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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이 한국 출판사에 감동받은 이유⁉️ | 밀란 쿤데라 삶, 작품 세계,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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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ม.ค. 2020
- #밀란쿤데라 #민음사 #알려드림
세계적 거장이 한국 출판사에 감동받은 이유!
밀란 쿤데라 삶과 작품 세계, 비하인드까지.
민음사가 알려드림🤓☝🏻
📌이벤트
'민음사가 알려드림' 쿤데라 편을 보시고
감상평 또는 본 코너에 대한 기대평,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기념판 표지는 밀란 쿤데라가 직접 그린 그림이랍니다.💕)
📍해외문학 지식교양 '민음사가 알려드림'
3주마다 금요일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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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벤트
(1/31, 발표)
'민음사가 알려드림' 쿤데라 편을 보시고 감상평 또는 본 코너에 대한 기대평,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해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기념판 표지는 밀란 쿤데라가 직접 그린 그림이랍니다.💕)
밀란 쿤데라와 은 작가도, 작품도 정말 정말 많이 들어왔지만, 저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에요(항상 장바구니에만 들어있는...). 이렇게 작가의 삶과 출판 비하인드스토리를 소개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도움이 되는 내용 - 이데올로기와 개인, 모순, 이분법, 90년대 쿤데라 열풍의 배경, 오늘날 이 작품의 가치 - 을 쉽게 정리해주셔서 쿤데라와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의 첫 한두 문장을 읽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더 확실하게 이 책에 대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요. 아니면 유명한 문장이나, 편집자님이 좋아하시는 문장이라도 좋고요. 특별판 표지가 너무 예뻐서 꼭 갖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밀란 쿤데라는 알베르 카뮈와 함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예요! 쿤데라의 정체성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두루뭉술하게 느끼고 있던 것들이 명확해지는 느낌이네요! 책을 읽을 당시 잠깐 찾아봤던 작가에 대한 해설이 정확하게 곁들어져 궁금증을 해결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민음사 쿤데라 전집 그림도 너무 예뻐서 도서관에서 일할 때 보기 좋았어요 ㅎ
그런데 발표 언제 하나요???
학교에서 대학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 고전문학을 배워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 교수님께서는 '고전문학이란 각 시대 속에 언제고 남아있을 사람의 본질을 지적했기에 현재까지도 문학으로써 존재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쿤데라 작가도 이러한 본질성에 대해 탐구했던 인물이라는 것을 오늘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출판 과정에서 일어나는 비하인드스토리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박혜진 교수님과...김화진, 정기현 선배...민음사 유니버스...✨
문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작품과 작가의 생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작품과 작가의 생각 또는 비하인드를 같이 말해주는 코너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편집자님의 조곤조곤하면서도 명료한 설명과 적절한 애니메이션과 자막이 영상을 집중하는데 더욱 도움을 줬어요. 또한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도 담겨 있어서 책을 외부적으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작가의 일생을 얘기해주는 것도 좋지만) 영상 길이가 좀 더 길어져도 작가가 작품을 집필하면서 생긴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비중을 늘리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작품과 영상을 기대하며 이만 댓글을 마치겠습니다.
ps. 이렇게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알고 난 후 같은 작품이더라도 민음사 책을 읽게 되었네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
영국 작가라니 ! 버지니아 울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80년대 대학시절 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이 세월이 흘러 다시 읽은 느낌과 사뭇 다름은 삶을 더 살아온 연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나운서처럼 차분히 잘 이야기해주셔서 라디오처럼 부담없이 들었어요!ㅎㅎㅎ책만 읽었지 쿤데라의 일생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덕분에 쿤데라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생각난김에 아직 안읽은 책들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이 코너도 계속 해주세요☺️ 대표작 말고도 다른 책들도 조금 더 소개되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나운서처럼 목소리, 발성이 좋아서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오네요❤
"심심해서 번역해봤다, 책으로 낼람내고 말람말던지 (휙~)" 이 출간 비하인드군요;; 시작 부분에선 '그래 이런 진지한 영상이 있어도 좋겠지' 싶었는데 #우리가쿤데라책본격소개 으로 시작해 #영업맞음 #크고아름다운쿤데라전집 #민음사의대단함을알아주시요구독자분들 로 끝나는 과정을 보고 특유의 뻔뻔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은데 감동했습니다. 물론 중간의 책 소개와 작가 비하인드도 재밌었어요. 편집자님 유튜브 처음 방송하시는 것 같은데 능숙하세요. 다음 방송도 힘내세요, 화이팅~
유통업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영업은 처음 봅니다. 전집 살께요~~~
와 설명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하시네요! 너무 좋아요! 이 코너 올해쭉쭉 갑시다!!!!!!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를 했는지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 제목에 끌려 읽었던 책인데, 저에겐 이책이 '어린 왕자'처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고 책장을 덮었을때 이건 뭐지 싶기도 한 다소 어려웠던 책이었어요. 근데 민음사에서 쿤데라 일상과 본 소설 키워드까지 정리해주니 머리속에 더 쏙쏙 들어 왔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마그리트의 표지까지 입히시다니요! 본 동영상을 보니 다시 쿤데라의 소설을 읽고 싶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가 소개 많이 해주시고, 특별판 소설까지 받으면 너무 기쁠것 같아요🙈
제가 바로 쿤데라쿤데라 사모하면서 막상 읽지 못한 그 사람입니다. 저도 큰 서사보다 작은 서사를 좋아하거든요! 쿤데라 작품 정말 구미가 확 당깁니닷!🙃 믿고 보는 민음사 tv 덕분에 쿤데라 입문해봅니다^^ 앞으로 좋은 작가님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다양한 코너 많이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영업 당해버렷다.... 쿤데라 전집 꼭 사야겟어요ㅠㅠ
민음사에서 출간한 15권의 밀란 쿤데라 전집 중, 현재 2년 여에 걸쳐 11권까지 읽었습니다. 1권 에서 느낀 동유럽 특유의 빈티지한(케케묵은) 분위기를 잊지 못해 여기까지 왔네요. 80년대 민음사에서 쿤데라를 국내에 소개해 주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 모르고 지나갔을 작가란 생각에 아찔하기도 하네요.^^ 본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습니다. 이미 11권의 책을 읽은 저도 잊고 있었던 사실들도 리뷰하고, 또 몰랐던 정보도 얻을 수 있는 12분이었습니다. 지금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히 저의 갈증을 풀어주었지만, 조금 더 원한다면 현존 작가의 인터뷰라든가, 실제 육성 영상을 번역해서 올려주시면 활자를 넘어서 시청각까지 만족시켜 주는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화이팅!!^^
우와 발성이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아나운서 인줄 알았어욜
밀란 쿤데라가 대단한 작가인줄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자세히는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며 쿤데라가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 깨닫게 되었네요. 예전에 사다 놓고 아직 읽지 않은 책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펼치고 잠시 문학의 나래로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앞으로도 좋고 재밌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이분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옴 ㄷㄷ
제 인생책중 한 권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여운을 느끼고 가요. 저도 이책 읽고 위로 많이 받았거든요. 줄을 하도 쳐놔서..새로 사서 다시 읽고싶어요 ㅎㅎ
와..... 세문전 때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말 잘하신다
유튜브 교양 콘텐츠의 한줄기 빛!!
"육체적인 관계와 사랑은 떼어 놓을 수 없고 가장 가벼운 농담 속에 삶의 진실이 들어있듯이 무엇이든 단순한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다. 그것이 곧 인생의 모순이 된다." 는 말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매번 밀란 쿤데라 이름만 듣고 혹시 나에겐 어려울까? 겁먹고 제대로 시도해 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꼭! 새해의 첫 책으로 읽어봐야겠어요. 믿고 보는 민음사 추천^^ 민음사가 알려드림으로 좋은 책 알게 돼서 벌써 뿌듯해요. 앞으로도 챙겨봐야겠어요!
되게 어려울줄 알고 각오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 읽혀서 놀랐어요.. 읽은 후인데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음 책도 기대됩니다
와 10분이 왜 이렇게 짧죠?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이거 스크립트 준비하시느라고 엄청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대단해요 ㅠㅠ 다른 고전 작가들도 계속 시리즈로 만들어주세오
완간 기념으로 프루스트 편 좀 해주세요🙏
박혜진 편집자님 팬입니다❤ 민음사 유튜브 컨텐츠가 다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박혜진 편집자님 영상을 가장 좋아해요.
책의 발간 에피소드 - 대표작 설명 - 작가의 생애 - 작가와 출판사 간의 연결 - 신간 영업까지 놓칠 것 없이 완벽한 구성의 영상에 푹 빠져버렸어요 😍
밀란 쿤데라의 책은 만 읽어보았는데 이해하기 쉽지 않아서 대표작인 은 미뤄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분법이라는 키워드로 인생의 모순, 그 안의 조화를 설명해주시니 이제는 감히 읽어볼 용기를 내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추가로, 세계문학은 표지 그림 선정에 굉장히 고심하는 걸로 들었는데 담당자 분들이 어디에서 영감을 얻어서 그림을 결정하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설명을 듣다보니 재미없고 어려울 것 같아서 멀리했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그리고 쿤데라의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세상에 읽을 책은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시리즈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 '민음사가 알려드림' 코너를 통해 쿤데라편처럼 어려울 것 같아서 미뤄둔 다른 작가들에 대한 흥미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할게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제 인생책 베스트 2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읽자마자 내 오랜 꿈을 좇아 회사를 그만두고 멀리 타국으로 떠났었죠. 그만큼 영향을 끼쳤던 소설의 한국 도입 비하인드를 듣다니. 내 인생의 방향이 교수님이 번역을 하시던 그때부터 정해졌군요! 제 인생의 방향이 바뀐 그 시작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좋은 코너예요ㅠㅠ 작가의 일대기와 깔끔한 진행이 귀에 속속 박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거 같아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이름이 독특하고 이뻐서 기억하고 있지만 정작 책은 읽어보지 못한 작품이네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완독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 부탁드려요~
와 미녀 편집자님 말도 잘하시네요😍👍🏻
국내에서 생소했던 작가를 민음사에서 출간한 뒤 유명해진 에피소드. 어떻게 보면 정말 소설 같은 일이네요. 세계 문학을 다양하게, 또 가독성 좋은 번역으로 출판하는 민음사가 신기하면서도 하필 책이 다 예뻐서 소장 욕구가 많아요. 한 권 한권 사모으다보니 전집 구매했다고 해도 믿겠어요. 영상 컨텐츠가 다소 어둡고 정적인 분위기라 조금 더 가볍고 즐거운 텐션으로 가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은 있지만 시도와 기획이 너무 좋아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잘 볼게요.
민음사 유튜브를 통해 꿈을 '민음사 편집자'로 정하게 된 17살 예비 고등학생이에요.! 몇년전에, '오만과 편견'을 시작으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있는데 얼마전에는 '노생거 사원'을 다 읽어서 이제 무엇을 읽어야하나,라고 고민중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 영상을 보고 영업당해서 도서관에 가서 바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빌렸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쿤데라의 인생을 알고, 책을 읽으니 좀 더 풍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의 독서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민음사 영상이 너무 의미있습니다. 저에게 이 새로 생긴 코너는 '독서의 풍요로움' 이에요. 저는 책 읽는것을 풍요롭게 하는게 어렵다고 생각을 해요. 이 풍요로움을 느껴본 적이 많은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이 많지않은 경험 중 하나의 원인이 되어준 '민음사가 알려드림'이 너무 고맙고 기대가 많이 돼요! 💓
안녕하세요! 민음사 tv를 정말 좋아하는 한 학생입니다. 항상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이번 쿤데라 편도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꼭 책을 많이 읽자고 다짐했는데 민음사 tv는 이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어요! 이 채널을 구독하게 되고, 특히 이 코너처럼 책을 소개해주는 동영상을 보면서 책을 사랑했던 어린 시절의 제가 떠오르더라고요ㅎㅎ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도 다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민음사tv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ㅜㅜ
목소리도 설명도 정말 너무 좋아요 ㅜㅜ 편집자님 이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 정말 재밌고 이해가 쏙쏙
이름만 들어봤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정말 보고싶어요!! 사실 서점에서 특별판을 보고 이미 보고싶었지만요 ㅎㅎ
고전 문학을 읽으면서 특히 느끼는건데 작가의 이념이나 생애는 작품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발음으로 작가의 생애까지 알려주시니 안읽을 수가 없죠~~
다음에 소개해주실 작가도 매우 기대돼요! 영국 작가라고 말씀하신 순간 머릿속에 번뜩 스치는 이름이 있었지만.. 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민음사에 영업천재들이 모여있었네요☺️☺️
밀란 쿤데라는 농담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접했는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늘 읽어야지 읽어야지했는데 아직까지 읽지못했네요 민음사가 처음 밀란쿤데라를 소개했다니 이제는 밀란쿤데라가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네요 ㅎㅎ 지금 읽는 책 다 읽고 얼른 읽어보고싶어요-! 근데 컨텐츠 너무 좋네요 ㅠ 평소에 말줄임표 너무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한국문학팀말고 해외문학팀도 서로 다른 매력이있는것 같아서 민음사 티비 사랑할 수밖에없어용
저 같은 경우에는 국내 작가들의 비하인드를 먼저 접한 후에 그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서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어요.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독서를 하다보니 해외문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코너 영상이 정말 재밌었고 흥미로웠어요.
한국문학은 쉽게, 먼저 다가가지만 해외문학은 그러지 못하고 주저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제가 그렇답니다ㅠ) '민음사가 알려드림 [작가 에디션]'은 이런 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해외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해외문학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또한 작가와 작품을 연결하여 독서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작가와 작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작품을 읽는 것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작품을 읽는 것은 작품을 어디까지 즐길 수 있는지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읽으면 당연히 작품 자체만을 즐기는 데엔 문제가 없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작가와 그의 작품이 연결되는 즐거움까지 알기엔 무리가 있는 것처럼요. 작가와 작품이 연결되는 즐거움까지 독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민음사TV의 컨텐츠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독자에게 책을 제공해주는 것(출판)을 넘어서 출판사로서 독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제공하고자 하는 모습이 진짜 멋져요. 다양하고 좋은 컨텐츠로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시는 민음사TV 정말 감사해요❤
송동준 교수가 자신이 번역한 원고를 민음사에게 줬다는 비하인드를 통해 을 '작가 - 번역가 - 민음사 - 구독자'로 연결시킨 게 진짜 미치는 부분이에요... 흔히 작가의 비하인드라고 하면 '작가 -독자(비하인드를 알게 된 사람)'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여기선 번역가와 민음사까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이 비하인드 하나로 모두, 하나가 된 것 같아서 비하인드 처돌이로서 미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영업이라고 해놓고 또 어마어마한 비하인드를 풀면 마냥 영업으로만 받아들일 수 없잖아요ㅠ 편지로 마그리트 재단을 설득해서 특별 허가를 받아낸 민음사가 이젠 민음사TV, 영상으로 구독자들에게 작품을 영업하는데 그 영업에 안 넘어가는 게 이상한 거잖아요...
밀란 쿤데라.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던 작가여서 쿤데라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요. 마침 참을 수없는 존재 가벼움이란 작품만 사라졌는데 이렇게 이벤트를 하니 기쁩니다~^^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ㅎㅎ
밀란 쿤데라 작가의 책을 끝까지 못읽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엄청난 위안을 받았네요. 정말 재밌는데 중반부 이후를 못 읽는 제가 이상했거든요. 책을 억지로 읽긴 아깝잖아요. 좋은 작품, 재밌는 작품일 수록 더 마음이 동할 때 읽고 싶은 요상한 욕구가 있어서요. 민음사 덕분에 쿤데라 전집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1월이니만큼 다시 중도에 내려놓더라도 쿤데라 책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출판사 영상이라 역시 내용전달력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밀란 쿤데라와 은 작가도, 작품도 정말 정말 많이 들어왔지만, 저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에요(항상 장바구니에만 들어있는...). 이렇게 작가의 삶과 출판 비하인드스토리를 소개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도움 되는 내용 - 이데올로기와 개인, 모순, 이분법, 90년대 쿤데라 열풍의 배경,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 을 쉽게 정리해주셔서 쿤데라와 이 작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책의 첫 한두 문장을 읽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더 확실하게 이 책에 대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요. 아니면 유명한 문장이나, 편집자님이 좋아하시는 문장이라도 좋고요. 특별판 표지가 너무 예뻐서 꼭 갖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념보다는 개인에 집중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사랑과 미움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을 보여주는 이책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에게는 ‘키치’라는 단어가 정말 중요하게 다가왔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쉽지만 ㅠ작가의 배경부터 현재까지 설명해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퀄리티 높은 컨텐츠가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앞으로 영상 올라오면 꼭 챙겨보겠습니다👍
편집자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항상 너무 두꺼워서 살까말까했는데 한번 읽어볼까봐요! 말줄임표도 자주 올려주세요🧞♂️
민음사 유튜브에서 가장 유익하고 알찬 코너인 것 같습니다. 박혜진 편집자님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목소리 톤으로 내용 전달력이 좋다고 전부터 느꼈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되는 코너로 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작가는 조지 오웰로 예상됩니다. 바라는 점은 잘 알려진 베스트 작가 외에도 낯선 작가도 많이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에 민음사TV를 보고 덕분에 세계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고 싶었던 책을 특별판으로 주신다니 꼭 받고 싶습니다!!! 작가에 대해서도 그 외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책 내용에 대해 좀 더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항상 제목을 볼 때마다 호기심이 드는 책이었어요. '참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부터 이미 나에게는 무게가 있는, 내가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게 드러나는데 거기에 '가벼움'을 덧붙인다니? 항상 궁금했던 작가와 책인데 민음사TV에서 이렇게 자세히 알려줘서 좋아요. 이런 편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편집자님 설명도 딱딱, 단정하고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엄청 집중하며 들었네요.. 책 뿐만 아니라 책에 얽힌 작가의 배경과 연결해서 설명하니까 더더욱 이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편집자님의 말에도 드러났지만 정말 출판사가 이 작가를, 작가의 작품들을 아낀다는 애정이 듬뿍 드러나서 저까지 읽지도 않은 글을 사랑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이념이 개인을 가린다' 는 철학적인 질문을 곱씹어 본 적은 없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스스로 그 답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항상 좋은 콘텐츠 잘 보고 있어요:)
내 인생책. 나는 왜 힘든가 고민할 때 내가 내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게 해 준, 내 인생이 가벼운 삶인지 무거운 삶인지 알 수 있게 해 준 책. 덕분에 가볍게 사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잘 살고 있는 중. 오랜만에 쿤데라 이야기 들어서 좋았어요. 얼마전 다녀 온 프라하 여행에서 쿤데라 생각에 하루 종일 얼얼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 너무 좋아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어릴적부터 책순이라서 많이 들어는 봤지만 괜히 그런 책 있죠? 너무 유명해서 도리어 굳이 손이 가지 않는. 보고 읽은 척 배워야 할 것 같았던 책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편집자님 영상보고 진정한 영업이란게 뭔지 깨달았읍니다. 대2병은 훨씬 지났지만 표지마저 존예로운 쿤데라 책을 끼고다니며 지적FLEX하고 싶네오.
혜진 편집자님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앞으로도 영국작가라면 조앤롤링밖에 생각 안나는 저의 편협함을 구제해 주시와요.🥺
한 동안 책을 많이 안 읽어서 아무리 읽으려고 해도 잘 안 읽어졌던 시기가 있었어요. 근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나서 다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두껍지도 않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이미 읽은 책에 대한 설명이나 비하인드, 작가이야기 듣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민음사에 이 코너가 생겨서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더 깊고 그리고 길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고 궁금하네요!!!
아닠ㅋㅋㅋ 대2때 읽었던 사람으로서 조금 뜨끔하네요 ㅎㅎ.... 사실 저는 티비에서 소개되어서 궁금해서 방학때 학교 도서관 가서 읽었거든요. 그때 인스타에 짧은 감상문과 인증샷을 올렸는데 민음사가 좋아요 눌러줬던 기억이 있어요(지금은 그 게시물을 지웠지만요.) 올해 언젠가 시간이 나면 다시 읽어봐야 겠어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었으니 더 풍성하게 읽히지 않을까 싶어요
와 인스타에서 영상 보다가 끝까지 보고 싶어서 넘어왔는데 이건 영업영상이면서 교양영상인가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영상 너무 좋아요 영업이 아니라 진짜 작가를 애끼고 또 애끼는 마음이 느껴져요 영업당해서 민음사 전집 구매하러 갑니다
해외고전, 문학상 수상작들은 십중팔구 난해하고 재미가 없어서 손이 잘 가지 않는데 이렇게 쉽게 알려주니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책들에 대한 좋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슬슬 고전문학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막 민음사에서 나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었어요 ! 저는 사실 책만 읽었을 때, 엄청난 감동은 못 받았었어요 ! 그런데 박혜진 편집자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읽었던 책의 내용이 새로워보여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유명해서 읽기 부담스러웠던, 괜히 거부감이 들었던 책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었습니다. '언젠가 읽겠지' 하는 생각에 막연하게 미뤄 두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민음사가 알려드림'을 보게 된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내가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되는지, 밀란 쿤데라의 생애는 이 작품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까지 꼼꼼하게 소개해주신 덕에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원래도 민음사 해외문학 시리즈를 즐겨 봤고, 최근에는 '데미안'을 읽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책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누구나 알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책들에 대해서, 가벼운 이야기부터 무거운 주제까지 속속들이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그 완독하지 않은 대2병 걸린 사람 중 한명입니다 따흑🙊 조곤조곤 말씀 너무 잘 하시고 다시 읽어볼까? 싶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민음사가 알려드립니다 많이 알려야합니다!
책의 제목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읽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영상보고 올해에는 한번 도전해보자는 용기와 호기심을 얻어서 갑니다! 다음 편 작가님은 누굴지 궁금하고 이 코너도 오래오래 계속 갔으면 좋겠어요!!
영업당했습니다😭 책과 작가의 이야기를 구연동화만큼이나 재밌게 들을 수 있는것은 '민음사 알려드림'이 처음인것같아요. 저는 책 읽는것을 좋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고전에 흥미를 가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한권씩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다음책은 무조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어야겠네요!! 이 코너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이방인으로 고전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는데 다음에 알베르 카뮈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영상퀄리티 대박이에요ㅠㅠ 별 생각 없었던 부분이나 작가 이야기도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늘 생각하지만 목소리 진짜 넘 좋으십니다ㅠㅠㅠ나긋나긋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용:) 근데 진짜 민음사에서 밀란 쿤데라 작품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표지들도 다 너무 예쁘고ㅠㅠㅠ이번 영상으로 배워가는 게 많네용:) 작가와 작품 파헤치기 넘 좋아용ㅋㅋ지적 수준을 높여주는 고마운 코너가 될 것 같네요~!! 유툽에서도 열일하는 민음사..♡
우선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바로 소개자의 목소리와 태도입니다. 편집자님 목소리는 차분하고, 대본 읽는듯한 딱딱함보단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주는듯 편안한 어투가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네요. 밤에 이불 덮고 누워 영상을 재생하고 눈을 감았는데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기분이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작가와 책의 내용, 역사적 배경까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차분하고 물흐르듯 부드러운 진행에 이어 끝부분에 쿤데라 전집을 영업하는 정점에서는 앞선 진행보다 조금 상기된 목소리로 보는 이에게 전집 구매욕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쿤데라 전집의 표지는 단순히 책을 사는 느낌을 넘어 문학과 예술을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의 지적 허영심과 허세를 충족시키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과연 소개해주신 책 한 권도 완독이 가능할지 의심스럽지만요.
고전이나 해외문학의 경우 작가나 시대적 배경 등을 얼만큼 아는가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그것들을 선행하고 구매하기 보다는 호기심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 결과적으로 허영심만 배채우는 소비를 할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민음사 채널의 알려드림 코너를 통해 소개 받은 책들을 목록으로 작성해서 하나씩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구독한 영상이 마음에 든 만큼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로 다채로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세상을 사랑과 긍정, 희망으로 바라보는 작가와 작품. 반대로 시대의 어두움과 비관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이처럼 상반되는 두 작가, 작품에 대한 소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영상에서 문학과 미술에 대한 언급처럼 문학을 음악이나 춤, 다른 예술 분야와의 접점을 통해 소개해주시는 것도 신선할 것 같습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평가가 변화한 작품에 대한 소개, 기네스처럼 민음사에서 출간된지 가장 오래된 소설, 에세이 혹은 가장 많이 출간된 작가 등 민음사가 사랑하는 작가에 대한 소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양한 민음사의 출판사(史)도 궁금하네요. 비슷한 성향의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에 대한 추천은 독자의 눈을 넓혀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쿤데라의 작품처럼 새로운 표지가 나올 경우 이전 발행본을 소장한 분들에게 덧표지 형식이나 북커버 등으로 표지 선물을 해주실 수 있다면 좋을듯 합니다.
댓글을 이렇게 길게 적어본 적은 처음인 거 같네요. 무튼 저에게는 마음에 쏙 드는 기획인지라, 오랫동안 다양한 책들을 소개받고 싶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이어가주실 바랍니다 :D
(알려드림 재생 목록을 못 보고ㅜㅜ 처음 본 알려드림 영상이다보니 작품과 작가 소개에 대한 기대평만 잔뜩 적었네요ㅜㅜ 그래서 댓글 삭제했다가 아까운 마음에 그냥 다시 올려봅니다....)
유명해서 제목과 작가명은 알고 있었는데 번역, 출간 과정과 작가의 삶. 그리고 역사적인 대목까지 소상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영상이었어요.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역시 편집자님 설명 따라가다 보니 12분이 12초 같네요🙃 이번 영상 알림 뜨자마자 봤는데요, 대2병 걸린 학생들이 들고다닌다는 책에서 쪼금 찔렸어요ㅋㅋㅋ 저는 지금 대4인데 대2때 시작해서 아직까지 완독을 못했다는,,,, 슬픈이야기,,, ㅠㅠ 그리고 중간에 편집자 님이 던진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저는 사랑과 육체적인 관계는 우월을 따지기 힘들정도로 함께간다고 생각해요. 먹기위해 사는지, 살기위해 먹는지 따지는 것이 어려운 것 처럼요. 때문에 모순을 굳이 해소하기 위해서 뭐가 우월하냐! 둘중에 뭐가 먼저냐! 하면서 나누는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참존가' 의 키워드 하면 '개인의 삶' 이죠. 요즘 SNS가 매우 활성화 되어 다들 자신의 삶을 업로드하죠. 일부러 '별스타 감성' 이라고 불리는 카페나 장소를 찾아가기도 하고요. 이 책이 개인의 삶을 이야기해서 아직까지 열풍인 반면에 현재의 우리는 여전히 타인과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이것또한 모순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비하인드, 작품세계, 인물 분석까지 완벽한 설명이라니...역시 출판사 유튜브 영상은 다르네요! 역시 장바구니에 넣어두기 바쁘구요ㅠㅠ 책과 표지 그림의 부연 설명이 좀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의 배경과 대표작을 잘 엮어서 구성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광고처럼 느껴지기 보다는 ㅋㅋ 민음사 팀이 얼마나 쿤데라를 애정하는 마음으로 전집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들으니 감동스러웠어요. 소개된 작품 말고도 나머지 전집의 내용도 조금 맛보기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고급인
와 영상을 다 보고 너무 소름돋았어요.
민음사를 처음 알게 된게 대학생때 민음사책의 표지 디자인을 했던 회사의 인터뷰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그 회사가 책을 전달하기위해 표지 디자인에 정말 많은 애정을 쏟는다는 걸 느끼고 다음에 내가 책을 고른다면 표지를 잘 살펴봐야지 했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 가서 민음사 책이 모여져 있는곳으로 가서 정체성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어요.
그 책의 표지를 보고 책과 디자인의 연관이 너무 궁금해서 한장 넘기니 작가 소개에 딱 두 줄이 적혀있더라고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다. 1975년 프랑스에 정착하였다. 대2병이었는지 딱 두 줄의 소개를 보고 작가와 책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져 사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밀란쿤데라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 후 저는 모든 생일 선물을 밀란쿤데라 책으로 받기 시작했고(원래 책 선물을 좋아합니다), 정체성을 시작으로, 향수, 농담, 불멸 등을 읽고 밀란쿤데라를 최애 작가로 삼게 됐어요.
제가 그 전까지 미술이나 문학에 대해 해박하지 않아서 표지를 보고 어디서 봤는데... 하고만 말았지 유명한 작가님의 그림인지 오늘 알았네요.
저는 밀란쿤데라를 거쳐 지금은 민음사의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시리즈 중 최애는 거의 모든 거짓말이에요.
두 책 모두 표지에 정말 많은 정성과 의미를 담은게 느껴져요 책장에 꽂아 놓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
밀란 쿤데라 전집과 젊은작가 시리즈 전집을 다 읽고 모으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가능하다면 나중에 젊은작가 시리즈에 책을 출간하고 싶어요. 민음사 최고다 진짜...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부탁드릴게요
진심으로 민음사티비 구독자수가 너무 적은거같음..10배는 더 많아야 되는 거 같은데
영상 보고 읽다 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다시 꺼내봅니다!!
비하인드부터 작품내용, 작가와 시대상황까지 알려주시니 침대에 누워서도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쿤데라 전권에 마그리트 단독 사용에 쿤데라 본인과 상의한 구성까지! 완전 자랑할만하고 말씀하시면서도 뿌듯해보이세요,,! 민음사 자란다 자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화이팅!
쿤데라 전집 영업당하고 가네요 ㅎㅎㅎ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2번 읽은 몇 안되는 책인데요, 몇년이 지나고 다시 읽어서 그런지 너무 다르게 느껴져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전 흔들리고 방황하지만 그래서 자유롭고 아름다운 청춘의 이야기라서 좋았어요 :)
다음 편은 가즈오 이시구로인가요? 민음사와 각별히 연관이 깊은 작가죠.. 가즈오 이시구로 노벨상 수상으로 민음사의 모던클래식 시리즈가 엄청 유명해지고 많이 판매됐을텐데, 모던클래식 시리즈 계속 내주세요 ㅠㅠ (참고로 전집 소유중입니다 절판되기전에 다 사들였네요 ㅋㅋㅋㅋ)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안하고 끊어지지 않게 설명을 참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쿤데라 소설 저도 이름만 알고 절대 끝까지 읽지는 못했는데 이제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컨텐츠 정말 이롭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시청할게요 ❤️
박혜징 편집자님은 정말 말씀을 잘해주셔서 늘 영상을 볼 때마다 몰입하게 만드세요. 인생의 모순이라는 것을 늘 생각하며 살아온 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가장 적합한 독자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올해 첫 고전으로 꼭 읽어 볼 생각입니다!! 이 코너 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작가의 생애를 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앞으로도 쭉 해주세요~!
정말 영업을 잘하시는것 같아요 ㅎ 새해에는 밀란 쿤데라와 함께 해야겠네요 ㅎㅎㅎ 이번편을 보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이 작가와 민음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작가에디션할 때 이부분을 강조해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참존가 라는 줄임말부터 알찬 내용이 귀와 눈을 사로잡습니다 ㅎㅎ 매번 기다리던 민음사tv인데 해외문학 코너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모순이라는 키워드로 쿤데라를 재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유하네요 ㅎㅎ
책과 작가를 좋아하게되면 그 너머의 이야기도 궁금한데, 새코너를 통해서 민음사와 쿤데라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디서든 들을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민음사만이 해줄수 있는 이야기라서 유니크 함도 있었구요. 앞으로도 작가와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많이 캐서 알려주시면 책덕후로서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민음사 다른 코너도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구요. 민음사라는 출판사는 딱딱하고 보수적이라는 감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있었는데 최근 유튜브채널을 보면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앞으로도 화이팅!민음사책 많이 사보고있습니다^^
독서할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여러 영상들을 제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분명히 들어보았지만 아직 읽어본 적도 없는, 그저 어느 한 유명한 구절인 줄만 알았던 문장이었는데 이렇게 책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어 정말 뜻깊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도서관에 가서 빌려 읽을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들로 찾아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서점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특별판을 보고 예뻐서 사려다가 서문만 읽고 다음에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밀란 쿤데라'의 삶에 대해 알고나니까 꼭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앞으로도 민음사 세계문학에 대해 많이 소개해주세요 편집자님♡
읽다가 포기하고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런 좋은 채널을 발견하다니,, 근래에 있던 일 중에 젤 행복하네요 ㅎ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굿!!!
이 기획 너무 좋아요! 작품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의 역사라든가 전반적인 상황을 알고 나니 더 읽고 싶어지기도 하고 읽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혜진 편집자님 설명을 진짜 잘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중국 작가들도 소개해 주실 수 있는지.... 최근에 중국문학의 파이가 늘어가고는 있지만 민음사에서 소개를 해주신다면 더더 좋을 것 같아요!
참 존 가는 영화를 먼저보고 읽는것도 좋아요~ 일단 제목이 넘 멋졌고, 토마시의 매력에 빠지면 몇번이고 정독하게 됩니다. 어렴풋이~ 둘이 키우던 개가 죽었을때 묘사가 참 아름다웟던것으로 기억 되고, 다시 읽어봐야겠군요.
드디어 해외문학팀도 조명과 반사판으로 분발을 시작하시나요? 끝까지 시청하고 나니 쿤데라 전집 개시 각이네요. 다음 작가는 민음사와 온 인류가 사랑하는 S님으로 찍어 봅니다!
쏠쏠한 재미가 있는 코너네요! 작가, 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뿐만 아니라 민음사와 작가간의 이야기까지! 세계최초 전집출간과 작가와 직접 전집 구성, 표지 디자인까지 놀랍지 않은 스토리가 없네요. 직장인으로서 민음사 업무능력에 감탄하고(ㅋㅋ)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첫장을 넘길 용기가 생겼어요! 책알못이라 책이랑 그다지 친하지 않아 친해지기 위해 민음사를 구독했는데 이 코너가 해결해줄 것 같은 믿음이 생겼어요. 책이랑 친해지길 바란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또 본새나는 거 좋아해서 전집 욕심이 엄청 나네요,,영업킹💯
첫인상은 뭔가 지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 짧은 문구에 많은 의미를 걸고 지냈던 적이 있어서 밀란 쿤데라는 듣기만 해도 떨리는 이름이에요. 이 작가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 기대됩니다. 거기에 특별판 이벤트까지😍😍 참여합니다~
쿤데라는 성인 되서 읽다만... 저도 읽고 완독은 못했다는 사람중 한명인데 이 영상으로 전체적인 의미와 주제를 알게되어 기쁘네요. 민음사 유투브 콘텐츠 정말 알차고 꾸준한 것 같아서 구독할게요. ㅎㅎ!! 참고로 제 인생책은 세라이야기- 소공녀인데요 동화적 내용이지만 감명깊게 읽었죠 너무 위로가 되어서 나의 모모 나의 어린왕자처럼 나의 세라가 되었답니다. 영상위주 매체가 휩쓸면서 문학이나 독서같은 정적인 활동이 줄고 있지만 어린시절부터 청년인 지금까지 모두에게 책은 소중한 것 같아요..
쿤데라 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는데 쿤데라 전집 비하인드에 쿤데라 생애까지... 너무 감사해요.
엄두가 안 나는 책들은 그 배경이 이해가 안 가서 읽지 못 했었는데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너무 들어요.
쿤데라 전집... 검색하러 갑니다♡
헐ㅠ 컨텐츠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이때까지 고전이 좀 어렵고 남들의 평가들을 들으며 좋다는 것을 선택하더라도 저와는 맞지 않아서 멀리해왔어요. 《참을 없는 존재의 가벼움》도 여기저기서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늘 그냥 보고 지나치기만 했는데ㅋㅋㅋ 이렇게 대략적인 줄거리와 작품의 속사정(?)까지도 알게 되니 당장 읽고 싶네요. 대체 어떤 분의 생각으로 비롯된 컨텐츠죠... 제대로 영업 당해버렸습니다ㅠㅋㅋㅋㅋ 솔직히 설득력 있는 편집자님의 목소리가 한 몫 단단히 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다른 작품들도, 또 《민음사가 알려드림》의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되네요!
(으악 아니 진짜 너무... 끝부분에 가서 '그럼에도 개인의 삶을 위로한 작가'라는 평 너무 좋네요. 이 한 문장으로 쿤데라의 다른 작품들도 너무 궁금해져요ㅠ♡)
민음사tv를 항상 잘 챙겨보고 있는 팬으로서.. 오늘 영상도 너무 알차고 짱잼이에요😃 알쓸신잡이나 비밀독서단, 차이나는 클라스 같은 교양예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민음사tv도 원픽이 될 것 같은 ㅋㅋㅋ 밀란 쿤데라의 참존가 제 인생책 중 하나인데 썸네일 보고 냉큼 달려왔네용 프랑스어로만 집필했다가 얼마전 체코국적 회복한것도 새롭게 알았어요💃💃오랜만에 참존가 재탕해야겠습니당..전집도 넘나 탐나는 것...
앞으로도 편집자님의 낭랑한 목소리로ㅋㅋ 다양한 작가들의 이야기 많이많이 듣고 싶어용!! 민음사tv 항상 응원합니당😆^_
최근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어서 정말 재밌게 감상했어요. 고맙습니다 ♥
다 읽고 작품 해설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ㅠㅠ 제가 책을 읽고, 민음사가 영상을 기획한 두 우연이 겹친 필연일까요?ㅎㅎㅎ 또한 가벼운 영상 길이에 진중한 내용을 담으니, 이보다 절묘할 수가 없네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차분하게 요점만 담은 영상이 제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ㅠㅎㅎㅎ 특히 작가의 삶과 맞닿은 역사적 사건도 함께 설명해주시니, 실시간으로 시야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아 그리고 표지 비하인드도 재밌었어요! 민음사 책이 워낙 예쁘다 보니 어쩌다 이 표지로 정하게 되었는지 설명을 듣는 것도 흥미로워요! (Q&A 꿀잼...)
저는 사실... ’민음사가 알려드림’을 보고 구독했어섷ㅎㅎㅎㅎ 더 바라는 건 없궇ㅎㅎㅎ 작가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코너가 생겨서 그저 행복해요ㅠㅠ ♥ 앞으로 더 애정이 깊어지는 걸루...ㅠㅠㅠ 사랑해욥!
다음은 제인 오스틴일까요? 🤔ㅎㅎㅎ 누구든 기대되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저도어렵게완독한책이군요~~조곤조곤설명잘해주셔서감사합니다~다시책장에꽂혀있는책을보니저는이재룡선생님이번역하신책이네요~ 전집도욕심납니다~책욕심은참끝이없네요~
앞으로도좋은콘텐츠부탁드립니다~♥♥
믿음사에서 추천하니까 믿음이 최고^^^
세상에 ,,,, 말씀 너무 잘하세요 ㅜㅜ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ㅜㅜ 최고체고~!!
민음사 사랑해요 ㅠㅠ.....
두어번 책을 완독해도 이해가 아리까리했는데 리뷰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1/4정도 읽고 덮어두고 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상을 계기로 다시 읽어 봐야 겠어요! 삶의 모순, 누구에게도 어느 세대에게도 피해 갈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근본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요즘 한국사회의 이면에 대한 주제나 그 가치들의 중요함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을 소개해주시면 잘 될 것 같아요 :) 이 영상도 그랬구요! 너무 멋진 영업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참 괜찮은 기획이네요.
세상에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되는 오늘,
이제는 작품 뒤에 감춰진 편집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방금 참을 후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완독한 참인데, 영상을 보고나니까 작품에 더 애착이 가네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가끔 단순작업을 하면서 귀가 심심해서 논리적인 이야기가 듣고싶을 때가 있는데 이 코너가 계속된다면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통채로 듣기 좋겠군요. 중간중간 나오는 텍스트들도 이해에 도움이 가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