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庐山 삼첩천三叠泉 폭포 2024. 6 . 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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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ก.ค. 2024
  • 여산(庐山) 삼첩천(三叠泉) 폭포 2024. 6. 14(금)
    10시 삼첩천 람차참(三叠泉缆車站)에 도착한다.
    모노레일 비용은 왕복 80위안이었다.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로 5번을 여산에 들려 20여 편의 시를 남겼다고 소개하고 있었다.
    모노레일이 달리는 계곡이 청련곡(靑蓮谷)이었다.
    계곡 사이로 완만한 등산로가 보인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걸어가도 무난할 정도였다
    10시 35분 하차하여 계단 길을 잠시 오른다.
    능선에 자리한 휴게소에서 1.2km 계단 길을 내려가면 삼첩천 폭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안내판을 바라본다.
    이곳에서 삼첩천 버스 정류장까지 거리는 1.8km라고 표시되어 있다.
    휴게소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이어진다.
    주변의 사람만 보이고 산세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름이 시야를 막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잠시 지체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코스였다.
    비래석(飞来石)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약 20분 정도 내려 왔을까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구름 때문에 1, 2첩 폭포는 보지 못하고 내려온 것이다.
    남송 시대 때 한 나무꾼이 발견했다는 산디에취엔(三叠泉) 폭포는 여산 최대의 폭포로 전체 길이가 215m 나 되고 삼단으로 꺾어져 흘러내리기 때문에 삼첩천(三叠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운무에 둘러싸인 폭포 주변의 모습을 잠시 감상한다.
    삼첩천(三叠泉) 폭포를 보면서 늘 구름에 가려져 있어 좀처럼 본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해서 생겨난 여산진면목(庐山眞面目)이라는 단어를 연상시켜본다.
    조금씩 구름이 걷히면서 2, 1첩도 모습을 드러내 준다.
    비가 오고 구름에 쌓였던 계곡이 잠시나마 모습을 드러내 주었기에 폭포의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가 있었다
    마음의 여유를 느끼면서 잠시 쉬었다가 점심을 해결한다.
    여기에서 계속 내려가면 여산 동문으로 빠져나갈 수 있지만, 다시 버스를 타고 구강(九江)으로 가서 북문으로 재입장을 해야 할 것 같았다.
    다시 발길을 되돌려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내려올 때 각오는 했지만 올라가는 계단길이 만만치 않았다.
    약 35분 정도 걸려 능선에 자리한 휴게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시 계단을 내려가 모노레일을 타고 하산한다.
    삼첩천 버스 정류장(三叠泉站)에 도착하여 오로봉참(五老峰站)과 대구폭포참(大口瀑布站)을 거쳐 함파구(含鄱口) 정류장(站)에 하차한다.
    고도가 높은 한포커우(含鄱口)에서 대구(大口) 폭포로 걸어가기 위해서 이곳에 하차한 것이다.
    함파구(含鄱口)는 산세가 파양호(鄱陽湖)를 감싸는 형상이라 이름 지어진 곳이라고 한다.
    함파정(含鄱亭)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대구 폭포(大口瀑布)로 가는 길을 찾았지만 삭도 외에는 따로 길이 없다고 한다.
    삭도 비용(50위안)도 문제지만 구름 때문에 경치 구경이 어렵다고 판단해 다시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한다.
    대구폭포 정류장에서 폭포까지는 내리막길이라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약 20분 내려오니 상점이 나왔다.
    함파구(含鄱口)에서 내려오는 삭도 밑으로 폭포가 보인다.
    폭포는 기대만큼 웅장하지는 않았다.
    다시 계단을 올라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미려별서(美庐别墅), 여산회의구지(庐山会义旧址), 모택동 고택(毛泽东旧居)과 여산박물관 등 인문 유적지 관람은 포기하고 오후 4시 30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다.
    숙소 옆에 자리한 식당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土馒头
    @土馒头 6 วันที่ผ่านมา

    厉害👍,在中国深度旅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