기듯 얘기하고 약만 받아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약이 어떨 때는 잘 듣는 거 같다가도 어떨 때는 축축 쳐지게 만들어서.... 병원도 갈까말까 맨날 오락가락하고.... 쉽지 않네요....

    • @user-cu7vc2os8c
      @user-cu7vc2os8c 4 ปีที่แล้ว +20

      담주에 가기로 했는데 45~46만원 정도 든데요 저때문에 돈을 많이 쓰니까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 @user-gd6si7pv4y
      @user-gd6si7pv4y 3 ปีที่แล้ว +3

      그니까 ㅅㅂㅠㅠㅠㅠ

  • @gaeun7962
    @gaeun7962 5 ปีที่แล้ว +1363

    학교 위클래스에서 또래상담하는 아는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가 애들 울고 징징대는거 다받아줘야한다면서 다른언니랑 웃고 장난치는거 보고 충격먹음...;;

    • @slj4784
      @slj4784 4 ปีที่แล้ว +197

      울고 징징대는 거 받아주기 싫으면 딴 직업을 알아볼 것이지 아주 웃기는 사람이네요.

    • @user-ym3hn6wv2d
      @user-ym3hn6wv2d 4 ปีที่แล้ว +79

      저도 또래상담을 하고있는데 주변에 그런 아이들이 꽤 있더라고요. 원해서 선택한것일텐데 왜 다른사람을 치료해야 할 사람이 상처를 주고 있는지..

    • @woo2572
      @woo2572 4 ปีที่แล้ว +22

      최악

    • @gaeun7962
      @gaeun7962 4 ปีที่แล้ว +41

      또래상담하면 봉사시간받을수 있어서 억지로 하면서 시간때우는 사람들 많던데 진정으로 위로할수 있는사람이 또래상담자가 되면 좋겠네요..ㅠㅜ

    • @user-sn7fd4rd8i
      @user-sn7fd4rd8i 4 ปีที่แล้ว +10

      미친년

  • @maple4801
    @maple4801 4 ปีที่แล้ว +695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다? 이 말을 만든 인간은 우울증에 안걸려본 놈이다. 이 말은 만든 놈 덕분에 우울증이 무슨 가볍게 낫는 병인 것 처럼 굳어졌다. 굳이 따지자면 우울증은 마음의 암덩이이다.

    • @neoedward2767
      @neoedward2767 4 ปีที่แล้ว +58

      좋은 의도로 나온 말이지만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사람한테는 무성의 그 자체임. 그냥 마음의 감기다~ 라고 하니까 우울증이 무슨 대충 감기처럼 약먹고 띡 지나가는건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 @user-qn5zw5jo6f
      @user-qn5zw5jo6f 4 ปีที่แล้ว +93

      저 말이 나오게 된 맥락이라는게 있잖아요 우울증에 걸린게 이상해서 유별나서 걸리는게 아니라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를 받으면 혼자 앓는것보다 빨리 나을 수 있다 이런 의도로 나온 말인데요 영상에서도 그렇구요 우울증에 걸리게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인데 안타깝네요

    • @qlalf225
      @qlalf225 4 ปีที่แล้ว +48

      감기처럼 흔하게 걸릴 수 있다지 쉽게 낫는 감기는 아님..ㅅㅂ ㅋㅋ

    • @user-mj2hg8eu2w
      @user-mj2hg8eu2w 4 ปีที่แล้ว +20

      마음의 코로나네

    • @lydiajo4422
      @lydiajo4422 4 ปีที่แล้ว +9

      평생 관리해야되는 만성질환에 가까운데ㅠㅠㅠㅠ 제가 두드러기랑 비염을 만성적으로 갖고있는데 비염이 심해지면 감기가 걸리듯 비슷한게 아닐까 그런 의미로 생각하고있어요.

  • @user-ql2hk6nv3i
    @user-ql2hk6nv3i 6 ปีที่แล้ว +2845

    심리 상담 받아봤는데 다 내 이야기를 대충듣는 느낌이여서 요즘은 상담안하고 우울한대로 살고있어요...

    • @pyjungwj
      @pyjungwj 6 ปีที่แล้ว +345

      Lesinset Queen 아무래도 첫 경험이 좋지 않다면 다시 용기내기는 힘들죠ㅜ 하지만 저는 좋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상담사와의 궁합도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과 잘 맞는 상담자를 쇼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user-te5ct9od3v
      @user-te5ct9od3v 6 ปีที่แล้ว +200

      상담사와의 궁합이 어느정도 중요한 요소긴 해요. 저는 지금 두번째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있는데 첫 상담사님과는 대화도 매끄럽지 않고 공감을 못 받는 거 같고 그냥 내가 문제인 것 같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상담중인 두번째 선생님과의 상담은 또 다르더라고요 상담사님과의 합에 따라서 저 스스로 말하는 것도 제가 느끼는 것도 달라지더라구용 그러니 댓쓴이님도 다른 분을 한 번 찾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 @user-oe4kx1ps7g
      @user-oe4kx1ps7g 5 ปีที่แล้ว +19

      사람에 따라 당연히 안맞는 사람이 있죠. 상담사도 마찬가지구요. 혹시 안맞으시다면 힘드시겠지만 다른 곳을 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 @ahyeonblablakwon9209
      @ahyeonblablakwon9209 5 ปีที่แล้ว +42

      저도 한 서너번 실패했다가 이제 맞은분을 찾은 것 같아요ㅎㅎ 대신 상담 한 시간에 9만원.. 돈값은 해요 전문가라서

    • @ahyeonblablakwon9209
      @ahyeonblablakwon9209 5 ปีที่แล้ว +16

      걱정하지마세요..스스로 괜찮다 늘 다독여주시면 좋아요 ㅎㅎ같이 화이팅해욥

  • @bluehole1
    @bluehole1 5 ปีที่แล้ว +1992

    1388 전화했었는데 무료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대충 상담해주시던데요 난 죽을 것 같고 눈물이 안 멈추고 누군가한테라도 털어놓고싶고 힘듦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전화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그럼 그냥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에요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하면서 슬쩍슬쩍 비웃음도 들리고 정말 덕분에 죽고싶었네요

    • @ekjch9782
      @ekjch9782 5 ปีที่แล้ว +258

      정말 못된사람이네요
      1388전화에 그런분들도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참...
      저는 1388채팅상담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비갬이라는 상담사분이 제 이야기를 한시간정도 들어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때 자해를 한 후 정황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도 잘 들어주시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셨어요
      이것도 상담사분들마다 다르겠지만
      채팅상담은 전화로 하는것보단 부담이 덜 되니까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bluehole1
      @bluehole1 5 ปีที่แล้ว +37

      아 채팅도 있군뇨 ㅠㅠ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젠 괜찮아지셨길 바래요

    • @ekjch9782
      @ekjch9782 5 ปีที่แล้ว +7

      @@bluehole1 걱정 감사합니다 ㅜㅠ 삐방이님도 괜찮아지실수 있길 바랄게요

    • @hyejin5000
      @hyejin5000 5 ปีที่แล้ว +100

      1366은 더합니다.. 사람을 어떻게 뽑는건지 모르겠지만 가정폭력 문제로 전화했더니 참으라하고 데이트폭력문제로 구체적인 방법? 문의했더니 전문성 1도없고.. 각 지역에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하시면 그래도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이 있는곳에 한해서는 상담이나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1366으로는 웬만하면 기대하지 마세요들

    • @tldus2201
      @tldus2201 5 ปีที่แล้ว +134

      15년 전, 중학생일 때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엄마한테 털어놓으면 '니가? 너같이 어린 애가 우울?' 이런 반응이라 청소년 고민상담센터라고 잘~ 알려져있는 1388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민상담문자 보낸 기억이 나네요.
      고민은 듣는둥 마는둥 '그랬군요~ 속상하겠어요~ 우리 친구 속이 많이 상하겠어요~ 불안해하지마세요~' 라는 말이 전부... 어린 애가 느끼는 감정은 하찮다는듯한 태도...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잊혀지지않는 경험 중 하나입니다. 상담센터라고 다 진심으로 들어주진않더라구요.

  • @Jorip_pong
    @Jorip_pong 6 ปีที่แล้ว +1612

    근데 너무 진입장벽이 높더라구요ㅠㅠ 좀더 체계적으로 받아보고싶은데 근방엔 성인상담센터가 전혀없을 뿐더러 1시간이상을 가야하고 비용도 50분상담에 10만원꼴이라
    부담되는게 아무래도 사실이죠ㅠㅠ

    • @pengster88
      @pengster88 5 ปีที่แล้ว +129

      인정합니다 ㅜㅜ 나라에서 운영하는 보건 상담 관련번호로 전화해서 물어보려고하니
      우울증 한마디 뱉었는데 여기그런곳아닙니다 라고 짜증나는 투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분명 검색해서 알아보고 전화한건데,,
      여차저차 병원에 예약문의하니까 비용도 10만원이 넘어간다고하고 진입장벽이 높은거 맞아요 정말

    • @a01085674648
      @a01085674648 5 ปีที่แล้ว +55

      진입장벽에서 접근성말고 비용의 문제는 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미국, 영국, 독일 등등의 국가에서는 심리상담에서 보험적용이 됩니다.(국가별 기준 상이)

    • @shinesso6178
      @shinesso6178 5 ปีที่แล้ว +8

      나 좀 이상한데? 해서 인터넷무료진단해봤더니.. 중증으로 추측된다고 상담받으러 오라고 연락왔었는데..이 가격이면..상담받을 돈이 없네요.하.ㅎ

    • @user-sm9ek4yn8b
      @user-sm9ek4yn8b 5 ปีที่แล้ว +7

      각 지역에 성인정신건강증진센터라고 무료 기관들이 있어요 그런 곳부터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앝아요.

    • @user-ht9lp7lw8v
      @user-ht9lp7lw8v 5 ปีที่แล้ว +12

      @@user-sm9ek4yn8b 맞아요 저도 여기 구청센터에서 도움 받았고 정신과 외래진료가 너무 비싸다니까 심리상담 수련중인 분이랑 연결해주더라고요 10번 진행하며 장소 대여료만 만원으로 내면 돼서 부담없고 좋아요..

  • @user-ub4ok4wp1j
    @user-ub4ok4wp1j 5 ปีที่แล้ว +357

    친구가 왜 입은 웃는데 눈은 안 웃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진짜 내 내면을 알아봐준 것 같아서 되게 울컥했어요

    • @Alicecarlylecullen
      @Alicecarlylecullen 3 ปีที่แล้ว +14

      그런사람 있어서 축복이네요.

    • @II-eb8pw
      @II-eb8pw 3 ปีที่แล้ว

      근데 그 친구는 그냥 보이는대로만 말했을뿐 정작 날 알아봐주진 않는다는걸 아니까 울컥하면서도 티안내려그러고..

    • @H_idljs
      @H_idljs 2 ปีที่แล้ว

      그래서 전 들키지 않으려고 남들 앞에선 항상 웃고 다녀요 ㅎㅎ 그랬더니 다들 밝은 사람인 줄 알아줘서 좋네요

  • @user-rj6je7pn6q
    @user-rj6je7pn6q 4 ปีที่แล้ว +353

    우울증에 허덕이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꼭 좀 읽어주세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요.
    저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25살, 바로 작년까지
    거의 9년 가까이 우울증에 빠져있었어요.
    이유도 모르고요.
    이유라도 알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가지 핑계를 다 대면서
    나는 이것때문에 우울해 저것때문에 우울해
    그러니까 그것들이 사라지면 돼.
    그렇게 막연하게 생각했어요.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들을 사라지게 해야겠다고..
    근데 그런 생각이 정말 무서운 건
    그 사고의 종착점은 언제나 나 자신으로 끝나더라구요.
    모든 일의 끝에 나의 결정이 있었기에
    나의 우울증이 찾아온 거다..
    이렇게 결론이 내려져서
    자살기도까지 하게끔 만들더라구요.
    작년 6월..
    출근 전날에 술을 진탕 마시고 목을 맸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죽었다 생각했을 때 쯤에
    정말 기적적으로 줄이 끊어졌어요..
    그게 고데기 줄이었는데..
    많이 낡았었는지 본체에 연결되어있던 부분이 빠져버렸어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살고 싶어졌어요.
    나는 왜 죽으려고 했을까
    그 해답은 오로지 나 자신에게 있더라구요.
    누구에게 말을 해도 몰라주고
    아무리 털어놓아도 마음은 무겁고
    다들 아시죠?
    그러다가 이제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아지고
    죽음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잖아요..
    근데 그거 다 그냥 제 생각일 뿐이더라구요.
    신기하게..
    죽기 직전까지 다녀와보니 머리가 말끔해졌어요.
    나는 왜 모든 걸 내 탓을 했을까
    왜 죽으려고 했을까
    왜 내가 우울하다고 생각했을까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죽으려고 해서 미안해..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그런 것 같아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요 분명 힘든건 맞아요.
    생각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죠.
    저도 9년이나 걸렸는 걸요..
    근데요, 정말 한 순간이면 돼요.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구요, 모두가 다 등을 돌리더라도 딱 한 사람, 나 자신은 절대로 나를 버릴 일이 없다는거.. 그것만 깨달으면 그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
    나를 구원해줄 수 있는 건 결국은 나 자신이에요.
    아프지 말구요, 운동도 하구요,
    책도 읽고, 하늘도 많이 보세요..
    그러면서 나를 많이 아껴주세요.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를
    혼자 두지 마세요.

    • @user-kt1um3op6s
      @user-kt1um3op6s 4 ปีที่แล้ว +8

      진짜 멋진 말...

    • @user-ug8gg2jz1n
      @user-ug8gg2jz1n 3 ปีที่แล้ว +3

      감사합니다

    • @dssjyse
      @dssjyse 3 ปีที่แล้ว +3

      많이 힘드셨겠어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e7nd2jx4w
      @user-re7nd2jx4w 3 ปีที่แล้ว +4

      고마워요

    • @user-hg9in7md9b
      @user-hg9in7md9b 3 ปีที่แล้ว +2

      최고에요~^^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하겠어‥ 알면서‥

  • @shunio1
    @shunio1 5 ปีที่แล้ว +746

    제대로 된 상담심리사 자격증 취득할려면 엄청 힘들어요 상담심리사도 엄연히 전문직이고 선진국에서는 의사와 비슷하게 대우하는데, 우리나라 인식이 아직 먼 것 같습니다. 1회당 약 10만원은 심리사의 전문성 자격취득과정을 봤을땐 비싼 돈 아니지만, 일반인에겐 비싼돈이니 의료보험 적용되게 법개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minsikjo4787
      @minsikjo4787 4 ปีที่แล้ว

      저기 심리상담사 아닌가요?

  • @psychology_9473
    @psychology_9473 4 ปีที่แล้ว +409

    전 그냥 심리라는 과목이 학교 정교 수업에 들어갔음 좋겠어요...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암담한 결과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쉽게 자살률을 낮추는 방법이 심리라는 과목을 학교과목에 넣어 대중화 시키며 심리수업에서 자존감 낮은 부모가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들을 배우고 학생들마다 상처가 있을 건데 그상처를 자신이 자각하고 극복하며 나를 개선 할수있게끔 하는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인거 같습니다.
    저는 심리상담을 통해 제 자신의 상처를 극복한 사람으로써 말합니다

    • @user-nk1mt5lx5o
      @user-nk1mt5lx5o 4 ปีที่แล้ว +6

      @김하은 엥 전 없던데 거기 학교 좋은가보네요ㅜㅜ

  • @user-dx8cy4iz4d
    @user-dx8cy4iz4d 4 ปีที่แล้ว +182

    외국에는 각 학생마다 상담쌤이
    정해져 있고 무조건 상담을 받아야한다던데...
    우리나라도 상담을 할 수 있는 길을
    좀 학생들이 맘편히 누구든지 쉽게
    갈 수 있게 바꿔줬으면 한다...

    • @jaehee7196
      @jaehee7196 4 ปีที่แล้ว +1

      어디 외국 말하시는 거죠?

    • @LJY0215
      @LJY0215 3 ปีที่แล้ว +1

      대학교에서는 학생생활상담센터를 구성해
      상담을 받게 지원하고있고:)
      초,중,고 학생은 wee class wee센터 지원ㅊ
      9세ㅡ24세 청소년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5세이상 성인층은 보건소나, 시에 정신보건 센터를 통해 도움받으실수 있습니다:)

  • @bshxp100
    @bshxp100 5 ปีที่แล้ว +880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은 약한것을 참 증오합니다. 쪼금만 힘들거나 그런것이 주변에게서 보이면 초감정적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평가합니다. 그런 강압적인 사회분위기는 나의 힘든 것들을 보이거나 털어낼 수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힘듭니다. 이 문제는 한국인이라면 절대로 변하지 않을 문제입니다.

    • @user-il7jd3lx6l
      @user-il7jd3lx6l 5 ปีที่แล้ว +48

      과거의 아픈 역사들이 한국인들을 독하게 만든 건지도 모름

    • @user-un2ls4gj8t
      @user-un2ls4gj8t 5 ปีที่แล้ว +42

      정말공감합니다. 약한것을 증오한다..

    • @Sungha123
      @Sungha123 5 ปีที่แล้ว +22

      그러니까 헬조선이지

    • @user-bear03
      @user-bear03 5 ปีที่แล้ว +135

      약한 것을 발견하면 감싸기보다 공격하는 걸 선택하고 그걸 자기가 못되먹은 게 아니라 니가 물어뜯기 좋게 생겨서라고 말하는 민족성이 문제

    • @user-pf9xn4ir9d
      @user-pf9xn4ir9d 5 ปีที่แล้ว +8

      와 이거 ㄹㅇ공감합니다.

  • @shiahlee3083
    @shiahlee3083 4 ปีที่แล้ว +125

    전 엄마가 분노조절 장애라 병원 가야하는데 안가고 저한테 스트레스 풀면서 폭언 하니 저까지 우울증 걸린듯.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니가 뭘 스트레스받냐고 해외여행 한번 안보내주는 저보고 기생충이라는데 하루하루 자살충동 느낍니다. 어제도 울면서 잠들었습니다.

    • @oo-bk6hx
      @oo-bk6hx 4 ปีที่แล้ว +11

      아 ... 세상엔 여러가지로 힘드신 분이 많군요 ... 이런 말 .. 좀 같잖게 들릴 수 도 있지만 ... 오늘 하루 살아와주어서 .. 고마워요 ...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6 ปีที่แล้ว +440

    상담비 자꾸 얍삽하게 올리려는 상담사 때문에 걍 때려치기로 했습니다.

  • @user-hm7rx7no3p
    @user-hm7rx7no3p 5 ปีที่แล้ว +617

    어설프게착하면우울증온다

    • @user-wf5yc6kl5s
      @user-wf5yc6kl5s 5 ปีที่แล้ว

      경험담 인가요옹 오ㅑ그런거죠오?

    • @user-qc8fz8fs8g
      @user-qc8fz8fs8g 5 ปีที่แล้ว +137

      @@user-wf5yc6kl5s 어설프게 착하단건 보통 억지로 착하게 산다는 거임 억지웃음 아니면 내면은 착한데 겉으로는 대충만 착하려고 하는경우에는 생각이 많아져서 보통 많이걸림

    • @solivia4986
      @solivia4986 4 ปีที่แล้ว +10

      아 그래서 내가 계속 우울증에서 못벗어나는구나 이거 보는 순간 바로 느꼈어요

    • @user-cs7cd6kl9h
      @user-cs7cd6kl9h 4 ปีที่แล้ว

      왕돌이ᄒ헤헤헤ᅦ헿 ㅇㄱㄹㅇ

    • @jys169
      @jys169 4 ปีที่แล้ว +21

      그래도 어설프게 착하신 분들 다 수고하셨어요~~~~~~~

  • @user-vs3vj8gp4h
    @user-vs3vj8gp4h 5 ปีที่แล้ว +220

    분위가가 가라앉고 진지해지기만 하면 우울감에 한없이 사로잡혀 눈물이나니까 난 밝게 살아야하고 그러면 우울감을 눌러놓고 일상을 정상적으로 살아가게되겠지 풀지않으면 곪는다지만 우울감을 극복할 방법을 난 아직 찾지못했으니까 미뤄두는 것일뿐... 우울감에 사로잡히니 일상이 망가지더라 그러면서 느낀게 아 나는 우울함이란 기분도 느낄 틈이없구나 싶었다 내 감정을 내비치는 데에도 이런 리스크가 따르는구나 싶어 씁쓸했다

    • @user-fo6ur8cn7w
      @user-fo6ur8cn7w 4 ปีที่แล้ว +14

      ㅇㅈ 이런사람들 실제로 엄청 많음. 우울감을 완전히 뿌리뽑아서 극복하고 그이후에 일상을 살아야되는데 의도적으로 밝게 살려고 하다보니 뿌리뽑히는게 아니라 안에 꾹꾹 눌러앉음 이게 나중가면 곪아서 더 크게옴

    • @user-qi1pr8pk4n
      @user-qi1pr8pk4n 4 ปีที่แล้ว +1

      완전 저네요..ㅎ

    • @user-sv6ri6eq9p
      @user-sv6ri6eq9p 4 ปีที่แล้ว

      ...꾸중 듣거나 속상하면 울때 내가 왜울지?라는 생각이들고 웃음이 나오고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드는데 우울증 맞나요?

  • @annyong6383
    @annyong6383 5 ปีที่แล้ว +219

    미성년자는 병원에 가는게 더 어려워요 부모님동의가 있어야하고 하지만 대부분이 부모님에게 못알리죠ㅠ 그리고 혼자 갈 수 있다쳐도 병원비와 그 시선들이 혼자 감당하기는 더 힘든것같아요

    • @user-rr4uz4gg4k
      @user-rr4uz4gg4k 4 ปีที่แล้ว +19

      동의서는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어요.....

    • @hx_1bk_13
      @hx_1bk_13 4 ปีที่แล้ว +12

      이거 완전 팩트 위클래스 가자니 비밀보장은 안되고
      무료상담 받으려니 거기도 비밀보장 안되고
      맨날 비밀보장 비밀보장 거리면서 안되고
      막상 병원가자니 부모님한테 얘기해야하고 돈도 들어버리네요

    • @user-mu2tz3uj6q
      @user-mu2tz3uj6q 3 ปีที่แล้ว +1

      무슨 등본도 떼오라고 하더라구요,,,

    • @user-fw9yt5oo3z
      @user-fw9yt5oo3z 2 ปีที่แล้ว +4

      이거 인정요 ㅜㅜ 정신과 가고싶어서 미치겠는데 부모님 동의 얻어야되서 못가고있어요

    • @user-my7xf9bz2e
      @user-my7xf9bz2e ปีที่แล้ว +1

      맞아요ㅠㅠㅠ그거 때문에 거의 2년 동안 억누르면서 살았어요😢

  • @user-bk4vi6zm9i
    @user-bk4vi6zm9i 5 ปีที่แล้ว +693

    저는 심리상담을 3년째받고있어요
    이미 거의 모든 걸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간거라 여길 가면 뭐가 바뀔까 생각하고 간것도 아니에요
    처음 간 날 그저 이것저것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다 펑펑 울었어요
    근데 저는 몇년간 누구앞에서도 안울었거든요 힘들고 절망적이면 웃어버렸어요 술먹고 잊어버리고 근데 처음 보는 사람이 묻는 질문에 답하다 우는 제 자신에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일단은 10회를 오라길래 알겠다 했어요
    그렇게 기대없이 갔어요 술먹는 돈보단 나으니까요, 옷도 그 무엇도 돈쓸 흥미도 관심도 없었으니까. 하는거라곤 집에있다 술먹고 잊고 다시 집 술 반복이었으니까요
    두번,세번 가도 나아지는건없었어요
    내 감정이 어땠냔말에 모르겠다면서 웃었어요. 난 괜찮다고 말하면서요.
    그래도 선생님은 계속 들어주셨어요. 어떤 판단도 하지않고 인정해주고 때론 날 옹호하기도 나대신 안타까워해주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알았어요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내가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했구나
    난 힘들고 슬퍼서 멈출 수 밖에 없었구나
    그렇게 스스로에 대해 깨달아가면서 다시 밖으로 나가기시작했어요
    그렇게 학교졸업하고 자격증도 따고 대학원준비하면서 취업도했어요
    상담은 나에게 답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답을 찾고 움직일 원동력을 만들게 도와주는 곳이에요
    사실 우리들 답은 다 알잖아요
    노력해야하는거 근데 안하는거니까 스스로 비하하잖아요
    아니에요 노력을 안하는건 안할 이유가 있기때문이에요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고 난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난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시간을 들이는 거에요 상담비용 비싸서 꼭 해야한다곤 안해요 하지만 일주일 한시간 한달이면 30만원이고 그게 때론 인생을 바꾸는 길이 되어주기도 하더라고요...

    • @user-ul7yn2nf1b
      @user-ul7yn2nf1b 5 ปีที่แล้ว +2

      어벙 3년...돈이 엄청많으신가봐요..

    • @user-bk4vi6zm9i
      @user-bk4vi6zm9i 5 ปีที่แล้ว +54

      그걸 써야하는 고정비로 놔야돼요 그리고 나중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가게되니까요
      생각보다많이안나가는거지 부담스러운 비용인건맞죠 단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지불하는거겠죠?

    • @user-ku2gl3fr7n
      @user-ku2gl3fr7n 5 ปีที่แล้ว +90

      [종이구관]챱쌸떡 공감을 못하시는 분인가봐요.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과 동등하게 내 증상이 나아지는 것을 위해 시간과 돈의 비용을 투자하는 건데, 굳이 '돈이 많으신가' 같은 댓글 다시는 건 그냥 비꼬는 거에요. 정신건강도 신체건강만큼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론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몇년 누워있느라 돈 쓰고 마음쓰고 시간 쓰는 환자에게 '돈이 많은가보네' 소리는 못하실 거잖아요 ㅎ

    • @_koala6389
      @_koala6389 5 ปีที่แล้ว +12

      @@user-bk4vi6zm9i 그 어떤 말도 차마 조심스러운데... 첫 걸음이 가장 힘드셨을 것 같은데... 큰 용기내셨네요.
      3년동안이나 그 용기 잃어버리시지도 않으셨고, 정말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 @user-bk4vi6zm9i
      @user-bk4vi6zm9i 5 ปีที่แล้ว +31

      사실 심리상담 한시간에 7-8만원 하면 엄두가 안나는게 맞잖아요 저역시도 그랬구요 그래도 첫걸음이 가장 어려운만큼 다른분들도 제 얘기 보고 조금은 쉽게 다가섰으면 싶어요
      비용적인 부분 저역시 충분히 공감합니다 적은돈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짐과 비용이 반비례해요 참고로 심리상담이 호르몬적인 증상까지 해결하긴 힘들어요
      병원에서의 약처방은 신체적(호르몬)문제를 해결해주고 심리상담은 근본적인 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때문에 증상에 따라 두가지가 병행되어야 할 수도 있어요 전문가가 아니기에 확답은 못드리지만 어느것 하나에 의존하지 마시고 또 어딘가 문을 두드리는걸 어려워하지마세요 용기내신만큼 반드시 내일은 더 나아질거에요 다들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 @user-sp4sd6wx5v
    @user-sp4sd6wx5v 5 ปีที่แล้ว +104

    학교에서 위클..절대가지마세요
    비밀보장이라고해서 비밀보장안되더라고요
    부모님,선생님들 귀에 다들어갑ㄴㅣ다
    진짜 상담받지마세요ㅠ도움 1도안됩니다

    • @user-ul7yn2nf1b
      @user-ul7yn2nf1b 5 ปีที่แล้ว +1

      다연 갱기도 사시나바여

    • @user-sp4sd6wx5v
      @user-sp4sd6wx5v 5 ปีที่แล้ว

      @@user-ul7yn2nf1b 경기도요..??

  • @user-th1nf6rn2n
    @user-th1nf6rn2n 5 ปีที่แล้ว +394

    님들 1388전화하는거 좀 고민하고 해야돼요...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엄마몰래 전화했는데 비밀보장 됬댔으면서 그날 밤에 경찰찾아왔었음...자살여부 확인차로...

    • @user-ey4yy2sy3m
      @user-ey4yy2sy3m 4 ปีที่แล้ว +179

      ㅅㅂ 확인하려고 온거임? 잔인하다..

    • @pdf934
      @pdf934 4 ปีที่แล้ว +55

      예방을 해야지 근본부터 썩었네

    • @insang_
      @insang_ 4 ปีที่แล้ว +50

      본인이 상담한 학생이 힘들어하고 곧 죽을 것 같은데 확인해야지... 무시하는 게 심리상담사 자질이 썩어빠진 거 아닌가?

    • @user-rc7de7zv4v
      @user-rc7de7zv4v 4 ปีที่แล้ว +52

      음 ㅠㅠ 얼마나 놀라시고 배신당한 기분이었을지 생각하면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네요... 사실 내담자의 자살이나 타살위협 예고는 비밀보장의 예외가 됩니다. 자살예고를 했을 때 상담자가 듣고 비밀보장을 해준다고 했다가 실제 자살사고가 일어날 경우, 방치했다는 죄를 물을 수 있거든요.. 다만, 상담자가 댓글분께 이를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과(아무래도 1388이라그런지 이런 점에서 미숙한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 전화해봤는데 여기 진짜 문제많아요...) 대처방법이 아주 잘못된것같아요. 분명 상담자의 잘못이 거의 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자살예고는 비밀보장 제외라는 점은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상담자가 생각이 짧았고 댓글님을 배려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안좋고 안타깝습니다. 요샌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 @user-bs4zx5lw4h
      @user-bs4zx5lw4h 4 ปีที่แล้ว +4

      저도 그렇게 될까봐 전화 할까말까 엄청 고민됐는데 개선이 필요하네요

  • @hisay239
    @hisay239 5 ปีที่แล้ว +73

    부정적인 시각은 없어지기 시작한지 오래이나, 상담 가격이 비싸서 못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담한번 받아볼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 @jhee5042
    @jhee5042 5 ปีที่แล้ว +324

    상담가랍시고 접근하는 특정 종교인들 조심하세요. 남의 힘든 사정 울며불며 다 말했는데 해결해준다면서 종교 공부 시킴

    • @jeww4960
      @jeww4960 5 ปีที่แล้ว +25

      맞아요 진짜 조심하세요...경험자입니다

    • @fufu_LOL
      @fufu_LOL 4 ปีที่แล้ว +40

      신천지 놈들 극혐 ㅠㅠㅠ

    • @pdf934
      @pdf934 4 ปีที่แล้ว +1

      ?이런....

    • @user-jm5gh1me6t
      @user-jm5gh1me6t 4 ปีที่แล้ว +4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독... 진짜 싫음

    • @user-gg7rw4mv6c
      @user-gg7rw4mv6c 4 ปีที่แล้ว +31

      교회 아니고 신천지입니다!!,!!

  • @gofor2023
    @gofor2023 5 ปีที่แล้ว +122

    한시간 십만원? 부유층들만 받을 수 있는 건가보다

    • @user-td5bv8np7j
      @user-td5bv8np7j 4 ปีที่แล้ว +9

      원래 심리상담이라는거 자체가 프로이드라는 정신과 의사가 상류층들 치료할 목적으로 만든 데에서 출발한거라 그럴겁니다.. 그걸갖다가 북유럽 국가들이나 우리나라 같은경우는 공공차원에서 많이 퍼트려 놓은거예요(물론 방법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애초에 일주일마다 5~6만원 이상식 쉽게 쓸수 있는 사람이면 경제적으로는 매우 여유로울 가능성이 높겠죠

  • @JJ-fb5qt
    @JJ-fb5qt 5 ปีที่แล้ว +84

    진짜 죽기 직전에 너무 답답해서 보건쌤이랑 두시간동안 상담하고 네시간동안 울었는데 하교 때 담임쌤 다 알고 있더라ㅎ^^; ㅈ같았음 학년실에서 그 얘기 꺼내려고 하는데 ㄹㅇ빡돌았음 진짜 그 날 최악이였다

    • @drsd8991
      @drsd8991 5 ปีที่แล้ว +1

      ㅇㅈ..

    • @user-fy5mf6xg7h
      @user-fy5mf6xg7h 4 ปีที่แล้ว +2

      @맘모스밥버거 좆굨ㅋㅋㅋㅌㅋㅋ

  • @user-hn1ii6rr3s
    @user-hn1ii6rr3s 5 ปีที่แล้ว +101

    너무 힘들고 죽고싶은데 차마 부모님 속 상할까봐 못말하겠어서 선생님께 가서 울면서 죽고싶다고 상담한 적 있었는데 반응도 참.. 구렸고..ㅋㅋ 그런 생각은 너 나이땐 다 드는거야 그걸 이겨내야지 멋있는 어른이 되는거구^^! 그러시고 ㅋㅋㅋ.. 엄마한테 바로 전화 때리더라고요 ㅇㅇ이가 자살생각을 많이 했대요~ 그러면서 ㅋㅋㅋ 근데 더 환장인건 그 전화하는걸 같은 반 친구가 들어서 한동안 그게 학년으로 퍼지면서 소문이 돌았어요 그런 상담은 공개적이고 학생들이 자주 들락날락 하는 교무실말고 다른곳에서 했어도 됐을텐데..ㅋㅋ 여튼 자살하려다가 실패해서 다니는중이라면서 별얘기 다듣고 덕분에 자해랑 자살시도가 더 늘었지요 ㅋㅋ 케바케겠지만 학교상담은 정말 비추해요

    • @user-xb3ce4gq1k
      @user-xb3ce4gq1k 5 ปีที่แล้ว +12

      아 정말 최악이네요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어요..

  • @user-px8cz1rt4z
    @user-px8cz1rt4z 4 ปีที่แล้ว +106

    위클래스는 we (우리가)다 알게되서 위클래스인가요 진짜 비밀1도 보장안됩니다 임금님귀는당나귀귀 외치는느낌 절대가지마세요

  • @inn6045
    @inn6045 5 ปีที่แล้ว +137

    심리상담은 아니더라도.... 정신과는 가세요...그게가성비갑 좋아요 은근 얘기잘들어주고 조언해주시는 의사분많으세요 대학병원 정신과가도 10만원 보다 적게나와요

    • @user-rv4ii9cj1p
      @user-rv4ii9cj1p 4 ปีที่แล้ว +7

      그런의사가어디잇어요 전없던데

    • @U_jin_Cha
      @U_jin_Cha 4 ปีที่แล้ว +1

      약물처방에 의존하지 않길바래요.. 정말 약물로써 상태를 호전시켜야하는경우 아니라면 전 비추입니다..

    • @hr3635
      @hr3635 4 ปีที่แล้ว +16

      @@U_jin_Cha 다른 신체가 아프면 약을 먹듯이 정신이 아플때도 약을 먹어야 합니다ㅠ 정신질환은 뇌의 질환이기 때문에 상담으로 해결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수적입니다.

  • @user-xg7pi8tg9i
    @user-xg7pi8tg9i 6 ปีที่แล้ว +63

    몇 달 동안 소화가 안되고, 잠도 못 자고 날씨가 좋아도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대중교통도 못 탔는데 치료가 돈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안하고 그냥 살았는데 차차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지하철 1정거장도 못 타고 토할 것같고 학교도 애들이 너무 많아서 토할 것같고 그랬는데 요즘은 버스는 못타도 지하철도 타고 학교에도 가고 밥도 전보다 잘 먹어요. 우울증은 절대 혼자 못 고치고 꼭 병원울 가야헌다던데.. 병원에 가지않고도 완치되었으면 좋겠어요

    • @user-xg7pi8tg9i
      @user-xg7pi8tg9i 6 ปีที่แล้ว +2

      좋아요 네 님도 안녕한 밤 보내세요 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lmj6497
    @lmj6497 6 ปีที่แล้ว +10

    정말 지금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에요ㅠㅠㅠ감사합니다

  • @sloth_8290
    @sloth_8290 6 ปีที่แล้ว +104

    상담사가 필요 없는 사회가 좋은 사회죠. 상담사처럼 내 애기를 들어줄 사람이 주변에 없는 현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돈이 없어 못받는 현실... 너무 씁쓸하네요

  • @Jungmin_kim
    @Jungmin_kim 5 ปีที่แล้ว +29

    심리상담 1시간에 10만원...너무비쌈..ㅜㅜ이것도 마음의병을 치료하는일인데 보험처리좀해줘라!!

  • @jkbotanicalart
    @jkbotanicalart 4 ปีที่แล้ว +12

    상담사는 나에게 관심을갖고 가르치려 하지않고 잘 들어주고 고민해주며 내가 잘못 생각하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짚어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요. 해답을 알려주는 사람이아니라 상담사에게 이야기를 본인이 함으로써 본인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거죠. 주위에 이런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상담사는 필요 없을것같은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내 이야기만을 편하게 계속 말할수 있기도 힘든것이 주위사람들과의 관계죠. 다른것들로 다 얽혀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없이 이야기를 하고싶어 상담사를 찾아가는것 같아요.
    갑자기 예전에 상담해보고 느낀것들이 많아서
    주저리 써보고 갑니다.^^;;;

  • @user-ns8hq2bj9q
    @user-ns8hq2bj9q 4 ปีที่แล้ว +26

    이제 진짜 너무 힘들어서 눈물도 안난다 시발 진짜 너무 힘든일만 투성이야 진짜 욕이 안나올수가 없어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힘들떄 사람을 의지하고 바라기 보다는 도영님을 창조하고 모든 마음을 알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해결해 보셨음 합니다.

    • @mynameisyujin
      @mynameisyujin 3 ปีที่แล้ว +6

      @@user-wz6tf6cr5e 눈치 어따팔아먹었냐?

  • @sora9832
    @sora9832 5 ปีที่แล้ว +11

    진짜 너무 무기력해지는 날이며 자존감도 낮아지고 거울속에 비치는 내얼굴 조차 보기 싫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그렇게 좋아하던 폰 사용하는 것도 하기 싫어지고 이불속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을때가 있죠 ㅠㅠ

  • @rare_nick_name
    @rare_nick_name 6 ปีที่แล้ว +5

    유익하다

  • @ksmsnsb
    @ksmsnsb 3 ปีที่แล้ว +6

    친구나 가족한테 우울증 같다고 너무 힘들다고 했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더라고요..내 편은 어디에도 없는거 같아..말할 사람이 없어

  • @user-xp5vb4ne1d
    @user-xp5vb4ne1d 5 ปีที่แล้ว +27

    우울증은 감기가 아니다
    뇌 암이다 너무 힘들다

  • @flintlove777
    @flintlove777 5 ปีที่แล้ว

    제가 심리치료자가 제꿈인데 요즘이런영상을 많이 보게되네요:)

  • @Leehongsi_
    @Leehongsi_ 6 ปีที่แล้ว +2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t9cb5ib8m
    @user-gt9cb5ib8m 5 ปีที่แล้ว +208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학교에서 상담받으려하는데 비밀보장이 잘 안될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저도 제가 무서울정도로 힘든데 어떻게 어떤식으로 상담을 받아야할지 머르겠네요..

    • @user-vi5ve2ne1j
      @user-vi5ve2ne1j 5 ปีที่แล้ว +12

      학생이시면 일단 1388 인터넷상담이나 전화 상담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청소년복지센터 봉사하고있는데 실력괜찮으신분들 많이계세요! ㅎㅎ

    • @missing.around
      @missing.around 5 ปีที่แล้ว +5

      맞아요 학교에는 절대 상담받지 마세요

    • @meme_19533
      @meme_19533 5 ปีที่แล้ว

      학교에서 말할수 없는 비밀을 말했는데 담임쌤이 알아서 담임쌤하고도 또 상담했어요 근데 부모님은 모르셨어요

    • @user-tu4ri3of1i
      @user-tu4ri3of1i 5 ปีที่แล้ว +3

      저도 학교에서 상담받기는 좀 많이 그래서 1388 전화상담해봤어요! 학교에서 석식 안먹고 혼자 운동장 천천히 돌면서 1388 전화상담했는데 그래도 조금 괜찮아지더라고요 한번 해보셔요! 집에서 전화상담하긴 힘들더라구요 운동장도 좀 신경쓰이시면 문자로?하는 것도 있으니깐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rq3ig2wm5n
      @user-rq3ig2wm5n 5 ปีที่แล้ว +6

      학교에서는 절대 상담받지마세요. 상담받는순간 온학교에 다 퍼지고 부모님압니다. 위클레스 상담받고 전교에 다 퍼져서 진짜 더 죽고싶고 괴로워진적 있었어요 위클레스 그새끼들 자살부추기는 새끼들이에요. 혼자 앓다 죽는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피해요. 전 제가 위클레스 상담받슨게 한해동안 가장괴롭고 힘들었던일이었어요. 위클레스 그거 진짜 또라이새끼들입니다

  • @Yubin0514
    @Yubin0514 5 ปีที่แล้ว +1

    구독해요 감사합니다🙏

  • @anice_0
    @anice_0 5 ปีที่แล้ว +4

    10대 우울증이 늘어나는 시대인 게 너무 환명감이 느껴지네요 저도 같은 증강을 겪어오고 있는 어른으로서 지금 10대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모든 10대 분들이 지금 힘든 시기란 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친구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셔서 저 같은 어른보다 더 멋지고 좋은 어른들이 되겼으면 좋겠어요

  • @yoon3314
    @yoon3314 4 ปีที่แล้ว +5

    상담하고 새 삶을 얻었다... 상담 받으면서 결국 상담 선생님이 답을 주는 게 아니라 내가 그 답을 찾고 내가 달라져야 한다는 걸 깨달아서 많이 허무하고 억울했는데 요즘은 내가 생각을 바꾸면 내가 내 인생 좋게 만들수 있고 내가 날 책임지면 괜찮아진다는 걸 깨달아서 좀 더 현재에 집중하게 됐다 그래서 금방 더 우울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

  • @TV-gt8li
    @TV-gt8li 5 ปีที่แล้ว

    '마음여행'이라는 표현 좋은거 같습니다 :)
    여행과정이 항상 쉽고 항상 즐거운건 아니잖아요?
    그치만, 의미있는 여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 @user-il8ho9iy6g
    @user-il8ho9iy6g 5 ปีที่แล้ว +124

    너무 우울해서 힘들어서 직접 대면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딱히 좋은게 없었다. 내가 왜 우울한지 이유도 모르겠고 더욱 마음만 복잡하게 만들었다. 나는 아직 미성년자 인지라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말을 꺼낼수 있을까 내가? 나는 도저히 말을 못 꺼내겠다. 자살 시도 보다 더 무서운게 내 마음을 부모님께 털어놓는 이야기다. 어떻게 말을 꺼낼지 모르겠다. 밝아보이던 딸은 부모님 몰래 상담을 여러 번 받고 컷팅 자해 약물 자해... 나는 죽을 때까지 우울을 품고 살것 같다. 우울의 영문도 모른 채 말이다.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사람을 의지하고 기대해봤자 마음만 더 힘들고 상처를 받습니다. 서윤님을 창조하시고 모든 마음을 아시고 상처와 아픔을 치료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우울증을 확실히 고칠수가 있습니다. 마음과 정신의 문제는 영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윤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또한 영원히 살리시기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여 믿으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이 서윤님의 마음의 상처와 아픔과 우울을 치료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회개와 기도를 통해서 타인을 용서하고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점점 마음이 밝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질것입니다. 이땅에서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잘나가고 돈이 많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유황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땅에서 보잘것없이 인정과 관심을 못받아도 예수님 믿고 천국가면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때문에 노화와 질병으로 죽습니다. 그 누구도 피할수 없기 떄문에 인간은 연약한 존재지만 우리의 혼은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영원히 살수가 있습니다. 그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소망을 가지며 사셨으면 합니다.

    • @young_eeee
      @young_eeee 3 ปีที่แล้ว +2

      복음증언자장성민 아오 개빡치네 너같은 놈들 때문에 더 우울해지겠다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3 ปีที่แล้ว

      @@young_eeee 비난하는 마음이 아아님의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겁니다. 신앙적인 접근방법도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실제로도 회개와 기도를 통해서 우울증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체험해보지 않고 무조건 부정적 편견으로 판단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 @young_eeee
      @young_eeee 3 ปีที่แล้ว +1

      복음증언자장성민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사람의지해봤자 소용없다 예수님 안믿으면 지욱유황불 들어간다 이러는데 안빡치게 생겼어요? 전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불간다는 얘기가 제일 어이없어요 그게 협박이지 뭐야?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3 ปีที่แล้ว

      @@young_eeee 사람의지 해봤자 소용없는게 아니라 의지해도 안될때는 예수님도 의지해 보라고 말하는겁니다. 사람의 힘으로 안될떄는 하나님의 도움도 받을수 있는거지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건 아아님이 영적인 지식과 체험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도움을 충분히 받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종교를 강압적으로 판단하는 본인의 생각에 오해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불간다는 애기를 반대로 생각해서 예수님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말로 바꿔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천국에서 영원한 축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옥에 가는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은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세상과 자신만 사랑하기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rt_ro2953
    @rt_ro2953 5 ปีที่แล้ว +49

    좀 좋은 선생님 만나서 심리 치료는 별 힘듦없이 잘 다녔는데, 성인+자취하니까 심리치료에 드는 비용 그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어서 나중에는 나는 왜 정신이 아파서 빚까지 지면서 다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 @TV-rk2el
    @TV-rk2el 3 ปีที่แล้ว

    잘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건강한 방송 고맙습니다. 저는 마음분석가 입니다. ^^*

  • @user-bh9pv9ze1f
    @user-bh9pv9ze1f 5 ปีที่แล้ว +14

    자해해서 위클래스 강제로 갔었는데 도움 1도 안 돼요 그냥 안 가는게 차라리 나아요 비밀 보장 해준다면서 쌤들한테 다 말 하고 차라리 그냥 부모님한테 말하는 게 나을 정도로 별로에요 가지마요 진짜...

  • @user-mp6yc1qy2m
    @user-mp6yc1qy2m 4 ปีที่แล้ว +5

    시민들 진짜 의무적으로 건강검진 받듯 심리상담도 받도록 해야합니다. 겉으로는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속은 썩어갑니다!

  • @permafrost8894
    @permafrost8894 6 ปีที่แล้ว +14

    저 안그래도 월요일에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처음으로 용기내서 갔다왔는데ㅎㅎㅎ 타이밍 맞게 영상이 뙇!

    • @user-ut9uv1tc2h
      @user-ut9uv1tc2h 5 ปีที่แล้ว +5

      김베리 어떠셨나요? 저 몇달째 고민중인데..

    • @user-td5bv8np7j
      @user-td5bv8np7j 4 ปีที่แล้ว

      @@user-ut9uv1tc2h 좋았어요 한번 해보세요 청소년상담사나 최소 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번 받아보세요

  • @user-tf6jj6cj8h
    @user-tf6jj6cj8h 5 ปีที่แล้ว +23

    예전에 비슷한 느낌으로 한창 감정기복 심하고 되는일없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엔 좀 더 확실한 계기로 현실적으로 들어나 있는 문제와 부딛히니 도저히 컨트롤한다고 해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덫에 빠진 기분 .. 하 한창 좀 행복해진다고 느꼈던 시기였는데 .. 그때 행복했던 시기가 너무 짧았던게 안타깝다 자꾸만 옛날에 자신감 자존감 멈쳤던 내가 그립고 시간은 가는데 내 일상은 멈춰일는 것 같고 그럴때마다 옛날 느낌을 되짚어보며 행복한 척 분위기라도 내보려 노력하고 당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뭔가 모를 것에 항상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러나 용기를 내서 마음을 들여다 보면 저 끝엔 항상 현실의 냉정함이 있다근본적 원린이 바꿀 방법이 없는 거라 너무 힘들다 :,,,.,,ㅎ

    • @다루루
      @다루루 4 ปีที่แล้ว

      와 나랑 어떻게 경험한게 100% 일치할 수가 있지? ㄷㄷ

    • @다루루
      @다루루 4 ปีที่แล้ว

      개쩐다 ㄷㄷ 님 글존 잘쓰시는듯

    • @brida920
      @brida920 4 ปีที่แล้ว

      너무 공감되는 똑같은 상황이네요..

  • @user-ed4im9tl1c
    @user-ed4im9tl1c 4 ปีที่แล้ว +1

    용기를 내서 병원가도 달라지는게 없을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인것같아요. 정신과 의사선생님도 수백명의 저같은 사람을 만날텐데, 소홀한게 당연한건데, 우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가는거거든요. 저는 잘 극복해냈지만 그 위험한 순간을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yooonk1166
    @yooonk1166 5 ปีที่แล้ว +73

    상담을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 댓글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학창시절에 저도 많이 힘들어하고 친구관계에도 문제가 있고 우울했어서 댓글쓰신분들이 무슨 느낌인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학교에서 상담받는건 아무래도 아직 학생이고 미성년자이기때문에 부모님도 함께 바꾸려고 노력해주셔야 학생도 바뀔 수 있기때문에 부모님께 말씀을 드린거 같아요 근데 부모님께서 그 사실을 알고 대처를 잘못하셔서 학생분들이 안좋다고 생각하신 것같아요 그리고 위클ㄹ래스 위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안좋다고 그러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user-wo7tl2rf4s
      @user-wo7tl2rf4s 4 ปีที่แล้ว

      저도 상처때문에 오히려 상담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인데 멋있으세요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1

      @뽀로로 사람에게서 상담과 위로를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우리 영혼을 창조하시고 모든 마음을 아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해결해가셨음 합니다. 기도와 회개를 통해서 그분은 모든 상처와 아픔을 고쳐주시고 사람을 변화시키십니다.
      예수님께서 뽀로로 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믿어 천국을 소유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능력을 받아서 타인을 용서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성품좋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1

      @뽀로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리구 예수님을 안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협박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떄문에 지옥에 가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부모가 자식에게 위협한곳에 가면 죽을수도 있으니깐 가지말라고 하는것은 협박하는것이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지말라고 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마귀와 세상의 유혹으로 지옥으로 가는 영혼들을 막는것은 사랑에서 출발하는것이니 오해하지 않았음 합니다.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1

      @뽀로로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면 인간이 신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인간이 왜 죽음이 임하는지 설명할수 있습니까? 연약하여 마음이 쉽게 상처받고 우울해 하는 인간이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받는 이유를 설명할수 있습니까? 그리고 기독교 상담사는 정신과 의사가 의학적인 방식으로 정신과 상담을 하듯이 기독교상담사들도 성경적 영적으로 상담을 하여 심적으로 어렵고 힘든사람들을 상담해주는것입니다. 그리고 신이 자기 중심적이라고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실이유가 없게 되는겁니다. 자기중심적인게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희생제물이 되어서 피흘려 죽으신겁니다. 사탄도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천사장에서 사탄으로 저주를 받았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잘나고 뛰어나도 죽음과 질병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인간 자체가 연약하기 떄문에 신이 될수 없는 피조물이란 말입니다. 그 피조물이 창조물을 경배하고 찬양하는것은 영적원리상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저는 신앙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전하는 것뿐입니다. 제가 강요한다고해서 믿음이 오겠습니까? 제가 전한것을 뽀로로님이 선택을 하든 안하든 뽀로로님이 결정하는것입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1

      @뽀로로 신을 인간이 만든 환상이라면 인간은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인간의 영혼은 또 누구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주와 지구는 또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것이 자연의 섭리로 만들어졌다면 그 자연의 섭리는 또 누가 만들어냈으며 누가 자연의 섭리를 조정하고 있는겁니까?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자연의 섭리라면 자연의 섭리의 최초 근원지는 무엇인지 증명할수 있습니까? 과학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세계가 있는것은 자연의 섭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떄문입니다.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고 상담사에게 치료를 받듯이 영적이고 정신적인 문제 또한 하나님 말씀과 능력으로 치유받는것입니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 치료받고 있으며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를 해서 싫으면 그사람의 몫이지 싫다는 사람 억지로 전도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판단은 자제해주셨음 합니다.그리고 사람이 힘들때 뽀로로처럼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지만 힘들떄 하나님을 만나서 인격적으로 변화되고 우울증과 모든 마음의 힘듦문제를 해결된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조건 성경적인 상담을 하는것을 나쁘다는식으로 편견을 갖고 있는것 또한 믿는자들을 억압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도해도 현실이 바뀌지 않는것은 복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되지 않는겁니다. 교회다닌다고 다 천국가는거 아니고 그중에 진실로써 예수님을 만난자들이 천국에 갈수 있는것이고 변화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자기 뜻대로 자기 맘대로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분이 아니란 말입니다.하나님은 아담과 이브를 최초의 사람으로 창조하였지만 선악과를 따먹는 죄로 인해서 인간의 육체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 죄로 인해 사람에게는 육체의 죽음이 임하게 된것입니다. 육체로는 저주를 받았지만 영적으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해주는것이 진정한 구원이라는겁니다. 아담과 이브는 처음에는 죽음이 없는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받아 죄를 지어서 연약한 사람이 되었지만
      비록 연약한 사람일지라도 늘 회개와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는겁니다. 짧은 인생기간동안 죄인과 동시에 의인의 삶을 살다가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이땅에서 연약한 몸을 이끌고 예수님을 증언하며 살다가 천국에서 또한 상급받는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를 기뻐하시며 그런자들에게 면류관과 상급으로 보상해주시는 하나님임을 아셔야 합니다. 또 이땅에서 삶의 연약함은 잠깐이지만 천국에서의 강함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땅에서의 연약함이 작게 느껴지는것입니다.

  • @user-py5ov6jf4d
    @user-py5ov6jf4d 4 ปีที่แล้ว +55

    위클래스 가서 선생님 고민만 듣고 왔던 기억있음 선생님이 왜 울어요

    • @levirebielbin
      @levirebielbin 4 ปีที่แล้ว +8

      ㅋㅋㅇㅌㅌㅋㅌㅋㅋ뻘하게 웃기네요

    • @user-qr7oi4lv6b
      @user-qr7oi4lv6b 4 ปีที่แล้ว +7

      이런 경우도 있넼ㅋㅋㅋㅋ ㅋㅋㅋㅋ

    • @user-py5ov6jf4d
      @user-py5ov6jf4d 4 ปีที่แล้ว +13

      @@user-qr7oi4lv6b그 상담 이후로 복도 같은 곳에서 뵐 때마다 저에게 아련한 눈빛을 쏴주시곤 했죠....

    • @user-qr7oi4lv6b
      @user-qr7oi4lv6b 4 ปีที่แล้ว +1

      @@user-py5ov6jf4d 엌ㅋㅋㅋㅋㅋㅋ

    • @user-qr7oi4lv6b
      @user-qr7oi4lv6b 4 ปีที่แล้ว +1

      @@user-py5ov6jf4d 힘내세열

  • @user-pb8on3wb7i
    @user-pb8on3wb7i 3 ปีที่แล้ว

    너무 좋아요.

  • @user-jl8xp5pk8n
    @user-jl8xp5pk8n 5 ปีที่แล้ว +4

    이걸 보시는 우울하신 분들, 심리상담이 필요하신 분들 제 댓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실 쪽인 석촌역 다감 심리상담센터 라고 있는데 이 곳 정말 좋아요 돈은 좀.. 들지만 전 왕복 3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주말에 한번씩 꼭 가서 제 마음 다 털고 그랬습니다 선생님들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말을 허투로 듣지 않고 정말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제 편이 되어줍니다

  • @user-bj9it8sh8t
    @user-bj9it8sh8t 3 ปีที่แล้ว +1

    아 ㅋㅋ 고위험군 나왔는데 선생님이 봤을땐 안그런거같다고 재검사 하고 오라고 하신 담임쌤 사랑합니다ㅋㅋ 부모님한텐 말 했는지 안했는진 모르겠지만 안한거같아서 더 사랑합니다,, 위클 다른 상담이랑 연계해서 상담 받을 뻔했네요 담임쌤 사랑해요~~ 위클 갈려고했는데 고급정보 댓글들도 감사해요 복받으셈

  • @Nnnooopower
    @Nnnooopower 4 ปีที่แล้ว +58

    일반사람들은 죽고싶단생각안든다는거 진짠가요??? ,....

    • @user-lp1dg6jt3p
      @user-lp1dg6jt3p 3 ปีที่แล้ว

      아닐걸요..? 누구나 솔직히 한번쯤은 해보지않나? 나도 그럼 우울증인거야...?

  • @green-je9dy
    @green-je9dy 5 ปีที่แล้ว

    상담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위클래스는 두려운 학생분들은 학교에 계신 믿을만한 선생님께 상담 부탁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야기하고 싶은 데까지만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 @user-ud6qe8hy7y
    @user-ud6qe8hy7y 4 ปีที่แล้ว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른거같다...나는 자살 충동도 엄청 느끼고 자해도 했으며 우울증도 좀 있었는데..우리 wee클래스 쌤 만나면서 선생님이 비밀보장 해주시고 3년내내 상담받으면서 정말 많이 극복했다 지금은 대학생활 잘하면서 다니는데 종종 힘들때마다 쌤이 보고싶다

  • @Mochi_JJeong99
    @Mochi_JJeong99 4 ปีที่แล้ว

    최근에 큰 고민 끝에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었는데 상담 비용이 너무 비싸서 다시는 못 가겠더라구요😭😭 상담사분은 진짜 좋았는데.. 제 이야기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 @user-jb2rt9ro1u
    @user-jb2rt9ro1u 5 ปีที่แล้ว +6

    심리상담 받으실거면 전문적인 기관에서 받아보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처음엔 학교에서 받았는데 진짜 비밀보장 ㅈ도 안돼고 상담쌤이 맨날 비현실적이고 식상한 조언만 해주셔서 마음이 점점 더 답답해졌는데 몇일전에 전문기관에 갔더니 상담사분이 제 얘기를 듣다가 울어주시더라고요.. 그때 저도 같이 눈물이 터져서 정말 시원하게 터놓고 온 것 같아요

    • @user-je5gn7kh5c
      @user-je5gn7kh5c 5 ปีที่แล้ว

      어디로 가셨어요?

    • @user-jb2rt9ro1u
      @user-jb2rt9ro1u 5 ปีที่แล้ว

      -중화신20 제가 사는 지역 청소년상담센터요!!

  • @executive9054
    @executive9054 5 ปีที่แล้ว +10

    작년에 우울이 너무 심해서 불면증으로 까지 이어지고 무기력한게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서 병원알아보다가 용기가 안나서 심리상담을 먼저 받아봤었는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제가 선생님을 잘 못만난거일수도 있는데 일단 제 감정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냥 내얘기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조언이랍시고 제 성격을 고치라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어서 3개월 다니다가 그만두었어요. 진짜 잘 알아보고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오히려 상담받고 더 안좋아진 케이스라..

    • @fridal3449
      @fridal3449 5 ปีที่แล้ว

      저 혹시 그럼 심리상담 이후로는 어떻게 하셨는지...궁금하네용 요즘 제 증상이라ㅠ 병원으로 가셨나요??

    • @executive9054
      @executive9054 5 ปีที่แล้ว +1

      @@fridal3449 이제봤네요
      저는 그후로 그냥 지냈어요. 12월에서2월까지는 집에서만 지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밖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어떤분이 아트테라피? 받아보라 하셔서 받았는데 제가 되게 위험한 상황이라 하셔서 심각성을 깨달았고 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병원가기전까지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무기력하고 우울한생각만 하고 부정적이었는데 약을 처방받고 그러니까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특히 불면증과 무기력함이..) 근데 병원에서 선생님께 상담?위로?를 바라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증상에 대해서만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 @user-ym1wq9cn9g
      @user-ym1wq9cn9g 5 ปีที่แล้ว +1

      당신은 충분히 소중한 사람입니다. 화이팅이에요!!

  • @user-qf3st9hb8v
    @user-qf3st9hb8v 5 ปีที่แล้ว +16

    제 자신이 어디까지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지 모르겠네요

  • @user-mp9ml1jt3m
    @user-mp9ml1jt3m 4 ปีที่แล้ว +8

    심리상담 받아보고싶은데
    돈아까워서 못하겠음.. 사실 돈때문에 제일 힘든데 돈들여서 상담받기가..😥

  • @user-ek2qw2pb6k
    @user-ek2qw2pb6k 5 ปีที่แล้ว +1

    학창시절에 어쩌다보니 우울감이 높게 나와서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안그래도 위클래스에 대한 불신감이 높았던 상태라 소극적으로 이야기했고 질문 하나 끝날 때마다 "이거 만약이라도 엄마나 그런 사람들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걱정말라고 하셨던 상담선생님...정말 엄마께는 말씀을 안해주셨더라구요. 그대신 담임선생님과 주변친구들에게 상담내용과 함께 "ㅇㅇ이가 많이 힘들어하니 도와줘라"라고 이야기해주셨죠ㅎㅎ아주 감사했습니다ㅎㅎ
    안그래도 감정을 잘 말하지 않는 편인대 그후로는 더 말을 안하게 됐네요.

  • @user-lz6mx8io2q
    @user-lz6mx8io2q 4 ปีที่แล้ว

    저는 심리 상담 학과에 가는 걸 희망하고 있는 중학생인데 댓글들을 보니까 꿈이 심리상담사라서 가는 것도 아닌데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예전에 심리상담사라는 꿈을 가진 적도 있거든요

  • @user-bj9uz9oq4p
    @user-bj9uz9oq4p 5 ปีที่แล้ว +23

    1388상담 개떡같아요. 정말 힘드시다면 전화하지 마세요. 정말 힘든와중에 빡칩니다

    • @yujang6385
      @yujang6385 5 ปีที่แล้ว

      무파마 어떤점이 별로였나요??

  • @user-rh3ln6ew9z
    @user-rh3ln6ew9z 3 ปีที่แล้ว +2

    심리치료 심리상담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돈이 많이 들어 두달 받고 그만두었고...기간도 되게 오래 걸림. 정신과는 비용은 적지만 약물치료로만 접근하려고 해 뭔가 풀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내 마음만 안우울하게 약으로 돌려놓는거에만 초점이 맞는것같고 생각보다 티비나 유튜브에 나오는 상냥한 선생님 없음.

  • @user-ey4yy2sy3m
    @user-ey4yy2sy3m 4 ปีที่แล้ว +3

    난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게 힘들어. 옆에서 비웃는 것만 같고 웃더라도 속으론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노력하려면 시간이 족히 걸린다는 것만 알아. 똑똑하게 살아간다는건 뭘까..

  • @user-td5bv8np7j
    @user-td5bv8np7j 4 ปีที่แล้ว

    햐...위클..이게 참 정확히는 개인의 고민을 넘어서는 범위는 그걸 다루는 다른 공공기관과 연계해서 개입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 @hehehehehi
    @hehehehehi 5 ปีที่แล้ว +4

    고등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선배들에게도 평이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그래서 위클래스에 맘편히 상담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sns에서 성휘롱과 여러 혐오워딩(죽어버려등)그런 말을 들어 고민이라고 하니 sns를 하지않는건 어떠냐고 물으셨고 저는 피해자가 숨어야만 하냐고 하니 그게 쉽지않냐고 하셨습니다.저의 성정체성의 문제에는 그건 상담받을 정도로 가치있는 문제는 아닌것같다며 자신은 너가 정말 간절히 원할까봐 상담을 수락했는데 그정도는 아닌 문제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이 좋던 나쁘던 학교에 상담받지마세요.그분들에게 우리는 결국 하마늬 실적이 될 존재입니다

  • @user-if7vb3em2f
    @user-if7vb3em2f 4 ปีที่แล้ว +1

    우울증 걸린 휴학생이에요. 우울증 때문에 알바할 기력도 없고, 이전에 벌어놓은 돈으로 그냥 생활하고 있는데..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도무지 심리상담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약 먹는 걸 싫어해서 병원은 우선 안 가고 싶고, 정말 누군가 얘기 들어주고 조언해주기를 갈망하거든요.. 가진 돈은 한정적인데 심리상담 가격도 너무 비싸고..부모님한테 심리상담 때문에 손 빌리기도 죄송하고 싫고.. 우울증에서라도 좀 빠져나오고 싶은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해도 다음날 마찬가지예요. 밖에 산책을 하고 와도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예전엔 슬프거나 우울하면 먹고 싶은 걸 먹거나 혼자 코인노래방을 가거나 좀 울거나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정도로 기분 풀어지는 게 단순했는데 지금은 정말 다르네요. 글 두서없ㅅ이 길어졌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알려주세요..

  • @user-ge1fk7sg6u
    @user-ge1fk7sg6u 4 ปีที่แล้ว

    바쁘게 살면 그만큼 나자신과 마주할 시간이 적어져서 자아성찰이 줄어들게돼요 그래서 우울감이 드는거죠...
    일은 하더라도 나자신과 소통은 하면서 사는게 어떨까요
    내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나자신이잖아요

  • @staceywi2288
    @staceywi2288 4 ปีที่แล้ว +1

    병원도 가보고 상담도 다녀보고 유튭도 보고 명상도 해보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보고 나르시즘 경계성인격장애 강박 히스테리 bipolar... 정신분석, 긍정심리학,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조금씩 알아봤는데....그런 조금씩 알아본 것들을 퍼즐조각처럼 짜맞춰가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다보니... 요즘은 괜찮습니다

  • @hazel6636
    @hazel6636 4 ปีที่แล้ว +1

    꽤나 오랫동안 가식적인 내 웃음 뒤에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이 외로웠던 것 같아요. 내 문제를 똑바로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조차 나를 의심해야 했어서. 외로운 싸움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누가되었는 손을 뻗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담기관을 어려워하지 말아주세요. 매일 눈떠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상담이건, 약이건, 없어질 수 있으니까, 스스로를 방치하지 말아주세요. 🥰
    상담기관이 아니라면,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비밀유지가 될 사람이라면 붙잡고 울어도좋아요.

  • @Alcohol-sf3zk
    @Alcohol-sf3zk 5 ปีที่แล้ว +9

    심리상담이라는 건 돈과 시간으로 제한이 걸리면 하고싶은 말 더 안 나오더라 충분히 시간을 갖고 지속적으로 들어줘도 모자랄 판에

  • @user-lt4fr1oz7y
    @user-lt4fr1oz7y 4 ปีที่แล้ว +4

    아직 찾아오지도 않은 미래때문에 벌벌 떨어요. 이어폰 꽂고 우울한 노래 들으면서 계속 어두워지고 또 그러고 싶어요. 우울도 중독되는지 우울하고 싶어요. 저번에는 자해하고 밴드를 다 티나게 붙여놓고 엄마아빠한테 들켜서 쳐맞았어요. 어쩌면 들키고싶었는지도 몰라요. 제 마지막 엄마아빠한테 거는 희망이었을거에요. 또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우울해지려고 일부러 애쓰는 위선자인것같아서 또 우울해요. 또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제가 위선자인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울해야만 해요. 지금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것도 이글을 쓰는것도 우울한척하는 가식에 위선덩어리같아요. 위선덩어리라고 생각하는것조차 위선덩어리같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반복해요. 더 우울해지고 싶어요. 행복하고 싶었는데 이젠 행복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자존심은 높아서는 죽고 싶진 않아요. 아프고 싶지도 않아요. 누군가한테 얘기하는것도 이젠 안할라고요. 옛날에는 얘기하려고 어떻게든 공감받으려고 애썼지만 지금은 절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우울을 그만 두고 싶지도 않아요. 모르겠어요. 난 감정이 없나봐요.

  • @njq2105
    @njq2105 5 ปีที่แล้ว

    주변 시선 보다는 비용이 넘 쎄서 진입하기가 쉽지가 않다.. 감기 걸려서 이비인후과 가듯이 쉽게 갈 수 있는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 @user-tf1ds5rm9j
    @user-tf1ds5rm9j 4 ปีที่แล้ว

    예고 입시 때 일주일에 칠일 하루 열네시간씩 하루종일 그림그리고 시험보고 욕먹고 눈치보다가 나중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웃는 법도 까먹고 노력의 의미가 뒤바뀌고 심지어 기본적인 의사표현 방법 까지 까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스트레스에 의해 이렇게 까지 망가질 수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었음..그때 가장 듣기 버거웠던 말이 화이팅이었는데 그 말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음. 이미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ㅜ 그때가 진짜 창문이 탈출구로 보였던 시기였는데 잘 해내지 않으면 낙오되는 입시판에서의 노력은 거의 자해에 가까울 정도의 강도로 느껴졌었고 그건 잘못되었다고 느끼면서도 게으르다는 소리가 더 듣기 싫어서 꾸역 꾸역 해냈었는데 그렇게 이뤄낸 성공은 실패 한 것보다도 못 하니, 우리 모두스스로 건강할 수 있을 만큼만 노력합시다...저처럼 노력하지 마시고요

  • @insulu9879
    @insulu9879 5 ปีที่แล้ว +1

    정신질화이라는게 한국에서 인식하는 분위기가 너무 강렬해서 심리상담소나 정신의학과에 찾아가지를 못하는데요. 그런 인식에도 굴하지 않을만큼 뇌가 힘들어서 정신의학과를 가본 사람으로써 정말로 가길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음ㅇㅇ 이게 감기는 내과가서 금방 진료받고 약먹는 루트로 하는 사고방식이 있고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통들은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를 받는 루트로 생각하는데 정신질환도 똑같다고 보면 됨. 단지 정신질환에는 보험처리가 안 됐던걸로 기억해서 이 점은 반드시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 @Do0nyong
    @Do0nyong 5 ปีที่แล้ว

    우울감을 포함한 우울증은 엄청 특별한 질병이 아니라,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얘기에서 감기에 빗대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이전의 인식들이 바뀌지 않아서 “우울해서 상담 받았어, 병원 갔어”라는 얘기를 하기가 너무 어렵고 심각한 정신 문제로 여겨지거나, 혹은 단순한 의지 박약 문제로 여겨지는 채로 남아있을 수 있을 거예요. 생각만 해도 싫어요..
    저도 요즘 (대)학교 상담 센터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그래도 괜찮은 하루’라는 책 이름이기도 한 문구가 가끔 떠오르더라구요. 오늘 하루가 그래도 괜찮은 하루라고 다시는 생각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몇 가지의 우울 요인의 뿌리를 조금 보고 나서는 그거에 얽매이는 것도 줄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 때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을 바로 덮어버리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살고 싶은 기분은 이런 거였구나.. 새삼 느꼈었던 것 같아요. 다들 좋은 상담자 만나서 얘기하고 치료받고 있나, 어떻게 호전되나 싶어서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만났어요. 상상도 안 될 때가 더 많지만 우리들 불행하지 않게 살 날이 아마도 있을 것 같아요. 행복을 느낄 날도 있을 것 같아요. 차근 차근. 행복해요. 힘냅시다요.!

  • @user-xn3ux2nm2j
    @user-xn3ux2nm2j 5 ปีที่แล้ว +5

    저는 걍 우울증 생긴거 어짜피 초기상태라 완전 심한것도 아니고 치료하면 누군가가 또 와서 건들까봐 그냥 그런대로 살고있습니다.

  • @user-ui4qh9xn7z
    @user-ui4qh9xn7z 5 ปีที่แล้ว

    고등학교 수능 후 졸업장도 받고 아무것도 안 하는 기간이 있잖아요. 그때 마음먹고 상담을 받으러 병원에 처음 다녀온 뒤 어머니께 연락을 했었는데 왜 갔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으로 길가에서 펑펑 울고 어머니께 그걸 왜 나한테 물어 하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그 후로 병원가는 걸 포기했어요.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과연 이 우울증이 나아질까, 돈 낭비는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ll-op7hs
    @ll-op7hs 4 ปีที่แล้ว +1

    치료받아도 주변사람이 바뀌지않으면 똑같지 않나요... 진짜 망설여지는게 치료받아도 똑같아질까봐 ㅠㅜㅠㅜ 하루만 가만히 냅둬도 싹 나을 것 같은데 그러질 않음 ㅠ

    • @user-bf9ky6ed1w
      @user-bf9ky6ed1w 3 ปีที่แล้ว

      공감 또 공감 내버려두질 않음

  • @full4271
    @full4271 5 ปีที่แล้ว

    병원가서 상담 받아볼까했는데 못가겠네요
    청소년이 어떻게 혼자서 병원비를 부담하는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solivia4986
    @solivia4986 4 ปีที่แล้ว

    상담쪽으로 가고 싶다 생각하던 사람인데 가면 갈수록 내가 생각보다 이기적이고 착하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들고 나중에 꿈을 이룬다해도 남의 이야기를 대충 듣고 남의 힘든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그런 어른이 될까봐 그렇게 나도 상담받으러 오는 그 사람도 상처가 되버릴까봐 지금 이렇게 힘들었던 기억도 희미해져 초심을 잃을까봐 요즘 너무 우울하다

  • @user-vj9oc5ee4b
    @user-vj9oc5ee4b 4 ปีที่แล้ว

    아ㅠ 저도 자해땜에 위클래스 억지로 갔는데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다 하니 담임선생님께서 계속 보채심ㅠㅠㅠ 말하기 싫다구욬ㅋㅋㅋ결국엔 말함 ㅋㅋㅋㅋ

  • @user-yi9dw1lj2f
    @user-yi9dw1lj2f 4 ปีที่แล้ว +15

    대부분 상담하러오는 사람들은 너무 착한사람들이래여.. 너무 착하게 사는것도 문제있는거같음 약간 나쁘게 살길

    • @user-qr7oi4lv6b
      @user-qr7oi4lv6b 4 ปีที่แล้ว +1

      어설프게 착하게, 어설프게 나쁘게 살면 안됨
      어느정도 착한 이미지는 챙기면서 얍삽한데 사람들이 얍삽한걸 눈치 못채게 살아야 댐

  • @user-fj2uo9fm5s
    @user-fj2uo9fm5s 5 ปีที่แล้ว +63

    왜 저런말을 진지하게 할때 나는 눈물이 나지 나만구른가 ㅋㅎㅋㅋ...

    • @다루루
      @다루루 4 ปีที่แล้ว +6

      저도 그럼 ㅇㅇ 저는 우울증이 좀 심했다가 점점 좋아지는중인데 우울감이 약간이라도 있은 동영상엔 그 감정이 마치 젖은 걸레처럼 빠져있다가 나오는것 같이됬었음 지금은 감정에 빠지다가 순간 빠져나올 수 있게 됬음

  • @Ji_su_330
    @Ji_su_330 5 ปีที่แล้ว +5

    상담은 처음에는 괜찮은데 뒤로가면 자기주관이 들어가니까 뭔가 좀 잘안가고싶어지는 느낌이있음..

    • @user-wz6tf6cr5e
      @user-wz6tf6cr5e 4 ปีที่แล้ว

      영적인 상담으로 바꿔서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 @user-cs7cd6kl9h
    @user-cs7cd6kl9h 4 ปีที่แล้ว +2

    전 진짜 상처 정말 잘받는데 제 주위 사람들은 저를향해 비난만 해요 그래서 저도 덩달아 (맞받아쳐야할것같아서 ) 욕하고 비난해요 근데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욕받는것도 비난받는것도...

  • @willice
    @willice 4 ปีที่แล้ว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우울감이 온다는 말에 너무 눈물이 나요TTTT

  • @secr152
    @secr152 5 ปีที่แล้ว

    저도 작년까지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누군가를 짝사랑하면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덕분에 자해도 그만두고 우울증도 나아졌어요.
    그때 정말 위클래스 가볼까 지역 상담 센터 가볼까 생각도 해보고 병원 가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병원은 못 갔어요.
    그것 때문에 아무도 내 말을 안 들어 주고 학교 상담은 비밀 보장도 안되고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제 좀 나아지고 나니 그때의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비밀 보장도 꼭 해주고 정말 진정성 있는 상담사가 되고 싶어졌어요.
    이 영상의 댓글분들 보고 오늘 다시 다짐했습니다.
    꼭 좋은 상담사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힘드신 분들 새벽에 나가서 공기 마시기나 주말에 조금 멀리 외출해서 서점이나 가게 맛있는 음식점 예쁜길에서 혼자 놀다 오는 것도 저한텐 효과가 있더라고요. 추천해요.
    그리고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Snsuxhcndodoxusjwndkk
    @Snsuxhcndodoxusjwndkk 4 ปีที่แล้ว +1

    저는 우울증 있은지 오래고 병원은 아직도 말못해서 못갔는데 지난번 학교 위클에서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근데 이때는 비밀이 보장된거같았죠. 어느날 하루는 제가 자해를 심하게 했었고, 안보이도록 붙여놨던 밴드가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보건실에 갔어요. 보건쌤이 보시더니 동정하는 눈빛과 언짢은 표정으로 제 상처와 저를 보시더라구요. 그땐 진짜 기분이 안 좋었어요. 하지만 이정돈 참을 수 있어요. 근데 누가봐도 자해를 한 상처라서 그런지 보건쌤이 담임쌤한테 제가 자해를 한다고 말한거같아요..이건 아니잖아요..근데 그날은 담임쌤이 학교폭력에 관해서 저희학년 학생들 다 모여서 교육중이었고 교육이 끝난뒤 저를 불러내셔서 밴드를 떼보라고 하시는거에요. 제가 안떼고 뒤로 숨기니까 강제로 제팔을 잡고 친구들,후배들,선생님들이 다 있는 그곳에서 강제로 제밴드를 떼셨어요..그래서 전교생에게 제가 자해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되었고 저는 전교생사이에서 정신병자, 장애, 미친년, 패륜아 등 온갖 안좋은 말들이 뒤따라 다녔어요. 그 후 이 일이 차츰차츰 정리가 되고,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날이 왔어요. 제 입으로 할말은 아니지만 저는 평균보다는 공부를 좀 합니다. 수업시간에 필기도 하고요. 그래서 시험시간에 제가 다 외워놨고 알고있던 내용이 나와서 빨리 풀고 여느때와 같이 시험지 뒷장에 제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해왔던 그림(취미)을 그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그걸 보신후 저보고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라고 하셨어요. 전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아서 눈물이 날뻔 했고요..지금은 이 일 때문에 주변인들에겐 이유를 알리지 않고 전학을 왔지만 아짓도 그때일만 생각하면 너무 수치스럽고,분해요..이쌤..신고할순 없는건가요..
    그리고 정신과에서 상담치료&약처방을 받는다면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알려주세요..

  • @evxuncx
    @evxuncx 4 ปีที่แล้ว

    위클래스 한 번 가면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한번만 하려고 갔는데 진짜 몇주 몇달동안 교실까지 찾아와서 끈질기게 끝까지 찾아오면서 상담 몇십번 해야하고 부모님한테 연락 다 하고 개빡칩니다

  • @user-ej3sc7jw3u
    @user-ej3sc7jw3u 4 ปีที่แล้ว

    집에있을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고 이불 안에 머리까지 넣고 귀는 이어폰으로 막아놓아야 진정이 돼요 그리고 밤에는 붕떠있는 느낌이고 어디로 뛰어내리고 싶어요

  • @zzanggoo_village
    @zzanggoo_village 6 ปีที่แล้ว +9

    저분한테 상담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