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멈추면 뒤처진다고 생각하는 이유 f.한민 문화심리학자 [심층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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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ต.ค. 2024
- 한국인들은 남을 많이 신경쓰면서 삽니다. 이제 새롭지도 않죠. 언제나 쉼 없이 달리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한 시기를 풍미하기도 합니다. 왜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불행해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의 습관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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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드시는 그거 아닙니다 f.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신과대화]](http://i.ytimg.com/vi/RKjW4qywdM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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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남을 많이 신경쓰면서 삽니다. 이제 새롭지도 않죠. 언제나 쉼 없이 달리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한 시기를 풍미하기도 합니다. 왜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불행해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의 습관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와 알아보았습니다.
아, 3PROTV에 김원장 기자가 합류했습니다. 김원장 기자 많이 응원해주시고 앞으로 함께하게 될 콘텐츠에 큰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kbs올드미디어 출신
쟤는
이제 동남아는 못가게 생겼더만 ㅋㅋㅋㅋ
뭔소리를 떠든거냐?
... 전반적인 사회문제가 고작 개인의 마음가짐이 원인이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애초에 공교육에서 학생 등급매기고, 4%안에 안든 96%를 실패자 취급하는데
학생이 비교하지 않길 바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넼ㅋㅋㅋㅋㅋ
미국에 사는데요. 이런 저런 기회가 풍부하고, 타인들과 물리적으로 & 심리적으로 충분히 거리를 두고 사니 확실히 마음에 여유가 있어요.
유색인종이? ㅋㅋ
기회 풍부는 잘모르겠으나 타인과 물리적,심리적 거리는 맞는듯. 좀더 숨돌리며 살수있음
@@덕성도야 한국엔 이런 사람이 많아서 힘든거 ㅋㅋㅋ 위아래를 나누고 아래로 여기면 까고 ㅋㅋㅋ 평생 행복할 수 없는 사고방식임
개인 탈출측면에선 그럴것임. 이건 민족사회 구조와 문화특성의 집단 공동체의 문제임.
@@덕성도야유색인종 자격지심은 한국 사는사람이 더 큰가? 눈앞에 아무도 뭐라 하지도 않을 데에서 스스로 요리해 드시는 인종차별???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인종차별을 스스로 뒤집어 쓰는 행동을 할런지 참..
김원장 기자님, 삼프로에 오셨군요~~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한국사람의 자기평가 기준이 높다..진짜 와닿는 말이네요. 그리고 성실함과 성공은 별개인데, 투자한 시간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도 한몫합니다.
김원장기자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보고싶은 유튭이 또 하나 생겨서 기뻐요.
존경하는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김원장 기자님.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정말 반가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대박 기자님 사랑합니다.
유일하게 구독하고 기사보던 김원장 기자님이네요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저도 네이버에서 김원장 기자님 구독했는데 반갑습니다!
반세기에 걸쳐 사회 전체가 경쟁과 성장에만 몰두하다 보니 공동체주의의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남은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 문제 같네요
김원장 기자님 응원합니다 👍 🤗 🙌 😄 💕 😁 👍
진짜 너무너무 반갑고 안타깝고 반갑다
김원장 기자 파이팅, 삼프로티비 영원하라~~
정말 사람들이 다 화나있고 급해요 ..세치기하고 신경질많고 ...왜그럴까요 티비에서 훈훈한 나눔 .역경드라마 ..공중도덕 ..이런거 교육하는 방송으로 바뀌길
기본셋팅이 조금의 참을성 지루함 못 견디고 조급하고 급합니다
도덕, 질서의식도 바닥이 됐고 타인에 피해를 끼쳐도 죄의식이 없고 사과라는 개념이 거의 사라짐
@@positivehappyd 맞아요
다들 쫓기면서 살기 때문 아닐까요
ㅠㅠ
김원장기자님 진짜 굿임
헐 김원장기자님이시다!! 퇴사하셨단 얘기 듣고 슬펐는데 다시 뵙게 돼서 반가워요!!!!
한국인에게 지금 꼭 필요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김기자님 이렇게 말많이 하는거너무좋음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계속 만나뵐수 있어 좋습니다.
와!!! 김원장님아닷!!!
좋아하던 김원장기자님.삼프로에서 보니 기대많이 됩니다.티비에서 계속 보고싶었는데,,,,,무튼 화이팅!!!
사람들이 개성이 없어도 너~~~~~~무 없고 그건 나이어린세대일수록 줄어드는게 아니라 더 심해짐..
공감합니다 자신의 철학이 없어요..
당연한거. 교육을 그리 시키니까ㅋㅋㅋ 여러 나무 가지가 아니라 하나의 철로위에서 요이땅 시키니까 획일화되고 친구가 적이 되는 구조니까. 현재의 개인으로 경쟁하는 게 아닌, 팀으로 경쟁하는 것으로 협력이 메리트가 되는 시스템이 대안임.
자신을 죽이고 한가지 길로 달리게 내몰아놓고 이제와서 뭘
학교도 주거환경도 다 닭장처럼 지었으니 비교하기 쉬운 사회죠
개성들이 없는 것에어 끝이아니라 개성 있는 자를 색안경을 끼고 보기까지 하죠 ㅎ
이분법적 구조죠
클론은 우리편 아니면 적
김원장 앵커님 오셨군요.
기다렸지요
더운나라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어려운시기에 오셨네요.
김원장 기자님을 3프로에서 보다니 반갑습니다
KBS에서 더 오래 볼수 있었다만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래오래 뵈요 ^^
김원장 기자님 격렬하게 응원합니다!! 성공예감 김원장 입니다. 정말 애청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지금은 삼프로티비 김원장 기자님 응원하고 찾아보고 구독하고 좋아요 남깁니다.
교수님~~~ 오래전에 건대에서 뵙고 삼프로에서 뵙네요 ^^
넘넘 반갑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의 가공된 삶이 기준이고 표준이 된 나라에서는 항상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고 또 거기에 매몰되면 자기 자신만 좀먹으면서 삶이 전반적으로 피폐해진다. 모든 걸 서열화하고 비교 문화에 쩌든 분위기가 팽배한 사회에서는 정말 미래는 없다고 본다.
진솔한! 언론인 김원장 기자님 자주 보고싶어요. ❤🎉
기자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김원장기자님,
항상 응원합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반갑네요
김원장 기자님 Welcome Back!
5년즈음 김 기자님의 한국 경제에대한 기사를 보고, 우리 (그냥 지난한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느꼈었습니다. 그 이후 숨은 팬으로 응원했었어요.
앞으로 좀 더 대놓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원인이 여러가지 있겠으나.. 획일화된 교육.. 입시..객관식 시험.. 군대문화(+의무제).. 아파트 위주의 주거문화로 이어지는 .. 이 모든 과정이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해법은 다원화가 핵심인데 .. 아이들은 토론, 주관식 등이 필요하고 그것을 다원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적용이 필요하고 의무병은 모병제로 바꾸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면 다양한 주택형태..공간에서 살수있게 될것같고.. 그럼 해결될것 같은데 ㅎㅎ
이미 오래전부터 말이 많았지만 전혀 개선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봄
김원쟝 기자님... 넘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김원장기자님이다!!!!
오 원장 기자님!! 아주 옛날부터 팬이었습니다~~ 눈물나게 반갑습니다!!😂
김원장기자님. 오랜만이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와. 김원장기자님?! 반갑고 응원합니다
김원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픈
시기와 질투 심술이 많은 민족.
이렇게만 생각하면 살길이 없음.
사촌이 부자가 되면,내가 사랑하는 여성을 혹은 내가 가진 작은 재산마저 사촌에게 빼앗길 수 있기때문입니다.빈자는 부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생명을 노리는 위협적인 존재로 느낍니다.
@@GGTomHardy 민족탓하면서 일본식민사관에 찌들어쳐빠지지
한국인의 불행은 마인드 문제 이전에 왜 이런 마인드를 가졌냐를 따져보면 결국 구조적 문제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는 구조적으로 감옥과 비슷합니다. 한 곳에서 이탈하면 다시 돌아오기도 어렵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도 어렵다보니 심리적으로는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비슷한 상태인거죠. 김원장님이 말씀하신 잠시도 쉴 수가 없다는 말은 이런 심리 상태에 기인한 것 일 겁니다. 상대적으로 미용사가 프로그래머로 이직을 하기도 하고 다시 선생님으로 이직을 하기도 하는 나라에서는 사회 구조적으로 내가 한 곳에서 여기 아니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한국보다 훨씬 덜하겠죠. 이런게 가능하려면 결국 평생교육, 노동유연성, 임금격차 등 다양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원장 기자님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가워요 ㅠㅠㅠ 앞으로도 쭉~~ 더 자주 볼 수 있길!!!😊
어마~ 내가 좋아하는 김원자우기자님! 삼프로 어떻게 이런 분을 섭외하셨나요~ 레벨업!!!! 반갑습니다 원장기자님 ❤
Fascinating! Thank you for such a thought-provoking conversation.
기자님 응원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앗! 김원장기자님을 만날수 있는 곳이 생겨서 너무 반갑고 기대됩니다.. 그동안 해오셨던데로 앞으로도 좋은소식과 냉철한데 쉬운 설명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팬클럽 있으시다던데 정모라던가 벙개모임 같은것도 좋겠습니다!!!! ㅎㅎ
김원장 기자님과 삼프로TV 흥해라 흥흥흥~~♡♡♡
김원장 기자님, 오랬만입니다.
넘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고대합니다.
젊은사람들은 여유 많던데!
대한민국 자랑스럽게 잘 크고 있어요. 전보더 깨끗해졌고, 똑똑해졌고, 자부심도 더 있고, 공공질서도 잘 지키고, 안전하고, 모두 힘내세요. 자랑스런 민족이예요.
교수님 문화심리학은 언제 들어도 재미있어요.. 감사햡니다..^^♡
김원장 기자님도 삼프로에 합류했네요! 능력있는 기자님들 영입한 이진우기자님도 인정합니다^^
깊이 있는 분석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자가 있구나 했던 김원장 기자... 성공예감시절 부터 들어왔던 그리운 목소리. 납득 할만한 시선과 시원시원한 논지 전개...어디서 다시 만날까 했는데 오늘에사 그대를 찾았소. 반갑소. 다시 함께 갑시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안정적이면서도 재밌어서 계속 듣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팬입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원장 기자님 여기서 보니까 눈물날려고 합니다. 앞으로 여기 계속 나오시는건가요?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여기로 오셨군요.
전혀 생각 못 했습니다.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정말로 멈추면 뒤쳐지니까요. 정말로 휴일도 없이 여름엔 더운데서 겨울엔 추운데서 일해야하고 정말로 아파트에서 빨간벽돌동네로 밀려나고 정말로 쏘렌토 끌던거 15년 된 SM5 타야하고 정말로 학원 보내던거 끊어야하고 정말로 대를 못 잇거나 정말로 가난이 대물림되니까요. 한국사회가 남들에게 너그럽기를 하나요 사회안전망이 탄탄하기를 하나요 안그러면 정말로 나락가니까 불행할 수밖에요.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라디오 진행하셨을 때 즐겨들었는데 이렇게 얼굴과 함께 뵈니 반갑네요. 😊
김원장 기자님! KBS 그만두셨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안보이셔서 궁금했어요 삼프로랑 같이 일하시는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 앞으로도 자주 뵈요
김원장 기자님 진행 좋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특정기준에 따라 좁게는 상위10%, 좀 관대하게는 상위 20%,
초초초 관대하게 잡더라도 상위 30% 의 소득수준(또는 사회적 지위)에
속해야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틀을 형성해놓은 나라.
바로 한국.
그 30% 이하, 즉 70%에 속하는 차하위는 평생 대출 빚 갚느라
빠듯하게 살아야하고, 가족끼리 휴가 일주일 갖기도 어려운 나라.
아니 애초에, 소득이 상위 30%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결혼은 커녕 애인 만들기도 어렵고, 친구 사귀기도 어려운 나라.
'진실한 친구'라는 단어가 너무도 낯설고 생소한 나라.
내 직업이나 경제력이나 백그라운드가 상위 30% 그 위에 속할수록,
너무 쉬운 나라.
이런 시스템이나 구조가 너무도 당연하게 "매우 공정하고 바람직하다"라고 여겨지는 나라
대한민국.
어떻게서든 학창시절부터 아이들이 상위 30%, 20%, 10%에 들고자 인간성을 상실하는 교육환경에 처하고,
결국 그렇게 성공하게되면,
지금의 정치인이나 재벌들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학창시절 배운대로 엘리트로서, 더욱더 부와 명성을 떨치는 삶을 살아가는 나라.
그것이 매우 합당한 방식으로 여겨지는 나라.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그런 나라이기에 '스펙경쟁'과 '노오력'은 너무도 당연한 삶의 방식으로 인식되는 나라이다.
스펙경쟁과 노오력을 안하면,,
아주 불량하고 불성실하고 인간같지도 않은 놈팽이, 도태자, 잉여 취급 받는 나라.
그래서 모두가 노력하는 나라. 노력하다가 인생을 노오력으로만 점철되는 나라.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나라.
능력이 없으면 사랑할 자격을 얻지 못하는 나라.
비판은 좋아요, 대안이 뭘까요?,
@@무무아-d1n 대안이,,, 없습니다.
굳이 제시한다면 심플하게,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 최소 99%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금의 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혁신해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해야합니다. 뭐 투표가 되었든, 아니면 그냥 회사생활이든 일상 생활이든요.
요즘 Z세대가 뭐 회사에서 행동이나 태도가 좀 유별나다고 좀 비판을 받기도 하죠? 그것 처럼 의식이 변하면, 일상생활에서 행동이 변합니다.
대한민국 최소 99%가 지금의 "스펙 경쟁, 자기계발이 인생최고의 가치야~! 경쟁 안하면, 도태되고 경쟁 안하면, 그냥 살 의미가 없어~!"
이런 가치관을 완전히 버릴것 까진 없지만, "스펙업이나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제일 중요한건 다른 사람과 유대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여유로움도 / 행복도 함께 추구하는 것이 중요해" 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근데, 그게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왜냐?? 상위 10,20,최소 30%에 편입되지 않으면, 인간답게 살 수 잇는 여건이 형성되지 않기때문에,
지금의 여유와 지금의 행복함을 차압당하고, 노오오오오력을 계속 하게되거든요.
대한민국의 지금 이러한 기조는 절대 변할수가 없을겁니다. 제가 전망컨데요.
그냥,, 살아있는 한, 한국은 이대로 살아야합니다.
스펙경쟁과 노오력과 자기계발이 사람에겐 너무도 당연한 중요한 가치다 라고 세뇌된 삶을 살아야하죠.
실제로 거짓말 안하고요,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상당히 많을걸요??
"아니 사람이 잘 살라면, 끊임없이 노오오오력 해야지? 노오력해서 상위 20% 정도에 편입되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선 사람에게만 높은 소득이 제공되는게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훠얼씬 많을 겁니다.ㅎㅎ
'우리 다같이 좀 주변도 둘러보고, 좀 삶에 여유와 쉼표를 갖고, 함께 어울려 잘 사는 세상을 살아가자'
라고하면, 겉으로야 동의하는척 하겠지만, 속으로는
"ㅎㅎ 환상속에 살고있네. 대가리 꽃밭이네. 이 세상은 그렇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돌아가지 않아. 보다 잘 나고 우수해야 위로 올라갈수있다고."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결국, 국민들의 대다수가 지금의,,
스펙경쟁, 과열경쟁에 찬성하고있기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이 형성되었다 - 라는 것이 제 전망입니다.
그러니, 저같은 의견은 소수의견일뿐이고,
그렇기때문에 한국은 변하지 않을, 못할 것입니다.
소수의견이 묵살되고,
다수의견이 채택되고, 그런 방향으로 사회구조가 형성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죠.ㅎㅎ
이건 정의론이나 바람직함을 떠나서, 어떻게보면, 민주주의의 함정인거죠.
옳고 바람직해서가 아니라, 다수가 찬성하면, 그 방향으로 나아 가는것. 그게 민주주의 다수결의 함정 아니겠습니까.
지금의 경쟁 과열 사회는 국민 다수가 원한겁니다. 스스로가 만들어낸 거예요.
대한민국 한명 한명이 뭉쳐서 만들어낸 현실입니다.
@@hunenori
음, 제가 어떤 사회문화적으로 파급파장이 미칠만한 이해관계충돌 또는 협의의 가능성의 영역에서 궁금한부분이 생기면, 충분히 양면성들을 살펴보는 편이거든요,
마음 정 사랑 여유 행복, 추구하는것과,
경쟁사회는 양립할수가 없는것일까요?,
ㄴ 과한 경쟁사회에서,
남들이 하기싫지만, 필요로 하는것을 제공하는 스펙쌓기와 노동력으로 자산을 축적하고,
자산 자본의 투자로 또 자본을 불리거나, 원금을 날려먹고,
이과정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면, 어느정도수준으로 완화를해야하며,
거기에서 더 절박한 다른이들이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양질의 노동조건을 양보하는 마음들이 더 커지는것은 허용이 될까요, 아니면, 양질의 일자리를 좀더 하향평준화로 균등하게 분배해야하는것일까요,
누군가는 잉여생산물을 더 생산해야, 분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거리들이 생길것이고,
생산을 더 하려면, 누군가는 더 희생을 할 동기동력이 있어야겠죠,
경쟁사회를 비판하면서, 총생산물량과 분배의 수준을 떨어트리지않을 좋은 대안이 무엇인지가 궁금해져요,
다수결과 소수 엘리트의 정의 정당성의 판단의 입장차이,
그리고, 어떤것이 더 나은판단이었느냐, 라는것이 딱히 정답을 내리기 어려운, 매우 다양한 시기상황 케이스들이 있을수 있을것같아요,
우리가 어떤사회는 독재적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어떤 영역에 대해서는 너무 다수결만능주의의 한계라고 비판하기도하는데요, 어떤것이 더 낫느냐에 대한 다양한 판단가치기준들이 제시되면 비교하기좋을것같아요,
두분 다 식견이 높으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건설적인 논의를 하는 분이 많이졌으면 합니다~~~~
남눈치보고 자존감 닞은 사람이 궤변 길게도 써 놨네.
상위에 속해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건 당신만의 착각이죠.
김원장 기자님 오랜만에 뵙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김원장님 여기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응원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언제 나오시나 했는데 드뎌 나오셨네요
응원합니다💐💐💐
625 전쟁이 불과 칠십몇년 전이다.. 한국은 폐허였고 다 같이 제로세팅이었는데 누구는 운 좋아서 기회 잘 잡아서 부자가 됐고 그 자식들도 부자가 되고 심지어 자랑도 한다.. 학교 교육은 모두가 평등하다며 열심히만 하면 성공하고 행복해진다고 했는데 살아보니 넘을 수 없는 벽이 천지고 세상에 배신 당한 억울함을 느낀다. 옛날엔 배운 부모들도 별로 없었어서(애착이란 단어는 티비에도 안나왔음) 방치된 채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결핍은 뭘해도 채워지지 않고 공허하지.. 어릴 때 가정환경 자체가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한 한국사람이 드물다. 그게 한 인간에겐 제일 큰 영향을 미치는데 부모들도 몰랐고 온 세상이 먹고사는데 급급했다..
김원장기자님 반갑습니다
우왕~~~~김원장 기자님이닷!!!
기자님 너~~무 반가워요♡♡
기자님 뵈니까 우리 댓읽기 기자님들도 보고 싶네요..
그냥 간단하다 돈 없으면 인간 취급을 안 하시 때문이다
개인의취향을 존중 안 하는 사회가 둘째고 ㅎㅎㅎㅎ
일본 92년때부터 2002년까지 매년 학창시절 살아본 사람임
호주 2003년부터 총 4년 살아봤어
김원장 기자 님~!!!언제나 응원합니다!
넘넘 반가워요
와... 김원장 기자님! 꼭 챙겨볼게요.
👍 삼프로 대박입니다
김원장 기자님 팬입니다
김원장 기자 때문에 삼프로 구독한다! 반갑습니다. 김원장 기자님.
정해진 결론으로 간다
동감입니다
전 이런걸 느끼고
시골와서 조용히 지냅니다
다행히 나이가 많아서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결혼적령기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만 있다더군요. 배움에는 때가 있다라는 말도요.
한번뿐인 인생, 중요한 결혼인데 왜
남들의 기준이 유일기준이 되어야 할까요....
제발 인생을 인생답게 삽시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봤으면 좋겠네요.
오 김원장 기자님이네요~! 삼프로 대박
그냥 한국인이라서 그래요
한국인들은 세계 그 어느라라를 가도 절대 행복하게 살수없습니다
김원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김원장 기자님 삼프로로 오셨군요 ㅎㅎ kbs 퇴직금 많이 받으셨나요?? 여기서 경제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반가워요!!
김원장기자님😊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나는 행복합니다
김원장님 반갑네요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3프로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3프로만 볼 수 밖에 없어요.
좋아하는 기자님들 도서관 입니다.
김원장 기자님..
너무 뵙고싶었습니다..
김원장 기자님 공중파 기자님(?) 답게 이해하기 쉬운 질문들과 침착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나름 이력 보니 충분히 좋은 분이고 장점도 많은 분이라 봅니다.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한 질문은 좋은데 너무 많이 말을 끊는 부분은 오히려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어렵게 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삼프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영입으로 보이는 만큼, 더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혀슬기 입니다. 김원장 기자님 화이팅!
어릴때 학교부터 부모님으로 부터 시작된 서열화 우월감을 위한 의미없는 노력들이 10-20년이 지나 결과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게 기본값이 되었고요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한국인들의 “체면을 중시하는 삶”
이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 동창회라도 어디 모임에라도 가려면 체면상 “경차, 준형차는 못 끌고 감” 남들 하는건 꼭 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 그게 요즘은 “골프” 임. 모임에 갔을때 꿀리지 않는 적당한 외제차에 필드 나가서 사진 찍어 올리는 인스타 => 나 잘나가는 사람이야. 혹은 나도 너 만큼은 살아. 라고 증명해야 하는 삶.. 나는 이 게임에 동참하고 싶지 않다.
김원장 기자님 반갑습니다^^
김원장님의 통찰력을 기대합니다.❤
"기자 홍사훈입니다"에 이어 "기자 김원장입니다"를 듣게 될 줄이야... KBS 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ㅠㅠ
여기서 뵈니 너무 좋네요. 기자님 색깔에 맞는 옷을 입으신 것 같습니다.
김원장기자님 많이 나와주세요. 통찰력 있는 말씀 기대하며 애청하겠습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행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부모로서 항상 지지해주고 지켜봐주는 아버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원장 기자님도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김원장 기자님~
계층이동이 어려운데도 객관화 못화고 주관적으로 생각해서 한국인이 불행하다 말씀하는 것 같네요 저 한민이라는분. 참 슬픈말이네요.
김 원장님!!!!
완죤 팬이예요🎉