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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 대표작 '시녀 이야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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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ส.ค. 2024
- #민음사 #마거릿애트우드 #시녀이야기
🎤 [민음사가 알려드림] 작가 에디션, 오늘의 주인공은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입니다!
00:00-00:55 오프닝
00:56-04:01 #1 여성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지옥! 『시녀 이야기』
04:02-08:32 #2 30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다시 읽는 『시녀 이야기』
08:33-11:13 #3 '정의'할 수 없는 작가! 애트우드에 대하여
11:14-12:00 엔딩
📌민음사 해외문학팀이 전하는 교양 코너 '민음사가 알려드림'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됩니다.
📌이벤트
민음사가 알려드림 '마거릿 애트우드'편을 보시고
1. 민음사TV를 구독한 뒤
2. 아래 댓글란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다섯 분을 선정해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당첨자는 2월 25일 목요일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세요~
▶민음사 인스타 / minumsa_books
▶민음사 트위터 / minumsa_books
▶민음사 페이스북 /
▶민음사 블로그 blog.naver.com...
💚알려드림 당첨자 공지💚
민음사가 알려드림 '마거릿 애트우드'편에 댓글을 남겨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녀 이야기』를 선물로 받으실 다섯 분은.....
🎉 박평독
🎉 올리브
🎉 miromin
🎉 미니멀B
🎉 N Kim
당첨되신 선생님들은 아래 링크에 접속하셔서 정보를 남겨주세요😍
docs.google.com/forms/d/e/1FAIpQLSdgttFpCjsOdnhaIqZqaK0UfPOUL7p8_N0OyLPa3tfuwvzT_g/viewform
시녀이야기도 대단하지만 증언들은 정말 엄청나요 시녀이야기 읽으신 분들 꼭 증언들도 읽어주세요.... 30년이 지난 뒤에도 전작의 설정과 인물을 그대로 끌어와서 그런 결말을 내다니, 저는 이게 작가가 우리 시대에 내던진 일종의 대답 같았어요 정말 초강추.... 시녀이야기는 그냥 허어~ 하면서 읽었다면 증언들은 진짜 손에 땀을 쥐었다구요...😂😂
하얀 모자에 붉은 옷을 입은 시위를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낙태죄 이슈가 있는 현재 한국 사회에도 밀접한 소설이라고 생각되네요. 시녀이야기 꼭 한 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편집자님이 책소개를하면 독서가 하고싶어져요😍
오브프레드라는 게 또 서양사회에서 여성이 이성과 혼인할 때 상대의 성으로 바꾸는 것과도 비슷해보이네요. 기후위기가 인권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넘 와닿고 무서워요...
시녀이야기 증언들 읽고 다시 보러 왔어요.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나 하면서 봤는데 가임기 여성 지도 만든다 했었던 인간들 생각나면서 소름돋더라구요; 작가가 도대체 몇 수 앞을 보신건지
아직 시녀 이야기를 읽진 못했지만 영상 초반부에 읊어주시는 줄거리를 보고 잠시 나갔다가 왔네요. 진짜 차라리 죽음이 축복인 생지옥이 있다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사실 여자들은 지금도 저런 압박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참..ㅋㅋ 출산율이 아닌 출생률이라는 단어도 요 몇년사이에 나온 거고. 명절 때 결혼의 압박을 계속 받는 것도 사실상 모두가 아직도 여성을 길리어드에 밀어넣는 판국이나 다름없지 않나는 생각도 들고요.
이 시국에 출생률이 급감했다는 뉴스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원인이야 다양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 압박감은 누가 받는가....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이 소설이 딱 정답을 말해주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전달력이 너무 흡입감 넘쳐서, 매번 기다립니다.
"역사상 인간이 이미 어딘가에서 하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지금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을 그때를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근데 진짜 책 소개를 너무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작가소개 볼때마나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어져요.ㅎ
진짜 영상 내용 편집 퀄리티 다 너무 좋아요,, 특히 전달력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바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가벼운 마음으로는 읽기 어려울 것 같아 준비가 필요했는데, 혜진 편집자님의 설명을 들으니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소설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 소설이라는 게 놀랍구요. 알려드림 영상들 정말 너무 소중합니다 ㅜㅜ 오래오래 해주세요!
과연 올해는 애트우드가 노벨상 수상할 수 있을까요? 그녀가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면 소수자들의 삶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사회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소설이지만 이런 설정들이 소름끼치면서도 친숙한것은 분명히 과거에 있었거나 혹은 현재나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느껴지네요,,,! 모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소설같아요! 궁금해집니다~~~
와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빠져들어서 봤어요! 책 표지도 너무 예쁘고 오묘하네요. 평소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ㅠㅠ) 이런 소설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굉장히 충격적이고 사회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책도 꾸준히 읽으려고 하는데 흥미롭게 잘 읽힐 것 같은 책이에요! 언젠가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릿터의 비하인드 내용을 보고 알려드림 콘텐츠를 엄청 열심히 준비하시는 걸 알아서, 정자세로 고쳐앉고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영상 보기전에 댓글달아요! 잘 보겠습니당 :)
최근에 sf소설을 찾다가 시녀이야기를 빌려 읽기 시작해서 오늘은 더 반가운 알려드림이었습니다. 흥미롭지만 마음 편히 읽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어서 조금 힘들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어요. 첫 페이지가 부드럽게 읽혀서, 특히 “음악의 여운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머무른다. 덧쓰고 지우고 그 위에 다시 덧쓴 양피지의 글씨처럼 영영 들리지 않은 소리들이 겹겹이 포개어져 있고~.” 이 문장이 좋아서 아껴읽기로 했는데 알려드림을 보니 결이 다르게 아껴읽을 책이었네요. 단순한 sf과학소설이 아니라 speculative fiction 사변소설이라는 설명이 크게 와닿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시녀 이야기를 아직 읽어보지 않은 한 독자로서 이번 영상은 당장 시녀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게 하네요. 여성이 출산의 도구로 전락하고 임신여부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는 게 참... 예전에 논란이었던 가임기여성지도가 떠오르네요. 이미 우리 사회는 여성을 움직이는 출산 기계로 보고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하나의 작은 세포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그 세포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한없이 모진 사람들이 있다는 게 굉장히 슬픕니다. 디스토피아 장르는 마음을 너무 심란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설명하는 내용이 너무 와닿고 궁금해 얼른 읽어보려 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챙겨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애트우드한테 노벨상 줘야 한다
((끄덕끄덕
시녀 이야기.. 페미니즘 공부한 후로 여성서사가 아니면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 중에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님의 시녀 이야기는 워낙 유명하고 극찬을 받는 작품이라 읽고 싶은 책 목록 상위에 항상 두면서도 꽤나 두껍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다 보니 아직도 마음 속으로만 읽고 있었어요. 근데 박혜진 편집자님이 정말 흥미롭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작품 설명해주신 덕분에 당장 사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애트우드 작가님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라니 너무 감격스럽네요언행도 너무 멋지시고요 흑흑 그리고 영상도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민음사로 삼행시 할거에요 말리지 마세요
민: 민머리가 되어도!
음: 음... 민머리는 취소할래요..
사: 사랑해 민음사!
최근에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의 도덕적 혼란을 읽고, 작가를 더 알고 싶었는데 민음사에서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놀랐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을 흥미롭게 봤어요. 민음사가 알려드림 계속 이어가주세요!
이야기의 형태로 현재 가장 중요한 여러 사회문제들을 전달하는 소설가들에게 자주 매료됩니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도 그렇고, 마거릿 애트우드의 도 그렇고요. 한국문학에서도 그런 시나 소설들이 늘어나서 읽을 책들이 점점 쌓여가고 있어요. 글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글을 읽는 사람은 바꿀 수 있다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결국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 사람(독자)이니까요. 이번에도 유의미하고 알찬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
시녀이야기 줄거리 요약만 들어도 너무 끔찍하네요... 다른 디스토피아 소설보다 여성에 대해 자세히 써서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매년 유력한 후보였으니 올해는 꼭 노벨문학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수상하기 전에 시간내서 읽어봐야 겠네요. 12분짜리 영상을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시간을 쓰셨을까요ㅜㅜ 영상 퀄리티가 대다내요👍🏻
알려드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 중 하나인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인간이 이미 어딘가에서 하지 않은 일은 아무것도 넣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세상을 그려낼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특히 30년도 더 전에 기후위기와 자원, 전체주의에 대해 보여준 작가의 선견지명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드디어 애트우드를 다뤄주시다니! 그토록 기다리던 영상이 올라와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몇년 전, 시녀 이야기를 읽고 이 책이 쓰인 시대에 놀라고 작가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던 게 생생하네요. 근데 트위터로 논쟁을 즐기고 거침없이 의견을 낸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과연... 시녀 이야기를 쓴 분 답다고 해야 할까요.
생물학자를 꿈꿨다는 것도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역시 민음사에서 출간한 에서 레이첼 카슨을 성인으로 모시는 집단이 나와서 읽으며 저도 회원이 되고 싶었던 게 생각났어요.
(이 시리즈도 무척 재밌고 표지도 예뻐요ㅎㅎ)
남자에겐 Maiden name이 없는 미국에선 OfFred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주인공도 큰 의미로 다가왔을 거 같아요. 논쟁적인 글을 쓰고 거침없이 사람을 쿡쿡 쑤시는 애트우드 작가님의 소설 세계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워요. 어쩌다 한 권은 우연히 읽을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이 작가 도대체 뭐야?' 하며 찾아 읽게 되는 마성을 뿜는 작가님인 것 같아요.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1984.. 비슷하지만 다른 시녀 이야기라는 책을 보니 '헉 이건 읽어야해..!'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말하셨듯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고전이 현 시대를 보게 해주는 통찰력을 지녔다는 건 민음사 고전들을 통해 잘 알고 있었는데.. 표지도 너무 맘에 들어서 두근두근하네요. 읽고 싶다! 시녀 이야기!
소설이 참 좋은 점이 시녀이야기와 같이 참울한 시대에서 살지 않아도 그 감정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게 항상 매력적인듯 하네요. 다음엔 긍정적인 소설 소개부탁드려요
지난번에 루이즈글릭 알려드림 하실 때 한솔님이 2020 노벨문학상 마거릿 애트우드로 예상하셨다는 얘기가 기억이 나네요ㅎㅎ 드디어 마거릿 애트우드 알려드림이! 시녀이야기 너무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만 넣어놨는데 알려드림 보고 나니까 더 읽고싶어졌습니다..여성이 출산을 위한 도구로써만 살아가는 사회.. 꼭 시녀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여성이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막는 설정이나 이야기들을 보면 그저 분노만 가득 차서 책을 선뜻 읽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결국은 읽고 나면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러한 이야기를 읽어야 사람들이 그리고 제가 비로소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나갈 수 있게 되니까요. 내가 본능적으로 화는 나지만 그게 무엇때문인지 정확히 설명하고 깨닫지 못할 때 꼭 사회과학서가 아니더라도 이런 문학들을 읽으면 나의 분노가 어디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박혜진 편집자님의 깔끔한 설명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가 상상하는 미래의 생지옥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집에는 ‘에헴’하며 여전히 내가 어른이다 하는 분들은 여자를 그런 존재로 생각하지 않나요? 이번 명절에도 자식을 둘이나 가진 어느 며느리에게 남자 아이를 어떻게 해서든 낳아 오라는 말을 하는 이런 경우....없는 경우에 시원한 한방을 날린 입장에서 줄거리만 들어도 너무 감정이입이 되지만 꼭 읽고 흔들림 없는 입장 유지하겠습니다!!
와 이거 이북으로 요즘 읽고 있는데 영상타이밍 좋네요 !! 반 정도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요 ㅎㅎ
Wow! 오늘 이곳으로 인도한 나의 알고리즘을 칭찬합니다! 다행히 마감 하루 전이네요. 저는 시녀 이야기를 드라마로 시즌3까지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이것이 정말 1939년생 작가가 쓴 이야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컬트? 스럽고 미래스러웠어요. 보는 내내 정말 징글 징글하다라고 읖조렸을 정도로 힘들고 그러면서도 이건 정말 있을 법하다 싶은 소름이 돋는 내용이었죠. 앞으로도 시즌4, 5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내용이 더 있다는 것이겠고 제작을 미국에서 했기 때문에 내용에 어떤 편집을 했을지 신뢰가 가지 않아서 꼭 책으로 제대로 읽어야 겠다 다짐했던 '시녀이야기'. 책으로 만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작가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도 의미있네요.. 여러 곳에서 추천 받아서 드라마를 봤는데, 내용 때문에 보는 것 자체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작품에서 현실과 닮아있는 소설 속 세계를 보여준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증언들도 꼭 한 번 읽어보려 합니다 : )
저희 독서 모임 이번 달 선정도서가 에요. 말일에 진행하는데 이렇게 똭! 나타나주시네요. 미드도 보고있는데 참말 흥미로운 소설이에요. 그래픽 노블도 찾아 보려고요.
민음사가 알려드림의 좋은 점은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항상 그 때 가장 관심있고 핫한 작품들을 다루어서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네요! 시녀 이야기 역시 최근 이슈로 많은 관심이 가던 작품인데 막상 직접 읽기까지의 주저함이 있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충분히 저도 읽을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서 안심이면서도 꼭 읽어야 겠다는 열망이 샘솟네요! 매번 좋은 작품을 깊이있게, 또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얼마 전에 한참부터 벼르고 있던 를 완독했는데, 이렇게 선물 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미리 노벨 문학상을 위한 표지 작업을 해야 하는 걸까요 ?! 유익한 영상 감사하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가님의 그레이스를 무척 인상 깊게
봤었는데 이런 고전이 있는지 미처 몰랐네요.
이렇게 대단하신 분인 줄도 몰랐어요ㅜㅜ
감사합니다. 민음사!
안녕하세요! 한달 전쯤 민음사tv를 알게 된 고3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가 많아서 말줄임표, 알려드림, 잡덕사전 등 거의 모든 컨텐츠를 섭렵하고 편집자분들과도 내적 친밀감이 뿜뿜중이랍니다 ㅎㅎ 민음사 tv에서 알게 된 좋은 작품들을 수능이 끝나면 마음놓고 읽고 싶어서 메모장에 계속 추가하고 있어요 ㅎㅎ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민음사티비 응원해요 평생해주세여 !
가 올해 읽어야할 책 리스트 탑3에 있었는데, 이렇게 편집자님의 영상을 만나서 예습을 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번 릿터에 민음사 유튜브 비하인드 글 즐겁게 읽었는데요. 유익한 민음사TV 만들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그레이스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원작소설을 찾아보다 애트우드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평소 디스토피아 소설을 좋아해서 시녀이야기, 증언들도 잘 읽었습니다 올해 노벨상 꼭 탔으면 하는 작가에요!! ㅎㅎ
명작인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여성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지옥"이라고 표현된 것처럼 막상 읽으려고 하면 무서워서 회피하고 있었던 소설입니다,,ㅠㅜ
알려드림을 보고 나니까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녀 이야기라는 책도 무척 궁금하지만, 이러한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저 역시 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내야 할 지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지 내 의견만을 주장하는 것보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묵직한 울림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음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독자들의 눈은 글자를 따라가고 있겠지만, 이미 마음 속에서는 수많은 사회 문제들과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로 뜨겁게 달궈지겠구나-라고 생각하니 이런 글을 쓴다는 것, 또 편집자로서 이런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참 가슴 뛰는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데..드라마도 책도 다 정-말 보고싶은데..외국학교 대학시험을 두달밖에 안남겨서 민음사로 달래고 있네요😭 항상 좋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얻고 꼭 읽어야겠어요ㅠㅠㅠ💕
시녀이야기 너무 잘 읽었어요... 충격이 너무 컸었는데... 사실 마거릿 애트우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시녀이야기를 읽으면서 1984가 계속 생각났었는데 영상에서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 어서 증언들, 그레이스도 읽어보고 싶어요😃
책을 읽고싶게 만들고 작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편집자님의 설명 참 좋네요!! 10분만에 알려드림 보면 책을 더 읽고싶고, 작가를 좀더 알게 되고,, 민음사책 많이 사야지(ㅋㅋㅋ)라는 생각이 마구들어요! ㅎㅎ 그러니 오래오래 알려주세요! 👍🙏
아악 읽을까 고민하던 책이었는데 영상 보니까 너무 재밌고 진짜 빨리 찾아읽어야겠어요ㅠㅠ 편집자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영상보면서 줄거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충격적이네요... 여성 디스토피아의 고전을 모르고 있었다니 당장 도서관 달려갑니다! 시녀이야기 읽고 증언들 순서 잊지않기
문학의 위대함이 무엇인지 이번 영상을 보면서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면서도, 거대한 세계를 창조해내는 작가님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애트우드의 작품은 특히나 더 지금 이 순간에, 보다 많은 곳에서 읽혀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그 과정을 함께 하는 민음사의 발걸음을 늘 응원합니당!!!! 좋은 책들과 영상 항상 감사해요!!💚
07:31 전 이 부분이 이 영상에서 제일 인상 깊었어요.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고전 소설들 중 제인 에어나 작은 아씨들 같은 작품이 페미니즘 소설이 아니라는 평가를 들을 때마다 '여성의 결혼이나 용서는 그 자체로 페미니즘적이지 않는가?'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제인 에어는 당시 백인 유럽 사회 관점에서의 한계가 잘 드러나는 면이 있고 '로체스터와 제인이 결혼하기에는 제인이 아깝지 않나?'란 질문에는 전 아깝다 답하고 싶고, '조의 결혼 대목은 작품 자체도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나?'라면 맞죠. 다만 전 스스로 생각하는 여성이 주제를 전달한다면 그 자체로 페미니즘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고 댓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시녀이야기(그리고 증언들까지)를 빨리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마음의 준비만을 한참 하고 있었거든요. 오늘도 유익하고, 그렇기에 즐겁기까지 한 콘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소재가 무려 세 개나 나오는 책이니만큼 21년에는 더이상 미루지 말고 꼭 읽어봐야겠어요.
와 설명 너무 좋아요😭😭 '시녀이야기' 꼭 읽어보겠습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도 알려드림에서 보고싶어요ㅠㅠ!
헐 저두용!
아끼느라 아직 읽지 않은 마거릿 애트우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네요...! 더이상은 아끼지 말고 얼른 읽고 싶어요. 여성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이라고 하니, 마음이 덜컹이기 때문에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작가가 이야기하는 여성의 이야기가 더 많아지고 더 읽히길 바랍니다..!
와 하녀가 출산할 때 아내가 그 뒤에 누워서 출산하는 척하는 장면보고 충격받았어요.. 더 충격적인건 지금까지 시녀이야기를 나온지 얼마 안된 책이라고 알고있었던 제 자신,,😱쓰인지 한참 된 디스토피아 소설이 이렇게 현실적이고 가깝게 느껴진다는 것이 참 씁쓸하네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비'여성이 된다니... 오직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는 것만을 여성성으로 여긴 다는 발상이 정말 충격적인 것 같아요. 오래전 나온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현 시대 낙태죄 폐지를 위한 시위에 인용되는 것을 보고 작가의 발상과 통찰력이 놀랍기도 했지만, 쉽게 변화하지 않는 사회가 안타깝기도 한... 시사점이 많은 책 같아요. 그리고 7:05 에서 작가의 대답이 참 인상적이예요. 페미니즘을 공부하기 위해 몇 가지 책을 찾아 읽었었는데, 이제는 제가 읽었던 책에서 페미니즘을 다시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어요:)
이 영상보고 시녀이야기와 증언들 구매 완료했습니다👍 박편집자님 영업력덕분에 책도 더 자주 사고 읽게 되고 아는 것도 많아져요 항상 감사합니다 🥰
시녀이야기 드라마를 먼저 보았는데 박혜진 편집자님이 잘 정리하여 알려주시니 소설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녀이야기 책 소개 하고 추천하는 영상 다른데서도 몇번 봤는데 지금처럼 정말 구미가 당겼던 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시녀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만 많이 듣고 직접 읽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민음사에서 마침 소개 영상이 올라왔네요.
나 , 처럼 극단적으로 절망적인 세계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아주 허구적인 이야기인데도 현실을 돌아보도록 만든다는 점이 신기해요. 는 가부장제를 확대해서 디스토피아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였군요! 영상을 본 후에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서 의 우선순위를 앞당겼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읽어보고 드라마도 보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살아온 배경이 왠지 모를 답답함이 느껴져왔는데 우연히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어 들어보니 같은 답답함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어른들이 으레 말하는 아이는 언제 낳을거야라는 말이 결혼도 안한 사람에게까지 공포로 느껴지는 것을 보면 애트우드의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은 언제 들어도 최고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민음사 1팬입니다.
추천받은 소설이라 궁금했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었네요, 끔찍한 세계가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설이 30년 전에 나왔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멀지 않은 시대에는 정말 일어나지 않을 판타지로만 읽히는 소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이해가도록 설명해 주시고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 주시는 민음사가 알려드림 감사합니다💗
박혜진 편집자님 좋은 책리뷰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인줄은 알았지만
좀 부담스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내용과 의미를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박혜진 편집장님 영상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지난 주에 시녀이야기를 완독하고, 작품에 빠져 드라마 핸드메이즈테일도 시즌3까지 섭렵했습니다.(증언들을 이어서 읽고 있어요!) 마침 이 시기에 마거릿 애트우드를 다뤄주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읽으면서 작가가 이 소설을 썼던 시기를 알게되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길이 남을 작품인 것 같아요.
시녀이야기를 익히 들어왔지만 이번 마가릿 애트우드 편을 보니 작가의 자유롭고도 올곧은 가치관이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시녀이야기와 증언들까지 쭉 읽어봐야겠어요!!
시녀 이야기가 무슨 책인가 했는데 이런 엄청난 줄거리를 담고 있었네요. 30년 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을 듣는 내내 실시간으로 충격 받은 것 같아요. 비현실적인듯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점이 이 이야기를 극대화시키는것 같아요. 담에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녀이야기는 드라마로 먼저 접하였는데, 이번 영상에서 작가 소개와 더불어 시류 속에서 마가렛 애트우드를 읽어내주셔서 작가를 아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녀이야기도 읽고 또 증언들도 읽어보아야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임에도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영상 덕분에 이렇게 매력적인 작품과 작가에 대해 알게 됐어요 [민음사가 알려드림] 시리즈 정주행하러 갑니다!
최근 시녀이야기를 읽었어요 읽는내내 좀 어렵다생각되었는데 영상을보니 아~하고 고개 끄덕끄덕 했네요 이해하는데많은도움됬어요
오늘 읽어보고 있어요
몇년전에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고 있어요
꼭 증언들까지 읽어볼께요
이번 영상도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영화로는 봤는데 소설이 원작이었다는 걸 오늘 알았네요ㅎㅎ애트우드 작가의 말들도 너무 멋져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증언들보다 시녀이야기가 여러번 읽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책이었어요(: 드라마로 한번, 책으로 두번읽었는데 이런 디스토피아 소설들은 확실히 한번 읽는것보다는 여러번 읽는게 좋은거같아요(:
무엇보다도 현실에 있는 일만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는 애트우드의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토피아 소설이나 패미니즘 소설을 읽으면 이건 픽션에 불과할 뿐이라며 외면하곤 하는데, 그런 말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현실을 직시하게끔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또 트럼프의 등장과 같은 사회적 변화로 소수자에 대한 배척이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해서 이번 책 소개도 너무 시의적절 했던 것 같습니다:D
민음사 작가 에디션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아는 작가가 나오면 뿌듯하고 반갑게 보고 처음보는 작가보면 찾아보고 읽게되요^^. 많은 의미를 담은 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듣고 직접 경험하게 되는건 신기하고 가치있다고 생각되네요. 1984책 읽어보려고 했는데 시녀이야기랑 비교해서 읽어봐야겠네요. 히..재밌겠다.
오프프레드의 이름이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의미 듣고 머리를 뎅하고 맞은거같았어요.. 작가님의 스탠스부터 책의 내용까지, 안읽어볼수가 없는 책인거 같아요!
25일에 자가격리가 딱! 풀리는데 책을 선물로 받는다면 그거대로 기분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라도 격리해제 기념으로 서점에 달려가서 사고싶어요🤤🤍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빨리 시녀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작가님의 다른 도서들까지도 궁금해졌어요 그오래전에 쓰신책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끔직하면서도 신선한 내용인것 같아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녀이야기와 증언들을 작년에 읽었는데 엄청 재밌었지만 소름끼치게 무섭기도했어요. 읽는내내 길리어드라는 국가의 설정이 지금 현실에서 조금만 바꾼다면 충분히 일어날수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구요. 그 어떤 호러 소설보다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 길리어드와 같은 나라가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마거릿 애드우트라는 작가를 늦게 알게되서 기쁘기도하면서 이제서야 알았다는게 슬프기도 했네요.
디스토피아 장르에 관심이 없었는데 시녀이야기로 새로운 세상을 만난것 같은 충격과 신선함, 전율이 느껴졌어요. 안 읽어보신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죽기전에 이 책은 읽어봐야한다는 말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 책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시녀이야기 읽고 증언들까지 강추예요. 밤에 읽지마세요. 궁금해서 잠들지 못합니다🤣🤣🤣🤣
시녀아이들 증언들 지금 책장에서 읽으려고 대기중인 아이들이라 오늘영상은 건너뜁니다! ㅋㅋㅋ
다읽고 다시올게요~
민음사 채널에서 하는 세계문학 얘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다양한 작품들 다루어주시면 좋겠어요 >
예전에 읽어보고 드라마까지 찾아서 보고 정말 많은 감정을 느끼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기회에 소장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디스워튼도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민음사에서도 기쁨의집이 나왔으면 합니다.
07:16 저한텐 이 부분이 너무 중요한 요소인지라 책이 너무 기대돼요!! 다양한 여성이 등장하는 마가렛 애트우드의 소설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작년에 제가 발견한 최고의 작가님 그리고 작품 와 . 너무 충격적이고 날서있어서 두고 두고 조금씩 읽으며 저의 생각을 반추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지금 를 원작으로 한 미드 보고 있는데요, 매회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을까...화나고 부들부들 열받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있어요! 시즌 초반은 너무 선정적이랄까? 기괴하달까? 표현이 자극적이라고 느껴졌는데, 볼 수록 영상에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환경, 인권, 종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주인공 오브프레드가 프레드의 것이라는 의미인지 민음사tv 영상을 보고 알았네요~! 영상을 통해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설명해 주시는 편집자님이 영상 원고도 직접 작성하시는 거겠죠? 설명이 쏙쏙 들어와서 평소에 잘 보고 있어요~!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어져요. 지금 읽고 있는 책 끝나가면 시작해봐야겠어요.
시녀이야기 알려드림을 들으면서 언젠가 기사로 접한 우먼 마치에서 젠더 정의와 환경 정의 피켓을 함께 들고 행진하는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그 둘의 상관성이 무엇인지 그 개념이 와닿지 않았는데요 시녀 이야기의 세계관이 2021년까지도 많은 인류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인류의 십자가인 환경, 전쟁, 젠더와 같은 총체적인 개념들에 대한 통찰이라니 작가의 통찰력과 그 깊이감이 놀랍습니다 심지어는 1985년 작품이라니 도대체 세상을 이렇게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 위해서는 얼마나 인간을 사랑하면서도 애달파해야할 지 감도 오지 않네요 아직도 '임신 중단'보다는 '낙태', '출생율'보다는 '출산율'이 보편적인 표현인 작금의 세태에 마거릿 애트우드의 날카롭고 젊은 시선이 더 유의미하게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트우드 작가 작품 깨기 꼭 해봐야겠어요!
요새 마거릿 애트우드작가의 작품에대한 영상을 자주보는데 시녀이야기에 대한 내용, 그리고 마거릿 애트우드가 생물학자가 될뻔했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네요....!👀👀
시녀이야기 드라마로는 어렵게 어렵게 번역본 찾아서 봤는데 책으로도 있었군요! 드라마도 굉장히 강렬했었는데 원작의 멋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믿고보는 믿음사픽이라서 더 기대되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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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읽은 책이라 영상을 볼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 결국 보았습니다... 설명해 주시는 줄거리 너무 충격적이라 약간 멍한 상태입니다 생지옥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게다가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조금 좌절스럽기도 하구요
편집자님의 설명 덕분에 이제 책을 읽으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시녀이야기,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책이에요!! 그런데 출판년도가 1985년이고요?! 2021년 현재까지도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란게.. 씁쓸하고도 놀랍네요.
겨울서점님 추천 보고 읽을 리스트에 넣어뒀었는데 이번 영상 흡입력 대박이네요🙊
시녀이야기 재미있게 읽었는데 드라마도 있었군요!! 다시 읽고 드라마도 읽어봐야겠어요
몇 년 전에 이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한두장 읽자마자 경직되더라고요. 날카롭게 벼려진 깃이 달린 옷을 입고 있어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피부가 베일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그리고 세레모니 할 때를 묘사한 문장에서는 머릿속에 떠오른 이 자세가 맞는건가? 지금 내가 읽은 이 문장대로라면 이 자세인건데 이게 맞나? 싶었어요. 그래서 조금 읽다 말았어요. 제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고요ㅋㅋㅋㅋ 후에 드라마로 나왔을 땐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이라 나온 시즌까지 다 봤는데 그 느낌이 정확했구나 싶었어요.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었구나.... 드라마도 엄청 재밌었지만 문장으로도 참 궁금합니다. 그레이스는 책을 완독하고 드라마를 봤는데 느낌이 참 달랐었거든요. 시녀이야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멋진표현이에요!!!
디자인 전공이라 그런지, 마가릿 애트우드 작가의 책 표지 디자인들이 다 너무 흥미롭네요!!!! 색감과 구성 요소들이 어떤 의미인지 북디자이너의 소개도 듣고 싶네요ㅎㅎㅎ부커상 영상에서 봤던 작가인데 이렇게 보니 작가의 책이 더 궁금해집니다
시녀 이야기에 증언들까지 너무 읽어보고 싶습니다.. 진짜 한 번 들면 못 놓는다는데 경험해보고 싶어요 ㅠ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유익해요!!
시녀이야기과 그 후속작인 증언들 두책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를정도 입니다. 이젠 드라마도 보고 있는데 현대를 살고있는 여성이라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잘 봤습니다 😍
애트우드라는 작가를 이제까지 몰랐다는게 아쉽네요. 희생적이어서 도덕적 선택을 하는 여성이 아닌 "독특하고 다양한 성격이어서 흥미로운" 여성을 그렸다면 페미니즘 소설이다, 있을 법한 일을 그린 사변소설이라고 정의한 것이 대단한 통찰로 느껴져요. 이 문장은 꼭 기억하고 싶어요. 여성 한 명이 전체를 대표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각각 고유한 네러티브를 가진 사람이라는데 큰 공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꼭 읽어 보고 싶어요! 편집자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해가 쏙쏙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민음사 그냥 많이 엄청 사랑해요
저는 처음에 마거릿 애트우드를 '도덕적 혼란'으로 우연히 알게된 뒤 마거릿 애트우드의 문체가 마음에 들어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려 했었는데요. 마거릿 애트우드가 페미니즘에 대한 소설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 망설여졌었습니다. 저는 페미니즘에 대해 큰 관심도 없었고 페미니즘이 뭐길래 사회 이슈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어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시녀 이야기'도 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이 작품이 트럼프 전 대통령 때문에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고,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풀렸으며, 페미니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거릿 애트우드의 작품 철학을 알게 되니 앞으로 애트우드의 작품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꼭 조지오웰의 1984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몇 번을 돌려가며 필기하면서까지 볼 만큼 열심히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