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매력적인 편집자분들이 있을까요? 세문전도 계속 읽고 있지만 두분 편집자분들의 매력적이고 멋진 소개를 하시는 모습들에 빠져들었습니다! 정말정말 두 분 넘 매력적이세요~~~^^♡♡♡ 민음사 세문전도 단행본도 북클럽도 등등 믿고보는 출판사!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회사! 민음사 완전완전 짱👍👍👍👍👍👍👍 세문전 계속 두분이서 월드컵 금요일마다 해주시면 안돼요? 진짜 넘넘 재밌어요.♡♡♡♡♡ 완전 극팬 올림❤❤❤
이보다 더 유쾌하고 우아하고 지적인 마케팅이 있을까요. 세문전이 늘 기다려 집니다. 저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권, 조시마 장로와의 만남 부분까지만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3번 정도 반복했었는데(수학의정석 집합과 명제까지만 보는 부류...), 이번 컨텐츠 보고 다시 도전해 봅니다. 늘 응원합니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저런 내용인걸 전혀 모르고 있었고 서점에서 볼때마다 엄청난 두께 때문에 내가 저걸 살면서 읽어볼수나 있을까?? 하며 도전할 생각도 안했었는데요 오늘 세문전 월드컵을 보고 엄청난 흥미가 생겼어요!!! 다른 책 다 제쳐두고 카라마조프부터 읽어보고 싶네요!!! (백년의 고독 때부터 책 줄거리를 진짜 재미있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요!!! 혜진 편집자님이 소개해주신 문장 중에, 갑자가 남편의 귀가 못생겨보였다는 대목... 감탄했어요. 사랑이 식을 때의 그 묘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 작가라니 믿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읽어도 결국은 근본인... 로맨스로 돌아오게 되는 제게 딱 맞는 벽돌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분명 영상 시작할 때는 톨스토이에 살짝 가까웠는데 마지막 언더독에 끌리는 분이란 말에 완전히 넘어가서 도스토옙스키로 많이 기울어버렸어요. 이번에도 제대로 영업 당해버렸어요. ㅎㅎㅎ 두 분의 영업에 언제든 홀랑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으니 다음 벽돌 책도 빨리 들고 와주세요.
29:24 여길 본 순간 꼭 읽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벽돌책에 대한 거리감이 단번에 무너진 대목이었어요 명문장 인정 ㅋㅋㅋㅋ 두 책 모두 왠지 모를 의무감으로 나도 읽어야 하는데... 언제 다 읽나... 하면서 차일피일 미뤄만 왔는데, 소개를 맛깔나게 해주셔서 부담이 확 줄었습니다 ㅎㅎ 월드컵 8강도 재밌지만 두 책만 갖고 사십분 얘기하는 것도 넘 재밌어용 최고의 밥친구 🤩
오늘의 우승은 진짜 세문전 그 자체입니다 ㅠㅠ 진짜 이거 공짜로 봐도 되는건가요 너무나도 유익한 교양프로를 시청료도 내지 않고 봐도 되냐고요 엉엉 ㅠㅠ 민팁 진짜 오래갑시다요 ❤ 저는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뽑겠습니다 민경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심금을 울리는 표현 해주셨어요 ㅋㅋ그 덕통이라고 하죠,, 무시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그의 불행서사가 다리를 잡고 놔주지 않네요 또한 뽑아주신 명문장이 허무주의에 빠지거나 냉소주의를 가진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 세문전 우리 오래 같이가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어렸을 때 죄와 벌을 3번 정도 시도했는데 더이상 전당포 할머니를 괴롭힐 순 없어서 포기했었어요. 안나 카레니나를 영화로 이미 봐서 내용이 익숙한 것도 있지만 민경님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장인물들과 줄거리 설명을 들으니 굉장히 흥미가 가네요. 중간고사 시즌이라 사랑 이야기보다 폭력적인 내용이 더 끌리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표도르 아저씨는 죄와 벌 할머니보다 덜 괴롭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작품만 소개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저는 에 한 표를 주고 싶은데요, 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가 있나 싶은 대목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남편의 귀에 대한 안나의 독백이 이 섬세함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니 톨스토이의 대작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카라마조프카의 형제들이요! 소설을 구원으로 여기고, 소설을 구원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미완성의 아름다움, 서브병, 언더독, 세드엔딩 제 츼향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38분이 3분처럼 지난간...ㅋㅋ 책 소개가 이렇게 재밌으면 어떡하라는 거죠?🤷🏻♀️
이요! 악과 감성,이성,신성으로 요약되는 자식들이 아버지의 죽음에 용의자라니 내용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책이네요. 도스토옙스키의 인생도 흥미롭고 책을 읽으면서 누구를 응원하게 될지도 궁금하고요! 얼마 전에 이라는 만화를 봤는데 원작과 각색작이 상통하는 부분과 차이점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우승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사실 진짜 두꺼워서...다른 세문전은 집어보기라도 했는데 이 시리즈는 관심도 안주고 있었거든요. '언젠가는 읽겠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민경 편집자님의 눈을 보니 이제는 읽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를 향한 민경 편집자님의 사랑... 아니... 광기... 아니 사광...... 잘 봤습니다. 완전 흥미 폭발이에요!
몇 번이나 읽으려다가 접었던 책 두 권이에요. 아유 못 읽겠다 다시는 읽지말아야지 하고 덮었는데도 두 분의 설명을 들으니 다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두 분의 설득력이 너무 대단해서 넘어갈 수 밖에 없어요ㅠㅠ 속는 셈치고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둘 다 좋았지만 오늘의 우승작은 《안나카레니나》로 뽑겠습니다! 혜진 편집자님이 책 속 한 문장들을 적절하게 잘 뽑아주셔서 인물의 성격, 상황 같은 게 너무 잘 느껴졌어요. 문장들이 정말 좋네요😊 민경편집자님 마지막 말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멋!진! 모!습!
반쯤 졸면서 자장가처럼 들으며 자야겠다하고 듣기시작했는데 맛깔스럽게 이 어려운 책과 작가들에 대해 집어주시는 두 편집자분들의 입담에 잠은 어느덧 달아나고 꼭 이 두 책 끝까지 완독해야지 하는 결심을 하네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연극으로만 늘 봐오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벽돌책으로 도전하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접하며 내게 인생은 무엇인가? 구원이란 무엇인가? 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렵니다. ❤❤❤
두 작품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봤었는데 특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으며 느꼈던 충격과 몰입력에 매료되서 내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몇달을 앓았는데 한 일년이 지나니깐 은은하게 가슴속에 아리게 남아있는 안나 카레니나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결론 두 작품 모두 매력있다❤
을 꼽겠습니다...!! 민경님의 열정적인 마지막 필살 어필에 마음이 홀라당 넘어가버렸네요... 불행서사, 일탈, 어둠, 살인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 나야 나~ 거기다가 완성도와 재미까지 있다? 안읽을 이유가 없음... 러시아 문학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도전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영상을 보고 난 지금! 당장 읽어보고싶습니다...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다 들어와 덤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혜진 편집자님 팬(?)인데 이번엔 민경 편집자님 입담에 넘어가버렸어요 ㅎㅎ 벽돌책을 이렇게 재밌게 설명해주시다니!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정말 공들여 준비하신 만큼 이번 영상이 역대 세문전 월드컵 영상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어요! 두분 다 작가에, 소설에 푹 빠진 덕후의 모습으로 신나게 설명하시는 모습이 넘 귀엽고도 부럽습니다 ㅎㅎ
세계문학은 시작하기도 무겁고 읽히지도 않을 것 같아 읽기 위시리스트에서 없었는데 두분이 풀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흥미로워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에 한표를 주고 싶어요.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인 세아들 그리고 혼외자에 대해 참 깔끔하게 설명한 덕분에 솔깃했습니다.
저는 이 영상보고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민경 편집자님 말대로 4명의 인물의 가치관 대립을 보면서 나는 어떤 것을 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쓰기 자체가 살기 위해 썼던 절박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두 작품 다 두껍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엄두고 안내고 있었는데 역시 두 편집자님들 이달의 영업왕이십니다~!~! 최고최고
33:34 ㅋㅋㅋ아 이번 편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재밌는 소설일 것 같아서 벽돌책인데도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고전인 걸 알지만 너무 두꺼워서 읽어야 되는데…하던 책의 대표격인데 이게 영업이 되네요.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에 한 표입니다ㅋㅋ 앞으로도 벽돌책 더 다뤄주세요..! 채널 보고 끌리는 책들 찾아서 한권이라도 더 읽게 돼서 정말 좋아요 😊
이 영상을 보고 두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하고 2달동안 열심히 읽었어요 카라마조프를 읽으면서 몰입이 정말 잘 됐고 목차를 보면서 아 진짜 궁금하다 어떻게 전개가 될까 얼른 읽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안나 카레니나를 읽을 때는 아니 이 이야기가 이렇게 일찍 나오면 대체 다음에 무슨 얘기가 나오는 거야? 다들 인성논란이 장난 아니네 왜 제목이 안나 카레니나인거지 레빈이름이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저는 개인적으로 도스토옙스키쪽인 것 같아요...
안나 키레니나에 한표요! 사실 안카는 읽어봐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러브스토리 + 방대한 분량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작품인데 혜진 편집자님 덕분에 영업당했습니다… 특히 레빈괴 키티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ㅋㅋㅋㅋㅋ 세문전 월드컵은 언제나 기다리는 컨텐츠 중에 하나인데 (물론 다른 민팁 영상들도 너무 사랑합니다…❤) 오늘 유독 재밌게 빠져들어서 봤던것 같네요. 세문전 월드컵 오래오래 함께하면 좋겠어요😊
저는 콘텐츠를 접할때 웬만한 장르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사랑이야기를 좋아해요. 특히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랑을 좋아한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불륜이 첨가된 로맨스가 있는(오히려 좋아..) 에 한표 던지고 싶어요! 요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었는데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기에 사람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우리의 일상을 생각해봐도 사람을 사랑하고 직업을 사랑하고 취미를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하고, 꼭 성애적이고 엄청나게 큰 사랑이 아니더라도 나도 모르게 기저에 깔린 사랑이란 감정을 중심으로 생활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벼락을 맞은듯한 사랑은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요.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외면해보려고 하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안나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또, 마음 가볍게 주고 다니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서 변화하는 이 클리셰적인 부분도 얼마나 재밌게요..ㅋㅋㅋ 동시에 레빈과 키티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도 같이 즐길 수 있다니 넘 좋잖아요. 마지막으로 한글자 프로포즈.. 사,이,재. 세,토,영. (사랑 이야기 재밌다. 세문토토 영원히.) 저는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세계문학집은 아무래도 섣불리 입문하기엔 어려워보이고 거기다 벽돌책이다? 감히 엄두도 안나지만 읽고는 싶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번 영상으로 도전해볼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벽돌책 특집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세 가지 정도로 말하고 싶어요.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인 결혼과 죽음이 '안나 카레니나'라는 소설 속에 녹아들어가 있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본질을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지금 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남녀 간의 사랑과 심리묘사가 탁월한 소설이라 를 뽑았습니다.
벽돌책 월드컵...참 우연이네요. 우리 독서 모임 올해 첫번째 책을 (민음사판)으로 시작했거든요. 내주 마지막 시간(검사/변호사, 에필로그)이라서 어떻게 마무리할까? 생각하던 차에 오늘 두 분이 보여준 것처럼 해보면 다들 좋아할듯 합니다. 더 우연인 것은 내달 오르한 파묵 다음으로 오늘 소개해주신 를 읽을 계획이거든요. ^^ 삶의 苦를 도스토옙스키가 어떻게 풀어가는지 .. 미챠.. 요즈음 같은 시절에 어울리는 책.. 그가 보여주는 리얼리즘, 특수성이 어떻게 사랑과 만나는지... 알료샤.. 필연적일 것만 같았던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이 우연적인 삶 앞에 어떻게 균열이 가는지.. 이반.. 다 읽고 나도 이들 면면이 그리울 것 같은 책입니다... 다들 꼭 일독 권해요.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될 겁니다..두 분 귀한 시간이었네요. 쌩큐요..
우승작은 이요! 🎉 최근에 안나카레리나를 완독해서요 헤헤. 학교 교양수업에서 안나카레리나 영화 본 뒤 책으로도 너무 읽어보고 싶어져 민음사 카레리나로 완독했어요!!(완전 뿌듯뿌듯) 벽돌책을 완독하니 책 두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민경 편집자님께서 홀려주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소설의 대통령ㅋㅋ!!)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딘지, 내가 바라보는 인생 가치를 비교해보며 읽어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러시아 문학의 매력에 다시 한번 호로록 빠져보겠어요~~
오늘 세문전 월드컵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두 편집자님이 (늘 그렇지만) 이번 편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찐으로 준비하셨는지가 팍팍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자주 들었던 작품이고, 안나 카레니나는 이전에 영화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두 작품 모두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이번 편을 보면서는 기억을 더듬으면서!! 이런 내용이었구나, 이런 의미였구나, 작가의 삶은 이랬구나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민팁 항상 감사합니다..❤ 넘나 구구절절 말이 길었어요..! 저는 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데요!! 정말 어떤 작품이든 서로 우위를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일 것 같아, 순전히 지금 당장 더 읽어보고픈 작품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범인이 누구인지 넘 궁금하고.. 또 소개해주신 그 둘째 이반의 무신론과 관련된 글을 읽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완벽한 소설임에도 실은 미완이라니.. 매력 넘쳐.. 꼭 읽어보고 싶네요!! 쉬는 동안 벽돌책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뿜뿜했어요!!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안나 카레리나에 손을 들어봅니다. 어떤 영상에서 무인도에 가면 가져갈 책으로 안나 카레리나가 길어서 꼽은 걸 보시고 흥미가 생겼었는데 세문전 월드컵에 나왔네요. 안나 카레리나 이름을 들어봤는데 작가가 톨스토이인줄은 모르고 있었어요! 알던 톨스토이의 책들과는 조금 달라서 그랬나봐요. 안나 카레리나 속 레빈 찌질한데 귀욥네요 완전 매력적이에요ㅠ
두 권 다 매년 꼭 완독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인데 오늘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다시 의욕이 뿜뿜해졌어요! 그래도 저는 둘 중에 먼저 읽는다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꼽고 싶은데요, 작년에 연애프로그램인 를 보고 대작이자 명작으로 어렵게만 생각했던 작품을 처음으로 시도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됐거든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감정, 심리를 더 잘 이해해보고 싶어요💓
문학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저희는 책에서 타인을 관찰하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는 여정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안나 카레니나라는 책의 소개를 듣고 떠올랐던 생각은 '과연 타인의 삶을 우리의 잣대로 평가할 수 있는가?'입니다. 그 어떤 것도 삶 앞에서는 우선시 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는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지 평가를 받을만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의 결론처럼 둘 책 중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겠지만, 저에게는 안나 카레니나가 들려주는 감정을 따라가는 여정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아니,, 40분 순삭,, 민팁 도장깨기 하는 중인데 세문전 월드컵 처음인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둘 다 아직 안 읽어봤는데 전 안나 카레니나에 한 표요!! the love story❤ 개인적으로 감정묘사 촘촘한 소설 좋아하는데 혜진님 이야기 듣고나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아요😊 혜딘님에 대한 팬심도 조금,,, 아니 많이 넣어서 안나 카레니나 1승 갑니다 (근데 두 분 설명 너무 쫄깃하네요,, 댓글 달고 세문전 월드컵 정주행 갑니드,,,)
두분이 이렇게 열변하시는데 책임감을 갖고! 두 작품 다 꼭 읽겠습니다!!! 매번 읽어야지 생각만하고 벽돌책이라 시도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완독 가야죠!!!!!! 벽돌책 특집 좋아요. 두 작품으로 밀도있게 설명해주시니까 그것도 또 다른재미이네요. 벽돌책 특집도 주기적으로 부탁드려요~~
항상 서점에서 제목만 봤을때는 막연하게 어렵고 지루할거 같다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서 저처럼 영업 당하신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특히 작가의 인생을 듣고 나니 한 사람의 구원이자 동아줄이었던 소설이 어떤 세계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완전 반해서 민음사tv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영업해주세요❤
이렇게 두 책에 대해서 깊게 다뤄주시는 구성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영상보면서 러시아 문학에 입덕해버린 1인...😍 러시아는 뭔가 광활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벽돌책과 잘 어울리는 나라(?)인 거 같아요ㅋㅋㅋ 두 책 다 너무 끌리지만, 요즘 저에게 좀 더 와닿는 책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인 거 같아요. 수많은 가능성과 선택으로 가득찬 대학교 졸업반의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감성, 이성, 신성, 악 등 다양한 가치관을 대변하는 여러 인물상을 통해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가치관의 선명도를 올려주는 작품이라는 추천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근데 이제 추리물이라서 꿀잼을 곁들인 책이라니... 외 안 일거?!🕵♂️
저는 요! 책을 처음 알았을때는 불륜에 관한 그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 안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네요. 마지막을 알게 되면 첫 문장이 다시 보인다는 말이 계속 생각이나서 편집자님이 설명해주신걸 들으며 책을 찾아보기까지 했답니다ㅎㅎ 고전소설이란 정말 시대를 관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남겨지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이야기들을 민음사에서 소개시켜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기존 월드컵 스타일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받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렇게 딱 두 작품에 집중하는 것도 너무 좋네요! 대강의 줄거리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깊이 들어가니까 더 흥미롭게 느껴져요ㅎㅎ 저는 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은데, 물론 설명을 듣기만 해도 재밌게 느껴져서 제일 읽고 싶어진 책이기도 하지만ㅎ 일단 현대인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작품인 것 같이 느껴지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특별한 소재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 않음에도 흡인력이 뛰어난 소설인 것 같아서 우승작으로 뽑고 싶습니다! 특히 월드컵을 통해서 톨스토이가 굉장히 도덕률을 중시하는 작가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점 때문에 왜 작가는 도덕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될 수 있을 법한 안나 카레리나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게 되었는지, 또 그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도록 만들었는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결론은 안나 카레리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둘 다 읽어봤는데 톨스토이의 책은 뭔가,,,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이 잘 쓴 다른 세계의 재밌는 이야기라는 느낌이었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계속 제 자신을 이입하게 돼요. 그런데 초반에 설명해주신 작가 설명을 들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어릴 때 청소년을 위한 단권 요약소설(?) 읽었었는데 민경님 설명 들으면서 보니 이렇게까지 심오한 인간 군상이 있었다니!!! 하면서 무시무시한 벽돌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휘몰아치네요 올 여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동고동락해보고 싶습니다 +_+
📌 이벤트 안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안나 카레니나』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선택하신 책 전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4월 12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피피티화면에 글자를 더 크고 두껍게 설정해주시면 잘 보일것같아요~!
어쩜 이렇게 매력적인 편집자분들이 있을까요? 세문전도 계속 읽고 있지만 두분 편집자분들의 매력적이고 멋진 소개를 하시는 모습들에 빠져들었습니다!
정말정말 두 분 넘 매력적이세요~~~^^♡♡♡
민음사 세문전도 단행본도 북클럽도 등등 믿고보는 출판사!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회사!
민음사 완전완전 짱👍👍👍👍👍👍👍
세문전 계속 두분이서 월드컵 금요일마다 해주시면 안돼요?
진짜 넘넘 재밌어요.♡♡♡♡♡
완전 극팬 올림❤❤❤
톨스토이 13명이나 아이 뒀으면서 저작권 넘긴 건 선 넘었지 ㅋㅋㅋㅋ 아내한테 쫓겨날 만했어
그밖에 편찮으신 부인은 치료받은 걸 반대했어요.😢 나쁜 사람이었어요...
농민의 사랑을 위해 가족의 사랑을 포기한, 진정한 사랑꾼. 톨스TOY
이보다 더 유쾌하고 우아하고 지적인 마케팅이 있을까요. 세문전이 늘 기다려 집니다. 저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권, 조시마 장로와의 만남 부분까지만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3번 정도 반복했었는데(수학의정석 집합과 명제까지만 보는 부류...), 이번 컨텐츠 보고 다시 도전해 봅니다. 늘 응원합니다 :)
이게 3개월이 됐다니… 이 영상을 보려고 3개월동안 안나카레니나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고왔습니다
오래 기다렸던만큼 기대도컸는데 역시나 너무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도스토옙스키는 저의 인생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약길에 끌리는 저...😂 삼위일체+악의 구조성까지 갖춘 도스토예프스키에 한 표 던집니다. 미완이라는 점도 이 작품이 더 궁금해지는 이유예요. 두 분, 강의까지 들으시면서 준비하셨다니...!! 세문전 월드컵 최애 컨텐츠예요💚 모두 따뜻한 봄 되시길
책 리뷰를 박장대소 하면서 보기는 처음이예요 😂
혼자 박수도 치고 웃으면서 영상을 보는 사이, 막연하게 어려웠던 벽돌책에 대한 장벽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세문전 월드컵 많이 만들어주세요❤
26:33 이 문장은 드미트리가 아니라 이반과의 대화에서 나오지 않나요..? 대심문관 직전에 알료샤와 이반이 술집에서 나눈 대화에서 나옵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저런 내용인걸 전혀 모르고 있었고 서점에서 볼때마다 엄청난 두께 때문에 내가 저걸 살면서 읽어볼수나 있을까?? 하며 도전할 생각도 안했었는데요
오늘 세문전 월드컵을 보고 엄청난 흥미가 생겼어요!!! 다른 책 다 제쳐두고 카라마조프부터 읽어보고 싶네요!!!
(백년의 고독 때부터 책 줄거리를 진짜 재미있게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요!!! 혜진 편집자님이 소개해주신 문장 중에, 갑자가 남편의 귀가 못생겨보였다는 대목... 감탄했어요. 사랑이 식을 때의 그 묘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 작가라니 믿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읽어도 결국은 근본인... 로맨스로 돌아오게 되는 제게 딱 맞는 벽돌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두 분의 말솜씨는 듣는 이의 정서에 청량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2탄 꼭 부탁드립니다.
1년동안 쫌쫌따리 벽돌 뿌시다가 드디어 6권 모두 읽었습니다 제 영혼은 도스토옙스키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더라구요 세문전 월드컵이 아니었으면 제 영혼의 방향을 영원히 몰랐을꺼예요 사랑해요 민팁..❤
아오 너무 재밌다..................
벽돌책 시리즈 계속 되길...
물론 두 분께서 준비할 게 너무 많아 보이지만..
하지만......?
시청하는 나는 너무 즐겁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분명 영상 시작할 때는 톨스토이에 살짝 가까웠는데 마지막 언더독에 끌리는 분이란 말에 완전히 넘어가서 도스토옙스키로 많이 기울어버렸어요. 이번에도 제대로 영업 당해버렸어요. ㅎㅎㅎ 두 분의 영업에 언제든 홀랑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으니 다음 벽돌 책도 빨리 들고 와주세요.
가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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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영업 당해버렸어요. ㅎㅎㅎ 두 분의 영업에 언제든 홀랑
04:09 저는 민경편집자님이 눈 부릅뜰때가 제일 재밌어요😂 집중력 뽝!!!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초반에 읽다가 포기했는데 이번엔 꼭 완주해보고 싶네요
세문전 월드컵 유튜브 세계관 모두 합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컨텐츠에요.. 너무 재밌고 두분의 맛깔나는 소개에 구매한 책이 한두권이 아닙니다!! 이번 벽돌책 소개도 너무 재밌고,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29:24 여길 본 순간 꼭 읽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벽돌책에 대한 거리감이 단번에 무너진 대목이었어요 명문장 인정 ㅋㅋㅋㅋ
두 책 모두 왠지 모를 의무감으로 나도 읽어야 하는데... 언제 다 읽나... 하면서 차일피일 미뤄만 왔는데, 소개를 맛깔나게 해주셔서 부담이 확 줄었습니다 ㅎㅎ
월드컵 8강도 재밌지만 두 책만 갖고 사십분 얘기하는 것도 넘 재밌어용 최고의 밥친구 🤩
오늘의 우승은 진짜 세문전 그 자체입니다 ㅠㅠ 진짜 이거 공짜로 봐도 되는건가요 너무나도 유익한 교양프로를 시청료도 내지 않고 봐도 되냐고요 엉엉 ㅠㅠ 민팁 진짜 오래갑시다요 ❤
저는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뽑겠습니다 민경 편집자님께서 마지막에 심금을 울리는 표현 해주셨어요 ㅋㅋ그 덕통이라고 하죠,, 무시하고 지나가고 싶어도 그의 불행서사가 다리를 잡고 놔주지 않네요 또한 뽑아주신 명문장이 허무주의에 빠지거나 냉소주의를 가진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문장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 세문전 우리 오래 같이가요!!!!
아니 이 두분 말빨 뭐야 역시 책을 많이 읽어야 되나봐요 캬 진짜 취한다 러시아 소설 진짜 내 취향 아니라고 생각하고 재미없다 느꼈는데 이 두 책 읽어보고 싶어지잖아요
언더독에 끌리시는 분+서브병에 걸려있는 분+비극적인 결말 좋아하시는 분
정말 저라서 너무 웃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스토옙스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에 을 읽고 있는데 도 읽어봐야겠네요
이번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요!!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톨스토이편입니다 작가의 생애를 들으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벽돌책 2탄 기다릴게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ㅎ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어렸을 때 죄와 벌을 3번 정도 시도했는데 더이상 전당포 할머니를 괴롭힐 순 없어서 포기했었어요.
안나 카레니나를 영화로 이미 봐서 내용이 익숙한 것도 있지만 민경님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장인물들과 줄거리 설명을 들으니 굉장히 흥미가 가네요.
중간고사 시즌이라 사랑 이야기보다 폭력적인 내용이 더 끌리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표도르 아저씨는 죄와 벌 할머니보다 덜 괴롭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예리한 심리묘사가 특출나다고 예전부터 들어왔고, 안나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라고 생각해요! 세문전을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보는데 아주 좋은 콘텐츠인 것 같아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두 작품만 소개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흥미롭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저는 에 한 표를 주고 싶은데요, 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가 있나 싶은 대목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남편의 귀에 대한 안나의 독백이 이 섬세함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니 톨스토이의 대작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카라마조프카의 형제들이요! 소설을 구원으로 여기고, 소설을 구원한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미완성의 아름다움, 서브병, 언더독, 세드엔딩 제 츼향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38분이 3분처럼 지난간...ㅋㅋ 책 소개가 이렇게 재밌으면 어떡하라는 거죠?🤷🏻♀️
너무 좋네요 ~^^ 통찰력있는분들의 대화가 보기만해도 나까지 고양되는 느낌ㅋㅋㅋ
이요! 악과 감성,이성,신성으로 요약되는 자식들이 아버지의 죽음에 용의자라니 내용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책이네요. 도스토옙스키의 인생도 흥미롭고 책을 읽으면서 누구를 응원하게 될지도 궁금하고요! 얼마 전에 이라는 만화를 봤는데 원작과 각색작이 상통하는 부분과 차이점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우승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소개를 제 평생 처음입니다~!!! 두분의 케미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최고입니다~!!❤
2탄 꼭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좀더 끌리네요 ㅎㅎ 빌리러 도서관에 가야겟어여
저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사실 진짜 두꺼워서...다른 세문전은 집어보기라도 했는데 이 시리즈는 관심도 안주고 있었거든요. '언젠가는 읽겠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민경 편집자님의 눈을 보니 이제는 읽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를 향한 민경 편집자님의 사랑... 아니... 광기... 아니 사광...... 잘 봤습니다. 완전 흥미 폭발이에요!
늘 두분 케미 너무 좋아요~ 민경님 드미트리 매력 이야기하면서 광기 ㅋㅋㅋ
몇 번이나 읽으려다가 접었던 책 두 권이에요. 아유 못 읽겠다 다시는 읽지말아야지 하고 덮었는데도 두 분의 설명을 들으니 다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두 분의 설득력이 너무 대단해서 넘어갈 수 밖에 없어요ㅠㅠ 속는 셈치고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둘 다 좋았지만 오늘의 우승작은 《안나카레니나》로 뽑겠습니다! 혜진 편집자님이 책 속 한 문장들을 적절하게 잘 뽑아주셔서 인물의 성격, 상황 같은 게 너무 잘 느껴졌어요. 문장들이 정말 좋네요😊
민경편집자님 마지막 말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멋!진! 모!습!
반쯤 졸면서 자장가처럼 들으며 자야겠다하고 듣기시작했는데 맛깔스럽게 이 어려운 책과 작가들에 대해 집어주시는 두 편집자분들의 입담에 잠은 어느덧 달아나고 꼭 이 두 책 끝까지 완독해야지 하는 결심을 하네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연극으로만 늘 봐오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벽돌책으로 도전하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접하며 내게 인생은 무엇인가? 구원이란 무엇인가? 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렵니다. ❤❤❤
두 작품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봤었는데 특히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으며 느꼈던 충격과 몰입력에 매료되서 내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몇달을 앓았는데 한 일년이 지나니깐 은은하게 가슴속에 아리게 남아있는 안나 카레니나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결론 두 작품 모두 매력있다❤
을 꼽겠습니다...!! 민경님의 열정적인 마지막 필살 어필에 마음이 홀라당 넘어가버렸네요... 불행서사, 일탈, 어둠, 살인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 나야 나~ 거기다가 완성도와 재미까지 있다? 안읽을 이유가 없음... 러시아 문학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도전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영상을 보고 난 지금! 당장 읽어보고싶습니다...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다 들어와 덤벼...!!
완전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어져요.
진짜 매번 얼마나 공들여서 준비하는지 느껴져요. 오늘도 재밌게 잘봤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 작가와 작품 이름도 알고 거장인 것도 알지만 잘 모르는 작품들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당장 사서 읽어보고싶게 만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두 분 라이벌 의식으로 경쟁하시는 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두 분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래전에 읽은 카라마조프는 지금 다시 읽으면 어딴 느낌일까 궁금하고 안나카레니나는 읽어보지 않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두 분 진짜 너무 좋아합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혜진 편집자님 팬(?)인데 이번엔 민경 편집자님 입담에 넘어가버렸어요 ㅎㅎ 벽돌책을 이렇게 재밌게 설명해주시다니!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정말 공들여 준비하신 만큼 이번 영상이 역대 세문전 월드컵 영상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어요! 두분 다 작가에, 소설에 푹 빠진 덕후의 모습으로 신나게 설명하시는 모습이 넘 귀엽고도 부럽습니다 ㅎㅎ
반년동안 묵힌 카라마조프 2권 꺼내러 갑니다... 문장이 너무 읽기 어려워가지구 쭉쭉 못 읽었는데... 🥹🥹🥹 이번 기회에 마저 읽어보겠습니다악
저의 완독을 응원하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투표하겠습니다!! 우리 카라마좍!
저는 고르고 싶어요! 재미가 보장 되어 있다는 혜진 편집자님의 말이 콱 박히네요 ㅎㅎ 한번은 꼭 독파해 보고 싶은 책들이었는데, 술술 잘 읽히는 안나 카레니나라면 한번은 읽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월드컵 감사드려요 😍😍
세계문학은 시작하기도 무겁고 읽히지도 않을 것 같아 읽기 위시리스트에서 없었는데 두분이 풀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흥미로워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에 한표를 주고 싶어요.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인 세아들 그리고 혼외자에 대해 참 깔끔하게 설명한 덕분에 솔깃했습니다.
와 진짜 이번 편 정말 최고 영상이네요 편집자님들 감사합니다
!! 에 손듭니다!!
20대에 읽고 이해못하고 덮었는데 40대에 그형제들에게 빠져들었어요.
여유있게 다시 한번읽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항상 앞부분만 읽고 말았는데, 민경 편집자님 소개 듣고 너무 궁금해서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고전을 두 분이 늘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서 덕택에 고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요.
자주올려주세요~ 기다리다 목빠지것어요
혜진님 민경님 조합 제발 평생 월드컵해❤❤❤
저는 이 영상보고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민경 편집자님 말대로 4명의 인물의 가치관 대립을 보면서 나는 어떤 것을 원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쓰기 자체가 살기 위해 썼던 절박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두 작품 다 두껍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엄두고 안내고 있었는데 역시 두 편집자님들
이달의 영업왕이십니다~!~! 최고최고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손!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후 전율이 느껴졌던 소설입니다.
우승자는 모르겠고 이 시리즈 왜케 재밌나요;;; 벽돌책 2탄 꼬옥 해주세요….. ㅈㅂㅈㅂ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세문전 월드컵!!!
읽을 엄두도 못 냈던 분량의 서적들인데 대신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영상최고에요 정말두꺼워서 포기한 두책 이렇게 잘 설명해주시다니…!! 꼭 도전해서 완독가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미완성 작품인데 완벽하다고요?? 게다가 벽돌책이라고요?? 우승작일 수 밖에 없습니다ㅠ 당장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요😮
33:34 ㅋㅋㅋ아 이번 편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재밌는 소설일 것 같아서 벽돌책인데도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고전인 걸 알지만 너무 두꺼워서 읽어야 되는데…하던 책의 대표격인데 이게 영업이 되네요.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에 한 표입니다ㅋㅋ 앞으로도 벽돌책 더 다뤄주세요..! 채널 보고 끌리는 책들 찾아서 한권이라도 더 읽게 돼서 정말 좋아요 😊
이 영상을 보고 두 책을 읽어야겠다고 결심하고 2달동안 열심히 읽었어요
카라마조프를 읽으면서 몰입이 정말 잘 됐고 목차를 보면서 아 진짜 궁금하다 어떻게 전개가 될까 얼른 읽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안나 카레니나를 읽을 때는 아니 이 이야기가 이렇게 일찍 나오면 대체 다음에 무슨 얘기가 나오는 거야? 다들 인성논란이 장난 아니네 왜 제목이 안나 카레니나인거지 레빈이름이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ㅋ저는 개인적으로 도스토옙스키쪽인 것 같아요...
최종 어필 ‘재미있다’ 와 안나카네리나를 품어보고 싶은 욕심에 “안나카네리나”에 한표 던져봅니다!!! 그리고 믿음사 직원들은 이야기꾼만 뽑나요? 두분 이야기에 빠져서 30분이 넘는 영상인줄도 모르고 봤네요!!
벽돌책 특집 너무 좋아요❤️ 다른 벽돌책들도 다뤄주세요~~
안나 키레니나에 한표요! 사실 안카는 읽어봐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러브스토리 + 방대한 분량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작품인데 혜진 편집자님 덕분에 영업당했습니다… 특히 레빈괴 키티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ㅋㅋㅋㅋㅋ
세문전 월드컵은 언제나 기다리는 컨텐츠 중에 하나인데 (물론 다른 민팁 영상들도 너무 사랑합니다…❤) 오늘 유독 재밌게 빠져들어서 봤던것 같네요. 세문전 월드컵 오래오래 함께하면 좋겠어요😊
요즘 이따금 잡히는 민경님의 맑은 광안.... 보는 재미가 있네요☺️또 많이 배우고갑니다!
두분 케미 너무 좋구요~ 너무 유쾌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콘텐츠를 접할때 웬만한 장르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사랑이야기를 좋아해요. 특히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랑을 좋아한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불륜이 첨가된 로맨스가 있는(오히려 좋아..) 에 한표 던지고 싶어요! 요즘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었는데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기에 사람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우리의 일상을 생각해봐도 사람을 사랑하고 직업을 사랑하고 취미를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하고, 꼭 성애적이고 엄청나게 큰 사랑이 아니더라도 나도 모르게 기저에 깔린 사랑이란 감정을 중심으로 생활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벼락을 맞은듯한 사랑은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요.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외면해보려고 하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안나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또, 마음 가볍게 주고 다니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서 변화하는 이 클리셰적인 부분도 얼마나 재밌게요..ㅋㅋㅋ 동시에 레빈과 키티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도 같이 즐길 수 있다니 넘 좋잖아요. 마지막으로 한글자 프로포즈.. 사,이,재. 세,토,영. (사랑 이야기 재밌다. 세문토토 영원히.)
저는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세계문학집은 아무래도 섣불리 입문하기엔 어려워보이고 거기다 벽돌책이다? 감히 엄두도 안나지만 읽고는 싶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번 영상으로 도전해볼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벽돌책 특집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세 가지 정도로 말하고 싶어요.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인 결혼과 죽음이 '안나 카레니나'라는 소설 속에 녹아들어가 있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성'과 '감성'이라는 본질을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지금 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남녀 간의 사랑과 심리묘사가 탁월한 소설이라 를 뽑았습니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너무 좋네요ㅎㅎ 읽어보겠다고 함부로 말하면 안되지만 노력해볼게요...
헤드셋 벗고 편하게 말씀해주시니까 설명이 더 찰진 느낌이에요 !
ㅋㅋㅋㅋㅋㅋ두 분 다 열정적으로 어필하시는 거 너무 웃기고 귀야워요❤
벽돌 시리즈 너무 좋아요, 당장 책장에서 꺼내 읽고 싶음이 뿜뿜❤❤❤
절대 읽을 일 없을거라 단정짓고 관심껐던 두 작품이 동시에 나와서 놀랐어요!
그리고 혜진님 민경님 설명에 영업당해버려서 둘 다 읽어볼 결심이 섰어요😆
고생하면서 준비하신 것 같은데 이기적인 구독자는 벽돌책 월드컵 2탄 기대하겠습니다❤ 혜진님 민경님 화이팅👏👏👏
안나 카레니나요!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해준 책입니당ㅎㅎ 덕분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꾸준히 곁에 두게 된 계기가 됐지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고등학교 때 훑어보긴(?) 했는데 문장의 참맛은 몰랐어요..ㅎㅎ다시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네요!
사랑 이야기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전영애 교수님은 사랑은 인간이 생각한 가장 최고의 것에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하셨는데 너무나 와닿는 말씀.
하늘에는 별이 있어 아름답고
대지에는 꽃이 피어 아름답지만
인간에게는 사랑이 있어 아름답다.
-괴테-
벽돌책 월드컵...참 우연이네요.
우리 독서 모임 올해 첫번째 책을 (민음사판)으로 시작했거든요.
내주 마지막 시간(검사/변호사, 에필로그)이라서 어떻게 마무리할까?
생각하던 차에 오늘 두 분이 보여준 것처럼 해보면 다들 좋아할듯 합니다.
더 우연인 것은 내달 오르한 파묵 다음으로
오늘 소개해주신 를 읽을 계획이거든요. ^^
삶의 苦를 도스토옙스키가 어떻게 풀어가는지 .. 미챠.. 요즈음 같은 시절에 어울리는 책..
그가 보여주는 리얼리즘, 특수성이 어떻게 사랑과 만나는지... 알료샤..
필연적일 것만 같았던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이 우연적인 삶 앞에 어떻게 균열이 가는지.. 이반..
다 읽고 나도 이들 면면이 그리울 것 같은 책입니다...
다들 꼭 일독 권해요.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될 겁니다..두 분 귀한 시간이었네요. 쌩큐요..
두 작품 모두 뛰어나지만 어떤 책이 더 두고두고 저에게 울림을 주었는가를 생각하면 에 한 표를 던질 수 밖에 없네요. 인간의 극적인 면을 부각하기보다 보편적인 (?) 사랑에 천착한 것이 좋았어요.
우승작은 이요! 🎉 최근에 안나카레리나를 완독해서요 헤헤. 학교 교양수업에서 안나카레리나 영화 본 뒤 책으로도 너무 읽어보고 싶어져 민음사 카레리나로 완독했어요!!(완전 뿌듯뿌듯) 벽돌책을 완독하니 책 두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민경 편집자님께서 홀려주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소설의 대통령ㅋㅋ!!)도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딘지, 내가 바라보는 인생 가치를 비교해보며 읽어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러시아 문학의 매력에 다시 한번 호로록 빠져보겠어요~~
최고의 컨텐츠. 두 분 다 너무 소중해요. 식사 전(?)에 멘탈이 살짝 나가는 것이 느껴졌는데 식사 전이라 그랬던 거군요. 앞으로도 벽돌 컨텐츠 계속 찍어주세요 행복했어요
세상에.. 너무 재밌고 영업됐어요 장바구니 담으러 갑니당
벽돌책 시리즈 완전 기대됩니다. 좋아요!! 저는 안나 카레니나에 한 표 던질게요. 벽돌책은 모름지기 술술 읽혀야 완주할 수 있기 때문에 페이지터너, 재미에 더 끌렸습니다. 편집자분들의 노고와 정성이 느껴지는 컨텐츠, 항상 재미나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세문전 월드컵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두 편집자님이 (늘 그렇지만) 이번 편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찐으로 준비하셨는지가 팍팍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자주 들었던 작품이고, 안나 카레니나는 이전에 영화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두 작품 모두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이번 편을 보면서는 기억을 더듬으면서!! 이런 내용이었구나, 이런 의미였구나, 작가의 삶은 이랬구나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민팁 항상 감사합니다..❤
넘나 구구절절 말이 길었어요..! 저는 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데요!! 정말 어떤 작품이든 서로 우위를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일 것 같아, 순전히 지금 당장 더 읽어보고픈 작품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범인이 누구인지 넘 궁금하고.. 또 소개해주신 그 둘째 이반의 무신론과 관련된 글을 읽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완벽한 소설임에도 실은 미완이라니.. 매력 넘쳐.. 꼭 읽어보고 싶네요!! 쉬는 동안 벽돌책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뿜뿜했어요!!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을 숨 참고 읽었던 기억이 강렬하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안나 카레니나 🤍 엎치락뒤치락 고민했는데 단순하지만 재미있다는게 일단 너무 확 끌려요 !! 벽돌책 한번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설명이네요 역시 영업왕 세문전 월드컵! 😃
저도 드미트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자기자신의 본능과 감정에 충실한 자세가 행복과 가장 가까운 자세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불행한 사건에 휘말리는 것까지 짠하고 안타까운 느낌까지 주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요! 예전에 한번 읽어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보다가 몇 장 넘겨보지 못하고 그대로 반납해서 기억 저 너머로 잊혔는데 민경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 이런 이야기구나 하고 급 구미가 당겨요,, 이번에 영상 덕분에 다시 읽을 땐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나 카레리나에 손을 들어봅니다. 어떤 영상에서 무인도에 가면 가져갈 책으로 안나 카레리나가 길어서 꼽은 걸 보시고 흥미가 생겼었는데 세문전 월드컵에 나왔네요. 안나 카레리나 이름을 들어봤는데 작가가 톨스토이인줄은 모르고 있었어요! 알던 톨스토이의 책들과는 조금 달라서 그랬나봐요. 안나 카레리나 속 레빈 찌질한데 귀욥네요 완전 매력적이에요ㅠ
민경 쌤 ❤ 금욜 밤 뭔가 가슴에 불을 지피시네요. 우선 오늘 귀가해 안나까레리나 영화 먼저 또 봐야겠러요 넘나 좋아하는, 키이라 나이틀리. 이번 주말 보람차게 보낼 느낌
두 권 다 매년 꼭 완독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인데 오늘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다시 의욕이 뿜뿜해졌어요! 그래도 저는 둘 중에 먼저 읽는다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꼽고 싶은데요, 작년에 연애프로그램인 를 보고 대작이자 명작으로 어렵게만 생각했던 작품을 처음으로 시도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됐거든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감정, 심리를 더 잘 이해해보고 싶어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이요!ㅎㅎ
언더독/문학이 동아줄/흙수저 등등 도스토옙스키 작가의 키워드도 마음에 들지만..!!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은 줄거리라니 안읽을 수가 없다 싶어요ㅋㅋㅋㅋㅋ
전에 민경님께서 강추하신 구르브 연락없다도 재밌게 읽어서 곧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도전해보겠습니다🫡🫶🫶
문학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저희는 책에서 타인을 관찰하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는 여정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안나 카레니나라는 책의 소개를 듣고 떠올랐던 생각은 '과연 타인의 삶을 우리의 잣대로 평가할 수 있는가?'입니다. 그 어떤 것도 삶 앞에서는 우선시 될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지는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지 평가를 받을만한 것이 아닙니다. 영상의 결론처럼 둘 책 중에 우열을 가릴 수는 없겠지만, 저에게는 안나 카레니나가 들려주는 감정을 따라가는 여정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아니,, 40분 순삭,, 민팁 도장깨기 하는 중인데 세문전 월드컵 처음인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둘 다 아직 안 읽어봤는데 전 안나 카레니나에 한 표요!! the love story❤ 개인적으로 감정묘사 촘촘한 소설 좋아하는데 혜진님 이야기 듣고나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아요😊 혜딘님에 대한 팬심도 조금,,, 아니 많이 넣어서 안나 카레니나 1승 갑니다 (근데 두 분 설명 너무 쫄깃하네요,, 댓글 달고 세문전 월드컵 정주행 갑니드,,,)
두분이 이렇게 열변하시는데 책임감을 갖고! 두 작품 다 꼭 읽겠습니다!!! 매번 읽어야지 생각만하고 벽돌책이라 시도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완독 가야죠!!!!!! 벽돌책 특집 좋아요. 두 작품으로 밀도있게 설명해주시니까 그것도 또 다른재미이네요. 벽돌책 특집도 주기적으로 부탁드려요~~
항상 서점에서 제목만 봤을때는 막연하게 어렵고 지루할거 같다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서 저처럼 영업 당하신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특히 작가의 인생을 듣고 나니 한 사람의 구원이자 동아줄이었던 소설이 어떤 세계를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완전 반해서 민음사tv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영업해주세요❤
대박~! 벽돌책이라니~ 두 작품 모두 재미가 있고 인생책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책들이죠~! 다시 봐도 좋을 것 같고, 영화도 꿀잼이더라고요ㅎㅎ 아니, 근데 알고보니 bgm맛집이었네요^^ 특집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월드컵도 기대할게요:)
이렇게 두 책에 대해서 깊게 다뤄주시는 구성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영상보면서 러시아 문학에 입덕해버린 1인...😍 러시아는 뭔가 광활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벽돌책과 잘 어울리는 나라(?)인 거 같아요ㅋㅋㅋ
두 책 다 너무 끌리지만, 요즘 저에게 좀 더 와닿는 책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인 거 같아요. 수많은 가능성과 선택으로 가득찬 대학교 졸업반의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감성, 이성, 신성, 악 등 다양한 가치관을 대변하는 여러 인물상을 통해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가치관의 선명도를 올려주는 작품이라는 추천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근데 이제 추리물이라서 꿀잼을 곁들인 책이라니... 외 안 일거?!🕵♂️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ㅜ 벽돌책 도전해야겠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와... 그저 이름 어려운 러시아 소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줄거리 설명 해주시는 것 보고 관심이 훅 가네요.
리뷰 너무 재밌게 봤어요 두분이 정말 지적이고 말도 잘하셔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저는 요! 책을 처음 알았을때는 불륜에 관한 그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 안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네요. 마지막을 알게 되면 첫 문장이 다시 보인다는 말이 계속 생각이나서 편집자님이 설명해주신걸 들으며 책을 찾아보기까지 했답니다ㅎㅎ 고전소설이란 정말 시대를 관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남겨지는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이야기들을 민음사에서 소개시켜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기존 월드컵 스타일도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받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렇게 딱 두 작품에 집중하는 것도 너무 좋네요! 대강의 줄거리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깊이 들어가니까 더 흥미롭게 느껴져요ㅎㅎ
저는 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은데, 물론 설명을 듣기만 해도 재밌게 느껴져서 제일 읽고 싶어진 책이기도 하지만ㅎ 일단 현대인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작품인 것 같이 느껴지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특별한 소재를 중심으로 하고 있지 않음에도 흡인력이 뛰어난 소설인 것 같아서 우승작으로 뽑고 싶습니다! 특히 월드컵을 통해서 톨스토이가 굉장히 도덕률을 중시하는 작가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점 때문에 왜 작가는 도덕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될 수 있을 법한 안나 카레리나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게 되었는지, 또 그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도록 만들었는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결론은 안나 카레리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둘 다 읽어봤는데 톨스토이의 책은 뭔가,,,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이 잘 쓴 다른 세계의 재밌는 이야기라는 느낌이었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계속 제 자신을 이입하게 돼요. 그런데 초반에 설명해주신 작가 설명을 들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요!!
어릴 때 청소년을 위한 단권 요약소설(?) 읽었었는데
민경님 설명 들으면서 보니 이렇게까지 심오한 인간 군상이 있었다니!!! 하면서
무시무시한 벽돌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휘몰아치네요
올 여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동고동락해보고 싶습니다 +_+
도스토 선생님!!!! 우승에 한 표입니다. 오래전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읽으면서 나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내 머리속 사고의 흐름을 풀어낸 것 같아서 놀라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정한 보편성이 아닌가 싶네요. 나이가 든 지금 다시 또 읽고 싶어요😊
해외문학보다 한국소설을 더 잘 읽는 편인데 세문전 영상 너무 좋아요❤ 덕분에 해외문학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요.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영상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